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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화고 졸업자, 재직자 특별전형’ 핵심 체크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특성화고 재학생(졸업예정자)이 지원하는 ’특성화고 졸업자 특별전형‘과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함) 졸업 후 산업체(창업·자영업 포함) 근무경력 3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한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구분된다. 두 전형 모두 다른 전형에 비해 엄격한 지원자격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지원 시 반드시 해당 대학별 모집요강에 명시되어 있는 관련 기준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다른 전형에 비해 엄격한 지원 자격 기준 적용특성화고졸업자 특별전형은 해당 학년 입학정원의 1.5% 이내를 정원 외로 선발한다. 또한, 특성화고졸업자 특별전형 지원자격을 고른기회 특별전형에 포함해서 ‘정원 내 고른기회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예를 들어 2021학년도 경희대 수시모집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100(3배수), 2단계에서 1단계70, 면접 30으로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이므로 동일계열 이수단위수, 이수교과목의 전공적합성 등을 서류평가에 반영한다. 졸업 후 3년간의 재직 요건을 충족한 특성화고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선취업 후진학의 대표 전형에 속한다. 매년 선발인원의 규모는 늘어나는 추세다. 대부분 학생부와 서류, 면접시험 평가방식을 거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특성화고졸업자 특별전형⑴ 자격 기준⑵ 운영 기준⑶ 모집단위별 동일계열 기준학과■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⑴ 자격 기준특성화(전문계) 고교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자 중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자로서 선취업 후진학의 전형 취지에 따라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할 학생⑵ 운영 기준최승후 대화고 교사 2020-07-31
- 고3 수험생 모평 성적대별 7월 이후 공부 방법 6월 모평의 난이도가 평이했다는 평가다.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9월 모평도 비슷하게 출제 할 가능성이 높다. 9월 모평과 실제 수능의 난이도를 차이가 많이 나게 출제하기는 부담스러울 것이다. 그렇다면 실지로 쉬운 수능이 될 것이고 수능에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2021학년도 수능 난이도 높지 않을 가능성 높아불수능이 아닐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고3의 부담을 가중시키면 안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서다. 이런 암묵적 분위기는 대학별 전형방법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예를 들면 서울대는 수능최저 기준을 완화했다. 고려대와 이화여대는 학종의 면접을 비대면 면접으로 실시할 것으로 보이고, 연세대는 3-1학기 비교과를 반영하지 않는 등 대학마다 비대면, 기준 완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비대면 면접이 늘 경우를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 자신의 말하는 모습을 녹화하여 분석해 보아야 한다. 수험생이 미리 녹화하여 업로드하는 경우, 어떤 대학은 면접에 비중을 거의 두지 않을 수도 있다.대학별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여 대학별 맞춤 준비를 해야 한다. 물론 이런 흐름이 확산하면 오히려 내신의 비중은 높아질 수 있음을 감안하자.모의고사 성적대별 공부 방법모의고사 점수가 1~2등급이 등급대는 정시로 충분히 상위권 대학을 노릴 수 있다. 그런데 수시의 학종으로도 역시 상위권을 준비할 것이다. 이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학종 준비에 투자하다가 자칫 수능성적이 떨어질 수 있다. 끝까지 수능 준비에 소홀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 가능한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고려하여 학습하기 바란다. 수시의 논술전형의 경우 논술의 비중이 높고, 학생부 교과 성적은 내신을 축소하는 추세이므로 최저학력 기준을 생각하여야 한다.모의고사 점수 3~4등급수시로는 본인의 교과와 비교과를 비교하여 강점이 뭐에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모의고사 점수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감안해 비교 우위의 전형을 선택하는 전략을 짜야한다. 수시전형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수능개념과 문제풀이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수시지원에서 내신이 좋다면 수능 최저가 있는 학생부100% 전형을 찾아보자. 중위권 대학에서는 최저기준을 인문계 2개 합 5~6, 자연계 2개합 6~7을 요구하므로 잘 생각해 두어야 한다. 내신이 좋지 않다면 논술전형과 적성고사 전형을 고려해 볼만하다. 논술전형과 적성전형 중에서 어느 부분이 자신에게 맞는지 알아보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내신이 4등급아래일 경우 논술전형보다는 적성전형을 추천한다.모의고사 점수 5~6등급사실 이 등급 대 학생들은 3-4등급 학생들과 학습방법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에 공부양을 조금 더 늘리는 방법을 고민했으면 좋겠다. 노력에 비해 성적을 올리는데 한계가 있는 과목에 몰입하기보다 지금 본인의 점수가 잘 나오고 있는 유리한 과목에 가중 점수를 주는 대학을 미리 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서 짧은 시간에 점수를 올리기 위해 탐구과목 1개는 확실하게 정리해야한다. 정시에서는 탐구과목 1개와 절대평가인 영어 그리고 자연계열은 수학을, 인문계열은 국어를 잘 준비하자. 수시에서는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을 지원한다. 내신을 확인한 후에 논술은 수능최저가 없는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가톨릭대 아주대 인하대 등을 노려볼 수 있다. 