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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 질환 치료 시작과 끝은 ‘운동’ 최근 현대인들은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와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척추측만증이나 디스크 등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평소 다리를 꼬고 앉거나, 구부정하게 서있는 등 잘못된 자세를 비롯해 운동부족으로 인한 경우가 주원인으로 작용해 골반을 삐뚤어지게 만든다. 이렇게 비뚤어진 골반은 허리와 척추까지 변형시켜 요통을 동반하는 한편, 이것이 지속되면 척추가 S자나 C자로 휘게 되는 ‘척추측만증’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계속 척추측만증이 있었지만 생활에 크게 불편함이 없다고 방치할 경우, 이후 디스크로 악화돼 심각한 신경손상까지 야기할 수 있다. 최근 비수술 운동치료법 각광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S자형으로 변형되는 증상이다. 발생빈도는 다양하지만 청소년 100명당 약 10명 정도이며 사춘기를 전후해서 50%로 가장 많고,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5배나 많다. 측만증 환자의 80% 가 원인을 알지 못하는 특발성 측만증에 해당한다. 척추측만증의 증세는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인 10세 전후에 나타나는데,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휘게 된다. 대부분 성장기에는 외형상, 검사상 이상만 나타나다가 성장이 끝나면서 목 어깨 허리 통증이 유발되고, 심한 경우 디스크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측만증이 있는 청소년의 경우 자세도 틀어지고, 측만증으로 인한 통증으로 장시간 앉아있지 못해 학습능력도 저하된다. 자가 진단으로는 똑 바로 선 자세에서 무릎을 펴고 상체를 앞으로 90° 숙였을 때, 한 쪽 등이 나 허리가 올라가는 경우, 거울을 정면으로 봤을 때 좌우 어깨높이가 틀리거나 골반이 틀어진 경우 의심할 수 있다. 진단 당시 40도 이상의 고도 측만증이라면 휜 척추로 인해 심장이나 폐 또는 복부 장기가 압박되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치료보다는 수술적 치료가 추천 되지만 이는 드문 경우이고, 최근에는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는데다 한창 성장 중인 척추에 가급적 손을 안대는 것이 좋기 때문에 보존적인 치료를 요하는 운동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미지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자세 변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찾아 오기 때문에 뇌도 인지하지 못한 채 변형된다. 따라서 시각, 청각, 촉각, 운동감각 등 가능한 많은 감각을 동원해 자신의 비틀어진 체형을 교정하면서 뇌에 바른 자세를 인식 시켜주는 훈련은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하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무서운 병’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 실제로 디스크 환자의 80% 정도는 수술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다. 이전까지는 이들 수술이 필요 없는 환자에게 수술을 권유하는 과잉진료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운동치료의 중요성과 효과가 특히 강조되고 있다. 수술 후 통증과 재발방지 위한 운동요법은 필수 처음엔 운동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한다는 말에 반신반의하지만 과학적으로 통증감소효과가 80% 이상이라는 데이터가 나와 있으며, 초기 요통환자는 물론 수술환자들도 효과를 체험한 뒤에는 예방의식까지 강화될 정도로 효과가 탁월하다. 척추전문의들은 운동치료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전까지 수술적 치료에만 관심을 가져 운동요법에 대한 소개가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고양시 최초로 ‘운동과학센터’를 오픈한 자인병원 김병헌 원장은 “전문가에게 과학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처방받으면 운동을 통해서도 척추 측만증이나 디스크, O자나 X자형 다리, 골반의 틀어짐, 일자 목 등의 치료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사실 허리통증을 비롯한 아픈 증상은 한 가지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허리가 이상이 있으면 목이 아픈 증상이 병행되며, 한쪽 무릎에 통증이 있더라도 나중엔 나머지 무릎통증이 오게 된다. 