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약선한의원과 호서대학교 진료협약 맺어 천안 약선한의원(불당동 소재)은 호서대학교와 지난달 22일 진료협약을 맺었다.이를 통해 호서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은 약선한의원으로부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두 단체는 상호 발전이 되는 협력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약선한의원 최호성 원장은 호서대학교의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천안 약선한의원은 6월부터 나사렛대학교와 지정 한방의료기관 한방의료주치의로 협약하여 대학 내에서 장애학생 진료활동을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2시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한방의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건강관리 강의를 열기도 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작은 얼굴·S 라인몸매·동안(童顔)’ 만들기-금단비가 취업과 결혼을 위해 남녀를 불문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력이 동등하다면 외모가 경쟁력을 발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얼굴·금단미인’을 만들어 주는 「금단비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금단비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V-라인 작은 얼굴 만들기와 S-라인 몸매 만들기, 동안(童顔)만들기, 두피·탈모관리가 있다. ‘얼굴은 인체의 모니터’라 할 만큼 몸의 건강상태를 드러내기 때문에 얼굴을 축소시켜 작은 얼굴을 만드는 경우 몸속 장부의 허실관계를 파악하여 요요현상 없는 축소된 얼굴이 되도록 관리한다. 얼굴의 피부는 몸 상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상응하는 혈점 관리를 통해 몸 건강이 좋아져 젊은 동안을 갖게 되는 것이다. 두피·탈모 관리 또한 머리와 장부의 상관관계를 따져 두상 뿐 아니라 어깨, 등, 팔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효과를 높인다.한편, 파동요법은 인체에 흐르는 기운을 조정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생체활성 요법으로 휜 다리, 얼굴과 어깨 비대칭, 척추 비대칭 관리에 응용된다. 문의 031-908-13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연수구, 연수둘레길 조성기념 걷기행사 연수구가 지난 2일 연수둘레길 조성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연수둘레길은 도심의 녹지축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산책로(보행로)로서, 승기천 완충녹지구간, 문학산 구간, 청량산·봉재산 구간 등 3개 구간, 총 17.54㎞의 코스로 조성되었다. 문의 : 810-74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여성전용 헬스클럽 커브스, 수험생 2+1 특별 할인 이벤트 30분 순환운동으로 널리 알려진 ‘커브스’(www.curveskorea.co.kr)에서 수능을 치룬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는 선착순으로 2개월 등록 시 1개월을 무료로 해준다.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건강을 회복시키고, 다이어트에 관심이 생길 예비대학생으로서의 준비를 돕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 것. 잠실클럽 한정수 실장에 따르면 “30분 순환운동은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의 적절한 순환을 통해 체지방 연소, 근육량 증가, 기초대사량 상승 등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운동으로 오래 앉아서 공부만 하던 수험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커브스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가락클럽 (02)3402-3070, 구의클럽 (02)3436-3082, 명일클럽 (02)428-3345, 문정클럽 (02)3402-0300, 송파클럽 (02)413-5730, 암사클럽 (02)427-3020, 오금클럽 (02)2043-3033, 자양클럽 (02)454-3033, 잠실클럽 (02)415-3070,잠실나루클럽 (02)412-3032, 풍납클럽 (02)488-3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갑작스런 유방의 이상병변, 어떻게 검사하고 치료할까? 