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57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 공부의 원리는 쉽지만 그 과정은 어렵다 3월 입학과 개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고1 학생들은 처음이라 걱정이 많을 것이고, 고2는 또다시 시작이구나 할 테고, 고3은 올 것이 왔구나 할 것입니다. 사실 영어는 여러 과목들처럼 잘하는 원리는 같습니다. 이해 암기 응용과 반복입니다. 근데 이 간단하고 쉬워 보이는 것이 학생들에게 아주 어렵게 느껴집니다. 첫 단계인 이해에서부터 막히는 학생도 있습니다. 교재가 잘못된 건지 선생의 문제인지 학생의 문제인지 등등 고민하다 보면 어느새 1년이 지나있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전달하는 선생이 제일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물론 모든 학생을 1등급으로 만들 수는 없겠지만 한 학생 한 학생의 특성을 파악하면 성격과 특성에 맞게 전보다 훨씬 더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어떤 지식을 이해하고 나면 암기한 것으로 착각하는 학생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 부분은 인내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런 학생들은 생각보다 조금만 더 시간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주면 느리지만 앞으로 잘 나갑니다. 특히 단어처럼 단순 암기를 몹시 싫어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는 단어 암기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과 맞는 암기법을 찾아야 하는데 그냥 책상에 외울 때까지 앉아서 3시간이고 4시간이고 열심히 외웁니다. 그리고 금방 잊어먹습니다. 인간의 뇌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한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점을 간과하는 것 같습니다. 그때 반복이라는 몹시 지루하고 시간을 많이 요구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말 그대로 지루합니다. 지루하지 않게 느끼게 하는 것이 비법인데 이 부분은 학생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꾸 머릿속에 어딘가 숨어있는 단어와 구문 그리고 문법 지식을 꺼내서 써봐야 합니다. 그래야 내 것이 되고 응용의 단계가 완성됩니다.기왕이면 우선순위에 따라 더 유용하고 중요한 단어와 구문 그리고 독해와 문법이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대치이코드영어전문학원유승범 원장 2023-02-23
- 억지로 책 읽히는 자의 비애 다이어트, 금연, 영어공부, 운동과 더불어 책읽기(讀書)는 해마다 새해의 각오에 빠짐없이 등장한다. 다이어트나 금연은 보조제가 난무하고, 영어공부와 운동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문구가 ‘야 너두’라며, 범람하는 세상이다. 그런데 유독 독서만은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도 척척 해낼 수 있는 것처럼들 생각한다. 설마 그리 쉬운 일이었다면 새해의 각오 순위에 매번 상위권을 차지했을 리가 없지 않은가. 독서 역시 대단한 각오와 결단이 필요한 일이라는 방증이다.국어강사 생활 14년을 돌아보면, 억지로 책 읽히기에 도전하고 실패하기를 거듭 반복한 세월로 요약된다. 맛난 간식으로 꾀고, 학원비 할인으로도 유혹해 봐도 쉽지 않았다. 성인들을 대상으로 독서모임을 수년째 진행하면서도 늘 어려운 일이 바로 독서 권유이고, 초등학생인 두 아들에게 시키기 제일 어려운 일 역시 책 읽히기이다. 오죽하면 자조적 농담조로, 내가 책을 출간한다면, 그 책의 제목은 <왜 독서모임은 늘 망하는가>라고 말할까.하지만 나는 이미 오래전부터 책 읽히기가 어려운 이유를 잘 알고 있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나도 책읽기가 싫기 때문이다. 매년 적어도 6~70권의 책을 읽고 정기적인 독서모임을 운영하지만, 나도 대부분의 책을 숨참고 억지로 읽는다. 물론 겉으로는 독서를 사랑하는 연기를 하지만, 세상에 재미있는 일이 얼마나 많은데 '독서처럼 즐거운 일이 없다'는 씨도 안 먹힐 발연기가 통하겠는가. 그렇다, 책은 억지로 읽는 것이다. 강유원은 <책과 세계>에서 ‘인간의 독서는 마치 사자가 풀을 뜯는 것처럼 부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하면서, 절대적 다수가 책을 읽지 않는 이 세계에서 소수의 독서인들이 ‘책을 읽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은 일종의 음모라고까지 말한다. 물론 강유원 본인도 엄청난 독서인이다.책은 억지로라도 읽어야하고, 읽혀야하는 것이다. 왜냐고? 독서의 효용이나 효능에 대해서는 나도 잘 모르고 확신도 없다. 그러니 이 문제에 대해 이제 독서를 통해 알아봐야겠다.숨인국어학원이전구 원장 2023-02-23
- 초등부터 시작하는 수학학습, 대입성공의 열쇠 3월 신학기가 며칠 남지 않았다. 새로운 학년에 진급하면서 수학학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 하지만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이다. 최종 목표는 대입성공. 어떻게 하면 수학에 자신감을 얻고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대치동에서 유명한 개념폴리아 수학학원이 평촌관을 개원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개념폴리아 평촌관을 찾아 박현미 원장에게 초중등 수학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초중등 수학학습은 고등수학의 토대개념폴리아 수학학원은 대치동에서 유명한 수학학원으로 평촌에 직영관을 오픈하면서, 초등3학년부터 중등1학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평촌학원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중2학년부터는 평촌학원가에서 유명한 인재와고수 수학학원과 연계해 수업을 진행한다. 박 원장은 “대입에서 수학의 중요성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며 “고등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기초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등부터 제대로 학습을 진행한 학생들은 고등부때 수학에 발목잡히지 않고 다른 과목학습에도 여유를 가질 수 있다고. 실제, 고등부때 수학학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을 보면, 박 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개념폴리아 수학학원은 기존의 사고력 위주의 초등수학학원과는 달리 철저하게 교과위주 학습을 진행해,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제학년 학습은 철저하게 심화학습까지 진행하고, 여기에 더해 빠른 진도학습도 병행하며 일부 빠른진도 위주로 학습하는 학원과도 차별화했다. 