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강지우 학생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합격/ 청원고 졸업)
‘전기화학 관련 배터리 연구’ 구체적인 탐구 주제를 전공 삼아!
강지우 학생(청원고 졸업)은 2026학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재료공학부, 연세대 신소재공학부,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성균관대학 공학계열, 한양대 화학공학과에 모두 합격했다. 진로 결정을 위해 최대한 많은 책을 접했다는 강지우 학생은 전기화학 관련 배터리 연구라는 구체적인 탐구 주제를 찾아서 전공을 결정했다. 강지우 학생읙 고교 3년 학교 활동과 대학합격에 주효했던 활동 경험을 살펴봤다.


<진로 스펙트럼>
이차전지 연구에 관한 흥미가 재료공학이라는 전공 결정으로!
강지우 학생은 고1 때 통합과학 과목에서 전지 관련 내용을 공부하며 새로운 흥미가 생겼다. 이어 고2 때 ‘배터리의 미래’라는 도서를 통해 전지 중에서 이차전지를 연구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저는 전공 선택에 대한 고민을 책을 통해서 풀어나갔습니다. 진로가 명확하게 정해지기 전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했습니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발췌독을 통해 관심 부분만 읽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흥미로운 내용을 여러 교과 시간에 발표했고, 발표하면서 더 세부적인 자료를 탐색하고 정보를 확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강지우 학생은 ‘전기화학 관련 배터리 연구‘라는 답을 찾으며 전공을 화학생물공학 또는 재료공학으로 확성지었다.
<진로 활동>
실험 과정과 실패 원인을 분석한 ‘연료감응형 태양전지 제작’ 실험이 인상적
강지우 학생이 가장 인상 깊었던 활동은 진로 수업 시간에 진행한 ‘연료감응형 태양전지 제작 실험’이다. “생물학에서 배운 광합성과 화학에서 배운 전지를 융합한 전지 제작이었기 때문에 주제가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실험에서 연료감응형 태양전지에 대해 배우고, 이산화티타늄과 블루베리 염료를 통해 간이 전지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실험 과정에서 실패를 맛봤던 경험도 좋았습니다. 비록 전지의 전압이 낮게 나와서 실험은 실패했지만, 실험 과정을 다시 분석해보고 실패 원인을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한층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내신관리>
공부 계획과 실행의 단순화, 취약했던 국어· 영어는 반복 학습과 많은 문제 풀기로 극복
자신이 계획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말을 꺼낸 강지우 학생은 단지 아침마다 간단한 학습 계획을 세웠다고 한다. 시험 기간에는 1주일 단위로 공부 계획을 세웠다. 예로 시험 3주전 물리 개념 인강 듣기 + 학교 프린트 복습을 하고, 2주 전에는 유형 문제집과 모의고사 기출 풀이, 1주 전에는 학교 프린트 복습과 학교 기출 문제 풀이 순으로 계획과 실행을 단순화했다.
강지우 학생이 취약했던 과목은 ‘국어와 영어’ 교과목이었다. “취약한 만큼 성적을 올리는 데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최대한 반복하고 문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내신에서 국어와 영어 과목은 정해진 지문에서 대부분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먼저, 국어는 관련 지문이 자연스럽게 이해되도록 많이 읽고, 관련 문제를 풀면서 지문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영어의 경우는 관련 지문을 영어와 한글로 번갈아 보면서 내용과 지문의 전개 흐름을 익히고, 주요 문법 학습, 많은 문제 풀이를 진행했다.
<세특 관리>
과학 관련 세특은 ‘책’ 활용, 고급화학 이수도 대학합격에 주효!
강지우 학생은 과학 관련 교과 세특에서 ‘책’을 가장 많이 활용했다. “예를 들어 생명과학 2 교과에서는 ‘배터리의 미래’에서 접했던 세포호흡을 모방한 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을 분석해보는 내용으로 세특을 채웠습니다.”
수학 또는 국어와 같은 교과는 진로와 엮은 부분도 있지만, 최대한 그 과목 자체에 대한 탐구를 많이 작성했다. “수학 2에서는 방정식의 근을 미분을 통해 근사하는 뉴턴-랩슨 법에 관해 탐구하였고, 국어에서는 문학 작품을 분석하면서 시대 배경에 따른 등장인물 분석을 통해 과목의 역량을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무엇보다 대학합격에 주효했던 것은 고3 때 ‘고급화학 과목’을 이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부분 학생이 수강하지 않는 과목이었고, 고급화학에서 전기화학 부분을 심도 있게 다룰 수 있었기 때문에 생기부를 더욱 심화적인 내용으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독서를 통한 탐구활동 확장도 꼽았다. 책을 읽는 활동 자체와 책을 탐구 동기로 하여 관련 내용에 관한 탐구를 점차 확장하는 흐름 또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는 판단에서다.
<학생부 관리 구술 면접>
학생부 관리의 기본, 적극적인 학교 활동 참여! 면접 준비는 단계별로 차근차근
학생부 관리를 위해서 많은 학교 활동에 참여했다는 강지우 학생은 고1 때는 활동 내용이 적어서 학생부에 작성할 내용도 없었다고 한다. “일단 생활기록부 작성 여부와 상관없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 나중에 자신만의 특색이 돋보이는 학생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한편 학생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 모두를 준비했던 강지우 학생은 ‘활동 복기’와‘제시문 분석’을 강조했다.
“학생부 기반 면접 준비는 먼저 생기부를 다시 읽고 활동을 복기하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이어서 지원 동기와 같은 공통질문에 대한 답을 구상해보았고, 실험 활동이나 탐구활동에서 나올만한 질문과 꼬리 질문도 예상해서 답을 정리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과 함께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비언어적인 표현을 점검하고, 말하기 연습도 했습니다.”
반면 제시문 기반 면접은 처음 보는 제시문을 분석해야 하는 만큼 준비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제시문 면접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문제를 풀어보며 문제 출제의 형식을 파악하고, 모범답안을 보며 답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연습했습니다. 다음에는 시간을 설정하고 문제를 풀고 영상을 찍거나 선생님과 함께 모의 면접을 통해 피드백을 받아 보완했습니다.”
<후배를 위한 조언>
“내신은 고1부터 열심히! 생기부가 막막하다면 ’책‘에서 답을 찾아라”
강지우 학생은 고1부터 내신을 열심히 준비하라고 강하게 조언한다. “1학년 때는 모두가 공통과목을 수강하기 때문에 등급 따기가 비교적 수월합니다. 반면 2·3학년 때는 선택과목이기 때문에 수강인원이 줄면서 이에 따라 내신 등급을 따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최대한 1학년 때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받아놓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생활기록부를 채우기 막막할 때는 ’책‘과 ’연구 사례‘를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 생활기록부를 채우려면 막막할 때가 많습니다. 이때는 관심 분야의 책에서 답을 찾아보세요. 특히 과학 도서는 고등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과학 개념을 제시하기도 하고, 특정 분야에 대한 연구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과학 관련 도서를 많이 접하다보면 탐구 주제 설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강지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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