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5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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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 스터디카페 개관 지난 7월 초 서울외국어고등학교(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는 본관 4층, 5층에 ‘스터디카페’를 개관했다. 서울외고 스터디카페는 도봉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총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의 낡은 교실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했다. 각 층별 170~180여석으로 총 360여석의 규모로 개관한 스터디카페는 고전적인 독서실 같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자율학습이 가능한 쾌적한 학습환경으로 조성됨에 따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개인의 자율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토론 및 세미나 등을 위한 4~8명이 참여 가능한 소규모 회의실도 층별로 마련되어 있어 조별 활동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방역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확보, 마스크 착용 필수)서울외고 이상준 교무기획부장은 “스터디카페는 수능 확대 등 주도적인 학습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생들이 점심시간 또는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개관과 동시에 40~80여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율학습에 참여하고 있다”며 “또한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쾌적하고 세련된 학습환경에 초점을 맞춰 시설을 개선하여, 개별적인 자기주도 학습 공간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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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선덕고등학교 강북 지역의 대표 명문 자사고인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53, 이하 선덕고)은 2011년 서울형 자사고로 재탄생하며 서울의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깁하고 있다. 지난해 ‘수능 전과목 만점자 배출’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선덕고는 올해도 독보적인 대학 입시 실적을 보여주며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시 위주의 학교’라는 오해와 달리 수시 경쟁력을 입증한 2020학년도 선덕고의 대입 결과와 전형별 특화된 진학 지도를 살펴봤다.강북 최고 SKY 대학 99명 합격, 주요 대학 합격자 263명!선덕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합격자 14명을 비롯해 연세대 46명, 고려대 39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99명에 이른다. 또한 의·치·한 17명, 서강대 13명, 성균관대 26명, 한양대 29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 누계는 263명이며,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410명에 이른다.2019년 대비 산술적으로 비교해도 SKY 대학 합격자는 26명이 늘어났으며, 주요대학 합격자는 21명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연세대의 경우 17명, 고려대 8명, 한양대 4명의 합격자가 증가했으며, 건국대 8명, 동국대 5명, KAIST 등 특수목적 대학 합격자도 3명이 늘어났다. <참조 표1, 재수생·중복 포함>지명훈 진로입학홍보부장은 “재수생의 경우 상위권 대학만 파악이 가능한 상황이라 중위권 이하에서는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자료를 살펴보면 선덕고가 정시 위주의 학교라는 건 오해이다. 정시 위주라면 학생들이 고1부터 학교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이유가 없다. 선덕고는 수시와 정시 역량을 모두 갖춘 고교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표1> 선덕고 2017~2020학년 주요 대학 합격자 수 비교 (* 재수생 포함, 중복, 단위 : 명)<표2> 선덕고 2020학년도 주요대학 합격현황_(재학생, 중복/ 단위: 명)대입 수시 합격을 위한 선덕의 심화 프로그램 운영▶교육청 승인 과학영재학급, 수학영재학급, 인문·사회영재학급 운영선덕고의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크게 인재반과 영재학급으로 설명된다. 1학년의 경우 수학인재반과 과학인재반은 운영하여 수학분야 또는 공학분야이 과제연구를 수행하고,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2학년 대상으로는 수학, 과학, 인문사회 영재학급이 운영된다.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수학, 공학, 생명과학 분야 과제연구를 수행하며, 자율형 사립고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를 지원한다. 인문사회 영재학급에서는 자율형 사립고 연합 인문학 캠프,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도 참여한다. 3학년에서는 수학과 인문사회 인재반이 운영되며, 체인지 메이커& 진로 코칭 지원단 등 수시 지원에 최적화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선덕고 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학년은 자연공학 아카데미, 인문사회 아카데미가 운영되며, 자연공학 아카데미는 메이커 교육이, 인문사회 아카데미에서는 모의 유엔, 모의 창업, 모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2학년은 심화수학 및 심화 과학실험에 참여하는 자연 아카데미와 메이커 교육이 진행되는 공학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또한 1,2학년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선덕공학 리더’는 현대자동차 및 한국 공학한림원 연계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다양한 동아리 (학술동아리 84개/예체능 124개, 봉사 6개, 탐구경시대회 연간 116회 운영선덕고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규동아리 80여개, 학생자율동아리 50여개, 경시대회 140여개 등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학교활동을 지원한다. 