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 총 8,5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피에스포유, 캄보디아 CnK와 430만불 계약 (주)피에스포유는 지난 2월 말 캄보디아 현지의 뷰티샵 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모두 마치고 화장품(DOLC)에 대한 430만불의 추가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는 (주)피에스포유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의 신생 뷰티 업체인 CnK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CnK현지인들에게 3회에 걸쳐 캄보디아에 방문하여 마사지 실습 및 화장품 설명, CS강의 등을 꾸준히 교육하며 해외수출에 힘써온 결과다. (주)피에스포유의 구태규 대표는 “앞으로도 (주)피에스포유는 현재 운영 중인 뷰티샵 고객관리프로그램을 현지 상황에 맞게 개발해 추가 계약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함과 동시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고객관리 프로그램 판매용 화장품, 개발 중인 화장품 등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불 꺼진 판교’? 판교 전세 ‘하늘에 별 따기’ 요즘 판교의 전세시장이 심상치 않다. 2008년 12월 31일 첫 입주를 시작해 현재 1만6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사를 끝내고 입주할 수 있는 상태가 됐지만 전세 물건은 찾기가 어렵다. 판교 전세가격이 분당을 앞질렀다는 소문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온 것은 이미 지난해 연말부터. 분당에 비해 새 집인데다가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혁신학교가 속속 문을 열면서 판교 입주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혁신학교로 매스컴을 탄 보평초등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는 봇들마을 2단지와 7~9단지 인근 부동산에는 전세 매물 문의 전화가 꾸준히 걸려온다. 흡사 서울 양천구 목동처럼 학군 수요가 생겨나고 있는 것. 출렁이는 판교 전셋값 그 속사정을 알아봤다. 그 많던 판교 전세 누가 소화했나지난 1월 서판교 백현마을 7단지 휴먼시아로 이사한 주세영(35) 씨는 용인에 소유하고 있는 30평대 아파트를 전세 놓고 돈을 더 보태 지금의 집을 전세로 구했다. 친정인 분당 가까이에서 살고 싶은 것도 이유였지만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큰 아들의 학교 문제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분당 시범단지 쪽 전세를 알아보니 20년 다 된 30평대 아파트가 2억5천만원 하더라구요. 판교에 와서 집을 둘러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같은 값이면 새 집에서 살아야겠다 싶었고, 개교를 앞둔 새 학교(신백현초)에 대한 기대도 컸죠.”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살던 김정희(40) 씨도 지난 달 판교 백현동의 대림 이편한세상으로 이사했다. “신혼 초부터 강남에서 살았으니 10년이 넘었는데, 이젠 별다른 매력을 못 찾겠어요. 집도 그렇고 생활기반 시설들도 노후화되는 게 피부에 와 닿으니까 더 나은 곳이 없을까 눈을 돌리게 되더라구요. 장기적으로 볼 때 판교는 녹지와 자연환경, 교통 같은 생활여건이 지금의 강남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용인 기흥구 연원마을의 이성희(37) 씨도 판교로 이사를 고려 중이다. 이유는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남편과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7살 아들의 학군 때문. “판교로 이사하면 남편의 출퇴근시간을 왕복 2시간은 줄이겠더라구요.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의 학군도 그리 나쁘진 않지만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혁신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싶어 이사를 할까 생각 중이에요. 판교로 이사하면 분당 생활권 안에서 살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구요.”판교 전세 가격, 분당을 앞질렀다지난 10일 오전에 찾은 동판교 봇들마을 9단지 금호어울림 아파트 주변 상가. 