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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생연 휴먼탐구과학관 서초구 반포에 ‘인체에 대한 탐구’ 주제로 한 테마과학관 오픈어린이, 청소년들이 과학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문과학교육을 선도해온 한생연은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에 7개의 테마과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서초구 잠원동에 서초(반포)교육관인 휴먼탐구과학관이 오픈하면서 더욱 폭넓은 과학교육과 과학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융합형 과학교육의 선두주자인 한생연의 휴먼탐구과학관을 소개한다.인체의 탄생과 성장, 미래에 대해 탐구3·9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앞에 개관한 한생연 휴먼탐구과학관은 ‘인체에 대한 탐구’를 테마로 하는 과학관이다. 인체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미래에 대해 3iN, 즉 융합(integration), 영감(inspiration), 혁신(innovation)이라는 3가지 측면에서 탐구해보는 것이다. 휴먼탐구과학관에서는 인체의 구조와 기능, 성장을 탐구하고, 건강진단 및 의생명과학을 체험하며, 나아가 직업과 미래에 대해 탐구할 수 있다. 한생연의 테마과학관은 전문과학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에듀테인먼트로 예약 해설제로 진행된다. 휴먼탐구과학관에서는 성장과 미래를 키워드로, 자신의 몸에 대해 알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또 자기 생각을 융합해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시간을 갖는다. 과학관 체험 후에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활동지를 작성하고 인체에 대한 체험수업에 참여한다. 특히 학생들이 미래에 뭐가 되고 싶은지 직업을 탐구하고 4차 산업 시대를 맞아 로봇, 드론, 3D프린터 등의 기술을 체험한다.차별화된 과학실험 교육 프로그램한생연의 교육 프로그램은 연령에 따라 유아감성과학교실(5~7세), 호기심과학교실(초등1~4학년), 탐험단(초등4학년~중학생)이 있으며, 각 과학관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유아감성과학교실은 신체와 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놀이(Play)와 과학(Science)을 접목한 유아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생명체 탐구, 생활 속 과학, 과학연극, 요리과학, 예능과학, 로봇, 자연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접하며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호기심과학교실은 아이들이 궁금증을 갖기 쉬운 주제들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실험을 통해 이를 증명하는 프로그램이다. 1년 주기로 미래과학반, 창의과학반, 융합과학반으로 학년별 커리큘럼이 차별화되어 구성된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실험 탐구활동을 주제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탐험단은 대한민국 과학교육을 선도해온 한생연 프로그램의 종합교육과정이다. 1년에 48개의 주제를 가지고 생명과학, 화학, 물리, 지구과학, 융합과학 분야의 전공별 연구원들이 높은 수준의 과학교육을 진행한다. 국내 최고의 실험교육 환경에서 과학 이론을 실험을 통해 탐구하며, 한생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정신과 신체가 건강한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또한 글로벌 인재양성 기초과학영어 프로그램인 SSP 프로그램도 있다. 다양한 과학 분야를 실험으로 이해하고 100%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조기유학과 어학연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된다.다양한 주제 심도 있게 탐구하는 방학 특강 & 캠프 프로그램한생연에서는 과학관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과 기획전이 열린다. 방학 특강은 로봇과학, 생명과학, 의학체험, 화학실험, 지구과학실험, 탐구보고서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한생연 자연속과학체험관에서는 봄, 가을 주말에는 테마 캠프를, 여름·겨울 방학에는 방학 캠프가 열린다.이 외에도 국과인 대안학교, 생태학교, 교과서 융합수학, KAIST코딩,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이 개설되어 미취학 아동부터 중·고등학생까지 25년간 대한민국 과학교육을 선도해 온 기관다운 깊이 있고 다양한 과학연계 프로그램들이 있다. 문의 02-6929-4929 http://hlsi.co.kr 201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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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청원고등학교 동아리 소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인 요즘, 비교과 활동 중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영역이 동아리 활동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진로와 전공학과와 연계되거나 다양한 소양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고교시절 동아리 활동에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전공적합성, 친구들과의 소통과 협동과정에서의 인성, 학생의 개인 발전가능성을 평가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우리지역 청원고등학교(성홍길 교장,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 이하 청원고)의 주요 동아리를 소개한다.대학에서 인정하는 청원고의 동아리 활동!청원고의 동아리는 대학에서 먼저 인정받으며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청원고에서는 학교 차원에서 학생 개인별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연구조사 및 논문으로 연계되며, 한 학생이 자신이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가 있으면 담당 과목교사와 함께 ‘연구논문대회’나 ‘탐구보고서 대회’를 위해 지원하고 있어 단순한 활동에 그치지 않고, 수상실적으로까지 이어진다. 