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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5등급 내신제의 영어 학습 방법 현행 9등급 내신 제도가 현 중3이 고교에 입학하는 내년부터 5등급제로 바뀜에 따라 이에 대한 영어 학습 방향도 달라져야 한다. 지금까지 고교 내신은 상대평가로 4%까지 1등급을 얻을 수 있었지만, 바뀐 5등급제에서는 10%까지 1등급, 33%까지 2등급이 된다. 심리적으로 학습에 소홀해지기 쉬운 이면에는 꽤 중요한 포인트가 들어 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도 드러났듯이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라고 해서 더 많은 학생이 1등급을 얻는 게 아니고, 오히려 난이도에 따라 그 비율이 대폭 축소되고 학생 개인별 명암이 극명히 갈리는 경우가 얼마든지 일어난다. 이처럼 5등급 내신 제도에서도 가벼이 여기면 안 되는 측면이 있다. 등급 인원 비율이 늘어난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1등급 안에 들지 못하면 웬만한 인서울 대학의 지원 또는 합격 가능성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그렇다면 반드시 1등급을 얻기 위해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우선 예상할 수 있는 것은 고등학교 내신 산정에 있어서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쪽지시험 형태의 수 행평가가 늘어나고, 아마도 작문 시험 위주가 될 수 있다. 정확한 문법, 적절한 어휘, 적합한 구문, 논리적 연결성까지 측정하는 평가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그다음은 중간, 기말고사의 출제 유형에서도 서논술형이 강화될 수 있다. 5등급제에서는 한 등급의 차이가 기존 9등급제의 두 등급 차이만큼의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배점이 높은 서논술형 한 문제를 틀려서 등급이 하나 낮아지는 상황이 닥치면 그 여파는 매우 클 것이다.등급이 하나 떨어지면 학생 입장에서는 대입시 전략에 있어서 큰 타격을 입는 셈이다.어학을 공부함에 있어서 본질적인 차이는 없을지라도 학생마다 취약한 영역이 있을 터인데 취약 영역이 많은 학생일수록 이러한 평가 환경의 변화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것이다. 디지털 교과서, AI 등 학습 도구의 변화가 일고 있지만 결국 학교 선생님은 출제 난이도를 높이고 변별력을 높여서 등급 간 격차를 극명하게 드러내는 방향으로 평가할 가능성이 높다. 각 대학에서도 한 등급의 차이를 이전보다 크게 평가&반영할 것이므로 늘어난 등급 인원 안에 내가 반드시 들어가도록 학습 계획을 세워야 안전하게 대입시 대비를 할 수 있다.임성수 원장카논영어전문학원문의 02-581-6669 2024-07-11
- [교육기고] 2022 개정 교육과정 과학 개편 내용과 대비! 현재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올해부터 학년별로 적용이 시작되었다. 적용 시기는 다음과 같다.고교 학점제가 시행되고, 2028년 대수능도 개정 교육에 맞춰서 치르게 된다.고등학교 과학 공통 과목으로 '통합과학1·2'와 '과학 탐구실험 1·2'를 필수로 배운다.약간 변경될 수도 있지만, 일반 선택과목으로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제시되었고, 진로 선택과목으로 '역학과 에너지', '전자기와 양자', '물질과 에너지', '화학반응의 세계', '세포와 물질대사', '생물의 유전', '지구시스템과학', '행성 우주과학’이 제시되었다. 그리고 융합 선택과목은 '과학의 역사와 문화',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융합과학 탐구'로 제시되었다.여기서 수능 과목은 ‘통합과학’이다. 교과서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기존 내용에서 20~30% 정도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 3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 때 기존의 통합과학으로 미리 예습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아마 통합과학이 기존에는 고1 내신용으로만 생각해서 별로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았지만, 현 중3 학생들에게는 수능 필수과목이므로 중요도가 아주 높아질 것이다. 통합과학에서도 중력, 운동량 충격량, 화학결합, 유전정보 흐름, 산화환원, 중화반응, 기후변화, 전력 수송 등의 단원에서 충분히 심화 개념과 문제를 다룰 수 있으므로 변별력을 갖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일반 선택과목과 진로 선택과목, 융합 선택과목은 2026년 이후가 되어야 교과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된다. 2022 개정 되는 교재는 기존의 과탐Ⅰ, Ⅱ 내용을 세분화하는 방향으로 구성이 될 것이므로 기존의 교재를 활용해서 특히 관심 있는 단원을 골라서 예습하는 것을 권장한다. 새롭게 적용되는 고교 학점제를 잘 이해하고, 그에 대한 선택과목도 유리한 과목으로 정하고 미리 준비하여 2025년부터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기 바란다.양재훈 원장연세수과학학원문의 02-535-7330 2024-07-11
