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8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육기고] 여름방학 효율적인 공부법 여름방학은 학습의 밀도를 높일 수 있는 결정적 시기다. 재학생, 재수생, N수생 모두 이 시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실력의 차이가 크게 벌어진다. 전반적인 공부법의 기본 구조는 개념 정리 → 문제 풀이 → 실전 연습 3단계로 설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영어는 단어, 구문, 독해, 듣기를 매일 일정량 반복해야 한다. 단어는 주제별로 암기하고, 구문 독해는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통해 독해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그리고 기출 독해 지문을 중심으로 ‘문장 구조 → 논리 흐름 → 정답 근거 찾기’ 과정으로 학습하는 것도 좋다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기 어려운 과목이므로, 개념과 유형 반복이 핵심이다. 단원별 핵심 개념을 짧은 기간 안에 재정리하고, 대표 유형을 반복하면서 실전 감각을 익혀야 한다. 특히 오답은 반드시 정리해 같은 실수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과학은 개념 정리를 빠르게 마친 뒤, 기출문제와 EBS 교재 중심으로 자주 출제되는 실험 유형과 계산 문제를 집중 훈련한다. 각 단원별 요점 정리를 통해 암기와 이해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국어는 전략적 접근이 가장 필요한 과목이다.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지문 분석력과 선지 판단력을 기르는 데 집중해야 한다. 국어 학습은 다음과 같이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독서 지문 : 매일 1~2지문씩 제한된 시간 내에 풀이하고, 오답 원인을 분석한다. 특히 선지의 논리 구조와 함정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문제 유형별(설명, 주장, 비교 등)로 지문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도 중요하다.- 문학은 자주 출제되는 작품을 중심으로 주제, 인물 관계, 표현 기법 등을 정리하며 감상한다. 문제에 나오는 선지에 대한 근거를 지문에서 직접 찾아내는 훈련도 필요하다.- 문법과 화법, 작문은 출제 유형이 정형화되어 있으므로, 기출문제를 반복하면서 출제 패턴을 익히고, 암기보다 이해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특히 문법은 개념 정리에 집중해야 한다.국어는 ‘지문 독해력’과 ‘정답 도출 전략’이 성패를 가른다. 분석 중심의 학습과 기출 기반 반복 훈련으로 독해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여름방학 국어 공부의 핵심이다.대치이르키움/강남멘토학원 이경희 원장문의 02-556-6771 2025-07-10
- [교육기고] 초등 4학년, 이 정도는 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제 단순히 문제를 많이 푸는 것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교과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초등 4학년이면 덧셈·뺄셈, 곱셈·나눗셈의 의미와 계산 원리, 도형의 이름과 성질, 분수와 소수의 크기 비교는 이제 스스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문제는 잘 풀면서도, "왜 그런지", "어떻게 응용되는지"를 묻는 질문 앞에서는 멈춰 선다. 바로 이 지점에서 수학은 갈린다. 진짜 수학 공부는 아는 것을 기반으로 탐구하고 설명하는 힘을 기르는 데서 시작된다.이런 흐름은 단지 이상적인 교육이 아니라, 이미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방향이기도 하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모든 교과에서 ‘과정 중심 평가’, ‘자기 주도적 탐구’, ‘통합적 사고력’을 요구한다. 수학 역시 ‘정답 맞히기’보다 ‘이해의 깊이’, ‘표현의 정확성’, ‘생각의 다양성’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해진 것이다.2028학년도 대입에서는 학생이 고교 3년간 무엇을 탐구하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보는 정성 평가가 핵심이 된다. 따라서 단순 선행보다 지금 배우는 내용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확장하며, 어떤 질문을 해 보았는가’가 앞으로 아이의 진로와 평가에 훨씬 더 결정적인 요소가 된다.수학은 문제 풀이 기술이 아니라 사고의 언어이다. 초등 4학년은 그 언어를 말처럼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힘을 기르기 시작해야 하는 시기다. 따라서 교과서 수준의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한 뒤, 그것을 더 깊이 생각하고, 변형하고, 연결해 보는 탐구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수학은 무엇인가? 지금 초등 4학년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고학년 문제를 미리 풀어 보는 선행이 아니다. 지금 배우는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질문하고 탐색할 수 있는 힘이다. 이러한 경험은 중고등 수학을 접할 때 결정적인 자신감과 주도성의 기반이 되어 준다. 교과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깊이 있는 탐구 경험이 앞으로 아이의 수학은 물론 미래 학습 전반을 이끄는 핵심 역량이 될 것이다.서초수학학습관/미래를향한수학컨설팅 타임브릿지학원 송경화 원장문의 070-5221-4418/010-8871-3014 2025-07-10
