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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서울·수도권 ‘군 계약학과’ 입학전형 해마다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는 국방 관련 학과의 인기만큼, 군 엘리트를 양성하는 ‘군 계약학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학과 각 군의 본부가 협약을 체결해 개설된 채용조건형 학과로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장교 임관과 더불어 채용이 보장되는 학과이다. 군 계약학과 중에서 고려대(서울 안암), 세종대, 아주대, 한양대(에리카) 등 서울·수도권지역 군 계약학과의 특징과 2021학년도 입학전형을 살펴봤다.(※추후 발표되는 대학별 2021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자료참조 각 대학 홈페이지 & 대학별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안)#고려대 _ 사이버국방학과고려대학교(서울 안암) 사이버국방학과는 국방부와 협약을 맺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이다. 사이버보안 전문 엘리트 장교를 양성하는 학과로 4년 내내 등록금 전액 지원과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내·외 연수 기회와 해킹대회, 컨퍼런스 참여 기회를 지원하며 졸업 후에는 장교로 임관해 7년 동안 사이버보안 전문사관으로 근무하게 된다.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는 다학제적 커리큘럼이 특징이며, 대표적으로 수학, 컴퓨터, 암호학, 통신 및 공학, 법률과 정책 등 사이버 보안에 필요한 과목은 물론 장교가 되기 위해 군사학 등도 수학한다.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최종 경쟁률을 살펴보면 수시에서는 2019학년도에 4.56:1(18명 모집, 82명 지원), 2020학년도에 4.78:1(18명 모집, 86명 지원)이었다. 정시에서는 2019학년도에 2.08:1(12명 모집. 25명 지원), 2020학년도에 1.54:1(13명 모집, 20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2021학년도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입학전형을 보면 수시는 모집인원에 변동이 없고, 정시 모집인원이 1명 줄어 12명을 모집한다.(표1 참조)<표1. 2021학년도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입학전형>수시(특기자전형)-모집인원 : 총 18명 -1단계: 서류 100-2단계: 1단계 성적 60 + 면접 20 + 기타 20(군 면접, 체력검정 등)-일반(15명): 수학 및 과학(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 정보보안 분야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재능과 열정을 보인 자 -해킹방어(3명): 해킹방어 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하고 재능과 열정을 보인 자※ ‘해킹방어’ 선발 대상자가 없을 경우 사이버국방학과 ‘일반’ 인원으로 선발할 수 있음 ※ 사이버국방학과 지원자는 군 인사법 제10조(장교 임용 결격 사유)에 저촉되지 않는 자로서 만 16세 이상 23세 이하인 자※ 신원조회, 인성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정, 군 면접평가 실시정시(수능 일반전형)-모집인원 : 총 12명 -수능 80% + 기타 20%(군 면접, 체력검정 등)※ 수능 지원 자격 기준 군 인사법 제10조(장교 임용 결격 사유)에 저촉되지 않는 자로서 만 16세 이상 23세 이해야 하며, 수능 수학 가 1등급 또는 과학탐구(2개 과목) 1등급 이내여야 함. 탐구영역은 반드시 2개 과목(지정과목 없음)을 응시해야 하며 2개 과목 평균 등급으로 반영함#세종대 _ 항공시스템공학과 & 국방시스템공학과세종대학교는 2개의 군 계약학과가 있다. 공군본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항공시스템공학과’와 해군본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국방시스템공학과’이다.<국방시스템공학과>‘국방시스템공학과’는 해군 장학금을 지원 받아 국방 무기체계의 개발 및 운용을 위한 공학적 전문 지식과 덕성을 겸비한 해군 기술장교를 양성한다. 4년간 해군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학자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 해군장교(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해군장교 근무 중에도 국내·외 대학원에서 국비로 석·박사 학위 취득 가능, 국내·외 대학원에서 국비로 석·박사 학위 취득 가능, 국내·외 다양한 연수 기회, 선택한 병과에 따라 항해사, 기관사, 항공기 조종사 등의 면허 취득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해군장교로 20년 이상 근속 시 평생 연금 수혜가 주어지며, 해군장교 근무 후 전역 시에는 함정, 항공기, 잠수함 및 각종 첨단무기체계 생산 관련 산업체 및 연구소 취업의 길이 열려 있다.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최종 경쟁률을 살펴보면 수시에서는 2019학년도에 5.50:1(28명 모집, 154명 지원), 2020학년도에 4.82:1(28명 모집, 135명 지원)이었다. 정시에서는 2019학년도에 1.63:1(16명 모집, 26명 지원), 2020학년도에 1.30:1(23명 모집, 30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2021학년도에는 수시 학생부교과(특별전형)와 정시 수능(특별전형)으로 선발하며, 전년도보다 정시 모집 인원이 6명 줄어들어 17명을 모집한다.(표2 참조)<표2. 