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검색결과 총 47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0 미대 입시 합격 전략… 입시가 다양해 지고 있는 만큼 미대 입시 역시 예외는 아니다. 원하는 대학의 수시 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실기 실력은 물론 내신과 수능 성적 등 갖춰야 할 조건들이 많다. 때문에 자신이 가진 실기, 수능, 내신, 학생부를 조합하여 나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여름방학은 수시 실기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걱정하는 부천지역 미대 입시생들을 위해 매년 서울과 수도권 대학의 높은 미대 입시 합격률을 자랑하는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입시 전문가들을 만나 보았다.왼쪽부터 박용호·송화섭·장혜진 입시반 전임“모의 실기 시험과 강한 피드백으로 실기 능력 최대치 만들어”기초디자인 입시반 장혜진 전임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여름방학부터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답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원하는 학교에서 어떤 문제들을 출제했는지 파악한 후 좀 더 어려운 소재를 다뤄보는 시간을 갖고,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학생들마다 하나의 구도로 그림을 그리게 하지 않는다.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하나의 구도로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면 편리하다. 하지만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는 학생들마다 변별력을 가질 수 있도록 큰 입시맥락 안에서 학생 각자의 의견을 반영해 스케치에 대한 구도를 조율하고 있고, 이러한 까다로운 지도가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합격률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같은 기초디자인 실기라도 대학마다 매우 세분화 된 특징을 보인다.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는 어떤 변화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토대를 탄탄하게 만들어 두어야 한다.대학별 전형 및 학생 강점 정보 공유로 합격률 높여기초소양 입시반 송화섭 전임기초소양 실기는 상위권 몇 개 대학만이 실시한다. 기초소양 실기를 하는 학생들은 내신 또는 수능 성적에서 어느 한 부분은 강점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초소양 실기의 가장 큰 축인 서울대의 경우 수능 최저 등급이 국어, 영어, 사탐 모두 3등급 안에 들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이 기초소양 실기를 준비해 합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기초소양반은 이러한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소양 실기 수업을 진행한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한 선생님이 모든 실기 분야를 가르치지 않는다. 입시반은 기초디자인, 기초소양, 학생부종합전형반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미대입시 합격률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선생님들끼리의 협업이 좋기 때문이다.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생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 합격에 유리한 전형을 찾아 적합한 반에서 입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차별화된 서류 작성 및 면접 준비, 여름방학에 끝낸다!”학생부종합전형반 박용호 전임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미대입시 학생부종합전형 여름방학 특강반에서는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학생이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또는 미술활동보고서 등 서류를 빈틈없이 작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미술 관련 상식과 교양을 쌓는 등 철저한 면접 대비 역시 학종반 여름방학 특강의 목적이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의 학종 예비반에서는 학종의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들에 경험하고 생기부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고3 입시반이 됐을 때 차별화 된 서류를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준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제대로 준비하는 일은 쉽지 않다. 모든 활동은 학생이 하지만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 후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기록하는 일은 조력자가 있을 때 훨씬 큰 빛을 낼 수 있다. 2019-07-18
- 입시에서 성공하는 학습 근력을 키워라! 입시 준비하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고, 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학부모들이 걱정과 근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챙기고 있는 현실이다. 20여 년간의 현장 경험과 중2와 중3을 둔 학부모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안내하고 싶다.핵심은 학습 근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과목별로 차이가 있을 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3가지의 능력(모국어 실력, 암기력, 사고력)이 필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학습 근력을 키울 수 있나? 학부모들에게 많은 방법 중 두 가지를 아이들에게 확실히 만들어주기를 제안한다.