내신이 좋지 않을 경우 수능과 비슷한 문항이 출제되는 적성전형을 준비할 수 있다.얼마 남지 않은 대입에서 수험생들이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찾아서 공부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일산 대입전문 일산 로고스학원 최은정 원장문의 031-905-0111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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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서울세종고등학교> 서울세종고등학교(교장 양재철)는 1962년 개교 이래 올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세상을 이롭게 할 인재를 양성해왔다. 강남지역 고교 중 유일한 그리스도계 학교(mission school)로, SW교육 선도학교로 메이커스 역량을 강화하는 등 뉴미디어 리터러시 강화 디지털 융합 교육을 추구하며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 글로벌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학습하는 학교, 잘 가르치는 교사, 자기주도적인 학생, 함께하는 학부모’가 긍정적인 교육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서울세종고를 찾아가봤다. 서울세종고, 내실 있는 수시 합격률한 개 반에서 수시로 고려대 5명 합격서울세종고는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 2개년 수시 입시 결과를 봤을 때 학생 수가 적다는 점(2020학년도 3학년 재학생 221명)을 고려하면, 상위권 대학의 재학생 수시 성과가 두드러진다.서울세종고 정요한 교사(진로진학부장)는 “특히 2020학년도에는 여학생 자연계열 한 개 반에서만 고려대에 5명의 수시 합격자(학생부종합전형 합격)를 배출하는 등 내실 있는 학생부 관리와 수시 대비 프로그램을 통해 상위권 대학의 수시 합격률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성과는 다대일 학생부 컨설팅 면접, 주요 대학을 직접 방문해 입학 사정관과 간담회를 갖는 등 세종진로진학단 선생님들의 연구와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왼쪽부터) 최희원 교사(생활안전부장), 박종승 교사(창의체험부장), 정요한 교사(진로진학부장)최희원 교사(생활안전부장, 서울시교육청대학진학지도지원단, 세종진로진학단)는 “서울세종고는 경기·인천 등 수도권 4년제 대학의 수시 합격률도 크게 상승했다. 3학년 담임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바탕으로 불리한 성적 대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전략과 지속적인 지도를 바탕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중하위권 학생들도 대학을 지원하게 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라고 수시 입시결과를 분석했다.공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지향하며 고교 3년간 학교 활동 안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쟁력을 착실히 쌓은 결과로 볼 수 있다.수시 합격 사례로 본 서울세종고 강점학교 안에서 내실 있게 학종 준비 학생들의 수시 합격 사례를 통해 수시 경쟁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서울세종고의 강점을 엿볼 수 있다.<학생사례 ①> 학교 프로그램 적극 활용 대왕중 출신(내신 18%)의 A학생은 서울세종고에 입학해서 1학년 때부터 학교의 각종 프로그램과 학종을 대비한 선생님들의 철저한 지도 아래 서울대에 합격했다. 또, 구룡중 출신(내신 18%)의 B학생은 전략적으로 우리 학교를 선택해서 꾸준히 수시와 정시와 관련된 학교의 지원과 도움을 받아 고려대에 합격했다.<학생사례 ②> 중학교 내신 극복 사례또한, 대왕중 출신(내신 51%)의 C 학생은 1학년 때부터 부족했던 국영수 과목을, 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성적 향상을 이뤄내며 연세대에 합격했다. 또다른 대왕중 출신(내신 57%)의 D 학생은 학교생활의 모든 부분을 즐겁게 받아들이며, 적극적인 학생회 활동을 통해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하며 이화여대에 합격했다. 숙명여중 출신(내신 52%)의 E 학생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엔 내신 약점이 있었으나, 선생님들과 끊임없이 교류하고 담임선생님의 체계적인 진학 지도 덕분에 한국외국어대에 합격할 수 있었다.<학생사례 ③> 진로 발굴 사례대왕중 출신(내신 41%)의 F 학생은 예체능에 소질을 보여 1학년 때부터 관련 교과 선생님의 철저한 지도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합격했다. 이에 정요한 교사는 “서울세종고의 모든 교사는 진로가 불투명하거나 성적이 낮은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찾아 진로를 개척할 수 있게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례로 수서중 출신(내신 88%)의 G 학생은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도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해 방황했지만, 자신에게 맞는 진로 개척을 유도해 고교 내신 평균 7등급이었음에도 미용 분야의 강점이 있는 서경대 미용예술대학에 합격했다”고 덧붙였다.수학·과학·정보·인문융합부터 자치·인성까지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세종 집현전’서울세종고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종 집현전’을 들 수 있다. 세종 집현전이란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칭하는 것으로 크게 6개 분야로 나눠서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수학·과학·정보·융합 집현전>과학 영재반(실험실습, 탐구활동 중심의 교육청 지정 영재학급)과 전공심화탐구 아카데미(수학, 과학 실험, Python과 R을 활용한 통계 및 데이터마이닝 관련 방과후학교 수업, 탐구보고서 작성), 융합형 수학캠프(핀란드 교육모델에 기반한 인문·사회·과학 융합형 실험으로 보는 수학) 등을 통해 수학·과학·정보 분야를 아우르는 인재 양성에 초점을 둔다.<인문융합 집현전>인문토론반(독서, 토론, 탐구활동 중심의 교육청 지정 영재학급), 전공심화탐구 아카데미(인문사회 관련 주제 탐구를 위한 방과후학교 수업, 탐구보고서 작성)와 글로벌 역량 향상 대회(영어팝송대회, 영어리딩어휘대회, TED 영어말하기대회, 중국어 문화골든벨, 일본어 문화 골든벨) 등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한다.