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탐방 - SL코칭센터 먼저 자신을 알고 학습전략 세워야 백전백승 인지적 능력 뿐 아니라 감성적인 능력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학습전략기술 중요 요즘은 시간투자 대비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즉, 자신에 맞는 학습기술을 깨우쳐 효율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자기주도적으로 시간배정이나 학습방법을 자신만의 것으로 터득한 아이들은 이미 절반의 성공인 셈이다. 하지만 어떻게 공부할 줄을 몰라 자욱한 안개 속을 헤매는 아이들에게는 자신에 맞는 학습전략을 가르쳐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습문제 해결은 자신감회복의 지름길 학원은 학습의 양과 깊이를 늘려줄 수는 있지만 개개인에 맞는 공부하는 기술을 알려주기에는 역부족이다. 따라서 요즘은 공부를 해도 성적이 신통치 않은 경우 학습코칭센터를 이용해 아이의 상태를 파악한 후 학습의 문제점을 진단, 학습전략을 세우는 현명한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치동에 있는 SL코칭센터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자기조절 학습전략프로그램, 자기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잘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진로교육프로그램, 분노와 스트레스를 다스리기 위한 분노조절프로그램, 학습무기력극복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L코칭센터 고재량 원장은 “학습문제 해결은 학습자의 자존감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의 지름길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고 활용하는 방법을 먼저 배우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부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정서, 인지, 건강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이와 함께 학습전략을 얼마나 알고 구사하는가에 따라 성취도는 달라진다. 학습부진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기본적인 인지능력 감소 외에 과잉행동이나 낮은 주의집중력, 일그러진 자존감, 성취동기 저하, 사회적 부적응성 등 많은 정서문제를 동반한다. 고 원장은 “학습전략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자신을 잘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하고, 올바른 자기이해야말로 학습동기와 진로결정은 물론이고 지속적인 학습활동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자체개발한 학습동기 및 학습전략 프로그램 SL코칭센터가 12주 단위로 진행하는 자기조절 학습전략프로그램은 크게 학습동기 강화전략과 세부 학습전략기술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습문제의 원인을 찾고 자신만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 환경을 조절하고, 문제해결 방법을 익히는 것은 그 다음이다. 학습능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간관리, 효과적인 듣기전략, 핵심내용과 질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읽기전략, 공부한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노트 및 암기전략 등이 그것이다. 위 프로그램은 교과서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곧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학습자는 기본프로그램 외에 1:1 맞춤식 코칭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 프로그램은 코칭에 앞서 신뢰성 있는 검사와 밀도 있는 상담을 통해 학습자의 재능과 학습유형, 학습스타일은 무엇이고 현재의 공부 방법은 어떤지, 공부환경이나 정서적인 문제는 없는지, 학습단계별로 세밀하게 분석한다. 고 원장은 “공부를 안 하던 아이가 갑자기 스스로 잘 할 수는 없다. 자신의 현재 성취수준과 학습량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라 적절한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첫 번째 과제가 될 것이다. 역량에 맞지 않는 과중한 학습과제는 또다시 학습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다”고 강조했다. 학습전략은 진로 프로그램으로 구체화 학습동기와 관련하여 장래 목표설정이 중요한데 SL코칭센터에서는 별도로 준비된 진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및 전공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고 원장은 “일반 진로적성검사를 통해서도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알 수 있지만 막상 진로를 결정하는데 있어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진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깊이 있는 자기이해 및 직업세계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L코칭센터의 특징은 학습활동과 관련하여 인지적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와 진로문제까지도 고르게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고 원장은 “아이들은 학업성취와 관련하여 자존감 상실을 많이 겪는다. 