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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등 내신, 고등 내신 영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마라톤을 준비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초보자가 마라톤 완주를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어를 단기간에 마스터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초부터 시작한 어휘의 확장과 문법의 이해를 토대로 오랜 시간 쌓아 올려야지만 영어를 제대로 공부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문제는, 현 교육 시스템의 자유 학기(년)제와 선행학습의 제제로 인해 중학교 내신 시험의 난이도가 점점 단순 암기로만 고득점을 낼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학교 때 어휘력을 키우고 기초 문법을 탄탄하게 다져야 고등학교로 진학 한 후, 성적의 향상을 볼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중학교 때 쉬엄쉬엄 공부해도 성적을 잘 낼 수 있게끔 구조화된 현 상황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러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고등학교 내신은 범위부터 우선 중학교 내신과 차이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중학교 때와는 달리 단순 교과서 어휘와 문법의 암기로만은 성적을 내기가 어렵다. 고등부 내신의 핵심은 지문의 전체적 흐름을 파악하고 문법적 구조를 숙지해서 어떤 식으로 문장이 변형되더라도 아이들이 흐름을 스스로 잡을 수 있게 접근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각 학교들마다 내신 경향에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결국 대다수 학생들의 등급이 갈리는 큰 이유는 결국 어휘력과 “기초 문법의 학습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는가?”이다.결론은 순간의 내신 점수만이 아닌,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중학교 1학년부터 시작해서 무조건 심화만을 하지 않고 기초부터 쌓아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예문을 통한 어휘 학습과 주기적인 독해와 문법 테스트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반복적으로 습득하고 숙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더채움영어학원Kim Jaerin 원장 2020-05-20
- “혼돈의 시간, 지금은 내신 등급 향상을 위한 절호의 기회”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1학기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대부분의 고등학교는 짧은 등교 수업의 파행적 중간고사와 함께 폭풍 수행과 논술형지필을 준비하고 있다. 연이어 다가오는 기말고사도 큰 부담이다. 중학교는 중간고사가 생략되기도 한다. 학력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평촌 에듀플렉스 평촌점 박흥순 원장은 “긴 방학과 온라인 수업으로 학습습관이 쉽게 잡히지 않아, 시험을 거의 포기하는 학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금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오히려 내신 등급을 쉽게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떻게 공부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평촌지역 중·고 내신 등급 향상의 메카, 에듀플렉스 평촌점 박흥순 원장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지금 생긴 학습 결손과 바뀐 등급, 고3까지 이어질 가능성 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과 학습으로 제대로 공부하는 학생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지금은 누구나 흔들리는 시기, 이번 학기 등급 변동이 유난히 심하게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박 원장은 “실제 학원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친구들이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2등급 정도는 쉽게 올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 넘치는 얘기를 종종 듣게 된다”며 “내신 등급은 계층간 고착화가 심해 뛰어넘기가 쉽지 않지만 지금처럼 혼돈의 시기에는 조금만 노력하면 충분히 계층 이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즉, 주위의 상황에 개의치 않고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지금 생긴 학습 결손과 바뀐 등급은 이후 고3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 박 원장은 아이들과 목표를 함께 공유하고 협업하는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을 흔히 멘토, 조력자라고 하고, 에듀플렉스에서는 학습매니저라고 한다.수업리뷰노트로 지필과 수행을 준비. 아이들에게는 학습매니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에듀플렉스 평촌점의 프로그램은 크게 진로탐색과 공부동기 관리, 학습목표와 공부방법 실천, 미리 쓰는 학생부, 완전학습으로 설명할 수 있다. 특히 에듀플렉스는 학습매니저 제도와 함께 수업리뷰노트와 수행평가(논술형지필) 준비를 시스템화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박 원장은 “학생들이 가장 집중력이 좋은 시간은 학교에 있는 시간이다.