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60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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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엔 도서관 여름 특강으로 의미 있고 알차게 이제 며칠 후면 여름방학이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시작되는 방학이지만 여전히 여름방학은 학생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다. 이전 같으면 다양한 프로그램, 놀이, 전시 등이 줄을 잇겠지만 코로나로 인한 현실 속에서 예전 같은 방학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좀 더 알차고 의미있게 보내고 싶다면 도서관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자.삼덕도서관, 코딩도 배우고 책놀이 활동지도 받아가세요~삼덕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책놀이 활동지 배부와 여름방학특강을 진행한다. <굴러굴러> 이승범 작가가 직접 만든 보드게임 책놀이 한 장씩과 <먹구름열차> 책놀이 재료를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삼덕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 배부한다.요즘 어린이들이 관심있어 하는 코딩수업도 진행한다. <생각을 열어주는 동화코딩>이라는 주제로 8월 5일, 6일, 12일, 13일 오전 10~12시까지 총 4회 온라인 화상회의 줌을 이용해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교 3~5학년 대상이며 7월 23일(금)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총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수업에 필요한 활동지는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문의 031-8045-6362호계도서관, 과학실험도하고 코딩도 배워요~호계도서관에서는 놀면서 배우는 창의적인 과학수업인 <꼬마과학자 실험실>프로그램을 8월10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총 4회 걸쳐 진행한다. 오프라인 수업으로 재료비는 2만원. 접수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호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그림책과 노는 네가지 방법>프로그램은 초등 1~2학년 대상의 그림책을 이용한 창의 융합수업으로 8월 11일, 12일, 18일, 19일, 총 4회로 오후 2시 20에서 오후4시까지 진행된다.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재료비는 1만원. 접수는 호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한다.<업사이클링 책놀이>프로그램은 6~7세 대상으로 8월 11일, 12일, 18일,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총 4회 진행된다. 매 차시 수업에 필요한 재활용품이 필요하며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호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언플러그드코딩보드게임>프로그램은 보드게임을 통해 코딩의 기초를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총 4회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 3~4학년이며 실시간 온라인 수업이다. 접수는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호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재료비는 1만원이다.문의 031-8045-6266관양도서관, 스마트폰 활용한 창작활동 해봐요~관양도서관은 미디어리터러시에 대한 이해와 스마트론 어플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주내용으로 하는 <슬기로운 미디어활용> 프로그램을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4시부터 1시간 반동안 진행한다.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며 접수는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마감이다.초등 1~2학년 대상의 <생각이 자라는 책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주제도서를 함께 읽고 북아트 등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8월 10일, 12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접수는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문의 031-8045-6333비산도서관, 동화책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비산도서관은 동화책 한 장면을 표현하는 만들기 놀이와 창의수업인 <동화야 재미있는 여름을 부탁해>프로그램을 8월 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30부터 1시간 동안 총4횡 걸쳐 진행한다. 강의대상은 6~7세이며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재료비는 1만원이다.동화책 세상 속으로 여행하며, 지국 곳곳의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체험하는 수업인 <슬기로운 방학생활, 랜선 지구여행>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8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40분부터 6시 2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온라인실시간 수업으로 재료비는 1만원이다.우리화폐 속 위인들과 문화유산을 배우고 기록하는 북 창작 활동인 <화폐속 한국사 북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ㅠ시부터 1시간30분동안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초등 3-5학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한다.비산도서관은 방학특강프로그램을 홈페이지를 통해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문의 031-8045-6233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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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를 위한 적성 중심의 진로선택과목 최근 대입 의학 계열의 모집인원 증원으로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무작정 의학 계열에 우선된 선택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추세에 따른 선택이 아닌 심화수학과정을 통해 이과적인 분석력이 있는지와 화학. 