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년 치아교정, 어렵지 않아요 젊은층의 전유물처럼 인식되던 교정치료에 대한 중년층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영동세브란스 치관전문병원의 경우 2002년 전체 교정환자의 3%에 불과했던 40대 이후 치아교정환자의 비율은 2007년 8%까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중년의 치아교정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눈에 잘 띄지 않는 교정술의 등장 등 의학적인 이유도 있지만, 중년층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에는 가지런했던 치열이 흐트러지고 돌출되는 것을 대부분 자연스런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체념했으나. 최근엔 성형과 마찬가지로 중년 이후에서 미용을 위해 교정치료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교정치료, 나이는 문제 안 돼 교정치료가 특별한 연령의 제한을 받는 것은 아니다. 주걱턱이나 비뚤어진 턱 같은 골격적인 문제나, 치아와 잇몸에 심각한 이상이 없다면 50대 이상에서도 치아교정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다만 중년 이후 치열이 약화되는 경우도 있어 교정치료 전 세밀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다. 일반적인 교정치료가 1년 이상 소요되는 반면 치열 이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급속교정’이라 불리는 심미보철 치료 방법을 통하여 2주 정도면 치료를 끝낼 수 있다. 최근 중년층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심미보철은 치과용 세라믹을 이용하여 보기 싫은 치열을 심미적이고 아름다운 치열로 회복하는 치료로서 일반교정에 비해 치료기간이 짧고 치아 모양을 수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선천적인 치아결손이나, 치아가 변색된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치아교정 방법은 크게 ‘순측교정’과 ‘설측교정’으로 나뉜다. 순측교정은 치과에서 가장 널리 상용되는 치아교정 방법으로 치아에 부착하는 재료(브라켓)로 주로 금속이나 세라믹 소재를 사용한다. 정밀도 및 효율성 면에서 우수하여 치료기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외부로 노출돼 미관상 보기 좋지 않아 최근에는 의료용 플라스틱을 사용한 투명 교정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설측교정은 겉으로 보이지 않게 치아 안쪽에 브라켓을 부착시키는 방법이다. 남들이 모르게 교정이 가능하지만 혀가 불편하고 일시적인 발음 장애가 생길 수 있고 치료기간이 늘어나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만족스런 교정치료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술 의료기관을 신중히 선택하는 일이다. 물론 교정치료는 일반 치과의원에서도 시술이 가능하지만 치과전문병원의 경우 세계적 흐름에 따른 최신 치료법을 빨리 습득하고 다양한 환자에 대한 시술방법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고난이도 시술도 무리 없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한 교정치료와 동시에 전반적인 치주관리를 함께 받는 등의 협진 체계가 잘 구축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 하겠다. 치주관리와 보철물관리 중요 중년의 교정치료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도 있다. 성인의 경우 치주염 등 잇몸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가 있는데, 이 경우 치료효과가 떨어지거나 잇몸이 더 상할 위험이 있으므로 상태에 따라 교정시술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교정 중 잇몸이나 치아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치주관리가 함께 이루어 져야 한다. 치아 보철물의 평균수명은 7~8년 정도, 그러나 관리 소홀로 인해 제 수명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철물 관리에 소홀하거나 교체시기를 놓치게 되면 구멍이 생기거나 찌그러질 수 있다. 또한 벌어진 틈새를 방치하면 그 사이로 이물질이 끼는 등 위생상태가 악화된다. 보철물이 훼손되면 치아뿐 아니라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고 피가 나고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잇몸 염증이 잇몸 뼈까지 녹여 본인의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금니 등의 보철물은 교체할 시기가 지나면 치아 사이에 들뜸 현상이 나타나고 그 사이로 음식물 찌꺼기가 들어가 충치를 유발해 시린니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장착한 보철물은 매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중년의 교정치료 효과는 단순히 심미적 차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비뚤어진 치열을 교정함으로써 음식물이 끼거나 양치질이 제대로 안돼 심해질 수 있는 잇몸질환과 충치를 예방할 수도 있다. 