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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영·수 단과전문 입시형인간, 중등부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 ‘자립관’ 개관 ”최고의 학습 습관을 실력 있는 고등부 강사들이 만들어 드리겠습니다.“중계동 국영수 단과전문 학원, 입시형인간에서 지역에서 최초로 중등부 대상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을 개관하고, 오는 3월 6일 개강한다. 매년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며 상위권 대학 실적이 뛰어난 고등전문 학원 입시형인간에서 중등부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을 개관한 이유는 무엇일까? 김종오 원장을 만나 중등부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 ‘자립관’에 대해 들어봤다.‘입시 승부는 누가 자기주도학습을 잘하는가?’에 달려있다!김종오 원장은 “고등전문 학원을 책임지다 보니, 결국 입시에 성공하는 학생은 중학교 때 자기주도학습이 잘된 학생이었다. 고교 진학하면 세특 관리, 학습 진도, 학교 활동에 쫓겨 자기 학습 몰입 시간이 매우 부족하다. 동시에 ‘놀고 싶다는 충동을 절제하는 능력을 배우기엔 너무 늦다’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라며 중등부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한다.결국 입시를 위해서는 앉아있는 태도, 학습 시간, 자기 관리 등이 자기주도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 결국 입시의 승부는 누가 자기주도학습을 잘하는가? 에 달려있다.검증된 고등전문 강사의 클리닉과 학습 코칭!입시형인간 ‘자립관’ 대상은 중1부터 중3까지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입시형인간의 중등부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의 강점은 무엇일까? 가장 큰 강점은 이미 강남 대치동에 형성된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이라는 점과 입시형인간의 검증받은 고등부 전담 원장급, 부원장급, 팀장급 강사가 국어·영어·수학 클리닉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주요 과목에서 고등과 연계된 입시 핵심 개념, 필수 문법, 국어 어휘 및 학습법 등을 지원하게 된다.아울러 학생은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며, 로드맵을 짜고 실행하는 습관을 갖추고, 고등학생이 공부하는 학습 환경 속에서 상주하는 전문 강사의 코칭과 세밀한 관리를 받게 된다.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 로드맵 제공‘자립관’ 재원 학생에게는 국어·영어·수학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 로드맵도 제공한다. 수학은 중2부터 미적분까지 선택 가능한 단원별 교재를 라인업하고, 테스트 결과와 학습 속도에 따라 시작 단원을 결정한 후, 난이도별로 세분화한 교재와 관리를 지원한다. 특히 학생별 학습 과정에 따라 교재 선정, 교재 완료 후 단계 설정, 자기주도 학습, 개별 클리닉을 제공한다.국어는 문학, 비문학, 문법, 독서의 영역별로 학생의 학습 속도에 맞춰 선정해서 완료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문법은 문학과 연계하고, 비문학은 독서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영어는 어휘 수준, 독해, 문법 모두 3단계로 구분하여 교재를 라인업하고, 학생 실력에 맞춰 로드맵을 제안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특목고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학생에게 효과적이다.월수금 고정형 VS 화수토일 선택형, 타 학원 과제 관리도 지원!입시형인간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은 월수금 고정형과 화수토일 선택형 관리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월수금 고정형은 지정 요일에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참여하고, 화수토일 선택형은 학생의 학습 여건에 따라 요일을 선택 참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토/일은 오전 10시~오후4시, 오후 4시~오후 10시로 이원화해서 선택 폭을 넓혔다.특히 학생 편의를 위해 일일학습플래너에 타 학원 숙제 점검, 입시형인간 프로그램 교재 등 학생이 원하는 관리를 적고, 당일 관리, 학습 진도, 클리닉 등을 받는 방식이다.”어떤 학원에 다녀도 입시에 성공하는 학생은 자기주도 학습이 우수한 학생이다. 입시에 앞서 놀고 싶은 충동의 절제, 공부의 습관화, 자기만의 공부법 체득, 공부 방향성을 돌아보는 가장 좋은 시점이 중학교라고 생각한다. 자기 점검을 통해 이런 긍정적인 시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바로 입시형인간의 관리형 중등부 자기주도학습관의 목표다.“김 종오 원장입시형인간학원 2023-02-24
- 수학 학습방법과 내신대비란? 수학문제를 푸는 것은 종합적인 사고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일종의 퀴즈라고 생각하면 편하다.그럼 그 퀴즈를 푸는 것을 수학문제 푸는 것으로 어떻게 대입해야 할까요?일단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 가장 처음에 생각해야 하는 것은 문제의 뜻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수학 수업시간에 아이들이 질문을 할 때 저는 항상 아이들에게 거꾸로 물어본다. “어디 부분이 이해가 안가?” 이렇게 물어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문제 자체도 이해가 안간다는 이야기이다.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니 출제자가 물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할수도 없고 더욱이 문제를 푸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그런데 출제자가 물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나 문제의 뜻을 파악하기 위해 가정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바로 개념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는냐 것이다.