정규동아리와 학생 자율동아리는 크게 이학분야, 공학분야, 인문사회분야, 예체능분야, 나눔분야로 구분되며 특히 84개의 학술동아리, 124개 예체능 동아리, 탐구 경시대회 등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통해 수시 전형에서 전공 방향성과 심화 활동으로 반영되고 있다. 현재 선덕고에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술동아리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정규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Mini-Interview 선덕고등학교 배경철 교장선생님Q. 선덕고의 독보적인 입시 실적에 대해?먼저 선덕고의 자율학습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선덕고 자율학습은 강제성은 없지만, 희망 학생에 한해 당일 배운 내용을 당일 습득하는 방식으로, 친구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입시 실적으로 입증되는 선덕고 학생들의 학업 역량이 확보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또 다른 강점으로 학생 개인의 진학 방향을 협의하는 진로 워크샵을 들 수 있다. 3학년 부장, 담임교사, 진로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고1부터 고3까지 학생별 진로에 대해 협의한다.특히 올해는 갑작스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3의 경우, 학생을 한 명씩 학교로 불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학생별 성적 추이와 분포, 생기부 활동 분석, 과목별 성적 변화 등을 꼼꼼히 살펴 수시지원 대학 및 전공 계열, 전형 방법까지 협의하는 워크샵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Q. 선덕고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가 높다. 전하고픈 말씀이 있다면?선덕고에는 퇴직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도 학생들을 위해 교실을 청소하는 선배 교사가 있고, 진정성을 가지고 학생 개개인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열정적인 교사가 함께 한다. 무엇보다 이런 교사를 신뢰하고 따라주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있어 지금의 선덕고가 가능하다. 더불어 선덕고가 ‘공부만 시키는 빡센 학교’라는 건 오해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기차여행’, 주말 스포츠, 인성 교육 등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 역시 함께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지역을 넘어서 선덕고에 아이들을 맡겨주는 학부모의 선택에 감사하며,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선덕고 학교장으로 일할 수 있어 보람있고 감사하다.도움말 : 선덕고 배경철 교장, 지명훈 진로입학홍보부장자료제공 : 선덕고등학교 진로입학홍부부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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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중학교, 도봉2동 어르신을 위해 방역키트 나눔 실천 지난 7월 1일 지역의 명문 중학교로 알려진 을지중학교 (교장 임길선, 노원구 덕릉로 580, 이하 을지중) 1층 소강당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가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을지중 학생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더욱 힘들어진 어르신에게 마스크 250매와 물티슈 50개를 방역 키트로 만들어 전달하겠다는 마음을 전하자, 도봉구 도봉 2동 이성기 동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면서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을지중 임길선 교장, 오묘순 교감, 조숙희 자치활동 담당 교사를 비롯해 학생회 임원, 도봉2동 동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2020. 7.1 <을지중 학생회, 도봉 2동 주민센터 격려물품 전달식>이성기 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서 도봉구에 방역키트를 나누겠다는 마음에 감동받았다는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날 을지중에서 기증한 방역 키트는 도봉 2동 50가구에 전달됐다.이날 행사를 기획, 주관한 을지중 학생회 3학년 부회장 성지현 학생은 “작은 물품이지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싶었는데, 동장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면서 식순도 정하고 행사로 바뀌었다. 작은 물품인데 직접 찾아주셔서 오히려 감사했다. 새로운 경험이라 뜻 깊었다.”고 전했다. 2학년 부회장 최민석 학생은 “어려운 분들을 돕겠다는 취지였지만, 참여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지만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2019. 12. 16 배우고 나누는 나눔 공연 경로 위문공연한편 을지중은 이미 2016년부터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종회)과 연계하여 5년째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 을지중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우고 나누는 우리 학교, 을지중학교 학생들의 어르신 나눔공연’을 시작한 이래 2018년까지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을지중 재학생 조부모와 지역 어르신을 을지중 소강당으로 초청하여 경로 위문 공연을 마련하고 마술, 가야금 등 다양한 공연과 여러가지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히 행사가 아닌 나눔을 실천하는 데 뜻을 모았다.을지중 오묘순 교감은 “이번 나눔 실천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경로 효친 사상을 배우고, 지역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우는 소중한 장이 되었다. 또한 을지중 선배들의 나눔실천을 후배들이 이어나가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한다. 2020-08-06
