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갱년기 여성 건강대학 참여자 모집안내 강서구 보건소에서는 중년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운동으로 갱년기 여성에게 맞는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고자 ‘갱년기 여성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11월 17일(목)과 24일(목) 오후2시~4시까지 관내 거주하는 갱년기 여성 을 대상으로 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운영한다. 건강교육 및 운동 - 폐경과 호르몬 : 호르몬 치료 해야하나?- 골다공증 : 골다공증 개요, 골다공증의 진단 및 골밀도검사, 운동요법, 식이요법 - 여성웰빙 : 중년여성의 성, 수면장애, 생리불순, 우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전화접수 받는다. 2600~58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
- 만성 피로 날려 버리는 스포츠·경락 마사지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이어지는 집안일에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로 하루를 보내노라면 몸 구석구석이 쑤시는 게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 않다. 단단해진 어깨를 풀어보려 주무르고 두드려도 보지만 잠시 뿐이다. 이럴 때 집안 걱정은 한숨 내려놓고 편안하게 전신 마사지를 받아보면 몸의 피로가 싹 가신다. ●마사지로 신체균형의 회복안마를 뜻하는 마사지는 우리나라는 물론 동서양을 막론하고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성 강화와 민간치료 요법 등으로 활용되어 왔다. 중국은 3천 년 전부터 마사지를 사용해 왔으며 고대 로마에서도 귀족들과 검투사들이 마사지를 즐겼을 정도로 그 역사가 길다. 귀족과 특권계층의 전유물이었던 마사지를 이제는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마사지의 기능과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서원주초등학교 후문에 자리 잡은 ‘조은 스포츠·경락 마사지’의 이영석 원장을 만났다. 이 원장은 스포츠마사지 교육협회 정회원이면서 한국 힐링탑 경락회 정회원으로 만 12년 경력의 스포츠마사지와 경락, 지압, 활법, 발건강마사지 전문가이다. 이 원장이 마사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축구를 비롯한 온갖 종류의 운동을 즐기던 취미 덕분이다. “운동을 하면서 스포츠마사지를 받게 되었는데, 운동 종류마다 스포츠마사지를 해주는 방법이 다 다르더군요. 직접 마사지를 받으며 몸의 변화를 체험하다보니 관심을 갖게 되어 아예 직업이 되었지요.”이 원장은 “마사지는 손으로 신체 조직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체균형의 회복을 돕는 일이예요. 만성피로와 스트레스의 해소에 좋고, 통증을 없애주고 부기가 감소하죠. 몸매가 예뻐지는 등 신체회복에 좋습니다”라며 마사지의 효과를 전한다. 마사지는 신경과 근육 계통에 치료효과를 주어 목, 허리 디스크나 관절, 오십견이나 골반 비대칭 등 그 사용 범위가 넓다. ●스포츠마사지와 경락운동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 경기 후의 피로회복과 치료를 위해 이용되던 스포츠마사지가 이제는 일반인들도 즐겨 애용하는 마사지가 되었다. 이 원장은 스포츠마사지에 대해 “마사지로 근육을 풀어주고 피부에 자극을 줘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신체 상태를 균형을 잡아줘요. 자연스레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노폐물 제거가 되어 몸의 피로가 회복됩니다”라고 말한다. 경락은 우리 몸에 퍼져 있는 기와 혈의 통로로 몸의 장부와 조직, 기관, 근육, 골격 등의 조직과 연결되어 있다. 혈이 뭉치면 뭉친 자리와 연결된 통로를 따라 몸이 아프다는 원리에 따라 마사지로 경혈을 풀어준다. 마사지로 기와 혈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줘 신체의 평형능력을 되찾는 것이 경락이다. 이 원장은 “마사지를 분류상 스포츠마사지, 경락, 지압 등으로 나누어 부르지만 실제는 이 모든 방법을 같이 사용하는 거예요. 고객의 몸 상태에 따라 문질러서 근육을 풀 때도 있고 뭉쳐 있는 혈을 집중적으로 누르거나 잡아서 몸의 문제점을 해결할 때도 있어요”라고 말한다. 