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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 과학과 인지심리학을 더해 영어 학습 효율을 높이다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그 결과에 따라 희비가 교차된다. 매 번 학원을 보내고 공부를 하지만 성적이 제자리를 맴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어는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니는데도 만족할 만한 성적을 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여전히 수능, 특히 내신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영어를 빼놓고는 입시를 얘기할 수 없다. 영어 학습에 뇌 과학과 인지심리학을 더해 영어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주목받고 있는 평촌학원가 용샘영어학원의 김용호 원장을 만나 용샘영어학원만의 ‘영어학습법’에 대해 물었다.건강한 감정에서 오는 공부의 힘, 1:1상담 관리약 15년간 영어 강의를 해온 영어 전문가 김 원장은 학생들이 어떻게 하면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을 접목시켜 용샘학원만의 학습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우선, 김 원장은 ‘공부의 힘은 감정에 달려있다’ 고 말한다. 즉, ‘자존감, 효능감이 높고, 감정조절능력이 있는 아이들이 공부에 더 집중하고 결과적으로 잘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많은 부분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떨어져 있는 상태다”며 “이런 상태에서는 공부에 몰입하지 못하고, 효과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아이들의 감정을 살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때문에 김 원장은 매월 1:1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감정과 학습상태를 확인한 후, 긍정적인 관점과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에너지를 불어 넣어준다. 이렇게 함으로써 학생들은 보다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고.간격두기 학습법, 단어 5회 반복 테스트로 어휘 완성김 원장은 영어학습의 기본인 단어 암기도 과학적인 접근법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암기 할 수 있도록 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단어를 외우지만 그 때뿐, 금방 잊어버리기 일쑤다. 김 원장은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을 적용하여 첫 테스트, 3일후, 7일후, 15일후, 30일후의 간격을 두고 총 5회 반복 테스트를 통해 완전한 암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김 원장은 “중학교 3년 동안 하루 5개씩만 제대로 외워도, 고등부 내신 및 수능 만점을 뛰어넘는 5290개의 어휘 확보 가능하다”며 “에빙하우스의 망각이 발생하는 직전 시점인 테스트 후, 3,5,7,30일이 되는 시점에 그 단어를 다시 반복 테스트를 함으로써 완전한 암기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꼼꼼한 개인학습 점검표 작성 및 온라인 단어 테스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등원 시 오프라인 테스트를 병행하며 관리한다.스토리텔링, 마인드맵을 활용한 문법 완성용샘 영어학원은 3단계 학습법(이해&효과적 입력, 노트정리(마인드맵) 반복 테스트, 적용&피드백)을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돕고 있다. 문법의 경우 어려운 용어를 정확히 이해시킨 후, 문법의 주요개념을 김 원장이 만든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쉽게 이해 및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후 마인드맵을 활용해 직접 노트정리하고 문제풀이를 통해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원장이 만든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문법 개념강의는 학생의 수준별로 동영상 강의로도 제작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활용해 예습 복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꼼꼼한 분석 노트로 내신과 수능에 강한 영어 완성분석노트는 용샘 영어학원이 가장 자랑하는 영어학습 방법 중 하나다. 이 분석노트는 어휘, 문법 독해의 논리성을 키우는 종합 학습법으로 한 개의 지문을 어휘정리, 문법분석, 단락나누기, 키워드 및 동의어 표시, 영어로 주제쓰기, 핵심문장 해석쓰기 등 6가지로 분석해 노트에 정리하는 것을 말한다.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조금씩 조절하여 활용한다. 김 원장은 “분석노트 활용법으로 꾸준히 학습을 진행하면 내신 뿐 아니라 수능까지 커버가 된다”며 “매 수업 시 과제로 내준 개인별 분석노트를 확인하고 피드백해주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동안의 영어 학습에서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새로운 마음으로 영어 학습을 시작하고자 한다면 뇌과학과 인지학습법을 접목시킨 용샘영어학원 김 원장에게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용샘 영어학원은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2019-12-11
- 중·고등 수학 전문, 입실론수학전문학원 얼마 전, 교육부가 발표한 여러 방안들은 입시의 판을 뒤흔들었다. 그러나 입시흐름을 바꾼 이번 발표에도 불구하고 수학은 내신과 수능이 모두 중요하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았다.분당 서현동 시범단지에 위치한 입실론수학전문학원(입실론수학)은 학년별로 세분화된 반 편성, 철저한 주간 완전학습 시행, 맞춤형 진도와 피드백 시스템, 365일 무료 자습실 제공 등 기본에 충실한 시스템으로 입시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실력을 키워내고 있다.수학에서 내신과 수능의 상관관계는 여전해“내신은 기본이며 수능은 실전”이라고 이승우 원장은 설명하며 “내신을 통해 수학의 기본을 탄탄하게 해두지 않으면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이 나올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수학 실력이 좋은 분당지역 학생들의 성적을 가리기 위해 내신시험에서 수능 기출문제와 유사한 난이도의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어 내신대비가 곧 수능대비로 이어진다.“내신등급에 비해 수능등급이 높은 분당지역 학생들은 상위대학의 정시전형 비율이 확대되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내신과 수능에서 비중이 높은 수학실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 보다 많이 필요합니다.”내신 강화로 수능 성적 완성하는 고등부입실론수학의 고등부 핵심은 주간 완전학습제다. 주간 단위로 정해진 학습량을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들어 학습 지체 현상 없이 실력을 키우도록 한다.주간 완전학습을 위해 이곳 학생들은 Teaching→Learning→Test의 3단계를 거친다. 첫 단계인 Teaching은 철저한 맞춤형 수업으로 최상의 학습효과를 내기 위한 수준별 반을 편성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때 주의할 것은 여기서 말하는 Teaching은 새로운 개념에 대한 티칭과 함께 세심한 개별적 코칭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곳 강사들은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열정적으로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별도의 개별 클리닉으로 확인하고 채워준다. 