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오디오북 서비스 개시 구미시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한 100여권의 오디오북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디오북은 녹음된 MP3 파일을 내려받는 방식으로 서비스되며, 시력 저하로 글읽기가 불편한 사람과 책을 읽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직장인등을 대상으로 제공된다.특히 오디오북은 성우들의 연기와 실감나는 음악이 어우러져 쉽고 재미있게 독서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 중이나 다른 일을 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디오북 이용방법은 컴퓨터에서 이용하려면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하면 되고, 모바일에서는 도서관 홈페이지 오디오북 페이지에서 단말기 고유번호를 등록한 후 오디언도서관 앱을 설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5
- 부천 중하위권 학생들을 위한 수도권 대학 진학 역전카드 최근 2~3년 사이 대입 수시에서 급격히 전공적성검사 전형 대학이 늘어나면서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부천지역에서 수도권 대학 진학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초·중·고 전문 부천종로엠학원에서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수도권 대학 합격의 역전카드인 전공적성검사 전형을 위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부족한 내신과 수능점수로 어떻게 수도권 대학 공략이 가능할까. 그 방법을 알아보았다. 중하위권 수험생들의 수도권 대학 등용문 ‘전공적성 전형’부천지역에서 대입을 치러본 학부모라면 수도권 대학진학의 어려움이 얼마나 큰가를 공감한다. 특히 중학위권 학생들은 수험생 숫자도 많을 뿐 아니라, 알려진 바대로 수도권 대학에서는 내신과 수능의 평균 2.5등급 이상의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공교롭게도 모두 3~5등급 권을 계속 맴돈다면 사실상 수도권 대학 진학은 힘든 게 현실이었다. 이를 위해 초·중·고 전문 부천종로엠학원에서는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공적성 전형을 위한 전문 과정을 내놓았다. 수도권 대학 합격의 역전 카드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부천종로엠학원 박중양 원장은 “2014입시에서 전공적성 전형 대학은 29개교로 전년대비 8개학교가 증가하였다. 이 전형은 내신과 수능점수로부터 불리한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수도권대학을 가기위한 지름길이다. 출제유형에 대한 언어력과 수리력을 집중 훈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입시실적 검증된 전문기관 시스템으로 합격부천종로엠학원에서는 해마다 늘고 있는 수시 전공적성 전형 준비를 위해 전문 입시연구소를 영입했다. 전공적성 전형 검사에서는 수리력과 언어력 훈련뿐만 아니라 평가 대학에 유리한 입시컨설팅이 뒤따라줘야 합격의 열쇠를 보장받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부천종로엠에서는 전공적성 준비를 위해 본원의 기본 강좌는 물론, 이미 인천지역에서 49% 연속 합격률로 검증된 SK서울교육입시연구소의 강사진과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특히 이 연구소는 부천과 수능점수대가 비슷한 인천지역 일반계고등학교에서 강좌를 개설하여 입시를 성공시킨 검증된 팀”이라고 말했다.연구소 외에도 부천종로엠에서는 입시성공을 위해 내신, 수능, 대학별고사(논술,적성)에 따른 합격 가능한 입시컨설팅을 열고 있다. 가천대처럼 전공적성 점수 결과에 따라 내신 1~2등급을 뛰어넘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전공적성검사 전형, 어떤 학생들이 준비하면 더 유리한가 최근 미즈내일과 서울진학지도협의회가 공동으로 고3 수험생 2483명의 올해 수시 6회 지원 경향을 조사한 결과, 두드러진 현상은 전공적성검사 전형의 약진이었다. 수시에서 내신과 수능이 3~5등급인 학생들이 논술, 학생부 우수자,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탈피해 전공적성검사 전형을 택했기 때문이다.전공적성검사는 내신과 모의고사 3등급~6등급 사이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특히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대학별고사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실망 말고 도전하면 가능하다.부천종로엠 전 현 고등부팀장은 “내신이 상위등급이어도 수능점수가 낮으면 수능최저등급 2~3개 영역을 요구하는 상위권대학 논술전형은 불가능하다. 반면 전공적성전형은 내신과 수능보다 대부분 전형시험 자체에 비중이 크다. 