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속적인 배움으로 찾는 인생의 가치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성남시 소재 대학평생교육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의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됐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만 25세 이상 성인학습자들에게 연간 35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신구대학교 가을학기 강좌(재료비 제외) 등록에 사용할 수 있다.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의 명품 강좌‘사진예술 과정’본교 교수진들이 다수 참여하는 사진예술 과정은 국내에서 드문 검 프린트를 응용하는 <얼터너티브 프린트>과정을 비롯해 핵심적인 포토샵 기능을 배우는 <디지털사진 포토샵>, 전문 사진가들의 작품 기법을 적용해보는 <촬영테크닉>, 빛에 대한 이해로 일상생활의 컷도 예술로 만드는 <사진조명 테크닉연구>, 작품사진을 업그레이드 시켜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는 <포트폴리오(작품연구)>, 사진의 기초를 탄탄하게 해주는 <사진 입문> 반이 개설되어있다.풍성한 ‘생활문화 과정’으로 활력을 되찾자생활 속 핫 트렌드와 지역주민의 니즈를 반영한 인기 과정이다. 새롭게 개설된 강좌로는 도자기 위에 개성 담긴 그림을 그리고 채색해보는 <포슬린 페인팅>과 종교시설의 성전 장식에 활용할 수 있는 <성전 꽃꽂이>가 있다. 카페창업 희망자는 물론 커피 애호가에게도 인기 높은 <핸드드립 및 홈카페>, 심신안정과 자세교정으로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는 <요가 & 스트레칭>, 생활 속 핸드메이드 기초 도예를 배울 수 있는 <생활 도예>, 묵향에 전통 얼과 예술을 담는 <서예>, 생활 목수의 길잡이 강좌인 <목공예/목조각 교실>, 활기찬 인생을 위한 <댄스 스포츠(차차차)>, <웰빙 댄스(사교댄스)>도 인기다. ‘원어민교수 영어회화 수업’시중 학원 절반 가격본교 원어민 교수들이 직접 강의하는 외국어 강좌는 타 평생교육원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시중 외국어 학원의 절반 수준의 저렴한 교육비로 최고 수준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멀리서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다. 영어회화 첫 도전을 위한 <원어민(교포) 교수 영어회화 (START/입문반)>가 준비되어있고, <원어민 교수 영어회화(초급반, 중급반)>는 조기 마감되기 쉬우니 서둘러야한다. 중국어 발음부터 기초 회화 표현을 배우는 <원어민 교수 중국어(입문)>도 도전해볼만한 하다. 창업, 취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유망 직종을 엄선한 과정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코스이다. 커피이론부터 올바른 추출법을 배울 수 있는 <커피바리스타>, 음료 이해와 칵테일 조주를 배우는 <조주기능사(바텐더)>, 차(Tea)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우는 <Tea(차) 소믈리에>, 정확한 색채배색 사용능력을 키워 국가자격증 취득을 돕는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원예의 힐링 효과로 주목받는 <행복원예활동지도자 전문과정> 등의 강좌가 눈길을 끈다.실속 있는 4주 단기 과정 ‘힐링특강’관심 있는 분야의 강좌를 4주간 저렴한 비용으로 실속 있게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계절에 맞는 플라워 디자인을 배워보는 <힐링플라워>, 와인 테이스팅과 테이블 매너를 배우는 <Wine Communication(와인 해설 및 시음)>, 감성 손 글씨로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하는 <캘리그래피>가 오후, 저녁 반으로 나뉘어 1, 2차로 진행된다.학점은행제 ‘사회복지현장실습’수강생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갖추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능력 있는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본교 교수진의 섬세한 지도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문의 031-740-1127~9 2018-08-21
- 영진전문대학교 학생들 산업현장서 전공실습 ‘구슬땀’ “현장실습서 실무감각 키워요”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학생들이 폭염을 이겨내며 산업현장서 실무경험을 쌓는데 땀을 쏟고 있다. 이 대학교 사회맞춤형학과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 140명은 하계방학에 협약기업 및 관련기업 등에 파견돼 강의실에서 익힌 전공실력을 연마중이다.전기철도반(영진전문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14명은 서울과 울산지역 전기철도신호 유지관리 기업에서 뜨거운 현장실습을 가졌다. 선로전환기 배선, 옥내외 전기공사 등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여름 더위를 이겨내며 하루 8시간 실습에 구슬땀을 쏟았다.서울소재 정안전기(주)에서 7월, 4주간 실습에 참여한 최현영(영진전문대 전기철도반, 22)씨는 “더워서 땀도 많이 흘리고 힘도 들었지만 새로운 것을 많이 느꼈다. 전기관련 자격증을 꼭 취득해 전기 감리분야에 일할 꿈을 꼭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같은 반 김병현(22)씨는 부산 기장서 실습을 가졌다. 그는 “부모님께서도 열심히 하라고 응원해주셨다.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향후 직장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인터넷광고마케팅반(콘텐츠디자인과) 20명도 서울 등 14개 기업서 콘텐츠 제작에 참여중이다. 서울 ㈜하이애드원에서 4주째 실습중인 이형은(21)씨는 “회사 첫 출근하는 날 잘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회사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금방 적응했다. 어떤 일을 하는지 등 실습을 하고 있어서 뿌듯하다”고 했다.실내건축시공반 27명은 경기, 인천, 부산, 제주 등 전국 건축 현장서 실력을 연마중이고 반도체공정기술반(15명)은 협약기업인 베스트윈에서, 특급호텔반(32명)은 신라호텔 등서, 특수영상반(30명)은 영상제작사에서 4주간 실습중이다. 영진전문대이지훈 실내건축시공반 지도교수는 “실습중인 대부분 회사에서 학생들을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 하반기에 조기 취업이 이뤄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8개 사회맞춤형학과를 개설, 운영하며 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8-20