미용을 위한 것인지, 몸의 통증 해결을 위해서인지, 마사지의 목적에 따라서도 마사지의 강도와 종류가 다르다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마사지 상담과 체험‘조은 스포츠·경락 마사지’에서는 상담을 위해 방문하면 마사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1시간 동안 마사지를 받아보며 본인의 몸 상태에 대해 상담한다. 처음 마사지를 받아보는 사람들은 멍이 들거나 통증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이 원장은 “피부를 누르는 게 아니라 혈자리를 누르기 때문에 멍이 들지는 않아요. 또 마사지를 받을 때 몸이 아프지 않은 부위는 눌러도 통증이 없고, 문제가 있는 부위는 눌렀을 때 아프지만 손을 떼면 통증이 없어집니다”라고 설명한다. 마사지 초보자는 운동을 처음 했을 때처럼 첫날과 다음 날 몸이 뻐근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가벼워지고 개운해진다. 이 원장은 마사지는 몸의 균형을 맞추는 한 종류라고 말한다. “요가나 운동, 마사지 모두 몸의 쾌적한 신체균형을 위한 방법들이예요. 마사지 외에도 운동 같은 것으로 몸의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운동으로 문제해결이 안 될 때 또는 운동을 잘 할 수 없을 때 마사지가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문의 : 070-8747-6135 박스기사>집에서 아이들에게 해주는 간단 마사지집에서 부모가 아이들에게 마사지를 직접 해주면 성장에도 유익하고 정서에도 좋다. 마사지를 할 때는 따뜻한 손으로 몸통은 손바닥으로 가볍게 문지르고 팔다리는 가볍게 주물러 준다. 단, 통증이 유발 될 정도로 강하거나 한 곳만 집중적으로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키 크는 마사지 - 반듯하게 눕힌 후 양쪽 다리를 두 손으로 쭉쭉이 하듯이 위에서 아래로 주물러 준다. 기지개를 켜듯 두 팔을 위로 올리게 하고 겨드랑이쪽부터 팔목까지 2~3회 주물러준다. ·귀 마사지 - 귀를 만져주면 머리를 맑게 하고 추위를 덜 탄다. 엄지와 검지로 원을 그리듯 귀 전체를 비벼준다. ·척추 마사지 - 바른 자세와 혈액순환에 좋다. 척추를 중심으로 좌우로 나누어 한쪽씩 번갈아가며 마사지한다. 머리 쪽에서 엉덩이 쪽으로 척추 옆에 붙어 있는 근육을 시계방향으로 문지르면서 내려온다. 홍순한 리포터 chahyang3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당신의 건강은 안전하십니까? 부모님께 선물로 건강검진권을 선물하고, 남편은 직장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아이들은 영유아 건강검진과 학교에서 하는 건강검진...가족들의 건강검진을 챙기긴 하지만 주부들은 스스로 건강검진을 받진 않는다. 시간이 없기도 하고, 검진 받을 기회가 없기도 하고, 막상 받으려니 무섭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저마다 다른 이유로 건강검진을 한번도 받지 않은 주부들이 많다. 누구 부모님 편찮으시다는 이야기와 함께 어느 친구가 어디 아프다더라 하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으며 나이가 들어감을 실감하게 된다. 주변사람들이 아프다는 소리를 들으면 남일같지 않으면서도 정작 자신은 건강검진 받을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이것이 대한민국 주부들의 현 주소인 것 같다.건강검진 망설이지 마세요스물여덟에 출산을 한 이후에 한번도 건강검진을 받아보지 않았다는 김모씨(37세 주부)는 올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나온 자궁경부암검진 통지서를 보고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늘 생각은 했지만 막상 가려니 쑥스럽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난 뭐 아픈데도 없는데 꼭 가야하나 생각하기도 했어요” 모임에 나가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친구들과 함께 검진을 받고 괜찮다는 검사결과를 받고 나니 마음이 한결 후련해졌다고 한다. 혼자 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친구들과 함께 검진을 받기를 권했다. 올해 40세가 된 이 모씨는 건강검진을 앞두고 많이 망설였다고 한다. “혹시 결과가 안좋게 나오면 어떻게 하나, 하는 일에 지장을 받지는 않을까? 돈이 많이 들지는 않을까? 내가 아프면 우리식구들은 어떻게 되나? 별의 별 고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선뜻 받을 수가 없었는데 막상 받고 나니 속이 후련했어요. 마치 다음 검사 때까지 보험에 들어 놓은 듯한 느낌이었어요.”