때문에 중간고사 이후라도 수능 A형보다 쉬운 전공적성준비 훈련에 집중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말했다. Tip 부천종로엠 전공적성 전형 체크 포인트 * 부천종로엠 학부모 설명회 - 전공적성검사 전형에 대한 상담과 설명회가 오는 5월 13일 월요일 저녁 7시 부천종로엠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또 설명회에 이어 전공적성검사 샘플 강의도 무료로 들어볼 수 있다. * 검증된 입시연구소 전문팀과 교육과정 운영 - SK서울교육입시연구소는 가천대를 비롯해 경기대, 카톨릭대, 한국산업기술대, 세종대 등에서 2012년 141명, 2013년 97명이 합격자를 낸 기관이다. 또 현재 인천지역 입시명문고에서 방과후 수시적성평가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특화된 전공적성 입시컨설팅 - 대입전형의 유형은 학교와 전공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부천종로엠에서는 SK서울교육과 함께 수험생의 성적과 그에 해당하는 입시전략을 선택해 제공한다.* 전공적성 입시전문팀과 종로엠 시스템 상승효과 - 전공적성강좌는 전문분야별 4명의 선생님과 1명의 입시컨설턴트로 구성이 되어있다. 또한 종로엠 고등부의 국·영·수·탐 다양한 수능강좌와 상시 학습상담을 선택이용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2
- 지난겨울 강서구청에서 선택한 글로벌잉글리쉬 캠프 글로벌인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적응력을 비롯, 리더십, 도전정신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영어가 필수이지만 누구에게나 쉽게 정복되지 않는게 현실이다. 영어를 계속해서 배워야 하는데... 학원에서 영어를 곧잘 한다는 소리를 들었던 초등학교 4학년 최모군은 지난 겨울캠프 전까지 공부에 흥미를 잃었다고 한다. 최모군과 같은 경우 대체로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비슷한 스케줄에 따라 공부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학습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영어에 흥미와 자신감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지난해 여름캠프를 보냈는데, 무엇보다 공부습관이 좋아졌습니다.” 글로벌 잉글리쉬 캠프에서 만난 최모군 어머니의 말이다. 최모군은 캠프일과표를 보면 성인들도 소화하기 힘든 커리큘럼인데 씩씩하게 잘 견디고 돌아왔고, 무엇보다 영어실력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이번에는 최모군이 졸라서 여름캠프를 다시 보내기로 마음먹고 찾았다고 한다. 지난해 여름방학 ‘팔라완 주립대학 주니어캠프’에 이어 필리핀 ‘수빅 AIS 국제학교’ 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알차게 준비한 곳이 있어 찾았다. 믿을 수 있는 수빅 AIS 국제학교 “요즘 학부모분들이 어떤 분들입니까? 어설프게 준비해선 절대 통하지 않아요. 특히 유럽이나 미국도 아니고 필리핀 영어캠프라면 더욱더 그렇습니다. 그런 엄마들도 저희 캠프 일과표를 보면 놀래요.” 수년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글로벌잉글리쉬 캠프 김영순 대표의 말이다. “강의실, 편의시설, 숙소, 주변 환경 등에 대해서도 걱정합니다. 물론 그런 조건들은 당연히 최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어요. 중요한건 캠프 커리큘럼을 제대로 수행해줄 수 있는 곳인지에 대해 확신을 주지 못하면 절대 움직이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한다. AIS 국제학교(American International School of Subic)는 미국 Maine주 Lee County의 명문 사립학교 Lee Academy가 필리핀 수빅에 설립한 국제학교이다. AIS 국제학교는 Lee Academy의 교육철학과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하여 운영되며, 미국정규교과과정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는 미국학교이다. 이를 위해 학교장을 비롯한 학교 운영진과 교사들은 모두 미국 본교에서 파견하여 학교를 운영한다. “이런 환경과 조건들을 미국에서 찾으면 수천만원은 들겁니다. 아이들에게 해외 경험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건 이 짧은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고,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처음엔 적응 못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지만 아이들은 마지막까지 무사히 잘 따라와 준다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김영순 대표는 “보내는 부모나 아이들에게 실력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좋은 경험만큼 큰 스승은 없다’지만 실력향상 없는 캠프는 의미가 없어요. 그렇다고 스파르타식으로 아이들에게 무조건 따라오라는 식의 수업방식은 절대 아닙니다.” 