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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뀌는 대입제도 속, 현 중3 친구들의 고등학교 선택기준 벌써 1학기 기말고사가 마무리 되고 여름방학이 코앞에 와 있다. 내신 5등급제 변경과 더불어 수능 개편안에 대한 말도 많은 현재 상황에서 어떤 고등학교에 진학해야 할지 가장 고민되는 시기이다. 그렇다면 고등학교 선택을 어떻게 해야 할까?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확실하게 ‘내신이 유리한 곳’이 우선적이다. 5등급제 변경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내신이 완화되었으니 특목·자사고에 진학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말씀들을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내신이 더 큰 비중으로 작용할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5등급제 전환에서 특목·자사고가 유리하다는 말은 1등급이 4%까지였던 때에 비교하여 1등급이 10%가 된다면, 같은 1등급 친구들 사이에서 특목·자사고에서 제공하는 활동 자체가 일반고의 활동보다 훨씬 심도 있고 유의미한 활동들이기에 이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함께 지원했을 때 특목·자사고가 유리하다는 측면 때문인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내 자녀가 특목·자사고에 지원했음에도 일반고 친구들과 견주어 내신 자체가 확보되지 못한다면 전혀 의미가 없다. 즉 주요대학 지원시에 ‘하나고, 대원외고’와 같이 전사고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학교에서 내신이 2등급이 나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애매한 자사고나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모인다는 일반고에 가서 낮은 내신 등급을 확보하게 된다면, 서울 주요대학 지원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다분하다. 따라서 중학교에서 잘하는 친구들이 모이는 만큼 내 자녀의 성적이 1등급이 될 수도 그 아래 등급이 될 수도 있기에 내 아이의 내신등급이 어떻게 나올지 고민해보아야 한다.이때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고민하시는 것이 일반고 진학시 과연 분위기 면이나 학업 면에서 괜찮을지 여부이다. 특히나 내신이 쉬운 학교일수록 정시 준비가 가능하지 않다는 인식도 크다. 하지만 강력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내신공부를 하다보면 수능공부가 저절로 이뤄진다는 것은 거짓이다. 반드시 수능은 내신과 묻는 방향 자체가 다르며 내신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다시 한 번 수능방향으로 풀어내는 학습을 다시 해야 한다. 따라서 어느 학교를 가더라도 학생 본인이 스스로 수능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내 자녀가 내신을 잘 딸 수 있는 학교로 진학하는 것이 좀 더 유리하다. 이때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해당 학교의 입결을 살펴보시려고 하는데, 입결 보다 내신을 위해 학생수가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신의 경우 학생수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학생수가 많은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더 낫다. 학생수가 250~300 정도는 되는 학교에 입학했을 때 내신에서 실수했을 시 만회할 기회가 생기 때문이다. 입결은 정시, 학종, 교과 등 전형별 입결이 모두 다른데 단순히 SKY입결이 몇 명, 의대진학 몇 명 가지고는 그 학교의 실제 실적을 알아내기 힘들다. 따라서 우리 아이가 해당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어느 정도의 내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와 얼마나 쉽게 확보할 수 있을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학생의 경우는 남고를 우선시 하는 것이 좋고, 여학생의 경우는 여고보다는 남녀공학을 지원해 꼼꼼함을 필요로하는 내신에서 유리함을 선점하는 것이 좀 더 나을 수 있다. 과학중점고등학교를 고민하시는 경우도 많은 데, 과중반에 들어가 고2에 물화생지를 모두 이수하는 만큼의 장점은 있지만, 만약 해당 과목에서 내신등급이 안나오게 되면 학종과 교과 모두 애매해지는 상황이 되므로 수학만큼의 과학 심화선행이 필요하다.그렇다면 내 아이의 내신 경쟁력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현재 심화선행 된 부분까지 범위를 다루는 모의고사와 주변 인근학교 내신 시험지를 확보하여 풀어보고 어느 정도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이 과정에서 제대로 된 점수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내신이 조금이라도 유리할 수 있는 학교로 지원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짧은 글이지만 이 글을 통해 고교선택에 조금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장 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4-07-18
- 중계동 중·고등전문 올바른학원 , 입시 영어의 핵심은 기본기,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지난 6월 모평의 영어 1등급 1.47%, 불영어라는 걱정을 쏟아내는 가운데, 어떤 시험에도 흔들림 없는 ‘영어 기본기’를 강조하는 학원이 있다. 중계동 중·고등전문 올바른학원이다. 김지연 원장은 학원의 존재 이유는 ‘입시에 필요한 탄탄한 기본기’를 제공하는 데 있다고 단언한다. 정교한 수업과 꼼꼼한 코칭을 무기로 입시 성과를 쌓고 있는 올바른학원의 현재를 알아봤다.여름방학, 취약한 문법 잡기 최적기! 올바른 문법 특강 개설!올바른학원에서는 여름방학 문법 특강을 개설한다. 원장이 직접 제작한 자체 교재를 활용해 총 8회 (주 2회) 수업으로 기초문법을 다루는 기본반과 고등 영어에 필요한 중급반을 개설한다. 기본반은 중등과 예비고 1 대상이며, 중급반은 고1, 고2 대상 고등 어법, 수능 어법 수업이다. 이는 내신의 선택지 문항 해결 뿐 아니라 모의고사 29번 어법 문제를 집약해서 가르치는 만큼 정시를 준비하는 고3 학생에게도 유용하다. 김 원장은 “문법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으면 고교 입학 후 내신은 물론 수능 어법에서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문법은 익숙한 교재로 반복해서 익혀 복기할 것을 추천한다. 특히 방학을 이용해 문법을 배우고 나면 다음 학기 학교와 학원의 영어 수업이 훨씬 수월해진다.”라고 조언한다.문장 구조를 익혀 정확한 독해와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는 구문 특강도 주 2회 총 6회로 개설할 예정이다.한편 올바른학원은 오는 겨울방학 예비 중1 대상 특강을, 오는 11월에는 예비 고1 대상 4개월 집중 프로젝트 수업도 개설할 예정이다.6월 모평 영어 1등급 1.47%, 불영어 대비는 ‘탄탄한 영어 기본기’6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이 1.47%로 인해 영어 시험 난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김 원장은 실제 고1, 고2 3월 모평 역시 난도 상승으로 학생들이 흔들렸다고 평가했다.