- 현 중3, 고1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이번 2022년 입시 정책의 방향이 결정됐다. 정시 확대!!! 정확한 수치는 없더라도 확대는 기정 사실화 되었다. 현재 고1과 중3은 이 정책의 영향을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 세대이다. 수시가 여전히 비중이 높지만 주요 대학들의 실질 정시 비율은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절대평가제 앞에서 국어, 수학, 탐구 1개 선택이 아이들을 판가름 할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내신만 올 인해서는 안 된다. 수능 대비도 반드시 같이 해야 한다. 많은 수학학원들이 내신만 쫓다가 아이들을 재수의 길로 내몬다. 당장 성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이제는 수능도 반드시 병행해서 공부해야 한다. 수능과 내신 모두의 준비를 위해 수학은 둘을 다르게 준비시켜야 하는가?그렇다. 둘은 시험의 성격이 아예 다르다. 내신은 정해진 좁은 범위에서 누가 더 빨리 푸느냐를 체크하는 시험이라면 수능은 광범위한 내용과 지식을 이용하여 ‘어떻게 어려운 문제를 해석하고 응용하는가?’를 체크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내신대비를 하면 수능대비가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수능은 고1부터 차근차근 쌓으며 시키는 공부이고, 내신은 시험기간에 누가 더 바싹 정신을 차리는가의 차이다. 따라서 단기간에 성적을 만들기가 어려운 게 수능형 문제이다. 수능은 기출문제 한 문항, 한 문항을 고민을 많이 시켜야 한다. 실제로 1년 이상 준비하면 수능은 누구나 88점까지는 가능하다. 학부모 학생들은 꿈의 점수라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실제 수능의 킬러문항 1~2개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문항이다. 6개월~1년을 준비시키면 누구나 가능하다. 물론 고된 과정이다. 내신 기출은 한 시간이면 끝나는데, 기출은 3시간 이상이 걸린다.선행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가?수학학원에서 10년이 넘게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로서 중3때 고2것까지 끝냈다고 하는 학생들을 참 많이 봤다. 선행은 ‘얼마나 나갔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학생이 흡수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는가’가 중요하다. 필자는 선행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안 해야 한다는 건 아니다. 적당한 선행은 필수다. 보통 1년 이상의 선행, 개념, 심화, 수능의 3단계를 거쳐주어야 한다. 형식적으로 한 두 번 훑은 선행에 불만을 가지는 것이다. 고2 수업을 하고 있는데… 고1 과정 때문에, 중등부 과정 때문에 아이들의 수업이 막혀버리는 어이없는 경우가 참 많다. 미적을 하는데 이차함수에서 막힌다는 것이다. 선행 많이 하면 나쁠 건 없다. 하지만 거꾸로 돌아가지는 않게 하자. 단추를 끼다가 중간이 잘못 껴져서 다시 풀어서 껴야 할 때가 참 많았다. 고3때 고1과정 정리하는 수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참 많은데 고3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내신도 중요하고 한참 수능준비에 열을 올릴 때 고1것을 다시 공부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 이것이 많은 학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내용이다. 한번을 해도 제대로 하자~!수학은 타고난 게 아닌가?실패를 많이 했던 학부모님들이 많이 하는 질문이다. 수학은 타고난 게 맞다.상위 1%하위 1%는 정해져 있다. 정말 해도 안 되거나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머리… 상위 1%를 이길 수는 없다. 하지만 보통의 아이라면 4%는 가능하다. 1등급(4%)이 필요하다면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다. 필자도 수학을 가르치며 좌절을 참 많이 했다. 열심히 했는데 안되었던 경험… 하지만 꾸준히 독하게 해서 올라왔던 아이들이 더 많다. 필자는 천재가 아니다. 보통의 아이였다. 100점이 아닌 96점에서 100점을 만들기 위해 참 피나는 노력을 많이 했고, 영어나 언어 영역은 머리가 딸리는 그런 아이였다. 하지만 영어는 백점을 받았고 국어도 수능에서는 1개 틀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머리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노력으로 충분히 4%까지는 올라올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어떤 선생님, 학원을 만나야 하는가?참 어려운 얘기다. 필자는 고1 겨울에 만났던 수학 선생님을 기억한다. 반 50등을 전국 1등으로 만들어 주었던 선생님… 수학을 포기해야 하나 했을 때, 모두가 포기하라 했을 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주었던 선생님… 그를 만나 인생이 바뀌었다. 그 선생님을 생각해 보며 이상적인 선생님의 모습을 생각해본다.끊임없이 노력하고, 잘 가르쳐야 한다. 선생님은 자신이 얼마나 수학을 잘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교수법을 연구하고, 반복하고 체크하는 선생님…2시간의 수업을 하기 위해 2시간을 준비하는 선생님, 물고기를 잡아주는 선생님보다는 낚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선생님이어야 한다. 과외처럼 한 문제 한 문제를 떠먹여 주는 것이 아니라, 전체 틀을 잡아서 뼈대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선생님이어야 한다. 한 명의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면 아이는 문제 푸는 기계에서 생각하는 아이로 바뀌게 된다고 믿는다. 일산 후곡학원가 수학전문학원플러스알파수학 정석태 원장031-915--1717후곡성당사거리 맞은편 파리바케트 건물 5층 2018-08-17
- 2018년 EJU 수학 대비 이과 기출 문제 분석과 대책 최근 3개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문제의 유형을 익혀서 푸는 것 보다는 철저한 개념을 숙지하고, 계산, 관찰, 적용, 응용, 추론능력을 평가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첫째 문과와 공통으로 출제되고 있는 이차함수는 꼭짓점, 평행이동, 대칭이동, 최대, 최소와 관련된 문제와 가장 최근에는 문제의 조건에 맞는 그래프를 그려 그 그래프의 특징을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둘째 경우의 수와 확률은 전형적인 형태의 순열과 조합을 이용해 구하는 문제 그리고 조합 또는 순열을 이용한 확률 문제가 주로 출제 되고 있다. 셋째 2016년, 2017년 11월 시험을 제외하고 출제 된 벡터는 위치벡터와 벡터의 내적에서 주로 출제되고 있다. 이 단원만 공부하더라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가 상당히 있을 것이다. 고득점을 원한다면 벡터의 내적과 수열 그리고 수열의 극한이 복합적으로 연관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된 적도 있다. 그것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넷째 2017년 11월 시험을 제외하고 출제 된 미적분은 미분 단원에서 접선의 방정식, 극대 극소, 최대 최소 적분 단원에서는 면적과 회전체의 체적에서 높은 난이도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있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해 두어야 확실히 풀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지수로그함수와 수열 그리고 수열의 극한은 개별 단원 단독 문제보다는 3개 단원이 복합적으로 연관되어 출제된다. 3개 단원을 하나로 묶어서 공부해 두어야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수열에서 점화식 단원은 확실히 공부해 두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여섯째 2017년 11월과 2018년 6월 시험에서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여전히 소홀히 공부할 수 없는 단원이 복소수평면이다. 이 단원은 공부하기에는 부담이 되지 않겠지만 기출 문제를 분석해보면 대체로 난이도가 높은 문제가 출제되었음을 명심 또 명심하여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이과는 수학 공부 양이 상당히 많으므로 수험생에게는 심적 부담이 되겠지만,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위에서 언급한 단원 위주로 공부한다면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공부하면서 고득점 할 수 있을 것이다.일산 EJU 일본 수학전문 건수학 김상건 원장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1083-1문의 031-923-1218 2018-08-17