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파악할수 있다는 이야기것이다.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 개념에 대해 상당히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간다. 개념은 문제를 풀면서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나 반복해서 문제를 풀다보면 저절로 개념이 이해가 간다고 생각한다.이 이야기는 틀린 이야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를 통해서 개념을 이해하는 방법은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것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반복학습을 통해 꺼꾸로 내용을 이해하려다 보니 2번 3번 반복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를 2번, 3번 반복해서 풀면 처음에 내용 이해하는데에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반복해서 문제를 푸는 시간은 훨씬 더 단축이 된다.전쟁에 나가기 전에 적에 대해 많이 알고 나간다면 전쟁에서 승리하기가 훨씬 쉽다는 이야기 겠지요.마찬가지로 내신대비를 잘하고 싶다면 교과서내 나와있는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수학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어떤 내용에 대해 설명을 강조하셨는지 교과서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파악 후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고 내신대비를 시작해야 한다.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 후 내신대비문제를 푼다면 그동안 주먹구구 식으로 했던 내신대비와는 문제푸는 속도와 이해도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본인의 학교 수학시험에 대해 난이도와 본인의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본인은 학교가 수학문제를 어떤 스타일로 출제하는지 난이도 높은 문항수가 몇 개나 나오는지 본인이 목표로 하는 내신등급이 얼마나 되는지부터 정하고 내신대비를 시작해야 한다.4~5등급 맞던 학생이 1~2등급을 맞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차근차근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공부해서 3등급을 받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그럼 3등급을 맞기위해 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할까요?아니지요. 본인이 맞출수 있는 문제를 정확하게 다 맞추어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보다 본인의 학교에서 본인이 맞출수 있는 수준의 문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서 실수하지 않고 안정적인 점수를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3등급의 내신을 받아 낸다면 그다음에는 1~2등급을 받기 위한 전략을 짜서 내신대비를 해야 한다. 이렇게 본인의 수준에 맞추어서 내신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것이다.저희 입시형 인간 수학단과에서는 개념을 착실하게 이행 시키고 학생의 수준에 맞추어서 내신대비를 진행한다.개념을 철저히 학습시킨후에 문제를 풀기 때문에 문제푸는 기계가 아닌 이해하고 문제에 도전할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한 무조건적인 학습으로 아이들에게 닿을수 없는 목표를 정해주는 것이 아닌 본인이 이루어 낼수 있는 수준의 목표를 처음에 설정하고 그것에 닿을수 있도록 개별적인 내신대비를 진행한다. 내신기간을 6~7주 정도로 길게 설정해서 그 기간동안에 학생의 수준에 맞는 플랜을 짜서 내신기간이 단순하게 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시간이 아닌 주차별로 꼼꼼하게 학생별 계획을 세워서 내신대비 진행한다. 이런 내신대비를 통해 마지막 고3이 되어서는 본인이 원하는 최종의 수준에 오르게 될것이다.장성진 부원장입시형인간학원 2023-02-24
- 미리보는 수학진도는 큰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면서 쉽게 가더라도 일단 가자 선행학습은 과연 도움이 될까 해가될까? 정답은 없다. 어느 정도냐에 따라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무리해서 하는 경우는 도리어 해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모르는 길을 갈 때와 아는 길을 갈 때의 느낌이 다르듯 수학도 마찬가지이다. 막연히 어려울 것이라는 수학에 대하나 공포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인데, 그 공포를 덜 느끼게 해주는 것도 선행학습의 큰 역할 중 하나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쉬운 내용으로 가볍게 보더라도 한번이라도 본 학생이 미리 공부하지 않은 학생보다 내용에 익숙하다. 그리고 한번 본 사람보다는 두세 번 내용을 보고 간 학생이 편하게 접근하기 때문에 짧은 기간 동안 입시로 승부를 봐야하는 우리 학생들의 상황에서는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수학은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자기가 어느 지점까지 와있는지를 알게 된다면 공부 그 자체도 수월할 뿐만 아니라 방향을 잡고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적어도 포기는 하지 않도록. 과정을 즐길 수 있도록. 수학은 포기하지만 않으면 중간은 간다고 한다. 그러나 그게 쉽지가 않다. 고등학교1학년 초반에는 중학교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이 초반부터 다수 등장하기에 익숙하고 그 안에서 심화를 하는 정도로 시작하기 때문에 익숙함을 무기로 휘청휘청하면서도 심적으로는 비교적 무난하게 지나가갈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고2가 되면서부터이다. 수학1과정에 새로운 연산이 등장하는데다 선택과목까지 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 상황이 바뀌고 대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런 고2과정은 수능 필수과목이기 때문에 허투루 할 수도 없다. 