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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쿼시 동호회 ‘포인트 스쿼시 패밀리’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 살겠다’고 꿈을 꾸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시의 콘크리트를 놀이터 삼아 즐기는 이들도 있다. 잃어버린 자연을 회복하는 것만큼이나 나날의 삶을 기쁘게 사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는 것, 스쿼시 동호회 ‘포인트 스쿼시 패밀리’를 보고 배웠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화날 때는 스쿼시를 한다?스쿼시는 운동 환경이 번잡하지 않다. 네모난 방에 들어가 벽을 향해 공을 치고 되돌아온 공을 다시 치면 되니 간단하다. 잔디밭도 네트도 탁자도 필요 없다. 계절과 날씨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라는 것도 장점이다. 공이 튀면서 내는 “팡팡!” 소리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도 있다. 스쿼시 동호인들은 “화날 때는 스쿼시를 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공이 튀는 경쾌한 음을 듣다 보면 어느 때라도 기분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정희 씨는 2007년에 스쿼시를 시작했다. 테니스를 배우려다 눈 비오면 못할 것 같아 스쿼시로 마음을 돌렸다. “처음 게임하는 걸 보고 저 운동이다 싶어 시작했어요.”일단 경기를 시작하면 카타르시스를 느낄 만큼 뛰어다닐 수 있다. 집중력과 순발력이 필요해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것이 스쿼시의 매력이다. 회원들은 “타 종목에 비해 금방 땀이 난다. 운동 효과가 정말 뛰어나다”고 입을 모은다. ‘포인트 스쿼시 패밀리’에는 최정희 씨처럼 스쿼시에 반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고양시 대표 스쿼시동호회, 전국을 아우르다동호회가 생긴 것은 2년 전인 2009년 12월이다. 현재 온라인 회원은 360여 명이다. 오프라인 활동은 고양파주 중심이지만 스쿼시에 관심 있는 이들이 다음카페에 가입해 정보 공유를 하고 있다. 회원들 중 50여 명은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고 있으며, 1회 참석 인원은 평균 30명 정도다. 서울 경기 지역과 충청권에도 회원들이 있는데 정기 모임에 연간 2~3회 가량은 참여하고 있다.회장 김대규 씨는 새롭게 만나는 사람들과 친선 경기를 하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해 토요 정기모임 때 타 동호회를 자주 초대한다. 3~40대가 대부분이라 금세 친구가 된다.가족적인 분위기도 팀의 자랑거리다. 12월 17일 창단을 기념해 지난해에는 일주년 기념행사를 하기도 했다. 뷔페 음식을 차리고 우수 회원을 뽑는 등 작은 파티를 열었는데 회원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도 준비하고 있다. 스피드가 매력, 심폐기능 지구력 좋아져동호회에 처음 가입하면 초보자를 위한 레슨을 받는다. 라켓 잡는 방법과 스윙 자세부터 배운다. 공을 라켓 가운데 맞히는 방법,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는 방법을 연습하면서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3~6개월이면 기초 과정은 배울 수 있다. 꾸준히 하면 심폐 활동이 좋아지고 하체 근력이 탄탄해진다.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각도까지 계산해 받아쳐야 하니 순발력이 좋아진다.김대규 씨는 20년 동안 하던 테니스를 접고 9년 전 스쿼시에 입문했다. 날씨가 나쁘거나 밤에도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됐다. 그는 “계속 운동을 하면서 근력을 유지하니 50대의 나이에도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슷한 연령의 사람들보다 지구력도 좋고 쉽게 지치지 않는다. 그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운동을 할 수 있고, 함께 하는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을 스쿼시 동호회 활동의 매력으로 꼽았다. 눈앞에서 공이 아른아른, 중독성 강해이해정 씨는 13년 째 스쿼시를 즐긴다. 중간에 다른 운동을 배우기도 했지만 다시 돌아왔다. 20분만 뛰어도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는 운동이 흔치 않아서다. “다른 운동은 정말 재미가 없어요. 스쿼시를 오래 하는 사람들 보면 성격이 밝고 화끈해요. 승부욕도 강하고 활달하죠.”남자 회원들은 숙취 해소로 스쿼시를 하기도 한다. 장세창 씨는 새벽까지 술을 마셔도 다음날 꼭 스쿼시를 한다.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어서다. 그는 스쿼시로 8kg을 감량했고 7년 동안 같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이 동호회에는 10년 가까이 운동한 회원들이 많다. 이들은 “스쿼시는 중독성 강한 스포츠”라고 말했다. 입문한 초기에는 눈앞에서 공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상상이 될 정도라고 한다. 스쿼시에 기꺼이 중독된 사람들, 그들과의 대화는 팡팡 튀는 소리만큼 유쾌했다. 미니인터뷰 - “신혼여행 가서도 스쿼시 센터 찾았죠”권영진 씨는 못 말리는 스쿼시 광이다. 살 빼려고 배워 1년 만에 25kg을 감량한 것이 시작이었다. 그 후 13년 동안 동호회 활동을 했는데 지금의 아내도 동호회에서 만났다. 