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 일일 무한도전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에 걸쳐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청소년일일무한도전 ‘바다에서 놀자‘를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인천청소년수련관과 화성시 전곡항에서 이루어지지게 된다. 또 캠프에서는 해양생태 알기, 해양생태계골든벨, 해양레포츠 이론교육 및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된다. 참가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중1~고3학생 일반학생 27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학부모를 위한 입시설명회 < 학부모를 위한 입시강연회 > 일시 초청 대학 장소 대상 내용 4. 27(토) 14:00~17:00 <span style="FONT-FAMILY: 휴먼명조 FONT-SIZE: 12pt mso-ascii-font-family: HCI Poppy mso-hansi-font-family: HCI Pop 2013-05-01
- 오르지 않는 수학, 어떻게 해결할까? 지난주에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의 형태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원인이 있으면 그 해결방법이 있을 것이다.우선 객관적이고 긍정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수학 시험을 60점 맞은 학생은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못한다는 생각으로 수학공부를 한다면 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학생을 따라갈 수 없다. 60점은 10문제 중 6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4문제를 더 풀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면 100점을 맞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학생이 다뤄보지 못한 문제를 구별해서 점수를 매겨보는 것이다. 학생스스로 다뤄보는 문제가 늘어난다면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다.다음은, 실제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국어와 영어, 사회를 공부하는 방법과 수학을 공부하는 방법이 같을 수는 없다. 그러나 대부분 학생들은 성적이 좋은 과목을 기준으로 그 방법을 선택한다. 국어를 잘하는 학생은 수학도 국어처럼 하려는 경향이 있다.수학에 맞는 공부 방법은 무엇일까? 유치원생은 1부터 9까지 기초를 다진 후에 연습을 통해 덧셈을 익힌다. 곱셈을 배울 때는 구구단을 외운 후 두 자리 곱하기 한 자리, 두 자리 곱하기 두 자리 등 연습을 한다. 내용이 어려울수록 곱셈과 같이 기본이 되는 내용을 완벽히 외운 후 응용되는 내용을 익혀야 한다.다음은 습관 또는 인식을 바꿔야 한다. 답을 찾는 것보다 답에 이르는 과정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첫째는 문제를 사소한 잘못으로 틀렸을 지라도 그것을 모른다는 생각으로 오답 정리를 하고 스스로 그 문제를 풀어낼 때까지 확인하는 근성과 인식이 필요하다. 둘째는 노트에 개념과 문제를 정리하고 필요한 부분은 암기를 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스스로 해내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확인하는 근성이 필요하다.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에는 누구에게나 두려움이 있다. ‘과연 이렇게 하면 수학을 잘할까?, 이 방법이 나에게 잘 맞을까?, 해도 안 되면 어떡하지?’ 등. 그러나 처음부터 내게 완벽하게 잘 맞는 기가 막힌 공부법이란 없다. 중요한 것은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인내이다. 수학 성적이 오르면 다른 과목도 안정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때문이다. 뛰지 못하고 걸어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고 도전하는 것, 그것이 곧 수학을 잡고 대입에 성공하는 비결이다.홍익학원황종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토플 리스닝 고득점을 위한 전략 리스닝(Listening)은 학생들이 잘하는 영역인 것 같지만 의외로 고득점을 올리기 어려운 영역이다. 왜냐하면 대학교 강의에 나오는 정도의 어휘력과 배경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스닝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요한 사항을 꼭 준비해야 한다. 1. 토플 시험을 위한 배경지식 및 어휘력을 쌓아야 한다.토플 LC 시험의 주제는 대학교 강의나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나오는 내용들이 주로 다루어진다. 