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부근 그랜드파크, 상가·오피스텔 분양

임대 수요 많은 핵심 상권이라 투자자 관심 집중

오미정 리포터 2016-09-08

1%대의 초저금리로 인해 수익형부동산이 각광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월세시대’가 열렸다. 편리한 교통, 도심 역세권, 쾌적한 주거환경, 풍부한 유동인구, 탄탄한 임대 수요를 갖춘 곳 이 공실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월세 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 1순위다. 

아차산역, 어린이대공원 특급 역세권에 위치한 상가&오피스텔
 어린이대공원과 5호선 아차산역과 맞닿아있는 그랜드파크가 블루칩 수익형 부동산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도 이 같은 투자 요건을 골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옛 대공원왕갈비 부지에 들어서는 지하 4층, 지상 8층 규모의 그랜드파크는 지하 1층~지상 3층은 근린생활시설, 4~8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다.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이유는 빼어난 입지 조건 때문이다. 아차산역 3번 출구와 바로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인데다 횡단보도, 버스정류장도 가깝다. 어린이대공원 후문 입구면서 아차산 등산로와도 가까워 늘 나들이 인파로 붐비기 때문에 주중, 주말 모두 유동인구가 풍부한 상권이다.
 선화예중고, 대원외고, 건국대, 세종대를 비롯해 유니버설아트센터 등 지방 출신 학생, 예술인들이 많기 때문에 임대 수요가 탄탄하다.  
 그랜드파크 공사가 들어가기 전까지 이 일대는 4층 미만 건물 신축만 가능했다. 그러다 최근 서울시가 아차산역세권 일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용적률 기준을 완화시키면서 8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상가 신축이 가능해졌다. 이처럼 그랜드파크는 빌라, 다세대, 낡은 저층 상가가 밀집된 아차산역 일대에 공급되는 신축 오피스텔, 상가다. 이런 희소성 때문에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선화예중, 예고 학생들 가운데 약 40%가 지방 출신이라 예전부터 이 일대는 임대 수요가 탄탄합니다. 빌라, 다세대가 대부분인 이 일대에서 그랜드파크는 생활 편의 시설을 잘 갖춘 신축 오피스텔이라 선호도가 높습니다. 특히 상가에는 학생들이 실기 지도를 받을 학원들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학교와 1분 거리에 살며 주거와 개인 레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임대 수요도 꽤 있습니다”라고 그랜드파크 분양 담당자는 설명한다.
 지역 상권에 밝고 임대 시장 흐름에 정통한 이 지역 토박이 투자자들이 상가와 오피스텔을 잇따라 분양받는 것도 이 때문이다.



공실 걱정 없는 블루칩 수익형 부동산
 지하 1층, 지상 3층에 들어설 상가는  대로와 어린이대공원 후문 입구도로 코너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그랜드파크와 맞닿은 아차산역 3번 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다른 출구에 비해 이용자들이 많다. 무료로 개방되는 어린이대공원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서울의 명소다. 대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상가가 위치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유입이 많다. 게다가 건물 바로 앞에는 미니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아차산 등반객들이나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주중, 주말 유동 인구 풍부한 핵심 상권
 상가 분양 관계자들은 지하 1층은 패스트푸드점이나 카페로 1층은 전문식당, 은행, 분식점, 편의점, 2층은 내과, 소아과, 한의원 등 전문 병원, 3층은 피아노, 무용, 미술 등 선화예중, 예고생들을 겨냥한 전문 학원을 추천하고 있다. 상가 분양가는 1층이 평당 3600~4200만원 선, 2층은 평당 1800만원~2000만원 선, 3층은 평당 900~ 1100만원 선이다.
 4층부터 8층까지 95세대가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원룸, 투룸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실내 인테리어는 세련되면서 실용적으로 꾸몄다.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천정형 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미니 책상, 붙박이장, 고급 강화마루까지 설치돼 있다.
 오피스텔 가운데는 드물게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베란다가 있는 타입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아차산, 어린이대공원이 한눈에 펼쳐져 전망도 빼어나다. 주차장은 기계식 대신 사람들이 선호하는 자주식으로 설계했다.
 오피스텔 월임대료는 원룸형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 70만원 선, 투룸은 보증금 2000만원에 월 120~130만원 선을 예상한다. 준공은 2017년 8월 예정이며 현재 신축 공사가 진행중이다. 시공은 ST산업개발이 맡았고 국제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계약금은 오피스텔이 분양가의 10%, 상가는 20%며 중도금은 무이자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이 적다. 공사 현장 부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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