2021학년도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입학전형>수시(학생부교과-특별전형)-모집인원 : 28명-1단계 : 학생부(교과) 100% [3배수]-2단계 : 1단계 학생부교과 80% + 해군전형(합/불 판정) 20%※ 해군전형은 신체검사(해군 건강관리 규정 적용, 색약 및 색맹은 지원 불가), 체력검정(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5km 달리기), 이 외 인성검사 및 면접 평가로 이루어진다. * 수능 최저학력기준 : 국어, 영어, 수학 3개 영역 등급의 합 9 이내정시(수능 특별전형)정시 수능(특별전형)-모집인원 : 12명-1단계(3배수) : 수능 100%-2단계 : 1단계 성적 80% + 해군전형 20%(합/불)<항공시스템공학과>‘항공시스템공학과’은 대학 4년간 전액 장학금 포함이 지급되며 학교 해외연수(교환학생 포함) 자격에 해당될 시 우선적으로 선발, 졸업까지 1회 이상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 후 장교 훈련 거쳐 공군 소위 임관 및 비행교육을 시작하는 공군 장교가 되며 비행교육 수료 완수자는 공군 조종사로 13년간 근무하며, 비행교육 중도 탈락자는 전문 분야별 장교로 7년간 근무하게 된다. 또한 졸업과 동시 공군 장교로 취업해 조종사 또는 타 병과 장교로 의무복무기간 만료 후 민간항공 조종사 또는 관련 분야 중견 간부로 전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세종대 항공시스템공학과 최종 경쟁률을 살펴보면 수시에서 2019학년도에 7.57:1(14명 모집, 106명 지원)이었고, 2020학년도에 9.06:1(17명 모집, 154명 지원)이었다. 정시에서는 2019학년도에 3.50:1(6명 모집, 21명 지원), 2020학년도에 2.57:1(7명 모집, 18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다.2021학년도에는 정시 모집인원이 1명 늘어난 8명을 모집한다.(표3 참조)※이미지 출처 : 세종대 홈페이지 www.sejongpr.ac.kr<표3. 2021학년도 세종대 항공시스템공학과 입학전형>수시(학생부교과-특별전형)학생부교과(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모집인원 : 17명-1단계 : 학생부(교과) 100% [5배수]-2단계 : 1단계 100% + 공군전형(합/불) * 수능 최저학력기준 :국어, 영어, 수학 3개 영역 등급의 합 9 이내이며, 한국사 영역 3등급 이내※ 공군전형은 신체검사(공군 공중근무자 신체검사(공군교범 13-12) 공중근무 1급 적용), 체력검정(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1.5km 달리기), 적성검사(비행적성(자질) 및 모의 비행평가 실시), 면접평가 등이 이루어지며 체력검정, 적성검사, 면접평가는 신체검사 합격자(재검 판정자 포함)에 한해서 실시함정시(수능 특별전형)정시 수능(특별전형)-모집인원 : 8명-1단계(5배수) :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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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 서울대 의예과 신지율 학생 서울대학교 의예과(일반전형)에 합격한 신지율 학생(강남구 진선여고 졸업)은 고교 3년 동안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학습만으로 상위 1%대의 성적을 유지했다. 학교와 선생님에 대한 신뢰, 남다른 학업 열정이 어우러져 학생부종합전형의 우수한 선례의 주인공이 됐다.<학업 역량>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홀로 뚝심 있게!강남에서, 그것도 의대 입시를 준비하면서, 게다가 모두가 선망하는 서울대 의예과를 목표로 하는 학생 중에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해 합격한 학생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신지율 학생은 학교와 급우들에게 ‘자기주도학습의 왕도’를 보여준 롤 모델로 손꼽힌다.취약한 과목은 매일 꾸준히 공부해나갔고, 잘 모르는 부분은 학교 선생님의 풀이 과정을 참고해 자신만의 풀이법을 만들어보며 하나, 둘 자기 것으로 체화해나갔다.“가끔은 다른 친구들처럼 학원 자료를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원을 오가는 시간에 더 공부하자고 마음먹은 뒤 부족한 과목은 인터넷 강의로, 필요한 학습 자료는 유튜브나 테드 영상을 참고해 직접 자료를 만들어 공부해나갔습니다. 장기적인 방법으로 오랫동안 공부하다보면 결국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더라고요.”<진로 변화> 생명공학에서 의학 분야로! 신지율 학생은 어릴 때부터 식물과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았지만 2학년 여름방학 때 지인의 암 소식을 접한 뒤, 암 질환에 관심을 가지고 인명을 살리는 의사의 길을 가기로 마음먹었다.“암과 관련한 도서와 논문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자연스럽게 기초의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아나갔습니다. 의대를 목표로 하는 다른 친구들보다 진로 설정이 다소 늦은 편이었지만, 학교 수업과 연계한 탐구 발표 시간을 활용해 관심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었어요. 봉사활동도 더 의미 있게 하고 싶어서, 1학년 때부터 해왔던 도서관 봉사 대신 노인데이케어센터에서 치매 어르신들을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학교 활동> 과학 잡지 케이무크로 의학 지식 쌓기과학 잡지를 꾸준히 읽었던 신지율 학생은 ‘랩온어칩(Lab-On-a-Chip)’에 관심을 가졌다. 작은 칩 안에 세포를 배양해 인간 기관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의약품·화장품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었다. 관련 분야를 더 파고들기 위해 과학 잡지뿐 아니라 테드 동영상을 보며 자료들을 수집했고, ‘케이무크(K-MOOC)’에서 종양학, 면역학, 세포병리학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지식을 넓혀갔다.“개별적인 탐구 활동은 자연스럽게 학교 활동과 연결 지었습니다. 자율동아리 ‘과학탐구반’에서 과학과 의학 기술의 접목한 ‘랩온어칩’에 대해 공유했고, 진선 아카데미 과학 캠프에 참가해 친구들과 함께 루게릭병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어요. 영화 <신과 함께>처럼 스티븐 호킹이 루게릭병의 고통을 토로하는 스토리로 꾸며, 누구나 질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을 만들었습니다.”