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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뉴질랜드 현장학습 전문 프로그램 호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4년 해외선진기술교육연수’의 일환으로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뉴질랜드로 파견해 ‘글로벌 현장학습’ 전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글로벌 현장학습’에는 교내외 글로벌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2, 3학년생 20명이 선발됐다.이들은 최근 2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NZSE 대학(New Zealand Skills and Education College)과 일차 건강관리기관(Flatbush Medical Centre), Gracedale Rest Home & Hospital 등에서 현장학습에 참여해 글로벌 간호 실무를 익혔다.NZSE 뉴린캠퍼스에서는 뉴질랜드 헬스케어 관리 시스템 교육 및 실습, 간호실무영어, 가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직무 연수를 경험했다.또한, Flatbush Medical Centre에서는 건강검진, 치료,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건강에 대한 상담 등 뉴질랜드의 일차 보건의료 체계를 학습하고 현장 실습을 수행했다. Gracedale Rest Home & Hospital에서는 간호업무 종사자와의 면담 및 기관 견학을 통해 간호 전문 실무를 직접 체험했다.이와 함께 코트라(KOTRA) 해외취업 과장의 초청 특강을 통해 해외 취업 전략을 익히고, 현지 문화 체험도 병행하는 등 이 대학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 취업을 위한 다양하고 전문적인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현장학습에 참여한 대구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김인섭(3년) 학생은 “환자와 간호사 역할극을 통해 실무 영어 실력을 키웠고, 병원 전문 실습에서 간호사정 및 투약 설명을 경험하며 실제 간호 과정을 익힐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간호사정은 간호활동 네 단계 중 첫 단계로 간호 대상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를 말한다.배세현(3년) 학생은 “해외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직접 경험하면서 해외 취업의 꿈을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됐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환자들에게 최상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겠다”고 했다.임채윤(3년)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회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의료 현장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깊이 체감했다”며 “소중한 경험을 대학 후배들과 적극 공유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백주연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 학과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외국어 능력과 전공 실무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간호 전문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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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입, 수시 ‘인문논술’로 대학 업그레이드 하자! 작년 고려대의 논술 부활에 이어 2026학년도 대입에서는 국민대가 수시 논술전형을 신설한다. 또한, 이화여대는 논술의 수능 최저 기준을 완화했고, 올해 역시 대학별 논술 모집인원은 거의 줄지 않을 전망이다. 때문에, 올해 치러질 2026학년도 대입에서도 논술은 ‘기회의 전형’이라는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예상된다.이뿐만 아니다. 인문논술은 문과 학생뿐 아니라 이과 학생들에게도 대학을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되고 있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학생 역시 올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인문논술로 대학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것일까? 평촌에서 유일하게 인문논술만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프로세스 논술학원’을 찾아 인문논술 전문가인 최성진 원장과 이야기 나눠봤다.논술 출제 유형을 분석하고 시기별로 전략적 학습 진행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이번 겨울방학에 2026학년도 대입을 위한 인문논술 정규수업을 시작했다. 겨울방학 정규수업은 연간 커리큘럼의 1단계 과정으로, 기본적인 논술 출제 유형을 분석하고, 유형의 원리, 접근 방법, 다양한 구성 방법, 득점 포인트 등을 학습하는 데 집중했다. 이제 3월부터 중간고사 전까지는 2단계 과정인 ‘1단계의 응용심화 학습’이 진행되며, 이후 기말고사까지의 3단계 과정에서는 보다 확장된 응용심화 학습이 전개될 예정이다.최성진 원장은 “인문논술은 글을 잘 쓰는지를 보는 시험이 아니라 주어진 제시문을 이해하는 능력과 사고력 및 논리적 서술력이 더 중요한 시험”이라며 “단계별 수업으로 이런 능력을 학습하고 키워나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학들의 논술 유형을 분류해 학습하고, 해마다 변하는 유형을 대비하는 것도 필수적으로 진행하며, 여름방학부터는 대학별 기출 및 실전유형 중심으로 학습해 합격률을 높여 나간다”고 강조했다.겨울방학이 지난 지금부터 시작해도, 이전 단계를 축약 지도한 뒤 단계별 학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언제든 인문논술 수업에 참여해도 큰 문제는 없다는 설명 또한 잊지 않았다.한편, 최 원장은 ‘지난해부터 평촌에서 이과생의 인문논술 준비가 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이는 이과생들이 수리논술보다 비교적 준비가 쉬운 인문논술을 공략해 대학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보겠다는 전략을 세웠다는 뜻. 올해도 많은 이과생이 인문논술 준비를 위해 프로세스의 문을 두드리는 중이라고 한다.