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검색결과 총 40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인성면접에서 꼭 준비해야할 5가지 sky 대학에서 인성면접의 영역은 그리 크지 않았다. 이전까지 순수하게 인성면접만 보는 전형은 서울대 지역균형이었지만, 그것도 특정 주제를 물어보거나 기초적인 수학능력을 물어보는 경우도 많아서 심층면접(제시문면접)의 변형형인 측면도 많았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인성면접의 비중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올해부터는 연세대 특기자 문과의 경우 순전한 심층면접에서 인성면접으로 바뀌었다. 그러니까 sky의 모든 면접을 통틀어 심층면접만 보는 전형은 이제는 없다.대부분의 학생들이 인성면접은 ‘생기부의 사실 확인’정도로 생각해서 비교적 접근이 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면접 전문 학원에서도 실제 면접에서는 전혀 반영을 안 하거나 거의 반영률이 적은 ‘태도’관련 수업을 많이 하다 보니 학생들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수능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심층면접은 문제를 푸는 것이어서 익숙한 면이 있지만 인성면접은 오히려 질문에 접근조차 못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예를 들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말하라’라는 질문은 정말 학생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을 말하면 오히려 떨어질 수도 있다. 왜냐하면 질문자는 학생이 읽은 ‘책’자체에는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학생이 ‘책을 읽고 어떤 점을 느꼈으며, 어떤 지적성취를 이루었으며,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가 더 중요한 요소다. 그러니까 ‘책’보다는 ‘나’에 더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까다로운 인성면접의 방법은 차후 연재하기로 하고, 이번 회에는 인성면접 전에 반드시 사전에 준비해야할 것들 5가지를 살펴보자.1.생기부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는 답변을 준비하라대부분의 인성면접은 생기부를 기반으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생기부에 나와 있는 내용은 미리 숙지해야 한다. 단순하게 생기부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을 넘어서, 생기부와 ‘나의 우수성’을 연결시켜야 한다. 예를 들어 ‘수상실적’이 있다면 1.그 상을 받기가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2.그 상을 받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3.그 상을 수상하게 되어 어떠한 나의 변화가 있는지를 함께 정리해야한다. 도서목록, 봉사활동, 자율 활동 등 모든 활동을 이와 같이 전후맥락과 나의 우수성, 더 나아가 전공과의 관계성에 맞게 재구성을 해 놓아야만 한다.2.대학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사전 숙지하라그 학과의 커리큘럼까지 모두 알 필요는 없다. 어떤 학생은 지원하는 학과의 교수 성향까지 파악하는데, 쓸데없는 짓이다. 교수 간의 알력이 있는 경우, 학생이 연구하고 싶은 분야의 교수를 언급해서 오히려 좋지 않은 인상을 받을 수 있다. 그것보다는 지원하는 학교와 학과가, 지원하지 않는 대학의 학교와 학과와 어떤 점이 다른지, 그 학과를 졸업한 우수한 선배가 누가 있는지(롤모델 등으로 이야기하면 좋다) 그 학과가 최근 이루었던 우수한 업적(기사검색) 등을 사전에 알아두면 좋다.3.자기소개서를 보완하라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 중에서도 더 심층적으로 대비해야할 것들이 있다. 자신이 연구한 내용에 대해서 요약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자소서에 기재한 책의 내용 중 특정한 부분을 질문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인상을 주게 되면 가장 확실한 탈락사유가 될 수도 있다. 그런데 자신이 한 활동이라도 잘 기억을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부분들을 보완해 두어야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봉사활동을 한 장소, 제출한 보고서의 내용 등 조금 더 상세하게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4.진로방향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지는 것이 좋다.학생들이 장래희망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특정학과를 지원하지만, 사실 지원하는 학과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과 전혀 맞지 않는 경우도 많다. 물론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분야를 살려 진출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 대학을 졸업한 이후 어떤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고 있는 것이 좋다.5.자신의 우수함을 드러낼 수 있는 ‘사건’들을 정리하자자신이 성실하다고 아무리 말해도 면접을 보는 사람은 믿어주지 않는다. 그러니 객관적인 증거를 드러내야 한다. 예를 들어 국어가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랐다는 객관적인 결과를 이야기하면 자신의 이야기가 진실됨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런데 도덕적인 덕목과 같은 것은 그런 객관적인 증거물들을 내놓을 것이 별로 없다. 모범 학생상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한다고 해서 도덕적인 학생이라고 믿어주기는 힘들다. 그런데 만약 “제 성적이 잘못 기재되어 있는데, 선생님께 찾아가서 오히려 감점을 해 달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한다면, 그 학생의 정직함이 누구보다 돋보일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우수함을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사례, 특히 ‘활동을 수반한 사건’을 이야기면 보다 좋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목동 수시 논술 토마스 아카데미김호진 원장교육문의 02-2061-9913 2019-09-26
- 수시 면접대비 전략 어느새 9월 모의고사도 끝나고, 수시원서 접수도 완료됐다. 이제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수시전형에 따라 면접 등의 마지막 관문을 남겨 놓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부 전형에서 면접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면접이 최종 당락을 가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대입의 최종관문인 면접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학입시 전문가인 코나투스 배수남 원장과 정주영 컨설턴트에게 실패하지 않는 면접 대비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배수남 코나투스 재수종합학원 원장 (고대 영어교육과 졸, 현 코나투스 재수종합반 원장, 전 강남청솔, 전 강남종로, 전 목동종로 교무실장)사정방법에 따라 면접대비 요령 달라수시 원서접수가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입시일정이 시작되었다. 면접고사는 9.28(토) 총신대 교과전형, 한신대 참인재전형을 시작으로 12.7(토) 아주대 의예과 ACE 전형까지 약 2달여 간 모든 학생부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의 면접고사가 진행된다. 그렇다면 과연 면접고사가 합격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까? 