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평소 발 건강 챙겨야 족저근막염 예방할 수 있어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발바닥 앞쪽으로 연결된 두껍고 강한 섬유 띠를 말한다. 이 족저근막이 다양한 원인으로 손상돼 염증이 발생한 것이 바로 족저근막염이며 발을 내딛을 때마다 심한 통증이 느껴져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고통을 겪게 된다. 게다가 일단 초기단계를 넘기면 치료기간도 길어지는 경우가 많아 평소 생활 속에서 발 건강을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족저근막염의 주요 원인부터 증상, 치료법까지 자세히 알아보았다.도움말 강남 연세사랑병원 족부센터 이호진 진료부장, 다편한 정형외과 성낙훈 원장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원인 - 무리한 발사용이 족저근막 손상 유발족저근막염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우선 무리하게 발을 사용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최근 마라톤, 등산, 조깅 등 격렬한 스포츠나 레포츠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발바닥 근육이나 근막에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 실제로 달리기처럼 발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힘은 체중의 1.3~2.9배 정도나 된다. 따라서 마라톤이나 축구를 많이 할 경우 족저근막염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렇게 족저근막에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충격과 자극을 줄 때 뿐만 아니라 체중이 갑자기 증가해도 발바닥이 받는 부담이 커져 족저근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또한, 신발도 족저근막염을 발생시키는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하이힐은 발의 변형은 물론 무릎관절과 척추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친다. 뿐만 아니라 뒷굽이 1cm 정도로 낮은 플랫슈즈를 신고 걸어도 발뒤꿈치가 받는 압력은 하이힐을 신었을 때보다 1.4배나 더 높아 족저근막염을 발생시킨다. 걷거나 뛸 때 발뒤꿈치가 가장 먼저 땅에 닿게 되는데 플랫슈즈는 충격이 흡수되지 않고 발바닥에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발바닥 근육에 무리가 가고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외에도 바닥이 딱딱한 장소에서 운동을 하거나,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에도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다. 40~60대 여성들의 경우 폐경기로 인해 호르몬 분비가 변화하면서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져 족저근막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증상 - 아침에 일어나 첫 발 디딜 때 심한 통증 느껴족저근막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디딜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다. 또,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도 오래 앉아 있다가 첫 발을 디딜 때 증세가 심하고, 몇 발자국 움직이면 통증이 다시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잠을 자거나 앉아 있을 때는 족저근막이 짧아진 상태인데 그때 발을 디디면 족저근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증세를 유발하는 것이다. 점차 증세가 악화되면 넓은 부위에 통증이 생기고 오래 서있거나 걸으면 증세가 더 심해진다. 달리기나 점프 후 갑자기 통증이 생기는 경우에는 급성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으며 심한 국소 압통과 부종이 발생하기도 한다.다른 원인으로도 비슷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는데 양측성인 경우 홍반성 낭창(루푸스), 통풍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등의 질환도 고려해봐야 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도 구별해야 한다. 또한, 타는 듯한 통증과 저린 느낌, 감각둔화 증상 등을 보이는 ‘신경포착 증후군’과 발뒤꿈치 뼈 전반에 걸쳐 통증이 나타나는 ‘발뒤꿈치 뼈의 피로골절’, 신체 전반적으로 염증이 있는 ‘전신적 염증성 질환’ 등의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주요 치료법 - 약물,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치료로 통증완화족저근막염의 주된 진단법은 신체검진을 통한 확인이다. 발뒤꿈치 뼈 전내측 종골 결절부위를 누를 때 통증을 발견할 수 있고, 족저근막의 방향에 따라 발바닥에 전반적인 통증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방사선 검사나 혈액검사, 초음파, MRI 검사를 통해 진단하기도 한다.