척추에 이상이 오게 되면 근골격계의 균형이 깨지고 점차 근력과 지구력이 떨어지게 된다. 보통 허리디스크 수술이나 급성기의 통증이 사라지고 나면 모든 치료가 다 끝났다고 생각하거나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는 잘못된 운동법을 따라하는 것이 다반사. 하지만 재발방지와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의한 과학적이고 능동적인 운동치료를 3~4개월 정도 받아야 한다. 물리치료사가 해주는 교정 및 수동운동치료(남이 해주는 운동)은 그 당시의 통증감소와 어느 정도의 교정에는 효과적일 수 있으나 보다 근본적인 완치는 될 수 없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척추 상태가 유지되려면 능동적인 운동치료만이 혈액순환 근육강화 등 인체의 모든 조직을 정상으로 돌려 놀 수 있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운동치료를 통해 바른 보행자세, 근육의 재배열 학습을 입력시키게 된다. 그렇다면 운동치료, 어디서 받아야 할까? 오랜 임상경험을 가진 척추전문의와 센타르(척추안정화시스템)와 메덱스(척추근력강화시스템), 자이로토닉(척추유연화시스템), 버터트랙(척추디스크 견인치료) 등 과학적인 운동치료 프로그램을 갖춘 병원을 찾는 것이 지름길이다. 특히 Ky-Bound는 그 위를 걷는 것만으로 척추의 균형을 바로잡아주기 때문에 요통환자는 물론 수험생의 활발한 두뇌활동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레이저 제모와 겨울철 피부관리 제이엠의원 고우석원장 제모용 루비 레이저가 처음으로 세상에 나온 지 13년이 되었고, 우리나라에 도입 된지도 벌써 10여 년이 지났다. 얼마 전 색계라는 영화에서 중국의 탕웨이가 겨드랑이 털을 보이게 하고 나와서 화제가 될 정도로 우리나라는 여성들의 겨드랑이 털이 보이면 자기관리가 부족하거나 예의가 없는 것으로 여겨지는 사회가 되었다. 레이저 제모 시술은 피부는 투명하고 털은 검다는 가정 하에서 털을 이루는 멜라닌에 선택적으로 더 잘 흡수되는 파장의 빛을 적절한 시간 동안 쪼여서 털을 파괴하는 방법이다. 여기에 피부표면의 멜라닌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열을 줄이기 위하여 피부 표면을 냉각시키는 장치가 달려 있다. 이런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는 투명할수록 시술의 강도를 올릴 수 있고 그래서 결국 투명한 하얀 피부가 상대적으로 도움이 된다. 물론 털은 검을수록 빛을 더 잘 흡수하게 되므로 효과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제모시술을 받으시는 분은 봄에 제일 많지만 실제로 제모 시술을 위한 가장 좋은 계절은 가을과 겨울이다. 그 이유는 가을 겨울이 햇빛의 자외선 양이 가장 적고, 우리의 피부색도 조금 밝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레이저 제모는 반복 치료가 필요하고, 여름에 털이 없는 피부를 노출하기 원한다면 4-5회 이상의 시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을 겨울에 시작하는 것이 걸림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처럼 4계절이 뚜렷한 국가에서는 가을에서 겨울이 되면 기온이 떨어지고 공기 중의 습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되어 피부도 건조해진다. 우리 피부는 습도가 떨어져서 건조해지면 가려움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건조 피부염이라고 부르고 있다. 가려움이 지나치면 인위적으로 긁어서 상처도 나고 딱지, 색소침착이 남게 된다. 피부건조로 인한 색소침착과 긁은 자국은 털로 가야 할 레이저 에너지를 피부 표면에 남게 만들어 착색이 더 심해지고 제모효과는 떨어진다. 레이저 제모를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피부에 착색이나 긁은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미리 보습제를 듬뿍 발라서 정상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시술도 잘 받고 부작용도 안 생기는 지름길이 된다. 