<교과 탐구> DNA, 암,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생명과학Ⅱ’의 ‘유전자의 복제’를 배우며 cDNA에 관심이 끌렸고, 이것이 암 치료의 연결고리일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cDNA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활용 영역을 깊이 있게 파고들었다. ‘국어’ 수능특강 지문에 등장했던 ‘마그네토솜을 활용한 발열 치료’에 주목해 암세포가 열에 약하다는 점을 떠올리며 자기장을 이용한 고열로 암세포를 치료하는 신기술 등 암 치료의 해법을 찾아보는 탐구 활동도 이어갔다. ‘영어’ 지문에 등장했던 ‘염기서열 분석’에 주목해, 과연 인간에게 이로운지 혹은 악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입장을 직접 조사해보는 등 의학 발전의 양면성도 조명했다. 이처럼 신지율 학생은 교과 수업에서 촉발된 호기심을 깊이 있는 탐구 활동으로 연결시켰고, 이러한 내용은 학생부 곳곳에 오롯이 담겨 있다.<수시 준비> 학교 안에서 유의미한 활동 찾기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서 실질적인 면접 준비도 빼놓을 수 없다. 신지율 학생은 ‘평소 말을 잘 못하는 학생’이었다며, 학교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진학부장 선생님이 면접 태도부터 큰 목소리로 자신 있게 말하는 법을 세심하게 알려주셨습니다. 학교나 집에서 틈날 때마다 벽을 보고 연습한 덕분에 면접도 잘 할 수 있었습니다.”사교육의 도움 없이 오직 학교와 자신을 믿고 차근차근 수시 준비를 해나갔다는 신지율 학생은 부족한 부분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용기 있게 극복해나가며 ‘노력형 인재’다운 행보로 고교 3년을 보냈다. ‘서울대 의대 합격’이라는 선망의 결과보다 그 이면에 담긴 과정이 더 빛났기 때문일까? 후배들에게 전하는 말에서도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바람이 묻어난다. “의미 없이 참여하는 진로 활동보다 진로와 관련이 없더라도 의미 있게 참여했다면 대학은 그 열정을 높이 평가할 것입니다. 부디 학교 안에서 자신만의 유의미한 활동을 찾길 바랍니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학생탐구발표대회, 생명과학경시대회, 화학경시대회 등▶주요 교내활동 : 진선 오케스트라, 자율동아리 ‘과학탐구 동아리’, 진선 아카데미 등 ▶서울대 독서 3권 : <의학, 가슴으로 말하라>, <프랑켄슈타인>, <숨결이 바람 될 때>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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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불안한 중위권,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려면? 성적 분포도에서 대다수 학생이 밀집한 ‘중위권’의 입시 전략은 상위권보다 더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체계적인 학습 플랜 수립 후 공부 효율을 높이는 수준별, 과목별 세분화된 수업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주위 환경에 쉽게 휘둘리는 경향의 학생이라면 생활 관리도 철저히 다잡아야 한다. 고3 & 재수생 대상 국,수,영 집중 관리로 우수한 입시 성과를 끌어내온 팀원이 모여 신규 오픈한 ‘하임에듀학원(대치 본원)’ 백종수 원장이 ‘중위권 대입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다.성적 불안정한 재수생과 재학생이라면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 현실 직시부터!대치동 학원가를 오가는 모든 학생이 우수한 성적을 낸다면 좋겠지만,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위권 학생 중에 성적 반등을 이루는 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일까?‘하임에듀학원(대치 본원)’ 백종수 원장은 중위권 학생의 공부 습관과 학습 전략의 부재를 예로 든다. 대형 재수학원(종합,단과)과 독학 재수관리학원마다 나름의 장점이 존재하지만 중위권의 경우 전방위 학습 전략이 수반되지 않으면 성적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이에 백종수 원장은 “소수정예로 수업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과목별로 수준에 맞게 세분화된 수업과 주요 과목 강사진의 1:1 학습관리도 반드시 필요하다. 또, 학습 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점검하는 학습 습관을 들이고 배운 것을 혼자 정리하는 자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입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위권 학생의 대학 진학을 좌우하는 성공 변수라는 것이다. 이는 하임에듀학원의 팀원들이 그동안 중위권 대상 ‘재수생(N수생)’과 고3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시킨 비결이기도 하다.강의 후 곧바로 자습, 학(學)+습(習) 균형 강사가 직접 담임 맡아 개개인 학습 관리하임에듀학원의 교육 시스템은 중위권 대학 입시 전략과 맞물려 있다. 자기관리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재수종합,단과 수업과 독학 관리형 학원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국내 메이저 학원에서 강의 평가가 우수한 강사진으로만 꾸려진 국,수,영 강사가 매일 오전 현강을 진행하고, 직접 담임을 맡아 오후 자습 시간에 학생의 학습 진도와 점검까지 철저히 관리한다. ‘배울 학(學)+익힐 습(習)’이 균형을 이뤄 그날그날 배운 부분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학습 시스템이다.또, 기존 학원들은 조교나 보조 관리자가 학생들을 관리하는 데 반해, 하임에듀학원은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가 직접 학습관리까지 책임져 중위권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적 향상을 끌어낸다.전 구역 CCTV가 설치된 열람실(자습실)은 학원 내에서 가장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생활 관리도 엄격해 등원부터 하원까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자기기, 조퇴, 외출 등을 제한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주위 환경에 쉽게 휘둘리지 않도록 다잡는다.