박원장은 “빠른 진도와 더불어 자기 학년 심화학습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잘 다질 수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단단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대치동에서 검증된 최적의 수학학습 프로그램이다”고 자부했다.입학테스트는 자기학년과 선행진도에 대한 테스트 모두 진행해 수준별 반편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성균관대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주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수행평가를 대비해 주 1회 특강을 진행하는 등 정규수업외에도 진도별 능력별로 효과적인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실력있는 강사진의 체계적인 관리로 실력 업초중등학생들은 무엇보다 강사진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는 박 원장. 박원장은 “개념폴리아 평촌관의 강사진은 대치동 경력이 있는 실력있는 강사일 뿐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열심히 지도하는 분들이다”고 자부한다며 “강사진들이 적극적으로 지도하고, 관심을 갖고 소통하고, 상담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개념폴리아는 판서 강의식 수업을 기본으로 해 학교수업의 적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고, 개념노트나 풀이노트 등을 활용해 학습습관이 바르게 잡히도록 하는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박 원장은 “초중등때는 무엇보다 학습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 한명 한명 부족한 부분을 그냥 넘어가는 부분이 없도록 체크하고,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지속적인 평가관리도 학생들의 성과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매주 단원평가를 통해 일주일동안의 성취도를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강을 통해 바로 잡아간다. 매주 단원평가외에도 학기별 정기평가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극받고, 긴장감을 가지고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모든 평가결과는 성적표로 학부모에게 발송되고, 이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함은 물론이다.대치동에서 검증된 시스템으로 평촌학원가에서 초중등 수학학습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개념폴리아 수학학원, 멀리 대입성공을 바라보고 초등때부터 준비하고 싶다면 개념폴리아 수학학원이 좋은 선택이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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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도 쌓아가는 국어학습법, 수능 내신 1등급 걱정 없다 새학년 개강을 며칠 앞두고 새학년 준비로 분주할 때다. 새롭게 시작되는 새학년, 원하는 만큼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특히, 국어는 공부를 해도 생각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평촌학원가 국어학원 중에서 메타인지 사잇돌 시스템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한밝국어학원을 찾아 도담 원장에게 새학기 국어학습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단계별로 세분화된 사잇돌 시스템 교재로 맞춤 학습한밝국어학원의 사잇돌 시스템은 메타인지 학습을 적용해 도담원장이 개발한 국어 학습법으로, 국어를 문학/독서/문법의 세영역으로 구분하고, 각영역을 단계별로 세분화하여 개인에 맞는 단계별 학습 교재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도담 원장은 “학생들마다 영역별로 잘하는 영역이 있고, 못하는 영역이 있다”며 “이렇게 각 영역별로 세분화에 개인별로 맞춤 교재를 제공하고 학습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은 국어학습에 성취를 느낄 수 있고, 단계별로 꾸준히 학습을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국어 실력을 부쩍 올라와 있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입학시에도 한밝국어학원은 국어지능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체크해 수준별 반 편성을 하고, 개개인에 맞는 단계별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도담 원장은 “문학/독서를 구분하여 진행하는 국어지능 테스트로 인해 처음 학원에 오는 학생들에게 사잇돌 시스템을 적용하기가 더욱 용이해졌다”고 말했다.한밝학원은 매주 진행하는 모의고사 테스트도 단계별로 세분화해 학생의 수준에 맞춰 진행하며, 단계를 밟아 올라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신기간에는 내신대비 학습을 위한 5단계 시스템을 마련해 내신대비 학습에 적용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도담원장은 “사잇돌 시스템을 활용한 국어학습은 내신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으로 나타난다”며 “내신은 물론, 이번 수능에서도 다수의 학생들이 1등급을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고등국어 학습은 중3부터 미리 준비하자이번 수능은 전년보다 쉬운 난도로 전년도에 비해 변별력을 없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국어는 여전히 수학과 함께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하지만 중요성에 비해 학습량이 부족한 것이 현실. 고등학교 입학후 지필고사를 보고나면 가장 당황하는 과목 중 하나가 국어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중등때와 달리 어려워진 국어 때문에 난감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때문에 한밝국어에서는 고등국어를 미리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중3때부터 고등국어를 미리 접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해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도담원장은 “고등국어는 중등때와 달리 다양한 외부지문이나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 문제 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국어지능이 떨어지는 학생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다”며 “중3때부터 미리 고등국어를 접하며 학습을 하는 것이 고등입학후 국어에 자신감을 갖을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영역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일대일 학습코칭한밝국어학원은 문학/독서/문법 각 영역별 전문강사제로 운영해, 수업뿐 아니라 학생들의 질의에 일대일 학습코칭으로 피드백을 한다. 