더 늦기 전에 교정치료를 실시하는 것은 치아의 기능을 오래 보존하는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영동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철과 권주현교수는“중년치아교정은미용적인개선과함께치열불균형에서올수있는잇몸질환을예방하기도한다”며“철저한잇몸관리와함께교정이이루어진다면자연치를더욱오래보존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도움말: 영동세브란스 치과전문병원 보철과 권주현교수 김영서 기자 ys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한방으로 치료하는 ‘발기부전’ 자신감 잃는 남성 자존심 다시 세운다 한약, 약침, 뜸으로 성기능과 관련된 장부와 경락 활성화…일회성 아닌 근본치료로 만족도 높아 발기부전으로 자신감을 잃고 사는 남성들이 있다. 만족스런 성생활은 생활에 활력을 주어 일과 가정 등 매사에 적극적인 남성으로 만들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인정받지 못한다는 심리적 갈등으로 활력을 잃고 소극적인 남성으로 남는다. 발기부전이란 성생활을 할 때 적절한 발기가 일어나고 또 이런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일이 힘든 상태를 말한다. 발기부전으로 고민을 하고 있음에도 성적인 문제를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감추려다, 검증되지 않은 약물이나 민간요법 등에 의지해 오히려 몸을 망치는 사례가 많다. 발기부전도 하나의 질병이므로 치료 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발기부전의 약 50%이상은 신체적 원인에 의한 것이므로 치료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과거에는 건강상태나 심리적 원인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해 자존심 때문에 혼자서 끙끙 앓았으나 이젠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보다 전문적 치료로 홀가분하게 벗어나야 한다. 성기능 관련 장부와 경락 허약으로 생겨 발기부전 치료는 한방과 양방적 방법이 있다. 양방치료가 개인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처방인 반면 한방치료는 개인별 맞춤치료라는 점이 크게 다르다. 요즘은 자연스럽고 건강까지 함께 챙길 수 있어 좋은 ‘한방’을 많이 찾는 추세다. 발기부전을 치료하려는 사람들은 부작용이 가장 큰 걱정이다. 한방치료는 이런 부작용이 거의 없고 자신의 체질에 맞춰 근본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기 때문에 단기적 효과에 그치지 않는다. 한번 기능이 회복된 이후에는 약물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발기부전은 1차성, 2차성으로 나누는데 흔히 말하는 발기부전은 2차성을 말한다. 한방에서 치료대상으로 삼는 발기부전은 2차성이다. 즉 정상적인 성생활이 가능했던 사람이 나이, 음주와 흡연 같은 좋지 않은 생활습관,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과로, 고혈압, 당뇨 등으로 인한 발기부전으로 성생활이 곤란을 겪는 경우다. 한의학에서는 발기부전을 음위(陰?), 양위(陽?), 양불거(陽不擧) 등으로 부른다. 음위는 성생활에 대한 생각이 줄고 발기력도 약해져 부부관계가 힘들어 지는 것. 양위는 중요한 순간에 발기가 되지 않는 것이며 양불거는 음위와 양위를 모두 포함하는 발기부전의 총칭이다. 코넬남성한의원 강윤묵 원장은 “발기부전이 발생하는 이유는 극심한 스트레스, 만성질환, 호르몬 결핍, 약물복용, 노화, 과음, 비만, 흡연, 오랜 금욕생활 등이 있으며 이런 원인들의 복합적 작용으로 성기능을 관장하는 장부와 경락이 허약해져 오게 된다”고 설명했다. 맞춤치료로 만족스런 성생활 되찾아 한방에서 발기부전 치료는 한약, 약침, 뜸을 이용해 기능이 저하된 장부와 경락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이 사용된다. 한약은 주된 치료법으로 노화로 인한 경우나 발기력이 약화되었을 때 신장(腎臟)과 간(肝을) 보강하여 宗筋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환소단(還少丹) 등이 처방되며 양기가 떨어져 몸이 차고 발기가 안 되는 경우 상단 등의 처방을 가감한다. 과로로 인한 경우 간을 건강하게 해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공진단(供辰丹)이 사용된다. 강 원장은 “발기부전이라 하여 단순히 발기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살펴 허약해진 장부를 찾아낸 후 치료를 한다”고 밝혔다. 치료 후에는 전신의 기능적 균형을 회복하여 증상의 개선은 물론 건강의 회복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식과 같은 천연약물인 한약이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인체의 요구조건에 맞는 성분을 능동적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약침은 홍화약침을 사용하며 평소 발기력이 약하거나, 사정감이 떨어지고, 정액량이 감소하고, 천연약물로 확대를 시키고자하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 홍화약침은 국소부위의 어혈을 제거하고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여 도움을 준다. 뜸은 개인적 상황에 따라 병행한다. 강 원장은 “한방치료 효과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나 만족스런 성생할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특히 손발이 차고 음경이 냉하며 추위를 많이 느끼는 남성들에게는 제격”이라고 조언했다. 