보평초등학교와 길 하나를 사이에 둔 블록에 부동산 24곳이 밀집해 있지만 상담 중인 손님을 찾아보기는 어려웠다. 판교강남부동산 이국진(공인중개사) 사장은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인 1~2월 안에 이사 들어올 사람은 다 들어온 상태라 전세 물건은 거의 계약을 마쳤다”며 “물건이 부족해 전세 재계약 기간이 돌아오기 전까진 전셋값이 지금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곳의 전세가격은 109㎡형(33평)이 3억, 125㎡형(38평)이 3억5천~3억8천만원, 145㎡형(44평)이 4억2천~4억5천만원 선. 지난해 하반기보다 4천만원~7천만원 가량 오른 가격이지만 10일 현재 나와있는 전세 물건은 겨우 30평대 1개, 40평대 3개가 전부다. ‘판교에 빈 집이 많다’는 일간지 뉴스와 공중파 방송 또한 사실과는 달랐다. 이국진 사장은 “얼마 전 봇들마을 803동을 카메라 앵글로 잡은 화면과 함께 판교에 ‘불꺼진 창’이 많다는 TV뉴스를 봤는데 어이가 없었다”며 “살던 집을 정리 못한 일부 집주인의 이사 계획이 늦어져서 그런 것일 뿐 전세물건은 이미 지난달 말로 동이 난 상태”라고 전했다. 분당과의 거리 때문에 동판교에 비해 주거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서판교의 전세 상황도 다르지 않다. 실제 지난 달 2억원대 초반이던 서판교 백현마을 휴먼시아 109㎡형(33평)의 전셋값이 최근에는 2억5000만원~3억원을 호가한다. 판교역을 중심으로 동판교쪽부터 오르기 시작한 전세가격이 백현마을, 산운마을 등 서판교에까지 영향을 끼쳤기 때문. 현재 중형아파트의 경우 아예 전세 물건 자체가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판교 전세값이 분당을 앞질렀다는 얘기는 과연 사실일까. 분당 역시 전세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판교의 상승률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전언. 서현동 시범현대, 한양, 우성아파트 105㎡는 2억5천만원 안팎에 시세가 형성돼 있고, 시범삼성과 한신아파트는 이보다 높은 2억8천만원대에 불과하다. 서현동 삼성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분당에 비해 새 집이고 사교육이 필요 없는 혁신학교 등이 속속 개교하면서 판교 전세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생활권이 안정된 분당 인기지역 아파트는 전세 물건이 워낙 귀하다 보니 나오는 대로 계약이 이뤄지는 편”이라고 전했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초등 학부모의 판교 러쉬, 혁신학교 발목 잡나학급당 학생 수, 규정인원 35명 넘어 … ‘작은 교실’은 헛된 꿈?판교 삼평동의 봇들마을 주변 아파트 인기의 바탕에는 탄탄한 학군 수요가 자리잡고 있다.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혁신학교로 지정한 20여개 학교 중 한 곳인 보평초등학교가 9단지 내 위치해있기 때문. 특히 강남권 거주자들까지 자녀를 이 학교에 보내기 위해 전셋집을 구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보평초등학교에 아이를 입학시킨 학부모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학생이 너무 몰리다 보니 학급 정원이 법적으로 정해진 학급당 35명보다 오히려 많아졌기 때문이다. 작은 교실에 희망을 품고 서울에서 이사왔다는 보평초의 한 학부모는 “막상 학교에 가보니 한 학급의 학생 수가 40명 가까이 되는 것 같아 실망스러웠다”고 토로했다. 어떤 반은 전학생 때문에 학년 말 한두 달 동안 학생 수가 50명이 넘었다는 얘기가 들려오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성남교육청 초등교육과 한정숙 장학사는 “보평초등학교의 언론 보도 이후 예상외로 많은 학생이 전입해오면서 25명 이내의 ‘작은 학급’을 핵심으로 하는 혁신학교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오는 9월 문을 여는 성남 화랑초로 학생을 분산하거나 장기적으로 보평초의 교실을 늘리는 방법 등 학교와 교육청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정아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5
