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뇌형 아이, 가미총명귀비탕으로 학습능력 되찾아 중학교 2학년인 영수는 어렸을 때 창의력이 뛰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창작 이야기를 쓸 정도였다. 그림 그리기나 피아노를 배우는 데에도 남다른 소질이 있었고, 책 읽기를 좋아해 한 자리에서 동화책 10권 정도는 거뜬히 읽던 소년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받은 지능검사에서 IQ가 135가 나왔다고 한다. 당연히 부모는 영수가 공부에도 남다른 능력이 있을 것이라 큰 기대를 했다.그런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수는 수업시간에 앉아 있기가 힘들어서 공책이나 책에 낙서를 자주하게 되었고, 심하면 수업 중에 노래를 흥얼거리기까지 했다고 한다. 이런 모습을 본 선생님으로부터 집중을 못한다는 지적을 자주 받았다. 그러다보니 부모님들은 영수의 이 같은 행동을 이해하지 못해 항상 꾸중으로 일관했다.중학생이 되면서 영수는 부모를 만족시키기 위해 마지못해 여러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영수에게 이상한 버릇이 하나 생겼다. 옷을 입을 때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편해질 때까지 입고 벗는 일을 반복하게 되었다. 심한 날은 학교도 가지 못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런 영수를 보다 못한 부모는 결국 강박장애라는 소아정신과 진단을 받은 후에야 영수에게 좀 더 세심한 배려를 해주게 되었다고 한다. 강박장애란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원치 않는 생각이 계속해서 떠오르게 되고, 이를 줄이기 위해 특정한 행동을 반복해서 하게 되는 정신질환을 말한다. 특히 영수의 경우는 부모님을 위해 뭐든지 최선을 다하려는 강한 의지가 이렇게 나타났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 중학교 3학년이 된다는 영수에게 두뇌성장클리닉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해서 진료실을 찾아왔다. 학습능력에 대한 상담을 위해 뇌파검사를 해보니 집중력과 인지능력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다만 우뇌와 좌뇌를 60:40 정도의 비율로 사용하는 전형적인 우뇌형 학습을 하는 상태였다. 영수가 지금까지 힘들게 공부해왔던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다. 우뇌형 학습 아동들에게 나타나는 대부분의 특성이 영수에게 있었던 것이다.영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우선 두뇌성장프로그램을 통해 우뇌와 좌뇌를 50:50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춰주고, 그동안 참아왔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기 위해 가미총명귀비탕을 처방하였다.우뇌형 학습을 하는 아이들의 학창시절은 좌절의 연속이다. 이를 극복하는 최선의 방법은 부모님의 세심한 배려에서 시작된다.원재한의원 하재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봉독면역요법으로 만성통증에서 벗어나자 ! 편한세상한의원 이영준 원장지난 칼럼에서는 벌침(봉침)과 봉독요법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다.오늘은 봉독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질환군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봉독요법을 시술하기 전에는 반드시 봉독 알레르기 반응검사를 실시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개개인에 따라 반응의 민감도가 다르므로 본격적인 시술 전에 체크하여 치료에 반영함으로서 더욱 안전하고 효력적인 치료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다. BV-HAM 프로그램은 단계별 면역강화요법으로 봉독요법을 단독으로 시술했을 때 보다 한약침요법, PANS요법, 아로마 온열요법, 한약물 요법 등을 질환에 따라 함께 치료했을 때 더욱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 봉독요법은 크게 국소적치료와 전신적치료(면역치료)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국소적 치료는 봉독의 강력한 항염증작용과 소염작용으로 진통효과로서 쓰이며 흔히 사용되고 있는 경구용 항생제의 약 80배에 이르는 천연항생제로서의 역할이다.적응가능 질환으로는 어떠한 치료로도 해결되지 않는 만성통증증후군, 만성근막염, 오십견, 만성요통, 만성두통, 테니스 엘보우, 골퍼스 엘보우 그리고 바이러스 질환인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 후유증 등이 있으며 이들 질환에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진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는 대개 10회~20회 이내에 치료가 가능하다. 전신적치료의 경우는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키는 방법인데 이는 한의학적으로 “정사교쟁(正邪交爭) ” 이라 불리는 치료방법과 흡사하다. 즉,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켜 질병을 스스로 물리치게 하는 방법으로 치유과정은 세포단위에서부터의 변화로 시작됨으로 근본적인 뿌리치료를 이끌어낸다 하겠다. 