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동부 명문학교 홈스테이 관리형 유학 차별화된 소수 프리미엄 관리형 유학, 미국 현지 및 국내 본사 연계 학습관리가 장점 경제위기와 고환율로 자녀의 미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은 그 어느 때보다 프로그램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는 만큼,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을 다질 수 있기 바라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대치동에서 SAT, TOEFL, Book Club, 미국교과서 전문학원으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는 삼보 APEX 어학원이 미국 동부 명문 Pine Point School과 홈스테이 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을 독점 계약하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유학생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 Pine Point School은 미국 동부 Connecticut주에 있는 사립 Day School이다. Connecticut주 사립학교 협회 위원장인 Paul G. Geise 교장은 Harvard University 교육학 석사(M.Ed) 수료, Yale University에서 Educational Leadership Program 수료 및 Columbia University에서 12명에게만 주어지는 Klingenstein Fellowship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우수한 교육과정이 제공되고 있어 재학생의 2/3 정도가 Johns Hopkins 대학교 영재 프로그램에 합격하고 매년 Andover, Exeter, Hotchkiss, St. Paul''s 등의 명문 사립학교 진학실적을 올리고 있다. 삼보 APEX 어학원 Michael Joo 컨설턴트는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커리큘럼이 잘 갖춰져 있는 것은 물론 외국 유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이다. 유학생들이 참여 가능한 교내활동도 다양하게 마련해 빠른 적응을 돕는다”고 전했다. 한 반에 평균 11명 정도의 학생들이 있어 학생 대 교사의 비율이 7:1로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사들의 세심한 배려가 가능하다. 삼보 강사의 방과 후 수업 삼보 홈스테이 관리형 유학은 4~9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년별 2~3명, 소수의 학생을 모집한다. 학생들은 학교 측이 엄선한 동급생 가정에서 한명씩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홈스테이 가정은 재정적인 이유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국제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바람으로 자원해, 학생들이 영어를 습득하고 문화를 익히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 학생들의 관리는 미국 현지 삼보 학과장이 담당하며 부모를 대신하는 역할은 물론 교육과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컨설팅을 책임진다. 학교 수업을 따라 가기 위한 보충학습과 더불어 명문 학교에 진학하기 위한 삼보 방과 후 학업관리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별도의 비용 없이 삼보 APEX 어학원에서 파견된 강사들이 iBT TOEFL, SSAT 대비반 수업을 진행하며 SSAT의 경우 Pine Point 교사들도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Michael Joo 컨설턴트는 “방과 후 수업이 끝나고 의무적으로 자습 시간을 갖게 하는 등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봉사나 인턴쉽 등 상위학교 진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연계학습과 컨설팅이 가장 큰 장점 삼보 APEX 어학원에서는 유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지 수업을 따라 가기 위한 학습에서부터 테니스나 골프 등 현지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는 액티비티 추천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다. 유학 시 진행되는 학습관리 프로그램도 삼보 강사에 의해 국내 수업과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는 등 삼보의 교육 노하우가 그대로 이어진다. Michael Joo 컨설턴트는 “한국 본사에서 현지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며, 주말 및 방학 커리큘럼이나 교재를 제작하고 지원한다”며 “미국 현지와 한국 본사의 공동 관리로 각 학생들의 학습 진행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방학 기간 동안 귀국하는 학생들을 삼보 유학생 프로그램에 바로 연결시키는 등 연계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고 강조했다. 