주어진 시간 안에 강의를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어휘력과 이해력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 평소에 토플 시험에서 다뤄지는 영역들에 대한 배경지식과 단어들을 최대한 많이 습득한다면 고득점의 밑바탕이 될 것이다. 2. 강의를 들을 때 문제가 나올 부분을 예측하면서 들어야 한다. 토플 LC는 실제 강의나 대화가 아닌 시험을 위해 만들어진 강의와 대화이다. 따라서 토플 시험에서는 항상 학생들에게 묻고자 하는 요소들이 정해져 있다. 따라서 문제가 출제되는 포인트를 알고 이에 집중하는 것이 문제를 정확하게 풀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이렇게 출제 포인트를 예측하면서 들어야 강의의 맥락을 논리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긴 시험 동안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3. 시험에 맞는 노트테이킹(Note-Taking) 습관을 들여야 한다. 토플 LC시험은 5~6분 길이의 강의와 대화를 6~9개 지문으로 푸는 것이다. RC시험이 끝난 이후에 두 번째 섹션으로 LC시험이 나오기 때문에 집중력이 중요한 변수가 된다. 또한 5~6분의 강의는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했다 하더라도 강의에서 언급된 세부적인 사실들을 다 기억하는 것은 어렵다. 이때 노트테이킹은 이런 집중력과 기억력 문제를 보완하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단, 노트테이킹은 들리는 대로 또는 들리는 것을 모두 적는 것이 아니라 LC시험이 요구하는 것들을 적어야 한다. 시험에 적합한 노트테이킹은 한 문제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연습해야 하는 기본이다. 4. 본인 실력에 맞는 공부 양과 방법을 정한다. 하루에 문제를 푸는 양은 LC 실력에 따라 차등을 두어야 한다. 또한 공부 방법도 LC실력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푼다든지, 딕테이션만 한다든지 하면 고득점에 실패하거나 원하는 점수를 얻기까지 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현재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이를 해결할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기환 원장박정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에듀21 멘토가 말하는 자기주도학습 이야기 ③ 새학기가 시작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새로운 친구들과 학교생활에 익숙해진다 싶으니 슬금슬금 중간고사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오늘은 중간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얘기해 본다. 시험공부 계획은 누구나 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효율적인 시간표를 짜고, 또한 얼마나 실천하느냐에 따라 시험 성적 향상의 성패가 달려있다. 자, 이제 다음의 순서에 따라 시험 계획표를 짜 보자. 각 순서에 따른 예시들은 멘토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실제 예이다. 시험 보기 3주전에는 학교 시간표에 따라 공부 계획을 잡는 것이 효과적이다. 복습을 철저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생각보다 기억력이 좋지 못하다. 반복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단기 기억을 보다 길게 기억할 수 있게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시험기간이 다가올수록 학교 수업은 시험의 힌트들로 가득할 것이다. 평소에도 수업 시간에 집중해야 하지만 시험이 가까워 올수록 학교 선생님들의 말씀에 귀를 더욱 기울여야 한다. 그 이후에는 기억의 용량을 늘려주기 위해 바로 복습하도록 한다. 그렇다면 복습은 언제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먼저, 자신이 시험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를 파악하는 일이 필요하다. 여기서 시험공부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란 요일별로 학교와 학원 공부 시간을 제외한 순수 자기 공부 시간을 지칭한다. 만약 월요일에 국어와 사회, 화요일에 수학과 과학이 들었다면 해당하는 날은 당연히 복습을 해야 하므로 시간표에 맞게 학습계획표를 짠다. 이와 더불어 여유 있는 시간에는 그날에 듣지 않았던 과목이더라도 평소 자신에게 부족한 과목을 공부한다. 다음 사진을 보자. 왼쪽 편에 보이는 손으로 직접 쓴 시간표는 공부 시간을 확보한 것이다. 그리고 그 밑에 작은 글씨들은 해당 시간표에 알맞게 학습계획표를 세운 것이다. 3주전에는 이렇게 공부 계획을 짜고 시험 범위를 한 번 훑어준다는 기분으로 개괄적인 공부를 하면 된다. 그러나 보통 3주 전에는 시험 범위를 다 나가지 않기 때문에 복습 위주로 공부를 하면 된다. 오른 편의 표는 ‘일일 체크 표’다. 공부는 무작정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반드시 공부해야 할 목록을 짜고 알맞은 공부 방법을 세워야 한다. 일일 체크 표는 반드시 해야 할 공부들을 얼마나 잊지 않고 실천했는지를 보여준다. 