신혼여행으로 떠난 발리에서 스쿼시센터를 찾아갈 만큼 마니아다. 아내 눈치를 보느라 운동은 하지 않고 관람만 했다지만 보통 사람들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건축 관련 일을 하던 그는 다니던 일산스쿼시클럽을 인수해 직업까지 바꾸기에 이르렀다. 스쿼시로 몸, 아내, 직업을 만든 사나이, 권영진 씨는 “직장 다닐 때 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도 많고, 좋아하는 일을 하니 심적으로 안정돼서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우리지역 스쿼시 할 수 있는 곳장소/ 위치/ 문의(031)고양실내체육관 / 일산서구 대화동 2320 / 930-1000올림픽스포츠센터 / 일산동구 마두동 801 / 900-1780원당스쿼시앤헬스 / 덕양구 주교동 612-5 국민은행 4층 / 963-0370일산스쿼시클럽/ 일산동구 중산동 1561-1 해태쇼핑 8층 / 976-70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고양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공개강좌 고양YWCA에서 심폐소생술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성인을 대상으로하며 12월 15일 오전 11시이다. 참가인원은 15명 선착순 접수이다. 무료 공개강좌이며 YWCA 기쁨방에서 진행된다. 위급한 상황에 처한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선택이 아닌 필수 심폐소생술. 여성의용소방대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이다. 문의 031-919-4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중년에게 찾아오는 어깨통증 가정주부인 김모씨가 몇 개월간 지속된 어깨 통증으로 병원에 방문했다. 특별히 부딪치거나 다친 경험을 기억할 수 없었고, 처음에는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있었다. 점차적으로 통증이 심해지면서 팔을 움직이기가 힘들어졌으며, 이제는 어는 방향으로도 팔이 잘 움직여지지 않았다. 아픈 쪽 손으로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고 벗기가 아주 불편하였고 아픈 쪽으로 누워 자기도 힘들며, 통증으로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결과진단은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동결근)이었다.사무직을 근무하는 30대중반인 강모씨는 3개월간 지속된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건강을 생각해서 일과 후에 골프를 시작하였고 운동에 흥미를 느껴 매일 2~3시간씩 연습을 하던 도중 어깨에 통증이 발행하였다. 처음에는 근육이 뭉쳤다고 생각되어 스포츠마사지 및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운동을 쉬면 증상이 없어졌으나, 운동을 다시 하면 통증이 생겨 가까운 의원에서 물리치료와 약으로 수차례 치료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다. 결과 진단은 ‘어깨(견봉하) 점액낭염’이었다.특히 중년 여성들은 일상생활에서 팔을 머리이상으로 들어 올리거나 팔을 밖으로 벌리는 일이 적기 때문에 어깨 근육이 쉽게 약해진다. 한 번씩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서 약해진 근육을 갑자기 사용 후 어깨 통증이 초래되며 팔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곧 좋아지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사우나나 마사지 등을 해보며 좋아지기를 기대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팔이 올라가지 않거나 옷입고, 머리를 빗기마저 어렵게 되어 나중에야 병원을 찾게 된다.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 어깨통증은 주로 여성에서 많으며 고령일수록 그 빈도는 증가한다. 어깨통증은 어깨 관절 자체의 병변과 관절 주위조직의 병변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목이나 신경, 심장, 담낭 등의 내과적 질환이 있을 때도 어깨로 통증이 전달되어 나타날 수 있다. 어깨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은 매우 많으나 관절외 류마티즘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실제 관절염의 경우는 10%미만으로 알려져 있다. 어깨 관절에 국한된 국소 질환으로는 견봉하 점액낭염, 회전근개 건염, 회전근개 파열, 석회성 건염 등의 회전근개의 병변과 유착성 관절낭염(오십견), 상완 이두근 건염, 섬유근육통, 근막통 증후군 등이 있다. 내과전문의 김우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정관, 조루수술에 대해서 진료실에서 남성들을 보면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 하게 된다. 남성들은 여성과는 달리 자신 몸에 칼 대는 것을 싫어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다는 남성이 대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 다르다. 매사에 전투적이고 적극적이지만 막상 수술이란 극한 상황에 닥치면 남녀가 다른 반응을 보인다.여성들은 수술에 대해 별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성형 중독이라고 해서 얼굴이나 몸에 여러 번 칼을 대기도 하며, 수술대 위에 올라가는데 망설임이 없다. 