생명과학에 관심이 있는지를 통해 전공 계열을 고민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미래의 직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의학계열 외에 의공학. 의료로봇전문가. 뇌과학을 기반으로 뇌-컴퓨터인터페이스개발자. 외에도 의학과 다양한 공학계열과 연결된 직업들도 생기게 되므로 물리와 정보분야의 관심 또한 중요하다.그러나 현실에서 중.고등학교 시기에 대부분 입시를 위한 학교 선택 기준으로 학생의 진로에 맞는 전공이 아닌 진학에 우선순위를 두는 경우가 많다.현 고등학교의 내신 서열화 평가방식으로 인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심화교육 과정의 수강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학생의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고1부터는 모든 과목에서 성취도를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할 것이며 2025년 고등학교 입학생이 치르는 2028대입부터는 전 과목 성취평가제가 대입에 반영된다.학생이 갖고 있는 적성 분야에 집중을 할 기회를 뒤늦게 찾게 될 경우 고스란히 그 대가는 아이가 입시를 결정하고 난 대학 1.2학년이 되어서 치르게 된다. 전공을 바꾸기 위해 많은 과목을 추가로 수강해야 하고 곧 취업을 위한 스펙을 만들기 위해 졸업을 유예하려는 학생들이 늘어 나고 있는 게 요즘의 현실이다.현재 중고등학생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 것인가? 미래 유망 직업을 예측하기 이전에 앞으로 주목받는 산업이나 기술을 통해서 그에 따른 대학 전공으로 자신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목표를 세워서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 등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진로 중심의 전공 선택 계열에 대한 관심을 근거로 중학교 때부터 관심분야에 맞는 학습 과정과 책을 통해서 흥미를 갖고 고등학교를 진학해서는 특정 교과 영역에 대한 심화된 공부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인재와고수영재센터장 권 태 숙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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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학 1등급? 현실 직시가 우선 학원에서 안양 평촌지역에 고등학생 자녀를 두신 어머님들과 수학 과목 관련하여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아마도 수학 강사들은 대부분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바로 “우리 아이가 중학교 때는 늘 상위권이었어요.”라는 얘기다. 현 교육과정상 중학교에서는 학업성취평가, 고등학교에서는 절대평가로 이루어진다. 간략히 말하자면 중학교에서는 인원수에 관계없이 90점 이상이면 A등급, 80점 이상이면 B등급과 같이 점수 기준으로 평가 등급이 정해진다면 고등학교에서는 1등급이 상위 4%, 2등급이 7% (누적 11%)와 같이 인원수에 따라 등급이 책정이 된다. 다시 말해 고등학교에서는 90점 이상이어도 2, 3등급을 받을 수도 있고 70점 정도의 점수라 할 지라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차이로 인해 중학교과 고등학교 등급을 바라보는 관점은 달라져야 함이 마땅하지만 중학교에서 늘 A등급을 받아오던 내 딸, 아들이 고등학교에서는 3, 4등급을 받고 있는 상황을 많이 속상해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듯하다. 평균적으로 중학교 3학년 학생들 중 25~30%가 수학에서 A등급을 받는다고 한다. (특정 지역 중학교는 60% 이상이 A등급인 통계도 있다.) 그 학생들이 그대로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면 그 25~30%안에서 1등급부터 4등급까지 나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중학교 3학년 1년 동안 계속 90점 이상인 학생들 중 절반 이상은 고등학교에서는 3, 4등급이라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중학교 A등급과 고등학교 1등급은 큰 차이가 있고, 고등학교에서도 상위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학교에서 그냥 A등급이 아닌 진짜 알맹이 A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의 차이는 개념의 깊이와 유형의 폭이 다르다. 내가 공부해야 할 내용이 어려워지고 많아지는데 이전과 같은 공부 습관과 학습량을 유지한다면 도태되는 것은 불 보듯 뻔 한 상황이며 이러한 부분을 아이들에게도 정확히 인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단순히 “전에는 잘했지만 고등학교는 너무 어렵네” 정도가 아니라 학습량은 어떤지, 학습 이해 및 성취는 어느 정도 인지 아이들과 얘기도 나눠보고 학교 또는 학원 선생님들과도 학습 성취를 낮추는 요인은 없는지 의논도 필요한 것이다. 물론 공부는 학생이 하는 것이지만, 학생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 아닐까 생각한다. 평촌프라매쓰수학학원 김도완 원장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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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내신에 자신 없다면 논술에 답이 있다 수험생에게 7월은 잔인한 달이다. 더워진 날씨에 학습 의지와 체력이 유실된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 희망이 꺾일 시기라서 그렇다. 고3이 되며 의욕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지만 수능과 내신 모두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6월 모의고사 성적은 제자리걸음이고 1학년부터 쌓인 평균 내신도 쉽게 오를 리 없다.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니, 의욕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이 찾아온다. 일부 내신 좋은 학생을 제외하면 학종이나 교과는 언감생심이고 정시에 올인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결국 논술 원서를 쓰게 된다. 