- [교육기고] 확 바뀐 25년 민사고 입학 전형 핵심, 제대로 알면 누구나 합격 주인공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좋은 친구와 스승, 학문, 그리고 세계와의 만남이라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에 대부분 동의할 것이다.그런 면에서 민사고의 다양한 교육 과정과 체험 활동은 미래의 나를 만날 수 있는 행복한 고교 시절 3년이 될 것이다. 올해로 30기 입학생을 맞이하는 민족사관고의 확 달라진 입학 전형 핵심을 알아본다.지원 자격 : 건학 이념과 영어 상용화 정책을 수용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강원인재전형과 사회통합전형 정원 20% 의무 선발하고, 미달 시 일반전형 충원 예정이다.선발방법 : 교과 40, 서류(학생부+자소서) 20, 면접 20 총 100점이다. 특히 학교 추천서와 학부모님 동의서가 삭제되었다. 출결과 체력 검사는 감점제로 반영한다. 정성적 평가에서 통합형(정성적+정량적 평가)으로 바뀌었다.반영과목 : 2-1부터 3-2학기까지이며, 국/영/수 2단위, (사회/역사)/과학/체육(음악/미술) 1단위, 도덕/정보 선택과목 삭제. 성취도별 환산점수가 변화했다.자소서 : 학습 영역과 인성 영역, 그리고 글로벌 리더십 영역 문항으로 대한민국 영재 교육의 원조인 만큼, 본인의 학습 능력이나 소질, 그리고 민족 주체성을 갖춘 세계적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자신만의 색깔로 어필할 수 있으면 최고다.면접 : 학생 1명당 3명 면접관이 자소서와 생기부 기반으로 15분 질문이므로, 논리적이고 임팩트 있는 면접이어야 한다. 공통 문항은 없으며, 개인마다 질문은 다르다.체력검사 : 20미터 남 40회, 여자 23회로 부족 횟수별로 –1점부터 –4점까지 감점제를 적용한다.*설명회 Q&A에서 ‘영어, 수학 질문하나요?’라는 질문에 ‘영어 질문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으며, 면접관에 따라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답변했다. 경쟁률 : 2:1 전후로 민사고만이 갖고 있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만큼 최근 몇 년간 지원율은 비슷했다. 올해는 1단계 2배수 모집이므로, 도전하는 학생에게 기회가 온다는 점을 기억하자. 파이팅 하자!김명자 원장대치퍼스트학원문의 02-558-5529 2024-07-11
- [교육기고] 개편 통합과학과 과학 공부에 대하여 개편된 통합과학과 과학 공부에 대해 학부모님들께 자주 듣는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드려 볼까 한다. 1. 개편된 통합과학 과정은 지난 교육과정과 어떤 점이 다른가?지난 교육과정과 90퍼센트 이상 내용이 겹쳐서 큰 차이는 없다. 물리, 화학, 생물, 지학 4과목이 골고루 들어 있다. 통합과학이 고1 내신 과목일 뿐 아니라 수능 필수 과목이 되었으며, 이과뿐 아니고 문과, 예체능 학생들도 봐야 한다. 2. 내신 난이도의 변화현재 대치동 통합과학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교육과정의 변화로 ‘내신은 쉽게, 수능은 어렵게’라는 경향은 분명히 있겠으나, 대치동이라는 특성상 내신도 변별력을 갖고 수능 대비도 하기 위해 여전히 어렵게 출제할 가능성이 있다. 3. 수능 난이도현재 과학 과목보다 난이도는 확실히 낮겠으나 물리, 화학의 어려운 단원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서 실질적으로 물리, 화학에서 변별력을 가질 수 있겠다. 따라서 이과 학생에게는 좀 더 쉽게, 문과와 예체능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여겨질 것이다. 4. 공부 방법은?1) 물리 화학의 기초를 확실히 다져야 한다. 물리, 화학 부분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기초 부분이 중요하다.· 물리 : 힘, 운동 에너지, 전기, 자기 부분의 기초를 확실히 다져야 한다.· 화학 : 주기율, 화학식, 화학 반응식, 산과 염기, 중화반응, 산화 환원 등 반드시 기초적인 부분을 다져야 한다. 특히 이과 학생들은 2학년 과목과 겹치는 부분은 통합과학보다 심도 있게 준비해야 한다. 2) 난이도 체감하기실전 문제를 다뤄서 실제 난이도를 알아야 공부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3) 절대량의 문제 풀기수학만큼 과학도 문제 풀이가 중요하다. 어려운 문제의 경우 비슷한 문제를 많이 풀어서 자신감이 생겨야 정해진 시간 내에 풀 수가 있다. 내용을 알아도 혼동되는 문장들을 분별하지 못해 틀리는 경우가 허다해서 반드시 상당량의 문제를 풀어야 한다. 4) 선생님과 부모님의 격려과학은 사실 어려운 과목이다. 암기가 거의 없어지고. 자료 분석. 계산력. 언어적인 센스, 응용력 등이 요구되는 문제들로 출제되고 있다.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과 부모님이 지금 못 풀어도 괜찮다 격려하며 이끌어 줘야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고,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 이진선 원장대오교육이진선과학학원문의 02-563-3207 2024-07-11