고2,3 하교 후, 재수생은 오전부터 밤까지국수영 수업+자습, 토요 논술 등 입시 대비 학과 습의 조화를 이루는 하임에듀학원은 체계적인 학습을 돕는 ‘학습 플래너’를 활용해 담당 강사진의 지도로 학습 계획부터 점검까지 중위권 학생들의 학습 습관을 철저하게 다잡아준다.재수생은 오전 8시부터 등원해 낮 12시 30분까지 정규 수업이 진행되며, 오후부터 밤까지 열람실에서 자습과 학습 점검이 이루어진다. 토요일에는 논술·탐구 수업이 따로 진행되며, 주말에는 자투리 시간도 버리지 않도록 종일 자습이 이루어지고 지속적인 입시 컨설팅도 진행된다. 고3은 평일 하교 후 요일별 국수영 수업을 들은 뒤 모든 학생이 밤까지 열람실에서 자습 후 귀가한다. 주말에는 아침부터 밤까지 종일 자습으로 학습 습관을 다잡는다. 백종수 원장은 “수업과 자습, 학습관리, 생활 관리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만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달라진다. 공부량과 멘탈 관리를 포함한 수업과 학습, 생활 관리의 조화가 중위권 학생이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는 지름길”임을 재차 강조했다.문의 02-569-2234 2020-03-12
- 진로목표, 행복한 대입을 위한 첫 단추 안산 소재 일반고에서 중위권 내신이던 A는 뚝배기처럼 공부한 끝에 만족할만한 수능 성적을 얻어 대학에 소위 ‘문 닫고 합격’했다. 수년 전 정시 컨설팅을 진행한 실제 사례다. 당시 동국대도 위험했으나 중앙대 간호학과를 상향으로 지원, 2월에 합격의 기쁨을 함께했다. 점수 맞춰 간 대학이지만 다행히 전공 공부를 재밌어했고 졸업 후 S 대학병원에 취업했다는 즐거운 소식을 들은 게 불과 작년 초였다. 그런데 얼마 전, 갑작스레 병원을 그만둘 거라는 연락이 왔다. 간호사가 적성에 맞지 않아 힘들게 내린 결정이며 이제라도 ‘진짜 원하는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겠다는 말에 적잖이 속이 쓰렸다. 한편 고등학생 시절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 느꼈다.20대는 여전히 성장하며 뜨거운 열정을 어디에 쓸지 몰라 괴로워한다. 필자도 돌이켜보면 고등학생 때보다 오히려 20대에 세상을 배우는 게 더 어려웠다. 진로목표는 단순히 학종 대비, 혹은 좋은 직장을 위한 것이 아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자리에 있더라도 그 직무가 가치관에 부합되지 않는다면 결국 그 직업은 나를 불행하게 할 뿐이다.그렇다면 진로목표 수립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일부 학생들은 단순히 ‘재밌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하는데 그것은 매우 위험한 생각이다. ‘재미’는 언제든 바뀔 수 있을뿐더러 ‘월급이 나오는 성과’를 낼 수도 없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검사로 강점을 찾고 그에 맞는 진로와 학과를 모색해야 한다. 참고할 만한 사이트는 워크넷(https://www.work.go.kr), 커리어넷(https://www.career.go.kr), 대학어디가(http://www.adiga.kr)등이며, 이밖에 EBS표준화심리검사(http://ebsmpi.co.kr)를 비롯한 시중의 검사들도 활용해볼만 하다. 스스로 확신을 갖기 어렵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모색해보는 방법도 추천한다.선명한 진로목표는 아주 강력한 학습 동기이며, 스스로 빛나는 부분을 설명할 수 있다면 출발점부터 이미 앞서 있는 것이다. 의미 있는 대학 생활, 나아가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각도에서 진로를 고민 해보길 권한다.성장과공감 교육컨설팅 대입학원최진아 원장 2020-03-12
- 대입수시, 적성고사 가천대, 을지대 성공전략(2021대입적성 네비게이션 2) 대입적성 네비게이션2 는 가천대와 을지대 적성전형을 심층 분석한다. 두 대학의 공통점은 적성고사 전형과목이 「국어·수학·영어」라는 점과 모집 학과 중에 보건·의료 관련학과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두 대학을 연계하여 지원이 수험생이 많다는 점이다. 그리고 수능 최저 없이 내신 60%와 적성고사 40%를 반영해서 선발한다는 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두 대학의 적성 전형의 특징을 정리한다.[ 가천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적성우수자 1,031명 / 농어촌(적성) 59명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975945915885855103601803~4점 -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별 5과목, 총 20과목 반영적성고사국어 20문항, 수학 20문항, 영어 10문항 총 50문항 / 60분(문항 당 3~4점)가천대 적성전형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1) 모집인원 가장 많은 대학이다. 농어촌 적성 모집인원 59명을 포함 총1,090명을 모집한다. 이는 적성전체 모집인원의 1/4에 해당한다. 2) 모집학과도 가장 다양하다. 인문, 사회, 이학, 공학 및 보건 관련학과 등이 다수 분포되어 있다. 진로가 결정된 학생들은 원하는 학과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이다. 유의해야 할 점은 보건·의료 관련학과가 포진되어 있는 메디컬캠퍼스는 성남이 아니라 인천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3) 내신 3~6등급인 학생이 지원한다. 물론 간호학과를 비롯한 일부 학과에서 내신 2등급 학생도 지원하지만, 대부분은 3~6등급 학생이 지원하고, 합격한다.아울러 내신 등급 간 점수 차이가 3점으로 적성고사 1문항에 해당하므로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적성고사로 만회가 가능하니 희망을 갖고 도전하기 바란다. 4) 적성고사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이다. 국어와 수학 각 20문항, 영어 10문항으로 총 50문항이 출제되고, 시험시간은 60분이다. 배점은 문항당 3~4점이고, 수학과 영어 문제 중 난이도 매우 높은 문제가 포함된다. 5) EBS수능 교재가 연계 출제된다. 따라서 EBS교재와의 병행학습이 중요하다.