<뉴미디어 리터러시 강화 디지털 융합 집현전>SW교육 선도학교 메이커스 역량 강화 아카데미(소프트웨어 언어교육과 임베디드 시스템 연결형 피지컬 컴퓨팅 및 IoT 구현), 로봇태그아웃대회, 코딩 알고리즘대회 운영,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 운영(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에서 3D 프린터 등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장치를 만들어내는 활동), 우드&테크 연구소(기본 틀을 나무로 만들어 안전하고 재미있는 기계, 로봇 제작),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메이커 교육 운영(1인 미디어 크리에이티브 시대에 맞는 영상 제작 장비 구축 및 유튜버 과정 진행) 등 다른 학교에 없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예술·체육 집현전>학교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체능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미술( 미술 포트폴리오 제작, 명화 재해석,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 작품 제작, 동문회 전시 등), 음악(합창제, 현악의 밤, 상록제 공연), 체육(스포츠 클럽, 기초체력반, 체력단련 클로버), 문예창작 영상제작(수필·소설·시나리오 글쓰기, 영상제작) 등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다.<전공심화 독서 집현전>전공적합성에 초점을 맞춘 심화 독서도 주목할 만하다. 도서관 주관 세종독서프로그램(월간 독서 멘토링, 책마을 라이브러리 스테이, 심야독서 등), 독서 클로버(학기별 5회 독서감상문 제출, 독서클로버 모범상 수여), 전공심화 독서토론 방과후학교 수업 등을 운영한다.<자치&middo 2020-07-30
- 이해 중심으로 즐겁게 공부하는 화학 전문학원 화학은 암기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는데 개념에 대한 이해 없이 암기 위주로 진도를 나가거나 문제풀이를 하게 되면 학생들은 어려운 공부와 암기량에 질려 화학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된다.‘이해 중심으로 즐겁게 공부해서 입시에 성공하자’는 교육철학으로 대치동에서 오랫동안 화학을 지도하면서 제자들의 성공적인 입시를 이끌어온 ‘와이지과학학원’을 소개한다.영재고·과고 입시, 화올준비, 과고내신 중심 수업‘와이지과학학원’은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그리고 일반고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화학전문학원이다. 강사진이 모두 화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강의를 진행해 온 베테랑 강사들이다.‘와이지과학학원’의 고영권 원장은 “영재고 과학고 입시, 올림피아드 준비를 중점적으로 하고, 과학고 내신 수업도 진행합니다. 앞으로 중등과학 내신 수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와이지과학학원’은 이해 위주로 화학을 공부하도록 이끄는 점이 장점이다. 고 원장은 “화학은 외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이해하는 게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암기가 필요하겠지만 이해 위주로 공부해서 화학을 바라보는 시선을 정립하도록 해주면 자기주도로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말했다.대표적인 암기로 화학에서 주기율표를 외우느라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다. 고 원장은 “주기율표를 외울 필요 없이 이해하도록 가르칩니다. 요즘 영재고 입시나 올림피아드를 단순 암기로 준비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능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하는 수업이라서 학생들이 편하게 듣습니다”라고 말했다.질문 통해 학생 정확히 파악하고 진학 조언해화학을 이해하면서 즐겁게 공부하도록 이끌기 위해 고 원장은 수업시간에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한다. 질문을 많이 주고받다 보니 모르는 게 부끄럽지 않다고 여기는 분위기이고, 필기도 많이 하도록 해서 수업시간이 빡빡하게 진행된다. 수업만 잘 들어도 80~90%를 성취할 수 있다.고 원장은 “애들이 답하는 언어만 들어봐도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 수 있습니다. 테스트 점수만으로 학생의 정확한 실력을 판단할 수 없고, 점수와 함께 아이가 질문에 어떻게 답하는지를 보고 정확히 학생을 파악합니다”라고 말했다.점수와 질문을 통해 학생을 다면적으로 파악한 것을 바탕으로 서울과고, 한과영, 경기과고 등 여러 영재고 가운데 어느 영재고에 가면 좋을지 조언한다. 학생 성향과 실력에 맞는 곳이 어디일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자기주도 화학공부, 다른 과목에도 응용해서 성적 쑥쑥화학을 즐겁게, 자기주도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다 보니 학생들이 화학을 좋아하고 편하게 생각한다.고 원장은 “화학을 좋아하고 성적이 오르면 물리, 수학도 끌고 가게 됩니다. 또한 화학을 자기주도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게 되니까 다른 과목 공부에 이를 적용해서 성적이 같이 향상됩니다”라고 말했다. ‘와이지과학학원’에 온 후 이런 변화를 겪은 학생들이 많다 보니 학부모님들이 애가 바뀌었다고 좋아하고 동생들도 이어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고 원장은 “요즘 자기주도가 잘 되는 애들이 별로 없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고, 자습도 필요합니다. 저희 학원은 수업 후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자습 초기에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라고 말하던 학생에게 힌트와 충분히 고민할 시간만 주고 최대한 정답을 스스로 이끌어내는 연습을 시킵니다. 그리고 나면 일반적인 경우 6개월 정도 지나면 질문다운 질문이 나옵니다, 공부는 하면할수록 더 해야 된다고 느끼게 됩니다”라고 말했다.기본 정규반에는 중등과학(물리, 화학), 브릿지화학길라(고등기초), 화학Ⅰ, 화학Ⅱ, 일반화학, 수업이 있다. 문제풀이반은 화올반, 영재고반(심화/창의), 과고내신반이 있으며, 영재고 준비가 조금 부족한 친구들이 들을 수 있는 단과 형태의 영재고 준비반도 진행된다.