- [교육기고]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려면? 우리 아이가 초등3, 4학년이 되면 수학이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수학 교과서 내용이 어려워지고, 벌써 달려가는 아이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부모는 ‘수학을 봐 줄 수 있는 실력이 아닌데 어떻게 이끌어주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된다.부모가 수학을 겁내면 아이도 수학을 두려워한다. 부모가 수학을 잘 못했어도 아이의 수학 공부를 충분히 이끌어 줄 수 있다. 수학 문제를 직접 가르쳐 주는 것은 선생님의 일이지 부모의 몫은 아니다. 대신 현재 초등 3, 4학년 수학 교과서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아이가 틀렸을 때 교과서의 어디를 봐야 할지, 어느 수준이 아이에게 맞는 수학 문제집인지 알 수 있다.어려운 문제를 척척 푸는 극소수의 잘 하는 아이들만 바라보지 말고, 내 아이가 현재 수학 수준에서 얼마만큼 발전하고 성장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먼저이다. 수학을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려면 정답률 90% 이상의 쉬운 문제집부터 풀기 시작한다. 실력이 차오르면 천천히 한 단계 어려운 문제집으로 넘어가고, 아이 수준에서 조금 어려운 문제를 머리 굴려 풀었다면 칭찬도 많이 해 준다. 그래야 수학의 재미를 알게 된다.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용이 어려워지고 공부할 분량이 많아진다. 계속 공부할수록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수렁에 빠져든다. 공부 시간도 늘어나야 하고 심화문제도 많이 풀려야 한다.또 하나 챙길 것이 학교 시험이다. 단원 평가에서 100점을 맞게 도와준다. 100점을 못 맞던 아이가 처음으로 100점이 되면 주변의 시선이 달라진다.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인정받으면 자신감이 저절로 생겨난다. 수학 공부의 시작은 수학 교과서이다. 교과서를 찬찬히 개념부터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공부하게 해 준다. 수학 교과서와 익힘책, 수학 문제집 1권을 꾸준히 공부해도 학교 시험을 잘 볼 수 있다. 학교 시험에서 틀린다면 틀린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해서 그 부분을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 야단치면 주눅만 들 뿐 해결이 되지 않는다. 빈 구멍을 찾아 해결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최승일 원장파워영재학원문의 02-508-6567 2024-07-11
- [교육기고] 낮은 GPA로 미국 대학에서 퇴학 결정 시 대처 방법 올해 미국 전역의 수천 명의 대학생들이 학업 성적으로 인해 퇴학 당하는 가혹한 현실에 직면했다. 여러 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GPA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신입생 필수 작문 과목과 같은 1학년 또는 2학년 필수 수업을 이수하지 못해 퇴학 당하는 학생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정확한 수치는 드러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학사 경고로 인해 신입생 중 최대 10%가 2학년으로 돌아오지 못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고등 교육에 대한 압박이 가중됨에 따라 학생과 그 가족은 학업 제적에 직면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대학에서 퇴학 당한 경우 취해야 할 조치1. 복학 청원○ 절차를 이해 : 각 대학마다 학업 제적에 대한 항소 절차가 있다. 여기에는 성적 부진에 이르게 된 상황을 설명하고, 개인 또는 가족 문제와 같은 정상 참작 요인을 자세히 설명하며, 학업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하는 공식적인 청원서를 작성하는 것이 포함된다.○ 지원 수집 : 교수, 지도교수 또는 카운슬러의 지지 서한은 청원서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다. 이러한 서신에는 학생의 잠재력과 학업 향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해야 한다.○ 변화를 보여주기 : 대학은 퇴학 처분을 받게 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학생을 복학시킬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는 상담을 받거나, GPA를 향상시키기 위한 여름 강좌를 수강하거나, 더 나은 시간 관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2. 