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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공계 입시 성공하려면 과학 선점이 우선돼야” 지난 1월 중계동 은행사거리 마들프라자 5층에 중·고등 전문 코스모스 과학학원이 새롭게 개원했다. 신설학원이지만 이미 수년 간 중계동 과학전문가 팀으로 함께하며 과학 성적의 수직상승, 맞춤형 입시지도로 입시성과를 만들며 검증을 마친 전문학원이다. 일단 코스모스 과학학원의 강사진을 만난 학생들은 2~3년 동안 꾸준히 학원을 다닐 정도로 신뢰도가 높다. 그 외에 모든 과학과목(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의 성적상승, 놀라운 대입 성과, 입시가이드 제공 등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 대입에서도 서울대 5명 합격을 비롯해 연·고대 , 포항공대, 공군사관학교 등 괄목할 만한 입시결과를 내면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코스모스 과학 강사진이 배출한 대입 합격사례# 이선호 학생 (가명, D고 졸,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합격)학교 친구 2명과 함께 서울대에 합격한 이선호 학생. 3명 모두 코스모스 강사진과 3년을 함께 했다. 수학을 잘했던 선호는 전공도 수학으로 결정했던 상황. 그러나 지구과학을 공부하면서 ‘기상학’이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진로를 전환,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에 합격했다. 자기소개서에 ‘수학’과 ‘과학(지구과학)’의 융합을 깨닫는 과정을 녹여내면서 전공적합성을 명확하게 전달해냈다. 지구과학 관련 독서를 독려했던 진로가이드도 도움이 된 사례이다.# 최성훈 학생 (가명, S고 졸, 모의고사 총100점 향상, 한양대 합격)고2 말에도 in Seoul 대학 진입이 힘들었던 최성훈 학생. 학습향상은 더디었지만 코스모스 과학학원 강사진을 만나 정시로 한양대학교 합격에 성공했다. 느리지만 성실하게 자신의 공부를 묵묵히 했던 성훈이는 6개월 만에 모의고사 총점을 100점이나 올렸고, 수능과학탐구 2개 영역 모두 만점을 받아냈다. 코스모스 과학학원 강사진은 성공요인으로 성적상승에도 자만하지 않고 흔들림 없었던 학습 자세를 꼽는다. 강사진의 변함없는 응원도 한몫했다. ‘목표대학 합격’을 코치 자처, 과학지도와 입시가이드 적극 지원코스모스 과학학원 강사진은 ‘코치’를 자처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의 금메달 뒤에 6명의 전문코치가 있었던 것처럼 학생 한명 한명의 대학합격을 위해 강사진이 협업을 통해 학생의 진로방향, 과학성적 상승에 집중하겠다는 의지이다.단순한 과학지식의 전달을 벗어나 학생의 ‘목표대학 합격’하기 위한 입시컨설팅, 자기소개서, 학생부 관리에 이르는 입시코칭도 지원한다. 매월 코스모스 메신저(학원소식지)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실질적인 정보(합격생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결정적인 순간에 최고의 저력을 발휘하도록 학생별 태도, 학습법, 성향을 고려한 심적 안정과 학습 원동력 가동, 진로방향도 함께 지원한다.학교별 맞춤형 내신관리는 빈틈없이! 고득점 공략을 위한 수행평가 코칭도!코스모스 과학학원 내신대비의 강점은 학교별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노원·중계지역의 주요고교들의 경우 선생님의 출제패턴이 매년 비슷하기 때문에 각 학교별 출제경향을 분석하고 같은 교과목, 단원이라도 학교별 범위, 지도방식, 출제 주요 키워드, 출제패턴을 고려하여 맞춤형 내신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유용하기 때문이다. 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학교별 출제경향, 맞춤형 대비로 학생들의 고득점을 이끌어내고 있다.과학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해 토론, 보고서 등 전공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화된 과목으로 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학생주도의 수행평가를 독려한다. 자율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공간제공, 토론, 독서, 보고서 작성 등을 관련 전공강사가 도와주는 방식이다. 고1 통합과학, 과정(토론, 발표 외)중심의 수업 대비책 마련이범석 원장은 “가장 안타까운 일은 고3에 임박해서 과학학원을 찾는 경우다. 주요과목 이상으로 과학 비중이 높아진 최근 고교 교과과정과 수능 변별력을 고려하면 너무 늦은 시작이기 때문이다. 이공계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전략적으로 고1부터 꾸준히 과학을 공부해야 한다. 특히 현 고1은 교과과정에서 과학의 비중이 더욱 커졌다. 