-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안전성 차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건은 안전성. GM대우 신제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경차로는 획기적인 ‘안전사양’을 채택해 화제다. 동급 최고 비율인 66%의 고장력강판과 16%의 최고장력강판을 사용으로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경험해보자.- 동급 최초1: 경차의 취약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후방 충돌에 대비하기 위해 리어크래쉬 박스를 내장해 뒷자석 승객의 충격과 피해 최소화.- 동급 최초2: 넓은 엔진룸을 확보하여 정면 충돌 시 엔진이 운전석 공간으로 밀려들어가지 않도록 동급 최초 우물정 (井) 프레임의 롱 크래들 적용.- 동급 최초3: 측면 충돌에 의한 차체 변형을 막기위해 H스파이더 타입 바 사용(아우디에 적 용된 기술)- 동급 최초4: 커튼 에어백 장착으로 탑승자의 머리를 보호하고 충돌 파편의 실내유입 막아줌라세티 프리미어는 호주, 중국, 유로NACP에서 안정성이 입증 된 GM대우의 야심작. 신차안전도 평가도에서 모든 항목 만점을 받은 최고등급 별 다섯 개의 라세티 프리미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타고 상쾌한 봄 길을 달려보자. 문의: 대우자동차 이덕기(010-2669-69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원주원예농협 명륜지점 개점 원주원예농협 명륜지점이 지난 8일 심진섭 조합장, 박제운 강원지역본부 부본부장, 박기태 원주시지부장,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 이인섭 도의원, 채병두 시의원과 조합 전현직 조합장,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개점식에서 심진섭 조합장은 "지역 상가와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한 차원 업그레이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 더욱 친근하고 든든한 지역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원주원예농협 명륜지점은 고객VIP룸 및 자동공과금수납기, 365코너 등의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개점을 축하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금융상품 신규 가입고객에 대해 사은품을 증정하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한다. 개점 기념 예금 금리 특판 행사도 진행한다. 3월 31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에 한하여 최고 5.2%(복리 적용시) 금리를 제공한다. 문의 : 733-94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영업계의 신화, 기아 박상면 이사 강연회 기업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영업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의 질이 동등해지면서 가장 큰 경쟁력은 바로 ‘영업력’이다. 여기 인생의 반절을 방황과 혼란으로 가득 채웠던, 그래서 더더욱 치열하게 영업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이 있다. ‘4월 원주 기업인을 위한 명사 초청 세미나’에 박인권의 장편만화 ‘열혈장사꾼’, KBS드라마 ‘열혈장사꾼’의 실제 모델이자 영업계에서 신화적인 존재인 기아자동차의 박상면 이사가 초대된다. 박이사는 전국 판매왕 9회 수상, 자동차세일즈 업계 1위에 빛나는 영업의 귀재다. ‘영업의 우선은 사람’이라는 진리를 깨달은 매왕, 박상면 이사의 영업 노하우와 사람을 받드는 기술을 전수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일시 : 4월 6일 (화) 오후 3 ~ 6시 장소 :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6층 대회의실(원주시 우산동 405-29) 대상 : 원주시 중소기업 CEO, 중간관리자 및 중소기업 근무자 주최 : 한국기업문화연구소 (주)카니발라이프 www.carnival-life.com 후원 : 강원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비큐러스, 내일신문 신청 : 033) 733-3006, 3008(fax) / carnivalwo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천혜의 자연경관, 기업도시 어우러진 타운하우스형 팬션 (주)에이치씨강원건설이 최적의 투자조건으로 천혜의 장소인 횡성군 석화리에 헤븐캐슬 팬션을 분양한다. 횡성군 석화리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뛰어난 조망권을 확보해 최적의 대단지 전원주택지, 팬션 사업의 최적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투자 적소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횡성군에는 63홀 규모의 오크밸리골프장을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16개, 252홀 규모의 골프장이 조만간 완공 예정이어서 골프메카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인근에 들어서는 원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도 관심사다. 