그리고 후회한다. 미리 준비해둘걸.충분한 정시 준비, 특출난 내신 등급을 갖추지 못한 보통 학생들에게 인서울권 대학 진학의 유일한 기회는 논술 전형이다. 특히 수능 최저기준이 없는 논술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들은 구원자나 다름없다.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을 뿐 아니라 내신 성적의 실질 반영 비율도 낮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단국대학교 21학년도 논술 전형 합격자 평균 내신은 대체로 4등급 중반이며 거의 모든 과에서 내신 5등급 이하인 합격자가 존재한다. 인하대의 합격자 평균 내신은 4.38, 최저 내신은 6.56이다. 가톨릭대 논술 합격자 평균 내신은 5등급 내외, 최저 내신은 6등급 내외다. 이 대학들을 포함하여 아주대, 광운대, 경기대, 한양대(에리카), 한국외대(글로벌), 수원대가 논술 전형에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이렇게 적지 않은 대학들이 역전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문을 열어 두었다.물론 아무나 이 문을 통과할 수는 없다. 눈앞의 내신과 수능에 쫓겨 입시 논술 준비를 외면한 학생에게 논술 합격의 길은 실체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 입시 논술은 출제자가 의도한 답을 서술형으로 제시해야 하는 시험이다. 준비 없이 막연한 기대만으로 지원하는 것은 기본적인 공식조차 모르는 채로 수학 시험을 치르는 것과 같다.여름방학은 논술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매년 이맘때 많은 학생이 논술 학원을 찾는다. 그리고 성실하게 여름 특강을 이수한 뒤 합격의 기쁨을 맞는다. 유일하고 선명한 길을 외면하고 주저하는 우를 범하지 말자.평촌 프로세스논술학원이성렬 대표강사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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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영어 문법? ‘그래머 빌드업’이면 스스로 학습 가능! 대부분의 중·고등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여름방학은 부족한 학습을 만회하며 2학기를 준비해 나가는 시간으로, 고등학생에 비해 학습 체력이 약한 중학생들에게는 이를 기르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다. 특히, 영어는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을 활용해 기본기인 문법과 단어 등을 다져 놓는다면 실력향상은 물론 2학기 내신에서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다.하지만, 문법을 공부하겠다고 하면 학원 수업이나 전문 문법책부터 떠올리곤 하는데, 사실, 중등 영어 문법은 교과서를 통해 학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익힐 수 있다. 중등 영어 교과서는 ‘문법서’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필수적인 어법이 단원별로 잘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온라인 영어교육의 선두주자인 이그잼포유(exam4you.com)는 중등 영어 교과서 등을 통해 문법을 마스터하도록 한 ‘그래머 빌드업’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학생 대상의 내신 문법 컨텐츠인 ‘그래머 빌드업’은 교과서 단원별로 수록된 어법을 단계별로 학습하도록 설계해 문법 실력을 높이고 내신 대비까지 챙기는 데 최적이라는 평가다.12종 출판사에서 설정한 단원별 ‘목표어법’을 기준으로 제작이그잼포유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그래머 빌드업(Grammar Build Up)’은 12종의 출판사에서 설정한 각 단원별 목표어법을 기준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교과서의 각 단원은 주로 두 개의 문법 요소를 학습 목표로 삼고 있는데, 그래머 빌드업은 이를 패턴1과 패턴2로 설정해 각각의 내용에 맞는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그래머 빌드업을 개발한 이그잼포유 연구개발부의 김선희 부장은 “중학교 영어 교과서는 단원마다 특정 문법을 다루는 하나의 문법서이기 때문에 교과서를 얼마나 잘 학습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그래머 빌드업은 영어 교과서의 문법 내용을 단원별로 분석하여 해당 과의 학습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연습문제 및 기출문제 등을 제시함으로 자기주도적인 문법 공부와 내신대비가 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그래머 빌드업의 단원별 학습 자료는 ‘워크북, 객관식, 주관식’의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 워크북과 객관식, 주관식 모두는 맨 앞장에 출판사에서 단원별로 제시하는 대표 예시문장을 수록, 이를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런 다음, 워크북에서 해당 단원의 목표어법에 대한 기본개념을 익히도록 이끌고, 기본문제를 제공해 이를 반복연습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때, 문제는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연습을 유도하는 드릴(drill)형 문제와 다양한 패턴의 문제로 구성해 목표어법에 대한 개념과 용례를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물론, 목표어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그래머 포인트’를 통해 제공함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기출문제로 구성된 객관식과 주관식, 영어실력 향상에 탁월워크북으로 학습한 다음에는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를 풀며 실력 점검에 나설 수 있다. 그래머 빌드업의 객관식은 실제 학교에서 출제됐던 문제들을 선별해 수록했으며, 목표어법과 학교 내신 대비에 효과적인 문제를 유형별로 제공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하는 ‘용법 및 쓰임을 판단하는 문제’를 다수 수록해 반복 연습을 유도했고, 문법 요소에 따라 자주 출제되는 객관식 문제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풀이도 가능토록 설계했다.주관식도, 실제 출제됐던 기출문제를 선별해 분석 제공한다. 