결과적으로 대학 지원 시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강점을 기록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토리로 대입 경쟁력이 된다. 2018년 기준 청원고는 상설동아리 40개, 일반 동아리 80개, 자율동아리 180여개를 운영 중에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적합성 연계 동아리를 비롯하여 취미 및 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양을 쌓아나가고 있다. 또한 청원고는 동문파워가 남다른 학교로 동문들은 졸업 후에도 학교와 더 긴밀하게 협력하여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졸업생들의 학교사랑은 후배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동아리활동은 올해 9월 7일(금) 청원제를 통해 종합적으로 발표된다. 인문독서토론반인문계열 동아리의 대표 동아리이다. 1학년 때부터 학생들은 독서평설로 문학작품을 읽거나, 고전적인 주제를 가지고 토론 활동을 한다. 세다(CEDA) 토론을 통해서 주어진 논제에 대한 연구를 하며,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논리적인 주장을 펼친다. 특히 독서를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과 배경지식을 넓히고 인문적 소양을 키울 수 있으며, 토론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함양시키고, 타인을 설득하는 문제해결력 및 폭넓은 시각을 함양시킨다.베리타스 (VERITAS :경영경제동아리) 경영 및 경제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유명한 동아리이다. 초등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봉사를 하는데, 이것은 자기주도적인 실력 증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된다. 매년 공정무역제품을 판매하며 학생들에게 관련 내용을 교육시키고 있다. 교과시간에 배울 수 없는 실용적인 경제나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실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조별 신문 만들기 활동을 통해서 각자 더 연구하고 싶은 분야에 심화학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CSC(과학창의력반) / 미르(과학반) / 의학반(의생명연구반) / CLONE(생물토론반) / CERE(환경지킴이반) 청원고의 과학 동아리는 학생들에게 매우 평판이 좋다. 동아리부장을 겸한 학생들은 서울대, 연대, 고대, DGIST등 최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자발적으로 수준높은 활동을 계획하고 주제별 연구를 통해 결과물을 산출하여 수상까지 챙길 수 있다.졸업한 선배들과 재학기간은 물론 졸업 후에도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동아리 그 이상의 존재감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적 활동으로는, 중랑 환경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중랑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각 동아리 부장들이 대표로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청소년환경축제 생태환경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책 읽어주는 리딩인 봉사와 북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매달 ‘과학실험 지도 재능기부’라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교육청 주관 행사, 과학창의재단 행사 등의 외부기관에서 주도하는 행사에서도 청원고 동아리 이름으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주말에도 그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SW연구반과 창의공학(로봇)동아리우리지역에서 유일한 ‘소프트웨어 선도 우수학교’(서울시 2곳 지정)라는 이름에 걸맞은 대표적인 동아리다. 동아리 구성원들이 소프트웨어 인재 전형으로 관련학과에 합격할 정도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된 수준의 시설과 설비를 갖춘 만큼 학생들을 선도학교 운영을 통한 지원뿐 아니라 학교법인 및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과 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로봇동아리는 매년 WRO (8월), KRC (1월) 등 전국 규모의 로봇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SFC (마을을 섬기는 봉사동아리)청원고와 20년 세월을 함께한 전통 있는 우수 동아리이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거쳐 면접시험에 통과해야 참여할 수 동아리이다. 매주 1회씩 본인이 정한 요일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께 석식 도시락을 배달하고, 사랑의 빵도 직접 만들어 간식으로 제공하면서 어르신과 친밀감을 쌓는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독거어르신 250여 분을 초대하여 위문잔치를 진행하고, 10월에는 장애우초대 가을 운동회, 11월에는 사랑의 김장 나눔 활동을 비롯하여 영정사진 제작, 설날에 세배드리기 등을 통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은 물론 자신이 변화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깨닫게 된다.OPTIMATH / EMP / HERON (수학 창의력 동아리)청원고의 역사 깊은 자연계열 최고의 수학동아리들이다. 1학년 때부터 선배, 동료들과 수학교구 제작을 위한 토론과 아이디어 발표를 통하여 수학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타인을 배려하는 방법, 협동심을 배울 수 있는 동아리이다. 자기 주도적인 발표 학습을 통해 수학 실력 증진과 높은 수준의 학업 성취도를 내고 있으며, 교과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는 어려운 심화 내용을 협력학습을 통해 해소하며 지적 호기심을 성장시켜 나가고 있다. 도움말 최정아 교사(청원고 연수홍보부장) 2018-08-30
