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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국어’ 꿰뚫는 20년 넘는 경력의 소수정예 학원 1학기가 마무리되는 시점, 시험 후 국어 때문에 울고 싶은 경우 많이 있을 것이다. 나름 영어나 수학은 미리 많은 준비를 했지만 방심하고 있던 과목인 국어에서 ‘발목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능에서도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국어 비중이 더 커져 조급한 마음이 들지만 좀처럼 이뤄내기 어렵기도 하다. 이에 세일국어학원의 권세일 원장은 분당에서 20년 넘는 경력을 통해 “편법이 아닌 바른 공부법을 알려준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다.소수정예로 학생 개인별 맞춤 수업 & 클리닉서현동에 위치한 세일 국어 학원은 소수정예 국어 학원으로 중등, 고등, N수생을 대상으로 한다. 분당에서 20년이 넘는 국어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권 원장은 그동안 정말 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학생의 공부 패턴과 분당 소재 학교들의 특성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한다.“왜 국어성적이 안 오를까?”이에 대해 권 원장은 학생들이 많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설명한다.“아는 지문도 읽어야 하며, 꼭 두 개의 답이 남는 경우 출제자의 요구사항을 살펴야 합니다. 또한 약점인 문제 유형을 많이 풀어봐야 하고, 고등학생 쯤 되면 문제풀이방법을 터득해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권 원장은 학생마다 약점과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칠판 수업보다는 소수정예(최대 1:4)로 개인별로 가르치는 것을 고수하고 있다. 때문에 개별적으로 과제가 다르고, 수업 진도도 다르게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정규수업시간 외에 개인별 클리닉을 시행하고 있어 효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곳도 여느 국어학원과 마찬가지로 내신과 수능 준비를 병행한다. 내신기간에는 분당 지역 내 고등학교의 내신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여러 번 반복함으로써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며, 그 외의 기간에는 수능대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엔 방학이 짧아 더욱 치밀하게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지난 6월 모의고사도 학생들을 당황시켰던 ‘긴 지문’과 ‘고난이도 문제’에 대한 대비는 더욱 철저하다. EBS교재와 기출문제를 기본으로 하여 개인별 대비가 이뤄지는데 독해위주 수업이 강점이며 비문학의 배경지식 자료들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어떠한 지문에도 거침없이 풀어나갈 수 있게 한다. “지문을 문단별로 천천히 읽어서 이해하는 훈련이 이어지면 점차 긴 지문도 자신감이 생기고 문제를 푸는 힘도 길러집니다.” 세일국어학원에서는 논술고사도 대비해 준다. 권 원장은 3학년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한다. 입학시 진로 상담을 통해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정하고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준비를 하며 최신출제경향과 예상문제에 최적화된 꼼꼼한 대비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중학생의 경우에는 단어와 교과서 학습 등 국어의 기본적인 내용과 고등학교 진학 후 탄탄한 고득점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국어실력을 미리 쌓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실적인 입시 컨설팅, 자소서도 함께 고민권 원장은 학생과의 꾸준한 상담을 통해 입시 로드맵도 제시한다. 소수정예이다 보니 학생들과의 소통이 활발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그동안 현실적인 입시 컨설팅을 통해 전략적으로 입시에 성공한 놀랄만한 사례도 여럿, 그 밖에 국어 수행이나 자소서도 함께 고민을 하고 있다.문의 031-719-5323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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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와 계열따른 선택 교육과정, 학습 자기주도성이 관건 2015년 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의 구분을 없애고 진로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가장 큰 폭의 변화는 수학과목의 재편성일 수밖에 없다. 수학 성적이 사실상 대학을 결정하는 현실에서 고교 진학을 앞 둔 중학교 3학년이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수학에 쏟아붇는 이유다. 이른바 ‘묻지마 선행학습’이 관행처럼 되어버린 것도 그 때문이다. 고교 진학까지 남은 시간은 7개월 남짓. 개정 교육과정의 수학 학습 편성에 따른 공부법을 분당지역 수학 전문가들로부터 들어보았다.도움말 ZD수학 이승호 원장, 수이학원 조동일 원장, 다린수학 분당분원 권병우 원장, 김필립수학 김필립 원장 고1 과정은 공통 과정,고2부터 일반선택·진로선택으로2015년 개정교육과정 시행에 따라 60년 넘게 지속되어 온 문이과 구분 교육과정이 2018학년도부터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개편 시행된다. 수학 과목이 가장 큰 폭의 변화를 예고 하고 있는 만큼 교육 현장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이 크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얼마나 공부해야 하는지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개정 교육과정의 목표는 고등학교 과정에서 진로를 찾고 그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골자다. 