- [교육기고] 홍익대 미대, 실기 없이도 갈 수 있다!! "우리 아이가 미술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데, 실기 준비가 너무 부담스러워서…"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라면 한 번쯤 해 본 고민이다. 창의적인 분야에 흥미를 보이는 아이를 보면서도, 실기 준비 부담과 학과 공부 병행의 어려움 때문에 선뜻 지원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데 주목할 만한 기회가 있다. 다른 학생들이 실기 준비에 몰두하는 동안, '디자인계의 서울대'로 불리는 홍익대학교에는 실기 없이도 입학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바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미술우수자전형'이다.홍익대 미술우수자전형의 특징홍익대는 생기부와 미술활동보고서,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수시는 1차에서 서류 80%와 내신 2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차에서 서류 40%와 면접 60%로 최종 선발한다. 수능 최저 기준은 3개 영역 등급 합 9 이내다. 정시 수능우수자전형은 1차에서 수능 100%로 3배수 선발 후, 2차에서 1단계 성적 60%와 서류 40%로 선발한다. 총 645명으로 국내 미술대학 최다 선발 규모다.실기 폐지 후에도 여전한 명성홍익대는 여전히 '국내 최고의 미술대학'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2025 QS 세계 디자인 대학 랭킹 44위, 비즈니스위크 세계 디자인스쿨 랭킹 국내 유일 진입이 그 증거다. 벤틀리, 디즈니, 포르쉐 등 글로벌 기업과 산학 협력하고,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다수 수상했다.어떤 학생들이 합격하는가?합격생들을 보면 전문 실기 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도 상당수다. 학교 포스터 제작, 동아리 영상 제작, 과학 프로젝트의 시각적 표현 등 일상 활동들이 평가 자료가 된다. 중요한 것은 그림 실력이 아니라 '미술 전공자로서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어필하는 전략이다. 내신 3-5등급에서도 합격 사례가 나오는 이유는 성적보다 전공 적합성과 발전 가능성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기 때문이다.동시 준비 가능한 대학들이런 서류 면접 전형은 홍익대뿐만 아니라 이화여대 조형예술대학,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에서도 시행한다. 세 대학 모두 비슷한 준비 방향을 가지므로 동시에 준비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자녀가 미술과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실기 부담 없이도 최고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현실적 기회가 열려 있다.아트로직 온라인 미대 입시 송원근 강사문의 02-532-0508 2025-07-10
- [교육기고] 아이들의 자기 조절의 5가지 영역 자기 조절은 감정 조절, 행동 조절, 인지 조절, 관계에서의 조절, 즐거움과 동기의 조절이라는 다섯 가지 중요한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 다섯 가지 영역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아이의 자기 조절 능력 발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1. 감정 조절감정 조절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이를 언어로 표현하며, 주어진 상황과 맥락에 맞게 조절하는 능력으로 파악된다. 이 능력은 가족이나 친구와의 관계, 학업 성취, 그리고 장기적인 정신 건강 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정 조절은 자기 조절의 핵심 요소일 뿐만 아니라, 아이의 의사소통 능력, 사회성, 인지 발달을 돕고, 학업 및 학교생활, 사회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필수적인 기초가 된다.2. 행동 조절행동 조절은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관찰하고 모니터링하며, 효율적인 방식으로 조절하는 능력으로 설명된다. 여기에는 각성 수준이나 에너지를 상황에 맞게 조절하는 능력이 포함된다. 또한, 충동을 억제하고, 말이나 행동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며,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 역시 행동 조절의 중요한 부분이다.3. 인지 조절인지 조절은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조절하는 힘을 의미한다. 이 능력에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능력과,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자극을 걸러내고 집중해야 할 대상에 집중하는 능력이 포함된다.4. 관계에서의 조절사람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사회적 존재이다. 사람과 사람이 관계를 맺는 데는 다양한 조절 능력이 요구된다. 관계에서의 조절은 사회적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는지를 이해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며, 이에 맞춰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으로 정의된다.5. 즐거움과 동기의 조절현대 사회에는 아이들이 선호할 만한 것들이 너무 많아, 자칫 이러한 것들에 과도하게 몰입하여 일상생활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최근에는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딱히 즐거운 것도 없는 무기력한 아이들도 다수 관찰된다. 따라서 일상에서 적절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그 즐거움을 어느 순간 멈출 수 있는 능력이 자기 조절의 중요한 요소가 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5-07-10