- 음식을 통한 세상공부 “망쳐도 괜찮아~ 마음껏 만들어 보렴” 음식을 통해 배우지 못할 것은 없다. 경기 꿈의 학교 ‘쿡&락 心心풀이 음식놀이터’는 음식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꿈을 찾아가는 행복한 여정을 준비했다.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한 뼘씩 자라났다. 여름방학 아침잠보다 더 달콤하고 재미난 배움의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음식에 대한 흥미만큼 수업 호응 높아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고양’에서 진행하는 ‘쿡&락 心心풀이 음식놀이터(이하 음식놀이터)’는 틈만 나면 주방을 기웃거리던 꾸러기들을 위한 터전이다. 그렇다고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기술 습득만이 목적이 아니다. “먹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죠. 그만큼 음식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높아 여러 가지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를테면 음식 관련 직업세계를 통해 진로탐색을 할 수 있고, 세계의 음식과 문화를 배우며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게 됩니다. 친환경 먹거리를 통해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입니다. 조별로 음식을 만들면서 협동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우죠.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면서 배려심과 정서적 안정 또한 경험합니다.” ‘KACE 고양’ 김다혜 팀장의 말이다. 올해 4년 차를 맞는 ‘음식놀이터’는 초등5~6학년과 중학생이 대상이다. 7월 24일에 개강한 방학 집중반은 2기로 총 13회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4가지 요리 직접 기획하고 만들며 창의력 뿜뿜! 올해는 새롭게 ‘내가 계획하는 심심풀이 음식놀이터’ 활동이 추가됐다. 지도교사 도움 없이 조별로 메뉴, 재료, 조리법을 연구하여 4가지 요리에 대한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이때 조원들은 서로 이견을 조율하고 좁혀가면서 배려심을 배우고 긍정적 상호작용을 체험한다. 자유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니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참신한 요리법이 쏟아져 나왔다. 계획한 요리는 이후에 하나씩 만들어 나간다. 재료의 양을 가늠하고, 적당하게 손질하고, 간을 보고, 알맞게 조리하는 과정 중 뭐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이민지 학생은 “처음에는 우왕좌왕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자연스럽게 분업이 이루어지는 게 신기했어요. 양이 너무 많아지거나 간이 안 맞으면 서로 아이디어를 짜내서 그럴싸한 음식으로 완성해 냈지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체험활동과 나눔 프로젝트로 인성 함양 교실 밖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치즈농장에 가서 피자도 만들어보고, 농장동물에게 먹이 주는 체험도 했다. ‘나도 홈바리스타’ 시간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커피수업을 했다. 드립커피를 직접 내려보고, 그린티와 밀크티를 만들었다. 후반부에는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감사한 이웃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빈대떡을 직접 만들어 교육장의 이웃들과 나누었다.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수료파티를 기획하고 조별 파티음식을 만들어 의미 있는 수료식을 했다. 우리 아이들이 달라졌어요~ 교사들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음식을 나눠 먹고 스스로 뒷정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가장 큰 변화라고 말한다. 음식을 직접 만들면서 음식이 내 입에 들어오기까지의 수고스러움을 알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음식을 나눠 먹으면서 함께하는 기쁨과 소외된 이웃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단다. 요리를 망쳐서 실패를 경험하더라도 다시금 원인을 살피고 극복해가는 법도 배운다. 김다혜 팀장은 “학생들은 수업이 진행될수록 적극적이고 활달하게 변합니다. 무엇보다 조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향상되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게 되지요. 한 번은 학부모님께서 평소 무뚝뚝하던 아들이 여기서 배웠다며 국수를 끓여줬다고 감사 전화를 주셨어요. 음식은 아이들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소통의 힘이 있지요. 프로그램 기획과 재료 준비로 고단하지만 아이들의 변화에 보람을 느낍니다”고 전한다. 2학기에는 3기와 4기를 모집한다.<조별 미니 인터뷰>조 이름 : 핫핑크 이민지 학생 (백신중, 3학년)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고 있어요. 올해는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우리 ‘핫핑크’조가 만든 음식 중에는 리소토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재료를 아낌없이 넣고 그 재료들이 조화를 잘 이루어 예상보다 훌륭한 맛에 깜짝 놀랐어요. 조원들이 서로 잘 협력해서 결과가 더 좋았던 거 같아요. 꼭 요리 관련한 진로를 꿈꾸지 않더라고 ‘음식 놀이터’ 수업을 추천합니다.조 이름 : 화이트쿠킹김나현 학생 (정발초, 5학년)친구의 권유로 신청하게 되었어요. 조별로 만들고 싶은 4가지 음식을 정해 하나씩 만들었던 활동이 가장 좋았어요. 우리 ‘화이트쿠킹’조가 만든 음식 중에서 김치볶음밥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지금껏 먹어본 것 중 가장 맛있었어요. 이 수업을 통해 저를 위해 힘들게 요리를 하시는 부모님에 대해 감사하게 되었어요. 더 연습해서 부모님께 근사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어요. 조 이름 : 핑크가이윤건우 학생 (대화중, 2학년)저의 꿈은 요리사입니다. 음식 만드는 걸 좋아해서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어요. 올해는 조별로 요리를 선택하여 직접 레시피 만드는 활동이 추가되어 좋았어요. 우리 ‘핑크가이’조는 레몬갈릭쉬림프 파스타를 만들 때 브로콜리와 시금치를 너무 많이 넣어 망칠 뻔 했어요. 마지막에 넣은 토마스 소스가 신의 한 수였어요. 또, 음식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뒷정리도 꼭 필요하고 중요한 과정임을 알게 되었어요. 꿈의 학교에 요리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08-17