- 하나고 입시요강에 따른 지원 전략 및 자기소개서 준비 방법 최근 의대정원확대인 10년간 4000명 증원과 PEET폐지로 인한 2022학년도 약대부활로 자사고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 특히 하나고, 상산고, 한국외대부고(용인외고), 천안북일고 등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중 하나고 입시요강에 따른 지원전략 및 자기소개서 준비방법을 소개하겠다.하나고는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가능한 학교이다. 모집 정원은 일반전형 160명(남 80명, 여 80명)과 사회통합전형 40명(남 20명, 여 20명)로 총 200명(남 100명, 여 100명)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전형 남자는 80명 정원에 186명이 지원에 2.33:1이고 여자는 80명 정원에 246명이 지원해 3.08:1이였다. 이것은 2019학년도 경쟁률 남자 1.98:1과 여자 3.16:1에 대비하여 상승하였다. 원인으로는 작년에 후기로 전환되면서 전기에 한성과학고나 세종과학고를 지원했던 학생들 중 후기인 하나고를 지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2021학년도 하나고 경쟁률은 의대정원 확대와 약대부활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기고 입시는 12월 초 원서 접수와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기소개서 작성 및 준비는 최소 8월부터는 해야 하므로 하나고를 준비를 하는 학생은 서둘러야한다.교과 성적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를 반영하며 교과성적 반영 비율은 2학년 40%, 3학년 60%을 반영한다.그리고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가 반영되며 반영 과목 중 수학, 국어, 영어의 비율을 높게 반영한다.작년도 여자의 경우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가 모두 A인 학생만 남자의 경우는 B가 1개정도 있는 학생만 1단계 서류를 통과해 내신성적보다는 면접으로 당락이 결정되었다.1단계 서류 평가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는데 자기주도학습 영역이 15점, 인성영역이 5점으로 자기주도학습 영역을 강조하고 있어 자기소개서에 학업역량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한다.2단계 면접평가는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학업역량, 발전 가능성, 전공적합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며 인성 영역도 별로 평가한다. 면접 평가는 총 40점이고 이중 자기주도학습영역은 35점, 인성영역은 5점으로 학습영역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하나고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체력검사가 있다. 체력검사에서 미달이 될 경우는 면접점수가 높게 나와도 탈락이 될 수 있어 미리 준비해야한다.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하여 알아보자자기소개서는 평가를 위한 중요한 자료이므로 사실에 입각하여 정직하게 작성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학습영역, 지원동기, 진로계획, 인성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자기주도학습영역은 동기, 알고 싶은점, 극복과정, 결론, 배우고 느낀점 순으로 작성하며지원동기영역은 건학이념과 연계해 왜 지원하려고 했는지를 작성하면 된다.진로계획영역은 자신의 장래희망에 연계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이나 진로계획을 작성해야한다.인성영역은 봉사활동이나 자율활동 학생회활동 중심으로 개인의 경험 쓰고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 등 잘 나타나도록 작성하면 된다. 다음호에는 하나고 자기소개서를 항목별로 작성요령에 대하여 설명하겠다.중계GEMS학원 조창모 원장문의 02-3392-2009 2020-08-06
-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특목고 ‘진짜’ 자기소개서 쓰기 시리즈 1.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 아니다.누구든지 ‘자기소개서’라는 제목에 이끌려 “이 글을 통해 나의 좋은 면과 좋은 활동과 인성을 소개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자기소개서의 ‘자신을 소개’하는 역할은 지극히 일부일 뿐이다. 정작 입학사정관이 믿는 학생에 대한 ‘소개’의 부분은 대부분 이미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선생님들이 학생을 직접 지도하시면서 바라본 시각과 평가를 통해 기록하신 종합의견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평가, 세부특성 등에 잘 나타나 있으며, 또한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학생의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리더쉽 활동 등에 의해 학생의 기본적 소양에 대한 평가는 어느 정도 이루어지게 된다. 즉, 입학사정관이 학생이 자기소개서에 담아내기를 원하는 내용은 생기부의 ‘진로희망사항’부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까지 열거돼 있는 내용 중 자신만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유기적인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내는 것이다.2. 