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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서술형 비법서 <기영이>로 영어 1등급 완성” 상위권 대학 인기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 영어에서 무조건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수능 1등급과 목동의 학교에서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은 뭘까?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이태윤 원장은 “영어는 영작으로 시작해서 영작으로 끝난다”고 말한다. 서술형 문제에서 등급이 판가름이 난다는 것이다.이 원장은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기반으로 하는 영어 서술형 대비책인 <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이하 기영이)>를 펴냈다. 그를 만나 <기영이>로 학습해보는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 비결과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교육방식에 대해 들어보았다.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 수록한 <기영이>본격적으로 서술형 답안에 관심을 기울여 공부해야 할 초등 고학년부터 제대로 된 학습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어 서술형 학습의 경우 세심한 반복 학습이 필요하지만, 학습을 위한 제대로 된 교재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이태윤 원장은 오랜 시간 학생들을 지도해오면서 쌓아온 자료를 선별해 영어 서술형 학습 교재인 <기영이>를 만들었다. 공신력 있고 검증된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약간 변형시켜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꼼꼼하게 분석한 전국 모의고사 지문으로 영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영어 문법, 모범문장에 대한 설명, 문제를 풀어가면서 연습하는 과정도 수록했다. 최근의 검증받은 모의고사 지문을 선별했기 때문에 수능과 연계성이 높고 효율성 높은 관련 문제들을 만들어 내 학생들의 영어 서술형 학습에 최적화된 책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영작하며 모범문장을 꾸준히 익히는 과정<기영이>는 늘 비슷한 부분에서 오답이 나오는 학생들이 영작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서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래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내용을 점검해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원 교재로 사용해도 좋고 스스로 독학을 해도 매일 조금씩 일정한 학습량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적절하다.현재 <기영이>는 1권과 2권이 출간되었다. 이 원장은 “철저하게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기출 지문을 변형한 서술형 문제들이라서 최근의 영작 흐름을 잘 반영했어요. 특히 학생들이 많이 틀릴 수 있는 문제들을 현장에서 선별해내고 필요한 내용만을 추려서 만들었어요” 라며 “고1, 2학년의 전국 모의고사의 지문을 인용했지만, 지문에 따라 꼼꼼하게 첨삭한 모범문장이 있고 실수를 바로 고칠 수 있어 초등 고학년부터 학습하면 더 좋습니다. 지문을 읽어가면서 영작해보면 어법과 단어까지 학습할 수 있고 자신이 서술한 영어 문장과 모범문장의 해설을 보면서 비교하고 제대로 고쳐나가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은 그동안 주입식 교육으로 영어, 중국어를 배워온 학생들이 학습으로 언어를 배운다는 부담을 줄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온몸의 감각을 동시에 이용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하듯 익혀야 한다.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에서는 모든 수업을 영상 자료를 이용해 학습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국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뉴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통해 효율적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익힌다. 필수단어와 핵심 문장이 들어간 영상의 구간을 반복적으로 청취하고 따라 말해보면서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는 연습을 한다. 꾸준히 영상을 보면서 재미있게 영작하다 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암기한 문장을 상황에 맞춰 말하게 되면서 실력이 쌓이게 된다.중,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영상을 보고 영작해보는 연습을 한다. <기영이> 교재를 활용해 영어 문장을 바르게 배열하기,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기, 어법상 올바른 것을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이 원장은 “모든 문장을 영작하면서 문장 구조를 완전히 익히고 문제를 풀어보면 정답률이 거의 100%가 나옵니다. 영작을 하니 수업 참여도나 집중도가 높습니다. 영상을 보고 시간을 정해 암기한 후 퀴즈 형식으로 풀기도 하고 게임처럼 단어를 암기하고 맞추는 영상으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면서 즐겁게 학습합니다”라고 수업의 특징을 밝혔다.이태윤 원장은 2019년 영상으로 배우며 단어를 통문장으로 외우는 영단어 학습서 <보카플릭스(VOCAFLIX)>를 펴낸 바 있다. 이른 시일 안에 <기영이> 시리즈로 단어집도 나오게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문의 02-2650-8777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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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기숙학원 반수반, 독학재수반 모집 중3반부터 고3반까지 재학생 썸머스쿨도 모집 중 인천광역시 강화군에 위치한 ‘펜타스기숙학원’에서는 2023학년도 대입을 위한 독학재수반과 반수생을 모집 중이다. 재수에서 성공하려면 꼼꼼한 전략과 절대 학습량을 채워야 한다. 이를 위해 입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활 및 학습 관리로 공부 습관 키워‘펜타스기숙학원’은 철저한 생활 관리와 학습 관리로 학생들의 재수 성공을 지원한다. 