“하지만 올바른학원에서 꾸준히 공부한 학생의 경우는 흔들림이 없었다. 특히 예비 고3(현 고2)의 경우, 자신의 영어 학습 방법과 ‘영어 기본기’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학생 스스로 어떤 문장이든 해석하고, 문장구조를 분석해내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중요하다. 시험의 난도에 흔들리지 않기 위한 실력은 ‘양치기’로 문제만 푸는 방식이 아닌, 정확함을 바탕으로 어휘, 문법, 독해등 고르게 기본 실력을 쌓아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중등부, 문법 개념별 예제 확장, 구문 독해 연습으로 보완학습!올바른학원의 수업은 등원과 동시에 반별로 다르지만 150~ 200개의 어휘 시험을 보고, 주 2회 수업 중 1회차에는 문법 수업, 2회차에는 Reading 수업을 진행하고, 하원 전 Listening Test를 진행한다. 이때 Reading 수업의 핵심은 문장을 정교하게 해석하는 데 있다. 지문을 대강 해석하여 선택지를 고르는 방식이 아니라, 문장 하나하나의 구조와 해석방법을 꼼꼼히 지도한다. 이때 ‘직독직해’ 훈련을 통해 빠른 속도로 지문을 읽으면서 정확하게 해석하게 된다.중등부에서는 문법 개념별로 예제를 통해 쓰임새를 정확히 인지하고, 구문 독해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 주 1회 단문과 중문해석을 통해 보완한다. 독해 수업은 과제를 점검하며 해석한 부분에서의 오류를 수정해 주고 문장구조를 이해시켜, 학생 스스로도 정확한 해석을 할 수 있는 훈련을 하고 있다. 중3 최상위권이라면 고2~고3 모의고사 1등급 정도의 독해력을 갖추게 된다.고등부, 학교별 내신 시험 범위를 모두를 정교하게!고등부에서는 모의고사는 시험 전 1~2주 정도 집중해서 풀고, 틀린 문제를 개별 코칭을 통해 약점을 보완해준다.내신 역시 꼼꼼하게 준비한다. 문제 풀이 위주가 아니라 ‘학생이 백지상태’라는 전제로 2~3주는 학교별로 다른 시험 범위를 처음부터 끝까지 학습 진도를 나가고 관련 지문 분석 및 직독직해, 지문의 변형 단어, 동의어 등도 꼼꼼히 정리한다. 나머지 2~3주는 문제를 풀면서 개인 점검까지 해주는 방식이다. 실제 2, 3주 안에 400페이지 이상의 교재로 문제를 연습하고 지문 자체의 내용 파악이 되도록 연습시킨다.Tip> 올바른학원의 영어·수학 성적 향상 사례#장유민 (가명, K중3/ 영어·수학 70점대 초반 --> 영어 90점대 · 수학 중간/기말 100점) 올바른학원에서 영어와 수학을 함께 배우고 있는 유민이. 작년 말 영어와 수학 모두 70점대 초반의 성적으로 학원을 방문했다. 먼저 올바른수학학원에서 취약한 단원의 문제 풀이를 꼼꼼하게 점검받고, 개별 코칭을 통해 오답을 잡아갔다. 덕분에 올해 3-1학기 중간과 기말고사 수학 성적은 100점. 영어 역시 세심한 지도를 받으며 90점대로 향상되었다.#정서현 (가명, B고2/ 영어 3등급 (21%) --> 영어 2등급 (5%))서현이는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해왔지만 성적은 늘 3등급 후반에 머물렀다. 지난 3월 올바른학원에 재원하며 2달 만에 2등급 초반(5%)으로 올라섰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서현이는 김지연 원장의 문법 구조 분석과 지문의 직독직해를 배우며 빠르게 성장한 사례이다.김지연 대표원장올바른학원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비타어학원 강사 2024-07-18
- 중계동 중·고등 입시 전문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지난 6월 모평에서 영어 1등급이 1.47%에 불과하면서 ‘불영어’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매년 탁월한 입시 성과와 치밀한 목표형 관리로 지역 중·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이 몰리는 중계동 중·고등 입시 전문 에이플러스 영어학원 최종문 원장을 만나 입시 영어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물어봤다.중학교 때 고등 영어를 끝내야 한다? 그렇다면 내 아이는?A. 고교 진학 후 입시 영어를 시작한다면 당연히 내신과 수능 경쟁에서도 뒤떨어진다. 학생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늦어도 중3 겨울방학까지는 수능 1등급의 실력을 갖출 것을 추천한다. 실제 에이플러스 중등부 최상위 반에는 고등 영어는 물론 안정적으로 고3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아내는 학생이 다수 존재한다. 만약 예비 고1이라면 올 여름방학부터 6~8개월 영어 학습에 몰입해서 적어도 고2 수준까지 완성해야 한다. 특히 영재고, 과고, 외고,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 최상위권을 위한 특화된 반을 원장 직강으로 운영한다.고교 진학 후에는 내신, 수행평가, 모의고사 등 과목별 평가가 계속되기 때문에 영어 실력을 키울 시간적 · 심리적 여유가 없다.자유학기제 전환으로 중1도 시험을 본다, 어떻게 준비할까?A. 중등 영어의 핵심은 문법이다. 초등 5, 6학년이라면 입시 영어로의 빠른 전환이 필요하다. 문법 개념과 기본기를 익히고, 일회성이 아닌 응용과 활용 예문의 심화까지 꾸준히 반복 학습할 것을 추천한다.최상위권 학생의 경우, 초등부터 중등 내신 고득점과 고교 진학 후 최상위 내신 성적과 수능 1등급에 필요한 실력을 미리 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지역의 S중, E중에서 출제되는 문법 문제는 ‘맞는 것을 모두 고르시오’ 등 문법 개념과 응용을 정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면 답을 구하기 쉽지 않다. 지문에서 응용하고 활용되는 문법 수준까지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따라서 에이플러스에서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총 8회에 걸쳐 문법 특강을 마련했다. 중등부는 중등 문법 특강, 예비 고1 대상 수능 기본, 어법 기본을, 문법에 약한 고2, 고3 학생을 위한 수능 실력, 어법 실력 특강도 개설한다.중학교 때 영어 100점 받던 내 아이, 고교 진학 후 4등급! 무엇이 문제일까?A. 지역의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는 어학원에서 배운 감각과 중등 어휘, 단순 암기만으로 중등 영어의 경우 충분히 100점을 받을 수 있다.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다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긴 지문과 제한된 시간 내 풀어야 하는 문제량, 단순 문법 개념이 아닌 응용, 폭넓은 활용 범위까지 정교하고 섬세하게 공부해야 한다. 특히 긴 지문은 한국식 해석 또는 의역으로는 의미조차 파악이 쉽지 않다. 따라서 에이플러스에서는 완벽한 ‘직독직해’를 통해 지문 안에서의 어휘의 다양한 변형 및 의미, 문법의 연계 방식, 독해력과 사고력의 확장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수준별 다양한 교재와 문제 유형이 반영된 실전 독해 교재도 준비되어 있다.또한 학생이 소화할 수 있는 범위에서 부교재, 단어장 등을 제공하고, 티칭과 개별 코칭, 자습실에서의 자기 점검 및 보충, 그리고 모의고사 수업 (주 1회)까지 지원한다. 자습실에서는 학생 스스로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파악하는 점검과 질의응답을 통해 약점을 보완한다.서술형 고득점,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A. 고등 내신 서술형 (영작 문제)을 살펴보면 긴 한글 문장에 어휘, 어법 변형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순히 어법 하나, 어휘 하나로 고득점을 받아낼 수 없다. 따라서 탄탄한 수능 어휘력과 어휘 확장성, 어법의 변형과 활용력, 지문 독해와 어법의 결합 형태까지 각 영역의 연계와 종합적인 응용력, 분석력이 기반이 되어야 한다.특히 정확한 ‘직독직해’가 중요하다. 한글과 영어 어순을 고려해서 머릿속에서 직독직해로 조합하고, 어휘로 채워가는 영작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지문을 정독하면서 뇌를 자극해서 문법의 결합, 어휘 확장, 빠른 독해를 동시에 학습하는 데 유용하다. 에이플러스에서는 종합적인 영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최적의 학습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최 종문 원장중계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4-07-18