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운동량 및 방법 조절, 스트레칭, 근력강화, 투약, 물리치료, 스테로이드 국소주사,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가 있다. 우선 족저근막염 초기단계에서는 약 1~2주가량 안정을 취하면서 염증완화를 위한 약물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초기단계를 넘어 만성적인 통증이 발생하면 체외충격파를 시행해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이며, 분당 1,000~1,500회 이상의 고 에너지 충격파를 가해 통증을 느끼는 자유 신경세포의 민감도를 떨어뜨려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또한, 새로운 혈관을 생성시켜 손상된 족저근막의 치유도 돕는다. 족저근막염은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는 등의 치료를 해도 발을 딛고 움직이기가 힘들고 치료기간도 비교적 긴 편이다. 때문에 치료를 받다가 어느 정도 발을 딛고 움직일 수 있을 정도로 통증이 감소되면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보존적 치료와 함께 체외충격파 요법으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6개월 이상 충분히 치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증세가 나아지지 않으면 족저근막을 부분 절개하는 등의 수술적인 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환자의 90% 이상이 보존적 치료를 통해 호전되므로 성급하게 수술을 결정할 필요는 없다.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발의 피로 풀어줄 수 있어평소 하루 일과를 마치면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간단한 스트레칭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일어선 상태에서 발을 벽과 수직으로 유지한 후 발뒤꿈치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은 상태로 종아리가 당겨질 때까지 서서히 다리를 앞으로 숙인다. 또, 앉은 상태에서 수건을 이용해 15~30초 정도 발을 당겨주는 스트레칭도 도움이 된다. 알루미늄 음료수 캔을 발가락에서 발뒤꿈치까지 굴리는 동작도 효과적이며 환부 주변을 냉찜질 해주는 효과도 있다. 두 손을 벽에 대고 한쪽 다리를 뒤로 뻗어 무릎이 완전히 펴지도록 스트레칭 하거나,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발등 쪽으로 당겨 족저근막과 아킬레스건을 동시에 늘려주는 스트레칭도 좋다. Q&A로 풀어본 족저근막염에 대한 궁금증 Q. 수술은 안 해도 된다고 하는데 계속 아프니 그때마다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해도 되나: 가능한 위에 부담이 적은 약을 선택해서 복용한다.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그에 따른 부작용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참고 견디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면 소염진통제 외의 다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맞는 스테로이드제 주사는 족저근막 파열의 위험성 및 지방 패드의 위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Q. 냉찜질, 온찜질 중 어떤 것이 좋은가: 통증이 있는 동안에는 마라톤이나 오래걷기, 뛰기 등 족저근막에 부담을 주는 활동을 줄이면서 냉찜질을 하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 급성이거나 근막파열 등이 의심될 경우에는 냉찜질이 좋으며 만성일 경우 대개 온찜질이 도움이 된다. Q. 아픈 부위를 강하게 꾹꾹 주물러도 괜찮나: 급성파열이 아닐 경우 세게 누른다고 문제가 되진 않지만 아픈 부위를 강하게 누르기보다는 가볍게 마사지하는 정도가 좋다. 2014-06-16
- 비에이 성형외과 여의사가 들려주는 가슴성형 이야기 (2) 가슴 확대성형을 결심한 환자들의 고민은 다음과 같다. 보형물이 과연 안전할까? 보형물로 인해 유방암이 발생하지는 않을까? 보형물을 넣은 후에도 유방암 진단이 가능할까? 수술 후에도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을까? 모유수유는? 답은 ‘안전하다’이다.안정성을 입증 받은 보형물의 내용물은 식염수와 코헤시브젤 등이 있다. 과거에는 식염수백을 주로 사용했고, 10년 후에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코헤시브젤의 경우 교체할 필요가 없다. 또한 코헤시브젤은 인체에 무해하다. 유방암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안전성은 입증이 되었다. 파열 되어도 거의 흡수되지 않고 퍼지지 않기 때문에 제거가 쉽다. 그러나 사용할 보형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안전한 정품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몇 년 전 유럽에서 일어난 유방 보형물 파문은 의료용이 아닌 공업용 실리콘 젤로 만들어진 것이 문제였다. 보형물을 넣은 후에 유방암 진단 또한 가능하다.요즘은 대부분의 보형물을 근육 아래에 놓기 때문에 근육 위의 유방조직에 대한 유방촬영술 및 초음파진단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유방을 쥐어짜듯 눌러서 찍는 유방촬영술로 인해 보형물이 터지지 않을까 염려하는 환자들도 있다. 그러나 말랑말랑한 보형물은 1톤 트럭의 무게를 견딜 만큼의 강한 강도를 지니고 있다. 