단순 질의응답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답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코칭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시험에 대비한 각 영역별 시간관리 등 시험대비 요령까지 함께 코칭하고 있다. 도담원장은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각 영역별 전문강사들이 개인의 장단점을 체크하고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신학년을 맞이하며 고등국어를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중3학이나 수능과 내신에서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한밝국어학원의 사잇돌 시스템을 활용한 국어학습이 도움이 될듯하다. 2023-02-23
- 수학 상위권을 위한 예비고1의 내신대비 전략은? 다음 주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예비고1은 고등 1학년부터 시작될 대입준비로 새 학년을 맞이하는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 특히, 대입에서 내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첫 내신인 1학기 중간고사에 대한 부담도 만만찮다.평촌학원가에서 중·고등수학을 잘 가르치기로 소문난 ‘인재와고수학원’ 김찬욱 고등부 팀장은 “첫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되면 자신감과 함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높아져 향후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이 유지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그렇다면, 고등 첫 내신부터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와 학습이 필요할까? 인재와고수 김찬욱 고등부 팀장의 조언을 들어보았다.고등 첫 내신준비, 공부습관들이기와 기출문제 풀이부터‘인재와고수’는 고등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 예비고1 겨울방학부터 많은 공을 들였다. 우선, 가장 중요한 고등수학 1학년 과정을 기본개념과 응용, 심화의 3단계로 학습하며 수학 실력 쌓기에 집중했다. 또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해 ‘공부습관들이기’에도 주력했다.공부습관들이기를 위해선 겨울방학 동안 ‘핫습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핫습관이란, 방학 중에 진행되는 공부습관들이기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에 학원에 나와 자신의 학습 스케줄표를 작성하고 이에 맞춰 자기 공부를 해나가는 시간이다. 이때, 조교가 함께 상주하며 학생의 학습 상태와 스케줄표 실천 여부를 점검하고, 질문에 대한 답도 해주게 된다.이뿐만 아니다. 내신 상위권 성적을 위해 매 수업마다 실전과 똑같은 환경에서 모의시험도 실시하고 있다. 모의시험은 안양 등 우리지역 고등학교의 내신 기출문제와 강남학군 및 특목·자사고의 내신 기출문제를 시험문제로 출제하는 것이 특징. 이때 학생의 실력에 맞는 맞춤 기출문제가 제공돼 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데 더욱 집중한다고. 시험시간은 내신 시험시간과 똑같은 50분을 주어 시간 관리를 하며 문제를 풀도록 훈련한다.김찬욱 팀장은 “수학 내신 상위권을 위해서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시험시간 관리와 멘탈관리, OMR 마킹하기 등 시험에 영향을 주는 다른 요인을 관리하는 훈련도 중요하다”며 “특히 첫 내신은 긴장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런 훈련과 연습이 더욱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수준 높은 내신대비 프로그램, 수학 상위권으로 이끄는 지름길사실, 인재와고수가 유명해진 데에는 수준 높은 내신대비 프로그램이 한몫했다. 인재와고수는 약 4주 정도의 내신기간 동안 자체교재 2권을 활용해 내신대비를 진행한다. 자체교재 중 한 권에는 우리지역 학교의 2년치 기출문제를 담았고, 다른 한 권에는 단원별·유형별 문제를 기본부터 심화까지의 난도로 구성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김 팀장은 “자체교재에서 다루는 기출문제의 적중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학기 중에는 수업 전에 한 시간 동안 시험을 보게 하고, 중간·기말고사 전에는 내신 기출문제 30~40개를 먼저 풀어보게 한 뒤 본 수업에서 자체교재로 기출문제를 한 번 더 풀게 한다”고 전했다. 이런 과정은 수학 내신에서 상위권 성적이 나오도록 이끌어 준다고. 학교별 기출문제를 푼 결과는 성적표로 만들어 학부모에게 제공하며, 학생관리에도 활용한다. 성적표에는 점수와 예상 등급을 수록하는 것은 물론 정오표를 적어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김 팀장은 내신대비 첫 주에는 학생들의 기출문제 테스트 모습도 개별 촬영한다. 그런 다음, 촬영한 동영상을 확인하며 학생이 문제를 제대로 알고 푸는지, 찍고 넘어가거나 잘못된 습관은 없는지 등을 파악해 문제풀이 단계 단계마다 코멘트를 달아 피드백을 해준다.그는 “50분 동안 시험 본 영상을 다시 돌려보며 학생별로 풀이 과정을 분석하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학생이 제대로 알고 푸는지, 나쁜 습관은 없는지 등을 파악해 고칠 수 있기 때문에 힘들어도 반드시 한다”고 말했다. 2023-02-23