하며 혼자 가서 기다리고 검사받는 것이 쑥스럽고 싫다면 부부가 함께 받는 것도 좋다고 이야기 했다. 건강검진을 통해 초기에 암 진단을 받아 완치한 경우도 많이 있다.일상생활에 별 불편함이 없어 건강에 자신했던 신모씨는 건강보험에서 나온 건강검진을 그냥 의례적으로 받았는데 위암 초기진단을 받았다. “초기에 발견되어서 다행이었어요. 암은 남의 일 같았는데 치료하고 난 후에는 식습관도 바꾸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어요” 라고 하며 자각증상 있을때 병원을 찾으면 이미 늦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하였다. 그 이후로는 친구들이나 직장동료들에게 건강검진을 꼭 해 보라고 권한다고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프로그램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연령대별로 다양한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 아이가 얼마나 잘 자라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영유아건강검진은 생후 4개월부터 60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4개월, 9개월, 2세, 3세, 4세, 5세 연령대에 각 1회씩 실시된다. 영유아 구강검진은 생후 2세, 4세, 5세 각 1회씩 실시된다. 문진표를 작성하고 신체계측과 진찰 등이 이루어 지는데 문진표는 미리 작성해 가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은 만40세, 만 66세의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 및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으로 한다. 문진표 작성을 하고 신체검사와 암검진, 구강검진, 골밀도검사(만 66세 여성만 해당), 노인신체기능검사(만66세만 해당), 그리고 생활습관과 정신건강검사 등을 한다. 일정 나이에 해당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5대 암검진을 한다. 만 40세 이상의 남녀를 대상으로 위암검진과 간암검진, 만40세 이상인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검진, 만 50세 이상은 대장암검진, 만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검진이 시행된다. 비용은 건강보험공단이 90%, 수검자가 10%(자궁경부암검사는 공단이 100%부담)를 부담하게 된다.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자는 수검자 부담의 10%를 국가와 지자체가 부담하게 된다. 국가 암 조기검진사업 대상인 암환자에게는 일정 비용의 의료비도 지원되기 때문에 검진 시기에 해당하는 사람은 꼭 검진을 받아야 한다. (공단홈페이지(www.nhic.or.kr)와 국가암조기검진사업 정보시스템 (http://ncs.ncc.re.kr) 을 통하여 대상자 조회 가능)건강검진은 어떻게 받으면 좋을까? 대학병원, 종합병원, 중소규모의 의원 등 병원마다 검진센터가 있다 보니 어느 곳을 선택하면 좋을지 막막하다. 가장 우선시해야할 것은 검진센터의 신뢰도. 관심가는 센터가 있다면 미리 의료진의 프로필이나 진료후기 등을 찾아보고 결정해야 한다. 각 지역의 건강관리협회를 이용한다면 대학병원보다는 저렴한 비용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2~3일 전후로는 음주를 삼가야하고 여성은 건강검진에 월경주기가 겹치면 소변검사결과가 부정확해질 수 있으니 병원측과 상담을 통해 검사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 내시경을 수면내시경으로 받았다면 검사당일 운전이나 중요한 약속을 하지 말아야 한다. 건강검진의 항목은 개인의 과거력과 가족력, 생활 습관에 따라 필요한 항목이 다를 수 있으니 꼭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스케줄을 잡는 것이 좋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초기 감기에 대처하는 우리집 비법 찬바람이 분다. 으스스한 기운에 코끝이 시려온다. 건조한 날씨는 감기를 부른다. 감기는 병원 가면 일주일, 쉬면 7일 만에 낫는다는데. 감기바이러스는 돌연변이율이 높아 아직까지 약이 없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그래도 병원을 찾는 이유는 증상을 완화시키고 다른 합병증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다. 환절기마다 감기로 고생하고 있다면? 초기에 잡아버리는 이웃집 대처법을 살짝 들여다보자. 프로폴리스로 초기에 감기 잡아“콧물이 시작되고 감기 기운이 돌면 프로폴리스 한 방울로 초기에 잡죠.” 