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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신 최상위권, 평소 수능 학습으로 해결 개학을 앞두고 고등학생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내신과 수능이다. 입시는 수능과 내신이란 쌍두마차의 종착역과 같기 때문이다. 과연 시간관리부터 학교 정기고사와 모의고사를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까. 부천고등 수능내신전문 일킴훈련소입시학원으로부터 고등입시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자녀 학습 현주소 알고 시작하는 입시전략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한 마디로 ‘수능수업으로 학교내신 상위권 성적향상’을 이루는 곳이다. 이곳의 장민석 원장은 수능실력이 탄탄할수록 학교 출제범위 내의 내신시험은 얼마든지 목표 등급으로의 진입이 가능함을 일찍이 목동지역 입시경험으로 체득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이곳에서는 가장 먼저 학생의 공부현주소인 개인별 학습상태 단면 확인 및 다면 분석을 강조한다. 수능수업이 입시전략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누구나 하는 비슷한 공부법과 교재 및 일반적인 진로진학지도로는 성적 향상은 물론 원하는 입시성공도 불가능한 게 현실이다. 여기에 개인별 각 과목에 최상위권 진입장벽 또한 각기 다르기 때문에 그 요인 분석도 중요하다.장 원장은 “학습상태분석에서는 수험생의 과목별 선호도와 편향된 과목학습법 정도도 중요하다. 이를 파악하고 교정하기 위해 본원에서는 ‘일킴오거나이저’(시간관리및동기부여프로그램)와 ‘Study Balance Report’(SBR-학습균형분석)를 기초로 상호 비교 및 직접 관찰과 분석을 병행한다”고 말했다.학교 내신관리는 평소 수능 수업으로학생의 공부현주소를 입시의 출발점으로 삼는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두 번째 장점이자 특징은 일상적인 수능수업이다. 이곳 학생들은 평소 학교진도처럼 수능내용으로 수업을 받는다.국, 영, 수 각각의 수능수업은 학교 시험 4~5주전부터 내신관리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수능수업으로 다져진 다양한 응용과 심화능력은 학교별과 과목별로 서술형과 객관식 2권을 통해 시험대비 2주 전에 모두 마무리된다. 이후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반복 훈련한다.장 원장은 “따라서 학생들이 평소 수능준비를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학교내신관리 능력이 길러진다. 본원 재원생들이 이탈 율이 거의 없는 이유 중 하나도 중학교와 달리 고등공부는 심화된 수능실력만이 학교 상위권에 가능함을 더 잘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시간관리와 내신 및 모의고사 집중관리이 같은 지도 결과를 대표하는 이곳의 대입성공 사례를 들어보자. 부천고 출신으로 올해 한양대 공대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진학한 학생의 고2 10월 당시 모의고사성적은 국4, 수3, 영5 이었다. 여기에 공부법을 몰라 책상만 지키며 불안했다.이에 따라 과목별 강사들은 수학사고력과 유추와 추론능력 등을 위한 학습스케줄 제공과 시간관리 및 동기부여와 상담을 병행했다. 결과적으로 학생의 당시 취약점을 분석하고 보강한 전략으로 진학한 사례이다.장 원장은 “고등 수험생에게 시간관리는 성적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공부욕구에 앞서 인강과 문제집 등의 과다 사용은 전체 전략 하에 선택해야 학습 효율성이 높다. 본원이 이곳만의 일킴오저나이저를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이밖에도 학습자세를 감독할 수 있도록 이곳에서는 같은 건물 내에 스터디카페와 협약을 맺었다. 스터디카페에서는 원생들이 편안한 공부가 되도록 인강실이 설치되었으며 휴대폰 사용 금지 등 학습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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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입시(정시) 합격생 인터뷰 미대 입시는 일반 입시와는 다른 복잡하고 예민한 부분이 많아 처음 목표설정 단계부터 세밀하게 준비해야 성공할 수 있다. 수능에 대한 부담과 개인별 성향에 맞는 전문적인 실기 지도가 부족한 탓에 매년 미대입시에 실패하고 재수를 하는 학생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해마다 고3 수험생들의 미대입시 성공률을 높이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2020미대입시 정시 합격생들을 만나 합격소감과 비결을 들어보았다.“늦게 시작한 만큼 3배 열심히 수능과 실기를 준비했습니다”허선영(경기예술고등학교 3학년, 국민대 시각디자인과 합격)국민대는 1단계 학생부 30, 수능 70을 반영해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60과 실기 30, 면접 10을 반영하는 단계별 평가로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국민대는 기초조형평가(관찰하고 그리기)로 실기를 보는 데 문제가 조금 길었어요. 1부터 6까지 정면도와 측면도로 나온 제시물을 보고 입체물을 만들어 그리는데 중요한 조건으로 다시점 표현양식이 들어가도록 그리는 문제였어요.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문제 유형이었고 문제 자체가 길었기 때문에 문제를 이해하는데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나올 때 평소만큼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주제를 맞춘 것 같다는 정도의 느낌이 들었죠.국민대는 2단계에서 사고력 평가 면접이 있어요. 첫 질문은 예상했던 질문으로 제가 그린 그림을 조형요소 또는 조형원리를 활용해서 설명하는 문제였고 두 번째는 국민대를 지원한 이유, 세 번째는 시각디자인을 선택한 이유, 네 번째는 시험 문제에 나왔던 데이비드 호크니 작가를 원래 알고 있었는지, 마지막 다섯 번째 질문은 평소 SNS에 자신의 그림을 올려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어요. 네 번째 질문이 저에게는 행운이었어요. 면접 전날 작가에 대해 찾아보았는데 그 질문을 주셔서 자신 있게 답변할 수 있었습니다.