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9,6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검사를 위한 숙제는 손만 아플 뿐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일주일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제 어느 정도 온라인 클래스에 적응한 듯 보인다. 하지만 다시 시작된 학교 과제와 수행평가들이 방학 때의 여유로움은 사라지고 학원과제와 맞물려 흔히 멘붕에 빠진다. 이때부터 보통 검사를 위한 날치기 숙제가 시작된다. 휘갈겨진 글씨체, 답지 보고 베낀 듯한 문제들, 딱 봐도 성의가 없는 사고한 흔적이 없는 숙제가 그런 경우다.요즘같이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자주 출제되고 더욱이 배점이 3점인 문제들이 그러한데 몇 개만 틀려도 등급하나가 떨어지기 마련이다.검사를 위한 숙제는 손만 아플 뿐이다.해결책은 양보다는 질의 숙제를 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독해 10문제를 푸는 학생은 3~4개만 풀되 풀고 난 후 단어와 주제도 찾아보고 왜 그것이 답인지 생각해보며 지문분석을 철저히 하는 것이 많은 양을 푸는 것 보다 훨씬 효과적이다.듣기의 경우에도 대본 하나만 충분히 분석하고 여러 번 들어 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그렇게 적응하다 보면 속도가 빨라지고 나중에는 한 두 개씩 숙제를 늘려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남는 시간을 다른 과목에 할애할 수 도 있다.실제로 방학이 시작할 때 등록한 한 학생이 워낙 공부를 안했던 터라 처음에는 숙제를 힘들어 했지만 나중에는 적응이 되어 시간상으로 많이 단축이 되었다며 양을 조금씩 늘리는 사례가 있었다. 물론 이런 학습법이 항상 적용되지는 않는다. 일주일에 한번 또는 격주로 많은 양을 빠르게 푸는 연습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실전에서는 제한된 시간 속에서 빠르게 해결해내는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그런 연습이 되지 않는 다면 시험시간이 끝났을 때 몇 문제를 아예 손도 못 대고 끝나는 경우도 있다.훈련은 천천히 적은 양으로 하되 실전을 위한 주1회 빠른 그리고 많은 양을 푸는 훈련도 병행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많은 양을 한 것 보다 지문 한두 개를 보더라도 철저하게 분석했을 때 숙제를 마친 후 뭔가 더 해냈다는 느낌과 실력이 향상 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진심으로 숙제를 했을 때 성적향상을 이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다.지오에스영어학원 유영남 원장문의 031-411-8044 2021-03-15
- 상위권으로 가기 위한 고등 수학 공부법 상위권 수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이 찾고 있는 고등수학전문 ‘기성쌤’을 찾았다. 학원은 화성고·동산고·함현고 반을 따로 편성해서 운영 중이고 최근에는 수원과 안양 학생들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이기성 원장의 강의를 수강하고 있다. 그동안 화성고 전담 강의를 해온 이 원장의 커리어는 화성고가 목표인 중학생에게도 제법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한편 ‘기성쌤’은 지난 8일 ‘메가스터디’ 강사들로 구성된 중등 무학년 고등수업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고등부 입시에 돌입했다. 이기성 원장에게 들어 본 상위권 수학 공부법이다.이기성 원장의 즉문 즉답 수학공부법Q. 상위권 수학으로 가는 수학 공부법은 무엇인가?A. 수학성적을 판가름하는 것은 탄탄한 기본 개념위에 다양한 수학적 발상을 얹는 것이다. 식상한 이야기 같지만 많은 선생들이 말하는 수학 잘하는 길이다. 의외로 이 길을 제대로 가는 학생들이 많지 않다. 한 문제 안에는 2가지 3가지 혹은 그 이상의 풀이 법이 있다.풀이들을 다 알고 있어야 하고 어떤 문제를 만나든지 첫 번째 방법이 안되면 두 번째 두 번째가 안되면 세 번째 방법으로 풀 수 있어야 한다. 또 각각의 풀이 법들을 비교하고 분석하면서 풀이과정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본인만의 시간도 중요하다.결국 1등급을 가르는 것은 여러 갈래의 수학적 발상을 할 수 있느냐의 문제이고 다양한 수학적 기술들이 몸에 얼마나 잘 훈련이 되어 있어서 풀이 방법을 고민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느냐의 차이다.Q. 현장 강의 20년차 ‘기성쌤’의 강의 어떻게 진행되나A. 강의는 수능중심으로 진행하고 내신과는 자연스럽게 연계된다. 오랜 강의를 하다 보니 효과적인 전달방법을 찾게 되었고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풀이방법과 시행착오를 직접 보여주는 강의를 택했다. 학원생들은 강의시간마다 문제 유형에 따라 흔히 하는 실수 또는 실수 할 때의 문제점 등을 풀이과정을 통해 보게 된다. 과정 안에는 1차원적 풀이부터 최고 레벨의 고차원적인 풀이까지 다양하게 볼 수 있고 50점 70점 90점짜리 풀이과정도 보고 배운다.강의 시작 전 문제하나를 놓고도 다른 종류의 문제들과 연관된 문제들을 찾아 끊임없이 시나리오를 짠다. 