그리고 준비가 부족해서 이미 착색이 되어 있다면 피부가 회복되기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결과적으로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높여 오히려 더 빨리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허브 이용한 천연물질의 피부재생효과 치료 힘들었던 여드름ㆍ아토피ㆍ기미 문제성 피부 회복 피부 세포의 자가 치유 능력 발휘시켜…기미ㆍ주름ㆍ얼굴축소 등은 동시에 따라와 29세의 최보영 씨는 얼굴 전체에 퍼진 여드름이 가장 큰 콤플렉스였다. 피부관리실에도 가보고 피부과 치료도 받아봤지만 잠시 좋아지는듯 하다가는 결국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나이가 들어서도 없어지지 않는 여드름이나 자녀 아토피, 혹은 출산 후 생긴 기미나 주근깨 등 문제성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허브인 스킨케어의 김선윤 원장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은 다시 재발하게 된다”고 강조한다. 피부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자외선이나 공해 등 외부적인 환경요건 등에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그런 내부적ㆍ외부적 요인에 의해 오랜 시간 피부 근육층에 쌓이고 쌓인 문제들이 일정 시간이 흐른 후 피부 트러블로 표출되는 것이다. 피부의 본래 기능 회복시켜줘 피부는 세포가 하나둘 모여서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세포가 어느 정도 많이 모여야 외부의 자극이나 각종 독성물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 그러나 기계나 필링제, 심지어는 때 타월을 이용해 문지르다보니 세포가 벗겨지거나 죽어나가고 이로 인해 멜라닌은 더욱 강하게 피부에 모여들어 기미나 주근깨를 만들어낸다. 또한 우리 몸속 내장기관의 경락은 얼굴로 직결되기 때문에 내장기관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는 얼굴피부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김 원장은 “우리의 피부는 크게 각질층, 표피층과 진피층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피부 표피층에 어혈이 쌓이면 근육의 경직이나 부종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결국 얼굴 피부의 신진대사기능과 피부의 기능도 떨어뜨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얼굴 피부의 기혈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생긴 불필요한 수분, 지방, 부종, 각질 노폐물들을 먼저 분해 배출시키는 것이 문제성 피부를 개선시키기 위해 먼저 해결돼야 할 문제이다. 이는 단순히 문제가 있는 피부 세포를 벗겨내는 것이 아니라 세포의 자가치유 능력이 발휘되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우리 피부는 자체적으로 끊임없는 세포 분열을 하기 때문에 세포가 빨리 재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링제를 이용해 벗겨내거나 기계 혹은 마사지를 통해 미세한 자극을 주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피해가는 피상적인 관리에 불과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천연물질 투입해 피부재생 효과 허브인 스킨케어에서는 앞서 말한 것처럼 피부의 자가치유 능력이 발휘되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든 다음 20여 가지의 허브에서 추출한 천연유지방과 한약재를 원료로 한 제품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피부재생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물질은 발효과정을 거쳐 입자 분해에 성공해 피부 세포막으로 침투할 수 있으며, 식물성 오일은 피부보호막을 다시 생성시키고 원하는 만큼의 수분을 피부에 함유하도록 한다. 무엇보다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천연자연물질이 피부 각질층과 결합하면서 피부에 필름을 형성시키는데 이 필름이 자외선이나 외부의 유해한 환경을 차단해서 피부의 보호 작용을 하게 된다. 이후 일주일 안에 피부 내부의 콜라겐 조직이 새롭게 생성되면서 이미 만들어졌던 죽은 각질세포층이 벗겨져 나가게 된다. 