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식습관 가진 주부가 위에 좋은 건강 밥상 만든다! 가족 건강은 건강한 밥상에서부터 시작되고,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는 셰프는 바로 주부다.그만큼 밥상의 뼈대를 이루게 되는 주부의 식습관은 주부 본인은 물론 가족 건강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특히, ‘어린 아이 앞에서는 찬물도 함부로 못 마신다.’는 속담도 있듯이 아이들은 주부의 식습관을 그대로 물려받을 가능성이 높아, 자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그렇다면, 건강한 밥상이란 무엇인가. 바로 ‘위에 좋은 밥상’이다. 어떻게 조리된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가에 따라 병을 얻기도, 예방되기도, 치료되기도 때문이다. 잘못된 식단과 식습관으로 밥상이 흔들리면 위장병은 물론 전신 질환을 유발하는 ‘담적병’에 노출되기 싶다. 가족의 건강 밥상 흔드는 잘못된 주부 식습관지난 6월 필자가 몸담고 있는 위담한방병원에서 20~50대 일반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행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놀라운 것은 역시 가족의 밥상을 책임지고 있는 주부들의 응답 결과였다. 피자 햄버거 냉동식품과 같은 인스턴트 음식을 일주일에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즐긴다는 응답이 78%가 넘었고, 밀가루 음식을 일주일에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즐긴다는 응답은 95%가 넘었다. 또, 90% 이상이 일주일에 1회 이상 꼭 고기를 먹는다고 했고,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신다는 응답도 무려 26%가 넘었다. 먹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습관에 대한 문제는 더욱 심각했다. 식사 시간은 20분~30분 이내가 75%를 넘었고, 10분 이내도 13%나 있었으며, 31분 이상은 단 한명도 없었다. 게다가 82.61%가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며, 71.74%가 야식도 즐긴다고 응답했다. 잘못된 식단 식습관, 전신질환 유발하는 담적병 초래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먹으면 함유된 방부제나 합성첨가물 때문에 장내 음식물의 이상 발효에 의한 소화 불량과 장내 가스의 증가, 변비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밀가루 음식은 단품이 대부분 인만큼 식단의 영양 불균형도 초래할 수 있다. 또 올바르지 못한 식단, 급식 뷸규칙식사 야식 등의 식습관은 위에 부담을 줘서 소화 능력을 떨어뜨려 위벽을 자극하고, 위장관 외벽에 독소가 쌓이는 원흉이 된다. 위장이 약해지고 독소가 쌓이면 위장 외벽이 딱딱하게 굳어져 ‘담적병’을 초래한다. 담적병에 걸리면 명치끝 통증, 더부룩함, 속 쓰림, 트림, 역류, 잘 체함 등 위장질환을 만성적으로 겪을 수 있다. 또 담적 독소가 혈관과 림프를 통해 전신으로 퍼져 두통, 어지럼증, 전신 피로, 당뇨병, 간경변, 동맥경화,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 어지럼증, 치매 등 무서운 전신 질환을 불러올 수 있다. 이렇듯 위장 건강을 지키는 것은 인체의 건강을 지키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 위에 좋은 밥상/ 위에 좋은 식습관밥은 될 수 있는 데로 질게 먹고, 찌거나 데치거나 끓이거나 삶아서 음식을 부드럽게 조리하면 위가 좋아한다. 고기는 삶아서 먹을 경우 기름이 제거되면서 지방 섭취는 낮게, 단백질은 높게 섭취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재료도 기름에 굽거나 튀기는 순간, 많은 영양소가 사라지며 비만의 원인이 된다. 등 푸른 생선 역시 마찬가지다. 생선의 지방이나 기름이 산화되기 쉬워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떻게 조리하느냐가 무척 중요하다. 그리고 빨리 빨리 먹는 습관부터 버려야 한다. 하루 3끼니를 규칙적으로 한 입에 30회씩 침을 섞어가면서 꼭꼭 씹어, 30분간 천천히 식사하는 ‘333 식습관’을 길러보자. 그리고 소식하는 게 좋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배부르다고 느끼는 정도의 약 70% 정도가 적당하다. 소식을 위해서도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을 먼저 길들이는 것이 좋다. 빨리 먹으면 음식 맛도 충분히 못 느끼니, 뇌가 포만감을 인식하는 데 시간이 걸려 더 과식하게 된다. 많은 병은 식탁 위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자.글. 최서형 박사 (위담한방병원 대표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2
