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학습방향 초등학생의 학습방향: 교육정책과 입시는 남의 일이 아니다필자가 초등학생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할 때마다 아쉬움과 답답함을 느끼는 부분은 부모님들께서 입시를 너무 먼 나라의 일이라 생각하는 점이다. 과연 교육정책에 가장 영향을 받는 아이들은 누구일까? 이번 결정된 입시변화와 생활기록부 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학생과 학부모는 현 중3과 고등학생일 수 있지만, 가장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할 이들은 초등부라 생각한다. 지금의 초등학생들은 미래를 바꿀 있지 않은가. 지금 내 눈앞에 큰일이 닥치면 그 일을 해결하기에만 급급하지만, 먼 훗날 있을 일을 지금 대비하고 투자하면 설령 그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결과적으로 나는 단단해지지 않겠는가. 문·이과의 구분이 없어진 만큼 우리 학생들은 편식 없이 모든 과목에 호기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독서와 부모님들과 학생들 간의 충분한 지적 대화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수포자’는 다른 세상의 단어가 되어버렸다.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적극 쌓아 올리는 것이 필요하며 영어의 경우 남이 낸 문제를 풀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스스로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아웃풋 학습과 훈련이 필요하다.중등학생의 학습방향: 중학교는 고등실전의 연습처중학교 때 훌륭한 성적은 단지 기분을 좋게 할 뿐이다. 중학교 때 우수한 성적을 받더라도 우스운 대학을 갈 수 있다. 중학 생활동안 학생들은 높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만 노력할 것이 아니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장점을 찾고 이를 드러내기 위한 예행연습을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생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학교에서 하는 독후감대회와 경시대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학생 스스로 본인의 흥미를 찾고 세상에 대한 눈을 넓히고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한다.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하여 독후감을 남겨야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써야하는 바람직한 독후감은 다르지만 기본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의 독후감은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시간과 수고만 들이게 할 뿐이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 자신의 부족한 부분은 본인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나서 다른 방법으로나마 채우고, 강점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다른 형태로도 어필해야만 한다. 이를 중학교에서부터 연습해야한다. 그 무엇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겠는가. 학업능력을 키우는 것을 최우선이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이 절대 다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등학생의 학습방향: 전략을 가지고 입시를 접근해야한다전공적합성, 이 얼마나 답답하고 무서운 말인가. 학생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데 전공적합성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이는 하루아침에 이뤄낼 수 있는 것이 절대 아니다. 그래서 우리가 장기적 관점을 가지고 준비해야하며, 그것이 부족하다면 누구보다 더 전략적으로 접근해야한다. 전략적이라는 말은 기본을 무시한다거나 꼼수를 부리는 것과는 완전히 상관없는 단어이다. 학업역량을 기르지 않고 전략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 시간의 분, 초를 다투며 지식을 쌓고 결과로 증명해 내야한다. 그러나 전교 1등이라고 해서 부족한 점이 없다거나 전공적합성이 뚜렷이 보이는 것은 아니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는 전교1등이 아니고 우리 학교, 우리 과에 와서 이탈되지 않고 학교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는 학생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배울 전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고등학교 때부터 적극 노력한 학생이여야한다. 그리고 이는 생활기록부에 나타나야하다. 학생은 성적을 최대한 높이는 것은 물론 본인이 최종적으로 원하는 것, 즉 최종목표를 정하고 이를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해야한다. 학생들이 돌아가지도 않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길을 가기위해서는 주변의 가이드와 멘토는 필수적일 것이다.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앞서 말한 것을 되새기며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목표를 정하고 끝까지 노력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최종적으로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더 베스트학원은 항상 응원할 것이다.더베스트영어학원 제공 2018-08-23
-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왜 동기부여가 필요한가? 작금의 시대를 일컬어 4차 산업혁명이라 말한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의 융‧복합 아래 끊임없이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발맞춰 교육시스템도 변화되어야 한다. 기존의 교육으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이후 줄곧 이어져 내려온 주입식 교육, 이른바 프러시아 교육은 지난날 노동자 계급의 사고를 획일화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하지만 사회전반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기에는 교육 분야에서도 변화가 일고 있다. 우리 아이들을 교육시키는데 있어서 부모가 배웠던 식의 교육방식이 아닌 전혀 새로운 교육방식이 필요하다는 뜻이다.교육에 관한 부모의 고정관념을 깨야직업에 대한 고정관념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 소위 성공을 보장받은 직업이 앞으로도 계속 남아있을지 알 수 없고, 성공의 방법 또한 과거처럼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바로 이점이 우리가 자녀들을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하고 무엇을 교육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지게 한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무엇을 학습 하는지가 중요하지 않다. 