주관식은 영문장 쓰기 연습문제들을 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중학교 1~2학년에서 주로 출제되는 그림 및 도표 활용 서술형 문제를 엄선해 수록한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실제 학교 내신 문제 유형들로 구성된 ‘실전편’도 별도로 수록해 내신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김선희 부장은 “중등 각 학년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목표어법의 경우, 양질의 문제들을 다량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학습자들의 수준과 학습상태에 따라 다각도로 활용해 볼 수 있다”며 “여름방학 동안 그래머 빌드업으로 학습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다음 학기 과정까지 예습해 본다면, 2학기 내신에서 영어 고득점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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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맞춤 과외식 지도에 자기주도 학습으로 성과 코로나로 정상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은지도 벌써 3학기가 지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말고사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학생들도 있겠지만, 오르지 않는 성적으로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다. 특히,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은 과목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어떻게 하면 수포자가 되지 않고 수학에 재미를 붙여 꾸준한 성과를 얻어낼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일대일 맞춤 과외식 학습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위키스터디 수학학원을 찾아 심상헌 원장에게 성적 올리는 수학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내신 수능 최적화된 개인 맞춤 교재로 일대일 지도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또다시 학원 대이동이 시작된다. 이리저리 좋다는 학원을 옮겨 다니지만 정작 만족할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많은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볼 수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심 원장은 “수학은 어느 과목보다 꾸준함이 요구되는 과목으로, 단기간에 성과를 얻으려는 생각으로 요행을 바라기 보다는 6개월~1년 이상 꾸준히 긴 호흡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 면에서 위키스터디 학생들은 대부분 학생들이 1년 이상 꾸준히 함께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위키스터디의 학생들이 꾸준히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일대일 과외식 개별지도 방식에 있다. 아무리 소수정예 맞춤지도를 한다는 학원도 정해진 진도와 교재에 따라 움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개인별 약점까지 세세하게 지도하기 힘들다. 하지만 위키스터디는 철저한 일대일 개별지도 방식이기 때문에 자신의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위키스터디는 20여년 대입 수학 강의 경력을 가진 심 원장이 지속적으로 연구모임을 통해 수능과 내신기출, 모의고사 문제를 비롯해 방대한 입시자료를 갖추고 학생 개개인에 맞는 최적의 맞춤 문제를 제공하며 일대일로 지도하기 때문에 최상위 학생부터 하위권 학생까지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문제로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 심 원장은 “학생 개인별로 교재와 문제를 만들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며 개인 파일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며 “교재를 만드느라 시간이 더 많이 들고 힘들기도 하지만 학생들 성적이 오르는 것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위키스터디 학생들은 내신과 수능에서 탁월한 성적을 올리며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진로 진학 상담, 멘토링 등으로 학습 동기 부여요즘처럼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비대면 시대에는 자기주도학습이 되는 학생들이 보다 유리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위키스터디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이 잘 이뤄진다고 할 수 있다. 위키스터디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이 잘 이뤄지는 데에는 자신만의 학습 공간이 주어지는 학원의 학습 환경과 학생 눈높이에 맞는 심 원장의 진로진학 상담 등이 한 몫을 하고 있다. 심 원장은 “아이들을 개별지도를 하다보면, 입시나 개인적인 고민 등 부모님에게 하지 못한 이야기들을 털어놓는 학생들이 많다”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진로나 진학에 대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다보면 공부에 관심이 없던 아이들도 공부에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동기부여가 된 아이들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자기주도학습이 된다고. 결과는 성적상승으로 이어짐은 물론이다. 위키스터디는 이외에도 학부모들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하기도 하는 등 단순히 수학학습 뿐 아니라 아이들의 진로진학을 위해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급함을 버리고 아이들을 믿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심원장은 학생들에게 수학학습 뿐 아니라 대학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는 멘토이자 든든한 지원군이다.