치료 가능한 질환들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광범위한데, 특히 디스크, 관절 질환 등의 근골격계 질환과 류머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크론씨병, 배체트병등의 자가면역질환에 탁월한 효력이 있으며, 그 외에도 전립선질환, 조루, 발기부전, 불감증 등의 성기능장애, 원인불명의 불임증, 고혈압, 당뇨, 갑상선질환에도 아주 효과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가치관의 변화 ‘다 예쁜데 무슨 성형을 하겠다는 건 지, 말이나 잘 듣지!’ 딸과 함께 병원을 찾은 엄마의 넉두리이다. “와이파이’ 잘 돼요? 아니! ‘와이파이’ 잘 돼냐구요?” 이 광고를 보면 떠오르는 게 있다.“나 여자 친구 생겼다.” “이쁘냐?”“동호회에서 만났는데 착하고성격 좋고...” “이뻐?”“너 한 번 만나 보면 얼마나 괜찮은지 알거야.” “아니! 이쁘냐고?” 집안은 괜찮은지, 돈은 좀 있는지 따져 보겠지만 일단, 남자들한테 우선 순위는 ‘첫째도 외모, 둘째도 외모, 셋째도 외모’인가 보다. 우리는 예쁘고 잘 생긴 것이 미덕인 외모지향적 사회를 살고 있다. 나처럼 연식이 좀 된 사람들 중에는 ‘세상! 왜 이렇게 변하는지 모르겠다’ 하면서 씁쓸해 하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겸손과 절제를 미덕으로 여기던 시대를 오래 겪었기 때문에 외모를 먼저 따지는 것에 대한 낯설음이 아무래도 크지 않겠나? 그렇다면 외모지향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인가? 나는 이것이 좋고 나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달라짐’, ‘과거와의 다름’, 즉 변화의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이 험해졌다지만 아직 대부분은 마음이 예쁜 사람이기를 원할 것이다. 책을 많이 읽어 견문을 넓히고, 대인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은 마음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한다. 마음이 예쁜 사람은 말과 행동에서 여유와 자신감이 묻어 나온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예쁜 마음에도 상처가 생기게 된다. 작은 상처라도 반복되면 병이 되는 법. 요즘에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마음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을 그리 껄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분위기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어디 그랬나? 쉬! 쉬! 했었지. 간이 나쁘면, 허리가 아프면, 마음이 아프면 치료를 받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외모를 치료하는 것도 떳떳한 세상이 된 것 같다. 넋두리 하는 엄마에게 이런 얘길 하고 싶다.“성형은 타고난 것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것을 살리면서 보다 매력적으로 변해 나가는 것이라고 바꿔 생각하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여 콤플렉스나 고민을 해결할 수 있고, 기분 좋게,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고 자기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2
- 당신도 혹시 야식증후군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아지는 때이다. 연일 술자리가 계속되다 보면 하루쯤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쩌다 모임이 없어 일찍 귀가하는 날 오늘은 편히 쉬리라 마음먹지만 밤이 깊어 갈수록 다시 은근히 술 한 잔이 생각나기도 한다. 모처럼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통닭 한 마리와 맥주 생각이 간절하겠지만 이때 잘 점검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야식 증후군이다. 야식증후군은 단순히 밤에 습관적으로 음식을 먹고 불면증이 나타나는 것 자체가 문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해 다양한 질병을 부추기는 것이 문제이다. 야식으로 인한 과식과 과다한 열량의 섭취, 영양의 불균형, 그리고 숙면을 취하지 못함으로 인해 해독 작용과 정화 작용을 저하시켜 위장의 소화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배변에 장애를 일으키고, 면역력을 저하시킨다. 또한 비만의 원인이 되는 것은 물론 의욕 저하와 우울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다시 야식증후군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되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 우울함과 불안함, 자신감 상실 등의 심리적·정신적 문제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대인의 잦은 회식과 외식문화도 중요한 원인중의 하나이다.이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밤에 많이 먹은 뒤 소화가 충분히 되지 않고 열량이 소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체지방이 축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고, 역류성 식도염과 기능성 소화 장애등의 소화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먹고, 특히 아침 식사는 반드시 거르지 않아야 한다. 