단순한 열거는 금물, 모든 항목은 구체화해야 한다.가끔 너무나 많은 활동을 한 학생이 어느 것을 메인으로 어느 것을 부수적으로 나열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자소서는 1,500자라는 글자수 제한을 가지고 3가지 영역 (자기주도학습, 지원 동기와 진학 후 활동 및 진로 계획, 인성영역)에서 골고루 학생 본인이 ‘이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우수한 인재’ 라는 것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활동이 많다고 해도 단순한 활동의 나열을 통해서는 자신만의 향기를 가진 자소서를 생산할 수 없다. 또한 활동의 나열은 생기부에 이미 잘 나타나있으므로, 학생은 자신의 활동 중에서 가장 본인의 색깔을 잘 나타낼 수 있는 1~2개의 활동을 선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동기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실행하는 과정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동료와 협력하고 고민한 흔적과 많은 노력, 그리고 결과물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반성, 그리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모델을 탐구하려는 진취적 접근 등을 자신만의 스토리로 엮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만일 이러한 활동이 학생이 추구하고자 하는 진로와 일치하고, 그 진로를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서 특목고를 진학 하고자 한다는 부분을 스토리화 한다면 입학사정관이 바라는 학교에 적합한 인재상에 부합 할수 있게 된다.3. 글쓰기를 두려워 하지 말자!쓸게 없다고 생각하면 쓸게 없다. 너무 많다고 생각해도 안 된다. 좋은 소재를 찾아내어 쓰겠다고 노력할 때 좋은 소재가 보인다. 누구나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소재를 하나의 영역에 국한 시키지 말고 언제나 Open Mind: 즉, 봉사영역에서 인성영역 주제가 나올지 자기주도학습의 주제가 나올지는 일단 초안을 써놓고 비교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외고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생기부 교과 활동 언어영역에서 뚜렷한 활동이 없고, 봉사활동 영역에서 번역봉사를 한 부분이 기록된 경우라면, 이 봉사의 경험을 [활동 동기->발전 과정->결과물 도출/분석]의 형식으로 자기주도학습의 스토리로 구체화 할 수 있다.4. ‘진짜’ 자소서 쓰기 1부를 마치며자소서는 자신의 좋은 면만을 쓰는 게 결코 아니다. 학생으로서 얼마나 학교생활을 열심히 고민하며 갈등하며 실패도 경험하고, 또한 해결하며 능동적으로 생활 해왔느냐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과정에서의 실패를 통해 겪는 성찰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아픈 만큼 성숙해 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학생의 이야기를 향기롭게 만들기 때문이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위즈 드림 컨설팅 컨설턴드EBS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0-08-06
- 중.고등부의 2학기 중간고사, 9월 전국모의고사 좋은 영어점수를 위한 여름방학의 효율적인 영어학습 전략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강의를 해오며 매번 맞는 여름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올해 2월초에 터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맥이 끊겨진 학교수업과 온라인수업의 병행으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자가 된 셈 이다. 자발적인 학습습관이 잡히지 않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속적인 학습이 어려웠다고 볼 수 있다. 이제 기말고사도 다 끝나고 영어점수가 나왔을 것 이다.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른 후에 학생의 학교영어 시험지를 가지고 정확한 분석과 2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를 잘 받기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이번 여름방학 동안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아야 한다.특히 짧지만 이번 여름방학이 중요한 시기인 것은 부족한 영어실력을 채울 수 있는 기간이며, 그 학습 분위기를 2학기 개학과 2학기 중간고사 대비기간 까지 영어학습 관성의 법칙이 작용해야 결국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점수와 등급을 향상 시킬 수 있다.또한 9월 전국모의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 이다. 학교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대평가인 내신영어가 조금씩 더 난이도 있는 문항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영어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가 내신영어 출제범위로 내신영어의 완전 숙달할 지문 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무조건 그 많은 지문들을 암기하기보다는 평소의 풍부한 어휘실력과 문법실력과 독해실력을 기반으로 한 서술형 영작문제들을 무난히 풀기위한 직독직해 Writing식 지문들의 완전 숙달을 권한다.상담오시는 학부모님들 중에는 학생이 1달 이상 아주 열심히 내신영어 학습을 했는데도 내신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왜 그런 건지 물어보신다. 특히 변별력이 높은 학교들은 중학교 때처럼 무조건 단순암기식의 영어학습으로는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학교별의 변별력 있는 난이도 문항들을 풀 수 있는지 여부가 등급을 가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평소에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유형의 어휘력 확장실력을 물어보는 내용요약 문항들, 전체적인 문법사항들을 응용한 어법문항들, 어형변화와 문법을 토대로 한 변형영작문항들과 지칭어의 정확한 이해여부와 단락별 정확한 내용이해들을 물어보는 문항들을 잘 풀수 있어야 좋은 내신영어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 이다.