이어지는 Learning은 학생들이 스스로 배운 것을 익히는 과정이다. 학습을 위해 철저히 계산된 숙제를 하루 30제, 한 달에 1000제를 제공해 학생들이 학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제시한다. 만일 정해진 분량을 풀지 못하면 일요일에 학원에서 반드시 끝내야만 한다.마지막 Test 단계는 배운 내용을 평가해 미흡한 부분을 다음 주로 미루지 않고 보완해 확실한 실력을 갖추게 한다.초6부터 중3까지, 탄탄하게 수학의 기초 다진다이 원장은 “최근 자유학년제로 인해 무리하게 진도를 나가는 학생들이 많지만 계통적이고 단계성을 가진 학문인 수학의 특성을 고려할 때 중등 수학은 기본 과정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록 시험이 없는 중1이지만 객관적이고 철저한 평가로 현재 학년의 내용을 복습하고 능력에 맞는 수준별 선행을 진행하는 것이 고등 수학의 확실한 기초 실력을 만드는 학습법”이라고 강조했다.이런 이유로 입실론수학의 중등수업은 기본 100분의 수업과 함께 복습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을 병행한다. 처음 수학을 배울 때는 강사가 꼼꼼하게 학생의 학습수준과 속도, 받아들이는 학습량과 자질에 맞춰 지도를 해야 하기 때문에 소수 인원을 고집한다.“무리하지 않고 속도를 조절해가며 진도를 나가고 탄탄하게 기본을 다지면서 심화유형에 대한 복습과정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입실론수학 중등부 수업의 강점입니다. 처음 배울 때부터 확실한 이해를 이끌어내는 진도수업과 3년의 중등과정을 철저히 다질 수 있도록 개발한 워크북 시스템으로 복습을 강화해 현 학년과정의 실력 누수를 막습니다.”뿐만 아니라 수능 1등급을 위해서 초등 6학년부터 올바른 학습습관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학습관리도 놓치지 않는다.문의 031-706-1336 (고등관)031-708-1336 (중등관) 2019-12-09
- 대학 입시 흐름에 맞춰 내신 & 수능 효율적 대비 교육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이 30% 이상으로 확대되고,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40%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은 대부분 20~30% 수준이다. 따라서 수능의 입시 영향력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입시 과도기라고 할 수 있는 향후 2~3년간, 강남권 학생들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과 정시 전형을 균형 있게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방배동에 있는 ‘이김학원’에서 영어 학습에 대한 조언들 들어봤다.20년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제자·평가자의 시각으로 수능 지도수능 영어 영역은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가 시행돼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었다. 또한 학생들이 이에 맞춰 공부하다보니 영어 실력이 저하된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2019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1등급(90점 이상) 비율은 5.3%였고, 2020학년도에도 7.4% 수준이었다. 결코 대충 공부할 상황이 아닌 것이다.‘이김학원’의 김소연 영어전문 대표강사는 강남대성, 메가스터디 등의 수능 영어 강사, 전국모의고사 출제 및 검토의원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베테랑 수능 강사이다. 20여 년간 수능 영어를 지도하다보니 수능에 대해 출제자·검토자·평가자로서의 시각을 갖고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효율적인 수능 영어 학습을 위한 5가지 조언수능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김 원장은 몇 가지로 나누어 조언했다.첫째, 최근 3개년의 기출문제 출제경향을 정확히 분석한다. 학생들은 문장 넣기, 순서, 빈칸추론 부분을 어려워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유형분석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둘째, EBS 연계교재는 5회의 학습 기회를 잘 활용한다. EBS 연계교재가 출간되면 책을 사서 스스로 먼저 풀어본다. 다음으로 학교 수업에서 자신의 약점이나 선생님이 강조한 점 등을 파악해 내신 성적을 올리고, 학원 수업에서는 수능 기출문제와 연계된 관점을 배우고 이해한다. 이후에 내신 공부, 6월 모의평가 등 총 5회에 걸쳐 학습목표와 연계된 학습으로 효율성을 높인다.셋째, 자기 나름대로의 학습 기준을 갖도록 한다. 내신 시험이나 6월과 9월 모의평가 등을 치르면서 문항을 분류해둘 필요가 있다. 포스트잇 등으로 못 푼 문제,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문제, 수능 기출과 연계된 문제 등을 분류해두고 솔루션을 찾도록 한다.넷째, 빈출 어휘, 핵심 연계 문법 등을 정리한다. 주제별 EBS 어휘는 반드시 정리한다. 모르는 어휘가 지문의 핵심 소재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별도로 표기해두고 암기하도록 한다. 또한 문장이 길어서 단어를 알아도 해석을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관계사, 준동사, 분사구문 등 수능 핵심 연계 문법을 익혀둔다.다섯째, 자신의 수준을 실전연습으로 확인한다. 예비고3 겨울방학부터 주 1회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연습한다. 공부는 많이 했는데 시간 안에 못 푸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실전연습으로 극복할 수 있다.서초 지역 고교에서 강점 발휘하는 특화된 내신 수업‘이김학원 김소연 영어전문’의 영어 내신 수업은 서초 지역의 세화고, 세화여고, 서울고, 상문고, 서초고, 반포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등의 내신 대비에 특화되어 있으며, 학생들 개개인의 학습 성향과 강약점을 파악해 학교별, 실력별로 소수 정예 수업을 진행한다.김소연 원장은 “최근 영어 내신 시험은 난이도가 평이해지고 있어서 평균은 올라가고 소수 변별력 문제로 상위권 학생들만 변별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고교에 따라서 자체 자료(상문고)를 사용하거나 특이 교과서(동덕여고)를 채택해 시중에서 내신 관련 학습 자료를 구하기 힘든 경우도 있어서 학교별 출제 경향을 파악해 특화된 내신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이김학원 김소연 영어전문’의 내신 수업은 교과서 이외에 학교별 부교재까지 깊이 있게 다루며, 교사의 출제 경향을 파악한 맞춤 지도는 물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도 관리하고 있다.문의 02-598-7929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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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학원이 함께 하면 대입, 반드시 성공한다! 지난달 28일 교육부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서울 소재 16개 대학의 수능위주전형이 4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변화하는 입시에서 대입에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최근 구, 강한대치학원에서 확장·이전한 ‘우리 함께 하는 입시’ 김하나 원장은 “대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은 어떤 교육 정책에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갖추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학원이 같은 마음으로 계획과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입시 학원 개원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 김하나 원장을 만나 성공하는 입시를 위한 조언을 구했다.