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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 대입전문 애니스터디학원, 8월 10일 입시설명회 개최 운정 입시전문학원 애니스터디에서 8월 10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 고2 이하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김학수 애니스터디 입시센터장이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 고2부터 적용되는 입시 변화들과 그에 따른 대입 전략을 알려준다. 정시확대-우리 아이에게 유리할까, 학교장추천전형 확대와 맞물려 운정지역에서 대학에 유리한 방법도 알려준다. 진로 선택과목 반영 방법과 서류 블라인드 평가, 약대 학부 선발 방법, 2022 수능 선택과목의 변화에 따른 2022 효율적인 대입전략 등 다양한 입시정보도 알려준다. 김학수 애니스터디 입시연구소장은 고양외고 진학부장, 하나고 진학부장 등을 역임하고 TBS 상담받고 대학가자 멘토, 유튜브 '친절한 입시TV' 등을 진행하며 대치동 새움학원 입시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대입 입시전문가다.코로나19로 인해 설명회 좌석은 책상간 거리두기로 배치한다. 미리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위치 파주시 와석순환로 135(중고등관)문의 031-973-9511 2020-08-07
- 2021학년도 자연계 수리논술, 과학논술 분석 코로나로 인해 뒤죽박죽된 1학기 일정이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1학기 기말고사를 치름으로써 마무리되고 있다. 학생부 중심 전형을 지원하려는 학생들에게는 학생부에 투자할 수 있는 노력이 거의 마무리 되었음을 의미한다. 열심히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목표로 하는 대학을 학생부로 진학하기 힘들다면 이제 학생들에게 남은 전형은 수시 논술전형과 정시 전형이다. 자연계에서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연세대 등 수도권 주요 사립대학을 포함해서 31개 대학이다. 전국 대학 기준으로 보면 논술 모집 인원이 전체에서 3.6%에 불과하지만, 상위 15개교 기준으로 보면 12%를 상회한다. 이는 교과 전형보다 많은 비율이다. 수시에서 6번 지원 기회가 있으므로 학생부로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의 지원이 어려운 경우 논술 전형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자연계는 대부분의 대학이 수리논술을 실시하고,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건국대, 경희대는 과학논술을 함께 실시한다. 상위권 대학을 노리는 학생은 과학논술 준비가 필요하다. 과학논술의 범위는 수능과 달리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는 과탐 Ⅰ,Ⅱ가 범위이다. 논술 시험의 실시 시기는 연세대, 시립대, 홍익대, 성신여대, 가톨릭대는 수능 이전에 실시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 이후에 실시한다. 그런데, 성균관대를 비롯한 16개 대학이 수능이 실시되는 주말에 시험을 보므로 수능 이후 준비 시간이 단 하루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루를 준비해 대학을 갈 수 있다면 누가 대학을 가기 위해 노력을 하겠는가? 말도 안되는 얘기다.그러므로 수능 이후에 논술을 실시한다 하더라도 준비는 수능 이전에 마무리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논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는 대학은 한양대를 비롯해 12개 대학이다. 수능을 망치더라도 대학을 갈 길이 완전히 막히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경우 실질 경쟁률이 하락한다. 성균관대나 중앙대처럼 최저학력기준이 높은 대학은 최저 충족률이 학과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0% 수준을 넘지 못한다. 즉, 경쟁률이 60:1이라면 실질 경쟁률은 20:1이 되지 않고, 10:1 이하인 학과도 있다. 수시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논술은 교과 과정 내에서 출제된다는 점에서 수능과 같지만, 자연계는 수학만으로, 혹은 수학과 과탐 영역만으로 평가를 한다는 것이 다르고, 출제와 채점 방식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인다. 수능은 정답을 채점 대상으로 하지만, 논술은 서술 과정 전체를 채점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준비도 서술 과정 전체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포함되어야 한다. 준비 과정에서의 서술에 대한 첨삭이 강조되는 이유이다. 학생부 중심 전형은 학생부 관리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이나, 늦게 공부를 시작한 학생에게는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쟁을 하는 것과 같다. 논술 전형은 연세대, 건국대와 같이 논술 100%로 선발하거나 학생부가 반영되더라도 실질 반영 비율은 무력화 되어 있다. 중앙대의 경우 학생부 비교과(무단 3일 이내, 봉사 20시간 이상이면 만점), 교과인 경우 국영수과 상위 10과목만 반영하고, 반영 과목 성적 기준으로 2등급과 6등급의 점수 차이가 20점 만점에 0.32점 차이가 난다. 6등급인 학생이 논술에서 100점 만점에 1점을 더 받으면 2등급인 학생보다 합산 점수는 0.28점 앞서게 된다. 이처럼 학생부 성적은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논술은 어렵다는 인식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문제 자체는 수능 킬러 문제처럼 변별을 위해 어렵게 출제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어렵다고 학생들은 표현할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추론해서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스스로 검토하면서 끝에 도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 과정의 연습이 잘된 학생은 결국 논술 문제가 어렵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논술 역시 상대평가이므로 문제가 쉽게 나올 때는 90점 이상에서 합격선이 생기지만, 요즘 추세는 60~70점대에 합격선이 형성되고 있다. 