최 원장은 “올해 논술은 수능 최저가 완화된 대학도 많고, 국민대도 논술을 신설하는 등 기회가 크게 확대됐다”며 “글솜씨나 사탐 배경지식이 충분치 않아도 대학별 출제 가능 유형들의 원리와 방법을 이해하고 대학별 실전 문제를 익히는 방향으로 준비한다면 이과생도 충분히 인문논술로 대학을 업그레이드해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또한, 프로세스 논술은 수능 최저 기준을 맞추기 위해 수능 준비 지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전략적 논술 지원, 수시컨설팅과 구술면접도 진행인문논술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논술 지원 전략을 제대로 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최 원장은 “학생 자신의 논술 유형별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출제 유형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 지원하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며 “대학마다 논술에서 강조하는 포인트와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 우선이며, 잘 모르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과정중심, 방법중심, 과학적 논술교육’을 바탕으로 지원대학의 유형별 특징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의 논술 역량을 파악해 이에 맞는 대학을 매칭해 주는 등 차별화된 전략 아래 논술 원서를 쓰도록 지도해 합격률을 높인다.커리큘럼은 대치, 분당, 목동, 평촌에 위치한 프로세스 논술학원 연구진이 함께 모여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꾸려지며, 4개 지점 학생들의 합격 및 불합격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입시 전략도 함께 세워 공유한다.한편, 평촌 프로세스 논술은 차별화된 ‘수시컨설팅’과 ‘구술면접 대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둘 다 대치동에서 활동한 오랜 경력의 입시전문가가 나서 일대일 혹은 단체로 진행해 성과를 높인다고. 이외에도, 대학별 논술전형 일정과 특징, 유의점 등을 담은 가이드북도 제공한다. 2025-03-04
- 중계동 영어학원, 황혜정 영어학원 개원, 초등부터 입시까지 장기 수강생이 많은 학원 현재 초등영어의 대세는 모국어를 익히듯 영어를 습득하는 방식이다. 대부분의 초등 영어학원에서는 영어회화 수업과 원서 리딩을 통해 단어와 문법을 저절로 익힐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하지만 정작 고학년이 되어도 영작을 할 줄 모르고 아는 단어도 없는 초등학생들이 많다. 문법을 몰라 구조에 맞는 영어 문장을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어를 외우지 않았고 쓰임새도 몰라 문장 속에서 단어를 활용하지도 못한다. 결국 이런 학생들은 입시에서 상위권 성적이 어렵다.지난 1월 7일 개원한 황혜정 영어학원에서는 “초등부터 습관적으로 영어학원을 다닌 것은 아닌지 살펴보라.”라고 조언한다. 사교육업계에서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온 황혜정 원장은 학부모의 요청으로 상계동에서 중계동 은행사거리로 이전하고, 소규모 과외에서 학원 개원으로 거듭 확장해오고 있다.영어, 어학 아닌 입시 중심! 단어 암기와 문법 수업이 중요황혜정영어학원에서는 문법의 체계적인 정리와 단어 암기를 강조한다. 황 원장은 “문법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정확한 영어 문장을 완성할 수 없다.”라며 “아이들이 배운 문법 개념을 직접 서술하면서 뜻을 이해하도록 지도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마다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서 충분히 보완한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배운 문법을 영작과 리딩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한다.황 원장은 리딩을 통해 저절로 단어를 숙지하라는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단어의 뜻을 대충 이해할 수는 있지만, 단어가 내포한 다양한 의미와 쓰임새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응용하기는 어렵다.”라고 단언한다. ‘정확한 단어 암기’와 ‘체계적인 문법 학습’을 통해서만이 입시 역량과 영어 실력이 향상된다.중1, 고등 영어 선점이 목표! 입시 전문 고등 강사가 초·중등 수업 진행최근 입시 영어가 난해한 국어 문제로 바뀌면서 국어적 역량이 중요해졌다. 따라서 황 원장은 “초등이라도 국어적 역량이 된다면, 최대한 빨리 입시 영어를 시작하라”고 조언한다.또한 황혜정영어학원에서는 입시와 고등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우수한 선생님이 초등과 중등 수업을 책임지고 있다. 입시에서 중요한 영역, 필수적인 단어와 문법을 정확히 알고 초등부터 최적화되고 효율적인 공부를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목표는 중학교 1~2학년 때까지 최대한 고등 영어 학습을 통해 입시 고득점을 선점하는 데 있다. 초등에서 중2 문법을 숙지하고, 중학교 때 고등 문법까지 연계하여 장기 기억을 통해 다양한 문장 패턴을 사용하고 복잡한 구문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동영상 활용 새로운 시스템 도입, 소수정예 수업과 개별 맞춤 피드백 결합황혜정영어학원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1반 5~7명인 소수정예 수업과 꼼꼼한 개별 맞춤 피드백을 결합하여 진행한다.한편 3월부터는 문법 수업에서 동영상 강의를 통해 예습 복습이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 등원 전에 배울 문법 단원을 예습하고, 학원에서 대면 수업 후 복습과 온라인으로 문제를 풀게 된다. 이때 틀린 문제의 오답을 아이들이 정리하면서, 오답 중심으로 문제를 반복해서 풀린다.또한 문법 12개 단원을 순서대로 배워서는 잊어버리기 때문에 12단원 문법의 필수적인 내용을 담아 한 권의 교재로 준비할 예정이다. 황 원장은 “1달 학습을 통해 문법의 틀을 이해하고, 영어 작문과 구문 해석에 바로 응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반복 학습을 통해 학생별로 세밀한 부분을 보완해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한다.“우리 학원은 초등부터 그냥 믿고 맡기는 학부모님이 많습니다. 꾸준히 배우면서 아이의 성적이 수직 향상하는 경험 때문입니다. 학원을 개원한 지금도 아이 한 명 한 명을 같이 키운다는 마음으로 체계적인 학습과 밀착 관리를 약속합니다.” 2025-02-28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합격생 이유진(서울대 인문계열 합격/영신여고 졸업) 2025년 2월에 영신여고를 졸업한 이유진 학생은 자연과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한 언어학에 관심이 생겨 언어학과 관련한 비교과활동을 주로 진행하였고, 내신성적을 2.3에서 시작해서 1.0으로 마무리 지으며 상승곡선을 그린 결과, 비로소 서울대 인문계열에 합격하였다. 연세대 문헌정보학과와 고려대 언어학과에도 합격했지만, 서울대 인문계열에 진학해서 언어학을 공부할 예정이다.<표1> 내신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학년1학년2학년3학년내신등급2.31.31.291.251.0수능성적국어(언어와매체)1, 수학(확률과 통계)4, 영어1, 탐구(생활과 윤리)1, 탐구(사회‧문화)1, 한국사 1<표2> 비교과 활동구분상세내용동아리1학년 C.Crew(코딩동아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독서 기록 앱을 제작.2학년 영자신문반: ‘영어와 중국어의 신조어’에 관한 영어 기사 공동 작성. 3학년 인문학걷기반: ‘언어 습득 이론과 영어 조기교육의 방향성’ 발표.진로활동‘영어는 대체 왜? 그런가요’를 읽고 ‘맥락을 통한 어휘 학습 방식’ 발표.진로 소모임 ‘전공별 학회’에 팀장으로 우리나라 정책의 개선 방향을 제안.세특1학년: 한국사-‘나라말이 사라진 날’을 읽고 조선어학회의 활동 정리 발표.통합사회-세계화와 문제점으로 언어 소멸의 원인과 문제점(제주어) 발표.2학년: 언어와 매체-우리말 바르게 알기 프로젝트, ‘다듬은 말 번역기’ 제작.한문I-이두와 향찰 설명, 직접 차자 표기 방식의 예시 제작, 퀴즈 발표.3학년: 인공지능 기초-다수사용 언어로 된 자료로 다른 언어 소멸 가능 발표.