또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경비가 많이 드는 MRI를 찍을 필요가 없다. 유방촬영술과 초음파에서 이상을 보이거나 진단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에 한해서 MRI를 시행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수술 후에도 1~2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출산 전의 여성들에게 있어서 모유 수유에 대한 걱정은 당연한 것이다.가슴확대 성형 후 모유수유 역시 가능하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유방아래에 놓인 가슴근육 아래에 보형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유선과 유관은 보존되므로 모유 수유가 가능하다. 특별히 유륜 절개를 통해 수술을 해야만 할 때에는 유방조직이 절개되어 유선이 손상될 우려가 있으나, 대부분의 유관을 손상시키지 않는 원칙만 잘 지킨다면 정상적인 모유 수유가 가능하다. 유방의 감각 기능은 매우 예민하며, 유방을 지배하는 신경과 혈관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지식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의사에게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 간혹 수술 후에 팽창된 유방조직에 눌려 일시적인 감각 장애가 올 수도 있지만,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되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종합해 말하자면 보형물을 넣어 시술하는 가슴(유방) 확대 수술은 정품의 보형물을 사용하여 숙련된 의사에게 시술 받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비에이성형외과이혜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내 탈모가 아들에게 유전되나요? 30대 초반의 김군...진료실에 부자가 같이 왔다. 머리가 훤하다. 대머리이다.김군의 탈모증상에 아버지는 자신의 탈모를 대물림하는 것에 대한 미안함으로 가득했다. 부자의 고민은 이처럼 탈모원인과 유전이 되는가에 대한 걱정이었다. 요즘 소아탈모 여성탈모가 급증추세이므로, 현대사회에서 탈모는 복잡한 환경의 중심에서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이 맞겠다.원인은 비듬과 가려움을 동반한 두피염, 모낭염이나, 갑상선질환등도 있지만, DHT 남성호르몬, 유전적인 요인, 염색이나 파머약 등의 독성물질, 성격, 스트레스, 식생활 습관등이 원인이다. 안드로겐성 중년탈모의 두피특징은 일단 헤어라인이 전두부와 두정부, 후두부탈락순서로 많으며 O자나 U자형까지 진행된 경우도 흔하다. 여성탈모는 가르마탈모나 헤어라인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보통 DHT가 모낭을 수축시키고 얇은 모발을 생성시킨다. 모발미네랄검사나 중금속검사 등의 적극적 검사는 하는편이 좋으며, 발모치료가 안되면 가발이나 인공모발 및 모발이식술을 권하기도 한다. 여성탈모는 여드름이후에 가르마탈모가 진행이 많고, 남자탈모보다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산후휴지기탈모가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청소년탈모는 원형탈모가 많은데, 소아탈모증이나 20~30대의 탈모환자의 급증은 현대인들이 탈모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는 것을 반영한다. 특히, 스트레스는 코티졸호르몬을 분비시켜, 모발의 모낭에 염증을 유발시켜 원형탈모를 유발시킨다. 간혹 탈모약의 부작용에 편견으로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및 미녹시딜등 치료제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는데, 성욕감퇴나 발기부전등은 2%이내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드셔도 되며, 샴푸나 린스관리만 잘해도 탈모를 예방할수도 있다고 본다. 탈모는 두피뿐만 아니라 수염과 눈썹, 음모, 무모증이 많으며, 영구레이저제모후에도 털이 나지 않아 방문하기도 한다.탈모병원과 두피센터의 선택은 간단하다. 관리가 필요하면 미용실이나 두피관리센터를 이용하시고, 치료가 필요하다면, 안산시화에서 두피탈모클리닉과 모발이식센터를 운영하는 전문병원을 찾으시면 된다. 병원은 탈모약물과 메조주사가 가능하고, M자나 헤어라인 등 모발이식 등의 다양한 의료적 병합치료가 가능하니, 정확한 탈모원인에 따른 해결을 하시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지 마시길 바란다. 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2