자세히 교육내용을 들여다 보면 필리핀 선생님과 함께하는 1:1 수업부터 미국 선생님의 1:8수업, 자율학습, 액티비티 수업, Voca, 영어일기, 수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그룹 수업은 레벨테스트를 통해 그룹을 구성, 토론 위주의 영어 수업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영어일기는 레벨별, 단계별로 일기 문장을 늘려 쓰게 하고, 담당 선생님의 첨삭지도를 통해 쓰기 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수학 수업은 국내에서 진행해 오던 수학을 방학기간 동안 선행 및 심화과정을 철저히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아이들이 공부에 지치지 않고 즐거운 학습이 될 수 있도록 과학적으로 짜여진 커리큘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기에 진짜 저희들만의 노하우가 숨겨져 있습니다.” 미국 서부로 떠나는 명품 스터디투어글로벌잉글리쉬 캠프에서는 미국서부 스터디투어도 진행한다.미국서부 스터디투어는 샌프란시스코 명문 사립학교 여름캠프 프로그램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가하는 Summer캠프, 서부 명문대학과 실리콘벨리에 위치한 애플 구글 본사를 방문하여 프로젝트 수행, 미국서부 지역명소 및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로젝트 수행 및 영어 인터뷰 투어 등 4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간은 7월 22일 월요일부터 8월 17일 토요일까지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이며, 15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영순 대표는 “사회가 굉장히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데 교육은 여전히 판박이식, 주입식으로 하고 있다”며 “이제는 아이들이 더 넓은 세계를 접하고,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한다. 문의 02)2686-0521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아파트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연수구가 오는 6월까지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아파트 6곳을 선정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함께 배움 아파트 평생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연수주공1차아파트-분노조절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송도금호어울림아파트-성인병 예방체조 △송도엑스포아파트-부모중재 리더십 △동춘동 현대1차아파트-성인병 예방체조 △송도더샵하버뷰-부모자녀대화법 △옥련동 현대5차아파트-분노조절 등의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함께 배움 아파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수강생 모집과 장소선정 등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구에 교육을 신청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홈스테이 제공 가정 모집 (재)인천국제교류센터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인천시의 자매도시 중 하나인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시와 청소년 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를 위해 홈스테이 제공 가정을 모집한다. 인원은 버뱅크시 고등학생 11명(남학생 3명, 여학생 8명)이며, 체류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다. 희망자는 오는 5월 5일까지 접수 받는다.문의 : 451 - 1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공교육에서 문화예술교육이 꼭 필요한 이유 OECD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지수는 수 년 동안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들의 우울증 수치는 물론 학교폭력이나 성적비관으로 인한 자살률 역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이러한 문제가 일부 아이들만 겪는 어려움이 아닌 대부분의 아이들이 겪는 보편적인 문제로 자리하고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아이들의 주관적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모두 변해야 한다. 특히, 학령기 아이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이 학교인 만큼 공교육 차원에서의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 이를 위해 현재의 서열 중심의 학교 운영방침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지나친 경쟁에 내몰리는 아이들에게 숨 쉴 구멍을 만들어 줘야 한다.