점심 식사는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저녁 식사는 소화가 잘 되도록 가볍게 먹은 뒤 잠들기 전에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또한 물을 마실 때는 생수보다 보리차나 옥수수차를 끓여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리차 혹은 옥수수차는 탄수화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므로 섭취를 줄인 탄수화물을 대신하여 대리 만족을 느낄 수 있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스트레스나 야근,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 약간의 우울증 등으로 인해 야식을 하는 것은 아닌지 우선 야식을 하게 되는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필요하겠다. 저녁 식사 후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12시간 동안 속을 비워두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위장건강 위해서 뿐만 아니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는 지름길이다. 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한시간 투자하여 5년 젊게 만들기[목동 피부과] 일반적으로 피부는25세가 지나면 콜라겐과 탄력 섬유인 엘라스틴의 합성 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30대가 되면 본격적인 노화현상이 시작되고 40대엔 콜라겐의 양이 20대 때의 절반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 세포 사이의 접착제 역할을 하는 콜라겐이 줄어들면 피부는 쳐지고 이로 인해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나이가 들어가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늘어지는 피부는 본래 나이보다 훨씬 더 들어 보이게 하여 스트레스를 받게 한다. 뿐만 아니라 급격한 체중 감량이나 잘못된 생활습관과 강한 자외선 노출 등이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피부에 탄력과 리프팅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단시간에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 후 체계적인 시술 과 관리로 보다 확실한 리프팅효과와 탄력을 줄 수 있다. 부위별 ''조각 리펌 타이트닝''시술과 동시에 즉각적인 효과를 얻고자 하는 경우엔 문제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디자인해서 치료하는 방법인 ''조각 리펌 타이트닝''을 추천한다. 안면부를 턱선 입가 팔자주름 눈가 쳐진 눈꺼풀 구역 등으로 조각조각 세분화해서 각 부위별로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다.이 방법은 700~2000nm의 파장과 고주파의 시너지로 진피층을 보다 깊게 히팅(Heating)시켜 피부에 탄력을 높이고 주름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한 시술 부위에 적어도 5~6회 이상 고주파와 빛 에너지를 이용해 자극을 가해 줌으로써 진피층의 망가진 콜라겐이 젊고 탱탱한 콜라겐 섬유로 재생 되도록 유도한다. 피부 탄력이 떨어진 부위 위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과 동시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 시 FDA공인을 받은 특수냉각장치가 피부 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피부손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늘어지고 깊게 패인 주름을 위한 ‘써마지’ 써마지 치료는 대표적인 피부 리프팅과 주름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노화되어 망가진 콜라겐을 제거하고 젊고 건강한 콜라겐으로 재생시킨다. 피부 심부에는 50도가 넘는 열에너지가 발생되지만 피부표면은 특수하게 고안된 팁의 냉각시스템 작용으로 딱지 등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해준다.진피층의 중상부 정도에만 영향을 주는 고주파에 비해 써마지는 피부를 근막에 부착시키는 부위까지 열에너지가 전달되므로 한번 치료로도 쳐진 피부를 리프팅 시키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탄력을 잃은 눈가가 고민이라면 특수하게 고안된 눈가 전용 팁을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외과적인 수술 없이도 자연스럽게 젊고 또렷한 눈매로 만들 수 있다. 또한 목 부위의 쭈글쭈글하고 쳐진 피부도 피부가 얇은 부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된 특수 팁을 이용하여 매끄럽고 탄력 있는 목선을 만들 수 있다. 