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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메가스터디학원 12월 16일 신규 오픈 현재 고등학생 2학년부터 적용된 2015개정교육과정. 2021학년도 수능은 새 교육과정으로 학습한 고2 학생들이 치르게 될 첫 시험인 만큼 재수생들은 바뀐 교육과정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메가스터디교육의 신규 직영 학원인 송파재수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달라진 대입 환경에서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야하는 수험 생활의 효율적인 모델을 제시, ‘기본에 깊이를 더한 학원’을 지향한다. 12월 신규 오픈을 앞둔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을 찾아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알아봤다.문·이과 통합과 국어 및 수학 교과과정의 큰 변화는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이다. 2021학년도 수능에는 이 새로운 교과과정이 수능에 반영되어 출제되므로 과목별 개념 및 심화학습의 양적·질적 균형이 필요하다.2015개정교육과정의 주요 변경 내용은 ‘통합’이라는 학문 간 관계(간학문학적) 요소와 독서역량강화, 가형·나형 세부 단원의 제외 및 변경. 더불어 과목별 개념 이해를 명확히 요구하고 있다.송파 재수전문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 김종두 원장은 “2015교육과정은 과정 중심과 융·복합적인 교육의 방향성을 강조한다고 볼 수 있다”며 “따라서 재수생들은 이에 걸맞은 학습전략으로 달라진 교육과정의 학습 양을 체크하고, 사전에 개정교육과정의 단원별 출제 유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변화된 대입 환경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루기 위한 수험생활의 효율적인 모델로 ‘기본에 깊이를 더한 학원’ 시스템을 제시한다.송파메가스터디학원의 ‘기본에 깊이를 더한’ 학습 모델은 기본의 중요성에서 출발하여 수능시험 직전까지 기본개념의 깊이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반복하도록 하는 학습시스템. 티칭(Teaching)과 코칭(Coaching)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것이 강점이다.“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기본’은 대부분 학생들이 단순 암기로 학습하거나, 알고 있다는 착각으로 이해의 과정을 생략하기 쉽습니다. 이는 현 수능출제 방향과 맞지 않습니다. 탄탄한 기본 학습을 바탕으로 다양한 출제유형에 대한 분석과 실전 대비 문제풀이 또한 반드시 필요합니다.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학습대비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그 이유를 기본개념의 이해부족으로 인해 응용력을 키우지 못한 데에서 찾아야 할 것입니다.”많은 학생들이 다시 수능 대비를 할 때 부족한 개념을 단계적으로 이해하기보다 내용을 빠르게 정리하고 심화학습과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이 공부법으로는 학습량에 비해 성적은 제자리인 불안정한 상태가 유지될 수밖에 없다. 적합한 학습유형의 선택과 계획을 통해 취약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수업설계가 절실한 이유다.송파 재수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이런 수험생들의 흔하고 고질적인 문제점을 보완, 입학하면서부터 학생 개개인의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함께 개선점을 찾아 ‘나에게 맞는 수업을 설계’하는 효율적인 수험생활을 제시한다. 오롯이 ‘학생들의 성적향상’에 초점을 맞춘 학습 시스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우수 공채강사들을 확보해 그들이 이끌어가는 양질의 수업으로 개념 강화와 유형의 확실한 정리, 반복적인 문제풀이와 피드백을 체계화·전문화했다. 또한 학습능력 향상프로그램(SEP)으로 부족한 과목의 수업을 개설(최대 10시간)해 학생들의 완전학습을 돕는다.송파재수전문학원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교육 환경 면에서도 최고를 지향한다. 힘든 재수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간을 재구성하고,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위한 학생 개별 코칭시스템도 마련했다.김종두 원장은 “대입컨설팅 전문가와 심리코칭 전문가가 특별한 케어 시스템을 진행, 수시·정시 대입전략은 물론 학습 선택 및 생활과 여러 고민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인 수험생활을 위한 코칭이 학생 개별적으로 진행된다”며 “새로이 문을 여는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진정한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 학생 중심 학원임을 자부한다”고 말했다.‘기본에 깊이를 더하는’ 송파메가스터디학원은 12월 16일 오픈하며, 12월 19일 오후 7시에는 송파·강동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시지원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2019-12-11
- 내 아이에게 맞는 ‘윈터스터디’ 겨울방학은 1년 중 가장 밀도 있는 학습이 가능한 시기이다. 학년 진급을 앞두고 공부법을 다시 다듬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학업의 빈틈을 채워나가는 기간이다. 어떤 선택을 하던 학생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지만 다양한 겨울방학의 공부법에 대해 다뤄 보았다.도움말 영파여고 임은혁 3학년부장교사 · 그수학학원 김지선 원장집에서 완전히 벗어나 ‘전문기숙학원’ 이용집이나 주변 환경으로부터 차단된 상황에서 공부를 하면 어떨까?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생각해보는 대안이다. 기숙학원은 비용이 많이 들지만 확실한 성적상승을 기대하고 보내는 학부모들이 종종 있다.겨울에 좀 더 집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숙학원은 스스로 자율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시간별, 스케줄별로 관리를 꼼꼼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이고 좁은 강의실에서 자습이나 수업을 병행하며 느끼는 답답함을 줄여주기 위해 기숙학원은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한다. 