- 성형전문의의 바램 ● 나를 위한 수술인가? 남을 위한 수술인가? 수술의 목적이 자기만족인지,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려는 것인지 분명해야 한다. 신체상의 결점을 인식하고 만족스러운 자아상을 갖기 위해 수술하는 경우에는 만족도가 높고 심리적인 자신감까지 얻게 되지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줄 목적일 경우 실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성형이 필요한 부위와 방법의 선택이상적인 성형은 수술 방법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적합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측면이 있는데 첫 번째는 남이 수술한 모습을 보고 무작정 따라 할 것이 아니라 내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변화가 필요한 부위가 어디인지를 결정하고, 두 번째는 그 부위를 개선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수술방법이 무엇인지를 정하는 것이다. 얼굴골격이 우묵하고 길어 합죽이 같이 보인다고 턱을 짧게 깎아 달라고 할 경우를 예를 들어 보자. 진찰 결과 전문의의 판단은 턱을 깎는 게 아니고 우묵하고 낮은 상악골을 높여 주어야 하는 것이라면 두 수술의 결과는 180도 상이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솔직함 의사들은 수술 상담자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또 자신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였으면 하는지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원한다. 상담 시 불편한 감정을 느끼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모습에 대해 정확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 기능적으로 약간의 불편이 있는 경우 너무 이것을 강조하면 수술의 진짜 목적인 모양의 변화에 대해 의사의 오해가 있을 수 있다. 코성형 상담을 하면서 코막힘 때문에 수술하고 싶다고 하는 경우가 그렇다. 진정 그렇다면 성형외과가 아니라 이비인후과를 방문해야 한다. 수술목적에 대해 의사와 충분한 의사소통과 공감을 갖지 못한 경우에는 만족스러운 결과 얻기가 어려워진다.● 인내심 가지기 코 성형한지 4일 만에 붓기 안 빠진다고 수술 잘못된 것 아니냐, 쌍꺼풀 수술 후 실밥도 안 풀었는데 흉터 걱정하는 사람, 부기와 멍이 빠지기도 전에 ‘수술 전 모습이 더 좋았다’고 얘기하는 사람 등등..수술 전 충분한 설명을 들어 머리로는 다 이해했지만 그 절박하고 궁금한 마음 백분 이해한다. 하지만 성형수술 후에는 수술 자체가 자리 잡는 시간과 변화된 모습에 적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자신이 수술을 결정한 동기를 생각해 보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노력도 필요하다. 청담심스성형외과 심희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식욕 부진과 만성식체증후군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숙면, 적당한 운동과 정서적 안정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특히 충분한 영양 섭취를 위해 음식을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야말로 성장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식욕이 없고 밥을 기피하는 아이들의 경우 그 원인은 우선 비위 기운이 약한 경우입니다. 비위의 기능이 약하여 소화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입맛이 없어 식욕이 생기지 않고, 타고난 뱃골도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혈색이 창백하고 손발이 차거나 식은땀이 많은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 속열이 많은 경우입니다. 위장에 열이 많이 차 있거나 가슴에 열이 많은 경우 아이들은 씹어 먹어야 하는 음식을 잘 먹지 않고 헛구역질을 하거나 입에 물고 있으며, 주로 시원한 음료나 과일 등만 먹는 형태의 식욕 부진을 보이게 됩니다. 세 번째, 스트레스 또한 식욕 부진의 원인이 됩니다. 가정에서의 문제, 단체생활을 처음 시작하여 적응하는 시기, 동생이 생기는 시기 등이 맞물려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한편 만성식체증후군으로 인한 식욕부진이 있습니다. 만성식체증후군이란 평소 과식이나 폭식, 부적절한 이유식 등에 의해 위장에 만성적인 부담이 쌓여 그 결과로 나타나는 다양한 증세를 일컫습니다. 급체는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데 반해, 만성식체는 그 증상이 은은히 나타내며 식욕부진과 더불어 입냄새, 구역구토, 멀미, 변비(특히 동글동글한 토끼변), 역한 방귀 등의 소화기 증상 뿐 아니라 만성 기침, 만성 콧물, 코막힘, 피부가려움, 불면, 짜증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이유식 시기에는 너무 단단하거나 생냉한 음식을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돌 이전에는 잘 익힌 야채나 고기, 으깬 죽 등을 개월 수에 맞게 주는 것이 좋으며 과일은 간식으로 주되 잘 먹는다고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합니다. 10개월까지는 찬 음식, 단단한 음식, 날것은 먹이지 마세요. 과일도 10개월까지는 이유식에 첨가해서 주세요.