기존의 수학은 문과 와 이과로 크게 나뉘었다면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과목을 세분화해서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런 맥락에서 현재의 중학교 3학년은 진로를 설정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2018학년도부터 시행될 개정 수학 과목 교육과정은 크게 ‘보통교과’와 ‘전문교과’로 나뉜다. 보통교과는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수학’으로 모든 학생이 이수해야 하며, 2학년부터는 선택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진학할 학과에서 요구되는 과목을 선택해서 듣는 방식이다. 전문교과는 심화수학과 고급수학으로 구분된다. 현행교육과정(2009 교육과정)선택교과기본과목기초수학일반과목수학Ⅰ수학Ⅱ미적분Ⅰ미적분Ⅱ확률과 통계기하와 벡터심화과목고급수학Ⅰ고급수학Ⅱ개정교육과정(2015 교육과정)보통교과기본과목(폐지)공통과목수학선택과목일반선택수학Ⅰ수학Ⅱ미적분확률과 통계진로선택기하경제수학실용수학수학과제 탐구전문교과심화수학Ⅰ심화수학Ⅱ고급수학Ⅰ고급수학Ⅱ진로와 진학 계열에 따른 선택으로학습량 많아지기도진로에 따라 선택해서 이수할 수 있도록 과목을 세분화 해 놓은 것이 개정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진학할 계열과 학과에 필요치 않은 과목을 이수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필요시에는 고교학점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심화 과목을 이수할 수도 있어야 한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진학했을 때 배우게 될 교육과정의 내용을 면밀하게 파악해야만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와 어느 정도 학습할 지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고등학교 과정을 기준으로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수학 교과의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학Ⅰ>의 ‘연립 1차 방정식(미지수는 3개)’는 삭제, <수학Ⅰ>의 ‘부등식 영역’은 <경제수학>으로 이동, ‘사인법칙과 코사인법칙’은 <수학Ⅰ>으로 이동, <확률과 통계>의 ‘분할,모비율의 추정’은 <전문교과>로 이동, <확률과 통계>의 ‘경우의 수,순열과 조합’은 <수학>으로 이동. <확률과 통계>에 ‘표본조사의 의미’를 추가 <기하와 벡터>의 ‘공간벡터’는 <고급수학Ⅰ>로 이동한다.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교육부 예시)진로과목공통일반선택진로선택경상계열(사회 중심)수학수학Ⅰ,수학Ⅱ경제수학어문계열(외국어 중심)수학수학Ⅰ,확률과 통계예술계열(미술 중심)수학수학Ⅰ,확률과 통계이공계열(수학 과학 중심)수학수학Ⅰ,수학Ⅱ기하, 수학과제 탐구톡톡!! 분당지역 수학 전문가들의 조언 ZD수학 이승호 원장“고1때까지 진로 로드맵 설정, 필요한 과목 경쟁력 키우세요”수능의 영향력이 적어지고 학생부종합전형 확대됨에 따라 고교에서 이수했던 과목과 비교과 활동이 학생을 평가하는 주요 요소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학습하게 되는 현재 중3 학생들은 적어도 고1때까지 진로에 대한 로드맵을 설정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입니다. 지금부터 <수학>과정을 꼼꼼하게 심화 공부를 하라고 권합니다. 고1 성적에 따라 진로를 결정해야 고2때 일반선택과 진로선택 과정에서 반드시 이수해야할 과목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직 확정되지 않은 수능 평가 방식과 범위에 따라 학습의 범위와 양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중3은 큰 틀에서 변화된 교육과정의 편성 의도와 필수 이수단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자신에게 중요한 과정을 깊이있게 공부할 것을 권합니다. 적어도 고1 과정은 ‘수학’은 심화 수준까지 학습하고, 진로에 따라 일반선택 과목 중 필요한 과정을 학습하세요. 다만 서술형 논술형 등 중등과는 다른 고등학교 시험 출제 경향에 익숙해 지는 훈련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이학원 조동일 원장“진로에 맞는 선택과 꼼꼼한 학습습관으로 내신 대비해야”개정교육과정의 가장 큰 변화는 문ㆍ이과의 구분 없이 ‘공통 수학’을 필수적으로 이수한 후에 진로와 적성에 따라 ‘선택 과목’을 이수한다는 것입니다. 공통 수학을 학습하는 1학년에서는 학습의 부담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진로에 맞춰 선택 과목을 수강해야 하는 고2부터는 개인별 선택에 따라 학습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한 학기에 2과목 이상 학습하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과목을 선택할 때는 개정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과목을 현실적으로 선택하는 계획이 필요합니다.이런 교육과정의 변화는 수학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에게는 수학에 대한 부담 없이 진로를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해주지만 이공계열 희망 학생들에게는 여전히 수학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신이 더욱 중요해지며 정해진 범위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해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수학적 감각이 필요한 문제해결력보다는 지금부터 성실하고 꼼꼼한 학습습관을 갖춰야만 내신으로 손해 보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다린수학 권병우 원장“중등 수학 개념을 꼼꼼히 다져야 고등 수학에서 어려움이 없습니다”개정교육과정은 기존의 고등 교육과정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습니다. 