배 원장은 “각 대학에서 면접고사의 반영 비율을 저마다 공개하고는 있지만, 이는 자신의 상황 대처 능력 정도에 따라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비율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사실상 지원자들 사이에서 자신의 면접고사 결과가 어느 정도의 상대적 우위를 차지할 수 있는가는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사정방법에 따라 자신이 무엇을 주의해야 할지는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수시 전형 사정 방법은 크게 일괄합산인 경우와 단계별평가로 나눌 수 있다. 일괄합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총점을 합산하여 상대평가를 하고, 단계별평가는 서류심사에서 모집 인원의 약 2~3배수의 학생들을 1차 합격시킨 뒤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에 한해 면접고사를 실시해 서류심사 성적과 합산해 최종 합격을 결정한다.배 원장은 “일괄합산 전형의 경우 학생부나 자기소개서 등 서류의 부족함을 면접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가 반영된다”며 “자신의 서류에서 발견되는 여러 약점들을 미리 파악해 어떻게 보완할지, 혹은 약점을 뛰어넘는 어떤 강점이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단계별평가는 1단계에서 이미 한 차례 심사를 거쳤기 때문에 허수가 빠져 경쟁률은 감소했지만 경쟁의 질적 수준은 높아진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배원장은 “단계별 평가는 1차 서류평가로 서류상 학생의 수준이 비슷해진 상황에서 심사위원들이 좀 더 차별적인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압박면접이나 예상치 못한 질문을 던지며 허점을 찾게 된다”며 “뛰어난 상황 대처 능력과 함께 남들과는 다른 자신의 특장점이 무엇인지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정주영 입시 컨설턴트 (연대 교육학 석사(컨설팅사교육 효과연구), 학생부종합 전문 컨설턴트, 현 경기외고, 전 신성고/양명고/군포고 컨설팅)2~3주 전에는 면접 준비 시작, 예상 질문 답변 준비해야그렇다면 ‘면접고사는 언제부터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1인당 면접 시간은 평균적으로 10~15분 정도로, 보통 이 시간동안 약 3~4개의 질문에 답변을 하게 된다. 이는 한 질문 당 약 1~2분 이상의 충분한 답변 시간을 갖는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면접 대비 시 화려한 언행이나 표정 등을 다스리는 데 주력하기보다는 자신의 학생부나 자소서 등 서류를 꼼꼼히 분석해보고, 예상 면접 질문을 만들어 이에 어떻게 답변할 것인지, 추가 질문으로 어떤 것이 주어질 것인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등의 다양한 답변을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정 컨설턴트는 “면접 준비는 면접고사가 실시되기 약 2~3주 전부터 준비를 하는 것이 적당하다”며 “일찍부터 면접을 준비하게 될 경우 다양한 예상면접질문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비한 답변 준비를 충분히 해볼 수 있어 좋은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면접 대비에 있어서도 암기된 답변이 늘어 창의성이나 상황대처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09-25
-
입학이 곧 취업, 영진전문대 수시모집 1916명 선발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1차 원서접수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수시 1차에서 일반고교과 822명, 특성화고교과 371명, 면접 549명, 입도선매 28명, 잠재능력우수자 99명, 외국어우수자 17명, 유니테크 30명 등 7개 전형에 1916명을 선발한다.전형방법은 교과 성적만을 100% 반영하는 ‘교과전형’, 교과와 함께 면접을 활용하는 ‘면접전형’, 교과반영 없이 서류와 심층면접으로 평가하는 ‘비교과전형’으로 구분된다.교과전형은 교과성적만 100% 반영하는데,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며 일반고·특성화고 교과전형은 고교 3년간 내신관리를 충실히 한 수험생에게 유리하며, 교과성적을 100%로 반영한다. 교과 성적은 고교 전 학년 전 과목 성적을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1학기 40%의 비율로 반영하며, 일반고 위탁직업(예술) 교육과정 이수자나 공업계 2+1이수자는 저학년 50%, 고학년 50%의 비율로 반영한다.다음은 면접전형으로 계열·학과별 면접비중의 차이가 있지만, 교과의 부족함을 면접으로 보완할 수험생에게 유리하다. 수능 최저도 반영하지 않는 이 전형은 면접을 하지만, 자소서를 받지 않아 수험생 부담이 적다.계열 및 학과별로 교과와 면접을 반영하는 비중이 차이가 있으며, 컴퓨터응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글로벌호텔항공관광계열, 글로벌조리전공, 부사관계열, 드론항공전자과, 콘텐츠디자인과, 간호학과는 교과 40%에 면접 60%로 면접비중이 크다.컴퓨터정보계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경영회계서비스계열,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는 교과 80%와 면접 20%을 합산하는 방식이다. 교과 성적 반영은 ‘교과전형’과 동일하다. 또 전형료 1회 납부로 최대 3회까지 복수 지원을 할 수 있어서, 지원자들이 학과와 전공 선택에 좀 더 기회를 얻게 했다.영진전문대는 2019년 대학알리미 정보공시에서 당당히 취업률 79%(2017년 졸업자)를 기록하며, 2000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학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국내외 985개 기업과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 LG디스플레이반 SK하이닉스반 삼성SDI반 등의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문식교육의 진가는 대기업 취업에서 더욱 발휘됐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417명, LG계열사 524명, SK계열사 199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629명이 취업했다.해외취업은 2018년 167명으로 100명 선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198명을 기록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일취월장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특히 해외취업자 중 다수는 소프트뱅크, 라쿠텐, NTT, 에미레이츠항공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에 진출하면서 해외취업의 질적 수준 역시 전국 최고이자 3년 연속 전국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이대섭 입학지원처장은 “내년도 입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금 지급 범위를 확대하고 ‘영진프라이드장학금’을 신선해 최초 합격자 중 상위 50%까지 장학금 50만 원을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영진주문식교육장학금’대상 인원도 200% 확대했고, 여기에 더해 신입생 중 장학금 대상자들에겐‘입학금장학금’으로 입학금을 100% 지원한다. 2019-09-24