특히 중요한 것은 학생이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틀린 부분과 감점요인을 학교 영어시험지를 통한 정량적인 점수 부분 외에도 정성적인 부분들의 정확한 영어시험지 분석이 중요하다. 어떤 객관식의 문항들에서 감점됐는지, 어떤 서술형 문항들에서 감점됐는지, 객관식문항들을 풀고 서술형 단답형 문항들을 푸는데 시간은 부족하지 않았는지의 학생 개인별로 분석이 중요하다.또한 알고 있었는데 실수로 틀린 문항들도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실수도 실력이며 실수하지 않도록 내신영어 학습을 해야 한다. 신입생 상담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레벨 테스트를 통한 어휘문법 독해 Writing 실력여부와 학교 학생과 영어시험지의 철저한 분석과 감점요인들과 미흡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난 후에 2학기 중간고사 영어목표 점수와 목표등급을 설정한 후 그에 맞는 영어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이다.열심히 같이 노력해준 제자들이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아올 때, 영어점수 상승폭이 큰 학생들을 칭찬과 격려를 해 줄 때 다시 한 번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는 생각과 보람이 느껴진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의 2학기 중간과 영어점수와 9월 전국 모의고사 영어점수를 잘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2020-08-06
-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새롭게 이전했다. 지난 20여 년간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김지연대표가 효과적 영어 학습법을 제안한다.언어를 배우는 데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태어나면서 반복해서 많이 듣고 익혀가며 자연스럽게 모국어로서 언어를 배우는 방법이 있고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 언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방법이 있다. 대한민국에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후자에 해당하는 경우로,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한다. 사교육 시장에서도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많은 방법들이 시행되고 실험되어 왔다. 한동안 문법 없이 영어 배우기 등과 같은 방법도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말을 유창하게 하게 함으로써 우리가 국어 문법을 모르고도 글의 뜻을 이해하고 한국말도 막힘없이 하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자는 취지에서였다.반복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힌다는 것, 이것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리고 언어를 배우기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그 나라에 직접 살지 않는 이상 쉽지 않아 보인다. 언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모국어와 비교도 안 될 만큼 적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외국어를 배우는 시기가 모국어를 습득한 이후여서 이미 체화된 언어체계를 극복하여 전혀 다른 언어구조를 처음부터 익혀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외국인으로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모국어와는 매우 다르고 달라야만 한다.중 고등학교를 미국으로 유학 가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의 내신과 수능 체제에서 말하기 위주의 교육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지 의문인데 우리의 평가 체계에 맞는 교육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우선 기본이 되는 문법을 명확히 알아야한다. 우리말과 다른 문장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주어ㆍ목적어ㆍ보어 등 문장 성분과 명사ㆍ동사ㆍ 형용사 ㆍ부사 등 품사의 개념을 제대로 알고, 문장 내에서 그 단어들이 ‘무엇’으로 쓰였는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문장의 구조를 알고 나면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정확한 독해라는 것은 우리나라 어순에 맞추어 매끄러운 번역을 한다는 것이 아니다. 문장의 뜻을 영어 어순대로 이해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중학교 1,2학년 정도에서는 문장구조를 몰라도 어느 정도 해석이 가능할 것이나 문장의 호흡이 길어질수록 술술 읽어나가며 해석을 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된다.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초등학교 때와 중등 저학년까지 스피킹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영어를 어려워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중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설명하시는 문법용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문법 위주의 평가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그러므로 반드시 중학교 가기 전에 문법의 개념을 정비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자유학년제로 1학년 시험이 없는 상황에서 2학년부터 내신 위주의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면 이미 어려운 문법까지 교과서에서 다루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고 재미있었던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된다.