그래서 더 조급한 마음이지만 학생입장에서는 익숙해지기도 전에 시험을 보는 경우가 있게 되고, 한번 놓치거나 흐름을 못 따라가게 되면 사실 그다지 어렵지 않은 부분도 넘지 못 할 산처럼 느껴지게 되므로 결국 수포자의 늪으로 빠지게 되는 경우도 더러 생기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도록, 힘들지 않게 수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솔직하게 조언해주며, 학생 본인에게 맞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길을 열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다시 돌아가서 제안을 하고 싶다. 그럴 바에는 쉽게 가더라도 일단 어떻게든 가 보는 것이 낫지 않을까.상위 학년의 내용을 미리 보는 학습은 꼭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만 해야 된다 라는 것도 편견일 수 있다, 꼭 어려운 문제집을 봐야 제대로 된 예습인 것은 아니니 말이다. 물론 능력이 가능하다면 일반적으로 많이 보는 참고서를 숙달 될 때까지 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수준에 맞는 학습법으로 나름의 길을 만들어 가면 될 일이다. 초등학생 시절 미리 구구단 외우고 시계보는 법 가르치듯 고등수학도 그것과 어떤 면에서는 다르지 않다. 간단하게나마 개념을 잡고 마인드맵만 그릴 줄 알고 익숙하기만 해도, 나아가서는 내가 어떤 것이 어려웠는지 인지하는 상태로만 진학을 해도, 그 부분을 더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에 효율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상급학년에서 상당히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 수학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는 바,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너무 깊게 생각해서 미리 공부를 할 것이라면 어렵게 하거나 어설프게 할 거면 아예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이분법적 논리가 과연 학생입장에서 도움이 될지는 의문이다. 어려운 문제를 척척 풀어낼 수준이 되어야만 선행이 아니라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고 적어도 교과과정 안에서 자주 나오는 문제 정도는 두려움 없이 다가갈 수 있을 정도로만 유형들만이 체화되어 있다면 적어도 수학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미리 대비시켜 공부를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수학 예습의 방향인 것이다.제안해본다.본 학년의 과정을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고 어느 정도 대강의 개념과 일반적인 수준의 이해가 가능한 선이라고 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수준에 맞는 진도를 최대한 높이 시도해보라고.이은주 원장이해와지혜학원 2023-02-24
- 고1 한국사·통합사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두 달 간의 방학 기간이 마무리되고 어느덧 새롭게 1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올 한해 학교 시험에서 마주하게 될 한국사와 통합사회 과목에 대한 공부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리고자 합니다.▶ 고1 내신 관리의 중요성과통합사회-한국사의 비중 최근 입시에서는 전반적으로 내신이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공정성에 문제가 제기된 비교과 활동(자율동아리 활동, 개인봉사활동 등)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축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시 전형 내에서 학생부 종합전형이 줄어들고 내신 성적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교과 전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1학년 내신의 반영 비율이 낮은 경우가 많았으나 교과 전형이 있는 상위 15개 대학 대부분에서 고등학교 전학년 내신 성적 반영 비중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전학년 합 100%). 수시 전형에서 반영하는 내신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학기입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내신의 40%를 차지하는 1학년 내신 성적 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탐구 과목 내신은 국영수와 함께 모든 대학에서 공통적으로 반영하는 과목입니다. 이는 인문계 학과든 자연계 학과든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현행 교육 과정상 한국사는 주당 3단위, 통합사회는 3~4단위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국어?영어?수학이 각각 4단위인 것을 감안하면 등급 산출에 있어 이에 준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탐구 과목 내신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목표하는 대학에 진학할 확률은 그만큼 줄어들 것입니다.▶ 한국사·통합사회 공부 …“단순 암기만 잘한다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사회 계열 과목의 경우 중학교 때까지는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시험 전날 흐름 정도만 파악해두면 무난히 90점대가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한국사?통합사회의 경우 내신 변별력을 위해 중학교에 비해 훨씬 어려운 문제가 출제됩니다. 한국사는 이미 초등학교·중학교를 거치면서 배경지식이 쌓여있는 과목이기에,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는 변별력을 주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개념을 직접 제시하기보다는 고난이도 사료를 해석하게 하거나, 교과서 문장에서 한 단어만 바꿔서 선택지를 구성하여 난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라 시대에 3년에 한 번 촌락문서를 작성하여 세금을 걷었다."는 개념에 대해 중학교에서는 문서의 이름만 외워도 문제를 맞출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서는 "촌락문서를 2년에 한 번 작성하였다."