생활공간, 독서실, 스터디카페와 같은 공간을 다양하게 두어 쾌적하게 분위기를 바꿔가며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입소한 학생들이 정해진 스케줄대로 모든 생활을 함께 하고 스스로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플래너 등을 작성하고 학습코치에게 점검을 받기 때문에 자기주도성이 좀 떨어지는 학생에게 좋다. 또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시간에는 관리 교사들이 배치되어 분위기를 잡아 주고 인터넷 강의를 빼고 다른 걸 할 수 없도록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학생별로 집중이 잘되는 시간과 그렇지 않은 시간을 함께 고민하며 과제를 어떻게 배치하고 관리하는지 등 다양한 시간 관리 방법에 학습할 수 있다. 규칙적인 수면과 생활의 정리를 통해 학기를 시작하는 바른 습관과 자세의 틀도 갖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격적인 고교 공부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가야 할 학생, 수능을 앞두고 체계적인 공부의 틀을 완성해나가야 할 학생이라면 고민해 볼 만하다. 기숙학원은 단체복을 입고 정해진 기간에만 집으로 휴가를 가고 24시간 학생들이 함께 지내다보니 학생 간 친밀도는 상당히 높아진다. 사교성이 좋은 학생이고, 옆 친구들의 학습 분위기에 많이 좌우되는 학생이라면 한 번 더 고민해 보는 자세도 필요하다.기존에 다니던 학원의 프로그램을 모두 중단하고 좀 더 집중적으로 학습, 관리 받는 점에 더 큰 의미를 둔다면 기숙학원 이용도 좋다. 학생의 생활을 가장 단순하게 하고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을 이용하며,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하겠다는 다짐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기숙학원 이용이 유용하게 작용할 것이다.재수생 중심의 ‘대형학원 윈터스쿨’ 가기학부모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학원이나 프로그램의 명성만 듣고 ‘내 아이도 저 학원 보내면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하는 환상을 갖는 것이다. 학원 홈페이지의 화려한 이미지와 포장된 이야기를 너무 믿고 선택하지 않는 요령도 필요하다.긴 시간 관리하는 윈터스쿨의 수업이 진짜 그렇게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선택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어느 유명 강사가 얼마나 가르치느냐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운 내용을 학생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가를 살펴야 한다.재수생이 많이 다니는 전문학원의 윈터스쿨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보통 오전 8~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이 되는데 꼼꼼한 수업과 자습 시간이 확보되고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장점이 있다.과목별로 공부를 편식하고 스스로 계획적인 스케줄을 짜는 시간 관리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윈터스쿨의 코칭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차츰 이루어 나가도 좋다. 윈터스쿨에서 성적을 고려하여 반 편성을 하거나 국영수 성적의 하한선을 두어 학생을 선발하는 곳도 있다. 내 아이의 성적과 학습방법의 약점을 잘 파악하여 눈높이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한다.윈터스쿨을 선택할 때는 학생 개별적으로 맞춤 수업이 가능한지 알아보아야 한다. 불필요한 오프라인 수업은 듣지 않고 학생에게 꼭 필요한 수업만 들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인터넷강의와 피드백 수업에 대한 진행, 수능 출제경향과 원리를 중심으로 한 수업을 찾아야 한다.지역 내 학원이 운영하는 ‘자체 윈터스쿨’ 참가송파지역 내 학원에서 겨울방학기간에 오픈하는 윈터스쿨이 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긴 시간 학습관리 시간을 열어 대형학원에서 운영하는 윈터스쿨 만큼의 시간배정과 학생 관리를 한다. 학생들이 낮선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정서적인 교감을 통한 학습동기 유발이 가능하다.과목별로 학습 시간 관리와 1대 1코칭을 통해 공부 방법을 바로 잡고 고민을 상담하는 코칭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 학원을 졸업하고 수능을 마친 선배들이 직접 자신들의 공부법이나 애로사항, 맞춤 학습 등을 돌봐주기도 한다.효율적으로 자습시간을 활용하도록 지도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자기주도 학습, 당일 학습한 내용은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확인학습 시간, 1대 1코칭을 통해 공부 방법을 바로 잡고 고민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져가며 학생을 이끈다. 윈터스쿨 이후에도 학원이나 과목 변경, 스케줄 이동을 하지 않아 흐름이 끊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지역 내 학원이 자체 운영하는 윈터스쿨은 기존 재원생 위주로 관리가 되고 있다.과목별 빈틈 메우며 ‘단과중심수업’ 병행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방법이고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독서실이나 학교 자습실을 이용하며 과목별로 단과중심으로 수업을 듣고 자습을 병행하는 방법이다. 기존 학습의 스케줄을 변경하지 않아도 되고 과목별로 취약한 부분을 찾아 클리닉 등의 수업을 통해 빈틈을 메우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다음 학기 내신준비를 위해 기초를 닦기도 하지만 수능을 향해 각 과목별로 틀을 잡아가기에도 좋다. 하지만 자기관리 능력이 약한 학생이라면 수업을 듣고 난 이후 자습을 통한 자기 학습화의 확인 작업이 소홀해지기 쉽다. 수업을 듣고 철저하게 필요한 자기공부시간에 대한 점검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학생의 동기부여에도 부족함을 준다.