재수기숙학원은 새벽 기상, 수업, 자기주도학습, 취침으로 반복된다. 일상에서 늘 접하는 유혹을 차단하고,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을 성실히 하다 보면 무엇보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공부를 힘들어했던 학생이 공부 습관을 기르고 학습량을 늘려가면서 내신 7등급 성적에서 1등급으로 상승하는 무한한 가능성의 공간이다. 펜타스기숙학원은 반별 생활 담임 강사가 표준일과표에 따라 기상부터 취침까지 꾸준히 학습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학생의 학습 상태를 관리 감독한다. 또한 스터디매니저가 있어 실제 학습 과정과 학습량을 꼼꼼히 점검해준다. 학생 스스로 세운 학습 계획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살피며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재수나 독학재수 모두 인강 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이에 대한 방향 제시가 중요하다. 인강을 열심히 듣는다고 해서 모두 성적이 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별로 인강과 자습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스터디매니저가 지도한다.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효율적으로 채워가도록 지원재수 기간엔 반드시 모르는 부분, 막히는 부분을 해결하고 가야 한다. 그래야만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다. 펜타스기숙학원은 매일 저녁 과목별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막히는 부분, 어려워서 이해하지 못했거나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다양한 실력의 학생이 있는 만큼 상시적인 질의응답 시간과 학생 중심의 선택 수업으로 누구나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효율적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생의 학습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선 실전 모의고사가 필수다. 매월 모의고사를 시행해 학생의 약점을 파악하고, 상담 교사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이를 보완하고 극복하는 기회로 만들고 있다.학생들의 노력을 최고의 성과로 만들기 위해 입시컨설팅에도 공을 많이 들인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직후엔 수시 입시컨설팅을 진행하며, 수능 이후엔 수능 성적표를 바탕으로 정시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 펜타스기숙학원은 학원 선택의 순간부터 입시가 끝날 때까지 전 기간을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며, 재수 성공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최적의 공간이다.재학생을 위한 썸머스쿨한편 펜타스 24기 재학생 썸머스쿨 입학생도 모집 중이다. 4주간 수학 중점 학습 프로그램으로 선행부터 심화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능 시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국어, 영어, 사탐/과탐 수업도 밀도 있게 수업을 진행한다. 게다가 펜타스 썸머스쿨에 협찬하는 김영주입시연구소에서는 학생 개인별 심층 상담을 통해 수시 및 정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에 맞는 목표 설계와 방향 제시, 학습 전략 등을 제안한다. 오전 6시 40분 기상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규 수업을 듣고, 저녁 시간엔 개인별 특강과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재학생 반은 고1 선행을 시작하는 중3 반부터 고3 반까지 운영한다. 문의 1544-0953http://pentas1.co.kr/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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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수 박사의 집중력 영어, 유초등 영어 쉽게 해결 유,초등생이 영어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결과는 항상 미미하다. 최정수 박사는 그 원인이 공부하는 순서와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릴 때부터 영어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결과나 효과가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뇌신경망 형성과 두뇌계발의 황금기인 유,초등 때에 바른 인성과 두뇌계발이 제대로 훈련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영어교육방법도 시대에 뒤떨어진 옛날 방법으로는 학생들이 고생만 할 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국제화 시대에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옛 암기식 방법으로는 귀중한 시간만 흘러간다고 말한다.두뇌 계발 프로그램을 활용한 집중력영어유,초등 영어교육방법을 혁신하기 위하여 최정수 박사가 30여 년간 각고의 노력으로 두뇌계발 훈련 발명특허를 획득한 프로그램의 원리에 맞춘 집중력영어는 두뇌훈련 중 영어를 자연스럽고 빠르게 습득하여 장기기억과 발음, 회화 등이 정확하게 학습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뇌신경망 형성 골든타임인 유·초등생들이 훈련하면 좌뇌·우뇌 활성화로 두뇌계발, 마음의 근육인 집중력 강화는 물론 영어가 능률적으로 학습되므로 유,초등생들이 영어 때문에 고생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또한 정확한 안구운동이 병행되므로 시력 강화 및 독서능력도 향상된다고 한다. 최정수 박사는 “바른 인성이 확립되어야 두뇌가 활성화되고 모든 공부를 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유치부와 초등부에서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높다고 강조했다.7월 10일 무료세미나 개최, 집중력영어 강사 양성 교육 진행최정수박사집중력영어에서는 강사양성을 위한 책임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정수 박사는 학부형 및 강사지망생을 위한 무료세미나를 직접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강사과정은 초보자도 유능한 강사로 육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갖추었다고 한다. 집중력 영어 교육 강사양성은 서울 경기대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7월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무료세미나에 참석 후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판단하고 결정해도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홈페이지 www.cjsenglish.com교육장소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서대문구 충정로)문의 최정수 교수 연구실 02-365-1137 / 010-6690-1137 2022-06-30
