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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백지 테스트로 내신과 수능까지 과탐 완벽대비 자연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에게 과학탐구는 국어나 수학만큼 중요하다. 2020학년도 입학전형을 기준으로 정시에서 연세대와 한양대의 경우 과탐은 수학(가)형과 반영비율이 같고, 경희대와 성균관대의 경우 수학(가)형보다는 반영비율이 적지만 국어보다 과탐의 반영비율이 더 높다. 수시에서는 이과계열 지원 시 학생의 학습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과목이 된다. 중,고등부 과학 전문 학원 <일등급플러스과학학원>의 노한나 원장을 만나 효과적인 과탐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개별교재와 진도로 스파르타식 수업 <일등급 플러스 과학 학원>의 수업은 1:3 개별맞춤으로 진행된다. 필요한 경우 강의식 수업도 병행하지만 개별교재와 진도표에 의해 학생 각자에게 맞춘 수업이 진행된다. 무학년제는 아니지만 학습 진도와 수준이 비슷한 경우 위,아래로 1~2학년 정도는 섞여서 함께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3의 경우 1:4로 레벨별 맞춤 수업이 진행되는데, 3등급 이상이면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주 1회 4시간 이상씩 수능 50점을 목표로 스파르타식 수업이 진행된다. 겨울방학 중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학기 중에는 심화문제를 다루면서 50점 만점을 목표로 학습한다. 이번 2020학년도 입시에서도 수능 만점자 및 1등급이 다수 배출되었다. 세밀한 상담 후에 시작한 5등급 이하의 하위권 학생들이 1,2 등급으로 진입한 사례들도 적지 않다.고1,2의 경우 역시 1:3으로 학교별 내신과 수능수업이 진행된다. 고2 부터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이기에, 1학년의 경우 통합 과학 내신과 2학년 대비 과탐 한 과목을 자체 커리큘럼으로 접목시켜 효율적으로 완성시킨다. 내신과 동시에 심화 학습이 이루어지므로 교내 경시를 대비하는 학생의 경우 효율적인 학습법이 되고, 실제 수상자들이 배출되었다. 2학년 진입에 대한 부담이 덜어지는 효과도 있다.든든한 스펙의 과탐 강사진 최근 대치동에서도 과탐Ⅱ 과목의 강의가 많이 사라져 내신 성적을 관리해야 하는 학생들이나 수능 과탐 영역 Ⅱ과목 선택자들이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일등급플러스과학학원>의 강사진은 과탐 8과목의 내신과 수능 강의가 모두 가능하다. 많은 학생들이 고1 때 처음 학원을 찾아왔다가 고3 수능이 끝나고 재도전의 시기까지 <일등급플러스과학학원>에 머무르는 이유다.강사 대부분은 대치동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추고 있으며 대성/메가스터디 모의고사 출제위원인 분도 있다. 여기에 포항공대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노한나 원장은 코네티컷 의대 박사와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원 경력까지 갖추고 있어 화학, 생명과학, 통합과학, 논술, AP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방학 때면 유학생들의 원서 수업이 진행되기도 한다.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과탐 수업2021학년도 수능은 2020학년도 수능과 마찬가지로 문,이과 형태가 남아있는 형태이지만 2015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어 단원별 내용이 많이 달라졌다. 노한나 원장은 “수능 출제 범위가 바뀐 첫해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함부로 꿀과목을 예상하면 안 됩니다. 교과서가 바뀌면서 기존Ⅰ의 킬러단원들이 빠진 과목도 있지만 Ⅱ의 내용이 Ⅰ으로 많이 이동했거든요. 올해는 특히 단원 구석구석 단단하게 학습해야 낭패를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학,과학이 단기간에 습득되지 않는 과목인 만큼 처음 시작할 때 학습 습관과 사고력 훈련이 중요합니다. 촉박한 시간에 이루어지는 단기 속성식의 학습법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지나친 선행은 도움이 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저학년 때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릴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문의 02-558-5337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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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종합학원 일산종로학원, 개원 2년 연속 수능 고득점자 배출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자 발표가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은 ‘대학진학 또는 재수’라는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해마다 수능에서 재수생 강세가 두드러지기에 다시 한 번 꿈을 향한 도전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다. 재수 학원 선택을 앞두고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년 연속 수능 고득점자를 배출한 일산종로학원을 소개한다.최상의 결과 위한 최적의 시스템 갖춰일산종로학원은 올해로 개원 3년 차다. 개원 후 2년 연속 수능 고득점자를 배출해 재수생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2019학년도에 이어서, 2020학년도 수능에서도 국어를 제외하고, 수학, 영어, 한국사, 사탐 2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학생을 배출했다. 이 외에도 전과목 1등급 학생을 다수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런 성과는 일산종로학원만의 시스템 덕분이다. 55년 전통의 재수종합학원답게 대입에서 최상의 결과를 내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일산종로학원은 학생 한명 한명에 주목한다. 성적분석과 과제, 보충교재와 오답노트 등 획일화된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원 기간 학생들은 총 15회의 이상의 모의고사를 치른다. 종로학원 자체 모의고사 9회, 교육청 모의고사 4회, 평가원 모의고사 2회에 이어 필요한 학생에 한해 사관학교 모의고사와 논술 모의고사 등을 치른다. 학원에서는 이 성적을 분석해 학생 개인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공부 방향을 제시한다. 