그런데, 남성들은 정관수술이나 조루수술을 하더라도 여러 번 망설이다가 뒤늦게 수술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최근에 정관수술과 조루수술을 동시에 시술받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왕에 망설였던 수술을 동시에 같이 시술받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부부 사랑을 보여주는 징표가 아닌가 한다. 부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매일같이 사랑한다는 말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기도 한다. 어쩌다 깜짝 선물을 준비해 상대를 감동시키기도 있다. 정관수술을 하려는 환자들 가운데는 부인을 위해 수술을 한다는 분들이 많다. 집사람을 임신과 유산이라는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싶어 혼자 수술을 결심했다는 것이다. 조루의 경우도 심한 경우 삽입도 하기 전에 사정되는 명백한 조루에서부터, 상대방의 반응을 의식하지 않은 채 제 멋대로 끝내는 행위 등 유형도 가지가지다. 집사람이 원해 수술을 결심한 남편의 모습에서 부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조루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는 숙명(?)이며, 그 원인을 한마디로 딱 잘라 설명하기는 어렵다. 크림은 때마다 발라주고 씻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최근에는 약물요법과 수술적 방법인 음경배부 신경차단술을 주로 시행한다. 최근에는 귀두에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약물을 주입하여 조루증을 치료하는 방법까지 개발되어 조루증의 개선효과를 현저히 높이고 있다. 수술적 치료에는 ''음경배부신경 차단술''이 있는데 최근에는 보다 발전된 방법인 ‘마이크로 음경배부신경 차단술’이 개발되어 90%이상의 높은 치료 성공율을 보이고 있다. 비뇨기과 전문의 박수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40세 이후 정기 유방 검진해야 정기검진은 30세 이후 매월 유방자기검진, 35세 이후는 2년 간격의 의사에 의한 임상검진, 40세 이후는 1~2년 간격의 임상검진과 유방촬영을 시행 할 것을 한국유방암학회와 국립암센터는 권고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50대와 60대가 주요 발병 연령인 서양과 달리 호발연령이 40~54세이며, 35~39세 사이의 유방암 발생빈도가 서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65세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므로 이시기에 정기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유방암은 선진국형 질병으로 미국의 경우, 가장 흔한 암으로 미국 여성의 8명 중 1명이 평생 동안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 유방암은 1994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 여성 암 등록 환자의 약 11.9%로 자궁경부암, 위암에 이어 세 번째였으나, 이후 급속한 증가율을 보여 현재 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에서 발생하는 암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유방질환이 의심되면 일단 여성외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검사 후 유방전문클리닉에서 치료가 충분하다면 굳이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을 찾을 것이 아니라 경력 있는 여성외과 전문의를 찾는 것이 최선. 맘모톰은 조직검사기로 양성 유방 멍울(혹)의 상처 없는 제거, 암이 의심되는 병변의 조직검사, 유방촬영술 상에 나타나는 미세석회화의 조직검사에 시행한다. 시술시간이 20분 정도로 입원이 필요 없고, 유방촬영술 상에 나타나는 미세석회화의 조직검사에 효과적이며, 상처봉합이 필요 없이 상처가 5mm 이하로 작고 2~3개월 후면 거의 눈에 띄지 않으며, 국소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다. 작은 유방뿐만 아니라 중년이 되면서 오는 처진 유방을 젊은 유방처럼 풍만한 유방으로 교정하기 위한 유방확대술. 모든 처진 유방이 유방확대술로 교정이 되진 않지만, 대부분의 경미한 경우는 유방확대술이 좋은 방법이다.보형물을 넣기 위한 피부 절개는 위치에 따라 겨드랑이 절개, 유륜하 절개, 유방하 절개로 나눌 수 있는데 이들 절개방법에는 그 위치에 따라 장단점이 있다.성형 전 반드시 100% 완벽한 유방검사가 필수. 보편적으로 많이 하는 겨드랑이 절개의 경우 유방에 상처를 남기지 않지만 여름에 소매가 없는 옷을 입고 팔을 올리게 되면 상처가 보일 수 있다. 유앤미여성외과 강형석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속이 예쁜 여자가 아름답다 삼성산부인과 박평식원장 나이를 먹지 않는다는 ‘안티에이징’이라는 말은 부인과에서도 통하는 말이다. 쌍꺼풀수술이나 코를 높이는 미용수술의 목적은 외모를 보다 예쁘게 만들어 자신감을 얻는 것이 목적이면, 산부인과에서 시행하는 여성성형 또한 불편함 해소와 함께 자신감을 얻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일반적으로 외부에 드러나는 신체부분은 눈에 보이기 때문에 콤플렉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위에 대해서는 감추거나 소홀히 하지 않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일반인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것이 특정인에게는 콤플렉스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되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지 않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빈모증으로 고민하는 여성, 소음순이 과도하게 비대하거나 늘어져 대중목욕탕에 가기가 민망하다는 여성이 그런 경우다. 