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휴식을 줄 수 있는 게 바로 문화예술 통합교육이다. 공연과 전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은 아이들에게 진정한 쉼을 선물한다. 이런 이유로 일선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문화적인 자극이야말로 아이들의 감성을 일깨우며,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다. 미추홀외고, 전시와 함께 한 작은 음악회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혜성)는 교내 갤러리 ‘미홀’에서 지난 4월 16일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MWM(Michuhol Wave Movement) 활동 중 ‘1악기 익히기’ 프로그램의 발표회이기도 했다. 특히, 교내 갤러리 ‘미홀’에서는 도지성 초대전이 열리고 있어 음악과 미술을 접목한 통합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었다. 미추홀외고는 조화롭게 발달된 전인적 인재양성을 위해 『품격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학생 주도의 ‘Well-cultured Perspective’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 갤러리 ‘미홀’에서는 내년 3월까지 유명 작가들의 작품전과 작가와의 만남 및 문화예술특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일여고, 3학년 힐링 뮤직 콘서트 인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숙)는 지난 4월 24일 오전 10시 반 학교 강당에서 3학년 현장체험학습의 일환으로 ‘행복 바이러스, 우연히 행복해지다.’뮤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공연에는 3학년 학생 365여명이 참여, 쌓여있던 입시스트레스를 풀고 행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행복 바이러스, 우연히 행복해지다’는 10만 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공연의 하나로 인일여고가 극단과 연계하여 학교를 찾아가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공연은 다양한 인물들이 평범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학생들이 공연을 통해 삶 속에서의 기쁨과 행복에 대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활동을 마친 한 3학년 최슬기 학생은“아름다운 스토리와 신나는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관람하고, 학교 교정의 벚꽃을 즐기니 그동안 느꼈던 입시의 부담이 잠깐이나마 사라진 것 같다”며 기뻐했다. 또한 김은숙 교장은 “이번 활동이 3학년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중간고사 D-1주, 시험 잘 보는 비법 있나요? 공부에 무심한 것 같아도 시험기간이 되면 다들 성적에 민감해진다. 덩달아 시험 잘 보는 공부 비법 없냐고 멘토에게 질문하는 학생도 많아진다. 그래서 멘토가 학생들에게 일러주는 필살 시험 준비 비법, 얼마 안 남은 시간 효율적으로 시험에 대비하고 조금이라도 성적 향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부 방법을 공개하려 한다. 1. 실행목록표(to do list)를 만들어라처음 시험대비 자기주도학습 계획대로 실천되었다면 정말 좋겠지만, 다 못했더라도 포기는 금물. 지금이라도 계획표에 기록한 목표 중에서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것들을 찾아 실행목록표를 만든다. 꼭 다시 봐야 할 부분, 최소한 이것만큼은 끝내야 한다 싶은 부분들을 적고 우선순위를 매긴 다음, 남은 시간 동안 실천하도록 한다. 이렇게 항목을 정해놓지 않으면 손에 잡히는 대로 공부하다 시험 전 날 제대로 끝난 것이 하나도 없는 패닉 상태에 빠질 것이다. 2. 오답 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 것이 부분은 평상시 공부 습관과도 이어진다. 오답노트를 만들 때 틀린 문제와 헷갈리는 문제를 구분해서 정리를 해놓으면 시험 직전이나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1주 정도 앞두고는 한 과목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진다. 이럴 때는 교과서, 문제집, 프린트를 모두 보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평소 공부할 때 몰라서 틀린 문제, 알고도 헷갈린 문제, 알긴 했는데 정확하게 몰랐던 문제 등을 구분하여 오답을 정리해 둔다. 그러면 아는 것을 또 볼 필요 없이 헷갈리는 부분들만 모아 보며 집중할 수 있다. 오답노트를 만들 때는 문제는 간단하게 쓰는 것이 좋다. 수학의 경우는 풀이과정을 상세히 적고, 사회나 과학은 해당 개념 및 실험의 과정을 정확하게 확인하여 요약 정리한다. 국사나 국어의 경우 선지에서 틀린 부분이 어디이고 정답으로 고쳐보는 것이 실력을 향상시키는 공부 방법이다. 3. 