첫 번째는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정리를 잘 하는 학생들은 스스로 준비하고 계획해서 자기 일을 처리한다. 이런 것이 학습할 때도 자기 주도적인 모습으로 많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수업준비가 미비한 학생과 잘 된 학생간의 차이 또는 아이의 책상이나 가방만 봐도 정리정돈의 수준을 알 수 있다. 준비성과 계획성 있는 아이로 길러야 한다.두 번째는 당일 복습의 습관이다. 많은 과학적인 연구에 따르면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학습적으로 효과가 좋다고 한다. 다만 여러 이유로 예습을 충실히 하지 못한다면 복습만은 철저히 해야 한다. 이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많이 들어 봤을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20분 후(기억의 40%), 1시간 후(50%), 1일 후(70%), 6일 후(80%), 그리고 30일이 지나면 90%을 잃는다. 그래서 지속적인 당일 복습과 추가적으로 규칙적인 누적 복습이 중요하다.학습 근력을 만들기 가장 좋은 시기는 초5, 6학년까지이다. 그 이후는 사춘기와 중2병으로 인해서 상당히 힘들다. 예를 들어,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어서 중학교까지의 학습이 입시 준비에서 중요해졌다. 학생들이 싫어하는 문법과 어휘를 잘 학습시켜야 한다. 그 토대는 초등5, 6학년 때 만들기가 훨씬 수월하다.다시 정리하면, 생활적으로는 정리정돈을 잘하는 학생, 학습적으로는 복습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그 두 가지를 만들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초5, 6학년까지이며 그 이후는 너무 힘들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대처하기 바란다. 그러면 원하는 입시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정승원원장버밍엄영어학원문의 02-537-8553 2019-07-12
-
고3, 여름방학부터 수능 준비해도 늦지 않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고3 교실은 흡사 전쟁이 끝난 분위기다. 특히 안산에서 이런 모습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수시모집에서 내신 성적이 반영되는 3학년 1학기 성적을 높이기 위해 전력 질주한 후유증이기도 하지만 9월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면서 공부보다는 원서에 집중하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지역 분위기상 안산에서 정시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다는 학부모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와 함께 학원을 찾아 평촌으로 강남으로 떠나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시기도 바로 요즘이다. 안산에서 대입 제대로 준비하기란 정말 힘든 것일까? 이런 학부모들의 고민에 해답을 알려주는 대입종합학원이 7월 중앙동에 문을 열었다. 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 윤도형 원장을 만나 여름방학 공부법에 관한 조언을 들었다.공부하는 아이들은 평촌으로?평촌 입시학원가에는 유난히 안산 학생들이 많다. 종로 청솔학원 출신이며 평촌과 대치동 학원으로 출강 중인 윤도형 원장은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찾아서 안산과 대치동 학원가를 찾아오는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만난다. 대부분 부모의 열의와 학생들의 의욕이 맞아 떨어졌을 때 멀리까지 유학(?)을 올 수 있다”고 말한다. 하루 이틀에 끝나는 단기강의도 아니고 일주일에 2~3차례씩 오가는 거리와 시간을 따진다면 결코 쉽지 않은 외지 유학이지만 적잖은 아이들이 이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윤 원장은 “외지 학원을 다니는 건 쉽지 않은 안산 학생들이 외지 유학을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민을 해봤죠. 바로 강사진에 있더라구요. 인터넷 수능 강사들의 수업을 학원에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한다.인터넷 방송 강사의 직강으로 수업 퀄리티 높여올해 초부터 안산지역 학원장들이 모여 대입종합학원을 준비하게 된 이유였다. “좋은 학원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 대단하죠. 하지만 안산에는 그런 뒷받침이 안 되어서 공부를 시작하지도 않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 아이들을 위해 좋은 입시종합학원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는 윤 원장. 뜻이 같은 학원장들이 모여 학생들이 가장 편하게 올 수 있는 중앙동에 중·고생들을 위한 대입학원 ‘ 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 문을 열었다.평촌과 대치동에서 강의하고 있는 강사들을 인맥을 통해 불러 모았다. 대부분 입시 명문이라 할 수 있는 종로학원과 청솔학원에 출강중이며 메가스터디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다.여름방학 4주 특별반 운영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은 올 여름 고3 수능대비반을 개강해 언어, 수리, 외국어와 탐구수업을 진행하고 중하위권의 마지막 수시전략인 적성고사반도 운영한다. 윤 원장은 “수능 탐구과목은 여름방학부터 잡아도 충분하다. 언어나 수리 외국어 영역은 기존등급 유지가 목표라면 탐구과목은 지금부터 시작해도 2~3등급 올리기는 어렵지 않다. 포기하지 않고 공부에 매진한다는 각오가 필요하다”고 말한다.특히 올패스센트럴학원은 다년간 의대와 치대 입시 성공 경험을 살려 ‘초상위권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 원장은 “중3부터 장기적인 학습전략을 세워 심화반에서 꾸준히 관리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한다. 특히 그는 “최근 자사고가 폐지되면서 일반고로 진학한 안산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심어줄 필요가 있어 최정예반 운영을 기획 중이다”고 밝혔다.한편 올패스센트럴 입시학원은 올 여름 자신을 뜨겁게 담금질 할 고1 여름집중반을 운영한다.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 특별반으로 운영되며 진도와 심화반 운용, 멘토링 시스템으로 지도할 예정이며 7월 13일에는 윤용한 원장이 ‘여름방학 학습전략’과 ‘All Pass 학습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2019-07-11