돌이 지나서도 잠들 때 우유를 먹고 자거나 밤중 수유를 하는 것도 만성식체를 유발하므로 저녁 시간에 밥이나 우유 등을 든든히 먹이고 잠들기 두 시간 전까지는 먹는 것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속열을 조장하는 기름진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 등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만성식체 증후군으로 인한 식욕 부진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원주함소아한의원 이창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태아 알코올 스펙트럼 장애 ‘태아알코올증후군’이란 말은 이제 의학상식적인 용어다. 최근에는 대중 매체에도 자주 소개되어 임신 중 음주가 얼마나 위험한 지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그 심각성을 제대로 체감하지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임신인 줄 모르고 치료제를 먹은 경우 또는 감기에 걸렸다고 걱정이 되어 바로 인공유산을 고려하는 것에 비하여 훨씬 관대한 것 같다. 미국의 통계에도 임신 중 8명에 한 명 꼴로 음주 비율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하니까 말이다. 임신 중 음주의 영향은 단지 태아알코올증후군만이 문제가 아니다. 이는 1000명 중 1명 내외로 상대적으로 드문 편이나, 태아알코올스펙트럼 장애는 약 3배나 더 많다. 이는 태아알코올증후군보다 조금 덜 심한 장애와 결함을 말하는데, 임신 중 음주는 여러 측면에서 다양하게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런 이름으로 부른다.어머니가 소량 음주한 경우일지라도 그 아이는 지능이 더 낮다. 과음 한 경우에는 뇌의 크기도 더 작고, 학습과 기억 능력이 떨어진다. 출생 때부터 16세까지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소량의 음주일지라도 소아의 발달 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태아가 알코올에 노출되면 유아기부터 주의집중과 학습 효율이 떨어져, 그 결과로 지능이나 기본적 기능과 학업 성취에 어려움이 누적된다고 한다.태아의 알코올 노출과 주의집중·과잉행동 장애와의 관련 가능성을 밝힌 연구도 있다. 쥐를 통한 실험으로 알코올이 주의집중을 담당하는 뇌의 부위를 손상시킨다는 것이 밝혀졌다. 임신 중 음주한 여성에게서 태어난 남아는 정자의 농도가 1/3로 떨어져 불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도 있다. 그밖에 시력이 더 떨어진다는 연구, 백혈병이 56% 증가한다는 연구, 아이에게서 감염증이 더 많다는 연구 등이 있다. 자궁 속에서부터 알코올의 맛과 냄새에 대한 선호가 발달하기 때문에, 임신 중 음주한 여성의 자녀들이 알코올 남용의 가능성이 훨씬 많다. 쥐 실험에서 임신 중 알코올을 먹인 쥐의 새끼들이 나중에 훨씬 더 술을 잘 마시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러한 연구들로 임신 중 음주는 발달기의 소아에게 여러 가지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다. 단지 얼마나 많은 양을 음주해야 그러한 부정적 효과가 나타나는지가 아직 미진한 점일 뿐이다. 따라서 임신한 사실을 알았다거나 또는 임신하려고 하는 중이라면 즉시, 그것도 완전히 술을 끊어야 한다. 신 정호 (연세 원주의대 정신과 교수, 강원알코올상담센터 소장)무료 상담: 강원알코올상담센터 748-5119 ww.alja.yonsei.ac.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8
- 포낙보청기, 들으며 느끼며 경험하며 세상 배우기 글 : 포낙보청기 배미란 (청각학박사) 032)326-9938 필자가 어릴 적에 보았던 영화의 한 장면을 먼저 소개하고 싶습니다. 헬렌 켈러의 일생을 그린 이야기였는데 헬렌의 개인교사였던 설리번 선생님이 막무가내 고집불통으로 도저히 컨트롤이 힘들게 변해버린 어린 헬렌의 마음을 열게 된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날도 헬렌은 온갖 심통을 부리며 거실, 식당, 침실 등을 어지럽히고 깨고 부수고 뒹굴며 난동을 부렸습니다. 헬렌의 옷은 찢어지고 머리는 헝클어졌으며 손은 더러워졌습니다. 설리번 선생님은 반항하며 버티는 헬렌을 잡고 끌다시피 우물가로 가서 손에 물을 뿌려줍니다. 순간, 헬렌은 자기의 손에 닿은 물을 만지며 웅얼거립니다. ‘무-무 우-ㄹ’ 이라고. 설리번 선생님은 상처투성이의 헬렌을 끌어안고 눈물을 흘리며 사랑한다고 말해줍니다. 열병을 앓아 시각과 청각을 잃기 전, 어린 아기였던 헬렌은 막 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배웠던 ‘물’이라는 단어를 기억해 냈던 것입니다. 영리하고 총명했던 아이로 모든 가족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태어났던 헬렌은 병으로 크나큰 장애를 가지게 되면서 세상과 등을 돌릴 수밖에 없었지만, 이제 헬렌은 모든 장애인을 위해 일생을 바친 훌륭한 여성으로 우리의 기억 속에 남게 되었습니다. 의료기관에서 오랫동안 일을 해 온 필자는 많은 청각장애우를 만나게 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녀석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어린 아기들도 있습니다. 녀석들은 대부분 기계를 이용하여 소리를 듣도록 도움을 주는 “인공와우 수술”을 한 아이들이거나 수술을 기다리면서 고출력 보청기를 착용하여 청각재활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 몸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수술을 견디어 내고 작은 귀에 걸린 인공와우 장치나 보청기를 기특하리만큼 잘 착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장치를 잘 하는 녀석들은 많지 않습니다. 