아무리 해도 수학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이라면, 심 원장에게 일대일 맞춤학습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202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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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크게 보고 꿈을 크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터전, 동안고등학교 동안고등학교는 1994년 개교,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에 위치한 일반계 공립 학교이다. 동안고는 성장 스토리가 있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목표로 해마다 지역 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박군웅 교장이 취임하며 코로나시기임에도 교내외로 많은 변화를 이루었다. 동안고 박군웅 교장은 “동안고에는 꿈, 열정, 도전의식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 자녀를 응원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협조하는 학부모, 학생의 꿈을 이루도록 도와주고 이끄는 교직원, 함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지하는 지역교육공동체가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동안고는 진로진학 지도에서 최고의 학교가 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5 개정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통합적 사고와 진로 연계 프로그램 운영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특히 동안고는 교대 및 서울 상위 10위권 대학의 진학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학교이다. 그동안 어떤 변화들이 있었는지 동안고의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알아봤다.도움말 동안고등학교 이영례 교무부장교사꿈마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맞춤 프로그램 운영동안고는 1학년 때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진로탐색계획서, 보고서, 진로 발표를 통해 진로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아울러 직업인 특강, 대학생 멘토링,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컨설팅, 직업체험보고서, 학과체험보고서 등 ‘드림업’ 진로포트폴리오를 작성하도록 하여 자신의 진로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대표적인 동안고 진로 맞춤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꿈마루 프로그램은 1·2학년 때 아침 수업시작 전, 점심시간, 저녁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학습 공간을 배정 받아 학습능력을 신장시키는 활동이다. 꿈마루 활동은 졸업생들이 대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된 프로그램이라고 극찬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또한 1:1 멘토멘티활동, 진로가 동일한 친구 3~5명이 함께 하는 진학탐구활동, 외부 강사 초청 등 학년말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로진학 분야에서 최적의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학생부 종합 전형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동안고는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안고가 자랑하는 우아미(우리들의 아침은 아름답다)프로그램은 진로 분야가 같은 학생들 3~6명이 한 팀이 되어 진행된다. 주 1회 아침시간 3개 학년이 모두 참여하며 학년당 35개 정도의 팀이 구성되어 총 100여개 팀이 운영되고 있다.또한 주1회 영어스피치, 영어창작, 해외시장연구반 등을 운영하여 영어, 경제, 경영 등의 분야의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동글인(동안글로벌인재)’, 학기당 교사 1인과 3~6명의 학생이 분야별 도서를 정하여 정독하고 서로 분야를 담당하여 주제를 추출하고 토론하는 ‘사제동행북클럽’, 학생들이 과학 수업을 통해 얻은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3D 프린팅 원리 및 공학실습을 주제로 실험과 관찰을 통한 탐구 과정을 밟으며 논리적으로 사고하는융합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1학년 대상 ‘다빈치프로젝트’, 2학년 학생 중 2인 1조로 팀을 짜서 점심시간에 모여 하루 30분씩 15회 내외로 모여 실험하는 ‘열린실험실 프로젝트’, 천체관측 및 광물탐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열린실험실 프로젝트는 탐구계획서, 탐구일지, 탐구보고서를 꾸준히 모아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면서 서로의 탐구 과정을 살펴보고 반성하며 탐구 능력을 키워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교대 및 사대 준비생을 위한 ‘동안 희망 교육 나눔단’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학습능력이 우수한 2·3학년 교대 및 사대 준비생을 멘토를 구성하고 멘티로 관내 중학생을 1:1로 연계하여 온라인 지도를 지속적으로 지도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동안고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면 실시에 따라 학생의 학업역량과 전공적합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정 클러스터(융합과학탐구,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과학과제연구, 국제경제)와 주문형강좌(심리학, 정보과학)를 운영하여 학생의 심화된 학습과 과목선택권을 확장하고 있다.아울러 방과후에도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진학 지도를 위해 3학년 교사 중심의 맞춤형 대학별 지원 전략을 연구하고 있으며, 방과후 학교로 자기소개서 작성반 및 대학별 논술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월 2회 이상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대학 입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개인별 맞춤형 입시 지도에 노력하고 있다.