손으로 쓰는 것을 귀찮아하면 안 된다대부분의 학생들이 눈으로 훑는 것으로 공부를 다 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수학조차 눈으로 문제를 풀고 이것이 마치 실력인양 생각하는 어이없는 경우도 있는데, 수학은 반드시 풀이노트에 꼼꼼하게 풀이과정을 써야 한다. 서술형 문제 대비이기도 하고 계산 실수를 줄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국어나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 수업내용과 교과서, 필기를 단권화하여 정리하는 공부 방법 또한 서술형 대비인 동시에 학습내용을 머릿속에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다. 과목별로 교과서 또는 노트 등에 손으로 써서 학습 내용을 한 곳에 정리하는 공부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근본적인 공부 방법임을 잊지 말자.4. 벼락치기도 필요하면 해야지! 해놓은 게 없다면 벼락치기라도 하는 것이 시험 점수에 대한 예의다. 벼락치기는 단기적으로는 매우 폭발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면 효과만점이다. 단, 늦은 저녁에 벼락치기를 감행하는 것은 다음 날 컨디션을 망친다. 하교 후 졸리고 피곤한 초저녁 시간대에 공부한답시고 앉아 졸지 말고 저녁 먹고 일찌감치 4~5시간 숙면을 취한 후 일어나서 밤샘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더 알차다. 졸릴 땐 미스트를 얼굴에 뿌리면 청량감을 주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미스트가 없으면 분무기라도 비치할 것.4. 그 외 시험 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패스하라. 그래야 아는 문제를 놓치지 않는다. 확신이 없을 때는 처음 골랐던 답을 바꾸지 말라. 대부분 처음 온 느낌으로 표시했던 답이 정답인 경우가 많으니 명백한 근거 없이 답을 바꾸는 것은 지양하라. 쉬는 시간에 답을 맞춰보지 말라. 다음 시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은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얼마 남지 않은 중간고사에서 모두들 대박 나길! 설마지금 눈이 감기고 있는가? 그렇다면 나의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는 것을 생각하고 지금 당장 분무기를 들고 책상 앞으로 바짝 다가가라!에듀21 멘토이수경서울대 언어학 졸 2013-05-01
- 멘토와 함께 하는 중간고사 성적 향상 공부법 에듀21 멘토 손지혜 /고려대 사범대 졸 이번 한 주, 지난주에 세운 시험계획표대로 알차게 보냈을까? 밀려오는 궁금증을 꾹꾹 눌러 담고(^^) 지난 학기 중간고사에서 성적향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학생 사례를 살펴보며 ‘나는 중간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멘토가 맡은 학생 중 연재(가명, 중2)는 지난 중간고사 때 최대 50점(수학) 가까이 성적이 오르면서,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안 나와요”라고 속삭이던 목소리가 자신감과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바뀐 기특한 학생이다. 대부분의 과목이 50점대 안팎이던 연재가 어떻게 공부를 했기에 이런 놀라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은 ‘평소 공부습관’이었다. 성적 향상의 비결은 ‘평소 공부 습관 - 바른 공부 방법으로, 꾸준히 습관적으로’연재를 처음 만났을 때, 책상 앞에 오랫동안 앉아 있었으나 제대로 공부가 되지 못했고 배운 것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겉도는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을 간파한 멘토. 제일 먼저 EBS 비문학 교재를 활용하여 매일 2지문씩 구조독해하면서 문제를 풀게 했다. 국어를 등한시하는 중학생들은 비문학 독해 매일 학습을 귀찮아하고 부모님들도 평소엔 영어수학 공부를 중시하지만 모르시는 말씀. 모든 교과서가 글로 이루어진 이상, 글을 읽고 핵심내용을 파악할 수 있으면 1라운드는 이기고 들어간다. 멘토는 연재에게 방학때부터 꾸준히 지문을 읽혔고 이것이 독해능력향상으로 이어졌다. 정리하는 능력과 매일 무언가를 집중해서 해내는 공부습관까지 잡히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 결과, 수학에 비해 큰 시간을 쏟아 붓지 않았음에도 국어 성적은 92점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가장 극적인 향상을 보인 수학. 30~40점대에 머물던 수학이 80점대로 상승할 수 있었던 까닭 역시 평상시 수학 공부습관이 일등 공신이다. 매일 매일 풀었던 모든 문제의 풀이과정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틀린 문제는 난이도와 중요도에 따라 2번에서 5번까지 반복하여 오답노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중요한 개념들은 정리하여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확실하게 공부했다. 문제 풀고 채점하는 것보다 왜 틀렸는지를 공부하는 시간이 더 중요 과학도 마찬가지. 