합격자 발표일이 나군 실기시험 전이라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저녁 식사를 끝내고 국민대 홈페이지에 들어갔어요. 합격이라는 단어를 접했을 때의 기분을 어떻게 설명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교실에서 순식간에 선생님에게 달려가서 합격 소식을 전했습니다.처음 미술에 관심을 가질 때부터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싶었습니다. 합격 후 국민대 홈페이지를 통해 부전공과 심화전공으로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것을 알았어요. 앞으로 미래에 구체적으로 어떤 직업에서 일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대학에서 시각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전공 공부로 깊이 있게 공부한 후 제가 잘하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계획입니다.미술은 중3 때 시작했지만 부천 클릭전원에서 본격적으로 입시 미술을 시작한 것은 고3 때로 조금 늦은 편이었습니다. 학원에서 처음부터 꼼꼼하게 지도해 주셨어요. 실기뿐 아니라 스스로 생각할 때 의지가 부족한 편인데 그런 부분에서도 부천 클릭 선생님들이 도움이 많이 주셨습니다.실기를 하면서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한다는 것이 사실상 어려웠기 때문에 정시만을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제 경우처럼 혹시 올해 고3인데 기존에 내신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후배들에게 지금부터 열심히 해도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저는 고1, 2때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3이 되었을 때 앞으로의 1년을 다른 친구들 3년처럼 살겠다는 각오로 공부했습니다.쉽지 않은 수험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부천 클릭전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수능 반영비율 고려해 유리한 전형에 지원, 완성도 높은 실기로 변별력 높여”전지수(인천예술고등학교 3학년, 경희대 국제캠퍼스 산업디자인과 합격)합격자 발표 예정이 2월 4일 오후 6시인데 1시간 조기 발표가 된 것을 같이 시험 본 친구를 통해서 알았어요. 엄마에게 전화로 가장 먼저 합격 소식을 알렸어요. 많이 기뻤습니다.경희대 국제캠퍼스 산업디자인 일반전형은 수능 40, 실기 60로 선발합니다. 실기는 기초조형디자인(기초디자인)으로 제가 실력이 뛰어나서 합격했다기보다 이 전형이 저에게 유리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평소 모의고사에 비해 수능 사탐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고 영어 성적도 만족스럽지 않았죠. 반면 국어 백분위 점수는 높았습니다.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부천 클릭 선생님께서 제가 가고 싶은 대학 중 경희대 국제캠퍼스 산업디자인 일반전형이 국어의 반영비율이 50으로 높고 영어도 다른 학교에 비해 등급별 환산점수의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라 유리하고 작년 입시결과를 볼 때 제 실기 실력이면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언해 주셨어요.실기는 3절지를 반으로 나눠 한쪽은 제시물1을 소묘를 그리고, 오른쪽은 제시물1과 2를 모두 사용해서 기초디자인을 하는 문제가 나왔어요. 실기 제시물의 난도가 높은 편이라 문제를 보는 순간 변별력이 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제시물은 표고버섯과 시계의 무브먼트 사진 자료가 나왔어요. 평소 실기 연습을 할 때 시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시험 문제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완성을 잘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부천 클릭전원학원에서 매일 시험을 치르면서 저만의 시간관리 능력을 키운 것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시험을 마치고 나오면서 평소보다 잘 그리지는 않았지만 함께 시험 본 친구들의 그림과 다르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소묘 부분을 작게 그린 친구가 많았는데 저는 소묘 크기를 다른 친구들보다 1.5배 정도 크게 그렸고, 시계의 부품만 그린 친구들이 많았는데 저는 시계 전체를 그리면서 밀도를 높이고 소재의 디테일을 표현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미술은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했어요. 예고에 입학하고 고2부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수능과 실기를 어떻게 준비해야 입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계획을 세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처음부터 목표를 분명히 할 수 있었습니다.일반적인 전형도 마찬가지이겠지만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남들에게 뒤처진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저 역시 실기에서 섬세함이 부족해 자존감이 떨어지고 슬럼프를 겪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선생님께서 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시고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방법도 제시해 주셔서 시간이 지날수록 제 그림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감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후 운송디자인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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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감을 잡는 study center “공부를 다 잘할 수는 없다. 