- 1학기 성적표를 통해 나에게 맞는 학습사용서로 2학기를 준비하자 모든 것의 완성에는 단계와 절차가 있다.하지만 대부분 우리는 각자의 조건과 성격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고 대처한다.예를 들면, 물건구매 그리고 조립완성 후 제품사용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방법과 인지습득과 기술로 완성이 된다. 이에설명서 또는 지시서 없이 저절로 완성해서 쉽게 사용하는 타입, 설명서를 이해했지만 완성도가 떨어지는 타입, 제품사용에 대해 무작정 조립부터 하는 타입... 일일이 나열과 분류를 할 수 없지만 mbti 보다 다양한 스타일과 유형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학생들이 학습에 임하는 자세와 전략도 이와 다를 바가 없다.그러나 학생들의 학습효용에 대한 숙달과 성과는 조립완성의 과정과 유사하지만 학습에는 ‘시간’이라는 요인이 무한하지 않고 자유롭지 않다는 점이 다르다. 그러기에 1학기 중간·기말고사 성적표를 바탕으로 우선 나의 현 위치파악 후 과목별 학습전략을 세워야 한다.그러기에 학습설명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본다.첫째 나의 학습태도와 자세에 대해 점검하자.여기에는 학생평가 그리고 부모님의 시각 그리고 학원의 평가서와 함께 세밀한 점검이 요구된다. 점검항목을 통해 드러난 수많은 사례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품설명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문턱대고 진행하는 사례가 학생들에게 전반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성실한 학습태도와 양에 비해 학습전략에 따른 성취도가 상대적으로 미치지 못하거나 만족스럽지 못하다. 그러기에 점검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파악이 필요하다. 단 여기서 지난 학습결과에 대해 자책은 금물이다.둘째 등급별에 따른 과목별 학습 매뉴얼에 따르자.중위권 학생들이 상위권 진입 전에 요구하는 필수적 학습요소에 대해 파악하자.여기에는 다양한 경우가 나타난다.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 꼭 갖춰야 하는 요인과 조건에 알고 있지만 학생들 개별 학습습관과 학습에고에 따라 그냥 반복하는 사례, 반면에 정확한 파악과 각각의 학습방법과 전략수정 없이 학생 본연의 기존패턴과 프레임으로 단순히 학습시간만 보낸다. 하지만 모든 성공에는 거쳐야 할 연습에 따른 일련의 과정과 필수요소가 있다. 가령 영어의 필수요소는 단어, 수학은 개념에 따른 기본공식, 과탐 사탐에는 개념과 용어정리-여기에 공통훈련은 학습암기이며 이것은 필요충분조건이다.셋째 학습회기별 주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제품 사용서만 제대로 이해하고 가동하면 행복한 사용을 한다.하지만 학습은 제품완성보다는 좀 더 복잡한 도구와 학습정서-동기, 회복탄력성, 자기통제와 환경 기타 등등-지속성과 반복에 따른 유기적으로 학습을 이끌 수 있어야 하며 그 외의 여러 가지도 필요하다. 따라서 학생들의 등급별에 적합한 학습회기별 주요 차트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입문, 동기 & 집중력 전략, 과목별 필수요소 마스터 그리고 1단계~3단계 상승진입 그리고 각 학년에 따른 선택적 학습전략요소로 구성되어 있는 나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면 학습효용의 가치는 한층 더 향상된다. 향상된 학습 성과 후 학습가속도가 붙어서 학습의 날개가 솟구친다.학생들에게는 학습설명서, 부모에게는 자녀설명서 그리고 각자 직업과 영역에 따른 그 설명서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활용하면 문제 해결에 올바른 선택으로 향한다. 그러면서 성과는 올라가고 집중과 몰입이 자연스럽게 편안해진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 단계, 두 단계 도약으로 우리는 목표지점에 도달한다. 선택과집중학원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성장과 성공에 아낌없이 항상 함께 달리고 있다.신 해인 원장영수전문 선택과집중학원 2024-07-18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박범준 학생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입학/ 서라벌고 졸업) 박범준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4학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 신소재공학과와 성균관대학교 약학과에 합격했다. 최종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진학을 결정했다. 치의예과 지원을 위해 학생부 세특을 준비했던 박범준 학생이 성균관대 약학과에 합격한 이유는 무엇일까? 성균관대 학과모집 전형의 전공적합성을 미반영한다는 사실에 지원했고, 결국 합격했다. 고1 때는 불안한 내신성적에 공부에만 전념했다는 박범준 학생의 대학 합격에 주효했던 학교 활동과 성장 과정을 정리했다.<진로 스펙트럼>“고1 때는 부족한 성적 채우기에, 고2 때 신약개발과 메디컬 분야에 관심 깊어져”박범준 학생은 교과 세특로 2학년 때는 독서 활동을 중심으로 쓰고 구글 스칼라 사이트를 이용해 학문에 관한 심화 탐구를 진행했다. 3학년 땐 ‘치의예과’라는 전공을 중심으로 교과 세특을 채웠는데 이 과정에서 치의예과 대학생과의 멘토링 활동은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때 2.8이라는 등급을 받고, 처음엔 진로를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내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할까 싶어 1학년 때는 오로지 공부만 하며 보냈어요. 2학년 올라가기 전 통합과학 때 배운 생명과학과 화학이 유일하게 재밌다고 느끼면서, 신약 개발연구원과 메디컬 분야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습니다.”결국 고2를 마무리하면서, 치의예과에 도전할 만한 성적이 나오면서 성균관대 약학과에 지원해서 합격증을 받아냈다.<내신 관리>수학은 6주 전, 이외 과목 4주 전 시작! 국어는 내가 선생님이라면? 사회는 교과서 모든 내용 암기 방식으로!박범준 학생은 과목별로 세분화해서 내신을 준비했다. 수학은 시험 6주 전부터 학원 진도에 맞춰 시험 범위 내용을 3회 이상 반복해서 공부하고, 자이스토리, 마플 시너지, 고쟁이 등의 문제집을 모르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반복해서 풀었다.