- 서울대 디자인학부 합격 이끄는 1:1 멘토링 수업 국내 최초 디자인계열 입시 전문학원인 강남고도미술학원은 그야말로 명불허전으로 해마다 신화적인 합격률을 기록하며 디자인 입시교육 트렌드를 주도해오고 있다. 풍부한 입시정보와 최고의 전문 강사진들의 수준 높은 1:1 실기 지도는 서울대를 비롯한 주요 최상위권 미대 입시에 최적화된 합격 솔루션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단일 학원 전국 1위, 최다 서울대 합격생 배출강남고도미술학원은 매년 괄목한 만한 입시 성과를 올리며 국내 최고의 디자인 입시 명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2019학년도 서울대 디자인학부는 높은 경쟁률(91.90:1)에도 불구하고 25명이 지원해 최종 7명이 합격했고, 수시 미충원으로 3명을 모집하는 정시모집에서 2명이 합격해 ‘단일 학원 전국 1위, 최다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강남고도미술학원의 소수정예반 수업을 통한 최상위권 대학 합격률도 주목할 만하다. 홍익대 24명, 국민대 7명, 이화여대 5명, 서울과기대 16명 등의 합격생 배출했으며, 매년 재원생 90% 이상이라는 강남지역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해 왔다.강남고도미술학원이 디자인전문학원으로서 37년의 오랜 전통과 최고의 명성을 이어가는 핵심 비결을 이은우 총괄원장은 ‘소수정예반 1:1 멘토링 수업과 우수한 실기 강사진의 탁월한 지도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출신은 물론, 전직 대학교수, 현직 대학 강사로 구성된 최정예 원장급 강사진들이 디자인 계열 미대입시의 흐름과 핵심을 꿰뚫는 실기 직강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입시 정보와 철저하고 체계적인 분석력은 미대 입시 출제경향에서 매년 높은 적중률을 보이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무료 공개 수업 및 1:1 컨설팅 진행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는 2020학년도 서울대 디자인학부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개 수업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오는 7월 13일부터 매주(토, 일) 서울대 디자인학부 실기 전형을 위한 무료 공개 수업 및 실기 미포함 전형 1:1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은우 총괄원장은 ‘지난 30년간 미술학원을 운영해 오며, 특히 예체능 계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획일적이고 정형화 된 학원 실기 교육을 탈피하고 양질의 수업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강남고도미술학원 강사진 모두가 교육자로 책임과 열정을 갖고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서울대반 실기전형 무료 공개 수업은 내신성적 전 과목 평균 3,0이내, 모의고사 국,영,탐,수 4과목 중 3과목 평균 2등급 이내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명 이내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서울대반 디자인학부 실기 미포함 전형(비실기)을 위한 1:1 컨설팅은 일반고 내신 전과목 평균 1.7이내, 특목고 내신 전 과목 평균 3.0이내, 국제고 전 과목 평균 A-이상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이은우 총괄원장의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준비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 상담을 받을 수 있다.미대입시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개인별 1:1수업강남고도미술학원의 서울대반 수업은 서울대 디자인학부 통합실기평가에 꼭 필요한 디자인 이론 및 창의수업으로 진행된다. 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제품디자인, 공간디자인 등 다양한 시청각 수업으로 작품을 분석해 보고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적용시켜 창의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보는 창의디자인 수업으로 지도한다. 또한, 최근 20년간 출제된 서울대 디자인학부 실기 기출문제를 유형별로 분석한 예상문제 적응훈련과 다양한 유형의 모의평가와 점검을 통한 실전대비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첨삭 및 작성요령, 미술활동보고서와 면접 준비도 함께 지도받을 수 있다.서울대 입시반은 강남고도미술학원 이은우 총괄원장과 서울예고 디자인 입시반 김영환 선생, 서울시립대학에 출강하는 박성훈 선생이 전임으로 진행된다. 25명 정원의 소수 정예 수업으로 수준 높은 개인별 1:1 맞춤형 지도를 받게 된다. 2019-07-11
-
공교육 진학전문가가 짚어주는 2020입시 포인트 기말고사를 마치고 내신 성적 윤곽이 나온 고3 수험생들이 본격적으로 수시 전략 짜기에 돌입하는 시기다. 채용석 배명고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송파 수험생을 위한 2020 입시 포인트를 가이드한다.“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냉정하게 본인 생기부를 들여다보고 현실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학에서 자소서를 주로 참고 자료로 활용하는데 이걸 쓰느라 과도하게 시간을 투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공적합성과 계열적합성 가운데서 어디에 더 초점을 두는지 대학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이 부분도 체크해야 합니다”라고 채 교사는 설명한다.냉정하게 생기부 분석 후 현실적인 수시지원전략 필요생기부에 ‘내 이야기가 있는가?’가 핵심 포인트다. 학생 선발 노하우가 축적된 대학마다 이 부분을 정교하게 체크하고 있다. 대학 입학 후 복수전공을 활용할 수 있으므로 인기학과만 고집하지 말고 전공 선택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채 교사는 조언한다.