-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입 수시모집 지원이 실시됐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논술전형의 경쟁이 치열했으며, 의대 선호도도 여전해 경쟁률 강세가 지속됐다. 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주요 15개 대학 2020학년도 수시 경쟁률,서강대 30.84:1로 가장 높고, 서울대 6.77:1로 가장 낮음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의 2020학년도 수시 지원 경쟁률을 살펴보면 서강대가 30.84:1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한양대 26.95:1, 중앙대 26.02:1, 성균관대 25.57:1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6.77:1로 15개 대학 중 가장 낮았고 고려대도 8.44:1로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로 경쟁률이 낮았다. 서울대와 고려대는 경쟁률이 높은 논술전형으로 모집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15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대학은 건국대(+4)이며, 동국대(+2.55), 홍익대(+2.46)도 경쟁률이 상승했다. 경쟁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대학은 서강대(-3.12)와 연세대(-2.52)이다.*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전형별 수시 경쟁률# 서울대학교 : 의예과 일반 7.97:1, 경영대학 일반 5.68:1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사회과학대학의 사회학과(5.86:1)와 인류학과(5.14:1), 자연과학대학의 통계학과(3.71:1), 공과대학의 컴퓨터공학부(4.58:1), 농업생명과학대학의 농경제사회학부(4.27:1), 미술대학의 디자인(10.5:1), 사범대학의 영어교육과(7:1)와 사회교육과(8.67:1), 생활과학대학의 소비자학전공(9:1), 자유전공학부(5.52:1) 등이다. 의예과는 4.13:1, 경영대학은 3.04:1이었다.일반전형에서는 10:1의 경쟁률을 넘은 모집단위는 사회학과(13.1:1), 심리학과(10.88:1), 지리학과(10.22:1), 바이오시스템·소재학부(10.63:1), 미술대학 전 모집단위, 교육학과(12.33:1), 체육교육과(13.6:1), 소비자학전공(12.57:1), 성악과(30.29:1), 기악과 관악(14.26:1) 등이며, 공과대학에서는 산업공학과(8.15:1)가 가장 높고, 의예과는 7.97:1, 경영대학은 5.68:1이었다.# 연세대학교 : 의예과 활동우수형 10.31:1, 치의예과 논술 113.19:1학생부종합(면접형)에서는 생명공학과(15.33:1)가 가장 높았으며, 의예과는 8.41:1이었다. 학생부종합(활동우수형)에서는 컴퓨터과학과(21.33:1)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수학과( 20.75:1)의 경쟁률이 높았다. 의예과는 10.31:1이었다.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되면서 치의예과가 113.19: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심리학과(84.43:1), 언론홍보영상학부(77.56:1) 순이었다.# 고려대학교 :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일반 18.95:1, 의과대학 일반 17.3:1일반전형에서는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18.95:1)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바이오의공학부(17.35:1), 의과대학(17.3:1)이 높았다. 학교추천Ⅰ전형에서는 심리학과(6.33:1), 지구환경과학과(6:1)의 경쟁률이 높았다. 학교추천Ⅱ전형에서는 의과대학(10.25:1)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정치외교학과(10.05:1)가 높았다. 특기자(인문)에서는 국제학부(12.93:1)가 가장 높았고, 특기자(자연)에서는 의과대학(14.6:1)이 가장 높았다.# 서강대학교 : 논술전형 화공생명공학전공 137.28:1, 학생부종합전형(종합형) 아트&테크놀리지 24.70:1학생부종합전형(종합형)에서는 아트&테크놀리지 전공이 24.70:1로 가장 높았으며 학생부종합전형(학업형)에서는 사회과학부의 사회학/정치외교학/심리학 모집전공이 27.10:1, 경영학과가 11.10:1 이었다. 10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곳은 논술전형이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인문계열 경영학부 104.24, 자연계열자연계열 화공생명공학전공이 137.28:1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논술전형 컴퓨터공학 105.06:1, 기계공학104.54:1, 전자공학 101.7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균관대학교 : 논술우수전형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96.00:1, 경영학과 93.70:1계열모집전형에서는 자연과학계열이 17.84:1, 학과모집전형에서는 전공예약 생명과학전공이 24.17:1, 고른기회전형에서는 사회과학계열 24.20:1, 논술우수전형에서는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이 96.00:1로 가장 높았다. 인문계 인기학과인 경영학과는 논술우수전형에서 93.70:1, 자연계 인기학과인 의예과는 학과모집전형에서 25명 모집에 454명이 지원해 18.16:1였다. 예체능 특기/실기우수자전형에서는 연기예술 연기 모집단위가 91.2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양대학교(서울) : 논술전형 의예과 311.22:1, 학생부종합전형(일반) 체육학과 34.60:1,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사범대학 교육공학과가 14.25:1로 가장 높았고 학생부종합전형(일반)에서는 예술체육대학의 체육학과가 34.60:1, 스포츠산업학과가 32.11:1 이었다. 논술전형에서는 의과대학 의예과가 9명 모집에 2,801명이 지원해 311.22:1의 경쟁률로 모든 전형 중 가장 높았다. 논술전형에서 100:1의 넘는 학과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06.55:1, 화학공학과 100.86:1, 정치외교학과 194.40:1,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194.22:1, 국어국문학과 162.40:1등이다.# 이화여자대학교 : 논술전형 의예과 158.50:1, 초등교육과 81.33:1고교추천전형에서는 사범대학 초등교육과가 8.27:1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가 5.25:1을 차지했다. 미래인재전형에서는 의과대학 의예과가 15.07:1로 가장 높았고, 논술전형에서는 의예과가 158.50:1, 초등교육과 81.33:1로 높았다. 어학특기자전형에서는 영어영문학부와 중어중문학과가 6.00:1로 높았으며 과학특기자전형에서는 미래사회공학부 환경공학전공이 7.00:1로 높았다. 예체능실기전형에서는 한국음악과 모집단위의 성악 부문이 14.7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대학교(서울) : 논술, 의과대학 의학부 115.73:1,학생부종합(다빈치형인재) 교육학과 39.00:1학생부교과전형에서는 에너지시스템공학부가 23.29: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학생부교과전형(학교장추천)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14.00:1, 학생부종합(다빈치형인재)에서는 교육학과 39.00:1, 학생부종합(탐구형인재)에서는 생명과학과가 38.67:1 순으로 높았다. 논술전형에서는 의과대학 의학부가 115.73: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화학신소재공학부가 93.63:1, 인문대학에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가 87.15:1, 심리학과 74.18:1, 산업보안학과(인문) 41.20:1, 산업보안학과 (자연) 58.00: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희대학교(서울) : 논술, 한의과대학의 한의예과(인문) 263.86:1, 의예과 138.00:1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에서는 생물학과가 31.20:1, 사회학과 28.63:1 순으로 높았으며 학생부종합(고교연계)에서는 영문학과 9.43:1, 정치외교학과 8.88:1로 높았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는 한의과대학의 한의예과(인문)가 263.86:1로 가장 높았으며 의예과 138.00:1, 치의예과 130.80:1, 한의예과(자연) 91.57: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 : 논술전형 경영학부 73.49:1, 학 2019-09-20
-