심화 국어-외국인 한국어 학습자 대상 문학 교육 학습 자료 제작.특기사항1학년 2학기 학급 부회장, 2학년 2학기 학급 회장, 3학년 1학기 학년장수상교과우수상, 표창장(봉사부문), 표창장(모범부문)<표3> 2025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비고서울대학교지역균형인문계열O등록연세대학교학교추천문헌정보학과O고려대학교학종(학업우수)언어학과O고려대학교학종(계열적합)언어학과O고려대학교논술경영대학X대구한의대학교일반(학생부교과)한의예과(인문)X<진로탐색과정>자연과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한 언어학에 관심 높아져이유진 학생은 고등학교에 입학할 당시에는 명확한 꿈은 없었지만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었다. 1학년 초에는 건축 설계에 관심이 있어 건축학과 진학을 생각하기도 했고, 빅데이터와 코딩에도 관심이 있어 코딩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2학년 때 문과 반이 되고 나서는 빅데이터 분야와 전부터 관심 있던 또 다른 분야인 어문 분야를 진로로 정했고 정보와 언어, 문학을 주제로 여러 비교과 활동을 했다. 그러던 중 언어학과를 알게 되었는데 언어학은 인문학에 속하면서도 다른 전통적 인문학 분야들과는 달리 정밀하고 명시적인 자연과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하면서 과학성을 추구한다는 것이 흥미로웠고 배우는 내용도 이중언어사용, 언어습득, 컴퓨터를 활용한 언어 연구 등 관심 분야와 더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 2학년 말부터 언어학 관련 탐구를 여럿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언어 자료의 모둠인 코퍼스 제작에 참여하거나 인공지능을 활용한 언어 학습 서비스 분야에 종사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생각할 수 있었다.<비교과활동>탐구활동에는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적용발표나 보고서 작성 같은 비교과 활동 기회가 있으면 하나도 빼먹지 않고 모두 참여하려고 했고, 언어학의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도 다른 교과에서 한 활동과 연계하여 심화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았다. 지원할 대학의 언어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 개설 교과목을 보며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과 연관 지어 탐구할 수 있는 주제가 있을까 고민해 보기도 하고, 언어학 도서를 읽고 탐구 활동을 하기도 했다. 또 탐구활동을 할 때는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이 담기도록 했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적용하고 응용하는 방식으로 탐구하기도 했다.“간혹 언어학과 연관 짓기 어려운 과목에서는 강조하고 싶은 제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하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토론 활동을 통해서는 의사소통 능력, 논리적인 의견 제시 능력을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했고, 교과에서 배운 개념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책을 제시하여 응용력을 드러내고자 했습니다.”<내신공부방법>예습과 복습이 중요, 내신 시험은 한 달 계획표로“내신 시험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예습과 복습도 큰 도움이 됩니다. 수업 시작 전 쉬는 시간에 진도 나갈 범위를 가볍게 한 번 훑어보며 예습하고, 수업 후 그날이 끝나기 전 교재와 필기를 한 번 읽으며 선생님의 설명을 떠올리며 복습하면 시험 기간에 공부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습니다.”이유진 학생은 내신 시험 준비 기간에 보통 한 달계획을 세우고, 과목별로 시험 보기 전까지 끝내야 하는 일들을 먼저 쭉 적었다. 그 후 주별 계획을 간략히 세우고, 일요일에 그 다음 주의 주별 계획 내용을 일별 계획으로 적절히 분배해 그 계획을 지키는 식으로 시험을 준비했다. 4주 전에는 교과서와 부교재를 1회독하고, 인강으로 보충 학습을 했고 암기할 양이 많은 과목은 일부분 암기했다. 3주 전에는 교과서와 부교재를 2회독하고, 교과서의 내용을 꼼꼼하게 암기하고, 문제를 푼 후에는 틀리거나 헷갈린 내용을 포스트잇에 적어 정리하며 공부했다. 2주 전에는 교과서와 부교재를 3회독하고, 지엽적인 부분까지도 암기하고, 교재 일부분을 가리거나 직접 퀴즈를 내서 셀프테스트를 만들었다. 1주 전에는 학교 기출문제를 풀고, 셀프테스트를 통해 암기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충했다.시험이 끝난 후에는 시험지를 분석하고, 시험 준비 과정에 있어서 잘한 점과 아쉬운 점을 정리해 참고했다.<수능준비>수능 공부는 꾸준히, 겨울방학에는 개념을, 학기 중에는 매일 문제풀이겨울방학 때는 수능 공부를 주로 했고, 1학기 때는 내신 시험을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4, 6월을 제외하고는 거의 수능 위주로 공부했다. 국어는 갈래별로 풀이 방식을 정리해 적용하는 연습을 했고, 매일 아침 언매 문제를 풀었다. 수학은 매일 꾸준히 공부했고, 시험 볼 때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을 잘 해석하고 그에 맞는 풀이를 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다. 영어는 매일 점심 자습 시간에 일정량의 문제를 풀며 감을 유지했고, 단어도 외웠다. 탐구 과목은 겨울방학 때 개념을 한 번 공부했고, 그 후에는 학교 수업과 내신 대비 공부를 통해 수능도 어느 정도 대비했다. “사회문화 과목에서 내신 대비를 위한 세부적인 개념 암기가 수능 문제를 풀 때 빠르고 정확한 선지판단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탐 과목 기출문제집을 풀 때는 실전처럼 긴장감을 갖고 풀기 위해 한 단원 정도를 한 번에 속도감 있게 풀었고, 그 후 헷갈렸던 선지나 틀린 선지에 대한 분석을 추가적으로 진행했습니다”.<학종대비>제시문 면접은 키워드 위주로 답변을 구상, 동영상 촬영 연습까지제시문 면접은 기출문제를 풀면서 지문을 잘 읽고 답변을 표 형식이나 키워드 등으로 연습지에 간략하게 적으며 준비하는 연습을 했다. 짧은 시간 내에 지문을 읽고 문제의 답변을 준비해야 하는 제시문 기반 면접의 특성상 줄글로 답변을 생각하기보다는 키워드 위주로 답변을 구상해야 하고, 비교 유형 문제는 표를 그리는 것이 좋다. 답변의 키워드를 최대한 머리에 넣고, 그 키워드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내용을 덧붙여가며 차분하게 답변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실제로 말을 해보는 연습을 많이 한 것이 도움이 되었고, 동영상을 촬영하면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고칠 2025-02-28