오답노트의 경우, 학생이 틀린 문제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추가로 3문제씩 제공하여 내가 그 문제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이 오답노트만 공부해도 취약점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만큼의 분량이다.더불어 수능 전 범위를 재원 기간 동안 15회 이상 반복 학습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기본적으로 종로학원 교재를 5회 반복하고, 학생별 보충교재 5회, 또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변형 문제를 5회 반복하는 시스템이다. 15회의 반복 학습과 15회 이상의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학생들은 수능을 빈틈없이 준비할 수 있다.쾌적한 학습 환경으로 학습 효율 높여일산종로학원은 공부 효율을 높이는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공을 많이 들였다. 한 반 정원이 30명대로 문과 4반, 이과 4반을 운영한다. 고교 재학 시절과 유사한 학급 환경으로 학생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다. 또한 과목별 편차가 있음을 고려하여, 과목별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진행한다. 담임과 부담임, 상담실장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한 반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매달 담임과 상담을 하는데, 과제물 확인과 성적상담, 과목별 학습관리, 자습지도 등을 모두 일대일로 진행한다.교실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일산종로학원은 2021학년도 학생 모집을 앞두고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2층 공간을 3층까지 확장해 더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학생이 온종일 사용하는 책상을 기존 책상보다 1.6배 더 넓은 책상으로 교체했다. 기존 책상은 모의고사 시험지를 펼치면 책상을 가득 채워 시험 보기에 불편했다. 또한 책상이 좁아 물건을 떨어뜨리는 일이 많아 어쩔 수 없이 자신은 물론이고 타인의 학습을 방해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했는데, 책상 사이즈의 변경으로 이런 불편함을 줄이게 되었다. 학생들이 오가는 공간인 복도 또한 기존 1.8M에서 4M 폭으로 확장했다. 수능이 다가올수록 긴장하는 학생들은 타인과의 접촉에도 예민해진다. 사소한 듯 보이지만 이런 노력은 하루 종일 학원에 상주하며 재수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배려다.재수생활, 최대의 지원자는 단연 학부모다. 일산종로학원은 대학 합격 때까지 학부모와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며 학생을 지원한다. 학부모 상담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학생의 현재 학습 상태와 성적, 지원 가능 대학에 대한 안내를 상세히 하고 있다.재수학원은 많고도 다양하다.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이 다를 수 있으나 결과는 하나로 귀결된다. 바로 대입 성과다. 개원 3년차인 지금, 일산종로학원이 많은 학부모가 자녀를 믿고 맡기는 재수종합학원으로 성장한 이유는 바로 지난 2년간 꾸준히 보여준 대입 성과 때문이다. 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255 세경빌딩 2, 3층문의 031-916-1881인터뷰 - 일산종로학원 강대민 원장성적 향상만큼은 확실히 약속합니다대입 실패는 나름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의 첫 실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재수생활은 12년간 공부한 과정을 돌아보고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 바로 잡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학생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제까지 공부해 왔겠지만 종로학원에 온 이상 학원 시스템에 빨리, 잘 적응하길 바랍니다. 종로학원은 재수생을 위한 전문가 집단으로 가장 빨리, 가장 효과적으로 공부해 수능 고득점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시합니다. 이 시스템만 믿고 따라온다면 누구나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1등급 올리기가 쉽지 않은 상위권도, 수능 기본기가 부족한 중하위권도 대다수가 원하는 수능 성적에 도달합니다. 귀갓길,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한 학생들의 오늘을 축하해주는 마음으로 학생과 하이파이브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이 오늘이 쌓여 학생들의 빛나는 내일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내 자식 같은 학생들에게 성적 향상만큼은 확실히 약속하는 일산종로학원이 되겠습니다.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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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 올해 실시되는 2021학년도 수능은 2015 개정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출제된다. 달라진 수능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의 정시확대 방침은 올해 입시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상당수를 재수와 N수에 도전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1년을 더 준비한다고 모두 성공할 수는 없다. 오히려 성공적인 재수를 위해서는 올해보다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해마다 수많은 합격생으로 확인되는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의 성공비법은 수시·정시 통합교육 & 통합관리에 있다. 입소부터 수능까지, 최고의 강사진이 개별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전략과 그를 뒷받침하는 꾸준한 해법으로 확실한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제 아무리 최고의 성적관리 프로그램과 학습시스템이라도 모두의 성적을 올릴 수는 없다. 결국 제시된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수행하느냐가 성적향상의 핵심이다. 용인비상에듀가 달라진 입시에 맞는 최적의 통합교육과 함께 철저한 통합관리에 집중하는 이유다.