- [교육기고] 2025년 여름아! 내신을 부탁해 이제 여름방학이다. 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2학기 내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렇다면 여름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첫째, 2학기 기초 개념 정리하기 : 꼭 2학기 기초 개념을 이해하고 정리해 두자. 시간이 안 된다면 어려운 개념이라도 집중해서 이해해 보도록 하자. 학기 중에는 수행평가, 체험 등으로 에너지가 분산되므로 집중해서 개념 정리를 해 두기 가장 좋은 시기임을 잊지 말자. 둘째, 1학기 수능 기출문제 풀어 보기 : 고2라면, 1학기에 시험 본 과목 중에서 수능까지 가져가야 할 과목에 대해 수능 기출문제를 풀어 보도록 하자.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를 통해 단원별, 유형별 문제 풀이를 하면 좋다. 보통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수능 대비를 본격적으로 하는데 나중에 정리하는 것보다는 지금 개념을 잊지 않도록 여름방학 기간에 몇 문제라도 정리해 두도록 하자.셋째, 관심 분야 심화 학습하기 : 2학기 기초 개념을 정리한 후, 유독 관심이 가는 주제가 있다면 관련 서적을 찾아 독서를 하도록 하자. 정리된 개념서보다는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방학 기간에 꼭 해야 할 일은 적어도 2학기 관련 독서를 3권 하는 것이다. 방학 기간에 틈틈이 해도 좋고, 독서 주간을 정해 몰아서 해도 좋다. 독서 후 꼭 알게 된 개념이나 생각을 정리해 두면 더 좋다.넷째, 친구들과 토론하기 : 심화 학습을 하면서 모르는 내용이나 생각을 주변 친구들과 공유해 보도록 하자. 어려운 개념도 보다 쉽게 정리되고, 우정도 다질 수 있을 것이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성숙된 모습으로 2학기를 맞이할 수 있다. 또한 세 명 중 한 명은 심판의 역할을 하며 한 걸음 멀찍이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도 갖추면 좋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2학기 기초 개념 정리하기, 독서를 통한 심화 학습하기, 소통을 통한 통찰력 키우기를 하도록 하자. 교과 과정 평가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항목이 사고력, 통찰력, 소통 능력이므로 이에 맞게 즐거운 마음으로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 보자. 혼자서 어렵다면 학원의 도움을 받아 알뜰살뜰하게 방학을 보내도록 하자.마지막으로, 해결 안 되는 고민은 계속 붙잡고 있지 말고 쿨하게 ‘여름아, 부탁해’를 외쳐 보고, 위에서 말한 조언대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면 좋을 것 같다.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07-10
- [교육기고] 아이비리그 비밀 : 한국 학생들이 홈스쿨링과 GED로 미국 명문대 입시에서 유리해질 수 있는 이유 서론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콜럼비아 같은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하는 초경쟁 시대의 대학 입시에서, 한국 학생들은 기존의 정규 교육과는 다른 길을 선택할 수 있다. 높은 성적과 시험 점수는 기본일 뿐, 그것만으로는 차별화되지 않는다. 전략적인 안목과 의지가 가능한 학생이라면, 홈스쿨링과 GED를 결합한 방식이 미국 명문대 입시에 효과적인 길이 될 수 있다. 우선, 핵심 개념 두 가지를 분명히 하자.● 홈스쿨링은 전통적인 학교 밖에서 1:1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대안 교육 방식이다.● GED는 미국 고등학교 졸업과 동등한 자격으로 인정받는 시험(검정고시)으로, 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 준비도를 입증할 수 있다.홈스쿨링이 미국 대학에 부정적으로 보일까 봐 걱정하는 한국 부모님들이 많은데, 사실은 정반대다. 잘 구성된 홈스쿨링은 아이가 대담하고, 지적으로 독립적이며, 남들과 다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유연성과 맞춤성 : 아이비리그 맞춤 프로필 만들기획일화된 일반 학교의 정규 수업과 달리 홈스쿨링은 학생의 강점에 따라 커리큘럼을 맞춤 설계할 수 있다.● 공학 지망생은 조기 코딩 수업이나 MIT 오픈 소스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예술 분야는 포트폴리오와 실천 중심 프로젝트를 결합할 수 있다.● 학업적으로 빠른 학생은 9학년부터 AP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이런 유연성은 나의 열정을 추구와 탐구를 통하여 학교가 줄 수 없는 것까지 해냈다는 차별화된 학업 서사를 만든다.자기 주도성과 독립성 : 아이비리그가 원하는 자질미국 명문대는 단순히 높은 점수만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학생을 찾는다.● 시간을 스스로 관리하는 학생● 진정한 호기심으로 공부하는 학생● 독립성과 의지를 바탕으로 행동으로 보여 주는 학생스탠퍼드대학 연구에 따르면, 홈스쿨링은 이러한 자질을 자연스럽게 기르게 한다. 홈스쿨링을 하는 학생은 자신의 하루를 설계하고, 마감일을 스스로 정하며, 흥미를 따라 주제를 깊게 파고든다. 이 과정은 이 학생은 우리 캠퍼스에 새로운 기여를 할 수 있다는 인상을 만든다.빠른 학업 진도 = 조기 차별화홈스쿨링을 하면 빠른 학습이 가능하다. 영재 학생은 15세에 지역 대학과 연계 혹은 온라인 수업으로 AP 물리학을 준비할 수 있다. 반면 또래들은 아직 대수2를 배우고 있을지도 모른다. 2~3년간 이런 누적 효과가 쌓이면 전통적인 학교에서는 만들 수 없는 최상급 학업 포트폴리오가 완성된다.GED : 한국 학생에게 간과된 전략 무기한국에서는 GED가 비정규 학생을 위한 시험이라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GED 고득점이 강력한 전략이 될 수 있다. 홈스쿨러가 학업 준비도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입증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아이비리그 포함 많은 미국 대학들이 GED 지원자를 받는다. 단, 활동과 에세이 등 종합적인 지원서가 빛나야 한다. 전략적으로 GED를 활용하면, 점수와 등수 중심의 한국식 공장형 교육에서 벗어나 미국 대학이 선호하는 진정한 학습 경험을 강조할 수 있다.입시 컨설턴트와 함께 흔들림 없는 입시 서사 만들기많은 부모님들이 이제는 알게 됐다. 