결국 출제의도에 맞게 2/3선 정도까지 도달하면 합격선에 들어선다는 것이다. 쉽다고 표현할 수 없지만,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수준은 아니라 할 것이다.학종 전형을 준비하기 위해 2년 6개월이라는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비하면 논술로 대학을 가는 것은 시간 대비 효율성을 볼 때 최상의 전형이다. 그렇지만, 논술은 로또가 아니다. 역시 준비를 제대로 한 학생이 합격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등부 수학과학전문 일산 위너스학원 박재홍 대표백마 031-932-0852 후곡 031-912-0092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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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노원,도봉 고교 탐방_대진고등학교
대진고등학교(교장 박승억, 노원구 공릉로 62가길 47, 이하 대진고)는 2009년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이래 지난 10여 년간 지역에서 독보적인 대입 결과를 보여주며 강북 지역 명문고로 이름을 알려왔다. 학생부 종합전형 확대, 정시 확대 등 입시 정책의 변곡점마다 특화된 프로그램과 학생의 다양한 진학 방향에 맞춘 교사들의 열정적인 입시 지도로 대응해왔다. 2020학년에도 서울대 합격자 8명을 배출하면서 지역 명문고로서 명성을 알렸다. 2020학년도 입시 결과 및 대진고의 특화 프로그램을 살펴봤다.2020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8명, 정시 vs 수시, 고른 합격 비율대진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8명(수시 2명, 정시 6명/ 합격자 기준, 재수생 포함)을 비롯해 재학생 기준 연세대 12명, 고려대 10명, 포항공대 2명, 카이스트외 2명, 4년제 의대 7명, 4년제 대학 122명, 해외 대학 1명, 전문대 50명 등 2019년 졸업생 387명 중 210명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54.26%이 진학률을 보여줬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 합격자 8명 중 1명이 동국대 의대로 진학하면서 등록자 기준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대진고는 과학중점학교라는 특성상 학력 수준이 높은 학생들이 진학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노원지역에서 정시 경쟁력을 갖춘 고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조 표1, 표2>진로상담부 민경대 교사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우리학교 지원자 수를 비교해보면, 학생부 종합전형이 20%, 논술전형이 60%, 교과전형이 20%로 보여진다. 결과적으로 재학생 수시 합격자의 전형을 살펴보면 학종, 논술, 교과가 각각 30% 정도로 비슷하다. 그러나 서울 소재 대학 합격률만 살펴보면, 논술 전형이 60% 정도로 가장 높다. 논술 전형의 경우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지원이 많고, 수학·과학 성적이 높은 학생의 경우 논술을 준비하여 부족한 내신을 극복하고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전한다.<표1> 대진고 4년간(2017~2020) 진학 현황<표2> 대진고,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 합격자 중·고등학교 내신 평균과학중점학교·영재학급 운영,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관심 높아대진고는 ‘기초 소양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남고 중 유일하게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별교과, 전문교과를 통한 수학·과학 심화학습과 실험 탐구 수업 등을 통해 수학·과학 84단위 이수를 지원하고 있다. 대진 사이언스데이, 과학 자율동아리 대회, 학생 탐구 대회, 재능 나눔 대회 등 과학실험의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비교과 활동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또한 수학·과학 영재학급을 운영한다. 1학년 과학 수학 2학급 40명을 선발하여 방과후 학교 형태로 연간 100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STEAM 교육, 프라임 사업에 따른 소프트웨어 및 공학 분야를 강화하고, 자기주도 과제연구 및 과학 캠프, R&E 활동 등도 적극 지원한다.민 교사는 “대진고는 과학중점과정에 발 맞춰 올해도 과학발명품 아이디어 대회, 드론 대회 및 과학 토론대회, 수학과학 구조물 대회 등 다수의 경시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대입에서 경시대회 기재를 축소시켰지만, 여전히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 및 전공 연계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하다.”고 전한다.진로의 다양성 살린 2020 동아리 신설!대진고에서는 61개의 창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활동내용에 따라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내실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학생별 적성, 진로, 특기, 관심 등을 고려하여 학생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48개의 진로· 전공 자율동아리를 운영하고, 활동 일지 및 자율동아리 활동 발표 대회 등에 관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고 있다.