써마지 치료는 새로운 콜라겐을 재생시킬 수 있는 콜라겐이 조금이라도 많이 남아있을 때 치료 받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주름과 탄력을 높이는 ‘이맥스’노화된 피부에 리프팅을 주고 싶다면 이맥스 치료가 좋다. RF(고주파 전기자극)와 빛 에너지를 동시에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각각의 치료를 따로 시술 받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 내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료법이기 때문이다. RF(고주파 전기자극)은 표피에 손상 없이 진피층까지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노화된 콜라겐을 자극하여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여 탄력을 회복시키고 쪼여주는 효과를 보인다. 빛 에너지는 각각의 파장이 진피층에 흡수되어 색소 침착, 안면홍조를 개선시키고 콜라겐을 자극하므로 한번 치료로도 피부가 탱탱해지고 주름이 개선될 뿐 아니라 모공 축소, 안색 정화 등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번 치료에도 효과를 느낄 수 있지만, 한달 간격으로 3~5회 치료 시 더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피부미인이 진짜 미인''라는 말이 있다. 최근에는 적극적인 자기관리와 꾸준한 노력으로 개성적인 피부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많이 발견한다. 이제 거울만 바라보고 한숨만 쉴게 아니라 좀 더 자신의 피부에 과감한 투자로 당당한 피부미인이 돼보자. 맑고 탱탱한 피부를 위해 좀 더 부지런해지자. 탄력 있는 미인은 만들어질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아토피피부염의 한방적 원인 아토피피부염이 과거에 비해 점점 많아지고 만성화되고 있기 때문에 아토피의 원인을 밝히기가 좀 더 복잡하게 되었고 현대문명 병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의학적으로도 아토피피부염은 과거 문헌에서 별로 언급되지 않으며, 이전의 의학문헌을 종합하여 체계적으로 서술한 동의보감에도 아토피피부염에 해당하는 병명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한의학이 병명 보다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을 위주로 하는 의학이라는 특징 때문에 병명이 없다고 치료책이 나올 수 없는 것은 아니나 아토피가 특유의 증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현대의 한의사들이 한의학적인 원인과 치료에 대해 새로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아토피의 원인을 한의학적으로 살펴보면 풍열, 혈허, 음허, 식적이라는 말로 요약됩니다. 풍열이란 피부의 열성독소로 이해하면 되는데, 대기의 나쁜 기운이 피부에 직접 작용할 수도 있으며, 스트레스나 열성독소를 가진 음식을 섭취하여 몸속의 축적된 열성 독소가 피부로 배출되는 과정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피부의 열독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연에서 나는 제철 음식을 많이 먹고, 인스턴트 음식이나 밀가루, 육류 및 튀김 음식 등의 비율을 줄이고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곧바로 샤워를 해서 땀으로 인해 피부에 각종 먼지나 이물질이 장시간 부착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혈허, 음허는 피부의 혈액순환이 좋지 않고 체내 진액이 부족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임상에서 피부가 건조한 사람이 해당되며, 뚱뚱한 사람보다는 마른 사람에게 많고, 계절적으로는 가을, 겨울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오랜 탕욕은 금물이며 피부 보습에 신경써야 하며, 밤늦게 자는 것은 혈허, 음허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땀을 흘리지 않도록 하며 약간의 운동을 통하여 피부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적으로는 피부의 혈액순환과 진액을 보충하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식적은 소화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체질적으로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소음인에게서 주로 문제가 됩니다. 체질에 관계없이도 소화되지 않는 음식의 섭취, 과식이나 밤에 먹는 음식 등은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오랫동안 적체되어 아토피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사는 입에서부터 꼭꼭 씹어 천천히 하도록 하며, 식사량도 한 번에 폭식하지 않고 적당량을 여러 번 나누어 먹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맑은한의원 강상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2