서울시내 진학 담당 교사들과 함께 서울 주요 대학 입학처 관계자들을 매년 만나 각 대학별 입시의 핵심 포인트를 심층 인터뷰하고 있는 채 교사가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대 2020입시의 주요 핵심을 짚어주었다.▶고려대평가위원이 학생 한 명의 생기부, 자소서, 추천서, 학교소개서까지 모두 검토하는 데 대략 30~40분이 소요된다. 서류 평가하는데 텍스트 마이팅 기법을 도입해 자료를 찾는 시간을 줄였다.동일 고교에서 고려대를 지원한 학생들의 학생부 내용, 수상실적, 동아리 활동과 고교에서 대학에 제출한 소개 자료를 모두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클릭만 하면 필요한 자료를 바로 검색해 비교해 가면서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의 개인화된 스토리와 기록을 파악하는 데 효율성을 높였다는 의미이므로 수험생들은 본인이 특성이 돋보이도록 학생부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자소서 대필을 확인하는 시스템을 계속 고도화하고 있다. 대필이 의심되는 경우는 해당 학생에게 소명을 요청하고 면접에서 집중 질문해 대필 확신이 드는 경우 100% 탈락시킨다.고대는 2019입시 정시에서 영어영역 영향이 낮은 대학 가운데 하나였다. 영어 2등급 이하로 합격한 비율이 약 50%(연세대 약 80%)였는데 이는 영어 이외에 다른 과목이 우수한 학생들이 그만큼 몰렸다는 의미다.수년간 입시 결과를 보면 바이오 분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문과대는 어문 계열이 낮아지고 사회, 심리 쪽 입학생 성적이 높다.▶서강대학종 전형에서 전공적합성 비중이 다른 대학에 비해 낮으며 입학 후에는 다전공제도를 적절히 활용하면 된다. 인문계열 입학생들이 종전에는 다전공으로 경제, 경영,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했는데 최근에는 수학, 컴퓨터 전공을 선호하는 분위기며 학과 적응도 잘하고 있다.학종은 종합형(1차), 학업형(2차)으로 나뉘는데 서류제출 시기만 수능 전이냐 후냐의 차이만 있을 뿐 평가는 동일하게 선발한다. 종합형에 비해 학업형에 일반고 학생 지원과 합격률이 높다.정시에서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했고 수학 가형 응시자에는 10% 가선점을 주고 있다. 수학 가형으로 인문계열 지원해 합격한 수치는 약 30% 정도이다.논술은 2020입시에서 235명을 선발하며 수능 3개 등급 합 6, 한국사 4등급이 최저학력기준이다. 논술 응시자가 인문 계열은 63%, 자연 계열은 53%이며 응시자의 약 70%가 최저기준을 충족한다.논술 기출 문제를 풀어보지 않은 학생들이 의외로 많은데 예시 답안과 본인이 작성한 답안을 비교해 보며 준비하는 게 좋다. 인문 사회는 논술 문제에서 보통 3~4개 요구 조건이 제시되는 데 문제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작성해야 한다. 가령 요약하라 혹은 비교하라고 할 때 주장을 하면 안 된다. 자연계 논술은 부분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 풀이과정이 중요하다.▶성균관대논술 인원이 감소(2019입시 900명 ▶ 2020입시 532명)한 대신 정시 선발 인원이 늘었다. 의대의 경우 1단계 통과한 학생들의 성적이 비슷하기 때문에 면접 변별력이 높다. 의예과는 지원 학생의 인성 점검이 필요해 정시에서도 면접을 시행한다.정시에서는 가, 나군에 일부 변경이 있으며 영어가산점이 인문, 자연계열 모두 해당돼 영어 영향력이 다소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학종에서 학과모집, 계열모집 시 평가의 차이점은 없다. 다만 학과모집은 1차에서 해당 학과 교수가 평가하지만 계열모집은 같은 계열의 다른 학과 교수가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학종 전형 입학생 중에서 학과모집으로 돌어온 학생이 학과에 대한 충성도, 성취도가 모두 높아 2022입시에서는 학종 계열 모집에 대한 수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현재 연구를 진행중이다.논술전형은 충원률이 낮고 동점자가 거의 없다. 논술 지원자 가운데 응시율은 약 50%, 이 가운데서 수능최저기준 충족률은 50% 선이다.2021입시에는 문이과 구분 없이 선발하는 글로벌 융합학부(인포메틱스, 데이터사이언스, 컬처앤테크놀러지)가 신설된다.▶중앙대학종에서 면접을 없앤 것이 2020입시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중앙대는 서류와 면접 합격자 일치도가 90%로 보고 있고 다빈치전형의 경우 면접 미응시자도 많았다. 이런 상황을 고려하고 서류 평가 시간 확보를 위해서 면접을 없앴다고 중앙대는 밝혔다.SW전형 선발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합격생들의 특징은 코딩, 앱개발 등 컴퓨터 관련 좋아하는 부분이 명확하고 과목별 호불호가 강하며 공대에 비해 성적대가 고르지 않다.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지원할 때 수능최저학력 기준 충족이 걱정되거나 다빈치전형의 높은 경쟁률로 지원이 어려운 학생을 겨냥하고 있다. 서울 캠퍼스의 경우 거의 내신 1등급대 학생이 합격한다.논술전형 실질 경쟁률은 11:1 정도이다. 안성캠퍼스에 개설된 예술공학은 뒤늦게 학과가 만들어진데다 홍보 부족으로 수시전형 경쟁률, 합격생 성적이 낮은 편이었다. 예술공학과 교수진은 예술 전공은 소수이며 프로그래밍 분야가 다수라는 학과 특수성이 있으므로 학생들이 지원할 때 고려하는 게 좋다.Who is 채용석?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19년 대입상담센터 대표강사,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대학분석부장, 배명고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오랫동안 진학 업무를 담당했다. 2020대입 수시전형 대비 학부모대상 진학설명회 대표 강사이기도 하다. 2019-07-10