여성이라면 반드시 정기검진이 필요한 유방?갑상선.한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률 1위가 갑상선암, 2위는 유방암이다. 특히 유방암의 경우 식습관의 변화, 늦은 첫 출산, 음주 등 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라 발생 연령이 5~60대에서 40대로 낮아지고 있다고. 유방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하지 않으면 자칫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성성을 가장 많이 표현하는 유방의 수술은 여성 누구에게나 육체뿐 아니라 마음의 아픔으로 다가온다. 건강한 유방을 위해 미리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40대, 1년 한번 꼭 유방암 검사해야유방암 발생요인은 다양하다. 박혜란유외과 박혜란 원장은 "유방암은 15~20% 정도는 가족력으로, 70~80%정도는 유전적이 요인 없이 발병한다"며 "여러 발생위험인자가 있는데 12세 이전 이른 초경, 55세 이상 늦은 폐경의 여성, 출산 경험 없는 여성, 30세 이후 첫 출산 여성, 폐경 후 비만, 육류, 동물성지방,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과잉 섭취, 음주 등이 주요 요소”라고 설명한다. 이 밖에 장기간 경구 피임약을 복용했거나 갱년기 치료로 호르몬 대체 요법을 받은 여성, 불임치료로 호르몬 치료를 받은 여성 등도 발생빈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많이 알려진 이야기지만 유방암의 경우 꾸준한 정기 검진이 최고의 예방책이다. 30대 중반부터는 유방전문의에 의한 정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박 원장은 “보통 유방자가진단법 및 유방암 관련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노출되고 있지만 잘못된 정보도 많고 자가진단만으로는 초기병변을 놓칠 수 있다”며 "전문의의 검진이 꼭 필요하다. 40세 이후에는 연 1회 정기검진은 필수이고, 이상이 발견된 경우 6개월에 1회를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맘모톰, 절개 수술없이 조직검사 및 양성종양 제거유방암 검진은 크게 유방 촬영술, 유방초음파 검사가 있으며, 영상검사에서 의심스러운 병변이 발견되면 확실한 진단을 위해 유방 조직 검사를 실시한다. 박 원장은 “과거 조직검사는 피부를 절개하여 종양 절제 후 조직검사를 했으나 최근에는 맘모톰(mammotome)을 이용해 초음파를 보면서 바늘을 삽입, 쉽게 종양조직을 채취해 검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맘모톰은 한마디로 피부 절개없는 유방내시경시술. 맘모톰은 진공보조 흡인 조직검사 장비로 초음파 유도 하에 바늘을 이상 병변에 삽입하여 여러 개의 조직을 채취하므로 통증이 적고 안정적인 채취가 가능하다. 바늘 자국이 적고 2~3개월 후면 흉터가 눈에 띄지 않는다. 박 원장은 "혹이나 멍울이 3cm이하 양성종양으로 판명될 경우 맘모톰으로 완전히 제거가 가능하다"며 "그러나 큰 양성종양이나 암은 전이가 가능하므로 맘모톰 시술을 시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흉터없고 일상생활 복귀 빨라 맘모톰은 유방조직검사 및 이상병변 제거 시 봉합과정이 필요없어 흉터가 거의 없다. 3mm이하의 작은 절개를 통해 충분한 조직 채취가 가능해 외과적 수술만큼 정확도가 높은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 부분 마취로 시술 당일 퇴원 가능해 수술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고통이 감소한다. 여성에게 흔한 이상병변(혹 또는 멍울)을 쉽게 제거하므로 시술 후 일상생활 복귀에 전혀 지장이 없고 1주일 정도 격한 운동만 피하면 된다는 것이 박 원장의 설명.박 원장은 "여성 유방 멍울의 대부분(약80%)는 암이 아닌 양성종양"이라며 "양성종양은 암과 달리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유방 정기 검진을 생활화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알고 조기 치료로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박혜란유외과 박혜란 원장김명주 리포터 beadjooya@naver.com <유방자가검진>◆1단계 시각적 검진 = 팔을 옆으로 벌렸다 서서히 머리위로 올린다. 유방의 크기와 모양의 변화를 관찰한다. 움푹 들어간 부분이나 이상한 피부색, 살살 젖꼭지를 눌렀을 때 분비물이 나오는지 확인할 것. ◆2단계 서거나 앉아서 촉진 = 한쪽 팔을 들어 올리고 다른 팔 손가락으로 유방의 바깥쪽에서 힘을 주며 비비듯 유방 위에서 젖꼭지 쪽으로 작은 동심원으 그린다. 몽우리가 만져지거나 피부가 두꺼워진 부분이 없는 지 확인할 것. ◆3단계 누워서 촉진 = 베개를 오른쪽 어깨 밑에 넣고 오른손으로 머리를 베고 왼손으로 검사한다. 가운데 세 손가락을 펴고 가볍게 누르며 동심원을 그리면서 바깥쪽에서 젖꼭지 쪽으로 검사한다. 어떤 변화나 의심이 생기면 전문의 진찰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3