교과서 읽기뿐만이 아니라 추가적으로 내가 봐야 하는 교재들까지 목록에 포함시키고 공부 방법을 꼼꼼하게 적어둔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실천!과목별로 정리가 잘 된 표를 활용하여 내가 얼마나 공부했는지를 체크해보면 그날 공부한 분량에 따라 성취감을 느끼거나 혹은 반성을 할 수 있게 된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반성인 것이다. 다음 사진은 3주 동안 계획을 보다 큰 틀에서 세워본 것이다. 이렇게 틀을 잡고 앞서 보았던 일일 체크 표를 활용하여 공부를 하면 편리하다.이 계획표는 멘토가 크게 잡아준 표에 학생이 직접 자기의 공부계획을 적어놓은 것이다. 이렇게 학습계획을 잡아두면 세부 계획을 짜기도 편리하다. 매일매일 공부할 분량이 대체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공부했는지가 궁금할 것이다. 다음 사진은 학습계획표에 따라 학생이 스스로 공부한 것이다. 이 사진은 국어 공부를 하면서 단원의 학습목표에 맞게 수업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여러분은 공부할 때 언제가 신이 났었던가? 신이 났던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늘 신이 나는 건 아니지만 단 한 번이라도 공부가 즐거웠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힘들기만 하고 하기 싫은 시험공부가 즐거워지는 비법, 그것은 바로 ‘계획 짜고 실천하기’다. 공부가 즐거워지려면 작은 것에서부터 성취감을 느껴야 한다. 세부 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실천해 갈 때 느끼는 즐거움이 여러분을 성적향상의 지름길로 안내할 것이다. 에듀21 멘토양희진서울대 국사학 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강남서초 교육단신 - 2013년 4월1주 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 체육대학 지원전략 컨설팅코오롱스포렉스 체대입시에서는 지원하고자 하는 목표 대학의 합격 가능 여부를 정확히 진단해 주는 체대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최고의 시설과 오랜 노하우를 축적한 최고의 전문가가 수준별, 단계별, 대학별 교육지도 시스템을 통해 실기 준비를 도와준다. 수능점수만으로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므로 성적분석과 실기능력을 분석하여 목표대학을 정확히 진단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문의 (02)580-8300, 010-6202-5254 중앙일보교육법인, 제22회 틴틴월드캠프 참가자 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제22회 틴틴월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국과 미국사립기숙학교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영국의 경우 7월 21일부터 런던 근교의 Felsted school에서 시작되어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4개국의 스터디 투어로 진행된다. 미국은 7월 27일부터 3주간 뉴욕 근교의 Storm King school에서 진행되며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의 명소와 하버드, 예일 등의 대학 탐방으로 이루어져있다. 기간 구성은 2주간의 영어집중학습과 1주간의 스터디 투어로 이뤄져 있다. 참가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가능하다. 4월30일까지 등록 시 조기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3469-1000 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 미국 대학 입학 준비 전략 SAT 공개 세미나 개최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에서는 미국 대학 지원을 준비하는 유학생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SAT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시는 2013년 4월 9일(화) 11시로 대치동 소재 중앙일보 다빈치어학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개 세미나는 다빈치 어학원 John Kye 소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며 학년별 로드맵 및 SAT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다 년 간의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SAT 고득점 노하우와 이번 여름방학을 활용한 SAT 특강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02)3444-1230 하버드프렙, 여름특강 SAT 설명회하버드대학교 출신 등 우수한 강사진을 보유해 매년 SAT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있는 하버드프렙어학원이 2013년 여름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4월 13일(토) 오전 11시에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하버드프렙만의 특허 등록된 SRS SAT코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철저한 자습관리로 그날의 숙제와 단어를 모두 마쳐야 귀가가 가능한 독창적인 관리 시스템과, 필수 단어를 뽑고 Latin Roots로 단어를 활용하게 하는 등의 수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강남역 12번 출구 앞 하버드프렙어학원 대강당에서 열린다.