상위권 수학이라고 해서 매번 어려운 것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면서 다양한 수학적 발상을 알게 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사실 이런 강의는 중위권 학생에게는 부담스러운 교육법일수 있다. 중위권은 성적에 맞게 학습법을 찾아 진행한다.Q. ‘기성쌤’ 의 강의 십분 활용하기A. 계산 위주로 공부하던 학생들과 상담할 때 ‘이런 얘기 처음 들어봐요’, ‘이런 방법이 있는 줄 몰랐어요’라는 대답을 들을 때 안타까움을 느낀다. 그런 학생들이 수학을 제대로 만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도 크다. 고난도 문제를 푼다 해서 실력이 쌓이지는 않는다. 습관처럼 문제를 분석해야하고 변형되어 나왔을 때는 어떻게 풀 것인지를 예측하며 대비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그 중에는 수업을 놀랍게도 잘 따라오는 학생이 있고 강의에서 배운 그대로를 흉내 내다가 발전시켜 자기 것으로 만드는 학생도 있다. 강사가 이끄는 부분도 크지만 결국 강의 시간동안 부어준 많은 노하우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시뮬레이션을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1등급과 2등급을 가른다. 그리고 그 학생들이 서울대와 성균관대 등 원하는 대학에 들어갔다. 2021-03-15
- 중간고사 수학시험 내신대비 곧 있을 중간고사 수학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늘 반복되는 얘기지만 좀처럼 지켜지지 않고 있어서 안타깝다.문제 유형시험공부를 할 때 첫 단원의 세부 유형부터 심화 문제까지 빠짐없이 풀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시험 범위를 다 보지 못하고 시험을 보는 실수를 가장 많이 하는 것 같다. 중간고사 범위를 보면 20~25개의 소단원, 각 소단원 별로 한 문제씩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 80% 정도 비슷한 유형의 필수문제가 출제되므로 기출문제 대여섯개 정도 풀면 유형에 대해 짐작할 수 있다. 각 소단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개념과 그 개념을 활용한 문제를 골라 정리하는 방법으로 공부해 나가면 좋다.서술형 문제서술형 문제는 벼락치기로는 대비가 어렵다. 서술형 문제를 따로 준비하기보다 평소에 쉬운 문제를 풀더라도 풀이 원리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두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풀이 과정이나 문제에 대한 설명 생략, 단위 누락 등 감점 요인을 대비해서 푸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오답 노트자신 없는 문제와 전혀 풀이가 생각나지 않는 문제 등을 꼼꼼히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시험을 앞두고 이렇게 정리된 오답 노트를 점검해 시험 칠 때 문제가 바뀌어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시험 전 하지 말아야 할 것 벼락치기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정신과 몸이 피곤하면 실수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문제를 많이 풀려고 하지 말고 개념을 다시 이해하고 완벽하게 알아가는 것이 핵심이니 앞서 말한 방법대로 수학 공부를 해야 한다. 중요치 않은 유형은 없으므로 모든 유형에 대해서 빠뜨리지 말아야 한다. 시험 도중 애매한 문제는 일단 미뤄두는 습관도 연습해야 한다. 시험을 볼 때, 어려운 문제나 풀다가 막혀버리는 문제들을 일단 뒤로 순서를 미루고 쉬운 문제부터 풀어야 한다. 시험 시간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 활용을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인탑영수학원 김대운 수학대표원장 2021-03-12
- 입시의 시금석 내신과 세·특을 잘 챙기자 고등학생 2021년부터 내신성적 관리와 세특이 더욱 중요해졌다. 2020년까지는 대입 전형에서 고1,2,3학년 내신 반영 비율이 대체로 2:3:5이거나 3:3:4이다. 그런데 2021년 고1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4입시안은 고1,2때의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다소 높아질 예정이다.그 이유는 고1의 경우 공통 필수과목을 고2,3의 경우 일반선택과 진로 선택과목을 이수하는데 특히 진로선택 과목은 A,B,C등급으로 산출하는 절대평가를 따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진로선택과목은 변별력이 떨어져서 대입에 끼치는 영향력이 거의 없어진다. 이런 이유로 수도권 30개 대학 중 15곳 대학은 진로선택과목을 공통과목이나 일반선택과목보다 낮게 반영하겠다고 발표하였고, 나머지 15개 대학은 아예 반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하였다.또한 고1이 치르는 2024대입 전형에서는 종합의견 담임선생님 연간 500자, 교과당 담당선생님 세특 500자 이외 다른 사항은 반영하지 않는다. 비교과 활동은 봉사에서 학교 교육 계획에 따라 교사가 지도한 실적만 대입에 반영되며, 동아리 연간 500자, 진로 700자 이외 다른 사항은 입시에서 반영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도 내신 성적과 세특의 영향력이 커질 거라는 것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한 가지 사항은 2021년부터 고등학교 교과 선생님께서는 담당하는 모든 학생들을 정성평가해서 세·특(세부사항 및 특기사항)을 서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지필과 더불어 평상시 과정 중심의 수행평가를 성실하게 준비하고, 나아가 생기부 세·특에서 좋은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수업에 집중하고 선생들과의 인간관계 또한 잘 형성해야 할 것이다. 인간관계를 잘 형성하기 위해 아부하라는 얘기가 아니라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소극적인 학생들이 평가에서 피해가 없도록 인사도 잘하고 활기차게 생활하자는 것이다. 최용훈국어전문학원 이덕인 원장 2021-03-12