- 자궁이 건강해야 아름다워진다! 예로부터 우리 여성들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면서 자연스럽게 자궁의 냉과 습을 제거하고, 자궁건강을 지켜왔고, 또 익모초나 우리 여성들은 요강단지에 쑥 등 한약재를 넣고 팔팔 끓인 물을 넣어 그 김을 쏘임으로써, 말 못할 고민을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이를 좌훈이라 일컬으며 요즘은 전통방식을 고수하되 현대인들이 좌훈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민 좌훈방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최근 좌훈제와 황토기왓장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개발해 여성 생리기능을 향상시켜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남성고객 또한 노폐물, 지방질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색카페를 열고 있는 ‘캄리좌훈카페’를 방문, 이명희 대표이사로부터 캄리만의 좌훈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명희 대표는 20대 중반에 갑작스런 암 선고를 받으며 항암치료를 받고 나서 자궁에 관해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우연히 아로마를 접하고 그 효능을 체감하게 되었고, 그 계기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오랜 연구개발로 ‘캄리 명기 좌훈기’라는 제품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캄리 명기 좌훈기’는 여성의 자궁의 건강을 지켜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좌훈요법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며 “좌훈은 예로부터 조상들의 한의학 지혜로 그 효능이 인정된 것으로 요강에다 쑥이나 익모초 등의 한약재를 끓여 김을 쏘인 전통방식을 따랐으며, 생식기 및 항문주위에 한방, 야생 약용식물을 태워 연기를 쏘임으로써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몸 속의 냉과 습을 제거해 준다”고 말한다.전기를 이용하지 않고 생불 이용또 캄리좌훈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아궁이 생불을 응용한 좌훈요법으로 그 효과가 탁월하며, 각종 여성 질환 등을 개선, 예방해 하복부의 노폐물이나 지방질 제거에 도움을 준다. 좌훈요법의 효능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살균작용, 생리통, 요통 신경통 등 진통 작용, 피부에 탄력을 주는 영양 작용, 산후 시 출산으로 인해 이완된 자궁 및 질 수축 효과, 투명한 피부, 알러지피부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미용 작용 등 여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만들어준다. 이렇게 여성의 건강을 진정으로 찾아주며 ‘캄리좌훈요법프로그램’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과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오랜 연구 끝에 전통 한방 아로마 좌훈기를 전문 개발하고 제조, 판매하는 등 많은 업적으로 ‘캄리좌훈카페’가 ‘스포츠서울닷컴 2010년 상반기 브랜드 대상 선정’ 좌훈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카페식의 좌훈, 황토기왓장좌훈기 제품은 천연 황토, 기(氣)보석가루가 첨가되어 웰빙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천연 등나무 원목으로 만들어져 아름다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한다. 더불어 순수 수작업 제작으로 견고한 조립,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모습으로 사후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특히 카페라는 말에 더욱 친숙감이 들기도 하는데 캄리좌훈이 동종 분야에서 꾸준하게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이 대표는 “최근 뷰티, 웰빙, 헬스 분야 등의 소비자 트랜드가 이너케어중심으로 급속하게 발전하는 추세에 따라 이 분야를 집중 연구해 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이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의 이너케어 전문 카페인 ‘캄리좌훈카페”라는 문화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시네마 영상, 문화 콘텐츠를 패밀리 삽인삽(Shop In Shop) 등에 접목시켜 나가고 있다”고 배경설명을 한다.