아무리 똑똑한 한국 학생도 상위 대학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걸. 이유는 다 똑같아 보여서다. 이 지점에서 전략은 판을 뒤집는다. 효과적인 홈스쿨링 전략은 다음을 포함해야 한다.● 아이비리그 기준에 맞춘 홈스쿨링 및 GED 로드맵 설계● 전통 GPA나 석차의 부재를 보완하는 스토리 구성● 리더십과 독창성, 공동체 기여를 보여 주는 활동 설계● 우연히 홈스쿨링을 했다는 인상을 주지 않고, 치밀한 계획의 결과로 보이도록 포지셔닝Apex Ivy에서는 23년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하버드, 스탠퍼드, MIT, NYU, UC계열 대학에 합격시키며, 이러한 비전통적 경로의 위력을 확인해 왔다.독창적 프로필 = 비교 불가 경쟁력홈스쿨링 + GED 접근 방식은 단순히 시험 점수 모음이 아니라, 대학이 기억하는 입시 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대학은 다음과 같은 학생을 좋아한다.●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 사람● 그 선택의 이유를 말할 수 있는 사람● 평균을 넘기기보다, 몇몇 분야에서 깊이를 보여 주는 사람이런 경로는 리더십, 성숙도, 지적 성장, 문화적 유연성을 보여 주는 데 탁월하다. 바로 미국 대학이 말로는 찾고 있다고 주장하는 자질들이다.진짜 중요한 것에 시간 쓰기 : 심화된 비교과 활동한국의 일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암기식 공부에 시간을 다 써서 비교과 활동은 '형식적인 참여'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홈스쿨링은 이 흐름을 완전히 뒤집는다. 이제 학생에겐 시간이 있다. 무엇보다 집중할 여유가 생긴다. 예를 들어,● 비영리 단체 설립●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인턴십● TED 스타일 강연● 대학 교수와의 독립 연구이런 활동은 단순히 인상적인 스펙을 넘어서, '지적 호기심', '개인 성장', '교실 밖에서의 영향력' 같은 키워드를 살리는 이야기가 되어 지원서 에세이로 직결된다. 특별한 경험과 독창적 의지로 설계된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완성된 에세이는 결국 명문 대학 입시로 이어질 것이다.Apex Ivy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 원장(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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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2026 평생학습자 입학설명회 전공 체험 행사 개최 대구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는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2026학년도 제1회 평생학습자 입학설명회 및 전공 체험 행사'를 지난 28일 오후 2시 이 대학 복현캠퍼스 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학 진학을 고민하는 직장인, 경력단절 여성, 은퇴 후 인생 제2막을 꿈꾸는 중장년층 등 성인학습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실질적인 입학 정보부터 전문 학과 체험까지 알차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큰 관심을 받았다.설명회에서는 평생학습자 전형, 학과별 커리큘럼, 졸업 후 진로 등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전공 전문 체험을 통해 참가자는 관심 분야의 실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또한 참가자 전원 기념품 증정 및 공연과 고급 무선 청소기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 추첨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흥미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해 유익하고 풍성한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을 받았다.영진전문대는 만 35세 이상 지원자에게 첫 학기 수업료 80%, 이후 학기별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장학 제도를 운용하며, 성인학습자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이지훈 입학지원처장(교수)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설명회를 넘어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성인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많은 성인학습자가 용기 있게 도전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영진전문대는 2026학년도에 성인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며 총 14개 성인특별반을 운영한다. 개설 과정은 ∆IT온라인창업과(AI컴퓨터보안계열), ∆융합엔지니어양성반(AI융합기계계열), ∆IT실무인재양성반(반도체전자계열), ∆드론운용반(무인항공드론과), ∆전기기술인반(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건설기술인양성반(건축과), ∆실내장식과, ∆파크골프경영과(경영회계융합계열), ∆스포츠경영과(경영회계융합계열), ∆미래라이프융합과, ∆평생학습반(사회복지과), ∆미래반(유아교육과), ∆생활요리제빵반(조리제과제빵과), ∆메디컬K뷰티과 등으로, 다양한 관심사와 진로에 부합하는 학과 구성이 눈길을 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7-10