계열 구분 없이 공통 수학을 필수적으로 이수하고 이후 심화과정은 선택으로 진행된다는 형식의 변화만 있을 뿐입니다. 때문에 지나친 불안감보다는 중등과정을 탄탄하게 점검하고 보완하는 학습을 우선적으로 해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공통수학은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을 통해 수학 전문 교과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기본 토대가 되어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고교진학 전, 중등 수학의 개념들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추론 등 수학 교과 역량을 갖추어야 합니다.이렇게 중등 실력을 탄탄하게 다진 학생들은 공통 수학은 물론 선택 과목에서 무리 없이 학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중등과정에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치른 지필고사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학기별 시 2017-07-19
-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이 문제에 대해 관심이 없는 학부모님은 별로 없을 것이다. 수학을 지도하는 선생님들 역시 수없이 많은 방법론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독특한 방법들을 제시한다.‘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지만 내가 학생들을 지도했던 가장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한 가지만 얘기해보라고 한다면 학습자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모든 지식들에 대해 왜 그렇게 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왜 그렇게 되는 지를 밝혀보자!’에 대한 강한 열망이 살아있는 학생은 어떤 한 수준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수준이 지속적으로, 획기적으로 성장하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지도하는 교사의 질까지 넘어서게 된다. ‘암기-재생’의 학습에 머물러 있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그러나 이 방법이 현실적으로 잘 적용되지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조급함 때문이다. 당장의 내신과 당장의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자 하는 과욕 때문이다.그런 연유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공식은 무조건 외워라!’를 강조하는 교수법을 주장하는 수학교육 종사자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적어도 고등학교 과정에서 모의고사는 물론 내신 1등급을 원한다면 남들이 하는 일반적인 공부 방법에서 탈피해야 한다.지나칠 정도로 질문을 많이 하던 학생이 있었다.가장 가깝게는 친구, 학교 선생님께는 물론, 해결이 안 되면 출판사, 학생이 알고자 하는 지식 분야에 있는 대학교수 등 알고자 하는 열망이 식지를 않던 학생이었다. 학원이나 과외도 없던 시절의 학생으로 과학고 수석 합격, 카이스트 수석 합격, MIT 석·박사의 과정을 장학생으로 마칠 정도로 성장하였다.가장 훌륭한 교사란 학생들로 하여금 가장 많은 질문을 이끌어 내는 교사이다. 왜 그렇게 될까를 생각해보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내는 수업이 가장 좋은 수업이다.‘왜? 그렇게 되는 지를 밝혀보자!’라는 말은 B.C. 625년 경 그리스의 밀레토스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탈레스가 제시한 말이며 그의 교육 철학이다.그리스의 모든 철학 과학 수학 등의 눈부신 지식의 발전은 모두 탈레스의 이 말 한 마디 ‘왜? 그렇게 되는 지를 밝혀보자!’를 밑바탕으로 하고 있다.길수학 두정본원길민석 원장041-523-6401 2017-07-18
- 이렇게 학원으로만 돌리는 게 맞는 건지 독일 교육학 석사 시절, 제일 귀에 익숙한 단어는 바로 ‘Schluessel Kompetenz’였다. 즉, 열쇠능력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이는 아이에 단 하나의 열쇠를 손에 쥐어 주면 아이는 그 열쇠로 여러 가지의 문을 열 수 있다는 뜻이다.예를 들면, 알파벳 A 하나를 배우면 그 A로 다양한 언어를 넘어서 음악의 음이름까지 섭렵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많은 What을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단 하나의 열쇠를 손에 쥐어줌으로 스스로가 수많은 문들을 열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 교육이라는 것이다.독일어 통역을 위해 ‘Grund Schule(초등학교)’ 1학년 공개 수업에 참여했을 때였다. 의자를 뒤로 미루고 빙 둘러 앉은 아이들은 알파벳 A 하나를 가지고 두 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생님은 아이들의 모든 판타지를 끄집어 내셨다. 수업과 다른 행동을 보이는 학생을 향한 단호한 질타 또한 인성교육 앞에 얼마나 엄한지도 느껴졌다.결과와 목표는 인격적 교육에 선두자리를 내어준 것이 독일의 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유학시절이었다. 인격적 교육은 다소 느리게 보일 수 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어설픈 결과 앞에 세워지는 설탕 자존감이 아닌, 보이지 않는 과정에 의미를 부여하며 걸어가 주는 인격적 교육이 먼저 세워진다면 결과는 따라오지 않을 수 없다.우리나라에 바람이 불었던 창의 교육은 오히려 아이의 생각만 읽어주다가 교사의 권위가 아이의 호불호 밑으로 추락해 버렸다. 또 입시를 향해 달려야 하는 학교의 구조 교육은 아이의 인격은 간과 된 채 결과 앞에 저마다 낙인 찍혀버려야만 했다. 이렇듯 공교육과 사교육은 구조와 창의 교육 앞에 언제나 팽팽한 긴장감 속에 서로 등을 돌리고 있는 듯 하다.어떠한 교육이든지, 중요한 것은 더디더라도 아이의 과정을 함께 걸어가 줄 수 있는 내면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런 인격적 내면 교육은 바로 아이에게 열쇠를 손에 쥐어주게 될 것이다. 그 열쇠가 지금은 비록 문 하나를 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성장하면 할수록 셀 수 없는 수많은 문을 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IPL학습센터김지영 멘탈코치 전문강사041-574-3628 2017-07-18