학습하는 방법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학습량이 아니라 학습 한 것을 어떻게 다른 곳에 적용하느냐가 중요하다. 마찬가지로 앞으로는 직업이 무엇이냐 보다는 어느 분야에 종사하든 창조와 융합을 통해 자신만의 성공 비법을 구현 할 능력이 있는지가 중요하다.자기효능감(self-efficacy)과 동기부여의 중요성그래서 성공하는 새로운 시대를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은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이다.자기효능감이란 어떤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이 있는가 없는가에 대한 신념인데 지능관련 분야의 권위자인 뉴질랜드 오타와 대학의 제임스 플린(James Flynn) 교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의 IQ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 25%이라면, 자기효능감이 수학교과에 미치는 영향은 40.2%나 된다고 한다.그러면 아이들의 자기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 해답이 바로 ‘동기부여’에 있다.아이들의 자기효능감은 평소에 성공의 작은 경험들이 축척되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 성공을 control 하기에는 아직 성숙하지 못한 부위가 있는데 바로 그곳이 전전두엽 이다. 전전두엽 (Prefrontal cortex)이란 인간의 뇌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위로 자기 일을 관리하고 계획을 잡고 여러 대안을 평가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이곳의 중요한 역할중 하나는 계획이나 해야할 일 같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기억을 담당하는 것이다.예를 들어 숙제를 해야 한다면 이 미래기억이 전전두엽에 저장되고 이것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떠오르게 하며 안했을 때 불안한 감정까지 만들어 결국하게 하게 만드는 역활을 하는 것이다.동기부여는 성공으로 이끄는 에너지자녀들에게 꿈을 갖게 할 때 최대한 선명하게 전전두엽에 저장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노력을 하지 않는 현실의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하여 마침내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한다.자녀가 명문대에 가길 원한다면 말로만 잔소리를 하지 말고 직접 아이 손을 잡고 명문대를 견학하고, 학생들을 만나게 하여 생생하게 그 기억을 전전두엽에 저장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해야 한다. 마음먹기가 아니라 바로 이러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동기부여라 할 수 있다.그러면 아이들의 뇌는 아이에게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엄마 대신 잔소리와 격려를 해줄 것이다.미래 기억이 생생하지 않다면 아이는 현실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 스스로 꿈을 포기하거나 기준을 낮춰버려 그 꿈은 아이와 멀어지게 되고 자기는 무엇을 해도 안 된다는 생각으로 자기효능감은 바닥을 치게 된다.참고로 전전두엽은 가장 늦게까지 발달하는 뇌로 18~20세가 되서야 완전히 성숙된다. 청소년들은 아직 자신의 꿈을 스스로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성숙도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그러므로 성인 취급해서는 안 되며 주위에서 목표를 생생하게 가지면서, 작은 것이라도 계획하고 스스로 실행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 아울러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작은 성공들을 이룬다면 자기효능감이 높아지고, 그것이 바로 동기부여의 시작인 것이다.앞으로 내자녀의 미래가 바뀌는 동기부여의 구체적 방법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출처: 김성태 TLP학습심리 연구소 대표)(주)스토리 에듀대표목동 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정혜원문의 02-2642-7003 2018-08-22
- “내 손으로 척척 코딩 체험하고 생각하는 힘도 키워요”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다.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겠지만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은 더더욱 배워야 할 것들, 알아야 할 것들이 많다. 그중 코딩은 이제 필수 교육이다. CMS에듀가 만든 씨큐브코딩 목동센터가 8월 코딩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내 손으로 직접 해 보고 서로 의견도 나눠 보는 코딩 수업은 참여한 학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코딩교육의 시작씨큐브코딩 목동센터에 도착한 아이들은 간단한 테스트 문제들을 풀기 시작했다. 아이마다 문제해결 능력이나 ICT 사고력 등을 알아보는 테스트인데 진행되는 내내 문제를 대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자못 진지했다. 오늘 체험 수업의 내용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피지컬 컴퓨팅의 기초과정’으로 코딩을 만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수업이었다. 체험 수업이 진행되는 공간은 ‘씨큐브 스페이스’로 아이들이 제작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다. 넓은 작업대와 다양한 공구. 첨단 디지털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 개인별로 코딩 작업을 하기에 쉽다. 개인별 컴퓨터 앞에 앉은 아이들은 장미꽃 LED가 달린 아두이노를 받고 컴퓨터에 연결하게 된다. 오늘 해 볼 체험은 ‘RGB LED 밝히기’로 적절한 명령어를 사용해 장미꽃에 불을 밝히고 원하는 시간 간격으로 깜박거리게도 하는 등 자유자재로 명령체계를 익혀보는 내용이었다. 처음에 코딩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될 때는 조용히 듣던 아이들은 자신들이 실제로 조작하고 명령어를 만들어 넣을 때마다 장미꽃의 LED가 다른 색으로 보이고 깜박거리자 환호성을 지르며 재미있어했다.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개념과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체계적인 수업이 이뤄져 아이들은 금방 기본 세부 내용을 익혔다. 일단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하자 기본에 더해서 변수를 만들어 가는 수업 내용에 학생들은 바로 적응했다. 