즉, 3천여가지의 입시전형 중에 나에게 맞는 전형을 전략적으로 선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랜 경력의 입시전문 강사들이 학생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전략을 뒷받침하는 해법을 제시해야 합격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대입정규반’은 입소 직후 실시한 1:1 컨설팅과 반 편성 고사를 바탕으로 학습과 입시 전략을 세우고 전문 성적관리 프로그램으로 성적을 관리한다. 특히, 입시 일정에 맞춰 월별 성적분석 및 정확한 전국 성적분포를 과학적 예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학생들에게 유리한 지원전략을 제시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하기 때문에 입시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고득점은 철저한 계열별/수준별 수업과 함께 저마다 다른 취약점을 완벽히 보완해야 가능하다. 때문에 용인비상에듀는 국어·영어·수학 주요과목에서 변화된 수능에 맞춰 업그레이드 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기본 수업과 함께 이곳만의 특별한 ‘특성화수업’으로 개별 성적을 올린다. 수준별 분반 수업으로 진행되는 ‘특성화수업’은 실력에 맞는 교재와 커리큘럼으로 최고 난이도 문제까지 풀 수 있는 실력을 체계적으로 키워준다.취약과목을 최강으로 만드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12주 동안, 주 1회 집중수업 100분에 이은 클리닉으로 취약한 부분을 집중 보완하는 ‘약점과목 멜팅수업’과 확실한 피드백이 정점인 ‘1:1 질문지 수업’은 고득점을 현실화 시켜준다.이외에도 주 3회의 국·영·수 테스트(수학 핵심개념, 영단어, 국어 지문훈련)와 자체 형성평가, 매월 전국 모의고사 등 입체적인 평가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작은 빈틈도 놓치지 않고 채운다.재수는 올해의 실패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실천하지 않는다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입시 전문 학원으로 오랜 기간 수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며 재수 성공의 비결도 정확히 알고 있는 용인비상에듀에서는 대표담임 & 과목담임 성적향상 책임제로 학생들의 성적은 물론 정서 및 생활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학생 1명당 대표 담임, 국·영·수 담임, 행정부담임, 생활부담임으로 구성된 6명의 담임이 성적을 비롯해 생활, 건강, 멘탈 관리까지 유기적으로 하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재수생활을 해나갈 수 있다. 1:1 밀착지도로 성적은 물론 정서까지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어 학생들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공부에만 전념하게 해준다.입시연구실장의 1:1 맞춤상담은 최적의 수시와 정시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학습전략 제시로 실질적 도움이 된다. 또한 각종 입시설명회 및 논술특강과 논술 모의고사 등 특강들도 제공돼 어떤 전형이라도 최적의 프로그램으로 준비할 수 있다. 2020-01-15
- 2021학년도 대입 송파재수생들을 위한 재수기획 2020학년도 대학 입시가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수시 6장과 정시 3장 총 9회의 기회가 있지만, 만족할 만할 결과를 얻은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다. 더불어 단 한 번의 ‘합격’ 단어를 확인하지 못한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듣기만 하던 입시의 좁은 문을 실감한 송파 재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재수를 선택하는 분위기다. 대치동을 비롯한 강남에서는 재수가 ‘고등학교 4학년’이 된 지 이미 오래. 송파 역시 재수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2021학년도 대입은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첫 해라 변화된 시험범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2021학년도 과목별 변화된 부분과 재수생들이 재수를 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게 되는 재수학원의 종류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송파메가스터디학원 유동형 입시전략소장, 남양주스카이에듀기숙학원 정용관 원장달라지는 2021학년도 수능 범위2020학년도 대입 수능까지는 ‘2009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됐다. 하지만 2021학년도 수능부터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다. 2015개정교육과정의 핵심은 문·이과 통합과 국어 및 수학 교과과정의 큰 변화다. 2021학년도 수능에는 이 새로운 교과과정이 수능에 반영되기 때문에 과목별 변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시험범위 조정에 맞는 대처가 필요하다.수학 영역의 변동이 수험생들에게 가장 크게 와 닿는데, 가형에서는 ‘기하와 벡터’가 출제범위에서 제외되고 나형에서는 ‘미적분’이 제외되는 대신 ‘수학Ⅰ’이 추가됐다.송파메가스터디학원 유동형 입시전략소장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가장 큰 이슈는 수학과목 출제범위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며 “그 중 기하벡터는 진로선택과목으로 출제범위에서 빠졌고 개정수학Ⅰ,Ⅱ는 기존 미적분Ⅰ,Ⅱ의 일부 단원이 추가되고 빠지면서 가형을 응시하는 학생들의 양적부담감은 줄었다”고 설명했다.남양주스카이에듀기숙학원 정용관 원장은 “가형을 응시하는 학생들의 경우 추가되는 부분이 다소(수열의 극한 등) 있지만 배운 내용들이라 분량은 다소 줄어든 상황”이라며 “하지만 가형 변별력을 위한 난도 높은 문제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량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비해 나형을 응시하는 학생들의 경우 수학 부담감이 다소 늘었다는 평가다.유 소장은 “나형을 응시하는 학생들은 새로 추가된 함수 파트에 대한 개념이해와 필수유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고, 정 원장 역시 “삼각함수와 지수로그함수는 학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높은 부분인 만큼 나형의 경우 보다 많은 대비학습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과탐 역시 과목별 변화된 내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탐구 선택 과목을 바꾸고자 하는 학생은 개정교육과정의 과목별 변경된 단원을 확인한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물리에서 물리학으로 명칭이 바뀐 물리학Ⅰ은 개정 후 유체역학, 돌림힘, 현대물리학 일부가 빠져 이전 물리에 비해 대비가 다소 용이하다는 평가다.