- [입시 플랜] 기말고사가 끝나고 입시의 시작은 현실 직시부터 시작됩니다. 자신의 그동안의 내신 성적, 학생부, 진로 활동, 과제 연구(소논문), 모의고사 성적 등을 살피며 자신의 강점을 살려 입시를 준비해야 합니다. 최상위권 학생일수록 수시와 정시, 논술을 모두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이 모두 높으면 수시 정시 모두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수능은 그날의 컨디션이나 난이도에 따라 편차가 생길 수 있기에 수시 준비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교과전형 중에 최저학력이 높은 학교를 지원하거나 수리·인문 논술 전형도 준비하기도 합니다.한 전형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그것은 학생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역량을 한 곳에만 쏟는 것보다는 분산하여 효율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학 모의고사를 잘 푸는 학생들이 가끔씩 수리 논술 기출을 풀어본다거나 에세이나 글짓기를 잘 쓰는 학생들은 인문 논술 기출을 풀어본다거나 말입니다. 내신과 모의고사를 동 떨어진 영역이라 생각하지 말고, 전체적인 개념과 영역을 공부해가며 취약한 부분을 극복하며 내신과 모의고사를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하지만 모두가 모든 전형에 자신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찾아 준비해야합니다.현재 정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조차도 모집 인원의 차이와 수능의 불안감으로 거의 수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시는 모집 전형이 다양하기에 충분한 공부와 고민이 필요합니다. 내신 성적등급이 압도적으로 높으면 1등급선 교과전형을 잘 살펴야 하고, 상향으로 교과와 종합 전형을 모두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을 맞출 수 있는 학교를 선택해야합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매우 낮다면 수능 최저학력을 보지 않는 학교를 준비해야합니다.내신 교과 활동, 비교과/진로 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은 적절히 교과와 종합, 수능, 자기소개서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 내신교과등급이 2~3등급선이라면 상향으로 종합, 하향으로 교과전형을 준비합니다. 자신의 학생부가 대학/학과의 인재상과 잘 어울리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특히 진로포트폴리오, 학교생활보충자료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 간단해진 생기부로 자신의 역량을 다 보여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보충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서울대 서강대 등이나 면접 비율이 높은 대학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많이 낮고, 교내수상내역과 진로활동이 우수하다면 종합 6지망도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그건 대학별로 자기소개서와 면접도 착실히 준비해야 합니다.내신 성적 등급이 낮은 4등급 아래 학생들은 종합, 정시, 적성검사, 논술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교내·외 대회 수상경력이 화려하거나 과제 연구, 진로 활동의 질이 높으면 종합 전형을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학교 이름보다는 취업률이 높은 대학에 지원하여 현실적인 미래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꿈과 진로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과정을 찾아봐야 합니다.정시 모집과 교대, 의예과 계열을 준비하거나 현재 자신의 현재 성적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 재수를 준비할 수도 있다면 3학년 2학기 내신 성적도 신경 써야 합니다.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여 많은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이 외에도 외국어 특기자(에세이 혹은 면접), 혹은 SW 특기자, 실기(예체능) 전형들이 있습니다. 영어나 중국어 회화, 작문 능력이 뛰어나거나 융합 소프트웨어 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거나 체육, 음악, 미술 대회 수상내역과 실기에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모의고사 성적이 꾸준히 높다가 수능 날 실수로 성적이 많이 떨어진 경우라면 재수를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인생을 길게 본다면 끈기를 가지고 재수를 준비하는 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을 포기하고 시간을 허비하며 재수를 생각하는 것보단 지금 현재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전략과 계획으로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를 바랍니다. 짧아 보이는 기간일지라도 자신을 가다듬고, 계획을 이행해야만 꿈에 다가갈 수 있습니다. 미스터밥 입시전략연구소김경미 연구원041-555-7824 2017-07-18