문의 02-574-2558www.ygscienceacademy.com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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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 10년간 4,000명 늘린다'는 당정 협의내용 발표 내년부터 의대 모집인원 매년 400명씩 늘어난다면?약학대학 학부선발 전환돼 1,583명 신입생 선발 더해져 자연계열 입시 판도 영향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공공의료 인력 확충을 위한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 의대 설립 추진방안’ 협의회를 열고, 이에 따른 당정협의 내용을 공개했다. 2022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매년 400명씩 늘려, 10년 동안 총 4,000명을 늘린다는 내용이다. 이중에 매년 300명씩 지방의 중증 필수 의료 분야에 의무적으로 종사하는 지역 의사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당정협의 내용을 요약하고 의대·약대의 입시 변화에 따른 전망을 살펴봤다.도움말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 / 자료참조 당정협의 내용(2020.07.23)역학조사관·중증 외상, 의과학 연간 각 50명지역의사 선발전형으로 연간 300명 모집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이 총 4,000명 늘어나며, 이중 3,000명은 지방의 중증 필수 의료 분야에 의무적으로 종사하는 지역 의사로 선발한다. 이같은 당정협의 내용에 따르면 내년부터 의대 모집인원을 연간 400명씩 늘리고 의대가 없는 지역에는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한다고 밝혔다. 또, 의대 정원 확대와 별도로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공공 의대 설립을 위한 입법 추진도 예고했다.연간 400명씩 늘어나는 의대 정원은 분야별로 모집인원이 다르다. 이중 300명은 지역 내 중증·필수 의료 분야에 종사할 지역 의사를 선발(지역 의사 선발전형)한다.이 전형으로 입학한 의대생은 장학금 지원을 받고 의사면허 취득 후 대학 소재 시도에서 중증·필수 의료 분야의 의료기관 등에서 10년간 의무복무(단, 군 복무 기간 제외)를 해야 한다. 만일 의무복무를 따르지 않으면 지원받았던 장학금을 환수하고 의사 면허도 취소된다.이 외에 나머지 100명 중에 50명은 역학조사관·중증 외상 등 특수 전문 분야, 50명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의과학 분야로 선발한다.이 경우는 따로 선발전형을 도입하지 않고 기존의 의대 재학생 중에 관련 분야 인력 양성을 조건으로 대학 정원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올해 12월 의대 정원 기본계획 수립 후 2021년 5월 입시 모집요강을 발표할 예정이다.현 고2, 2022학년도부터 의대‧약대 입시자연계열 입시 판도 영향력 미칠 듯 내년부터 약학대학에서는 총 1,583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그동안 약학대학 선발 방식은 ‘2+4체제’였다. 일반 대학에서 2학년 이상을 수료한 학생이 PEET(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에 응시하고, 해당 시험 점수와 대학 성적, 공인어학성적 등을 전형요소로 각 약학대학에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진학 후 4년간 약학을 배우는 것이 2+4체제이다.반면 현 고2 학생에 해당하는 2022학년도에는 ‘통합6년제’로 선발해 고3 수험생이 학생부와 수능으로 약학대학에 직접 지원할 수 있으며 약대 과정이 4년에서 6년으로 늘어나, 일반대학 2년 과정이 약대 과정으로 통합된 것이다. (표1, 표2 참조)이로써 당정의 협의 발표 내용처럼 내년에 의대 정원이 400명 증가한다는 가정하에 2022학년도 약학대학 신입생 선발까지 더해지면, 내년 자연계열 학생들의 입시 판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표3, 표4 참조)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발표 내용처럼 현 고2가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 의대 정원 400명이 추가되고, 약대가 학부 선발로 정원 내 1,583명을 선발하면 의치한의대 및 수의예과, 약대 등 의학계열 전문학과 총 선발 규모는 기존 4,828명에서 6,811명으로 증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약대 학부선발 전환과 의대 정원 확대 등의 입시 변화에 따라 자연계 최상위권 모집 정원이 크게 늘면서, 의학계열 합격선 하락 및 최상위권 자연계열 일반학과 동시 합격선 하락 등 이과 입시 판도에 급격한 변화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임 대표는 또, “매년 의대 400명이 증원된다면 현재 의대 모집인원 2,977명의 13.4%에 해당한다. 최대‧최저 모집인원을 기준하면 전북대 의예과가 141명으로 최대 인원을 선발하며, 을지대는 39명으로 최저 선발을 고려하면 입시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모집 규모”라며 “전국 38개 의대 평균 모집인원이 78명임을 고려하면 5개 의대가 신설되는 규모로 볼 수 있다”며 입시 영향력이 클 수 있음을 덧붙였다.표1. 2022학년도 전국 약대 지역별 선발 규모(정원 내 기준)※전형계획안 기준 ※ 정원 내 기준※ 숙명여대 80명, 목포대 30명 선발 예정(수시, 정시 선발 인원 미발표) ※ 강원대(50명)의 경우 2022학년도 또는 2023학년도 전환 협의 중표2. 2022학년도 대학별 약대 선발 규모(정원내 기준)※대학명 가나다순※전형계획안 기준※ 정원내 기준※충북대, 계명대 제약학과, 이화여대 미래산업약학전공 포함표3. 의학계열 및 약대 선발 현황※약대의 경우 2022학년도 학부 선발 인원임 / 정원 내 기준표4. 의대 지역별 모집정원 및 비율 등 현황※학생 수는 2019년 교육통계 기준.의학계열은 전체 모집정원 중80% 이상 수능위주전형으로 선발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분석한 ‘2021학년도 전국 38개 의대 수능 영향력’을 참고하면 의학계열의 경우 수시와 정시 선발에서 수능 영향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의학계열 수시‧정시 선발에서 수능을 반영하는 전형이 대학 전체 모집 정원의 80%가 넘는다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표5 참조)연세대 의대는 수능 반영 영향력이 23.6%, 성균관대 의대는 37.5%, 서울대 의대는 49.6%로 나타났다.반면, 가천대, 가톨릭관동대, 경북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동아대, 부산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대전),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한림대 의대는 수능 영향력이 100%이고, 그 외 대다수 대학 의대 역시 80%대임을 알 수 있다.