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총 14,42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궁이 울면 여자도 울고, 자궁이 웃으면 여자도 웃는다 생리통은 가임기 여성의 50퍼센트가 앓을 정도로 여성들에게 흔하지만 별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여겨서 간과하기 쉽다. 그렇다고 생리통을 방치하면 병을 키우는 것과 같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여성들의 적과의 동침 생리통, 과연 벗어날 길은 없는 것일까.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사는 한 남자가 "생리통을 앓는 여성들의 고통이 얼마나 큰 지, 그녀들의 아픔에 100퍼센트 공감한다"며 ''지긋지긋한 생리통, 약 먹지 않고 쿨하게 이별하는 방법'' 등을 제시한 『굿바이 생리통』을 출간했다. 저자는 경희대 한의학 박사이자 자궁질환전문 경희보궁한의원 박성우 대표원장이다. 그는 『굿바이 생리통』 서문에 "여성의 건강 척도인 자궁이 관심 받지 못하고 병들어 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여성의 몸은 예민해서 관심을 갖고 돌보지 않으면 금세 우울해지고 병이 나기 때문에 극성을 떨어서라도 여성 스스로 몸을 아끼고 보듬어 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생리통은 자궁의 울음소리다 " ''생리통은 당연한 거야''라며 생리통을 숙명처럼 생각하는 여성들이 너무 많다. 생리통에 무심한 여성들에게 그녀들의 귀에 꽂힌 이어폰을 자궁에 대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고 말하는 저자. 그는 "생리통은 자궁의 울음소리다. 갓난아이가 배고프거나 아플 때 울음으로 신호를 보내듯 자궁도 통증으로 주인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며 "''나 아프니까 봐달라''는 신호를 무시하고 약 한 알로 자궁의 울음소리를 일시 정지한다면 자궁은 더 큰 울음소리를 낼 수밖에 없고, 그 울음소리는 질환을 동반하는 적신호일 확률이 높다"고 경고한다. 저자는 "많은 여성들이 생리통으로 병원에 가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생리통증으로 진통제 복용을 반복하고 병원을 기피하다가는 자궁 내 질병을 키우는 셈이다. 실제로 생리통이 있는 환자의 50퍼센트에서 자궁내막증이 발견된다"며 "자궁내막증 뿐 아니라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골반염 등 여성질환들이 생리통을 수반하기 때문에 생리통도 병이라고 생각해서 자궁에 각별히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한다. 생리 진통제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진통제는 말 그대로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데에 목적이 있다. 대개 생리통을 일으키는 원인을 억제해서 통증을 감소하도록 하는 데, 일반적인 진통제의 약효는 6~8시간가량 지속된다. 많은 진통제가 있지만 이런 진통제들을 상시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아무리 내성이 없다고 해도 체내에 지속적인 약품이 들어오면 인체 시스템을 흐트러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생리통은 자궁에 문제가 있어 발생하는 만큼 통증만 없앤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생리통이 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의 통증이라면 꼭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진통제는 일시적으로 통증만 잊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생리기간 특별한 몸조리법 저자는 "여성들이여! 생리기간에 몸을 위해 호들갑을 떨라"며 "나를 VIP 대접하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몸조리는 출산한 여성만 하는 게 아니며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하는 모든 여성에게도 몸조리는 필요하다는 것. 단 "매직에 걸린 여성들은 아이를 낳은 여성처럼 대놓고 쉴 수 없는 만큼 나를 위한 좀 더 특별한 몸조리법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바로 나를 위한 호들갑"이라고 설명한다. 