치료기간은 보통 2~3개월 정도. 15일마다 상태를 체크해 약을 조절하기도 하므로 이때만 내원을 하면 된다. 도움말 코넬남성한의원 강윤묵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튼살, 빠른 치료가 중요! 생활미한의원 이지현 원장 최근 들어 튼살 치료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튼살 부위를 감추고 다니면 된다고 생각했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몸을 과감하게 표현하는 요즘 추세와 함께 튼살을 없애보려는 노력을 많이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튼살은 의학적 명칭으로 ‘팽창선조’라고 하며 주로 복부, 허벅지, 종아리 등의 피부에 붉게(초기 단계) 혹은?하얗게(중기 이후) 선, 즉 줄무늬가 생기는 것이다. 이는 주로?체중증가에?의해서 피부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거나, 혹은 부신피질 호르몬의 작용으로 인해,?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파괴되어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튼살은 특별히 건강상에 문제를 많이 주는?현상은 아니기 때문에?피부질환이라고 부르기는 다소 힘들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있으니, 아쉽게도 한번 발생한 튼살은 완벽하게 없애는 것이 매우 어렵다. 경우에 따라서는 불가능할 정도다. 따라서 무엇보다 예방이?중요하다. 대표적인 예방방법은 성장기, 임신기에 급격하게 체중이 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일단?튼살이 생겨났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좋다.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줄무늬가 붉은 색일 경우에는 치료 기간도 빠르고 치료 결과도 좋은 편이지만, 경과가 오래된 흰색 튼살은 아무래도 전체적인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치료 효과도 붉은 색 튼살에 비해 좋지 않은 편이다. 한의학적 치료법은 튼살을 치료할 때 매우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 그 이유는 튼살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의 진피층에 상처(자극)을 주고 재생을 유도해야 하는데 이 때 침 치료가 표피의 자극을 최소화하고 진피층을 자극하는 데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활자침, 다륜침 등 다양한 형태의 침법을 함께 활용하여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한약의 여러 가지 재생효과를 통해 더욱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튼살 치료는 효과가 나타나기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적어도 4개월 정도는 치료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따라서 만약 자신감 있게 새로운 봄과 여름을 맞이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생활에서는 급격하게 체중이 늘지 않도록 본인 스스로, 그리고 성장기 자녀를 둔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함께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튼살의 발생을 막고, 비만해지지 않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덕양구보건소, 아토피피부염 건강 강좌 덕양구보건소는 12월 10일 오전 10시에 덕양구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아토피 환자와 그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아토피피부염 전문 이병철 한의학박사가 강의를 맡고 있으며,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이요법 안내와 개인별 건강 상담이 이뤄진다. 관심있는 주민들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961-2553, 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거제백병원 ‘치과 & 임플란트 센터’개소 거제백병원은 지난 1일 삼성중공업과 치과 지정병원 협약 체결과 함께 ‘치과 & 임플란트 센터’ 개소식을 갖고 거제 시민을 위한 본격적인 치과진료에 들어갔다. 종전의 매점건물을 리모델링한 ‘치과 & 임플란트 센터’는 약 80평 면적에 치과전용 CT, X-Ray장비, 통증ㆍ출혈 및 조직손상 등을 최소화하는 레이저 장비, 미백치료기, 파노라마 뷰어가 장착된 유닛체어, 수술무영등, 카메라무영등, 임플란트동요측정기, 초음파수술기, 초음파세척기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치과 & 임플란트 센터’는 경희대학과 치과대학병원 출신의 전문 의료진 및 치의학박사를 초빙, 치주ㆍ잇몸질환, 틀니, 임플란트 시술뿐만 아니라 악안면장애에 대해 백병원 성형외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협진체계를 이룰 예정이다. 백용기 이사장은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진일보하기 위하여 치과 & 임플런트 센터를 개소하고, 최신 의료장비 및 기술을 도입하여 진료 수준을 향상하며, 지역민 건강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白병원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료시간은 기존의 종합병원의 진료를 파괴, 시민 및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매일 야간 9시까지 치과진료를 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5