그 기간이 일반적으로 일주일 주기로 반복되면서 각질층에서 죽은 각질세포는 분리가 되고 그 속에서 건강한 세포가 대체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이다. “보통 이러한 과정을 한 달에 2~3회씩 반복하게 되는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짧게는 2~3개월에서 길게는 6~8개월이면 문제성 피부의 개선 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이러한 방법은 그동안 포기했거나 치료에 한계를 느꼈던 여드름이나 아토피 등의 각종 피부 트러블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면서 기미, 주름, 모공, 얼굴형 변화 등의 미학적인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따라준다고 한다. “아기 때의 중성피부가 피부의 최적의 상태인데, 피부재생능력이 되살아나면 결과적으로는 성인도 중성피부로의 전환이 가능하다”고 김 원장은 덧붙인다. 이처럼 피부 본래의 기능(28일의 재생주기)을 되살려놓기 때문에 문제성 피부의 잦은 재발 문제도 극복했다고 한다. 문의 (02)554-1134 조윤수 리포터 choyounsu@hot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지긋지긋 재발성 여드름, 여드름 흉터 슬림라인피부과 김광수 원장 여드름은 사춘기의 꽃이라고 하지만 치료해도 자주 재발하는 여드름은 좌절감을 준다. 재발을 방지하려고 약을 먹어 보지만 입술이 트고 임산부나 위장이 좋지 않은 경우 약조차 먹을 수도 없다. 재발성 여드름, 심한 염증성 여드름에 약을 먹지 않고 치료 및 재발까지 억제시켜주는 방법이 바로 광역동치료법(PDT)이다. 광감작제인 레블란을 바르고 피지선내 여드름 균에 흡수될 때까지 1~2시간 정도 기다린 후 광원을 이용한 빛을 쏘여주는데 약물이 포르피린으로 변하여 여드름의 원인인 여드름균을 사멸시키고 피지선도 위축시키게 된다. 시술 후 피지분비가 원활해지고 염증성 여드름이 가라 앉으며 재발률이 현저한 감소를 보이며 부가적인 효과로 피부톤이 맑아지고 잔주름도 개선되며 피부가 부드러워진다. 아주 심한 경우 현저한 재발률의 감소를 보이지만 심한 경우 최대 2~3회 정도 반복 치료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이 치료는 임신 중인 여성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성이 높고 치료시간대비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며, 피부 탄력 등 피부 재생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술 후 1~2시간 붉어 보일 수 있으며 얇게 각질이 생기는데 2일간은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나 실내조명은 무리가 없다. 울퉁불퉁한 여드름이 어느 정도 가라앉은 후 더 이상 재발이 없다면 여드름 패인 흉터를 치료한다. 패인 흉터는 억지로 짠 경우 남는데 시간이 지나도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 요즈음은 레이저로 간편하면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시술 후 1~2일간은 붉어 보이고 미세한 딱지가 생겨 거무스레해 보이는데 1주일 정도 후 탈락하면서 맑고 고운 새살이 재생되고 패인 흉터 부위에 살이 차오르게 된다. 더불어 넓은 모공도 좁아지고 잔주름도 호전되며 피부가 맑아 결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어 노화피부에도 효과적이다. 매회 시술시마다 호전되므로 전체적으로 흉터가 부드러워 보이는데 3~5회 정도 반복 치료받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시술 후 가벼운 세안이나 일상생활은 괜찮고 간혹 검은 피부에 과도한 햇빛 노출은 색소침착이 생길 수 도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회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고통스런 생리통에서 벗어나고 싶다 본디올 강남 한의원 김혜경원장 요즘은 연령에 상관없이 특히 중고등학교 여학생이나 20대의 직장 여성들이 생리통으로 고생하면서도 누구나 생리통은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진통제나 복용하면서 넘기는 경우도 많이 있다. 중고여학생들은 생리기간이 시험과 겹치면 실력발휘를 못하고 시험을 망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그러나 생리통은 없는 것이 정상이다. 여성은 자궁과 위가 좋아야 건강하다고 볼 수 있다. 잘 먹고 소화를 잘 시켜서 그 영양분으로 피를 충분히 만들면 자궁에도 피를 많이 공급하여 자궁의 기능이 원활해지고 얼굴도 뽀얗게 피지만 반대로 자궁의 기능을 잘 돌게 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우선 생리불순, 생리통 등이 오고 더 나아가 불임이 될 수도 있다. 자궁기능에 영향을 주는 다른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스트레스이다. 