- 중계동 수학학원, 수준영재수학학원 SKY타워 7층으로 이전 강북 교육특구의 거점, 중계지역에서 차별화된 초·중·고 수학 콘텐츠와 학생 역량에 맞춘 ‘사고력 수학’ 및 ‘학습진도 선점’을 제공해 온 수준수학학원이 지난 29일 ‘수준영재수학학원’으로 이름을 달리하며 SKY 타워 7층으로 이전하여 수업을 시작했다. 중등부 평균이 93점, 고등부 모의고사 평균2등급에 이를 정도로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수준영재수학학원. 은행사거리 중심에 자리 잡은 SKY타워에 새롭게 조성된 수준영재수학학원을 방문했다. 11개 모든 강의실, 친환경 자재와 눈이 편한 조명 설치수준영재수학학원은 160평 규모의 SKY타워 7층 전층을 분양받아 대강당을 포함한 11개의 강의실을 새롭게 조성하여 ‘신 개념의 학습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가장 신경쓴 부분은 신규건물에 학원이 조성될 때 발생할 수 있는 유해한 화학 물질의 냄새를 없애는 것. 내구성 높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맞춤 시공, 유해한 냄새 탈취를 위한 투자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최고급 LED 조명을 사용하여 일관된 조도를 연출하여 장시간 학습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 이는 박수준 원장의 꼼꼼한 관리와 점검하에 강남의 정통한 학원전문 인테리어 업체의 세심한 시공 및 마감작업이 일구어낸 결과이다. ‘학생에게 가장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이 원칙, 수준학원만의 고품격 열린 공간 제공수준영재수학학원의 수업공간은 ‘학생이 머물고 싶은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을 원칙으로 외부 조망권을 확보하는 한편 실내에도 개방감 있는 통 유리벽과 집중력을 높이는 차분한 블라인드를 결합하는 기능적인 디자인을 추구했다. 학부모 대기실과 상담실은 고급스러운 커피하우스의 분위기를 살리고 커피머신도 설치했다. 인포메이션과 교실로 통하는 복도는 회원제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볼 수 있는 개방감 있는 색채와 인테리어를 설계에 반영했다. 박 원장은 “상상 이상의 비용이 들었지만 학생들이 만족하고 이를 통해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면 아깝지 않다.”며 “특히 재원생들에게 타 학원과 차별화된 최상의 학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수준영재수학학원을 다니는 자부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체계적인 시험준비 시스템, 입시연구소와 교육컨설팅 운영수준만의 중·고등 내신과 고등 내신·수능 준비체계는 10년 이상의 수준만의 노하우로 전국 최고라는 평을 듣고 있다. 최신 문제들을 전수 조사하여 유형 분석을 마친 후, 학생들에게 각종 시험대비로 훈련시키고, 교과서를 비롯해 타 학교 교과서의 특이 문제까지 통합 지도하여 빈틈 없는 학습을 제공한다. 치열한 내신경쟁과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용하도록 각 반별로 5~6명 내외의 소수정예 관리를 통해 학교별 내신을 비롯하여 학생 수준별 맞춤 피드백도 적극 지원한다. 10여명의 수학전문 강사가 포진하여 초·중등부 플러스-수준-영재반에서 체계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중3부터는 원장 직강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더불어 내신과 모의고사 대비를 위한 입시연구소와 입시변화에 대응하여 학생들을 위한 교육컨설팅도 운영하고 있다.초4부터 고3까지, 다양한 고품질의 학습 프로그램 지원수준영재수학학원의 학습콘텐츠는 초4부터 고3까지 하나의 체계를 구성하고, 최상위권부터 중상위권까지 수준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따라서 학생 누구나 역량에 따라 최적화된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서울 대학을 예측하기 어렵던 중1 학생이 연·고대 합격에 성공한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박 원장은 “중계지역에서는 선행 또는 고등수학 반복만 고수하는 경우가 제법 있다. 그러나 초등부터 사고력수학을 공부한 학생이 고교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으며 1~2등급을 가르는 경쟁력이 된다.”며 수준의 고품질 학습 프로그램을 강조했다. 문의 : 수준영재수학학원 02-938-2211, 2213 2018-08-30
- 웹툰 제작 이론과 실습체험으로 웹툰 작가의 꿈에 한 발짝 가까이~ 웹툰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대중문화 중 하나다. 웹툰 작가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다. 이처럼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은 웹툰의 인기에 힘입어 웹툰 작가를 꿈꾸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일산서구 대화도서관에서 웹툰 작가의 꿈을 가진 아이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방학특강을 준비했다. 이론과 실습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웹툰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아이들의 창의력 넘치는 수업현장을 찾아가 보았다.고양지식산업진흥원,중부대학교,대화도서관 합작‘책과 함께하는 웹툰 제작’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방학을 맞아 웹툰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고학년과 중·고등학생 대상 ‘썸머툰’과 ‘북툰’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화를 전공하고 풍부한 경력과 실력을 갖춘 중부대학교 김신, 백종성, 황기연 교수와 김태형 작가 4명의 강사가 진행하였다. 특강 전반부는 이야기 상상하기, 콘티제작, 스케치업 기본도구 만들기 등 웹툰 기초이론을 교육했으며, 후반부는 실전 웹툰 창작과 품평회, 전시를 통해 체계적 커리큘럼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웹툰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황금 같은 기회 8월 한 달간 목, 금요일 총 20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 ‘북툰(book toon)! 독서로 날개를 달다’는 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하고 준비해야 하는 이들은 웹툰 작가를 직접 만나는 것만으로도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말한다. 더욱이 중부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교수진이 진행하다 보니 전공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백종성 겸임교수(중부대 만화에니메이션학과)는 “웹툰과 만화제작을 위해 개발된 그래픽 툴 ‘클립 스튜디오’를 익히고, 웹툰 작가들이 쓰는 액정 태블릿을 직접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전한다. 액정 태블릿은 고가의 전문장비여서 접할 기회가 흔치 않다. 