- 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⑩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식사와 운동법 2022학년 1학기를 정리하는 기말시험이 지나면 여름방학이 기다리고 있다. 비대면 수업으로 지내다가 매일 등교하는 올해 1학기는 힘들었을 수도 있다. 공부는 체력싸움이라는 말이 있다. 펜을 들고 문제 푸는 시간도 힘을 낼 수 있는 체력이 없다면 길게 이어지지 못한다.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들에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식사와 운동법이 있었는지?’ 물었다. 대부분 학생은 아침 식사를 해야 하루 종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고 답했다. 밥과 국을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등교 시간에 쫓겨 간단하게 샌드위치나 요구르트 등으로 가볍게라도 꼭 먹는다고 답했다. 문제 풀이할 시간도 아까운 학생들이기에 운동하기 위해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는 없지만, 점심 식사 후 친구들과 농구나 축구를 한다는 학생도 있었고 학교나 독서실로 이동할 때 일부러 걸어서 가며 움직이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학생도 있었다. 힘든 상황이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성적도 오르고 학업 만족도도 올라간다. 나만의 체력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보자.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박건형 학생평소 모의고사를 풀어보니 2교시 수학 시험이 진행되는 오전 11시 30분 정도가 되면 배가 너무 고팠어요. 아침을 제대로 먹어야 1교시 국어 시험을 볼 때 문제가 잘 풀리더라고요. 그래서 시험 때가 아니어도 아침은 꼭 먹었어요. 너무 복잡하지는 않게 간단하지만 든든한 밥을 먹었어요, 삼각김밥 틀에 밥을 넣어 2개 정도 먹었어요. 아침에 많이 졸리는 느낌이 있어서 홍삼액을 1포 정도 마시면 잠이 깨고 좋아서 꼭 마시고 공부를 시작했어요. 운동은 몸이 풀어질 정도의 간단한 스트레칭을 했고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농구를 했어요.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김유민 학생2학년 때는 거의 먹지 않았어요. 아침에 바빠서 시간도 많이 없었어요. 그런데 고3 때는 아침을 챙겨 먹었어요. 밥도 먹고 빵도 먹고 든든하게 오전 시간을 버틸 수 있게 먹었어요. 운동은 특별히 한 건 없었어요.*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유나 학생저는 아침은 꼭 먹었어요. 하지만 꼭 밥을 먹는 것은 아니었고 누룽지도 먹고 가볍게 시리얼을 먹기도 했어요. 가볍지만 소화가 잘되고 뱃속이 편안해지는 음식들을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을 꼭 챙겨 먹으면서 힘을 낼 수 있도록 했어요. 유산균도 꼭 챙겨 먹으면서 영양을 보충했어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박민서 학생저는 아침은 잘 먹지 않는 편이었어요. 하지만 비타민은 꼭 챙겨 먹었어요. 비타민은 아침에 먹은 것이 아니라 점심을 먹고 먹었어요. 학교에서 5, 6교시 정도 되면 졸리기도 하고 피로한데 그때 비타민을 먹으면 힘이 나는 것 같아서 먹었어요. 운동은 즐겁게 하려고 했어요. 친구와 야간자율학습 할 때나 쉬는 시간에 유튜브를 보고 춤을 추기도 했고 홈트 영상을 보고 20분~30분을 따라 해 보기도 했어요. 운동하고 다음 날은 영양제를 먹었어요. 힘들기는 하지만 스트레스도 풀리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카이스트 김정빈 학생아침은 꼭 먹었어요. 영양제도 먹고 홍삼도 먹으면서 힘을 내려고 노력했어요. 운동을 따로 할 시간은 없어서 집에 올 때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서 왔어요. 걸으면 30분 정도 시간이 걸렸는데 딱 스트레칭이 되는 느낌이어서 좋았어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이채원 학생저는 아침을 먹고는 싶은데 너무 무거운 것은 싫었어요. 그래서 아침에 과일을 챙겨가고 학교에 가서 먹었어요. 어떤 때는 빵과 함께 먹기도 했어요. 그리고 종합영양제와 비타민도 꼭 챙겨 먹었어요.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고아현 학생저는 아침에 밥을 먹으면 등교 시간에 늦을 것 같아 아침을 먹지 않고 출발했어요.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간단하게 먹고 수업을 시작했어요. 커피 많이 마셔도 졸리고 힘들어서 피로회복제도 먹어 보기도 했어요. 수험생용 수액을 맞기도 하면서 힘을 내보기도 했어요. 저는 평소 버스를 안 타고 걸어 다니는 걸 좋아했어요. 등교도 걸어서 하고 학원도 걸어서 갔어요. 체력을 위해서 30분 이상은 매일 걸으려고 노력했어요.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이리수 학생아침을 먹으려고 노력했는데 꼭 밥을 먹지는 않았어요. 간단하게 샐러드와 샌드위치 정도 먹고 기운을 차리고 하루를 시작했어요. 어머니가 한약을 챙겨 주셨어요. 가끔 정말 피곤하고 기운이 없을 것 같을 때는 수액을 맞기도 했어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염민주 학생저는 아침 식사를 꼭 하려고 노력했어요. 아침 식사를 해야 기운이 나더라고요. 밥과 국을 꼭 챙겨 먹었고 계란 프라이도 좋아해서 먹었어요. 비타민 약도 먹고 발포비타민을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하고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했어요. 고3에 올라와서 초반에 체력을 길러보고 싶어서 헬스장에서 PT(개인 훈련)를 받기도 했어요. 하지만 PT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공부에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공부가 안될 때는 바람을 쐬는 정도로 해서 기분전환을 했어요. 그리고 간단한 걷기도 했고 몸이 찌뿌둥할 때는 조금씩 뛰면서 체력을 유지했어요.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배정민 학생저는 원래 아침을 잘 먹지 않아요. 