- [학원탐방] 강동중·고등입시전문학원 ‘올댓스터디학원’ 매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면 다양한 평가들이 들려온다. 각 고교의 내신 시험 난도에 대한 다양한 평가를 비롯해, 학생 개인마다 성취 수준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아우성이 훨씬 크게 들리기도 한다. 물론 기대 이상의 성적을 얻어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 반대인 경우가 많다. 1학기 중간고사를 망쳤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위해 그 원인 분석과 더불어 기말고사 성적을 올리는 방법 찾기. 체계적인 학습관리와 학생 개인에게 맞는 입시 지도로 유명한, 강동구 올댓스터디학원의 최명호 원장이 꼼꼼하게 분석하고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Q. 중간고사 이후, 내신 성적에 실망한 학생들이 많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는 다른 시험에 비해 시기적 특징이 있습니다. 중2~중3, 고2~고3의 경우는 2개월 이상의 겨울방학 동안 성적 향상을 목표로 많은 공부를 했기에 당연히 기대감이 큽니다. 고1의 경우 길게는 4개월 이상 예비 고1 과정을 공부했기에 결과에 대한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외형적인 공부 기간이 점수로 환산되는 경우는 일부 상위권 학생들에게만 국한됩니다. 거의 85% 이상의 학생들은 중간고사 점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긴 시간을 공부했음에도 예상보다 낮은 내신 성적을 얻어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 지점’이 바로 이 시기입니다.Q. 공부량은 많은데, 성적이 낮은 학생, 그 원인은 무엇인가요? 공부량과 점수의 상관관계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결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개인의 공부 역량은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학생은 10시간을 공부하지만, 옆에서 1시간 공부한 친구보다 성적이 낮은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공부량과 무관하게 공부 역량으로 인해 점수가 결정되는 사례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부모님이 바라보는 자녀의 공부량이 착각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척하면서 공부 대신 다른 놀이에 집중하는 경우입니다. 부모님이 생각하는 자녀의 공부량과 자녀 스스로 실천하고 있는 공부량 사이에 커다란 괴리가 있습니다. 스스로 집중하는, 순수한 공부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 상태에 있는 학생들은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Q. 충분히 공부했지만, 실전 내신 시험에서는 실패!, 이유를 찾는다면요? 내신 시험 전 과목의 ‘공부 시간 분배 실패’와 ‘Time Attack 문제’ 때문입니다. 강동구에 있는 고등학교의 1학기 중간고사 과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고등학생 기준으로 최소 6과목 안팎을 5~6일 동안 치르게 됩니다. 강동구 소재 중학교들도 대부분 4~5과목을 이틀에 걸쳐 중간고사로 실시합니다. (신명중처럼 하루에 3과목만 치르는 중학교도 더러 있습니다.) 학생들이 평소에 시간을 넉넉히 가지고 수학과 영어 위주로 공부하던 경험이 실전 시험에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연습할 때는 틀리거나 모르는 문제가 있어도 여유를 갖고 반복할 시간이 있습니다. 또, 시간이 부족하면 조금 더 늘려서 문제를 풀어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실전 시험에서는 많은 과목을 한꺼번에 공부해야 하니 분량의 압박이 상당합니다. 한 문제를 틀리면 곧바로 내신 점수와 등급으로 결정되는 점도 학생들에게 불안감으로 작용합니다. 무엇보다 시간 내에 제시된 문항을 모두 풀어야 하는 ‘Time Attack 문제’는 학년이 높아질수록 쉽게 해결이 안 되는 점입니다. 특히, 상대평가 변별을 위한 문제들은 난도가 높아 교과서 공부로만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당연히 시간이 부족하고, 다 풀지 못하는 문제와 실수가 늘어나며 내신 점수는 낮아지게 됩니다.Q. 과목별 공부량과 공부 방법의 차이, 어떻게 찾아가야 할까요? 이 부분의 중요성은 특히, 고1 학생들에게 더 강조되는 부분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공부의 양과 깊이가 달라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중학교 시기에 비해 고등학교 공부의 양과 깊이는 상상 이상의 차이를 보입니다. 중학 시절 공부 경험을 기준으로 고등학교 내신 대비를 했다면 예외 없이 큰 낭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예상할 수 없었던 낮은 내신 점수를 받고 좌절하는 고1 학생들을 매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국·영·수 과목도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과정의 사회, 역사, 과학 과목은 단순 암기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 점수를 받고 나서야 이 차이를 인식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참 많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Q. 기말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방법을 알려 주세요. 우선 학생 개인별로 만족할 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는 원인을 명확하게 짚어야 합니다. 입시전문가를 만나 문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고, 세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생의 공부량과 공부 역량에 대한 냉정한 파악, 공부를 대하는 학생의 마음가짐과 정신력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 강점과 약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과목별 공부 방법 등을 세심하게 살펴서 찾아봐야 합니다. 