개원 1년 만에 안산에서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었던 이유“1년 전 구, 강한대치학원의 첫 설명회에는 5명의 어머니가 참석했어요. 그런데 최근 진행한 설명회에는 80명이 넘는 부모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그만큼 원장과 강사들이 노력이 남달랐다는 뜻일 것이다. 실제 학원의 운영 철학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재원생들의 향상된 성적이 화제가 되며 안산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지금 현재 안산에서 핫한 학원이다.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에서 강조하는 키워드는 ‘동행’이다. 세상의 모든 입시를 입시가 끝날 때까지 함께 해준다는 의미를 담아 학원명도 ‘우리 함께 하는 입시’로 새롭게 개명했다.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은 중·고등 입시전문학원이다.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은 물론 학종과 정시 컨설팅까지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을 진행한다.국어 과목은 2004년 일타 강사로 이름을 알렸던 이상수 선생이 맡아서 진행한다. 고수의 강의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로 매년 수능 국어 최고난도로 꼽히는 독서 비문학 문항의 정답을 맞출 수 있는 교육, 읽기와 쓰기가 되는 국어 수업을 진행한다.최상위권 수능과 내신을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강사진이 다르다”영어 역시 마찬가지. 수능 영어는 절대 평가이지만 내신 영어는 서술형 평가에서 변별력을 갖지 못하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없다.김 원장은 “많은 학원에서 독해와 문법, 듣기 영역을 별개로 취급하며 수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그런 방법으로는 영어 내신의 서술형 문항을 해결할 수 없다”며 “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에서는 독해와 문법을 하나의 개념 수업으로 교정해 주는 차별화된 수업 방식으로 학생들이 영어로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실제 학교 내신에서 성적이 오르지 않은 학생이 없을 정도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확장 이전하면서 수학 과목과 중등부까지 과목과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내신은 빈틈없기로 소문난 현직 EBS 강사가 맡아 정서적인 부분까지 관리해 준다.김 원장은 “성공한 입시는 SKY에 가는 게 아니라 아이가 행복한 입시를 했을 때라고 생각한다”며 “다행히 많은 아이들이 오랫동안 공부를 해 왔고, 스스로 좋은 대학에 가야지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부에 대한 목표 의식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함께 하는 입시에서는 자리만 채우는 아이, 들러리는 없다”며 “학원의 모든 스텝들이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원장과의 만남은 변화하는 입시, 신뢰하기 힘든 사교육 현장에서 오랜만에 믿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다. 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은 예비 중1부터 고3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어와 영어는 12월 23일, 수학은 12월 26일 정규 개강한다. 아이의 성적과 미래가 걱정된다면 우리 함께 하는 입시 학원에 관심을 가져보아도 좋겠다.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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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1 통합과학, 제대로 준비하자! 2015개정교과과정을 적용받는 예비고1 학생들은 통합과학이 필수 이수과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통과정으로 배우게 된다. 통합과학이 수능범위에 들어가지 않아 자칫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문·이과 통합으로 필수이수단위가 높아졌기 때문에 이과는 물론 문과를 지망하는 학생들도 내신을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얻어야 한다. 중등과학에 비해 심화된 내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과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평촌에서 16년간 과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베테랑 엠에스스퀘어 방철환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통합과학, 겨울방학부터 내신 대비 중요!“고1의 경우 겨울방학동안 통합과학을 한번이라도 공부하고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고등학교 내신 성적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통합과학은 중등과정에서 보지 못한 내용도 많고 심화된 학습 내용으로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겨울방학에 기본 개념학습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합니다.” 엠에스스퀘어 방철환 원장의 조언이다.엠에스스퀘어는 겨울방학동안 통합과학의 기본부터 심화까지 완벽한 개념학습을 진행한다. 과학은 다른 과목과 다르게 개인별 이해도와 진도 차이가 많은 과목으로 학생의 진도와 성향을 파악해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필수. 4~6명이내의 소수정예 밀착수업으로 기본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수업이 이루어진다.이후 내신기간에는 15년 노하우로 제작한 5단계 내신대비프로그램으로 학교별, 출제 교사별 경향과 난이도별로 꼼꼼하게 내신대비를 진행한다. 매년 업데이트되는 자체제작 시험대비교재로 내신은 물론 수능 문제까지 모두 풀어봄으로서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풀 수 있는 실력을 만드는 것이다. 그 결과 학교마다 난이도와 출제 경향이 다르기 때문에 수능보다 내신이 더 어렵다고 하지만, 엠에스스퀘어 고1 재원생 내신평균접수는 93점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루고 있다.방 원장은 “과학은 암기과목이 아니다. 많은 내용을 모두 암기한다는 것은 무리다. 명확한 개념 파악이야말로 실력향상을 위한 기본”이라며 “기본부터 심화내용까지 완벽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풀이를 충분히 하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우수한 강사진, 자체제작교재 자랑엠에스스퀘어는 모든 교재를 자체 제작해 사용한다. 자제교재는 시중에 나와 있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문제집을 분석하고 5개년 수능기출문제를 토대로 만든 엠에스스퀘어만의 노하우다. 교재에서 중요한 문제나 킬러문제는 OR코드를 생성하여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문제풀이 동영상을 들을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또한 모든 수업을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는 것도 특징이다. 방 원장은 “과학은 사실적으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서 프로젝트 수업이 가장 좋다는 생각으로 꾸준하게 해오던 수업방식”이라며 “수업시간에 판서나 그림 그리는 시간을 줄여 더 많은 시간을 학생들에게 집중할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고 말했다.