화학Ⅰ은 개정 후 ‘다소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많다. 기존 화학Ⅱ 내용인 농도, 동적 평형, 물의 자동 이온화, 화학 반응에서의 열의 출입 등이 상당 부분 화학Ⅰ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수능대비 난이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생명과학Ⅰ은 단원 순서에 차이가 생겼을 뿐 학습 분량에는 큰 차이가 없다. 1단원 생물의 구성이 통합과학으로 이동해 암기해야 할 분량이 줄어들었고, 유전에서 ‘연관 법칙’이 빠진 것이 달라졌다.지구과학Ⅰ은 개정 후 고난도 천체파트가 삭제되어 천체 부분에 대한 부담감이 다소 줄었다.내게 맞는 재수학원은?고3 때 치른 수능과는 달라지는 2021학년도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 먼저 자신에게 맞는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수종합학원, 재수독학학원, 재수기숙학원 중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개인별 학습상황과 생활습관, 그리고 의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자신에게 가장 유리할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다.<재수종합학원>가장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는 재수학원은 재수종합학원이다. 전체 커리큘럼에 맞춰 전반적인 학습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어 과목별 학습 밸런스를 잡기에 유리하다.송파메가스터디학원 유동형 입시전략소장은 “수험생활의 시작인 학원 선택은 올바른 학습습관 형성과 충분한 자습시간의 확보, 그리고 취약한 영역을 보완 할 수 있는 수업 커리큘럼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재수종합학원은 체계적인 학습과정을 반복적으로 피드백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본개념의 이해와 활용까지 단계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입시와 학습전문가의 1:1코칭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져 오직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것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재수종합학원의 경우 대부분 오전 8시에 시작되어 오후 4~5시 경 수업이 마무리되고 이후 시간엔 자습이 진행된다. 아울러 주말에도 자율학습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또 학생들 수가 많아 학교처럼 긴장된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재수종합학원의 장점. 모의고사를 볼 때에도 실전과 같은 긴장감이 이어진다.재수종합학원을 선택할 때에는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이 아닌 통학시간, 학원 강사, 생활관리, 논술 수업 여부와 분위기 등을 잘 따져서 결정하는 것이 좋다.<독학재수학원>재수생들이 고3학생들과 다른 점은 고등 3년 과정의 학습을 모두 끝마쳤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획일화된 수업에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고 이를 꺼려하는 재수생들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독학재수다. 독학재수는 정해진 커리큘럼이 아닌 스스로 시간을 정하고 교재를 결정, 인강과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습을 이어가는 재수 형태를 말한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로 내게 필요한 과목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독학재수의 장점.하지만 문제는 잘 모르는 부분도 자신이 아는 것처럼 착각, 허점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의지가 치솟던 처음과 달리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정해진 수업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생활 관리가 흐지부지 될 수도 있다.때문에 요즘의 독학재수학원은 학습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생활관리에 대한 시스템을 갖추고 학생들의 독학재수를 돕고 있다. 또, 인강을 듣는 학생들이 많아 인강에 의해 학원 선택이 이뤄지기도 한다.학원 선택 시 하루 14~15시간을 지내야 하는 자습실이 자신에게 맞는지 꼭 확인하고, 현장강의나 논술수업, 모의고사 실시에 대해서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다른 형태의 재수학원에 비해 수강료가 다소 저렴한 것도 독학재수의 장점이다.<재수기숙학원>재수기숙학원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꾸준히 많다. 학업에 방해가 되는 유해 환경들을 자의적, 타의적으로 배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을 떠나 기숙학원에서 생활하며, 수업은 강사들이 진행하는 현강을, 이후 시간은 자습과 확인학습으로 진행된다.재수기숙학원의 강점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점이다.남양주스카이에듀기숙학원 정용관 원장은 “끊임없이 유튜브를 보고 모바일메시지를 하는 것은 물론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핸드폰을 멀리하는 그 자체가 성공적인 재수를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재수기숙학원을 선택할 때에는 학생들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엄마에게 ‘등 떠밀려’ 재수학원에 온 학생들은 적응이 어려울 뿐 아니라 입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퇴소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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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계열 입시 전문, 강남고도미술학원 수능시험과 실기시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미대입시. 하지만 까다로워지는 수능에 대한 부담과 개인별 성향에 맞는 전문적인 1:1 멘토링 실기 지도가 부족한 탓에 매년 미술대학에 낙방하고 재수를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재수생을 중심으로 수능과 실기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강남고도 미대재수학원은 3년 연속 90%이상의 합격률로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고도 미대재수학원은 수능과 생활관리는 한샘 기숙학원이, 실기수업은 강남고도 미술학원이 관리하는 기숙사 형태의 미대재수 기숙학원이다. 