- 난독증은 학습부진에 속하는가, 학습장애에 속하는가 학습장애의 한 영역인 읽기장애를 난독증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난독증은 학습장애가 아니라 학습부진의 한 요소다.난독증이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언어와 관련된 신경학적인 문제로 인해 글을 원활하게 읽고 이해하는데 효율성이 떨어지는 증상이다.학습부진의 정의를 살펴보면 ‘학습부진이란 지능이 정상 이상인자로 학습 잠재력에 비해 개인적인 노력의 부족, 또는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잠재력에 비하여 학습결과가 부진한자’로 정의된다. 즉, 학습부진이란 개인의 학습동기를 떨어뜨려서 노력부족을 유발하는 환경적인 요소(학교생활, 교우관계 가정환경)의 문제로 나타나거나 개인의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로 나타나난다. 이 가운데 난독증은 개인의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읽기에서 어려움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따라서 난독증은 학습부진의 여러 원인중 하나이다.학습장애와 학습부진의 차이는 무엇인가?학습장애란 지능이나 환경적인 요소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신경생물학적인 문제로 인하여 학습에서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학습장애와 학습부진 모두 ‘개인의 신경생물학적인 문제’가 원인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둘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학습장애와 학습부진의 차이는 교육이나 훈련을 통하여 근본적인 개선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즉, 학습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신경생물학적 문제의 정도가 심하여 근본적인 개선이 어려운 경우에 나타나는 학습의 문제가 학습장애다. 이와 달리 학습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신경생물학적 문제는 존재하지만 맞춤형교육 또는 훈련을 통하여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한 경우에 나타나는 학습의 문제는 학습부진이다.예를 들어 뇌 혈전 등으로 뇌신경망에 기질적손상이 발생하여 읽기에 어려움이 나타났다면 교육이나 훈련을 시킨다 하더라도 근본적인 개선을 기대하긴 힘들다. 이 경우에 나타나는 학습의 어려움이 학습장애다. 말이 늦었거나 발음이 부정확한 아동들은 어려서 청각처리능력발달과정 중에 우리언어에 대한 음운인식을 담당하는 신경망의 발달이 부족한 경우로 읽기에서 문제가 나타난다. 하지만 이 경우 청각처리능력과 읽기의 버릇을 잡아주는 맞춤형교육 또는 훈련을 통하여 근본적인 개선을 할 수 있다. 이 경우에 나타나는 학습의 어려움은 학습부진이다난독증은 청각처리와 관련된 신경망의 발달부족으로 음운인식능력발달이 부족해 읽기에서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문제가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즉, 어려서부터 운동을 전혀 안 해 다리근육의 발달이 부족, 이로 인해 등산이나 달리기 등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와 같은 것으로, 맞춤형교육 또는 훈련을 통하여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하다. 난독증은 학습장애가 아니라 학습부진의 한 요소다.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현상태 원장041-523-7355 2017-07-18
- 상위 1%의 어휘학습법의 비밀 학원 숙제로 영단어를 몇 백 개씩 반복해서 외우지만 여전히 독해가 어렵다는 학생들이 많다. 단순 암기로 몇 백 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도 힘들지만, 그렇게 외워도 독해에 도움이 안 된다면 정말 답답한 일이다. 기계식 암기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어휘 학습법을 찾는 이들을 위해 대치동의 ‘PIF Education’을 소개한다.어원과 다양한 예문을 바탕으로 한 단어학습법과 기존의 복잡하고 어려운 문법용어를 지양하고 좀 더 직관적이고 근본적인 개념으로 학습하는 문법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곳이다.영시 통해 강하고 함축적인 어휘 이미지 익혀‘PIF Education’의 어휘 학습은 보카트리(어원)와 영문학(시, 소설)을 결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어휘의 근본적인 이미지를 학습함으로써 수능 및 내신 시험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건희 원장은 “단어:뜻을 1:1 암기만 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단어의 이미지, 뉘앙스를 느낄 수 있어야 새로운 문맥 속에서 다양한 단어조합으로 이루어진 표현을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언어는 끊임없이 변화고 새롭게 만들어 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국어를 배울 때와 마찬가지로 단어의 근본적인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어휘를 익히고 다시 까먹는 악순환을 해결합니다”라고 조언했다.‘PIF Education’에서는 먼저 어휘의 이미지를 형성한다. 그리고 ‘좋은 예문’을 통해 직접 적용해본다. 어느 정도 체화가 된 후에는 ‘친척단어(cognat)’를 통한 어휘 확장을 통해 활용 폭을 넓힌다.마지막으로 시나 소설 같은 고전문학이나 실전 수능독해에 적용함으로써 확실히 자기 것으로 내재화한다. 유연성이 큰 중등부는 다양한 시, 문학 작품을 통해 어휘를 적용하고 입시가 가까운 고등부는 실제 기출 문제를 통해 실전감각 뿐 만 아니라 인문학, 철학 등 문화독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이끈다.