입시전문가와 깊이 있는 상담 과정을 거쳐 학생 개인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해결책을 준비해서 다음 단계를 위한 변화를 실천해 나가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간혹 첫 시험부터 성적이 좋은 학생도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향상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만약 중간고사 성적이 유지되거나 더 떨어진다면 매우 우울해지실 겁니다. 그러니 변화를 시도하셔야 합니다.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처한 시기에 맞춰, 입시전문가와 함께 전략적으로 학생을 분석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기말성적 수직상승 설명회 (with 썸머스쿨) eBook ‘서울대가 요구하는 5가지 역량’의 저자이자 올댓스터디학원의 원장인 최명호 대표가 직접 전해주는 공부 비법이 있다. 최명호 원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을 상담하며 입시 지도를 해오고 있다. ‘기말성적 수직상승 설명회 (with 썸머스쿨)’에서는 명문대와 의·약대 합격 컨설팅을 직접 진행해 온 최 원장의 경험에 근거하여 과목별 공부법을 들을 수 있다. 12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인 설명회에서는 자녀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눈과 입시 전망, 체계적인 학습지도 로드맵을 배우며 자녀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할 수 있다.최명호 원장이 제안하는 설명회 참석 대상1. 과목별 전문 과외나 학원의 도움을 받았지만, 성적이 낮은 학생2. 수학과 영어 위주로 공부하다가 다른 과목에서 실패한 학생3. 매번 실수했다고 말하며 예상 점수와 실제 점수의 차이가 큰 학생4. 스터디카페와 독서실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했는데 성적이 낮은 학생5. 스마트폰, PC 게임에 중독성을 보이는 학생6. 사춘기가 한창이어서 부모님의 통제가 불가능한 학생7. 맞벌이 가정으로 하교 후 생활 관리가 어려운 학생- 대상 : 중2~고2- 일시 : 5월 17일(토) 오전 11시- 강사 : 최명호 대표- 장소 : 올댓스터디 학원- 설명회 주제 : 내신 1등급 비법 (1) 내 아이 성적이 낮은 5가지 이유 (2) 입시 컨설턴트가 제안하는 과목별 공부법 (3) 기말고사 성적 급상승 비법 3가지 (4) 성적 향상을 위한 여름방학 활용법 4가지설명회 참석 예약 링크https://forms.gle/MGHANYvSH34ZV6M96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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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강동 초등 중등 영어 GIA어학원 ((구)지니영어) 강동구를 대표하는 초·중등 영어학원 GIA어학원이 2022교육과정 도입과 대입 제도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GIA어학원 김진희 원장은 “고교 내신 5등급제, 정시에서의 ‘수능+학생부’ 선발, 수시에서 면접 비중 증가 등은 중등 영어 교육의 방향과 내용을 근본적으로 재편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학교 때부터 제대로 된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은 물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영어로 차별화된 생기부(학생부)까지 완성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학생들의 눈에 띄는 성과로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입증한 GIA 초등부, 그리고 ‘언어로서의 영어 활용 능력’과 ‘입시 경쟁력’을 동시에 잡는 강력한 중등부 수업을 운영 중인 GIA어학원을 찾았다.<<GIA어학원 초등부>>독서 중심의 말하기 쓰기에 특화 GIA어학원의 초등부 수업은 다독과 정독을 모두 강조하며, 탄탄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한 영어 쓰기와 자신만의 생각을 영어로 발표하는 능력까지 체계적으로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모든 수업에서는 체계적인 독서 활동이 이뤄지며, 온·오프라인 도서관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책을 폭넓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생들은 레벨별로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읽으며, 정기적인 북리포트 작성을 통해 독서 성과를 점검받는다. 또한 일정 권수 이상 책을 읽은 학생들에게는 ‘독서왕’ 타이틀과 함께 상품, 지니달러, 지니뱃지 등을 수여해 독서 동기를 강화하고 있다. GIA의 핵심 수업인 과목 수업과 문학 수업, 레벨별 TOEFL수업으로 독해·청해 스킬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Academic Writing 아웃풋 또한 GIA의 자랑이다. 또한, 고학년, 고레벨의 경우 내신 전문 강사의 내신형 문법 수업도 추가된다. GIA어학원 김진희 원장은 “GIA의 주제 수업과 문학 수업은 단순히 지문을 읽거나 문제를 푸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인드맵 작성, 토의, 발표 과정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수업”이라며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고, 이는 중·고등학교에서의 차별화된 수행평가와 영어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IB 강화, 더 열린 질문과 유창한 토론까지 GIA어학원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철학을 반영한 창의력·사고력 향상 수업과 GIA 자체 교재를 융합한 수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GIA어학원의 강점 중 하나는 IB 교육과정 요소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사실 GIA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탐구 및 개념 중심 학습과 개방형 문제(open-ended questions)를 포함한 다양한 평가 방식을 학생들에게 꾸준히 경험하게 해왔다. 