“이외 과목은 시험 4주 전에 공부를 시작했어요. 가장 힘들었던 과목은 국어, 한국사, 사회, 물리학1 이었어요. 사회는 교과서 모든 내용을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니, 마지막 시험에서는 1등급을 받았습니다. 국어는 내가 선생님이라면, 어디서 문제를 낼까? 라는 생각하면서 1차로 형광펜으로 중요 내용을 공부하고, 2차로 그 부분의 세세한 내용을 찾아 외우는 노하우를 터득하니 성적이 올랐습니다.”물리학1은 학원을 가지 않고 인강 만으로 공부하다 보니 모르는 문제를 바로 해결하지 못한 것이 성적에 악영향을 미쳤다. 학교에서는 모르는 문제가 생기거나 개념을 잊으면 친구들에게 바로 물어봐서 그 자리에서 해결한 것이 기억에 남아 효과적이었기 때문이다.<학종 대비 : 학생부 관리·구술면접>“성균관대 생기부 전공적합성 미반영 고려, 서울대·단국대 면접 유형 파악과 연습은 필수”.치의예과 내용의 세특을 준비했던 박범준 학생의 생기부가 약학과에 합격한 이유는 무엇일까? 박범준 학생은 성균관대 약학과 학과모집은 생기부의 전공적합성을 보지 않아서 가능했다고 설명한다. “또 학생부에 강점을 두려면 장기간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고2 때 인문학 심포지엄에, 고3 땐 DREAMS 활동, 융합화학동아리에서의 실험, 책 먹는 도시 공학자들에 참여했습니다.”한편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은 문제를 풀기 때문에 서울대 기출문제 풀이와 예상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정말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다양한 유형을 섭렵하고, 면접 당일 어떤 유형이 출제되어도 당황하지 않고 45분이라는 제한 시간에 최대한 풀어야 한다. 반면 단국대 치의예과 면접은 생기부 사실확인 질문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생기부의 쓸모없는 내용도 모두 암기하라고 조언한다.<후배를 위한 조언>목표는 높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장착! 의대 목표가 상위권 대학진학으로 이어져박범준 학생은 늘 100점을 받겠다는 확실한 목표와 의지로 시험을 봤다. 이는 1등급이라는 결과로 이어졌고,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니, 실력 향상과 더불어 최상위권 대학 합격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따라서 항상 목표를 높게 잡고 항상 ‘난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장착하면 좋을 것 같아요. 1학년 땐 공부만 잘하면 대학을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생기부를 거의 챙기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능하면 고1부터 자신만의 탐구활동으로 생기부를 채우시길 바랍니다.”√ 박범준 학생이 밝히는 대학 합격에 가장 주효했던 활동은?“생기부에는 과목의 등급뿐만 아니라 원점수, 표준편차, 평균이 나오기 때문에 잘하는 과목은 압도적인(?) 점수를 받으시길 바란다. (나의 경우 화학1, 생명과학1)‘학생 구강건강 행태현황 조사 및 분석’이라는 주제로 고3 진로활동을 채웠는데 직접 설문지를 작성해서, 학교 학생들의 현황을 조사하고, 질병관리청의 조사를 비교하는 활동처럼 자기가 주도하는 활동이 단국대 치의예과 1차에 합격을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2024-07-18
-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고웅 학생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합격/ 대진고 졸업) 고웅 학생(대진고 졸업)은 2024학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에 합격했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카이스트, 포스텍 등 지원했지만, 서울대와 연세대 합격을 확인한 후 면접에 불참하며 서울대 진학을 확정했다. 아직 좋아하는 일과 전공 분야의 연관성을 찾고 있다는 고웅 학생은 인생을 큰 틀에서 무엇이 되는 것이 아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전했다. 자신만의 학습법과 수행평가,세특 관리에도 진정성을 담아낸 고웅 학생의 입시 스토리를 담았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일반전형에너지자원공학과OO2연세대학교-신소재공학과O3고려대학교-신소재공학과면접불참4포스텍일반전형면접불참5카이스트창의도전전형면접불참6아주대-의예과면접불참<표2> 수능 등급구분상세 내용수능 (등급)국어(언어와 매체) 1등급/ 수학(미적분) 1등급/ 영어 3등급/ 과학탐구1 (화학I) 1등급/ 과학탐구2 (생명과I) 2등급/ 한국사 3등급<진로 스펙트럼>“아직은 진로 탐색 중, 지금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으며 ”아직 꿈을 정확히 정하지는 못했다는 고웅 학생이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스포츠’ 분야. 하지만 공대 중에서 연결고리가 없어서 그나마 관심 있는 신소재나 에너지 중에서 에너지 분야를 선택해 진학했다.“수학과 과학 전반에 관심이 많았고, 신소재나 에너지 분야로 진학해도 떠오르는 이슈에 대해 꾸준히 탐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대 진학을 결정했어요. 특히 세특에서 진심으로 탐구했던 에너지자원 분야에 관한 관심이 컸습니다. 한편 진짜 해보고 싶은 일은 좋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창업이나 스타트업에 취직하고 싶어요. 취미 역시 스포츠 관람입니다.”아침에 국어 공부를 한 다음 수학 문제를 풀 때 미국 스포츠 중계를 틀어 놓고 수학 문제를 풀 정도였다. 우연성의 연속인 스포츠가 지루한 입시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 때로는 공부하기 싫은 날 하루 아프다는 마음으로 평소 못하던 스마트폰 여행을 하기도 했다.<수행평가·세특 관리>메이저리그 홈런 타구 분석 등 교과 세특도 정말 궁금한 주제를 진짜 탐구하며!학교생활 중 거의 모든 수행평가가 기억에 남는다는 고웅 학생은 특히 수학과 과학 수행평가를 보고서로 제출하라고 하면, 정말 궁금했던 주제나 인터넷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내용을 주제로 잡았다. “실제 실험을 통해 나만의 결론을 내거나, 영어로 된 논문이나 기사를 해석하면서 답을 찾았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조건 반사와 무조건 반사의 시간 차이’를 직접 실험으로 구해보고, 이를 이용해서 ‘내 몸의 신경 전달 속도’를 계산했던 탐구였습니다.”고웅 학생의 수행평가는 단순히 인터넷 자료를 스크랩하는 것이 아니라, 진짜 궁금했던 내용을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하면 그대로 세특에 담을 수 있었다. 교과 세특 역시 억지로 진로와 연결하기보다 정말 궁금한 내용을 진짜 탐구하는 경험을 담아내라고 조언한다.“고3 때 물리 세특으로는 메이저리그 홈런 타구들에 대한 분석을 썼고, 화학은 액체의 양과 식는 속도 사이의 관계, 생명과학은 우리 눈이 거리가 떨어진 두 단어를 한 번에 볼 수 없는 이유, 지구과학은 신재생 에너지, 수학은 치환적분의 기하학적 증명에 관해 작성했습니다.”<내신 관리>공부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필수, 하루에도 여러 과목 공부하며 학습력과 효율성 높여!