즉 생리기간에는 면역력이 취약해지는 기간이며 물리적 불편함 때문에 심리적 압박과 여성호르몬이 저하되어 우울함이 동반되므로 카페인과 알코올, 하의 실종 패션, 생리중 성관계는 가차 없이 버리는 호들갑을 떨라고 조언한다. 『굿바이 생리통』에는 여자의 마법에 대한 모든 것, 여자라면 받아야 할 내 몸 수업, 생리통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생리통 진단하기, 생리통을 없애는 좌훈요법 등 여성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이 실려 있어 딸과 엄마가 같이 읽거나 또는 남자 친구와 함께 읽어도 좋은 생리통 지침서이다. 또한 저자는 책 활용설명서에서 마법에 걸리기 전주라면 남자 친구에게 마지막 파트 6을 읽게 하고, 생리 마지막 날에는 파트3 생활 튜닝법을 공부하라고 권한다. 여성들이여, 이제 『굿바이 생리통』을 자궁 도우미로 적극 활용해 생리통과 과감히 안녕을 고하자.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눈 나쁘면 안경 쓰 듯, 보청기 착용 꺼리지 마세요 스위스 초정밀 기술력, 세계판매 1위 - 포낙 보청기 눈 나쁘면 안경 쓰 듯, 보청기 착용 꺼리지 마세요 엄미자(55·분당동)씨는 말소리를 잘 못 알아듣는 시어머니께 추석선물로 보청기를 선물할 생각이다. “전화 목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해도 연로하시니 그런가 했죠. 그런데 누가 불러도 제때 반응 못 하니 ‘치매에 걸렸다’는 오해를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안전이 걱정되고요.” 우리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증상을 갖고 있다. 심각한 경우 일상생활이 어렵고, 외출하기를 꺼리며 대인기피증을 보일 때도 있다. 60세 이상 노인 10명 중 3~4명꼴로 생기는 ‘노인성 난청’은 병은 아니지만, 살아가는 매순간 ‘환자’ 같다는 절망감에 빠지게 한다.포낙보청기 분당센터의 김영욱 대표는 “요즘 난청은 노인뿐 아니라 비즈니스로 스트레스 받는 중장년층부터 많은 IT환경에 노출되는 청소년층까지 광범위한 추세”라며 “시력이 나빠지면 안경을 써야 하듯 보청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밀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청기에 필요한 핵심 기능 갖춰 포낙은 스위스 정밀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청기 판매 세계 1위인 회사로 보청기에 필요한 프리미엄 기능을 고루 갖췄다. ‘사운드 리커버’는 노인성 난청에서 듣기 어려운 고주파수의 소리를 청취 가능한 저주파수의 범위로 압축하는 기능. 말소리가 보다 또렷하게 들린다는 장점이 있다. 인공지능 기능인 ‘사운드 플로우’는 주위 환경에 따라 보청기의 출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것. 시끄러운 곳에서는 주변 소음을 낮추고 조용한 곳에서는 말소리를 키워 준다. 보청기 외형은 대부분이 귓속 모양을 실리콘으로 본떠 만드는 수작업 방식. 제작자의 숙련도에 따라 착용감과 품질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포낙에는 이 같은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디지털 쉘(shell)’ 기술이 있다. 컴퓨터로 계산된 개인의 귓속 환경을 보청기 외형 제작에 적용함으로써 최적화된 보청기를 만든다. “보청기 사용자들이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착용했을 때의 답답함과 불완전한 환기구로 ‘삐-’하는 소리가 생겨 듣기를 방해한다는 점입니다. 외이도를 3D로 스캔한 디지털 쉘 기술로 편한 착용감은 물론, 데이터가 저장돼 교체 또는 추가 제작 시 귓 본을 다시 채취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하게 됩니다.”간혹 다른 사람의 보청기를 빌려 껴보고 영 신통찮다며 꺼리는 경우가 있다. 보청기는 개인의 난청 정도, 유형, 연령 등을 고려해 착용해야 하고 개인 청력에 따라 미세조절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보청기가 잘 안 들리는 것은 당연하다. 보청기도 이어폰처럼 귀가 아플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보청기는 획일화된 모양의 이어폰과는 다르다. 3D 스캔한 귀의 형태에 맞춰서 본을 뜨고, 맞춤제작을 하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전 직원이 청각 전공, ‘포낙케어’ 서비스로 분실·도난 걱정 끝~ 보청기를 맞추려면 먼저 정확한 청력검사가 필수다. 