끊임없이 경쟁하고, 성취해야하는 일들이 있고, 다변화된 사회 구조에 적응하려는 노력, 좌절, 욕구불만 등이 스트레스가 되며 이는 자궁에 영향을 주어 생리통의 원인뿐 아니라 자궁 내에 기질적인 문제를 만들 수도 있다. 즉 자궁이 차거나 스트레스로 기가 뭉치면 기질적인 문제인 자궁 근종, 낭종이나, 내막증, 골반염, 자궁 경관협착증, 호르몬 이상 등을 유발하고 이에 따라 생리통, 불순, 하혈, 불임 등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 이외의 요인으로는 선천성 자궁 기형, 자궁 내의 피임 장치, 또는 유산 후에 조리를 잘 하지 못해도 생리통이 생긴다. 최근에는 더욱 심각한 것이 조기폐경으로 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얼굴이 역삼각형 모양인 여성은 마음이 불안하고 예민한 체질을 갖고 있으며, 각지거나 네모 모양의 얼굴형의 여성은 스트레스를 잘 받거나 기가 뭉치기 쉽고, 얼굴이 갸름하거나 너무 마른 몸의 여성은 피가 부족해지기 쉬우며, 너무 살집이 많은 여성은 몸에 습이 뭉치거나 노폐물이 쌓이면 눈 밑에 다크써클도 생기며 자궁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못하므로 생리통, 생리불순, 조기폐경 등이 올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생긴 모습에 따른 체질을 잘 진찰받고 그에 따라 마음을 편히 해주거나, 스트레스와 기가 울체된 것을 풀거나, 피를 충분하게 해주거나 습이나 노폐물을 없애는 알맞은 치료를 하면 자궁뿐 아니라 몸도 건강하고 즐거워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연말 모임, 나도 동안이 되고 싶다.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원장 연말이 되면 동창모임, 계모임, 부부동반 모임 등 다양한 모임과 행사가 있기 마련이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여자들도 모임이 많아지다 보니 옷, 머리, 화장 등 은근히 신경쓰이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자기 관리에 철저한 사람들이 늘다 보니 나이 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를 가진 소위 동안인 사람들이 많아졌다. 거울을 들여다 보며 시간을 탓하고 늘어난 주름살을 탓해봐야 뭐하겠는가, 아직 남은 이 시간을 이용해 동안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최근 동안이라는 말은 얼굴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체적인 스타일에서부터 몸매까지 좀더 포괄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스타일은 머리모양에서부터 화장이나 옷으로도 짧은 시간 내에 변신이 가능하므로 평소에 감각이 있는 사람이나 미용실 등의 도움을 받는다면 조금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하지만 얼굴의 주름이나 몸매는 짧은 시간 내에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아예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사람의 노화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눈밑주름은 원인이 되는 지방을 제거하고 눈밑의 처진 피부와 근육을 함께 당겨서 주름을 제거하는 이중적 눈밑주름 개선술을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흉터의 크기도 적고 근육을 함께 당김으로써 애교살을 강화시켜 자연스러운 인상을 갖게 한다. 기존의 시술에서 나타난 안검외반(눈이 뒤집어지는 현상)이나 인상의 급격한 변화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지방과 근육을 함께 당김으로써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인상은 자연스럽게 만든 시술법이다. 또한 퍼펙션 피부재생술을 함께 이용하면 피부를 탱탱하게 해서 주름개선의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 퍼펙션 피부재생술이란 공기압을 이용해 표피에 미세한 구멍을 내고 피부구성물질인 히알루론산을 진피층에 균일하게 주입시킴으로써 피부재생을 도모하는 방식이다. 이때 진피층에 골고루 퍼진 히알루론산 입자는 물분자를 당겨 수분을 보유하고, 피부는 팽창해 탄력을 가지게 된다. 