원주기업도시는 2015년 준공될 때까지 생산 유발 효과 8664억 원(강원도 6132억 원), 고용 유발 효과 9491명(강원도 6913명)이 예상된다. 혁신도시에는 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상된다. 제2영동고속도로 양동 IC 개통으로 수도권과 45분대 생활권역이 형성되며 인접한 영동, 중앙고속도로는 영남, 충청권과도 편리하게 연결해준다. 특히 횡성을 통과하는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로 서울과는 1시간 내로 연결되는 최상의 교통조건을 갖춰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 연 8% 확정 금리 지급 현재 헤븐캐슬은 1차 7세대가 분양 중이며 2차와 3차도 순차로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은 크게 오너제(등기 제도)와 회원제(보증금 제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38평형에서 60, 66, 68평형에 이르는 7세대를 평형대별, 층별로 각각 18구좌로 운영 중이다. 회원제 기준 분양가는 38평형이 구좌 당 1480만 원이며 60평형 2980만 원, 66평형은 3480만원으로 각 3구좌 이상 분양받을시 연 8%의 금리로 2년간 확정지급하고 5년 후 원금은 돌려받는다. 회원제, 오너제 모두 금액의 차이가 있을 뿐 같은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분양 후 연 8%의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면서도 변동금리가 아닌 확정금리로 지급돼 수익의 불확실성에 시달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투자 기간이 10~15년인데 비해 5년 후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어 빠른 기간 내에 투자원금 회수가 가능해 재투자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단독분양도 가능한데 68평형대의 경우 임대수익이 연간 4550만 원으로, 월 380만 원에 달해 5.5 ~ 7.7%대의 임대수익이 예상된다. ◆ 미래의 비전을 함께 할 사원 모집 (주)에이치씨강원건설은 사세 확장의 일환으로 리조트와 여행업에 진출하면서 능력 있는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정규직은 28세 이상이면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초보, 주부)지원 가능하다. 비상근상담직은 35세 이상 영업유경험자면 남·녀 구분 없이 지원가능하다. 문의 : 033) 745-04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3
- 거제시 대규모 주거지역 개발한다 상동 3개지구 17만평, 오비 사곡 동상 14만여평규모 거제시가 103만1,360㎡(31만2,533평)를 주거지역으로 개발하는 제1종 지구단위계획수립용역을 추진한다. 거제시에 따르면 상동 3개 지구 56만3,930㎡(17만888평), 오비, 사곡, 동상 3개 지구 46만7,430㎡(14만1,645평) 총 6개 지구 103만1,360㎡(31만2,533평)를 제1종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업체를 가격경쟁입찰을 통해 3월 중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제1종 지구단위계획수립은 △ 상동1지구 상동동 590-1번지 일원 20만4,460㎡ △ 상동2지구 상동동 108-1번지 일원 23만8,830㎡ △ 상동3지구 상동동 197번지 일원 12만640㎡이다. 또 △ 오비지구는 연초면 오비리 684일원 중촌마을 21만9,700㎡ △ 사곡지구는 사등면 사곡리 735일원 사곡마을 16만1,220㎡ △ 동상지구는 거제면 동상리 655일원 동상마을 11만6,510㎡이다. 총 용역비는 총28억1,800만원, 용역기간은 1년으로 계획돼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수립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의거 용도지역이 주거지역으로 변경된 지역 중에서 도시의 계획적인 개발과 관리가 시급한 지역에 대하여 제1종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양호한 도시미관 및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동지구 인근에는 이미 제2종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아파트 4,207세대를 건립하는 사업이 진행중이다. 