- 원장직강으로 고등국어를 완벽하게 대비하는 과외식 국어교습소, 3명 정원의 소수정예 반 구성 요즘 수능 국어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고민이 많은데,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중계동에서 소수정예로 이름난 안형준 국어교습소를 다녀왔다. 중계동 영광프라자 6층에 있는 안형준 국어교습소는 대치동 강사 출신으로 25년 경력의 안형준 원장이 꼼꼼하게 가르치기로 유명하다.중3이라면 고등국어를 시작할 때안형준 국어교습소는 중3부터 고등국어 수업을 하고 있으며 고3까지 가르치는 고등국어 전문학원이다. 요즘은 수능 국어가 계속 어려워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중3부터 고등국어를 준비하지 않으면 힘들 수 있다. 안형준 원장은 학생들이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학습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단 3명의 소수정예 수업을 유지하며 과외식으로 가르치고 있다. 국어는 학생들이 문제만 푼다고 해서 성적이 향상되지는 않고, 일대일로 학생 수준에 맞게 꼼꼼하게 지도해야만 가능하다.과외식 수업과 꼼꼼한 관리안형준 국어교습소는 주 1회 3시간 수업을 하며, 원하는 경우 클리닉수업을 주 1회 2시간 선택할 수 있다. 시험기간에는 내신을 준비하고, 그 외의 시간과 방학 중에는 수능 위주의 수업을 하며 주 1회 모의고사를 과제로 내주고 학원에서 풀이수업을 한다. 수업시작 전에 한자성어, 고전필수어휘, 속담 등의 어휘와 지난 수업내용을 테스트를 보고, 테스트 점수가 미흡하거나 과제가 불량할 경우 추가로 나와서 공부하고 재시험을 본다. 기본개념서는 자체교재를 사용하고, 테스트와 시험결과, 지각여부, 수업태도 등은 수업 후 다음 날 부모님께 문자로 보내드린다. 안형준 원장은 문제를 푼다고 그 지문을 다 이해하는 것이 아니므로 학생들에게 지문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다각도로 고민해 보도록 가르친다.국어학습법을 가르쳐야 성적이 오른다국어공부는 단순암기나 요령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독해를 중심으로 한 정확한 학습방법이 뒷받침되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안형준 원장은 학생 개인별로 교재를 선정하고 진도를 나가는 진짜 과외식 수업을 하고 수동적인 학습을 벗어나 스스로 읽고 생각하게 만든다. 학생마다 구체적인 문제점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이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공부하도록 하면서 지문을 읽고 이해해 내는 과정과 문제를 푸는 과정을 가르친다. 국어지식이 아니라 국어학습법을 지도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성과도 좋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에서 1~2등급씩 상승했고, 수능국어에서도 1등급을 받은 학생도 많이 있다. 안형준 국어교습소에 다니는 중3 학생들은 대부분 90점 이상부터 100점까지 받고, 고등학생들은 1~2등급 안에 들어가서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상승한 친구들이 많다.국어학원은 판서식보다는 과외식 수업이 답이다.안형준 원장은 “ 친구들이 다닌다는 이유로 집중도 안 되고, 잘 이해되지도 않는 수업을 듣는다면 그야말로 시간낭비입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문제만 풀면서 국어공부를 다했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국어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지문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한 공부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를 풀 때는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답을 골라내야 하고, 틀린 문제는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잘못 생각했는지 확인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안형준 원장은 판서식 수업에서는 학생 개개인이 과제를 어떤 과정으로 풀어왔는지 확인하기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과외식 국어학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Q&A. 안형준 원장에게 물어본 중2까지의 국어공부 방법은?무조건 많이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글을 읽는 것보다 유트브 같은 매체로 영상을 보는 데에 익숙합니다. 글자를 읽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학습만화도 좋고 신문도 좋고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합니다. 읽고 나서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눈다든지 일기나 독후감을 쓰는 것도 좋지만, 무엇이든지 읽는 습관을 들여 주십시오.블로그 https;//blog.naver.com/tongsog 2025-02-28
- 중계동 중등부에게 꼭 필요한 입시영어, 승리어학원 만의 탁월한 중등부관리 시스템 SPA & FEEDBACK 서울3대 학군지 중 하나인 중계동지역에서는 중학생 시절 무난하게 90점 이상의 성적을 받으며 영어에 자신 있어 하지만, 막상 고등학교 진학 후 영어 내신시험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많은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은 바로 어법과 서술형 문제에 대한 대비라고 할 수 있다.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의 내신 범위의 양 자체가 다르고 또 수준도 매우 높기 때문에 평소에 영어에 대한 이해와 깊이가 있어야만 성적향상을 노려볼 수 있지만, 상대평가의 입시제도 하에서는 상위권 학생들은 노력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중학교 때 운좋게 1~2등급을 받을 수 있었더라도, 고등학생이 되면 내신제도의 현실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결과를 만들기가 쉽지는 않다. 대학 진학에 꼭 필요한 영어과목을 중학교 때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승리어학원이 제시하고 있다.승리어학원의 중등부 관리 끝판왕, FEEDBACK SYSTEM!승리어학원 중등부에는 Daily, Weekly, Monthly Feedback System이 있다.매 수업마다 그 날 수업에 대한 Daily Test를 진행하여 이해도를 1점~5점으로 평가하여,Daily Test 평가 점수 결과를 Weekly로 취합하여 학부모님께 리포트를 전달하고 있다.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한 주 동안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배운 것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내 것으로 받아들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또한 학생들은 Daily Test를 통해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보강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스스로 학습의 메타인지를 발휘하는 계기가 된다. 학생 자신이 학습 상황을 파악하고 보완하면서, 성장하는 경험을 통해 학습효능감까지 상승하는 선순환에 들어서게 된다. 이는 앞으로 고등학교 진학 후 겪게 되는 어려운 입시 상황에서 학생 자신의 학습 체질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승리 중등부 담임 선생님이 학부모님께 보낸 [ SPA 및 과제 달성도 안내 & 개별 보강 메세지 ]Daily Test 2점 이하시에는 그 수업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하고 그 학생은 피드백 대상자가 되어 개별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대중강의식 판서 수업이지만, 보강은 1:1,1:2 과외식으로 진행하면서, 부족한 영역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귀한시간도 추가금 없이 진행된다는 놀라운 사실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대한 승리 선생님들의 강한 열정을 엿볼 수 있다.Monthly Report는 성적표형식으로 문법/독해수업을 주차별로 이해도를 체크하여 학부모님께 모바일로 전송된다. 