는 선택지로 바꿔 출제하여 오답을 유도하는 식입니다. 또한 고등학교 한국사에서는 중학교 때 거의 다루지 않는 근현대사 내용이 75%를 차지하는데, 많은 암기량을 요구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통합사회의 경우 학교별·교사별 특성이 크게 반영되는 과목입니다. 특히 담당 선생님에 따라 통합사회 교과서에 등장하지 않는 고3 수준의 개념을 출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통합사회 교과서에는 ‘온대 기후’라는 기초 개념만 등장하는데, 학교에서는 ‘지중해성 기후’, ‘서안 해양성 기후’ 등 고3 세계지리 수준의 심화 개념을 다룹니다. 개념을 외운다고 해도 시중 통합사회 문제집으로는 관련 문제를 풀어보기 어려워 막상 시험에서 문제를 접한 후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게 됩니다. 때문에, 고등학교 한국사 내신을 정복하기 위해서는 교과서를 훈련하듯 외우는 것만이 답입니다. 수업시간에 기본적인 흐름을 익혀둔 뒤, 시험 몇 주 전부터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반복 학습을 통해 교과서 문장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통합사회의 경우에는 교과서 내용 및 자료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특성에 따른 출제 경향에 맞춰 대비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사는 개념이 방대하고 공부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통합사회는 스스로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SR사회탐구에서는 학교별로 수년 간 내신 대비 경험이 있는 강사들이 각 학교에 맞는 교육과정과 기출유형에 맞게 한국사?통합사회 내신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시험에 대비하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SR사회탐구의 내신 대비 과정이 모범 답안이 되어드리겠습니다!박 석규 선생님SR사회탐구학원 2023-02-24
- 입시의 자신감은, 고등 입학 첫 중간고사에서부터! 이제 막 중학교를 졸업한 예비고1 학생들이 고등 입학과 동시에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 바로 첫 시험 1학기 중간고사 대비이다. ‘이제 입학인데 벌써부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아직 중계동 일대 학교의 치열한 내신 경쟁을 모르는 안이한 생각이라 할 수 있다. 대학 입시와 직결되지 않는 중등 내신시험은 시험 일주인 전에 시작해도 상위권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학교 내신만으로도(학생부 전형) 서울 상위권 대학의 합격증을 선사하는 고등 내신시험은 상위권 1,2 등급을 반드시 갈라야 한다는 목적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학교 수업만으로는 1등급을 받을 수 없는 고난도의 문제가 내신에서 출제되는 이유이다. 특히 과학은 개념 이해만으로는 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 없이는 시험장에서 손도 못대는 문제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이에 이번 기고에서는 몇 개 학교의 통합과학 내신 시험의 특성을 알아보고, SR과학탐구학원만의 통합과학 내신 대비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고1 ‘통합과학’ 내신 시험의 특성> <‘학교별’ 맞춤형 내신 대비는 필수>통합과학은 학교별, 교사별, 교과서별 특성이 매우 차이가 나는 과목으로 그에 적합한 학교별 내신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고1의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전공한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교과서 위주의 개념 확인 문항부터 수능, 모의고사 유형의 고난도 문항까지 학교별로 다양한 특색을 보일 수 있다.따라서 우리 SR과탐에서는 고1 대상 ‘학교별 맞춤형 내신대비반’을 운영한다. 학교별 내신 유형을 파악하지 못하면 본인이 들인 시간과 노력 대비 좋은 결과를 얻어내지 못할 것이다. 교과서 또는 학교별 부교재 중심의 개념 숙지를 기반으로 우리학교만의 학교별 문제풀이를 통한 내신대비는 이제 필수가 되었다. 또한 매주 TEST를 실시하여 공부의 흐름을 놓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누가 더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다. 혼자 하기 어려운 치열한 내신 경쟁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빈틈없이 준비하는 우리 SR과탐의 강사진들이 계속 함께 할 것이다.SR과학탐구학원 원장 전유림 2023-02-24
- 수I, 수II 필승 학습법 근본성에 대한 고찰. 이제 곧, 3월 신학기가 시작된다. 그것은 작년에 고1이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고교과정에 적응할 수 있는 시기였다면, 반면에 고2가 된 학생은 대학입시와 가까워진 코앞의 상황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돼버렸다. 역설적으로 작년 내신 등급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샘이기도 하다.고2는 내신만큼 모의고사도 챙겨야하는 중요한 시기다. 모의고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년 수능 얘기를 빼먹고 지나칠 순 없다. 작년 수능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자. 작년 수능에서 수학은 제 작년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게 출제됐다. 작년 수능 사례로 6, 9월 학평에서 수학 상위권 학생들이 실제 수능에서는 수학 등급이 떨어진 경우를 빈번하게 찾아 볼 수 있다. 고등 수학은 공통( 수I, 수II), 선택 과목(미적분, 기하, 확통)으로 나눠지는데, 작년 수능 수학에서는 선택과목 체감도가 높았다. 반면 공통부분은 보통의 난이도 체감 온도다. 그 이야기는 6,9월 학평에서 상위권이던 학생들이 선택 과목을 많이 어려워했다는 얘기로 풀이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중, 하위권 학생들이 공통 과목에서도 미로에 갇혀 버렸다. 즉 고2때 배우는 수학 공통 과목을 얼마나 내 것으로 만들고, 고3때 선택 과목에다 얼마만큼 시간을 투자하느냐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생각해봐야하는 부분은 고2학생들은 공통과목을 공부하면서도 수시, 정시로 구분한다. 