이번 특강은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감명 깊게 읽은 책의 스토리를 선정, 연습 과정을 거쳐 짤막한 웹툰으로 재창작하는 것이 최종 과제다. 이 모든 과정은 웹툰 작가라는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진로체험이라 하겠다.진로체험에 갈증 느끼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더 많은 진로수업으로 이어지길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의 인기를 반영하듯 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 일상의 자잘한 에피소드를 그린 ‘일상툰’, 같은 세대의 동질감을 이끌어내는 ‘공감툰’, 스토리를 재치있게 엮은 ‘서사툰’ 등이 쉽게 접하고 창작할 수 있는 장르로 꼽힌다. 참여 학생들은 수업이 거듭될수록 그림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긴 스토리를 웹툰화하고 싶은 의욕과 자신감이 생긴다고 한다. 웹툰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창작하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까지 얻는다. “웹툰에 대한 관심이 높아선지 이론 습득력이 높습니다. 수업을 준비하면서 전문장비인 ‘액정 태블릿’ 조작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몇 번의 실습만으로 기본조작은 물론 가르쳐주지 않은 복잡한 기능까지 너끈히 해내는 모습을 보고 놀랐어요. 특히, 초등학생과는 달리 중·고등학생들은 고급과정과 응용과정까지 욕심낼 정도로 잘 따라하고 있습니다”고 백종성 교수는 말한다. 게임 캐릭터 디자이너가 꿈인 임선빈 학생은 “이번 웹툰 특강을 통해 막연하게 꿈꾸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경험하면서 이 분야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 예체능 진학을 계획 중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수업이 도서관을 통해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니 인터뷰>정희엽 학생 (저동고, 2학년)저는 웹툰 마니아로 웹툰 작가가 꿈입니다. 학교 홈페이지 공고를 보고 직접 신청했습니다. 웹툰은 무료로 누구나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지요. 또 다양한 소재와 스토리로 또래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움직이는 웹툰, 더 발전해서 VR을 연동한 생동감 넘치는 웹툰을 새롭게 시도해 보고 싶어요. 학업 스케줄과 병행해서 힘들지만 제 꿈에 한층 가까워지는 것 같아 보람 있고 재밌어요.임성빈 학생 (능곡고, 2학년)저는 미술 관련 전공을 원하고 특히, 게임 캐릭터 디자인을 하고 싶어요. 웹툰을 보기만 하던 독자 입장에서 직접 제작하는 작가 입장이 돼보니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특강에서 ‘어린왕자’라는 책을 선택해 웹툰으로 꾸며보려 합니다. 등장인물의 입장과 생각을 바꿔서 만들어볼 예정이에요. 갖고 싶었던 액정 태블릿 모니터를 직접 써보는 것만으로도 좋은 경험입니다.김도현 학생 (성사고, 3학년)저는 이말년 웹툰작가를 좋아합니다. 그분의 인간적 센스와 유머코드를 닮고 싶어요. 진로체험으로 이런 특강은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친구의 권유로 신청했는데 웹툰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기기를 직접 운용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강아지똥’이라는 책을 선택해서 웹툰으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강아지똥을 주인공으로 다른 시각으로 색다른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김시현 학생 (고양제일중, 3학년)형과 함께 특강에 참여하게 됐어요. 평소 웹툰을 무척 좋아해 웹툰 작가가 되려고 합니다. 전문 기기를 이용해 웹툰을 그려보니 간편하고 표현의 폭도 넓어져 그리고 싶은 것이 많아지네요. 저는 어릴 때 무서운 기억으로 기억되는 동화 ‘빨간구두’를 선택해 웹툰으로 그려보려 합니다.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해서 재미있고 아름다운 스토리로 재구성하고 싶어요.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08-29
- 내 아이를 SKY에 보내주는 강력한 비법 ‘동기부여’ 학원계에서 25년의 세월을 원장이자 수학선생으로 몸담아 오면서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 입학한 아이들의 공통점울 발견할 수 있었다.수학을 가르치면서 별별 천재들도 많이 보긴 했지만, 이외로 평범한 아이들이 명문대에 진학한 경우가 매우 많았다. 실지로 서울대생 3,121명을 조사해본 결과 그 중 83%인 2,500명의 학생들이 보통의 머리를 가지고 있다는 통계(통계출처: 스터디 코드)가 있듯이 높은 IQ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그렇다면 내 아이와 다르지 않은 83%의 평범한 아이들은 어떻게 서울대에 간 것일까?꿈을 이루게 하는 성실한 습관필자의 결론은 빨리 찾은 꿈(Vision)과 성실한 습관(생활태도)이다.비결이 너무 평범해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다. 하지만 수 천 명의 제자들을 초등학생때부터 가르쳐 오면서 성장과정을 지켜보고 SKY를 보낸 경험에서 내린 결론이니 너무 진부해도 사실임에 틀림없다.앞서 살펴봤던 통계에 따르면 서울대생 3,121명 중에 15%는 꿈이 서울대를 들어오게 한 직접적인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했고, 나머지 80%가 넘는 아이들도 꿈이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대답을 했다. 서울대생의 경우 꿈이 공부에 직,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일찍 깨닫고 꿈을 빨리 찾고 공부한 비율이 보통 학생들보다 현저히 높았던 것이다.그러면 우리 아이들이 빨리 꿈을 찾고 성실한 습관을 갖게 하는 것이 SKY를 가는데 왜 중요한 것일까?성실한 습관이 필요한 이유첫째, 구체적인 꿈은 행동에 이유를 주고, 상상하게 하고, 도전하여 성취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즉, 공부를 왜하는지, 꼭 SKY에 가야하는지에 대한 물음에 꿈을 통해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다면 자신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생기게 되고, 자기효능감이 높아져서 학습에 있어서도 성과를 이룰 수 있게 만들어 준다.둘째, 현실적으로 꿈을 빨리 정하는 것은 구체적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 대입에 있어 중요한 무기인 학생기록부 작성에 큰 도움을 준다. 