방학 동안 각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다음 학기를 위한 선행학습을 할 때에도 미국 현지의 방과 후 수업과 연결시켜 진행할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이다.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후에도 특목고 진학이나 국내 대학 국제학부, 글로벌리더 전형 지원 등 삼보의 특목고 및 대입 프로그램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문의 (02)562-0034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아이비커넥션, SAT & 美명문대 합격전략 세미나 개최 아이비커넥션이 美명문대 합격전략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하고 美명문대입학을 위한 4P전략을 소개한다. 세미나 일시와 장소는 5월 9일(토) 오후 2시, 3호선 학여울역 SETEC 컨벤션홀 1층이다. 문의 (02)501-70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LMP Center, 5월 ‘Let’s Play on Saturday!‘ 이벤트 어린이 영어 도서관 & 영어 독서 클리닉 LMP Center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놀토인 9일과 23일에 외국인 원장, 외국인 사서와 함께하는 ‘Let’s Play on Saturday!’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9일 진행될 Hands-on Workshop Day는 6~8세 아동을 대상으로 영어동화 속 주인공을 패브릭 인형으로 만들어보는 역할 놀이 수업이다. 5월 23일 진행될 Game Day는 카드게임, 보드게임을 하며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타 문화 이해력 및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8세 이상 아동이면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566-61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고교 선택, 근거리 입시률 높은 명문고 최고 특목고 입시 변화와 강남지역 우수학교 기득권 손실 우려가 맞물려 시행 전 불안감 고조 2010년 고교입시는 특목고의 지역선택제(지역제한제)와 외고 과고 자립형사립고 자율형사립고 중복지원 금지, 인문계 고등학교 지원 배정 개선 등 큰 변화가 많다. 4월에 모의지원을 한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는 고교 입시의 변화를 체감하면서 대입 못지않은 고민을 한다. 강남지역에서는 고교 선택제로 외부 학생이 많이 유입되지 않을까 이로 인해 내 아이가 불이익을 받으면 어쩌나 하는 염려가 있다. 특히 고교 선택제가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를 선택한다는 취지와 달리 최종적으로 거주지에서 먼 학교에 배정 받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강남 학부모를 가장 위협하는 부분이다. 특목고 하향지원 고민 중, 원거리 배정 우려 강남 지역은 인문계 고등학교의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명문대 입학률이 높아 특목고 진학에 실패하더라도 대입에 손실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지역 학생이 선호하는 특목고는 일정하며 특목고를 지원할 때 ‘합격 가능’ 보다는 ‘희망’하는 학교를 지원하는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올해 고교 선택제가 도입되면서 특목고를 준비하는 다수의 학생은 종전처럼 강남지역 학생이 선호하는 특목고에 지원하고 낙방했을 때 강남 외부 지역에 배정될 수도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겁낸다. 그래서 하향지원을 해서라도 특목고에 합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갈등한다. 이에 대해 토피아 아카데미 이은주 부원장은 “강남지역에서 특목고 합격을 위해 하향지원 움직임이 있는 것은 최근 특목고 인기 상승의 결과이지 단지 고교 선택제 때문은 아니다”라며 “마지막 원서 쓸 때 확실하게 나타나겠지만 현재 뚜렷한 하향지원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외부 학생 유입은 20% 미만 고교 선택제 학교 지원 방법은 1단계 서울시 전체 학교 중에 2개교를 지원하고 학교별 모집정원의 20%를 선발한다. 2단계는 학생이 거주하는 학교군에서 2개교를 지원하며 40%를 선발한다. 3단계는 통합학교 군으로 일반 학교군과 인접 학교군을 포함하여 40%의 인원을 배정된다. 여기서 강남구 서초구 학생은 서울시 학교군 중 ‘강남군’에 함께 포함된다. 학부모가 공통적으로 우려하는 것은 “1단계에서 강남군 학생이 외부로 가는 경우보다 외부 학생이 유입되는 숫자가 많을 것이다” “3단계 지원에서는 강남구 학생이 서초구에, 서초구 학생이 강남구에 배정되면 같은 군이지만 거리가 만만치 않다. 