단과중심으로 수업을 듣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겨울 방학기간 동안 생활을 더욱 규칙적으로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의 특강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아침 일찍 활동하는 노력, 주변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 마음을 다잡는 실천과 노력이 더욱 요구된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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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로기숙학원, 대입선행반 모집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배포되었다. 그동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에 재수를 결심했다면 더 이상 좌절할 시간이 없다. ‘안성종로기숙학원’은 ‘좌절과 후회’보다는 ‘빠른 시작’이 대입의 판도를 바꾼다고 조언한다. 해마다 많은 성공 사례들로 양질의 콘텐트와 전문적인 관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안성종로기숙학원’에서 대입선행반을 모집한다.재수를 결심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시작에 대한 막연함과 두려움을 호소한다. 안성종로기숙학원은 재수에서 성공하려면 ‘더 큰 목표’를 위한 한발 빠른 시작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남보다 ‘한번 더’ 한다는 생각으로 패배감과 느긋함을 가져서는 안 되며, 입시는 처음이라는 마음으로 긴장감을 가지고 보다 철저히 준비해야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안성종로기숙학원은 확실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SKY, EBS 출신 1등급 강사진이 2020 수능과 달라진 2021 수능 분석을 기반으로 진행하는 수준 높은 강의, 개별 성적향상에 대한 철저한 관리, 전문 상담을 통한 최적의 대입 합격으로 이끄는 4중 관리 시스템,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은 학생들이 지치지 않고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해준다.수능 1등급은 기초부터 심화실력까지 키워야만 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안성종로기숙학원은 정규반보다 2개월 빨리 시작하는 대입선행반을 모집한다. 다른 수험생들보다 수능을 더 준비해 충분한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고, 부족한 과목별 기초개념을 확실히 다질 수 있는 대입선행반은 기초가 부족하거나 좀 더 높은 성적 향상으로 상위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다.가장 큰 강점은 56년 전통의 입시전문 학원 노하우로 선보이는 대입선행반은 ‘현 실력에 대한 정확한 평가→효과적인 정규학습과 개별 지도→모의고사를 활용한 실력점검과 보완’을 반복하는 밀착형 시스템으로, 수능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 안성종로기숙학원의 핵심 시스템이다. 더욱이 올해 달라지는 2021 수능에 맞춰 달라진 교과별 단원별 분석 수업과 필수 유형문제 맞춤학습을 비롯해 기출문제부터 신 유형까지 철저히 대비한 과목별 수업으로 2021 수능을 빠르게 준비하기 때문에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또 다른 강점은 입소부터 수능까지 해당과목의 담당강사가 책임지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해 수능 성적을 확실히 향상시키는 주요 교과목 담임제도다. 과목별로 정규 수업 외에도 수업 중에 이해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당일 보충할 수 있는 개별 클리닉과 소그룹 클리닉이 진행된다. 또한 수험생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1:1 Q&A 제도를 담당강사로부터 상세하게 개별지도를 받을 수 있어, 개별 학생들의 약점을 완벽하게 극복할 수 있다.이외에도 학과담임, 학습담임, 생활담임, 진학담임의 4중 담임제도로 개별학생들에 대한 세심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지도를 통해 원하는 대학으로의 합격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낸다.마이산 가장자리의 좋은 환경과 어우러져 최고의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는 이곳은 학습에서만 종로학원 노하우가 돋보이는 것이 아니다. 재수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그들을 위한 최고의 시설을 갖추어 놓았다. 최신식 시설이 돋보이는 2인 1실의 신축 기숙사 건물과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넓은 운동장과 체력단련실로 쾌적한 학습공간을 갖춘 호텔급 시설은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최상으로 유지해준다. 2019-12-11
- “수학 점수 오르지 않는다면? 학원 시스템부터 점검해야죠” 수학의 막강한 영향력은 올해 수능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특히 수학 나형 표준점수는 149점으로 지난해보다 10점이나 상승해, 수학이 당락을 가르는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이렇듯 수학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한 현실 속에서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 강세권 본부장을 만나 ‘수학 점수가 오르지 않는 학생을 위한 조언’을 들어봤다.Q.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밝힌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탓인지,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및 고1, 고2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이 깊다. 수학 영역의 입시 변수 때문인 듯하다. “주변에서도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심지어 이번 겨울방학 때 어떤 수학 학원을 선택해야 할지 묻는 학부모도 있었다. 비단 올해 수능뿐 아니라 중간고사, 기말고사, 혹은 모의고사가 끝나고 수학 성적이 나오면 학부모님들은 ‘학원을 옮기는 시기’라고 생각할 정도다. 문제는 대다수 학부모님이 막연하게 ‘학원이 못 가르치기 때문에 아이의 수학 성적이 낮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건 그 학원의 수학 학습 시스템인데도 말이다.”Q. 수학 학습 시스템이란 무엇을 말하나? 학생들을 관리하는 방식을 말하나? 