그래서 ‘캄리좌훈카페’에 들어서면 마치 카페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다. 그래서 좌훈기도 예전 우리 선조들이 해왔던 요강 대신 편안히 앉아서 좌훈을 즐길 수 있도록 등받이가 있는 원목의자를 선택했고 좌훈을 하는 동안 고객이 편안히 음악을 들으며 차를 마실 수 있도록 테이블도 배치했다.뿐만 아니라 ‘(주)캄리’에서는 직접 개발한 ‘아로마 마사지 오일’과, 신체를 맑게 하고 기를 보충시켜 건강상태의 생체로 복원시키는 ‘명기 황토기보석 기와장’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생리기능을 활성화시켜 피부의 균형을 찾아주고 생리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현재 많은 여성들이 ‘캄리좌훈카페’ (www.jahuncafe.com)를 통해 불임여성모임과 더불어 체험담 후기를 남기고 있으며, 타사와는 전혀 다른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맞는 맞춤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한편, (주)캄리는 거제, 수원, 오사카지사와 함께 울산에선 13개의 가맹점을 배출시키기도 했다.도움말 및 문의 : ‘캄리좌훈카페 이명희 대표이사 052)221-6095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체온을 올리는 명품 효소찜질 ‘체온이 1℃ 낮아지면 면역력 30%가 떨어지고 체온이 1℃ 높아지면 면역력이 5배 증가한다.’‘체온일도’에 들어서면 이와 같은 문구가 다소 긴장감을 안겨준다. 여느 효소찜질방과는 다르게 체온과 건강의 관련에 대해 강조하고 있음이 엿보인다. 건강과 체온은 중요한 관계‘체온일도’ 김복희 원장은 “현대인의 체온이 지난 반세기 동안 1도나 떨어졌다. 낮은 체온은 체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을 더디게 만들어 효소의 기능과 신진대사를 방해하며 면역체계 역시 무너지게 만든다”며 “이러한 상태를 오래 방치하면 갖가지 질환을 불러들여 건강을 잃게 된다”고 강조한다. 때문에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크게 높아져 감기나 대상포진, 아토피는 물론 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류머티즘, 우울증, 비만 등 현대인들의 건강 고민들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다는 거다.이처럼 체온과 건강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우리 몸의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체온면역요법’인 효소찜질을 새로운 건강법으로 제시한다. 효소찜질의 원리인체의 생명활동의 핵심인 효소를 만들어내는 것은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의 대사작용으로 인한 발효현상이다. 다양한 종류의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들이 만들어 내는 다양한 종류의 효소들은 인체에 없으면 인체의 기능은 저하 혹은 정지되고 만다. 효소찜질은 이러한 효소를 이용한다.김 원장은 “효소욕이란 물론 일반 찜질과는 다릅니다. 위와 장에서 음식물을 분해하고 간에서 독소를 해독하고 피부를 재생하는 효소를 직접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이어 “인공적으로 만든 전기나 가스열은 피부 깊숙이 그 열을 전달하지 못하지만, 발효열은, 피부뿐 아니라 몸 속 내부(내장속)까지 열을 골고루 전하여 몸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 독소, 지방 등을 분해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몸의 장기가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 부분적인 치료가 아닌 근본적인 건강을 찾아 준다”고 덧붙여 설명한다.고온발효미생물들은 발효 시 대사활동으로 60~70℃의 고열을 낸다. 이러한 고온 발효를 하는 미생물들이 만들어 내는 열과 효소로 찜질을 하면 적당한 습기를 가지고 열을 60℃ 가까이 내는 효소가 왕성하게 작용한다. 혈액의 막힌 곳을 뚫어주며 피부를 유연화 시키고 피부표면의 노폐물을 제거 혹은 유익한 효소로 변화시키고 심지어는 땀구멍 속으로 미생물들이 들어가 부정적인 노폐물을 제거, 유익한 효소 비타민, 아미노산 등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15분의 체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해김 원장은 오랫동안 건강이 안 좋았던 사람으로 여러 병원 신세를 졌다고 한다. 