[ 을지대 적성전형 주요내용 ]모집인원성남캠퍼스 282명 / 의정부캠퍼스 59명내신반영내신 등급별 반영점수적성고사 문항당 배점123456789600588576564552540420240606~12점 -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이수과목 전체 반영적성고사- 국어 15문항, 수학 15문항, 영어 20문항 총 50문항 / 60분(문항 당 6~12점)- 수학 4지선다형 객관식 10문항, 단답형 주관식 5문항 출제을지대 적성전형의 주요내용이다. 1) 성남캠퍼스에서 282명, 의정부캠퍼스에서 59명을 모집한다. 특히 의정부캠퍼스는 간호학과, 임상병리과 그리고 중독재활복지학과를 2021년 3월에 설치, 개교한다. 향후 스포츠아웃도어학과도 의정부 캠퍼스로 이전할 예정이다. 2) 내신 3~6등급인 학생이 지원한다. 가천대와 비슷하게 간호학과를 비롯한 일부 학과에서 내신 2등급 학생도 지원하지만, 대부분은 3~6등급 학생이 지원한다. 물론 적성고사 문항 당 배점이 평균 8점 정도라서 6등급 학생들에는 부담이 된다. 적성고사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기 바란다. 3) 적성고사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다. 수학 단답형 주관식 5문항을 제외하고 난이도는 높지 않다. 따라서 개념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기출문제를 충분히 다루는 것이 합격 비법이다.적성고사전형 대학 중 비교적 선호도가 높은 대학인 가천대, 을지대의 주요내용을 살펴보았다. 3학년 1학기 내신 철저히 관리하기, 적성전문교재와 더불어 EBS교재 함께 공부하기, 기출문제 및 적성모의고사 문제 충분히 다루기 그리고 뚝심 있게 공부하기를 실천해서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일산적성고사 진짜공부입시학원넥젠북스 대입적성전약연구소동석희 소장문의 031-911-9705 2020-03-06
- 수포자에 대하여 10대의 생활속에 인생의 첫 시련을 맞이한다. 몇몇은 아니겠지만 80%에 이르는 사람은, 특히나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수학’이라는 거대한 벽을 만나게 된다. 어떤 과목보다 처음 등장한, ‘수’포자. 입에도 뭔가 착착 감기는 말이다. 왜 이런 현상들이 세대가 바뀌어도 계속 반복되는 걸까? 10대 때부터 수학을 어려워하는 친구들의 수학을 가르쳐 주며 자라온 나로서는 명확하게 이해가 안 되었지만, 수학교육의 뜻을 품고 대학에서 더 나아가 교육의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면서 이러한 것들의 의심과 의문들이 조금은 체계적으로 구조화가 되었다. 거시적 관점에서 수포자의 원인을 말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하고,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중·고등학교 수학시험점수가 낮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학생의 학습능력에 보았을 때,1. 수 체계에 대한 이해도(이산적, 연속적)확실하게 자연수나 정수와 같은 이산적(서로 단절되는. 또는 그런 것. 연속되는 것과 반대되는 것)체계의 수나 형태들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 체계가 연속성의 세계로 진입을 하게 되면 추상적인 개념들로써 생각을 해야 되는데 이 벽을 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고2로 올라와서 함수의 극한과 미적분에서 많이 좌절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2. 문자와 수식에 대한 이질감수학문제를 접하고 개념을 정리하면 상당히 많은 문자와 수식 만나게 된다. 수학의 모든 과정에서의 일반화와 수많은 공식과 개념설명, 문제풀이에서 쓰인다. 그리고 문자가 주어진 공식이나 식의 형태자체를 하나의 완성형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모양이 조금만 바뀌어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지는 경우가 생긴다. 문제 속에서 나오는 특정 문자가 변수인지 미지수인지의 차이를 인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워낙에 수학의 개념과 공식을 일반화하기 위해 문자와 수식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3. 함수와 그래프, 방정식, 부등식의 관계이해도(대수와 해석기하의 이해도)대부분의 수학을 가르치는 분들은 이 부분에서 특히 많은 공감을 하실 것이라고 본다. 그래프를 그리는 것과 그 그래프들을 이용해서 방·부등식의 관계를 이해하는 해석기하의 부분이 결여된 학생들이 가장 많은 좌절을 맛본다. 달리 말하면 이 부분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많은 연습을 하면 수학이 조금 더 재미있어지고 쉬워질 것이다.4. 문제풀이의 잘못된 자세문제를 풀 때 잘못된 습관들이 상당히 많다. 해설지를 보고 푸는 경우, 틀린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하지 않는 경우, 문제가 조금 어려울 때 조금의 고민과 시도없이 그냥 포기하는 경우 이런 일들이 반복이 되면 실전에서 좋은 점수를 맞기란 힘들고 점수가 낮아지면 자연스레 수학이 싫어질 것이다.5. 자기합리화(메타인지부족)이것은 수학적 능력뿐만이 아니라 10대의 생활의 전반적 부분에 속한다. 수학의 개념이나 문제를 정확히 이해 못 했을 때, 메타인지가 부족한 학생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자기방어를 하게된다. 명확하게 본인의 문제점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넘어가 버리게 되면, 수학이라는 학문의 특성상 앞의 부분이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으면 그 다음 스텝을 나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일이 반복이 되면 흥미가 떨어지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다.학습하는 환경에서의 문제1. 실력에 따른 적절한 진도(선행)의 양선행은 필요하다. 하지만 학생의 능력에 따른 선행의 양을 적절히 나가야 한다. 대부분의 선행을 나가는 방법들이 무작정 진도만을 나가는 곳이 많다.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수학이란 학문은 연결이 되는 개념들이 너무나 많고, 앞부분이 막혀 버리면 그 진도는 그냥 시간낭비와 학생들에겐 지루함만을 안겨 줄 뿐이다.2. 