문의 (02)6253-7600 www.harvardacademy.co.kr스텝에듀, 2013 여름방학 SAT/ACT/AP 집중대피캠프 모집(주)스텝에듀가 미국ACT센터 지원 하에 2013 여름방학 SAT/ACT/AP 집중대피 캠프반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자신의 수준과 진로. 지망 대학에 맞게 SAT 또는 ACT를 선택하며 공부할 수 있는 맞춤형 몰입수업으로 국내 유일의 SAT/ACT/AP 동시대비 캠프라는 점에서 차별화되어있다. 캠프기간은 6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10주 정규과정, 4주 정규과정, 주말반(SAT최상위반)이 개설되었고 한 반 정원 10명 미만으로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등록은 4월 13일(토)부터 시작된다.문의 (02)2281-0977 정쌤영어, ‘어머니 영어회화 교실’ 개강소수정예, 철저한 학생 관리 및 원장 직강으로 학생들의 영어 문법 및 어휘 실력을 단기간에 크게 올려주는 초중고 영어 전문 학원 정쌤영어가 큰소리 학습반, 큰소리 낭독반, Idiom telling반, 영어 원서를 통한 회화&독해반, 미국/영국 드라마반, Bible story반, Sing Along Pops반 등으로 구성된 어머니 영어회화 교실을 개강한다. 저렴한 수강료로 수업만 들어도 영어 회화가 술술 나오게 되고, 자녀들의 숙제까지 봐 줄 수 있을 정도로 어머니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정쌤영어는 수능 및 TEPS 시험을 준비할 고3 학생 약간 명도 모집한다. 정구영 원장은 수능 어법 1등급 제조기로 유명하며, 학원가에서는Voca 정쌤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고난도 TEPS IN TEPS 문법, 어휘, 독해 시리즈』, 『수능 어법 UPgrade』의 저자다. 문의 (02)568-5727 킨들프렙어학원, 여름방학 Event 진행SAT, TOEFL, AP, ACT 등 미국 유학 관련 모든 시험을 원장 직강, 소수정예로 철저하게 준비시켜주는 압구정 킨들프렙어학원(배윤호 원장, www.kindleprep.com)이 2013 여름방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Early Bird Event는 4월 30일까지 등록 시에 30%, 5월 1일부터 18일까지 등록 시 2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Buddy Event는 친구 한 명이 동시에 등록하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512-5102 세계 최대의 영어회화센터,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로 변경 글로벌 영어교육센터인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 코리아(대표 서주석)는 3월 11일부터 ‘월스트리트 인스티튜트(Wall Street institute)’의 브랜드명을 ‘월스트리트 잉글리쉬(Wall Street English)’로 변경한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미국 본사의 글로벌 전략에 따른 것으로 영어회화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영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다는 미래지향적인 철학을 담았다. 새롭게 교체된 BI는 ‘문’을 형상화하여 ‘영어를 통해 세계로 나아갈 기회’를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서주석 대표는 “월스트리트잉글리쉬는영어, 일어, 중국어 등 다른 외국어까지 가르치는 학원과 달리 스피킹에 심화된 영어교육만을 전문적으로 해왔다”며,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영어회화에 대한 전문성을 부각시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는 미국 교육 그룹 피어슨의 계열사로 세계 27개국 460개 센터에서 매년 18만 명 이상의 회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 2002년 강남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7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문의 1588-5605 www.wallstreetenglish.com 애임하이교육(주), 상위 1% 영재를 위한 미 과학명문고 교장초청 입학설명회애임하이교육(주)가 상위 1% 영재를 위한 미 명문 캔자스과학고 및 바스토우스쿨 교장초청 입학설명회를 오는 24일 수요일 세텍(SETEC) 1층 컨벤션홀(3호선 학여울역)에서 진행한다. 미 캔자스과학고는 캔자스주립대 부설과학고로써 대학생, 대학 교수진과 함께 수업하고 연구하는 명문과학고이다. 캔자스주립대과학고 학생들은 졸업직후 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한다. 바스토우스쿨은 130년 전통의 미국 중부 최고 명문 사립학교이며, IVY리그 2013-04-08
