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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인정하는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 & 인문·과학 융합(STEAM)교육과정 2010년에 개교한 보평고등학교(보평고)는 오래지 않은 학교 역사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교육과정과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특히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면서 ‘더좋은 일반고 우수교’인 보평고는 학생의 능력과 특성에 따른 기회들을 많이 제공해 이공계 지망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우수한 교육을 제공한다.수준 높은 전문교과 지식과 인성 교육으로 차별화보평고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부 지정 과학중점학교’이다.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보평고의 교육과정은 이공계 활동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능력과 특성에 따른 기회를 제공해 수준 높은 전문교과 지식을 배울 수 있다. 비단 수업만이 아니라 수학과 과학 동아리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학생주도 실천 프로젝트, 오픈랩(실험 수업) 및 Science Step(과학중점학교운영 학생지원단)과 같은 스토리 있는 봉사활동, STEAM 마당놀이로 대표되는 자기주도적 비교과 체험활동, 그리고 이공계 진로 역량 신장 비교과 프로그램인 생각의 마중물 아카데미와 같은 활동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학생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또한 인문․과학 융합(STEAM)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수업지도로 이공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과 함께 인문사회 계열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융합적인 사고를 키워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4차 산업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계된 교육과정보평고의 교육 비전은 ‘세계를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이다. 이런 교육 목표는 곧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고 있어 보평고의 교육과정은 현재 대학입시제도 개편 방안에 최적화되어 있다.학생들의 개인별 선택권을 강화하고 성장과 진로에 도움을 주는 교육과정은 국어, 수학, 영어를 공통+선택형 구조로 운영한다. 특히 수능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 수학I, 수학II, 영어I, 영어II는 2학년 과정에서 필수로 운영하고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은 학생 선택과목으로 운영한다. 이와 같은 공통+선택형 구조의 교육과정은 현 고1들이 치르는 2022 수능개편안을 걱정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소수의 학생이 선택한 과목이라도 N+1 수업운영을 통해 최대한 개설을 보장해줄 수 있도록 교실 개선 사업을 위한 노력과 교육과정 클러스터(이매고, 판교고, 운중고)도 운영한다. 특히 과학중점학교로서 심화수학I, 물리학 실험, 화학 실험 등의 전문 교과와 네 개의 과학 과목 I과 II, 8개 과목을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했다.또한 내년부터는 정보 분야에 관련된 과목도 추가로 개설해 과학 기술 계열 관련 분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의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도 실현할 예정이다.수시경쟁력 높여주는 비교과 프로그램보평고에는 학생들의 잠재력과 지적호기심, 그리고 전공적합성 등을 발견할 수 있는 교과별 인문․과학 융합(STEAM)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융합수업을 비롯해 수시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많다.그중에서도 과학중점학교의 특별함을 누릴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즐기는 신나는 과학·수학 도시락(道示樂)’은 한양대학교 진로캠프, 교내주말 과학캠프, MATH LAB주제발표대회, 학생주도의 수학체험전 등 다양한 수학과 과학 프로그램과 대회를 통한 특기 적성 신장 시스템으로 경기도 발명경진대회 최우수상 및 경기도 학생동아리활동 발표대회 우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더욱이 이런 활동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중학생 대상 과학·공학 캠프, 학부모 대상 진로교육을 통해 과학 활동 지역거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또한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심화 프로그램인 ‘생각의 마중물 아카데미’, 영어 창의협동 UCC, 일본 문화 골든벨, 논리토론실습, 독서토론 글쓰기 등 독서와 협력을 통홰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인문사회, 도시락(道示樂)’, 세계 시민 의식을 함양시켜주는 ‘유네스코 학교’, 그리고 밝고 건강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해주는 스포츠클럽과 ‘보(步)감(感) 프로젝트‘도 보평고를 대표하는 비교과 프로그램들이다.다채롭고 내실 있는 활동을 기반으로 한 섬세한 진학지도보평고의 진로진학지도는 1학년부터 이수한 과학중점학교의 교육과정 및 각종 프로그램들을 제대로 활용하여 수시전형에 성공하도록 하는 한편,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도 융합적인 면모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특히 1학년과 2학년들은 판교 테크노벨리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지역사회와 연계한 SK하이니스 해피드리밍 과학 진로교육과 스카트 홈키트 진로체험을 하고, 2015교육과정 교과 선택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스쿨멘토링 진로탐색과 학과계열선정 및 유형별 학습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효과적인 학습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또한 3학년 1학기에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들의 설명회와 모의대학별 고사를 유치해 학생들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방과후학교로 논술 및 적성고사, 구술면접평가 등을 개설해 학생들이 교사들과 함께 ‘입시역량’을 키우도록 했다.