성공적인 미대입시를 위해서 강남고도 미대재수학원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강남고도 미술학원 이은우 총괄원장을 만나 들어봤다.재수는 자신과의 싸움이자 시간과의 싸움이다. 1년 동안 다시 얻은 기회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에 따라 입시의 성패가 달라진다. 강남고도 미술학원의 이 원장은 ‘특히 미대재수는 ‘학과, 실기, 생활’ 3가지가 원활하게 맞물려야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능뿐만 아니라 실기까지 모두 잘해야 좋은 결과를 얻게 되는 미대입시에서 균형 잡힌 성적과 실기 실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분야 전문적인 멘토링을 토대로 한 체계적인 관리와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강남고도 미대재수기숙학원은 학과, 실기, 생활 등 분야별로 다중 담임제를 운영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오랜 입시 경력을 통해 입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학생을 24시간 밀착 관리하고 지도한다. 매주 운영회의를 통해 개별 학생들의 어떤 점이 보완돼야 하는지 수시로 체크하고 공유하며 학습지도에 반영해 수험생들이 최상의 학습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11개월의 힘든 입시기간의 불안감은 물론 수험생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가장 효율적인 입시준비를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개인별 특성을 파악해 전년도 미대 입시에 실패한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 지난해 부족했던 점은 무엇이고, 합격을 위해서 어떤 점을 보완해야 하는지 제대로 아는 것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강남고도 미대재수기숙학원에서는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충분한 심층 상담을 진행해서 자신에게 유리한 입시전략과 계획을 수립한다.개인별 심층 상담을 통해 희망 대학을 선정한 후, 실기 유형별 수시, 정시 대학의 지원 계획을 세우고 6단계의 체계적인 실기수업을 진행한다. 기초과정부터 기출문제 유형까지 종합적으로 아우르는 전체적인 커리큘럼을 먼저 세운 후, 대학과 전공별로 특이점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세부 커리큘럼으로 철저하게 실전을 대비하도록 지도한다. 디자인 조형 원리 수업으로 기초디자인, 기초조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표현력과 사고전환으로 응용력을 키우도록 지도하며, 기초 소양 및 다양한 시청각 교육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발상 교육을 진행한다.“미대 입시 실기는 경험에 의한 정보력과 분석력 그리고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강사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좋은 선생님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이 합격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이 원장은 강사 역할과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강남고도 미술학원 본원에서 직영하는 강남고도 미대재수기숙학원의 모든 수업은 강남고도 본원 원장 및 최정예 강사진이 출강하고 있다.수능 성적 향상을 위한 개별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 수준별 반편성고사와 실기 테스트로 학생의 개관적인 수준을 진단해서 소수 정예반을 편성하며 각 반은 또다시 소그룹으로 나눠 학생들마다 서로 다른 부족한 점을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 미대재수 입시정보와 자세한 상담은 오는 2월 1일(토) 설명회에 참석하면 보다 자세히 들을 수 있다. 2020-01-08
- “국어 수능과 내신, 원장직강 소수정예수업이면 확실합니다” 12년 넘게 수지지역 학생들에게 국어를 지도해 온 ‘김정욱 국어논술학원’(김정욱국어)은 믿을 수 있는 수업으로 신뢰받고 있다. 실력 있는 원장 직강과 책임 관리가 강점인 ‘김정욱국어’에는 풍덕고, 성복고, 수지고 등 수지지역 고교들과 성남외고, 계원예고를 비롯한 특목/자사고의 전교권 학생들이 유독 많다. 대부분이 장기재원생인 이들은 “‘믿고 보내신 만큼 성적으로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운영하는 수지국어전문학원인만큼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 누구보다 절실하게 노력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김 원장은 말한다.수지지역 대표 국어 전문가, 원장 직강이 곧 성적 향상의 비결수지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 원장은 “최근 3년 동안 수지지역 고교들의 국어 내신시험에서 수능형 문제들의 출제비중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의 평균은 40~50점에 그쳤다”며 “이처럼 낮은 평균은 수지지역 학생들이 수능형 변형문제에 대한 학습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따라서 이제 수능을 비롯해 내신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위해서는 양질의 콘텐츠가 중요해졌다. 이투스 ‘일단락 문학’과 초고난도 모의고사, 진학사 ‘블랙라벨’ 시리즈 등 여러 교재의 집필진 및 중학교 교과서 집필 검토진으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 원장의 수업 콘텐츠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해 우수한 집필진들과 함께 최신 수능국어의 출제경향에 맞는 연구로 학생들에게 내신과 수능에 최적화된 문제들을 제시하는 원장 직강이 바로 이곳 학생들의 성적향상 비결인 것이다.소수정예 수업+밀착관리로 내신과 수능 모두에 강해“수능국어의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정시까지 확대되면 국어 성적이 곧 입시 성공을 결정합니다. 그러나 이런 중요도에도 불구하고 국어의 생활화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국어학습을 쉽게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충분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세심한 관리로 꾸준히 국어를 학습해야 합니다”라며 8명 이내의 소수정예 맞춤식 책임수업을 고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덧붙여 “홍천고는 과학지문 2개를 꼭 출제하고 상현고는 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하는 등 학교마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풍부한 지도 경험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지지역 학교들의 각기 다른 특성에 맞는 내신대비 수업으로 최상의 성과를 이끌어낸다고 설명했다.