수업 있는 날 노트정리를 따로 하고 특히 실험하는 날엔 연재만의 실험보고서도 작성했다. 그리고 주말마다 항상 멘토와 함께 배운 내용을 점검하고 자습서와 문제집으로 마무리를 했다. 문제를 풀고 채점하는 데에서 끝나지 않고 왜 틀렸는지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이 가장 길었는데, 몰랐던 부분을 연재의 것으로 만드는 이 과정이 가장 중요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이렇게 평소에 공부를 해놓자 중간고사 기간에는 국영수 주요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었고, 평상시에 복습하면서 머릿속에 넣는 공부를 습관적으로 해 온 결과 과학 역시 87점이라는 결과를 얻어냈다. 영어는 늘 90점대를 유지했던 터라 85점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잃은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는 법. ‘잘하니까’라는 생각으로 방심했던 것이 성적 하락의 주요인이 아니었나 돌아보며 “다음에는 영어공부도 다른 과목처럼 열심히 할거예요”라고 대답하는 연재의 초롱초롱한 눈빛에서 한층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더 큰 성과 꾸준히 자기주도학습을 실천함으로써 그 노력을 값진 결실로 이끌어낸 연재.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의 열정을 쏟아 부었던 일에 인정을 받고 결과를 성취해냈을 때 그 기쁨은 드라마나 예능프로, 친구들과 쇼핑하고 스티커 사진 찍을 때의 순간적인 기쁨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값진 것일테다. 사실 점수도 점수지만 “다음번에는 100점도 맞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던 연재의 자신감이 멘토에겐 더 큰 기쁨이다. 열과 성을 다해 중간고사를 준비하던 연재가 그 노력의 열매를 맛보는 희열은 앞으로 어떤 어려운 과제나 난관이 닥치더라도 ‘어디 한 번 해볼까’ 도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시험 이외에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의 열정을 쏟을 수 있는 학생이 되기를 멘토는 꿈꾼다. 문의 (02)548-7735www.edu21mentor.com 2013-05-01
- 고잔 에듀플렉스 학부모 무료 공개 세미나 개최 고잔 에듀플렉스에서 에듀플렉스 설립자인 고승재 CEO가 직접 강의하는 학부모 무료공개 세미나가 오는 5월10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고승재 대표는 서울과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 공학부와 경영학과 졸업했으며, 2009년과 2012년 대한민국 교육 경영대상 ‘자기주도학습 컨설팅’ 대상을 수상했다.세미나는 ‘자기주도학습을 통한 상위권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잘못된 시간 관리와 공부습관으로 학습저하를 겪어본 학생을 둔 학부모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듀플렉스 교육철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면 누구나 전화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한편, 에듀플렉스 고잔점 정현구 원장은 “에듀플렉스는 학습전문가인 매니저가 1:1로 학생의 학습관리는 물론 정신관리, 행동관리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며 “수동적으로 받기만 하는 학습풍토에서 벗어나 학생을 진정으로 공부하게 만드는 것, 이것이 에듀플렉스가 지향하는 교육”이라고 전했다.일시 : 2013년 5월 10일 오전 11시장소 : 고잔 에듀플렉스세미나실대상 : 초6~고3 자녀를 둔 학부모님 문의 : 031-410-48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
- 호수공원에서 어린이날 대축제 열린다 안산시는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호수공원 중앙무대에서 어린이날 기념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풍물 길놀이 공연, 지구촌어린이 합창, 난타 공연, 태권도 시범공연, 신기하고 흥미로운 마술공연, 어린이 재즈댄스, 버블쇼 공연, 쉽고 친근한 관악기와 타악기의 합주공연 등이 마련된다.또한 항공과학 체험, 가훈쓰기, 생명탄생 체험, 커피비누 만들기, 천연손수건 만들기, 요술팔찌 만들기, 다도체험, 로봇조립 및 작동체험, 버블체험, 컨츄리인형 만들기, 과학 및 미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이웃나라 어린이 편지쓰기, 도전 골든벨, 보물찾기, 동요 노래자랑, 사물놀이, 길쌈놀이, 박터트리기 등이 준비된다.하순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와 따뜻한 마음을 지켜주고 싶다”며 “체험마당, 먹거리 장터에서 얻는 수익금은 유니세프, 안산시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보호를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