전문 청각사가 상주하는 지, 주위의 환경소음을 20~30데시벨 이하로 차단할 수 있는 검사용 부스와 첨단장비를 갖췄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김 대표는 “보청기 판매점이 늘어나면서 비전문 인력에 의한 청력검사와 판매가 이뤄지는 곳이 많다”면서 “식약청 허가기기인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업체인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업체의 사후관리 역시 중요하다. 고장이 날 경우 판매점에서 A/S 하는지, 수리가 오래 걸리면 대여 보청기를 제공하는지, 보청기 분실 보험을 들 수 있는지 등이 체크리스트. 포낙보청기 분당센터에서는 모든 구매고객께 보청기 안심서비스인 ‘포낙케어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해준다. 보험사와의 제휴를 통해 분실, 고장, 도난 등이 일어났을 경우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로 구입 후 3년 이내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또 매장에 나오지 않고 상담과 소리 조절이 가능한 홈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청기 관리에 필요한 클린징 키트의 무상 지급과 구형 보상은 분당센터만의 스페셜 서비스다.문의 031-781-7717 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건강속설 바로 알기- 소아한방- 키 우리 아이 키, 얼마까지 자랄까? * 살이 키로 간다? No. 영양섭취가 좋은 것은 성장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고열량식이나 과식은 비만과 초경을 앞당기게 한다. 특히 여자어린이는 초경 시기가 빠를수록 키가 크는 데에는 불리하다. 초경과 함께 성장판이 닫히기 시작해 1~2년 후에는 성장이 멈추기 때문. 지나친 * 잠을 많이 자야 키가 큰다?Yes. 성장에 큰 영향을 주는 성장호르몬은 잘 때 가장 많이 분비된다. 특히 밤 10시~새벽 2시에 많이 분비되며, 잠든 후 1~2시간 뒤 숙면을 취할 때 가장 많이 나온다. 수면 부족으로 인한 만성적인 피로 누적은 근골격계 질환, 심폐질환 등의 위험을 높이며, 장내 소화흡수를 방해해 영양상태도 나빠진다. * 우유를 많이 먹으면 키가 큰다?Yes. 칼슘과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우유를 꾸준히 마시면 성장 발육에 도움이 된다. 단, 소화가 잘 되는 범위에서 비만 예방을 위해 가능하면 저지방 우유를 마시는 것이 좋다. * 성장보조제를 먹으면 키가 큰다?No. 성장 보조제는 그야말로 키가 크는 것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즉 의약품이 아니라 식품 보조제라는 의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섭취와 꾸준한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 20대에도 키가 클 수 있다? No. 운동을 많이 하면 늦게까지 천천히 키가 크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 대부분 여자는 초경, 남자는 겨드랑이에 액모가 나타나면서 성장속도가 더뎌지면서 여자는 만 16세, 남자는 만 20세가 되면 성장을 멈춘다. * 손발이 크면 키도 크다?Yes. 어느 정도 일리있는 얘기다. 성장호르몬이 주로 작용하는 ‘성장판’은 팔, 다리, 손가락, 무릎 관절 등 신체의 말단 부위에 있다. 따라서 손발이 길고 크다는 것은 그만큼 성장이 활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뜻한다. * 키 크게 하는 한방치료가 있다?Yes. 식욕부진, 소화불량, 비염, 수면장애, 알레르기 등 키 성장 방해요인을 치료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성장판의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는 가시오가피 두충 등 천연한약재를 이용한 한방치료는 성장과 관련된 인자들의 수치를 증가시켜 키를 크게 한다.도움말 하이키한의원 분당점 이승용 원장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한 - 약초와 보약엑기스 올해는 비가 참 많이 내린다. 이런 날씨에는 약초산행을 위해 산에 갈수도 없어서 한가한 매장에서 비오기전에 캐어놨던 산삼도 확인하고 매장안과 밖을 청소도하고 그동안 짬짬이 채취해둔 당귀, 연삼, 도라지같은 자연산약초를 말리고 정리해야 하느라 일이 많다.