그런데 문학이나 시를 통한 자료가 영어 시험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까? 도움이 된다면 얼마나 영향이 있을까? 이 원장은 “시에 쓰이는 어휘는 엄청난 상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축적인 표현을 통해 영어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인문학, 철학적 문맥의 이해여부를 묻는 수능과 같은 외국어 시험에 큰 도움이 됩니다. 어휘 학습과 더불어 고전 문학과 시 등을 활용하는 수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큽니다”라고 설명했다.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 문법 설명‘PIF Education’의 문법 수업 또한 이미지와 다양한 예문을 통한 학습으로 PIF만의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 원장은 “문법을 무조건적으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고 그림으로 쉽게 설명하고 풀어주는 수업을 통해 왜 그런지 이해하도록 지도합니다. ‘서술적 용법’, ‘주격보어’ 같은 어렵고 딱딱한 문법 용어는 지양하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직관적인 용어로 수업을 진행합니다”라고 말했다.학교 내신 기간에는 4~5주에 걸쳐 내신을 준비한다. 이 원장은 “각 학교별로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비슷한 유형의 예상문제를 만듭니다. 각 학교별 전담 강사가 만든 예상문제는 적중률이 높아 시험에 큰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55-7229MINI INTERVIEW 이건희 원장“미국 대기업에서 다년간 근무하고 생활하면서 능력 있는 많은 한국인들이 정보 전달의 영어 이상의 실력에 도달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문화적인 교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우리나라의 뛰어난 인재들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기존의 ‘힘들고 비효율적’인 어휘학습에 혁신을 만들고 한 학생이라도 영어에 더 흥미를 가지고 배워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장기적인 영어 실력 향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제대로 된 어휘학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에서의 수 년 간의 다양한 경험과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영어를 지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PIF만의 어휘 및 문법 학습법을 완성했습니다. PIF의 독창적 학습법으로 내신과 수능, 논술까지 대비할 수 있습니다.”이건희 원장 약력한국외국어대학 졸업전 미국 해운 기업 근무전 휴스턴 MSC Co. 컨설턴트현 대치동 PIF Education 원장 2017-07-17
- 35년 전통 디자인계열 입시 명문 고도미술학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이 실시되면서 중학생 때부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으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미술대학 디자인계열의 경우 학생 스스로 적성을 판단하기란 쉽지 않을 뿐더러 적성 여부를 판단하고 조언해주는 곳 또한 찾기 어렵다. 이처럼 디자인계열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35년 전통의 디자인계열 미술학원인 고도미술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35주년 기념 이벤트로 무료체험학습 및 무료적성테스트와 1:1 컨설팅을 실시한다.적성테스트 통해 진로 탐색할 기회지난 35년 동안 강남지역에서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디자인학과에 전국 최다 합격생을 배출한 고도미술학원 이은우 대표원장은 디자인계열 미대 입시의 산증인이다. 그런 이 대표원장은 “디자인 전공을 결정하기에 앞서 적성테스트를 꼭 받을 것”을 권한다.“학생이 그림을 좋아하는 것과 소질이 있는 것은 다릅니다. 그림을 좋아하니까 전공을 해볼까 싶어 적성테스트를 받으러 오는 학생들이 많은데, 10명 중 6명 정도 적성이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본원의 미술 적성테스트는 A, B, C로 나뉘는데 B+이상을 받는 학생들에게 소질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 대표원장의 말이다.미대 입시에 실패한 경우는 대부분 적성테스트를 제대로 받지 않고 미술을 시작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정확히 판단하고 조언을 주는 곳에서 테스트 받는 것도 중요하다. 이 원장은 “적성테스트를 일반 미술학원에서는 안하거나, 하더라도 형식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다른 곳들은 웬만하면 다 미술을 시작하라고 하지만 고도미술학원에서는 정확히 판단하고 솔직하게 조언합니다.”라고 말했다.무료체험학습 및 20만원 상당 미술재료도 제공그럼 적성테스트에서는 어떤 면을 볼까? 이 원장은 “미술을 하기 위해서는 눈이 발달되어 있어야 합니다. 음악의 절대 음감처럼 미술을 하려면 시각 발달과 관찰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창의력도 집중적으로 봅니다”라고 조언했다. 적성테스트 후에는 이 대표원장이 직접 1:1 컨설팅을 진행한다.적성테스트를 통과했더라도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입시 준비가 재미있을지’ 등등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고도미술학원에서는 무료적성테스트 후 무료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3회 정도의 체험학습을 통해 미술을 시작해도 좋을지 결정하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미술을 시작하게 되면 초기에 준비해야 되는 미술재료비도 부담일 수 있다. 