취업률 장학금 최상위권 구미대학교,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취업률, 장학금 전국 1위에 이어 교육부가 선정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대학(WCC)이다. 또 대학을 평가하는 주요 지표에서 특성화 교육역량과 산학협력, 글로벌 경쟁력 등에서 최상위 평가를 받으며 3박자를 고루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구미대는 특성화사업 연차평가 ‘S등급’(전국 83개 대학 중 20% 이내), LINC사업 선도형 10개 대학 중 ‘매우 우수’(전국 3개 대학), 세계적 전문대학으로 인정받는 WCC 사업에 선정(전국 18개 대학)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취업률과 장학금도 전국 전문대에서 1위다. 풍부한 장학제도로 학비 부담 없고 졸업 후 취업도 가장 잘된다는 의미다.구미대는 취업특성화 대학으로 2010년부터 5년 연속 전국 1위(교육부 발표 전문대 ‘가, 나’군별)를 차지했다. 최근 8년간 평균 취업률도 82.1%다.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매년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셈이다.취업률 전국 1위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은 산학협력의 인프라와 경쟁력이다. 대기업을 중심으로 3천여 기업들이 운집한 첨단국가산업단지를 근간으로 20여 년간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했다. 그 결과 최고의 평가를 받았던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전국 10개 대학)에 이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지난해 재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평균 등록금의 80.89%를 기록했다.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63만1900원으로 전체 학과 평균등록금 572만6400원에 대입한 결과다. 한 해 등록금에 대한 실질적인 부담금이 학생 1인당 평균 100여 만원이 되는 셈이다. 장학금 수혜율도 높아 재학생 90% 이상이 장학금을 받고 있다.이는 2015학년도부터 장학금이 등록금의 70%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이어가는 기록이다. 구미대는 공식 정보공시(대학알리미)를 기준으로 2015~2016년 2년 연속 장학금 전국 1위(전문대, 재학생 5천명 이상 기준)를 차지하기도 했다.또한 글로벌 허브대학으로 떠오르고 있는 국제경쟁력도 구미대만의 빠질 수 없는 강점이다. 최근 9년간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등 세계 20개국에 2,200여 명이 넘는 해외연수생을 파견했다. 매년 250명 내외의 학생들이 해외로 연수를 떠나고 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4년간 시행한 해외취업 연수프로그램(GE4U)에서 96%의 해외취업률을 기록했고, 정부의 대표적 글로벌 사업인 'K-Move 스쿨(세계로)' 사업에서는 2014년부터 3년간 98%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2020학년 구미대 수시모집구미대의 2020학년도 입학전형은 일반, 특별, 정원 외 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 1,541명 중 정원 내 1,223명과 정원 외 포함 총 1,48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 사정을 위한 성적반영 비율은 일반, 특별전형의 경우 전 학과가 학생부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정원 외 전형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성적반영 비율은 일반, 특별전형 모두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학생부 70점과 면접 30점을 각각 반영한다. 특히 면접점수는 지난해 20점에서 30점으로 확대 적용한다.그만큼 면접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며 전 학과가 면접을 실시하되 특수건설기계과, 환경화학부사관과, 응급의료부사관과, 헬기정비과, 항공정비과의 경우 면접 결시자는 불합격 처리된다. 수시1차 접수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며 면접은 10월11일, 합격자 발표는 10월 18일이다.구미대학교 전형별 특징△비교과(산업체 수요맞춤형) 전형=학교 성적에 의존하지 않고 수험생의 재능과 자질을 우선해 선발하는 비교과(산업체 수요맞춤형)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와 2단계 심층면접으로 나뉜다.1단계 서류평가는 출결사항, 자기소개서, 창의활동서를 통해 인성과 전문성, 사회성 등을 평가 하고, 2차 심층면접을 통해 소질, 적성, 표현력,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서류평가 20점과 심층면접 80점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고교 졸업(예정)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면접방식과 평가방법은 학과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학과 교수 및 산업체 인사가 심층면접에 참여한다.△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취업을 선택했던 근로자들에게 산업체에서 필요한 기술, 기능을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지원자격은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산업체 경력이 있는 재직자로서 서류전형으로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고교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공적증명서 등이다. 특성화고졸 재직자 특별전형을 통해 입학하면 매학기 등록금의 30% 학비가 감면되는 혜택이 있으며, 3년 이상 산업체 재직 경력자이면서 입학일 기준 현재 중소, 중견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학비 전액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09-09
-
유웨이·진학사 어플라이 이용 방법부터 대학별 원서 접수 마감 시간까지! 오는 9월 6일(금)부터 10일(화)까지 대학별로 3일간 2020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대학별 원서 접수 일정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해 혹시라도 서류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시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 대학별 접수 마감 시간 등을 확인해야 만일의 실수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2020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시 주의할 점을 짚어보고, 서울권 주요 대학 접수 마감 시간 등을 정리해봤다.도움말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종로학원 평가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자료참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유웨이어플라이와 & 진학사어플라이두 사이트 회원가입 후 수시 원서 접수 현재 대학교 원서접수 대행업체는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사어플라이 두 곳이 있다.(Tip 참조) 대학마다 유웨이어플라이, 진학 사어플라이 두 곳 모두 접수가 가능한 대학이 있고, 혹은 어느 한쪽만 이용해 접수해야 하는 대학이 있다. 수시 원서 접수 시 대부분 두 사이트를 모두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회원가입 시 유웨이·진학사 어플라이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통합회원 가입’을 하면 전국 모든 대학에 지원 가능하다.최초 1회 공통원서, 자기소개서(공통문항 3개)를 작성하면 희망하는 대학 지원 시 공통으로 적용된다. 