아니면 대형학원, 중소형 학원, 소수정예 학원, 관리형 학원 등 학원의 형태를 말하는 것인가?“학생이 수학의 기본 개념부터 탄탄하게 다져나가는 학습 환경을 총체적으로 포함한다. 2020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출제 경향을 보면 정확한 개념 이해가 없이는 풀 수 없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유형문제 풀이에만 매달려온 중하위권 학생들이 수능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깊이 있는 ‘개념 학습’을 중심으로 공부해나가는 수학 학습 시스템을 살피는 것이 학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다.”Q. 개념 학습을 내세우는 수학 학원들은 많은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 “시중에 개념서는 많고, 개념을 가르치는 수학 학원도 많다. 대부분 공식처럼 정리된 내용을 언급하며 개념을 외우라거나 혹은 이 문제는 이런 개념이 적용된 문제니까 이 단원의 개념을 잘 익혀두라는 식으로 학생들을 가르친다. 상위권 학생들은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차근차근 설명해주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개념에 접근하는 방식, 개념을 깊이 있게 익히는 수학 학습 시스템이 중요하다는 의미다.”Q. 이해를 돕기 위해 개념을 익히는 수학 학습 시스템을 예시로 설명해 달라.“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 프로그램을 예로 들면 ①개념서를 읽고 ②부족한 부분을 인강으로 채우고 ③서울대생의 개념 적용 방법을 담은 온라인 해설서를 읽은 후 ④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는 4가지 학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중하위권 학생 대다수가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 없이 무조건 유형문제 풀이에만 매달리다 보니, 올해 수능처럼 조금만 어렵게 출제되어도 무너지는 것이다. ‘수학을 읽는다’ 개념서처럼 기본 개념과 공식과의 관계를 알아야 완벽한 개념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이 개념 학습시스템의 핵심이다.”Q. 하지만 학원은 여러 명의 학생이 함께 수업을 받다 보니,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일일이 설명하면서 진도를 나가기란 현실적으로 시간과 환경의 제약이 따른다.“그래서 입시 실적을 강조하는 학원 대부분이 테스트를 통해 상위권 학생만 모집하는 것이다. 또, 수준별 수업을 하는 학원이라도 중하위권 레벨 반의 경우 간단하게 개념을 설명하고, 수준에 맞는 문제를 풀게 하고, 틀린 문제를 다시 풀게 하거나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대거 숙제로 내준다. 혹은 시중의 개념서를 보고 문제를 다시 풀어보라고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학부모님들조차 숙제를 많이 내주는 학원이 ‘아이들을 공부하게 만드는 학원’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해서는 아무리 오랫동안 학원에 다녀도 수학 점수가 오르기 어렵다.”Q. 학원 입장에서도 개념 중심의 수업에 한계가 있을 텐데, 그렇다면 학부모들의 깊이 있는 개념 학습 시스템을 갖춘 학원을 어떻게 찾을 수 있나?“<수학을 읽는다> 프로그램을 개발한 취지는 ‘중상위권 학생들이 간략한 몇 줄의 개념이 아닌 그 안에 숨은 의미를 알게 하자’는 것과 ‘기존 수학 학원에서 수업 중 시간이 부족해 표현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정확하게 표현하여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자’는 것에서 출발한다. 학원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관리를 잘한다고 해도 사실상 모든 학생을 케어할 수는 없다. 하지만 깊이 있는 개념 중심의 <수학을 읽는다> 4단계 학습 시스템의 장점을 학원 프로세스에 합친다면 중하위권 학생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솔직히 잘하는 학생을 데리고 성과를 내는 것보다, 잘 못 했던 학생을 데리고 성과를 내는 것이 훨씬 더 드라마틱하지 않은가?”Q.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 가맹점(가맹 학원)이 늘고 있다던데, 그 현황이 궁금하다. “학생들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을 많은 분들에게 설명하고 있으며 가맹점의 숫자를 말하기보다는 <수학을 읽는다>의 개념 학습 시스템을 도입한 학원이 더욱 확대되어 12월 말에는 전국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의 목표는 전국의 중하위권 학생들과 수학을 어려워하는 고등학생들이 개념을 힘들어하지 않고 개념의 숨은 의미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어디에서든지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2019-12-11
- 때를 놓친 고등학생들에게 다시 희망을 - 정시 40% 세상일이란 게 참 기묘합니다.약 1년 전 저는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름여를 산 적이 있습니다. 바로 정시 비율 상향 조정 때문이었습니다. 작년까지 수시와 정시 비율은 8:2였습니다. 수시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여론 때문에 정시 비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수많은 논의를 거쳐 최종 정시 비율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당시 각종 여론 조사에서는 정시 50% 이상이 월등히 높았기에 정시 50%도 가능하리라 여겼습니다. 제 간절한 바람은 정시 40% 이상이었습니다. 50% 이상이라면 더욱 좋겠지만 아쉬운 대로 40%만 돼도 괜찮다고 여겼습니다.제가 정시 40% 이상을 간절히 바란 것은 1, 2학년 때에 이런저런 이유로 내신을 놓친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괜찮아, 앞으로 열심히 하면 되지.”고등학교 시기는 방황하는 청소년기와 맞물려 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반항으로, 혹은 게임에 빠져, 혹은 연애하느라고 등등. 그런데 현재의 입시제도는 한 번 내신을 놓친 학생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거의 아무런 대책이 없는 입시제도입니다. 워낙 학생부가 중요하다 보니 고2 고3은 물론 재수를 해도 만회할 방법이 없습니다. 