김 원장은 “GIA의 강점을 살려 IB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IB 전문 출판사 교재를 추가하고, 과목 수업과 문학 수업의 내용과 평가 방식을 재정비했다”고 밝히며 “GIA 자체 교재와 IB 교재를 융합해 2022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교과 간 융합 활동까지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정답’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결과를 도출하는 ‘개방형 문제’는 큰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문제 형태는 영재학교나 과학고 입학 전형에서도 권장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사고력과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김 원장은 “GIA 재원생들은 이미 The Genie Book ‘Open-ended Questions’를 통해 ‘나만의 답’을 말하는 데 익숙하지만, 이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토론과 토의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다른 생각의 가치’를 배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GIA에서는 ChatGPT시대에 핵심 역량으로 떠오른 ‘질문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가는 과정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김 원장은 GIA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영어 학습 이해를 돕기 위한 언어 습득 이론과 영어 교육 방법에 관한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기획하고 직접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세미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영어 학습의 방향성과 방법에 대한 깊은 공감을 얻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GIA어학원 중등부>>2022교육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 대입 제도는 수시로 변화하고 있지만, 그 방향성만큼은 분명해졌다. 바로 점수 기반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려는 흐름이다. GIA어학원의 초등부 커리큘럼과 수업 역시 ‘자기주도력’, ‘사고력’, ‘창의력’ 함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이러한 변화와 맞닿아 있다. 특히 수시 전형에 최적화된 강동 지역 고등학교들은 내신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서는 단순 암기식 학습만으로는 중학교 내신 70~80점대를 넘기기도 쉽지 않다. 이러한 흐름을 일찌감치 예측하고, 영어 기본기와 자기주도 학습 능력에 집중해온 곳이 바로 GIA어학원의 중등부다. 김 원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중학교 영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라며 “이제는 단순히 좋은 영어 성적만이 아니라 전(全) 과목 내신 능력까지 키워나가는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어는 차별화된 학생부를 만들어가는 최적의 과목이자, 융합 및 심화 활동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고 덧붙였다.고등 내신·수능 안정적 1등급이 목표 GIA어학원의 중등부 PRIME반은 고등학교 영어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내신 집중반이다. “중학교 내신 성적은 단순한 영어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지금쯤 고등학교 첫 영어 내신을 치르고, ‘고등학교 영어는 중학교와 완전히 다르구나’를 실감한 학생들이 많을 겁니다. 그때 가서 성적을 올리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중학교 때부터 수능 1등급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강동 지역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꾸준함을 필요로 합니다. 중학교 때 탄탄한 기본기와 공부하는 힘을 키워야 고등학교에서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김 원장의 단언이다. 한편 GIA어학원의 상위 레벨인 APEX 학생들은 iBT 토플에서 115점 이상(최저 80점대)을 기록하는 등 강남권 학생 못지않은 높은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특목고 및 자사고(영재고, 외대부고, 한영외고 등) 진학 후에도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APEX반에서는 해외 및 국내 국제학교에서 채택하는 공식 IB 교재를 활용해 MYP(Middle Years Programme) 핵심 과목까지 함께 공부하고 있다.--------------------------------------------------- 2025-07-09