미리 작성해둔 공통원서는 원서 접수 시 불러오기를 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모바일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Window 기반 PC에서 진행해야 한다.Tip 수시 원서접수 사이트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유웨이어플라이 접속 → 상단 메뉴 중 '공통원서 작성' → 자기소개서 등 원서 작성을 해야 할 경우 미리 작성진학사어플라이(www.jinhakapply.com) 진학사어플라이 접속 → 상단 메뉴 중 '공통원서 작성' → 자기소개서 등 원서 작성을 해야 할 경우 미리 작성※ 참고로 재수생(N수생 포함)은 지난해 두 곳을 이용해 원서 접수를 했어도, 유웨이·진학사어플라이 모두 1년마다 회원정보가 갱신된다. 따라서 2020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하려면 다시 한 번 가입해야 한다.수시 원서 접수 전 최종 점검 사항9월 모평 가채점, 수능 최저 등 고려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수시 각 전형 및 대학별 모집요강에 명시된 내용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다. 이에 따라 제출 서류 준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대학별 면접 및 논술·적성고사 날짜와 시간 등을 꼼꼼히 비교하는 것이 수순이다.종로학원 김명찬 평가연구소장은 “논술전형의 경우, 전년도 기출문제는 물론이고 올해 5, 6월에 실시한 대학별 모의논술을 통해 올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세대의 경우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면서 인문계열에서는 출제유형에 상당한 변화가 있기 때문에 이에 따른 대비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특히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이라면 2020학년도 수능 6월 모의학력평가(이하 모평)와 9월 4일(수) 수시 원서 접수 2일 전에 실시한 9월 모평 가채점 등급을 추정해 충족 여부를 가늠해야 한다.김 소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적용 과목 수, 필수 적용 과목 여부, 탐구과목 적용 방식 등이 대학별, 계열별, 전형별로 다르므로 이에 대한 꼼꼼한 분석 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영역은 시험의 난이도에 따른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공통원서 접수는 모든 수험생 필수전형료 결제 전 원서 수정 가능수시 원서 접수 경험이 없는 고3 학생들은 수시 지원 시 종종 실수를 범한다. 이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공통원서 접수는 모든 수험생이 필수사항이다. ‘공통원서’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국적, 주소, 이메일, 연락처, 학교정보, 환불계좌 입력란이 있으며, 입력된 내용은 지원하는 대학 모두에 공통으로 적용된다”며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Tip 수시 원서접수 궁금증 Q&A 참조)을 언급했다.서울대, 8일 가장 빨리 원서 접수 마감대부분 대학 9일, 홍익대 10일(화) 마감서울권 대부분의 대학이 9월 6일(금) 수시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 중 원서 접수 마감 일정이 가장 빠른 대학은 국민대가 8일(일) 오후 5시, 서울대가 오후 6시에 마감한다. 9일(월)에는 건국대, 고려대, 동국대, 연세대가 5시에 먼저 마감하고 경희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한성대가 오후 6시, 숙명여대와 이화여대는 오후 7시에 순차적으로 마감한다. 10일(화)에는 광운대, 명지대, 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세종대, 숭실대가 오후 5시에 먼저 마감하며, 오후 6시에는 덕성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등이 수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2020학년도 서울권 주요 대학 수시 원서 접수 마감 일정 참조)Tip 수시 원서접수 궁금증 Q&AQ. 원서 작성 후 저장하면 끝인가요?A. “원서접수는 원서작성 및 저장 후 결제까지 해야 완료됩니다. 결제 후 수험(접수)번호를 확인했다면, 원서접수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것입니다. 또한 2개 이상의 원서를 지원하더라도 각각 개별 결제하던 기존방식 이외에 일괄로 선택하여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묶음결제 기능이 있습니다. 단, 묶음결제는 각 대행사(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의 원서끼리만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주세요.”Q. 원서 외에 제출할 서류가 있나요?A. “지원 대학, 전형, 학과에 따라 제출할 서류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원서접수 완료 후 제출서류 목록을 확인해두시기 바랍니다. 제출해야 할 서류를 누락하면 지원결격사항에 해당돼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Q. 원서 수정이 가능한가요?A. “전형료를 결제하기 전, 접수 사이트에서 원서 저장만 한 경우에는 수정이나 삭제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수시 원서 접수 결제 후에는 수정이나 취소를 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원서 내용을 작성해두고 재차 확인한 뒤 최종적으로 결제하시기 바랍니다.”Q. 졸업생인데, 작년 정시 원서 접수 시 가입했던 아이디로 로그인이 안돼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A. 원서접수 사이트는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따라 1년마다 회원정보를 삭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작년 정시모집 때 가입한 ID가 있더라도, ‘통합회원 가입’을 다시 해야 합니다. 통합회원 가입을 하면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고 개별회원, 즉 대행사별 아이디로는 각 대행사에서 제공하는 대학에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통합회원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2020학년도 서울권 주요 대학 수시 원서 접수 마감 일정 2019-09-06
- 노원구 고3 부장교사에게 듣는 ‘수시 지원 이것만은 알고하자!’ 2020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기간이 어느새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쯤이면 대부분의 고3 수험생이 수시 원서 6장에 대한 대략의 아웃라인을 그렸을 것이다. 하지만 난생 처음해보는 수시 지원이기에 선택에 확신을 가지기는 쉽지 않다. 제대로 된 전략인지 혹시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고민에 또 고민이 거듭되는 때이다. 마지막 점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에서 매년 꾸준한 진학 실적을 내고 있는 용화여자고등학교의 3학년 부장 정규희 교사에게 수시원서 작성 전 꼭 알고 있어야 할 가이드라인에 대해 들어 보았다.▶ 수시 원서 6장 선택 노하우가 있다면?내신과 모의고사 점수를 기준으로 3가지 정도의 사례로 나눠 전형을 달리 고려하면 좋겠다.Case1. 내신 > 모의고사 : 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중심교과전형은 내신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중복 합격에 의한 이탈로 충원율이 높은 전형이다. 따라서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좀 더 과감하게 지원해 볼 수 있겠다. 전공 관련 학교생활이나 기타 활동 기록이 많다면 학종의 비중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Case2. 내신 = 모의고사 : 4곳은 학종을, 2곳은 논술이나 적성고사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가 충실하다면 4곳 정도 학종을, 나머지 2곳은 논술이나 적성고사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의 부족한 부분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나 추천서 같은 서류를 통해 성적의 추이, 전공 선택의 계기 등을 성실히 서술해 보완한다.Case3. 