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갖지 않으면 성적을 올리기가 힘들다”며 “이러한 최상위권의 학습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수업리뷰노트를 통해 수업에서 들을 내용을 적도록 하고 매일 한 번, 주말에 한 번, 최소 3회독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시험공부를 시작하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즉, 학습 매니저는 담당 학생과 매일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공유하며 공부 동기를 올려주고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매일 수업리뷰노트를 통해 학교수업을 관리 하고, 나만의 학습목표와 공부방법에 맞추어 학습실 공부를 점검한다. 또한 개별지도실에서 과목별 선생님과의 학습 시간을 가진 후 이를 다시 또 학습 매니저에게 점검받는 반복 확인 과정을 통해 완전학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박 원장은 “에듀플렉스의 목표는 아이가 흔들리면 잡아주는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되는 것”이라며 “상대평가에서는 누군가가 떨어지면 누군가는 반드시 올라간다. 성적이 오르는 당사자가 될 수 있도록 에듀플렉스의 학습 매니저가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평촌 에듀플렉스의 이러한 시스템은 이미 17년 전부터 있었던 프로그램으로 최근 특목고 및 대학과 사회의 인재 선발 방식에서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듀플렉스 전국 BIG 5 원장으로 많이 알려진 평촌점 원장과의 개별 상담을 한다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020-05-20
- 수학 잘하는 법! 중·고 수학 전문인 ‘위키스터디 수학’의 성장세가 놀랍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한 이래 두 달여 만에 정원의 대부분을 채웠기 때문이다. 이런 성장의 배경에는 일대일 맞춤교육이 있다. 이해력이 중요한 수학에서 개인별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기 때문이다.위키스터디 수학 심상헌 원장은 “기본기를 잘 다진 후, 단계를 밟아가며 학습하는 수학은 이해력이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며 “이해력은 학생별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개인별 수준에 맞춘 가르침은 좋은 성과를 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맹목적으로 문제를 많이 풀거나 암기를 잔뜩 한다고 수학 실력이 늘지 않는 것도 이해력 부족 때문”이라고 덧붙였다.효과가 증명된 학습법으로 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이끌고 있는 ‘위키스터디 수학’을 찾아 개별맞춤 수학교육의 특징과 장점은 무엇인지 들어봤다.이해 중심의 일대일 수업, 수학 실력과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져위키스터디 수학은 일반 학원과는 다른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룹으로 모인 교실에서 강사가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과 선생님이 일대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업 시간에 이곳에 나와 선생님으로부터 그날의 수업 진도를 점검받고 자신에게 맞는 내용으로 수업에 들어간다. 이후, 자신의 학습계획에 따라 문제풀이를 하고, 테스트와 오답 체크를 진행하며 학습을 이어 나간다.모든 학생은 수학전문가인 심상헌 원장이 직접 가르친다. 심 원장은 평촌과 반포, 대치동 등에서 명성을 날린 수학교육 전문가로 평촌학원가에서 가르침을 시작해 큰 성공을 거둔 인물이다. 평촌에 이어 대치와 반포 등에서도 명성을 이어간 그는 첫 가르침 현장이었던 평촌학원가로 다시 돌아와 올바른 수학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다.심 원장은 “일대일로 맞춤 교육을 하다 보니 학생의 실력은 물론 그 아이의 생각과 잠재성, 인성까지 파악이 된다”며 “아이가 가진 성향에 맞춰 수학학습을 이끌고, 목표나 꿈에 대해 공감해주며 재능을 북돋우다 보니 실력은 물론 자신감이 많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자신감은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동기부여로 이어져 자기주도학습의 원동력이 된다고.그래서일까. 이곳 학생들은 대부분 성적향상을 경험한다. 수학 4등급, 6등급이 1등급으로, 수학 8등급이 수능에서 3등급을 받는 등 내신과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예는 흔할 정도다.모든 수업은 학생과의 일대일 상담을 통해 수학 실력과 학습습관, 성격, 공부 스타일 등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운 뒤 개별로 진행한다. 개인별 맞춤으로 수업이 진행되다 보니 학생별로 진도나 교재, 학습난이도, 프로그램 구성 등도 모두 다르다. 학생들의 학습 진도와 학습데이터, 테스트 및 학습자료 등은 개인별 파일을 만들어 별도로 관리한다.수준 높은 학습자료 보유, 입시 및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교육도 진행‘위키스터디 수학’은 방대한 학습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내신대비를 위한 학교별 기출문제는 기본이고, 전국 유명 교육기관에서 출제한 모의고사 문제와 입시 기출문제, 심 원장이 반포와 대치동 등에서 가르치며 구축한 학습데이터까지 수준 높은 학습 및 입시 자료가 방대하게 구축돼있는 것. 이 자료들은 학생들의 수준과 학습계획에 따라 개별맞춤으로 제공되며, 입시 대비를 위해서도 적절히 활용된다.한편, 위키스터디 수학은 학부모 교육에도 공을 들인다. 30여 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며, 의외로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에 대해 잘 모르고 입시 제도에 대한 정보도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안타까움이 컸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한쪽에 카페 형식의 공간을 조성하고 학부모 상담과 교육, 입시컨설팅 등을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위키스터디 수학’에는 초·중등 과학수업, 국어 및 독서교육, 애니어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2020-05-20