대사증후군으로 항상 부어있는 상태로 지낸 지가 꽤 되었고, 물론 지금도 붓기가 남아 있지만 효소찜질을 직접 체험한 후 하루에도 3kg 오르내리던 체중도 조절되었다고. 그런데 우연히 효소찜질 체험을 통해 큰 효과를 보고 찜질방을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눈도 항상 부어 있었는데 단 1회 체험으로도 붓기가 가라앉았다”며 체험기를 들려준다. 또 “우정동 한 고객은 오랫동안 다발성신경염이란 병으로 여러 방법으로 치료를 하다가 효소찜질 경험하고 뻣뻣했던 다리가 완화되었다”고 전한다.중요한 것은 단 15분이면 되는데 보통 10여회까진 체험을 하다가 도중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꾸준히 해봐야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이렇게 효소찜질을 하고 나면 파스를 붙인 것 같이 효소가 열을 내며 혈액순환을 시키고, 미생물은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고 효소를 만들어내며, 효소는 다시 효소의 6대 생리작용인 소화흡수작용, 분해배출작용, 항염작용, 해독살균작용, 혈액정화작용, 세포부활작용을 하여 인체를 건강하게 만든다.또 단순히 목욕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므로 이 발효 찜질은 기분을 극도로 좋아지게 한다. 막힌 곳이 뚫려서 시원하고 노폐물이 제거되어 청결해지며 효소의 작용력으로 힘을 얻고 카타르시스(해방감)을 얻게 된다.김 원장은 “중요한 것은 단 15분이면 되는데 보통 10여회까진 체험을 하다가 도중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꾸준히 해봐야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한다.도움말 및 문의 : ‘체온일도’ 김복희 원장(243-799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체외충격파로 어깨통증 치료 가능 한파가 두려워지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이 시작되면서 더욱 심해진 어깨 통증 때문. 추운 날씨 탓일까 뜨거운 물수건도 대보고 찜질도 해보지만 그 때 뿐, 밤에는 욱신거려 잠을 이룰 수 없을 지경에 이른다. 주변에서는 중년이니 오십견일 수 있다며 권해준 방법도 통하지 않자, 결국 전문의을 찾게 된다. 이런 사람의 대부분은 ‘회전근 개 파열’라는 진단을 받는다. 오십견으로 생각하고 시도했던 과도한 어깨 운동이 더 큰 손상을 불러온 상태이다. 우리 몸의 병은 추위에 더 예민하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 우리 몸 안팎의 압력차가 커지기 때문이다. 평소에 관절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차이를 더 크게 느끼게 된다. 장마철이 되면 무릎 관절염 환자가 병원을 찾듯이, 겨울철에는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그 중 대다수는 막연히 ‘오십견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찾지만 의외의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주의해야 할 것은 어깨 질환의 혼동으로 인한 결과는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에 의한 올바른 치료가 중요하다. 어깨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질환을 간과하면 병을 키우게 된다. 연령대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어깨 질환도 구별돼야 한다. 젊은 층의 경우에는 어깨의 과사용으로 인한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배드민턴이나, 야구, 골프 등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즐기다 다치는 경우다.반면 중년층 이상에서 나타나는 어깨 질환은 보통 노화에 의한 퇴행성 질환이 대부분이다. 회전근 개 질환, 오십견, 석회화건염 순으로 많이 발생된다. 먼저 많이 알려진 오십견은 어깨의 운동 범위에서 급격한 제한을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깨 관절막이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누가 도와줘도 극심한 통증으로 팔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반면 회전근 개가 손상되면 팔을 뒤로 돌리거나 머리를 묶는 동작 등 특정한 방향에서만 제약이 따른다. 팔을 올리는 도중 통증이 발생하다가 완전히 올리면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방치하기가 쉽다. 회전근 개 질환의 경우 손상이 경미한 경우라면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는 통증 완화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힘줄에 1000~1500회의 고에너지 충격을 줌으로서 기능 회복에 80% 정도의 효과를 낸다. 