이제 과학이 이공계 입시의 절대적인 변별력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코스모스 과학학원에서는 고1 통합과학 수업이 ‘토론과 발표를 강화하는 과정중심’으로 전환되고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공교육 수업에 맞춰 토론, 발표, 보고서 등을 강의에 반영하여 고2, 고3과는 다른 양방향 수업형태로 재구성할 계획이다. 유웨이 입시프로그램 제휴, 전문적인 입시컨설팅 지원또한 코스모스 과학학원은 유웨이중앙교육 입시프로그램과 제휴하여 고3의 경우 매회 모의고사와 내신 성적을 입력하여 전국 단위에서 자신의 성적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목표성적 설정, 성적변화 추이 등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 전문화된 입시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실제 이 원장은 유웨이중앙교육 입시매니저 프로그램을 연수받은 입시전문 컨설턴트이기도 하다.그 외에 입시성공 선배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여 학습 멘토링, 실제 자기소개서, 학생부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사교육기관이지만 학원의 선·후배 인적 네트워크 확대, 장학재단 마련 등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Tip 코스모스 과학학원 영역별 강사 특징“과학이 어렵다? 쉽게 접근하고 효율적인 공부로 경쟁력을 키우다!”▶물리학 최병철 부원장 : 물리학의 특성상 세밀한 부분을 놓치지 않고 집중력을 키우는 방식의 학습을 지향한다. 어렵다는 편견을 최소화하여 쉽고 재미있는 물리학습을 지원한다.▶화학 김태호 부원장 : 기존 암기방식이 아닌 화학시험의 패러다임을 명쾌하게 분석해내는 수업을 진행한다. 계산과 응용력이 강화된 화학에 유용하고 정확한 풀이방식을 지도한다.▶생명과학 김석열 부원장 : 유전학 등 다양한 단원에서 계산, 사고력이 중요해진 만큼 단순 암기를 배제하고 특화된 강의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려운 단원을 쉽게 접근하는 공부를 지향한다.▶지구과학 이범석 원장 : 타 과목의 학습량과 학습시간을 고려하여 공부는 적게 하고 결과는 최대치로 끌어내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쉽고 정확하게 지도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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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샘에게 듣는 입시이야기] 배영준 보성고 교사 “진학은 심리게임입니다. 게임에서 이기려면 입시 전형의 맥락 이해가 꼭 필요합니다.” 배영준 보성고 진로진학상담교사는 명쾌하게 말한다.그는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성적표만 보면 성향과 향후 성적 추이, 주위 평판까지 족집게처럼 짚어내며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가이드한다. “과목별로 어떤 문제를 맞고 틀리나?, 모의고사 성적 패턴, 내신과 모의고사의 상관관계를 보면 수능시험에서 예상 성적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교내 수상 실적과 과목별 세부능력 특기 사항 기록들, 동아리활동 내역을 보면 아이의 진짜 실력이 보이지요.”학생부만 봐도 학생이 보인다!생기부, 성적표에 적힌 숫자와 글자 속에 담겨있는 함축적인 의미, 연결 고리를 평가자의 관점에서 예리하게 해석해 내는 능력이 배 교사는 빼어나다. “오답이라도 매력적인 오답을 쓴 학생들이 있어요. 이럴 땐 학습역량이 탄탄해 충분히 치고 올라갈 저력이 있는 지를 면밀히 살펴야 하지요. 반대로 시험 운이 좋았던 학생이라면 점수 거품을 거둬내고 판단해야겠지요.”합격과 불합격이라는 냉정한 입시 관문을 통과해야 할 수험생들을 위해 그는 최대한 평가자 관점에서 분석해 유리한 전형,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가이드한다.그동안 수집한 자료, 정보, 상담 사례, 현장 노하우를 풀어낸 ‘자신만만 학생부&자소서’책은 3만8000부가 팔렸을 만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사이에 스테디셀러다. 또한 전국 중고교로 진로진학특강을 가장 많이 다니는 현직교사로도 유명하다. 방학 때마다 교사 연수를 위해 하루 평균 2~3회의 살인적인 특강 스케줄을 거뜬히 소화한다.“입시 전쟁을 함께 치르는 동료라는 동질감 때문에 교사 대상 실무 강의 때는 학부모설명회 보다는 좀 더 내밀하고 예민한 진학이야기까지 편하게 할 수 있어요. 보람도 크지요.”가까운 강남권 고교부터 멀리 제주까지 전국을 누비며 분석하는 학생들의 생활기록부 데이터, 교사들과 공유하는 진학 사례는 입시 정보의 보고다.학교마다 최상위권 학생들 생기부, 자소서를 검토해 달라는 동료 교사들의 부탁을 그는 언제든 흔쾌히 들어준다. 학생이 놓친 부분을 첨삭해 주고 필요한 조언을 덧붙이며 지원 대학 합격 가능성을 예측한다.발품 통해 연마한 입시 지도의 ‘직관’보성고 전교생 외에 전국구로 분석하는 고교생 생기부가 매년 1천여 건을 훌쩍 넘는다. 