따라서 학습코칭을 통해 학습활동에 자신감을 부여하고 자기 삶의 주인이 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습기술은 누구나 가르칠 수 있고 배울 수 있지만 스스로 활용할 수 있어야 자기주도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문의 SL코칭센터 (02)6406-1254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임플란트, 즐거운 노후를 위한 건강 파수꾼 노인만을 위한 체계적 치료 프로그램 운영…통증 적고 편안하게, 세심한 진단과 관리도 죽기 전에 한번 마음껏 씹어보고 싶다던 85세의 김 모 할아버지는 요즘 인생이 즐겁다. 얼마 전 편안히 임플란트 시술을 받고 고기를 마음 놓고 씹을 수 있게 되었으며, 평소 먹고 싶던 음식들도 실컷 즐기게 됐다. 건강도 전보다 더 좋아졌고 활기차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가 멀지 않았다. 사람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를 코앞에 두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노인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년의 건강을 가장 좌우하는 치아건강이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중, 노년의 치아를 대체해주는 임플란트가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한편에선 임플란트 치료시 나이로 인해 떨어진 체력과 만성질환 등으로 임플란트 시술를 포기하거나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여기에 치료시 극심한 통증과 부담스런 치료비도 걸림돌이었다. 하지만 임플란트 치료가 갈수록 전문화 세분화 되면서 중년과 노년들을 위한 전문치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이젠 나이가 많아도 마음놓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진정요법으로 시술시 두려움 없애 임플란트가 대중화되었음에도 노인들은 시술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그러나 60세 이후 노인은 물론이고 건강하다면 80세 노인들도 시술이 가능하다. 단 여러 가지 신체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식 시술이면 더욱 좋다. 보스턴 청플란트치과 김요경 원장은 “노인들도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당뇨나 고혈압 등의 전신질환이 많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세심한 진단과 치료,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령인구가 늘면서 고혈압 당뇨 등 현대병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조절되고 있는 질환은 대부분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지만 예외인 경우도 있는데 구강암으로 인하여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대개는 골의 치유력이 떨어져있어 실패의 확률이 대단히 높고 감염의 위험 또한 높기 때문에 정밀한 진단과 협진이 필요하다. 중, 노년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시술시 통증과 공포, 실패의 두려움 등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수술을 보다 편안하게 하는 진정요법이 이루어진다. 수술시 통증과 두려움으로 시술을 망설이는 사람을 위한 치료법으로 편안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김 원장은 “국소마취로 잠든 사이에 수술이 이루어짐으로서 통증과 고통 등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깨어난 후에도 수술 통증을 대부분 느끼지 못하므로 심리적인 안정감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전신마취가 아니므로 부작용면에서 안전한 편이고 수술 두려움과 공포를 완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또 체력이 약한 노인들의 임플란트 시술 후 회복을 돕기 위한 회복영양도 준비하고 있다. 얼굴 젊어 보이는 노년 임플란트 임플란트가 노년에게 더욱 좋은 것은 틀니의 불편함에서 해방되고 치아기능의 회복으로 먹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양과 색상도 자연치아와 거의 가까운 심미적 효과로 얼굴도 한층 젊어 보여 더욱 자신감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다. 틀니를 끼면 뼈가 녹기 때문에 6개월마다 한번씩 뼈의 녹는 상태에 따라 틀니를 보상해야 한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뼈가 녹는 것을 방지해준다. 틀니에 비해 저작력(씹는 힘)도 향상되고 구강 내 움직임도 거의 없다. 틀니는 자연치아에 비해 저작력이 30~40%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임플란트는 거의 자연치아에 가깝다. 잇몸이나 입천장을 완전히 덮지 않아 이물감이 없어 음식맛을 잘 느끼지 못했던 틀니의 단점을 해결했다. 미국의 경우 80대 노인들도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사례가 많다. 그러나 티타늄 기둥을 턱뼈에 심어야 하기 때문에 턱뼈가 적절하게 있어야 한다. 최소한 손상된 치아가 1~2개 있을 때 시술받는 것이 가장 좋으며 치료 시기는 빠를수록 유리하다. 임플란트 시술을 원해도 턱뼈가 부족해 치료를 받을 수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골재생유도법을 사용한다. 부분적인 골 소실의 경우 이용한다.