또한 인접 학교군은 송파, 동작 성동 중부도 해당되는데 이곳에 배정받을 지도 모른다”이다. 서울시 교육청 중등교육정책과 전영식 장학사의 답변은 “강남군에 외부 학생 지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추첨이므로 20% 전체가 외부 학생은 아니다. 또한 강남 서초지역 고등학교 정원은 이 지역 중학생보다 많아 그동안 외부 학생이 배정되었다. 그러므로 외부에서 유입되는 20% 미만의 숫자로 인해 외부로 유출되는 사례를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또한 “거리를 최대한 고려해서 배정할 것이기 때문에 방배동 학생은 일원동에 있는 학교보다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학교에 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모의 지원 결과를 알고 싶다, 성적도 배정에 반영되나” 등의 학부모 궁금증에 대해서는 “특목고, 전문계고, 지역별 자율형 사립고 등 전기고 입학 결과에 따라 모의지원 결과는 달라지며 성적은 배정에 반영되지 않는다”고 전 장학사는 말했다. 중하위권, 선호도 높은 학교 지원 바람직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선호하는 고등학교는 통학거리가 가깝고 대학 입학률이 좋은 명문 고등학교이다. 남학생은 공통적으로 ‘선후배의 유대가 돈독한 전통이 있는 남학교’를 선호하며 남녀공학은 여학생에게 상대적으로 내신이 불리하다고 기피한다. 내신을 걱정하는 중하위권 학생의 최선의 지원은 무엇일까? (주)하이스트 대입연구소 이해웅 소장은 “중하위권 학생도 가능하면 선호도가 높은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면서“선호고는 대부분 내신과 수능의 문제가 일치도가 높아 내신만 열심히 해도 수능 대비가 수월하고 학교에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있고 진학지도를 잘 받을 수 있다. 즉 대입 내신의 실질반영률이 높지 않아 손해보다는 학교 혜택을 받는 것이 많다”고 한다. 사립과 공립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이해웅 소장은 “사립 혹은 공립 보다는 개별학교의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현재 지역마다 자율형 사립고가 등장하면 사립고 간에 경쟁이 심화되어 사립고의 경쟁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요? 학교수업이 끝나기가 무섭게 영어, 수학 등 학원으로 정신없이 다니지만 원하는 만큼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초등학생이지만 중학생이 되면 더 바빠질 것을 대비해 이것저것 자격증도 미리 따야 하는데 마음만 바쁠 뿐이다.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성적을 올린다는 ‘조인스멘토’를 찾아가 봤다. 자기 주도 학습, 왜 필요한가? 조인스멘토스쿨 이원우 원장은 “학원을 많이 다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상담을 하는 경우가 많다. 수업을 받고 나면 꼭 자신이 따로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학원을 많이 다니다 보면 스스로 정리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만큼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라고 한다.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며 강의를 듣는 것에만 익숙한 아이들은 정작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부모는 아이가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더 좋은 학원이나 과외를 찾아다니지만 아무리 좋은 학원을 보내도 자신이 주체가 되어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 중에는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성적도 잘 오르지 않는다. 이런 학생은 조인스멘토가 진행하는 아윌패스 동기부여프로그램을 통해 공부의 필요성을 먼저 깨닫도록 하면 좋다. 학습 동기 부여가 되면 공부에 흥미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자기 주도 학습 조인스멘토는 처음 상담을 하면 2회 동안 무료수업을 한다. 학생의 학습 습관과 실력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조인스멘토는 아윌패스에서 제공하는 자기조절능력 검사와 학습 성향 검사를 통해 학생에게 정확한 학습방법을 제시한다.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해야 보완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실력에 맞는 교재와 아윌패스 동영상 멀티미디어 등 학습도구를 활용해 목표를 이루도록 한다. 