이런 진학지도 결과 보평고 학생들의 대부분은 50% 정도가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했으며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 성균관대의 성균인재, 글로벌인재 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한편, 서울대 및 연세대의 학생부종합전형에도 복수의 재학생이 꾸준히 합격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미니인터뷰 - 보평고등학교 성은주 교장“현 입시에 맞는 알찬 교육과정으로 미래 인재 육성할 것”분당지역 고교들 중에서 후발주자에 속하는 보평고지만 ‘교육부지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며 작지만 내실 있는 학교로 많은 대학들에서 인정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학생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교사들과 성은주 교장이 있다.“한 학년의 학생 수가 다소 규모가 작은 단점은 있지만 과학중점학교이기 때문에 보다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선 교사들의 50%를 우수한 실력을 지닌 초빙교사들로 구성해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요. 수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입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학지도교사들이 전문적인 연구모임(전문적학습공동체)을 결성해 입시체제 전반 및 각 대학별 특이 정보들을 가공, 공유하고 개별 학생에게 적합한 형태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라며 성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등 유수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만나 최근 입시 경향을 듣고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자문을 얻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과 활동이 수시에서 유익한지를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수시전형에 강한 보평고만의 교육과정과 특색 교육을 구성했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여러 대학에 합격한 졸업생들로 보평고의 교육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들로 현 입시에 맞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들로 학생들을 미래 인재로 성장시킬 것입니다.” 2019-10-28
- 수능과 내신 국어 최고 전문가가 뭉쳤다 어려워진 고등 국어로 학원을 찾는 학생들은 많다. 그러나 내신과 수능 학습, 두 가지를 제대로 만족시키는 학원을 찾기는 힘들다. 이런 고민으로 선뜻 국어 학원을 선택하지 못했다면 ‘대치명인학원 미금캠퍼스’에 주목해보자. 분당지역 최고의 수능 전문가 이경태 강사와 내신 전문가 박진식 강사의 환상의 조합이 제시하는 국어 수업이 열리기 때문이다.수능 전문가와 내신 전문가의 만남지난 2년, 분당지역 최다 수강생에 이어 올해도 600여 명의 수강생들이 선택한 이경태 강사는 명실공이 최고의 수능 전문가다. 박진식 강사 또한 마찬가지. 내신 강좌 단일 강사 중 최고 수준의 수강생들을 보유한 그의 수업은 수강생들의 내신 1등급 비율이 70%나 될 정도다.분당에서 내신과 수능 최고 수업으로 인정받은 두 명의 강사들이 함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경태 강사는 “이제 고등 국어는 내신과 수능, 모두를 고려한 체계적인 학습이 없이는 결코 해결할 수 없어요. 때문에 고1부터 분당지역 고교들의 특성을 잘 아는 내신 전문가의 수업을 시작으로 수능 전문가의 고3수업으로 확실한 실력을 완성해 학생들의 국어 실력을 책임지기 위한 결정입니다”라며 동일한 시스템으로 내신과 수능의 전문가들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연계해 지도하기 때문에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실력 올리는 시스템, 트레이닝북이 핵심재원생의 1등급 비율이 높은 강사들이지만 그중에는 4~5등급에서 1등급으로 성적을 올린 학생들도 많다. 이렇듯 개별 학생들의 학습상황에 맞는 해결책으로 성적을 올리는 수업의 효과는 꾸준히 증가하는 수강생 수로 증명된다.이경태 강사는 “국어 점수가 오르지 않는 것은 매일 꾸준히 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국어실력이 오르려면 수업 못지않게 과제와 관리시스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매주 수업에서 설명한 방식으로 똑같이 적용하는 연습을 하도록 고안된 자체 교재인 트레이닝북(주4+1일 과제)을 숙제로 제시하고 꼼꼼하게 개별 점검하는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진행한다. 테스트와 숙제 검사로 과제 성실도와 이해도를 체크하고 미흡한 부분은 그때그때 채워주는 관리시스템이 자기 실력을 다질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기 때문이다.단과 학원이지만 내신과 수능 최강자들의 수업과 함께 국어전문학원의 확실한 관리시스템으로 성적을 향상시키는 것, 바로 이것이 두 강사가 함께 하는 이유다.고1 국어 내신,깊이 있는 분석으로 다른 결과 만든다박진식 강사는 “국어는 고등부터가 시작”이라며 중학교까지는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만 암기 위주로 공부해도 점수가 나왔다면 고등부터는 차원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따라서 한 문제로도 등급이 갈리는 치열한 내신 경쟁을 준비하려면 중3 겨울방학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수능과 달리 범위가 주어지는 내신을 대비하려면 훨씬 깊이 있는 분석을 바탕으로 한 학습이 필요하다”고 박진식 강사는 조언한다. “작품분석과 자습서, 그리고 기출문제만으로는 경쟁이 치열한 내신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없어요. 따라서 각 학교의 출제경향을 철저하게 분석해 대비하는 것은 물론 수업시간에 교사가 강조한 부분과 출제 스타일까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대비해야 합니다”라고 각 학교에 맞는 철저한 전문 수업으로 진행되는 수업을 설명했다.