-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면 특강 ①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한 핵심 요소 3가지 수능 과목별 학습법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데 잠시 더 시급한 주제인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3회에 걸쳐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한 달 정도 후인 9월 14일까지 수시 원서 접수가 마감되고 하루 이틀 정도 여유를 두고 그 직후에 자기소개서 제출 마감입니다. 그래서 마감일까지 자기소개서 작성에 관한 주제로 말씀 나눠볼까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왜 필요할까? 핵심 역할 3가지자기소개서는 왜 필요할까요? 아래 그림은 인하대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겁니다. 자기소개서의 역할을 잘 설명하고 있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보조적인 역할을 합니다. 주인공은 학교생활기록부이고요. 이 학생부를 파악한 후 학생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난 후에라야 자기소개서의 역할을 명확히 할 수 있습니다.‘학생부를 분석하고 난 후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라’는 분석의 단계가 그 첫 번째입니다. 그 이후에는 학생부 기록을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학생의 강점을 강조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소재(사례)를 탐색하는 발굴의 단계가 그 두 번째입니다. 사실 이게 자기소개서의 가장 중요한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주거나 자기소개서를 먼저 읽어보고 조언을 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은 학생부를 먼저 꼼꼼히 분석하기 전이라면 그 학생의 자기소개서를 제대로 분석해주고 조언해주지 못한다고 단언합니다. 심지어 사기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학생부를 봐야 그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고 그걸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통해 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 강조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의 역할에 맞는 글을 쓸 수 있는데 그냥 학생부를 보지도 않고 자기소개서만 보고 가타부타 조언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물론 ‘단순 나열’식으로 너무 못써서 단번에 문제점을 지적할 정도라면 모를까!이제 자기소개서에 ‘무엇’을 쓸지 정해졌겠지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고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그 소재, 사례를 가지고 쓰기 시작합니다. 쓸 때 핵심은 ‘자신의 역량이 잘 드러나도록’ 쓰는 겁니다. 자기소개서 1번 항목은 ‘학업 역량’을, 2번 항목은 ‘활동 역량’을, 3번 항목은 ‘관계 역량’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각 문항을 자세히 읽어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고요.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 때 핵심은 ‘차별화’에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는 ‘남보다 잘’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남과 다르게’ 쓰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 차별화가 가능하려면 ‘사례 중심’으로 ‘구체화’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 작성의 핵심 키워드 3가지그래서 ‘차별화’ ‘구체화’ ‘학생부분석’ 이 세가지를 자기소개서 핵심 키워드 3가지라고 하겠습니다. 위에서 학생의 역량이 잘 드러난 자기소개서가 좋은 자기소개서라고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과 다른 학생만의 차별화된 역량이 잘 드러나야 합니다. 그래서 차별화가 중요하고 그 차별화의 핵심이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구체화가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학생부 분석’ 이건 위에서 자세히 언급했기 때문에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만 더 언급하자면 ‘제출 서류간의 일관성’을 중시하겠다는 대학도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제출 서류는 당연히 학생부이고 그 다음이 자기소개서입니다. 이 두 서류가 일관성을 가져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자기소개서에 포함되어야 할 3가지 내용교과 활동이든 교과 외 활동이든, 교내활동이든 (기재 가능한) 교외활동이든, 그 활동을 하기 전, 하는 중, 하고난 후에 대한 내용이 잘 들어가야 합니다. 활동을 하기 전에 들어갈 내용은 ‘왜?(why?)’입니다. 그 활동을 왜 하게 되었는지, 즉 활동의 동기, 계기를 말합니다. 활동을 하는 중에 들어갈 내용은 ‘어떻게(how?)’입니다. 그 활동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고 어떤 노력을 기울였고 지원자의 개별적인 행동은 무엇이었는지 밝혀야하는 것입니다. 활동 후에 들어갈 내용은 ‘그리고 난 후에’입니다. 그 활동을 하고 난 후 어떻게 변화했으며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서술해야 합니다. 그래서 자소서 항목마다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하라’라고 되어있습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8-17
- “전국 최초로 중학생 생활 안전 봉사 활동해요” ‘안전’을 주제로 봉사단을 조직하고 전국 최초로 생활 안전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중학생들이 있다. 안전의식조사 캠페인은 물론 유치원과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안전교육을 하고 지역축제에도 참가해 안전부스를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기획하고 홍보하면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안전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공감하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목안전누리봉사단을 만났다.생활안전지도자자격증 취득한 중학생하루가 멀다 하고 생활·사회·재난 안전 전반에 걸쳐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그때마다 궁금한 점이 많은 중학생들, 질문하고 싶지만, 마땅히 물어볼 때가 없다. 이런 친구들을 돕기 위해 신목 안전누리 봉사단이 결성됐다. 신목안전누리봉사단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소리소문 프로젝트에 선발된 봉사단체다. ‘소중한 우리의 소소한 지역 문제 해결’의 약자인 소리소문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찾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이다.신목안전누리봉사단 단원들은 모두 신목중학교(교장 최종석) 1학년 같은 반 학생들이다. 현재 자유학기제가 운영되고 있어 탐구 활동, 봉사활동 등을 주제로 토론하다 친구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는 봉사를 주제로 동아리를 개설해보기로 했다. 신목안전누리봉사단 여경옥 지도자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양천구자원봉사센터의 봉사동아리 모집 공고를 보고 같은 반 친구들의 신청을 받았다”며 “생활안전과 재난 안전 전문교육을 받아 봉사자로서의 기초 자격을 갖추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기획했다”고 소개한다.