- 맞춤형 제본서비스로 ‘자기주도적 영어학습’ 효과 높인다! 온라인 영어교육의 선두주자인 이그잼포유(exam4you.com)가 최근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하며 주목받고 있다. 홈페이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컨텐츠도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고려해 구성하는 등 보다 효과적인 영어학습이 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 이를 통해 내신 및 입시영어 대비에 특화된 이그잼포유의 컨텐츠가 영어실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공부습관 잡기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개편에서 또 하나 주목되는 것은 개인 맞춤형 제본서비스의 도입이다. 이그잼포유가 보유한 방대한 영어학습 자료를 개인에게 맞도록 제공해 영어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서비스 시작과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개인 맞춤형 제본서비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그잼포유 박승원 대표를 만나 물어보았다.내신 및 입시영어 공부에 효과적인 ‘바로제본’ 서비스‘이그잼포유(exam4you.com)’가 새롭게 도입한 개인 맞춤형 제본서비스의 명칭은 ‘바로제본’이다. 바로제본은 이그잼포유에 수록된 방대한 자료 중 자신이 원하는 학습자료만을 선택해 교재로 제본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이용자는 검색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불러온 뒤, 원하는 컨텐츠만을 선택해 목록을 구성하고, 이를 다시 원하는 순서대로 배치해 편집한다. 이때, 이그잼포유의 컨텐츠 뿐 아니라 자신이 개인 PC에 소장하고 있던 학습자료까지 등록해 편집한 뒤 함께 제본할 수도 있다. 원하는 컨텐츠 구성이 끝나면 표지디자인을 선택해 마무리하며, 비용 결재와 제본을 거쳐 3~4일내에 배송이 이뤄지게 된다.이그잼포유 박승원 대표는 “표지부터 내지까지 자신이 원하는 내용과 순서를 담아 구성함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맞춤 학습서와 문제집을 만들 수 있다”며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된 교재로 공부하기 때문에 내신 및 입시 대비에 효과적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다. 바로제본은 이그잼포유의 유료회원인 정회원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회원가입만 하면 주어지는 준회원도 바로제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제본 시 따로 파일을 구매하지 않아도 돼 필요한 컨텐츠를 구매한 뒤 제본하던 기존보다 가격이 45% 정도 할인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한, 한국후지제록스 산하 전문 인쇄업체와 제휴해 제본을 진행하기 때문에 용지 및 인쇄품질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박 대표는 “본문 자료와 표지디자인만 골라 주문하면 끝나는 프로세스라 사용이 매우 간편하고 쉽다”며 “내신 및 입시영어 대비를 위한 자기주도학습에 훌륭한 조력자”라고 설명했다.시험 대비에 특화된 이그잼포유, 바로제본을 활용한 시험 대비도 주목‘이그잼포유(exam4you.com)’는 중·고등 내신영어는 물론 수능 및 모의고사 등 시험 대비에 특화된 사이트로 유명하다. 내신대비의 경우, 모든 출판사의 중·고등 영어교과서를 수록하고, 이를 분석해 제공한다. 교과서 챕터 별로 내용을 해석해 분석한 것은 물론 문법과 주요 구문까지 꼼꼼히 해설해 두었다. 내용 분석 후에는 복습을 위해 연습문제도 제공하는데, 연습문제는 지문해석, 추론, 문법문제, 빈칸채우기 등으로 구성해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을 빠짐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신경 썼다. 수능 및 모의고사 대비를 위해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문제를 빠짐없이 수록해 분석한 것도 강점이다. 학력평가와 모의평가, 수능시험의 문제지는 물론 이에 대한 정답과 해설서, 듣기 파일 등이 원본으로 수록돼 시험준비를 돕는다. 또한, 변형문제, 해석문제, 유형별문제 및 예상문제를 제공하고, 문법 연습과 EBS 연계교재 분석 및 수록문제도 제공해 고득점을 노린다. 박 대표는 “곧 있을 3월 모의고사와 1학기 중간고사를 대비하기 위해 이그잼포유의 학습 컨텐츠로 학습하고, 바로제본 서비스로 교재까지 만들어 공부한다면 원하는 성적을 얻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1-03-12