이렇듯 높은 시험 적중률로 재원생 이탈률이 적은 박진식 강사는 “고1 내신을 준비하려는 중3들은 지금부터 내신과 관련된 필수작품들과 문제를 풀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필수 개념들을 명확히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학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의 031-698-4241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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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인재양성의 등용문 ‘글로벌선진학교(GVCS)’ 글로벌선진학교(Global Vision Christian School, GVCS)는 2003년 음성캠퍼스로 시작으로 2011년 문경캠퍼스, 2015년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를 개교한 기독교 인재양성의 등용문이다. 현재 음성캠퍼스 430명, 문경 캠퍼스 420명,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 170여 명 등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GVCS만의 특화된 교육GVCS가 개교 16년 만에 음성, 문경, 미국 등 3곳의 캠퍼스를 둔 명실상부한 국제적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데는 독특한 교육과정을 빼놓을 수 없다. GVCS만의 특화된 교육 중에는 STEAM 융합교육, 국제교류활동, 신앙교육, 태권도 및 스포츠 특성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매년 Global Youth Forum(국제 청소년 포럼)과 Global Academic Olympiad(국제학력경시대회)를 개최해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진행한다. 국제적인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과 연구발표를 하면서 국제적인 안목을 갖추게 하고, 인종과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또래 간 국제네트워크를 만들어 미래의 지구촌을 주도할 인재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있다. 2007년 시애틀에서 보잉사의 후원으로 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열린다. 전교생 태권도교육도 특기할 만하다.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최소 태권도 2~3단 이상을 취득해야 졸업을 할 수 있다. 또 Scotland Sports Division을 별도로 운영해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각 분야별 메이저리그 출신 스포츠 지도자들이 포진해 고등학교 과정 및 고등학교 졸업 후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문훈련을 통하여 스포츠 선수로서 명문 대학에 입학하도록 지도·육성한다.GVCS 졸업 후 세계 명문 대학 진학GVCS 설립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글로벌 융합기술사회로 변하고 있는 이 시대를 아우르기 위해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양성이 교육 혁신의 중요한 관건”이라며 “과도한 경쟁의 선진국에 기반을 둔 대학 교육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탁월한 인재를 필요로 하는 제3세계 개발도상국과 주요 문화권에 진출하여 국위를 선양할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GVCS의 대학 진학률을 보면,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약 40% 학생들은 미국과 캐나다의 북미권의 대학교, 약 20%는 영국,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권의 대학교, 약 20%는 중국, 일본,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권 대학교, 그리고 20% 내외는 한국 내 대학교로 진학하고 있다. 이 중 40% 이상의 학생들은 미국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세계 100위권 명문 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글로벌 교육에 최적화된 미국 캠퍼스 GVCS 국내 캠퍼스의 아쉬운 부분은 영어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 그러나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한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공부하면서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성애 국제교류실장은 “GVCS의 우수한 교육 성과가 회자 되면서 펜실베니아 캠퍼스가 위치한 스코틀랜드 마을과 체임버스버그시 등 인근 도시에 사는 미국인 자녀들의 입학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고 실장은 “국내 학생들은 물론 이미 미국, 캐나다 현지에 나가 있는 유학생들도 크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교민들도 바쁜 직장생활과 사업으로 인해 자녀들의 생활관리와 학습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는 경우 그 대안으로 펜실베니아 캠퍼스를 찾고 있다. 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생활을 지도하고 집중적인 학습관리를 병행한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에게 매력적인 학교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GVCS 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는!펜실베니아 캠퍼스는 약 22만 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타운하우스형 기숙사, 각종 교육 기자재를 갖춘 학습 동, 두 개의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채플, 1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당, 풋볼 경기장, 도서관, 보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기숙형 중·고등학교다. 2015년 한국 학생 19명으로 시작된 작은 학교였지만 현재는 전 세계 약 23개국에서 온 17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한국 음성캠퍼스 입학상담실 (043-871-7050~2, FAX 043-871-7059) 문경캠퍼스 입학상담실 (054-559-7050~2, FAX 054-559-7059) 펜실베니아 캠퍼스 입학상담 국제교류실 (044-868-4086) www.gemgem.org미국 펜실베니아 캠퍼스 입학상담실 (1-717-496-9487, kyungsoo@gemgem.org) www.gvcspa.org 2019-10-28