좀 더 조직적인 봉사를 하기 위해 봉사자가 안전에 대해 공부하고 전문가가 돼 직접 안전을 교육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로 했다. 동아리는 생활안전(어린이들의 교통안전, 놀이 안전과 노인 낙상 안전)과 재난안전(노인들에게 재난안전 애플리케이션 이용법 및 어린이들에게 재난 안전 동영상을 통해 안전교육을 해주는 것)으로 나눠 실질적으로 안전 가이드 역할을 하도록 교육을 기획했다.안전 기획 봉사 활동을 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5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시에 있는 안전 체험장에서 생활 안전 및 재난 안전 교육, 4대 안전 분야(응급처치, 지진, 소방, 화재) 실전체험을 했다. 그날 바로 응시한 생활안전이론 평가시험을 합격해 중학생으로는 처음으로 봉사단 전원이 생활 안전 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 학생이 주체가 되는 안전봉사안전누리봉사단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의식조사 캠페인, 유치원 및 노인복지센터 방문교육, 지역축제 안전부스 운영 등 학생들이 직접 봉사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안전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 나누고 공감하는 활동을 시작했다.특히 신목중 정명희 교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 주도의 기획 봉사 동아리 활동을 잘해나가도록 신목나눔방을 개방해 주는 등 여러모로 지원을 받고 있다. 학교 안에서도 수련회나 운동회, 체육대회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 연구해 신목안전누리봉사단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앞으로 신목중의 대표동아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누리봉사단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미니 인터뷰김태희 학생(생활안전팀장)사실 안전이라는 것이 범위가 넓어서 어떤 분야를 선택할지 고민하다 재난 안전과 생활 안전 2가지로 압축했습니다. 배워서 가르친다는 것을 가장 큰 전제로 안전에 취약한 유치원생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낙상 예방 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지윤 학생학교와 가까이 있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에게 교통표지판 교육을 합니다. 역할극을 통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고 게임으로 표지판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듣는 교육보다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의미 있는 활동이 될 것입니다.이우린 학생생활안전지도자자격증을 위해 공부하면서 방독면을 처음 써봤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안전은 생명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경험이 없으면 경각심을 갖지 못하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안전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요.김나연 학생캠페인 활동을 할 때 사람들에게 안전에 대해 알려줘야 하는데 혹시 내가 모르는 것을 질문 받을까 봐 더 많이 공부하게 됐습니다. 안전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캠페인 활동에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습니다.지명규 학생(재난안전팀장)교과서에 ‘선한 사마리아인 법’이 간단하게 나와요. 안전누리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이 법에 대해 공부하고 연구하고 토론하면서 우리나라는 간접적으로 도입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친구들과 토론하면서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성지섭 학생바닷가에 자주 놀러 갔는데 조류에 휩쓸려 떠내려갈 뻔했어요. 다행히 주변에서 도와줘서 무사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안전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이 동아리에 지원하는 계기가 됐고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도움을 줄 수 있고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싶어요.장진영 학생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가벼운 사고와 징후들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을 알게 됐어요. 안전에 대한 기본 상식을 배우면서 공공기관에서 보수공사를 진행할 때 사람들의 통행을 통제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어요.이도현 학생초등학교 때 소방관 체험을 하면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경험을 해 봤어요. 생활안전지도자자격증 시험을 볼 때 심폐소생술에 대해 다시 배웠는데 심폐소생술을 하기 위해 자세를 잡을 때 몸이 직각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인식하게 됐어요.백규열 학생안전 캠페인을 할 때 재난대피소의 위치를 알고 있는 시민이 많아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시민은 안전에 대해 관심이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활동이 안전의 중요성도 알리면서 안전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가 됐습니다. 2018-08-17
- 2019학년도 학과별 수시 전형 | 컴퓨터공학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코딩 열풍과 SW중심대학 선정 등으로 점점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는 컴퓨터공학과. 높아지는 경쟁률만큼 컴퓨터 관련 학과들의 합격선 역시 나날이 높아지고, 대학 내 비전공자들이 듣는 컴퓨터 관련 수업들까지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자연계열 상위 학과 중 하나로 위상이 달라진 컴퓨터 학과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살펴본다. 참고자료 대학별 ‘2019,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9학년도 수시모집요강’,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2018학년도 합격생 입시결과’ 등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 주요 대학들의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성균관대가 130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중앙대 129명, 고려대 104명, 한양대 98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와 비교해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가 소폭 감소하며, 동국대학교는 소폭 증가, 그 외 대학들은 2019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주요 14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 전형별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360명(40.77%)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논술전형이 219명(24.80%), 특기자전형이 146명(16.53%)으로 비교적 많은 인원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87명(8.85%), 고른 기회(정원 내) 등은 71명(8.04%)이다.