울며 보채고 인공와우 또는 보청기를 자꾸 떼어내는 투정을 부리기 일쑤지요. 이제 어렵게 한 두 마디 무의미한 단어를 웅얼거리기 시작하는 녀석들부터 곧잘 대화를 알아듣고 무어라 부정확하지만 열심히 의사표현을 하는 녀석들의 모습을 보면 그렇게 대견스러울 수가 없습니다. 청각뿐만 아니라 어떠한 장애를 가지고 있든지 가능하면 아이들에게 이것저것 만져보게도 하고 느끼며 놀아보게도 하고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만나는 사물들의 소리를 들어 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아이들처럼! 듣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 만나는 세상을 낯설게 만들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이끌어줄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기들이 여리기도 하지만 장애까지 갖고 있는 경우 위험에 처할까봐 전전긍긍하며 걱정합니다. 다치거나 상하게 될까 염려하는 마음에 과잉보호를 하게 됩니다. 이것도 저것도 하지 못하도록, 여러 주변의 좋지 환경에 노출될까 가슴을 졸이며 촉각을 세워 방어합니다. 그럴수록 아이들은 세상을 무섭게 여기게 되고 어울리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세상은 함께 부대끼며 서로 섞고 섞이며 살아가는 공통된 공간입니다. 특별히 보통의 아이들과 조금 달라서 의사소통이, 함께 움직이기가, 힘을 모아 활동하기가 어렵다 해도 작은 것 하나라도 들으며, 느끼며, 경험하며 알아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가로세로한의원, 화(火)를 다스려야 탈모 예방한다. 글 : 가로세로한의원 부천점 방지현 원장- 현대인들의 탈모 주범은 바로 스트레스- 열 받지 마세요.. 머리카락 빠져요.. 3개월 전 직장을 옮긴 박모(33)씨. 요즘 부쩍 머리가 가렵고, 머리 밑도 뜨끈뜨끈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머리만 감으면 머리카락이 한 움큼씩 빠져나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직으로 인한 새로운 환경에의 적응과 잘해야 한다는 중압감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탈모가 진행된 게 아닌가 싶어 내원하게 되었고, 진단결과 박씨는 스트레스성 화병으로 인한 탈모로 판명되었다. 이렇듯 현대인들의 탈모 주범은 바로 스트레스다. 한의학에서 건강은 수승화강(水乘火降)의 기운을 갖고 있을 때라고 한다. 즉, 머리는 차갑고 몸은 따뜻할 때를 의미한다. 하지만 탈모환자의 경우 이 원리가 뒤집어져 화(火)가 머리로 몰려 머리는 뜨거워지고 몸은 차가워져 몸의 균형과 리듬이 깨지고 면역기능, 호르몬 분비, 자율신경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탈모가 진행되는 것이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탈모환자의 약 80%는 유전적인 요인이였지만, 최근 탈모로 인해 한의원에 내원한 환자의 반 이상은 스트레스로 인한 후천성 탈모환자가 많다. 연령대도 40대 이후의 중장년층 남성에서 점점 20~30대의 청년층의 탈모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이는 취업, 업무, 승진에 대한 압박 등의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인 듯하다.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바로 풀어야 하고, 운동과 명상 등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탈모 진행시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체질을 개선시켜 깨진 생체리듬을 되찾고 모근을 튼튼하게 해 모발의 생장을 돕는 한약처방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가로세로한의원에서는 먼저 화를 제거하고 수를 보충시켜주어 탈모의 진행을 막고 발모를 촉진시키는 산화발모탕(散火發毛湯)을 처방하고, 직접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약주요법 등을 사용하여 탈모를 치료하고 있다. * 화병탈모 자가테스트 *1. 머리에 열이 몰려 뜨거운 느낌이 있거나, 유독 머리쪽으로만 땀이 나는 경향이 있다.2. 두피가 자주 가려우며, 붉은 기운을 띄거나 여드름처럼 뾰루지가 자주 난다.3.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당기고 머리가 어지럽고 아프며, 눈 피로와 마른 기침 등이 나타난다.4. 머리나 가슴 등은 열이 나고 답답한 기분이 들지만 복부나 하지쪽은 찬 상열하한(上熱下寒)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 안면홍조, 안구건조, 눈 피로감, 두통 등과 더불어 소화불량, 복부냉증, 수족냉증, 생리불순, 정력감퇴 등의 증세가 있다.5. 잠을 들기가 힘들며, 깊이 잠들지 못하여 자주 깨거나, 작은 소리에도 금방 일어난다.6. 날씨가 덥거나 밀폐된 공간에 가면 가슴이 답답하여 참기 어렵다.7. 갈증이 너무 자주 나거나, 입이 쓰거나 하는 증상이 있다.이러한 7가지 증상 중 3가지 이상이 나타나면 한의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가로세로한의원, 즉흥 다이어트 NO! 계획 다이어트 YES! “드디어 수능을 마쳤어요. 시험 치르고 내 몸을 보니 살이 부쩍 쪄있네요. 단 기간에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싶어요. 