상위권학생들은 상위권학생대로 하위권학생은 하위권 학생대로 본인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면 된다. 어제 10분 공부했던 아이가 오늘 20분을 했다면 칭찬받을 일이다. 진심을 담은 칭찬들이 결국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그렇게 고등학교에 올려 보내 왔다.” ‘공감’ 신용하 원장의 말이다. 이런 마인드 때문일까? 공감은 안산에서 20년째 장수하면서 상위권 학생들부터 중하위권학생들까지 한번 다니기 시작하면 이동이 없기로 입소문이 났다. 새 학기 시작에 앞서 ‘공감’을 찾아가 개인별 수준별로 진행하는 신용하 원장의 학습법을 들어봤다.공부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것부터 시작‘공감’이란 이름 속에는 ‘공부의 감을 찾아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학원이 단순히 주입식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마음까지 들게 만들고 싶다는 신 원장의 오랜 의지였다. 신 원장은 “초·중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00점을 맞아보니 공부가 재밌다’라고 느끼는 성취감이다. 성취감은 동기부여로 이어지고 곧 성적이 된다. 고등학교 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익혀야할 것들을 익히게 해주고 벼락공부가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것부터 가르친다. 학습량도 처음엔 2시간 앉아있었다면 나중에는 6시간도 아무렇지 않게 앉아있을 수 있도록 훈련한다. 그런 기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공감 수업의 기본은 알 때 까지다. 묻고 질문하기를 반복하며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마스터하고 돌아간다. 하지만 무작정 영어단어나 수학공식만 외우는 주입식 수업은 지양한다.대입 장기전 초등 과정부터 쭉학원 커리큘럼은 이렇다. ‘영어 수학 국어 과학 사회’ 이 진행되고 중학생은 영어수학을 들을 경우 한국사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초등은 전 과목이다. 2명의 원감재로 운영되고 정규수업이 매일 2시간씩 진행되지만 과제가 밀렸거나 이해가 부족하면 귀가시간은 자율적으로 조정된다. 신 원장은 말한다. “학원의 특성상 초등부터 가르치기 시작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같이 간다. 그래서 학생들과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학습량도 순차적으로 늘려간다. 결국 3시간 공부한 애는 4시간 공부한 애를 절대로 이길 수 없지 않나. 수업이 끝나면 원생들은 공감독서실에 올라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공감에는 초등 4학년 반부터 편성돼 있고 5학년이 되면 일반고반과 특목고 대비반으로 나뉘어 수업한다. 특목반 과정은 중3이 되면서 고2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개인의 성적과 성향에 맞게 고등을 대비사실 이곳은 학원선택의 갈피를 못 잡는 초중 학부모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곳이다. 양지중이나 송호 중 내신에 잘 특화된 강사진이 포진돼 있고 고등 대비에도 자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오랜 역사 덕분에 관내 고등학교별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서 성적과 성향에 맞는 고등학교를 추천해준다고 자신했다. 이제 중학교 반별 수업을 들여다보자. 중등 영어는 한반에 두 명의 교사가 들어가 문법과 단어, 구문과 독해를 각각 가르친다. 학교별 듣기평가 대비를 통해 원생들 대부분이 학교 듣기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수학은 단원별 상시평가가 있다. 비상 아이비츠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별 시험을 보는데 이 시험으로 500명중에 또는 1000명중에서 본인의 성적을 산출하고 체크한다. 국어와 과학은 특강으로 진행된다.신용하 원장은 정리했다. “학원이니까 당연히 영어수학을 가르쳐야겠지만 그보다도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방법과 지구력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 고등학교는 자기가 흘린 땀만큼 투자한 시간만큼 대학이 결정된다. 그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학생을 가르치는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 2020-02-27
- 2019년 입시를 회고해 보며 2020학년도 입시가 이제 종료되었다. 먼저 수고한 학생들과 뒷바라지하느라 수고하신 학부모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이제 곧 3월이 오니 다시 출발선상에서 시작하는 의미이기에 지난 한해의 여정을 feedback해 봄으로서 나름의 입시에 대한 지혜를 찾아보고자 한다.첫째, 기본의 중요성이다.성실하게 진실 되게 노력하고, 구체적 과목의 학습에 있어서의 개념의 이해가 절실하다. 특히 방학동안에 자기만의 학습시간을 최소 6시간은 확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학원과 인강 수업 참여만으로 만족하는 학생이 어떻게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가? 자기만의 시간이 부족하다.또한, 구체적 학습에 있어서(영어에 관하여) 관계대명사의 개념, 도치의 개념, 준동사의 동사적 개념도 모르면서 어떻게 문장을 이해할 수 있는가? 수학도 국어도 아울러 사ㆍ과탐도 마찬가지다.둘째, 폭넓은 공부를 하라.이제 영어를 읽고 단지 해석만 하는 시대는 끝났다. 지문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가 이해가 안되는 지문이 수두룩하다. 결국 답을 선택하지 못한다. 그러니 이해를 위한 사고의 폭을 넓혀라. 그러기 위해선 쉽지는 않지만 폭넓게 공부하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학교 수업시간에 성실히 임해야 된다. 