올해는 연속성과 심화를 위한 동아리도 신설했다. 1학년에서는 과학?수학 창의반, 융합반(과학·수학 실험 활동, 드론 코딩), 2학년의 경우, Mathutopia(통계학, 통계 대회 준비), RoboMaster Coding, 과학탐구발표동아리를 추가 신설하는 한편 생태와 환경을 연결하는 도시농업 동아리 ‘리틀포레스트’를 신설했다. 또한 1학년 대상으로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그룹별 활동을 통한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하는 ‘진로 모색 동아리’, 영상 제작에 재능과 관심이 있는 학생이 참여하는 미디어컨텐츠동아리‘도 신설했다.더불어 다양한 흥미와 관심을 위한 동아리로 축구, 탁구, 피트니스 등 스포츠 분야와 사진영상예술, 크로키, 관현악, 미술감상 등 예술 취미 분야의 동아리도 주목할 만하다.지역 고교와 연계한 연합형 선택 교육과정 운영대진고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와 선택권을 존중하여 진로 희망 및 적성에 맞는 교육 기회 부여를 위핸 ‘2020 연합형 선택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대진여고, 상명고와 연합하여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교과목은 생명과학실험, 컴퓨터그래픽, 사회과제연구, 국제경제, 과학과제연구, 화학실험, 제품3D모델링, 문장론, 국제관계와 국제기구를 개설하고 있다.Tip> Mini-Interview 대진고 윤도선 교무기획부장Q.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학사일정에 대한 대처방안과 학습 관리에 대한 조언?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20학년도 학사일정은 불가피하게 변동되었지만, 원격수업 시에도 학생 개개인의 수업 참여도를 확인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가 더 중요해졌다. 철저한 자기관리 및 시간 관리를 통하여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한편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또한 학교에서는 온라인과 등교수업의 병행에 따라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 분석과 진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학생들의 학업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Q. 고1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에 대한 상담 및 대응은?등교수업과 온라인 수업 병행으로 교과수업에 치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고1의 경우, 교육과정 선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교육청 가이드 자료 및 대학별 가이드북, 교육청 진로관련 영상 등을 학급 밴드, 학교 홈페이지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학부모와 진로 탐색과정을 공유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학생별로 진로 및 전공 계열에 맞춰 일반선택과 진로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도움말 대진고 윤도선 교무기획부장, 진로상담부 민경대 교사자료제공 : 대진고등학교 진로상담부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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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고, 스터디카페 개관
지난 7월 초 서울외국어고등학교(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는 본관 4층, 5층에 ‘스터디카페’를 개관했다. 서울외고 스터디카페는 도봉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총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의 낡은 교실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했다. 각 층별 170~180여석으로 총 360여석의 규모로 개관한 스터디카페는 고전적인 독서실 같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자율학습이 가능한 쾌적한 학습환경으로 조성됨에 따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개인의 자율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토론 및 세미나 등을 위한 4~8명이 참여 가능한 소규모 회의실도 층별로 마련되어 있어 조별 활동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방역 및 생활 속 거리 두기 확보, 마스크 착용 필수)서울외고 이상준 교무기획부장은 “스터디카페는 수능 확대 등 주도적인 학습이 중요해짐에 따라 학생들이 점심시간 또는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개관과 동시에 40~80여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율학습에 참여하고 있다”며 “또한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쾌적하고 세련된 학습환경에 초점을 맞춰 시설을 개선하여, 개별적인 자기주도 학습 공간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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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선덕고등학교