이 원장은 “자기 주도 학습이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과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아 실력에 맞게 계획을 짜서 공부하고 평가한 후 재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라고 한다. 임영훈 (서원주 6)학생은 “자기 주도 학습법 때문에 성적이 올라서 기분도 좋지만 무엇보다 자신감이 생겨 어디서나 당당하다”고 한다. 자신이 주체가 되어 공부하기 때문이다. 자기 주도 학습을 하면 성적이 오를 뿐만 아니라 시간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등하교 고학년이 되면 학습 관리 할 줄 알아야 자기 주도 학습은 스스로 주체가 되어 공부해 보지 않은 학생에게는 쉽지 않은 이야기다. 그래서 멘토가 필요하다. 예전에는 형이나 누나가 공부하는 것을 보고 방법을 터득했다. 윗 형제가 자연스럽게 멘토 역할을 해준 것이다. 요즘에는 형제가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서로 시간이 없기 때문에 공부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 원장은 “멘토는 학생이 학습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정확한 학습능력을 검사해서 이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워주고 철저한 학습관리를 통해 각 학생의 성향에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주는 것이 멘토의 역할이다”라고 한다. 그래서 “아직 자기관리가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은 특히 자기 주도 학습의 멘토가 꼭 필요하다”고 한다.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 목표 관리, 시간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조인스멘토 이원우 원장이 알려주는 오감공부법 이원우 원장은 “요즘 아이들은 편하게 눈으로만 공부한다.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며 “아는 것 같은데도 막상 시험 문제를 풀면 틀린다”고 한다. 오감공부법은 수업 중 배운 내용을 공책에 요약해 자신만의 요약 노트를 만들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눈과 귀로 듣는 공부법이다. 쓰고 들은 내용을 마치 자신이 선생이 된 것처럼 남에게 설명할 수 있으면 그날 공부는 성공이다. 굳이 문제집을 많이 풀지 않더라도 공부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손으로 쓰고, 말로 설명하고 반복해서 듣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단순하게 문제집을 반복해서 푸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문의 : 732-0982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6
- 전문가에게 듣는 SATII 시험요령 SATII 미리 챙기면 SAT에 더 충실할 수 있어 과목선정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시험 시기는 과목 끝나는 시점이 유리 SAT 점수를 어느 정도 확보한 경우 SATII를 어떻게 봐야하나 걱정하는 부모나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SATII는 과목을 배운 후 그때그때 시험 준비를 해 점수를 받아두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물론 SAT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SATII를 여러 과목, 또는 고득점을 받는 것이 큰 의미는 없지만, SATII를 미리 챙겨 놓으면 AP, SAT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번에는 ‘유학준비특집’ 마지막으로 전문가로부터 SATII 시험의 적절한 시기와 과목선택, 학원선택 요령 등을 알아보았다. 과목선택은 가장 잘하는 것으로 흔히 SATII 시험에서는 과목 선택도 중요하지만, 몇 과목이나 봐야하나 고민을 한다. SAT전문 학원인 레카스플러스아카데미 이주현 원장은 “과목의 개수는 2개가 기본이지만 3개 정도하면 더 좋다. 하지만 4개 이상은 권할 만하지 않다. 자칫 입학사정관들 눈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하는 공부벌레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이다”며 “과목선택도 문과, 이과 하나씩 꼭 넣을 필요는 없으며, 배웠던 과목 중 가장 잘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대를 지원할 경우 Math IIC외에 이과과목을 하나이상 넣는 것이 유리한데, 문과과목만을 선택할 경우 이과 쪽에 흥미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SATII Language 과목 중 한국 학생의 한국어 선택에 관해서도 의견이 분분한데, REAL SAT 어학원 권순후 원장은 “한국어는 학교에 따라 적용이 다르기 때문에 잘 고려해야 한다. 