- 수능까지 6개월,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학년도 대입 일정이 변경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있는 대입수험생들. 일정이 늦춰져도 입시 시계는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고 있다. 제대로 된 모의고사 한 번 치르지는 못해도 결국 입시결과를 책임져야 하는 것은 본인 몫.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재수를 결정하고도 아직 제대로 공부를 시작하지 못한 많은 학생들을 위해 폭발적 성적향상으로 재수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평촌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배수남 원장에게 재수성공비결에 대해 물었다.재수성공 관건은 생활관리, 학습관리재수를 결정했지만 공부습관도 제대로 잡혀있지 않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한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마음먹은 대로 공부가 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배 원장은 “생각만큼 공부가 마음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재수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생활관리 학습관리가 제대로 돼야한다”고 말했다. 혼자서 힘들면 학원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하루 일정을 관리하며 공부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그런 면에서 코나투스는 플래너 관리를 통한 생활관리와 학습관리가 잘 이뤄지는 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코나투스의 모든 학생들은 개별 플래너를 사용해 학습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는 것을 일상화 하고 있다. 담임 선생님들이 매일 플래너를 점검하고 코멘트를 달아 준다. 이렇게 자의반 타의반으로 플래너 활용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습관이 잡히게 된다고. 이외에도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철저한 출결, 외출, 조퇴관리, 벌점제등을 활용해 수험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배 원장은 “코나투스의 생활관리가 잘되는 가장 큰 이유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때문이다” 며 “학생 개인별로 하나하나 꼼꼼히 플래너를 확인하고 체크하면서 개선점을 계속 찾아나가기 때문에 효과가 좋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1:1 첨삭, 1:1 질문시스템으로 완전 학습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문제집을 풀면서 공부를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배 원장은 “기본이 부족한데도 문제만 푸는 것은 자기만족일 뿐이다”며 “문제를 아무리 많이 풀어도 틀린 문제를 계속 틀린다면 시간 낭비일 뿐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코나투스는 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해 해결 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학은 매쓰홀릭 프로그램을 활용해 개인별 취약 유형을 파악해 맞춤문제를 제공함으로써 학습효율을 높였다. 국어는 수업한 내용 중 중요한 지문을 직접 손으로 다시 요약하고 분석하도록 하고, 매주 분석노트를 검사하고 첨삭한다. 또한 고난이도 기출문제를 분석하게 함으로써 변별력 있는 시험에서 확실한 점수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영어는 EBS 각 연계지문에서 구문/어법적인 고난도 문장, 논리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추상적인 문장 등을 뽑아 만든 해석/추론 연습교재를 활용한 핵심구문 1:1 첨삭 시스템으로 영어실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이와 같은 과목별 1:1 첨삭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 분석함으로써 자신의 약점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되고 결과적으로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여기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1:1 질문시스템은 실력향상 뿐 아니라 힘든 재수생활의 선생님과의 소통창구가 되기도 한다.지금시작해도 늦지 않아, 프리반수반 개강어수선한 코로나 정국 속에서도 꿋꿋하게 수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수험생들도 있지만 재수를 망설이고 있는 학생들도 여전히 많다. 코나투스는 아직도 반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금까지 진도를 압축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프리반수반을 개강한다. 5월 18일 개강하는 프리반수반은 7월 반수정규반 개강을 앞두고 단기간에 기본개념을 요약정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배 원장은 “앞으로 수능까지 6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코나투스의 프로그램만 제대로 따라와 준다면 원하는 결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며 “반수를 고민한다면, 후회하기 전에 결심하고 도전하라”고 말했다.한편, 코나투스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감기, 기침, 발열 증상 있는 경우 절대 등원금지, 등원 시 반드시 알코올 소독 등 코로나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모든 학생 실내 마스크 착용하도록 했다.