부모님께서는 리포트에 있는 영역 및 진도를 보시고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아이와 상담 후 피드백 보강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또한, 레포트만 전송 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같이 보내드리는 설문링크를 통해 설명받고 싶은 영역과 단원을 적어서 제출하거나 담임선생님께 바라는 점을 코멘트 주실 수 있다.실제로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주시고 계시는데, 승리어학원에서 소통과 관리가 잘 되는 이유가 바로 이 Monthly Report에 있다고 볼 수 있다.승리는 이렇게 확실한 1:1 Feedback을 통하여 뒤쳐지는 학생 없이 모두를 승리하게 돕기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최근 중계 학군지 주변의 고교 내신 영어 서술형의 경향을 반영하여 꼭 필요한 서술형 강의를 기획하여 학생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기존에 단순 암기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요약문이나 주제 등 같은 의미의 문장을 다시 구성하는 등의 서술형 문항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업시간 동안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서술형 문제를 풀면서 유형별 실전감각을 키우고,과제로 풀어온 핵심 모의고사 문제에 대해 선생님의 세밀한 피드백을 제공 받고 있다. 추가로 입시영어에서 중요한 핵심 단어들을 현장에서 암기하면서 영어의 기초체력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는 체계적인 서술형대비 수업도 준비되어 있다. 20년 가까이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증명된 입시 영어의 축적된 노하우와 실적을 자랑하는 승리만의 꼼꼼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직접 경험해 보길 제안한다.라진욱 원장승리어학원 2025-02-28
- 순공부시간을 늘려야한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등쌀에 못이겨 자리에 앉아있는 학생이 있다고 해보자. 책상위에는 책과 노트와 펜만 있고 학생은 펜을 쥐고 있으며 책을 보고 있다. 누가봐도 ‘공부를 하고 있는 시간’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이 학생이 실제로 공부를 하고 있는지는 사실 알 수 없다. 더구나 일반적으로 학생이 구체적으로 노트에 어떤 내용을 적고 있는지까지는 확인하지 않기 때문에, 이때 실제로 이 학생이 진짜 집중해서 공부하고 있는지 여부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오직 당사자뿐이다. 즉, 자신의 순공부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는 본인만 알고 있다.반에 보면 꽤 열심히 공부하는 것 같은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이 한두명쯤 있게 마련이다. 타고난 능력의 문제가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항상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적어도 중상위권 정도의 성적은 나온다. 그런데 열심히 공부를 하는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중하위권의 성적을 받는 학생이 종종 있다. 일단 앉아서 항상 휴대폰을 하는 학생은 제외하자. 그런 학생은 애초에 열심히 공부하는 것처럼 보이는 학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휴대폰도 안하고 분명 앉아서 오랫동안 책을 펴고 있는 것 같은데 성적이 안나오는 학생도 있다. 이때 그 원인은 명백히 순공부시간이 적기 때문이다. 즉, 핸드폰은 안하지만 대신 오랫동안 앉아있으면서 일기도 쓰고, 게임 전략도 고민하고, 좋아하는 아이돌의 이상형 월드컵도 하고, 아무 생각없이 모든 줄에 밑줄을 긋고 있는 것이다. 무엇을 하건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성적은 잘 나오질 않는다.결국 핵심은 ‘앉아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순공부시간을 늘리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오랫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그런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30분은 고사하고 10분을 유지하는 것 조차 힘들 것이다. 이때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유용한 몇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될만한 글을 쓰고 붙여놓을 것조금 민망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의외로 효과가 있다. 특히,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빈 노트에 필사를 하다보면 공부의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에 충분히 효과적이다. 그리고 같은 말을 계속보다보면 감흥이 떨어지기 때문에 대략 일주일을 주기로 바꾸는 편이 효율적이다.공부이외에 집중력을 요구하는 활동(SNS, 게임 등)을 없앨 것SNS나 게임의 문제는 단순히 그 시간만큼의 시간을 낭비한다는 측면뿐만 아니라, 더 이상 SNS를 하지 않고, 게임도 하지 않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머릿속에 잔상이 남아서 집중력을 해친다는 점이다. 또한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하지 않을때도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나서 더더욱 공부에 방해가 된다.이과과목과 문과과목을 번갈아가면서 공부할 것수학이나 과학처럼 숫자가 나오면서 계산을 해야하는 이과과목과, 글을 읽고 내용을 파악해야하는 국어나 영어같은 문과과목은 공부의 성격이 조금 다르다. 따라서 이과과목을 공부하다가 산만해지고 흐트러진다 싶으면 문과과목으로 바꿔서 공부하고, 역시 문과과목을 공부하다가 글이 잘 눈에 안들어오면 이과과목으로 바꿔서 공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본인에게 가장 집중이 잘 되는 공부환경을 찾을 것학생마다 집중이 잘되는 환경은 다르다. 집, 학교, 학교자습실, 공공도서관, 독서실, 스터디 카페 등 여러 가지 환경이 있을 수 있는데, 본인이 그중에 어떤 환경에서 가장 공부가 잘 되는지 알아내는 것은 중요하다. 본인이 아무래도 순공부시간이 적다 싶으면 공부환경을 바꾸는 시도를 해볼 필요가 있다.본인이 왜 이 공부를 하는지 그 이유를 정하고 되뇌일 것학습에 대한 구체적인 목적을 가진 학생은 매우 드물다. 하지만 만약 있다면 이는 집중력을 갖게 해주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 공부의 목적을 너무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아직 10대인 학생이 굳이 인생의 방향을 확정지을 필요도 없고, 정해진 목적이 절대로 바뀌지 않아야 하는 것도 아니다. 당장 내일 바뀌어도 좋고, 아주 사소해도 괜찮으니 적당한 공부의 이유를 찾자. 그정도만 해도 충분히 집중의 이유가 될 수 있다.이상으로 순공부시간을 늘릴 수 있는 몇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다행인 점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훈련에 의해 점점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10분도 집중못하는 학생이 1시간을 집중하기 위해 쏟아야하는 노력보다, 1시간을 집중할 수 있는 학생이 2시간을 집중하기 위해 쏟아야하는 노력이 훨씬 적다. 즉,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간을 점점 늘려가는 과정은 뒤로갈수록 쉬워진다. 처음이 가장 어려우므로 당장 30분이라도 흐트러지지 않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시도부터 시작해보자.조 지덕 부원장수와식학원 2025-02-28