강북 지역의 대표 명문 자사고인 선덕고등학교(교장 배경철, 도봉구 시루봉로53, 이하 선덕고)은 2011년 서울형 자사고로 재탄생하며 서울의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깁하고 있다. 지난해 ‘수능 전과목 만점자 배출’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선덕고는 올해도 독보적인 대학 입시 실적을 보여주며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시 위주의 학교’라는 오해와 달리 수시 경쟁력을 입증한 2020학년도 선덕고의 대입 결과와 전형별 특화된 진학 지도를 살펴봤다.강북 최고 SKY 대학 99명 합격, 주요 대학 합격자 263명!선덕고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합격자 14명을 비롯해 연세대 46명, 고려대 39으로 SKY 대학 합격자만 99명에 이른다. 또한 의·치·한 17명, 서강대 13명, 성균관대 26명, 한양대 29명 등 주요 대학 합격자 누계는 263명이며,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자 수까지 파악하면 410명에 이른다.2019년 대비 산술적으로 비교해도 SKY 대학 합격자는 26명이 늘어났으며, 주요대학 합격자는 21명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대비 연세대의 경우 17명, 고려대 8명, 한양대 4명의 합격자가 증가했으며, 건국대 8명, 동국대 5명, KAIST 등 특수목적 대학 합격자도 3명이 늘어났다. <참조 표1, 재수생·중복 포함>지명훈 진로입학홍보부장은 “재수생의 경우 상위권 대학만 파악이 가능한 상황이라 중위권 이하에서는 명확하지 않을 수 있다. 자료를 살펴보면 선덕고가 정시 위주의 학교라는 건 오해이다. 정시 위주라면 학생들이 고1부터 학교 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이유가 없다. 선덕고는 수시와 정시 역량을 모두 갖춘 고교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표1> 선덕고 2017~2020학년 주요 대학 합격자 수 비교 (* 재수생 포함, 중복, 단위 : 명)<표2> 선덕고 2020학년도 주요대학 합격현황_(재학생, 중복/ 단위: 명)대입 수시 합격을 위한 선덕의 심화 프로그램 운영▶교육청 승인 과학영재학급, 수학영재학급, 인문·사회영재학급 운영선덕고의 창의 융합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크게 인재반과 영재학급으로 설명된다. 1학년의 경우 수학인재반과 과학인재반은 운영하여 수학분야 또는 공학분야이 과제연구를 수행하고,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2학년 대상으로는 수학, 과학, 인문사회 영재학급이 운영된다.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수학, 공학, 생명과학 분야 과제연구를 수행하며, 자율형 사립고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를 지원한다. 인문사회 영재학급에서는 자율형 사립고 연합 인문학 캠프, 논술 및 면접 심화 캠프도 참여한다. 3학년에서는 수학과 인문사회 인재반이 운영되며, 체인지 메이커& 진로 코칭 지원단 등 수시 지원에 최적화된 집중 관리가 이루어진다.▶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선덕고 진로 전공 탐색 특화 프로그램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1학년은 자연공학 아카데미, 인문사회 아카데미가 운영되며, 자연공학 아카데미는 메이커 교육이, 인문사회 아카데미에서는 모의 유엔, 모의 창업, 모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게 된다. 2학년은 심화수학 및 심화 과학실험에 참여하는 자연 아카데미와 메이커 교육이 진행되는 공학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또한 1,2학년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선덕공학 리더’는 현대자동차 및 한국 공학한림원 연계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다양한 동아리 (학술동아리 84개/예체능 124개, 봉사 6개, 탐구경시대회 연간 116회 운영선덕고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규동아리 80여개, 학생자율동아리 50여개, 경시대회 140여개 등 지·덕·체를 겸비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학교활동을 지원한다. 정규동아리와 학생 자율동아리는 크게 이학분야, 공학분야, 인문사회분야, 예체능분야, 나눔분야로 구분되며 특히 84개의 학술동아리, 124개 예체능 동아리, 탐구 경시대회 등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를 통해 수시 전형에서 전공 방향성과 심화 활동으로 반영되고 있다. 현재 선덕고에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학술동아리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정규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Mini-Interview 선덕고등학교 배경철 교장선생님Q. 선덕고의 독보적인 입시 실적에 대해?먼저 선덕고의 자율학습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선덕고 자율학습은 강제성은 없지만, 희망 학생에 한해 당일 배운 내용을 당일 습득하는 방식으로, 친구와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기주도적인 학습으로, 입시 실적으로 입증되는 선덕고 학생들의 학업 역량이 확보되는 힘이라고 생각한다.또 다른 강점으로 학생 개인의 진학 방향을 협의하는 진로 워크샵을 들 수 있다. 3학년 부장, 담임교사, 진로담당 교사들이 참석하여 고1부터 고3까지 학생별 진로에 대해 협의한다.특히 올해는 갑작스런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3의 경우, 학생을 한 명씩 학교로 불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학생별 성적 추이와 분포, 생기부 활동 분석, 과목별 성적 변화 등을 꼼꼼히 살펴 수시지원 대학 및 전공 계열, 전형 방법까지 협의하는 워크샵을 3회에 걸쳐 진행했다.Q. 선덕고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가 높다. 전하고픈 말씀이 있다면?선덕고에는 퇴직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도 학생들을 위해 교실을 청소하는 선배 교사가 있고, 진정성을 가지고 학생 개개인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열정적인 교사가 함께 한다. 