평소에는 수능수업으로 기본 실력을 다지고 학교별 맞춤 수업으로 내신을 준비한 이곳 재원생들은 많은 고교들에서 최상위권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낼 뿐 아니라 문정중, 정평중, 수지중 등 다수의 중학교에서 100점을 받으며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내신경쟁이 치열한 성남외고, 계원예고, 가온고와 경화여고 학생들을 위한 특별수업도 진행한다.시기별 특강과 최상위 SKY반으로 실력 채운다수지국어학원들 중에서 ‘김정욱국어’는 수능과 내신의 원리에 맞는 수업으로 명확한 개념이해를 기반으로 한 기본 실력을 다지고 ‘5독법’과 같은 문제풀이 스킬을 익혀 낯선 지문도 문제없이 해석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운다. 더욱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는 정규수업 외에도 시기별로 꼭 필요한 특강을 열어 부족한 영역의 실력을 올리도록 해준다. 오전 6시부터 100분간 고전시조 100선을 공부하는 새벽특강을 비롯해 설, 추석, 광복절에 맞춰 문법, 현대시 등 테마별로 진행되는 테마특강, 수능 실력을 올려주고 오답 유형을 분석하는 모의고사 특강,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중고등부 특강이 대표적이다.또한 전교 10등내의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 성적 및 동기부여와 맞춤 대입 컨설팅으로 목표를 강화해 목표 대학을 높여주는 원장직강 SKY반과 5명 내외의 인원으로 구성된 중등부 중심의 부원장 직강반은 맞춤식 수업 강화로 고등국어 시작을 제대로 준비해준다.문의 031-264-0584 2019-12-24
- 어려운 문제 오래잡고 풀어야 실력 올라 쉬운 문제 100문제를 풀기보다 어려운 문제 10문제를 푸는 것이 수학실력을 키우는데 훨씬 더 도움이 된다. 다만 문제는 아이들이 어려운 문제는 지레 겁을 먹고 풀어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 수학을 잘하기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은 어떻게 가능할까? ‘너를 위한 수학’ 임위성 원장을 만나 수학 공부법과 변화하는 수능대비법에 대해 알아봤다.변화하는 수능 제대로 된 실력 키워야대입 기조 변화로 말들이 많다. 교육부의 방침이 수시 위주에서 정시 확대로 방향을 급선회하자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혼란에 빠졌다. 교육부는 현재 중 2학년에 대입을 치루는 2024년까지 정시 비중을 40%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에 대해 ‘너를 위한 수학’ 임위성 원장은 “수능의 영향력이 조금 커진 것뿐이지 큰 흐름에서 변화가 클 것 같지는 않다”고 내다봤다. 임 원장은 “이전에도 수시 최저등급이라든지 모집인원 이월 등으로 정시의 중요성은 컸었다. 이번 방침의 변화로 오히려 안산지역 학생들은 수능공부를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화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차분히 준비하면 된다는 것이 임 원장의 설명이다.수학 실력 키우는데 수시 정시 따로 없다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수능까지 대비할 수 있는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을까? 임 원장은 “수시를 위한 내신시험이나 정시를 위한 수능시험이나 다르지 않다. 수학 실력을 키우는 것만이 정도”라고 강조한다. 즉 수시를 위한 공부 정시를 위한 공부가 따로 있지 않다는 것이다.“물론 자신의 성향에 따라 입시 전략을 세우는 것은 필요하다. 학교활동에 충실한 성향의 학생들은 수시를 대비해야 하고 수능실력이 내신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학생들은 정시를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특별한 차이가 있기 보다는 그 중간에 분포하고 있다. 수시를 위해 정시를 포기하거나 정시를 위해 수시를 포기하는 전략을 세웠다가는 결국 대입에서 자신의 선택 폭만 좁히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임 원장이 조언이다. 수시와 정시로 예단하지 말고 꾸준히 실력을 키워나갈 것을 당부했다.기출문제집 고난이도 문제를 잡아라긴 겨울방학은 집중 심화공부를 통해 실력을 한 등급 올리기에 적합한 시기다. 예비 고1학년은 물론 대입 카운트 다운이 시작된 예비 고3학년이라도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년 성적은 달라지는 법.임 원장은 “수학 실력은 정말 어려운 문제를 혼자 스스로 풀어낼 때 성장한다. 비록 잘 안풀리고 어렵더라도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고 혼자 방법을 찾으려고 담고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렇게 어려운 문제만 푼다면 수학이 재미없을 것이고 7:3 정도의 비율로 난이도를 조절하며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 때 가장 좋은 교재로 추천하는 것이 바로 ‘기출문제집’이다. 임 원장은 “기출문제는 검증받은 좋은 문제다. 어려운 문제는 답지보고 확인하는 방법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며 풀어내는 훈련을 거친다면 반드시 실력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고통만큼 성장한다는 말이있다. 수학에서의 고통은 ‘어려운 문제를 접했을 때 막막한 그 너머의 해답을 찾아내겠다는 의지 그 자체’다. 그 답답함을 견디지 못하고 답지를 보면 해결이 된 것 같지만 비슷한 문제에서 다시 막히고 만다. 그 답답함을 견디고 혼자 이리 저리 생각해 보는 것, 또 그런 생각을 하도록 조금은 불친절하게 가르치는 것. 그런 교수법이야 말로 그것이 진짜 실력을 키우는 길이다. 2019-12-19