<2019/2020학년도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모집인원>대학모집단위(학부/학과명)모집인원2019학년도 2020학년도인원비율인원비율건국대학교컴퓨터공학과 3860.32%4063.49%경희대학교컴퓨터공학과6370.00%6370.00%고려대학교컴퓨터학과10490.43%10288.70%동국대학교컴퓨터공학전공5665.88%6464.00%서강대학교컴퓨터공학전공8180.20%6867.33%서울대학교컴퓨터공학부4174.55%4174.55%서울시립대학교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8760.42%8760.42%성균관대학교소프트웨어학13086.67%10570.00%숙명여자대학교컴퓨터과학전공4168.33%4270.00%숭실대학교컴퓨터학부6176.25%6277.50%연세대학교컴퓨터과학과4974.24%4669.70%이화여자대학교컴퓨터공학전공53-53-중앙대학교소프트웨어대학12979.63%10570.00%한양대학교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9875.38%9573.08%* 정원 내 기준* 입학정원 조정 등에 따라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의 경우 변동될 수 있음* 대학에 따라 2020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에는 2018학년도 이월인원이 포함되어 있어 입학정원과 모집인원 합계가 상이할 수 있음* 이화여대의 경우 수시는 학부/전공별 선발, 정시는 자연계열 통합선발이므로 정시 대비 수시 비율은 산출할 수 없음<2019학년도 컴퓨터공학과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전형구분모집인원학생부교과87학생부종합360논술219특기자146고른기회 등71계883* 주요 14개 대학ㆍ정원 내 기준학생부교과전형 :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주요 14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6개 대학이다. 이중 면접을 실시하는 학교는 고려대와 이화여대 2곳뿐이고, 나머지 4개 대학은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학생부 중에서도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3개 대학이고 중앙대가 비교과ㆍ서류를 30~40% 반영하지만 당락을 좌우하는 요건으로는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면접을 실시하는 고려대의 경우에도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면접을 실시하므로 우선 1단계 합격을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2018학년도 고려대 컴퓨터학과 학생부교과 고교추천Ⅰ전형의 경우 합격자 교과 등급 평균은 1.17로 매우 우수했다.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는 한양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10으로 가장 우수했다.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3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숙명여대(2개 영역 등급 합 4), 숭실대(2개 영역 등급 합 7), 중앙대(3개 영역 등급 합 5/한국사 4) 등이다. 이화여대와 한양대, 중앙대 학교장추천은 적용하지 않는다. 중앙대 학생부교과의 경우 수능 기준이 상당히 높지만 같은 중앙대라도 학교장추천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중앙대는 12명 모집에 159명이 지원해 13.25:1의 경쟁률을 보이며 2018학년도 컴퓨터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컴퓨터공학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대학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고려대학교 학생부교과학교추천Ⅰ13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 선발2단계: 면접 100%- 면접 일자: 2018. 10. 21(일)숙명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 학업우수자11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숭실대학교 학생부교과 16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이화여자대학교 학생부교과 고교추천10학생부 교과 80%+면접 20%로 선발- 면접일자: 2018. 10 .27(토)~28(일)중앙대학교학생부교과8학생부 교과 70%+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 30%로 선발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10학생부 교과 60%+서류 40%로 선발한양대학교학생부교과 19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학생부종합전형 : 인재상, 면접ㆍ평가요소 두루 고려해야학생부종합은 14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 전형이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동국대(학교장 추천인재),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의 경우는 서류 100%로 선발한다.(한양대의 경우 학생부만 평가, 도표 참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대체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지만 전형에 따라 면접 평가요소가 달라지므로 대학별 면접방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연세대와 고려대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의 경우 전형에 따라 면접 유형이 달라진다.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15개 대학 중 고려대(일반-4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학교추천Ⅱ-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서강대(일반형-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서울대(지역균형-3개 영역 2등급), 연세대(활동우수형-국·수·탐1·탐2 중 2개 과목 등급 합 4/영어 2/한국사 4), 이화여대(자연계열-2개 영역 등급 합 4, 인문계열-3개 영역 등급 합 5) 등 5개 대학이며 그 외 대학들은 적용하지 않는다.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입시에서는 서강대 일반형과 연세대 활동우수형이 각각 20.80:1과 20.57: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한양대 일반(18.5 2018-08-16