- 초·중·고 수학학원, 수학에美親사람들(수미사) 3월 신학기가 곧 시작된다. 3월 학평에 이어 고1 첫 중간고사도 멀지 않았다. 내신 5등급제 적용을 앞둔 예비 고1 학생은 불안이 커질 수밖에 없다. 수능에서 이과 주요 과목(기하, 미적분2)이 제외되면서, 서울대는 정시에서 내신 40% 반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비교과(자기소개서, 교사 추천서 등)도 거의 사라진 만큼, 대입에서 ‘내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그렇다면 수학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수미사(수학에 미친 사람들) 황정희 수석 원장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다.고등수학, 중등 수학보다 난도 높고 단원과 개념의 유기적 연결고등수학은 중등 수학보다 난이도가 높고, 각 단원과 개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따라서 단순 암기나 기출문제 풀이만으로는 당연히 고득점이 어렵다. 황 원장은 “중학생은 평소 학습 진도를 나가다가 시험 4주 전부터 내신 대비를 하지만, 고등학생은 3월 신학기 시작부터 내신을 준비해야 유리하다.”라며 “고등수학 내신 출제 경향을 파악해야 1등급이 가능하다.”라고 조언한다.공식보다 원리까지 파악황 원장이 추천하는 수능 내신 1등급을 위한 전략 첫 번째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단순 공식 암기가 아닌 공식이 도출된 원리까지 이해해야 한다. 틀린 문제는 ‘오답 노트’에 개념과 함께 다시 정리하며 반복 학습해야 한다.기본 문제부터 ‘유형별 정리’ 후 심화 문제 도전둘째는 기본 문제부터 유형별로 정리한 후 심화 문제에 도전해보자. 학교 교재 및 문제집을 활용하여 개념 적용 문제를 연습하고, ‘유형별로 자주 출제 하는 문제’를 정리하여 반복 학습하고, 문제 난이도는 단계별로 (기본→ 응용→ 서술형) 문제 순으로 학습해야 한다.논·서술형 문제 대비 풀이 과정 & 논리적 설명 연습셋째, 고등수학 내신은 논·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증가한다. 특히 서술형 문제는 풀이 과정이 채점 기준이므로, 문제 풀이를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답 노트를 활용해 서술형 문제의 풀이 과정을 정리하고 반복 학습해야 한다.학교별 기출문제 분석 & 실전 연습넷째, 고교마다 내신 출제 경향은 선생님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이전 학년의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학교 선생님이 강조한 개념이 시험에 출제될 확률이 높은 만큼 수업 필기를 필수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또한 기출문제 풀이 시, 시간 배분을 연습하여 실전을 준비해야 한다. 이때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를 조합하여 푸는 연습도 효과적이다.다른 고교의 기출문제까지 풀어야 내신 1등급 가능!다섯째, 고교별로 출제 유형의 차이를 경험하고, 다양한 문제 유형을 대비하기 위해 다른 고등학교의 기출문제까지 풀어보자. 이때 변별력 높은 창의적인 응용문제를 접할 수 있으며, 고난도 문제 해결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서술형 문제의 다양한 채점 기준을 파악할 수 있어 논리적인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시험에 대한 실전 감각과 시간 관리 능력을 키워 내신 시험에서 실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내신과 수능 만점을 목표로 한다면, 수학에美親사람들(수미사) 선생님들과 함께 고교 첫 시험 1등급을 목표로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실천해보세요. 성적 수직 향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Tip> 시험 전날 & 당일 대비는 이렇게!시험 전날✔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 오답 노트 & 개념 정리 다시 복습✔ 시험 범위 내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다시 확인✔ 컨디션 관리 → 충분한 수면 (최소 6시간 이상)시험 당일✔ 쉬운 문제부터 풀고, 어려운 문제는 나중에 해결✔ 계산 실수 방지 → 풀이 과정 점검 & 검산 필수✔ 서술형 문제는 채점 기준 고려해 논리적으로 정리 작성황정희 수석원장 2025-02-28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마채혁 학생 (서울대 화학생물공학과 합격/ 청원고 졸업) 마채혁 학생(청원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화학생물공학과와 경희대 약학과에 합격했다. 수시 지원에는 자신의 관심사인 ‘화학공학’과 ‘약학’이 결합되는 학과에 지원했고, 서울대 화학생물공학과에 등록했다. 마채혁 학생은 탄탄한 내신 성적을 기반으로 학년마다 관심 있는 탐구활동을 심화해나갔다. 마채혁 학생의 진로 선택과 탐구활동 과정을 들여다보았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서울대학교종합화생공OO2연세대학교교과화생공X3고려대학교교과화생공X4중앙대학교종합약학과X5경희대학교교과약학과O6동국대학교교과약학과X<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1-1 : 국(1) 수(1) 영(1) 과(1) 사(4)1-2 : 국(2) 수(1) 영(1) 과(1) 사(4)2-1 :국(1) 수(1) 영(1) 물리(1)2-2 :국(2) 수(1) 영(1) 화학(1) 생명(1)3-1 :국(2) 미적분(1) 확률과 통계(1) 영어(1)3-2 :국(2) 미적분(1) 확률과 통계(1) 영어(1)→ 수시 지원 당시 평균 등급 1.5등급수능 성 적국어(언어와 매체/1등급) 수학(미적분/1등급) 영어(1등급)과학탐구(물리학1/1등급, 생명과학1/3등급) 한국사(1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동아리활동-수학 관련 도서 여러권 읽은 후 독후감 작성▶진로활동-의생명 캠프 참여▶특기사항-고급생명과학 이수(개인 발표 보고서 주제: 이성질체와 약)<진로 스펙트럼>고교진학 후 과학 수학 공부에 심취, 인문계열에서 화학공학과 약학으로 희망 진로 전환!중학교 때는 시험 한 달만 공부하고, 주로 친구들과 축구를 하거나 놀러 다녔다는 마채혁 학생은 딱히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한 적도 없었다. 단지 중학생 때 진로 적성 검사를 해보면 자연 계열보다는 인문계열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적성이라는 결과를 주로 받았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당시 막연하게 ‘경제학과’ 진학을 생각했었다. “그런데 학교 수업과 공부를 하면서, 사회보다는 수학이나 과학이 더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1학년 여름방학부터 경제학과보다는 자연 계열로의 진학을 고민했습니다. 