온 가족이 비염을 달고 산다는 김소희(수영동·41)씨는 프로폴리스 예찬론자다. “환절기가 되면 어김없이 재채기에 콧물이 흘러요. 비염에다가 감기도 어찌나 잘 걸리는지. 몸에 좋다는 건 다 먹어봤는데 우리 가족한테는 프로폴리스가 제일 잘 맞더라고요.”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생존과 번식을 위해 여러 식물에서 뽑아낸 물질에 자신의 침과 효소 등을 섞어서 만든 물질이다. 성분으로는 유기물과 미네랄(무기염류)이 가장 많은데, 미네랄·비타민·아미노산·지방·유기산·플라보노이드 등은 세포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테르펜류 등은 항암 작용을 한다. 천연 면역 증강제라는 말이다. 프로폴리스는 엑기스나 스프레이, 희석용 등 다양한 형태로 접할 수 있는데 본인에게 맞는 것을 골라 섭취하면 된다. 기관지에는 도라지청이 좋아기관지에 도라지가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터. 아이의 감기를 방치해 축농증에 걸리게 만들었다는 송현숙(용호동·38)씨는 얼마 전 친구에게서 도라지청을 권유받았다. “축농증에 걸린 이후부터는 감기만 걸렸다하면 코에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콧물이 넘어가면서 기침을 계속 하고요.” 도라지청은 목에 좋은 것 아닌가 해서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다는 송씨. 가을이 되자 다시 기침을 하기 시작한 아이에게 도라지청을 먹이고 있는데 꽤 효과를 보고 있단다. 한의학에서는 도라지를 길경(桔梗)이라고 한다. 한방에서 길경은 노쇠하거나 폐기가 완전히 쇠약해지지 않은 사람의 기관지와 폐의 병에 특효약으로 언급하고 있다. 인삼이 귀할 때는 인삼의 대용으로 사용할 만큼 효능이 탁월하다. “도라지청이 우리 아이에게는 잘 듣네요. 꾸준히 먹여볼 생각입니다”라는 송씨다. 각종 즙으로 가족 건강 챙겨박경희(온천동·37)씨네 냉장고는 각종 즙으로 채워져 있다. “제가 워낙 몸보신에 신경을 많이 써요. 각종 영양제를 비롯해 몸에 좋다는 건 다 상비해 놓고 있지요. 특히 다양한 즙으로 가족 건강을 챙기고 있어요.” 엄마의 정성 덕분인지 씨네 가족은 사계절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지낸다.“그래도 가끔 감기에 걸릴 때면 배와 도라지를 짠 즙을 많이 먹여요. 별다른 부작용도 없이 가볍게 감기가 지나가더라고요.” 어릴 때부터 먹어서인지 박씨네 아이들은 웬만한 건강식은 부담 없이 잘 먹는다고. “그래도 삼시세끼 잘 챙겨먹는 것이 건강의 첫째 비결이에요. 운동은 말할 것도 없고요”라며 가족을 위해 열심히 먹을거리를 챙긴단다. 감기, 수칙만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 가능10월부터는 독감예방접종 시기다. 간혹 독감을 ‘독한 감기’로 생각해 독감예방주사를 맞았으니 감기를 약하게 할 것이라고 종종 오해한다는데. 해운대보건소 정연희 보건소장은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는 연관성이 크지 않다”고 말한다. 철마다 우리 몸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감기에는 특별한 약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소장은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 환경을 좋게 만들 것과,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이라”고 조언한다. 규칙적인 식사와 적당한 운동, 일상생활에서 간단한 수칙만 잘 지켜도 감기로 고생하는 일은 훨씬 줄어든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키 성장, 부모와 아이의 상호 노력이 가장 중요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다. 시기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지만, 그 때를 놓치면 두 배 세 배의 노력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어떠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없기도 하다. 그 대표적인 것이 키다. 키 성장이 급속도로 이뤄지는 것은 유아기 때다. 하지만 유아기 시기의 성장은 골격을 형성하고 면역체계를 완성시키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최종적인 키 성장이 이뤄지는 시키는 보통 7~13세다. 