기본기를 충분히 익히고 나서 개인마다 실제로 실습해보며 변수를 만들어 심화 내용을 저절로 알아가고 있었다. 스스로 생각의 크기를 키워가는 수업장미꽃에 불을 켜는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제대로 되지 않는 아이들은 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강사는 바로 달려와 문제를 해결해주는 대신 맨 처음 설명했던 내용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질문했다. 유심히 자신의 명령어와 비교해 보던 아이는 다시 자판을 두드리며 수정을 했고 곧 장미꽃에 환한 불이 들어왔다. 씨큐브코딩 수업의 특징은 바로 계속 질문하고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내는 데 있다.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해 보면서 스스로 자신이 탐구해 나가고 사고력을 키워낸다. 처음에는 쭈뼛거리던 아이들은 강사가 질문을 던질 때마다 스스럼없이 대답하고 때로는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면서 새로운 명령어를 만들어 가기도 했다. 그 사이 장미꽃은 불이 깜박깜박하는 명령을 수행하고 있었고 아이들은 새로운 문제를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풀어나가고 있었다. 문제에 대해 자유로운 팀별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내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수업방식은 아이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리고 융합적인 사고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다양한 변수를 가져오는 질문이 계속되고 아이들은 골똘하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고 생각을 만들어 내느라 노력했다. 체험 수업을 하는 동안 장미꽃은 내내 깜박거렸고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도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이 되었다.위치 양천구 목동서로133-2 하나프라자 3층문의 02-2645-2600< 미니 인터뷰 >안연경 씨큐브코딩 목동센터 센터장“이제 코딩은 꼭 갖춰야 하는 필수적인 소양입니다. 저희 씨큐브코딩은 콘텐츠가 안정적이고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요. 수업이 주입식이 아니고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을 찾고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는 사고력을 가지게 하는 창의적 프로젝트 수업을 만들었어요. 씨큐브코딩에서의 수업은 첨단 디지털 장비로 교육을 하고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육하고 있어 시설이나 환경 면에서도 아이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2018-08-22
- 목동 씨앤씨학원 입시 전략,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 준비법 벌써 여름방학이 끝나가고 있다. 중3 학생들 중 많은 수의 학생이 특목/자사고가 아니라 일반고를 진학할 것이다. 통계적으로 보면 목동지역의 중학교 졸업 중 일반고 진학생 비율은 60% 전후이다. 그러나 전국권/광역권 자사고를 합하면 거의 80%에 육박한다. 그러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진학하는 일반고에서 소위 말하는 명문대학을 입학하려면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살펴보도록 하자. 여기서는 현재의 대입전형을 중심으로 대비법을 살펴본다. 학생부 교과전형 대비법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특목고나 전자고를 가지 않고 일반고를 선택한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내신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확실히 일반고는 특목고나 전자고에 비해 내신 획득이 쉽다. 그러나 이것은 우수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지 절대적인 내신상위등급의 진입이 쉽다고는 볼 수 없다. 대입에서 특목고나 전자고에 비해 일반고에서 내신이 쉽다는 것은 4~5등급 이내 들어가기가 쉽다는 말이다. 그러나 상위권을 지칭하는 2등급은 11% 이내의 학생까지를 얘기한다. 일반고에서 내신 2등급이 그렇게 쉽다고는 절대로 볼 수 없다. 문제는 이렇게 단순히 내신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 비율이 서울 주요15개 대학에서 7%(2020년 입학전형기준)에 그친다는 점이다. 반면에 전체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의 비중은 43.7%에 달한다. 이 얘기는 상위권 대학에 학생부 교과로 진학은 상당히 어렵다는 말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일반고에서 높은 내신을 유지하는 학생들의 특징은 중학교 때부터 학습습관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학생들은 목표에 대한 성취력이 강해서 어려운 문제라도 끈질기게 붙어서 해결하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이제 좀 있으면 중간고사이고 기말고사이다. 중3 때 학습습관이 고교전체를 지속시키는 원동력이다. 중3 2학기에는 상위권의 점수를 받도록 노력해보자. 최소한 주요 5개 과목만이라도 올“A”가 아니라 95점, 100점을 맞으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좋은 학습습관을 가질 수 있다. 이제 고교에서도 수행평가비율이 점차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학생들은 지필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서는 수행을 게을리 해서 전체 성적이 내려가는 일이 많으니 특히 신경 쓰도록 하자.상위권 대학의 대세로 떠오른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법얼핏 학생부 종합전형이니 내신은 좀 약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전국권 자사고/특목고와 일반고의 내신비중이 학생부종합에서는 절대 같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대학교에서 학종 입시결과가 평균이 3.0등급이라고 발표했다면 십중팔구 일반고학생이 아니라 전자고나 특목고 출신 학생들의 내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일반고 출신 학생들의 내신은 2.0 이내인 것이다. 내신을 어느 정도 갖추고 나면 비로소 내가 입학하고 싶은 학교의 학과에 필요한 학업적 적성을 나타내는 활동, 전공 연계성 활동 등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내가 화학 관련 학과에 진학하고 싶으면 수학이나 화학, 영어 과목의 교내수상실적, 동아리활동, 독서활동, 세특, 행특 등이 필요하다. 요즘은 대학에서 전공 관련 학과목의 이수 여부를 눈여겨보는 경향이 짙다. 즉, 화학 관련 학과 진학을 원하는 경우에는 화학 심화과목이 학교 내에 편성되어 있으면 꼭 수강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그리고 인성적인 면을 나타낼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어야 할 것이다.