내신 < 모의고사 : 적성고사, 논술 중심적성고사는 기본적으로 수능 특강에서 출제되기에 수능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수시를 대비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 또한 최저가 있는 논술도 고려해야 한다. 논술의 경우 최저만 통과하면 실질경쟁률이 하락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독해 능력 및 글쓰기 능력만 있다면 승산이 있다.대입에서 전부가 아니면 아예 포기하는 All-or-nothing 전략은 너무 위험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갑작스레 준비 전형을 바꾸거나 온전히 하나의 전형에만 매달리기보다 상기 케이스별 중심전형 4곳 + 보조전형 2곳 정도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서 새로운 정보나 추가 변수가 있다 해도 핵심 기준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생부 완성 및 수정은 언제까지 가능한가?올해 3학년 1학기 학생부 기재 마감은 공식적으로 8월 31일(토)이다. 수시에 반영되는 3학년 1학기는 여름방학 끝나는 날까지로 본다. 학교는 학생부를 점검해서 교육부에 제공하고 교육부는 최종 확인 후 대학에 자료를 넘겨야 함으로 개별 학교에서는 일반적으로 학생부 마감 7~8일 전까지 수정·점검을 완료한다.▶ 자소서 작성시간 및 첨삭 어디까지 해야 할까?자소서의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학생부 내용의 진위 여부 확인과 둘째, 학생들이 무슨 활동을 계획했고, 어떤 과정을 거쳐, 무엇을 얻었는지를 알고자 함이다. 따라서 자소서는 일종의 ‘학생부 매뉴얼’이자 ‘학생부 보는 설명서’이어야 한다. 단어나 문장에 얽매이기보다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만의 차별성을 제시하고 각 대학 및 학과의 인재상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설명해 주어야 한다.자소서 작성시간은 하루 2~3시간씩 보름에서 한 달 정도가 일반적이다. 첨삭은 가능하면 담임이나 교과 선생님과 같이 학생을 잘 알거나 친한 선생님께 부탁하는 것을 추천한다. 순수하게 학생의 생각, 표현, 경험을 중심으로 대학 및 학과의 특성, 활동과 과정, 그 결과 등 필요한 요소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는지 거시적인 관점에서 첨삭을 받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외부 기관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수정받는 경우 자칫 표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대학들의 유사도 검증 시스템은 검출 능력이 95%이상이다.▶ 노원지역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서울시교육청,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요 대학 등의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교사들의 상당수가 노원구 소재 고교 교사일 만큼 노원구 선생님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대단하다. 안타까운 것은 이러한 공교육 교사들의 지식과 자기계발 성과가 학생들에게 잘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교사와 좀 더 마음을 열고 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다. 자소서 쓰는 방법부터 첨삭까지, 면접 준비에서 실전 연습까지, 논술 해석에서 교정까지 교사들은 최고의 전문가이며 학생들이 다가와 질문해주길 늘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고 싶다.수시지원 때 학생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1. 면접, 논술, 실기 시험 날짜 중복의외로 학생들이 면접이나 논술 등의 시험 날짜를 모르고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면접과 논술 날짜가 겹쳐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반드시 수시 지원 전 대학 홈페이지에서 최종 전형계획을 확인해야 한다.2. 과도한 확신너무 소신과 확신에 차서 경쟁률이나 기타 대학의 상황을 알아보지도 않고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해마다 갑자기 몰리는 학과나 대학이 있고 특성상 추가 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곳도 있다. 따라서 혼자만의 판단이 아니라 주변 선생님들의 조언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3. 같은 전형에 올인6논술, 6학종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물론 어떤 특정 영역에 대해 특성화되어 있다면 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위험 분산 포트폴리오가 대입에도 존재한다. 우선적으로 ①상향, ②점수 맞춰서, ③하향 선택지와 그에 따른 중심과 보조 전형의 구성 등으로 어떠한 상황 변화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4. 원서 접수 = 합격원서 접수까지는 수많은 고민과 다양한 준비를 하지만 접수가 끝난 후에는 한 곳 정도는 당연히 합격이라고 생각하며 면접이나 논술 준비에 다소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다. 대학에 합격할 확률은 1/6이 아니라 각 대학 경쟁률이 각각의 확률이 되는 독립 사건으로 대학 한 곳에 불합격 할 때마다 합격 확률은 1/30, 1/100이 된다고 봐야 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2019-08-16
-
강남 공신이 밝힌 2019학년도 수시 면접 후일담 2020학년도 수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중에는 여름방학 기간을 쪼개서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특히 상위권 대학의 경우 심층면접이 진행돼 면접 난도가 높고 까다로워 각 대학의 면접 기출문제나 출제 경향에 대비해 집중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지난해 입시를 치렀던 2019학년도 수시 합격생 중 강남 공신의 면접 후일담(면접 질문과 대답은 학생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재구성)을 들어봤다. 대학명 가나다순.경희대 한의예과 1 고광필“면접에서 한의학에 대한 남다른 관심 드러내”고광필 학생(중대부고 졸)은 경희대(네오르네상스 전형) 면접 당시 면접관과 눈을 맞추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제시문 면접 당시 최소한 두세 번 눈을 맞추며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을 모두 보여주자는 마음으로 한의학에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를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췄다.면접관 : “정말 한의학 분야에 관심이 많군요. 그런데… 학생이 제일 잘하는 게 뭐죠?”고광필 : “…….” (잠시 침묵이 흘렀지만) 저는 책을 읽고 상상하거나 공상하는 것을 잘합니다.면접관 : (의아해하며) 예를 들면?고광필 : “(잠시 당황했지만 면접관 앞에 놓인 생수를 가리키며) 생수병 뚜껑이 파란색인데, 그런 걸 보면서 뚜껑이 푸른색이니까 목(木, 나무 목)의 기운이 강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위의 사물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자주 합니다.”이처럼 고광필 학생은 예상치 못한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을 발휘해 한의학적 사고를 실생활에 접목시켜 생각한 것들을 잘 드러냈다. 고려대 서어서문학과 1 윤지은“사회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문제를 균형 있게 언급”윤지은 학생(중대부고 졸)은 고려대(학교추천Ⅱ 전형) 제시문 면접을 준비하면서 제시문 기출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어려웠던 제시문만 추려서, 어떻게 하면 논리적으로 답할 수 있을지 스스로 면접 시뮬레이션을 해보며 철저하게 준비했다.