꼭 그럴 필요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고2때 내신을 준비하면서도 충분히 수I, 수II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데 그 방법을 모르는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 의문은 곧 필자에게 또 다른 의문을 가져다주는데 다름 아닌 학생들이 수I, 수II를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수학을 단순하게 여길 수 있는 학습 방법에서 즉 가장 근본적인 것이 무엇일까에 대해 고민해 봤다.자 당장 우리가 넘겨야 할 산, 2학년 1학기 수I 중간고사를 예로 들어보자. 2학년에 올라가서 처음 치르는 1학기 중간고사 시험범위는 대부분 학교에서 지수로그와 삼각함수그래프까지로 정한다. 중간고사 시험범위는 만만치 않은 양이지만, 1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기 전 가장 기본적인 학습을 생각해보자. 내가 얼마나 고1학년 때 배웠던 수상, 수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있는지 말이다. 이게 무슨 말이지? 아니 수I을 공부하는데 갑자기 수상, 수하가 왜 튀어나와? 라고 반문할 것이다. 그런데 지수로그 삼각함수에서 기본적인 변환과 계산이 이뤄져야 그 다음 응용문제도 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 된다. 작년 중계동 학교 가운데 하나인 재현고 내신 시험에서도 이러한 의도를 엿볼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했다. 또 하나. 학생들의 심리적 측면을 이야기 해보고 싶다. 학생들 스스로 학습에 대한 조급함이다. 학부모님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알고 있다. 조급함은 지혜를 가려 불안감을 안겨주면서 소중한 자존감을 빼앗아 간다는 사실. 자, 수학은 암기 하나로만 해결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니다. 수학은 총체적인 논리적 계산을 요구하는 학문이다. 내신 문제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조급함 대신 학생 스스로가 수I 중간고사를 준비하면서 본인에게 부족한 단원이 어디인지를 스스로 파악하고 그 단원을 보완하는 것은 어떨까? 그리고 한 단계, 한 단계씩 수I을 정복해 나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수많은 학생들이 긴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수I, 수II를 미리 학습해 놓은 걸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하기 전 중간고사 시험범위까지 스스로 단계설정을 해서 구멍 난 부분을 메꿔가는 과정으로 시험 준비를 하는 방법은 어떨까? 그러한 작업이 이뤄진다면 내신, 모고까지 동시에 준비가 된다. 그리고 수I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본이 된다. 그 과정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인강, 현강에서 선생님들의 문제풀이 쇼를 관람하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스스로에게 맞게끔 단계설정이 선행되고 구멍 난 부분을 메꿔가면서 도움을 받으면 유익한 학습법이 될 것이다.중계 다원수타 수학학원 원장 홍성일 2023-02-24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김현태 학생(중앙대 의학부 합격/선덕고 졸업) 김현태 학생(선덕고 2023년 2월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원한 모든 학교에서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앙대, 아주대, 건국대, 단국대 의예과와 경희대 치의예과를 모두 합격하고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도 합격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다.<진로탐색과정>“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직업에서 의학의 진보를 이끄는 의사까지”중학교 때까지 다양한 직업에 관심이 있었던 김현태 학생은 매체를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직업을 갖고 싶었다. 그중에서도 약자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희귀병을 앓거나 현재 기술로는 치료하기 어려운 환자를 위해 신약을 개발하는 생명공학자나 위급한 상황에 놓인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의사 중에서도 연구를 통해 의학의 진보를 이끄는 의사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의사라는 직업에 더욱 매력을 느꼈다. 고등학교 때는 의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면서 힘들 때는 ‘낭만닥터 김사부’나 ‘슬기로운 의사생활’ 같은 드라마나 의사가 쓴 책을 읽으며 의지를 다잡았다고 한다. 또한 김현태 학생은 탐구보고서를 쓰기 위해 의학과 생명과학에 관한 논문들을 읽을 때 흥미를 느끼면서 의사라는 직업에 더욱 호감을 갖게 되었다.<비교과활동>“화학, 생명 분야의 탐구활동으로 진로에 도움”김현태 학생은 1학년 총무부장과 2학년 학급회장, 3학년 학급회장을 맡아 학급의 자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학교에서 진행하는 각종 교육에도 활발하게 참여했다.학교에서 운영하는 창의프로그램인 영재학급이나 인재반에 매년 참여하여 코딩과 과학실험, 인문학교육 등 다양한 수업을 추가로 수강했다. 그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연구과제 프로젝트와 공학연구를 심화 발전시켜 진로활동 보고서로 제출하였다. 특히 진로에 부합하는 화학과 생명 분야의 탐구를 집중적으로 발전시켜 나갔다.김현태 학생은 어떤 과목도 소홀히 하지 않고 최대한 수업에 집중하여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게다가 공부하다가 생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조사와 탐구를 진행하고 흔하지 않은 주제를 발굴하면서 독창적인 탐구를 진행했다.<내신공부방법>“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과 필기를 완벽하게 숙지하는 것이 중요”김현태 학생은 내신공부를 할 때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개념과 필기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가급적 문제를 풀기 전에 개념과 필기를 완벽하게 숙지하고 문제를 풀 것을 권한다. 