- 코딩 전문교육원 디랩코드아카데미 디랩코드아카데미(디랩)는 대기업 모바일 사업부의 엔지니어였던 송영광 대표가 내 아이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 시작한 것이 지금의 디랩이 되었다. 이는 강남, 분당 학부모들 사이에서 조금은 특별한 코딩 교육을 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고, 6곳의 캠퍼스 이외에 분당 정자점과 잠실점 오픈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디랩의 코딩교육은 일대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세상에 없던 코딩 교육코딩 전문교육을 하는 디랩의 송영광 대표는 “앞으로 우리 아이들은 직업을 만들고 발명하고 창업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갈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지식의 양과 질이 혁신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지식을 암기하기보다는 비판적 사고와 협업 능력, 소통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디랩에서 아이들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구체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교육을 받는다. 향후 10년간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스스로 찾아낸 해결 방안을 통해 사람이 필요로 하고 의미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내고 판매까지 해보는, 창업가 정신을 기르게 된다. 송 대표는 “아이들이 본인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데 필요한 공부를 스스로 찾고 몰두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잘 관찰하고 그 아이에게 맞는 맞춤 교육을 강점으로 하는 프로젝트 수업을 계속해서 진행하며 아이들의 멘토 역할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모듈별로 재미있는 창작물을 제작하는 프로젝트 수업 진행디랩의 정규코스는 소프트웨어를 기초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연령대별로 ROOKIES(초1~2), STARTER(초3~4), CREATOR(초5~6), MAKER(중1~) 코스로 나누어지며, 각 코스 안에는 아이들의 흥미, 적성, 수준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들이 모듈별로 구성돼 있다.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과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된 입문 수업(스크래치, 앱인벤터, 파이썬 등), 로봇이나 기계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하드웨어 결합 수업(아두이노, 라즈베리파이 등), 보다 전문적인 개발 툴을 다뤄볼 수 있는 수업(웹, 유니티 등)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초3 이상부터는 SW와 HW 융합과정도 개설돼 있는데 아이들이 코딩과 융합된 로보틱스 수업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매주 수행하여 SW와 HW를 융합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차별화된 특별한 ‘코딩캠프’&코딩 교육의 빛나는 결과물 ‘주니어 스타트업’디랩은 매년 방학기간 동안 특별한 코딩캠프를 진행한다. 마인크래프트, 스크래치, 앱인벤터, 유니티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들이 준비돼 있다. 캠프 대상은 연령대별로 나누어지며,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 캠프와 기존에 코딩 경험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응용 캠프가 있다. 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코딩캠프 기간에만 특별히 만나볼 수 있는 과정으로, 흥미롭고 트렌디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디랩의 수업 중 다른 코딩 교육기관과 가장 눈에 띄게 차별화되어 있는 것이 바로 ‘주니어 스타트업’이다. 이는 아이들이 스스로 가상의 회사를 세우고, 세상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디랩의 정규수업시간에 배운 체계적인 지식들을 현실에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과정인 셈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에 필요한 것을 창조하는 사람’으로서 스스로를 새롭게 인식하게 된다. 디랩의 주니어 스타트업의 결과물은 상상의 초월할 정도로 훌륭하다.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기계, 한글 시계, 스마트 미세먼지 공기 청정기 등이 있다.문의 031-526-6947(판교점) 031-526-9307(정자점)031-526-6940(잠실점)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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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중앙고등학교 ‘수학문화 축제’ 현장을 가다 과학중점학교인 분당중앙고등학교(교장 한만영)에서는 해마다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벌써 5회를 맞이하는 ‘수학문화 축제’가 그것이다. 듣기만 해도 머리가 아픈 수학이라는 단어를 즐거운 축제에 사용했다는 배신감(?)을 안고 별 기대감 없이 방문한 분당 중앙고의 축제 현장은 예상 밖으로 즐거움이 가득했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23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들을 둘러보다보면 생활 속에서 스쳐지나갔던 여러 현상과 물건들에 수학 원리들을 적용되어 있다는 사실은 놀랍기만 하다. 이렇듯 재미없고 어려운 수학은 찾아볼 수 없었던 분당 중앙고등학교의 신나는 ‘수학문화 축제’ 현장을 소개한다.톡톡 튀는 아이디어 가득한 23개 체험부스, 어디부터 돌아볼까?10월 18일 오후 6시, ‘수학문화 축제’가 열리는 분당중앙고 다목적 강당에 들어서자 벌써 많은 학생들이 부스에서 체험을 하고 있었다. 