동안고 이영례 교무부장교사는 “동안고는 변화되는 대입전형에 맞게 수시 응시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정시에 대비할 수 있는 학년별 자기주도학습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1·2학년은 꿈마루실과 학습실, 3학년은 최신식 자기주도학습실, 특히 와이파이가 설치된 3학년 전용 학습실(70석)을 개방하여 내신과 수능 정시 맞춤형 환경을 제공하는 등 학습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미니 인터뷰 _동안고 이영례 교무부장교사“진로진학에서 앞서가는 경쟁력 있고, 수시와 정시를 UP 할 수 있는 고등학교”동안고는 진로진학에서 앞서가는 경쟁력 있는 학교입니다. 동안고는 꿈마루 활동과 우아미 프로그램, 공학기초 실습을 통한 원리 이해 및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다빈치 프로젝트’, 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열린실험실’, 교육과정 크러스터, 소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를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 맞춤형 수업 ‘주문형강좌’, 꿈마루실 및 자기주도학습실 등 공부하기 좋은 환경 등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실제 졸업생들을 통해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동안고는 학생마다 다른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현재 위치에서 수시와 정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생님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세상을 크게 보고 꿈을 크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터전, 동안고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잊지못할 고교생활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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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전통, 매년 우수한 입시 결과로 명문고 입지 다져 안양시 만안구 수리산 자락에 위치한 신성고등학교(교장 조동호)는 1974년에 개교한 사립 남자고등학교로 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안양의 명문학교이다.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과 더불어 200여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숙사 학생들은 물론이고 일반 학생들을 위한 462석의 최첨단 열람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학 수준의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체육시설 또한 신성고의 자랑이다. 친환경 잔디구장, 36타석의 골프 연습장, 그리고 6레인의 실내수영장을 갖추고, 전 인격적인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급변하는 입시제도 변화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2021학년도에 서울대 12명, 의대 28명, 연고대 37명이 합격하는 우수한 입시 결과를 만들어 낸 신성고의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도움말: 한재섭 신성고등학교 기획홍보부장>> 예체능 1인 3기 프로젝트, 적극적인 독서교육,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신성고는 지·덕·체를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예체능 1인 3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1학년은 주당 2시간씩 수영과 기타를 배우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영 수업은 잠시 중단된 상태이며, 수영 대신 2학년 때 배우게 될 골프의 기초를 다지는 연계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2학년은 주당 1시간 씩 전문 프로골퍼에게 특화된 골프 수업을 받고 있다. 심신이 건강한 인재 양성을 위한 저희 학교만의 특별한 예체능 프로젝트이다.또한 신성고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기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6만5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도서관을 이용하여, 아침독서 10분 북모닝, 신성독서 3품제, 톡서토론 북클럽 앤 리딩, 책을 찾아 떠나는 여행 신성 북 오딧세이 등을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변형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저자와 만나는 ‘복콘서트’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재미를 깨닫게 하고 있다. 신성고는 특화된 독서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지식의 세계를 넓혀 주고 있다.명사특강 또한 신성고가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IOC위원 유승민, 강득구 국회위원 등 시대를 이끌어 가는 다양한 사회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삶의 목표 의식과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마련하고 있고 코로나 상황으로 작년과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한편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신성 예술제와 학생들의 연구 활동과 그 결과들을 발표하고 나눌 수 있는 신성 학술제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이전 활동보다 축소될 수 밖에 없었지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선생님들의 철저한 준비로 다양한 의미들을 찾을 수 있었다.