다른 대학으로 편입○ 학업에 문제가 있는 학생의 편입을 허용하는 대학을 찾아보자. 커뮤니티 칼리지는 종종 입학 정책이 더 관대하고, 새로운 출발을 제공할 수 있다.○ 복학 계획 세우기 : 커뮤니티 칼리지나 경쟁이 덜한 교육 기관에서 성공적으로 과정을 이수하면 나중에 원래의 대학이나 다른 4년제 교 육기관으로 다시 편입할 수 있다.3. 신입생으로 다시 시작하기○ 새 출발 프로그램을 고려 : 일부 대학에서는 이전의 학업 성적이 용서되고, 깨끗한 백지 상태에서 시작하는 "학업적 새 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목표 평가하기 : 신입생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은 더 나은 취업 기회나 명문 대학원 프로그램 입학을 위해 우수한 학부 성적을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대학이 학생을 퇴학시키는 이유대학은 여러 가지 이유로 학업 성취도에 대해 점점 더 엄격해지고 있다.○ 졸업률 향상 : 대학은 대학 순위와 재정 지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높은 졸업률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학업 위기에 처한 학생을 조기에 퇴학시키면 이러한 통계를 높일 수 있다.○ 지속적인 입학 수요 : 지원자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 대학은 선별적인 입학을 할 수 있으며, 성적이 저조한 학생을 대신할 새로운 학생으로 대체할 수 있다.최선의 진로 선택학업 중단 후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학생의 개별 상황과 장기적인 목표에 따라 달라진다.1. 같은 대학 재입학 청원서 제출○ 장점 : 같은 기관에 머무르는 것이 졸업까지 가장 빠른 경로가 될 수 있다. 사회적 및 학업적 네트워크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단점 : 제적의 원인이 된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경우, 복학 시 동일한 문제에 직면함과 동시에 예전 GPA가 남아 있어 취업이나 대학원 지원 시 발목을 잡게 될 수 있다.2. 다른 대학으로 편입○ 장점 : 다른 교육기관에서 새롭게 시작하면 새로운 환경과 잠재적으로 더 나은 지원 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방법은 전공이 다른 대학이나 전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편입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유용하다.○ 단점 : 편입하면 졸업이 지연될 수 있으며, 편입 전의 수업을 100% 인정해 주지 않을 시 학점이 손실되어 학위 취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3. 신입생으로 다시 시작하기○ 장점 : 특히 경쟁력 있는 대학원 프로그램이나 명망 있는 직장을 목표로 하는 경우, 높은 평점과 새로운 학업 기록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다시 시작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단점 : 이 방법은 기본적으로 이미 비용을 지불하고 이수한 수년간의 교육을 반복해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결론학업 중단의 여파를 극복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학생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구제받을 수 있다. 복학 청원, 다른 교육 기관으로의 편입, 신입생으로 다시 시작하는 등 어떤 선택을 하든 학생의 장기적인 학업 및 경력 목표와 일치하는 것이어야 한다. 대학의 엄격한 학업 정책의 배경이 되는 이유를 이해하고, 선택 사항을 신중하게 고려함으로써 학생은 성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결단력과 명확한 계획으로 장애물을 극복하고, 교육적 열망을 달성할 수 있게 노력하며, 가장 좋은 방법은 이러한 문제에 처하지 않게 1학년 때부터 철저한 GPA 관리를 하는 것이다. 알렉스 민 원장(Alex Min) 원장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4-07-11
- [교육기고] 2024년 여름아, 내신을 부탁해 [사고력 확장을 위한 독서] 사고력 확장을 위해 독서만큼 중요한 방법은 없다. 쉴 새 없이 많은 지식을 주는 동영상을 통해 공부를 하는 학생도 책 읽기를 통해 잠시 동영상 학습을 멈추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을 방학 동안 터득할 필요가 있다.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토론] 책 읽기를 통해 어느 정도 생각의 힘을 키웠다면 그다음은 실전이다. 친구와 2학기에 공부할 주제를 정해 심도 있는 토론을 하면 어떨까? 대화를 통해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에 대한 정리를 할 수도 있고, 몰랐던 친구의 지적 능력을 확인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폭넓게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교과서를 통한 2학기 개념 익히기] 2학기 개념 익히기에 가장 적합한 교재는 교과서이다. 