또한 본문을 암기하며 기출문제 풀이를 많이 해서 그럭저럭 성적이 나왔던 학생들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내신이 잘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심지어 외국에 살다 온 학생도 모의고사는 어느 정도 나오는데 내신이 잘 나오지 않는 원인을 몰라 상담을 온 경우가 있었다. 실제로 그런 학생들을 테스트 해 보면 문법의 기초부분도 제대로 정립이 안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고 지문의 뜻은 대강 이해하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내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가 국어 시험을 볼 때 글의 뜻을 이해해도 주제를 못 찾아내는 것과 비슷하다 할 것이다.때문에 탄탄한 문법을 갖추고, 단어를 외우고, 문장구조를 스스로 분석해 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진단 해 주었다.정확한 어법을 바탕으로 문장 구조를 파악하고 긴 지문의 주제까지 찾아내는 연습을 한다면 수능 수준의 영어도 점점 자신감을 가지고 풀 수 있게 되지 않을까?본원에서는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 영어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과 플래너 작성, 밀착 튜터링으로 학습습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올바른 학원김지연 대표 (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 비타어학원 강사. 전 thinkandtalk학원 대표, 현 올바른 학원 대표 )문의 952-0510, 952-0507 2020-08-06
- EBS 연계율 50%시대의 수능영어 학습전략 고2가 치룰 2022학년도 대입부터는 EBS교재의 수능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축소된다. 이는 연계율이 딱 20%만 축소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수능영어 문제의 절반은 어디서 본 적도 없는 생소한 내용을 기반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EBS 연계교재 덕에 크게 걱정하지 않던 듣기 문제들과 연계교재를 통해 배운 배경지식이 도움을 주었던 주제, 빈칸, 요약, 순서 등 언어 논리력 문제들의 오답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울러 EBS연계교재에 대한 철저한 반복학습에 근간을 두었던 기존의 수능영어 학습전략에서 벗어나, 영어실력 그 자체를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전략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고2 중하위권, 영어 기초부터 철저히수능연계율 50%가 되면, 중하위권의 영어성적 하락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해까지는 영어실력이 중하위권이라 할지라도 EBS 연계교재를 철저히 반복하여 학습하면 수능영어 2등급도 노려볼 수 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이런 전략이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중하위권 고2 학생들은 지금부터라도 영어실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구체적으로는 수능영어에 필요한 듣기 실력을 쌓으면서, 어휘와 문법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듣기의 경우, 수능대비 듣기 교재를 일주일에 2회분씩 꾸준히 풀고, 틀린 문제는 스크립트를 꼼꼼히 분석하고 이해한 후, 10회 이상 소리 내어 읽어 완전히 숙달하는 공부방법을 추천한다. 문법의 경우,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 포인트들을 숙지하는 것은 물론 정확한 의미 파악에 핵심적인 구문분석을 할 수 있을 정도는 공부를 해야 한다. 수능 성적을 좌우하는 독해 실력은 지문 그대로 직역할 수 있는 구문파악 능력이 기본이 된다. 어휘는 보기에 편한 수능수준의 어휘집을 한 권 선정하여, 완전히 숙달할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서 학습한다.고2 상위권, 속도 및 논리력 향상에 집중수능연계율이 50%로 하락하면, 아무런 배경지식 없이 읽어내야 할 지문의 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상위권도 안심할 수 없다. 지문의 절반은 어떤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무런 힌트도 없이 스스로의 영어 실력으로 내용과 논리 구조를 파악해내야 하기 때문에 독해 속도가 느려 질 수밖에 없다. 현재도 수능영어의 시간 압박이 심한 것을 감안할 때, 2022학년 대입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더 빠른 독해속도와 더 예리한 언어 논리력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독해 속도와 논리력 향상을 위해서는 양질의 수능영어 관련 문제를 선별하여 철저히 분석한 후 해당 내용을 철저히 숙달하는 것이 필요하다. 숙달할 자료의 선별은 가급적 기출문제나 EBS 연계 교재를 중심으로 하고, 분석은 논리 전개방식과 청크 및 구문 분석에 초점을 두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영어의 논리 흐름 및 언어적 특성을 충분히 깨닫지 못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시행착오를 많이 겪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지면으로 전달하기에는 곤란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본원에 방문하여 학습 상담을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수능영어 1등급, 어떻게?전문 통번역사 출신의 원장이 대입은 물론 TOIEC, TOEFL, IBT, GMAT, GRE, 동시통역대학원 입시 등 다양한 영어시험에서 고득점을 올리는 과정에서 쌓은 영어 내공이 반영된 본원의 수능영어 프로그램은 빠른 실력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모든 과목이 그렇듯이 영어도 기초가 튼튼하지 않으면 높은 탑을 쌓을 수 없다. 수능입문반은 영어 기초가 부실한 학생들을 위해 어휘, 문법, 듣기, 독해의 기본기를 쌓는데 집중하고 있다. 