강당을 빼곡히 채운 23개의 부스와 이곳저곳을 다니며 체험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왜 축제라는 명칭을 사용했는지를 수긍하게 해주었다.이호 수리과학 부장은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팀들은 먼저 1학기에 계획을 세우고 7월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했어요. 학교 축제라고 해서 희망 팀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참가하려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 제출한 계획서를 심사해 부스를 운영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올해는 40개가 넘는 팀 중에 23개의 팀을 선정했어요”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참여도는 물론 체험 부스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실제 수학을 활용한 톡톡 튀는 고교생들의 아이디어로 진행되는 체험은 저마다의 특징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수학이 이토록 재미있는 것이었다니!지역주민들은 물론 인근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개방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관심을 가질만한 부스들이 운영된다. 컴퓨터를 이용해 포물선의 원리를 체험하는 부스, 손가락 끝에 물을 묻혀 와인잔 입구를 문지르면 소리를 내는 글라스 하프, 나만의 색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보로노이 무드 등 만들기, 입체 스트링 아트를 통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는 지금까지의 수학에 대한 편견을 확실히 깨준다. 특히 고등학생들의 시각에서 준비한 부스들은 재미까지 더해 찾은 이들의 흥미를 끌기 충분했다.지정훈 학생(삼평중 1학년)은 “작년에도 참가했던 행사인데, 재미있어서 다시 왔어요. 이곳에서는 색다른 활동을 많이 할 수 있어 너무 재미있어요”라고 말하는 중에도 만들던 열쇠고리에서 눈도 떼지 않았다. 이도윤 학생(정평초 4학년) 또한 “지금까지는 수학은 과목이라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과목이었는데 이것저것 체험하다보니 수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활짝 웃었다.살아있는 수학을 찾아내는 즐거움과학중점학교이기 때문에 이런 수준 높은 체험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김영관 교감은 “초반에는 동아리들의 참여가 많았지만 지금은 동아리뿐만 아니라 뜻이 맞는 친구들끼리 모여 주제를 선정하고 준비해 참여하는 팀이 많다”며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23개의 부스 중에는 친구들이 운영하는 곳이 많았다.간단하지만 결코 소리내기 쉽지 않은 글라스 하프를 준비한 강민서 학생(1학년)과 매듭원리를 이용한 파라코드 팔찌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홍정아 학생(1학년)은 친구들과 함께 주제를 선정하고 부스를 만들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니 뿌듯하다고 했다.이호 수리과학 부장은 “우리 학생들은 수학하면 문제집을 가장 먼저 떠올려요. 그리고 어렵다는 생각을 하지요. 그러나 이런 축제를 통해 학생들은 수학은 놀이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재미있는 것이라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라며 축제를 준비하는 학생들과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의 수학에 대한 새로운 경험이 수학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체험 이상의 가치를 지닌 분당 중앙고의 전통여러 가지 체험부스가 운영된다고 재미만을 강조한 행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스에 참여했다는 오지현 학생(2학년)은 “체험위주의 부스가 학생들의 관심을 받겠지만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고민한 끝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리사드 곡선을 활용해 새로운 기하학을 만날 수 있는 부스를 준비했다”며 이름 자체로도 어렵게 느껴지는 리사드 도형이론을 상기된 표정으로 설명했다.한만영 교장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팀을 구성해 주제를 정하고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준비한 부스는 수학이 선천적이거나 어려운 이론적 학문이 아니라 관심과 노력에 의하여 능력이 향상되며 실생활에서 원리를 발견하고 적용할 수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느끼고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 그리고 창의력 또한 신장된다는 말도 덧붙였다.이런 의미가 아니더라도 활기찬 축제를 한 시간 남짓 둘러보다 보니 벌써부터 학생들의 열정으로 준비된 내년 축제가 기대된다.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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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 일본IT기업주문반, 소프트뱅크 6명 합격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개설한‘해외취업특별반’이 해외 일자리를 찾는 청년구직자들에게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 대학교‘일본IT기업주문반’은 글로벌 IT대기업인 일본 소프트뱅크에 졸업예정자 6명이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이 회사에 6명이 합격했다. 이로써 일본 단일 기업인 소프트뱅크에만 누계 취업 실적(이 반 개설이후)이 28명에 이른다.이 반은 소프트뱅크를 포함, 라쿠텐, 후쿠오카은행 등 내년 졸업예정자 35명 전원이 일본 IT분야 대기업을 비롯해 상장기업 등에 10월 현재 100% 취업이 내정됐다. 경색된 한일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 대학교 인재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러브콜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 박성철 지도교수는 “2007년 개설한 일본IT기업주문반은 올해 소프트뱅크 합격자를 포함하면 총 28명이나 된다. 