- 강남고도미술학원 미대입시 무료체험 특강 및 미술적성테스트 실시 최근 자유학년제를 점차 확대해 시행하는 중학교와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고등학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산업에서 디자이너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디자인학과 미대입시에 대한 관심 역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추세다.미대입시 합격 가능한 지름길 제시미대입시는 반드시 예중, 예고에 입학해야만 유리할까? 자녀가 그림에 관심과 소질을 보여도 쉽사리 진학이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이은우 총괄원장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대입시는 예중, 예고로 진학하는 것이 수월하다고 생각하고 망설이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디자인학과 입시 합격 결과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학교 때부터 예고 입시를 무리하게 준비하며 실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돼 미대입시에서 점차 비중이 늘고 있는 학과 공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입시전략 연구소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미대를 비롯한 홍익대 미대, 이화여대 미대, 국민대, 고려대, 과기대 등 주요 명문대 디자인학부 합격생의 경우, 10명 중 9명이 일반 고등학교 출신으로 예술계 고등학교 출신의 학생 수 보다 90% 이상 월등히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창의력 개발과 표현력에 대한 탄탄한 기본기와 목표의식을 가지고 학과 성적도 올려야 함을 감안해 볼 때, 디자인학과 지원을 위한 미대입시는 일반고에서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미술 적성 테스트의 중요성미술에 관심이 있다는 것과 소질과 재능이 있다는 것은 별개로 판단해야 한다. 강남고도미술학원 이은우 총괄원장은 ‘미술을 단순히 좋아하는 것만으로는 해마다 다변화하는 치열한 미대입시에서 절대로 합격할 수 없다’고 조언했다. 일반 중·고등 학생의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미술에 대한 적성이나 재능을 정확히 진단해 보고 진로를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대부분 미술학원에서 적성테스트를 하지 않고 미대입시를 준비하다 보디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결국은 포기하거나 실패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밝혔다학생의 잠재적인 소질과 재능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수 있는 미술 적성 테스트는 미술대학 합격 여부를 예측하고 가능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된다. 실제로 최근 10년 간 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 실시하는 미술 적성 테스트에서 B+ 이상의 점수를 받은 학생들의 경우, 미대입시를 준비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실기력를 향상시켜 대학입시에서 실기 점수를 A를 받을 수 있어 합격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여름방학 기각 중 잠재적인 소질, 미술 적성 테스트로 점검국내 최초 디자인계열 입시 전문학원인 ‘강남고도미술학원’은 매년 괄목한 만한 입시 성과를 이끌며 국내 최고의 디자인 입시 명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풍부한 입시정보와 최고의 원장급 전문 강사진들의 수준 높은 1:1 맞춤형 실기 지도력은 이미 그 진가를 발휘해 2019학년도 단일학원 전국 1위로 서울대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해마다 재원생 90% 이상 신화적인 합격률을 기록했다.‘강남고도미술학원’에서는 여름방학 중에 미술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술 적성 테스트와 미대입시를 위한 무료 체험 특강을 실시한다. 미술 적성 테스트는 개인별 1:1 심층 상담과 함께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다. 관찰력, 표현력, 창의력 등 미술에 대한 소질과 적성을 세부적으로 진단해 볼 수 있어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이라면 강남고도미술학원과 같은 미대입시전문교육기관에서 반드시 받아볼 것을 추천한다. 7월 13일부터 4주간 함께 진행되는 여름방학 무료 체험 특강도 강남고도미술학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문의 02-3462-9119 2019-07-05
-
서울진학지도협의회 2지구(강남, 강동, 광진, 서초, 송파) 5월 공부방 지난 5월 23일(목) 휘문고에서 서울진학지도협의회(이하 서진협) 2지구(강남/강동/광진/서초/송파) 소속 진학 담당 교사들의 5월 공부방이 열렸다. 중산고 장인수 교사의 ‘진로진학 상담 기법’과 휘문고 우창영 교사의 ‘2020학년도 의학계열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달라진 대학입시를 꿰뚫고 내실 있는 진학 지도를 하기 위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이다. 교사들의 뜨거운 진학 열정을 엿볼 수 있었던 현장을 다녀왔다. 끊임없이 진학지도 고민하는 교사들사례 공유하고 진학지도 방향성 모색이날 행사를 주최한 서진협 유석용 회장(서라벌고 교사)와 서진협 이재춘 부회장(중산고 교사, 2지구 회장), 박창욱 총무(상문고 교사) 등을 주축으로 30여 명의 진학 담당 교사진들이 공부방 모임에 참여했다.대학입시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학생 개개인에 따라 입시 전략이 달라지다보니, 진학 담당 교사들도 주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끊임없이 진학 관련 연구 분석에 매진하는 것이다. 강남서초 지역 고교가 포함된 서진협 2지구 공부방 그런 취지에서 모임을 갖고 있다. 지난 5월에는 강남 일반고 ‘중산고’와 강남지역 자사고 ‘휘문고’ 베테랑 진학 담당 교사가 강연을 담당하며 다양한 학생 사례와 진학지도 노하우를 공유했다.1강 중산고 장인수 교사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노하우 공유1강에서는 중산고 장인수 교사(28년간 교직에 재직, 17년간 3학년 담임)가 ‘진로진학 상담 기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기본적으로 진학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치 분석이라며 내신, 수능·모의고사, 석차·등급·백분위·표준점수·누적분포, 합격·불합격 사례 등의 분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다만 학업역량을 향상시키고 대학입시를 준비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1~2학년의 경우, 단순한 수치 분석으로 진학 상담을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 진학 상담 시 ‘냉철한 인식’을 심어줄 것인지, 혹은 ‘가능성을 고려한 기대치’를 강조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도 필요하다는 것이다.