꿈이 정해있지 않다면 모든 분야에 에너지를 분산하는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진로가 빨리 결정된다면 자신 원하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으로 올인하여 SKY 입학에 어울릴만한 멋진 학생기록부를 만들 수 있다.셋째, 요즘 같은 수행평가가 중요한 시대에는 성실한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모둠활동을 통해 정해진 시간에 과제를 제출해야하는 수행 과제의 경우를 따져보면 더욱 그렇다. 친구들과의 약속 지키기, 과제를 제 시간에 완성시키기 등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하루만 잘해서가 아니라 평소의 성실한 습관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각 과목 선생님들이 각각 작성하는 학생기록부의 세부특기사항에서는 학생의 성실한 태도가 평가에서 절대적 요소이기에 학종시대에는 너무나 중요하다.동기부여와 습관형성에서 부모의 역할그럼 내 아이가 어떻게 꿈을 빨리 찾고 성실한 습관을 갖게 할 수 있을까? 그 대답은 바로 ‘동기부여’를 통해서이다. 그런데 여기서 부모님들이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내 아이가 동기부여를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방학동안 비싼 돈 들여 동기부여 캠프도 보내줬는데 왜 스스로 계획도 못 세우고 성실한 습관을 가지지 못할까?그 이유는 계획을 세우고 관리하고 판단을 하는 뇌인 전전두엽이 청소년 시기까지 미처 다 성숙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전전두엽은 18세에서 20세까지 발달하는 뇌이므로 청소년의 경우에 이런 것들을 완벽히 해내리라고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이다.그러므로 초, 중등 때부터 비전(꿈)을 찾는 연습을 단계적으로 시켜주고,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방법도 알려주고 하나하나 자세히 지도하여 생활 속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또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았다면 그것을 66일 이상 지속시켜 아이의 평생 습관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동기부여의 올바른 지도 방법이다.동기부여는 결코 단기적인 이벤트가 되서는 안 된다. 아이에게 일시적인 감동을 주었다 하여 아이들의 행동변화까지 이끌어 내지 못한다. 행동으로 연결되는 동기부여를 하려면 끊임없이 가이드해주고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한다.부모가 그 역할을 하면 가장 좋지만 청소년 시기에는 부모의 말이라면 잔소리라 생각하고 귀를 닫아버리기 때문에 좋은 선생님이나 멘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아이가 원하는 꿈을 이룰 때까지 꾸준히 동기부여를 해줘야하며 그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나 스토리를 소중히 보관하였다가 학교 선생님들께 이야기하고 학생기록부에 한 줄이라도 기재되도록 노력하는 일은 학부모의 몫일 것이다.그리고 매년 2월까지는 자녀의 학생기록부를 자세히 보고 잘못 기재된 부분이나 더 첨가 되어야 될 부분을 학교에 가서 수정 하는 일도 학부모로서 해야 하고 모르면 배워야하는 일이다.이 모든 것들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기에 초, 중등 시기가 이르다고 생각하지 말고 동기부여를 통하여 꿈을 빨리 찾아주고, 성실한 습관을 가진 아이로 만들어 내 아이가 꿈을 더 멋지게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이 바로 부모가 해야 할 일일 것이다.목동 M스토리 수학학원 정혜원 원장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 문의 02-2642-7003 2018-08-29
- “교과서 개념과 연계된 책과 함께 준비해요” 최근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되는 교내 대회 수상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교내대회는 교과 성적과는 별도로 심화된 교과 지식과 확장된 사고력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잣대가 된다. 자신의 관심 분야를 찾아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결실까지 맺은 교내 대회 수상자를 소개한다.“해결방안 마인드맵으로 그려보세요”경제정책연구보고서대회 금상_ 김홍인 학생(2학년)김홍인 학생은 경제정책연구보고서대회 금상에 이어 국어논술경시대회 금상, 경제경시대회 금상, 법과 정치 경시대회 금상, 과학토론대회 은상, 수학경시대회 은상, 영어말하기대회 은상, 백일장 은상, 인문학학술보고서대회 동상, 영어경시대회 장려상, 독서기록장대회 우수상을 받았다.금상을 받은 경제정책연구보고서대회는 경제적인 관점에서 한국과 세계 경제를 탐구하고 소논문을 완성한 대회다.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개성공단으로 연결해 극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기까지 5명이 팀을 이뤄 경제학자들이 쓴 논문을 분석했다. 팀원마다 다른 의견을 조율해 취합하고 결론을 끌어낸 후 논문 형식에 맞춰 완성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국가 간 경제 협력에 대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소논문대회는 주제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논제 분석을 세분화하다 보면 이 시점에서 그와 같은 문제가 왜 나왔는지 알 수 있어요. 해결방안을 마인드맵으로 그려볼 것을 권합니다.” “시험에 대한 부담감 줄이면 수상할 수 있어요”수학경시대회 금상_ 최재원 학생(2학년)최재원 학생은 수학경시대회 금상, 영어단어경시대회 은상, 생명과학경시대회 은상, 과학글쓰기대회 동상에 이어 영어말하기대회와 대일TED발표대회 사회자상(공로상)을 받았다.수학경시대회는 많은 학생이 도전하는 대회이자 상을 받고 싶어 하는 과목 중 하나다. 재원군은 상이나 점수에 연연해 마음이 급해져서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마음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차분히 평소 하던 대로 시험에 임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줄일 수 있다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학은 평정심을 잃으면 문제를 풀어나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멘탈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올해 대일고의 1학기 이과 수학경시는 6문제가 출제됐는데 증명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재원군은 엄밀한 증명은 교과서에 숨어 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잘 듣고 교과서를 꼼꼼히 읽으라고 권한다.