이때는 성장과 발육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시기이므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많이 움직여 신체 성장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7~13세 시기에 얼마나 기본체력을 만들어 주느냐에 따라 아이의 키는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다. 물론 키 성장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 조건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영양 잡힌 식단이나 충분한 운동, 성장 클리닉 등을 통한 후천적 노력에 의해 충분히 아이들의 키를 키울 수 있다.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 부모의 상호 노력이다. 부모들은 평소 아이의 키 성장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하며 특히 키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는 성장클리닉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 아이의 키 성장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아니면 치료가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다.부모들이 키 성장에 대해 흔히 오해하는 부분은 "아무 때나 성장클리닉만 받으면 키가 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성장판이 닫히면 성장 클리닉을 받아도 키를 키울 수 없다. 특히 키는 몇 살의 나이에는 몇 센티까지 커야 한다는 기준점이 없기 때문에 부모들은 막연히 "내년에는 더 크겠지, 후년에는 더 크겠지"하고 무심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연 그 내년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것이다. 부모의 무관심으로 인해 키 성장이 멈춰버린다면 나중에 후회해도 이미 늦기 때문이다. 또 부모들의 흔한 오해는 "성장판만 열려 있으면 원하는 만큼 키를 키울 수 있다"라는 생각이다. 물론 성장판이 열려 있으면 그 기간 동안에는 키가 큰다. 하지만 아이의 개인차에 따라 그리고 연령에 따라 현재 열려 있는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 또한 다르다. 가령 초등 1학년 때 성장 클리닉을 찾아 치료를 받아 177cm까지 키울 수 있다면 초등 4학년 때 치료를 시작하면 170cm까지만 키울 수 있는 것이다. 이솝한의원 당유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중국대련시 치과의사 리빙웰 치과병원 방문 지난 10월 20일(토) 리빙웰 치과병원에는 우리나라의 선진 치과 의료기술을 견학하기 위해 22명의 중국 치과의사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의 뛰어난 의료시설 및 병원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방한하였으며, 특히 리빙웰 치과병원에서는 김현철 병원장이 쌓아 오신 임상적인 노하우와 병원의 경영 목표, 경영 시스템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진료부분에서는 첨단 레이저 장비를 활용하여, 임프란트 시술, 잇몸치료, 잇몸병으로 소실된 잇몸뼈를 발치한 치아를 이용하여 뼈 이식재료로 활용하는 치료 등 김현철 병원장의 임상노하우를 소개받고, 향후 김현철 병원장에게 정기적으로 학술 강연회도 요청했다. 중국 치과의사들의 방문은 그간의 중국에서의 꾸준한 의료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 교류의 결과로 평가 받고 있다. 더불어 김현철 병원장의 환자 중심의 철저한 진료개념과 리빙웰 치과병원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병원시스템 등 선진화된 병원 서비스 문화의 진수를 보여준 계기가 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한우와 매실이 있는 ‘지향’ ‘맛있는 한우마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지향은 한우 취급점이다. 한우 등심을 주문한 식탁엔 매실장아찌와 고추장아찌 등 밑반찬과 야채, 보리쌀이 박혀있는 쌈장이 함께 나온다.매실과 고추, 상추 등의 재료는 식당 앞 5천여평의 텃밭에서 직접 키운 것들이다. 묵은지도 직접 농사지어 숙성시킨 것이다. 고기가 익기 전 맛 본 육사시미는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맛이 씹히는 줄 도 모르게 목으로 넘어갔다. 강원도에 직접 골라온 참숯으로 지글 지글 구워진 고기 맛이 일품이다. 숯이 좋아서 육즙이 안 빠지고 적당히 잘 익는다. 