- 구미대학교 구미시설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재양성 업무협약 구미대학교 공동훈련센터(센터장 김정숙)가 25일 일학습병행 사업을 활용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 구미시설공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일학습병행’이란 기업이 학생 또는 구직자를 학습근로자로 채용해 직무에 필요한 이론교육과 실무를 가르쳐 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구미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송길용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서부지사장,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 등 관계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효율적인 일학습병행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데 힘쓰기로 했다.이를 위해 우수사례 발굴과 상호 공유,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신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기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등에 노력키로 했다.구미시설공단은 최근 고용노동부로터‘전기설비시공-L5’과정의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대와 NCS기반 훈련과정을 개발해 근로자 8명을 1년 과정의 교육훈련을 통해 우수 인력으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송길용 경북서부지사장은 “일학습병행의 우수한 훈련사례를 확산해 산업현장에서 내실 있는 훈련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채동익 이사장은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 산업체 경쟁력 제고와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일학습병행제와 NCS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발과 협력을 통해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
- 대구교육청, 올해 중1 신입생부터 무상 교복 지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2021학년도부터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교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교복을 착용하는 대구의 125개교 국·공·사립중 입학생 또는 타 시도 및 국외에서 대구로 전입하는 중학교 1학년생이다.대구교육청은 이번 무상 교복 지원을 위해 6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약 2만여 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교복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교복을 착용하지 않는 2개 중학교는 교복 외 생활복 등 다른 지원 품목을 정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결정토록 안내했다.교복 지원 절차는 각 학교에서 교복 납품 업체를 선정한 후 교육청에 교복 구입 예산을 신청하면, 교육청에서는 각 학교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모든 학생들에게는 겨울과 여름 교복 1벌씩이 지원 될 예정이다.대구교육청은 사업 시행 첫 해인만큼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혼란이 없도록 초등학교 6학년(예비 중1)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무상 교복 지원을 홍보하고 있다. 또 학생들의 빠른 성장으로 교복을 추가로 구입하지 않도록 올 한해는 교복 착용 시기를 5월 이후로 정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교육 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중학생 무상교복 지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 고등학생들도 무상 교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구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