프로젝트 수업은 강사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 엠에스스퀘어는 15년 이상 과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온 탄탄한 실력과 경력을 갖추고 있는 우수한 강사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방 원장은 “과학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노력하면 누구나 적성과 무관하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며 “문제풀이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기초적인 기본 개념부터 차근차근 다져나가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1 내신 성적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수능까지 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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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초등부터 중등까지의 수학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 최근 변화된 교육과정의 핵심은 과정중심 평가다. 따라서 수학 교육에서도 정답을 몇 개 맞혔는지보다는 어떻게 맞혔는지에 대한 문제해결 과정이 평가의 핵심이 되고있다. 이에 변화된 교육과정에서 경쟁력 있는 수학 실력을 갖추기 위해서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생각의 힘, 즉 사고력이다. 어릴 적부터 경험한 제대로 된 사고력 교육을 중등까지 이어가며 진정한 사고력 수학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로 그곳, 동백 시매쓰를 찾아가 보았다.사고력, 연산, 교과수학, 모두를 해결해주는 초등반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초등 저학년부터 많은 학생들이 수학 공부에 매진한다. 사고력 수학, 연산, 교과진도 등 각각의 학원을 따로 다니거나 방문학습지를 하며 수학 공부로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초등 저학년 때부터 수학에 질려 흥미를 잃거나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하며 ‘수포자’의 길로 들어서는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동백지역의 학부모들은 이러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수학에 관한 한 이러한 모든 관리를 책임지고 해 주는 곳, ‘동백 시매쓰’가 있으니 말이다.“동백 시매쓰에서의 초등 수업은 사고력 수업과 병행해 문제해결력반과 활동연산반을 함께 운영합니다. 초등 저학년 주 2회, 초등 고학년 주 3회 선택 수업으로 레벨에 맞게 사고력 수업 외에 교과과정에 필요한 서술형 문제, 심화 문제, 연산 등을 추가해 진행됩니다. 아이들은 사고력 수업을 통해 확산적인 사고가 확장되며, 응용력과 창의사고력 향상뿐만 아니라 발표력까지 좋아집니다. 또한 문제해결력반에서는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연습하며, 학교 진도에 맞는 단원평가도 대비합니다.” 동백 시매쓰의 최윤아 원장은 사고력 전문학원이지만 이곳에만 보내도 될 만큼 다방면의 수학적 실력향상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초등 1,2학년은 사고력 수업과 함께 활동연산 수업이 구성되어 있는데 연산과정을 단순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보드게임, 카드게임, 타깃넘버, 교구를 이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자체교재로 그날의 학습 내용을 체크한다. 문제해결력반은 레벨에 따라 반을 개설해 이에 맞는 교재를 선택한다. 상위반은 기프티드 교재로 영재학교 대비를 할 수 있고, 중위반은 시매쓰의 1031 교재와 학교 진도에 맞춰 생각수학 유형편을, 하위반은 생각수학 기본편을 다뤄 학교 진도를 꼼꼼히 체크하며 단원평가도 대비한다.탄탄한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심화 마스터부터 내신준비까지시매쓰는 주로 유·초등 사고력 수학 전문으로 알려졌지만, 시매쓰 동백 직영센터는 중등반의 철저한 내신대비와 탄탄한 고등준비로 정평이 나 있다. 동백 시매쓰는 학원 입구부터 문을 따로 사용하며 초등반과 중등반 강의실을 명확히 구분하여 사용한다. 중등반은 조용히 수업과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등반은 즐겁고 재미있는 학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최 원장을 비롯한 동백 시매쓰의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라 할 수 있다.중등반은 시매쓰의 자체교재인 ‘루트원’으로 개념학습을 진행한다. 최 원장은 중등과정에서의 개념이해는 초등부터 다져온 사고력 수학의 힘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라 말한다. “중등부터는 개념이해가 철저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학이 힘들어집니다. ‘루트원’ 교재를 바탕으로 수학사에서 개념이 나오게 된 배경을 충분히 생각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개념을 단단히 다집니다. 이때 사고력 교육이 잘되어 있는 학생들은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내용을 이해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이렇게 다져진 개념을 바탕으로 일품, 블랙라벨 등 외부 심화교재까지 마스터한다. 내신준비 기간 동안에는 개별적인 주말보강을 열어 부족한 부분 메꿔가며 빈틈없이 관리한다.동백 시매쓰는 복습을 철저히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배운 내용에 대한 복습은 반드시 진행하며, 피드백을 해 주는 상시 상주하는 교사 두 분을 통해 모르는 부분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며 오답체크 또한 철저히 한다. 무엇보다도 이곳에 보낸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 평가하는 부분은 한창 사춘기에 들어선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다독이며 이끌어간다 점이다. 부모에게 말하지 못하는 부분을 시매쓰 선생님에게는 털어놓을 정도로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유대관계는 끈끈하다.다양한 활동으로 수학적 창의력 키우고 동기부여 기회 마련동백 시매쓰는 수학적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파이데이, 수학디자인공모전, 시매쓰 데이, 매쓰고 게임대회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추천도서 독서감상문, 다독왕 시상, 창의수학저널, 수학저널, 교재우수, 달란트 상품 시상을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즐길 수 있고 더 잘하고 싶은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중등반에서는 풀이과정 쓰는 것을 지도해주기 위해 상반기, 하반기에 풀이과정 노트 우수 시상을 진행하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집으로 치킨 배달을 해 준다.시매쓰 동백점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좋은 수업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매주 2회에 걸친 세미나를 통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연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곳 선생님들은 5~8년 동안 계신 장기근속자들이 많아 학원 분위기가 안정적이면서도 가족적이라는 평을 많이 듣는다.한편, 동백 시매쓰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재원생들에게는 연산과 도형, 심화, 예습 특강을 열어 이 중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선택해 보강하도록 하고, 외부 학생들을 위해서도 1031, 연산, 도형특강 등을 수강할 수 있도록 상시 개강하고 있다.