그런데 정말 억수같이 퍼붓는 빗속에서도 보약을 지으러 오시는 손님들은 대부분 가족 중에 수험생을 두신 부모님들이 많았다.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고3 수험생은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밤늦게까지 공부에 열중하는 생활을 계속해서 하다보니 집중력은 떨어지고 수능이 다가옴에 따라 걱정은 커지고 스트레스는 쌓이는데 공부하려 책상에 앉으면 잠이 쏟아지고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자꾸만 짜증을 내며 투덜대서 부모님을 걱정시키게 마련이다. 이러한 경우 수험생에게 필요한 약초를 찾아보면 첫째 많은 공부하면서 고도의 집중을 하고있으니 소화도 안되고 그러므로 혈이 부족해지니 당귀, 작약등의 약초를 사용하여 피를 보충해주어야 하고 둘째 운동은 못하고 앉아만 있으니 혈액순환과 원기를 상하게 되어 피곤이 쌓이는 것이니 황기, 인삼등의 약초가 좋을 것이고 셋째 밤늦게 까지 잠을 못자고 두뇌를 사용하므로 진액을 보충하는 구기자, 맥문동이 좋고 스트레스에는 시호와 향부자가 도움을 준다. 이렇게 꼭 필요한 약초가 들어간 보약은 전체적으로 수험생의 몸을 보하고 혈액순환과 기를 보해준다. 이렇게 만들어진 수험생을 위한 보약에 조금 더 보충하자면 요즘 강남에서 소문이 나고 있다는 물개를 권하고 싶다. 물개는 모두 자연산이며 추운지방에서 자라는 동물이라 철분과 칼슘이 풍부하여 체력을 보충해주고 단백질과 오메가3도 함유되어있어 끼니를 거르는 수험생의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저희 약초건강원에서는 물개특유의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고 기름도 제거한 후 몸에좋은 약초를 넣어 우리 아이들이 먹는데 부담이 없고, 설사나 소화가 안되어 문제가 되는 일이 없도록 제대로 된 물개보약엑기스를 만들고 있다.더운 여름을 지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와 집중력과 힘을 돋우게 해주는 물개보약엑기스는 체력과 면역력 그리고 집중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아직 많이 남은 수능시험까지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줄 것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충심명작 쌍용점 한가위맞이 사은행사 충심명작 쌍용점(대표 이창원)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9월 19일까지 고객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사은행사는 15~20%의 할인을 비롯하여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유락캔디, 제리세트를,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천년마루 홍삼절편을 증정한다. 또한 쇼핑물(www.명품홍삼.net) 가입 고객에게 5000원에 해당하는 적립금을 주기도 한다. 전국무료택배와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충심명작은 지식경제부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의 지원 사업으로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생명과학연구센터에서 생산 및 관리, 최우수 품목으로 선정된 홍삼제품브랜드이다. 문의 : 041-575-34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약초사랑 건강원 오픈 약초사랑 건강원이 불당동 기업은행 건물 1층에 문을 열었다. 수입산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국내에서 직접 캔 약초만을 재료로 하는 약초사랑 건강원은 맥섬석 바이오증탕기를 이용하여 더욱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지안 대표는 “건강원을 오픈했으니 돈도 벌어야겠지만 무엇보다 저희 건강원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재료,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약초사랑 건강원에서는 각종 약초, 버섯 등을 이용한 엑기스 제품을 비롯하여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장어, 미꾸라지 중탕 등 다양한 건강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문의 : 041-566-6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6