- 2019학년도 학과별 수시 전형 | 화학공학과 대학입시도 어렵지만 대학 졸업 후 취업 경쟁도 만만치 않다. 그렇지만 공학계열 학과 중에서도 소위 ‘전화기’(전자공학, 화학공학, 기계공학)로 불리는 학과로 진학하는 경우 눈높이만 조절하면 취업이 안정적이라고 말한다. 특히 화학공학과는 석유, 화학, 반도체, 화장품 등 관련 진로가 다양하고 약대 입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과이기도 해 해마다 합격점과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수시 지원을 앞두고 주요 대학들의 2019학년도 화학공학과 수시 전형을 집중 분석해봤다. 참고자료 대학별 ‘2019,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2019학년도 수시모집요강’,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 ‘2018학년도 합격생 입시결과’ 등주요 대학 화학공학과 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 주요 대학들의 화학공학과 수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공학계열로 모집하는 성균관대를 제외하면 건국대가 114명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서, 서강대와 홍익대가 78명, 고려대 73명, 서울대 66명 순으로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2020학년도 주요 대학 화학공학과 수시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와 비교해 서강대, 성균관대(공학계열), 중앙대의 인원이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하고 정시모집 인원이 확대된다. 그 외 대학들은 2019학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주요 15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 전형별로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이 735명(55.1%)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논술전형이 399명(29.9%)으로 비교적 많은 인원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02명(7.6%), 특기자전형은 36명(2.7%)이다.<2019~2020학년도 주요 대학 화학공학과 수시 모집인원>대학모집단위(학부/학과명)수시 모집인원2019학년도2020학년도인원비율인원비율건국대학교화학공학부11471.3%11571.4%경희대학교화학공학과6288.6%5981.9%고려대학교화공생명공학과7392.4%7291.1%동국대학교화공생물공학과4667.6%4770.1%서강대학교화공생명공학전공7877.2%6867.3%서울대학교화학생물공학부6675.0%6675.0%서울시립대학교화학공학과3367.3%3367.3%성균관대학교공학계열47277.8%39364.5%숙명여자대학교화공생명공학부4368.3%4468.8%숭실대학교화학공학과6566.3%6768.4%연세대학교화공생명공학부6473.6%6271.3%이화여자대학교화학신소재공학전공47-47-중앙대학교화학신소재공학부53-43-한양대학교화학공학과4170.7%3968.4%홍익대학교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7860.0%7660.3%* 정원 내 기준, 입학정원 조정 등에 따라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의 경우 변동될 수 있음* 대학에 따라 2019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7학년도 이월인원이, 2020학년도 모집인원에는 2018학년도 이월인원이 포함돼입학정원과 모집인원 합계가 상이할 수 있음* 성균관대 수시모집은 학과 선발이 아닌 공학계열 선발임* 이화여대와 중앙대의 경우 수시는 학과모집, 정시는 계열모집이므로 수시 비율 산출이 불가함<2019학년도 화학공학과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전형구분모집인원학생부교과102학생부종합735논술399특기자36고른기회 등63계1,335* 주요 15개 대학 기준, 성균관대는 공학계열 수시 모집인원으로 포함화학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 : 대체로 교과 성적이 당락 좌우주요 15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8개 대학이다. 이중 고려대와 이화여대만 면접을 실시하고 나머지 6개 대학은 학생부로만 선발한다. 학생부 중에서도 교과 100%로 선발하는 대학이 5개 대학이고 중앙대가 비교과를 30% 반영하지만 출결과 봉사만 반영하므로 그만큼 교과 성적이 당락을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 면접을 실시하는 고려대의 경우, 1단계에서는 교과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로 면접을 실시하므로 면접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교과 성적이 중요하다. 실제로 2018학년도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학생부교과 고교추천Ⅰ전형의 합격자 교과 등급 평균이 1.17로 상당히 우수했다.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는 한양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11로 가장 우수했으며, 학생부와 면접평가를 일괄합산하는 이화여대 합격자의 교과 등급 평균은 1.50이었다.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고려대(3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서울시립대(3개 영역 등급 합 8), 숙명여대(2개 영역 등급 합 4), 숭실대(2개 영역 등급 합 7), 중앙대(3개 영역 등급 합 5/한국사 4), 홍익대(3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등이며, 특히 중앙대의 수능 기준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이화여대와 한양대는 적용하지 않는다.2018학년도 화학공학과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서울시립대로 7명 모집에 191명이 지원해 27.29: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도 주요 대학 화학공학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대학전형명모집인원전형방법고려대학교학생부교과학교추천Ⅰ91단계: 학생부 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 선발2단계: 면접 100%- 면접 일자: 2018. 10. 21(일)서울시립대학생부교과7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숙명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학업우수자11학생부 100%로 선발숭실대학교학생부교과22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이화여자대학교학생부교과고교추천11학생부 80%+면접 20%로 선발- 면접 일자: 2018. 10. 27(토)~28(일)중앙대학교학생부교과6학생부 교과 70%+학생부 비교과(출결, 봉사) 30%로 선발한양대학교학생부교과5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홍익대학교학생부교과31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화학공학과 학생부종합전형 : 세부 전형별 면접 평가요소 고려해야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5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고,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학생부만 평가), 홍익대 등 5개 대학은 서류 100%로 선발한다.(도표 참고)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대체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은 만큼 그 영향력도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전형에 따라 면접 평가요소가 달라지므로 대학별 면접방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은 기본적인 서류를 토대로 학업 소양을 확인하지만, 일반전형은 수학 관련 제시문을 활용해 전공적성 및 학업능력을 평가한다. 연세대와 고려대의 경우도 전형에 따라 면접 유형이 달라진다.학생부종합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은 15개 대학 중 고려대(일반-4개 영역 등급 합 7/한국사 4, 학교추천Ⅱ-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서강대(일반형-3개 영역 등급 합 6/한국사 4), 서울대(지역균형-3개 영역 2등급), 연세대(활동우수형-국&mi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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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시 면접 준비는 어떻게?