문의: 031-693-5543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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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과 내신은 실력 키우는 영어공부 중요 지난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된 지 올해로 3년째. 수능에서 영어의 변별력은 다소 낮아졌다고 하지만, 지난해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은 비율은 약 5%대에 머물렀다. 내신에서의 영향력은 여전하다.영어는 단위수가 높은 이른바 코어(Core)과목이고 특히 수성구권 학교들의 내신시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켜 좋은 점수를 받기는 무척 힘든 구조. 대구 수성구와 달서구에 소재한 영어전문학원인 한빛학원 이치우 원장은 “수능도 내신도 상위권 성적을 받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초등부터 고등까지 꾸준히 실력을 키우는 영어학습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설명한다.가장 오래 공부하는 영어,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영어는 가장 먼저 교육을 시작하는 과목. 수학과 달리 영어는 대부분 유아부터 학원에 다니기 시작해 고등학교 때까지 계속해서 학원에 다니며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릴 때는 영어를 곧잘 했던 아이가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갈수록 점수가 안 나온다’고 말하는 학부모가 적지 않은 것은 ‘흥미있는 영어수업’에서 ‘심도있는 영어학습’으로의 전환점을 제대로 선택하지 못한 탓이 크다.이 원장은 “영어는 언어이므로 최대한 많이 영어에 노출되어야 실력이 는다. 초중등 시절에 절대적인 학습량을 확보하고 고교 진학 후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의 흐름을 꾸준히 유지해야 성적이 흔들리지 않는다”며 “재미있고 흥미있는 영어에서 심도있는 영어학습으로 전환하는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학생의 역량에 따라 초등 3~4학년 정도면 적절하다”고 설명한다.수능보다 어려운 토플 텝스, 수준 고려해 활용하면 훌륭한 심화학습 교재대구 한빛학원은 초중등부의 경우 iBT토플과 텝스를 중심으로 수업하고, 고등부의 경우 철저히 수능과 내신 위주로 수업한다. 토플과 텝스가 초등 3~6학년이나 중학생에게 너무 어렵지 않을까 하는 것은 편견이다. 이미 유아기부터 영어를 접한 아이들이라 생각보다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이 많고, 학생의 수준에 맞는 토플 및 텝스 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수업내용, 단어암기나 쓰기 등의 과제양 등을 학생의 학년이나 수준을 고려해 조절하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원장의 설명.무엇보다 iBT토플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를 종합적으로 수업하기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고, 텝스는 정확한 문법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한 독해를 해야 문제를 풀 수 있어 독해력 상승에 무척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내신에 중요한 문법, 수능에 중요한 문법을 기반한 독해. 그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무엇보다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이 원장은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매해 널뛰고 있다. 언제 쉬운 수능이 될지, 언제 어려운 수능이 될지 예상이 불가하다. 수능보다는 난이도가 높은 공부를 해두어야 내신도 수능도 모두 대비가 되는데, 객관적으로 봤을 때 토플이나 텝스가 수능보다 난이도 높은 시험인 것은 분명하다. 초중등부터 토플이나 텝스 학습을 통해 심도있는 영어학습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설명한다.체계적 효율적 수업시스템,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 잡기 도움대구 한빛학원의 초등부(3학년 이상)는 크게 영어 문법, 독해, 듣기, 말하기 수업으로 구성된다. 쓰기수업은 과제로 배포한 뒤 원어민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도록 해 중등 서술형평가에 차근차근 대비하도록 한다. 초등 졸업 전까지 중3 이상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수업목표.중등부는 고등부에 대비해 영어의 문법과 독해의 기반을 탄탄하게 하고, 배운 내용을 실제 문제에서 적용하는 단계다. 중등 때는 어휘량을 최대한 늘리고 문법의 기반을 탄탄히 해서 독해실력을 높여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빛학원은 자체 제작한 단어장을 학년과 레벨에 맞춰 총 5권 이상 공부하도록 하는데 1권에 3회 반복이 기본. 문법 역시 자체교재를 사용하는데 주로 개념중심의 문법수업이 진행된다. 내신 3주전부터는 내신시험 대비에 들어간다.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 출판사 별로 반을 편성해 수업하며 교과서와 프린트물 등을 분석해 시험대비 자료를 만들고 이를 내신대비수업에 활용한다.고등부는 무엇보다 수능 대비가 우선. 교실수업 전에 컴퓨터로 단어시험을 시행하고, 교실에서 수능 실전모의고사를 매주 1회분 시행한다. 교실 수업시간에는 오직 문법과 독해에 집중해서 수업한다. 고등부 수업에서는 내신의 비중도 무시할 수 없다. 내신 4주전부터 학교별로 반을 편성해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하며 교과서와 부교재, 프린트,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해 변형문제 등의 예상문제집을 만들어 학생들이 내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대구 한빛학원은 범어원, 수성원, 월성원 3개의 학원을 모두 직영하고 있는 대형학원이고 모두 같은 시스템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대형학원인 만큼 레벨테스트부터 수업 관리 등이 무척 체계적이다. 출결 및 성적 등의 학원생활이나 듣기 및 받아쓰기 등의 과제, 단어시험, 교육정보 제공 등은 모두 온라인(e-스터디 시스템 및 한빛학원 스마트폰 앱) 및 SNS를 사용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이 밖에 학원 내 단어실 컴퓨터에 탑재되어 있는 e-스터디 시스템에는 이치우 원장 직강 문법 동영상 강의가 실려 있어 학습에 활용할 수 있고 원장직강문법 수업을 들은 후에는 컴퓨터 진단고사를 치르도록 되어 있어 철저한 확인학습을 강조하고 있다. 2019-12-02
- 송파고교 고1 내신분석 및 대비 <영어> ‘영어내신은 무조건 달달 암기가 답이다?’ 옛 추억의 공부법이고 지금은 아니라고 학생들은 입을 모은다. 송파 고교생들의 영어 실력은 상향평준화 돼있다. 이 때문에 학교 내신 시험에서는 문법, 어휘, 독해로 다져진 기본 실력의 토대 위에 ‘응용력’을 묻는 문제로 변별력을 가르고 있다. 송파 고교별 내신 영어 스타일과 효과적인 대비 방법을 짚어봤다.도움말 : 고스영어학원 최진우 원장, 두림영어학원 김수연 강사. 박소연 강사, 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영어 내신 1등급을 받으려면? 우선 송파 고교에서 객관적인 ‘나의 위치’부터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한 반 25명 기준으로 볼 때 약 2.75명까지만 내신 1~2등급을 받는다. 송파 주요 고교마다 영어권 나라에서 살다온 학생, 어릴 때부터 밀도 있게 영어를 공부하거나 타고난 어학 DNA 덕에 실력이 수준급인 학생이 한 반에 약 5명이 포진돼 있는 만큼 영어 실력자들과 ‘내신의 좁은 문’을 뚫기 위해 치열하게 겨뤄야 한다.내신 필살기는 영어기본실력 + 응용력“수능영어와 달리 내신 영어는 고교별로 또 같은 학교라도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학년별로 출제 경향이 수시로 바꿔요. 지문 변형 문제가 까다롭게 출제되기 때문에 어휘, 문법, 빠른 독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하며 시험 전 범위를 샅샅이 공부하는 성실성을 갖춰야 1~2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고스영어학원 최진우 원장은 말한다.