국내 2·4년제 대학교를 통틀어서 이 같은 성과는 전무후무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잘 키워낸 IT인재를 일본 대기업 등에서 입도선매하는 분위기로 발전하고 있다”고 자랑했다.영진전문대학은 10여 년 전부터 국내외 기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차원에서 `입도선매(立稻先賣)형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해 해외취업 명문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해외취업특별반’은 30명 내외의 소수정예화한 것이 특징. 또 현지화 전략에 따라 해외 기업 요구에 철저히 맞춘 교육과정 운영은 물론 해외 기업문화와 실생활 언어를 현지에서 습득하는 방학 중 프로그램을 가동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불어넣고 있다.‘일본IT기업주문반’은 라쿠텐, 야후재팬, NTT 등으로 매년 취업자가 증가 추세고, 특히 올해 2월 졸업자 까지 누계 취업자가 총 300명을 돌파했다. 일부 기업은 입도선매로 인재를 확보하는 분위기까지 일고 있다. 후쿠오카은행은 이 은행 올해 신입사원 선발에 영진 IT전공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에 요청했고, 국내 4년제(이화여대 등) 학생을 포함 6명이 최종 인턴과정을 거쳤지만 최종 합격자는 2명으로 영진이 유일하다.또 일본 ㈜ISFnet 요청으로 네트워크분야에 특화된 단일 기업반인 ISFnet반도 개설됐고, 내년 졸업예정자 20명 모두 이 회사로 취업이 확정됐다. 이달 1일 도쿄 소프트뱅크 본사서 열린 소프트뱅크 ‘2020년 신입사원 내정식’을 다녀온 김명종(일본IT기업주문반, 26)씨는“회사가 왕복 경비를 다 지원해 준 내정식에 동기생 3명과 함께 참석했는데, 여러 나라에서 합격한 예비 신입사원들과 함께 한 순간, 글로벌 최고 IT기업에 일원이 된다는 느낌을 확 받았다”고 했다.영진전문대학교는 현재 기계, 전자, 전기, 관광서비스, 경영 등 총 10개 해외취업특별반을 운영 중이며 10월 현재 130명이 해외기업 취업을 확정지었다. 올해 2월 졸업한 해외 취업자는 198명, 올해까지 5년간 누계 해외 취업자는 무려 600여 명을 넘어 섰다.한편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 올해로 3회째인‘해외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해외 26개 기업이 대학을 방문해 여는 이번 박람회에선 해외기업 채용 설명회, 채용 면접, 채용 내정식이 예정돼 이 대학 해외취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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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유아교육과, ‘제25회 이쁘동이제’ 개최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윤호열)가 지난 23일 교내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이쁘동이제’를 개최했다. ‘예쁜 어린이 잔치’란 뜻의 순우리말인 ‘이쁘동이제’는 유아교육과의 학술제다. 올해로 25회를 이어오며 지역 어린이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유아축제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틀간 열린 이번 ‘이쁘동이제’에는 경북 구미 왜관 김천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300여 명이 초청됐다. 올해도 국악, 인형극, 율동, 동극, 합창 등 다채롭고 알찬 공연을 준비해 총 2회 공연을 펼쳤다.공연 내용은 국악 ‘선녀춤’, 인형극 ‘빨간모자’, 율동 ‘콩순이’,‘캐리와 친구들’, 동극 ‘피노키오’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마지막 공연은 어린이들과 함께 율동하며 부르는 합창(‘넌 할 수 있어’)으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구미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이쁘동이제를 통해 전공 실기능력을 향상시키고, 예비 유아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또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선후배와 학우들 간의 배려와 소통, 협동과 창의성을 기르는 인성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윤호열 학과장은 “이쁘동이제는 구미대 유아교육과만의 특성과 전통이 있는 학술제”라고 강조하며 “매년 지역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유아축제로 자리매김할 만큼 위상이 높아진 것 같아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공연 후에는 구미대 유아교육과 총동창회(회장 김윤경)에서 이쁘동이제 준비에 노력한 후배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 후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도 이 학과의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다. 2019-10-28
- 2020 수능 국어영역 최종 점검 전략 기출분석 + EBS 연계 공부는 기본!수능이 다가오며 조급해진 학생들은 기본이 아닌 문제풀이에 급급한 요령에만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 그렇지만 수능 언어영역은 요령이 크게 통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 언제나, 특히 수능이 가까워져 올 떼야말로 ‘수능 국어 공부의 정석 = 기출분석 + EBS 연계학습’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철저하게 수능 국어의 사고와 언어를 분석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공부법이라 할 수 있다. 또 EBS 연계에만 맹목적으로 치중하기보다 기출 문제의 핵심을 분석하는 것에 중점을 두라 말하고 싶다. 물론 EBS 연계(수능특강, 수능완성)은 당연히 우선순위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지만, 수능은 내신처럼 EBS 연계 작품만 공부한다고 성적이 오르지 않고, 실제 수능장에서의 연계 체감도 또한 생각보다 높지 않기 때문이다.‘45문항 80분’의 시간 전략 수립해야막상 수능 시험을 본 후 많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5분만 더 있었으면...’ 이라는 뒤늦은 후회다. 따라서 45문항의 시험을 80분 안에 어떻게 잘 녹여 내는가가 중요하고, 그를 위해 자신만의 타임테이블을 짜 놓는 것을 권한다. 그동안 연습과 실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저히 검증된 것만을 하시는 것이 좋다. 