고웅 학생은 공부의 시작은 시간 관리에 있다고 강조한다. 1일 8시간 이상 공부 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했고, 1주일에 총 50시간 정도 공부했다. 많은 선생님이 공부할 때 답지를 보면서 하지 말라고 조언하는데, 고융 학생은 오히려 모르는 게 나오면 항상 답지부터 확인했고, 내가 왜 문제를 풀지 못했는지 확인한 후 문제 위에 표기해두었다.“별도의 오답 노트를 작성하기보다 책을 복습할 때마다 문제 위에 적어놓은 틀린 이유를 보면서 머릿속으로 다시 풀면서 복기했습니다. 공부할 때는 잘하거나 재미를 느끼는 공부와 흥미가 없는 과목을 번갈아 공부했습니다.”국어 과목을 1~2시간 공부하다 흥미를 잃으면, 수학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하루에도 여러 과목을 조금씩 공부했다. 국어를 잘못했다는 고웅 학생은 내신 공부를 할 때는 문제 유형들을 최대한 많이 접해서 외우고 처음 보는 생소한 문제들은 소거법을 이용해서 풀었다.“하지만 수능을 공부할 때는 이 방법이 통하지 않았어요. 결국 기초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국어는 결국 자신의 읽기 실력과 감상 실력이 늘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은 하루에 여러 과목을 조금씩 바꿔가며 공부하는 것이었습니다”하루에 한 과목을 진득하게 공부해봤지만, 성향상 금방 질려서 공부효율이 떨어졌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대신 싫어하는 과목을 하면 이어 좋아하는 과목을, 그리고 다시 싫어하는 과목으로 바꾸면서 공부해보는 것도 추천한다.<학종 대비 : 학생부 관리·면접>구술면접은 왜 이 식이 나왔는지 –계산과정 일부 설명- 추가 질문에 구체적인 설명으로!고웅 학생은 학생부 관리의 핵심은 탐구보고서를 통해서 담당 선생님이 세특에 추가하고 싶은 활동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중학교 때 영재고, 과학고 입시를 준비했던 고웅 학생은 면접 준비와 과정에서는 크게 긴장하거나 떨지 않았다. “그렇지만 실전 연습은 최대한 많이 할 것을 추천합니다. 풀이 과정을 구술로 설명할 때는 중요한 아이디어 위주로 설명하는 것이 하나하나 구구절절하게 설명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왜 이 식이 나왔는지를 설명하고, 조금의 계산과정을 설명한 뒤 답을 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이후 면접관이 계산과정에 대해서 더 물어보면 그때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됩니다.”실제 고웅 학생은 서울대 면접에서 ‘그래프를 4개 정도 그려내고, 면적을 구하는 문제’였는데 제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으니, 그래프도 잘 안 그려지고 둘러싼 면적이 어딘지도 구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따라서 구술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쉽고 자신 있는 문제를 먼저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후배를 위한 조언>“입시 제도의 부정적인 면이 무책임하게 공부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웅 학생은 현재 우리나라의 입시 제도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부정적인 측면이 많은 입시 제도 아래에서 수험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입시 제도의 잘못된 점을 인지하고, 후배들이 입시를 대할 때는 너무 목숨을 걸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주입식 공부를 왜 하는지 여전히 의문이지만, 이런 환경에서 공부와 시험에 치여 사는 후배들이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해요. 하루라도 빨리 교육방식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하지만 제도가 잘못되었다고 해도 내가 무책임하게 공부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후배 스스로 잘 생각해서 지금 공부를 죽어라 해서 진학한 대학교가 자신의 성공에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세요. 남이 가니 나도 따라간다면 그 대학은 인생에 있어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고 특출난 재능이 없거나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이 없으면 노는 것보다는 공부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공부를 결심했다면, 고3 때 대충해서 재수하지 말고, 지금 재수한다는 마음으로 공부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고웅 학생이 밝히는 수시전형에서 대학 합격에 가장 주효했던 활 2024-07-18
-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JS뉴욕영문법을 선택한 이유 중계중1-이OO 중급영문법반 수강JS뉴욕영어 문법 특강을 수강 이유는 학교에서 보기전에 영어를 한번 다시 복습 차원으로 배워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JS뉴욕어학원을 알게 된 경로는 친구들도 많이 다니고 잘 가르치는 곳을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찾아보다가 어머니께서 JS뉴욕어학원을 추천해주셨다.영문법 수업을 다시 한번 배우면서 복습이 되었고 까먹고 있었던 것들도 다시 알게 되었다.배우지 못했던 것도 배우면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선생님1의 수업방법은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유쾌하게 수업하신다. 학생들의 질문에 열심히 응해주시고 메인북에는 없는 심화된 내용까지 알려주신다. 선생님 2의 수업 방법은 일단 매일 아침 일찍 왔다고 칭찬을 해주시고 수업을 시작하신다. 집중하지 않은 학생에게 주의를 주며 집중하게 하신다. 하지만 수업이 너무 재밌기에 집중이 너무 잘된다. 특히나 필기는 필수라고 매일 말씀하신다. 역시 원장선생님답게 딱 중요한 문법들을 콕콕 집어서 자세히 설명해주신다. 중간에 재밌는 얘기도 해주시면서 즐겁게 수업을 이어간다. 수업 구성은 1교시,2교시, 클리닉 시간으로 구성되었는데 3구간으로 나눠진 부분은 진짜 좋다고 생각한다.수업 분위기는 초반에는 학생들이 졸린지 말이 없고 차분하다. 심지어 시작할때는 선생님 말씀을 듣고만 있는다.하지만 몇몇 웃기고 활발한 친구들 덕분에 수업분위기는 다시 좋아지고 즐겁게 바뀐다.문법이해도는 내가 원래는 100점 만점에 80점정도 이해했다면 이제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 될 정도로 유식해진 느낌을 받는다. 누가 물어본다면 완벽하게 대답할 자신감이 생길 정도로 이해가 잘 되었다. 문법정리는 필기를 하면서 하고, 쌤이 나눠주시는 프린트를 보면서 집에서 혼자 정리하기도 한다.수강 중 힘들었던 부분은 내가 숙제를 하면서 모르는 문제들이 너무 많았던 것이다. 하지만 쌤이 친절하게 봐주시고 설명해주시면서 모든 질문들이 다 완벽히 해결되고 극복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리뷰 테스트를 100점이 맞는 일이 점점 많아지게 되었던 것 같다. 숙제는 많지도 적지도 않았도 딱 내가 할 수 있는 만큼 내주신거 같아서 힘들지 않게 수행했던 것 같다. 