그다음에 수능 기출문제, 평가원 기출문제 및 학교 기출문제를 풀며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내신을 준비하면서 어느 정도 수능에 대한 개념학습과 기출문제 풀이를 완료해두면 수능공부를 할 때 기출문제와 N제를 조금 더 풀고 실전 감각을 기르기만 하면 된다. 그리고 수능 실전 모의고사를 풀 때마다 아날로그 시계로 수능 각 교시의 시작 시각에 맞춰 문제를 풀었던 것이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수시 준비>“내신성적과 생기부, 수능을 모두 완벽하게 준비”수시 준비는 크게 내신성적, 생활기록부를 위한 활동, 수능으로 나눌 수 있다. 김현태 학생은 내신성적을 가장 우선시했지만, 다른 부분도 부족해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주의를 기울였다고 한다. 특히 평소 시험 준비로 바쁘더라도 각종 수행평가에 최선을 다하고 수업에 집중하면서 생활기록부를 위한 활동의 토대를 마련해나갔고, 3학년 말에는 정시를 지원하는 학생만큼 수능 공부에 전념하는 등 내신성적 외의 영역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김현태 학생은 내신성적과 더불어 생기부, 수능까지 함께 준비할 때 수시 지원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말한다.<학종대비>“수리 면접을 위해 깊게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김현태 학생은 의과대학의 MMI 면접과 서울대학교의 수리면접을 위해 하반기에 주 1회 정도 시간을 할애하여 꾸준히 준비했다고 한다. 기출문제와 예상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깊게 고민해보고 자기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통해 긴장된 면접 상황에서도 자신의 논리를 잘 전달할 수 있었다. 면접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원한 대학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에서 출제된 유사한 유형의 문제도 최대한 풀어보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생활기록부에 담겨 있는 활동들을 차근차근 되짚어본 후에 가장 핵심적인 활동 중에서 생활기록부에 담기지 못한 부분들을 자기소개서에 좀 더 구체적으로 작성했다고 한다.<후배를 위한 조언>“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속도대로 공부하세요”김현태 학생은 후배들이 남과 자신을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여러분 주변에는 뛰어난 친구도 분명 존재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자신보다 더 빨리 더 어려운 문제를 푸는 친구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남을 따라가다 보면 자신의 속도를 잃게 되고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 주변에는 열심히 하지 않는 친구도 존재할 것입니다. 그런 친구들과 계속 비교하다 보면 현재에 안주하고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김현태 학생은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고 묵묵히 자신의 속도에 맞게 공부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조언한다.<표1> 내신 및 수능 등급<표2> 교내 주요 활동<표3> 2023학년도 수시 지원 대학<사진1> 김현태 학생의 플래너<사진2> 김현태 학생의 노트김 현태 학생 2023-02-24
- 2023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나서진 학생 (연세대학교 의예과 합격/ 용화여고 졸업) 나서진 학생 (용화여고 2023년 2월 졸업)은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학교와 한양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초등학교 위인전을 읽고 막연히 꿈꿨던 의사를 향해 성실하게 준비했고, 이제 당차게 한 발을 내딛었다. 의사의 사회적 책임, 질병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 사람을 돕는 따뜻한 마음 까지 고교 3년 동안 성실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며 배웠다. 나서진 학생이 스스로 치열하게 공부하며 체득한 과목별 학습 팁과 대학 합격에 주효했던 학교 활동을 살펴봤다.<표1> 수시 합격 대학<표2> 내신 및 수능 등급<표3> 학교 주요활동 내용<진로 스펙트럼>초등학교 일기장에서 찾은 나의 꿈 ‘의사’, 성실한 삶의 태도가 돋보여나의 꿈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나서진 학생은 자신의 초등학교 일기장에서 그 흔적을 찾았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슈바이처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고 적어놓았더라고요.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어린 나이에 유명한 의사들의 위인전을 읽으며 꿈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배움이 커지면서 진로 탐색 과정에서 만난 ‘의사’는 세상을 이롭게 하고, 사람을 돕는 의미있는 직업이었고, 그 꿈을 이루겠다 다짐했다. 결국 연세대학교 의예과에 당당히 합격하면서 당찬 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별다른 취미가 없어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중랑천을 걷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는 나서진 학생은 가장 기억에 남은 책으로 ‘그 청년 바보 의사’을 꼽는다. “의사와 환자가 유대감을 쌓는 과정이나 의사의 사회적 책임, 주변 사람들과의 친밀한 관계까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의사가 될 것인지 고민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내신 관리1>“학습플래너 활용 계획과 실행 점검, 공부 척도는 치열한 몰입도!”나서진 학생은 치밀하게 공부 시간을 관리하고, 치열하게 공부했다. 학기 주중에는 수업이 끝나고 잠시 휴식 후 바로 독서실로 향했고, 주말에는 독서실에 입장하는 마지노선 시간까지 정해두고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켰다. 