또, 자연계열 내신 평균등급 2점 후반대의 학생이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두 합격한 사례와 내신 평균등급 1점대 초반대의 학생이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했으나 다른 4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온 원인을 의예과의 특수성과 관련해 치밀하고 논리적으로 분석을 진행했다. 단순한 수치 분석만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학생부 분석(수상, 진로희망, 동아리, 진로활동, 봉사활동, 독서, 임원활동, 특이사항) 내용을 리스트로 정리하는 방법 등을 언급하며 학생별 강점과 약점을 대학입시와 접목해 진학지도를 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2강 휘문고 우창영 교사의학계열 진학지도 시 고려해야 할 점2강에서는 휘문고 우창영 교사(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대표강사 및 연구교사, 서울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 학과별 분석팀장)가 ‘2020학년도 의학계열 지원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우창영 교사는 전국 의치대 및 한의대 현황에 이어, 2020학년도 의대 모집대학을 주요 5개 의대, 서울 주요 의대, 수도권 의대, 지방·국립의대, 지방·사립 의대로 구분해 각각의 지원 전략의 차이를 언급했다. 특히 2020학년도에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1등급과 2등급 인원(수학 가형 기준)이 감소하는 등 의학계열 입시에서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도 강조했다.수시뿐 아니라 정시에서 가군, 나군, 다군 의학계열 지원 전략을 세울 때 군별 모집인원과 충원율에 따른 추가 합격권 예측, 그리고 각 의대의 특성 등을 고려한 지원 패턴을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우창영 교사는 “학생들이 막연한 생각으로, 혹은 부모가 원해서 의대를 지원할 경우 진학 이후의 의과대학 생활과 의사의 삶 등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정말 자신의 성향이 의학계열과 잘 맞는지 되돌아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입시가 제자들에게 인생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20대에 첫 발을 내딛는 전환점이라는 생각 때문일까?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강연은 진학 담당 교사들의 남다른 학구열로 시종일관 뜨거웠다. 그 열정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2019-06-07
-
2020 미국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 지난 5월 17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의 ‘2020 미국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가 있었다. 매년 이맘때 진행되는 에이팩스 아이비의 설명회는 여느 유학원과는 달리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와 최신 경향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날도 미리 준비된 200여 좌석이 일찌감치 꽉 차 보조 의자를 펼쳐야 할 만큼 설명회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미국발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에 따른 대학의 변화설명회 전반부에 알렉스 민 원장은 미국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을 언급하였다. 그는 미국 언론들의 보도 자료를 모니터에 띄우고 자세하게 분석하였다. 단순히 보도 내용을 전달하기 위함이 아니라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 대학입시 경향이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미국판 스카이 캐슬’, ‘미국 상류층도 교육열이 뜨겁구나’하며 지나치는 뉴스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알렉스 민 원장의 설명이다. 올해 미국 대학입시는 ‘진실게임의 장’이 될 것이며 진정성을 갖춘 지원자만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알렉스 민 원장은 “원서 안에서 거짓을 행하는 것은 범죄 행위입니다. 자녀에게 거짓 내용으로 지원서를 쓰게 하면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대학은 교육의 한 과정일 뿐 종점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미국 사회의 핵심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능력주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언급했다.차별화된 전공을 원한다면 융합, 틈새 전공 찾아야알렉스 민 원장은 다가올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해 집중해서 설명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는 AI가 중심이 될 것이니 컴퓨터를 전공해야 한다’라는 단순한 생각으로는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없으며,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과도 맞지 않다고 단언했다. 