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자연치아와 마찬가지로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구강위생 상태가 좋지 않으면 쉽게 손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건강한 잇몸을 위해 칫솔질과 스케일링 등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보스톤 청플란트치과 김요경 원장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출산의 흔적, 튼살을 없애자 아름다운여성한의원 이인호 원장 임신을 하면 엄마가 되어간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지만 점점 나오는 배로 인해 활동의 제한을 느끼게 된다. 갑자기 체중이 늘어나면서 아무리 주의를 해도 복부에 튼살이 생기게 되는 것을 본다. 스트레치 크림을 바르고, 충분히 수분을 공급하고, 몸무게가 갑자기 늘지 않게 주의를 해 봤지만 출산의 훈장이 배에 여러 줄로 아로새겨지면 아기가 생겼다는 기쁨 속에 우울함도 생기기 마련이다. 탄력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튼살까지 있어서 할머니 배처럼 처져 있는 모습을 생각해보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튼살을 치료한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러나 아기를 낳고도 처녀같은 몸매를 유지하고 여름이 되면 비키니를 입고 해변이나 수영장을 누비고픈 욕구가 증가되면서 튼살에 대한 해법도 제시되고 있다. 튼살은 왜 생길까? 임신이나 비만 등으로 인해 살이 늘어나는데 비해 겉을 싸고 있는 피부는 빨리 안 늘어나면서 잡아당겨지고 피부의 진피층에 있는 섬유질이 파괴되면서 생기게 되는 것이다. 면적은 제곱으로 늘어나는데 비해 부피는 세제곱으로 늘어나게 되니 체중이 늘어날 때 피부가 따라갈 수가 없다. 튼살은 일종의 흉터이기 때문에 이미 발생한 튼살을 없애주는 약품은 없다. 튼살이 생긴 지 오래되어 흰색 선으로 바뀐 경우는 완전히 치료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임신 중 생긴 튼살은 출산 후 빨리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럼 어떻게 치료하는 것이 가능할까? 한의학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침으로 튼살을 치료한다. 일부러 상처를 만들어서 몸이 상처를 치료하게 하는 상처 치유과정을 이용하여 튼살을 치료하게 하는 것이다. 이때에도 우리가 다스리고자 하는 곳은 피부 표면이 아니라 표피 밑에 있는 진피층이므로 적절한 깊이까지 침이 들어가서 자극을 해 줘야 한다. 콜라덤-엔(CollaDerm-N)이라는 기계는 미세한 침을 연속으로 자침하게 되어 있어서 적절한 깊이로 적절한 자극을 튼살에 줄 수 있다. 이러한 기계로 진피층을 자극하고 적절한 솔루션을 투여하여 피부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잘 생성되도록 도와주면 보기 싫은 튼살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 튼살의 치료는 출산후 3개월 이내부터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산욕기가 지나고 몸을 추스르고 아기를 잠시 떼어놓을 수 있을 때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제일 빠르게 튼살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시간이 오래 가면 옅어지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약간의 흔적은 남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웰빙주사제 마늘주사와 공진단 소요클리닉 한의원 이상섭원장 2008년 현재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0세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건강수명은 68세 정도이다. 인생의 마지막 12년을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활동을 못하는 상태로 지내야 하는 것이다. 중년기 이후에 건강하고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봐야 할 때이다. 현대의학에서 노화는 생활습관병과 같이, 미리 예방해야 할 병으로 생각된다. 노화의 원인으로 호르몬 분비 감소가 언급되는데, 호르몬 분비량은 20세를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하여, 40대 후반부터 50대 전반까지 급격히 감소한다. 또한 노령화에 의해 에너지의 흐름에 문제가 발생하면 에너지 생산량은 서서히 감소되고 노화증상들이 나타난다. 젊은 시절의 매력적인 스타일이나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호르몬 보충요법과 함께 웰빙주사요법이 도입되었다. 태반주사, 마늘주사, 감초주사로 불리는 웰빙주사제는 일본과 유럽에서 처음 선보인 후 국내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태반주사는 만성 간질환, 육체피로, 갱년기 증상의 개선에 효과가 있고, 마늘주사는 마늘에 함유된 알리신과 비타민 B1이 결합된 푸르설티아민이 주성분으로 비타민 B1 결핍증을 위해 허가된 제품이다. 감초주사는 두드러기, 습진, 알러지성 피부질환 등에 쓰인다. 이러한 웰빙주사들은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회춘 칵테일’이라는 이름으로 복합요법이 쓰이기도 한다. 단군신화에도 마늘 이야기가 있지만, 마늘주사는 에너지 대사과정 중 TCA 회로를 활성화하여 ATP 생성을 촉진하여 생체에너지를 증진시키고, 근육내 피로물질인 젖산 생성을 억제하여 피로를 감소시키는데, 이승엽 선수나 일본의 운동선수들과 연예인들이 애용하여 유명세를 탔다. 항노화의 한방적 치료로는 유명한 한방보약인 공진단이 있다. 공진단은 중국 원나라 때의 명의인 위역림이 황제에게 바친 불로장생을 위한 약으로, 동의보감에 의하면 체질이 선천적으로 허약하거나 후천적으로 과로하여 몸이 약해진 경우에 이 약을 복용하면 원천적인 기운을 굳건하게 하며, 水를 오르게 하고 火를 내린다고 하였다. 공진단은 간심비폐신 오장 중 간심신을 두루 보하고, 근골을 든든하게 하며, 기혈과 경맥을 잘 통하게 하므로 영양과잉과 운동부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약이다. 사향이 들어있는 공진단에 베트남 북부에서만 자라는 아퀼라리아 아갈로차의 상처에서 나온 수지인 침향이 첨가되면 성기능감퇴, 하체무력증에 좋은 효과가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7