당일 공부할 분량을 학습플래너에 적어놓고, 중요한 순으로 공부를 완료했다.“우선순위를 머릿속으로 정해두었더라도 공부하는 것이 단조로울 때는 좋아하는 과목 및 공부를 중간중간 했습니다. 당일 끝내지 못한 계획이 있어도 스스로 자책하지 않고, 매시간 얼마나 집중해서 공부했는지를 공부 척도로 삼았습니다. 주중에는 가능하다면 새벽 2시까지, 그렇지 않으면 12시까지는 꼭 지켰습니다.”<내신 관리2>“수학·과학은 원리부터 이해, 국어는 암기로 시간 절약과 정확도 높여”모르는 내용은 해당 수업에서 그때그때 해결했다. 바로 해결하지 않으면 다음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한계가 생기고, 쌓이면 자습하는 과정에서 시간 소모가 너무 컸기 때문이다. 수학과 과학 공부는 문제 풀이에 앞서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 주력했다. “수학은 공식을 외우고 바로 적용하기보다 유도 과정부터 익히고, 정석으로 풀어 먼저 충분히 연습해야 처음 접하는 유형까지 해결할 수 있어요. 과학도 먼저 내용을 완전히 익혀야만 암기가 쉬워지고, 복잡한 문제 풀이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상 답 채점을 한 뒤에 풀이 채점을 했어요. 맞은 문제라도 답지의 풀이 과정을 비교해보면서 내 풀이가 최선인지 점검했습니다.”반면 자신이 없는 과목으로는 국어를 꼽았다. 하지만 결국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을 만들어냈다.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국어 1등급을 만들면서 몇 가지 팁도 깨달았습니다. 먼저 국어는 암기가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암기는 필수입니다. 정확하게 암기한 다음에 문제랑 같이 연습함으로써 시간도 절약했고, 정확성도 높일 수 있었어요. 암기로 해결이 안되면 시험 기간 외에 수능 공부를 계속하고, 문학 배경지식을 쌓음으로써 대비했습니다.”<학종 대비 1. 교과 세특 관리>“학교 활동에 늘 성실하게 참여! 다양한 탐구방식으로 자신만의 특기사항 채워”교과 세특에는 기본적인 학교생활의 내용 전반이 기록되기 때문에 나서진 학생은 항상 좋은 학습 태도를 유지하고, 각종 수행평가, 조별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했다. 또한 자신만의 특기사항을 채우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관심사를 탐구하는 활동을 꾸준히 챙겼다.“본인만의 특기사항을 채워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학기 초에 교과서를 미리 훑으면서 먼저 관심이 가는 주제를 확인해놓았어요. 이후 관련 과목의 수업을 들으면서 관심이 생기는 내용이 생기면 관련된 책이나 인터넷 자료를 찾아봄으로써 탐구를 시작했습니다. 반대로 뉴스 등을 보다가 새로 알게 된 내용을 관련 교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우, 이와 관련해 더 깊이 탐구하기도 했어요. 또한 새로 배운 내용을 적용해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탐구하기도 했습니다.”<학종 대비 2. 면접>“생기부 기반은 가족 앞에서 실전처럼, 제시문 기반 키워드 중심의 공부로”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 기반과 제시문 기반으로 나뉜다. 나서진 학생이 지원한 의예과의 경우는 특별히 MMI면접도 해야 한다.“우선 생기부 기반 면접을 준비할 때는 나의 생기부 흐름과 기록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동안 했던 학교 활동 자료들을 재점검하면서 내용을 복기했어요. 또한 면접 예상 질문을 직접 만들고, 실전처럼 답을 하면서 면접 대비를 했습니다. 특히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실제 면접에 참여한 것처럼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연습을 했어요. 연세대 제시문 기반 면접을 준비할 땐 교과서나 공부했던 자료 프린트를 반복 확인하면서, 혹시 잊어버린 내용은 없는지, 공부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내용을 익혔습니다.”자세한 모든 내용까지는 아니어도 적어도 키워드만큼은 확실하게 기억하도록 공부하는 것, 시간을 재면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실전 훈련도 주효했다.<후배를 위한 조언>“당장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나서진 학생은 성적 때문에 고민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당장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길 바랍니다. 저도 1학년 중간고사 때 낮은 등급을 받았으나 기말고사 때 끌어올린 경험이 있어요. 내신은 시험 한 번으로 결정되지 않고, 고교 3년간의 꾸준한 노력이 쌓아 올린 결과입니다. 순간에 좌절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그리고 수시뿐만 아니라 정시, 논술 등 진학에는 다양한 길이 열려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향과 길을 선택해서 당차게 밀고 나가세요.”고교 진학 당시에는 ‘무조건 공부만 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고등학교 3년이 아쉽기만 하다는 나서진 학생은 새로운 경험을 강조한다. “고교 3년 동안 더 많은, 더 재미있는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고등학생으로서 성적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로지 학창 시절에만 할 수 있는 많은 것을 즐기면서 추억을 꼭 쌓았으면 좋겠어요. 원하는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하고, 학생회도 해보고, 흥겨운 축제도 즐기면서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으며 경험해보길 바랍니다.”Tip> 나서진 학생이 전하는 공부 전략√학원에 의존하지 말자-학원 도움을 받는 것은 좋다. 하지만 학원이 직접적으로 성적을 올려주지 않는다. 반드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병행되어야 최고의 시너지가 발휘된다√수업을 충실히 듣기-당연한 소리지 2023-02-24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 2023학년 자사특목고 합격이 발표됐다. JS뉴욕어학원은 중계동 지역 고입 강자답게 2023학년도 자소서면접반에서 대원외고(1명), 대일외고(4명), 서울외고(13명), 명덕외고(1명), 고양외고(1명), 고양국제고(1명), 선덕고(2명)에서 지원자 100% 합격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12월 24일 서울외고, 대일외고 합격생 대상 설명회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종삼 원장을 만나 초·중등부에 Debate 프로그램을 비롯해 2023학년을 맞아 JS가 준비한 야심찬 변화를 들어봤다.JS초등부> 100% 영어 Debate 수업 = 아웃풋 영어학습 강화!JS뉴욕어학원 초등부는 말하기 영어학습을 강화한다. 