이 시기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올 수능을 마친 우미선(18) 양. 시험은 잘 봤지만 불어난 몸 때문에 걱정이다. 개그우먼 이희경이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를 통해 30kg을 감량하고 미녀 개그우먼으로 변신했다는 소식을 수능 끝나고 들은 뒤에 더 그렇다. 미선이처럼 수능 끝난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 중 1위는 ‘다이어트’. 시험 공부하는 동안 불어난 체중을 감량해서 멋지게 변신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어서다. 이제 대학이나 사회 속으로 나갈 수능 수험생들의 첫 번째 소원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 수능 후 다이어트는 이렇게! 예뻐지겠다고 즉흥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에는 마이너스다. 짧은 기간 동안 무리하게 살을 빼려고 하면 근육량과 기초체력 저하, 빈혈과 생리불순 같은 이상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수험생이었던 때를 생각해보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운동할 시간은 웬걸? 제 때 밥도 먹지 못한 날들이 아니었던가. 이런 생활의 반복으로 몸과 마음은 매우 지친 상태다. 이럴 때 전문가의 조언을 얻고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개그우먼 이희경 같은 몸매가 되지 않을까. 가로세로한의원 방지현 원장은 “무조건 굶으면 몸속에 있는 수분과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가서 건강이 나빠진다”며 “자기 건강에 맞는 적절하고 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찾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다이어트 전, 전문가를 찾아가서 자신의 건강 수위를 살펴야 한다. 그런 후 자신에게 맞는 바른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게 적절하다.계획 없이 살을 빼면 체중을 감량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적신호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요요현상이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고른 영양 섭취와 함께 적당한 운동이 요구된다. 방 원장은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체성분 검사를 하고 자신의 근육과 지방량의 정도를 체크하는 게 우선이다. 그런 다음 적절한 계획을 세우고 필요하다면 근육량은 지키고 지방을 줄여주는 한방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체비만에서 벗어나는 방법1년을 재수한 이소영(19) 양. 살이 찔 땐 하체부터, 살 빠질 땐 상체부터라서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 재수기간 동안 시험공부 하느라고 다이어트는 시도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수능은 끝났고 지금부터 불어난 하체비만을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소영 양처럼 얼굴과 상체는 말랐지만 두터운 하체로 고민하는 여학생들이 제법 된다. 이런 경우는 다이어트 효과도 적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방지현 원장은 “지방형과 부종형, 근육형 등 유형별 하체비만의 원인을 제대로 알고 치료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방형 하체비만은 지방 축적으로 나타난다. 이 경우는 체지방률을 낮춰야 한다. 방 원장은 “당분과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지방 분해 한약과 특수지방 분해 침 치료, 경피 약주요법 등을 써서 효과적으로 조절”하기를 권했다. 부종형 하체비만의 증상은 오래 서있으면 다리가 피곤하고 아침저녁으로 체중 차이가 심한 편. 방 원장은 “체내 수분을 처리하는 한약요법과 부종 완화용 스트레칭 운동이 좋다”고 밝혔다. 근육형 하체비만도 있다. 근육량이 많은 게 특징이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근육이 발달하면서 하체 두께가 굵어진다. 근육량 감량을 위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 강도를 낮추는 것이 요령이다. 방 원장은 “혼자 힘으로 잘 되지 않는다. 전문가의 도움을 얻고 그 계획을 실천하면 하체비만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TIP 수험생 다이어트 성공 요령 "피하고, 버리고, 지켜라!" 수능 후 불어난 몸무게를 줄일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피하고, 버리고, 지키라는 것. 먼저 즉흥 다이어트는 ‘피해라’. 수험생이라는 특수한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다이어트하면 건강은 나빠진다. 두 번째로 단식 다이어트는 생각조차 ‘버려라’. 무작정 굶는다고 살이 빠지는 건 아니다. 특히 신경성 소화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들은 소화기 질환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세 번째는 다이어트 스케줄을 철저하게 ‘지켜라’. 