특히 히알루론산이 피부내에 퍼지면서 발생되는 미세한 상처는 피부의 자체 치유력에 의해 콜라rps이나 엘라스틴의 재생을 일으켜 피부를 두껍고 탱탱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와 전반적인 주름개선에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눈밑주름 개선술이나 피부재생술은 시술시간이 짧고 회복기간도 짧기 때문에 간단한 시술로 인식되지만 자연스럽고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고 싶다면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은 기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티 테라피(Tea Therapy)교실, 12월 취미반 진행 한의사 이상재 원장이 운영하는 티테라피는 ‘건강강좌+맞춤차 12월 강의’를 진행한다. 대상은 건강, 차, 한방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12시, 참가비는 매회 2만원(재료비 포함)이다. 인원은 8명으로 예약 선착순. 오는 12월 17일은 수험생을 위한 총명차 만들기와 공부 잘하는 사람이 들려주는 공부방법, 24일에는 만성두통,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에 대해 강의 및 차만들기 실습을 한다. 31일은 홍삼 알고 먹읍시다-내 몸에 맞는 홍삼을 찾아서: 칡, 구기자 등으로 진행한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16-6 아고빌딩 1층 티테라피. 문의 (02)518-75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5
- 특별한 스킨케어&바디케어를 원하세요? 본격적인 겨울도 들어서면서 여성들에게는 차가운 바람에 거칠어지고 건조해지는 피부가 걱정거리.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면 생기가 없어 보일 뿐 아니라 주름도 눈에 띄게 깊어지기 때문이다. 이 겨울 맑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순 없을까. 빌딩마다 들어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피부 샵. 그중에서 내게 딱 맞는 피부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자신을 가꾸는 데 아낌이 없는 뷰티 리더들은 단지 유명하다는 이유로 에스테틱을 찾지 않는다. “그 많은 피부 샵 중에서 막상 관리를 받고자 하면 딱히 마땅한 곳을 찾기 어렵다”는 후곡마을 김은희 주부는 꾸준히 피부 관리를 받는 편이지만 자신에게 딱 맞는 곳을 찾지 못해 지금까지 서너 곳의 피부 샵을 전전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고객들이 꼽는 우선 조건은 무엇일까? 김은희 주부는 “가격이 저렴해서 혹 하고 갔다가 역시 제 값만큼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데 실망한 적도 있고, 또 고급 에스테틱을 지향한다며 최신 기기를 갖춘 곳도 찾아봤지만 기계가 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었다”며 “무엇보다 피부 관리의 중요한 부분은 결국 ‘손맛’이 아니겠느냐”고 말한다. 장항동 우림로데오스위트에 위치한 ‘위드스킨’(원장 최은준)은 피부트러블과 부분·전신관리 전문 샵으로 유명 코스메틱 제품이나 최신기계를 앞세운 스킨케어와는 차별화된 전문가의 제대로 된 ‘손맛’으로 피부와 내 몸에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웰빙 공간이다. 기계가 할 수 없는 손맛, 고객 특성에 맞게 압 조절이 가능하다 위드스킨 최은준 원장은 “이곳저곳 피부 샵을 다녀본 고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곳은 역시 제대로 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자신한다. 일부 수입화장품이나 최신기계 등을 앞세워 ‘고급 에스테틱 살롱’을 자처하는 곳도 많지만 개개인의 성향과 컨디션에 따라 그때그때 손맛을 달리한 피부 샵은 그리 많지 않다. “그렇다고 기계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화장품의 질을 따지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는 최 원장은 기계는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보조적인 역할일 뿐 주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위드스킨에서도 미국과 프랑스의 유명화장품을 사용한다. 하지만 기계가 최신이고 강약이나 고주파의 세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더라도 사람의 손맛하고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 손맛이 제일인 것을 알지만 대부분의 피부 샵에서 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그만큼 손으로 하는 케어가 힘들기 때문이다. 