따라서,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입문반은 배치고사 없이 입학이 가능하다. 입문반에서 충분한 실력을 쌓거나 배치고사를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기본 실력이 있다고 판단된 경우 수능기본반으로 승급할 수 있다. 기본반에서는 해석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면서 영어의 기본을 완성한다. 기본반을 통과했거나 2단계 배치고사에서 실력을 입증할 경우 수능영어 1등급을 겨냥하여 공부하는 수능실력반으로 승급할 수 있다. 수능 수준의 모의고사에서 2회 연속 95점 이상 확보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면, 주1회 과정인 수능실전반으로 승급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전반 학생들은 수능 당일까지 흔들리지 않는 영어 실력을 유지하면서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무엇보다도 본원은 학생들의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는 수능영어 훈련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재원생들이 보다 빠르고 보다 효율적으로 수능영어 1등급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잉브릿지 영어학원 배정민 원장문의: 010-8677-6512 2020-08-06
- 학종 합격 자기소개서 문항별 작성법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서 본격적으로 수시 지원 준비가 시작되는데 수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 요소가 자기소개서다. 많은 학생들이 고민을 토로하고 있어 본란에서는 추상적인 작성법보다는 문항별 구체적 작성방법을 순차적으로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문항 3. 학교 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3번 문항은 공부만 잘하는 학생이 아니라 인성과 사회성도 두루 갖춘 인재를 선발하려는 취지로 제시된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취지를 이해하고 자신이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공동체적 가치를 실천하는 인간임을 입증하는 내용으로 작성해야 한다.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라는 4가지 핵심 사례를 모두 작성하는 것은 분량상의 문제도 있고 산만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가급적 2개 이내로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나눔과 배려, 협력과 갈등 관리를 묶어서 서술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사실, 사이코 패스가 아닌 이상 주변 사람과의 협력 경험은 누구나 한 번 이상씩은 지니고 있다. 또한,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개성을 지닌 개인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 갈등은 불가피하다. 따라서 갈등은 숨길 문제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이며 합리적으로 해결할 경우 발전의 계기가 된다는 것은 역사를 통해 잘 알 수 있다. 결국, 갈등 상황에서 합리적으로 대처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경험을 서술하고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진솔하게 피력하면 된다.또한, 나눔과 배려 역시 자기중심적인 독불장군이 아닌 이상 한 번씩은 경험하였다고 볼 수 있다. 타인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배려는 자연스럽게 나눔으로 이어지기에 이를 실천한 사례는 누구나 갖고 있는데 다만 그것을 기억하지 못할 뿐이다. 곰곰이 3년을 되돌아보며 기억을 되살려 적절한 사례를 찾아보도록 하자.** 3번 문항 작성 시 고려 사항1) 학교 공부만 잘 하는 학생이 아니라 인성적으로도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학생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2) 4가지 덕목이 한 가지의 사례에서 모두 드러나기는 어렵다. 그 중에서 2 가지 덕목 이상이 발휘된 사례를 찾아 서술하면 된다. 하나의 사례로 설명해도 괜찮고 두 사례로 서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3)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에서 이루어진 활동도 가능하다. 많은 학생들이 저는 봉사활동이 변변치 않아서 작성할 내용이 없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는데 나눔과 배려는 일반적으로 모든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학급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도와주거나 성적이 부진한 친구들을 도와준 내용도 스스로의 공부시간을 할애한 것이기에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4) 협력, 갈등관리는 학급 활동과 동아리 활동의 사례로 제시하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사항을 가지고 서술해야 한다,5) 다른 문항처럼 사례보다는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부각시켜 작성하되 가급적 전공과 연관지어 마무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원본) 1학년 때 저는 농촌 지역의 삶을 직접 경험하고, 또 그 지역주민들과의 교감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이라는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전교생 수가 60명 밖에 되지 않는 양서초등학교 학생들은 정말 순수했습니다. 저는 자기장에 대해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뒤, ‘자석팽이 만들기’ 실험을 했습니다. 그런데 실험 도중 한 아이가 제게 “왜 고무는 자석에 안 붙어요?” 