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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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수준별·성향별 맞춤 지도가 내신과 수능 1등급 비결! 고등학생들은 수학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성적을 올리기란 쉽지 않다. 카이스트 수학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대치동과 목동 일대에서 고등수학을 가르쳐온 평촌 유파수학학원 박주홍 원장은 “잘못된 공부방법으로 노력 대비 낮은 성적을 받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며 “단순 암기식 문제풀이가 아닌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학습이 상위권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카이스트, 고려대 수학(교육)과 출신 전문가들이 학생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꼼꼼한 개념수업과 사고력을 향상시켜 상위권으로 이끌어 주는 유파수학 박주홍 원장에게 성적 향상 사례를 들어보았다.최상위권 비결은 사고력 향상!중학교 때 상위권이었던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늘어난 학습양과 높아진 난이도로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수학을 단순 암기에 의한 문제 풀이 방식으로 배워 고등수학에 적응이 어려워 성적이 떨어지는 것이다.유파수학 박주홍 원장은 “외워서 문제 푸는 습관을 배제하기 위해 풀이 방법에 대한 수학적 근거를 설명하고 수학의 핵심을 집약적으로 설명해 고등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며 “이후 핵심을 확장해 상위권 문제에 적응하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의 핵심과 요구하는 것을 이해하고 자신이 배운 내용 중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 파악하여 스스로 풀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생각을 유도한 결과 내신 1등급은 물론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잡았다”고 전했다.유파수학은 신성고반을 운영한다. 중학교 때 수학을 잘했던 학생도 신성고에 진학하면 50~60점대 점수를 받아 4~5등급의 성적이 받게 된다. 상위권 학생의 성향은 단순하게 문제풀이 기법만 암기해 고난도 문제 적응이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제 풀이 방법에 대한 이유를 수학적으로 설명하고 키워드별로 정리해 해당 단원만이 아닌 수학 전체 내용으로 다양한 문제 풀이 접근을 하도록 설명해준다. 박 원장은 “수학 자체의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다양한 풀이법과 접근법으로 빠른 문제 풀이를 유도하며 고난도 문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훈련한 결과 신성고 최상위권이 되었다”며 “제대로 된 개념과 정의를 바탕으로 스스로 사고하는 방법을 익히면 누구나 최상위권이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점프 UP!2~3등급대 성적의 학생 성향은 문제유형별로 단순암기식으로 풀고, 2개 이상 개념이 적용된 문제에 취약하며, 공부시간 대비 성과가 낮다는 점이다.박 원장은 “내신 기출 중심의 다양한 응용문제를 다루어 문제 접근법 및 효율적인 풀이를 제시하고 내신 직전에 응용문제 중심의 모의시험을 통해 실전 감각을 극대화한다”며 “그 결과 개념적용 연습으로 응용문제 접근에 자신감이 생기고 암기식 학습법으로 투자했던 시간이 절감되어 타 과목 학습시간도 늘어나 전반적인 성적 향상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2등급 후반에서 3등급 초반인 학생이 1등급을 받은 것이다.3등급 후반 학생의 특징은 자기주도학습이 어려워 꾸준히 학습하지 않아 시험 직전에 노력해도 성적이 제자리이며, 숙제를 다음 수업시간 전에 몰아서 하거나 안 하기도 한다. 전반적인 학습관리가 안 되는 것이다. 박 원장은 “수업시간마다 과제를 통해 체계적인 숙제 관리와 내신 기출 중심의 다양한 응용문제를 다루고 주기적인 상담으로 학습 태도 관리 및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교육한다”며 “꼼꼼한 관리를 통해 학원 수업 외에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체계적인 숙제 시스템 적용으로 학습효과를 극대화시켜 3등급 중후반이던 성적이 2등급 초반으로 향상되었다”고 전했다.중·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좋은 입시 결과 얻어4등급 성적으로 수학을 잘하지 못해 수학을 싫어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성향의 학생에게는 자신감이 넘치고 열정적인 수업을 통해 신뢰를 얻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또한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인정하면서 무조건 문제 풀이를 하기보다는 체계적인 수학적 시스템과 좋은 습관을 만들어 준 결과 문과 1등급을 받았다고.박 원장은 “내성적이고 수동적인 성향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 공부를 안 해 6등급 성적을 받은 학생에게는 강사가 잦은 상담을 통해 학생의 마음을 열고 유대관계를 맺어 신뢰를 쌓은 후 수학을 수학적 감각에 의존하지 않고 체계적인 내용 암기와 정리 및 문제를 통해서 적용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연습시켰다”며 “그 결과 고3에 문과 2등급으로 서울여대에 입학했다”고 전했다.유파수학은 학생 실력과 성향, 습관 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연구해 지도한 결과 많은 학생들이 상위권에 진입해 좋은 입시 성과를 자랑한다. 신규개강은 고1과 고2, 고3은 나형만 등급 무관하게 받고 있다. 2020-05-20