한라종합건설이 추진하는 상동동 산 59-5번지 외 18필지 12만2,224㎡(36,973평)에 20층 아파트 1,170세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동 SK뷰 남쪽 산비탈에는 이미 지난해 6월 29일 (주)스카이콥이 임대아파트 1,737세대 사업 승인을 받아놓고 있다. 최근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한 대동다숲아파트 뒷쪽과 백병원 사이 상동2지구 아파트 건립 사업은 상동동 681번지 일원 10만4,910㎡(31,735평)에 1,300세대 아파트 건립 사업을 추진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10
- 강남구 은마아파트 안전진단 용역결과 발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보고서’를 제출받아 종합평가점수 50.38점 D등급 조건부 재건축에 해당하는 용역결과를 발표하였다.은마아파트 정밀안전진단 용역은 지난해 10월 13일 강남구 안전진단자문위원회의 현지조사를 거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결정해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조달청에 의뢰하고, 2009년 12월 24일부터 2010년 3월 3일까지 (주)한국시설안전연구원에서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수행하였다.최종 성능점수가 56점 이상이면 유지보수, 31~55점은 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30점 이하는 E등급으로 재건축 대상이다.정밀안전진단 종합판정 결과에 의하면 은마아파트는 준공(1979~1980년) 후 약 31년이 경과되어 구조체 및 설비배관의 노후, 열화가 전반적으로 발생했으며 주차시설의 절대부족과 이로 인한 소방활동이 불편하고 일조환경이 불량(전세대의 약 20%)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구조체의 내력이 부족하고 특히 지진하중에 매우 취약해 계속 보수 보강해 사용하기보다는 전면적인 재시공이 필요하며, 종합평가점수 50.38(D등급)은 조건부 재건축대상으로 유지보수비용부담 해소,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건축을 시행함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강남구는 ‘강남구 안전진단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용역내용을 검증하고 재건축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9
- 상가 평면 매장에 대한 등기는 무효 터미널이나 대형 의류, 상품 몰(판매장)에 가보면 많은 점포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점포들은 개인들에게 분양된 것으로서 소유자가 다르게 등기되어 있다. 법에 의하면 건물의 일부분을 나누어 분양하려면 이용도 독립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하고, 구조상으로도 다른 부분과 구분되는 독립성이 있어야 한다. 구조상의 독립성이 인정되려면 벽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런데 벽이 없이 평면 바닥에 금을 긋는 것만으로 구분건물이 된다고 할 수 있을까? 원칙대로 하면 구조상 구분되는 칸막이 등이 없으므로 구분소유가 불가능하다. 예외적으로 규모가 큰 몰(상가 건물), 버스터미널 등의 경우 ‘경계를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는 표지를 바닥에 견고하게 설치하고 구분 점포별로 부여된 건물 번호 표지를 견고하게 부착’하면 구분 소유권의 객체가 될 수 있다. 이 때에는 건물 벽을 설치할 경우 판매 영업에 큰 불편이 따르기 때문에 예외를 인정한 것이다. 이러한 예외적인 건물 이외의 경우에는 벽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벽도 없는 평면에 금을 긋고 건축물 관리 대장에 독립한 별개의 구분 건물로 등재한 경우에는 등기부 상에도 구분 소유권으로 등기되어 소유자가 여러 명으로 나뉘게 된다. 이러한 경우에는 구분 소유권 등기는 그 자체로 무효이다. 집합 건물법에 의하면 건축물 대장 소관청은 조사 결과 건물의 현황이 독립성이 없을 때에는 집합 건축물 대장의 등록 신청을 거부하고 일반 건축물 대장에 등록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잘못된 건축물 대장을 기초로 등기부가 만들어 진 경우 이를 믿고 근저당권을 설정하거나 매수한 사람들은 어떻게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 이 경우에는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근저당권 실행에 의한 채권의 회수가 곤란해지고, 등기 이전이 무효가 되면 국가의 건축물 대장 관리, 등기 사무 처리상의 과실을 이유로 국가 배상을 청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