임 대표는 “2021학년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과 정시 수능위주전형 등 수능 성적을 반영해서 선발하는 인원은 38개 대학 총 모집인원의 86.8%(2,583명)에 달한다”며 “전국 의대 평균 48.9%(1,455명)는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고, 정시 선발 비중은 37.9%(1,128명)이다. 정시 선발비중이 높으므로 수능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표5. 2021학년도 전국 38개 의대 수능 영향력※대학명 가나다순 ※표1~5 제공 : 종로학원하늘교육※의전원 80명 제외. 정부 발표 인원에는 의학전문대학원 차의과학대(40명), 건국대(글로컬, 40명)이 포함된 인원으로 파악. 1명 차이는 종로학원은 올해 고3 기준(2021학년도) 자료이며정부는 2022학년도 기준자료임. ※의전원은 고교 졸업생 선발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종로학원 자료에서는 제외됨 2020-07-30
- 심화 문제를 많이 풀어도 내신점수가 낮은 이유 기말고사 끝나가면서 기말고사 결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전해지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쉬웠던 중간고사에 비해서 난이도를 높게 출제했고 준비기간도 짧아서 아이들이 느끼는 난이도는 더 높았을 것이다. 짧은 시간 심화문제까지 풀면서 준비했던 아이들 중에 낮은 점수를 받은 아이와 부모님의 실망이 더 컸을 것이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무엇부터 고쳐나가야 하는지 막막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많은 학원들이 심화문제 풀이와 킬러문제 풀이에 집중하지만 실제적으로 요즘 내신경향은 극강의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아니고 중간 정도의 난이도 문제들을 가지고 실수 없이 시간 내에 서술형까지 풀어내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어려운 킬러문제 하나가 실제적으로 등급에 아주 큰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기본적인 부분보다 너무나 심화문제 풀이에 집중하는 탓에 실력보다 점수가 낮게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다.또한 아이들이 문제를 풀면서 답을 맞히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본인의 풀이가 정확한지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왔어도 풀 수 있는지에 대한 확인을 해야 하는데 복잡한 방법 틀린 방법으로 풀었어도 문제의 답이 맞으면 그냥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해야 한다.개념을 조금 더 철저하게 연습하고 문제를 풀었을 때 답지 풀이와의 차이점을 연구하는 것 그리고 실제 학교 기출문제를 시간 내에 정확하게 긴장감을 가지고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실제 시험에서 정말 중요하다. 중간에 어려운 문제가 하나 나왔을 때 시험이 끝날 때까지 그 문제가 생각나면서 서술형과 나머지 쉬운 문제들에게 영향을 주고 실수를 발생하게 한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실제적인 많은 연습과 반복을 통해서 익숙해지고 초연해 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물론 연습을 실전처럼 하는 것도 중요하다.지금부터 정말 중요한 시간이다. 선행과 진도에 대한 생각은 잊어버리고 2학기 내신을 잘 받는데 최선의 힘과 노력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또한 낮은 점수로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잘 다독여서 아이가 다시 힘을 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일으켜 주는 것 역시 이번 방학의 가장 큰 숙제가 될 것이다.더오름수학학원 이승준원장문의 02-595-7156 2020-07-30
- 초중등 학생들의 화학 학습 가이드 직접적인 혹은 간접적인 경험을 쌓아라! 간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책이다. 화학책만 읽기보다는 과학 서적을 통해서 배운 내용이 이후에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예를 들면 "공기는 어떻게 생길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먼저 호기심을 가지게 한 후에 책의 내용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직접적인 경험은 과학관 체험 등을 하는 것이 좋다. 과학관은 생태 체험관과 천문관, 과학기술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보고 듣고 만지는 등의 체험을 통해 과학에 쉽게 접근하면서 호기심을 가지게 해주게 된다.기본적인 용어와 개념을 학습하라!초등과정과 달리 중학교 화학은 철저한 이론 수업을 위주로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재미가 없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등과정에서 배웠던 부분과 겹치는 부분도 있다.우리 주변의 현상을 화학적으로 해석하는 것을 하다 보면 화학에 대한 어려움이 많이 사라지게 된다. 고등과정의 화학1·2를 진행하기 위해 중등과정을 학습하려면 중학교 교과서 순서가 아니라 중학교 1,2,3학년의 화학 내용을 화학을 공부하기 적합한 순서로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화학1·2라는 큰 그림을 그리는데 바탕을 공부하는 과정이 중등과정이기 때문이다. 중등과정에서는 화학을 ‘암기’라는 인식을 갖지 않고 이해하고, 기본용어의 정확한 정의를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고등화학을 공부할 때 덜 당황하게 된다.고등화학에 기본개념을 습득하라!중등과정에서 화학을 잘한다고 생각했던 학생들이 고등과정의 화학1·2 공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화학1·2 수업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를 흔하게 본다. 중등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을 설명하는 화학이 좀 생소하고 어려울 수 있다.이와 같은 학생들은 고등화학의 기초를 다지면서 화학1·2의 기본적인 용어와 개념들을 미리 쉽게 공부하고 나서 화학1·2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실패할 확률을 줄여줄 것이다.와이지과학학원 초중등&입시전략팀 하상원팀장문의 02-574-2558 2020-07-30