먼저 영역별로 ‘일반적인 제한시간’을 설정해두어 남은 문제의 분량감을 통제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문학과 비문학의 경우 영역별 지문이 섞여 있는데 이때 한 영역을 먼저 쫙 풀고 그 다음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이 사고방식의 전환을 요구하지 않아서 효율적인 경우가 많은 까닭에 대개 많은 학생들이 ‘화작문 20분, 문학 24~30분, 비문학 25~30분, OMR 마킹 3분의 전략을 그대로 따른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시험 시간의 안배를 위해 ’다소의 제한‘을 두는 것이지 ’절대 법칙‘은 아니라는 것이다. 2019년 수능과 같이, 화법과 작문이 평년보다 어렵게 나온 상황에서 문법을 비롯해 그것을 20분 선안에 맞추려고하는 강박관념은 오히려 패닉을 불러일으켜 실수를 낳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국어 영역별 학습방법‘직독직해’를 위해 지문에 ‘몰입’하는 것을 우선 강조한다. 우리는 모두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만, 국어 지문을 읽고 단숨에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대개 한번에 읽고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해 다시 읽는데 시간이 더욱 소요된다. 따라서 지문을 읽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이해와 몰입을 통해 재검색 횟수와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문제를 풀려고 이해가 안되는 것이 많은데도 무조건 속독만 한다는 태도로 읽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안되는 것을 표시해 두되 가능한 스스로의 이해를 점검하며 한번에 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공부할 때에도 훈련이 많이 필요하다. 화법과 지문의 경우 문제에 항상 출제되는 ‘말하기 방식’을 점검하며 읽어 내려가는 것이 좋다. 대개 청중에게 질문을 던졌는지, 시각자료를 확인하였는지, 전문가의 의견은 인용하였는지 등을 묻기 때문에 그 때마다 자기만의 기호나 부호로 체크 표시를 하며 읽는다면 다른 문제로 넘어갔을 때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토론, 토의지문의 경우, 지문이 대화의 형식으로 전개되기 때문에 자칫 정보가 너무 분산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토론, 토의의 사회 역할을 맡는 학생을 확인하고, 나머지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의 피드백을 화살표로 표시해둔다면 훨씬 체계적인 읽기를 할 수 있다.문학의 경우, 문학이라는 주관적인 것을 수능이 객관화하여 사용하는 사고와 언어를 체계화하고, 문학의 심상을 녹여내며 읽는 것이 직독직해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 ‘줄거리 소개’나 ‘중략 소개’의 인물관계를 도식으로 표시해둔다거나, <보기>가 제시된 경우 먼저 읽는 것이 좋다.비문학의 경우, 방대하고 분산된 정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문의 구조를 파악하며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초반 한 문단이 전체글의 흐름을 알려 줄 가장 큰 지표이고, 중간 단락의 수식 표지를 확인하며 읽는다면, 이것이 상반된 두 입장을 비교분석하는 글인지 이론의 의의와 그 한계의 극복과정을 공시적 혹은 통시적으로 설명하는 글인지 등 글의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수험생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평소 공부하던 패턴을 유지하되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력을 키워 학습의 질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의 능력을 믿고 긍적적인 마인드로 결전의 날을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이성주 국어원장문의 031-924-3005 2019-09-25
- 일산지역 미술부 운영 일반고 및 특성화고 디자인과 안내 미술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중학생이라면 고교 선택부터 신중해야 한다. 어떤 고교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입학 준비가 다르고, 또 진학 후 받는 교육 환경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특히 중학교 때부터 실기를 준비하며 예고 진학을 계획한 학생과 달리, 실기 준비가 안 돼있다면 일반고 미술 중점학교나 특성화고 디자인과에 진학하는 것도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 일산지역에서 미술부를 운영하는 일반고 및 특성화고 디자인과를 정리해보았다.공교육 안에서 미대 입시 준비 가능한 중산고 미술부중산고 미술부(청개구리)는 공교육 안에서 미대 입시 준비가 가능한 학교로 유명하다. 현재 23기까지 선발해 운영 중이다. 미술부의 학생 선발은 중산고로 학교 배정을 받은 학생만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후기 일반고 지원 시 중산고를 1지망에 지원해야 배정을 받을 수 있고, 배정 이후 미술부 선발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서양화 17명, 디자인 13명, 한국화 12명 등 총 42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학교 배정 직후인 2020년 2월부터 선발 일정이 시작된다. 선발 방법은 필기 면접과 자기 PR, 대면면접, 실기이다. 실기는 미술적 재능 유무를 파악하는 소묘 시험으로 PASS와 FAIL을 가늠하는 기준으로만 시행한다. 24기 미술부 선발 요강은 2020년 1월 중산고 홈페이지 미술부 게시판에 최종 일정을 게시할 예정이다.■ 미술부 선발 분야 및 인원■ 2019학년도 미술부 대학진학 결과(중산고 미술부 게시판 내용)일산국제컨벤션고 컨벤션광고디자인과일산국제컨벤션고 컨벤션광고디자인과는 학급당 23명 2학급으로 총 4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디자인일반, 색채관리, 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일반, 웹애니메이션, 조형 등을 배우며 컴퓨터그래픽기능사와 웹디자인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광고·시각·산업·그래픽 분야의 디자인학과로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9학년도 대학진학 결과를 살펴보면 세종대, 성신여대, 명지대, 덕성여대 등의 4년제 대학에 10명이 진학했고, 한국폴리텍대, 인덕대, 숭의여대, 신구대, 인하공전 등의 2~3년제 대학에 73명(중복 합격자 포함)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 인원 : 2학급 총 46명(학급당 23명)■ 2019학년도 진로 현황(학교알리미 공시 내용/ 단위 : 명,%)신일비즈니스고등학교 마케팅디자인과신일비즈니스고 마케팅디자인과는 학급당 22명 총 3학급으로 총 6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마케팅디자인과는 광고일반과 마케팅 과목을 통합해 관련 분야에서 필요한 지식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 컴퓨터그래픽실무와 조형, 디자인일반, 출판디자인실무, 애니메이션제작, 시각디자인을 배우고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와 웹디자인기능사, GTQ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학과, 광고홍보학과 및 시각·그래픽·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등으로 진학이 가능하다.