중학교 때 영어 100점을 받았더라도 고교 입학 후 70~80점대로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다. 수업시간에 강조한 내용 중심으로 시험에 출제되는 중학교 시험과 달리 고교 영어 시험은 범위가 대폭 늘어나는데다 낯선 지문에서도 문제가 나와 공부 분량이 급격히 많아진다. 게다가 까다로운 지문 변형 문제 대비를 위해서는 문법, 어휘 실력이 탄탄해야 한다.영동일고영동일고 영어는 잠실권 고교가운데 까다롭기로 입소문 났다. 시험 범위가 많은 편으로 대개 듣기평가, 교과서 3개과, 모의고사가 들어간다. 듣기 평가는 모의고사 문제를 변형한다. 가령 숫자나 요일 같은 지문 내용을 바꾸고 영어 스피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집중해서 풀어야 한다.교과서, 모의고사 내용과 연계된 낯선 지문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라 대비가 필요하다. 배우지 않은 지문을 보고 당황하지 않으려면 고2 모의고사 수준 지문, 시사잡지를 능수능란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한다.“영동일고 내신은 고정된 문제 유형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시험 범위 지문이 변형해서 나오기 때문에 틀린 어법을 모두 골라 바르게 고쳐 쓸 수 있을 정도의 문법 실력을 요구합니다. 가령 수업시간에 배운 지문에서는 'priority'로 나왔지만 시험에서 요구하는 답은 ‘prioritizing'인 식입니다. 동의어와 반의어도 정확히 꼼꼼히 암기해야 합니다. 지문에 tempting(솔깃한)이 나오면 동의어로 attractive, desirable, luring, charming, alluring, inviting 반의어는 offensive, unwanted, offensive까지 관련 어휘를 모두 찾아서 외워야 합니다”라고 두림영어학원 김수연 강사는 설명한다.잠신고과학중점학교인 잠신고는 과중반 학생들이 영어 내신에서도 두각을 나타낸다. 최근 시험에서 93.8점은 2등급, 93점은 3등급으로 갈릴 만큼 엇비슷한 실력을 가진 학생들끼리 경쟁이 치열하다.고1 시험범위는 보통 교과서, EBS 단기특강 어법 편 부교재, 모의고사며 수업시간에 배운 지문을 변형해서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꼼꼼한 어법 정리와 글의 흐름상 중요한 어휘들은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를 별도로 정리해 암기해야 한다.“시험 범위 내에서 추출한 변형 지문이나 단락을 제시하며 어법상 틀린 부분을 골라 모두 고르시오, 또는 빈칸을 뚫어 놓고 적절한 단어를 쓰시오, 문맥상 영영풀이로 적절하지 않는 것을 고르시오 식의 까다로운 문제가 나옵니다. 빈출 어법 외에 사소한 부분까지 샅샅이 공부해야 합니다. 통문장 암기 보다는 응용된 문제 적응력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내신 시험과 유사한 지문 변형 문제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풀어보며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게 효과적입니다”라고 두림영어학원 박소연 강사는 말한다.정신여고난이도가 어렵지 않지만 문항수가 많아 독해 분량이 많은데다 지문 변형문제가 나와 검토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가령 본문을 대화 형식이나 질의응답식으로 변형시키거나 아주 세세한 부분에서도 문제를 내기 때문에 꼼꼼히 읽으며 풀어야 한다.성실하게 본문 암기하고 문법실력을 갖췄더라도 시험 보면 3~4등급에 머무르는 경우가 꽤 만다. 1점으로 석차등급이 30등까지 차이가 날만큼 학생들의 실력이 엇비슷하다는 걸 유념해야 한다.시험범위는 교과서 2개과, 프린트물 독해지문, 100단어이며 이번 기말고사에는 모의고사까지 포함된다. 100단어는 단어의 뜻, 영영풀이, 문장에서의 쓰임까지 꼼꼼히 봐야 한다. 주요 어법과 빈출 표현을 활용해 본문에 없는 새로운 문장을 영작하라는 서술형 문제가 나온다. 어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를 평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배명고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기말고사만 치르기 때문에 시험범위가 많다. 대신 서술형이 없고 외부지문은 나오지 않는다. 동의어와 반의어 암기, 시험에 나올만한 문법을 정리하며 성실하고 꼼꼼하게 공부하며 시험 볼 때 실수 없이 신중하게 문제를 풀면 충분히 다 맞출 수 있는 문제가 나온다.잠일고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가 시험 범위지만 외부 지문이 나오기 때문에 독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1등급은 90점대 후반~100점 사이, 2~3등급은 90점대 초반에 형성된다. 지문 변형은 거의 없지만 영자신문 내용을 다룬 학교 프린트 비중이 높다. 낯선 지문에 대한 평상시 대비가 필요하다.보인고교과서, 프린트물, 모의고사 등에서 문제가 출제되는데 논리추론서술형과 TED 등 낯선 지문 정확한 이해가 관건이다. 수능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 필요한 EBS 비연계 지문, 빈칸추론문제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1 때부터 꾸준히 대비하라는 의도가 엿보인다.“지난 중간고사에서는 public education을 다룬 TED 내용, 한일무역분쟁 관련 영자신문 기사가 출제됐습니다. 이 같은 지문은 시험대비 자료가 없는데다 지문 길이가 길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어려워합니다. 또한 논리적 추론을 요하는 서술형 영작문제를 맞추기 위해서는 단순 암기가 아닌 지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 영문 요약 연습이 필요합니다”라고 레마어학원 조준영 원장은 설명한다.보인고의 까다로운 논리추론형 서술형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서 독해할 때 문장을 세밀하게 분석한 후 영작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다.보성고어법, 어휘, 영작이 중요하다. 달달 문장을 외우기만 해서는 고득점이 어렵고 지문을 변형하기 때문에 영어의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 평상시 문장에 쓰인 어휘, 어법을 분석하고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대신 낯선 지문은 나오지 않는다.비중이 높은 어휘 파트는 문맥상 맞는 유의어, 영영어휘를 알아야 풀 수 있다.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문제는 틀린 문항 모두 찾아 바르게 고치기 같은 어법문제다. 서술형 영작은 주어진 어휘, 어법을 활용해 주제 문장을 쓰라고 나오는데 어휘, 어법 실력이 허술하면 실수하기 쉽다.보성고는 최근 2학기 중간고사에서 100점이 2등급이었던 만큼 기말고사는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오금고교과서, 모의고사가 시험범위며 전체적으로 문제 난이도는 평이하다. 듣기평가는 학교에서 한글해석과 스크립트가 제공되기 때문 2019-11-27
- 송파고교 고1 내신 분석 및 대비 <수학> 송파지역 고교 수학 내신시험의 난이도는 강남권 학교의 중간급 정도 수준으로 출제 경향을 보인다고 평가 받고 있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내신의 성향이 각기 다르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꼼꼼하게, 실수를 하지 않도록 문제풀이를 하는 점이다. 내신형과 수능형 등으로 학교에 따라 문제 유형의 차이를 보이기도 하고 출제 경향에 따라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가 다르다. 송파지역 고1 수학 내신의 출제 성향과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도움말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 · 그수학학원 김지선 원장 · 대세학원 임재현 원장수학은 실수하는 부분을 찾아내고 비교해 나가며 꼼꼼하게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한 과목이다. 특히 고1 수학(상,하)에서는 학생들이 복소수의 성질, 켤레 복소수 부분을 많이 어려워한다. 