- 예비고3, 2021 대입준비를 위한 첫 가이드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의 추가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9일이 되면 수시전형의 모든 결과가 마무리된다.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이다. 2021학년도 입시가 멀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 수험생활을 경험해보면 시간 부족으로 허둥대거나 아쉬움을 갖고 입시를 치르는 경우가 많다. 예비고3 학생들에게 대입 준비를 위해 주요 일정과 월별 집중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해 보았다.도움말 김미옥 영파여고 교사 · 배영준 보성고 교사2021년 1월~2월, 공부힘 키우며 강약점 분석하기예비고3들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학습 능력을 비롯해 수험생으로서 마음가짐을 확고히 하여 신학기의 입시준비를 체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 2학년 2학기 겨울 방학에는 입시준비에 따른 탐구과목 선택을 확실하게 하고 수능 과목의 성적 향상을 위해 빈틈 메우기 등을 꼼꼼하게 진행해야 한다. 학생 자신의 생활기록부 점검, 전공적합성을 위한 활동 연계, 수능 점수 관리를 위한 체크가 이루어져야 정시와 수시의 갈림길에서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김미옥 교사는 “학습에 가장 중심을 두는 겨울방학기간동안 정시와 수시 준비를 위한 틀을 마련해 놓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르고, 비교과활동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면 한 학기가 쏜살같이 지나간다”고 말한다.실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재학생에게는 수능 준비를 위한 학습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여름 방학기간에 전공적합성 등을 고려해 자소서 작성 등에 시간 할애를 많이 하는 게 일반적이다. 추석을 전후하여 수시 원서접수를 마친 후에는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가 있어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배영준 교사는 “학생의 성적, 생활기록부 분석과 더불어 학생이 다니는 학교 졸업생들의 대학 진학 상황 등을 더욱 세밀하게 살펴 입시의 방향을 잡아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서울대의 경우에는 전공에 대한 잠재력과 흥미를 더 많이 보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강조한다.입시를 준비하며 시기별로 중요한 사항을 잘 체크하여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하면서 정시와 수시의 전형 파악과 학생에게 맞는 입시준비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2021년 고3의 월별 주요 체크 포인트3월 : 꾸준하게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확인한다. 모의고사 성적을 체크하며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을 꼼꼼하게 탐색한다. 수시에서 학생부, 특기자, 논술 전형의 특징과 정시 전형 중에서 유리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3월 모의고사 결과를 확인하며 정시지원 수준 파악과 약점 보완을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일반적으로 3월 모의고사 성적이 9월 이후나 수능 성적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3월 모의고사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다. 대학별 홈페이지를 찾아보며 2021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을 수집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4월 : 중간고사 준비로 바쁜 시기이다. 수능에서 치를 탐구과목 선택과 과목별 개념 정리, 내용 이해가 잘 이루어져 있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해도 메워 나갈 시간이 있는 시기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주력 과목 관리와 선택과 집중 과목을 확인하고 분류해나가야 한다. 인문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와 한문 응시여부를 결정하기도 한다. 4월 모의고사는 학생들이 소홀하게 넘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교과, 비교과 결과와 함께 4월 모의고사 성적도 꼼꼼하게 점검한다.5월 :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중간고사에서 전공적합성 관련 과목을 최대한 좋은 성적으로 이끌도록 노력한다. 서류 전형에서 3학년 1학기까지 성적 향상도를 중요하게 여기고 전공적합성과 연관된 과목의 성적을 일순위로 평가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공과대를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언어영역이 좀 부족해도 수학과 물리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이면 좋은 점수를 얻는다.수시 지원 준비를 위해 서류가 필요한 전형을 찾아 자기소개서의 소재거리, 활동기록 등을 준비해 나가야한다. 희망대학과 학과 전형유형을 결정하고 지원 자격과 전형요소, 수능최저, 제출서류 등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6월 : 재수생과 N수생이 많이 들어오는 6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성적 분석, 오답 확인과 약점을 보완하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에 옮겨야 할 시기이다. 이즈음 EBS 연계교재 ‘수능완성’이 출간되기도 하기 때문에 학습의 방향도 잡아야 한다. 학부모는 입시기관의 6월 모의평가 분석과 수시 설명회 등에 참석하며 대입 지원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 6월 모의고사 결과로 정시 지원 수준이 어느 정도 파악된다.7월 : 기말고사와 7월 모의고사가 함께 실시되는 기간이다. 시험을 마친 후에는 여름방학 학습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아야 한다. 취약부분을 보완하는 방법, 전략과목 다지기, 9월 모의고사의 목표 설정을 위한 학습 준비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시 서류준비가 완성되어야 할 시기이다.7월말에는 학생부 성적 산출 결과를 확인하고 목표 대학 전형별 교과 반영방법도 확인해야 한다. 수시지원 대학별 요강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두어야 한다. 학부모는 교육청이나 대학별 수시 설명회, 대교협 수시 박람회에 참석하며 목표 대학의 수시모집의 특징과 경향을 파악해야 한다.8월 : 수시모집 학생부가 마감되는 시기이다. 대학별 고사 준비와 수시 서류 작성이 마무리되어야 한다. 담임을 비롯해 입시전문가들과 진학상담을 통해 수시 지원의 타당성을 점검해야 한다. 선택과목 최종 마무리와 더불어 수능 및 모의고사 기출문제 학습, EBS 교재 집중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수시 원서를 쓸 때는 원하는 학교를 상향, 적정, 그 중 한 학교는 안정 지원하여 안정성을 도모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자기소개서 작성 시에 생활기록부에서 소재를 잘 뽑아내는 안목, 전체적인 흐름을 엮어 이야기 구성을 하는 요령,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등을 작성 할 때는 지원 학과의 연구 성과, 우수 논문 등을 찾아보고 학생의 관심 분야나 활동과 비교해나가며 학생 자신의 말과 글로 엮어야 한다.9월 : 수능 전 가장 중요한 모의고사를 치르고 중간고사도 치러야 하는 시기이다. 