- 30~40대 이상 치아교정 환자 늘어나는 추세 얼마 전에 끝난 주말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탤런트 고두심씨가 아랫니에 치아교정기를 착용한 것을 발견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젊고 아름다웠던 그녀도 세월의 흐름에 따라 치열이 흐트러지면서 치아교정을 결심하게 된 것이리라. 치아교정 하면 치아관리 쉬워예전에는 치열이 고르고 예뻤던 사람도 40~50대가 되면서 치아가 앞쪽으로 쏠리면서 들쭉날쭉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다. 잇몸이 좋지 않은 사람은 치아가 더 심하게 움직이는데, 치열이 고르지 않으면 나이도 더 들어 보인다. 이럴 경우 치아를 바르게 잡아줄 필요가 있다. 치아교정은 들쭉날쭉하거나 듬성듬성한 치아, 앞니돌출 주걱턱 등 부정교합 상태를 교정해 위아래를 잘 맞추고 바르게 배열해주는 것이다. 치아교정의 주목적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이지만 치아교정을 통해 얼굴의 심미적 개선효과도 얻을 수 있어서 10대 20대들에게는 치아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런데 최근에는 30~50대 치아교정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50년을 더 산다고 하면, 평생 콤플렉스였던 치아를 교정하고 더 자신 있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인 것이다. 성인교정은 건강한 노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나이가 들어도 음식을 잘 씹어서 섭취해야 소화가 잘 되어 더욱 건강하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가 비뚤비뚤할 때보다 양치질이 더 잘 되어 충치와 잇몸질환도 예방할 수 있어서 본래의 치아를 더욱 오래 사용할 수가 있다. 치아 교정시기 제한은?나이가 들어 치아교정을 해도 문제가 없는 것일까. 치아교정 전문 ‘바른이 박상민치과’ 박상민 원장은 “교정치료는 나이와 상관이 없다.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이 잘 유지되고 있고 치주에 문제가 없으면 나이 제한 없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성인이 되어 치아교정을 고려하고 있다면 교정전문 치과를 방문해 정확히 진단을 받고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성인 교정치료는 10대들의 교정치료와는 좀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들은 교정장치를 부착하면 청소년보다 통증이나 불편함을 더 많이 느낀다고 한다. 하지만 교정장치의 철사를 조일 때 통증이 있고, 1주 정도 지나면 철사를 조일 때 이외에는 장치를 느끼지 않을 정도로 적응이 된다. 성인 치아교정은 청소년들보다 좀 더 기간이 걸린다고 봐야한다. 교정전문의는 청소년 치아교정에서는 3~4주에 한 번씩 철사를 조여 주는데 비해 성인 치아교정에서는 4~6주에 한 번씩 조아 주는 등 서서히 교정을 진행한다. 성인은 치아를 감싸고 있는 치조골의 변화로 치아이동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교정치료 기간은 치아 부정교합의 정도에 따라 1년 반에서~2년 반 정도 걸린다. . 교정장치는 눈에 덜띄게 성인이 되어 치아교정을 할 때 가장 신경 쓰이는 게 바로 치아교정기 착용이다. 입을 벌릴때마다 드러나는 교정기를 2년씩 끼고 지내야 한다는 것은 교정을 망설이게 하는 큰 이유다. 청소년에 많이 사용되는 금속(메탈)교정장치는 단단하고 정밀하며 치아이동에 힘을 제대로 전달한다. 비용도 저렴해서 좋은데, 눈에 너무 띈다. 성인교정에서는 미관을 고려한 치아교정장치가 많이 이용되고 있다. 치아외부에 장치를 하면서도 치아색과 비슷해 눈에 덜 띄는 것이 레진과 세라믹 교정장치다. 레진(플라스틱)교정장치는 변색되고 장치가 약한 게 단점이다. 세라믹(도자기)교정장치는 크기가 커서 이물감은 있지만 거의 철사줄밖에 안 보이는 정도라 심미적이다. 자가결찰 교정장치는 와이어를 클립에 끼워 넣고 뚜껑을 열고 닫는 방식의 장치다. 이 장치는 지속적으로 치아에 약한 힘을 주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치아이동이 빨라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다. 설측교정은 치아안쪽에 부착해 장치가 눈에 띄지 않게 하는 방법이다. 