- 각종 병원수수료 거제 최고 7배 높아 거제백병원과 대우병원이 발급하는 각종 증명서 수수료가 타 지역에 비해 최고 7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원 부산센터가 지난 8, 9월 부울경 55개 종합병원의 각종 증명서 수수료 비용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인터넷 언론인 <거제뉴스아이>가 한 보도다. 보도에 따르면 거제백병원과 대우병원은 일반진단서 수수료는 2만원, 향후치료비추정서(1000만원 미만)는 15만원, 1000만원 이상 향후치료비추정서는 20만원, 상해진단서(3주 미만) 15만원, 3주 이상 상해진단서 20만원, 후유장애진단서 20만원, 정신지체 장애진단서 4만원, 사망진단서 5만원, 소견서 1~2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1000만원 이상 향후치료비추정서의 경우 경남의 타 지역 병원은 10만원을 받고 있는데 비해 두 병원은 두배인 20만원을 받고 있다. 또 1000만원 미만 향후치료비추정서는 도내 대다수 병원들은 5만~10만원인데 비해 두 병원은 15만원을 받고 있다.상해진단서 3주 미만은 대부분이 5만인데 두병원은 3배인 15만원받고있다. 3주 이상 상해진단서도 대부분 10만원인데 두 병원은 두배인 20만원을 받고 있다.사망진단서는 대다수의 병원이 1만~3만원을 받고 있으나 백병원과 대우병원은 5만원을 받아 도내 최고다.이 때문에 환자의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똑같은 진단서지만 발급비용이 이같이 천차만별로 나타나는 것에 대해 수수료 ''폭리’가 이나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같이 증명서 발급 수수료가 병원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현 제도상 ‘수수료 비용’은 의료기관이 임의로 결정할 수 있는 비급여 대상이기 때문이다.김종관 한국소비자원 부산센터 차장은 “소비자 형편에서는 동일한 증명서 발급 수수료가 병원별로 최대 7배까지 차이가 나는 현상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수수료가 비슷한 수준에서 책정되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10가지 조사항목 중 의사소견서외 나머지 9개 항목에서 거제백병원과 대우병원의 수수료가 똑같아 담합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담합이 사실이라면 이는 공정거래법 등에 따라 처벌받을 수도 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코 울혈로 성적 떨어지면 면역력 높여서 코 질환에서 해방 신경질적이고 고집 세고 편식하고 허약하고. 코 질환을 앓는 유아환자들의 특징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하고 공부를 잘하거나 아주 못하는. 초, 중, 고교생 환자들이 이렇다. 어릴 때부터 코가 안 좋았는데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고 성장했기 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는 것은 성인 환자다. 올 겨울 마음먹고 코 질환을 치료하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전문가와 상의해서 치료하면 오랫동안 시달려온 코 문제는 종말을 고할 것이다. 체계적으로 치료해야 효과 있어 “유아환자들은 코 치료를 위해 지금까지 복용한 것들을 해독해가면서 치료해야 합니다.” 코비한의원 부천점 권오삼 원장은 치료에도 순서가 있다고 전한다.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치료해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초, 중, 고등학생 환자들은 공부를 아주 잘하거나 아주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런 환자들은 진료하러 병원에 온 잠깐 동안도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한 편”이라고 권 원장은 전한다. 코 질환에 노출된 학생들은 책상에 앉아서 고개를 숙이고 공부하면 코에 울혈이 생긴다는 것. 그래서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코가 안 좋은 편이라고 한다. 코가 막히고 집중력이 낮아지면 학습 능력은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이런 환자들은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코 질환을 이길 수 없어서 성적이 낮아지는 것이다.권 원장은 “어려서부터 코 질환을 앓던 어른들은 알레르기 비염 또는 만성비염, 축농증으로 발전해서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했다. 체질에 부족한 장기들의 기운 채워줘야연령 불문, 성별 불문! 급증하는 코질환 환자를 위한 원인과 대책은 무엇일까. 에어컨이나 난방기가 없던 시절에는 스스로 이겨낼 힘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환경오염이 심한 상태에서 어디를 가도 냉, 난방기가 있고, 인스턴트 위주의 식습관으로 면역력을 기를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권 원장은 “청소년들이 스펙을 쌓겠다고 앉아서 공부하는 시간과 컴퓨터 하는 시간이 늘어난 반면, 활동량은 너무 부족해서 저질 체력이 되어 버린 것도 문제”인데 “집안에서 자녀들을 온실의 꽃처럼 키우면 안 된다”고 일갈했다. 그렇다면 알레르기 코 질환은 영원히 짊어지고 가야 할 숙제일까? 그렇지 않다. 비염에 잘 걸리는 체질은 소화기가 발달되고 호흡기가 약한 태음인들이 많다. 그들의 50~ 60%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노출되는 빈도수가 높다는 것. 여기서도 묵묵히 기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각 체질에 부족한 장기들의 기운을 채우고, 무너진 장기 사이의 균형을 맞춰간다면 근본적인 치료와 함께 완치에 다가갈 수 있다. 집안 온도 20~ 25도, 습도는 45~ 50% 유지 그렇다면 코 질환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변 상황은 좋지 않아도 의식주 생활 속에서 예방하려는 노력만 있으면 가족들의 건강은 지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는 어머니의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 먼저 집안 환경을 청결히 해야 한다. 