스토리 형식으로 되어 있는 교재도 과학 현상을 이해하기에 좋은 자료이다. 정리된 자료보다는 글로 쓰여 있는 교재를 통해 천천히 새로운 사실을 습득하는 연습을 방학 때 꼭 해 보자.[단권화 노트 만들기] 학습은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말로 해 보고, 직접 써 보고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꼭 방학 동안에 단권화 노트를 만들기를 시도해 보자. 그리고 정리된 노트를 들고 주변의 멘토에게 설명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메꿔 오개념이 없도록 하자.정리하면,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익히고, 토론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며, 사고력 및 통찰력을 키우도록 노력해 보자. 그리고 교과서를 통해 2학기 배울 내용을 미리 접해 보며 스스로 이해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 이를 단권화 노트를 통해 기록해 놓으면 2학기 내신을 준비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정리한 단권화 노트를 들고 친구에게 설명해 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시간이 허락된다면 꼭 해 보기를 권한다. 또한, 나에게 맞는 학습 멘토를 꼭 방학 때 찾아 공부하기 힘들 때 편히 의논하며 문제에 대한 해결을 하기를 바란다.안수빈 원장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문의 02-537-0517 2024-07-11
- 국내대학·해외대학 진학, 한 번에 준비하자!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해외대학에 진학하려면 일찌감치 국내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해외 대학에서 요구하는 시험성적과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전문입시기업인 유웨이에서는 여러 해외 대학과 연계해 국내대학을 준비했더라도 해외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수능을 잘 준비하면 국내대학만이 아닌 해외대학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국내대학을 넘어 해외대학까지, 폭넓게 미래를 계획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웨이 해외사업팀 송재원 팀장에게 해외대학 진학 및 7월 20일 개최하는 24`유웨이 유학박람회에 대해 들어보았다.Q 국내 입시기업인 유웨이에서 해외유학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실제 어떤 결과를 거뒀는지 알려주세요.처음에는 수능으로 해외 대학에 진학한다는 사실에 대해 의심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난 3~4년간 꾸준히 지원자와 합격사례가 늘어났어요. 지난해에는 미국과 영국 대학 공대, 약대, 컴퓨터 관련 학과, 경영, 미디어 등 학과에 450여 건을 지원해 합격했습니다. Q 조금 더 구체적인 합격 대학이 궁금합니다.지원하는 대학은 미국 대학교 중심인데요. 지난해 유웨이를 통해 해외대학에 지원한 450건 중 414건인 92%가 미국대학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수능성적으로 지원하는 대학이 미국 중심이기 때문이지요.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로체스터 공대,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교, 드레이크 대학교, 워싱턴 주립대학교 등의 공대, 약학, AI, 광고, 마케팅 등 선호도가 높은 학과에 합격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영국대학인 맨체스터 대학, 셰필드 대학교, 리즈 대학교 등에도 합격자가 나왔어요. Q 지원이 많은 학교의 특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아무래도 약학, 공대 등 졸업 이후 취업에 유리한 전공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또한, 여전히 미국에서 순위가 높은 대학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고, 높아진 환율 영향으로 학비가 낮거나 장학금 혜택이 있는 대학을 선택하는 추세입니다.이런 이유로 올해는 스토니브룩이나 빙엄턴, 약대가 있는 드레이크 대학 등, 트로이 대학교와 사우스다코타 주립대 등이 강세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Q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면 좋을까요?지금까지는 강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학교와 외국어고 학생들이 많은데요. 