- 지방성형을 통한 멋진 바다라인 만들기 라일락 BLC 클리닉 성기수원장 지방흡입을 통한 바디성형은 현재 자신의 여건 하에서 가장 가능한 바디라인을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다듬어 내는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비만인지 체형고민인지 적절한 분석 없이 무조건 체중만 줄이려 애쓰거나, 스트레스나 수면의 영향을 배제한 채 막무가내로 수술에만 매달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세월에 의한 군살을 운동부족 탓으로 자책하는 경우도 흔히 보게 된다. 개인적인 이유야 다양하지만 해결방법은 각자의 여건에 맞게 적절한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지방흡입을 통한 바디성형은 무조건 가늘게만 만드는 것이 만족스런 결과를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며, 피부상태와 체중변화, 흡입할 체지방량, 시술의 범위, 바라는 바디라인, 절개의 위치, 필요에 따라 쳐지는 피부의 처리, 튼살, 나이, 성별, 피부 탄력성, 셀룰라이트의 존재 여부, 체형 상의 고민, 군살(나이살)고민, 근육량과 선호하는 활동 등을 고려하여 가장 부합하는 시술의 범위와 가능한 바디라인을 디자인하는 것이 만족스런 결과를 보장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팔의 경우는 겨드랑이를 함께 시술하지 않으면 시원한 어깨선이 살아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복부의 경우는 허리선을 살리지 않으면 만족감이 많이 떨어지게 되며, 튼살이 많거나 임신 시 배가 많이 불렀던 경우에는 부분적인 미니 절개술을 함께 시술해 주어야 탄력 있는 복부라인이 살아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허벅지의 경우는 젊은 여성에게는 영원한 숙제라고 할 정도로 사춘기 이후 좀체로 줄어들지 않아 애를 태우는 대표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대개 부분적으로 허벅지 쪽으로만 고민이 집중되는 사람들은 얼굴이 작고 허리가 가늘어 전반적인 체형은 아주 여성스럽고 날씬한데 반해, 유달리 허벅지로 부담이 많은 탓에 더욱 애를 태우는 것이 사실이다. 종아리의 경우도 근육에 의한 부분과 지방조직에 의한 구분을 섬세하게 해야 각 시술에 따라 만족스런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신의 골격과 근육량, 그리고 체지방량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흡입 가능한 체지방량과 범위, 그리고 필요에 따라 얼굴이나 가슴 등 신체 부분에 따라 지방조직으로 보충해 주면 더욱 효과적인 경우 등을 잘 조합하면 훨씬 만족스런 바디라인과 체형곡선의 유선미를 잘 살릴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요실금과 여성성형을 동시에…만족도 높아 건강과 아름다움 함께 얻어, 요실금 상처 남기지 않고 여성성형도 흔적없이 예쁘게 요즘 중년 여성들의 화두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요실금과 미용성형이 관심사다. 요실금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는 증상으로 남에게 말하기가 부끄러워 혼자 속으로 전전긍긍하면서 생활의 불편함을 겪는다. 또 세월과 함께 여성을 괴롭히는 것이 바로 제2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성기모양의 변화다. 결혼생활로 인한 잦은 성관계와 출산 등으로 질의 탄력이 예전 같지가 않고 소음순의 모양과 색깔도 보기 싫게 변해 점차로 성생활에 자신감을 잃어가면서 고민이 깊다. 이런 걱정을 동시에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수술이 여성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바로 요실금과 여성성형을 함께 하는 시술이다. 따로 할 경우 시간과 경제적인 면 등 여러 불편사항이 많으나 동시에 수술을 하면 보다 간편하고 만족도도 훨씬 높다. 청담동 미노스 여성의원 김재홍 원장은 “실제 여성성형인 질성형의 경우도 요실금과 함께 받으면 효과가 더욱 극대화되어 여성의 행복지수가 더 높아진다”며 “마취 한번만으로 1시간 이내에 요실금과 여성성형을 모두 해결하므로 부담감도 그만큼 적다”고 말했다. 입원 않고 출혈과 통증 적어 여성을 괴롭히는 요실금은 80~90%가 복압성 요실금으로 대개 분만경험이 있는 중년이상의 여성에게 흔하다.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참기 어려워 화장실에 가는 도중에도 실례를 하기도 하고 기침이나 웃을 때 심지어 뛸 때도 소변이 찔끔찔끔 나온다. 심하면 외출에 지장을 받아 대인기피증까지 생기기도 한다. 복압성 요실금의 원인은 출산이나 분만 후 방광과 요도를 탄탄하게 지지해주는 골반근육이 약해지고 골반이 이완되어 방광과 요도가 아래로 쳐지면서 발생한다. 때론 소변을 새지 않게 막아주는 요도괄약근이 약화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복압성 요실금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수술적 방법으로 빠른 시간에 좋은 효과를 낸다. 