- 혼돈 속의 질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가 되면서 사상 최초의 개학 연기는 물론 4월의 꽃향기가 가득 찰 때도 아이들은 학교에 등교하지 못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및 전염병에 대한 불안함에 학원을 다니는 것도 자유롭지 않았다. 필자를 포함에 많은 사람들이 이 시기가 장기화가 될 줄은 몰랐을 것이고, 사상 초유의 몇 차례에 걸친 개학 연기가 될 줄은 더더욱 몰랐을 것이다.학생들이 학교 대신 집에 머물면서 이 중요한 시기에 학습의 끈을 놓치지 않으려면 제일 중요한 것은 “자기주도학습능력”이다. 또한,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더더욱 스스로 학습 및 복습이 중요한 시기가 찾아왔다. 필자는 어떻게 효과적으로 자기주도학습을 잘할 수 있는지 몇 가지 팁을 주고자 한다.1. 계획과 목표의 중요성하루하루 목표와 계획이 중요하다. 계획이란 건 수정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지키기 어렵고, 계획대로 실천하기 어렵다. 그렇기에 계획을 세울 땐 목표도 필연적으로 같이 세워져야 한다. 목표는 과목별로 자세하고 촘촘하게! 계획은 큰 틀 속에서 러프하게 짜여야 한다. 그래야 유동성이 생기고, 오늘 하루가 끝나기 전에 마무리할 힘이 될 수 있다. 마무리를 함으로써, 성취감과 뿌듯함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2. 시간 압박에서 자유로워 져야 한다.많은 학생들이 계획에 의존하면서 타이머를 활용해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 타이머를 활용하게 되면, 시간에 대한 압박을 갖게 되어, 공부에 집중이 더 안될 수도 있다. 타이머를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시간 내 푸는 연습을 하거나, 모의시험을 실행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공부란 과목과 교재에 따라, 공부 방법이 다르게 진행된다. 시간과 상관없이 깊은 이해가 필요한 공부도 있고, 빠른 시간 내에 풀어내야 하는 공부도 있고, 자투리 시간을 통해 진행할 공부가 있다. 그렇기에 모든 계획 내에 있는 과목을 시간 내에 해결하려고 하는 압박에서 벗어나 보도록 하자. 압박에서 벗어남으로써 포기를 줄일 수 있다.3. 메타인지 힘을 길러야 한다. : 답지 활용도 높이기혼자 공부를 하다 보면, 내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질적인 공부를 했는지 체크를 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피드백을 받기가 어려워진다. 개념을 공부했다면 스스로 선생님 혹은 출제자가 되어, 핵심 질문을 만들어봐야 한다. 핵심 질문에 잘 대답을 했다면 공부가 제대로 된 것이고, 핵심 질문에 아직 미흡하다면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공부하면 될 것이다. 문제풀이를 진행했다면 채점 후 오답이 진행되어야 제대로 된 문제풀이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옆에서 질문을 받아 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가장 좋은 선생님은 답지가 될 수 있다. 답지를 좋은 선생님 삼아, 답지를 이해하고, 공부하고, 다시 적용해 낼 수 있다면 제대로 공부했다고 볼 수 있다. 요즘 시중의 책들은 답지가 잘 되어있으니, 채점에서 끝나지 않고, 꼭 오답까지 실행하여 내 것으로 만들기를 소망해본다.마지막으로 우리 학생들 모두가 마음의 방역을 잘하여 혼돈 속의 질서를 찾아내기를 바란다. 또한, 마음의 방역을 통해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지금 시기를 잘 견뎌내기를 바란다.상동에듀플렉스 박정은 원장032-327-7908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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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입 수시 합격생 릴레이 인터뷰 고려대 국제학부 김세란(동패고) 학생 정시 비중을 높이는 입시 개편안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대학에서 수시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전체 신입생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자신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수시 전략을 짜는 것 역시 변함없이 중요한 일이 되고 있다. 이에 일산파주 내일신문은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에 합격한 일산파주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해 그들의 학교생활과 수시합격 전략 등에 대해 들어본다.문화외교 꿈꾸며 전공적합성 갖춰대입 수시 전형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적성에 맞게 목표학과를 정해 고교 3년간 학교 생활에 충실하면서 진로진학 목표에 맞게 꾸준히 활동해 왔는지를 중시한다. 2020학년도 고려대학교 국제학부에 학교장 추천전형2로 합격한 동패고 김세란 양은 문화외교관을 꿈꾸며 3년간 동아리와 교내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이론적인 정치와 외교학보다는 실무적이고 간학문적(間學問的)인 공부를 하고자 국제학부에 지원했고 국제법과 국제정치, 비교정치 등 국제분야에 폭넓은 지식을 갖춘 외교 인재를 꿈꾸었다고 한다. 합격 비결로는 전공적합성과 면접을 꼽았다. 그는 “3년간 ‘외교’와 ‘국제’를 키워드로 생기부를 채우려 노력했고 관심분야에 지속적이고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제시문 기반 면접에서 기출 제시문들을 통해 실전처럼 연습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통해 실전 면접에서는 상세한 예시를 조목조목 들어 답변할 수 있었다”고 한다.1지망 고려대에 최초 합격해2020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김세란 학생은 고려대 국제학부(학교장 추천전형2)에 최초 합격해서 진학했고 그 외 서강대 정치외교학과(학업형, 종합형), 중앙대 정치국제학과(교과, 다빈치), 한국외대 국제학부(종합)에 지원했지만 1지망인 고려대에만 합격했다. 고교 내신 등급은 1학년 1.8 2학년 1.5 3학년 1.6등급으로 3년 총합 1.6등급을 받았다. 