설측교정장치를 하면 발음이 어눌해져서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적합하지 않다. 눈에 안 띈다는 것 외에는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치료기간도 좀 더 길어질 수 있는 게 단점이다. 설측교정의 하나인 2D교정장치는 간단한 문제가 있을 때 하는 부분교정장치로 교정속도가 빠르다. 2D장치는 치아표면에 부착하는 장치보다 세밀함이 필요하며 교정전문의의 스킬이 중요하다. 환자의 치아 상태에 따라 위 아래 교정장치를 서로 다르게 하기도 한다. 도움말: 바른이 박상민치과 박상민 원장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환절기 건강관리에 적!! 감기 모기가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났다. 더위가 한걸음 물러간다는 처서(處暑), 이 시기에 햇볕은 농작물이 잘 여물게하고 과실은 당도를 더해주니 이때의 햇볕은 농부들에게는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것입니다. 처서이후에는 뿌리식물들이 열매를 맺은 후 위로 가있는 약성을 아래로 내려서 내년에 나올 싹을 만들고 겨울을 지날 준비를 하기 때문에 최고의 약성을 지닌다. 이때는 당귀도 채취해 놓아야하고 자연산도라지도 이때에 캐는 것이 기침,, 감기에 좋은 약성을 보이니 심마니는 산에서 채취해야 할 약초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하지만 이시기에는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많아서 감기가 잘 걸리고 여간해서는 낮지를 않아서 감기라도 걸리면 여지없이 이삼일 꼼짝않고 몸조리를 해야하니 그저 조심해서 잘 넘기는 것이 상책이다. 감기에 걸리면 일단 방을 따뜻하게 해놓고 생과일을 마구 갈아넣은 주스를 잔뜩 만들어 머리맡에 두고 계속 마시면서 땀을 쭉 빼주면 다음날이면 회복되고 조금 길어도 3일이면 거뜬하다.특히 아이들이나 어르신은 환절기에 감기는 안걸리도록 조심해야 한다. 만병의 시작은 감기라고하지않던가? 손발을 잘씻고 몸을 차게하지않고 새벽에 꼭 이불을 덥고 자고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우리 몸에 면역력이 높아지고 스스로 감기바이러스를 물리쳐줄 것이다. 그래도 감기에 걸렸다면 도라지와 쌍화탕을 권한다. 감기와 기침에 효능이 좋은 도라지는 적어도 5년근이상은 되어야지만 도라지사포닌의 함량이 많아져서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멈추게하고 폐의 기운을 도와준다. 또한 항염작용도 있어 기관지염이나 인후두염에 좋은 효과가 있다. 도라지에 곰보배추란 약초를 같이 쓰면 기침을 잘 멋게하며 생강을 넣어주면 몸에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준다. 따라서 도라지에 곰보배추, 생강을 넣은 엑기스는 감기을 물리치는 좋은 보약이라 할 수 있겠다.참! 가을보약으로는 쌍화탕을 빼놓을 수가 없다. 작약은 피를 보하고 땀나는 것을 멈추며 아픈 것을 멈추게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가을에 으뜸인 약초이다. 작약을 중심으로 원기를 보하고 피를 더해주는 약초에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육계를 넣어만든 쌍화탕은 추석에 부모님 선물로도 많이 찾기 때문에 준비하느라 약초건강원은 이리저리 마음이 바쁜 계절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탈모예방에 좋고 흰머리를 까맣게 만든다는 - 하수오 요즘엔 산행하면 다들 버섯산행을 하자고 한다. 날씨가 좀 더 추워지면 북쪽에서부터 버섯이 나기 시작하는데 참싸리버섯부터 송이버섯, 능이버섯, 표고버섯까지 채취할 수 있는 계절이다. 버섯의 첫 번째가 송이버섯이라고 일송이, 이능이, 삼표고라 하기도 하고 일능이, 이표고, 삼송이라는 분도 계시니 이 세가지 버섯이 다 맛있다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버섯은 약초가 아니고 식용이라서 다음 주부터는 하수오를 캐러 섬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이 또한 섬에 한번 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가서 날씨라도 험상굿게 변하면 섬에서 그냥 이삼일 묶여 있어야하니 매장을 하는 입장에선 비록 하수오가 귀한 약초지만 쉽게 갈 마음이 생기질 않는다.작년에 방송에서 하수오를 소개한 이후로 그 효능에 사람들이 하수오를 많이 알게 되었지만 그 이전에는 잘 모르던 약초이다. 