- [대구]수성구 에듀플렉스 범어점 자기주도학습 1:1 맞춤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체계적인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에듀플렉스는 동기부여, 목표설정, 공부법 상담 등 학생 유형에 따라 일대일 맞춤식 학습매니지먼트로 학생 스스로 공부를 이끌어가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범어 에듀플렉스 정효은 원장을 만나 ‘에듀플렉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VLT 4G 검사로 학생 유형 파악과 맞춤식 자기주도학습법 제시정 원장은 “에듀플렉스는 1:1 학습매니지먼트를 통해 학생의 정신, 학습, 행동의 변화를 유도해 학생이 자발적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상담,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에듀플렉스의 학습 매니지먼트는 자기주도학습 검사 VLT 4G로 시작된다. 자기주도학습 진단검사인 VLT 4G는 에듀플렉스의 1:1 맞춤 상담, 관리 서비스를 하기 전에 학생의 성향과 유형을 파악하기 위한 필수검사. VLT 4G 검사는 7년간 30,000명 학생들의 데이터 분석을 근거로 개발되었다. 학생 유형에 따라 학습 환경, 과목별 학습법, 동기 부여, 대화 방법 등이 달라져야 한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검사를 통해 학생 유형 파악뿐 아니라, 유형에 따른 코칭 방법까지 제시 받을 수 있다. 정 원장은 “VLT 4G 검사는 국내 최초의 학습 유형 분석툴로, 학습 매니저가 학생에게 최적의 맞춤형 매니지먼트 전략을 세우는 데에 큰 도움을 준다. 자기주도학습을 하고자 하지만 의지와 달리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학생, 자녀의 성적을 놓고 고민이 많은 학부모라면 VLT 4G 검사를 받아보면 자녀의 타입을 알 수 있다”며 “VLT 4G 검사를 통해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학습매니저와의 상담으로 학생 성향에 따라 맞춤형 관리를 받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대구 수성구 에듀플렉스에서는 이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학생에게 맞는 매니지먼트 방법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는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 다르듯 동기부여나 학습 전략과 방법도 학생 유형에 맞춰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다. 정 원장은 “자녀의 학습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했지만 별로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없다는 부모님들이 많다. 공부에 대한 자녀의 핵심 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수많은 학생 상담을 통해 도출한 에듀플렉스의 ‘16 타입론’이 공부와 관련된 내 아이의 체질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의 변화, 정신과 행동 상호 작용(interaction) 결과로 나타난다학생에게 공부에 대한 긍정적 마음가짐을 아무리 강조해도 행동에 대한 관리가 되지 않으면 학습 행동이 습관화되지 않아 효과가 없으며, 책상 앞에 4~5시간에 앉아 있다 하더라도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공부내용이 습득되지 않는다고 한다.정 원장은 “에듀플렉스는 학생의 변화는 정신과 행동 상호 작용(interaction)의 결과로서 나타난다는 점을 인식하며, 학습 매니지먼트의 기본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생의 변화가 정신적인 부분(마음가짐), 행동적인 부분(학습행동), 학습적인 부분(성적) 어느 한 부분에 국한되지 않기에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개인별 학습전략으로 스스로 공부 습관 익혀일방적으로 학습 내용만을 전달하는 학원에 비해 에듀플렉스는 학습전문가인 매니저가 1:1로 학생의 학습관리는 물론 정신관리, 행동관리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계획한 스케줄에 따라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학습실에서 공부하고 학습한 내용을 코치를 통해 점검받도록 함으로써 그 효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학생 개개인에게 담당 매니저가 있는데, 매니저는 1:1 코칭(상담)을 통해 목표의식, 성취욕구, 정신관리를 통해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또한 학습포트폴리오와 텀스케줄을 통한 학습 스케줄관리와 과목별 학습법을 알려줘 학습능력을 증진시키는 철저한 학습관리를 한다. 학생들은 이렇게 작성된 학습계획에 따라 학습실에서 스스로 공부하며, 실제 진행되는 학습에 대해 전담 매니저가 세심하게 체크한다. 정 원장은 “학생의 특성과 장단점을 반영하므로 개개인마다 학습계획표가 다 다르다. 