김 원장은 “최근 요실금 수술은 부작용이 거의 없고 안전하며 95%이상의 치료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수술은 TOT(TVT) 방법이 있다. 수술시간이 대폭 줄고 입원이 필요 없으며 출혈과 통증도 거의 없다. 국소마취만으로 수술이 가능하고 배뇨곤란과 방광천공 등의 부작용도 거의 없다. 복부를 통해 하던 기존 수술법과는 달리 질 안쪽을 통하므로 외부로 흉터를 남기지 않아 수술 후에도 표시가 나지 않는다. 복부가 아닌 폐쇄공으로 테이프를 통과시키기 때문에 신경과 혈관을 피할 수 있고 방광에 대한 손상도 거의 없다. 배우자들이 더 좋아하는 여성성형 여성성형은 한마디로 변해버린 성기모양을 교정해주는 수술이다. 질성형, 소음순성형, 음핵성형 등이 있다. 이들 중 요실금과 함께 많이 하는 수술이 질성형과 소음순 성형이다. 질이 너무 늘어졌거나 소음순 모양에 열등감이 있다면 당당히 수술로 콤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대개 나이와 함께 오는 현상들이므로 요실금과 함께 치료하면 더욱 간단해진다. 질성형은 레이저를 사용해 골반 깊은 부위까지 도달하므로 골반근육을 보다 튼튼히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기존의 칼을 대고 하는 수술보다 통증이 훨씬 적고 특수 국소마취를 병행하므로 통증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수술은 한 시간 정도 걸리고 바로 당일 날 귀가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질성형 시 절개한 질의 근막을 먼저 봉합한 다음 점막을 이중으로 봉합해 골막근육을 튼튼히 하고 질의 직경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질성형은 처진 질 근육들을 원상복구 시키고 불필요하게 늘어난 질 점막을 제거하거나 새로이 교정해 줌으로써 자신감을 회복 시켜 준다. 배우자들이 더욱 만족해하는 여성성형이다. 소음순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는 경우에도 수술로 교정이 가능하다. 한번 늘어지고 검게 변한 소음순은 예전의 예쁜 핑크색의 작은 모양으로 돌아가지 않고 변형이 더 심해진다. 성관계시 통증을 유발하고 성적 만족감도 떨어뜨린다. 소음순성형은 메스를 사용하지 않고 레이저를 이용하여 매끈하고 매력적인 소음순을 만들어준다. 비대해지고 짝짝이가 된 경우에도 예쁘게 감쪽같이 변형시켜 배우자의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인다. 재혼을 고려 중인 여성은 질성형과 함께 하면 더욱 좋다. 도움말 : 미노스 여성의원 김재홍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평발이 만들어 내는 문제 ‘하지길이부동’ CNS워킹스쿨 센터장 황권필 평발이란 체중을 부과하고 설 경우 발바닥의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발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평발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몸은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 몸에 문제가 없다면 별 큰 문제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치의 낮은 정도가 차이가 있다면 문제는 다르게 된다. 아치가 낮을수록 다리길이는 짧아지게 되고 결국 비대칭적인 아치의 차이는 다리길이 차이를 만들어 낼 수밖에 없다. 보통 사람들은 체중을 지지하지 않는 상태에서 발바닥의 아치를 보고 평발인지 아닌지 구분을 한다. 아치는 단순히 발바닥을 들고 보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체중을 얼마나 잘 지지하고 있는지의 기능적인 문제라고 봐야 한다. 따라서 평발자체의 문제 보다는 그로 인해서 만들어지는 여러 가지 것들이 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다리길이차이이다. 다리길이의 차이는 크게 살펴보면 다리뼈의 길이차이로 인한 해부학적 원인과 골반의 비틀림 등에 의한 기능학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구조적인 다리길이 차이는 어린시절 ‘ 성장판(growth plates)’의 사고, 어린시기의 하지골절, 소아마비, 선천적 기형, 좌우 골반크기 차이 등이 원인일 수 있다. 반면 기능적 길이차이는 오랜 시간의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이 된다. 잘못된 자세로 서서히 후천적 골반이나 다리 모양 등에 변형이 오면서 고관절이나 골반 또는 발과 발목의 근육 불균형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산후의 부실한 골반 결합, 발과 무릎의 이상, 발목운동 부족, 골반의 변위, 골반 및 대퇴골 관련 근육의 과부하나 수축 등도 원인으로 추정된다. 또 발이나 무릎, 대퇴, 골반, 허리까지 많은 양의 스트레스를 주게 되면서 일을 하거나 운동 시 발이나 무릎의 반복적인 근육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때문에 척추측만증, 근막통증증후군, 좌골신경통, 요통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다리길이를 조정하려면 우선은 자신의 양쪽 다리 길이가 얼마나 차이가 있고 원인은 무엇인지를 찾아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잘못된 자세로 약간의 길이차이가 나타난 것이므로 자세 교정 등 생활 습관 개선만 하면 된다. 그러나 외관상으로 다리길이 차이가 있고 보행 등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문의 (02)508-1688 춘심씨! 