- 26년 전통의 대치동 대입 컨설팅·토털 학습 케어 ‘토마토스쿨’은 1994년부터 대치동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대학에 합격 시켜온 입시전략연구소다.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을 갖추고 학습케어부터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과 자기소개서, 대학별·전공 분야별 심층 구술면접, 정시 컨설팅까지 1:1로 책임지고 있다. ‘토마토스쿨’에는 26년만큼의 입시실적과 그만큼의 데이터, 합격배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 매년 의・치・한・서・연・고 포함 500~600명 이상 대학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토마토스쿨’의 전일권 대표를 만나봤다.학습 토털 케어 프로그램 ‘우주최강’26년간 ‘토마토스쿨’이 흔들림 없이 지켜온 원칙은 1:1 개인별 맞춤 학습설계다. 처음 학생이 방문하면 심층 개인진단이 이루어진다. 구체적인 진로설계와 개인진단 없이 막연하게 SKY 대학이나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진로 부분 검사와 MBTI 검사 및 상담 결과를 토대로 1:1 맞춤 학습설계와 관리가 시작된다. 지원 대학과 학과에 맞는 선택과목을 확정하고, 교과・비교과 학생부 관리, 수능 및 모의고사 등 토털 학습 케어, 생활 및 멘탈 관리가 진행된다.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진행해야 도서・세특・창체 등을 의미 있고 유기적인 내용으로 채울 수 있다. 여기까지는 ‘토마토스쿨’이 매년 진행해 온 학종 대비 관리 프로그램, ‘스콜라’다. 그런데 코로나19를 계기로 수년간 진행해 온・오프라인 수시 관리 프로그램이 언택트 관리 프로그램 ‘우주최강’으로 발전했다. 그간 지방 학생들의 시공간적 한계를 단박에 뛰어넘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최소한의 비대면 상담은 진행하겠지만 평소 관리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고1부터 고3까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학습토털케어 프로그램 ‘우주최강’은 오는 9월부터 만날 수 있다. 담임제 운영, 학습 케어 및 성적 향상 솔루션 관리‘토마토스쿨’의 컨설팅 효과가 높은 이유는 컨설팅 내용을 구체화하는 솔루션 제시와 밀착 학습관리가 함께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관리형 자기주도학습관이 운영되고 있다. 담임제로 운영되며 한 명의 담임이 담당하는 학생은 최대 15명을 넘기지 않는다. 자기주도학습관이라고 해서 프리미엄 독서실 수준의 관리를 생각하면 안 된다. 학습 진단은 기본, 데일리 학습량 체크와 각 시험대비 전략 수립, 비교과 관리, 맞춤 학습 코디와 코칭이 함께 진행된다. 당연히 강사진이 상주하며 학생들의 질문을 바로 바로 해결하고, 학습 컨설팅도 진행한다. 그리고 이 학습토털케어의 내용은 온라인 프로그램 ‘우주최강’ 안에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사실 우주최강 프로그램은 고1・2학생들에게 더 유용하다. 고1 때부터 학생부를 세밀하게 채워야 수시전략을 세울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3의 경우도 올해처럼 학생부 마감 기한이 늦춰지거나 기말 이후 학교 행사가 남아 있는 경우에는 유용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영부영 1학기를 보낸 재학생들. 너도 나도 비슷한 상황이겠거니 하고 손을 놓고 있으면 안 된다. ‘우주최강’을 활용하면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학업역량, 인성, 발전가능성, 전공적합성 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최정예 입시컨설팅 전문가와 강사진의 콜라보 전일권 대표는 2015・16학년도 ‘진선여고 서울대 준비반’ 구술면접에 출강해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또한 경향신문사 교육연구원장과 경기외고 디베이트 심사위원, 유웨이중앙교육 논술 대표강사 등을 역임한 대치동 최강 입시전략가 중 한 명이다. SNS상에는 대치동 대입 컨설팅 학원으로 ‘토마토스쿨’을 꼽는 곳이 많다. 대표 외 입시 컨설턴트들도 모두 15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베테랑들이다. 전일권 대표에게 꾸준한 입결 성과의 비결에 대해 물었다. 그는 “수시컨설팅에서는 학습 클리닉만 진행하지 않습니다. 학생부와 전공적합성에 맞는 진로 로드맵, 자기소개서, 구술면접 등도 함께 고려하죠. 학생의 약점을 강점으로 보완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라고 답한다. ‘토마토스쿨’에서는 올해부터 정시 합격 예측 서비스 ‘대학가’도 9평 이후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02-554-5052 2020-07-30
- 목표와 수준에 맞는 소수정예 수업으로 영어 실력 탄탄하게 글로벌 시대에 필수 요소인 영어 소통능력을 키우기 위해 어려서부터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토플이나 입시 영어는 마치 다른 과목을 새로 공부하는 것처럼 부담스럽다는 학생들이 많다.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탄탄히 함으로써 말하고, 읽고, 쓰는 영어는 물론 내신, 수능, 토플 등 국내외 영어시험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싶은 이들을 위해 ‘플로렌스에듀’를 소개한다.‘플로렌스에듀’ 김효진 원장은 조기유학 후 영어 교육, 통역 등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아 있는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전문가이다. 김 원장만의 노하우로 영어의 부족한 영역을 정확히 짚어서 고쳐주는 영어닥터 김효진 원장을 만나보았다.교육, 통역 경험과 노하우로 학생 파악 빠르고 맞춤형 지도플로렌스에듀는 초중고 대상 수준별 소수정예 맞춤수업이 특징이다. 토플, 내신, 수능, SAT/SAT Subject/SSAT/IELTS 등 국내 학생 및 유학 준비생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수업이 진행된다. 김 원장은 “플로렌스에듀는 토플 점수를 뜯어고치는 토플닥터입니다. 레벨 테스트 결과와 첫 수업을 통해 학생을 정확히 파악하고, 독해, 문법, 라이팅, 어휘력 등 그 학생에게 필요한 핵심을 지도합니다. 이렇게 공부해야 어렵고 긴 문장의 독해를 잘 할 수 있고, 토플을 잘하게 되면 당연히 내신, 수능 점수도 올라갑니다”라고 말했다.학생마다 부족한 부분이 다 다르다. 