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접수가 9월 10일(월)부터 시작된다. 단계별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이라면, 1단계 서류전형에 이어 2단계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서울대·연세대·고려대는 면접 경향이 서로 달라서 대학별 대비가 필요하다. 대개 최상위권 학생들은 이 세 학교를 중복 지원하는 패턴을 보이므로, 각 대학의 면접 특징을 고려해 심층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2019학년도 수시 면접 팁으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면접 경향 및 대비방법을 알아봤다. 도움말 새움학원 김지연 강사(자연계) & 이아람 강사(인문계), 아토즈논술 김대원 강사(자연계) & 김민철 강사(인문계) 자료참조 각 대학 2019학년도 수시모집 요강서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 연세대는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 활동우수형과 특기자전형, 고려대는 학생부 교과전형인 학교추천Ⅰ과 학생부종합전형인 학교추천Ⅱ, 일반전형과 특기자전형에서 1단계를 통과 후 2단계 면접을 시행한다. 계열에 따른 면접 특징을 고려해 자신의 강점을 짚어보고, 수시 지원전략에 반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단,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은 단계 없이 종합평가로 이루어진다.인문계 면접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면접은 1차 질문 뒤에 꼬리를 무는 후속 질문에 따라 면접평가 점수의 격차가 벌어진다. 아토즈논술 김민철 강사는 “최상위권 대학 면접의 관건은 시험지에 표시된 1차 질문이 아니라 현장에서 제시되는 후속 질문에 있다. 예를 들어 중하위권 대학 면접은 1차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합격자와 불합격자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하지만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우수한 학생들의 답변 수준에 편차가 크지 않다”고 말한다. 대학 입장에서는 후속 질문을 통해 학생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반대되는 입장에 대한 고려는 충분히 했는지,’ ‘1차 답변에 포함되지 않는 윤리적, 사회적 측면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에 김민철 강사는 “모든 학생에게 공통적으로 제시되는 1차 질문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 후속 심층 질문을 통해 자신만의 해결 과정과 건전한 논리적 흐름을 보여줘야 한다. 달리 말하자면 최상위권 대학 면접에서는 정답만 맞히면 절반밖에 못 맞힌 셈이므로, 그 과정을 보여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학별 면접 특징서울대일반전형은 ‘제시문형 면접’만 시행되며, 인문학, 사회과학, 수학의 3개 영역 제시문 중에서 계열, 학과별로 지정된 두 개의 영역을 평가한다. 반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은 (SKY 전형 중) 유일하게 ‘서류 면접’(만 시행하는 전형)이다. 특정한 제시문 없이 개인의 서류를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면접시간 10분, 서류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면접은 준비시간 없음) 된다. 전공 계열에 따른 일반전형 면접 유형을 다음과 같다. 서울대 일반전형 면접 유형■인문계열 & 사회과학계열(경제학부 제외) & 생활과학대학 중 아동가족학과·사범대☞ 인문학+사회과학 지문■경제학부 & 경영학과 & 농경제사회학부 & 생활과학대학 중 소비자, 의류학과☞ 사회과학+수학 지문■자유전공학부☞사회과학+수학(인문), 인문학+수학(인문), 수학(인문)+수학(자연) 중 택1※ 준비시간 30분, 면접시간 15분. 사범대는 지문 면접에 추가해 인·적성 면접(지문 면접)도 시행. 답변에 대한 추가질문이 있으며, 서류 관련 질문은 거의 없음연세대연세대는 면접형, 활동우수형, 특기자전형 면접이 이루어진다. 전형별 면접 특징은 다음과 같다. ●면접형2단계 면접이 진행되며 1단계는 제시문 면접으로 간단한 제시문(작년에는 도표, 문·이과 동일 문항 출제) 기반 문제가 제시되고 준비시간 5분, 면접시간 7분이다. 2단계는 7분간 서류기반면접이 진행된다. ●활동우수형면접형이 신설되면서 난이도가 약화되는 경향을 보인다. 제시문 면접이긴 하지만, 짧은 지문형 질문이 출제되고 준비시간이나 면접시간은 8~10분으로 자주 변동한다. ●특기자전형인문·사회과학 특기자는 제시문 기반 면접(10분 면접, 준비시간 20분)으로, 연세대의 다른 전형 지문과 비교할 수 없는 난이도의 지문이 출제된다. 고려대 지문과 마찬가지로 논술지문과 유사하며 4개의 지문이 출제(그 중 마지막 지문은 그래프 출제 경향이 큼) 된다. 국제특기자전형도 제시문 기반 면접이다. 영어 제시문으로 구성된 심층 면접(학업역량을 평가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과 일반면접(간단한 공통질문)으로 진행된다. 특히 언더우드(UD)계열은 두 면접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하스(HASS) 심층 면접은 한국어로, 일반면접은 영어로 진행된다.고려대고려대는 학교추천Ⅰ(교과)과 학교추천Ⅱ(학종) 2단계 면접이 진행된다. 이아람 강사는 “두 군데의 면접실에서 면접을 본다. 학교추천Ⅰ 학생부기반면접(서류면접, 13분 면접)과 토론 면접(40분 면접)이 진행된다. 학교추천Ⅱ는 제시문기반면접(게시된 시간은 30분, 실제 작년의 준비시간은 24분)과 7분(작년에는 6분) 면접이 진행되고, 다른 단계인 학생부기반면접은 1인당 7분씩(작년에 6분) 진행된다. 면접자 인원수에 따라 소요시간이 변동될 수 있고 실제로 작년에 시간이 줄어들기도 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면접 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이 강사는 또, “고려대 일반전형과 특기자전형은 면접장 이동 없이 제시문기반면접과 서류기반면접이 이루어진다. 일반전형은 작년에는 2단계였지만 올해는 단계 없이 진행된다. 준비시간은 30분(작년에는 24분)이 주어지고, 면접시간은 15분(작년에는 13분)이다”고 덧붙였다. ▒ 면접 대비 팁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진 주제를 어떻게 보여주느냐에 달렸다. 아토즈논술 김민철 강사는 첫째, 자신의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 둘째, 입장에 대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있으면서 셋째, 동시에 반대 입장에 대한 균형 잡힌 사고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대비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표1 참조) 표1. 주어진 주제를 고려한 면접 대비 방법1. 모든 이슈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가지기 평소 주요 이슈나 시사적인 사안, 상반되는 개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해본다. 하지만 면접을 준비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은 기출문제에 자주 등장하는 이슈나 시사적인 사안, 교과서에 소개된 개념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3~4문장으로 미리 정해 2018-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