특히 긴장하면 밥을 더 못 먹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침밥을 먹는 상태와 안 먹은 상태는 체력의 차이가 커서 비교가 되더라고요. 아침은 밥과 죽 종류로 조금 먹었어요. 힘을 내기 위해 엄마가 챙겨 주신 홍삼과 영양제도 먹었어요. 운동할 시간이나 여유는 많이 없어서 가끔 친구와 산책을 하면서 걷기도 하고 수다도 떨었어요. *카이스트 최준명 학생저는 아침을 꼭 먹는 스타일입니다. 꼭 밥을 챙겨서 제대로 아침 식사를 했어요. 고2 때는 비타민을 챙겨 먹으면서 힘을 내었어요. 전문적으로 운동을 하지는 못했고 코로나로 인해 집안에서 홈트 영상을 보고 따라 해 보면서 운동했어요.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권용재 학생저는 아침 식사를 잘 챙겨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어야 힘이 났고 주로 밥을 먹었어요. 챙겨 먹는 약은 비타민을 계속 먹었고 고3 때는 오메가3를 먹었어요. 특별히 운동할 시간은 많이 나지 않았고 학교 체육 시간에 열심히 몸을 움직이면서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려고 했어요.*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부 이기현 학생특별히 챙겨서 먹은 영양제는 없었지만, 아침밥을 꼭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다른 것보다 밥으로 챙겨 먹어야 하루 종일 힘이 났어요. 학교나 학원에 갈 때 버스를 타지 않고 걸어 다니거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기도 했어요. 걸어 다니는 것도 자전거로 다니는 것도 은근히 운동이 되어서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박시온 학생저는 몸이 약한 편이어서 홍삼을 꼭 챙겨 먹었어요. 종합비타민도 먹었고 유산균 영양제도 먹으면서 건강을 챙겼어요. 그래서 아침 식사도 꼭 하는 편이었어요.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할 시간이 없으면 에너지바와 바나나 등이라도 꼭 챙겨 먹으려고 노력했어요. 고2 때는 헬스를 다니면서 PT(개인 트레이닝)를 받았어요. 스포츠클럽에 다니면서 탁구도 열심히 익혔어요. 영일고 교내에서 하는 탁구대회에서 4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탁구는 체력을 기르는데 좋은 운동입니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이아영 학생저는 아침을 먹어야 집중이 되는 스타일입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어야 하루 종일 힘이 납니다. 비타민도 꼭 챙겨 먹었어요. 효과가 많았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먹으면 기분이 나아지기도 했어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황재웅 학생저는 아침 식사를 꼭 하는 편이었어요. 밥을 먹는 것이 속이 편했고 샐러드와 닭가슴살을 먹으면서 조절을 하는 편이었어요. 따로 2022-06-30
- 2022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 1학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인 기말고사 기간이다. 교과별 평가 기준은 지필 평가와 수행평가로 나눠진다. 지필 평가는 학습한 내용 중 시험 범위가 있고 그 범위 안에서 시험을 보기 때문에 꼼꼼한 준비를 통해 성적을 상승시킬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하지만 수행평가는 좀 다르다. 평소 수업 태도나 참여 모습을 보고 수시로 평가가 이루어져 성실한 태도가 중요하다. 또, 과목마다 실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독서감상문 작성, 영어 말하기, 조별 탐구와 발표 등 평가 내용도 다양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학교마다 수행평가와 지필 평가 비율이 다르므로 비교하고 점검해 같은 노력을 하더라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준비가 필요하다. 2022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1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 기준을 정리해 보았다. *학교 알리미 사이트 공시항목 ‘교과별(학년별) 평가 계획에 관한 사항’(2022년 4월 공시 기준. 양천, 강서, 영등포 지역 일반고와 자사고를 기준으로 하며 특목고와 특성화고는 포함하지 않았다.)높아진 수행평가 반영 비율 꼼꼼한 체크 필요2022학년도 우리 지역 고교 수행평가 비율은 주요 과목 기준 전체적으로 10~30% 상승했다. 학교별, 과목별로 차이를 보이기는 하지만 코로나 이전 상황으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목동고의 경우 지난해 1학기에 수행 평가를 치르지 않았던 한국사를 25%로, 통합사회를 40%의 비율로 평가한다. 신서고도 통합사회가 지난해 15%에서 40%로 상승했고 양정고도 지난해 수행평가가 없었던 수학이 20%, 통합과학이 20%로 평가가 이뤄진다. 한가람고도 국어, 영어, 한국사는 20%가 상승했다. 명덕고는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통합과학의 경우 수행평가 비율이 20% 상승했고 마포고도 국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이 20% 상승했다. 백암고는 모든 과목의 수행평가 비율이 10% 상승했다. 강서 영일 대일고는 1학기 수행평가 없는 과목 있어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등교 자체를 자주 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한 상황이어서 제대로 된 수행평가가 이뤄지지 못했다. 올해는 매일 등교하면서 코로나 이전과 같이 수행평가를 하는 학교들이 많았다. 특히 관악고와 마포고는 영어 수행평가가 각 50%, 영일고는 통합과학이 50%, 진명여고는 통합사회가 50%로 비교적 높은 편이라 주의를 필요로 한다. 반면, 강서고는 국어, 통합과학, 통합사회 등은 1학기에 수행평가를 하지 않고 영일고도 국어, 수학, 통합사회과목은 1학기에 수행평가가 없다. 대일고는 과학 탐구실험과목을 제외한 모든 주요 과목의 수행평가를 1학기에 실시하지 않는다. 제출 기한 엄수 정성어린 결과물수행평가의 평가 항목 중 수업 시간의 태도와 수업 집중도 평가 항목은 모든 과목의 기본이므로 평상시 수업 시간에 성실한 태도로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눈에 띄는 수행평가 내용 중에 양정고 통합사회과목의 ‘오픈북 테스트’가 있었다. 학습한 내용과 관련된 이슈 혹은 주제에 대해 자신이 정리한 노트와 교과서를 참고해 의견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오픈북은 고교에서는 새로운 형태의 평가형식으로 보인다. 양정고는 한국사 수업에도 십자말풀이 퍼즐을 제작하는 평가가 있었다. 신서고 통합사회과목에서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시청하고 감상문을 작성하는 평가가 있었다. 