이 점을 빨리 파악한 후 기본적으로 채워야 할 부분은 채워주고, 고쳐야 할 부분은 뜯어고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문장을 보는 눈을 키워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높이고, 국내외 영어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학생의 실력과 상황을 빨리,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김 원장만의 노하우다. 김 원장은 2007년 캐나다에서 테솔(TESOL) 자격증 취득 후 지금까지 영어를 가르쳐왔고, 10년 이상의 법조계 통역 경력과 상담사 자격증까지 갖췄다. 이런 남다른 경험 덕분에 상황과 사람에 대한 스캔과 분석이 빠르고, 학생의 심적 어려움을 잘 다독이면서 영어에서 부족한 부분을 단시간에 끌어올려 줄 수 있는 것이다.내신 5등급→2등급, 재원생 100%가 성적 향상수업은 주 2회 수업이며, 1회 수업 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수업 전 30분 먼저 와서 단어를 체크하고, 하루에 40개 이상의 기본적 어휘를 다 맞춰야 귀가할 수 있다. 레벨은 기본 3단계 과정이고, 3단계 마무리 후 심화과정이 진행된다.레벨 테스트는 플로렌스에듀만의 선별된 문제로 진행된다. 15년 이상 대치동, 서초동 지역에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이 녹아 있는 핵심 테스트로, 학생의 수준과 앞으로 채워야 할 영역을 정확히 체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플로렌스에듀의 내신 대비는 시험 3주 전부터 기존 수업을 잠시 중단하고 내신에 집중하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김 원장은 “강남 지역 중고등 내신 유형에 적합하게 철저한 단어 암기와 문장 분석을 위주로 준비하며, 학생들이 교과서 지문을 외울 정도로 이해해 시험에 자신감이 생기도록 이끌어 줍니다. 특히 내신 준비를 하면서도 영어 실력이 향상할 수 있도록 학습 중간 중간에 피드백을 주고 교습일지를 작성하는 등 영어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라고 말했다.이런 세심한 지도 덕분에 플로렌스에듀 재원생들의 영어 성적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강남 지역 고등학교에서 내신 5등급이던 학생이 2등급으로 상승하는 등 재원생의 100%가 영어 등급이 향상했다.Zoom으로 온라인 수업…코로나 대비한 교육환경 갖춰최근 코로나 사태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추는 것도 중요해졌다. 김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자녀를 사람 많은 곳에 내보내길 꺼리는 부모님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플로렌스에듀는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Zoom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학업 관리가 잘 될지 걱정 되실 수 있습니다. 플로렌스에듀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철저히 학습을 관리하고, 문서나 영상 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 효율적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플로렌스에듀는 재원생이 희망하면 미국 NGO 비영리단체 인턴십과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 원장이 미국 NGO 비영리단체 AWC의 체어맨이라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해 봉사 점수 및 인턴십 인증서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또한 ETS 주관기관에서 판매하는 토플 실전테스트를 57,000원에 응시할 기회도 제공한다. 김 원장은 “토플이 iBT로 바뀐 이후 시험 비용이 이전보다 5배 이상 비싸지면서 준비 안 된 상태에서 선뜻 시험을 보기에는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고자 희망 재원생은 토플 실전 테스트를 매주 토요일마다 볼 수 있으며, ETS에 보내서 시험 결과를 받으며 실전이랑 똑같이 진행되므로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플로렌스에듀는 주차와 교통이 편한 대치역 은마종합상가 2층(강남구 삼성로 212-2 은마종합상가 2층 A블럭 231호)에 있으며, 8월 첫째 주, 둘째 주에 걸쳐 토플(초급/중급/고급), 문법, 독해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키는 초·중·고 여름방학 특강도 진행한다. 2020-07-30
- 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현대고등학교> 강남 유일의 남녀 공학 자사고인 현대고등학교(교장 강승원)는 해마다 급변하는 입시와 교육정책에 맞춰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에 맞게 학교 법인의 든든한 재정 지원과 깨끗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고, 학년별로 연계되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과 이에 맞는 교육과정과 교과를 편성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19로 달라진 입시에서도 기존의 프로그램을 취소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안전수칙을 지켜서 진행, 현대고만의 장점을 충분히 살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학년별 맞춤, 내실 다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현대고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여기에 맞는 심화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고 선생님들은 수시에 강점이 될 수 있도록 특화된 교과와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 운영하고 있다.진학 목표에 맞게 운영하는 학년별 테마형 교육과정도 현대고만의 강점이다. 1학년은 미래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 하는 ‘진로탐색형’ 교육 과정을, 2학년은 설정한 진로에 따라 주도적으로 정진하는 ‘자기주도형’ 교육 과정을, 3학년은 자신의 꿈을 향해 높고 멀리 비상할 수 있도록 전공과 진로학습이 연계되는 ‘학문탐구형’ 교육 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수학·과학 심화 프로그램과 영재학급2019년부터 시작된 ‘탐나래 과정’은 수학·과학 심화 프로그램으로 교육청 영재학급 교사로 많은 경험을 축적해 온 현대고 과학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학기 단위로 운영되며 총 10주의 심화과정과 2인 1조 연구 활동으로 진행되었다.