인대나 힘줄을 구성하는 콜라겐 섬유소를 자극해 상처 치료에 필요한 조직의 재생을 돕는다. 시술시간은 20분 안팎이며, 반복적으로 시술을 해도 안전하다. 일주일 간격으로 3회 정도 치료한다.도움말 : 마취통증의학과 김원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음식과 역류성 식도염 (1) 역류성 식도염 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것은 현대인들의 음식문화가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스턴트음식 및 가공음식 식품첨가물 방부제 등이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 전 세계적으로 몇 군데 있습니다. 그곳의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더 오래 살 뿐만 아니라 생활도 더 활동적이고 생산적이어서 결과적으로 훨씬 활기차고 충만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런 곳을 ‘블루존(blue zones)’이라고 부르는데 그곳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습관이 있습니다. 그들은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퇴비와 물, 태양의 빛만 이용해서 먹을거리를 직접 기릅니다. 먹을거리는 대부분 제철에 나는 식물이고 그것을 주로 날것으로 먹습니다. 그들이 먹는 육류 역시 자연의 방식 그대로 먹여서 기른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도시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대적인 슈퍼마켓에서 음식을 구입합니다. 그 음식에는 단독으로 또는 다른 것과 결합하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가득합니다. 슈퍼마켓에서 파는 제품의 90%는 화학제품으로 만든 용기에 담겨있습니다. 이런 음식제품들에는 냉장고 밖에서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박테리아를 죽이는 방부제가 사용됩니다. 또한 대부분의 제품에는 소비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 색깔이나 냄새, 맛, 질감을 좋게 만들어 주는 첨가물이 들어있습니다. 외국에서 수입한 식품은 긴 운송기간을 거칩니다. 머나먼 곳의 들판이나 농장, 또는 강과 바다에서 수확한 식품은 우리 식탁까지 오는 과정에서 비료와 농약, 살충제에 함유된 화학물질과 호르몬, 항생제에 노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알다시피 농산물은 갉아먹는 벌레를 죽이기 위해 살충제를 뿌리고, 동물을 더 빨리 살찌우고 우유를 더 많이 얻어내기 위해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며, 면역력이 약한 동물들이 병에 걸리는 것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합니다.또, 우리가 먹는 식품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다양한 처리과정을 거칩니다. 영양소를 파괴하는 박테리아를 없앤다고 X-레이 검사, 즉 ‘식품 방사선 조사’를 하는가 하면, 병원균을 죽이려고 과도한 열로 ‘저온살균’을 해서 인체에 유익한 효소까지 모조리 죽입니다. 액상의 식물성 지방은 유통과 보관이 용이한 고체로 만들기 위해 수소를 첨가하는 ‘경화공정’을 거치는데, 그렇게 고체 상태로 먹는 것은 몸에 해롭습니다. 또한 과일은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위해 왁스처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안전성과 생산성, 편리성 등의 이유로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 거치는 기술적인 절차들은 많은 먹을거리를 독으로 변화시킵니다. (계속) 도움말 : 한의학박사 김성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
- 지긋지긋한 비염은 코 점막 치료로 가뿐하게 꽃 피고 지는 계절이 안타까운 사람들. 꽃가루 날리고 작은 열매 맺어가는 지금 때쯤이면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주부 이은영(가명.44) 씨는 “우스운 소리이긴 하지만 한마디로 교양 있는 자리에는 못 간다. 점잖게 앉아있어야 할 자리에 나만 코를 훌쩍이거나 계속해서 휴지를 대고 코를 풀어댈 수도, 말을 해야 할 내 차례에 코맹맹이 소리를 하다 보니 계속 자신감이 없어지고 점점 외출을 자제하게 된다.”고 말한다.중학교 3학년인 김민수는 “머리가 아파서 아무런 일도 하기 싫다. 게다가 고개를 숙이면 숙일수록 코는 점점 막혀오고 머리는 띵해지니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어도 짜증이 먼저 난다.”며 “코만 확 트여도 살 것 같다.”