소음순이 비대칭이거나 색소침착이 심한 경우나, 혹은 과도하게 늘어난 소음순으로 인해 잦은 질염이나 방광염 등의 위생상 문제가 있다면 여성수술을 통해 위생적으로나 미용적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여성은 결혼과 함께 임신을 하고 아이를 출산한다. 출산을 거치면서 여성의 질과 골반근육이 손상되고 이완되기도 한다. 게다가 출산과정에서 골반근육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라면 요실금 증세까지도 나타날 수도 있다. 정상적인 경우라도 나이가 들고 부부관계를 이어가면서 여성의 질은 자연스럽게 늘어질 수밖에 없다. 여성수술은 분만이나 잦은 성교로 손상 받은 골반의 근육을 가급적 정상조직은 보존하며 첫 경험 이전의 상태로 복원시킨다면 보다 원만한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부부관계에서 임신에 대한 부담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행복하고 즐거운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선택해 피임하는 것이 좋다. 피임법으로는 먹는 방법과 자궁 내 장치로 루프시술과 피하에 주입하는 임폴라논 시술 등이 있다. 자궁 내 장치는 출산을 경험한 여성에게 알맞은 방법이다. 임플라논 시술은 성냥개비 크기의 임플란트로서 팔뚝 안쪽에 피부안쪽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장기간 피임이 가능하다. 가임능력을 회복하고 싶다면 즉시 제거하면 된다. 사후 피임제는 응급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의사와 상담을 통해 처방 받은 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 임프란트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특강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박일해)와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최인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3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랜트 수명!’ 그 논란의 중심에서’를 대주제로 임플란트의 수명 연장을 위한 고려사항을 비롯해 실패한 임플란트 해결 모색, 임플란트 유지·관리,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해외연자 초청강연 등 임플란트 관련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참석한 치과의사, 스탭 등 600여명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이날 임플란트의 수명과 관련해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류인철 교수,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한중석교수단국치대 임성빈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김영균 교수 등 8명의 연자가 특강을 진행하였다. 리빙웰치과병원의 김현철 병원장은 지난해에도 본 학술대회에서 특강을 하였다. 올해에도 연자로 초빙되어 20여년의 경험과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임플란트 수명연장을 위한 방안 및 안정성을 고려한 제언’을 중심으로 강연이 펼쳤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는 해외연자 특강으로 일본의 Dr.요시하루 하야시와 Dr.타카유키 타케다를 초청해 ‘심미영역 및 단일치에서 발치 후 즉시 식립을 하는 증례’와 ‘다수치에서 발치 후 즉시 식립을 하는 증례’에 대한 강의도 마련됐다. 김현철 병원장은 일본의 임플란트에 대한 견해에 한국의 견해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본연자의 문제가능한 점들을 부각시켜 한국의 임상가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비염과 기관지염증을 동반한 만성 기침의 한방 치료 기관지가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나타나는 만성기침은 환절기나, 갑작스럽게 몸이 따뜻해지거나 추운 장소로 나왔을 때, 담배연기나 꽃가루 등의 자극이 있을 때에 마른 기침을 보이는데 천식이나 기관지염을 동반한 경우가 있다. 특히 12월은 기온 변화에 민감한 천식 환자가 늘어나는 시기이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염증을 악화시키고 기관지를 수축하게 만들기 때문에 아침, 저녁에 찬 공기를 들이마시면서 운동하는 것을 피하고 침구류와 수건을 세탁하고 햇볕에 잘 말리는 등 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만성기침의 주된 원인이 되는 질환은 후비루 증후군, 기관지 천식, 위식도 역류, 만성기관지염 등이 있다. 후비루 증후군은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불쾌감을 가장 많이 호소하는데 알레르기 비염, 축농증과 같은 비강질환이 원인으로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가래를 뱉어내거나 코를 풀거나 들이 마시는 행위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코가 기도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후군에 의한 만성기침이 많은 편이다. 대개 누워있을 때 증상이 심해지므로 잠자는 동안, 이른 아침에 기침이 심하다. 