그래서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라며 “부족한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 모르는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며 지속적으로 피드백 한다. 이렇게 계획, 성취, 피드백 과정을 반복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게 된다”고 설명했다.도움말 : 대구 수성구 에듀플렉스 범어점 정효은 원장 취재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학생인권 증진과 학생 자치 활성화를 위한 강원학생 참여단 2기 공개모집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4월 8일부터 강원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강원학생 참여단 2기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말까지며, 강원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중 희망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강원학교인권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이 직접 신청하면 되며, 신청서와 학교폭력과 학교인권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적으면 되며, 1단계에서는 신청서를 심사하고, 2단계에서 학생들의 글을 평가해 최종 선발한다.선발 기준으로는 비폭력 평화학교에 대한 학생들이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의정을 제시한 학생을 우선 선발 하되, 참여단원의 권역별 구성 비율을 고려할 예정이다.학생 참여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별로 학생 자치활동과 학생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 △인권 존중 실천 및 사례 발굴, △생활 속 인권 미담 사례 제보, △비폭력 평화학교를 만들기 위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 등을 하게 된다.학생 참여단 선발이 완료되면, 5월 중순경 발단식을 열고 2014년 2월까지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참여단 운영에 있어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참여단 학생수(320명&rarr90명내외)를 정예화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는 점이 눈에 띠며, 달마다 참여단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활동을 정례화해 소속감을 높이기로 했다.문의: 258-5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혁신학교가 궁금해요_ 금옥여자고등학교 편 여성 교육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재를 털어 건립한 금옥여자고등학교. 2002년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인성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되었으며, 2003년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특별활동 우수학교로, 2004년에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인성영역 우수학교로, 2007년에는 봉사활동 우수학교, 2008년에는 영어공교육 강화 선도학교로 우수상을 표창, 2008년에는 수련교육 우수학교, 학교평가 우수학교로 지정되는 등 해마다 새로운 기록을 갱신해가며 지역 내 명문 고등학교로 인정을 받고 있다. 또 하나 지난 2011년 서울형혁신학교로 지정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금옥여자고등학교 이종배 교장을 만나 금옥의 혁신 프로그램을 들어보았다. 금옥여고 SWOT 분석으로 혁신을 꿈꾸다‘굳세고 부지런하며 아름답게’는 금옥여고의 교훈이다. 굳세고 부지런하며 아름답게 살아온 고 곤계 백금옥 여사를 본받아 ‘세상 속에 나를 세우기’ 위해 오늘을 준비하고 있는 금옥인들. ‘정의롭고 창의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서울형 혁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금옥여고의 가장 큰 특징은 ‘공모제 교장’ 혁신학교를 시범 운영했던 고춘선 교장이 정년퇴임하면서 이종배 교장이 공모제 교장으로 부임했다. 공모제 교장은 연공서열이나 경력점수를 기준으로 교육청이 정한 승진후보자 순위에 따라 이뤄지는 승진형 교장임용이 아니라 투명한 공모절차를 통해 임명된 교장을 일컫는다. 이종배 교장은 금옥여고의 학교 교육을 혁신하기 위해 강점, 약점, 기회, 위협 요인을 파악하고 그 요인에 대한 보완, 대처, 개선 방향을 찾기 위한 ‘금옥여고 SWOT’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금옥여고는 백금옥 여사의 유훈인 배움과 돌봄, 도전과 열정이라는 비전이 있고 연극 영화 국선도 등의 도입으로 교육 과정의 다양성과 인성교육을 실현하는 강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 강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성취 경험의 부족으로 인한 자신감과 자존감이 결여되어 있고 혁신학교에 대한 홍보도 역시 부족했다. 