하지만 금요일에 대체 수업을 들으러 올때 하루만에 이틀치 숙제를 다 해야 하기에 목요일은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클리닉 수업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수업이다. 이유는 내가 모르는 것들을 알아가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단 평가를 보면서 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고, 중간/종합평가를 보면서 내가 얼마나 실력이 늘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만약 내가 추천한다면 한번 정도는 배웠지만 완벽히 문법을 이해하지 못한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단어 1200개를 암기하면서 내가 모르는 단어들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서 기쁘다. JS영문법 수업을 통해 내가 문법을 완벽히 이해한 것 같다. 그리고 많이 해도 문법을 완벽히 못했는데 JS뉴욕어학원을 통해 문법을 단번에 이해하게 되어 고마운 학원이 되었다. 좋고 너무나 신기한 경험이었다한삼중3 O윤O 고급반수강JS뉴욕어학원 영문법 특강을 수강하게 된 이유는 문법에 대한 흥미가 낮고 잘 알지 못해서였습니다.학원을 알게 된 경로는 친구들이나 카페 등에서 어법이나 문법에 관련해 잘 알려주는 중계동 영어학원에 대해 추천을 받아서 였습니다. 추천된 곳으로 여러 학원이 있었는데, 그 중 JS뉴욕어학원의 추천이 가장 많았고, 평가가 가장 좋아서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영문법 수업은 자체 교제와 워크북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메인북 내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들이 체계적이고 구체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문법을 통째로 한 번에 머리에 넣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나누어진 단원별로 진도를 나가니 더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고, 문법에 대한 흥미도가 더 오른 것 같았습니다.특히 선생님 두 분께서 진도와 내용을 나누어서 나가주셨는데, 이렇게 하는 수업 커리큘럼이 우리에게 잘 맞는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하며 재미없게 수업만 한 것이 아니라 가끔씩 재미있는 예시들도 포함시켜서 수업을 생각보다 더 원활하고 지루하지 않게 진행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강 중에서 단어 암기 하는 것이 제게 가장 큰 난관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단어 암기를 전혀 해보지 않았기에 어떠한 방법으로 암기를 해야 가장 잘 들어오게 될 지, 또한 암기 할 시간을 어떻게 만들고 분배해야 할지가 가장 큰 난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JS뉴욕어학원에서 단어외우기를 진행하며 생각해보니 시간은 제가 자습을 하거나 쉬는 시간을 줄여서 외우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고, 이로 인하여 공부하는 학습생활에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게 적합한 단어 암기 방법을 나름대로 찾게 만들게 되어 앞으로의 고등생활에서 단어에 대한 걱정을 좀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특강이 끝나고도 이 학원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제 친구입니다. 그 친구도 저와 같이 어법에 대한 흥미도가 낮은 상태입니다. 이 친구에게 추천을 한다며 더 쉽게 영어 어법을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다시 한 번 영어 문법과 단어 외우기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제 관점을 바꾸게 해주시고, 제게 맞는 영어 학습 방법을 알려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하시고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주셨던 두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ㅎㅎ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4-07-18
- 수학, 좋아하세요? - 낭만 수학을 꿈꾸며 이번에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효과적으로 공부하고 시험을 잘 준비해서 성적을 올리는 방법이 아닌, 두 번 세 번 읽지 않아도 되는 읽기 편한 이야기, 제가 평소에 꿈꾸고 있는, 다른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수학, 좋아하세요?'라는 약간의 중2병(?) 느낌이 나는 이 제목은 '농구 좋아하세요?'라는 아주 아주 유명한 대사의 오마주입니다. 혹시 이 대사가 어느 작품의 대사인지 알고 계신지요? 네, 맞습니다. 만화 슬램덩크 이야기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앞으로 슬램덩크를 읽을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이 만화에서 주인공 강백호는 농구를 전혀 할 줄 몰랐고 관심도 없었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주인공 소연이의 권유로 농구를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농구를 연습하면서 농구가 진짜 좋아져 버린 강백호는 만화 마지막에서 (농구를) 진짜 좋아한다고,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고 소연이에게 고백합니다.완벽한 수미쌍관의 구조를 이루고 있는 이 만화를 볼 때마다 제가 고등학생일 때가 생각납니다. 제가 고등학생일 때 제일 좋아하는 과목은 수학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농구를 진짜로 좋아하지는 않았던 강백호처럼 제가 수학을 진짜로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이과생이었기 때문에 수학을 잘해야 하고, 수학을 잘하는 이과생이 참 멋있어 보인다는 생각에 수학을 좋아하고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던 것 같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풀이법이나 정리를 이용해 문제를 풀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며 스스로 으쓱하기도 하고, 시험 성적을 비교하며 잘난 척도 조금은 했던 것 같습니다.하지만 대학에 진학한 이후 수학은 더 이상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전공 과목에 수학이 사용되고, 내용이 계속해서 어려워지면서 수학을 공부하는 것이 힘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처음으로 내가 수학을 못하는 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주변 친구들이 무척 부러웠고, 훌륭한 이과생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무척 힘들었습니다. 