- 부종 부종은 체내의 혈관 내 액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모세혈관막을 통해 간질액강으로 이동하며 조직이 팽창하는 현상으로써 염분과 수분저류로 발생합니다. 부종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심장성 부종, 간장성 부종, 신장성 부종, 특발성 부종 등이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저하증때도 비함몰 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질환의 진단과 더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더욱더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1) 심장성 부종 심부전이 있을 때 발생하는 부종으로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심비대가 있을 수 있으며 심장초음파 검사에서 심부전의 소견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심부전의 원인에 따른 개별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2) 간장성 부종 간 기능의 악화로 인해 간 내 간동양구조의 압력증가와 혈관 확장 및 혈중 알부민의 감소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적절한 간부전의 치료 및 이뇨제투여가 도움이 됩니다. 3) 신장성 부종 여러 가지 사구체 신염에 의한 단백뇨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며 적절한 사구체 신염의 치료와 이뇨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4)특발성 부종 특발성 부종이란 대개 여성에서 신장, 간 또는 심장질환 등 부종을 일으키는 전신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부종을 말합니다. 외래 진료 시 특히 젊은 여성분 중에 얼굴과 손발의 부종을 호소하는 경우를 자주 관찰하게 되며 이러한 특발성 부종의 경우에 이뇨제, 특히 퓨로세마이드 같은 loop 이뇨제를 사용하면 부종이 일시적으로 소실될 수는 있으나 반동현상으로 신장에서 수분과 염분의 재흡수가 더욱 증가되어 부종이 더 악화됩니다. 이 경우에 스스로 이뇨제를 복용하다 중단하면 이뇨제의 효과는 수 시간 뒤 소실되나 반동현상은 수일간 지속되므로 소변양이 감소하고 부종이 더 심해져서 이뇨제를 중단하지 못하고 습관적으로 이뇨제를 끊지 못하고 복용하게 됩니다. 특발성 부종이 아닌 신장질환, 간장질환, 심장질환으로 인한 부종의 경우에는 퓨로세마이드를 투여해야 하나 특발성 부종인 경우 이러한 퓨로세마이드 계열의 이뇨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콩팥석회증’같은 콩팥내의 변화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신부종의 일반적 치료 원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질환을 제대로 파악하여 치료하여야 하는 것이며 과다한 수분과 염분의 섭취제한은 모든 종류의 부종환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것입니다. 연세맑은내과 김민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알코올중독의 수동공격적 표현 알코올중독자 중에는 자신의 주장을 잘 펴지 못하고 매사를 지극히 수동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적개심이나 분노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인 경우다. 그래서 수동 공격적 표현이 어떤 식으로 나타나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그들에 의해 휘둘리지 않고 그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기 위해 중요하다. 흔한 수동공격적 행동들은 다음과 같다. 애매모호: 말로 표현한 것이 그가 뜻하는 전부가 아닌 수가 많다. 그가 어떻게 느끼는가는 그의 반응으로 짐작할 수밖에 없다. 대개는 애매모호하게 행동하고, 어느 정도 스트레스가 쌓일 때까지 행동하지 않는다. 망각: ‘잊어버렸다’는 것으로 흔히 모든 책임을 회피한다. 이는 매우 편리한 방법이다. 축하할 일, 생일, 식사 약속 따위를 ‘깜박 잊어버렸다’는 것보다 더 쉽게 상대를 골탕 먹이는 방법은 없다 비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지 않으려는 행동 방식이다. 자신에게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비난받아야 할 사람은 언제나 주위의 남들이다. 분노의 억제: 결코 분노를 표현하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화내는 것은 나쁘다고 배웠다. 그래서 화를 꼭꼭 숨기고 잘 대처하며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나 속으로는 늘 분노에 시달리고 산다. 의존 공포: 자신에게 확신이 없다. 그래서 버림받아 혼자인 것을 두려워하여, 늘 옆에 누군가가 있어야만 한다. 그러면서도 흔히 옆 사람을 지나치게 통제하여 마치 전혀 의존하지 않는 것 같이 보이려 한다. 남들이 보기에 자신이 의존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기를 바라는데도, 자세히 보면 지나치게 가까이 있으려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친밀 공포: 흔히 남을 잘 믿지 못한다. 이 때문에 누구와 가까워지는 것을 경계한다. 