이차함수 부분도 많이 어려워하기 때문에 함수의 정의를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 함수 집합에서의 함수적인 표현, 일대일 함수와 대응 등의 기본 개념을 철저하게 정리해 두어야 다음 단계 학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명제 부분은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가 더욱 요구되는 단원으로 문제를 이해하고 꼼꼼하게 서술해 나가는 연습을 꾸준하게 해나가야 한다. 각 학교별로 객관식과 주관식 문제의 비율을 어떻게 나누고 배점 방식, 킬러문항의 배치 방법, 평균점수와 표준편차를 고려해 난이도 조절을 하는 부분 등을 고려해 세심하게 내신시험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학교별 특성에 따라 서술형 문제 역시 다양한 형태로 출제, 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맞게 성실한 준비가 필요하다.보성고보성고는 시소타기처럼 난이도가 오르내리는 학교로 한번은 쉽게, 한번은 어렵게 출제되는 모습을 보인다. 중간 평균 50점대, 기말 평균 50점대. 그러나 평균적으로 문제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서술형 문제가 50% 정도를 차지한다.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변형된 형태로 출제되므로 모의고사기출도 꼼꼼하게 풀이하는 것이 좋다. ‘쎈수학’ 교재 같은 유형별 패턴 익히기 연습뿐만 아니라 모의고사기출 중 심화문제에 대한 접근방법이 필요하다.보인고송파구에서 가장 어렵게 출제되는 학교이나 과거에 비해 수학 난이도가 점점 쉬워지는 추세를 보인다. 모의고사 기출을 ‘반드시’ 필수로 학습해야 하고 서술형 문제는 개념을 증명하는 형태로 나오는데 수학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과정이 어떻게 도출되는지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공식을 단순히 활용하는 것을 넘어 어떻게 유도되는지, 과정에 대한 평가가 높은 학교이다. 갑자기 돌출형으로 특수한 문제가 나오지는 않는다. 모의고사, 수능기출, EBS 교재의 변형문제를 다루는 연습이 필요하다. 직접 제작한 문제도 출제되므로 평소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듣는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영동일고2학기 중간고사 난이도가 조금 어려웠었다. 특수하게 2학기 중간고사에서만 교과과정이 아닌 부분에서 출제가 꽤 되었는데 객관식과 서술형 문제에서 독특한 주제의 문제가 출제되었다. 함수는 여러 단원의 내용이 섞여서 출제되었고 복합형 문제도 많이 출제되며 최근에 다루지 않는 문제가 나왔다. 기말고사는 변형문제 훈련과 더불어 주어진 조건의 문제분석 등 내신심화 형태로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영동일고는 수능형 문제를 다루면서 일반적인 내용의 문제도 꼬아서 내는 경향이 있으므로 예민하게 공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형태로 2학년까지 공부하면 수능 유형에 적응이 된다고 보인다.잠신고출제경향이 단원별로 골고루 나오고 있다. 서술형 문제도 어렵지 않게 나오는 편이나 객관식에서 모의고사 기출문제 변형형태가 나오며 변별력을 가른다. 장기적으로 수능대비에 유리한 문제형태로 출제가 되며 1학년 때부터 모의고사 변형문제 훈련을 꾸준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교과서의 틀을 벗어나지 않고 출제가 되고 있다.정신여고1학년 2학기 중간고사가 까다롭게 나와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 많았다. 명제와 집합 부분의 조건이 까다롭고 복잡하게 나와서 문제 해결을 위해 생각을 길게 하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방정식 부분은 풀이과정을 길게 하여 풀이 속도가 빠른 학생들에게 유리하였다. 서술형 문제의 난이도는 중간 정도였지만 제시문을 길게 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이해하고 풀어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게 했다. 중위권을 비롯해 그 이하 학생들은 시간 부족의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정신여고의 객관식 문제는 쉽게 나오는 편이었지만 마지막 한 문제는 어렵게 나와 변별력을 가렸다. 어려운 객관식 1문제를 잘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배명고어렵지 않은 편이다. 교과서 내용과 프린트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된다. 내신 자체 문제보다는 기출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다. 남학교 특수성을 보여주듯 서술형 문제에서 킬러형 주제를 다룬다. 특별히 내신 서술형 문제는 꼼꼼하게 학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오금고송파구 내에서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 교과서를 꼼꼼히 풀면 변별력이 있는 1~2문제를 빼고는 다 맞을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이다. 오금고의 경우 기타 부교재가 없기 때문에 교과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푸는 것이 중요하다. 난이도가 평이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평균점수가 낮고 표준편차 또한 작은 수치를 보여주는 학교가 아니라서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높은 등급의 성적을 성취할 수 있다. 교과서 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다. 교과서에서 많이 출제되며 숫자만 바꿔서 나오는 경향이 강하다.잠일고전반적인 학교 분위기와 학생들의 생각이 수시보다는 수능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형태의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고 평이하게 나오는 편이다. 내용은 교과서의 내용을 벗어나지 않으며 수능형태의 모의고사 문제도 제시문 분석을 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창덕여고문제가 비교적 평범한 수준이고 타 학교에 비해 표준편차가 적은 편이다. 중요한 점은 계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하며 학교 프린트와 유형별 문제로 내신대비를 위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가락고평균이 53점대, 표준편차가 23.3으로 높은 학교로 최상위권 이외에 하위권 학생들이 많다. 학교 시험은 난이도가 쉬운 편이 아니다. 상위권 학생이 많기 때문에 변별력을 위해 비교적 어렵게 출제되는 편이다. 변별력을 높인 킬러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평소 심화학습도 필요하다. 그 외에 풀이과정이 길게,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하는 문항이 많기 때문에 절대적인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이 필요한 학교이다. 평소 풀이과정을 또박또박 빠짐없이 서술하는 연습이 요구된다.배재고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편이다. 꼼꼼하게 학습하는 자세는 기본이며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가 다양하게 출제되고 있다. 난이도는 생각보다 크게 높지는 않으나 변별력을 가르기 위한 킬러형 문제는 2~3문제 출제가 된다. 킬러형 문제도 중간 난이도를 보이지만 실수를 하지않도록 많이 신경을 써야 한다.한영외고교과서와 부교재 위주의 학습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으나 시간 안에 풀이하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학습을 통해 정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이 필요한 학교이다. 평균점수가 90점에 육박하고 표준편차가 한 자리 숫자를 보이며 나타내며 학생들이 우수한 실력을 보이기 때문에 한 문제라고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2019-11-27