최근에는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지방소재 고등학교 학생들과 재수생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 학생들의 특징을 보면 내신과 수능 성적의 차이가 큰 것입니다.이처럼 내신과 수능성적이 평균 2등급 정도 차이가 난다면 해외입시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데요. 실제 내신은 5등급 정도인데 수능성적은 평균 2.5등급 정도가 나오는 학생들의 문의가 많아요.최근에는 지원자들의 성적도 높아지고, N수생 지원자들도 늘고 있는데요. 원하는 대학과 합격하기 위해 대입에 여러 번 지원하는 N수생들은 원하는 학과나 비슷한 랭킹의 대학에 합격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해외대학 진학을 고려하는 것이지요. Q 유웨이 해외입시의 장점을 소개해주세요.해외대학에 진학하고 싶어도 학교별로 다른 교육제도, 시스템, 위치, 문화, 분위기, 장학금, 지원정도, 지원방법 등 정보나 입시 방법을 몰라 포기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유웨이는 그 원인을 비대칭적인 해외입시 정보라고 판단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자가 각종 유학세미나와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구분하는 능력을 갖추고, 현재 성적에서 적합한 학교와 전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도 받도록 하고 있어요.유웨이에서는 수능성적을 인정하는 파트너 대학들을 늘려 학생들의 선택이 폭을 넓혔고, 해외대학에서 매년 달라지는 수능난이도에 따라 성적이 반영되도록 노력했습니다. Q 7월 20일에 개최되는 박람회에서는 어떤 정보를 얻을 수 있나요?해외입시에 대한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것이 12월과 7월에 열리는 유웨이 박람회인데요. 7월 20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17호에서 열리는 24`유학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유학 세미나와 상담이 진행됩니다.수능으로 해외대학에 합격한 사례와 수능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교, 그리고 입학 준비에 대한 여러 정보와 함께 토플과 같은 공인영어성적 주관사인 ETS와 영국문화원에서 알려주는 공인영어성적 준비법 등도 열린답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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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직업전문학교 명문 영진전문대 대학생 수기 글 공모전 대구직업전문학교 명문 과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만학도인 성인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공유해 대학 생활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올해 첫 수기인 대학생 공모전 일정 소식을 전한 후 최근 시상을 했다.이번 영진전문대 대학생 공모전은 1학년 ‘나는 갓생이다’, 2~3학년 ‘나는 영진이다’ 주제로 지난 8일까지 글 공모전을 접수한 결과 20개 팀 76명이 참여했다.심사 결과 △대상 ‘삐약이 3!4!5!’팀(사회복지과), △최우수상 ‘MBC 전공연구회팀’(메디컬K뷰티과) ‘나는 알에서 깨어나오고 영진인이다’팀(사회복지과), △우수상 ‘화양연화’팀(보건의료행정과), ‘언니들의 반란’팀/‘23학번 패밀리’팀(사회복지과)이 수상했다. 응모자들에겐 참가상으로 커피쿠폰이 지급됐다.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삐약이 3!4!5!’팀 김현희(53) 씨는 암과 투병 중인 시아버지 간병을 위해 대학에 입학했고 전공으로 배운 것을 남편과 공유해가며 “복지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수기 글 공모전서 밝혔다. 그리고 시아버지로부터 “너 그 학교 잘 갔다”는 칭찬에 “아 이것이 교육의 힘, 공부의 효과”라고 실감하며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될 각오를 밝혔다.대구직업전문학교 명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영진전문대는 퇴직자, 경력단절여성, 만학도를 비롯해 재취업을 준비 중인 고졸 이상 직장인이 인생 2모작을 열 수 있도록 ‘학습자 친화형 플랙시블(flexible) 클래스’를 개설, 운영 중이다.대구직업전문학교 명문 영진전문대 성인학습자반은 주중 주말 계절학기 및 온라인 수업 등 탄력적인 전문 교육 과정으로 일학습을 병행하며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정규 과정으로 수료 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한다.