만약 가까워지면 수동적인 방법으로 상대에게 상처 주어 멀어져가게 하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방해: 만약 그에게 무언가를 요구하였다면 기다릴 준비부터 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코 얻어낼 수 없다. 왜냐 하면 자신과의 관계에서 상대가 자기 생각대로 무언가 이루어내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순조롭게 해주는 경우가 드물다. 희생 의식: 언제나 자신이 부당하게 대우받았다고 느낀다. 만약 잘못에 대해 화를 내도 모두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여기므로 받아들이지 않고 항변한다. 자신은 언제나 횡포가 심한 상사를 비롯한 남들의 지나친 기대에 따른 무고한 희생자라고 여긴다. 지연: 시한이란 늘 자신을 제외한 남들에게 해당하는 사항이라고 여긴다. 그래서 매사를 자신의 스케줄에 따라 하고, 이와 다르게 하기를 요구하면 저주한다. 강원알코올 상담센터 신정호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4
- 치아교정 망설이지 마세요! 동양인의 옆모습을 보면 코 보다 입이 돌출 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입이 돌출 된 사람의 인상을 보면 강한 느낌을 받게 되며 얼굴 균형이 맞지 않아 어색함을 느끼게 된다. 때문에 균형 잡힌 얼굴을 위해 치아 교정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단지 치아교정만 했을 뿐인데 성형한 사람처럼 보이기도 하고 윤곽이 더 뚜렷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이처럼 치아교정은 어려서 일찍 시작할 수록 기간이 단축된다고 한다. 보통 영구치가 다 자란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 교정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만7세가 되면 교정치료를 위한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치료시기 놓치면 수술 필요할 수 있어초등학교 5학년인 아들 때문에 치과를 찾은 박연수(39·안양 부림동)씨는 “아래턱이 나와 발음할 때 정확하지 않고 음식물을 씹을 때 힘들어한다”면서 “위 치아는 젖니가 너무 일찍 빠져서 그런지 덧니까지 생겼다”며 호소했다. 하지만 아이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다름 아닌 친구들의 놀림. 말할 때마다 ‘드라큘라, 주걱턱’ 등의 별명으로 놀려대는 친구들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 가기 꺼려하고 말하는 것도 피한다는 것이다. 결국 치아 교정을 선택하게 된 박 씨는 치과의사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들었다. 아래 쪽 악골의 부조화로 성장이 완료되기 전에 치료해야 정상적인 악골이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권하는데 다행히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아 수술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비정상적인 치아 상태를 보이는 아이들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부모들이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이와 같이 아이들의 치아 때문에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치아가 고르지 못한 것은 기본이고 이 사이가 벌어지거나 영구치가 자라야 할 공간이 부족할 때, 음식을 씹지 못하거나 주걱턱, 무턱인 경우에도 치아교정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평소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치아 교정을 시작하게 되면 상태에 따라서 교정기간이 짧아질 수 있고 길어질 수 있지만 보통 아이들의 경우 2년에서 2년 6개월의 기간 동안 교정을 하게 된다. 교정장치는 환자의 치아 상태를 그대로 본 떠 만들어 사용하는데 치아에 부착하는 고정식 장치가 대부분이다. 그 외 가철식 교정장치, 투명 교정장치, 특수 교정장치 등 다양한 장치들이 있으며 겉으로 보이지 않는 장점으로 인해 설측교정장치도 많이 하고 있으나, 설측교정장치의 문제는 모든 환자에게 다 적합하지 않으며 비용 면에서 일반 장치의 2배정도 되며 교정기간도 길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렇게 단순히 교정장치로만 치아를 움직이는 방법보다는 최근에는 테크닉이 발달하여 훨씬 더 좋은 다양한 방법으로 교정효과를 보고 있는 추세다.투명한치과 김병길 원장은 “각각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아배열을 위해 좀 더 섬세하게 하기 위해 환자의 치아에 맞게 수작업으로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노련한 테크닉으로 교정치료를 해야 환자나 의사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교정장치를 하고 난 뒤 치아가 고르게 된 것을 보고 교정장치를 빼달라는 부모들이 많은데 교정이 끝나고 난 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달려있다. 