고2 여름방학 혹은, 고3 초에 내신이 나쁜 학생을 앞에 두고 상담을 할 때 인생의 선배로서 아무런 방법도 제안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시라는 길이 마지막으로 남아 있지만 20%는 기적에의 도전이었습니다. 청소년기의 한 번의 실수로 더 이상 만회할 기회가 없다는 제도는 정말 나쁜 제도입니다. 제가 간절히 간절히 정시 40% 이상만 되게 해 달라고 빌고 빈 것은 다시 정신을 차린 학생들에게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서입니다.삶에서 희망이란 참으로 소중한 가치입니다. 이 희망의 가치를 누구보다 제 삶에서 구체적으로 실감한 저로서는 사회가 그 구성원들에게 ‘노력하면 또 한 번의 기회가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것이 청소년이라면 더 말할 나위가 없겠죠.중3 겨울방학 때 바둑에 빠진 저는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두 달밖에 다니지 못했습니다. 좋아하는 바둑을 두기 위해 학교를 그만둔 저. 스무 살이 되었을 때는 중졸이었습니다. 무슨 조화인지 스무 살이 되었을 때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때에 우리 사회에 검정고시라는 제도가 없었다면 청소년기의 방황으로 저는 지금까지 중졸로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검정고시라는 희망이 제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용기를 내 열심히 공부했고 서울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학원에 들어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제 말에 용기를 낸 학생들은 청소년기의 방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인생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수시가 대세가 되고 정시가 20%까지 떨어진 최근 저는 때를 놓친 학생들에게 아무 말도 해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대학 입시 최종 발표 때 간절히 간절히 빌었습니다. “정시 비중이 40%만 넘게 해달라고.” 그러면 아쉬운 대로 후배들에게 용기를 북돋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그런데 최종 발표는 정시 30% 확대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조금은 나아졌지만 큰 차이는 없는 비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일이란 게 참으로 기묘합니다. 정시 40% 이상이 갑자기 현실이 되었습니다.저는 어떤 교육 제도가, 어떤 입시 제도가 나은지 잘 모릅니다. 수많은 토론을 듣고 글들을 읽어 봤지만 어찌 보면 이 말이 맞아 보이고 반대 주장을 들으면 다른 말이 맞아 보입니다. 우리 교육이 한 줄 세우기로 가서는 안 될 것도 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는 깜깜이 속을 헤매게 두는 것도 옳지는 않아 보입니다.어쨌든 제 눈앞에 갑자기 정시 40%가 제시되었습니다. 실제 수시에서 이월되는 정원까지 합치면 45% 정도는 된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저는 신났습니다. 1학년 때, 2학년 때 내신을 놓쳤더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고1 후반, 고2 후반 때 내신이 좋지 않아 절망하는 학생들을 마음껏 격려하고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정시가 40%야, 거의 절반이라고. 하자고, 한 번 해보자고! 이제부터 시작하면 되지.” 제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용기를 잃은 모든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한결 원장강동 송파 한결국어학원 2019-12-11
- “수학 도대체 잘하는 방법이 있을까? ” _ 2편 심화문제가 어려운 이유는 계산과정이 복잡한 것도 있지만 한 문제에 최소 ~개의 개념 및 원리가 섞여 복합적인 경우가 많다. 그런 문제들을 잘 풀고 싶다면 “틀리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자꾸 도전해야 한다. 학생들이 어차피 공부해도 틀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고3 때 그런 문제를 풀어보면 된다고 미루는 경우들이 많다.이는 잘못된 생각이다.심화 문제를 풀고 오답, 분석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다른 문제들이 쉽게 느껴지는 놀라운 효과”도 좋지만 일단 자꾸 친해져야 나중에 정복할 수 있다. 물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뛰라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수학 실력에 맞게 심화 문제를 적당히 섞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셋째, 어려운 문제를 잘 풀고 수학 실력이 높다고 수학 점수가 높은 것은 아니다.어떻게 보면 첫 번째와 모순되는 말이 아니냐고 생각하지만 거의 실력이 비슷한 두 학생의 실제 점수가 점이나 차이나는 것이 자주 일어난다. 소위“실전에 강한 학생”과 실전에서 실수하거나 시간 조절을 못 하는 학생의 차이다. 물론 넓은 의미에서 “실력의 차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는 공부 습관의 차이라고 말한다. 평상시에 긴장 없이 편하게 수학문제를 푸는 습관은 매우 위험하다.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스포츠에 많이 나오는 문구가 다른 과목보다 실수가 많은 수학시험에서는 그대로 적용될 수 있다.넷째, 아무리 좋은 공부 방법이 있더라도 공부하는 학생의 의지와 행동력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 많은 다이어트의 방법들이 있지만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그 다이어트의 방법이 좋아서가 아니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의 의지가 강해서라고 생각한다.즉 “동기 부여 → 계획 → 지속적인 실천”이 중요하다. 내가 왜 수학 공부를 해야 하며 어떤 계획으로 꾸준히 열심히 할 지를 정하고 지속적인 실천을 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평촌 설연고김동현 대표원장 2019-11-11