나는 문과로 가니 과학시간은 그냥 보내도 된다는 생각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고교교과 과정의 다양한 인문ㆍ자연과목을 충실히 학습하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지식의 축적이 된다. 공부 제대로 하지 않은 학생들이 꼭 국어 비문학시험 어려웠다고, 영어 독해가 어려웠다고, 수학 문제 해석이 어려웠다고 불평한다. 얼마나 학교 수업에 충실했으며, 얼마나 자기 스스로 서점에 가서 읽을 만한 책을 구매하고 읽어 보았는지?셋째, 자기가 가고자하는 진로를 명확히 하고, 확신을 가져라.3년간의 수험생활을 해야 하는 고1학생이든, 아니면 올 한해로 입시를 마무리해야 하는 고3이든 쉽지 않은 길을 가야하고, 이 길은 무척 힘든 길이다. 자기가 가야할 방향조차 가지지 않고 이 험난한 길을 간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길인가? 특히 고3 학생들은 분명한 방향을 정해야 한다.그리고, 그 방향을 정했다면 당당히 걸어가라. 입시는 결코 학자가 학문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3년 동안의 학습을 누가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여 정리하고 그것을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을 가졌는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다.반복하고, 정확하게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면 못할 것이 없는 시험이다.그리고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 없는 학습은 결코 힘이 생기지 않는다. 적어도 본원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들의(전기정보공학/기계공학) 사례를 보건데 그 누구보다 자신감을 가진 학생들이었음에 분명하였다.올 한해! 수험생들의 행복한 결과를 기대해 본다.김현영어전문학원김국성원장031-402-4947 2020-02-27
- 지식이 없어도 ‘脈’이 통하는 독해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지식이 많으면 독해에 도움이 된다고들 한다. 배경 지식이 있다면 독해가 더 쉬워지고, 그래서 독서가 재미있고, 그러다 보면 지식이 더 느는 선순환을 생각하면 된다. 그렇지만 독서 활동이 부족하다고 비문학 독해를 할 수 없다면 수능은 남의 얘기가 되고 만다. 필자는 배경 지식이 없어도 독해가 충분히 가능함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일례로, 과학이나 윤리지식으로 지문을 대충 훑고 풀었다는 학생들이 있다. 또한 자신의 지식으로 문제를 풀다가 틀리고, 하소연을 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우리 학원은 이때 따끔하게 일러 주는 말이 있다. ‘국어는 글 안의 지식을 이해하여 푸는 것이다.’라고 말이다. 국어의 지문은 어떤 면에서 지식을 단순화한 것이다. 수능 경제 지문을 보고 주식 전문가들이나 경제학자들이 지문에서 제시된 이론은 오류가 있다고 말하는 상황을 보면 충분히 짐작해 볼만한 일이다. 따라서 비문학 독해에서 전문 서적을 읽는 것과 같은 지식은 필요 없다. 비문학 지문은 의외로 친절하다. 단어, 구, 절, 문장, 문단 단위는 뚝뚝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글은 숲에서 나무로 가고, 나무에서 다시 숲으로 가는 일이다. 전체적인 글의 구조와 전개방식을 보는 것은 숲의 모양을 보는 것이다. 거기서 더 들어가면 숲의 한 지점을 보는 것이다. 그것이 각 문단의 중심 내용(소주제)을 찾는 일이다. 그리고 더 들어가서 나무 하나하나(세부내용)가 중심 내용인 한 지점과 연결되는 바를 꼼꼼하게 따진다. 그런 다음 다시 나와서 한 지점을 떠올리며 다른 문단의 지점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전체 숲하고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되짚어 본다. 글이 단선적으로 위에서 아래로만 내려가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글을 제대로 대하는 모습이 아니다. 글은 계속적인 피드백을 요구한다. 요컨대 글은 글로 읽는 것이다. 어쭙잖은 지식을 활용하거나, 자신의 배경 지식으로 이미 단정하고 보기 전에 ‘사실 독해’를 통해 ‘脈’을 파악하기를 바란다.김종훈 원장국어연구소맥문의 031-411-9545 2020-02-27
- 영어문법 왜 어려울까? 먼저 문법의 정의를 살펴보자. 문법[grammar]의 정의는 글쓰기[writing]이다.다시말해서, 글을 쓰는데 꼭 필요한 규칙을 말한다. 반드시 직접 글을 써봐야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 많은 양의 어휘를 암기는 하는 것은 초보학습자에게는 쉽지않다” 라는 문장을 영어로 작성해보자1단계: 주어부분과 술어부분을 나눈다. 주어부분은 “많은~암기하는 것은” 이고 술어부분은 “쉽지 않다” 이다. To remember many vocabulary is not easy to basic beginner.보통 이렇게 쓸 것이다. 올바른 문장인지 살펴보자. To remember 이 주어에 사용되었으니 일단 to는 문제가 없다.다음은 remember이란 단어는 이미 알고 있는 단어를 떠올리는 것이다. 따라서 처음학습중인 내용에는 쓸 수 없고 대신 momorize 라는 단어를 써야 한다.“많은 어휘” 라는 표현에서 많은 이라는 형용사는 many, much, a lot of, lots of, plenty of, a number of, numerous, not a few 같은 단어들이 뒤에 나오는 단수명사/복수명사에 따라 구분해 암기한다. 하지만 어휘라는 명사는 large 또는 wide 라는 형용사가 “많은”의 의미로 사용된다.배운 영문법이 실제 영작에서는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이는 사례이다.성인들이 운전면허증을 따고 하는 1~2년차 도로실전운전 얼마나 긴장되고 주변이 보이지 않았는지를 베테랑운전자는 누구나 알고 있다. 운전면허시험에 비유하면 학생들은 운전면허 필기시험만 계속 준비하는것 이다. 도로운전을 안 해본 학생들이 첫 시내운전이 학교시험이고, 첫 고속도로운전이 수능시험인 것이다.위의 영작은 It is not easy for beginning learners to memorize a large vocabulary of English.글 : 일등급학원 원장 2020-02-27