교정치료로 이동한 치아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이동한 자리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 때 고른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장치를 끼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한편 아이들의 치아는 부모의 관심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김 원장은 “평소에 아이가 손을 빨고 있는지,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지, 충치가 있는지 확인하고 치아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 치아교정을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다”면서 “특히 잠잘 때는 입안에 충치가 생기기 좋은 조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기 전에 양치하는 것은 필수”라고 조언했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단풍, 홍류동 계곡에 빠지다 가야산은 예로부터 조선 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온 가야산은 높이 1,430m의 우두봉(상왕봉)이 최고 봉우리로 1972년 10월 13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곳에 있는 우리나라 3대 사찰의 하나인 해인사는 법보 종찰로도 유명하다. 대장경판(국보제32호)과 1995년12월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한 장경판전(국보 제 52호)등 각종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어 더욱 유명하다. 특히 산 어귀에서 해인사에 이르는 4km의 홍류동 계곡은 아름답기 그지없는데 가을단풍이 계곡에 비치어 물이 붉게 보인다 하여 홍류동이라 한다. 또한 가야면 황산리 홍류동 남쪽의 남산제일봉(1,010m)아래에 있는 청량사는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지었다는 기록이 있는 신라시대의 사찰이다. 절 뒤의 남산 제일봉은 천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듯하다. 이것을 불가에서는 천불산이라 부르고 있다. 천불산은 당일 등산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주봉인 가야봉을 중심으로 원효봉, 옥양봉, 일락산, 수정봉, 상왕산등의 봉우리가 연결되는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개설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등반할 수 있다. 또 정상에서는 서해바다가 아련히 보이고 각종 야생화가 피어있어 사시사철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백제시대 마애석불의 최대걸작으로 손꼽히는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비롯한 보원사지, 개심사, 일락사 등이 가야산에 자리 잡고 있다.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을 찾아 매해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높이 : 1430m 위치 : 경남 합천군 가야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가천리 ○등산코스 1)신부락-해인사-용탑선원-마애불상-대피소-정상(5.5 km, 왕복 5:00 소요) 2)신부락-해인사-용탑선원-대피소-가야산 정상(5Km, 왕복 4시간소요) 3)백운집단시설지 - 가야산정상 (4.3㎞, 왕복 4시간 30분 소요) ○교통 1)울산 출발> 대구> 서대구(성서, 화원) I.C> 88고속도로> 해인사I.C> 1084번 지방도 해인사 방면으로 우회전> 7.2km 진행 후 야천리에서 59호 국도와 만나 좌회전> 7.1km 직진> 해인사 홈페이지 : http://gaya.knps.or.kr/ 문의 : 055)932-7810, 7830 (가야산국립공원 사무소)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산행tip -산행 중 비상사태 대처법- 1. 발에 물집이 생기는 경우 물집은 헐거운 등산화, 느슨하게 조인 등산화 끈, 창이나 발목이 딱딱한 등산화, 얇은 면 양말 착용 등으로 딱딱한 신발과 부드러운 피부가 마찰하면서 생긴다. 출발하기 전 집에서 신발바닥에 파우더를 뿌리거나 양말바닥이나 등산화 안쪽에 비누를 문질러서 마찰을 최소화 시켜주는 것도 하나의 예방책. 이미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반창고나 두꺼운 거즈를 대고 일회용 밴드를 붙인다. 또한 물집은 일부러 터뜨리지 않는다. 2. 발목통증이 생기는 경우 걸을 때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꿈치 순으로 땅에 닿게 하여 발바닥 전체로 땅을 밟도록 해야 한다. 또 발아래를 잘 살펴 안정적인 지점에 발을 디디도록 주의해 부상을 입지 않도록 한다. 등산화는 장기등산의 경우 발목까지 감쌀 수 있는 등산화를 선택해 발목의 피로와 부상을 예방한다. 그래도 발목이나 무릎이 선천적으로 약한 사람은 장비전문점에서 파는 발목과 무릎에 충격을 흡수해 주는 특수 깔창을 까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무릎통증이 생기는 경우 일반적으로 산행 중 통증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 부분이 무릎이다. 하산 시에 발목과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자신의 체중의 3배라고 하는데 거기다가 배낭 무게까지 합하면 하산 시 무릎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일단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면 무조건 산행을 자제하고 쉬어야 한다. 가벼운 경우 휴식기를 가지면 회복이 되지만 산에 갈 때마다 무릎에 통증이 느껴지게 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2