기존의 레벨별 영어 뉴스, TED 수업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초등 정규 수업에 Debate 수업을 넣어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을 극대화한다. 레벨에 따라 스토리텔링 ? 프리젠테이션 ? 디베이트 단계로 커리큘럼에서 제공하고, 말하기 수업은 100% 영어 수업이 가능한 전담 강사가 진행한다. 이는 영어기본기를 위해 프로그램을 다각화하여 말하기영어 능력을 강화해서 지도한다는 의미다.JS중등부> 정규반에 특화된 Debate 수업 결합 = 입시영어와 말하기 영어의 조화JS뉴욕어학원의 중등부에서는 중1~중3 대상 자사특목반 정규 프로그램에 특화된 Debate 수업(100% 영어)을 특목반 커리큘럼에 접목했다. 디베이트 수업은 정규반 3시간 외에 추가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 2회 등원 중 1회는 영어원서를 읽고 독후활동으로 영어토론을 하고, 1회는 별도의 Debate 교재를 활용해 시사, 과학, 경제 등의 다양한 Topic을 주제로 토론한다. 현재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평으로 Debate 수업 추가 신청이 늘고 있다.특히 Debate 수업은 입시 영어 중심인 정규반 프로그램의 1/4 비중으로 운영하며, 입시 영어 공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시사 등 사회적 관심, 배경지식 함양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단 내신 기간에는 디베이트 수업을 제외한다.전 원장은 “입시 영어에서 부족한 학생이 오히려 Debate 수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있다. 아웃풋 영어에 익숙한 학생인 만큼 입시에 필요한 영어학습을 조금만 지원하면 충분히 입시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다고 본다. 이로써 영어에 대한 자신감, 고교진학의 방향이 바뀔 수도 있다. 가장 적기가 바로 중학교 때”라고 조언한다.JS고등부> 지역 고교 내신 전담 실력 있는 강사 배정, 제2외국어도 3월에도 개강!JS고등부에서는 고1 대상 서울외고, 대일외고, 선덕고 이외에도 중계동 인근지역 일반고등학교별 전담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해외파와 국내 명문대 출신의 입시 실력을 검증받은 강사가 오는 3월 학교별 내신 수업을 진행한다. 용화여고, 대진여고, 불암고, 상명고, 서라벌고, 대진고, 재현고, 영신여고, 혜성여고, 청원고, 상계고 내신 수업을 개설하고, 진도 수업과 철저한 개인별 코칭을 병행 지원한다. 이외 고교는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외에도 JS뉴욕어학원은 제2 외국어반(스페인어, 일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외고생의 입시에 필수 요소)도 우수한 강사진을 배정하여 3월에도 진행한다.“JS는 영어의 기본기에 충실합니다. 또한 JS뉴욕어학원 선생님들은 수업을 잘하는 것은 기본이고, 학생에게 관심을 가지고 세부적인 것까지 꼼꼼히 관리합니다.”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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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 첫 시험 어느 덧 따스한 봄기운이 걸어 잠갔던 학교 대문들을 열고 학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새 출발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신입생들부터 마지막을 준비하는 3학년 학생들까지 각자 긴 방학 기간을 얼마나 알차게 보냈는지 친구들과 예쁘게 조잘거릴 모습을 생각해보면 입가에 웃음이 돈다. 이번 방학 동안에도 원생들에게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힘주어 설명했지만, 역시 시험 기간이 오기 전까지는 자유로운 영혼이 되려는 표정과 맑은 눈으로 반박을 한다.이제 새 학교를 입학하는 학생들과 작년에 2학기 기말고사와 모의고사를 봤던 학생들의 다짐들은 다양했다. 대부분 비현실적이지만 귀엽게 듣고 넘어가 줄 수 있는 것들이었다. 하루 영단어 300개 암기, 영문법 3번씩 강의 듣기, 다음 학년 전 과목 대비하기, 수학 진도 3번 나가기, 스마트폰 없애기 등, 마치 국가고시 준비생들도 울고 갈 내용들이다.그리고 드디어 2023년도의 첫 모의고사와 내신 시험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유독 평균 점수대도 높고 한 두 문제정도 틀리면 등급이 우습게 폭락하는 그 시험들이 말이다. 중학교 때 나름 공부 좀 했던 학생들도, 기존에 성적이 상위권이었던 학생들도, 그리고 특정 과목에 자신 만만한 학생들도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졌던 그 긴 “방학” 기간이 변수가 되어 돌아온다. 그러나 절대 이 변수가 두려움으로 변질되지 않기를 바라며 학생들에게 몇 가지 당부의 말을 전해본다.우선, “시작이 반이다.”라는 이 진부한 말을 기억했으면 한다. 다음 시험부터 준비 잘 해서 성적을 올리겠다고 다짐했던 수두룩한 선배들은 매번 같은 결의(?)를 하다가 졸업을 했다. 마치, 지금 “be동사”를 모르는데 다음 시험에 나올 “수동태(be p.p)”를 공부하려면 2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한 것을 모르는 채로 말이다. 그래서 다음 시험부터 잘 보겠다는 말은 그저 바람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래서 말하고 싶다. 지금 시작해라.그리고 학습할 때 “왜”라는 단어를 생각하자. 신입생들에게 “find와 look for”의 차이는? “interested news”가 틀린 이유는? 이라는 기본적인 질문을 던져보면 다양한 답변과 반응들이 나온다. 그냥 암기를 통해 일정 교과 수준에 도달할 수는 있지만 결국 공부는 장기전이다. 기본적으로 “왜”라는 질문을 통해 원리를 이해하기 시작하면 재미있는 공부까지는 아니더라도 답답한 순간이 왔을 때 포기하려는 마음은 덜 할 것이라 믿는다. 새롭게 첫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있기를 바래본다. 파이팅!fz필즈에듀학원 이수호원장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