손으로 하는 관리가 쉽지 않지만 최 원장은 “스킨케어가 천직인지 고객 개개인 마다 다른 피부타입에 맞게 손 관리를 할 때 힘들다는 생각보다 보람 있고 재미있다”고 한다. 손맛이란 그 사람의 마음에 따라 테크닉이 달라지기 때문에 “고객의 피부가 내 손에 달렸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하면 더 피부가 좋아질까 매번 정성을 더하게 된다고. 지난 해 강남에서 일산으로 피부 샵을 이전, 짧은 기간에 일산에서 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도 정성을 다하는 ‘손맛’으로 탁월한 피부개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고객을 위한 철저한 맞춤 피부관리 위드스킨은 손맛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소수의 맞춤 피부 관리로 고객만족도가 높다. 한 개 룸에 침대 여러 대를 갖춘 대형 피부 관리실이 아닌 소수의 고객을 위한 철저한 맞춤관리를 실시한다는 것이 특징. 타 피부 샵에도 커플 룸이나 프라이버시를 존중한 개별 룸이 있긴 하지만 ‘위드스킨’은 아예 대형 룸을 배제하고 내 집처럼 편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의 관리시간이 겹치지 않게 예약제로 운영된다. “대형 룸으로 많은 고객을 받으면 경제적인 이득이야 많겠지만 갈 때마다 관리사가 바뀌어 고객 개개인의 타입을 세밀하게 관리할 수 없을 뿐 더러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 미백케어, 여드름케어, 안티에이징케어 등 구분을 두지 않고 고객의 얼굴이나 바디 상태에 따라 그때그때 필요한 케어를 적절하게 적용하는 것이 장점. “피곤이 쌓였을 땐 여드름 등 뾰루지가 나기도 하고, 오랫동안 찬바람에 노출되었을 때는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하는 등 한 고객이라도 상황에 따라 피부컨디션은 달라지게 마련”이라는 최 원장은 그 때마다 보습이나 미백 등 케어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고 한다. 위드스킨은 저렴한 회원가나 최신기계로 고객을 끌기 보다는 “내 피부와 바디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소수 맞춤서비스를 지향하는 웰빙 공간이다. 회원에게는 타투와 반영구화장 대폭 할인 서비스 또 하나, 위드스킨 회원은 최 원장의 언니가 운영하는 전문 샵과 연계해 타투나 반영구 화장을 50% 정도 할인 받을 수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로 직장여성들도 퇴근 후 여유 있게 관리 받을 수 있으며, 여성전용이긴 하나 예비신혼부부 등 특별한 경우에는 커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의 031-904-7048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12
- 흉터 없이 대머리 탈출! 탈모는 조기 치료가 중요한데, 약물요법과 주사요법, 모발이식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법은 역시 자가모발이식이다. 그 이유는 탈모의 약물요법은 비용이 상대적으로 싸고, 치료 받기가 쉬운 반면 일부에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모낭이 살아 있어야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가늘어진 머리카락을 굵게 하고 더 이상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등 탈모예방과 관리 차원에서 효과가 있는 것이지 새롭게 머리가 나도록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가모발이식술''은 머리털 중 탈모를 진행시키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는 뒷머리카락을 이용하여 빠져 있는 부분을 메우는 원리로서 환자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모판을 떼듯이 타원형으로 떼어내 봉합을 하고,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탈모 부위에 심는 과정을 거친다. 이식 후 6개월 정도가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완전히 정착하여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되는데 한 번 정착한 머리카락은 뒷머리카락의 수명과 같이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만약 절개를 하는 것이 두렵거나 부담스러워 모발이식을 망설이고 있다면, ''비절개 모발이식술(FUE)''을 시행할 수도 있다. 절개를 하지 않고도 모근을 떼어낼 수 있는 채취기를 이용하게 된다. 이 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흉터 걱정이 없다는 것이다. 