특히 잠자는 동안 야간 기침을 보여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문에 성장과 면역기능 모두 충분히 회복되지 않아 잘 치료되지 않는 악순환을 밟는다. 심한 경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합병증으로 기관지 천식이나 폐렴이 유발될 수도 있지만 주원인인 비염이나 축농증을 치료하면 함께 좋아진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인후두를 자극해 기침이 나오게 하는 만성기침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목이 쉬거나 간질간질한 느낌과 함께 가슴쓰림, 속쓰림이 동반되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 없이 기침만 나오는 경우도 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는 흡연, 음주와 연관성이 높기 때문이다. 취침 2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고 특히 오렌지주스처럼 신 음식, 카페인, 술 등은 피해야 한다. 한방에서의 치료코질환이 원인인 경우 코에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첨막침술과 기침의 원인에 따라 폐기능과 위기능을 돕는 침구시술 및 기관지 점막의 과민반응을 완화하고 염증을 억제해 주는 훈증요법, 면역 패치 등이 도움이 되며, 증상의 경중에 따라 먹는 한약과 티백한약을 통해 만성기침과 가래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도움말 : 목동 코모코한의원 신지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서울시립 서남병원 공식 개원식 가져 서울시립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이 12월 2일(금) 오후 2시, 공식 개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 관계자 들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개원식에 참석한 주민 김미화(45세, 가명)씨는 “저렴한 진료비로 이화의료원 교수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서남병원 유권 병원장은“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외분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서울 서남권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서남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남병원은 지난해 5월 27일 진료를 개시했으며, 지하 4층 ~ 지상 8층으로 350병상 규모이다. 현재, 내과(소화기, 신장, 순환기, 호흡기, 내분비), 신경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비뇨기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8개과가 진료 중이며, 뇌건강클리닉, 재활클리닉, 관절클리닉 등 전문클리닉을 운영, 노인성질환 예방과 치료에 힘쓰고 있다.각 과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진을 포함한 의료진이 전문화된 진료를 제공하면서 시민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도록 시립병원의 합리적 적정 진료 및 저렴한 진료비 체계로 병원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시설 역시 달라진 공공병원 위상에 걸맞게 3.0T MRI, 128채널 CT, 초음파, 유방촬영 장비 등 최신기종의 첨단 진단 장비와 의료정보시스템 도입으로 수준의 진료체계를 갖추었다. 전체 병상 중 다인병상이 90%이상을 차지해 입원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모든 병실에 전동 침대와 각 층마다 기계 욕조실을 설치하였고, 휴식과 치유를 겸하는 다수의 실내외 정원을 두어 환자 중심의 쾌적하고 편리한 진료환경도 구축했다. 위치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 1320-7문의 1566-66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시력과 눈질환 개선을 위한 키토라이프 ‘눈애존’ `몸이 천 냥이라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눈은 신체에 어느 부위보다 중요하다20년 전통의 발효전문 기업 (주)키토라이프는 눈 질환으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시력과 눈 질환 개선을 위한 ‘눈애존’을 개발 판매한다. ‘눈애존’은 포도껍질을 효소로 발효하여 얻은 안토시아노 사이드 올리고머에 당근의 60배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있는 두나리엘라 추출물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성분이다. 또한 라이코펜이 함유된 토마토추출물, 루틴이 함유되어있는 발효메밀추출물, 카테킨과 가바가 함유되어 있는 녹차추출물, 빌베리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있다.포도껍질을 효소로 발효한 안토시아노 사이드 올리고머는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여러 임상시험결과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고 노인성 근시와 야간시력감소와 더불어 만성 녹내장 환자나 망막변성 환자의 증상개선에도 효과가 관찰된 바 있다. (주)키토라이프 일산지사 건강지킴이 수문의/ 031-913-16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