라고 질문해서 저는 자성을 지닌 물건과 없는 물건을 분류하여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고래실마을 아이들은 저에게 큰 보람을 주었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서로 도와가며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며 이것저것 따지며 공부하며 늘 불평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짧지만 이틀간 농촌에서 생활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소수의 학생들과 매일 지내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 더불어 생활하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배웠습니다. ‘농촌체험 프로젝트’는 여러 가지 깨달음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학습태도를 지니도록 저를 변화시켜준 소중한 경험입니다. ☞ 평가 : 배우고 느낀 점이 진부함(첨삭 및 수정)학원 한 번 다녀본 적이 없는 농촌 아이들의 배움 의지는 어릴 적 내 모습에 비추어 보았을 때 도시 아이들보다 더 순수하고 적극적이어서 오히려 제가 그 열정에 전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적은 지식이나마 전하러 갔던 제가 오히려 그 아이들에게서 지적 호기심이 공부의 원천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자연 속에서 즐기며 공부하는 아이들을 보며 과학이란 주변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짧은 2일간의 경험으로 저는 편리한 환경에서 관성적으로 살아온 안일함을 반성하게 되었고 주변 사물과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갖고 생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조재필수학학원 김정년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20-08-06
- 내신 수능 성적 안나오게 하는 다섯가지 비법!!! 필자는 이 글에서 공부 성적 안나오게 하는 다섯가지 비법을 소개드리고자 한다.첫째, 공부역량 강화훈련인 스터디 포스 독해력 트레이닝을 하지 않고 평소 자기의 독해 습관대로 공부를 하면 된다.필자가 여러번 강조 드렸듯이 시험의 본질은 텍스트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 독해력이다. 독해는 무엇인가? 눈과 뇌가 하는 정신활동이다. 그런데 대다수 학생들은 눈으로 정보를 받아들일 때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결론적으로“ 의미단위읽기”를 하지 못하고 음독을 하면서 한 단어씩 정보를 수용하고 있으니 뇌가 제대로 정보처리 할 리가 없다. 필자를 거쳐간 최상위권 학생들 그리고 학원에서 일하는 명문대 재학 선생님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렇다. 그들은 올바른 독해습관으로 방대한 독서를 하고, 나 자신과 나를 둘러싼 외계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의 바탕위에 자신의 삶과 공부에 대한 목적의식이 뚜렷하다. 독해력의 개선없이, 즉 간장종지 만한 공부역량을 가지고 학원 열심히 다니면서 선생님의 강의만 듣다 보면 절대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둘째, 온전히 집중할수 있는 자기 공부 시간 확보 없이 유명강사의 학원 수업을 열심히 들으면 된다.은행사거리에서 공부하는 대다수 학생들의 학원이용 패턴을 관찰해보면 국어 영어 수학 탐구과목 별로 학원에서 유명강사의 수업을 열심히 듣고 강사의 스케쥴대로 학생들은 피동적으로 따라가기만 한다. 강의를 들으면서 뭔가 아는 듯한 착각속에 , 온전히 자기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부시간이 거의 없다. 노트 필기도 학교 강의나 본인이 교과서에서 이해한 내용을 자기의 언어로 적는 것이 아니라 강사가 적어준 내용만을 무조건적으로 암기한다. 여러 과목을 듣지만 전체적으로 공부내용과 분량을 조절하고 통제할 능력이 없으니 특정과목의 점수가 오르면 다른 과목의 점수가 내려가서 전체적인 성적의 향상은 거의 없거나 오히려 퇴보한다.셋째, 공부에 대한 목적의식 없이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자세를 가진다.공부는 누구나 고통스럽고 힘든 과정이다. 그럼 어떻게 이 과정을 이겨내는가? 이 과정을 이겨내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수 없다는, 공부에 대한 목적의식이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놀랍게도 이러한 능력을 길러주는 훈련이 “스터디포스 퓨처 트레이닝”이다.스터디 포스를 끝낸, 최상위권의 독해능력을 갖춘 아이들이 그룹을 지어 방대한 독서, 토론, 동영상 시청를 통하여 엄청난 자아의 인식개선이 일어나고 공부에 대한 목적의식을 제대로 가지게 된다. 이것이야 말로 완전한 학종준비인 셈이다. 자아의 성찰없이 주위의 기대에 눈치보면서 공부하는 아이들의, 컨설팅을 통하여 급조되고 치장되어진 가짜능력과는 절대로 비교할수 없다.넷째, 개념에 대한 이해없는 무조건적인 암기, 문제풀이식 공부법에 집중한다.다른 학원에서 고등학교 중간고사 영어내신을 하고온 학생인데, 만나자마자 ㅤㅊㅕㅅ번째 질문이,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지문을 다 외워야 합니까?” 였다. 이 학생은 전에 다닌 학원에서 모든 지문을 다 외우도록 시키고 그 후에 구두로 테스트 보다가 조금 이라도 틀리면 3시간씩 기다려서 다시 시험을 보는 고통을 겪은 모양이었다. 필자는 영어 어순원리를 먼저 배우면 문장을 외우지 않아도 영작을 할수 있고 어법적으로 까다로운 문장들만 체크해주면 된다고 안심시켜주었다. 이번 시험에서 지문을 다 외우지 않고 필자가 선별해준 문장만 체크하고 시험을 보았지만 영작서술형은 만점이었다.마지막으로 나의 성적을 올려주는 사람은 학원선생님이라는 생각을 가진다.본질적으로 생각헤보면 아이들의 성적이 올라가는 것은 그들의 공부에 대한 잠재력과 자기 공부 주도능력 때문이다. 강사의 실력은 매우 부차적이다. 강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잠재력을 개발해서 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실제로 제대로 공부 시키면 된다. 누가 누구를 가르친다고? 어불성설이다. 학생들의 능력을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 원생중에 어릴 때 영어 트라우마로 내신7등급인 학생이 이번에 한학기만에 3-4등급을 바라보고 있다. 필자는 그에게 말했다.“ 야! 축하한다! 이제야 너의 영어 실력이 나오기 시작한다. 난 아무것도 한 게 없다. 네가 영어를 잘 해야겠다고 결심해서 열심히 한 덕분이다.” 이것이 진실이다!하재송학원 하재송 원장문의 02-938-0809 202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