무엇보다 이런 교사를 신뢰하고 따라주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있어 지금의 선덕고가 가능하다. 더불어 선덕고가 ‘공부만 시키는 빡센 학교’라는 건 오해다. ‘아버지와 함께하는 기차여행’, 주말 스포츠, 인성 교육 등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삶의 방식 역시 함께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지역을 넘어서 선덕고에 아이들을 맡겨주는 학부모의 선택에 감사하며, 저 역시 개인적으로는 선덕고 학교장으로 일할 수 있어 보람있고 감사하다.도움말 : 선덕고 배경철 교장, 지명훈 진로입학홍보부장자료제공 : 선덕고등학교 진로입학홍부부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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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중학교, 도봉2동 어르신을 위해 방역키트 나눔 실천
지난 7월 1일 지역의 명문 중학교로 알려진 을지중학교 (교장 임길선, 노원구 덕릉로 580, 이하 을지중) 1층 소강당에서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가 마련되었다.이번 행사는 을지중 학생 자치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더욱 힘들어진 어르신에게 마스크 250매와 물티슈 50개를 방역 키트로 만들어 전달하겠다는 마음을 전하자, 도봉구 도봉 2동 이성기 동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면서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을지중 임길선 교장, 오묘순 교감, 조숙희 자치활동 담당 교사를 비롯해 학생회 임원, 도봉2동 동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2020. 7.1 <을지중 학생회, 도봉 2동 주민센터 격려물품 전달식>이성기 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서 도봉구에 방역키트를 나누겠다는 마음에 감동받았다는 감사의 말을 남겼다. 이날 을지중에서 기증한 방역 키트는 도봉 2동 50가구에 전달됐다.이날 행사를 기획, 주관한 을지중 학생회 3학년 부회장 성지현 학생은 “작은 물품이지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싶었는데, 동장님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면서 식순도 정하고 행사로 바뀌었다. 작은 물품인데 직접 찾아주셔서 오히려 감사했다. 새로운 경험이라 뜻 깊었다.”고 전했다. 2학년 부회장 최민석 학생은 “어려운 분들을 돕겠다는 취지였지만, 참여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지만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2019. 12. 16 배우고 나누는 나눔 공연 경로 위문공연한편 을지중은 이미 2016년부터 중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종회)과 연계하여 5년째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 을지중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우고 나누는 우리 학교, 을지중학교 학생들의 어르신 나눔공연’을 시작한 이래 2018년까지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을지중 재학생 조부모와 지역 어르신을 을지중 소강당으로 초청하여 경로 위문 공연을 마련하고 마술, 가야금 등 다양한 공연과 여러가지 경품 행사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히 행사가 아닌 나눔을 실천하는 데 뜻을 모았다.을지중 오묘순 교감은 “이번 나눔 실천은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나눔을 통해 경로 효친 사상을 배우고, 지역 소외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을 배우는 소중한 장이 되었다. 또한 을지중 선배들의 나눔실천을 후배들이 이어나가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한다.
2020-08-06
- 하나고 입시요강에 따른 지원 전략 및 자기소개서 준비 방법 최근 의대정원확대인 10년간 4000명 증원과 PEET폐지로 인한 2022학년도 약대부활로 자사고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 특히 하나고, 상산고, 한국외대부고(용인외고), 천안북일고 등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중 하나고 입시요강에 따른 지원전략 및 자기소개서 준비방법을 소개하겠다.하나고는 서울특별시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가능한 학교이다. 모집 정원은 일반전형 160명(남 80명, 여 80명)과 사회통합전형 40명(남 20명, 여 20명)로 총 200명(남 100명, 여 100명)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전형 남자는 80명 정원에 186명이 지원에 2.33:1이고 여자는 80명 정원에 246명이 지원해 3.08:1이였다. 이것은 2019학년도 경쟁률 남자 1.98:1과 여자 3.16:1에 대비하여 상승하였다. 원인으로는 작년에 후기로 전환되면서 전기에 한성과학고나 세종과학고를 지원했던 학생들 중 후기인 하나고를 지원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예상된다. 2021학년도 하나고 경쟁률은 의대정원 확대와 약대부활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기고 입시는 12월 초 원서 접수와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기소개서 작성 및 준비는 최소 8월부터는 해야 하므로 하나고를 준비를 하는 학생은 서둘러야한다.교과 성적은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를 반영하며 교과성적 반영 비율은 2학년 40%, 3학년 60%을 반영한다.