그래서 이 교장은 서울형 혁신학교가 내년까지 진행되는 것을 기회로 자기주도학습 참여 희망 학생이 증가하고 중학교 학생들의 금옥여고 선호도가 증가한 것, 적극적인 장학금 유치로 학습 의욕과 긍정적 마인드 증진과 신월청소년센터, 한성교회 등 지역사회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혁신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혁신학교를 하는 이상 입시 결과도 좋아야 한다고 생각한 이 교장은 ‘입시전략기획팀’ ‘학력신장 기획팀’ ‘입학사정관제 대응팀’ 등으로 입시전담팀을 구성, 혁신 학교 시행 후 더 좋은 입시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홀로 멋지게, 더불어 조화로운 빛깔 있는 학급활동금옥여고 학생들은 혁신학교 프로그램으로 ''빛깔 있는 학급활동''을 운영한다. 일 년에 3번, 학생들은 스스로 학급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한다. 이 활동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학습활동으로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반 교실에서 텐트치고 야영, 봉사활동, 북한산 산행, 세계여성장애인단체 기부, 런닝맨, 음식 만들기 등 학생들이 기획한 학급활동 내용은 그야말로 다양하고 톡톡 튄다. 친구들을 더 많이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학습활동을 하는 동안 끼리끼리 놀지 않고 반 전체 학생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빛깔 있는 학급활동''에 대한 금옥여고 학생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빛깔있는 학급활동을 하는 동안은 학교에서 학생들에 대한 제제가 적다. 그래서 학생들은 학교가 더 이상 억압의 공간이 아닌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된 것 같아 학교에 대한 애착이 더 생긴다. 금옥여고는 올해 혁신학교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의 실시해 오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교과교육과정에서 독서·토론·논술 수업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배양하겠다는 목표로 독서·논술 교육을 올해 역점 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독서를 토대로 토론문화를 만들고, 토론 논술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개개인의 독서 이력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게 독서 기록장 666권을 자체 개발해 학생 개개인에게 나눠줬다. 또한 학교 예산으로 인문·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11종류의 책을 구입해 동일한 책을 한 반 전체가 읽고 약 3주 간격으로 다음 반으로 넘겨주는 윤독 시스템을 만들었다. 3월부터 11월까지 2-3주에 한 번씩 학급별로 윤독하고,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다음 반으로 도서와 인수인계포를 넘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침시간 및 결강시간에 독서 활동을 독려하고, 독서 후 독서기록장을 작성할 수 있도록 수시로 지도했다. 담임교사도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학년말에 윤독도서를 활용한 독서 퀴즈대회를 학년별로 실시해 1년간의 독서 활동을 점검할 수 있게 했다.윤독 시스템으로 학생 1인당 연간 최소 11권의 책을 정독할 수 있게 됐다. 독서·논술 교육으로 토론문화 활성화는 물론 학생들 논술 실력이 부쩍 늘었다. 4UP 프로젝트서울형 혁신학교 3년차 금옥여고에서 기존 학교 시스템으로는 할 수 없는 많은 변화가 있다. 생활지도부를 인성교육부로, 선도부를 자율실천부로 바꾸는 등 일방적 통제보다는 자율과 자치에 중점을 둔 학생관리를 한다. 생활지도 또한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 다른 학교와 달리 금옥에서는 벌점제가 아닌 상점제를 시행한다. 일정 정도의 상점을 모아오면 상을 주는 방식이다. 상을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항목은 복장이다. 강압적으로 학생들에게 지도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며 학생들의 호응도 좋은 편이다. 생활지도에서 특이한 점은 파워워킹 운동. 아침 7시부터 7시 반, 오후 6시부터 6시 반 사이에 운동장 10바퀴 걷기를 한 친구들에게 상점을 준다. 입시 스트레스로 인한 아이들의 체력을 보강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아울러 동아리 활동 활성화 및 1인 1기(技) 정책에 따라 교내 상설 동아리 수도 9개에서 28개로 일반동아리와 자율동아리를 합쳐 45개의 동아리 부서가 있고 3학년 계별활동으로 주제토론반, 동양사상 연구, 현대시 감상 등 10개의 활동이 진행 중이다.금옥여고의 혁신학교 프로그램인 ‘4UP 프로젝트’로 눈여겨 볼만하다. 첫 번째는 프로젝트로 교수 학습 지원 체제 구축, 자율과 참여의 학교문화를 UP시키는 ‘Change Up 프로젝트'' 수업평가 방법 혁신으로 학력향상을 도모하는 ’Learning Up 프로젝트'' 서로 2013-04-07