- 2023학년도 재수생 합격 사례로 본 ‘성공적인 재수의 길’ ‘재수 성공’의 기준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급격한 성적 반등을 이루며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재수생(N수생)도 있고 자신의 진로에 맞춰 목표 대학과 계열을 선택해 합격한 학생도 있다. 그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최선을 다해 입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면 모두가 박수 받아 마땅하다. 2024학년도 대입을 목표로 하는 재수생들을 응원하며, 대치원투원플러스학원과 유토마학원의 ‘2023학년도 재수생 합격 사례’가 성공적인 재수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자료제공 대치원투원플러스학원, 유토마학원<재수 사례 ① > 동국대학교 한의예과 윤O택 학생 - 중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실패 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올바른 문제해결을 위해 문제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집중했다. 전반적인 학습 의욕 부족, 과목별 잘못된 학습 방법, 과목별 학습시간의 배분 착오 등 실패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먼저 파악해 그에 맞는 해결 전략을 세우고자 했다.과목별 맞춤 학습 전략 수립문제의 원인을 파악한 뒤 그 원인을 해결할 전략을 세웠다. N수생으로서 오랫동안 해온 익숙한 공부 방법이 있었지만 과연 이것이 효율적인 공부 방법인가를 고민했다. 학원 선생님과 선배들의 조언을 들어보며 잘못된 공부법을 과감히 버리는 대신, 나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과목별 학습 전략을 수립해 공부 효율을 높였다.나에게 맞는 학습량 정해 실천산을 오를 때에도 여러 등산 코스가 있다. 초보자를 위한 길과 전문가를 위한 길은 당연히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 재수생활을 하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예전에는 무조건 남의 학습량과 학습법을 따라가려고만 해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2023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면서 나에게 적합한 학습량을 정하고 그에 맞는 공부 방법을 수립해 실천했다. 또한, 성적 향상에 대한 조급함을 버리고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한 덕분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재수 사례 ② > 홍익대학교 프랑스어학과 정O연 학생 -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효율적인 인강 학습 전략 수립처음 인강을 선택할 때 무조건 유명 강사들의 강의만 선택했다. 하지만 막상 인강을 들어보니 지나치게 어렵거나 이해하기 힘든 강의도 많았다. 그때부터 과목별로 인강을 분석해 내 수준에 맞는 인강을 선택했고 취약은 집중, 반복해서 들으며 공부했다.시즌별 학습1. 재수학원 개강 ~ 6월 모의평가(평가원)과목별 학습 전략을 바탕으로 기본 개념정리와 많은 양의 문제 풀이에 집중했다. 과목별 연계 교재 내용을 정독하고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익혀나갔다.시즌별 학습2. 6월 모의평가 ~ 9월 모의평가(평가원)6월 모의평가에서 과목별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면서 전년도와 다른 신유형의 문제를 분석해 그에 대비하는 연습을 했다. 특히, 취약한 과목은 학습량을 늘리면서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재분배했다.시즌별 학습3. 9월 모의평가 ~ 수능 시험일수능 연계 교재를 완벽하게 정리하고 취약 과목에 대한 선택과 집중, 과목별 주요 개념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실전 모의고사 풀이로 수능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수능까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임했다.※자료: 재수 사례 ①, ② 대치원투원플러스학원<재수 사례 ③ >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 김O준 학생 -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매주 과목별 학습 루틴화국영수탐 모든 과목의 일주일치 학습 루틴(기본개념 → 기본문제 → 심화개념 → 심화문제 → 모의고사로 문제응용력 연습 → 오답에 대한 분석 → 부족한 심화개념 → 기출문제 → 다시 모의고사를 반복하는 학습 루틴)을 유지하며 1주일 단위로 과목별/영역별 점수가 안 나오는 부분부터 연습했다. 그래도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 영역은 과목 선생님과 1:1수업으로 개념을 완성하는 루틴을 주/월 단위로 쪼개서 연습했다.심도 있는 개념 완성, 쌍방향 학습인강이나 현강을 들을 때 개념을 처음부터 심화까지 정리하기보다는 반복적으로 기간을 정해놓고 공부를 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수업을 듣는데 그치지 않고, 취약한 파트를 과목별 담당 선생님들이 미리 파악하고 비전 설계를 해주셔서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해졌다. 아는 부분은 빠르게 스킵하고 모르는 부분부터 진도를 나가는 방식으로 깊이있는 탐구를 설정해 선생님과의 소통도 쌍방향으로 할 수 있었다.흐름이 끊기더라도 빠르게 원상회복방대한 학습량에 포기하고 싶거나 미루고 싶을 때 담당 과목 선생님뿐 아니라 멘토 선생님들이 지속적으로 일일학습계획표를 점검해주면서 심리적인 서포트와 자신감을 주었던 점이 수험생활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고 보다 빠르게 슬럼프를 극복하고 공부에 몰입했다.과목별 콘텐츠의 양과 질의 적절한 배분내가 풀어야할 콘텐츠의 우선순위를 알고 문제의 양과 질을 적절히 관리하면서 학습을 하는 것이 성취도와 완성도를 높여나갔다. 처음 보는 유형이나 지문에 대한 두려움 또한 선생님들이 잡아준 콘텐츠의 우선순위 학습법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재수 사례 ④ > 해군사관학교 합격(1차시험 210점) 김O선 학생 - 하위권에서 중상위권으로학(學)과 습(習)의 전략적인 균형현강이든, 인강이든 과목별 영역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핵심유형별 문제풀이로 개념을 바로 '습'하며 단계별, 시기별, 지속적으로 반복해 학습했다. 각 영역의 수업을 듣기 전 후로 10~20문제 정도의 미니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노트까지 완성하는 훈련도 집중했다.과목별 정확한 객관화과목별, 영역별, 단원별, 유형별로 부족한 점과 취약한 파트가 무엇인지 객관화시켜 데이터로 남겨놓았고, 학습 우선순위를 조절해 공부해나갔다. 이를 위해 매주 1회 이상의 평가원이나 사설 모의고사를 풀었고, 학원에서 세부적인 정오데이터(시간배분, 유형별 취약파트, 심화개념부재 등)를 분석해주었다. 그에 맞는 수업과 인강, 문제집을 선정해 우선순위별로 공부하고 나에게 맞는 구체적인 학습법을 적용해나갔다.특히 영어는 끝까지 겸손하게 공부일정시간 유사한 문제 유형을 풀어서 오답률이 줄어들거나 실전 모의고사를 잘 보게 되면 수능에서도 잘 볼 것이라는 오만함을 가지게 된다. 특히 영어가 그랬다. 빈칸추론, 문장삽입, 순서배열은 맞고 듣기, 어휘, 문법에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았다. 그럴 때 다시 마음을 다잡고 매순간 겸손한 태도로 일관되게 공부해나갔다.굳건한 목표의식, 수능 날까지 유지하기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15~18시간 이상 앉아서 공부하다보니 6월, 9월 모의평가 중간에 성적부진, 과목치중, 자기합리화 등 여러 위기의식이 찾아왔다. 그때 간절한 목표의식이 떠올리고 마지막 수능 직전까지의 원동력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자료: 유토마학원(재수 사례 ③, ④) 2023-02-22