요즘은 봉사활동의 중요성이 예전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인성영역을 나타내는 지표의 역할로서는 충분하다 할 것이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학종의 대비 시기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2학년부터 전공에 대비한 교과/비교과활동을 시작한 학생보다는 1학년부터 시작한 학생의 학생부가 내용면에서 더욱 충실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예비고1 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적성을 찾는 작업을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논술전형과 정시 전형 대비법왜 이 두 전형을 한꺼번에 다루는 이유는 두 전형 다 과목별 학습능력의 측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두 전형의 특징은 다분히 비교과적인 활동보다는 교과지식의 심화성과 우수성을 측정하는데 있다. 수능이 논술전형보단 대비해야 할 과목수가 많긴 하지만 결국은 두 전형 공히 특정 과목이나 전체 과목의 심화와 성적에 따라 판별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할 것이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들 전형을 잘 보는 학생들은 일반고에서 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전자고나 특목고에서는 내신 잘 보는 학생, 논술 잘하는 학생, 수능 잘 보는 학생, 학종에 강한 학생들로 유형화돼서 나타나지만, 일반고에서는 내신을 잘 받아야 학종도 가능하고, 논술도 잘하고, 수능점수도 잘 나온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일반고의 중심은 내신인 것이다.지금까지 대입전형을 기준으로 대비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제 고교입학까지는 7개월 정도 남았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준비하면 얼마든지 원하는 대학, 학과에 진학할 수 있다. 지나간 일에 후회나 미련을 갖지 말고 앞을 보고 가자. 더운 여름에 전부 건강관리, 학습관리를 잘해서 고등학생이 되는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높은 목표를 가진 성숙한 학생이 되길 기원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08-22
- 붓으로 그린 아름다운 세상… “행복을 나눔 해요”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자욱) 벽화동아리 회원 13명은 지난 여름방학 구로구 오류1동 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 구상에서부터 실제 작업까지 오롯이 동아리 회원들과 김희선 지도교사의 힘으로 이뤄냈다. 행복한 가족과 갖가지 꽃이 아름답게 핀 담장을 만난 주민들의 환한 얼굴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경험한 대일고 벽화동아리 회원들을 소개한다.아름다운 나눔의 공공미술 동아리대일고등학교의 벽화동아리 ‘담아’는 올해 신설됐다. 벽을 의미하는 ‘담’과 마음을 ‘담아’ 그린다는 의미로 ‘담아’로 동아리 이름을 지었다. 담아는 공공미술의 성격을 띤다. 공공미술은 대중들을 위한 미술로 생활과 미술의 벽을 허물어 미술을 친근하게 느끼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도시의 공원에 있는 환경 조각이나 벽화 등이 이에 해당한다.공공미술을 다루지만 동아리에 가입하기 위해 그림 실력이나 뛰어난 미술적 감각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다만, 새로운 시각으로 예술에 접근해 공공미술 작품에 대한 연구와 작업을 하고 싶은 학생들의 신청이 이어졌다. 2대 1의 경쟁을 뚫고 1학년 12명, 2학년 1명이 최종 선정됐다.김희선 지도교사는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즐겁게, 멋있게 사는 세상을 찾는 동아리 취지를 이해한 학생들을 선발했다”며 “환경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벽화, 조형물 등을 연구하고, 협업하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동아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동아리 활동은 공공미술 분야인 환경 조형물 작업과 벽화 작업으로 나뉜다. 혜화동 이화마을, 오류동 벽화마을, 홍제동 개미마을 등을 방문해 벽화와 주변의 환경, 조형물을 감상하며 작품의 의도를 파악했다. 첫 번째 작품은 학교 내 바람개비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13명의 회원 수에 맞춰 13개의 바람개비를 각자 좋아하는 색깔과 표현으로 만들었다. 모재호 학생은 좋아하는 책에 있는 삽화를 그렸고, 정인서 학생은 자신의 좌우명인 ‘안단테’를 적어 넣기도 했다.담아는 지역사회를 포함한 공공장소를 예술로써 새롭게 재탄생시킨다는 것에 목적이 있기에 봉사와도 깊이 연관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 여름방학에는 구로구 오류1동 마을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고 공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 벽화에 희망을 담아벽화를 그리는 것이 그리 단순한 작업이 아니었다. 6월 중순부터 벽화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회원마다 생각한 것이 다르고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마을에 그려진다는 것을 키워드로 내세우자 가족, 소통, 행복 등의 이미지로 이견이 좁혀졌다. 보는 사람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도안을 만들었다. 그리고 장장 8일에 걸쳐 하루 8시간씩 벽화를 그렸다. 벽화 구상부터 실제 작업까지 직접 동아리원들의 힘으로 이뤄낸 것이다.올해 최악의 무더위 속에서도 학생들의 열정과 수고 끝에 봉사활동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해당 지역에서 기념식까지 진행하며 관계자와 주민들이 회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표했다. 벽화 봉사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도 지역주민들도 아직은 대한민국이 살만한 나라라는 감동을 받았다. 무더위 속에서 벽화를 그리고 있는 학생들을 보며 마을주민들은 아이스크림과 수박, 샌드위치 등 간식을 떨어지지 않게 가져다주었고, 학생들은 벽화로 인해 칙칙한 공간이 환해진 것을 보며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승우 회원은 “서로서로 의지하며 뙤약볕에서 벽화를 그리는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한다. 류빈 학생은 “주변에 어울리는 색깔을 만들기 위해 어떤 색깔을 더 섞어야 할지 고민하면서 실력이 늘었다”고 말했다. 윤상혁 학생은 “벽화 그리기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분야는 아닌데 새로운 경험이 된 거 같다”고 강조한다.