혁명은 구형적으로 발전하는 속성을 지녔으며, 그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준비하지 않는다면 사라지는 직업의 끝을 붙잡게 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경제학 전공을 원한다면 전통적인 경제학보다는 응용수학이나 응용경제학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융합의 시대에 자신의 관심 분야와 새로운 학문을 엮어야 하고, 리더십과 주변을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나타낼 때 명문대 입학이라는 귀한 열매를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열정과 변화의 과정은 짧은 순간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가능한 일찍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고 스토리를 만드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설명회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아이가 9학년인데 빨리 방향을 정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설명회를 통해 미래사회 핵심이 될 전공에 대해 들었고 아이와 함께 상담을 해보고 싶습니다”하고 소감을 전했다.설명회장에서 현재 에이팩스 아이비와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는 학부모도 만날 수 있었다. 실제 틈새 전공을 찾는데 어떻게 접근했는지 궁금해 인터뷰를 요청하였다. “저희 아이는 Business와 Management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알렉스 민 원장님께서는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시작된 동기를 찾는데 집중하셨고, 결국 다양한 문화와 시장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Middle Eastern Studies(MES)라는 생각하지 못했던 전공을 추천해 주셨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에 나가 비즈니스로 연결 지으려 합니다. 아직 입시가 진행 중이라서 자세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여성과 중동지역의 특수성을 연결한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이 활동을 통해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들 사이에서 아이만의 확실한 관심과 모습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추천서는 실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정받으며 나오는 것이어야 한다는 말씀이 무슨 뜻이었는지 확실히 이해가 되더라고요”라고 말했다.설명회는 전체적인 입시 흐름에 대한 내용 전달이었다면, 개인 상담은 학생의 상황에 맞추어 실제 전공과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구체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한다면 에이팩스 아이비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3444-6753~5 2019-06-07
-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특화된 강의가 핵심” 지난 5월 은행사거리 영광프라자 4층에 새롭게 개원한 더와이즈학원. 이곳의 수장 윤기혁 원장은 (주)C&A논술 부원장, 대치동 와이즈논술학원, 수력학원 입시연구소장, 대일외고 서울대 연고대 논구술반 위촉 강사 등을 역임해온 논술계의 스타 강사이며, 동시에 대학 입시와 맥을 함께 해온 입시 전문가이기도 하다. 스스로 노원이 고향이라 말하는 그가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 중계동 더와이즈학원의 특화된 강의에 대해 들어봤다.공부는 과정, 입시는 결과! 괴리감 없는 학습 지향더와이즈학원은 ‘공부는 과정이고, 입시는 결과’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공부를 지향한다. “어떻게 하면 좋은 공부를 잘해서 입시 결과도 좋을까?”라는 고민의 결과, 그동안의 입시 노하우와 강의역량을 집약하여 노원 중계지역 학생과 공유하고 싶다는 의지이기도 하다.▶논술 : 원장 직강, 10월 12일~13이 연세대 논술대비 수업더와이즈학원에서는 수능 전 치러지는 연세대 논술 대비반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공교육 논술 대비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노원지역 학생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윤 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추천해서 대일외고 서울대 연세대 논구술반 수업을 6년 동안 진행했다. 그때의 좋은 기억과 경험이 아직도 생생하다. 좋은 학생의 글을 보면서 나도 성장한 기회가 되었다.”며 “최근 5년 간 논술이 대중화되었지만 노원지역에서 합격생을 찾기는 쉽지 않다. 논술전형 자체가 외고 또는 상위권 학생들의 접근성이 높은 만큼 주 1회 4시간 수업과 직접 대면첨삭을 통해 학생의 논술실력을 꾸준히 검증해 나갈 것“이라고 전한다. 5월 24일 공개된 연대 모의 논술의 난이도가 매우 높았음에도 미리 예시 답안과 예상문제를 준비하는 등 논술전략에 최적화된 모습인 인상적이다.▶국어 : 상위권 학생 대상 비문학 독해 집중 지도주 1회 4시간 수업으로 구성된 더와이즈학원 국어특강은 이찬 부원장의 전문 강의로 추론적 독해능력 향상과 고난도 문제 해결력 강화 이외에 인문/사회 또는 과학/기술의 융합형 문제 특화 수업으로 진행한다.고1, 고2 대상으로 내신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는 5월, 11월에는 4주 특강방식으로, 여름/겨울방학에는 6주 특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2회 정도 특강을 듣고 나면 비문학 독해의 틀을 찾고 스스로 공부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수학 : 수1 수2 수업 동시 진행 & 21번 30번 극복 고3최상위반 운영더와이즈학원 수학 특강은 개정 수1, 수2 반, 개정 확통반, 고3 최상위반으로 구성되며, 모든 수업은 대치동 수학학원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현 고2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된 학교수업과 기존 범위가 적용된 수능을 보는 세대로 입시 대비가 결코 수월치 않다. 따라서 더와이즈학원에서는 학교의 커리큘럼을 기계적으로 따라가지 않고 ‘입시’에 목표를 두고 1주일에 수1과 수2의 진도를 같이 나가면서 학습의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고3 최상위반의 경우는 6월 모평기준 1등급이지만 등급컷이 아슬아슬한 학생을 대상으로 21번, 30번 고난도 킬러 문제해결력을 키워 자신의 약점을 집중관리하여 서울대, 의대 등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대상 수업으로 진행한다.