- 2024학년도 대입 도전, 재수학원 선택 시 고려할 점 2023학년도 정시 추가합격자 발표(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가 2023년 2월 16일(목) 오후 6시까지로 마무리되었다. 정시 합불 결과에 따라 수험생마다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수능 성적과 입시결과로 재도전 의지를 다지며 재수(N수, 반수 포함)를 결심한 수험생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재수에 앞서 무엇을 점검하고 어떤 기준으로 재수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2024학년도 대입에서 재수에 성공하기 위한 팁을 사교육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담았다.도움말 / 대치원투원플러스학원 현덕구 원장, 유토마학원 김동형 대표, 종로학원 학력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자료참조 / 교육부 <2022년 초중고 학생 수 추계(’23년~’29년)>(2022. 12. 30), 교육부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2022. 4)2024학년도 대입 특징과 주요 변화 교육부가 발표한 ‘2023,2029년 초중고 학생 수 추계’에서 2023년 올해 고3 학생 수는 39만8,271명이다. 2023학년도에 대입을 치른 2022년 고3 학생 수 43만1,118명과 비교하면, 3만2,847명이 줄어든 수치다. 교육부가 지난해 4월 발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보면 2024학년도 4년제 대학 모집인원은 총 34만4,296명이다. 2023학년도보다 4,828명 감소한 수치다.(표1 참조)통합형 수능 3년 차를 맞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수능일 2023년 11월 16일)의 추정 응시생은 41만 명대로, 역대 최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그러나 대학 모집인원과 응시생이 줄어든다는 것만으로 단순히 재수생의 유불리를 논할 수는 없다. 올해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입은 특히 더 변화가 많다.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 감소, 자기소개서 전면 폐지, 학생부 주요 기재 항목 축소(학생부 교내수상, 개인봉사, 독서, 자율동아리 등이 대입에 미반영), 서울대 전공 연계 교과 이수 반영(핵심 권장과목 및 권장과목), 서울대 정시 자연계열 모집단위 과학탐구Ⅰ+Ⅰ조합 가능, 서울대에 이은 고려대 정시 교과평가 도입(수능 100%의 일반전형과 수능 80%, 학생부교과 20%가 반영되는 교과우수전형으로 나누어 선발. 단, 교과 성적은 정성평가 하는 서울대와 다르게 등급, 성취도, 성취도별 분포비율에 따라 정량적으로 평가) 등 여러 변화가 있다.이러한 입시 변화를 고려해 앞으로 남은 2024학년도 수능일(수능 디데이 D-266, 2월 23일 기준)까지 어떻게 재수 생활을 이어갈지 큰 그림을 그려야 할 때다.표1. 4년제 대학 모집인원(2022~2024학년도)재수하면 성적 향상? 재수생 성적 추이재수를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과연 재수하면 성적이 오를까?’일 것이다. 진학사가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 수능 및 2023학년도 모의평가에 응시하고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3,054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국어·수학·탐구 영역 평균백분위 점수가 2022학년도 72.4에서 2023학년도 79.9로 평균 7.5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폭은 탐구 영역에서 가장 컸다. 2022학년도에는 탐구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국어와 수학에 비해 1점 가량 낮았지만 2023학년도에는 국어보다 1.5점, 수학보다 2.1점 높게 나타나며 평균 9.4점이 상승했다.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영역은 수학으로 전년도에 비해 6.2점 올랐으며, 국어 영역에서는 평균 6.9점 향상된 결과를 나타냈다.(표2 참조)졸업생들의 점수가 전체적으로 상승하긴 했지만 모든 학생들이 재도전에 성공한 것은 아니다. 2023학년도에 다시 수능을 치렀을 때 평균백분위(국어·수학·탐구)를 5점 이상을 올린 학생은 10명 중 6명 정도였다.이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재수(N수)를 시작할 때는 누구나 다음 수능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주변에서 접하는 성공 사례 뒤에는, 그렇지 못한 사례도 많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며 “2024학년도 대입에 재도전할 것을 결심했다면 무작정 재수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등을 알아보기 전에 학업 수준, 학습 성향 등 본인에 대한 명확한 진단부터 해볼 것을 권한다. 여기에, 다음 수능까지의 장기 레이스를 잘 펼치고 마지막까지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충분한 각오와 준비 또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표2. 2023학년도 N수생의 2년간 수능 점수(백분위) 비교*출처: 진학사에 2022학년도 수능, 2023학년도 6월·9월 모의평가 및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데이터(3,054명)재수학원 선택 시 체크 포인트확고한 재수 의지를 다잡고 객관적으로 자신의 현 상황을 파악했다면 그다음 수순은 나에게 맞는 ‘재수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일이다. 재수학원 선택 역시 그중 하나다. 먼저, 전통적인 재수종합학원과 재수단과학원은 각각 어떠한 장단점이 있을까? 대치원투원플러스학원 현덕구 원장은 “전통적인 재수종합학원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정규 수업을 통해 전 과목을 고르게 학습할 수 있다. 반면, 자신의 부족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수업할 수 없어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부족할 수 있다. 재수단과학원은 필요한 과목만 현장강의(현강)로 듣고 나머지 시간은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에서 자습하기에 효율성 있는 공부가 가능하다.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고 앞만 보며 나아갈 수 있는 뚝심이 필요한 학생들이라면 고려해볼 수 있다. 