양천고의 통합사회 과목의 나의 행복송 만들기, 진명여고 한국사 과목의 박물관 초대장 만들기 등은 비교적 특이점이 있는 평가 내용이었다. 과제물의 내용을 풍성하게 만들고 자신의 의견을 넣어 정성 어린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출 기한을 엄수하고 보기 좋게 정리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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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서술형 비법 학습서 <기영이>로 영어 1등급 완성” 상위권 대학 인기 학과를 진학하기 위해서는 내신 1등급은 물론 수능 영어에서 무조건 1등급을 받아야 한다. 수능 1등급과 목동의 학교에서 안정적인 내신 1등급을 받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은 뭘까?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이태윤 원장은 “영어는 영작으로 시작해서 영작으로 끝난다”고 말한다. 서술형 문제에서 등급이 판가름이 난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이 원장은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서 <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이하 기영이)>를 펴냈다. 그를 만나 <기영이>로 학습해보는 영어 서술형 대비 학습 비결과 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의 교육방식에 대해 들어보았다.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 수록한 <기영이>본격적으로 서술형 답안에 관심을 기울여 공부해야 할 초등 고학년부터 제대로 된 학습이 이뤄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영어 서술형 학습의 경우 세심한 반복 학습이 필요하지만, 학습을 위한 제대로 된 교재가 거의 없다시피 했다.이태윤 원장은 오랜 시간 학생들을 지도해오면서 쌓아온 자료를 선별해 영어 서술형 학습 교재인 <기영이>를 만들었다. 공신력 있고 검증된 최근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약간 변형시켜 다양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해 꼼꼼하게 분석한 전국 모의고사 지문으로 영작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영어 문법, 모범문장에 대한 설명, 문제를 풀어가면서 연습하는 과정도 수록했다. 최근의 검증받은 모의고사 지문을 선별했기 때문에 수능과 연계성이 높고 효율성 높은 관련 문제들을 만들어 내 학생들의 영어 서술형 학습에 최적화된 책이라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영작하며 모범문장을 꾸준히 익히는 과정<기영이>는 늘 비슷한 부분에서 오답이 나오는 학생들이 영작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아 학생들 눈높이에서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래 학생들이 많이 틀리는 내용을 점검해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원 교재로 사용해도 좋고 스스로 독학을 해도 매일 조금씩 일정한 학습량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적절하다.현재 <기영이>는 1권과 2권이 출간되었다. 이 원장은 “철저하게 검증된 전국 모의고사 기출 지문을 변형한 서술형 문제들이라서 최근의 영작 흐름을 잘 반영했어요. 특히 학생들이 많이 틀릴 수 있는 문제들을 현장에서 선별해내고 필요한 내용만을 추려서 만들었어요” 라며 “고1, 2학년의 전국 모의고사의 지문을 인용했지만, 지문에 따라 꼼꼼하게 첨삭한 모범문장이 있고 실수를 바로 고칠 수 있어 초등 고학년부터 학습하면 더 좋습니다. 지문을 읽어가면서 영작해보면 어법과 단어까지 학습할 수 있고 자신이 서술한 영어 문장과 모범문장의 해설을 보면서 비교하고 제대로 고쳐나가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다.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프로그램이태윤 영어중국어학원은 그동안 주입식 교육으로 영어, 중국어를 배워온 학생들이 학습으로 언어를 배운다는 부담을 줄이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온몸의 감각을 동시에 이용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이하듯 익히도록 모든 수업을 영상 자료를 이용해 학습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국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뉴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시청각 자료를 통해 효율적이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익힌다. 필수단어와 핵심 문장이 들어간 영상의 구간을 반복적으로 청취하고 따라 말해보면서 문장을 통으로 암기하는 연습을 한다. 꾸준히 영상을 보면서 재미있게 영작하다 보면 비슷한 상황에서 나도 모르게 암기한 문장을 상황에 맞춰 말하게 되면서 실력이 쌓이게 된다.중,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다양한 훈련을 통해 영상을 보고 영작해보는 연습을 한다. <기영이> 교재를 활용해 영어 문장을 바르게 배열하기, 우리말을 영어로 옮기기, 어법상 올바른 것을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 학습을 진행한다.이 원장은 “모든 문장을 영작하면서 문장 구조를 완전히 익히고 문제를 풀어보면 정답률이 거의 100%가 나옵니다. 영작을 하니 수업 참여도나 집중도가 높습니다. 영상을 보고 시간을 정해 암기한 후 퀴즈 형식으로 풀기도 하고 게임처럼 단어를 암기하고 맞추는 영상으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말하면서 즐겁게 학습합니다”라고 수업의 특징을 밝혔다.이태윤 원장은 2019년 영상으로 배우며 단어를 통문장으로 외우는 영단어 학습서 <보카플릭스(VOCAFLIX)>를 펴낸 바 있다. 이른 시일 안에 <기영이> 시리즈로 단어집도 나오게 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의 02-2650-8777주소 양천구 목동서로 349 센트럴프라자 10층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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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심화학습과 선행학습을 대하는 자세 학부모 상담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이다. 특히 상위권 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선행에 더욱 관심이 많다. 