하덕식 영진전문대 교무처장은 "올해 첫 실시한 성인학습자 수기 공모전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소중한 학습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성인학습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시스템을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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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국어 점수에 속지 마십시오! 30% 10% 4%의 차이현재 중학교 3학년부터 입시가 크게 변화한다. 고등학교 내신은 5등급제, 수능은 현행대로 9등급제로 이루어진다.변화된 입시의 특징은 내신보다 수능의 비중이 커졌다는 점이다. 변별을 확보하는 지점이 내신이 아닌 수능이라는 뜻이다. 중학교는 30% 정도가 90점 이상 나오게 출제되어 100명 중에서 30여 명 정도 A등급을 맞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고등학교에서는 10%까지 내신 1등급이 주어진다. 중학교에서 A등급 30명 중에서 10명이 1등급을, 나머지는 2등급에 분포될 가능성이 크다.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현 중학생은 등급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수능에서는 이중 4명만이 1등급이고 나머지 학생은 2등급에서 4등급 정도에 위치하게 된다. 이렇게 30명의 학생이 1등급에서 4등급 정도까지 분포하게 된다는 것은 실력 차이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그 차이가 90점이란 점수에 가려있어 보이지 않을 뿐이다.하지만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은 이러한 차이를 인식하기보다는 아이의 현재 점수로 실력을 판단한다.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점수에 가려진 30%와 4%의 차이의 의미를 먼저 이해해야 한다.중학교 내신 시험과 고등학교 수능 모의고사 난이도 차이많은 학부모들이 국어 학습에 관한 상담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가 있다. "우리 애가 중학교 때는 90점 정도 나와서 국어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와서 모의고사 점수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라는 것이다. 중학교 내신 시험과 고등학교 수능 모의고사는 그 격차가 크다. 중학교에서는 학교 공부에 충실하고 자습서와 평가문제집 정도 꼼꼼히 풀면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온다. 하지만 수능 모의고사는 제한된 시간에 많은 분량을 통해서 다양성, 사고력, 이해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여기에 수능은 50만 명의 학생을 9등급으로 나누기 위해 시험의 내용도 어렵게 출제할 수밖에 없다.논술은 국어일까?많은 학부모가 독서 능력이나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 논술을 많이 시킨다. 그리고 논술을 시키니까 국어도 당연히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논술과 국어를 같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논술과 국어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논술은 국어에 비해 포괄적인 과목이자 학문이다. 논술은 국어, 사회, 과학 등 다양한 과목을 다루는 포괄하는 과목인 반면 국어는 구체적인 과목이다. 국어는 문학, 비문학, 문법, 화법과 작문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고, 이에 대한 공부법도 세분화되어 있다. 포괄적인 것과 구체적인 것은 다르다. 포괄적인 것은 구체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논술을 잘한다고 시를 잘 해석하거나 소설을 정확히 해석하는 것은 아니다. 논술을 하면 국어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국어 공부를 별개로 해야 국어를 잘할 수 있다.변화된 입시에서는 수능이 중요하다중학교 때부터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학습 계획이 필요하다. 수능 시험은 내신과 다르다. 내신 시험은 범위가 제한돼 있고, 그 범위를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특성이 있다.하지만 수능은 그렇지 않다. 수능은 사고력과 이해력 그리고 지식을 요하는 시험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시간에 집중한다 해서 점수를 올릴 수 없다. 일주일 후에 있을 모의고사를 열심히 준비한다고 점수가 오르는 시험이 아니다. 오랜 기간 체계적으로 꾸준히 준비해야 하는 시험인 만큼 중학교 때부터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중학교는 국어의 틀이 형성되는 시기이다. 시, 소설, 희곡, 독서, 문법 등 국어에 해당하는 장르에 대해 그 전달 방식을 정확히 배우고 훈련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아공학원김호경 대표원장문의 031-946-9990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