그리고 교과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가 반영되며 반영 과목 중 수학, 국어, 영어의 비율을 높게 반영한다.작년도 여자의 경우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가 모두 A인 학생만 남자의 경우는 B가 1개정도 있는 학생만 1단계 서류를 통과해 내신성적보다는 면접으로 당락이 결정되었다.1단계 서류 평가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는데 자기주도학습 영역이 15점, 인성영역이 5점으로 자기주도학습 영역을 강조하고 있어 자기소개서에 학업역량을 잘 나타낼 수 있어야한다.2단계 면접평가는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면접을 진행하며 학업역량, 발전 가능성, 전공적합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며 인성 영역도 별로 평가한다. 면접 평가는 총 40점이고 이중 자기주도학습영역은 35점, 인성영역은 5점으로 학습영역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하나고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체력검사가 있다. 체력검사에서 미달이 될 경우는 면접점수가 높게 나와도 탈락이 될 수 있어 미리 준비해야한다.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하여 알아보자자기소개서는 평가를 위한 중요한 자료이므로 사실에 입각하여 정직하게 작성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자기주도학습영역, 지원동기, 진로계획, 인성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자기주도학습영역은 동기, 알고 싶은점, 극복과정, 결론, 배우고 느낀점 순으로 작성하며지원동기영역은 건학이념과 연계해 왜 지원하려고 했는지를 작성하면 된다.진로계획영역은 자신의 장래희망에 연계된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한 활동계획이나 진로계획을 작성해야한다.인성영역은 봉사활동이나 자율활동 학생회활동 중심으로 개인의 경험 쓰고 이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배려, 나눔, 협력, 타인 존중, 규칙준수 등 잘 나타나도록 작성하면 된다. 다음호에는 하나고 자기소개서를 항목별로 작성요령에 대하여 설명하겠다.중계GEMS학원 조창모 원장문의 02-3392-2009 2020-08-06
-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특목고 ‘진짜’ 자기소개서 쓰기 시리즈 1. 자기소개서는 단순히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 아니다.누구든지 ‘자기소개서’라는 제목에 이끌려 “이 글을 통해 나의 좋은 면과 좋은 활동과 인성을 소개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자기소개서의 ‘자신을 소개’하는 역할은 지극히 일부일 뿐이다. 정작 입학사정관이 믿는 학생에 대한 ‘소개’의 부분은 대부분 이미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에 선생님들이 학생을 직접 지도하시면서 바라본 시각과 평가를 통해 기록하신 종합의견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평가, 세부특성 등에 잘 나타나 있으며, 또한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학생의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독서활동, 리더쉽 활동 등에 의해 학생의 기본적 소양에 대한 평가는 어느 정도 이루어지게 된다. 즉, 입학사정관이 학생이 자기소개서에 담아내기를 원하는 내용은 생기부의 ‘진로희망사항’부터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까지 열거돼 있는 내용 중 자신만의 향기를 나타낼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을 유기적인 하나의 스토리로 엮어내는 것이다.2. 단순한 열거는 금물, 모든 항목은 구체화해야 한다.가끔 너무나 많은 활동을 한 학생이 어느 것을 메인으로 어느 것을 부수적으로 나열해야 할지를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은 자소서는 1,500자라는 글자수 제한을 가지고 3가지 영역 (자기주도학습, 지원 동기와 진학 후 활동 및 진로 계획, 인성영역)에서 골고루 학생 본인이 ‘이 학교의 인재상에 맞는 우수한 인재’ 라는 것을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활동이 많다고 해도 단순한 활동의 나열을 통해서는 자신만의 향기를 가진 자소서를 생산할 수 없다. 또한 활동의 나열은 생기부에 이미 잘 나타나있으므로, 학생은 자신의 활동 중에서 가장 본인의 색깔을 잘 나타낼 수 있는 1~2개의 활동을 선별하여, 구체적으로 어떤 동기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실행하는 과정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창의성을 발휘하고, 동료와 협력하고 고민한 흔적과 많은 노력, 그리고 결과물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반성, 그리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모델을 탐구하려는 진취적 접근 등을 자신만의 스토리로 엮어 낼 수 있어야 한다. 만일 이러한 활동이 학생이 추구하고자 하는 진로와 일치하고, 그 진로를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서 특목고를 진학 하고자 한다는 부분을 스토리화 한다면 입학사정관이 바라는 학교에 적합한 인재상에 부합 할수 있게 된다.3. 글쓰기를 두려워 하지 말자!쓸게 없다고 생각하면 쓸게 없다. 너무 많다고 생각해도 안 된다. 좋은 소재를 찾아내어 쓰겠다고 노력할 때 좋은 소재가 보인다. 누구나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소재를 하나의 영역에 국한 시키지 말고 언제나 Open Mind: 즉, 봉사영역에서 인성영역 주제가 나올지 자기주도학습의 주제가 나올지는 일단 초안을 써놓고 비교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외고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생기부 교과 활동 언어영역에서 뚜렷한 활동이 없고, 봉사활동 영역에서 번역봉사를 한 부분이 기록된 경우라면, 이 봉사의 경험을 [활동 동기->발전 과정->결과물 도출/분석]의 형식으로 자기주도학습의 스토리로 구체화 할 수 있다.4. ‘진짜’ 자소서 쓰기 1부를 마치며자소서는 자신의 좋은 면만을 쓰는 게 결코 아니다. 