탈모 부위가 넓다면 업그레이드된 모발이식술인 ''메가 세션'' 이 효과적이다. ''메가 세션''은 한 번에 1천5백~2천 모 가량의 모발을 이식하는 일반적인 방법과 달리 3천모 이상 다수의 모근을 한 번에 이식하는 방법으로서 빠르고 정확한 모낭분리와 이식부위의 상처 크기를 최소화하는 노하우가 필요한 시술법이다. 뒷머리 부위의 모발이 유난히 굵은 환자들의 경우 보통 가는 솜털이 많은 앞머리 선이 굵은 뒷머리카락으로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는데, 이식 후 이마 선을 따라 ''레이저''를 이용하면 보다 자연스러운 앞머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모발이식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해주면 좋다. 모근을 건강하게 하고 모발의 생장을 돕는 약물인 ''메조테라피''를 두피에 직접 주사해 혈액순환과 모발생성을 촉진하거나 ''헤어 레이저''를 두피에 직접 조사하면 두피의 혈행을 원활히 하고 탈모를 유발하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줄기세포 스페셜 케어''는 식물에서 추출한 성장인자가 피부 재생력을 높여 탈모를 개선한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수능이 끝났다. 여드름도 끝이다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원장 한 해 동안 수험생으로서 입시에 대한 압박감과 긴장감,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 자신과의 싸움에서 비로소 벗어난 수험생들. 나름의 아쉬움과 긴장감이 아직은 남아있지만 수능을 준비하던 기간 보다 여유로워진 시간을 자기 관리의 시간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많아진 듯 보인다. 앞으로 다가올 대학생활을 그리면서 피부나 성형, 다이어트에 집중해 외모를 가꾸겠다고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이 상당수다. 잠을 줄여가며 공부에 매진하느라 부족해진 수면시간, 불규칙한 생활 패턴은 한창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 사춘기의 꽃이라 불리는 여드름을 더욱더 악화시키는데 최악의 조건을 만들어 주었다. 심지어는 피부에 장시간 맞닿은 휴대폰마저도 피부 트러블을 자극하는 요인에 속하곤 한다. 여드름은 피지 분비가 왕성한 사춘기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여러 요인에 의해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나는 염증 병변으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여드름으로 인한 스트레스 뿐 아니라 피부 손상과 흉터를 동반하므로 제때에 적절한 치료가 가장 중요한 증상중의 하나이다. 규칙적인 생활 유지와 올바른 식습관, 스트레스를 가급적 피하는 것은 물론 피부 타입에 잘 맞는 화장품을 사용함으로서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 요인을 줄여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노력으로도 컨트롤 되지 않을 땐, 피부과적 도움을 받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약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특수한 약물과 광원을 통한 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여드름 PDT는 빛과 고주파를 동시에 이용한 광선 치료이다. 안정성을 입증받은 특수 약물을 도포하여 여드름의 원인균과 피지선을 사멸하고, 이와 함께 각질 세포의 탈락을 통해서 꽉 막힌 모공을 열어, 염증과 노폐물을 제거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과다 피지와 모공, 블랙헤드가 함께 개선되는 치료이다. 여드름의 원인균을 파괴하여 현재의 염증 개선은 물론, 여드름의 예방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는 치료이다. 얼굴 뿐 아니라 등과 가슴의 여드름에도 적용 할 수 있다. 여드름은 주변의 피부 조직을 손상시켜 붉고 검은 자국이나 넓어진 모공, 푹 파인 흉터 등을 남기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혈관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붉은 기운을 완화시키는 혈관레이저로서, 넓어진 모공이나 울퉁불퉁 파인 흉터에는 피부의 가장 깊은 진피층을 자극하여 콜라겐 활성을 유도하는 어펌레이저 시술을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