수능 최저가 있는 고려대와 중앙대에 대비해 수능 시험을 준비했고 국어 1등급, 영어 1등급(만점), 수학 2등급, 생활과 윤리 1등급, 윤리와 사상 1등급을 받았다. 수시 전형 불합격에 대비해 정시도 꾸준히 준비한 결과다. 교내에서 받은 상으로는 교과우수상(16개)과 교내대회상(17개)을 합해서 33개가 있고 교내대회 수상은 발표대회와 보고서 대회, 에세이 대회, 영어발표대회가 주를 이룬다. 학교에서는 영어와 관련된 영어 스토리메이킹 대회, 영어 프리젠테이션 대회, 진로 포트폴리오 대회가 1년에 2~3개씩은 있어서 놓치지 않고 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다.모의 UN동아리 첫 결성해 동아리 기틀 다져국제와 외교, 영어에 관심이 많았던 김세란 학생은 1학년 때 영어번역동아리 ‘메르헨’에 참가해 한국 동화를 영어로 번역해 난민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했다. 평소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았기에 자율동아리로 사회문제해결동아리 ‘up&up’에 참여해 위안부, 미혼모, 한국 교육문제 등 여러 사회적 이슈에 관련된 캠페인을 개최했다. 2학년 때는 영어시사토론반과 모의 UN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당시 세계적 이슈와 남북한 이슈, 외교문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모의 UN동아리는 동패고에서 처음 결성하는 터라 타 학교의 동아리 활동을 벤치마킹하며 스크립트와 회의 영상을 참고했고 실제 국제회의에서 쓰이는 외교용어와 규칙을 배웠다고 한다. 정규동아리로는 영자신문반 활동도 함께 했다.종합전형은 비주류과목도 꼼꼼히 챙겨야수시와 정시를 함께 준비한 김세란 학생은 내신과 수능 준비를 하면서 수능 시험만을 위해 뭔가 특별한 것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3개년 수능 기출 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이한 것이 수능시험에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국어와 영어에 비해 약하다고 생각한 수학은 애초에 1등급을 목표로 하지 않았고 국어와 영어는 기출 문제집을 계속 풀었으며 수능 한달 전부터는 전과목 사설 모의고사를 매주 1회씩 풀며 실전감각을 키우려 노력했다. 특히 3학년 때는 내신 수업을 수능 연계 교재로 하기 때문에 내신 준비가 곧 자연스럽게 수능 준비가 됐다. 자습 시간에는 수능 연계 교재를 반복해서 공부했고 영어와 국어의 경우 비문학 소재를 외우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저는 정석대로 공부하는 타입이라서 시험 한달 전부터 분량을 나눠 매일 하루치 공부 분량을 지켜가며 공부했고 개념 암기를 위해 종이 한 장에 간략한 내용을 요약해 이것을 복사해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함께 공부했다”고 말했다. 또 “종합전형은 전과목을 다 챙겨야 하기 때문에 기술가정이나 제2외국어, 화학 등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비주류 과목들도 중요하게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라 대다수 학생들이 수시 종합 전형을 준비하지만 대학 입시를 직접 경험해보기 전까진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종합 전형을 준비한 학생이 교과 전형으로 합격하기도 하고 수시 합격을 예상했던 친구가 정시로 합격하기도 한다. 이에 김세란 학생은 수시전략을 영리하게 세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금 당장 필요없다고 해서 포기한 카드가 3학년이 되면 절실해질 수 있으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아리 활동, 교내 대회 발표, 학교 프로그램 참여 등 무언가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꼭 해야 한다”며 “작은 기록 하나라도 자소서에서는 중요한 키워드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음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그는 실력뿐 아니라 정신력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작은 굴곡 하나하나에 휩쓸리지 않는 정신력이 필요하다. 중간에 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저 담담한 마음으로 자기 최면을 걸어 끝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5-15
-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올해부터 지원 자격 3년 표준화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이하 재외국민전형)’은 2021학년도에 수시모집 4,384명(1.26%), 정시모집 252명(0.07%) 총 4,636명(1.33%)을 선발한다. 재외국민전형은 입학정원의 2% 이내(모집단위별 10% 이내)를 정원 외 인원으로 선발하는 전형과 초·중등 전교육과정이수자, 북한이탈주민, 본인만 외국인 등을 입학정원 제한없이 선발하는 전형이 있다. 지원자격은 크게 보면, 모집정원의 2% 이내인 3년과, 모집정원 제한이 없는 12년 둘로 나눌 수 있다. 12년 특례는 부모와 함께 동반 체류하지 않아도 자격이 부여된다. ‘북한이탈주민,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전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전교육과과정 이수 외국인, 귀화허가를 받은 결혼이주민’은 입학정원 제한 없이 정원 외 모집할 수 있다. 이 전형은 수시모집 지원 횟수에 모두 포함된다. 다만,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전형은 제외된다.재외국민전형 불합격할 경우 정시 지원 쉽지 않아2020학년도 대입까지 대학들은 중·고교 과정 재외국민 특별전형(2%이내) 지원자격을 자율적으로 결정하여 학생을 선발했지만, 2021학년도부터는 중·고교 과정 재외국민 특별전형(2%이내) 지원자격이 표준화된다. 즉, 해외근무자의 재직기간은 역년으로 통산 3년(1,095일) 이상의 해외 재직, 사업, 영업이어야 하고, 학생의 재학기간은 고교과정 1년을 포함하여 중,고교 과정 3년 이상을 해외에서 수학해야 한다. 