- ‘이명’, 방치하면 양쪽 귀 모두에서 들려 이명(귀울음) 발병 후 최소 6개월 이내에 치료하지 않을 경우 좌우 귀 모두에서 소리가 들리는 양측성 이명으로 악화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이명환자 300(이명 발병 6개월 기준 전후 각 150인)명을 대상으로 발병시기와 증상을 조사했는데, 그 결과 이명 발병 6개월 전 그룹에선 약 36%(54명) 이명음이 오른쪽이나 왼쪽 어느 한쪽에서만 들린다고 답한 반면 발병 한지 6개월을 넘은 그룹 57%(85명)는 양쪽 귀 모두에서 이명이 들린다고 답했다. 이명이 발생하는 귀 방향은 발병 6개월 이전 그룹이 좌측이명 44%(66명), 우측이명 20%(30명) 정도로 왼쪽 귀 이명환자가 가장 많았다. 양측성 이명환자는 36%(54명) 정도였다. 하지만 발병 6개월 이후 그룹에서는 좌측이명이 29%(44명), 우측이명 14%(21명)로 줄어들었고 대신 양측성 이명환자가 57%(85명)로 급증했다. 그 결과 전체 이명환자 300명에 대한 조사에서도 ▲양방향 이명 46%(139명) ▲좌측이명 37%(110명) ▲우측이명 17%(51명) 순으로 나타나 좌우 귀 모두에서 이명이 들리는 환자가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해보면 이명은 치료가 늦을수록 멀쩡하던 나머지 귀에도 이상을 야기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또 이명악화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 역시 발병 후 6개월 이내로 선정할 수 있었다. 그동안 이명은 일반적으로 왼쪽이나 오른쪽 귀 어느 한쪽에서만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번 조사를 통해 청각기관은 상호영향을 받아 악화될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특히 이명이 양쪽 귀 모두에서 발생하고 있다면 만성화된 형태나 상태가 위중하단 뜻으로 그 치료과정이 편측에 비해 더 복잡하고 치료기간 역시 오래 걸리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장부의 균형을 맞춰 체열불균형을 해소하고 전신기능과 면역력을 증진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보사법(과하거나 부족해진 기운의 균형을 조절하는 것)에 의거한 침치료와 경락약침을 환자에게 시술한다. 또 양측성 이명환자나 현재 이명의 강도가 격렬하고 두통, 어지럼증, 난청 등의 이상이 동반될 때는 ‘청이단(淸耳丹)’이라는 한약도 처방될 수 있다. 청이단은 해열효과뿐만 아니라 열독을 제거하는 조구등과 백질려,기혈순환을 촉진시키는 원지와 석창포,신장과 간장의 기운을 강화하는 산수유와 녹용 등 6가지 주요 한약재로 구성돼 있다. 간화와 신허상태를 개선하면서 이명의 종합적인 원인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청이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1
-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예방 홍보 횡성군보건소(보건소장 정연덕)는 최근, 중국 등에서 H7N9형 AI 인체감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H5N8형 고병원성 AI 조류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먼저 가금류 등 축산 농가 종사자는 ▶비누와 물로 손을 깨끗이 씻기 ▶축사에 들어가거나 분비물을 만질 시 개인보호구 착용 ▶축사에서 나온 후 즉시 샤워 ▶농장에 일반인 출입 제한 ▶닭이나 오리가 평소보다 많이 죽거나 산란율이 떨어지는 경우 관할지역 면사무소나 군청 축산부서에 즉시 신고 ▶열이나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보건소로 즉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일반 주민은 ▶비누로 손 씻기, 양치질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예절 준수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말 것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할 것 ▶실내를 청결히 하고 환기를 자주 시킬 것 ▶닭, 오리, 계란 등은 75℃에서 5분 이상 조리 ▶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지역 방문 자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방문 후 이상 징후 발생 시 공?항만에서는 국립검역소에, 귀국 후에는 관할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건강검진, 선택이 아닌 필수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국가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검진 대상은 의료수급권자 중 만19~39세의 세대주와 만40~64세 전체 짝수년도 출생자, 건강보험대상자는 만 40세 이상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시 신분증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행 검진표 및 채변통을 지참해야 하며,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을 유지해야 한다. 수면내시경(위암, 대장암)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추가 발생하며, 암 검진 무료대상자인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하위50%에 한해 암 확진 시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하지만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기관으로는 아산시 관내 30여 개의 병,의원이 지정되어 있다. 허문욱 소장은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시민들이 조기건강검진을 통해 혹시 모를 질병의 완치율이 높이고 건강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검진과 관련한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537-3317)으로 하면 된다. 남궁윤선 리포터 akii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8