수능 전 응시자가 가장 많은 9월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응시하고 정시 지원의 수준을 파악해 두어야 한다. 수시 지원 대학과 학과를 합격 예상 순으로 적절하게 배분하고 상담을 마무리 짓는다. 수시 원서접수를 하며 기재내용 확인, 전형료 결제, 대학별고사 일정 확인, 서류 제출, 수험표 출력 등을 빠짐없이 챙겨 두어야 한다.10월 : 수능 전 실시하는 대학별 고사에 응하거나 실전 모의고사를 연습하며 수능 파이널을 준비한다. 생활시간을 수능에 맞춰 관리하며 심리 관리를 잘 하도록 한다. 수능 전 건강관리에 주력하고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 준비를 위한 강좌를 알아보는 노력도 필요하다. 즉 논술이나 서류기반과 제시문 기반 면접 준비 스케줄 등을 착실히 준비한다.11월 : 수능 파이널 준비와 함께 최적의 컨디션으로 수능에 응시하는 요령을 익혀야 한다. 수능 당일 챙겨야 할 수험표, 신분증, 시계, 필기구, 요약노트, 도시락, 비상약 등을 챙겨 둔다. 수능 가채점 결과 확인을 자주 하고 수시로 지원한 대학별 고사 응시여부 결정 등을 해야 한다. 수능 점수를 고려하여 수시와 정시 중에서 더 유리한 선택을 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수능 후 대학별고사의 일정을 점검해야 한다.12월 : 수능 성적이 발표되는 달이다. 수시 합격자 발표 이후 미등록 충원이 되는 시기이다.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를 반드시 확인하고 수능 성적에 따라 정시 지원 계획을 세운다. 모집군 별로 지원 대학을 결정하고 전형요소,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모집인원, 경쟁률 등을 세밀하게 2019-12-18
- 수학은 섭취와 소화다! 수학강의를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질문이 수학 잘하는 방법이다. 나에게 질문을 하신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는 방법을 물어보신 게 아니다. 불철주야 수학책만 붙들고 쌔빠지게 열심히 하는 그런 방법이 아니라 좀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여 최소의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 최대의 점수를 끌어내는 방법을 물어보신 거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방법이 있다. “수학의 결론은 섭취와 소화다.”한 학생에게 고장 난 스마트폰을 주면서 분해와 조립을 거쳐 휴대폰을 고쳐보라고 하자. 어떤 이는 분해까지도 힘들겠지만 분해한 후에 완전히 조립을 다 하였다고 해도 그 스마트 폰이 제 기능을 할지는 안봐도 뻔하다. 그 폰을 전문수리기사에게 맡기면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정상적으로 작동 되는 걸 볼 수 있다. 이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스마트 폰의 내부구조 조차 잘 모르는 이와 자세히 알고 있는 정도를 넘어서 매일 이것을 수리해야만 먹고사는 이의 차이다.수학문제도 마찬가지이다. 모든 학생들은 어떤 수학문제든지 처음 접하게 된다. 그리고 그 문제를 보고 분해해서 정답까지 재조립하는 것이다. 그 때 섭취하는 순간 탁월한 길잡이가 있는 경우가 있고, 없는 경우가 있다. 위의 질문을 하시는 분들은 길잡이의 안내를 받으시는 게 맞다. 스마트폰을 뼛속까지 알고 있는 이에게 길을 안내받으면 당연히 최소시간으로 극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이제 소화가 남았다. 수학문제를 잘 섭취했다고 전부다 잘 소화시킬 수는 없다. 같은 반에서 똑같은 강의를 같은 선생에게 들어도 학생들은 만점자와 비만점자로 나누어진다. 1997년도 고3, 2009년도 수업에서 고2 학생반 전원이 내신에서 만점을 맞은 적이 있다. 그때는 반정원이 지금처럼 5~7명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40명씩 있던 상황이라 그건 상당히 비정상적인 쾌거였고, 반전체가 고기부페에 갔었던 특별한 경우였지만 보통은 만점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생기게 마련인데 그 이유는 소화의 문제다. 강의를 잘 듣는 것만큼 중요한 게 소화를 잘하는 방법이다.글이 길어져서 소화하는 방법은 다음 칼럼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가람스카이수학학원전가람 원장 2019-11-18
- 불수능 ‘읽고 이해하고 해결하라-독(讀)·해(解)·결(結) 얼마 전 2020학년도 수능이 끝난 후 작년과 마찬가지로 앞다투어 ‘불수능’이었다는 기사들을 내보냈고, 학생들 반응 또한 그에 동조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수능의 첫 물꼬는 ‘국어’로 트이는 것인데 그 물꼬가 막혀버린다면 남은 과목들을 잘 본다 해도 그에 막혀 빛을 볼 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수능에서 학생들에게 원하는 것은 ‘학생들이 주어진 글을 얼마나 전문가처럼 읽는가?’가 아닌 ‘학생들이 주어진 글의 내용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풀 것인가?’ 즉 내용을 읽어내고 이해하는 방식입니다.하지만 그 첫 단계 ‘읽기’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입니다. 왜냐하면 글의 내용보다 구조를 먼저 보려하고 글을 읽기 전에 문제 유형에만 집착하기에 가장 기본이 되는 ‘읽기’를 간과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상태로 자신의 독해 수준에 맞지 않게 방대한 의미 단위가 주어진다면 문장 전체의 의미 혹은 세부적 내용 둘 중에 하나를 놓쳐 문제를 풀 때 난관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대시나루에서는 ‘읽기-이해-구조-접근’의 방식으로 국어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합니다. 어려운 글을 접하더라도 자신의 독해 수준에 따라 문장과 문단을 적절한 크기로 나누어 독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글의 전체적인 구조를 그리고, 발문의 의도에 따라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에 따라 대시나루에서는 분기별 교재를 통해 이 과정에 익숙해지게 하고, 지문 분석 노트를 통해 글의 구조를 파악하며, 모의고사 과제집과 철저한 오답정리를 통해 체화할 수 있도록 합니다. 수능 국어는 ‘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수능 국어는 한 지문을 천천히 읽고 천천히 이해하는 ‘친절한 국어’가 아닌, 전략을 세우고 빠르게 접근해야 하는 ‘불친절한 국어’이기 때문입니다. 대시나루는 학생들이 그 ‘불친절함’을 두려워하지 않는, 준비된 학생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대시나루학원김현문 고2 팀장 201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