- 정시모집 합격 가능성과 전략 정시 지원전략을 세우기 위해서 원점수가 아닌 자신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로 다시 한 번 지원 가능한 대학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작년과 달리 수학의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수학성적이 좋은 경우와 반대인 경우는 확실히 다를 것이다.먼저 가군, 나군, 다군에 배치되어 있는 대학들을 확인하고 각 대학들이 수능을 반영하는 방법 등을 확인해야 한다. 지금 단계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는 것은 1~2점의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5점 정도 범위에서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대학이 있는지 체크하면 된다. 반영 비율에 따라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한 점수라고 봐야 한다. 특히 자신이 상대적으로 잘 본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다면 극복할 수 있는 점수는 생각보다 더 클 수도 있다.다음은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활용지표를 확인해서 자신이 유리한 대학을 선정한다. 상위권 대학들은 대부분이 표준점수를 반영하고 하위권 대학들은 대부분이 백분위를 반영한다. 하지만 중위권 대학들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반영이 섞여 있기 때문에 특히 중위권 학생들은 자신의 성적아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에서 어느 쪽이 유리한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 또한, 대학별로 발표되는 변환표준점수 확인해야 한다. 과목의 선택에 따라서 유불리가 결정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상위권 대학들은 탐구과목이나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 백분위에 따른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게 된다. 수능성적이 발표되고 1주일 정도 지나면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 변환표준점수표가 발표되기 때문에 이때 자신의 정확한 탐구영역의 표준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학별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해야 비로소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별로 내 점수가 정해진다. 대학별로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하는 방식이 다소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의 대학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이제 대학별로 수능영역별 반영비율을 적용하여 대학별 나의 환산점수를 산출하고 전년도 입시결과와 올해의 지원 경향을 고려하여 모집군별로 어떤 대학을 지원할지를 정할 수 있다. 이때 자신의 지원성향에 따라 안정/적정/소신/도전지원으로 군별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프라임입시연구소김필구 소장 2019-12-11
- 2020수능, 이과는 국어가 당락 좌우, 변별력 높을 것으로 예상 지난달 28일 교육부는 현재 고1이 대학 입시를 보는 2022학년도부터 서울 소재 주요 16개 대학의 대입 수능 정시 비율을 40%이상 늘리는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과 부담은 가중되면서 고민은 더 깊어졌다. 특히 2020학년도 수능국어는 역대 두 번째로 어려웠던 만큼 이과 수험생들에게는 국어가 당락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수능국어, 변별력 갖추기에 충분한 수준중 고등 국어전문 대시나루 국어학원 최재훈 부원장은 “2020학년도 수능국어를 분석해보면 지난해만큼 어려웠던 ‘불국어’는 아니었지만 일정 수준의 변별력을 갖추기에 충분한 수준이었다”며 “1등급 예상 컷은 원점수 91점으로 지난해 84점과 비교하면 7점이 높고, 표준점수는 131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 부원장의 말에 의하면 국어가 작년보다 쉬워진 것은 맞지만 변별력이 없는 수준이 아니라는 것. 수학이 쉽게 나온 이과 학생들은 국어가 당락을 좌우할 가능성이 있고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수능국어는 긴 지문과 읽어야 할 지문이 특히 많아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는 과목 가운데 하나이다. 전체 45개 문항 가운데 화법, 작문, 문법에서 15문항, 독서 15문항, 문학 15문항이 출제된다.“이번 수능국어에서 문법은 다의어의 의미 관계를 설명한 지문을 바탕으로 출제한 문항(11, 12번)과 음운 변동 및 음절 유형을 소재로 한 문항(13번)이 수험생들에게는 다소 어렵다고 생각된 문항들이었다. 특히 13번 문항은 단순하게 음운의 변동 문제가 아니라 음절의 개념을 이해하고 음운의 변동을 적용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혼동할 수 있는 문제였다. ”최 부원장은 이번 수능국어가 기존 수능이나 평가원 모의고사 출제 경향과는 다른 낯선 문제들이 출제되어 혼란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난이도는 낮았지만 문법에서 여러 개념을 혼합한 문제, 문학에서 EBS에 나온 지문이었지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지문의 출제로 수험생들이 당황하게 되어 혼동이 생겼다는 것. 그렇다면 앞으로 수능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해결책은 뭘까?“문법은 기본적인 문법 지식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 또 비문학 독서 영역은 내용을 잘 이해하고 각 제재별 분석법을 익혀야 한다. 향후 계속 수능은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보다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2022년 개정교육과정, 예비고1 입시전략예비고1 학생들이 고교 입학 후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국어이다. 최근 안양권 중학교 3학년 내신시험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외부지문 출제빈도가 높아지고 지문의 길이가 길어졌다. 특히 복합적인 주제가 번번이 출제됨으로써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부담 또한 커지고 있다. 고등국어는 중등국어와 달리 배우는 내용은 비슷하더라도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내용의 연결 분석, 적용 능력까지 길러야 한다.