반면, 단과별 수강이기에 학생에 따라 과목별 시간표와 학습시간 분배에 어려움이 있어 공부 효율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재수학원의 또 다른 유형으로 독학재수학원을 들 수 있다.현 원장은 “일반적인 독학재수학원은 수험생마다 취약 과목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여 인터넷 강의(인강)으로 부족한 과목을 학습하고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자신이 모든 과목에 대한 공부를 설계해야 하고 과목별 현강이나 인강을 신청해서 들어야하기에 학생에 따라서는 오히려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마지막으로 재수기숙학원이 있다.현 원장은 “재수기숙학원은 재수종합학원의 장점에 기숙이라는 24시간 시간관리와 의식주를 제공이 더해진 학원 형태이다. 시간관리가 안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이라면 고려해볼 수 있다. 반면, 24시간 관리체제에 적응하지 못하면 심리적으로 답답함을 느껴 오히려 공부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한다.최근에는 재수학원 유형이 복합적으로 운영되거나 각각의 장점을 결합한 형태로 세분화되어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현 원장은 어떠한 학원 유형이든 저마다 장단점이 있음을 강조하며 “학원 유형 선택에 있어서 수험생이 유의해야 할 부분은 단순히 현재 성적만으로, 또는 자신의 학습 성향만으로 결정하기보다는 개인의 과목별 성적과 학습 성향(자기주도학습 습관, 자신의 학습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결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성공적인 재수를 위한 팁‘성공적인 재수’란 개인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중하위권의 학생이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재수의 길을 결심할 수도 있다. 혹은 상위권 학생이 극상위권으로 성적 향상을 이뤄 의약학 계열을 목표로 할 수도 있다. 대치동 유토마학원 김동형 대표는 "재수생마다 대입에서 2023-02-22
- 원장 직강의 1:1 프리미엄 과외와 초밀착 학습관리 대부분의 학생들은 두 가지 부류로 나뉜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괄목할만한 학업 성장을 보이는 경우와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다.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후자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사교육을 일찍 시작했더라도 사교육을 많이 받았더라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후 학업 고민에 빠진다.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의 공부에 빈틈이 생겨 있었으나 깨닫지 못한 채(혹은 모른 채 하며) 계속 진도만 나갔기 때문이다. 초밀착 학습관리를 통해 학업의 빈틈을 불허하는 ‘하이앤드에듀’의 박윤서 원장을 만나 성공적인 대입을 향한 성적 상승 및 유지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빈틈을 메워 단기간 성적 상승‘하이앤드에듀’의 수업은 박윤서 원장의 1:1 프리미엄 과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마다 각기 다른 학업적 빈틈을 찾아내려면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이 박 원장의 생각이다. 지켜보는 눈을 피해 허투루 시간을 보낼 수 없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초기 적응이 가장 힘들다. 과제가 많고 강의만 인텐시브하게 진행되는 스타일도 아니다. 지난 수업 시간의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1:1 수업 후, 당일 수업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를 풀고 원장의 클리닉수업 까지 학원에서 확실하게 학습해야 한다.기초부터 촘촘하고 치밀하게 학습하는 덕분에 학생들은 내신 공부만으로 모의고사 성적이 동반 상승하는 걸 경험하게 된다. 중간 중간 비어있던 부분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뒤늦게 시작했지만 단기간 성적이 상승하는 비결도, 한번 오른 성적이 흔들리지 않고 대입까지 쭉 이어지는 비결도 모두 빈틈을 허락하지 않는 레이어드식 수업 덕분이다. 박 원장은 “올해 서울대 수시에 합격한 학생은 K고 여학생이었어요. 고1 때 아무리 암기를 해도 영어 내신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그 학생의 경우는 독해가 부족한 경우였는데 단순 암기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죠. 확실한 문법 학습을 통해 독해 실력을 높이고, 국어 수업에서 비문학 독해 훈련을 통해 고수준의 국어, 영어 독해가 가능해지니 교과우수상은 물론 차석으로 졸업하며 서울대 수시에 일찍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개한다. 학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한 박 원장은 영어영문학 박사과정을 거쳐 일리노이 대학교 MBA과정을 마쳤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더욱 촘촘해진 학습법1:1 초밀착 학습은 코로나19를 만나며 더욱 견고해졌다. 비대면 강의를 고민하면서 학생들의 학습을 더욱 촘촘하게 챙길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게 된 것이다. 학생들은 사전 제작된 박 원장의 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수업 내용을 그대로 필사한다. 그러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1:1 수업 시간에 반드시 해결하도록 한다. 강의 내용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한 번 더 쓰고, 확인 질문을 통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박 원장은 “꼼꼼하게 한 명 한 명의 눈높이와 빈틈에 맞춰서 수업하는 방식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을 가르칠 수는 없지만, 아이들마다의 역량과 수준이 점점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죠. 힘들기는 하지만 이 수업 방식을 계속 고수하며 발전시키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박 원장과 학습매니저인 조교들의 업무량은 늘었지만 코로나 시기 이후 학생들의 성적이 매우 상승했고, 덩달아 학생과 학모들의 신뢰도도 높아졌다. 박 원장은 “저의 코칭을 잘 따라온다면 보통은 2~3개월, 짧게는 1개월만에도 성적 상승을 맛볼 수 있습니다. 