체중 감량에 실패하는 제일 큰 원인은 다이어트 계획을 지키지 않아서다. 음주와 과식, 폭식, 야식을 자제하고 스케줄에 맞춰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켜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도움말: 가로세로한의원 부천점 방지현 원장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베이비 페이스와 V라인, 비수술 동안성형 통해 잡는다 #1.자잘하게 자리를 잡은 눈가주름과 이중턱으로 인해 살이 처져 턱라인이 실종된 40대 후반의 김모씨. 평소 이와 관련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던 김씨는 주변에서 수술을 권유받기도 했지만 지인의 소개로 찾은 병원에서 비수술 동안성형을 통해 그동안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했다. 한결 날렵해진 턱선과 펴진 주름으로 인해 기분이 업된 김씨는 내친 김에 헤어스타일도 바꿔 10년은 젊어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지금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지인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있다. #2.40대 초반의 양모씨는 양볼 처짐이 굉장히 심해 턱라인이 없는데다 얼굴도 커 보여 그에게는 상당한 콤플렉스로 작용했다. 하지만 1시간여의 비수술 동안성형을 통해 양볼 처짐 현상이 없어질 뿐 아니라 피부탄력까지 좋아져 대만족이다. 휴-리프팅,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탄력은 증가하면서 주름은 완화돼나이가 들수록 많은 여성들은 단순히 예쁜 얼굴보다는 어리고 생기 있는 외모, 즉 베이비 페이스를 갖기를 원한다. 하지만 피부는 대개 20대 후반 이후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 진피에서 탄력성을 유지시켜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이 감소하여 얼굴의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주름이 생기게 된다.최근 수술 없이 베이비 페이스와 V라인을 만들어준다는, 은행사거리에 위치한 휴 클리닉의 ‘휴-리프팅’이 주부들의 입소문을 통해 조용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름 완화와 피부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휴-리프팅’은 하루 만에 시술이 가능하고, 절개나 전신마취가 필요 없으며,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고, 단 1회 시술만으로도 만족할만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시술을 받은 후의 만족도가 높다. 휴 클리닉 이동규 대표원장은 “휴-리프팅은 일명 ''연예인 주사'' ''피주사''로 불릴 만큼 이제는 많이 알려지고 보편화된 자가혈 피부재생술인 PRP시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V라인 시술인 울트라 V 리프팅, 고주파 레이저 시술, 보톡스 히알루론산 비타민 태반 등의 성분이 포함된 주사 모두를 포함한 시술”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탄력은 증가하는 반면 주름은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휴-리프팅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한다. 자가혈 피부재생술인 PRP 시술, 자신의 피를 이용해 피부 나이 되돌려줘 PRP시술은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이 고농축된 혈장액을 피부 진피층에 주사해 피부재생과 회복을 촉진시키는 치료방법으로, 자신의 피를 18~20cc가량 채혈 후 원심분리를 통해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등이 풍부한 탄력섬유, 성장인자를 이용해 노화된 피부를 탄력있게 재생시켜준다. 특히 피부가 칙칙하고 어두워 화사하고 밝은 피부 톤을 원하는 이들이나 피부의 탄력을 되찾기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혈소판이기 때문에 알레르기나 거부반응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동규 대표원장은 “PRP 시술은 주름 및 피부탄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여드름 흉터나 모공의 개선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콜라겐과 탄력섬유 등이 리모델링되어 피부가 재생되면서 흉터나 모공 잔주름 등도 같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이며 그 효과 또한 오래 간다”며 “PRP는 단독시술 뿐만 아니라 레이저나 리프팅 시술, MTS, 지방이식 등과 같이 병행하면 개선 및 치료효과가 더욱 좋다”고 말한다. 대표적인 V라인 시술 ‘울트라 V 리프트’, 시술 후 바로 피부탄력개선 및 리프팅 효과 최근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V라인 시술인 ‘울트라 V 리프트’는 FDA 승인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FT라는 몸 안에서 녹는 실을 사용해 얼굴 피부 진피층에 일정한 방향으로 삽입하는 것으로 피부 리프팅 및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 증식시켜 자연스러운 V라인을 만들어준다. 