청소를 자주 해서 먼지를 없애자. 먼지가 많은 털옷을 꺼내 입을 땐 먼지를 제거해서 입혀야 한다. 코로 먼지를 들이키면 코에 나쁜 영향을 줄 것은 분명하니까. 또한 집안 온도는 20~ 25도, 습도는 45~ 50%를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 한다. 권 원장은 “아이 키우는 엄마는 어려서부터 인스턴트 메뉴보다 밥과 반찬으로 식단을 꾸리되,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잘 먹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얼음과 아이스크림, 음료수 등의 찬 음식은 코에 좋지 않다”고 조언했다. 또한 “자기 체질에 맞는 한약을 엄선해서 맞춤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 치료와 함께 집에서도 자가 치료를 하면 훨씬 좋아지니까. 전문가와 상의해서 확신이 선다면 오랫동안 꾸준히 밥 먹듯이 치료하는 동안 코 질환에서 해방되는 날은 반드시 온다”고 밝혔다. 도움말 코비한의원 부천점 권오삼 원장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1
- 화타약손한약국 한방다이어트, 최근 한방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흔히 검색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한방 다이어트는 개인 체질에 따라 처방을 달리 해 안전하고 건강하고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구나 일반 약품이 아닌 한약재를 이용한 식욕억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 간편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한약국에서 만나는 한방 다이어트, 화타약손한약국이 소개한다. 건강은 유지, 체중은 감량날씨가 추워지면서 움직임이 적고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 때문에 체온유지를 위한 대사 작용이 활발해지고 피하지방을 늘려 다가올 추위에 대비하기 위한 인체의 변화 등으로 살이 찌게 된다. 이럴 때, 건강하게 살을 빼주는 올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혼자 하기 힘들다면 한방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화타약손한약국 백종철 원장은 “한방 다이어트는 단순히 먹는 것을 줄여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의 흐름과 음양의 조화를 고려해 대사활동은 활발하게 유지하면서 피하지방을 빼주는 가장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이라 소개한다.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과 자신과 맞지 않는 운동이나 스트레스는 체내 순환 기능에 이상을 불러일으켜 몸의 균형을 잃게 되고 배설되어야 할 것이 체내에 남아있게 만든다. 그 원인을 바로 알고 잘못된 생활리듬 자체를 바꾸는 것이 한방 다이어트이며 내 몸을 살리는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라 할 수 있다.흔히 비만이라 생각하고 살을 빼려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성공했다고 하는 방법에 도전하면 살이 빠질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살이 찌는 원인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체중감량의 과정도 달라야 한다는 것이 백 원장의 주장. 건강한 몸을 꿈꾸며 먹지 않고 살을 빼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되면 탈모나 관절 이상, 빈혈, 거친 피부 등 부작용을 경험하게 된다. 백 원장은 “자칫 무리한 다이어트는 부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고 결과적으로는 요요 현상이 생겨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 있다”며 “간 해독과 장세척을 통한 체내 독소배출로 만성변비, 수분대사 이상으로 오는 부종, 생리불순, 거칠고 푸석한 피부, 신진대사 이상 등을 함께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방 다이어트를 할 것”을 권한다. 화타약손한약국에서는 한약 조제에 앞서 심층적인 상담으로 개개인의 체질과 사주에 의한 몸 상태를 파악하여 그에 따라 처방하고 있다. 무엇보다 방문하는 고객들의 몸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약을 조제한다. 한약재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한약국에서 사용하는 한약재는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 규정’에 의거한 제품으로 유해물질검사를 완료한 한약규격품만을 사용하도록 정부에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까다로운 검사를 거친 약재만을 사용하는 화타약손한약국, 거기에서 만나는 한방 다이어트로 한 달에 4~7kg은 감량이 가능하다. 백 원장은 “체중을 감량한다는 것은 시간과 비용 더 나아가 건강까지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운동과 더불어 무리하지 않는 식이요법, 거기에 화타약손한약국의 한약이 더해진다면 바람직한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고 조언했다.한방 다이어트는 단순히 식욕 억제나 체지방 분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몸에 좋은 효과들이 발생한다. 