담아는 앞으로 다가올 학교 축제 때 학교 환경을 활용한 공공미술 작품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또 다른 벽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사회의 환경을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할 계획이다.미니 인터뷰김재현 학생“미술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공공미술은 공공장소에 있어서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고, 예술을 통해 미적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하니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나정민 학생“미술을 전공하려면 미술관에 가서 작품을 많이 봐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접하기가 어려워요. 지나는 길에 만나는 조형물을 보며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벽에 색칠하는 벽화부에 관심이 생겨 신청했습니다.”이도경 학생“동아리에서 공공미술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면서 창의력도 기를 수 있고 미적 감각을 키울 기회가 됩니다. 벽화는 공공장소를 밝게 만드는 봉사와도 연관되기 때문에 봉사의 정신과 사랑 나눔 배려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문기현 학생벽화를 그리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마을에 그려지는 벽화라 가족 소통 행복 등의 이미지를 생각하며 시안을 만들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었지만 마을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해주어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정인서 학생학교 축제 때 학교 환경을 활용한 공공미술 작품을 발표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공공미술에 대한 토론과 두 번째 벽화 봉사활동도 기획하고 있어요. 소중한 추억이 된 벽화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을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할 계획이다. 2018-08-22
-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목표를 선명하게 그려라 ‘나도 공부 잘하고 싶다’, ‘나도 1등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안 해본 학생이 있을까?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공부를 못하는 학생도 아마 잘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똑같을 것이다.아이가 도무지 공부를 할 생각이 없다며 답답하신 마음으로 지점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도 계시다. 하지만 그 아이들과도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저도 공부 잘하고 싶어요.’, ‘저도 좋은 대학 가고 싶어요.’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허나, 그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바로 성취경험의 부족 때문이다. 성취경험이 부족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다가도 점점 힘들어하며 의욕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오르지 않는 성적을 보며 좌절하는 아이들 또한 있다.그럴 때마다 필자는 아이들에게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잃지 말라고 강조한다. 그 후, 단계적으로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도록 지시한다.작은 것일지라도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아이들에게 학습 자신감과 성취감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또, 그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나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보도록 한다.가령, ‘네가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의 모습을 떠올려봐’, ‘호수 앞에서 졸업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멋있을까?’, ‘수학 성적을 올렸을 때 기분이 어떨까?’ 등과 같은 것이다.기대하는 마음으로 자기 확신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과,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으로 공부에 임하는 것은 천지차이이다.무작정 열심히 하는 것 보다 내가 이루고 싶은 구체적이고 선명한 목표를 세운 후,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바로 아이들을 학습 성공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비결이다.아이들은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면 뭐든 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원석 같은 존재이다. 따라서 그러한 자신감을 가지고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학습법 코칭과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학습매니저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에이, 내가?’ 라고 생각하는 순간 기적은 멀어진다. 우리는 모두 알게 모르게 성장하고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내가 세운 구체적인 목표를 이뤄가다 보면 우리가 상상했던 꿈은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이다.에듀플렉스 부천 상동·중동점정윤정 매니저 2018-08-22
- 재미난 영어수업 영어책 선택이 중요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흥미는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흥미가 없는 영어수업은 아이들에게 어렵고 지겹게만 느껴지는 자칫 또 다른 스트레스만을 안겨 줄 뿐이다. 국제학교나 유학을 준비하는 유·초등부 아이들이나 영어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이런 부분을 자연스럽게 해소해 줄 수 있는 정말 유용한 입소문난 책이 있다.이 책은 각각의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필요 부분을 복사를 해다가 쓸 만큼 도움을 많이 받는 책이며 영어 그림사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처럼 딱딱하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정하고 그에 연관되는 영어 단어들을 소개하고 있다. 영어, 수학, 과학, 지리, 학교생활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각의 주제별로 다양한 관련 단어를 소개하고 있다.