“과학 관련 책으로 연계 학습해요”과학경시대회 은상_ 안재승 학생(1학년)안재승 학생은 과학경시대회 은상, 독서기록장대회 은상, 경제정책보고서대회 은상, 수학경시대회 동상, 영어경시대회 동상, 국어경시대회 장려상, 사회경시대회 장려상, 인문학학술대회 장려상, 나의꿈발표대회 장려상 외 성적우수상으로 과학·정보·기술 과목에서 수상했다.과학에 관심이 많은 재승군은 평소 내신 위주로 과학을 공부한다. 경시대회를 준비하면서 <하이탑>에 나오는 물리법칙이나 실험 과정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1학기 경시대회 준비를 위해서 시중 문제집을 8권이나 풀기도 했다. 좀 더 나아가 <이중나선> 등 과학과 관련된 책으로 연계학습을 했다. 과학적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서 <크리스퍼가 온다> <과학 콘서트> <역사를 바꾼 17가지 화학 이야기 시리즈> 등 관련 책을 읽었다.“경시는 개념을 확장하는 과정입니다. 연계된 과학책을 함께 읽으면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논술형식 문제 관점해석이 중요해요”국어경시대회 금상_ 김선재 학생(1학년)김선재 학생은 국어경시 금상, 사회경시 은상, 영어경시 장려상, 수학경시 장려상, 인문학학술보고서대회 동상, 나의꿈발표대회 동상, 영어말하기대회 동상, 백일장 동상 외 과목별 1%에게만 수여하는 성적우수상으로 국어·영어·과학탐구실험·기술가정·정보 과목에서 수상했다.국어경시대회는 내신과 전혀 다른 문제가 출제된다. 올해는 특정 시인을 비평해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독립운동가를 비평하라는 지문에 당황했지만 생각을 바꿔 소극적 저항보다는 적극적으로 행동에 참여하는 것을 강조한다는 지문에서 힌트를 얻어 청록파 시인들처럼 자연적으로 도피하는 소극적인 저항보다는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필요할 것 같다는 결론으로 끌어냈다.“논술형식의 경시대회는 지은이나 출제자의 의도를 이해하면서 관점에 맞춰 해석하는 연습을 하면 논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018-08-29
- 내신영어? 수능영어? 우리영수학원박계리 원장11월 15일, 결전의 날이 곧 다가온다. 오랜 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온전히 쏟아내야 하는 날이다. 어떤 학생들은 수시를 준비하고, 어떤 학생들은 수능을 준비하며 열심히 공부해왔다. 내신관리와 수능준비, 둘 중 어느 쪽에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 정답은 그 어떤 것도 놓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내신과 수능은 각각 창과 방패이다. 창과 방패 없이 전쟁터에 나가 승리를 쟁취할 수 없듯, 입시라는 전쟁에서도 둘 중 하나를 소홀히 해서는 원하는 대학으로의 진학이 매우 힘들다. 내신 영어 성적과 수능 영어 성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법은 무엇일까? 내신에서도 수능에서도 가장 근본이 되는 것은 단어이다. 우리는 국어가 아닌 외국의 언어를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문의 소재 및 주제를 파악하는 능력도 공통으로 요구되는 능력이다. 다소 귀찮더라도 매 지문을 분석하는 습관을 기르고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을 한다면 내신에서의 지문 변형 문제, 수능의 빈칸 추론 또는 글의 순서와 같은 글의 이해도를 평가하는 문제도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을 것이다. 평소 많은 글을 읽으면서 배경지식을 넓히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내신 영어 성적을 위해서는 문법 공부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자.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문에 나오는 모든 문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문법을 완벽히 이해하고 있어야 서술형 문제 대비가 수월해진다. 수능 영어에서는 듣기 공부도 게을리 하지 말자. 45문항 중 17문항은 듣기 실력을 확인하는 문제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 두 과정 모두 그 시작은 중등영어에 있다. 중학교 1학년부터 영어를 꾸준히 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단어와 문법을 기반으로 독해 연습까지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한다면 영어 내신 1등급이나 수능 영어 1등급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영어에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라는 속담이 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한다면 영광은 그대의 것이다. 2018-08-29
- 2019학년도 특목고/자사고 입시에 관하여 평촌 다수인신철민 대표이사주말마다 전국 자사고 재학생 고등과정 수업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점은 목표를 갖고 준비했던 학생들은 수학의 최소한의 기본기는 다져져 있고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학부모와 학생들은 매년 우리 아이를 특목고/자사고 준비를 시켜야 할까 말까에 대하여 고민을 하며 상담을 요청합니다. 그 때마다 제가 하는 조언은 늘 같습니다. 나중에 정책 변화에 따라 지원은 포기할 수도 있으나 우선 본인에게 동기부여가 되어 특목고/자사고를 가고 싶어 하면 준비시키라는 것입니다.단 계기는 있어야 하며 특목고/자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것은 결국 고등학교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것의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보았을 때 도움이 되면 됐지 하나도 잃을게 없다는 것입니다.더불어 현재 중3부터는 이과 문과의 디테일한 분리가 없어지고 정시전형의 확대도 이루어졌으니 더욱 갈 이유가 늘어난 것입니다.실제로 2022학년도 대입정책의 확정과 함께 일반고 진학에 대한 불이익이 사라지면서 최근 특목고/자사고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대학의 입장(정시 비율 30%를 맞추기 위해 학종은 유지하고 교과와 논술을 줄이려는 방향) 또한 특목고/자사고에 대한 메리트를 높여줍니다.실제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일반고와 특목고/자사고 의 같은 내신이라도 반영 점수는 차등을 둡니다. 그것이 학생부 종합전형의 근본 취지와 맞기 때문입니다. 교과에서만이 아닌 다방면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학생을 뽑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외대부고, 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선생님들은 9월 10일부터 시작하는 대입 수시를 위해 고3학생들의 자소서와 학생부 지도를 하고 수능전후로 실시되는 대입 면접을 지도합니다. 그 후 12월 10일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사정관으로 입시에 투입 됩니다. 그렇기에 입학사정관들의 시각과 선발 기준은 SKY 대학에 잘 진학할 수 있는 학생을 선발하려 합니다.특목고/자사고 진학 및 합격을 위해 ‘어떻게 자소서를 작성해야 할까? 고민하는 중3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계십니다’ 그 해답은 아주 명확합니다! 2018-08-29