면접관 : “문화 융합과 문화 공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윤지은 : “(뉴스에서 자주 오르내렸던 난민 문제를 떠올리며, 제시문 주제와 현실적인 이슈를 연관 지어 대답해야겠다고 생각해) 500명이 넘는 예멘인들이 고국인 예멘을 떠나 제주도로 입국해 난민을 신청하면서, 이에 대한 국민들의 찬반양론이 뜨겁습니다. (생략)윤지은 학생은 사회적으로 공론화되고 있는 시사 문제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균형 있게 언급한 뒤, 자기 생각을 논리 정연하게 덧붙였다.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1 이준혜“학교 활동과 접목한 심화 탐구 노력 드러내”이준혜 학생(서문여고 졸)은 서울대(일반전형) 면접 질문 중에서 인문학적 질문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질문 중 첫 번째 제시문은 셰익스피어 비극에 대해 현대인들은 글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 두 번째 제시문은 소설가 키플링의 느림의 미학에 대한 글이었다.면접관 : “독서나 예술적 감성 경험을 토대로 키플링의 관점에서 셰익스피어 작품을 연출하려는 연출가에게 조언한다면?”이준혜 : “학교에서 열렸던 진로비전 문학 캠프를 통해 셰익스피어 문학 작품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번역본이 아닌, 영어 원문을 구해 읽으면서 영어권 언어와 아주 다르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셰익스피어 작품이 고어이기도 하고 문법 부분에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는데… (생략)”이준혜 학생은 교내 문학 캠프를 통해 영어 원문으로 읽으며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과 그 이유를 분석해,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연출 조언을 조리 있게 답했다.서울대 자유전공학부 1 박병호“하나의 사안을 두고, 여러 관점을 모색”박병호 학생(상문고 졸)은 서울대(일반전형) 자유전공학부 면접에서 인문과 사회 중 사회를 선택했다. 관심사가 다채로운 만큼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조리 있게 답하는 연습에 집중했다고 한다.면접관 : “아마존 훼손과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해 토론할 때 초대하고 싶은 이해 관계자 3명을 선정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세요.”박병호 : “저는 이 문제에 대해 직접적 이해 당사자인 브라질 정부와 환경단체, 그리고 이들의 이해 대립을 중재해 줄 수 있는 UN국제기구 관계를 초대할 것입니다.(생략)”박병호 학생은 하나의 사안을 두고 직접적 이해당사자의 대립뿐 아니라 이로 인한 파장으로 간접적 영향을 받는 인류의 이해까지 고려해, 타협하고 양보해야 하는 범위를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적절한 예로 들어 잘 드러냈다.연세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1 김영훈“자신만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면접에서 잘 드러내”김영훈 학생(영동고 졸)은 연세대(활동우수형) 면접 출제 경향이 자주 바뀐다는 점에 주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생각을 드러내는’ 연습에 초점을 맞췄다고 한다.면접관 : “여성의 출산 후 남녀 소득 변화 그래프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나요?”김영훈 : “소득 변화 그래프를 보면 여성은 출산 후 뚝 떨어지고 남성은 그대로 유지하는데, 저는 그래프를 보고 이 남성은 10년 후까지 소득이 비슷한데, 유럽의 직업 중에서 직급 변화가 없고 소득이 일정한 농부로 추측했습니다. (생략)”이처럼 다른 각도에서 접근하고 대답한 것은 물론, 돌발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았다. 2019-08-09
- “수시 전략에 맞춘 전형별 집중 수업 개설” 지난 5월 중계동 은행사거리 영광프라자 4층에 개원한 더와이즈학원은 불과 2개월여 만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 입시 로드맵에 맞춘 특화된 수업’으로 이름을 알리며 2020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기소개서와 면접, 논술에 특화된 수업을 지도하고 있는 더와이즈학원 이찬 부원장(연세대 법대, 동 대학원)을 만나 수시에 최적화된 맞춤 수업을 정리했다.시작은 상담부터! 논술전형 vs 학생부 종합 전형 선택더와이즈학원은 논술/ 자소서/면접 수업에 앞서 ‘입시상담’부터 시작한다. 문/이과 학생 모두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성적, 학교 활동, 모의고사 성적 추이 등을 고려하는 한편, 학생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전형(논술, 학종 등)을 찾고 입시 트랙에 맞춰 맞춤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이찬 부원장은 “수험생과 소속고교, 지원대학에 대한 정확한 분석 없는, 기계적이고 획일적인 입시지원 지도를 절대적으로 지양한다. 철저하게 학생 중심의 개별 맞춤식 입시상담으로 접근한다.”며 “입시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비효율을 줄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한다.논술 전형 > 인문/자연수리/인문수리논술 수업, 지원 대학별 계열별 특화원장과 부원장을 비롯한 강사 전원이 풍부한 대치동 강의 경험을 갖고 있는 더와이즈학원에는 인문논술/ 자연수리논술/ 인문수리논술 수업이 모두 개설되어 있다. 인문논술 수업은 지난 13일부터 연세대/ 서성한/ 중경외시/ 인서울 반이 운영 중이며, 자연수리논술 수업은 22일부터 대치동 수리논술 대표강사가 직강하는 명문대 수리반과 의대논술반이 운영되고 있다. 개원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여름방학 특강도 개설된다. 주중에 연대 기출특강반과 논술기출특강반, 상경계 수리논술반, 확통 특강반이 개설된다.정규반 논술수업이 수업+ 글쓰기+ 당일 대면 첨삭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특강은 유형별 논술자료집을 교재로 논증적 사고와 독해, 글쓰기 기초 능력을 단기적으로 끌어올리는 수업이다. 상경계열 지원 학생이라면 인문논술 정규반과 수리논술 방학 특강을 병행하여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논술 수업은 9월 수시 원서 접수 이후 지원 대학별 수업으로 전환된다.학종 전형 > 지원 대학별 전략적인 서류(자기소개서)· 면접 연계 수업이 부원장은 “지원 대학에 따라 비슷한 내신과 활동을 갖춘 학생들이 경쟁한다. 차별화된 매력적 자기소개서가 중요한 이유이다. 자기소개서 수업은 입학사정관에게 학생의 역량을 유기적, 통합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한다.더와이즈학원의 서류(자소서) 면접반은 학생들이 동기-과정-변화를 적확한 키워드로 드러내고, 내용배분의 균형과 서술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코칭수업이다.팀 수업 (4명 정원)은 대교협 공통문항의 의도와 핵심요구사항을 가르치고 학생이 직접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당일 대면 첨삭하며, 1:1 수업은 주1회 총 3~4회 수업으로 소재 개발부터 자기소개서 완성까지 개별 지도하는 방식이다. 이 부원장은 “지원 대학에 따라 자기소개서에 드러내는 역량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이라면 학교 활동이 지원학과와 달라도 학생의 역량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한편 중위권 대학이 목표라면 ‘전공적합성’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고 조언한다.면접 수업은 수시 원서 접수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학생부, 자소서와 연계된 일반면접 대비는 제출서류의 철저한 분석과 검증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상위권 대학에서 주로 실시되는 제시문 기반 심층면접 수업 역시 전문 강사들이 지도한다.이 부원장은 “우리 학원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좋은 대학을 보낸 경험과 노하우가 확보된 학원으로 수시 지원에 있어 학생의 강점을 살려 가장 최적화된 전형 선택, 전형별 맞춤 수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입시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유한다. 입시 상담은 전화예약이 필수이다.문의 : 더와이즈학원 02-6953-5882 2019-07-25