낭만적인 수학 공부를 꿈꾸며 대학에 진학했지만, 오히려 더 이상 수학을 배우는 것이 즐겁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졸업한 이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제가 아이들을 만나고 수학을 가르치고 수업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제가 알지 못했던 수학의 즐거움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풀고 개념을 전달할지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보면서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악기를 배울 때와 같은 즐거움과 설렘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저번보다 나은 시험 점수"라는 의무에서 한 발자국 벗어나 보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제가 깨닫지 못했던 수학의 여러 모습을 공부하는 것이 지금도 하루하루 새롭습니다. 마치 매일매일 새롭다는 축구선수 박지성의 유명한 말처럼요.슬램덩크에서 주인공들은 단순히 다른 사람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농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합에서만큼은 치열한 경쟁을 하지만, 시합이 끝난 후에는 다시 좋은 친구와 동료가 되어 서로를 응원합니다. 농구를 하는 표면적인 이유는 각자 다르지만 주인공 모두 농구를 정말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들은 매일매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더 나아지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며 이 과정에서 더욱더 농구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들에게 연습을 하는 것은 정말 힘들고 고된 일이지만 그들에게는 또한 재미있고 보람 있는 일입니다. 농구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죠. 이런 주인공들을 보며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낭만과 열정에 큰 감동을 받습니다.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어떻습니까? 더 좋은 성적을 받고, 더 좋은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도구로만 생각한다면 수학은 괴로움을 주는 과목이 되어 버립니다. 수학을 좋아하지만, 기대만큼 점수를 받지 못해 힘들어하기도 하고, 점수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수학이 자신과 맞지 않는 과목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론 당장의 현실적인 사정을 생각해야 할 때도 있지만 단순히 더 좋은 성적이 목표가 아닌 공부하는 것 자체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수학 공부를 상상해봅니다.이제 누군가 저에게 수학을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할 것 같습니다. 네,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고요.김 민성 원장격수당수학학원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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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영진전문대 교수, 식약처장 표창 전통주 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이재훈 영진전문대학교 교수(호텔항공관광과)가 전통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이 대학교에 따르면 이재훈 교수는 지난 4일 (사)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구, 바텐더협회)가 주관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17회 코리안컵칵테일대회’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이 교수는 현장 맞춤형 주문식 전문 교육으로 재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음료 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특히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유산이자 경제적 자산인 전통주 보존과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아왔다.또 이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대로는 유일하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와 수제맥주를 상품화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정규 학사 과정에 운영하고 있다.이 과정은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업계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이론 교육을 넘어서, 전통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직접 해결해보며,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고 있다.이 교수는 “영진전문대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통주 산업의 발전과 학생 역량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4-07-16
- 자녀교육의 기본! 엄마면허증 ‘민병진 원장의 하버드식 자녀교육 제안’ 2번째. 이번 호에서는 30년 넘게 어린이 부정교합 교정과 의사로 활동해 온 민병진 원장의 엄마면허증 시험 족보인 ‘마더스터디’를 자세히 소개한다. ‘마더스터디’는 민병진 원장이 직접 아이비리그 출신 교육전문가들의 도서를 정리하여 북리뷰 스타일의 동영상으로 제작한 온라인 사이트로 부제는 ‘닥터민의 북리뷰’이다. 100년을 이어오는 4대째 의료가문의 일원으로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어린이 부정교합 교정과 의사로서 민 원장은 자녀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키워왔다. 그 과정에서 많은 엄마들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았고, ‘엄마면허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마더스터디’는 아이의 성공과 행복을 바라는 엄마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녀교육을 할 수 있도록 ‘엄마면허증 시험 족보’로 준비됐다.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위한 자녀교육 필수 처방전! 마더스터디 민병진 원장은 먼저 하버드대를 위주로 미국 아이비리그 출신 자녀교육 전문가들이 쓴 저서들 중에서 엄마면허증을 갖추기에 꼭 필요한 책들을 엄선했다. 그리고 쳇 GPT 등 다양한 AI 툴을 사용하여 핵심 내용을 요약하고, 북리뷰 형식의 동영상으로 만들어 마더스터디[Dr. Min Study](http://drminstudy.com)에 업로드 해놓았다. 현재 총 20여 편의 동영상이 업로드 되어 있다. 