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필라테스 추천

몸과 마음을 하나로…코어근육 키우는 ‘필라테스’

하혜경 리포터 2019-05-09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롭고 효과적이며 재밌는 운동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필라테스도 그 중 하나다. 20대 젊은 여성들부터 임산부, 갱년기 여성들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 많은 남성들까지 그야말로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어 필라테스의 매력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체 필라테스의 매력은 뭘까? 최근 중앙동에 문을 연 킴스필라테스 박혜원 원장에게 필라테스 운동의 장점과 운동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들어봤다.



신체와 마음의 조화…재활운동으로 시작된 ‘필라테스’
많은 운동이 언제 어떻게 시작됐는지 기원을 찾을 수 없는데 비해 필라테스는 독일인 죠셉 필라테스가 만들어 미국 영국 등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운동법으로 그 기원이 뚜렷하다. 요가, 웨이트트레이닝,발레 등의 원리를 종합해 만들어진 이 운동법은 발레단원들의 재활에 도움을 주는 운동법으로 사용되다가 일반인들에게 확대 보급됐다.
중앙동 킴스필라테스 박혜원 원장은 “요가는 스트레칭과 근지구력을 키우고 웨이트트레이닝은 근육의 폭발적인 파워를 키운다면 필라테스는 이 모든것을 포괄한 근력, 스트레칭, 근지구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는 운동이다. 그래서 재활치료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크다.요가보다는 동적이며 웨이트트레이닝보다는 힘들지 않아 남녀노소 다양한 층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몸의 안정성 키우는 코어근육강화 운동
특히 필라테스는 근육과 장기를 둘러싼 몸통의 근육을 강화해 몸의 안정성을 키우는 것에 집중하는 운동이다. 박 원장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허리, 어깨 통증의 원인은 몸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척추 주변의 근육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다. 복부부터 골반 허벅지까지 근육을 잡아주면 아름다운 몸매는 물론 출산 후 늘어나는 뱃살과 근육을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한다.
필라테스는 기구를 이용한 기구 필라테스와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소도구 필라테스, 소도구 없이 매트에서 진행하는 매트 필라테스로 나뉜다. 특히 기구 필라테스는 죠셉 필라테스가 발명하고 그 계승자들이 보완한 다양한 기구들을 사용해 몸을 단련하는 운동을 말한다.
대표적인 필라테스 기구는 리포머와 체어, 바렐, 케딜락 등 4가지로 킴스필라테스에는 모든 기구와 소도구가 완비되어 있다. 박 원장은 “기구를 이용하면 정확한 동작을 만들어 근육을 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여기에 다양한 소도구들까지 활용하면 운동의 효과를 키우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몸의 순환에 집중하며 정확한 동작 중요
필라테스 운동에서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박 원장은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고 몸의 순환에 집중하며 정확한 동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필라테스 운동을 통해 그동안 습관적으로 사용해오던 근육이 아니라 내 몸의 안정성을 위해 꼭 필요한 근육을 키우는 것이 목표인 만큼 정확한 동작이 나와야 그에 맞는 근육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운동의 횟수와 강도보다 중요한 것이 동작의 정확성이다 보니 운동을 이끌어주는 강사의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 킴스필라테스는 직접 필라테스지도자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우수한 성품과 실력을 가진 강사를 선별하여 직접 강의 중이다.
킴스필라테스에서는 1회 차 50분 수업 중 2개 이상 기구를 사용해 고른 근력 발달을 돕는다. 안산 필라테스 학원 중 규모가 큰 편인 이곳에서는 산전·산후 임산부 프로그램과 지도자양성과정도 운영 중이다.

박 원장은 “요즘은 부부나 연인끼리 함께 필라테스를 배우기도 한다. 함께 운동도 하고 데이트도 하는 게 트랜드다”라며 “개원기념 ‘킴스요가 무료이용’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건강을 위해 필라테스를 시작해 보세요”라고 권한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