어떤 대학에서는 괜찮다고 인정하는 반면 또 어떤 대학에서는 도움이 안 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SATII 미리 끝내면 SAT에도 도움 대부분 SATII는 SAT가 어느 정도 된 다음에 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자신의 학교진도에 맞춰 해당 학과목이 끝날 때 미리 챙겨두는 것이 더 좋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바쁜 12학년까지 SATII를 끌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주현 원장은 “11, 12학년에 SAT 준비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는 9, 10학년부터 SATII를 준비해 시험을 치르는 것이 좋다. SATII를 12학년까지 끌고 갈 경우 오히려 SAT 시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또한 미리 SATII 준비를 하다보면 방학 때 학원을 다녀도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학생들은 여름방학에 들어와 더 많은 것을 공부하기 위해 SAT, SATII, AP, TOEFL까지 한꺼번에 하려고 분주한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다 정작 어느 하나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권순후 원장은 “9, 10학년은 아직 시간이 촉박하지 않으니 어느 하나에만 매진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챙겨야 12학년에서 조급하지 않게 된다”고 충고했다. 학원은 학생 관리와 강사의 정보력이 중요 SAT, SATII를 준비할 때 가장 고민하는 것은 학원선택. 특히 SATII의 경우 과목 시험이기 때문에 학과 전문 강사가 있는지 여부 등을 궁금해 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사의 정보력과 학원의 학생관리 능력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한다. 권순후 원장은 “SATII의 경우 대입수학능력이기 때문에 대학수준의 전문지식이나 대학수준의 강의가 필요하지 않다. 단기간에 각 과목마다 개념 정리를 잘해 주고, 전달 능력이 뛰어난 강사인지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학원이 레벨별로 얼마나 세분화되어 반편성이 되어 있는지, 학원 수업 후 학생관리가 잘 되는지, 상담자가 유학의 경험이 있어 시험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도 잘 따져봐야 한다. 이주현 원장은 “유학생들의 경우 한국에서 방학을 보내는 동안 학원은 다녀도 시간 관리를 잘 못할 수 있다. 학원 수업도 중요하지만 SAT 공부는 스스로 하는 양이 많기 때문에 숙제관리나 수업 후 관리를 철저히 해 주는 학원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은 미국대학 입학을 위해 이미 SAT 점수나 AP가 과열된 상태다. 이런 현상에 대해 학원 관계자들마저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이유는 SAT 점수가 우수한 학생이라도 실제 대학에 들어가 Reading이나 Writing 실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도 좋지만 유학생활 동안 학교에서 충분히 영어실력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체이스아카데미, SAT, AP, Reading & Writing 방학특강반 설명회개최 미국유학 및 특목고진학 전문학원인 체이스아카데미는 오는 5월7일(목)오후2시 방학특강반 설명회를 체이스아카데미 본원 2번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SAT실전반, Reading & Writing, College Application Essay등에 대학 프로그램설명회이다. 문의 (02)578-955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PIS예비국제학교, SAT & 미국명문대/의,치,약대 입시전략 설명회 개최 PIS예비국제학교가 미국 현지 Academic Director의 직접적인 경험과 다수의 한국학생을 Ivy League 및 상위권 대학교에 진학시킨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현재 상황에서 목표한 대학교 입시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하는 Total Care System에 대해 설명한다. 설명회 일정은 오는 5월 9일(토) 오후 2시~4시, 5월 15일(금) 오후 2시~4시이다. 장소는 PIS 예비국제학교 7층. 문의 (02)564-797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유학생을 위한 SAT 여름방학 전략특강 개최 카플란센터코리아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해외에서 일시 귀국하는 유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전략특강을 5월 6일(수) 오후2시 대치2동 문화센터 3층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학년별 학습 능력별 전략과 여름방학 단기 집중과정에 대해 자세한 방법을 제시한다. 기간 중에는 3회에 걸친 문제 유형별 평가테스트와 유학 및 진로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문의 (02)3444-123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