많은 학원에서 1년 정도 선행학습은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그 이상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이런 분위기에서 선행을 하지 않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는 것도 당연하다. 과연 현행을 심화로 더욱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선행학습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은지 분석해 보자.선행학습이 수학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까? 20여년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바로는 제대로 나간 선행학습은 대단히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고등학교 과정의 고등수학은 배워야하는 공부의 양과 난이도가 초중등 과정에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많고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행학습 없이 고등수학을 바로 접한 경우 높은 등급을 받기가 굉장히 어렵다. 그리고 제대로 배운 선행학습은 중등 심화 문제를 풀고, 응용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이런 이유로 1~2등급 수준의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어느 정도의 선행은 필요하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그러나 선행학습을 할 이유가 없는 학생들이 도움도 되지 않는 선행을 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게 문제다. 선행학습은 현재의 현행 실력을 충분히 갖춘 다음에 제대로 해야 한다. 시중의 심화 문제집을 3권 이상 풀고, 상당한 수준의 심화문제를 거의 다 풀 수 있어야 한다. 흔히 볼 수 있는, 고등학교 1학년 선행을 모두 마쳤다는 중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이 필수유형 문제 몇 개를 풀어 본 것이 전부다. 이런 선행은 오히려 독이다. 제대로 이해되었을 리 만무한데도 불구하고 어디까지 선행을 마쳤다고 생각하고, 의미도 없는 진도에 만족하며 그것이 실력이라고 착각한다. 현행은 차고 넘치도록 해야 한다. 현행을 깊이 있게 해야 한다. 현행에 대한 심화는 결국 선행으로 연결된다. 현행 과정에 대한 충분히 이해하고 실력을 갖춘 후에 선행을 꼼꼼히 제대로 해야 한다. 선행학습은 얼마나 진도를 나갔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얼마나 제대로 똑바로 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무작정 문제만 푸는 선행이 되어서는 안 되고, 개개인의 현재 수준에 맞춰서 진행해야 한다. 정확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에 접근해야 선행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목동 수학전문 수학의신 원장 박건석문의 2648-1318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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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수학 학습 전략 여유가 있을 때 기본기를 다져놓는 것이 좋다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기본 개념과 연산을 중요한 단원 우선순위로 학습하는 것이 좋다. 응용문제는 그 동안 배웠던 내용과 연결되기 때문에 2학기 내신기간에 기본 개념 및 연산문제로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면서 바로 응용문제 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다면 다른 과목을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있으며 고난도 킬러문제 숙지를 위해 시간투자도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 문제 충분히 숙지하고 오답문제에 대한 확실한 해결을 지어야 한다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심화 학습을 선택적으로 하는게 아닌 이상 어려운 문제를 많이 풀기보단 기본 개념을 다지면서 유형분석을 통해 기본유형 문제 숙지와 오답문제를 암기 수준으로 여러 차례 반복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기본기와 기본유형을 정확하게 숙지를 해야 응용문제를 풀 수 있으며 응용문제가 풀리면서 킬러문제에 대한 문제 해결 방법을 추론해 낼 수 있다.이번 기말고사에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면 선행학습보단 다음 학기 내신대비에 신경을 쓰자 1학기 성적이 생각처럼 나오지 않은 학생은 선행보다는 다음 학기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내신기간에 집중해서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며 체력도 힘들다고 느낀 학생일수록 시간 여유가 있을 때 2학기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한번 더 성적이 오르지 않게 되면 의욕이 생겨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자세보다는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를 받아들이는 학생이 상대적으로 많다. 2학기 중간고사는 학생 입장에서 할 만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으므로 짧지만 여름방학의 3~4주 정도 되는 시간을 집중학습하여 부족한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험을 못 보면 자신감이 떨어지지만 반대로 한번 오른 점수는 잘 떨어지지 않으며 자존감 회복한 학생은 추후 무서운 기세로 성적이 오를 수 있다.공부량은 늘려야 하지만 충분한 휴식도 필요하다 학생마다 다른 부분이긴 하지만 공부량이 평소에 적은 학생일수록 여름방학이 되기 전에 의욕적으로 공부량을 비약적으로 늘릴 계획을 세운다. 공부량을 늘려야 하는 건 정말 중요한 부분이지만 스스로의 패턴을 고려하여 늘리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여름방학을 너무 앉아서 공부만 하는 단조로운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 중에 상당히 많은 학생이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기를 시작할 때 오히려 공부의욕이 방전되는 학생들을 보게 된다. 부족한 부분을 여름방학 때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본인의 패턴에 맞지 않게 의욕만 앞선 공부는 오히려 학기 시작 후 공부 피로감을 호소하게 된다면 여름방학 학습이 오히려 독이 되게 된다. 충분한 심리적, 육체적인 휴식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철저한 학습계획을 세워야 앞으로 학습을 하는데 이번 여름방학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목동 한별수학학원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2-06-30