2학년 선택과목을 고를 때는 과학 과목 3개를 선택하고, 과학과 수학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결국 수학 물리 화학 등의 과목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가 커지면서 공대나 약대를 지망하게 되었고 ‘생명과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생명공학’이나 ‘화학공학 분야’로 진로를 구체화했다. 고3 때는 생명공학에 대한 흥미가 줄면서 ‘화학공학과 약학’을 지망하게 되었다.<학교 활동>생명과학I 수강 중 높은 성적을 받아 ‘고급 생명과학’ 수강, 심층 탐구로 생기부 풍성!마채혁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과 활동은 ‘고급 생명과학’을 수강한 것을 꼽는다. 2학년 때 생명과학1을 수강한 학생 중에서 높은 성적을 받은 몇 명의 학생에게만 ‘고급 생명과학’을 수강할 기회를 주었고, 마채혁 학생 역시 그중 한 명이었다. “고급 생명과학 과목을 이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실험과 실험 보고서, 스스로 주제를 정해서 작성하는 개인 보고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일반적인 교과 과정에서는 벗어나 나의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탐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화학과 생명과학이 겹치는 분야인 약에 대해 조사하고 고급 생명과학 교과서에 있던 이성질체와 엮어서 개인 보고서를 작성한 경험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결과를 생기부에 기록했습니다.” 마채혁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이과 학생에게는 굉장히 좋은 기회라고 추천한다.<내신 관리>수학은 엄청난 양의 문제 풀이 & 모르는 문제는 풀릴 때까지, 고민이 길었다면 어떤 실마리를 놓쳤는지 자세히 기록!수학이 가장 자신 있었다는 마채혁 학생은 엄청난 양의 문제를 풀었다. 문제집 2권(블랙라벨, 자이스토리 등) 정도 4~5번씩 풀어보고 정리할 내용이나 개념 등은 책에 포스트잇을 붙여서 정리했다. “또한 실전 연습을 위해서 여러 학교의 수학 시험 기출문제를 프린트해서 45분(OMR 마킹 5분 제외)을 정확히 재서 풀고 채점하기. 모르는 문제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풀릴 때까지 생각해서 풀어냈습니다. 특히 고민이 길었던 문제들은 내가 무엇을 못 떠올려서 오래 걸렸는지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기도 했습니다.”영어 과목은 시험 범위의 모든 지문을 영어로 통 암기해서 시험을 볼 때 글을 하나도 읽을 필요 없을 정도로 숙지했다.과학도 문제 많이 풀기와 수업에 활용된 부교재, 수능 특강에 있는 모든 문제를 주목해서 반복해서 풀고 정리했다.<전공 선택 고민>다양한 분야에 관한 흥미, 학년마다 좋아하는 과목과 탐구 중심으로 구체화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마채혁 학생은 1학년 때 생기부를 작성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 2학년 선택과목을 정할 때까지도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지 않아서 포괄적인 선택이 가능하도록 과학 탐구 세 과목을 선택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 물리, 화학이라서 선택한 희망 진로가 화학공학이나 약학을 지망하게 되었습니다.”<세특 관리>고2 ‘이성질체에 대한 탐구’를 고3 ‘이성질체 활용 약 개발’ 심층 보고서로 확장!고2 때 화학과 관련된 내용에 관한 독서 아카데미 활동을 하면서 내용 중 이성질체에 관한 내용이 있었다. “이때 이성질체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조사해서 2학년 생기부에 기록했습니다. 3학년 고급 생명과학 수업에서 ‘이성질체와 약학’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작성했고, 화학II 수업에서 ‘이성질체를 활용한 약 개발에 사용되는 이성질체를 분리하는 기법과 화학반응’에 대해 조사해서 개인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구술면접>서울대 구술면접, 수학 문제 풀이와 풀이 과정의 생각을 입시사정관에게 설명서울대학교 수시 일반전형(종합)은 1단계 서류에서 합격한 학생들은 2단계에서 구술면접을 치러야 한다. 면접은 수학 문제를 풀고, 문제 풀이 과정이나 문제를 풀면서 어떤 생각을 했는지 교수와 입시사정관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처음에 구술면접 문제를 풀어봤을 때는 지금까지 내신이나 수능을 공부하면서 풀어봤던 문제들과 결이 달라서 적응하는데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채혁 학생은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결과적으로 마채혁 학생은 서울대 화학생물공학과에 합격했다.<후배를 위한 조언>이루고 싶은 목표는 높게, 그 높이까지 뛰어오르는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길!마채혁 학생은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위해서 치열하게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뭐든지 이루어낼 수 있다고 단언한다.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고 포기하고 싶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목표도 좋지만, 가능한 목표는 최대한 높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고등학교 입학 당시 목표가 낮다 보니, 노력도 목표에 맞춰서 최대치로 끌어올리지 못하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목표에 따라 노력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조금 대충 노력해도 목표에 도달하니 더 노력할 필요가 2025-02-28
- 2025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상연 학생 (고려대 기계공학부 합격/ 서라벌고 졸업) 이상연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고려대 기계공학부를 비롯해 성균관대, 서강대, 건국대 공학계열에서도 합격증을 받아냈다. 공학계열 진로에 관한 초심은 바뀌지 않았지만, 학생부는 ‘전기전자공학’에 맞춰 관리했지만, 입시 지원 과정에서 기계공학과를 선택했다. 이상현 학생은 충실한 학교생활, 자습 중심의 공부, 공유캠퍼스를 통한 고급물리학 수강 등 뚝심 있는 과정이 돋보인다.<표1> 수시지원 대학NO대학전형학과합격여부등록대학1고려대학교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기계공학부002성균관대학교융합형(종합)공학계열03서강대학교종합(일반)전자공학과04한양대학교교과추천형기계공학부x5중앙대학교지역균형(교과)기계공학부x6건국대학교KU지역균형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0<표2> 학교 내신 등급과 수능성적구분상세내용내신▶ 1-1학기 1.7등급 → 1-2학기 1.2등급2-1학기 2.1등급 → 2-2학기 1.7등급3-1학년 : 1.5수능성적국어(언어와 매체/4) 수학(미적분/1) 영어(2)과학탐구 (물리, 화학/ 3) 한국사(2)<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구분상세내용학생부주요활동▶동아리활동-사물인터넷과IOT : 2학년 동아리 활동으로 전반적인 기초 코딩 실력과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상함.