학생으로서 얼마나 학교생활을 열심히 고민하며 갈등하며 실패도 경험하고, 또한 해결하며 능동적으로 생활 해왔느냐를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과정에서의 실패를 통해 겪는 성찰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된다. 아픈 만큼 성숙해 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학생의 이야기를 향기롭게 만들기 때문이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위즈 드림 컨설팅 컨설턴드EBS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0-08-06
- 중.고등부의 2학기 중간고사, 9월 전국모의고사 좋은 영어점수를 위한 여름방학의 효율적인 영어학습 전략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강의를 해오며 매번 맞는 여름방학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올해 2월초에 터진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맥이 끊겨진 학교수업과 온라인수업의 병행으로 인해 학생들이 피해자가 된 셈 이다. 자발적인 학습습관이 잡히지 않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속적인 학습이 어려웠다고 볼 수 있다. 이제 기말고사도 다 끝나고 영어점수가 나왔을 것 이다.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른 후에 학생의 학교영어 시험지를 가지고 정확한 분석과 2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를 잘 받기위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워서 이번 여름방학 동안 탄탄한 영어실력을 쌓아야 한다.특히 짧지만 이번 여름방학이 중요한 시기인 것은 부족한 영어실력을 채울 수 있는 기간이며, 그 학습 분위기를 2학기 개학과 2학기 중간고사 대비기간 까지 영어학습 관성의 법칙이 작용해야 결국 2학기 중간고사에서 영어점수와 등급을 향상 시킬 수 있다.또한 9월 전국모의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 이다. 학교별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상대평가인 내신영어가 조금씩 더 난이도 있는 문항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영어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가 내신영어 출제범위로 내신영어의 완전 숙달할 지문 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무조건 그 많은 지문들을 암기하기보다는 평소의 풍부한 어휘실력과 문법실력과 독해실력을 기반으로 한 서술형 영작문제들을 무난히 풀기위한 직독직해 Writing식 지문들의 완전 숙달을 권한다.상담오시는 학부모님들 중에는 학생이 1달 이상 아주 열심히 내신영어 학습을 했는데도 내신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고 왜 그런 건지 물어보신다. 특히 변별력이 높은 학교들은 중학교 때처럼 무조건 단순암기식의 영어학습으로는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학교별의 변별력 있는 난이도 문항들을 풀 수 있는지 여부가 등급을 가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린다면 평소에 탄탄한 영어실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유형의 어휘력 확장실력을 물어보는 내용요약 문항들, 전체적인 문법사항들을 응용한 어법문항들, 어형변화와 문법을 토대로 한 변형영작문항들과 지칭어의 정확한 이해여부와 단락별 정확한 내용이해들을 물어보는 문항들을 잘 풀수 있어야 좋은 내신영어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것 이다.특히 중요한 것은 학생이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틀린 부분과 감점요인을 학교 영어시험지를 통한 정량적인 점수 부분 외에도 정성적인 부분들의 정확한 영어시험지 분석이 중요하다. 어떤 객관식의 문항들에서 감점됐는지, 어떤 서술형 문항들에서 감점됐는지, 객관식문항들을 풀고 서술형 단답형 문항들을 푸는데 시간은 부족하지 않았는지의 학생 개인별로 분석이 중요하다.또한 알고 있었는데 실수로 틀린 문항들도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실수도 실력이며 실수하지 않도록 내신영어 학습을 해야 한다. 신입생 상담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레벨 테스트를 통한 어휘문법 독해 Writing 실력여부와 학교 학생과 영어시험지의 철저한 분석과 감점요인들과 미흡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하고 난 후에 2학기 중간고사 영어목표 점수와 목표등급을 설정한 후 그에 맞는 영어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 이다.열심히 같이 노력해준 제자들이 좋은 영어점수와 등급을 받아올 때, 영어점수 상승폭이 큰 학생들을 칭찬과 격려를 해 줄 때 다시 한 번 영어를 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는 생각과 보람이 느껴진다. 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의 2학기 중간과 영어점수와 9월 전국 모의고사 영어점수를 잘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에이플러스영어학원 원장 2020-08-06