이 대표원장은 “보통 미술을 하면 재료비가 많이 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구입할 때 한꺼번에 구입해야 돼서 그렇지 한 번 구입하면 1~2년 정도 쓰니까 1년에 약 10만 원 정도 듭니다.고도미술학원에서는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을 위해 35주년 이벤트로 20만원 상당의 미술재료비를 지원합니다.”라고 말했다.중3 및 고1, 디자인계열 진로 결정할 적기디자인계열로 진학할 지 결정하기 적합한 때는 언제일까? 이 대표원장은 “중3 및 고1 시기가 적기”라고 말한다. 이 대표원장은 “중학생 때 진로를 빨리 찾는 게 도움이 됩니다. 특히 디자인계열은 빨리 시작할수록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적성테스트 또한 중학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받아볼 것을 권한다.또한 이 대표원장은 디자인계열 진학을 위해 예원이나 예고에 진학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대 합격생의 90%가 일반고 출신이고, 중3에서 고1 때 시작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이번 방학을 이용해 무료적성테스트를 받고 디자인계열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권합니다.” 이 대표원장의 조언이다.문의 02-3462-9119, www.godoart.com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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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기 위해서는 국어 학습도 중요 두뇌로 특허수학으로 유명한 ㈜두뇌로연구소의 박향예 소장은 우리 아이를 영재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수학뿐만 아니라 국어 학습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박 소장은 최근 바람직한 국어학습을 위해 두뇌로기초국어를 론칭했으며 평소 책읽기를 생활화 하고 이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인 북 카페를 지난 5월 오픈했다.앞에서 부족한 부분, 이전 단계에서 촘촘히 채워 실력 키워줘주)두뇌로연구소의 박향예 소장은 지난 20여 년간 남다른 수학 학습을 주장해 왔다. 이곳의 두뇌로특허수학은 고등 수학을 절대 포기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고등 수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연산을 특허 받은 ‘창활성’ 방식으로 재정립했다.창활성 발명 특허까지 받은 두뇌로연구소의 수학은 기존 수학 공부 개념과는 좀 색다르다. 두뇌로수학은 모르는 것을 알기 위해 계속 앞을 향해 선행학습을 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앞에서 부족한 부분을 이전 단계에서 촘촘히 채워나가면서 실력을 키워나가는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연산을 접근하고 있다.두뇌로에서 론칭한 국어공부 역시 수학과 마찬가지의 계통학습으로 아래 단계에서 잘 되어있어야 다음 단계가 잘 된다는 필요성에 의해 개발되었다. 두뇌로 수학의 프로그램은 보통 5세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이 시기는 아직 한글조차 깨치지 못한 학생들도 많다. 박 소장은 두뇌로기초국어를 론칭하게 된 배경도 한글을 제대로 익힐 수 있는 두뇌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고 이야기 했다. 독해를 못하면 수학 문제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어최근 학습의 트렌드는 융·복합형으로 소위 멀티태스킹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때문에 두뇌로수학에서는 차별화된 연산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학습법을 구현하고 있다. 여기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사항이 바로 ‘읽기’라고 할 수 있다.박향예 소장은 “독해를 못하면 수학 문제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지만 독해를 잘하면 ‘문일지백’ 즉, 백 개를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 소장은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어 즉, 말로 이해하는 수학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를 몸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두뇌로특허수학’의 수업은 반드시 언어로 전달하고 언어로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북 카페 오픈으로 책과 늘 가까이 하는 공간 마련박향예 소장은 수학을 하는 사람이지만 이보다도 더 중요한 기본은 ‘책읽기’라는 사실을 통감하고 있기도 하다. 그녀는 항상 책과 가까이 해야 하며 책을 읽어서 얻어지는 즐거움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그녀는 학원을 오가느라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나 게임에 빠져 책 읽을 시간을 놓치는 학생들을 가장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또한 책을 읽을 때는 학생들에게 어떤 관점으로 읽게 해야 할지 늘 고민해 오던 박 소장은 집 근처인 김포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인 ‘읽기로 북 카페’를 지난 5월 초 열었다. 박 원장은 북카페가 학생들이 학교가 끝나고 학원을 가는 자투리 시간들을 최대한 활용해 책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읽기로 북 카페’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오직 학생들만을 위한 전용 시간과 공간이다. 그곳에서는 도움 교사가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난 후 그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멀티 노트에 적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목요일에는 학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좌도 진행되고 있다. 박 소장은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지만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의 많은 발길도 이어지길 바란다는 말로 마무리 지었다.문의 02-552-9678 2017-07-17