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쓰레기통, 사물인지 센서, 자율주행 자동차 등 구상▶진로활동-드림즈, 패스파인더 : 아두이노 이용 개별, 팀별 활동 진행. 이를 통해 팀별 활동에서 계획과 실천의 중요성을 깨달음▶특기사항- 공유캠퍼스 고급물리학 이수매주 3시간 수업, 물리학2 개념에서 확장된 심화 개념과 대학교 1학년 물리의 역학 일부분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회전관성모멘트 관련된 탐구 진행-교내 봉사활동 총 90시간 (분리수거, 1070 세대통합)<진로 스펙트럼>인생 멘토 따라, 공학 분야 전문가로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삶 꿈꿔!이상연 학생은 진로에 대해 큰 고민 없이 인생의 멘토인 분과 같은 길을 선택했다. “가까운 친척이 관심이 같은 공학계열을 전공하고 박사 과정까지 공부하며 꾸준히 자기 계발하는 모습을 보며 존경해왔습니다. 그분은 대기업에서 공학 관련 전문적인 일을 하시는데, 저 역시 공학 전문 분야를 연구하는 동시에 사회적으로 기여하는 공학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공부에 매진하기 어려울 때는 ‘달리기’를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능동적으로 공부할 힘을 얻기도 했다.<학교 활동>LET’S TOGETHER 활동, 수학 멘토멘티 활동 & 농구 축구 모의고사 성적 내기까지 공동체 역량 키워이상연 학생은 기억에 남는 학교 활동으로 ‘LET’S TOGETHER 활동‘을 꼽았다. 3학년 학급별 활동으로 3학년 부장 선생님이 추천해준 활동이었다. “우리 반은 math together, C&C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 math together는 수학 문제 풀이에 자신 있는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멘티를 도와주는 활동입니다. 멘티는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멘토와 멘티가 모여있는 수학 카톡방에 질문을 올리고 문제의 풀이 과정을 멘토가 보내주는 방식이었습니다.”한편 C&C프로젝트는 가장 재미있었던 학교 활동으로 다른 반과 함께 진행했다. 프로젝트의 의도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기분전환의 의미도 있었다. “반 대항 형식으로 농구 축구 모의고사 성적 내기로 총 3라운드로 진행했고, 끝난 후에는 간식도 먹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학업뿐만 아니라 공동체 역량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내신 관리>체계적이고 치밀한 공부 계획과 확실한 실천력 발휘, 주 단위 학습 점검과 보완고1 때 가장 열심히 계획적이고 치밀하게 내신을 준비했다는 이상연 학생은 처음 고등학교 입학 당시 학습량에 몹시 당황했다. “고1 내신은 8과목으로 학습량도 상당히 많고 암기량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우수한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학습 계획이 필수적인데, 학기 중에는 6시간 이상 자습 시간을 확보했고 매주 일요일에는 주 단위로 완성하지 못한 공부를 보완했습니다. 이후에는 좋아하는 수학 공부를 즐기는 마음으로 했습니다.”수학은 하루에 몰아서 많이 공부하고, 모르는 문제는 의지하기보다 혼자서 최대한 풀어내려고 노력했다. 답지는 문제 풀이 과정에서 길을 잃을 때 힌트만 얻는 방식으로 참조했다.취약한 과목은 반복 학습에서 답을 찾았다. “영어와 국어 내신은 최대한 반복 학습을 했습니다. 무작정 암기만 하지 않고 처음 1회 독은 빠르게 전체를 공부하는 방식으로 했고, 이후에는 꼼꼼하게 이해를 통해 암기를 진행했습니다. 최소 5회독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학원 의지보다 자습 시간 확보가 효과적! 학기별 출제 경향 분석도 필수!내신을 대비할 때는 학원에 의지하지 말고 자습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구체적인 방법도 조언한다. “학교 선생님들의 해당 학기 출제 경향은 매번 바뀌기도 합니다. 중간고사를 바탕으로 분석해서 기말고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수학은 방학 때 공부해서 다음 학기까지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방학 때 다음 학기 수학 범위를 완벽하게 숙지하여 공부했다면 내신은 어느 정도 확보한 것입니다.”이상연 학생은 방학 때 10시간 중 8시간 정도의 시간을 수학 공부에 쏟았다. 수학은 한꺼번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중요한 과목인데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때는 방학이 유일하기 때문이다.<세특 관리>수학 과학은 최대한 공학 관련 심화 주제와 탐구로 연계, 이외 과목은 특성과 기본 자질 확인토록!확고하게 공학계열 진로를 염두에 두었던 이상연 학생은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최대한 전공이나 심화 주제와 탐구로 세특을 채우려고 노력했다. 이외 과목은 억지로 연결 하기보다 해당 과목의 특성과 기본 자질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나갔다.“진로와 연결된 수학과 물리에서의 심화 내용은 엘리베이터의 순간적인 가속도(물리1)를 수치적분(수학2)을 이용해서 측정 후 엑셀에 옮기고 그래프로 나타낸 뒤, 이를 분석하는 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수학과 물리에 관한 관심과 학업 역량을 드러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국어 과목에서도 부교재 수능 특강에 나온 주제 중 ’저울의 원리나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등 과 같은 주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음을 드러냈다.<학생부 관리>학교의 DREAMS 활동을 통해 스마트시티 구상·실현, 고급물리학 수업도 효과적!이상연 학생이 학생부 관리를 위해 중점적으로 했던 활동은 DREAMS 활동이다. 조원을 모아 팀별로 스마트시티 모델 만들기와 같은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실현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합격에 가장 주효했다고 생각하는 활동으로는 ’매 학년 회장과 교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한 점과 드림즈와 패스파인더와 같이 학교의 진로나 자율활동에 기재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활동력을 꼽았다.아울러 공유캠퍼스를 통해 ‘고급물리학’ 수업에 참여했던 경험도 학생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후배를 위한 조언>“내신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방심하거나 좌절하지 마세요”이상현 학생은 내신 성적 관리에 대해 ‘내신은 절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묵직한 한 마디를 전했다. “내신은 절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성적이 높다고 방심하거나 성적이 떨어졌다고 좌절하지 마세요. 중간고사에서 실수로 성적이 뒤쳐졌다고 해도 기말고사에서 얼마든지 역전할 기회가 충분합니다. 미리 자책하여 역전의 가능성까지 일찍 포기하지 않길 바랍니다. 또는 중간고사에 목표 이상의 성적을 받았다고 해도 방심하지 마시고, 자신의 공부 방식을 꾸준하게 성실하게 해 나가길 바랍니다.”아울러 이상현 학생은 공부는 마음 내키는 대로가 아니라 철저한 계획을 세워 실천에 최선을 다라고 조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