최 부원장은 지난해에 수능국어가 어려웠던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난이도 있는 지문과 문제들을 다루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겨울방학을 이용해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독서의 영역을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수능국어에서는 결국 비문학이 성적을 판가름하기 때문에 비문학 파트의 소양을 기르려면 인문, 과학, 사회, 경제 등의 분야와 관련된 독서를 통해 적응력을 갖추어 놓는다면 고교에 가서도 훨씬 국어에 대한 적응력이 높다고 한다.“현재의 대입 추세는 변수가 많다. 기본적으로 교과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수능에 대한 대비도 같이 해야 한다. 고 1, 2학년은 내신에 치중하고 정시대비는 1학년 때부터 단계를 밟아서 차근차근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교육부 지침에 의해 정시가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맞지만 수시 비중이 확 줄어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신은 더욱 다져놓아야 한다. 국어는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의 성적이 잘나온다. 단기간에 국어 성적을 올리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예비고1부터 미리 수능을 준비한 학생들이 실제 수능에서도 빛을 발하는 것 같다.”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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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가 인터뷰_수원재수학원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오성균 원장 겨울방학은 고등학생들에게 성적 향상을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예비 고1부터 고3까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겨울방학을 보내야 좋을지 고민이 클 수밖에 없다.수원재수학원 수원스카이에듀학원 오성균 원장은 “기존 학습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고 공부습관이 형성되어 있지 않은 중위권 학생들은 투자한 비용과 시간 대비 효과가 떨어질 수 있어 프로그램 선택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다음 학기 학습을 미리 공부하는 식의 프로그램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수원 스카이에듀, 3Steps 솔루션 수학완성프로그램으로 안정적인 수학 성적 확보 수원윈터스쿨 스카이에듀학원은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전략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부분 중위권 학생들에게 수학은 가장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을뿐더러 아무리 좋은 강의가 이루어져도 기존 학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이다.수원윈터스쿨 스카이에듀학원은 중위권 학생들의 이러한 수학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윈터스쿨 기간 동안 운영한다.수원 스카이에듀의 3Steps 솔루션 수학완성프로그램은 스텝1 ‘개념 및 기본 응용력 이해’, 스텝2 ‘단계별 과제 해결’, 스텝3 ‘맞춤형 피드백 제공’으로 학생들이 완벽하게 문제를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 시스템이다. 이미 실력이 입증된 재종반 강사가 스카이에듀 연구팀에서 만든 자체 교재를 사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진도 수준에 맞춰 3등급 이하 수준 5문항, 2등급 수준 10문항, 1등급 도전 문항 5문항 등 단계별 과제를 해결한다. 특히 3단계 맞춤형 피드백 과정에서 정확한 학생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선생님의 1:1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이해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확실하게 점검하고 넘어갈 수 있다.오 원장은 “1:1 맞춤형 피드백은 수원 스카이에듀 출신 멘토가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눈높이에 더 잘 맞는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다”며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수원스카이에듀의 3Step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성적 향상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1인 1좌석 및 질의응답으로 차별화된 자기주도학습 최적화 시스템 운영수원재수학원 수원스카이에듀학원은 올해 자기주도학습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새롭게 운영한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수원 스카이에듀 학원의 자기주도학습 전용관은 1인 1좌석 개인 책상과 책장을 제공한다. 전용관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높임과 동시에 밀착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학습공간을 실현한다.학부모님과 학생들의 학원선택기준이 좋은 수업의 내용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루 14시간 이상을 학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지내야하기 때문에 학습환경 또한 중요하다. 새롭게 갖춰진 자기주도학습 전용관은 이러한 학생들의 요구조건을 완전히 충족시켜주는 최신의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수업환경과는 다른 몰입된 공간에서 학습의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오 원장은 “수원윈터스쿨 스카이에듀학원은 최소한의 필수 수업과 최대한의 선택수업으로 진행된다”며 “수원 스카이에듀의 자기주도학습은 단순하게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담당선생님과의 상담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날 배운 문제, 현재 학습 중인 단원의 모르는 내용을 충분히 질문하고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시간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이어 “학습계획과 수업 및 성적지도를 담당하는 전문 재종반 강사와 자율학습과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학습담임 등 더블담임 시스템을 운영, 학생 한명 한명을 1:1 밀착 관리해 주며 스카이에듀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해 강좌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수원 스카이에듀의 윈터스쿨은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수강료는 타사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며 수원 전 지역과 동탄, 화성 및 용인지역까지 통학버스가 운영된다.또한, 재수선행반은 1월 2일 개강하며, 선착순 50명에 한해 선행반수강료 무료, 자기주도학습전용관무료, 스듀패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031-235-3000수원시 팔달구 권선로733 2019-12-11