병원이 아니므로 사짐 옆에 문의 전화번호 꼭 넣어 주세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학습장애, 원인을 정확히 찾는 것과 칭찬이 열쇠 올해 중학생이 된 김 모 양의 어머니 정미옥(가명·42세)씨는 딸에 대한 걱정이 크다. 김 양은 초등학교 3학년 까지 학교성적이 우수해 부모의 기대가 컸다. 그런데 고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차츰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초등학교 졸업 무렵에는 학원가기도 싫어하고 부모의 간섭에 잦은 짜증을 냈다. 정씨는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그런가보다 생각했지만 중학교 입학 후에는 학교가기 싫다는 말도 자주 한다”며 “왜 그런지 이유라도 알면 속이라도 시원 하겠다”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신입생들의 경우 처음엔 다소 힘들어 하다가도 1~2주가 지나면 잘 따라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학년이 바뀌고 시간이 한참 지난 후에도 적응을 잘 못하는 경우에는 환경적인 요인 외에 신경학적 원인은 없는지 학부모와 지도하는 선생님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두뇌 신경학적 문제가 학습장애 초래 그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은 정서적인 문제나 주변 환경에서 그 문제를 찾는 경우가 많았다. 가정 내 불화나 친구관계 등으로 인해 아이가 공부에 제대로 집중을 못하는 건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다. 이처럼 외부적 요인에 의한 학습 부적응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아이가 마음을 잡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주변상황에는 별문제가 없음에도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그아이가 가진 두뇌의 기능적 문제와 신경학적 두뇌특성을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학습 부적응요인으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들 수 있다. ADHD는 부주의나 과잉행동, 충동성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공공장소에서 뛰고 기어오르거나 비슷한 충동을 느끼고, 주어진 과제를 끝마치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남자아이들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고, 차근차근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 갈수록 성적은 더 떨어진다. 특히 시험과 같은 긴장되는 상황을 앞두면 그 증상은 평소보다 더 심해 질 수 있다. 약물이나 놀이, 행동, 학습 등의 치료를 통해 호전시킬 수 있지만 그냥 방치하면 공격성이나 적대감, 폭력 등의 행동문제를 일으키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아이가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하다고 해서 모두 ADHD로 오인해서는 안 된다. 학습 부적응을 안고 있는 학생 중에는 시지각이나 청지각 기능의 문제로 수업시간에 읽기나 듣기가 잘 안 돼 집중하고 싶어도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증상이 ADHD와 비슷해 잘못 판단하기 쉬우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별 조기치료, 칭찬할수록 머리 좋아져 아이의 학습부진 원인이 두뇌신경학적 이상으로 발견될 경우 치료하고 개선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뇌에 어떤 전기자극을 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가지고 있는 뇌파를 이용해 학습에 유용한 뇌기능이 향상되도록 하는 프로그램, 시지작·청지각 강화 훈련, 감각통합 훈련 등 아이가 가지고 있는 두뇌특성과 기능에 따라 두뇌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아이마다 차이가 있지만 3~12개월의 훈련을 마치면 두뇌 불균형이 개선되어 공부한 만큼이나 그 이상 성적피드백이 반드시 나타난다. 또한 부모들이 가정에서 아이에게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으로도 두뇌개선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 두뇌의 전두엽에서 실행되는 학습의 집중력은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해 조절되는데 이 도파민은 뇌가 만족감을 느낄 때 잘 분비된다. 아이가 칭찬을 들으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고 이것이 반복되다보면 뇌의 보상작용에 의해 중독처럼 공부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므로 아이를 나무라고 꾸짖는 것보다는 용기를 주고 동기를 유발해주는 ‘칭찬 임파워링(Empowering)’이 반드시 필요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HB두뇌학습클리닉 서은주 실장 (02)576-11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