- 우리 지역 교사·학부모가 전하는 예비 고1을 위한 조언 고등학교 교복을 준비하고 가방도 새로 사고 이제 고등학생으로 새로운 출발만 하면 되는데 설렘보다 두려움이 앞선다. 중학교 때와는 달리 대학으로 가는 준비가 확실하게 이뤄져야 하는 고등학교 생활은 예비 고1들에게는 긴장감을 주기 충분하다. 우리 지역 고교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예비 고1에게 주는 조언을 들어보았다.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응원한다.진명여고 이은창 교사수업 시간 안에서의 활동을 꼼꼼하게 챙겨라학생과 학부모님께서 1학년 때부터 확고하게 진로가 정해져 고교생활을 시작해야 한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1학년은 ‘진로 탐색’의 시기로 자신의 진로가 정해지는 과정이 학생부에 녹아 들어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따라서 학생들은 독서 활동, 교내 진로, 자율 프로그램, 봉사활동 등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교내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정할 것을 권장한다. 학기 초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학교 교육계획서다. 교육계획서 안에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특성화 프로그램이 안내되어 있고 이 중 학생에게 필요한 활동들을 선택해 계획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1학년에는 계열에 상관없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학생들의 시간이 한정되어있고 수행평가, 교과학습이 가장 우선시되기 때문에 우선순위를 둬 참여하길 바란다.교과학습 방법의 첫 번째로 효율은 타협과 같은 말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1학년 학생들이 공부할 때 많이 하는 말은 효율이다. 하지만 효율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에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하루에 자신이 낭비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이 시간을 활용할 계획을 세우길 바란다. 두 번째로 수업 시간에 집중하길 바란다. 1학년 교과는 수능시험 범위에 반영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교과평가의 방향성이 교사의 재량에 가장 많이 의존하게 되는 과목이 1학년 교과이며 수업 시간의 중요도가 그만큼 높다는 이야기다. 또, 생활기록부에서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중요도가 점점 올라감에 따라 여러분의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과수업 시간 안에서의 활동이다.신정동 예비 고3 학부모 박진주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생활습관이 학업성적까지 바꾼다중학교 때부터 밤낮을 바꿔 생활하던 아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하고 가장 힘들어한 것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에 가는 것이었다. 중학교 때보다 한 시간 전에 나서려니 아침밥은커녕 눈도 뜨지 못했다. ‘5분만 더 잘게’ 하다 보니 출발 시간은 이미 지나갔고 이불 속에서 버티다가 후다닥 나서는 날이 부지기수. 졸린 눈을 비비며 나서는 아들이 안쓰러워 자가용으로 태워다주는 것도 한두 번이고 아들이 등교하고 난 뒤에는 내가 더 탈진했다.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에게 들으니 1교시 수업은 정신이 몽롱해서 집중이 잘 안되었다고 하고 2교시에는 아침밥을 안 먹어 배고파 집중을 못 했다고 해 신경을 박박 긁었다. 달라진 아침이 겨우 제 자리를 잡은 건 중간고사 준비 때였다. 고등입학 전 꼭 아침 기상 시간을 조절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바로 입학 날부터 고치자 하지 말고 당장 조금씩 고쳐보자. 휴대폰 알람은 바로 끄고 자기 때문에 알람시계를 따로 준비해 기상 시간 10분 단위로 맞춰 집안의 구석구석에서 시끄럽게 울리도록 놔두며 조절했다.백암고 양상옥 교사끊임없이 너의 꿈과 진로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라고등학교 1학년 생활은 끊임없이 ‘내 꿈은 뭘까?’를 고민하는 시기이다. 미래에 어떤 분야에서 전문가로서 자신의 멋진 꿈을 실현하고 싶은지를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관심 분야를 정하여 고교생활 속에 접목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재 고1에 해당하는 2023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정시 선발 비율이 40% 이상으로 확대가 될 전망이다. 수시는 대부분의 전형에서 교과 성적을 평가하고 학교 시험공부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수능 대비 학습이므로 1학년 때부터 먼저 교과 성적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더불어 학교생활 기록부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하므로 진로와 연관된 수업이나 교내 활동 중에서 자신의 꿈과 연계되는 분야를 정해서 연구 보고서, 발표 및 토론, 수행 능력 등에서 자신만의 패턴을 드러내 학생부에 개성이 살아나는 나만의 특징을 잘 드러내 줄 수 있도록 진지한 태도로 성실히 임하도록 하자.목동 예비 고2 학부모 김미숙자기주도 학습의 습관을 쌓아가는 시간을 만들어라우리 딸은 내가 학원을 알아 와 가보라고 하기 전에 본인이 학원 광고지를 들이밀면서 가고 싶다고 했던 아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반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친구가 다니는 학원에 다니겠다고 하면서 등록한 학원이 6~7개였다. 너무 많은 것 아니냐고 하면 이렇게 안 하면 좋은 대학에 못 간다고 펄쩍 뛰는 학원 욕심 많은 아이였다. 그런데 학원을 그렇게 열심히 다니는데도 시험을 보면 성적은 늘 제자리고 욕심쟁이 딸은 속상해서 눈물만 하염없이 흘렸다. 무엇이 문제일까? 딸과 함께 틀린 문제를 잘 살펴보니 수업 시간에 학교 선생님이 설명하신 내용이나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내용을 딸은 잘 파악하고 있지 못했다. 학원 숙제는 열심히 해 갔지만 정작 시험 문제를 내시는 선생님의 수업은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했고 자신이 따로 복습하거나 정리하지 않고 있었다.딸과 의논해 당장 학원을 줄였다. 