학교알리미에 게시된 2019학년도 대학진학 결과를 살펴보면 마케팅디자인과 졸업생 89명 중 13명이 4년제 대학에, 40명이 2~3년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발 인원 : 3학급 총 66명(학급당 22명)■ 2019학년도 진로 현황(학교알리미 공시 내용/ 단위 : 명,%) 2019-10-25
- 일산 초·중·고 영어 전문 학원 ‘자이온영어’ 해마다 새로이 문을 열거나 닫는 학원들이 부지기수인 요즘, 일산 후곡 학원가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학원이 있다. 초·중·고등학생들에게 7년째 영어를 전문으로 가르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자이온영어학원. 얼마 전 확장 이전하면서 학생들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습에 집중하고 있다는 자이온영어학원의 임재준 원장에게 학원 운영 시스템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어보았다.‘6가지 핵심 시스템’ 운영이 강점이자 지속 성장의 원동력임재준 원장은 ‘6가지 핵심 시스템의 철저한 운영’을 학원의 강점이자 지속 성장의 원동력으로 꼽는다. 그날의 완전학습, ppt 활용 수업, 꼼꼼한 내신관리, 소수 정예 반 구성, 발표와 쓰기에 특화한 초등 영어, 중1 자유학년제 맞춤 학습이 그것이다.‘그날의 완전학습 시스템’은 학생들이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완벽히 이해하도록 하는 학습 시스템이다. 먼저 ‘선 클리닉’을 통해 학생들이 이전 수업 내용과 당일 수업을 위해 알아야 하는 단어 등을 제대로 익혔는지 테스트를 통해 확인한 후 정규 수업에 들어간다. 수업 후에는 일일 테스트(데일리 테스트)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점검하고 복습에 해당하는 ‘후 클리닉’을 진행, 그에 따라 학생들에게 알맞은 과제가 주어진다. 또한 필요에 따라 추가 보강을 진행한다. 이렇게 그날 수업 내용을 100% 이해하고 넘어가는 완전학습 실현을 위해 학원에서는 매달 한 달 수업 계획 및 과제를 표(Syllabus)로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미리 배부하는데, 여기엔 독해 어휘 문법 등 각 영역에 따른 예·복습 과제도 세세하게 기재돼 있다.초·중·고 모든 수업에 ppt 활용, 집중도와 학습 효과 높여자이온영어학원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초·중·고등부 모든 강사가 ppt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는 것이다. 임 원장은 “긴 지문이 많이 나오는 영어 수업에서 강사가 일일이 판서를 하면 시간이 낭비될 뿐 아니라, 학생들의 집중도가 떨어지기 십상인데, ppt를 활용한 시각적인 자료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로 하여금 더욱 집중해 수업을 듣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에 따라 더 좋은 학습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한다.내신대비 시스템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영어교과서의 출판사별로 반을 나눌 뿐 아니라 학교별로도 반을 달리해 학교 시험을 준비한다. 이전 시험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통해 다음 시험 문제 출제 경향을 예상하여 그에 따른 지도를 하고, 클리닉을 통해 교과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도록 돕는다. 또한 학교 수업시간에 제시된 모든 외부 지문을 수업 및 테스트를 통해 완벽히 이해하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발표와 쓰기에 특화된 초등부, 중고등 내신과 수행평가 경쟁력 길러져자이온의 영어 수업은 초·중·고등부 모두 한 반 정원을 8명으로 제한해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수업을 담당하는 강사가 직접 1:1 첨삭지도를 진행해 학생과의 밀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들은 상시적으로 꼼꼼한 케어를 받을 수 있다.초등부 영어 수업은 발표와 쓰기에 특화돼 있다. 학생들은 유명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의 영어 원서를 읽고 매주 영어 독후감을 작성한 후 첨삭 지도를 받는다. 또한 학원의 ‘북리포트대회’와 ‘북리포트 컨테스트’ 등을 준비하고 ppt를 활용해 발표도 하는데, 임 원장은 “초등학생 때부터 영어로 발표하고 글을 쓰는 것을 익히지 않으면 향후 중고등학교 내신시험 서술형문제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 또한 중고등학교 내신 성적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수행평가나 교내 대회 등의 경쟁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며 “정규 담당 선생님이 직접 각 학생별로 영작문에 일일이 첨삭을 통한 피드백 및 점검을 2-3차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1년 동안 자유학년제를 거치는 중1은 그에 따른 맞춤 학습이 이루어진다. 학교 수행평가 및 교내 영어대회 등에 대비한 수업도 진행하는데, 예를 들면 오마중 영어에세이 대회, 정발중 영어발표 수행평가, 중산중 전교 영어 스토리텔링대회 등에 대비한 수업이 그것이다.이밖에도 자이온영어학원에서는 초·중등 재원생들에게 인적성평가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전문 입시 컨설턴트의 대입 컨설팅 또한 무료로 제공한다. 일산과 서울 대치동에서 17년간 대입 컨설팅을 해온 경력을 지닌 유스트 입시전략연구소장이 진행한다.위치 일산서구 일산로 544(후곡학원가 분석수학 건물 4층)문의 031-916-1228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