수학(Mathematics) 섹션은 수학, 과학 기본 용어를 정리해서 보여준다. 아주 기초적인 수학, 과학 용어들을 그림과 함께 소개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단어들을 설명하다 보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줄 뿐 아니라 무척 흥미로워 한다.사회 섹션에서는 연도별로 역사의 일대기를 재밌고도 아이들이 이야기에 빠져들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지리수업에 큰 도움이 될 지리 관련 단어들도 공부할 수 있다.과학 섹션에서는 곤충, 어류, 파충류에 관련된 단어들이 나온다. 곤충이나 공룡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인 만큼 아주 진지하게 빠져든다. 포유류 관련 단어들도 있다. 식물과 꽃들에 대한 단어들까지 폭넓게 익힐 수 있다.또한 IT섹션, 음악 섹션 등 다양한 섹션별로 단어들이 그림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은 수업이라는 힘든 과정이 아니라 놀이로써 인식하여 거리낌 없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아이마다 주제의 관심도가 다르게 나오기 마련이다. 이러한 관심도에 따라 책을 선정하면 더욱 더 효과적인 영어수업이 됨은 물론 나아가 진학과 진로에 대한 아이의 이해를 끌어낼 수 있게 된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8-08-22
-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7월 18일,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일부 변경, 발표했다. 자사고·외고·국제고 지원자의 일반고 2단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번 변경은 지난 6월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심판청구사건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일부 인용 결정에 따른 것으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공동 협의한 내용을 반영했다.2019 고교 유형별 전형 일정과 함께 후기고 전형 핵심을 알아봤다.자료참조서울특별시교육청 ‘2019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변경 후)’/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학교알리미/하이인포고입, 전·후기 전형으로 진행고입 전형은 크게 전기고등학교와 후기고등학교로 구분되는데 전기고등학교에는 과학·예술·체육계열, 산업수요맞춤형고, 특성화고, 일반고 중 예·체능고(서울미술고) 등이 해당되며, 후기고등학교는 특수목적고(외고·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교육감선발 후기고(일반고), 자율형공립고 등이 해당된다. 2019학년도 전기고와 후기고의 입학전형 일정은 표1과 같다.고교선택제 유지, 중점학급 운영학교는 지원서와 함께 별도 원서 작성후기고 전형 중 먼저 대다수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전형을 살펴보면 방법은 고교 선택제(선 지원 후 추첨)로 진행한다. 일반고와 자율형공립고가 포함되며 지원은 2단계, 배정은 총 3단계로 진행되는데 그 방법은 표2와 같다. 전기고등학교 전형에 선발되거나 추가합격한 학생은 후기고등학교 전형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변경된 2019학년도 ‘고입전형 기본계획’에 따르면 자사고, 외고, 국제고 지원자 중 희망하는 경우 교육감 선발 후기고 1, 2단계 중 2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또, ‘교육감 선발 후기고 1단계 지원자 중’이라는 내용을 추가해 예술·체육·과학 중점학급 운영학교에 지원 방법을 변경했다. 지원은 중점학급 운영학교 중 1개교만을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별 지원서와 별도로 후기고등학교 원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중점학급 운영학교 내에서 교육과정 변경(중점학급⇒일반학급)은 할 수 없다.▶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 및 전형지원 방법교육감 선발 후기고와 동일배정 방법1단계학교 소재 일반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2단계1단계 탈락자를 포함해 타 학교군 거주 지원자 중, 나머지 50%를 전산추첨으로 배정비고※ 송파강동 과학중점학급 : 강일고, 방산고, 잠신고▶예술·체육 중점학급 운영학교 및 전형선발(전형)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1·2단계를 거쳐 선발 1단계중학교 내신성적(220점)과 자기소개서(80점)로 정원 1.5배수 선발2단계1단계 성적과 면접(60점)으로 최종 합격자 선발비고서울전체음악중점-대원여고,영신여고/미술중점-송곡여고/체육중점-송곡고학교장 선발 후기고, 특목고·자사고·학교장 선발 일반고학교장 선발 후기고등학교로는 특수목적고(외국어·국제계열)와 자율형사립고, 학교장 선발 일반고(한국삼육고·한광고)가 있다. 특수목적고에는 서울국제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명덕외고, 서울외고, 이화외고, 한영외고 7개교가 포함되며 입학전형위원회에 의한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는 영어 내신 성적 및 출결(감점)로 정원의 1.5배수 선발,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자율형사립고는 경문고, 경희고, 대광고, 대성고, 동성고, 배재고, 보인고, 선덕고, 세화고, 세화여고, 숭문고, 신일고, 양정고, 이대부고, 이화여고, 장훈고, 중동고, 중앙고, 한가람고, 한대부고, 현대고, 휘문고 등의 22개교와 하나고가 해당된다. 하나고를 제외한 자사고는 학교별 입학전형요강에 따라 면접 없이 추첨만으로 선발하거나,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추첨 후 면접으로 선발하는데 면접 실시 기준은 8월(예정)에 발표하는 학교별 입학전형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하나고는 1단계 내신 성적 및 출결(감점)로 정원의 1.5~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한편, 변경된 고입전형 기본계획의 전문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홈페이지의 전자민원-고입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표1.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주요 일정구분학교계열입학원서 접수합격자 발표일전기고 과 학 고2018.8.16(목) ~ 8.20(월)2018.12.05(수)서울체고특별10.22(월) ~ 10.23(화)10.26(금)일반10.29(월) ~ 10.30(화)11.06(화)예술계고(서울미고 포함)10.22(월) ~ 10.25(목)11.02(금)마이스터고(특별/일반)11.09(금)특성화고특별11.26(월) ~ 11.27(화)11.30(금)일반12.03(월) ~ 12.04(화)12.05(수)관악예술과11.26(월) ~ 11.28(수)11.30(금)추가모집12.05(수) ~ 12.06(목)12.07(금)후기고 학교장 선발고 한국삼육고, 한광고12.06(목) ~ 12.07(금)12.11(화)외국어고·국제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 제출기간)12.17(월) ~ 12.18(화)12.28(금)자사고경문고 등22교(원서접수 및 출력물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서류 제출기간)12.20(목) ~ 12.21(금)2019.1.4(금)하나고(원서접수 및 서류 제출기간)12.10(월) ~ 12.12(수)(면접대상자 자기소개서온라인 제출기간)12.18(화) ~ 12.23(일)예술・체육 중점학급12.10(월) ~ 12.12(수)12.19(수)교육감 선발고(일반고, 자공고)12.10(월) ~ 12.12(수)2019.01.09(수)추가모 집한국삼육고, 한광고,예술・체육중점학급 2019.1.09(수)~1.10(목)2019.01.14(월)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2019.1.16(수)~1.17(목)2019.01.21(월)▪ 교육감 선발고 결과 발표- 배정학교 발표 : 2019.01.30.