- 여드름, 한방에서 맑고 깨끗한 얼굴로 한약과 침으로 내부장기 조절 근본원인 잡아…여드름흉터미세침으로 말끔히, 난치성도 좋아져 여드름은 보통 사춘기에 많이 생기지만 요즘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20대 이후의 성인들도 흔하다. 사춘기 여드름은 성호르몬의 분비로 피지선이 발달하고 피지분비가 많아져 생기는 피지에 의한 여드름이 많다. 이것은 사춘기가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20대 이후에 생기는 성인여드름은 내과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 사춘기 여드름도 치료와 관리를 잘 해야 성인이 되어 고운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치료를 등한시 하다가 영구적인 여드름 흉터와 점 같은 색소 침착을 남겨 망가진 피부로 평생을 살아야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여드름은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재발을 자주해 치료를 중간에 그만두는 사례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여드름의 근본원인을 잡아 치료를 한다. 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이나 부작용 등의 걱정이 거의 없고 피부건강까지 되찾아 보다 아름답고 깨끗해진 얼굴로 재탄생되어진다. 이젠 여드름 때문에 더 이상 자신없는 얼굴을 하지 말고, 보다 맑고 건강해진 피부로 자신있는 삶을 적극적으로 잡아보자. 여드름은 오장육부의 불균형 때문 한방에서는 여드름을 면포 또는 면분자, 폐풍분자라고 부른다. 여드름의 원인도 불규칙한 식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불결한 환경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의 문제로 본다. 도곡동 나무수한의원 이경기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여드름을 외부환경에 따른 인체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본다”며 “단순히 피부 트러블 보다는 오장육부의 불균형에서 오는 질환으로 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많은 농포가 생기거나 재발이 잦은 난치성 여드름일수록 내부 장기의 문제를 조절해야 치료가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피부는 폐에 속하기 때문에 오장의 부조화로 폐가 열을 받아서 얼굴로 올라오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긴다. 즉 몸에 열이 많거나 비습적(건성)체질에 고온다습한 기후, 열량이 많고 기름진 음식, 과도한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이 겹치면 간과 담에 부담을 주어 대장에 열독이 생긴다. 열은 위로 치솟는 성질이 있어서 폐를 공격하고 얼굴로 훈증이 되어 여드름이 발생한다. 한방의 보편적인 여드름 처방은 상부의 열을 식히고 얼굴의 열독을 제거하는 처방들을 많이 사용한다. 이 원장은 “그러나 무조건 열독만 없앤다고 여드름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다. 차가운 체질인 소음인처럼 찬 기운에 열이 상부로 나타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는 경우는 무조건 열독만 제거 한다고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정확한 진단과 검사로 각 개인의 체질에 따라 치료를 해야 근본적으로 여드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약, 침, 외용제로 원인을 치료 한방의 여드름 치료는 각 장기의 불균형을 조절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는 현대 의학의 호르몬 균형을 위한 치료와 같다고 볼 수 있다. 가장 먼저 한약과 침 치료를 한다. 한약은 여드름의 원인에 따른 내과적 치료로 원인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한방 여드름 치료의 가장 큰 장점으로 체질과 몸 상태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마친 뒤 1:1 처방을 한다. 침 치료는 주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상부의 열을 내리고 하체는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장부기능의 부조화도 함께 치료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방외용제와 약침 치료는 개인의 상태에 따라 병행한다. 이 원장은 “여러가지 한약재를 이용한 한방외용제는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좋아지게 하는 외과적 치료와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세침요법, 필링요법, 한방특수팩요법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여드름 유형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치료를 한다. 약침은 열을 조절하고 염증을 식혀주어 여드름을 빨리 낫도록 한다. 여드름흉터는 미세침요법을 실시한다. 스탬프에 달려있는 미세한 침으로 피부를 자극해 전보다 훨씬 개선된 피부로 변화시키는 방법. 스스로 개선된 피부로 재생되게끔 한다. 여드름흉터 치료에 효과가 그만이다. 여드름은 치료 후 집에서도 관리가 중요하므로 여드름 전용 홈케어를 처방해 좀 더 빠르고 근본적인 치료를 돕는다. 도움말 : 나무수 한의원 이경기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