- 가을철 비염관리 답답한 코 뻥 뚫으니 성적도 키도 쑥쑥 환절기일수록 비염 초기치료 중요, 면역강화 한방치료로 머리도 맑고 학습효과도 높이고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감기와 같은 환절기 질환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을철 비염은 가장 조심해야할 질환 중 하나이다. 비염은 코 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서 코 구멍을 막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비염의 증상이 코 막힘, 콧물, 재채기로 나타나기 때문에 대부분 코를 치료해야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신체의 허약함과 면역력 및 저항력 저하를 개선하는 한방 근본치료가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면역력과 저항력 저하가 비염의 원인 비염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흔한 질병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20% 정도가 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소아들의 경우에도 25~30% 정도가 비염증세가 나타나고 있다. 요즘처럼 하루 기온차이가 심한 경우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비염은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최근에 많이 나타나고 있는 알레르기성비염은 몸의 저항력이 약해져서 생긴다. 코는 폐가 호흡을 할 때마다 공기가 들락거리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때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공기는 코의 코털과 훈김을 만나면서 정화되고 따뜻하게 변하여 습기를 머금은 공기로 바뀐다. 그런데 우리 몸에 저항력이 약해져 있을 경우 코를 통하여 들어오는 오염된 공기는 폐의 기능을 상하게 하고 약하게 만들어 결국에는 코의 정상적인 기능을 떨어뜨려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킨다. 또한 운동부족 등으로 신체의 방어 능력이 저하되고 오장육부의 조화가 깨져도 건강이 허약해지고 면역력이 약화되면서 비염을 일으킨다. 비염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방치하면 몇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코앤키한의원 강남점 채규원 원장은 “코는 눈, 입, 귀와 연결되어 있어 비염이 생기면 이 염증은 다른 부위로 번져가기 쉽다. 중이염이나 축농증 등이 여기에 해당하고 이외에도 산소공급 부족으로 인해 머리가 항상 무거운 증상을 일으켜 집중력을 저하시키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에게는 학습능률의 저하를 가져온다”고 설명했다. 콧병은 뇌기능 및 성장 저하에 걸림돌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들은 만성적인 피로와 학습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코는 뇌로 산소를 보내는 첫 번째 관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코 막힘으로 만성적인 산소부족현상에 시달리게 되면 뇌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 채규원 원장은 “알다시피 뇌는 신체 산소 소비량의 20%이상을 소모하는 장기로서 산소의 원활한 공급이 뇌의 기능을 좌우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비염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남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집중력과 기억력의 저하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만성적인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인해 농이나 콧물이 양 미간에 고여 있게 되면 머리가 무거워지고 뇌의 기 흐름이 나빠진다. 결국 건강한 코는 건강하고 활기찬 뇌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에 이상이 생기면 성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성장의 필수조건은 잘 먹고 잘 자는 것인데 코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미각에도 영향을 주어 입맛이 떨어지고, 코 점막이 부어있으면 밤에 깊은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답답한 코를 뻥 뚫어주는 비염치료야 말로 건강한 몸 상태 유지는 물론 성장도 성적도 시원하게 끌어 올릴 수 방법 중 하나이다. 한약과 침으로 부담 없는 치료 한방 코 치료의 근본 목적은 일시적인 증상 완화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는 인체의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에 있다. 코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내어 개인의 체질에 따라 오장육부의 허실강약을 조절해주면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되어 코 질환이 개선된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증상 치료를 먼저 한 뒤, 증상이 어느 정도 가벼워지면 정기를 보하고 체질을 개선하는 한약으로 치료한다. 또한 폐와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고 저항력을 높여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면 재발을 미리 방지할 수도 있다. 침은 코 주위의 막힌 경혈과, 관련된 경락을 강화시킴으로써 기혈을 원활하게 소통시켜 코 질환을 치료한다. 요즘은 아프지 않는 레이저침이나 스티커침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린이나 침을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별 부담 없이 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다. 채규원 원장은 “한방 치료의 장점은 수술과 부작용 없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다양한 증상, 체질 등을 고려한 맞춤처방으로 복합적인 질환의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도움말 : 코앤키한의원 강남점 채규원 원장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