민 원장은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이 단 몇 편만이라도 꼼꼼히 보고 실천에 옮긴다면 자녀교육의 패러다임과 방향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말한다. ‘마더스터디’는 유료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커피 2잔 정도의 비용으로 하버드식 자녀교육의 원리를 깨우치며 엄마면허증을 갖게 되고, 이런 엄마에게 ‘진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최대한 발휘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더 큰 미래를 개척하게 된다. 민 원장은 “마더스터디의 내용들을 익힌다면 엄마면허증을 발급받은 것과 다름없습니다. 마더스터디와 함께 한다면 자녀들은 엄마들이 바라던 것보다 훨씬 큰 성공과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답니다”라고 말한다.자녀를 정원사처럼 키울 것인가, 목수처럼 키울 것인가? 민 원장이 추천하는 자녀교육 족보 ‘마더스터디’의 내용 중 하나는 UC 버클리 대학교 심리학과의 앨리슨 고프닉 교수가 쓴 책 <The Gardener and Carpenter>이다. 핵심 주제는 ‘아이를 키우는 보다 나은 방법’이다. ‘아이를 정원사처럼 키울 것인가, 목수처럼 키울 것인가?’ 고프닉 교수는 정원사처럼 키우기를 권한다. 목수처럼 키운다면 자녀가 정밀하게 가구를 조각하듯이 정해진 모양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목표겠지만 정원사처럼 키운다면 자녀의 재능에 따라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들 각자의 고유한 강점과 약점, 다양한 관심사와 가능성을 유연하게 인정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고프닉 교수는 아이들은 스스로 탐험하고 적응하기를 바라는 주체적인 학습자들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호기심을 틀에 맞추려 하기보다 호기심을 키우고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엄마들은 완벽한 양육을 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아이들을 특정한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유혹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갖고 있던 양육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들을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이끄는 데 집중하기보다 그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데 더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통제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이 가져오는 예측 불가능함과 복잡함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한다.[민병진 원장의 한마디] “고프닉 교수는 양육을 특별한 기술로 보는 관점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은 아이들의 재능과 창의력의 자연스러운 발달을 제한할 수 있고, 오히려 엄마의 한계 이상 성장할 수 없는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엄격하게 지시하고 형태를 잡아주기 보다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자녀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더 뛰어난 양육 방식입니다. 즉, 엄마의 역할은 아이들을 특정한 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입니다.”긍정적인 엄마와 낙관적인 자녀 ‘마더스터디’에서 민 원장이 추천하는 도서 중 하나는 프린스턴대학교 및 펜실베니아대학교 출신 마틴 셀리그먼 교수가 저술한 ‘The Optimistic Child’이다. 셀리그먼 교수는 낙관주의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이들에게 이러한 사고방식을 어떻게 길러줄 수 있는지 알려준다. 낙관적인 사람들은 나쁜 일이 생겨도 일시적인 문제로 받아들이지만, 비관적인 사람들은 그걸 영원히 극복할 수 없는 문제로 생각하곤 한다.낙관적으로 성장하면 어려움에 부딪혀도 금방 다시 일어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회복력을 갖추게 된다. 또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혹여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성공으로 가는 여정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셀리그먼 교수는 아이들의 생각과 세계관 형성에 엄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엄마의 말 한마디나 반응 등 전반적인 태도가 아이를 낙관주의자로도 비관주의자로도 키울 수 있다. 그러니 긍정적인 말들로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넌 절대로 못 할 거야’ 보다는 ‘연습하면 나아질 수 있어’라고 말하는 연습을 하라고 당부한다. 엄마의 작은 말의 차이가 아이에게 큰 차이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긍정적인 행동을 장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고, 성취감과 자존감도 키워줄 수 있다. 또, 셀리그먼 교수는 엄마가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좋은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한다. 아이는 엄마를 보고 배우기 때문에 엄마가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면, 아이도 낙관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민병진 원장의 한마디] “낙관주의는 우리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엄청 중요합니다. 우리 사회가 정신 건강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대한 변화가 필요한데, 특히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감정을 잘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문적인 성취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정신 건강은 신체 건강만큼 중요합니다. 긍정적인 엄마는 아이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향한 좋은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매사를 간섭하는 헬리콥터 엄마의 심각성 민 원장이 꼽는 중요한 책 중 하나는 예일대학교 출신 정신의학과 전문의 조지 글래스가 저술한 ‘The Overparenting Epidemic’이다. 저자는 일명 헬리콥터 엄마로도 불리는 '과잉 양육’에 대해 말한다. ‘과잉 양육’은 엄마가 자녀의 인생에 매우 깊숙이 관여하는 걸 의미한다. 자녀의 성공을 바라고 하는 개입이지만 결국 자녀의 성장과 독립성을 제한할 수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어떻게 해야 자립심이 강한 자녀로 키울 수 있는지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과잉 양육은 가족 구조의 변화와 함께 디지털 시대가 발달하면서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와 조언이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