(수) - 입학등록 : 2019.01.30.(수) ~ 02.01.(금)▪ 교육감 선발고 입학전 전학- 인터넷 접수 : 2019.02.07.(목)~02.08.(금)- 서류접수(방문) : 2019.02.11.(월)~02.13.(수)- 배정학교 발표 : 2019.02.20.(수)- 입 학 등 록 : 2019.02.20.(수)~02.22.(금)표2.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 지원 및 배정방법지원 방법 1단계서울시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서로 다른 2개교 선택·지원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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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 학습법 - 문정고 이정현 이정현양은 플래너 작성을 성실히 한다. 고등학교 공부를 하며 작성한 플래너 만도 여러 권. 자기 전에, 할 수 있는 만큼의 다음날 스케줄을 짜서 정해진 일정대로 시간 활용을 하고 있다. “날짜별, 요일별로 스케줄을 잡고 과목별, 시간별로 공부시간을 정해 타이머를 놓고 공부합니다. 3학년에 들어와서는 시간별로 10분 단위로 시간 체크를 해요. 시간 활용을 잘해야 공부의 빈틈이 생기지 않고요. 다른 활동에 쓰이는 시간을 파악하는 데 더 유용해요. 독하고 꼼꼼하게 공부하는 편이라 스케줄을 모두 마쳐야 잠자리에 든답니다.”틀린 부분, 부족한 부분은 꼭 되짚어라!실수도 실력. 틀린 부분을 반복해서 틀리지 않는 것. 공부하며 이정현양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다. 특히 수학의 경우에는 오답노트를 작성하며 더 신경을 쓰고 있다. 국어와 영어의 경우 해석이 잘 안되거나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계속 분석하고 선지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긴다. 틀렸거나 공부가 더 필요한 문제는 문제집에 ‘어떻게 생각했었나? 틀린 이유가 뭐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었나?, 핵심 파악은?’ 등의 내용을 자세하게 적어 놓아서 다시 봤을 때 놓치지 않고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노력한다. “틈틈이 신문을 읽으며 시사적인 부분도 챙기지요. 신문기사를 읽으며 문장에 밑줄을 쳐가면서 글의 주장까지 파악하는 연습을 합니다. 사설이나 논평 위주로 주제를 파악하고 인터넷 기사를 읽으며 면접 준비를 하지요. 더 채워야 한다고 느끼는 부분은 시간을 쪼개서 알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지요.”스스로 공부법을 바꿔 보는 것도 필요하다!이정현양이 고등학교 들어와서 바꾼 공부법 중 하나는 노래를 들으며 공부하는 습관을 버린 것이다. 노래를 들으며 공부를 하면 어느 순간 가사를 따라 부르게 되고 집중도가 떨어졌다. 특히 국어와 사회, 영어 과목 등을 공부할 때 노래를 듣는 것이 큰 방해가 되었다. “고등학교 공부는 깊이 파고 집중해서 하는 연습이 필요하지요.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며 필기까지 모두 외우다시피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수학의 경우 음악을 안 듣고 더 집중하고 오답노트를 꾸준히 작성하니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기도 했던 성적이 안정적인 1등급으로 진입하더라고요.”내신준비를 위해 각 교과서를 우선 2번 정독하고 교과서의 목차, 소제목을 보며 노트 필기한 내용을 함께 공부한다. 중요한 부분은 모두 꼼꼼하게 외워 나간다. 이후 문제집 한 권을 풀고 오답을 체크해 가면서 반복풀기를 진행한다. 교과서를 다시 점검하면서 놓쳤던 부분을 세세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험 전날에는 필기된 사항을 중심으로 강조 부분을 다시 되짚고 꼼꼼하게 공부하는 것이 이정현양이 최상위 내신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과목별 특성에 맞게 자신의 스타일로 공부하라! 국어의 문학작품을 공부할 때 수업내용과 필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교과서에 매우 집중한다. 3학년은 수능특강 위주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수능특강 작품에서 선지의 빠진 부분을 확인하고 표현 방법을 모두 쓰고 있다. 특히 고전시가는 해석의 어려움이 많아 단어를 유추하고 해석본을 펴 놓고 반복해서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정현양은 수학을 공부할 때는 개념을 숙지하고 기출문제 풀기와 충분한 자습시간을 확보한다. 평가원 문제는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고 개념과 응용이 잘 적용되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공부하여 내신과 수능을 함께 이끌고 있다. 영어는 반의어와 유의어까지 정리해서 꼼꼼하게 공부한다. 틀리지 않은 문제라도 주어와 서술어, 꾸며주는 말 등 문장구조 파악에 집중한다. 서술형 영작 문제를 위해 반복해서 외우고 지문 분석을 체계적으로 해낸다. “사회탐구 과목은 교과서 내용과 부교재, 프린트물의 암기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 파악과 노트 정리 참고, 시대별 사건 정리 등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 사회탐구 과목은 인터넷 강의와 내신공부를 병행하며 정리한 내용을 외우고 종이에 안보고 쓰는 단계까지 공부해야 안정적인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주중에는 빠듯하게 짠 스케줄에 따라 공부하고 주말에는 충분히 쉬고 자는 시간을 갖는다는 이정현양은 ‘내신준비 기간을 길게 잡고 시험에 임박해도 수면을 과도하게 줄이고 공부시간을 무리하게 잡지 말고 똑같은 패턴을 유지하라’고 덧붙인다. 2018-08-22