고 비염의 증세로 인한 불편함을 토로한다.e-연세한의원 이혁 원장은 “이러다 말겠지 하고 콧병을 방치하면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후유증이 심각하다.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건 다시 말하면 점점 자신감을 잃어간다고 생각하는 게 쉬울 것이다. 코가 막히면 머리가 멍해져서 집중력을 약화시켜 학습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성장의 불균형을 초래해 성장장애를 서서히 일으키며, 입으로 장시간 숨을 쉬게 되면 안면장애인 턱이 돌출되는 구강돌출과 부정교합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무작정 나아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전문가를 찾아 증세완화를 위한 상담을 적극 권고했다. 생각보다 간단한 치료이지만 꾸준함이 절대 필요해‘알러지’라는 말은 희랍어로 ‘변화된 반응능력 즉 과민반응’이란 뜻이다. 사람의 몸은 이물질의 침입을 받으면 다음부터는 같은 이물질이라도 처음과는 달라진 반응을 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저항력이다. 하지만 반대로 과민하게 반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런 움직임이 몸을 지키는 유리한 쪽으로 작용하는 경우를 면역이라고 하고 불리하게 작용하는 경우를 알러지이다.이 원장은 “비염은 80%이상이 알러지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알러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물질을 환경에서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집 먼지 진드기나, 각 종 동물의 털, 꽃가루처럼 불가능한 경우가 더 많다. 치료는 환경정리부터 시작하지만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는 한방 면역치료가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단기간에 치료가 되는 질환은 아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유발 항원이 무엇인가를 알아서 피하는 것이지만 완전한 노출을 피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이 원장은 “면역기능을 높여주는 방법을 취하는 것이 최상이긴 하지만 발생하는 모든 알러지의 면역력을 키운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예를 들면 집 먼지 알러지 면역성을 키웠는데, 꽃가루나, 먼지 등의 알러지가 새로 발생한다면 다시 키워가야 한다는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며 “알러지 증세의 호전을 막아주는 방법이 우선 취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가 시원해지면 키도 잘 자라인체의 코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다. 외부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아무리 낮은 기온에서도 코를 통해 산소가 흡입되면서 온도는 일정수준으로 맞춰진다. 인체에 가장 유효한 습도조절은 물론, 먼지나 몸에 해로운 유해 세균을 걸러주는 역할까지 하는 것이 우리의 코다. e-연세한의원에서는 코 점막에 직접 약을 시술하는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원장은 “요즘은 특히 학생들의 내원이 많다.”며 “학업에 대한 예민한 스트레스가 비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몸이 약해지면 가장 먼저 비염이 발생하고 인스턴트식품과 찬 음식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학생들은 반응이 더 빠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치료를 두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무통증으로 시술할 수 있는 레이저 침을 이용하기도 하고 침과 함께 탕약을 복용하면 효과는 확실히 빠르게 온다.”고 조언한다.1주일에 한 번, 약 10회 정도의 간단한 치료로 비염의 알러지 증세를 완화 시킨다. 예전에 시행했던 비염 수술보다는 e-연세한의원의 코 점막에 직접 약물로 치료하는 방법이 뜨고 있는 이유이다. 세균이 걸러지는 여과기능에, 일정한 온도로 산소를 폐로 보내며, 가습 기능까지 가지고 있는 코로 직접 숨을 쉴 수 있다면 입으로 호흡하면서 벌어지는 구강돌출이나 치아의 불균형까지도 잡아낼 수 있다. 게다가 원활한 산소공급으로 머리가 맑아져 집중력은 높아지고, 숙면으로 인해 키까지 자랄 수 있다니 인체는 정말 신비롭기만 하다.문의: 062-652-1127범현이 리포터baram8162@nate.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