기초실력이 너무 부족하거나 학습 습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예외겠죠, 하지만 중학교 경우라면 영어·국어 만점을, 고등학교 진학한 후라면 영어·국어 내신/모의고사 모두 2등급 이상의 성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애들이 정말 모르는 부분이 없게 하려고 제가 집요하게 클리닉수업을 고집하는 이유입니다.”라고 말한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맞춤 1:1 프리미엄 과외학생의 현재 수준에 맞춰 기초부터 탄탄하고 촘촘하게 진행되는 ‘하이앤드에듀’의 영어/국어 수업 내용을 소개한다.-위치 대치동 912-15, 휴브레인 입시컨설팅 건물 4층●문의 02-566-8788<영어>VOCA_ 접두어 접미사 어근 개념을 익히며 어휘 확장 능력을 키우고, 적정 암기 시간을 준 후 ‘1:1 구두 테스트’와 ‘연상암기법’을 통해 끝까지 암기하도록 함께 외워 준다.GRAMMAR_ 품사, 문장성분, 문장형식 등 기초부터 꼼꼼하게 다진다. 이후 구문 분석과 독해 1:1 수업을 진행하며, 기초문법 지식 활용과 빈틈을 확인한다. 이 단계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READING, WRITTING 수업이 가능하다.READING_ 감으로 문제 푸는 경우를 철저히 가려낸다. 많은 문제풀이보다는 제대로 이해하고 풀 수 있도록 한 문장씩 정확하게 분석해주고, 후에 전체적인 흐름과 주제를 파악하도록 섬세하게 수업한다.WRITTING_ 내신 서술형과 토플 대비를 위한 필수 영역이다. 문장 학습 후 연습문제를 풀 때부터 영작을 하도록 훈련한 덕에 대부분 무리 없이 진행된다. 틀린 부분은 반드시 학생이 직접 설명하도록 짚고 넘어간다. 교과서나 문제집의 어려운 문장도 꼭 세세하게 분석하고, 문법 관계를 밝혀가며 설명하게 한 후, 암기해서 WRITTING으로 마무리한다. <국어>어휘_ 어휘를 활용해 짧은 글짓기를 하게 하고, 그 문장들을 확인하면서 활용 능력을 키우고 개념을 확실히 익힌다.문법_ 기초 개념어부터 확실하게 잡아가며 품사부터 시작해서 중세국어 문법까지도 그 문법의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강도 높은 클리닉 수업을 병행한다.비문학_ 지문핵심어, 주제문장을 꼭 찾고, 문제를 풀며 활용했던 부분을 꼭 줄긋게 하는 등 ‘근거 없이 감으로 답 고르기’를 철저히 피하도록 하며,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지문 요약과 구조도를 그리며 스스로 분석하게 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게 한다.문학_ 먼저 문학 개념어 학습부터 시작해 여러 문학 기초이론을 철저히 학습한 후 스스로 분석하고 원장과 함께 확인하며 어떤 작품이 나와도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문학의 상징성 코드에 익숙해지도록 하며, 문제풀이에만 그치지 않는 것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고전문학_ 자주 활용되는 어휘들을 반복적으로 암기하며 다양한 작품들을 접하며 해석하도록 도운 뒤 클리닉수업으로 다시 한번 정리한다. 주제가 단순한 편이기에 오히려 어렵지 않게 마스터할 수 있다. 2023-02-22
- 고등국어, 내신 점수와 수능 실력을 다 잡아야 입시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목을 꼽으라면 단연코 ‘국어’라고 입을 모은다.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서도 국어가 차지하는 중요도는 매우 높지만, 난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수험생을 힘들게 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때까지 국어는 항상 ‘A’를 맞았다고 하는 학생들도 막상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어려운 내신과 모의고사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반포&대치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을 유지하고 있는 ‘김영준국어논술학원’의 이광식 원장과 고등부 문지원 팀장에게 고등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들어봤다.학교별 내신을 철저히 분석해야중등국어와 비교한 고등국어의 큰 변화는 시험의 난도가 확연하게 올라간다는 점이다. 중등내신의 경우 풀지 못할 정도의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간단한 확인 문제나 평이한 수준의 문제들 위주로 출제한다. 그러나 고등국어는 범위도 상당히 넓어지고, 난도도 확 올라간다. 또 내신 시험이 사고력을 평가하는 수능 스타일로 바뀌면서 내신을 1학년 때부터 수능처럼 준비해야만 한다. 게다가 학교별로 내신의 특징을 철저하게 분석해야만 한다.그만큼 각 학교 내신에 대한 충분한 자료와 데이터가 필요하다.김영준국어논술학원 반포점의 문지원 고등부 팀장은 상문고 교사로 재직한 경력을 가지고 있고, 대치점과 누적하여 공유하는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 관리를 제공한다.문 강사는 “고등국어의 첫 번째 관문은 입학해서 처음 치르는 중간고사 시험입니다. 내신 첫 시험 1등급을 목표로 하고, 대비해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으면 이후 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쭉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듣고, 그동안의 기출을 분석하고, 철저한 오답 정리를 통해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가 필요합니다.”라고 말한다.비문학은 단계별로 연습해야고등국어가 어렵다고 느끼는 가장 큰 요인을 꼽으라면 바로 ‘비문학’ 지문이다. 반포권 학교 내신에서도 문법, 문학뿐만 아니라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비문학 지문을 많이 출제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려운 비문학은 어떻게 대비하고 공부해야 할까?이에 대해 이광식 원장은 “비문학 성적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지하다시피 폭넓은 독서입니다. 그런데 고등학생이 그런 독서를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현실적으로 우리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3단계 훈련법을 따르는 겁니다”라고 말한다. 이 원장이 말하는 3단계 독해법은 다음과 같다. 문제를 풀 때, 1단계에서는 무조건 시간 내에 푼다. 이해가 덜 됐어도, 제한된 시간 안에서 최대한 답을 찾는 훈련이다. 2단계는 채점을 안 한 상태에서, 같은 문제를 한 번 더 푸는 단계다. 이때는 시간을 정하지 않고 한 문장씩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모든 선지도 다 근거를 찾으면서 푼다. 정확한 독해를 통해 답을 찾는 단계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에서는 채점 후, 오답 분석을 한다. 틀린 이유를 분석하고, 지문을 정리하고, 선지를 모두 분석하는 단계다. 이 원장은, 힘들어도 이렇게 3단계로 연습할 때 독해력도 제대로 길러지고, 실전 적응력도 좋아진다고 힘주어 말한다.