문제풀이의 부족수학에서 나오는 개념들은 타 과목보다는 어렵다. 수학을 가르치고 있어서가 아니라, 수포자라는 말이 그 증거라 볼 수 있다. 개념이해가 잘 되어도, 명확하게 안 되고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들은 반드시 많은 문제 풀이를 해주어야 한다.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 봄으로써 막혀있던 개념들이 조각모음처럼 되는 상황도 존재하고, 주어진 문제를 푸는 해결력과 알고리즘도 생기고 본인이 부족한 부분들도 파악할 수 있다.3. 잘못된 교수법수학을 가르치는 강사들의 수학적 자질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교수법에 대한 명확한 철학이 없이 가르치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적 흥미와 성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의 생각과 그 수준에 맞는 정확한 교수법이 더 해진다면, 학생들이 좀 더 수학에 흥미를 가질 것이고, 더 좋은 시너지가 날 것이다.4. 학부모님의 잘못된 영향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은의 학부모님은 우리아이들과 벽이 생기는 것을 느끼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이니 마냥 부수려고 하기 보다는 조금 더 신중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현재도 과거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입시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수학이다. 그 누구도 이의제기를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수학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정확한 계획과 실행이 되어 진다면 상상치 못할 결과물들이 나올 것이다.‘노력은 가끔 배신을 한다. 하지만 포기는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참 좋아하는 문구이고, 수포자라고 본인을 표현하는 학생들에게 꼭 해주는 말이다. 절대 수‘포’는 하지 않기를 바라고, 앞으로 또는 현재 학생들이 행복한 학창시절을 수학과 함께 보냈으면 좋겠다.페르마수학 평촌캠퍼스고등부원장 정영채 2020-03-04
- 내신, 수능, 수리논술까지 입시 맞춤 수업으로 성과를 높이다 코로나19로 새학기 시작이 늦춰지고 어수선한 지금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각자 공부에 여념이 없다. 올 고3이 치르는 2021학년도 입시부터는 2015개정교과가 수능시험범위에 반영되어 작년 수능과는 또 다른 변수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고2부터는 수능형 정시전형이 대폭 늘어나는 등 입시변화 폭이 크다. 대입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인 수학. 변화하는 입시에 맞춰 내신과 수능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다수인 학원 신철민 대표에게 조언을 구했다.고등수학은 수학(상)(하)부터 탄탄히 다져야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고등수학은 고2 과목인 수학1, 2를 비롯해 선택과목인 확률과통계, 기하, 미적분 등이 수능 시험범위에 포함된다. 그래서인지 고1 수학인 수학(상)(하)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신 대표는 “모든 고등수학의 사고력, 해결력 등은 수학(상)(하)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수능 시험범위가 아니라고 수학(상)(하)를 등한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수학은 여러 가지 얻은 지식을 통해 다양한 접근법을 생각할 수 있어야 장기적으로 수학할 잘 할 수 있게 된다고. 신 대표는 또한 “수학(상)(하)를 탄탄히 하면 이후 과정들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으나, 부족하면 이후 과정이 모두 어렵게 느껴져 느리게 진행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삼각함수가 수학1에 포함되어 문이과 공통범위인 수1이 생각보다 어려운 과목이 될수 있다”며 “그래프를 자주 그리며 연습하는 것이 좋은 점수를 받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또한 다수인은 수학 풀이식을 적는 연습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전용 용지를 통해 틀린 문제를 고쳐보게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은 많은 조교들을 통해 개인 질문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외에도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개인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잡고 싶은 학생을 위한 과외형 시스템도 운영되고 있다. 한원석원장이 운영하는 1:1 개인별맞춤수업 HERA CLASS와 신철민 대표와 송정숙 대표강사가 운영하는 코칭 GROUP은 과외형에 최적화 되어있는 시스템이다.기출, 유사 유형 다양하게 풀어야 내신 고득점 가능신 대표는 “내신고득점을 위해서는 내신부교재가 있는 학교는 부교재를 중심으로 유사유형들을 많이 다루어야 하는데 학생들이 찾기에는 힘들다”며 “다수인은 다양한 유사유형의 문제 제공이 가능하고 안양권 고교의 다양한 기출자료를 보유하고 있어 내신대비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 학교문제만 풀어보는 학생들이 있는데 작년문제가 또 나온다고 확신하면 안되고, 여러 학교에서 나온 문제를 수학교사들의 관점에서 보면서가 있고 7~8개 단원이 모인 기출들을 풀어봐야 여러 단원을 한 눈에 꿰뚫는 안목이 생기게 된다”고 덧붙였다. 다수인은 매주 TEST를 통하여 부족한 학생을 상시 보충한다. 