해외체류일수는 학생 본인은 학생 이수 기간 중 각각의 1개년 기간마다 3/4이상(274일) 체류해야 하며, 부모는 해외에서 모두 체류해야 하며 학생 이수 기간 중 각각의 1개년 기간마다 2/3이상(244일) 해외에 체류해야 한다. 2021학년도부터는 부모가 동반해야만 지원 자격을 충족한다. 체류기간 산정 시 1년(365일)의 3/4 이상이라 함은 방학기간이 포함된다. 체류일수 산정은 매 학년마다 적용되며, 3개 학년 중 1개 학년이라도 체류일수가 부족한 경우 지원할 수 없다. 체류일수 산정 시 소수점은 절사한다. 학생이 중간에 편입학하여 학기 개시일부터 재학하지 못한 경우는 편입학 일로부터 역년으로 1년(약 365일) 되는 일까지 각각의 1개년 기간마다 학생 본인은 3/4 이상을, 해외근무, 사업, 영업자와 그 배우자는 2/3 이상을 해외근무자 근무지 국가에서 체류해야 한다. 따라서 중·고 해외교육과정 이수자라면 반드시 이 지원자격 해당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재외국민전형은 지원자격을 가진 소수의 학생만이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전형에 비해 지원자가 적고 경쟁률이 낮다. 제출서류, 필답고사, 면접 유형이 다양해서 자신의 능력과 진로에 맞는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국내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특기자전형에 비해 영어성적, 교외활동 등의 제출서류 종류가 상이하며, 재외국민전형을 준비하는 대부분 학생이 수능 준비에 소홀하기 때문에 재외국민전형에 불합격할 경우 정시모집 지원은 쉽지 않다.지원 자격 규정 각별히 유의하고 최종 모집요강 반드시 확인해야재외국민을 지원할 때는 부모 중 1인 이상의 재직기간이 자녀의 재학기간을 모두 포함해야 된다는 ‘부모 중 1인 이상이 역년으로 통산 3년(1,095일) 이상을 해외근무자로 재직, 사업, 영업하는 기간 동안, 해외근무자의 근무지 국가 소재 학교에서 고교과정 1개 학년 이상을 포함하여 중,고교과정을 3개 학년 이상 수료한 자’ 지원 자격 규정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또한, 대학마다 서류평가, 면접, 필답고사 등 선발방법이 다양하기 때문에 최종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상위권은 서류, 중위권은 필답고사, 하위권은 면접이 주로 시행된다. 재외재학 기간 본인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활동과 그 근거자료가 매우 중요한 전형임을 명심하자.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원서접수기간, 선발방법, 제출서류 변동 등은 최종 모집요강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재외국민전형은 도입 초기 외교관 자녀와 해외주재 상사직원 자녀 등 해외근무 재외국민에 대한 국내학교 교육 수학결손을 보전하여 해외 근무 여건을 조성하고자 도입됐으며, 교포자녀 등 외국영주 재외국민에 대한 모국수학 기회제공으로 국적 교육을 강화하는 목적도 있었다. 여기에 외국인에 대한 국내대학 문호 개방으로 국제교육을 확대하려는 의도가 더해졌다.하지만 대학교육의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입학자 선발에 차별적으로 적용되는 차등적 보상의 원칙이 적용했던 전형원칙의 취지가 소수 집단의 귀족전형으로 훼손되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2021학년도부터 중·고교 과정 재외국민 특별전형 지원 자격이 표준화된 점은 고무적이다. 차후 모집방법과 제출서류 종류를 표준화하고 입학결과를 공개해서 예측 가능한 전형으로 지속되길 기대해 본다.※ 재외국민전형 지원자격구 분규 정지 원 자 격입학정원 2% 이내 모집「고등교육법시행령」 제29조제②항 제2호 규정 재외국민 및 외국인 ① 교포자녀 ② 해외근무 공무원의 자녀 ③ 해외근무 상사직원의 자녀 ④ 외국정부 또는 국제기구 근무자의 자녀 ⑤ 유치과학자 및 교수요원 자녀 ⑥ 기타 재외국민 ⑦ 외국국적 취득 외국인 입학정원 제한 없이 모집「고등교육법시행령」 제29조제②항 제6호, 제7호 규정 –북한이탈주민 및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제6호) -외국에서 우리나라 초중등교육에 상응하는 교육과정을 전부 이수한 재외국민 및 외국민, 귀화허가를 받은 결혼이주민(제7호) ① 북한이탈주민 ② 부모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③ 전교육과정 이수 재외국민 ④ 전교육과정 이수 외국인 ⑤ 귀화허가를 받은 결혼이주민 2020-05-15
- 초등학생은 왜 코딩을 배워야 하는가? 올해 2020년은 현재까지 코로나19라는 전염병에 세계 모든 나라가 전쟁과 같은 큰 혼란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다. 우리나라도 초기에는 급속도로 퍼져서 큰 위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잘 갖춰진 의료시스템과 국민의식, 투명한 대응으로 호평을 받으면서 안정화되고 있다. 물론 앞으로도 밀집지역의 감염확산 위험 때문에 방심하면 절대로 안 되겠지만 그래도 이처럼 성과를 내는데 아주 중요한 요인 한 가지가 더 있다. 그것은 바로 한국의 IT기술 활용이다.한국 IT기술 활용예를 들면 빅 데이터를 활용한 진단키트개발은 20년간의 시약 분석 데이터를 집약한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AI를 활용해 바이러스 유전자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바이러스 감염 여부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스마트 역학조사 시스템은 확진자 동선 파악이 24시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된 효과가 나타났다. 이는 도시 내 교통, 에너지 등의 분야별 데이터를 분석하는 스마트시티 개발 기술을 적용하면서 이동정보 및 신용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뿐 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앱(자가격리앱, 마스크재고앱 등)을 개발하여 활용함은 물론 감염자의 주 증상이 폐렴이라는 결과가 나오면서 국내 의료분야 AI 솔루션 기업들이 흉부 판독 기술을 보조 진단 수단으로 이용하여 감염여부를 빠르게 검출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온라인 수업이 지금은 문제점도 있지만 앞으로는 여러 가지로 의미 있는 시도일 것이다.이처럼 IT기술은 어떤 분야에서도 가장 절실히 요구되고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지며 이것이 곧 그 나라의 국력이 될 것이다.