>> 고교 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학생들에게 더 다양하고 확대된 과목 선택권 부여 위해 노력신성고는 문·이과 통합교육 과정을 충실하게 설계하여, 인문, 사회, 과학기술, 문화예술의 기초 소양을 균형 있게 키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의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고교 학점제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 및 희망에 맞는 개별 교육과정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그 결과로 학생들에게 좀 더 다양하고 확대된 과목 선택권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특화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지·덕·체를 고루 갖춘 통섭형 인재 육성을 가장 큰 교육과정의 목표로 삼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 100여개 정규·자율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즉, 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준비로 만들어지는 정규동아리와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자율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간접적인 진로와 직업을 경험해보고, 다양한 대회를 통하여 수준 높은 결과물들을 산출해오고 있다. 이러한 다양하고 특화된 비교과 활동은 독서교육 및 예체능활동과 더불어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학생들은 1·2학년들을 위한 ‘교육과정 멘토링’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을 배우고, 자신만의 학습계획을 세우는 방법들을 배워 3년간의 교육과정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받는다. 또한 ‘선배와의 멘토링’프로그램이 있어 선배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하여 학교생활의 고민을 나누고, 학업 성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학력 우수자를 위한 기숙사 운영, 해마다 서울대 및 수도권 진학률 70% 수준 유지신성고는 우정학사(제1기숙사)와 원천학사(제2기숙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명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학력관리부 교사들과 사감교사들의 철저한 관리하에 창의융합특강, 다양한 자체 자율동아리 활동, 멘토링과 함께 하는 자기주도학습 등의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과 리더십 캠프, 체험활동 및 봉사동아리 활동, 자치회 활동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수시 입시에도 대비하고 있다. 또한 체력증진을 위한 아침 골프 수업등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기숙사는 신성고의 우수한 입시성적의 기반을 이루고 있다.신성고는 202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 12명, 의대 28명, 연고대 37명이 합격하는 우수한 입시 결과를 만들어 냈다. 해마다 학생들의 수가 줄어드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러한 상황을 예상하고 준비해온 철저한 계획, 능력 있는 교사들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올해도 매우 좋은 입시성과를 거두었다.신성고 한재섭 기획홍보부장교사는 “해마다 서울대 합격자수는 두 자리수를 유지하고 있고 수도권 입학 비율도 7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의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가 늘어 의대 진학률이 상승하는 추세이고 연·고대 입학실적도 50~6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수시와 정시 비율도 50:50으로 균형 있는 입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미니 인터뷰_신성고 한재섭 기획홍보부장교사“학생 개개인에게 특화된 진로진학 지도, 우수한 입시 결과로 이어져”학생들의 진로진학 지도의 시작은 담임선생님들의 정성어린 상담입니다. 신성고는 1학년부터 담임교사 및 진로진학 전문 선생님과의 상담을 토대로 개개인의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로진학 내용이 녹아드는 교과활동과 창체활동, 동아리 활동, 방과후 활동, 독서교육, 1인 3기 예체능 프로그램 등의 비교과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올바른 경험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은 교과별 전문적 학습 공동체, 교과 독서 모임, 교원역량강화 연수, 생기부 작성 요령 연수, 진로진학 상담 연수등을 통하여 스스로의 능력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해마다 줄어드는 학생수에도 이러한 성과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1학년 초기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계획적인 교육과 선배들과의 멘토-멘토링 프로그램, 내신 관리를 위한 선생님들과의 꾸준한 상담, 철저한 독서교육, 학생중심의 참여 수업, 1인 3기 예체능교육, 다양한 연구대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으로 특화된 신성고만의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능력있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선배 교사들의 경험이 이러한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사회 곳곳에서 학생 모두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1-07-21
- 11월18일(목) 수능 DAY 126일 동안 수능영어 확실한 등급UP 실천전략 연일 코로나 확산 보도와 델타 변이 코로나로 떠들썩한 가운데 어느 덧 고3이나 재수생들에게수능이 코 앞 으로 성큼 다가왔다.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매년 수능을 앞 둔 우리 제자들에게 권장하고 실천시키는 막바지 수능 UP전략이 있어 공유하려 한다.11월 18일(목) 수능일 까지 대략 명목 학습일이 4개월 남짓 남아 있다.수능일 까지 수능영어 학습할 수 있는 실제적인 학습일은 4개월이 아니다. 4개월 중에서 하루 평균 6시간이 수면시간이라면 126잁 x 6시간 = 756시간인데 결국 수면시간으로 31.5일이 빠진다. 수능까지 남겨진 총 명목시간 3,024시간 중에서 수면시간 756시간을 제외하면 2,268시간이 남겨진다. 수능대비 수험생들에게 남겨진 2,268시간들 동한 정리 학습해야 할 수능 주요과목이 국어, 영어, 수학, 과탐2과목 (사탐2과목) 5과목 이다. 학습 가능한 수능대비 학습 일을 5과목들로 나눈다면 2,268시간동안 영어 1과목에 투자 가능한 실제 학습시간은 2,268시간 중에서 453.6시간이 할당된다고 볼 수 있다. 평균 1과목당 학습 가능한 수능 수험생들에게 남겨진 실질적인 수능영어 학습 시간은 18.9일인 것 이다.그럼 2021년 6월 모의평가 기준 수능영어 등급별로 수능영어 등급UP 전략을 살펴보자.수능영어 1등급인 학생은 기존에 꾸준히 해오던 대로 영어학습을 유지하며, 특히 난이도 높은 빈칸 추론 3점짜리 문항들과 수능어법 문항들을 잘 풀 수 있는 실력과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능영어 학습에 FOCUS를 두어야 한다. 