- 영어 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새롭게 이전했다. 지난 20여 년간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힘써 온 김지연대표가 효과적 영어 학습법을 제안한다.언어를 배우는 데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 태어나면서 반복해서 많이 듣고 익혀가며 자연스럽게 모국어로서 언어를 배우는 방법이 있고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 언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방법이 있다. 대한민국에 있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후자에 해당하는 경우로, 영어를 ‘외국어’로 공부한다. 사교육 시장에서도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많은 방법들이 시행되고 실험되어 왔다. 한동안 문법 없이 영어 배우기 등과 같은 방법도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말을 유창하게 하게 함으로써 우리가 국어 문법을 모르고도 글의 뜻을 이해하고 한국말도 막힘없이 하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자는 취지에서였다.반복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힌다는 것, 이것은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리고 언어를 배우기에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그 나라에 직접 살지 않는 이상 쉽지 않아 보인다. 언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모국어와 비교도 안 될 만큼 적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외국어를 배우는 시기가 모국어를 습득한 이후여서 이미 체화된 언어체계를 극복하여 전혀 다른 언어구조를 처음부터 익혀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외국인으로 영어를 배우는 방법은 모국어와는 매우 다르고 달라야만 한다.중 고등학교를 미국으로 유학 가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의 내신과 수능 체제에서 말하기 위주의 교육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 지 의문인데 우리의 평가 체계에 맞는 교육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우선 기본이 되는 문법을 명확히 알아야한다. 우리말과 다른 문장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주어ㆍ목적어ㆍ보어 등 문장 성분과 명사ㆍ동사ㆍ 형용사 ㆍ부사 등 품사의 개념을 제대로 알고, 문장 내에서 그 단어들이 ‘무엇’으로 쓰였는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문장의 구조를 알고 나면 정확한 독해를 할 수 있게 되는데 정확한 독해라는 것은 우리나라 어순에 맞추어 매끄러운 번역을 한다는 것이 아니다. 문장의 뜻을 영어 어순대로 이해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다.중학교 1,2학년 정도에서는 문장구조를 몰라도 어느 정도 해석이 가능할 것이나 문장의 호흡이 길어질수록 술술 읽어나가며 해석을 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된다.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초등학교 때와 중등 저학년까지 스피킹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이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영어를 어려워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중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설명하시는 문법용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문법 위주의 평가에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그러므로 반드시 중학교 가기 전에 문법의 개념을 정비하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자유학년제로 1학년 시험이 없는 상황에서 2학년부터 내신 위주의 공부를 시작하고자 하면 이미 어려운 문법까지 교과서에서 다루기 때문에 내신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고 재미있었던 영어에 흥미를 잃게 된다.또한 본문을 암기하며 기출문제 풀이를 많이 해서 그럭저럭 성적이 나왔던 학생들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내신이 잘 나오지 않아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심지어 외국에 살다 온 학생도 모의고사는 어느 정도 나오는데 내신이 잘 나오지 않는 원인을 몰라 상담을 온 경우가 있었다. 실제로 그런 학생들을 테스트 해 보면 문법의 기초부분도 제대로 정립이 안 되어있는 경우가 많았고 지문의 뜻은 대강 이해하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내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았다. 우리가 국어 시험을 볼 때 글의 뜻을 이해해도 주제를 못 찾아내는 것과 비슷하다 할 것이다.때문에 탄탄한 문법을 갖추고, 단어를 외우고, 문장구조를 스스로 분석해 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진단 해 주었다.정확한 어법을 바탕으로 문장 구조를 파악하고 긴 지문의 주제까지 찾아내는 연습을 한다면 수능 수준의 영어도 점점 자신감을 가지고 풀 수 있게 되지 않을까?본원에서는 내신과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는 영어를 가르칠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 학습과 플래너 작성, 밀착 튜터링으로 학습습관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올바른 학원김지연 대표 (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 비타어학원 강사. 전 thinkandtalk학원 대표, 현 올바른 학원 대표 )문의 952-0510, 952-0507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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