- 송파고교 고1 내신 분석 및 대비 <국어> “중학교 땐 국어 성적이 곧잘 나와서 별 걱정 없었는데......”“국어 내신 따기가 너무 힘들어요.”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하소연이다.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국어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천지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독해력과 이해력 없이 단순 암기로 고등학교 국어내신을 접했다간 낭패 보기 일쑤. 특히 교과서 지문에서만 문제가 출제되는 중학교 내신과 달리 고등학교 국어는 처음 보는 지문들이 함께 출제되기 때문에 처음 보는 글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교과서 외 광범위한 지문에 대한 독해 능력 또한 필수로 요구된다.송파 고교 1학년 국어 내신 출제경향을 살펴보고, 대비학습법에 대해서도 전문가의 조언을 구했다.도움말 최용훈국어학원 김병규 강사 두림학원 이승희 국어강사모든 내신이 그렇듯 국어 역시 학교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송파 고교의 경우 대부분 학교에서 교과서 자체 비중이 매우 높고, 외부 지문 활용 비율은 강남에 비해 낮은 편. 학교 교사들도 “수업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이라면 문제를 충분히 풀 수 있는 난도의 문제를 출제하고, 유형 역시 새로운 문제의 유형보다는 수업 시간에 충실히 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고려한다”고 말한다.아울러 객관식의 전체적 난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등급을 가르기 위한’ 어려운 문제가 2~3문항씩 출제, 학생들을 어려움에 빠뜨린다.최용훈국어학원 팀장 김병규 강사는 “어려운 2~3문항은 대체로 외부 지문을 활용하거나 까다로운 보기 등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신 기간이 아닌 평상시부터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 두 지문 간의 공통점이나 차이점 등을 파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서술형을 극복하라!국어 내신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부담되는 문제는 단연 서술형이다. 서술형은 객관식 문항에 비해 보다 완벽한 학습을 전제 조건으로 하기 때문이다.두림학원 이승희 강사는 “반드시 지문 학습에 대한 이해가 완벽하게 전제된 후 숙지를 통해 자연스런 암기까지 이어져야 조건이 복잡한 서술형에 완벽 대응이 가능하다”며 “때문에 문학과 기타 갈래 등 지문 학습으로 구성된 영역들은 철저하게 지문 학습을 꼼꼼하게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중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변별하고, 출제 가능성이 높은 내용들을 반드시 암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소설이나 시의 경우, 핵심어구나 문장의 의미, 주제나 상징적 의미들을 빠짐없이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며 정리가 완성되었다면 반드시 선택형과 서답형 문제를 반복해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서술형 역시 수업시간 집중이 관건. 학습 활동, 선생님이 필기에서 강조했던 부분들에서 주로 출제되므로 충분한 암기가 되어 있다면 문제 자체가 어렵진 않다. 단, 대부분 학교에서 채점 기준이 빡빡한 편이며 부분 점수를 주지 않는 경우도 많으므로 자신이 답으로 쓸 내용을 조건에 맞게 문장화시키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야 한다.보인고등학교는 매 시험마다 난도가 급격히 달라지므로 ‘어렵다’는 생각 하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 수업 역시 교사들마다 수업 내용에 차이가 큰 편이며, 외부 지문 활용도도 다른 학교에 비해 높다. 문법의 경우 시험범위가 누적되며, 서술형 문항의 보기, 조건 등이 까다로운 편이다. 이런 보인고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학교 수업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한 상태에서 이를 외부 지문까지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사고력과 성실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문제가 많으므로 시험 기간에 상관없이 꾸준히 국어 공부를 하는 게 중요하다.보성고등학교의 경우 문제 자체의 난도가 높지는 않지만 선택지 구성이 어려운 편. 학교 수업 내용대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보성고 역시 선생님들마다 수업 내용에 차이가 큰 편이며, 외부 지문은 잘 나오지 않으나 노래 가사 등이 출제되기도 한다. 문법의 경우 시험 범위가 누적되며, 서술형 채점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내신을 잘 치르기 위해서 학교 필기 내용이 아주 중요하다. 문항수가 많은 편이어서 시험 범위에 들어가는 제시문을 완벽히 이해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러야 제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잠실여자고등학교는 전반적으로 문제가 어렵지 않은 편이어서 등급 경쟁이 치열한 학교 중 하나다. 서술형 부분 점수로 등급대가 달라지는 경우가 흔하다. 외부 지문이 많이 출제되지는 않는 편이며, 문법 기본 지식을 측정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서술형 채점 기준이 엄격해 서술형 만점자는 많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국어의 각 영역별 기본 지식을 제대로 익히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문제들이 많으므로 국어 개념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완벽히 공부해야 한다. 학교 필기 내용은 기본 중 기본이다. 배명고등학교는 중간고사 문제에 서답형 5문항이 출제됐다. 각 문항은 2~3개 이상의 많은 조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한 문제당 20점이 부여된 문제도 있을 정도로 복합 조건을 제시하고 그에 만족한 답안을 작성해야 하는 장문형 서답형 문제다. 때문에 특히 서술형 집중 대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지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핵심적인 내용들에 대한 정리를 기반으로 조건형 문제들에 대한 연습이 충분히 진행되어야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영동일고등학교 역시 서술형에서의 서답형 문항 구성비율이 3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문제 배점 역시 고배점을 배정해 전체 점수를 좌우하고 있다. 문법의 경우 한 학기 문법 영역만을 범위로 집중해 출제하기도 하므로 개념과 사례들을 학습하고, 그 원리와 적용을 서술할 수 있도록 ‘이해하는’ 단계까지 학습해야 한다. 또, 영동일고는 문학 개념어, 교과 외 문학 작품이 자주 출제된다. 또한 문학과 문법이 학기별로 집중 출제되는 식이어서 영역별 리스크가 없도록 영역별 철저한 대비를 필요로 한다.정신여자고등학교의 경우 사자성어 문제가 자주 출제되며, 괄호 넣기 단답형 문제 형태가 많다. 기본적인 어휘 학습과 지문 및 개념 학습에서 ‘학교 선생님이 설명하고 필기한’ 정확한 핵심어 확인이 필수다. 정신여고 역시 서답형 문항 구성 비율이 3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문제 배점 역시 고배점을 배정하고 있어 복합 조건형 서술형과 고난도 서답형의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예비고1에게 전하는 고교 국어 내신 대비를 위한 조언1) 예비고1 현재 시기는 내신에 방해 받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 고교 입학 전까지 수능 국어의 기본 개념을 확실하게 익히는 게 중요하다.2) 어휘는 모든 공부의 기본이므로 방학 동안 틈틈이 어휘를 익혀두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3) 고1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소설은 미리 책 전문을 다 읽어 두는 것도 좋다. 201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