물론 적어도 주 1회 수능영어 모의고사를 지속적으로 풀고 틀린 문항들의 오답노트를 해야 한다. 수능 보카는 매일 40분씩 온라인 영어 어휘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을 해야 한다. 실전 모의고사를 풀 때는 반드시 실전처럼 L/C문항들부터 풀며 전체적인 시간배분 연습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수능 필수 어휘장을 통해 매일 점검 학습해야 한다. 또한 구문독해 학습을 통해 수능 필수어휘들의 동의어들과 반의어들, 연관 어휘들을 파트별로 정리 학습할 필요가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1등급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수능영어 절대평가 1등급인 90점을 목표로 해서는 안 되고 수능영어 100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수능영어 2등급인 학생들은 수능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하므로 평균 3~4개의 문항들을 더 맞아야 한다. 2등급 학생들이 놓치는 대부분은 수능 어법문항들과 빈칸 추론문항들, 문장 삽인, 순서잡기 문항들이다. 또한 1등급을 놓치는 2등급 학생들은 어휘력도 더 확실하게 다질 필요가 있으며 적어도 하루 어휘학습은 1시간 이상을 권한다. 실전 모의고사 문제를 주 1회 이상 풀고 오답정리를 꼭 하기를 권한다,수능영어 3등급인 학생들은 수능영어 2등급 이상을 목표로 할 것이며 등급을 올리기 위한 실천전략을 필요로 한다. 3등급이라면 아직까지도 수능 어휘가 부족할 것이므로 하루 평균 1시간 30분이상의 어휘학습을 권한다. 특히 빈칸 추론문항들과 문장 삽입, 순서잡기, 순수 어법문항과 어휘형 어법문항 학습도 열심히 해야 한다.또한 수능영어의 시간배분이 중요한데, 학생별로 취약한 유형의 수능문항들은 나중에 풀고 무난하게 풀 수 있는 수능영어의 문항들을 먼저 풀어서 시간에 쫓기지 말아야 한다.목표하는 수능 등급별로 학습전략이 조금씩 달라질 것이지만 공통적인 것은 올해 수능영어부터 달라지는 수능영어 문항들에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영어학습이 필요하다.작년과 달라지는 수능영어 첫 번째는 EBS 영어의 수능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줄어들며 특히 주목할 만 한 것은 EBS 수능영어 교재들의 직접연계가 간접연계로 바뀐다는 것 이다.쉽게 말해서 작년까지는 EBS 수특영어, 독해연습, 수능완성 교재를 달달 숙달 암기하는 정도로 무난하게 목표로 하는 수능영어 등급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올해 수능 영어부터는 그렇게 학습하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진다. 결국은 전체적인 수능영어 절대평가의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수능영어 등급별로 효율적인 학습전략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번 수능영어 부터는 탄탄한 수능영어 실력이라고 볼 수 있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수능영어 수험생들이 목표로 하는 수능영어 등급을 받아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최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1-07-16
- [사탐 기획 연재 ③] “선택과목의 전략적 선택” (사탐 과목 선택 방법)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유리한가요?” 선택형 교육과정으로 바뀌면서, 학생들에게는 엄청나게 많은 과목 선택권이 생겼습니다. 인문/자연 계열에 따라 어느 정도 과목이 정해져 있는 수학 같은 과목이 있는 반면, 사회탐구 같은 경우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탐에 어떤 과목들이 있는지, 그리고 내신에서 사탐 과목을 선택할 때 어떤 부분들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사탐은 사회 / 지리 / 윤리 / 역사의 4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그렇다면, 무엇을 고러햐여 선택하여야 할까요?”사탐 과목을 선택함에 있어 고려해야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① 우선 고려해야 할 것은 “진로”입니다. 특히 최상위권 학교의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경우에는 진로를 고민해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과목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성적을 받기 너무 어려운 과목이라면 무조건 선택하기보다는 피해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② 두 번째는 학생의 “성향”입니다. 자료 분석을 잘하거나 이과적 성향이 강한 학생들일수록 사문과 한지가, 국어적 감각이 있는 학생들은 생윤이, 응용력은 부족하지만 성실한 학생들은 동사,세계사,세지 과목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어렵더라도 명확하게 딱 떨어지는 답을 원하는 학생들은 윤사나 법정이 잘 맞는 학생들입니다.③ 그런데 내신에서 과목을 선택할때는 반드시 “선택자 수”를 고려해야 합니다. 아무리 진로와 성향이 잘 맞는 과목이라 하더라도, 선택자 수가 너무 적으면 등급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수 과목들은 아무래도 그 과목을 특히 좋아하는 학생들이 선택하기 때문에, 등급을 받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④ “진로과목”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됩니다. 진로과목은 성적이 9등급이 아니라 A,B,C로 산출되기 때문에, 부담이 확연히 적습니다. 특히 문과가 과탐을, 이과가 사탐을 들어야 하는 경우에는, 진로과목을 들을 수 있다면 진로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지금까지 사탐 과목 소개와 선택시 고려사항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위의 내용은 전반적 특성이기에 학교와 학생의 개별 상황에 따라 훨씬 복잡한 경우의 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학원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사탐 기획 연재 ①] “혼돈의 문과 입시, 사탐 말고는 답이 없다![사탐 기획 연재 ②] “남은 4개월,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사탐 공부 방법)황나리원장SR사회탐구학원 원장 2021-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