- ''아나한’의 금빛케어 곱고 귀한 피부와 아리따운 몸 가꿔 자신 있게 황토 SPA, 한방 보약 팩 관리로 자신만의 피부 빛깔 찾고 몸도 가벼워져 아침, 저녁으로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고 한낮에는 여름 못지않게 강한 자외선이 내려쬐는 가을철에는 누구나 피부가 민감해지기 마련이다. 평소 기미, 여드름, 아토피 등 피부 트러블로 고생 하던 사람들은 증상이 더 심해지기 쉽고 피부가 비교적 건강하던 사람들도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해지는 느낌에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된다.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와 아리따운 몸을 위한 스킨, 바디, 통증 케어 아나한에서는 건강한 몸과 피부를 위한 고급 특수 관리 프로그램인 ‘금빛케어’를 마련하고 예민해진 가을철 피부에 생기를 되찾아 주고 있다. 클린징, 족욕, 황토 SPA로 효과 높여 아나한 금빛케어는 피부가 얇은 얼굴에는 경락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그 대신 클린징을 중요시 한다. 먼저 3회에 걸쳐 10여분 정도 깨끗하게 클린징을 하게 되며 먼지나 각종 노폐물 그리고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수분과 영양의 흡수를 막아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묵은 각질까지 제거한다. 일단 클린징만 해도 피부 톤이 밝아진 느낌을 받게 된다. 그 다음에는 몸이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온도에 맞춰 따뜻한 물에 두 발을 담구는 족욕을 하게 된다. 발은 신체의 모든 신경기관과 연결 되어 있어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신체기관이기도 해 족욕을 하게 되면 전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가 풀리고 만성 소화불량과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족욕을 하고 나면 30여분 동안 적외선을 방출하는 황토 SPA를 하게 된다. 적외선은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모공을 열어 주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피부 속에 사는 진드기의 일종인 모낭충까지 제거해 준다. 아나한 박경순 원장은 “모공이 열리고 나면 피부 상태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어 피부 분석부터 정확하게 한 후에 본격적으로 딥 클린징에 들어간다”면서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주어 기미와 다크 서클에 효과적이며 모공이 넓은 남성들의 경우 1회만 관리를 받아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방 보약 팩, 자신만의 얼굴 빛깔 찾게 해 아나한 금빛케어에서는 동의보감에 기록된 15종류 이상의 한방재료에 먹어도 될 정도의 천연재료를 넣어 만든 피부의 보약인 한방 보약 팩을 사용한다. 특허출원까지 한 아나한 한방 보약 팩은 기미, 색소침착, 여드름, 주름, 알러지, 아토피, 문제성 피부, 미백, 보습, 진정, 탄력 효과가 있으며 특히 미백효과가 높고 피부가 단단해지게 만들어 준다. 한 번 관리를 받을 때 팩 성분의 30%도 다 못써 고객들에게 한방비누와 함께 나눠 주며 관리를 받으러 오지 못할 경우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효과를 높이고 있다. 박경순 원장은 “천연재료로 만든 것이라 부작용이 없으며 관리를 받고 난 다음 날 바로 효과를 체험할 수 있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난다”면서 “자신만의 얼굴 빛깔을 찾게 돼 굳이 화장을 하지 않아도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 자체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가벼운 몸, 쌩얼로 밝고 활기차게 아나한에서는 팩을 이용한 복부마사지와 림프부항관리도 함께한다. 복부마사지는 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가스나 변비 때문에 고생을 하던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아랫배가 냉할 경우에도 팩 마사지로 따뜻한 온기가 돌게 하고 내부의 노폐물 배설을 촉진해 복부비만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얼굴 피부를 밝게 하는 효과도 있다. 손으로 몸 속 독소를 다 빼내기는 어려워 아나한에서는 신진대사, 노폐물, 각종 통증, 알러지, 피부질환 개선, 부종, 혈액순환, 다이어트에 좋은 림프부항관리를 병행한다. 박경순 원장은 “전체관리를 받은 후 림프부항관리까지 받게 되면 빠르게 독소를 빼내 살이 빠지고 몸이 훨씬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얼굴 피부도 더 빨리 좋아지고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까지 있다”면서 “관리를 받은 고객들은 피부나 몸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쌩얼로 외출을 하고 예전보다 훨씬 밝은 색의 옷을 찾게 되며 주위에서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 만족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아나한에서는 발, 등, 가슴, 상하체 관리 및 릴렉스 바디케어와 전신경락을 포함하는 바디케어 프로그램과 통증을 개선시켜 주는 통증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516-0535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