먼저 체내 대사를 촉진함으로써 단단히 뭉친 지방조직을 체내 열량으로 소모시키고 그 과정에서 체지방을 분해시킨다. 둘째, 기와 혈을 보호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식사량을 줄여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식전에 복용하면 포만감 형성 및 식욕 중추 억제 효과도 있다. 셋째, 혈액순환 촉진으로 피부에 원활한 영양공급을 하여 피부를 탄력 있고 윤택하게 만든다. 넷째,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어혈, 담음, 숙변 등 각종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여 체중감량 뿐 아니라 내 몸 정화의 효능이 있다. 마지막으로 최종 완성 요요 방지약을 복용하면서 대사량 증가를 위한 약간의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유지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약국과 한의원의 장점만 모아화타약손한약국은 약국과 한의원의 장점이 모아졌다. 한방다이어트를 중점적으로 하며 그 외에도 간단한 감기약부터 소화불량, 수험생보약(총명탕), 소아성장(보약), 산후조리, 여성 질환, 비염, 아토피, 경옥고, 공진단, 기타 보약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거기에 각종 한약조제와 국산 한약재 판매, 상담 관리, 건강 체질 상담, 무료 체지방 측정 등을 주 업무로 다루며 고객을 기다리고 있다. 화타약손한약국 백종철 원장은 “한약국에서 취급하는 한약은 감기와 관련된 약 종류만도 수십 가지에 증상에 따라 다양한 처방이 있기 때문에 사람의 체질과 상황에 따라 각각의 증상에 맞게 약을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인다.‘화타 약손 한약국’은 목동 3, 4단지 사거리에서 목동사거리 방향으로 200m 지점, 금호어울림아파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화타손한약국에서 자신 있게 권하는 ‘건강다이어트’ 상담으로 건강과 활기를 되찾아 행복한 봄을 맞기를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 2061-7582(치료빨리)홈페이지 : www.hwata7582.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
- 오십견, 어깨힘줄(회전근개) 파열의 진단, 치료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중 오십견과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파열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십견은 2가지로 크게 구분하는데, 특별한 병변이 없이 일차적으로 일어나는 경우를 유착성 관절낭염 또는 특발성 동결견이라 하며 다른 병변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를 이차성 동결견이라 한다. 이차성으로 오는 동결견으로는 첫째, 내인성 즉 관절주위를 싸고 있는 근육의 퇴행성 파열 또는 이러한 근육주위의 석회화현상, 이두 박근염, 골성관절염 등을 들 수 있으며 둘째, 외인성으로 경추디스크 또는 심근경색증 등 심장질환을 들 수 있고 셋째, 전신성으로 당뇨병, 갑상선질환 또는 결핵 등을 들 수 있다. ‘오십견’의 치료는 약물요법, 수술요법, 운동요법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보니 특별한 치료의 왕도가 없다. 치료가 되더라도 시간이 많이 필요해 오십견 환자들은 대부분 장기간 고생한다. 이러한 오십견이 발병하면 개인에 따라 수개월에서 몇 년에 걸쳐 고생을 하지만 신속한 진료와 치료를 통해 대부분의 경우에는 큰 문제없이 치료할 수 있는 병이기도 하다. 다만,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파열이 동반되어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역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아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파열’은 어깨를 들고 돌리는 어깨힘줄인 회전근개의 퇴행성 질환이다. 다쳐서 힘줄이 파열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퇴행성으로 힘줄의 손상이 진행되어 파열에 이르게 된다. 환자의 연령대는 40-50대 이후로 오십견 환자들의 연령대와 겹치고,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팔을 들기가 힘들어져, 흔히 오십견으로 잘못 알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오진으로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쳐 치유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회전근개 파열’의 진단은 방사선검사 및 진찰 후 어깨힘줄 손상이 의심되면 초음파검사 혹은 정밀검사(MRA)를 시행해 어깨힘줄의 상태를 확인한다. 어깨힘줄인 회전근개 파열의 치료는 어깨힘줄의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틀려진다. 파열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약물, 물리치료, 주사요법 및 최근의 체외충격파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로 치유하며, 심한 경우에는 주로 관절경적 수술을 이용해 파열된 힘줄을 이어주는 봉합술로 근본적인 치유를 도모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