- 닥터가드-따질수록 고기능, 이 정도는 돼야죠 결혼 2년차, 김영희 박태연(신월동)씨는 신세대부부답게 설 선물도 양가 공평하게 준비했다. 건강?효?패션이 세팅된 명품이라 뿌듯하고, 좋아하실 부모님 표정 또한 눈에 선하다. 중앙동 대우증권 맞은편 닥터가드(대표 강순섭) 매장. TV 보도를 통한 낯익은 고기능성 슈즈. 구두신고 조깅한다는 유명제품을, 설 특수에 맞춰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강 대표는“유명 연예인과 학자가 방송에서 추천한 명품인데다, 건강과 효, 패션과 가격 만족으로 아주 인기가 높다”고 말한다. 전문의도 권하는 기능슈즈닥터가드는 제품 하나하나 수작업해서 만든다. 운동화든 하이힐이든 롱부츠건 모든 아이템 속에는 특허 받은 고기능이 반드시 들어간다. 하이힐을 신어도 딱 신는 순간부터 걸을 때 편한 것도 그 때문이다. 앞과 뒤를 받쳐주는 스프링의 충격 흡수. 땅에 디딜 때 생기는 나쁜 공기를 뒤로 빼서 내보내고, 신선한 공기를 신발 속으로 불어 넣어주는 펌핑 기능이 닥터가드의 과학이요 기본 개념이다. 3년 전부터 닥터가드 신사화를 신은 유아무개씨는 만만찮은 체중으로 하루 수십 킬로를 걷는 영업직에 있다. “신을 신으면 자꾸 걷고 싶어지고 암만 걸어도 피곤함을 모르고 편하다”는 유 씨의 말은 신어본 사람이면 모두 고개를 끄덕이는 대목. 걷기 열풍이 말하듯 걷는 것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리드하는 신개념 고기능의 근거이기도 하다. 선천적으로 타고 났거나 사고로 인한 경우이거나 몸이 틀어지는 경우, 전문의들도 기능성 신발을 권하는데. 수제명품 닥터가드의 특별한 명성은 하나하나 따질수록 더욱 확인되고 남는다. 설 특수 아이템, 부부용 건강화닥터가드는 부부용 건강화를 설 명절 아이템으로 내 놓아 또 한 차례 후끈 인기몰이 하고 있다. 강대표는 “신사화 여성화 세트를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인기 명품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 같다”고 분석한다. 큰 맘 났을 때 나서지 않으면 구입하기 힘든 명품, 부모님과 은사를 비롯해 인사가 필요한 곳에 딱 어울리는 품격. 건강과 패션, 기능을 한꺼번에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잡는 생활의 지혜 역시 챙겨야 할 때다. 것이다. 여고생부터 70대까지 넓은 고객 폭 & 또 하나의 자랑, 골프화창원매장에는 롯데백화점 여성복 고객들도 많이 찾는데, 중 노년의 멋쟁이를 만족시키는 기능과 건강 디자인이 두말없이 구입으로 이어진다. 딱 신는 순간 편함을 그대로 느낄 수밖에 없는 기능이기 때문이다. 일상 속에서 그 진가를 경험하기 때문에 일단 신기만하면 자동 매니아가 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평발 등 문제성 있는 발도 맞춤을 통해 신는 고객도 있다. 좌우 균형이 깨진 여고생 등 청소년들도 의사 추천으로 이곳 매장을 찾는다. 골프화의 인기는 특히 창원에서 분명하게 확인되는데. 전동차가 없어 18홀을 계속 걸어야 하는 창원컨츄리클럽에서 그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되기 때문이다. 오르막보다 충격이 더 많은 내리막에 있어서의 기능을 경험한 골퍼들이 소문내는 것. 앞과 뒤에 있는 스프링 장치와 함께 공기가 안에서 뒤로 배출되어 40%까지 충격 흡수하기 때문에 18홀을 걸어도 피로를 모르는 것이다. 디자인과 색상은 두 가지, 여성 골프화가 없는 것이 아쉬움이다. 이전 대비 30%이하로 가격 내린 명품 슈즈닥터가드는 신상품과 아이템의 변화 지속성이 꾸준한 가운데, 가격대는 30%이하로 내렸다.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중앙동으로 이전한 오픈 삼년 차 창원매장 또한 꾸준히 번창 중이다. 인당 서너 켤레 구매하거나, 꾸준한 재 구매 고정 고객으로 명품 입지를 확실히 매김 한 까닭이다. 12켤레나 갖고 있다는 신 모 회장님(창원공단)이나, 대학총장과 교수들 사이에 퍼진 소문과 인기만 해도 그렇고, 신어보고 반해 매장을 차렸다는 강대표 역시“평생 신어도 될 만큼 AS가 확실해 한 번 고객 영원한 고객 될 수밖에 없어요.”라는데. 그가 5년 전 처음 신었다는 신발이 거짓말처럼 새것 같다. 거듭되는 AS덕분이다. “두 켤레 구입해 AS이용하면 평생 명품을 신는 뿌듯함과 고기능 과학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물론 경제적인 면에서도 경쟁력 확실히 따져진다. 문의 055)265-5285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