소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맛이 살아 있다. 매실장아찌와 고추장아찌는 고기와 함께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싱싱한 쌈야채와 뒤이어 주문한 된장찌개는 맛이 부드럽고, 두부와 호박 등 재료가 성의껏 들어가 있다. 문의) 지향 968-92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턱관절의 중요성 우리는 일상생활을 통해 알고 있는 상식만으로도 턱관절이 우리인체에서 어떤 이유 때문에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첫째, 사람은 살기 위해 먹고 마셔야 한다. 턱관절은 먹고 마시는 저작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둘째, 턱관절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말할 수 있을까? 턱관절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말하고 대화할 수 있다.셋째, 턱관절은 자연적인 뇌 호흡을 가능하게 한다. 음식을 씹을 때 턱관절이 움직이면 뇌에 영향을 미치고 뇌척수액의 움직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마치 자동차를 운행하면 자동차 배터리의 전력이 충전되는 관리와 같다.턱관절의 중요성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턱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관절이자 기관이다. 한의학의 기초이론은 음양오행, 정기신혈, 장부경락, 병인병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음양론은 천인합일의 고대 자연관으로, 한의학에서 생명체를 관찰하는 방법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턱관절이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관절인 이유는 바로 몸의 음양 균형을 조절하는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음양학설이라는 고대철학에서는, 음양이 모든 자연현상이 발생하고 발전하며 변화하는 근원이 된다. 또 음양의 대립, 통일, 성쇠를 우주의 기본 규율로 보았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의 오장육부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지 살펴보는 지표로 음양의 대립·통일, 평형·협조를 활용했다. 이런 음양관을 바탕으로 보면 턱관절은, 위치적으로 양인 머리와 아래에 있는 음이다. 그러나 기능적으로는 활발히 움직이는 양의 역할을 하는 중심이다, 두 개안면부로 모여드는 모든 십이경락과 기경팔맥을 조절하며 균형을 맞추어 주는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저자가 창안한 기능적 뇌척주요법(FCST, LEE''S Functional Cerebrospinal Therapy)는 바로 턱관절에 치료의 핵심이 있다. 턱관절에 정교한 자극을 줘 몸의 음양균형을 바로 잡고 목뼈를 비롯한 전신척주와 뇌신경계의 전신적인 음양 균형을 조절하는 것이다. 이미 서양의학에서도 턱관절과 목뼈, 관절, 그리고 그 주변 연부조직은 모두 뇌줄기와 신경을 통해 연결되어 있어 감각신호와 운동신호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책 ‘턱관절의 비밀Ⅰ’ 중에서 이영준 한의원 이영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초경을 하면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는가 올해 만 12세가 된 경민이가 엄마 손을 직접 붙잡고 내원했다. 2개월 전 초경을 시작했는데 주위 친구들이 초경을 하면 키가 더 이상 안 큰다고 해서 걱정이 되어 찾아왔다고 한다. 현재 키는 153cm 정도로 연령을 고려할 때는 결코 저신장은 아니었지만 본인이 희망하는 168cm이 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다. 엄마와 이모들 모두가 키가 늦게까지 커서 큰 염려를 안 하고 있었다고 한다.경민이의 경우는 결론적으로 말하면 의학적 통계에 비추어 볼 때 향후 5~7cm정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여성의 표준키가 예상되므로 의학적인 치료대상은 아니지만 본인의 희망과 차이가 많아 결코 만족할 수 없다고 한다. 