- 확실한 개념 기반으로 완벽히 알 때까지 집중관리 이제 곧 여름방학을 맞이한다. 1학기에 수학 공부가 부족했다면 제대로 된 학습으로 실력을 다잡아 2학기 성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시기이다. 특히 같은 과정을 여러 차례 공부했음에도 수학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가장 기본적인 개념 공부 방법부터 점검해야 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수학 개념,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제대로 익힐 수 있을까. 대치동의 ‘매쓰클럽 수학학원’(이하 ‘매쓰클럽’)에서 이혁진 원장을 만나봤다.개념 확실히 인지할 때까지 의식적으로 각인시키는 교수법수학에서 개념과 원리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개념을 정확히 배우고 익히는 공부 방법은 어떨까. 그 방법을 제대로 알고 그에 맞게 공부한다면 성적이 오르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은 한 번 배우면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문제에 어떻게 적용되고 응용되는지 읽어 낼 수 없어서 문제를 틀릴 것이다.‘매쓰클럽’에서는 개념의 중요성과 그 공부 방법에 대해 강조한다. 그럼 어떤 방법으로 개념을 가르칠까? 이 원장은 “개념 수업의 첫 번째가 이해, 두 번째가 암기(공식 암기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암기), 세 번째는 문제에 개념이 어떻게 적용되고 응용되었는지 문제로 개념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렇게 개념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인지’를 중요하게 생각해 의식적으로 각인시킨다고 한다. “인지의 차이가 상당히 중요하다. 길을 걸을 때도 의식적으로 인지하지 않으면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듯이 문제도 마찬가지다. 문제도 개념으로 인지하고 확인해야 한다. 여러 차례 의식적으로 각인시키지 않으면 같은 개념의 문제도 다시 틀리게 된다. 맞은 문제도 어쩌다 맞춘 것이면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되지만 명확하게 알고 풀면 성취감도 느끼고 공부도 재미있어진다”고 조언했다.‘매쓰클럽’의 수업은 수업 중에 필기를 기본으로 하며, 개념 수업을 들으면 교재의 80% 이상은 스스로 풀게 된다. 또한 처음 질문을 하면 문제를 풀어주지 않고 필기한 노트에서 관련된 개념을 찾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렇게 공부하며 3개월 정도 지나면 학생들의 질문은 거의 없어진다고 한다.늘 연구하는 수준 높은 강사진들이 진심을 담아 효과적으로 지도이 원장은 대치동 ‘매쓰클럽’에서 14년째 중고생들을 지도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대치동 학교들의 수학 시험 경향과 학생들의 미흡한 공부 방법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다. 또한 강사들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강사가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원장은 “강사는 가르친 학생의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자존심이 상해야 한다. 안될 것 같은 학생들은 다시 부르고 남겨서 어떻게든 성적이 오르게 하고 있다. 마음을 담아 끝까지 집중 관리 하다 보면 학생들도 자신을 위하는 선생님의 마음을 느끼고 가르치는 대로 따른다”고 설명했다.또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개념이 잘 적용된 문제를 선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한 단원을 공부하기 위해 강사들은 10권 정도의 교재를 보고 같은 개념의 문제, 공통 유형과 특징적인 문제를 파악해 가르친다.4단계 문제풀이 & 4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약점 제로 완벽 학습‘매쓰클럽’에서는 한 교재를 풀 때 ‘4단계 문제풀이’ 방법을 적용한다. 처음에 풀고 틀린 문제는 아무 설명 없이 다시 풀게 하면 그 중 절반은 맞는다고 한다. 그래도 틀린 것은 별표를 하고 설명해준 후 숙제로 다시 풀게 한다. 별표 문제는 오답노트를 작성해 내신기간 등에 다시 풀게 된다. 이렇게 하면 모르는 문제를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다고 한다.‘4단계 프로그램’은 기본→응용→심화→내신의 단계로 진행되며 기본, 응용 과정은 1권의 교재로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문제를 제대로 푸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매일 30문제로 테스트도 실시하므로 이 또한 수개월 쌓이면 문제 분량이 상당하다. 문제를 풀면서 어떤 개념을 적용하는지 생각하면서 공부하므로 이런 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문제 푸는 속도가 엄청 빨라진다고 한다. 이에 내신과정은 3~4권의 교재를 풀며 학생의 개별 실력에 따라 프린트가 추가되며 시험 전 2주간은 1:1 맞춤형 수업 형태로 지도한다.문의 02-555-4434 2017-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