이 때 문제를 다 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접근방법을 알려주고 스스로 해보게 하면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신 대표는 “설명만 듣고 이해했다고 넘어가는 것은 영화 한편 보고 끝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며 “스스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대입성공하려면 수능, 수리논술도 대비해야입시에 있어서 논술전형은 많이 축소되고 있지만 상위권 대학에서는 여전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신 대표는 “수리논술은 상당한 수학 풀이 능력과 사고력이 요구된다”며 “대부분은 예비고3 겨울방학부터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평소에 수능 준비와 풀이식 전개 연습 등이 잘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수인은 강남대성과 대성마이맥의 신재호 선생님이 수리논술을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풀이식은 모두 걷어 다음 시간에 첨삭해 나눠주는 식으로 진행한다. 신 대표는 “수학을 좋아하는 이과생이라면 반드시 노려봐야하는 전형이다”며 “적어도 고3 1월부터는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수리논술 뿐아니라 정시전형이 40%로 확대되면서 이제는 수능준비가 필수다. 때문에 다수인은 올해부터 수능 강자 CANON 김재하 선생님을 초빙하여 수능 문과, 이과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2020-03-04
- 대입수시, 적성고사로 In Seoul하라! (2021 대입적성 네비게이션①) 3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대학입시, 고3 학생들의 대학 합격을 기원하며 2021 대학입시 적성고사 전형을 6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적성고사전형 준비와 지원 대상은 수도권 대학에 학생부 교과중심전형으로 지원하기가 버거운 학생, 수능모의고사 성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학생,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가 미흡한 학생이다. 내신 3~6등급이지만 단기간 밀도 있는 학습으로 인 서울 또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의지와 뚝심을 가진 학생에게 최적화된 전형이다.11개 대학 4500명 선발2021 대입적성고사는 수도권 대학 중심으로 11개 대학에서 4,500명 가까이 선발하는 수시전형이다. 서울소재 3개교(삼육대, 서경대, 한성대), 경기권 소재 7개교(가천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그리고 세종시 소재 1개교(고려대 세종 캠퍼스)에서 모집한다. 적성고사는 8개 대학이 국어·수학을, 3개 대학(가천대, 을지대, 고려대 세종)이 국어·수학·영어를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한다. 물론 서경대와 고려대 세종은 5지선다형 객관식으로 출제하고, 을지대의 경우는 수학에서 단답형 주관식이 포함되어 있음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울러 적성고사는 대부분 60문항을 60분에 풀어야 하는 시험이라서 시간관리 훈련이 필요하다. 고려대 세종과 평택대 간호학과는 수능최저도 적용한다. 고려대 세종은 1개 3등급(영어는 2등급) 평택대 간호학과는 2개 합이 6등급이다. 수능최저를 충족하면 실질 경쟁률이 매우 낮아지고 합격의 가능성은 훨씬 높아진다. 수능과 병행하는 학습을 하길 권한다.적성고사의 전략 5가지첫째,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은 여전히 중요하다. 최선을 다해 내신을 관리하기 바란다. 둘째, 적성은 수능과 결이 다른 시험이다. 적성고사에 특화된 교재와 학습방법을 선택해서 공부해야 한다. 셋째, 대부분의 대학이 EBS수능 교재와 연계해서 출제한다. EBS수능 교재를 병행하여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넷째, 대학별 출제유형과 난이도 파악이 당락을 결정한다. 따라서 대학별 적성기출문제와 모의고사 문제를 충분히 다루어야 한다. 마지막은 뚝심이다. 좌고우면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부하기 바란다. (다음 회는 [2021 대입적성 네비게이션] 가천대, 을지대 적성전형)일산적성고사 진짜공부입시학원넥젠북스 대입적성전약연구소동석희 소장문의 031-911-9705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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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신 최상위권, 평소 수능 학습으로 해결 개학을 앞두고 고등학생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내신과 수능이다. 입시는 수능과 내신이란 쌍두마차의 종착역과 같기 때문이다. 과연 시간관리부터 학교 정기고사와 모의고사를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할까. 부천고등 수능내신전문 일킴훈련소입시학원으로부터 고등입시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자녀 학습 현주소 알고 시작하는 입시전략일킴훈련소입시학원은 한 마디로 ‘수능수업으로 학교내신 상위권 성적향상’을 이루는 곳이다. 이곳의 장민석 원장은 수능실력이 탄탄할수록 학교 출제범위 내의 내신시험은 얼마든지 목표 등급으로의 진입이 가능함을 일찍이 목동지역 입시경험으로 체득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이곳에서는 가장 먼저 학생의 공부현주소인 개인별 학습상태 단면 확인 및 다면 분석을 강조한다. 수능수업이 입시전략으로 성공하기 위해서 누구나 하는 비슷한 공부법과 교재 및 일반적인 진로진학지도로는 성적 향상은 물론 원하는 입시성공도 불가능한 게 현실이다. 여기에 개인별 각 과목에 최상위권 진입장벽 또한 각기 다르기 때문에 그 요인 분석도 중요하다.장 원장은 “학습상태분석에서는 수험생의 과목별 선호도와 편향된 과목학습법 정도도 중요하다. 이를 파악하고 교정하기 위해 본원에서는 ‘일킴오거나이저’(시간관리및동기부여프로그램)와 ‘Study Balance Report’(SBR-학습균형분석)를 기초로 상호 비교 및 직접 관찰과 분석을 병행한다”고 말했다.학교 내신관리는 평소 수능 수업으로학생의 공부현주소를 입시의 출발점으로 삼는 일킴훈련소입시학원의 두 번째 장점이자 특징은 일상적인 수능수업이다. 이곳 학생들은 평소 학교진도처럼 수능내용으로 수업을 받는다.국, 영, 수 각각의 수능수업은 학교 시험 4~5주전부터 내신관리시스템으로 전환된다. 수능수업으로 다져진 다양한 응용과 심화능력은 학교별과 과목별로 서술형과 객관식 2권을 통해 시험대비 2주 전에 모두 마무리된다. 