- [학원탐방] 미사입시미술학원 클릭미술 - 미대 수시전형에서 합격하기 미대 입시는 다른 학과와 마찬가지로 수시, 정시로 나뉘며 수시와 정시 모두 실기전형과 비실기전형으로 나눠 치러진다. 재학생들이 우선적으로 노려야 하는 미대 수시의 경우 전형에 따라 내신과 학생부 서류, 면접 및 실기가 포함되는데 반영 영역과 교과 등급에 따른 차이가 크다. 더불어 대입 실기 트렌드도 기초조형이나 창의적 표현 등의 기초 소양에 무게가 실리면서 단순히 ‘잘 그린다’를 넘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표현해내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 소속 학교의 활동 및 교육환경에 따른 전략적 입시도 중요하다. 미사입시미술학원 클릭미술학원의 최규필 원장은 “성공적인 미대 수시 전략을 위해서는 저학년부터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이 필수”라며 “여러 조건을 고려했을 때 하남 미사 학생들에겐 최적화된 미대 전형은 ‘수시 실기전형’”이라고 강조한다.미사 미대 입시, 왜 수시 실기전형인가?하남 미사 고교 재학생들이 미대 수시 실기전형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알려면 먼저 미대 비실기전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비실기전형은 ‘실기를 못 하는 학생들’이 지원하는 전형이 아닌 높은 내신 성적과 수준 높은 비교과 미술 활동에 집중한 학생들의 경쟁이다. 특히 미술활동보고서, 창의활동보고서, 미술실적보고서, 활동보고서 등으로 표현되는 미술 관련 활동 보고서를 전형 요소로 채택하는 학교가 많아 교내 활동은 물론 다양한 학교 외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해야 보고서를 채울 수 있다. 하지만 예고나 미술중점고교가 없는 하남 미사 일반고에서는 미술 활동 기회가 많지 않아 비실기전형을 준비하기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정시 실기전형의 경우 재학생들에게 그 문턱은 더욱 높아진다. 정시 실기전형에는 수능과 실기가 포함되는데, 아무래도 수능과 실기 몰입 시간이 많은 N수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하남 미사 일반 인문계고교 학생들도 특별한 미술 활동 없이 오직 (최소한의) 내신과 실기만 반영하는 수시 실기전형을 준비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다”라며 “다만 미대 수시 실기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 6등급 이내의 교과 등급(국영사)과 실기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미니인터뷰> 높은 실기력으로 2025 미대 입시 수시 실기전형 합격한 송파·미사 클릭미술학원 학생들“힘들 때마다 실기에 집중하며 실기력 키웠어요!”경희대 산업디자인학과(명일여고 김은율)Q. 실기 시험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갔나요?- 씨즈캔디 롤리팝과 나무퍼즐조각이 제시물로 주어지고 연필소묘와 디자인을 하는 문제였는데요. 소묘에선 개체들의 명도 차이를 명확히 해야겠다고 생각해 캐러멜과 막대, 포장지의 대비를 강조했고요. 디자인에서는 나무 조형물의 형태와 투시에 집중했고, 멀어지는 개체들로 원근감을 표현했습니다.Q. 내신 대비는 어떻게 했나요?- 사실 저는 정시 위주로 미대 입시를 준비해서 내신을 집중해서 관리하진 않았어요. 다만 내신을 완전히 버리지 않고 내신 기간 1~2주 전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모든 과목은 무리였기에 국어와 영어, 사회(수능 선택과목) 위주로 꾸준히 공부했고요.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지 않아 불안하기도 했지만, 미술학원 선생님의 지지와 부모님의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힘을 내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또 미대 입시에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는데요. 그럴 때마다 실기에 더욱더 집중하며 묵묵히 이어 나갔던 것이 실기력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나만의 포인트 찾아가며 선생님의 조언도 적극 참고했어요!” 덕성여대 아트앤디자인(하남고 이은지)Q. 고2 말에 클릭미술로 학원을 옮겼는데, 그 이유는?- 전에 다니던 학원은 규모가 작아 학생들도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인데 큰 긴장감 없이 습관적으로 그림을 그리게 되었고,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그림을 접할 기회도 많이 없었죠.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다른 학생들의 그림을 보는 것도 중요하고, 또 그런 분위기가 큰 동기부여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씀하셔서 실력 있는 학생들이 많고 입결이 좋은 클릭미술학원을 선택하게 됐습니다.“Q. 덕성여대 아트앤디자인은 경쟁률이 워낙 높아 수준 높은 실기력을 요구하는데요. 그림을 잘 그리는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클릭학원에는 학생이 많아서 같은 주제로 시험을 쳐도 구도와 표현이 정말 다양하게 나왔어요. 완성된 그림을 벽에 걸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럴 때마다 칭찬받는 친구들의 그림을 꼼꼼히 살펴봤어요. 저보다 나은 점을 분석하고 제 그림과 어울리는 포인트가 있다면 적용해 보는 방식으로 실력을 키웠습니다. 또 선생님께서 해주시는 조언도 적극적으로 참고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갔어요.-----------------------------------------------------------------“작품 보는 눈 키우며 나만의 방법 찾아갔습니다!” 동덕여대 시각&실내디자인(잠일고 박지은)Q. 동덕여대는 제시물이 흑백 사진으로 출제되는데요. 그림을 어떻게 풀어나갔으며, 합격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주제(유리병과 줄무늬 천) 운이 정말 좋았어요. 시험 전에 학원에서 한 번 그려본 주제였거든요. 덕분에 시험장에서 아이디어 스케치도 안 하고 바로 그림을 그릴 수 있었습니다. 그림은 포인트를 먼저 그리고, B주제와 C주제 순으로 색깔 별로 그리고 양감은 2시간 안에 빠르게 잡고 넘어갔고요. 남은 시간 동안 정리, 포인트 묘사, 앞뒤 구분 같은 마무리를 대비를 강조하며 그렸습니다.Q. 반수를 했는데, 실기 준비는 어떻게?- 반수를 하게 되면서 학원 인스타 게시물을 정말 많이 봤는데요. 작품을 보는 눈을 키워나간 게 실력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새로운 색 시도도 해보고 묘사법이나 구도는 제 그림에 적용해 보기도 하면서 나만의 순서와 묘사법, 색 등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선생님의 피드백도 적극 활용했고요. 또, 실수를 줄여가기 위한 노력도 꾸준히 해 실기시험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미사클릭미술학원 031-792-7924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