- 사소한 교육학16 우리아이에게 적합한 학원은 5월에 우리학원은 주7일 관리형 스파르타 단과 학습관을 새로이 연다. 날아가는 목동교육을 단단한 지면에 안착시키겠다고 십 수 년 간 분투하며 스파르타형 종합반을 필자는 운영해 왔다. 하지만 우리 학원에 아이를 몇 년씩 보냈던 학부형들도 아이의 성적이 90점대만 넘어서면 ‘이젠 전문학원에서 영수만 집중적으로 시키고 싶다’ 하며 단과과외에 대한 향수(?)나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본다. 발전일로에 있는 제자와 불안하게 헤어지는 것은 참기 힘들 뿐더러 십중팔구 단과과외로의 당초 계획과 호언장담과는 다른 모습이 관찰되고 청취되는 모습을 보면서 시장수요에 맞추기로 결심을 했다. 학원선택의 기준은 유명학원 보다는 ‘아이’를 아는 것이 핵심이다. 대부분 내 자식 내가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부모로서 아이를 보는 것과 교수학습 환경에서 선생 또는 학부형으로서 아이를 관찰하는 결과는 다르다. 우리의 관심사는 중학교 평균 88점 이하, 고등학교 내신 평균 2.5등급 이하, 수능모의고사 평균 2등급이하의 학생이다. 이 학생들은 학습의 연속성이 중요하다. 즉 일주일 내내 매일 공부해야한다. 과목별 문리가 트이지 않은 부분이나, 날마다 반복하여 설명하고 공부해야 한 줌의 눈뭉치가 생기는 이치다. 그 눈뭉치 없인 눈사람을 굴려 만들 수 없다. 초기엔 까먹고 못 풀고 헛갈리고 힘들다. 선생도 아이도 재미없다. 그래서 행동이나 생활태도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결국 ‘돈 들여 학원 보내 봤자 소용없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또 학원을 찾는다. 방법적인 행운을 바라면서. 또한 이 성적대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습생활이나 행동부분에서 수정되어야 할 부분을 가지고 있다. ‘넌 목표도 없니? 공부해야 잘 산다’ 등의 엄마의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반복된 말로는 변화되지 않는다. 지는 게임이다. 급기야 아버지가 나서서 아이와 대화로 해결하겠다고 접근해 보지만 사태를 더욱 악화 시키거나, 다 때려치우라며 파토를 내는 경우가 많다. 생활이 바뀌어야 아이가 변한다. 아이가 변해야 공부가 뭉쳐지기 시작한다. 공부가 뭉쳐져 불어나는 느낌이 들면 학생은 급속도로 변화된다. 심한 경우엔 밤에 학원에서 쫓아내야 집에 가고, 집에서는 강제로 전등을 꺼야 잠을 잔다. 아침에 밥하러 나와 보면 또 불을 켜 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과장이 아니고 사실이다. 경험해 보면 안다. 자녀를 기분 좋게 리드할 줄 아는 학부모 돼야 전교10% 이하의 학생은 소위 ‘학습관리’ 즉 관리형 교수학습 및 생활지도가 절실하다. 학습관리란 ‘숙제를 해왔나 지각했나 결석했나’ 하는 전화를 해대는 것이 아니다. 관리형지도란 아이를 변화시켜 아이가 실업적 마인드에서 비로소 자기직업 자기직장으로 출근하게 전환시키는 것이다. 아이들은 과연 목표가 없고 욕심이 없을까. 정말 죽어도 공부와는 담을 쌓겠다는 결심일까. 아니다. 대개는 생활의 매너리즘이나 기본실력의 부재로 인해 ‘어쩌지 못하는(helpless) 상황’인 것이고 그 표현의 가정적 버전이 다분히 역설적이고 두서가 없는 것이다. 최상의 학원은 정규 수업 외에 학생의 앞서고 뒤쳐진 과목을 조율하여 개별지도까지 가능한 교사 대 학생비율이 적은 주중전체 종일반 형태의 종합반이다. 하지만 서두에 말한 것처럼 목동은 단과과외의 욕구나 유행이 ‘외고입시열풍의 영향’으로 아직도 거세다. 진정 종합반은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이유로 단과과외를 적용시키려면 관리형 단과과외를 찾아야한다. 즉, 학습을 강의와 숙제로 분리하거나 지나치게 수업시수가 적거나 클래스가 고정적이어서 개별지도가 부족한 단과에서는 성적이 뛰어 올라 설 수 없다. 단과라면 최소한 영수는 주당10시간 이상의 시간 속에 정규진도와 개별첨삭이 충분히 가미되거나, 과외라면 최소한 주4회 이상 선생님과 같이 배우는 진도 뿐 아니라 연습하고 익히는 과정까지 교사가 옆에서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제시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변할 수 있다. 학습 초중기에는 대개의 학생들은 ‘힘들다. 숙제가 많다. 너무 빡쎄다’ 하는 등의 반응이 나온다. 그릇된 부분을 제대로 가르치고 지도하고 행동 수정하는데 ‘좋아요, 맘에 들어요’ 하는 반응이 나올 수 있겠는가.교육(education)의 어원은 ‘강제성’을 기반으로 한다. 공부는 시키는 것이다. 처음부터 스스로 하거나 곡절이나 부침 없이 잘한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다. 훌륭한 학부형은 자녀와 선생 모두를 기분 좋게 격려하여 리드할 줄 안다. 그렇지 못한 부모는 선생에게 참견하여 낙심시키고 방향성 없는 지도로 아이를 더욱 곤경에 빠뜨린다. 다시 한 번 우리아이를 객관적으로 살펴보자. 실제로 아이는 간섭과 관리 꾸중 빡쎈지도를 원한다. 부모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윤순원 원장에듀맥스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