이후부터는 실전 모의고사를 반복 훈련한다.장 원장은 “따라서 학생들이 평소 수능준비를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학교내신관리 능력이 길러진다. 본원 재원생들이 이탈 율이 거의 없는 이유 중 하나도 중학교와 달리 고등공부는 심화된 수능실력만이 학교 상위권에 가능함을 더 잘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시간관리와 내신 및 모의고사 집중관리이 같은 지도 결과를 대표하는 이곳의 대입성공 사례를 들어보자. 부천고 출신으로 올해 한양대 공대 4년 전액 장학생으로 진학한 학생의 고2 10월 당시 모의고사성적은 국4, 수3, 영5 이었다. 여기에 공부법을 몰라 책상만 지키며 불안했다.이에 따라 과목별 강사들은 수학사고력과 유추와 추론능력 등을 위한 학습스케줄 제공과 시간관리 및 동기부여와 상담을 병행했다. 결과적으로 학생의 당시 취약점을 분석하고 보강한 전략으로 진학한 사례이다.장 원장은 “고등 수험생에게 시간관리는 성적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공부욕구에 앞서 인강과 문제집 등의 과다 사용은 전체 전략 하에 선택해야 학습 효율성이 높다. 본원이 이곳만의 일킴오저나이저를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이밖에도 학습자세를 감독할 수 있도록 이곳에서는 같은 건물 내에 스터디카페와 협약을 맺었다. 스터디카페에서는 원생들이 편안한 공부가 되도록 인강실이 설치되었으며 휴대폰 사용 금지 등 학습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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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감을 잡는 study center “공부를 다 잘할 수는 없다. 상위권학생들은 상위권학생대로 하위권학생은 하위권 학생대로 본인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가면 된다. 어제 10분 공부했던 아이가 오늘 20분을 했다면 칭찬받을 일이다. 진심을 담은 칭찬들이 결국 학생들을 변화시키고 그렇게 고등학교에 올려 보내 왔다.” ‘공감’ 신용하 원장의 말이다. 이런 마인드 때문일까? 공감은 안산에서 20년째 장수하면서 상위권 학생들부터 중하위권학생들까지 한번 다니기 시작하면 이동이 없기로 입소문이 났다. 새 학기 시작에 앞서 ‘공감’을 찾아가 개인별 수준별로 진행하는 신용하 원장의 학습법을 들어봤다.공부하는 습관을 가르치는 것부터 시작‘공감’이란 이름 속에는 ‘공부의 감을 찾아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학원이 단순히 주입식 공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마음까지 들게 만들고 싶다는 신 원장의 오랜 의지였다. 신 원장은 “초·중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00점을 맞아보니 공부가 재밌다’라고 느끼는 성취감이다. 성취감은 동기부여로 이어지고 곧 성적이 된다. 고등학교 가기 전에 기본적으로 익혀야할 것들을 익히게 해주고 벼락공부가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것부터 가르친다. 학습량도 처음엔 2시간 앉아있었다면 나중에는 6시간도 아무렇지 않게 앉아있을 수 있도록 훈련한다. 그런 기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공감 수업의 기본은 알 때 까지다. 묻고 질문하기를 반복하며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마스터하고 돌아간다. 하지만 무작정 영어단어나 수학공식만 외우는 주입식 수업은 지양한다.대입 장기전 초등 과정부터 쭉학원 커리큘럼은 이렇다. ‘영어 수학 국어 과학 사회’ 이 진행되고 중학생은 영어수학을 들을 경우 한국사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초등은 전 과목이다. 2명의 원감재로 운영되고 정규수업이 매일 2시간씩 진행되지만 과제가 밀렸거나 이해가 부족하면 귀가시간은 자율적으로 조정된다. 신 원장은 말한다. “학원의 특성상 초등부터 가르치기 시작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같이 간다. 그래서 학생들과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학습량도 순차적으로 늘려간다. 결국 3시간 공부한 애는 4시간 공부한 애를 절대로 이길 수 없지 않나. 수업이 끝나면 원생들은 공감독서실에 올라가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 공감에는 초등 4학년 반부터 편성돼 있고 5학년이 되면 일반고반과 특목고 대비반으로 나뉘어 수업한다. 특목반 과정은 중3이 되면서 고2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으로 진행된다.개인의 성적과 성향에 맞게 고등을 대비사실 이곳은 학원선택의 갈피를 못 잡는 초중 학부모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곳이다. 양지중이나 송호 중 내신에 잘 특화된 강사진이 포진돼 있고 고등 대비에도 자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오랜 역사 덕분에 관내 고등학교별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서 성적과 성향에 맞는 고등학교를 추천해준다고 자신했다. 이제 중학교 반별 수업을 들여다보자. 중등 영어는 한반에 두 명의 교사가 들어가 문법과 단어, 구문과 독해를 각각 가르친다. 학교별 듣기평가 대비를 통해 원생들 대부분이 학교 듣기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수학은 단원별 상시평가가 있다. 비상 아이비츠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별 시험을 보는데 이 시험으로 500명중에 또는 1000명중에서 본인의 성적을 산출하고 체크한다. 국어와 과학은 특강으로 진행된다.신용하 원장은 정리했다. “학원이니까 당연히 영어수학을 가르쳐야겠지만 그보다도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방법과 지구력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눈다. 고등학교는 자기가 흘린 땀만큼 투자한 시간만큼 대학이 결정된다. 그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학생을 가르치는 가장 큰 목표라고 생각한다.” 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