초등학생도 코딩을 배워야 할까?당연히 배워야 한다. 다만 초등학생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 지금 초등학교 5·6학년은 학교에서 연간 17시간 정규 과정으로 코딩 수업을 받는다. 코딩(coding)은 컴퓨터에 내릴 명령문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작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초등학생들의 코딩교육은 프로그램 작성을 위한 문법적인 스킬이 아니라 표현의 수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즉 자기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해내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 초, 중,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스크래치나 엔트리와 같은 코딩프로그램은 마치 내 생각을 글로 써서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처럼 프로그램도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내 생각을 표현해내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다. 즉 초등학생의 코딩수업은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법(기술)에만 너무 치중하지 말고 자기의 생각을 구현해내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 특히 초등학생 때는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가 존재한다. 우리가 이것을 끄집어내서 즐겁고 재미있게 코딩으로 구현해낼 수 있는 교육이 진정한 코딩수업이다.교육부에서는 2022년 초중고 교육과정 개편에 AI 교육도 의무화 하겠다고 발표하였다. 내년까지 모든 학교에 GIGA급 초고속 인터넷망도 깔린다. 미국의 MIT 대학교에서는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고 선언하고, 거의 모든 학문이 컴퓨터공학(인공지능)과 융합될 것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도 유치원생부터 ai교육을 접목할 수 있도록 유치부, 초,중,고 교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세계경제 강국의 여러 나라에서 초,중,고 뿐만 아니라 대학교에서도 코딩교육, AI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모든 산업에서 AI(인공지능)를 배우지 않고서는 경쟁력이 없다고 확실히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서 AI 원리를 배우고, 교과목 학습에도 활용하겠다고 한다.이런 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하는 학교를 비롯한 여러 교육기관에서는 초등학생들의 생각을 코딩으로 표현해볼 수 있고 인공지능기법까지도 활용한 다양한 커리큘럼도 개발하여 이런 환경으로 초등학생들이 배우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누구에게나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에게 코딩교육은 멈춰 설 수 없는 교육의 큰 줄기임이 분명하다.코딩으로 대학가기일산 아트로봇교육원 서재수 원장문의 031-905-7783 2020-05-15
- 사회, 역사 내신 시험 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 사회, 역사 시험이 뭐 그리 어려울까? 나 때는 시험 전날 벼락치기로도 90점 이상 잘 나왔는데 라고 생각하시는 학부모님들이 많다. 하지만 현 중고 재학생들에게는 사회(사탐 포함), 역사 과목이 그리 녹록한 과목을 아닌 것 같다.영수에 과도한 비중을 두거나, 독서의 부족, 연예인에 몰입된 여학생, 게임에 빠진 남학생 등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이전에 비해 학생들의 역사, 문화, 경제, 정치와 법, 지리 등에 관한 인문 사회 지식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물론 광범위한 독서로 수업 시간에 선생님의 오류를 찾아내 지적하는 학생도 있다.사회 역사 공부 기본은 독서력교과서 또는 학습지(학교 선생님이 제공한 프린트)는 가장 중요한 교재이다. 하지만 종교 경전처럼 깊이 있고, 심오하여 그 의미가 쉽게 다가오지 않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저자인 대학교수님들은 필수적 지식을 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시지만, 유치원 선생님과 같이 아이들 눈높이에서 전달을 하는 능력은 부족하신 것 같다. 교과서를 쉽게 풀어내는 일, 이것이 교사(부모)의 사명이리라. 사회, 역사 교과서를 독해해 내는 일에 있어 관건은 독서력이다. 독서력을 키우는 데는 흥미와 관심, 성취의 기쁨이 중요할 것이다. 교사에 의해 정해진 계획에 따라서 보다는 일단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 본인이 흥미있어 하는 책, 쉬운 내용의 책부터 차근하게 읽으며 성취감,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독서력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음을 당연하나, 지속적으로 연습한다면 발전이 따르지 않겠는가?사회 역사 공부법본문 이해가 이루어지고는 문제 연습이 그 다음이다. 문제는 그냥 문제집이 아니라 해당 교과서에 충실한 문제가 되어야 한다. 출판사에 맞춘 자습서와 평가 문제집, 학교의 기출 문제가 중요하다. 우선 문제집의 선정이 중요하다. 출판사가 다르면 사회, 역사도 10~20% 내용 차가 있어서 교과서나 학습지의 피드백이 충분치 않을 수 있다. 학생들이 배운 것을 테스트해야 효율적이고 자신감이 산다. 원리 완전 이해 후 개별 사례 연습이라는 방식도 있으나, 학생 혼자 공부할 때는 뭐가 중요한지 잘 모르고 시작하니, 본문 읽기와 동시에 문제 풀이를 병행하여 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뭐가 문제로 나오는지를 찾아가는 것도 좋은 공부 방법이 될 것이다. 쉽고 뻔한 이야기지만, 중요한 건 디테일이다.일산 필사회역사학원 장상열 원장문의 031-921-1318 2020-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