- 디스크, 관절염의 “매선”을 이용한 치료. 목, 허리디스크를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요즘 대세입니다. 물론 MRI등 정확한 진단을 통해 수술이 필수적인 경우는 예외가 되겠지만 많은 환자분들이 최소한의 자극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기를 기대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수술적인 디스크, 관절염의 치료방법을 다수 가지고 있는데 제일 일반적인 침, 뜸, 부항, 한방물리요법 외에 관절의 염증에 효과적인 한약재를 증류해서 만든 약침요법, Bee Venom(봉독)을 이용한 봉침요법, 특수한 약실을 피부조직 안에 주입하는 매선요법 등이 있습니다. 예림한의원에서는 이번 칼럼을 통해 매선요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매선요법이란 피부조직에 특수한 약실(녹는 실)을 자입하여 경락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콜라겐을 증식시키는 방법입니다. 마취나 절개 없이 매선을 통증 부위에 자입하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기 때문에 통증이 덜하고 흉터가 남지 않으며 회복기간이 짧아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시술시 자입한 매선은 체내에서 서서히 녹으면서 효과를 지속시키고 완전히 흡수되므로 만성질환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팔꿈치 엘보우 등의 근육, 신경의 마비, 통증질환에 있어서 매선요법은 1. 약화된 근육의 결을 따라 매선침을 자입해서손상된 근육, 신경의 회복을 촉진시키고2. 인대나 건 등 회복이 더딘 부위에 자입해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며3. 인체 치료 반응점을 자극하여 방어수단을 유도하고 자생력과 활동력를 향상 시킵니다. 4. 침술, 약침효과와 더불어 지속적 유침 작용으로 피부근막과 인대조직의 수축 이완을 조정하여 세포와 세포, 근육과 근육, 근육과 골격, 관절과 관절 등을 보완함으로써 자세 교정에 효과가 있습니다. 적응 질환은 목, 허리, 어깨, 무릎 등의 관절부위 이외에도 안면마비와 안면경련, 생리통, 전립선 질환에도 응용할 수 있습니다. 예림한의원신유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노인성난청 보청기 착용, 미래의 청력 및 치매 예방 사람은 보통 20대 후반부터 청력감퇴가 시작된다. 이후 50~60대에 이르면 달팽이관 세포의 노화에 의하여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 노인성 난청이다. 노인성난청은 당사자와 가족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또한 우울증이나 치매로 이어질 수도 있다. 노인성난청, 소음성난청 등은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보청기센터를 방문하여 본인의 청력 정도를 알아 두고 난청 원인 요소를 줄여가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청력 검사 후 이미 난청판정을 받는 다면 본인 청력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난청이 오는데, 사람에 따라 그 차이가 있으며, 특히 시끄러운 환경에서 대화나 드라마, 뉴스 등 TV 청취 시 볼륨이 많이 올려야 들을 수 있다면 난청이 이미 많이 진행되었다고 보아야 한다. 노인성 난청은 달팽이관과 청신경이 노화로 발생된다. 특히, 진동이 심하고 소음에 노출 된 장소가 위험한데 가급적이면 이러한 곳을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여, 피로를 느끼지 않게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결국 노인성난청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덜 받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난청으로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노인성 난청의 경우 양측성 난청이므로, 양이 보청기를 해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소음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어음변별력이 2배 이상 날 수 있다. 보청기를 선택하기 전 꼭 청력검사와 난청상담을 해야 한다. 이는 난청자의 청력에 알맞은 보청기를 선택하기 위해서 인데, 이를 통해 현재에도 잘 듣고, 앞으로의 난청 진행 속도를 늦춰 주면, 주변인과의 소통으로 인한 치매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난청이 있는 어르신들은 미국 존스홉스 의대는 600여명을 12년간 추적한 결과 가벼운 난청은 2배에서 심한 경우 5배까지 치매 발생률이 증가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어 귀가 어두워지면 그 만큼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60대 이후 40% 이상이 노인성 난청을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러면 왜 난청이 치매와 연관성이 있을까요? 