- 국어가 부족한 학생들의 내신 성적향상 방법. 수시 확대로 인해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점차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학을 가는 길은 꾸준히 잘 해야만 가능해진 것이지요. 한번이라도 아차하면 만회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신만 준비할 수는 없어요. 수능은 최후의 보루니까요. 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들의 어깨에 참으로 무거운 짐이 차곡차곡 쌓여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입시를 위해 가장 중요한 내신, 그것도 고교 교육과정 동안 무려 12번이라는, 정말 숨 쉴 틈을 주지 않고 몰아치는 가장 골치 아프고도 중요한 내신을 도대체 어떻게 대비해야하나 하는 점을 이야기하려고 서두를 길게 꺼냈네요. 결론부터 말할게요. 1.학교 수업에 충실하라. 2.단원의 학습 목표를 정확하게 숙지하라. 3.학습 목표에 맞춰 교과 본문을 철저히 분석하라. 4.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적응력과 적용력을 길러라. 5.자기 학교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라. 이 정도 되겠네요. 참 쉽죠? 네. 별거 없습니다. 위에 열거한 사항들 명심하시고 열심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끝이에요.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죠? 그걸 누가 몰라? 하지만 정작 현실의 문제는 1번부터가 제대로 안됩니다. 말이 쉽지 학교 수업에 충실하기부터가 쉽지 않아요. 고교현장의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조적 문제이지요. 다양한 학력수준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수업 레벨을 그 모든 학생들을 다 배려하면서 맞춰주는 것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요. 저희가 학원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본 경험에 의하면 상위 1,2등급 그룹에 속하는 학생들 정도나 학교수업을 그나마 무리 없이 쫓아갈 수 있어요. 그러니 3등급 이하부터는 아예 1번 학교 수업 충실이라는 선행조건부터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셈이지요. 1번이 안되니 그것을 선행조건 삼는 그 뒤의 2번부터 5번까지는 언감생심이지요.네. 그래서 사교육 찾는 것이고 학원에 열심히 보내지요. 그런데요. 학원 보낸다고 해결되던가요? 학원이라고 뭐 별 거 있나요? 위에 열거한 1번부터 5번 굳이 꼽자면 1번의 “학교 수업”을 “학원 수업”으로 대체하는 것 외에 별다른 뾰족한 수가 없어요. 한 가지 더 첨가하자면 학교보다는 적은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각 학생별 레벨에 맞게 조금 더 세밀하게 지도할 수 있다는 정도? 맞아요. 학원에 보내도 되는 친구는 되고 안 되는 친구는 안 돼요. 안 되는 이유도 정말 많지요. 천차만별입니다만 여기서 그 많은 사연들을 지면 관계상 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역시 가장 큰 이유는 1번부터가 제대로 안되기 때문이에요. 학교에서 새는 바가지가 학원이라고 해서 안 새는 게 아니지요.어쩌란 거냐구요? 답 나왔잖아요. 학교에서건 학원에서건 1번이 안되기 때문이라구요. 학교에서는 안 되던 학생이 학원에서 되는 경우도 뻔한 겁니다. 학교의 1번은 못 따라가는데 학원의 1번은 따라갈 수 있으면 되는 거지요. 문제는 바로 왜 1번이 안되는가를 정확히 분석해내야 그에 대한 대비책이 나올 수 있다는 거지요. 핵심은 바로 그거에요. 역시 다양한 원인이 있겠습니다만 가장 흔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에요. 기초학력 부족과 의지박약. 이 두 가지가 서로 피드백을 열심히 하면서 악순환을 만들어 내지요. 기초학력이 부족하니 수업을 들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 공부에 흥미를 못 느끼며 의지가 약해지고 의지가 없다보니 남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초학력을 제대로 쌓지 못해 점점 성적은 떨어지지요.둘 중에 뭐가 더 선행조건이냐 꼽자면 당연히 기초학력 부족입니다. 의지박약도 간단한 문제는 아닙니다만 선천적으로 강인한 의지력이란 DNA를 타고 나지 않은 이상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다 존재하는 약점을 해당 학생에게 들이대면서 압박하는 것은 교육적으로도 정말 좋지 않습니다. 자신감과 자존감만 떨어뜨리니까 말입니다. 그렇게 압박해서 환골탈태하는 학생은 본 적이 없어요. 그럼 답은 나왔습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기초학력을 빨리 쌓아줘야 합니다. 공교육 현장에서는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현장의 선생님들을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불가능해요. 문제의 본질적 원인을 직시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있을 겁니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희망의 비법. 강인한 의지가 아니라 기초학력입니다. 비법 치곤 참 단순하죠? 맞습니다. 답은 단순하고 가까운데 있는 법이니까요.얼마 안 남은 내신, 충실한 내용이해와 개념적용을 동시에 진행해야 성적이 향상됩니다. 나아가 자신감을 찾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한결국어학원최용호 강사 2018-08-29