- 중하위권 학원 선택 교육 환경 우수한 강남에서도 중하위권 학생은 학원 선택의 폭이 좁아 어려움 많아 강남지역은 전국에서 교육적 인프라가 가장 발달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자타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특히 대치동은 사교육도 수능, 내신, 비교과 준비(논술, 경시 토플, 유학) 등 용도별, 수준별로 잘 갖추어져 있다. 이런 풍요로운 교육 환경에서 절대적으로 빈곤감과 박탈감을 느끼며 지내는 학부모가 있다. 자녀가 특목고 준비를 하는 수준도 아니며 명문대 입시 대열에 동참할 실력이 아닐 때 대치동의 수많은 학원은 무용지물이다. 오히려 중하위권일수록 학원 선택의 폭이 좁아 고민이 많다. 어느 지역이나 상위권 중심 학원은 입소문은 물론이며 시기별로 학원 전단지 광고에 의해 정확한 모집 상황이나 강좌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반면 중하위권 학원은 다녀본 경험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물어 보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중하위권 학생이 학원 선택에 실패를 많이 하는 것은 “잘못 안내한 학원 측에도 문제가 있지만 부모 자신이 자녀 실력에 대한 객관성이 부족하며 내 아이 보다 우수 집단에서 공부 시키고 싶어 하는 부모 욕심도 한몫을 한다”고 전문가는 말했다. 수준에 맞는 수업이 효율적 학부모가 학원에 가서 상담할 때 자녀의 성적이 신통치 못하다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가장 잘했던 등수를 말하거나 과목별로 잘했던 성적을 조합해서 전 과목 성적으로 표현하기 쉽다. 학원 측 역시 해당 강좌에 대해 공부를 잘하는 학생 위주로 설명하는 편이며 수준별 수업이 아닌 과목이라면 부모의 의사에 따라 반을 편성한다. 중하위권 전문 스터디 킹 김완준 원장은 “부모 욕심에 상위 반에 수업 받기를 희망하지만 자신의 실력보다 수준이 높은 수업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모르는 것만 늘어나는’ 결과를 만든다”면서 “이런 점은 모든 학생에게 해당되며 특히 중하위권 학생은 모르는 것에 비례하여 자신감과 흥미를 잃어 학습 결손이 커진다“고 했다. 목표 같고 관리가 필요 중하위권 학생은 학교에서 반 친구나 선생님으로부터 이미 알게 모르게 성적에 관한 상처가 많다. 이런 학생이 그런 상황을 반복할까 두려워 학원에 가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부모에게 솔직하게 이런 속마음을 나누지 못하고 계속 거부하면 그저 ‘학원에 가기 싫은 아이’ ‘공부가 싫은 아이’가 된다. 부모는 차선책으로 자녀에게 개인지도를 권유하게 된다. 중하위권 학생의 수업은 ‘확인과 반복 학습’인 학습 관리가 50% 이상이므로 개인지도의 수업 시간으로는 부족하다. 그리고 집에서 친구도 없이 혼자 공부해야 할 때 아이들이 무척 지루해 하여 오래 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김 원장은 “중하위권 학생은 학습 관리가 가능한 학원을 선택하고 학습 목적이 비슷한 학생끼리 모여 수업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학원에서 자신의 실력과 상황을 이해해 주는 선생님에게 배우고, 내 실력과 비슷한 친구와 공부할 때 경쟁심도 생기고 의욕도 갖는 다. 중하위권 학생은 선생님이나 학원 관계자가 그날 배운 것을 확인하고 완전히 알 때까지 반복 학습하는 학습관리가 가능한 학원 시스템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급속한 성적 향상 보다는 ‘점차적인 성적 향상’ ‘성실하고 노력하는 학습자세’ ‘차곡차곡 기초를 쌓는 태도’ 등을 목표로 하고 이런 부분에 동감하는 학생과 수업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업 목표나 기대치가 같으면 수업이나 공부에 질리지 않고 성취감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기초라도 유지하게 공부해야 학생들은 현재 성적이 나쁘다고 공부를 잘하고 싶은 마음이나 특목고 명문대에 진학하고 싶은 욕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또 공부를 잘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공부가 어렵거나 사춘기로 공부에 집중할 수 없을 때 공부를 등한시 하게 된다. 김 원장은 “중학생이 사춘기가 심하거나 공부에 뜻이 없어 성적이 중하위권이라도 부모가 포기하지 않고 기초라도 유지하게 공부시키면 대입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대학 진학의 희망이 보인다”고 경험을 말했다. “기초가 없는 중하위권 고등학생은 공부하고 싶은 의사가 있고 노력을 해도 부족한 기초가 대입의 발목을 잡는다”면서 “뒤늦게 철이나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신통치 않을 경우에는 재수를 권유하기도 한다”고 했다. 문의 (02)557-6242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