하수오에는 적하수오와 백하수오가 있는데 이 둘은 거의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약초로는 구태여 구별하지 않고 사용하며 검은콩을 삷은 물에 구중구포하여 사용하면 그 효능이 더욱 커진다 하였다. 단, 시장에서는 비슷하게 생긴 이엽우피소라는 것을 백하수오라고 판매하니 조심하길 바란다.전설에 따르면 머리가 백발인 사람이 산에 들어가 하수오를 먹고 살았는데 나중엔 마을에 왔을 때 머리가 까마귀처럼 까매졌다해서 어찌 그렇게 까마귀머리 같냐? 라는 뜻으로 어찌하, 머리수, 까마귀오를 써서 하수오라 불려졌다고 한다. 심마니들도 산에 들어가서 먹을 것이 없을 때 하수오를 먹으면 허기도 가시고 갈증도 가셔져서 가끔 캐서 먹기는 하지만 하수오는 중국에서 산삼, 하수오, 구기자와 함께 삼대 약재중에 하나로 진액을 보충하는 중요한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그 효능을 보면 “간과 콩팥의 진액과 정혈을 보해준다“ 라고 했다.한방에서는 콩팥은 머리털과 남성의 정력 그리고 귀와 연관되어 있다고 하여 콩팥을 좋게 해주는 하수오를 먹으면 탈모가 방지되고 정력이 좋아지며 귀에 소리가 나는데도 좋다고 한다. 또한 민간에서도 하수오와 검은쥐눈이콩과 검정깨를 함께 먹으면 머리털이 난다고 기록되어있다. 채취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올해도 꼭 필요한 만큼만 구해서 주변에 소갈머리 주변머리 없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환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
- 피가 잘 돌고 혈관이 깨끗하면 고혈압걱정은 안해도 된다 오랜만에 간 동창회에서 만난 친구들의 이야기의 주된 관심사는 다들 건강이었다. 그러면서 나보다도 사회적 지위도 있고 여유도 많은 친구들이 나를 부러워한다. 나는 산에서 약초를 캐는 심마니가 생업이다 보니 일주일에도 한두번씩 산을 오르고 자연과 함께 생활을 하는 것이 부러웠나보다. 그들은 가족들을 위해 지금까지 회사에서 또는 식당이나 매장등을 운영하며 정신없이 일하고 밤샘 접대에 야근 또는 매장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는 등 과로와 스트레스 속에서 지내다보니 이제 막 50대 초반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속에서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남편이며 아버지였던 그는 지금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하고 혹사하여 점차로 몸안에 병을 키워가며 묵묵히 고생하고 있는 듯 보였다.그 중에서도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가장 많았었는데 고혈압은 몸 안에 차가운 음의 성분이 부족해서 뜨거운 양의 성분을 식혀주지 못해 생기는 음허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혈중에 코레스테롤과 지방으로 인해 핏줄 속에 조그만 피덩어리를 만들고 그것이 어느 곳에 쌓여서 점점 핏줄이 좁아지면 피가 세게나가게 되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다. 또한 핏줄의 탄력을 잃어 동맥경화도 같이 올수가 있다. 이럴 때는 핏속에 나쁜 지방과 혈전을 없애주고 열도 내려주어야 하는데 혈압을 직접적으로 내려주데는 구등과 하고초이라는 약초가 으뜸이라고 알려져있으며, 혈중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는 오줌을 시원하게 나오게하는 택사가 요약이고, 핏속에 지방을 분해해 주는데는 뽕나무잎사귀와 아가위 나무의 열매인 산사가 좋다. 산사는 고기를 먹고 소화가 안되는데 쓰이기도 한다. 이것은 핏속에 어혈을 풀어주고 지방을 녹여서 배출하는데 으뜸이며 지방을 잘 분해해서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많이 사용되는 약초이다. 이와함께 가장 중요한 것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중을 유지하고 피를 잘 돌게 해주어야한다. 이렇게 고혈압은 핏줄 속을 잘 청소해서 넓혀주고 걸직하고 탁해진 피를 맑게 해주면서 운동을 통해 피를 잘돌게 해주면 많이 좋아질 것이다. 이와함께 자신의 몸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자신을 사랑하고 관리해준다면 더 나이가 먹어도 혈압걱정은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자연산 약초건강원 문의 02-445-3389 약초꾼 이기태한국전통심마니협회 지부장동의본초연구학회 전문위원약용실물관리사 심마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