수학과 국어 학원만을 남기고 모두 정리했다. 학습 계획을 다시 세워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대폭 늘렸다. 학교 수업 시간에는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꼼꼼하게 듣고 필기했고 집으로 오면 바로 그날 배운 내용을 복습했다. 학원 수업을 많이 받는다고 모두 자신의 머릿속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내 것으로 만드는 자기주도 학습으로 수업 내용을 온전히 소화하는 나만의 학습 시간을 확보하자.영일고 박현우 교사학교생활 기록부의 질적 수준을 높여라설렘과 두려움 속에 고등학교 생활을 맞이하고 있을 신입생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고등학교는 진로와 진학의 꿈을 키우는 공간이므로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과정 중 학교생활 기록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조언하고 싶다.학교생활 기록부의 기재 방식이 간소화되면서 양적 확장보다는 질적 강화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학업 성취도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수상경력과 동아리 활동 등이 대입 전형의 중요 요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수업을 통해 발현된 역량을 각 교과 선생님이 기록하는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평가 비중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따라서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 활동에 성실하게 임하고 그 활동에 대한 의미를 본인의 진로와 연관 지어 신중히 찾아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줄탁동시’는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이다. 수준 높은 수업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학교의 교육 활동에 능동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참여하는 학생, 이 둘의 아름다운 만남이 성사된다면 여러분의 꿈은 반드시 이뤄지리라 생각한다. 고등학생으로서의 첫 발걸음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한다!강서고 김성대 교사자기주도 학습과 협업하는 학교 활동으로 습관을 만들어가라1학기까지는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정하고 구체화해 나간다. 진로와 진학의 목표가 확실한 학생은 성적을 스스로 관리하기 시작한다.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도 진로에 대한 탐색과 설계는 성적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 진로와 전공에 대한 고민 없이 사회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대학만을 쫓는 학생들은 3년간의 레이스에서 지칠 수 있다. 정시전형의 확대 속에서도 학생부 종 2020-02-27
- 소수정예 맞춤식 수업으로 6등급도 1등급으로 수학 과목은 많은 학생이 힘들어하는 과목이다. 하지만 수학 과목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다. 수학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알맞은 수학 공부 방법을 잘 모르고 있는 학생들에게 소수정예 과외식 맞춤 수업으로 수학 개념부터 심화 역량까지 키워주는 ‘수학의 신’을 찾아 비결을 들어보았다.학생 개별 맞춤 수업으로 성적 쑥쑥‘수학의 신’의 한 반 학생은 4명을 넘지 않는다. 학생들에게 철저하게 맞춤 설계된 수업 방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가는 문제 없이 집으로 향할 수 있다. 학생들은 개개인별로 난이도나 내용이 맞춰져 있는 과제를 풀고 학원에 오게 된다. 그 과정에서 본인이 이해되지 않거나 어려웠던 문제들을 수업 시간에 질문하게 된다. 아무리 문제가 쉽고 질문이 많아도 수학의 신 박건석 원장은 학생들의 수학 의문점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수업 시간에 여러 가지 사정으로 질문을 잘하지 못했던 학생, 자신의 실력과 잘 맞지 않는 수준의 반에서 시간 낭비를 하고 있었던 학생들은 질문을 마음껏 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빨리 파악하고 메우는 것이 필요하다. 박 원장은 “본인이 질문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고 다시 풀어보면서 확실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만들어져야 진정한 공부가 됩니다. 정답을 맞힌 문제도 자신이 확실하게 알고 있는지 돌아보고 질문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한다.26년 경력 수학의 멘토로 따뜻한 수업 진행박 원장은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수학 지도를 26년이 넘게 해 온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학생들이 푼 문제집을 보기만 해도 학생의 성격이나 학습 태도를 바로 알 수 있다. 평소 학생들에게 공부의 필요성을 깨우쳐 주는 동기부여가 되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며 학습 고민이나 생활 고민을 들어주는 멘토 역할도 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실제 수업 시간도 재미있고 따뜻하게 진행돼 늘 화기애애하다. 특히 박 원장은 수학은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학의 개념이 무너지면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소용이 없다는 생각에 공식을 외우고 개념을 꼼꼼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6년의 경력자답게 대학 수학능력이 시작된 1994년도부터의 모든 모의고사와 수능 문제들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경시 대회 문제들도 가지고 있다. 