- 송파 고교 공신들의 내신 공부 기술Ⅱ 독종처럼 공부하는 송파구 고교 전교 1등을 인터뷰한 후 벤치마킹하면 좋을 공부법을 2회에 걸쳐 연재한다. 학생 한 명 한 명과 만나며 ‘1등이 되기 위해, 1등 자리를 지키기 위해’ 그들의 분투기에 귀 기울이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눈 리포터들의 인터뷰 후기도 덧붙인다.“내신과 수능은 공부접근법이 다르다” 송파구 공신들의 공통적인 반응이다. 종합적인 사고력을 묻는 수능과 달리 내신 전쟁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하다 싶을 만큼 소심하게’, ‘보고 또 보고 식’의 암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완전 학습’ 위한 공신들의 노하우는?“열심히 파고들면 내신 2등급까지는 치고 올라갈 수 있어요. 하지만 최상위권들의 리그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완전학습’이 필요해요. ‘설마 이게 나오겠어?’라고 무심코 넘긴 부분에서 시험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실력이 엇비슷한 학생들의 등급을 가르기 위해서지요”라고 말한다. 백지학습법은 송파구 공신들이 즐겨 사용하는 시험대비법이다. 책을 덮고 암기한 내용을 백지에서 모두 다 적은 후 책을 펴서 대조하며 빠진 부분,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 지 크로스체크한다. 이 방법은 본인이 정확히 아는 지 확인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학생들은 귀띔한다. 아예 방 안에 커다란 화이트보드를 설치한 후 잘 외워지지 않는 도표, 연대표, 핵심 요약을 붙여놓고 오갈 때마다 수시로 보며 반복 암기해 효과를 본 학생도 있다.개념 학습 후 문제풀이도 프로세스화 되어 있다. “답이 맞았나 틀렸나 보다는 선지 분석이 중요해요. 가령 ‘옳은 것을 고르시오’란 문제가 나오면 나머지 옳지 않은 지문까지 모두 바르게 고쳐본 후 정답지와 대조해 봐요. 공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이렇게 해야 한 문제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흡수할 수 있어요”, “문제를 푼 후 채점을 한 다음 해설지의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하고 넘어가요”라는 학생들의 문제풀이 방법 속에 완전학습 노하우가 엿보인다.공부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스스로 가두기’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내신과 수능 대비, 수행평가와 경시대회 준비에 동아리활동까지 고교 생활이 빡빡하게 돌아가는 만큼 시간 관리 능력은 중요하다. 수업 50분 동안 배운 내용은 그 시간 안에 최대한 이해한다는 자세로 임하고 과목별 선생님들이 중요하다는 부분은 빈틈없이 체크하며 확인 학습한다. 복습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자투리 시간도 알차게 활용한다. “쉬는 시간마다 수학 1~2 문제씩 풀어요. 이게 쌓이면 하루 동안 푼 문제 분량이 꽤 많습니다”라고 한 공신은 귀띔한다. 실력은 학(學)과 습(習)이 시너지를 낼 때 쌓이는 법. 공신들이 평균적으로 오롯이 자기주도학습에 쏟는 시간은 평일에는 4~6시간, 방학 때나 주말에는 10~15시간 정도다. 열심히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 받고 필요한 정보 교류를 위해 학교 자습실을 활용하거나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혼자 오롯이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방과후에는 독서실로 직행하는 학생도 있다. 자습 공간은 학생마다 성향에 맞춰 선택하지만 다들 ‘공부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자기 자신을 가두고 매일 실천하는 자세’는 동일하다. 1등이란 결과물은 이런 ‘한결같은 노력의 축적’이다.▮Repoter's EYE하루 24시간을 스스로 컨트롤하는 힘햇수로 8년 째 송파구 고교 최상위권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학종’이 입시의 주류로 자리 잡은 몇 년 사이 학생들의 고교생활은 더 팍팍해졌고 시간에 쫓기는 듯 보였다. 학생과 인터뷰하다 보면 같은 또래의 자식 키우는 부모 심정이 오버랩 되어 짠한 마음마저 들었다.1년 4차례 내신 대비에 비교과 챙기며 생기부 빠짐없이 관리해야 하며 동시에 수능은 내신과 시험의 결이 다른 만큼 고1 때부터 모의고사 성적 추이 보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걸 한정된 시간 안에 빠짐없이 해내기 위해서는? 공신들이 돋보였던 건 순발력 있는 모드 전환과 스스로에게 엄격한 시간관리 노하우였다.‘다음에 하지 뭐’라는 느슨해지려는 마음을 칼 같이 자르고 본인이 정한 1일 공부 분량과 과제를 꽉꽉 채우기 위해 스스로를 닦아세울 줄 알았다. 이런 힘은 객관적인 자기 분석에서 나오는 듯 보였다.과목별 시험지 분석해 본인의 문제점 파악한 다음 공부 방향과 분량을 정해 학습 플랜 짜고 생기부도 최대한 평가자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보고 미진한 활동을 틈틈이 채워나가려 애썼다. 동력은 일찌감치 정한 목표 덕분이다. “공부요? 힘들죠. 그래도 내신 성적 때문에 발목 잡혀 내가 하고 싶은 걸 못한다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그래서 지금 열심히 하는 거지요.” 한 학생이 툭 던진 말 속에 울림이 있다.공부의 왕도? 나만의 공부법으로 승부!분명 공신들의 공부법엔 공통점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 공통점들을 하나하나 따져보면 모두 독특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나만의 공부법이었다.수업 시간 필기는 거의 모든 학생들이 강조한 내용이지만 그 방법에 있어서는 차별화됐다. 색색의 볼펜으로 알아보기 쉽게 필기에 충실한 학생이 있었는가하면 무심한 듯 본인만 알아보게 중심단어만 정리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어떤 학생은 공부할 때마다 자신이 충분히 숙지한 필기내용은 지워서 시험 전날 공부할 땐 다시 한 번 봐야할 부분만 볼 수 있게 해 학습시간의 효율까지 따지는 학생들도 있었다.계획을 세우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내신 공부를 시작할 때 자신이 지킬 수 있는 계획을 먼저 세워 매일매일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지워가는 데에 뿌듯함을 느끼는 학생들도 있고, 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맞게 수학이나 암기과목을 선택해 집중하는 학생들도 있었다.학원 선택도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은 없었다. 부족한 부분이 생길 때마다 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학원의 도움 없이 자신만의 공부를 파는 학생들도 있었다. 과외 역시 공신들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인 공부하는 장소도 마찬가지. 학교 자습실, 독서실, 학원, 집 등 제각각의 공간을 제시했다. 오롯이 혼자 공부하는 게 편하다는 학생도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해가며 토론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란 학생도 있었다. ‘공부’라는 넘어야 할 높은 산 앞에서 많은 학생들이 ‘도대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속앓이를 한다. 특히 과목별 편차가 심한 경우 이런 고민은 더욱 커진다. 이런 학생들에게 공신 선배들의 공부법이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일단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많은 공신들이 말했다. 처음부터 자신만의 공부법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다른 친구들의 방법을 따라해 보고, 또 선생님들이 말하는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