매우 가는 바늘을 이용하기 때문에 크림 마취 후 시술시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도 빨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 밑에 넣은 실이 피부를 당겨 줄뿐만 아니라 피부의 진피층을 넓게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피부탄력과 미백 효과가 고주파나 레이저 시술을 받는 것 이상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적용 범위도 다양해 처지고 늘어진 볼살이나 팔자주름이 심한 경우, 눈가 및 눈밑 주름 등 얼굴의 광범위한 부위의 개선이 가능하다. 보통 1회 시술로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술시간도 30분 내외로 짧다. 이동규 대표원장은 “이 시술법의 경우, 인체에는 무해하고 생물학적으로 분해되는 성분으로 만들어진 미세섬유를 이용하여 절개 없이 정교하고 안전하게 원하는 부위에 대한 시술이 가능하다”라며 “시술 직후 바로 피부탄력개선 및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따로 회복기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상처나 부기가 없다”고 설명한다.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효소 예찬 효소 예찬효소가 몸에 좋다고 하는 얘기가 우리 주변에서 많이 회자된다. 그러나 실재 효소가 무엇인지 또한 왜 몸에 좋은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곳은 없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효소는 일반적으로 화학반응에서 반응물질 외에 미량의 촉매로서 반응속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물체 내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도 촉매에 의해 속도가 빨라진다. 특별히 생물체 내에서 이러한 촉매의 역할을 하는 것을 효소라고 부르며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등 여러 설명이 있지만 구체적으로 우리 몸에 왜 좋은지는 어디에도 설명을 볼 수가 없다. 그렇다면 효소가 왜 몸에 좋은가를 몇가지 예을 들어 보겠다. 무기력하고 살찌는 이유는 효소가 없어 지방을 태우지 못하는 즉,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먹은 음식을 에너지로 변환하여 삶을 역동적으로 영위해야 하는데 효소가 부족하면 몸에 축적만 될 뿐이다. 또한 사람들은 먹은 음식을 위와 장이 혼자서 음식물을 소화시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효소가 적절하게 음식물을 분해해 놓아야 그제서야 흡수가 된다. 대개 소화가 잘 안되거나 더부룩하고 가스가 차면 효소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 아무리 몸에 좋은 보약을 먹어도 효소가 부족하여 적절하게 분해시키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먹은 대로 소화가 잘되고 영양분이 잘 흡수될 뿐만 아니라 노폐물도 몸 밖으로 잘 배출시키면 몸은 최상의 균형잡힌 상태가 유지될 것이다. 그럼 효소는 어떻게 섭취할 수 있을까? 과일, 생야채 속에 많이 있으니 조금만 식생활에 신경 쓰면 된다. 또한 된장, 젓갈과 같은 발효식품에도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효소는 고온에 약하므로 익히거나 가공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생식 등을 통해 효소를 온전하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효소를 쉽게 대량 섭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으뜸은 곡류(현미, 콩, 율무 등)를 잘 발효시켜 믹서에 갈아서 하루에 한 번씩 복용하는 것이다. 현미강을 쪄서 식힌 후 발효유를 섞어 청국장/요구르트 제조기에 넣어 청국장 버튼을 눌러만 주면 된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시중에 효소제품도 많이 나와 있으니 잘 살펴보고 사서 복용하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의 아름다움을 유지 관리하는 업에 종사하는 나에게 효소는 참으로 놀라움 자체이다. 효소를 이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중이며 실용화시켰다. 스트레스 완화, 진정효과, 자연 치유력 증대, 만성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는 간반요쿠(암반욕,스톤테라피)를 효소를 복용한 후 받으면 훨씬 탁월한 결과가 나온다.토케시 평촌 조수진 원장문의전화 : 031-382-6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