월별, 수학의 단원별로 나누어 방대한 문제를 정리해두고 있어 필요할 때마다 학생들에게 단원별로 문제를 나누어 주고 풀게 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접하게 하면서 문제 풀이의 방법을 여러 방식으로 알려주는 데 도움을 준다.개념부터 심화 문제까지 밀도 있는 내신준비수업 시간에 학생이 질문하고 체크했던 문제들은 차곡차곡 모여 학생 자신의 역량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학생 개개인별로 빈출도 높은 오답과 어려워했던 부분의 문제를 모아 시험을 치르고 확인하게 하므로 시간이 갈수록 오답이 줄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고등부와 중등부를 운영하는 수학의 신 학원은 주변 학교의 내신 경쟁이 치열한 점을 잘 알고 내신 기간에는 개념부터 심화 문제까지 차근차근 다루면서 준비시킨다. 특히 중학교 고학년일수록 고등과정의 심화 문제까지 다룰 수 있도록 수학의 역량을 끌어 올리고 있다. 수학 과목의 성적이 6등급이었던 고2학생이 있었는데 가장 기초부터 질문하고 개념을 다지는 박 원장의 수업방식으로 1년 6개월만에 1등급까지 끌어 올렸다. 1~3개 등급씩 끌어올리는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학생 본인이 수학 공부를 하고픈 마음을 가지게 하는 동기부여와 격려를 통해 수학뿐만이 아니라 진로에 대한 설계도 돕고 있다. 그러다 보니 박 원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도도 두껍게 쌓였다. 박 원장은 “수학 학습은 기본 베이스에 자신의 노력으로 자꾸 쌓아가는 것입니다. 실수도 할 수 있지만 조급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청강해보고 판단하고 결정하라수학의 신 학원은 등원을 결정하기 전에 한 번 수업을 청강해 볼 수 있다. 미리 집에서 20문제 정도 질문하고 싶은 문제들을 부담 없이 가져와서 수업을 듣고 질문도 할 수 있다. 자신이 풀어온 문제집을 지참하고 박 원장과 상담도 하면서 수학에 대한 새로운 목표도 잡아보고 학습습관도 고쳐보자. 서로의 신뢰와 수학 학습습관을 만들어가면서 수학의 신에게 도움을 받아보자.문의 02-2648-1318주소 양천구 목동 중앙로 81 2층 2020-02-27
- 개인 능력에 맞는 체계적 학습, 그리고 꼼꼼한 관리 수학에서의 ‘하이레벨’ 진입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뛰어난 야구선수도 하루에 수백 번 수천 번 타격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타석에 들어가서도 계속 연습을 하고 공을 맞추죠.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또 집중해야 비로소 진정한 하이레벨이 될 수 있습니다. 최상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얼마만큼의 공부를 하느냐가 관건이죠. 우리 학원은 그만큼의 연습을 시켜줄 수 있는 수학학습의 체계와 프로그램을 충분히 갖췄다고 자부합니다.”강동구 초중고 수학전문학원 강동하이레벨 수학학원 이금로 원장의 단언이다.강동에서만 10여 년, 강동청어람수학에서 강동하이레벨수학으로 학원명을 바꾼 지도 벌써 3년째다. 수학에서의 ‘하이레벨’을 위해 탄탄한 강사진을 구축하고 꼼꼼하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까지 구축한 강동하이레벨수학학원. 그래서일까. 강동하이레벨수학은 지역 내 많은 학생들이 ‘다시 찾는’ ‘나만 알고 싶은’ 학원으로도 유명하다.수학은 차근차근 단계를 밞아야 하는 과목이다. 중간에 어느 한 부분 빈틈이 생겨도 다음 학습에 영향을 주고 심화학습까지 이어지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친다.많은 학생들이 ‘생활에 필요도 없는 수학을 왜 배우냐’고 투덜대지만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많은 분야에서 ‘수학적 사고’를 필요로 한다. 때문에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끊임없이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게 노력해야 한다.강동하이레벨 수학학원은 초등 5학년부터 고3(수리논술 포함)까지 수업을 진행, 초등부터 수학적 사고를 위한 문제풀이과정 서술 훈련을 진행하고 개념과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제대로 된’ 수학학습을 위해 이 원장은 무엇보다 전문 강사진 구축에 집중했다. 전문수학강사진들과 더불어 질문관리강사들이 협업해 학생들을 지도, 관리를 진행한다. 특히 질문관리강사들은 학생들의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조력자들. 부족한 부분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개념반복설명과 이론정리를 진행해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수업 경력 20년의 베테랑 전문 강사가 전체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며 수학 실력을 쌓아가게 한다.강동하이레벨 수학학원은 초등수학부터 중등수학, 고등수학까지 일관된 체계와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다져진 수학의 튼튼한 기초는 중등수학의 큰 힘이 되며 이는 심화문제와 서술문제풀이에서도 자신감을 갖는 학습무기가 된다.3~8명의 소수인원 그룹수업을 진행하는데 특히 ‘선행심화병행’ 수업과 능력에 맞는 수준별 맞춤수업이 강점이다.이 원장은 “많은 중학생들이 무리하게 선행학습을 진행하며 예전에 배운 학습과정에 대해 상당 부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우리 학원은 진도수업 외 추가로 자기 학년 과정 복습을 시키는 상황에서 개념복습과 유형 다지기를 위해 ‘리마인드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이해도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리마인드 프로그램을 위한 교재를 별도로 제공해 자기 학년에 맞는 학습과정과 단계별 문제를 스스로 풀 수 있게 진행한다. 별도로 진행되는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복습을 하면서도 자신의 진도에 맞는 학습과제도 충분히 채워나가게 되는 것이다.여기에 학생 개인별 특성과 수준에 맞춘 보충수업과 관리타임, 그리고 멘토링으로 중등부 수학에서 고등수학으로의 하이레벨을 이뤄가고 있다.고등부는 강동구 고교 학종의 강세로 내신이 더욱 더 강화됐다. 한영고와 배재고 강동고, 명일여고, 광문고, 강일고, 한영외고, 성덕고, 상일여고, 선사고, 하남고 등 강동 및 미사 지역 고등학교 내신을 진행하고 있다.