경민이는 키가 작은 편에 속하지는 않았고 중간정도 그룹을 유지하면서 성장해왔고 엄마 쪽이 늦은 나이까지 성장을 했었다는 사실이 성장에 관심을 갖지 않게 된 요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엄마와의 큰 차이가 있었다면 엄마는 초경을 중2 겨울 때 시작했고 결국 고등학교 때까지 성장을 했지만 경민이는 불행히도 외모 성격 등이 아빠와 더 닮아있는 관계로 모계의 성장패턴을 그리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다소 마른 체격이라 가슴의 발달도 두드러지지 않았기에 더욱 안심(?)을 하는 요인이 됐으리라 본다. 성장판은 열려 있었지만 이후 급격히 닫힐 것이 예상되므로 최대한 남은 기간 본인의 여러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보통 사춘기의 상징으로 여성은 초경, 남성은 몽정이나 턱수염 등이 나타난다.일반적인 사춘기는 위의 성징 말고도 남학생은 변성기나 고환의 크기가 성숙되고 어깨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등의 징후가 있으며 여학생의 경우 유방의 몽우리가 형성된다던지 골반이 넓어지기 시작하는 징후 등이 있다.이러한 여러 사춘기의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소위 제2성장 급진기에 접어들어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하면서 남자는 1년에 8~12cm, 여학생은 7~10cm 정도 약 2년여 동안 급성장을 하고 남학생은 몽정 등의 경험을 하고 약 2년 여간 총 5~8cm, 여학생은 2~7cm 정도 자란 후 성장이 멈추게 된다. 일반적으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2년 정도 더 성장을 하게 됨으로써 남녀의 키 차이가 12~13cm 정도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맑은숲 키우미 한의원김민철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건강관리 수능을 앞에 두고 다양한 이벤트가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이벤트의 공통점을 보면 수험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면역력에 좋은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등교 준비로 바쁜 아침, 시간도 없고 식욕도 당기지 않아 빈 속에 집을 나서는 수험생이 많은 것을 감안한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 같은 이벤트보다 부모들의 주목을 높이는 것은 바로 황제의 명약, 공진단이다. 그 이유는 공진단이 예로부터 허약체질과 만성피로, 허약해진 심신에 좋다고 알려져 왔기 때문이다. 또한 동의보감에 의하면 공진단은 선천적으로 허약한 자라 할지라도 이 약을 복용하면 하늘이 내린 선천적인 생명 기운을 굳건히 하며, 만병이 생기지 않는다고 나와 있다.공진단은 사향, 녹용, 당귀, 산수유의 최고 품질의 4가지 약재로 만들어지는데, 이 약재들이 각각의 효능을 내면서 인체의 모든 기관의 활력을 보하고 허약한 기관을 회복시킨다. 특히 몸의 균형이 무너져 약해진 수험생의 몸에 공진단을 복용하면 본래의 건강상태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게 된다.이처럼 공진단은 체질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부담 없이 복용 할 수 있으며, 공진단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특별한 금기 식품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들에게는 단기간에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고 뇌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등의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피로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특히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그러나 공진단에 들어가는 사향이 고가이기 때문에 유사품이 많이 나오고 일반인들은 진품을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한의원에서 상담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기운이 떨어지고 예민해지는 수험생들. 소화흡수가 잘되고 비교적 맛도 좋은 ‘공진단’을 통해 10대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되찾고, 다가오는 수능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길 기대한다.하나한의원 한성열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