- 2022년 여름방학 고2 국어, 이렇게 공부하자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친 고2는 어떻게 이번 여름방학을 보내느냐가 내년 수능에서 나의 등급을 결정해 줄 것이다.문법 정리 완벽하게우선 문법 정리를 완벽하게 해 두자.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는 것이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것보다 변환 표준점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므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작년 수능 시험에서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은 전체의 30%밖에 되지 않았다. 이번 여름방학에 현대 국어 문법에 관한 정리를 확실하게 해두면 선택에 어려움을 덜 수 있다. 문법은 특히나 꾸준한 암기와 복습이 요구되는 영역이다.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자신만의 문법 노트를 만들거나, 한눈에 쏙 들어오는 정리된 문법 요약본을 틈나는대로 봐주는 것이 좋다. 이때 해야할 일은 무조건 암기가 아니라 왜 이렇게 되는지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면서 학습하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의 기출 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면서 계속해서 실전 적용 능력을 보완해 가도록 한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꾸준히 나만의 문법 오답 노트를 만들도록하면 수능에서 문법 때문에 힘든 일을 절대로 없을 것이다. 문법은 체계적인 이론 정리와 이해를 바탕으로 반복적으로 많은 문제를 풀고 오답을 확인 정리하면 쉽게 나만의 득점 기계가 될 것이다.독서, 시간 단축보다 정확도 높이는 훈련에 집중다음으로 하루도 거르지 말아야 할 영역이 독서이다. 2022년 수능에서 오답률 상위 10문항 중 8문항이 독서이다. 현재 수능의 국어 난이도는 독서가 결정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독서 과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정말 많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힘들어하고 있는 영역이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독서는 지문에 명확한 근거와 정답이 숨어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노력을 통해서 다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평가원에서 출제한 지문을 어떤 식으로 읽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사고 과정과 문제 풀이 원리를 습득하는 훈련을 꾸준히 반복하자. 글의 구조와 주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주요 키워드와 주요 문장 또 문장의 접속 관계등에 나만의 확실한 표시를 해가면서 능동적 적극적으로 근거를 찾아내는 훈련을 끈기있게 한다면 정확한 독해와 정답 찾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독서 문제 풀이는 본문에 있는 정보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는가를 측정하는 것이다. 2학년까지는 풀이 제한 시간에 구애받지 말자. 문제 풀이 시간의 단축보다는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에 집중해야 한다. 정확도가 올라가면 시간은 자동적으로 단축되게 된다. 한 문제 한 문제 지문에서 확실한 근거를 찾아서 선택지 하나하나 완벽하게 풀이하는 훈련을 해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절대로 시간 내에 풀지 못한다고 당황하지 말고 정확하게 답을 찾는 것에만 집중해서 훈련하도록 한다. 그리고 국어는 1교시이므로 방학중의 국어 학습은 가능한 오전에 할 수 있도록 학습 플레너를 작성해 둔다.조금씩 한자어 어휘력 기르기다음으로 문학은 우선 고전시가의 가사와 시조 정리를 꼼꼼하게 해 둔다. 이를 위해서는 한자어의 어휘력이 있어야 한다. 꾸준히 조금씩 한자어 어휘력을 기르자. 문학은 반드시 문학 개념어, 표현 방식 등이 확실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개념과 실전 감각의 연계이다. 개념이 실전에 적용될 때에는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지문에 이것들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완벽하게 숙지해서 실전 연계 중심으로 학습하도록 한다. 어떤 낮선 작품이 출제되더라도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방법론을 익히자. 작품을 암기하는 공부 방법이 아니라 원리와 풀이 방법을 익히도록 해야한다. 다양한 문학 작품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완벽한 이론과 기초 개념을 정리해 두고 모르는 개념이 나올 때마다 찾아서 나만의 국어 개념 노트를 작성해 둘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문학 개념을 공부할 때 단순히 개념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예시들에 적용해보고 문제를 풀어보면서 본인이 충분히 자기화 했는지 점검하고, 잘 안된 부분은 메모해서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자료를 찾아서 정리하도록 한다. 이론과 개념을 바탕으로 출제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지문에서 확실한 논리적 근거를 찾는 훈련을 반복한다.마지막으로 내가 화작을 선택한다면, 2022년 수능부터 화법과 작문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지문도 길어지고 복합 유형으로 출제되기에 좀더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중요 핵심 개념들을 완벽하게 정리한 후에 무조건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습관을 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화법과 작문은 지문 안에서 답이 나오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중에서 화법 영역에는 기본적인 필수 개념은 알아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국어 화법과 작문은 비문학으로 지문과 자료 파악이 되지 않으면 문제를 풀 수가 없다. 작문 문제에 해당되는 문장을 지문에서 읽고 답을 찾은 후 지문 전체를 꼼꼼히 읽고 다른 문제를 풀어가면 된다. 