고등부에는 ‘뿌리뽑기 프로그램’이 있어서 학생들은 수업과 관리타임 외 추가로 매일 참여하고 있다.이 원장은 “다양한 기출문제를 풀이하는 시간으로 개념과 원리 이해가 완벽하게 이뤄진 후에는 결국 문제 푸는 양에 따라 실력차이가 생기게 된다”며 “뿌리뽑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지는 등 눈에 띄는 실력 향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학은 짧은 시간에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라며 “수업과 수업 후 복습관리·보충수업, 그리고 다양한 영상강의와 문제풀이를 통해 학생들은 3~4개월 전부터 꾸준히 내신에 대비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강동하이레벨 수학학원은 강동 하남 지역 고교마다 진도특성에 맞춰 고2~3까지 연계되는 학습과정도 선행한다. 또한 학교별 내신도 철저한 분석을 통해 수학교육과정 상 ‘반드시 나오는 문제’에 집중하며 충실히 내신대비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강의실 전자칠판 사용으로 학생들의 학업효율을 올리고 있다. 2020-02-26
- 내신과 수능을 같이 잡으려면 수능에서 국어의 변별력은 상위권 대학의 열쇠이다. 송파구 지역의 고등학교에서 내신을 확보하여 수시지원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고1 중간고사부터 외부 지문이 수없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문법 문제는 까다롭고, 지문 분량이 대폭 늘어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체계적인 국어 공부법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벼락치기가 통하지 않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 방이동의 국풍2000 송파방이관(직영관)은 초등부 ~ 고등부 전체를 대상으로 ‘내신-수능-관리 삼위일체’ 국어학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풍 2000은 ‘시스템 국어, 완벽한 코칭’을 모토로 한 국어학원으로 약 130만개의 문제를 탑재한 문제은행을 운영하며 모든 강사가 직접 문제를 집필하며 직접 학생들을 맞춤식으로 가르친다. 이 같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단기간에 수능과 내신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국풍2000의 10주년을 맞이하여 국풍2000만의 새로운 시스템은 SLS VER3를 선보였다. SLS VER3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혁명’ 그 자체이다. 학생들의 취약점을 한 눈에 분석할 수 있고 그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인강을 포함하고 있어 본인이 학습한 내용에 대해 다시 한 번 수업을 들을 수 있다.SLS VER3는 학생들이 자신이 푼 모의고사 및 테스트 문제를 입력을 하면 어떤 유형에서 왜 틀렸는지를 분석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취약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예를 들어, A학생이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독서의 과학 지문을 틀렸다. 특히 과학에서도 생명과학과 관련된 지문을 집중적으로 틀리면 생명과학 지문과 연관된 모의고사 및 각종 문제들이 학생에게 배부되어 최단 시간에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내신대비 학교별 시험 문제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답 및 오답해설을 적용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뿐만이 아니라 같은 출판사의 전국에 있는 다른 학교들의 문제를 같이 풀어보면서 학습을 폭을 늘릴 수 있다. “송파·강동권 고교 내신 국어시험은 수능형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시험에 나오는 약 70%가 수능 스타일이라면 학교별 특색을 보이는 문제는 30% 정도입니다.”라고 신상휘 원장은 설명한다.국풍2000 송파방이관 강사진은 보성고, 배재고, 보인고, 동북고, 정신여고, 잠실여고, 창덕여고, 영동일고, 영파여고, 한대부고, 한영고, 오금고, 방산고, 둔촌고, 가락고 등 송파 지역의 학교들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 내신 대비 커리큘럼과 교재를 마련했다.보인고는 수능 유형 국어시험이라 난이도가 높고 문장의 논리적인 구조를 정확히 분석할 줄 아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 때 수능국어공부를 충분히 해 놓아야 첫 시험에서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신 원장은 조언한다.잠실여고 역시 수능 스타일 내신이지만 문제에 주어진 조건들이 여러 개라 함정에 빠지거나 시험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이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배재고는 국어 기본 개념이 머릿속에 정리돼 있어야 한다. 수능 스타일과 암기식 문제가 혼합돼 출제되어 있다. 가령 형상화, 통사적 전개 같은 제시된 개념어 뜻을 알아야 답을 고를 수 있어 철저한 개념어 정리가 필수다.보성고, 동북고, 한영고는 수업시간에 집중하며 필기를 꼼꼼히 하지 않으면 1~2개 킬러문제 때문에 만점 받기 힘들므로 학생들에게 이 부분을 강조해야 한다.한대부고는 EBS 등 외부 지문이 많고 시험 범위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수능 패턴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문제 푸는 훈련을 해나가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할 수 있어야 제대로 아는 겁니다. 끝장클리닉은 ‘학생의 100% 이해’를 목표로 운영합니다. 시험기간 중에는 새벽 5~8시 독서실을 운영하는 ‘개벽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나와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대로 가르치고 진심을 담아 관리하면 성적은 오릅니다”라고 신상휘 원장은 말한다.조계철 부장국풍2000 국어과 202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