올해는 탐나래 과정을 발전시켜 교육청 영재학급으로 정식 인가를 받아 1년 과정으로 수학·과학뿐만 아니라 창의인성과 예술 관련으로 교사진을 더욱 보강해 주제를 확장시켰으며, 2인 1조 연구 활동의 결과로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수업 중에 토론과 발표, 실험 등의 활동을 대폭 강화해서 새로운 교육 과정에 최적화된 학습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교과목에 맞게 특성화된 교실에서 진행되는 학생 중심의 수준별, 맞춤별 교육은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또 질 높은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융합하는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도하고 있다.이 외에도 부족한 학습을 보충할 수 있도록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 학력 향상을 돕고 스터디 메이트, 개인 프로젝트 학습, HNR, 과학 공학 특강 등 다양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1·2학년 방과 후 독서 프로그램은 학생부 ‘세부능력과 특기 사항’에 기록될 수 있도록 운영, 학생들이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또 학생들 스스로 만드는 자율동아리 역시 난잡하지 않고 심도 있게 운영, 입시에 보탬이 되고 있다.지도자의 소양 키우는 인성 교육현대고는 학력 향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세계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방과 후 체력 단련과 예능 활동을 통한 1인 2기 교육, 4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동아리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활동, 글로벌 리더, 미래 비전, 경영 경제, 과학 공학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특강으로 이루어진 ‘고교생 미래지도자 과정’, 동료 집단으로 부터 서로의 특장점을 배울 수 있도록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함께 스터디하는 진학 도우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또한, ‘국토순례’는 매년 여름방학에 재학생, 교사, 졸업생이 참가해 국토 사랑의 마음을 높이고 협동과 봉사, 극기,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 19로 일정이 잡히지 않았지만 현대고의 대표적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선택에 제한 없도록 한 교과편성현대고는 교과 영역 내 개방 선택형 교육 과정을 편성해 기초 영역(국어, 영어, 수학)과 탐구 영역(사회, 과목)간 경계를 허물지 않고 융통성 있고 탄력적인 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통합사회, 통합과학 이외에도 누구나 생활과 과학, 사회 문제 탐구 등의 진로 탐구 과목을 수강하게 해 문·이과 통합 교육 목표에 맞게 교과를 편성했다.2~3학년 사회, 과학 과목 선택 제한 없는 완전 개방형으로 전적으로 학생의 선택을 존중해 진로를 일찍 정한 학생이나 그렇지 않은 학생 모두 자신이 교육 과정을 구상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사회, 통합과학, 생활과 과학, 사회문제탐구를 모두 이수하게 함으로써 서울대 지원 기준을 충족시키고, 기하, 미적분, 물리, 경제 등 학종에서 중요한 과목들은 본인이 원하면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수능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과목 배분도 고려했다.수능 공통 과목인 독서를 2학년 2학기 학교지정 교과로, 이공계 수능 선택 과목이 될 가능성이 높은 기하와 미적분은 각각 2학년과 3학년 선택 교과로 개설해 학생의 선택 폭을 확장시켰다. 2021년 3학년부터는 경제·경제학과와 의·치·한으로의 진학 경쟁력을 높이고자 경제 수학과 고급생명과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매년 성장하는 진학성과현대고는 해마다 변화하는 대학입시와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최적의 교육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로 개교 35주년을 맞이한 강남 유일의 남녀공학 자사고로서 서울 상위권 주요 대학 입시 실적에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9학년도에는 SKY대학 64명, 주요 10개 대학 248명이 합격했고 2020학년도에는 329명이 합격해, 특히 강남 지역 학생들이 입시 실적이 저조했던 고려대의 경우 1차 48명 최종 27명 합격, 연세대 23명 수시 전형으로 합격, 서울대 합격 20명(졸업생 포함) 등 매년 성장하는 입시실적을 내고 있다.뿐만 아니라 현대고는 인문계 못지않게 이공계 수시 지원율이 높고 상위 10개 대학 수시 지원은 학생 1인당 3건, 상위 15개 대학 1인당 4건 이상이다. 또 강남지역 국내 대학 진학률이 47.2% 인 것에 비해 현대고는 49.4%의 높은 국내 대학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MINI INTERVIEW현대고 김진황 교사(진학홍보부장)"진학 성과뿐만 아니라 학생에게 맞는 학교 선택하는 것이 우선”최근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학교의 진학 성과에 치중되는 경향이 높습니다. 물론 진학 성과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학교의 전반적인 부분을 면밀히 살펴보고 학생의 성향과 의지를 반영해서 적합한 환경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학교시설도 직접 둘러보고, 재학생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것도 학교를 선택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자사고 재지정, 코로나 19 등으로 입시와 교육 환경이 어떻게 바뀔 지 예측이 힘든 현실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단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지, 아울러 교사들은 학생 지도와 프로그램 운영에 얼마나 열정과 노력을 쏟는 지 등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대고는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에 필요한 지원 활동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또 상황에 맞게 규모와 횟수를 조정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