그래서 작문 부분에서는 자료분석과 정확한 파악이 중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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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릴레이 인터뷰-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서정우(저동고 졸) 학생 일산 파주 내일신문은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에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에 재학 중인 서정우 학생은 “이탈리아어과에 진학한 만큼 실력과 경험을 많이 쌓아 기업이나 정부 기관에서 외교 사업에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먼저 밝혔다.정우 학생은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를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형으로 합격했다. 정우 학생은 “한국외대는 면접이나 수능 최저가 없이 순수하게 생기부로만 평가받는 서류형으로 합격했기에 자부심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밖에 홍익대 자율전공 학교생활우수자, 홍익대 경영학부 학교장추천자, 국민대 국제통상학과 교과성적우수자, 숭실대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학생부우수자, 세종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학생부우수자로 모두 합격했다. 고교 클러스터 활동, 지구촌 문제에 관심과 가지게 돼정우 학생은 고교 교내 활동 중에서도 2학년 때 참여한 사회탐구방법 클러스터 수업에 가장 의미를 두고 있단다. 정우 학생은 “당시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연구해봤습니다. 관련 소논문들을 참고하고, 구글 설문 조사 등을 통해 인종차별의 문제와 전망, 인터넷을 활용하는 홍보 활동이 인종차별의 발생빈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를 진행하고 논문도 작성, 발표했죠”라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운 데다 학업과 연구를 병행하다 보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다. 하지만 힘들었던 시간의 보상은 달콤했다. 힘들게 십여 장에 달하는 연구 논설문을 완성했을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지구촌 문제에 관한 관심과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여러 활동도 할 수 있었으니 얻은 게 너무 많은 시간이었다고 정우 학생은 전한다.한 주제 아래 반대 관점의 독서, 중립적 식견 갖는 데 도움정우 학생은 고교 재학 기간 진로와 관심 분야가 자주 바뀌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독서 역시 1학년 때는 문학, 역사, 사회, 예술, 자기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했다. 2학년 때는 클러스터 활동으로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 베스트셀러 위주로 도서 방향을 잡았다. 3학년 때는 클러스터 활동을 통해 접하게 된 사회 문제, 지구촌, SNS, 마케팅 등의 키워드에 기반해 책을 선정했다. 특히 한 가지 키워드에 대해서도 여러 관점의 책을 조합함으로써 다양한 시각과 의견들을 살폈단다. 정우 학생은 “예를 들어 SNS 키워드라고 할 때, 이를 긍정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마케팅의 정석>을 읽음과 동시에 <지금 당장 당신의 SNS 계정을 삭제해야 할 10가지 이유>를 읽었습니다. 이처럼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상반된 관점의 독서와 탐구를 하면 중립적인 식견을 갖게 되죠”라고 말했다. 세특 관리, 적극성을 갖고 선생님과 친해져야정우 학생은 세특 관리에 대해선 교과 선생님들과 일단 친해지길 권유했다. 정우 학생은 “교과 수행 결과물이 재료라면 그 재료를 맛있는 요리로 만들어주시는 게 선생님입니다. 모르는 게 있다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생기부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조언을 구하세요”라고 말했다. 자신의 적극성, 노력, 성실함을 보여주는 것이 생기부를 풍부하게 해주는 요소라는 것이다. 아울러 선생님께는 기본적으로 예의를 갖추는 것도 필수라고 당부했다. 자신만의 양질의 공부법 찾고 내신과 수능 관리내신관리에 대해 정우 학생은 학원에 의존하기보다,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서 독학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정우 학생은 고1, 고2 때 주요 과목을 모두 학원에 다녔지만 3학년 때는 수학을 제외하고 모두 독학했다.“학교 수업에 일단 집중해야 합니다. 당연히 변형문제도 풀어봐야 하고요. 친구들에게 좋은 문제집을 추천받아보세요. 양질의 문제집 한 권이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곤 한답니다.”시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았다. 정우 학생은 “저는 일간, 월간, 연간 플래너를 계획하고 학습해야 할 단원들의 분량도 짜두었습니다. 일찍 공부가 끝나면 쉴 수 있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학교 쉬는 시간, 선생님이 주시는 자습시간, 자투리 시간 등 학교에서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학교에서는 놀고 집에서는 잠을 줄여가며 공부하는 것은 학습의 양을 소화하기 힘들고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란다.선배 조언 큰 도움, 나와의 경쟁에 최선 다하길 동아리 선배들의 조언도 입시에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한다. 1학년 때 문학동아리 활동을 했다는 정우 학생은 “대학에 진학한 동아리 선배들로부터 고교생활이나 입시에 대한 팁을 많이 받았어요.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과 비교하는 생활은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우 학생은 “늘 경쟁 상태에 놓여있는 고교생활이죠. 절대 친구와 비교하지 마세요. 비교하면 비관하게 되고, 끝이 없습니다. 남이 아닌 나와 경쟁을 하시고 목표를 향해 한번 달려보세요”라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 가지 걱정이 앞설 시기이지만 부담 갖지 말고, 알차게 후회 없는 고교생활을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국외대에서 후배로 만난다면 꼭 커피 한잔 사겠다는 약속도 빼놓지 않으며 응원을 보냈다. 202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