- IB과정 유학 A to Z 세한아카데미 <1>주목받고 있는 IB & 조기유학 방향 “IB보다 AP를 하는 게 미국대학 진학에 유리한 거 아닌가요?”“IB certificate를 권하는데 학교를 옮겨야 하는 건가요?”최근 몇 년 사이 IB 디플로마(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에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IB디플로마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는 매우 낮은 게 현실이다.“국내를 포함 한 전 세계 명문대 입학을 위해서는 IB 디플로마에 도전하는 것이 유리하고, 실력이 되지 않는데 IB 디플로마를 선택하는 건 무리가 있다”는 것이 위 물음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이나 IB전문 세한아카데미에 따르면 “IB과정을 시작하기 전의 학생에게 맞는 사전교육과 학교 및 과목선정, 그리고 대학입시와 연결 된 사항을 고려한 유연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며 IB를 ‘하느냐, 마느냐’는 여기서 결정 될 것”이라고 전했다. IB디플로마는 그 과정이 절대 만만치 않다. 고득점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과 효과적인 공부방법이 절실하며, 긴장감을 늦추지 않을 교육환경 조성 또한 매우 중요하다. IB 전문 세한아카데미의 도움말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IB의 위치와 전망, 내용과 대비전략을 4회에 걸쳐 게재한다.IB, 토론·논술형 국제 교육과정IB 디플로마란 전 세계에서 인정하고 있는 대학입학시험으로 스위스 비영리 공적 교육재단 ‘국제바칼로레아 기구’가 주관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AP와는 달리 IB는 프로그램을 수료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국내 12개 학교를 비롯 많은 전 세계 많은 학교(3700여개)에서 IB디플로마를 공식적으로 채택·운영되고 있다. 세한 아카데미 양두혁 입시팀장은 “수업 방식과 평가·기록이 일체화된 교육과정으로 단순암기나 반복적 읽기만으로는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운 과정”이라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영어실력은 기본, IB디플로마가 기대하는 글쓰기 형식과 구성에도 익숙해야 하고 중요한 개념과 인과관계 이해, 비교분석 훈련도 잘 되어있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6개(language&literature·제2외국어·사회·과학·수학·예술) 영역에서 한 과목씩을 선택, 혹은 예술 과목을 제외하는 경우 사회/과학그룹에서 추가선택 해서 총 6과목을 선택해야 하며, 이 중 3~4과목은 높은 수준(하이레벨)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각 과목별 점수는 7점까지로 선택 과목 총 점수 42점, EE/TOK 3점을 추가하여 최대 45점 까지 받을 수 있다. 흔들리는 국내 중등교육, 성공 유학 방향 제시IB디플로마를 이수한 학생들이 다른 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들에 비해 명문대 합격률이 높고 대학 입학 후에도 우수한 성적을 받는다는 통계자료가 발표되면서 국내에서의 IB디플로마 입지도 급상승하고 있다. 여기에 흔들리고 있는 국내 중등교육 상황이 더해져 IB 조기유학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양 팀장은 “높은 교육열을 가지고 있는 국내에서 학업성취도 보다 경쟁이라는 수단을 통해 얻게 되는 1등급대가 아니면 만족할만한 대입 결과를 얻기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특히 강남권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조기 IB유학을 준비하여 양질의 교육을 토대로 한 경쟁력으로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명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세한은 성공적인 유학의 최고성을 부과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IB조기유학을 위한 사전준비교육, 출국 후 학업지도 그리고 전 세계 명문대학 입시지도 까지 연결하여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단계별로 유학준비부터 대학까지 연결하여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이유로서 “대부분의 실패사례가 안일한 조기유학 준비와 대학입시에 앞서 학생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는 단계가 부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좋은 학교나 영미권 지역에 유학만 보내고서 손 놓고 있으면 국내에 있는 만 못하다”고 대학 입시전문가로서의 견해를 밝혔다.이를 위해 각 세계의 명문 국제 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해당기관의 유학생 담당자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1600명 이상의 명문대 합격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세한아카데미 대입 DB와 유학생 담당자들을 통해 검증된 학교만을 학생들에게 권장/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IB가 곧 스펙, 구체적 플랜 B도 필요위에 잠시 언급 된 것처럼 외국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것만으로 ‘성공적인 유학’이라 말할 수 없다. 여러 가지 이유로 고등학교 공부가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학을 가서 고등학교 마지막학년이 되서야 어떤 대학입학이 가능한지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절망감을 뒤늦게 알게 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다. 조기 유학생들을 위한 세한아카데미의 목표는 단 하나, 명문대 입학 가능한 성적을 만드는 것이다. ‘IB 파이널기준 40점 이상’이라는 고등학생들의 뚜렷한 지향점을 가지고 이에 대한 조기유학 사전 및 사후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양 팀장은 “명문대 필수요소인 IB디플로마를 목표로 하지만, 사전에 객관적인 학생 수준을 파악하여 IB디플로마 이수가 어렵다고 판단 될 경우 '구체적인 플랜B(SAT와 AP/SAT1와 SAT2)' 제시와 학생을 관리하는 학교 담당자 간의 의사소통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단계적 On/Off 학업관리를 통해 ‘단순’유학이 아닌 ‘성공’유학의 개념으로서 재정립을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한아카데미는 오는 9월에 조기유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한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2018-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