-
2020대입 수시전형 이해와 지원전략 설명회 대입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수시전형 준비에 돌입했다.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로 구성된 서울시교육청의 서울대학진학지도지원단에서 7월12일 경희대에서 2020수시전형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수시전형별 특징,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핵심 포인트를 정리한다.올해 수시전형의 특징은 무엇일까? “수능최저학력기준 맞추기가 전년보다 어려워질 것”이라고 채용석 배명고 교사는 설명한다.학생수 감소가 대입에 미치는 영향은?우선 학생수 감소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고3 재학생 수는 전년 대비 약 6만 명이 감소했는데 이는 교과 등급 인원 감소 ▶교과 평균 성적 하락 ▶수능 응시자 감소 ▶수능 등급인원 감소 ▶수능 평균 성적 하락 ▶수능 최저 충족률 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채 교사는 “절대평가로 바뀐 영어는 수능최저기준을 맞추는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목”이라며 “필요한 등급을 충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수능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또한 고3들은 “수능성적은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는데 요즘에는 독학재수가 늘어나면서 통계에 잡히지 않는 재수생이 많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인다.자소서 쓸 때 ‘각인효과’ 주의해야여름방학을 맞아 수험생들은 자소서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다. 김선욱 서울고 교사는 “본인이 고교 시절 중 신나게 했던 경험을 중심으로 쓰면 되고 선배나 자소서책을 보면 각인효과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대학별 자율 문항 4번에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힘들어 하는 ‘선발해야 하는 이유’는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정독하라고 김 교사는 말한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고3 때 희망 전공이 바뀌는 사례가 약 50% 정도라고 밝히는 만큼 수험생의 진로 변경을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자소서에는 한 번 활동보다는 여러 번 활동한 것(가령 인상 깊은 책을 여러 번 읽음)을 강조하는 게 좋으며 과정을 통해 본인이 무엇을 경험하고 느꼈는지를 돋보이게 서술”하라고 덧붙인다.내신 중하위권 학생들의 수시 전략은?김장업 영훈고 교사는 “내신성적 중하위권 학생들은 드론응용학과, 한약개발학 전공 등 지방대 특성화학과와 물리치료사 면허증, 방사선 면허증. 치과위생사 면허증, 운동처방사 1급 같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보건계열 대학, 학사학위 연계편입이 가능한 전문대학들 가령 동양미래대의 반도체전자공학과 등은 연세대(원주),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건국대(글로컬) 관련 학과에 연계 편입이 가능하므로 폭넓게 정보 수집하며 지원 전략을 수립”하라고 조언한다.2020주요 대학 전형별 모집 인원[학생부교과전형]내신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며 안정 지원 경향을 보이며 이탈률이 많아 충원률이 높은 게 특징이다. 고려대(400명), 한양대(288명), 이화여해(290명), 중앙대(437명) 등 상위권대 선발인원이 적다. 내신성적 반영 비율, 반영 교과, 등급 간 점수 차에 따라 유불리가 발생한다. 대개 수능최저 기준을 적용한 대학의 합격선이 하락한다.올해 눈여겨 볼 대학은 전형이 바뀐 국민대(457명)로 면접이 폐지되고 수능최저학력기준(2개 합 문과 6/이과 7, 영어 미반영)이 신설되면서 지난해와는 지원자 풀이 달라지며 합격선도 내겨갈 것으로 전망한다.고려대 교과전형인 학교추천Ⅰ은 자기소개서를 받는데 1단계에서는 제출여부만 체크한 후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면접 확인용으로 활용하는 만큼 자기소개서 쓸 때 부담을 덜 가져도 된다고 채 교사는 귀띔한다.[학생부종합전형]상향지원 경향이 두드러진 전형으로 대학의 인재상과 모집 단위 인재상을 꼼꼼히 살피며 준비해야 한다. 가령 상당수 대학이 전공 적합성을 계열적합성으로 확대해 평가하는 반면 서울시립대는 지원 학과와 관련된 학생의 잠재역량을 집중적으로 본다는 점이 다르다는 걸 유념해야 한다.연세대는 학업역량과 활동역량이 균형을 갖춘 인재 즉 공부(내신 1.0~1.9) 잘하고 활동도 충실한 학생을 선호하는 반면 수능최저 기준이 없는 서강대는 활동역량이 우수한 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공적합성 보다는 계열적합성을 강조한다. 이처럼 대학마다 평가 포인트가 조금씩 다르므로 지원 대학의 특징을 잘 파악해야 한다.모든 학종에 수능최저기준을 적용하는 고려대는 수능성적이 합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지원자들의 학업역량은 비슷한 대신 활동역량의 편차가 큰 특성을 보이는 이대는 학생부교과성적을 일정구간 블록화해 평가하는 게 특징이다.[논술전형]‘높은 경쟁률, 낮은 합격률, 높은 등록률’이 특징인 전형이다. 수능최저 기준 충족 여부와 논리적 사고력, 고난도 문제해결력을 두루 갖춰야 한다. 대학별, 전공별 논술 유형이 다르다. 인문계열은 언어, 언어+통계, 언어+수리 자연계열은 수리, 언어+수리, 수리+과학, 통합 유형이 나오므로 본인에게 맞는 논술 스타일을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대학교 홈페이지마다 공개하는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를 꼼꼼히 정독하면 논술 준비에 유용하다.[적성전형]수도권 중심 12개 대학에서 4천636명을 선발하는데 주로 내신 3~5등급대 학생들이 지원한다. 짧은 시간에 많은 문제를 정확히 푸는 객관식 시험으로 수능 난이도 70~80% 수준의 문제가 출제된다. 합격선은 만점의 70% 선이다. 내신 5등급 이하는 지원 대학에 따라 적성고사 점수가 좋더라도 내신 감점이 커 불이익 당할 수 있으므로 대학별 등급 간 점수 차이를 정확히 따져 봐야 한다.*입시설명회 강사수시전형별 특징과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 (채용석 배명고 교사)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 (손태진 풍문고 교사)진로를 고려한 지방 소재 대학교 및 전문대 지원전략 (김장업 영훈고 교사)자기소개서의 이해 및 작성 방법 (김선욱 서울고 교사)유용한 수시전형 도우미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100여명 진학교사들이 집필해 알짜배기 자료로 입소문난 진학지도 자료 등 다양한 입시 정보 무료 제공2020대입 수시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8월5일~8월8일 오후 2시~8시 광운대, 한양대, 숭실대에서 고3 수험생, 재수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서울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고교 교사들이 학생 1인당 40분씩 수시 개별 상담 무료 진행. 상담 예약은 7월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7월24일 예약사이트 오픈)꿀박사대입 자기소개서 3회까지 컨설팅 (7월15일~9월11일)논술 온라인으로 3회까지 첨삭 지도어디가대입정보 포털, 대입 관련 각종 정보 제공 및 무료 상담 서비스2020수시대학입학정보박람회7월25일(목)~28일(일) 코엑스 1층 A홀에서 개최. 전국 151개 대학이 참가(입장료 1천원) 201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