- 대구시교육청, 고교학점제대비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 거점센터 운영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학생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한 '대구형 온라인 공동교육 캠퍼스(온·공·캠)' 거점센터를 운영한다.대구시교육청은 정규 수업시간 내 온라인 기반 학생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육소외지역 거주 학생의 교과 선택권 지원을 위해 온·공·캠 거점센터를 대구고등학교에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기존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방과 후 및 주말, 방학 중에 이용이 가능했으나,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방과 후 추가로 진로 관련 선택과목을 이수해야하는 학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규 수업시간에 온·공·캠을 운영한다.온·공·캠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소속 학교 온라인 학습실에서 실시간으로 원격 플랫폼에 접속해 수업을 듣게 된다. 수업 교사는 거점센터에 마련된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교실온닷(http://classon.kr)'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진행한다.2021학년도 수업 운영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며, 1학기 참여학교는 일반계고 14개교, 수강 학생은 국제법(학기제 1개반), 경제(학년제 1개반), 스페인어Ⅰ(학기제 1개반·학년제 2개반) 등 3개 과목(5개 강좌) 총 56명(고2·3학년)으로 확정됐다.1학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는 4~5월까지 단위 학교와 학생 수요 희망 조사를 거쳐 개설 과목을 선정하고, 6월에 수강 희망 학생을 학교에서 추천 받은 뒤 8월부터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온·공·캠 운영은 학생들에게는 정규 수업시간에 진로와 관련된 선택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단위 학교에는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한 전국 선도 모델로서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원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
- 대구학생전자도서관, 구독형 전자책 오디오북 서비스 시작 대구시교육청은 2일부터 위드 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독서환경 및 디지털 세대의 온라인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대구학생전자도서관 구독형 전자자료(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했다.이 서비스는 소장자료 유저수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는 기존 소장형 전자자료 서비스의 한계를 개선해 동시 접속자수 제한 없이 이용 가능하며 전자책 및 오디오북 5만여종을 제공하고 매일 신간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전자자료 이용은 대구교육청 지역 내 학생, 교직원, 학부모라면 누구나 에듀나비·학교·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학부모는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으로 문의해 본인 인증 후 이용 가능하다.구독형 전자자료 대출은 월간 기준으로 1인당 최대 5권까지 가능하며 이달 한 달은 구독형 서비스 개통기념으로 1인당 10권까지 이용할 수 있다.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 개통을 기념해 오는 4월18일까지 전자자료를 많이 이용한 다독자를 선정 후 'On+다독친구 시상'을 하고 한 학기 한권 읽기 도서 및 책꾸러미 도서를 선정해 전시하는 '온라인 북큐레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해 12월 시작한 대구학생전자도서관의 소장형 전자책 서비스와 함께 구독형 전자자료 제공 서비스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 교육과정 지원 및 대구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
- 대구 수성도서관,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 온라인 전시회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2020년 서울디자인위크에서 온라인 전시로 큰 호평을 받은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展)’을 3월 31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서울디자인재단에서 기획한 전시회로 빛, 소리, 자연, 놀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결을 실험하고, 모색하는 10명의 그림책 작가를 조명하며, 영상과 인터랙티브 아트로 새롭게 탄생한 초대작가 대표작품 10선도 구성했다.김지민, 문승연, 소윤경, 이명애, 이수지, 장현정, 차정인, 한병호, 한샛별, 한성민 등의 작가를 온라인으로 만나는 방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전시회 팝업창을 클릭해 그림책 전시회 입장화면으로 이동하면 된다.조정희 관장은 “그동안 책으로만 보았던 그림책 작품을 오감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주민들이 코로나블루로 지친 마음이 안정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