- 뇌 과학과 인지심리학을 더해 영어 학습 효율을 높이다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그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된다. 매 번 학원을 보내고 공부를 하지만 성적이 제자리를 맴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어는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니는데도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전히 수능, 특히 내신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를 빼놓고는 입시를 얘기할 수 없다. 영어 학습에 뇌 과학과 인지심리학을 더해 영어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주목받고 있는 평촌학원가 용샘영어학원의 김용호 원장을 만나 용샘영어학원만의 ‘영어학습법’에 대해 물었다.건강한 감정에서 오는 공부의 힘, 1:1상담 관리약 15년간 영어 강의를 해온 영어 전문가 김 원장은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접목시켜 용샘학원만의 학습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우선, 김 원장은 ‘공부의 힘은 감정에 달려있다’ 고 말한다. 즉, ‘자존감, 효능감이 높고, 감정조절능력이 있는 아이들이 공부에 더 집중하고 결과적으로 잘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많은 부분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떨어져 있는 상태다”며 “이런 상태에서는 공부에 몰입하지 못하고, 효과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아이들의 감정을 살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때문에 김 원장은 매월 1:1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감정과 학습상태를 확인한 후, 긍정적인 관점과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들은 보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고.간격두기 학습법, 단어 5회 반복 테스트로 어휘 완성김 원장은 영어학습의 기본인 단어 암기도 과학적인 접근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암기 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어를 외우지만 그 때뿐,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다. 김 원장은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을 적용하여 첫 테스트, 3일후, 7일후, 15일후, 30일후의 간격을 두고 총 5회 반복 테스트를 통해 완전한 암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 원장은 “중학교 3년 동안 하루 5개씩만 제대로 외워도, 고등부 내신 및 수능 만점을 뛰어넘는 5290개의 어휘 확보 가능하다”며 “에빙하우스의 망각이 발생하는 직전 시점인 테스트 후, 3,5,7,30일이 되는 시점에 그 단어를 다시 반복 테스트를 함으로써 완전한 암기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꼼꼼한 개인학습 점검표 작성 및 온라인 단어 테스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등원 시 오프라인 테스트를 병행하며 관리한다.스토리텔링, 마인드맵을 활용한 문법 완성용샘 영어학원은 3단계 학습법(이해&효과적 입력, 노트정리(마인드맵) 반복 테스트, 적용&피드백)을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돕고 있다. 문법의 경우 어려운 용어를 정확히 이해시킨 후, 문법의 주요개념을 김 원장이 만든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쉽게 이해 및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마인드맵을 활용해 직접 노트정리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원장이 만든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문법 개념강의는 학생의 수준별로 동영상 강의로도 제작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활용해 예습 복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꼼꼼한 분석 노트로 내신과 수능에 강한 영어 완성분석노트는 용샘 영어학원이 가장 자랑하는 영어학습 방법 중 하나다. 이 분석노트는 어휘, 문법 독해의 논리성을 키우는 종합 학습법으로 한 개의 지문을 어휘정리, 문법분석, 단락나누기, 키워드 및 동의어 표시, 영어로 주제쓰기, 핵심문장 해석쓰기 등 6가지로 분석해 노트에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조금씩 조절하여 활용한다. 김 원장은 “분석노트 활용법으로 꾸준히 학습을 진행하면 내신 뿐 아니라 수능까지 커버가 된다”며 “매 수업 시 과제로 내준 개인별 분석노트를 확인하고 피드백해주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동안의 영어 학습에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새로운 마음으로 영어 학습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뇌과학과 인지학습법을 접목시킨 용샘영어학원 김 원장에게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용샘 영어학원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2019-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