▶원장/부원장 전담, 학종/서류면접 특강더와이즈학원 학종/서류면접 특강은 타율적인 1:1컨설팅 개념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기획할 수 있는 3주 수업으로 진행된다.학생과 함께 대교협 공통양식 각 문항이 공통으로 요구하는 ‘배우고 느낀 점’이라는 말의 의미를 고민해보는 과정부터 시작한다. 윤 원장은 “자기소개서는 팩트의 나열이 아니라 팩트를 통해 무엇을 깨닫고 느끼고, 어떻게 변했는가?를 정리하는 것”이라며 “마치 성형전→후와 같은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단 1번 문항은 공부과정에서, 2번은 학교생활에서, 3번은 인간관계에서 자신의 정신적 성숙 과정을 찾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솔직하게 자신의 변화를 찾아가면 유사도 검증을 걱정은 필요없다는 것.윤 원장은 “수시가 대세지만 수시와 정시를 연계하여 사고하지 않으면 좋은 입시결과를 낼수 없다. 수능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전국단위에서 파악, 합격가능한 대학의 기준점으로 활용하고, 정시를 패자부활전이 아닌 끝까지 할 수 있는 입시 기회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문의 : 더와이즈학원 02-6953-5882 2019-06-07
- 밀착관리로 수학 자신감과 성적까지 올라 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여기에다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없다는 것 역시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공감한다. 어떤 시험에서도 탄탄한 실력과 성적을 낼 수 있는 학원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남들이 다니는 학원, 친구 누가 성적이 오른 학원이 아니라 내 아이에게 맞는 학원을 골라야만 한다.반포쇼핑타운 8동에 위치한 ‘광태수학학원’은 개원 1년 반 만에 3관까지 확장했을 정도로 반포·잠원 지역에서 확실한 밀착·책임관리로 탄탄한 실력과 성적을 내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현장경험으로 쌓은 관리力과 수업力박중용 원장은 20년 이상 개인 과외와 공부방을 운영한 경력을 바탕으로 ‘광태수학학원’을 오픈했다. 강의 중심의 학원 강사가 아니라 고려대 재학 때부터 개인 과외 지도와 졸업 후 공부방 운영을 통한 일대일 지도의 현장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다수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방적 강의보다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분석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클리닉 수업으로 강의를 진행했다.이런 경험과 노하우가 반영되어 ‘광태수학학원’에서의 수업과 학생들 관리는 철저하게 개별로 이루어진다. 한 교실에서 각기 다른 교재와 문제풀이 위주의 개별 지도가 아니라 그룹 수업과 개별 지도를 혼합한 시스템으로 먼저 두 명의 대표 원장이 진행하는 그룹 수업에서 판서와 강의를 포함한 수업이 진행된다.이 수업에서는 핵심 개념과 유형, 문제를 해결하는 단서 찾기 등의 강의가 이루어지고 이후 개별 클리닉 수업과 관리 수업이 진행된다.개별 클리닉 수업과 관리 수업에서는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확실하게 잡아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그룹 수업을 따라오기 힘든 학생들은 먼저 관리형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실력을 올린 다음 그룹 수업을 들을 수 있다.전문 관리교사가 매일 체크‘광태수학학원’에서는 학원에 머무는 시간이 다른 곳보다 길다. 주중에는 한 번 올 때 4시간 전 후, 100분 원장 강의와 나머지 시간은 개별 관리 수업이 이루어진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조금 더 많은 시간 동안 관리 수업이 이뤄진다. 따라서 엄마들 사이에서는 ‘진득하게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곳, 누구도 포기하기 않고 성적을 올려주는 학원’으로도 명성을 얻었다. 개인자습으로 이루어지는 다른 학원들과 달리 원장과 전문 관리교사가 항상 상주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개별 클리닉 지도가 이루어진다.먼저 학원에 오면 일일테스트를 통해 20~30문제 정도를 풀고, 과제 검사를 통해 노트에 어떻게 풀이했는지 그 과정까지 꼼꼼하게 체크한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과 풀이가 그 자리에서 이루어진다.또 학생들마다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여러 교재에서 자주 틀리는 문제와 유형을 뽑아 원장과 관리교사가 편집해 만들어준다. ‘나만의 오답노트’를 통해 내신기간동안 보다 효율적으로 구멍이 생기기 않게 시험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리와 클리닉을 담당하는 관리교사는 수학 전문 강사들로 원장과 함께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한다.3가지 철학, 진짜 수학 실력 만들어박중용 원장은 “진짜 수학 실력은 문제를 얼마나 잘 푸느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 학생의 태도와 인성, 자세 등이 합쳐져 공부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느냐가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광태수학학원’에서는 3가지의 철학이 있다고 한다.첫 번째는 ‘공부보다 싸가지’. 즉 태도와 인성, 시간약속, 자습실에서의 자세가 먼저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것, 잘못된 부분은 확실하게 지적해 고치도록 하고 있다. 두 번째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공부 역시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세 번째는 ‘수학은 언어다’로 계산이나 공식을 암기하기 보다는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고 기호와 공식을 매개로 하나의 스토리를 알아가는 공부라는 것.이 세 가지 철학으로 두 원장과 관리교사가 팀워크를 이뤄 학생들을 관리하고, 또 부족한 부분은 그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문의 02-595-3988 2019-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