- 건강이 걱정되세요? 새몸사랑에서 건강체험 해보세요! 전자파·수맥 차단, 모세혈관 개선, 노폐물 배출에 도움 주는 그라파이트얼마 전 케이블 TV 화성인바이러스에 출연했던 얼짱 식신 대용량 자매인 임가람, 임보람 자매가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매 둘이서 돼지고기 23분을 해치우고 엄청난 크기의 피자를 한번에 먹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자매들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엄청난 식사량을 자랑하며 한 달 식비만 500만원이라고 밝힌 대용량 자매의 아버지 새몸사랑체험방 임승충 대표이사를 만났다. 그렇게 많이 먹고도 40KG 중반대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자매의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다는 이야기를 하자 새몸사랑체험방과 혈액순환, 손발 저림, 통증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고기능 탄소 신소재 그라파이트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다. -새몸사랑체험방은 어떤 곳인가요?현대인들은 각종 성인병과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특히 여성들은 손발이 차고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질병에 많이 노출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는 원인이나 병명이 제대로 알려지지도 않은 질환에 시달리기도 하고요. 이런 분들에게 고기능 탄소 신소재인 그라파이트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방을 운영해 건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 40개의 체험방이 운영되고 있고 안양에서는 이곳 관양동 본점과 박달동, 호계동 지점에서 체험방이 운영되고 있죠. -그라파이트란 어떤 물질인가요?그라파이트 신소재는 탄소광물을 채광하여 융복합 천연그라파이트로 변형시키는 기술로 개발해 불로 태워 팽창시켜 그 크기에 있어 나노 사이즈 형태를 지니게 됩니다. 흑연재료로 특유의 윤활성, 내열성, 내식성, 전기전도도, 열전도도, 가공성 등 다른 재료에서 얻을 수 없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전극, 내화물, 특수기계부품, 다이아몬드 원료, 원자로용, 반도체, 생체재료, 항공기 구조재 등 고기능 고효율의 부품으로 각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어요. 그라파이트는 고배율 현미경으로 측정해보면 한 겹 한 겹 층 간의 공극이 무수히 존재하며 이 사이에는 파이전자 구름이 형성되어져 전도성 물질이 되는 것입니다. 연구개발을 통해 그라파이트에서는 파이온이라는 강한 폭발력이 있음을 찾아냈으며 우리 인체에 유익한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다량 방출하기도 합니다. -그라파이트는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나요?탄소가 가지는 에너지 저장물질 특성을 보유해 열에너지와 빛에너지 저장이 가능할 수 있는 물질로 KBS생로병사의 비밀 ‘열로써 암을 다스릴 수 있다’에 언급된 바 탄소신소재는 열과 빛을 저장하는 물질이므로 좋은 열전도 소재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 탄소계열의 물질로써 탄소 원자 구조의 판상으로 되어져 있어 전자파의 차폐와 수맥파의 차단이 가능합니다. 이밖에 폭포주위에서 가장 많은 음이온이 발생되어지는 원리와 같이 속도에너지, 열에너지, 빛에너지에 의해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합니다 -체험방에서는 그라파이트를 체험할 수 있는 어떤 시설과 상품들이 있나요?고객들이 체험방에 오시면 가장 먼저 혈류 측정을 무료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우리 몸 속의 모세혈관을 통해 혈류가 흐르는 모습을 보고 건강의 척도를 측정하고 있는데요. 당뇨, 뇌혈관 장애, 신경성 스트레스, 말초순환장애,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분들의 혈류 흐름을 토대로 건강을 체크하게 됩니다. 벽과 바닥에 그라파이트로 시공된 공간에서 찜질을 하고 마찬가지로 신소재가 깔려있는 반신욕기에서 반신욕을 하는 코스가 진행됩니다.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간제한도 없어 멀리서는 일산, 서울에서도 고객들이 찾아오십니다. -대용량 자매가 사용하고 있는 복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어떤 제품인가요? TV인터뷰에서 딸아이가 언급한 복대는 그라파이트 성분이 포함된 복대로 여름철에는 쾌적함과 시원함을 겨울철에는 따뜻함을 주며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복대입니다. 그라파이트에서 배출된 원적외선이 온몸 내부까지 침투하게 되며 이 제품들에서 자연 발생되는 파이온 파장과 원적외선은 우리 몸 깊숙한 부분에 있는 모세혈관까지 전달되어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그라파이트는 복대뿐만 아니라 이불, 매트, 베개, 부항기, 무릎보호대 등의 상품에도 적용되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총판을 통해 중국 시장이나 세계시장으로 판로 개척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며, 국내 시장도 확대할 방안으로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창업아이템으로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새몸사랑체험방 관양동 본점 070-4469-6956, 호계점 031-451-0742, 박달점 031-443-5579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