난청환자는 외부자극이 들어오더라도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대뇌에서 정보처리가 잘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대뇌의 인지기능, 즉 정보처리 능력이 감퇴되면서 인지기능이 같이 떨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난청이 있더라도 조기 발견하여 보청기를 통하여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면 치매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티콘보청기 청주점 이갑성 원장 / 보청기 즉석수리 및 실이측정043-221-54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문화와 소통으로 노인자살 막는다 청주시는 지난해 노인자살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둔 실버행복드리미 사업을 올해는 양과 질적인 면에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1039명이던 실버행복드리미를 1800여명으로 늘리는 한편, 결연 노인과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행복나눔 동행은 실버행복드리미가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했던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영화와 공연, 체육 등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노인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사업이다.시는 오는 2월 말까지 결연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와 보고 싶은 영화 등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을 추진한다.오는 3월부터 넷째 주 토요일마다 시립도서관에서 실버영화관을 운영하며, 매월 80명 정도의 노인과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영화를 보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고독과 우울에서 벗어나게 돕는다.아울러 지난달 11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맹진사댁 경사’ 공연에 홀몸노인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한 것과 같이 민간기관?단체의 후원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문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이밖에 자원봉사자 가족과 함께하는 홀몸노인 홈스테이, 행복나눔 운동회, 재능나눔 봉사단 운영 등 새로운 시책을 확대해 홀몸노인 보호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
- 여성이 받고 싶은 수술 1위, 안면윤곽술 얼굴윤곽 수술은 쌍꺼풀 수술같이 수술 후 결과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수술이므로 모 설문조사에서의 결과대로 우리나라 여성이 받고 싶어 하는 수술 1위, 수술 후 만족도 1위일 만큼 얼굴 큰 여성에겐 큰 만족을 줍니다. 심하게 얼굴이 큰 여성의 경우 안면윤곽성형술과 함께 뺨, 목선의 과도한 지방을 초음파 맛사지기를 이용하거나 지방흡입술을 같이 시행하게 되면 이상적인 갸름한 얼굴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각턱 교정술이런 경우 턱의 각진 부위를 절골술로 제거하면 얼굴윤곽선이 부드러워지고 목이 길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게 됩니다. 수술은 전신 마취 하에서 시행하며 수술시간은 약 1시간30분 정도 소요되고 수술 후 부종은 체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1~2주 정도 지속되며 가라앉습니다. 수술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최근 많은 수술 기와 기계의 발달로 대부분의 경우에서 입안으로 절개를 하여 수술 흉터가 전혀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주걱턱 교정술턱이 정상보다 길거나 휘어진 양상으로 윗니와 아랫니의 교합상태에 따라 교합상태가 전혀 맞지 않으면 먼저 치아 교정술을 하면서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교정하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교합상태가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으면 튀어나와 있는 턱만을 교정하여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즉 주걱처럼 돌출된 부분을 잘라내 짧게 하고 뒤로 후퇴시켜 고정하면 됩니다. 무턱 교정술일반적으로 턱이 작고 후퇴해 있으면 매우 약하고 전반적으로 왜소해 보이는데 이러한 골격구조는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일본인에 많은 특징이 있습니다. 수술방법은 실리콘이라는 고형물질을 이용하여 수술 전에 엑스레이 계측을 통해 정확히 그 모양을 측정한 후 이상적인 턱의 모형을 만들고 이를 입안 절개를 통하여 고정 시켜 줍니다. 광대뼈가 돌출된 경우한국인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의 하나인데 이런 경우 인상이 억새고 얼굴이 커 보여 특히 여성에게는 심각한 콤플렉스로 작용합니다. 수술방법은 튀어나온 광대뼈를 잘라내어 서랍식으로 후퇴시키거나 축소하면 되는데 최근 수술 기법의 발달로 수술 시간도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매우 간단하고 효과적인 교정이 가능해 졌습니다. 수술 후 부종도 약 10일 정도면 가라앉고 수술 절개도 모두 입안으로 하기 때문에 절개선이 보이지 않습니다. 갤러리성형외과김형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