강사, 자료, 관리 막강한 삼위일체반포&대치 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강생을 유지하고 있는 ‘김영준국어논술학원’은 실력 있는 전임강사, 대치점과 공유하는 방대하고 내실 있는 자료, 여기에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학생 관리와 소통으로 이 지역 최고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특히 학생 개별 관리를 강화하면서 과제 수행 시 오답 분석을 제대로 했는지를 체크하고(☆○□△×의 5단계 검사, 강사가 직접 함.), 과제를 제대로 안 했거나, 테스트 점수 미달인 경우 주중에 1:1 클리닉을 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있다.또한 학생들과의 효율적인 질의응답에도 힘쓰고 있다. 수업 내용에 관한 질문을 카톡을 통해 24시간 받음으로써, 학생들이 부족한 부분을 바로 보완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의 테스트 성적, 수업 태도, 과제 이행 등을 학부모에게 수시로 알림으로써, 학원과 가정이 함께 학생의 성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문의 김영준국어논술학원 반포점 02-536-0575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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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수학 성적 한 단계 높이고 싶다면? 대학 입시에서 수학의 영향력이 높지 않았던 시기는 없었다. 특히 수학은 다른 과목에 비해 학습을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길고,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도 커서 새 학기를 앞두고 학습에 대한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학부모들 사이에 소문난 부천 수학학원, 진성수학 입시학원 박성근 원장을 만나 다가오는 새 학기 대비 수학 공부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상위권 실수 줄이고, 중하위권 시간 대비 효율적인 학습방법 찾아야“부천 지역은 대다수 학생이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갑니다. 내신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요. 내신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생의 현재 상황에 따라 공부법이 달라야 합니다.”박 원장은 “상위권 학생은 문제가 어려워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많다”라며, “진성수학 입시학원은 방학 동안 선행을 하고, 새 학기가 되면 곧바로 내신 대비에 들어간다. 3월은 심화 중심 수업을, 시험 기간이 다가올수록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풀면서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반면, 중하위권 학생은 선행이 전혀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최단기간에 시험 범위를 끝내고 남은 시간 동안 복습을 통해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진성수학 입시학원은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기출 문제와 유사한 유형의 문제를 난이도별로 구분하여 테스트하고, 주로 틀리는 문제 유형을 분석해 시간을 절약하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내신 시험 전 직전 보충 시간에는 해당 학교의 지필 평가에 나올만한 문제들을 선별, 반복 학습하여 적중률을 높이고 아는 문제를 틀리는 실수를 줄이고 있다.꾸준한 대입 실적 비결은 소수 대상 밀착 관리, 엘리트 마인드 동기부여진성수학 입시학원은 지난해에 이어 2023학년도 대입 실적도 자랑할 만하다. 매년 SKY대학 합격생을 배출하고 있고, 올해는 의대 합격생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꾸준한 대입 실적에 대해 박 원장은 “한 반 최대인원 5명 정도로 수업하고, 칠판 수업과 일대일 개별 질문 수업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이 빠르게 나타난다”라며 “무엇보다 규모가 크지 않은 소수정예 학원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담임은 물론 학원의 여러 선생님이 함께 관심을 두고 격려하며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생의 수준에 따라 교수법이 달라야 한다”라며, “상위권 학생의 경우 일반적인 풀이 방법을 적용하지 않고도 답을 찾아낼 수 있도록 차별화된 풀이 노하우를 전수하는가 하면,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해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의 경우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의 문제와 학습량을 조절해 우선 성취감과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성실하지 않아서 성적이 좋지 않을 수 있고, 성실하게 공부하는데도 불구하고 이해력이 부족해서 성적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강사의 역량과 열정이 중요한 이유이다. 학생의 학습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푸는 모습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과제의 풀이 흔적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야만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학생 개개인에 관한 관심과 사랑은 진로와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에 관한 약속부터 과제 수행, 상위권 대학으로의 목표 설정과 동기부여 등 ‘엘리트 마인드 교육’으로 목표 대학을 설정하고 공부습관을 바로잡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편, 진성수학 입시학원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부까지 운영되는 관리형 학원으로 테스트 후 오답을 학원에서 해결하고 귀가하는 것은 물론 등원과 하원 시간 문자 발송, 테스트 결과 안내 및 상담 등 학원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 학부모와 소통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수학 문제를 풀 때 실수를 자주 한다거나, 어떻게 공부해야 새 학기 수학 성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지 학습방법이 고민이라면 진성수학 입시학원의 문을 두드려 보아도 좋겠다.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