현장을 뛰며 입시 데이터를 분석하며 쌓은 식견, 여기에 쉼 없는 노력이 더해져 ‘진학지도 전문가 배영준’이 만들어졌다.그의 스마트폰에는 현장에서 채록한 중요 데이터, 주목할 만한 학생 사례가 빼곡히 메모돼 있다. 가령 전국의 주목할 만한 고교의 서울대 지역균형선발 합격생 내신 커트라인, 명문대 합격생 내신 등급 변화 추이 등이다. 이런 핵심 자료를 모아 분석하며 입시의 변화 흐름을 읽고는다.“진학 담당 교사는 직관이 중요해요. 직관은 막연한 감이 아니에요. 데이터를 분석하며 왜 이럴까? 인과관계를 고민하다 보면 통찰력이 쌓이고 점점 직관이 길러지죠.”- 전국을 무대로 뛰는 진학 전문가라 입시 현장의 물밑 흐름을 짚어내는 촉이 예리하다.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변화 흐름이 궁금하다. “한때 블루오션이었던 학종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지원자들이 상향평준화되는 걸 피부로 느낍니다. 지난 2년 사이 지방명문고들이 약진했습니다. 학생부 기록내용이 알차고 교내 활동 수준도 높아졌습니다. 몇몇 지방 공립고들의 움직임도 주목할 만합니다. 치열한 임용고시를 통과한 우수한 젊은 교사들끼리 똘똘 뭉쳐 수시전형을 스터디하고 현장에 접목했습니다. 이런 학교들의 입시 실적은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제주도 서귀포 시골고교의 사례는 놀랍지요. 반대로 변화에 순발력 있게 대응하지 못하면 전통의 명문고라도 뒤쳐질 수 있습니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전국적인 변화 흐름을 감지하고 ‘본인을 어떻게 차별화할 것인가?’를 치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늘 강조하는 ‘평가자의 관점’이란 무엇인가?“대학마다 선호하는 학생 유형은 다르기 때문에 이것부터 분석해야 합니다. 가령 서울대 간호학과와 중위권 대학 간호학과의 선발 기준이 동일하지는 않겠지요. 입학사정관들은 우리의 예상 이상으로 수험생들을 훨씬 냉철하고 입체적으로 평가합니다. 전형별 합격생 데이터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교수들에게도 수시로 신입생의 수준, 전공적합성을 피드백 받습니다. 학교생활기록부 부풀리기 현상이 나타나자 주요 대학마다 ‘진짜 학생부 vs 가짜 학생부’ 구분에 힘을 쏟으며 역으로 일선 고교 교사들에게 자문을 구하며 학생 판별법을 업데이트해 나가고 있지요.”-진로와 연계된 진학 설계, 학생부관리가 핵심인데 조언을 해준다면?입시의 맥을 이해해야 합니다. 교내 수상 실적도 어떤 계열, 전공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강조점이 달라집니다. 가령 공대를 지원한다면 수학, 과학 분야 상위권 수상 내역이 유리하지만 사범계열이라면 낮은 상이라도 종류가 다양할수록 좋지요. 서울대 합격생 중에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나와 교사들 사이에 화제가 됐는데 학생부를 분석해 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A가 B에 비해 성적은 떨어졌지만 3학년이 되자 공부에만 전념한 B와 달리 A는 3학년 1학기 틈틈이 비교과를 알차게 채운 덕분에 성적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합격한 거지요. 이렇게 주요 대학들마다 ‘매의 눈’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앞으로 학종 지원자들은 학과 고민을 많이 해야 합니다. 입학사정관들도 교사들이 학생부 기록에 무언의 외압을 받는다는 걸 아니까 내신 성적 속에 숨어있는 학생 패턴을 분석해 전공적합성을 평가할 겁니다.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 강의할 때마다 힘이 펄펄 난다는 배 교사. 입시 정보 격차 때문에 학생이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공명심, 공교육이 사교육 보다 진학지도가 뒤쳐져서는 안 된다는 교사의 자존심을 걸고 그는 매일매일 입시 데이터와 즐겁게 씨름한다. 2018-02-28
- 미대입시 준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할까? 2월 대학별 추가모집까지 끝나고 또 다른 레이스가 시작되는 3월이다. 목표가 뚜렷한 학생이라면 전력질주가 가능하지만 아직도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학생들이라면 현재의 조건에서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책이라도 빠른 선택이 필요한 시기다.최근에는 미디어를 비롯한 시각산업이 발전하면서 미술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도 많다. ‘미대=화가’라는 공식은 깨진 지 오래. 패션, 산업, 인테리어 등 디자인 분야로 진출을 원하거나 방송, 웹툰, 애니메이션 작가를 원하는 학생들도 미술대학에서 진로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대 진학을 고민한다면 가장 먼저 입시 성공가능성을 점검해 봐야 한다. 안산 입시 전문 그린섬미술학원 이동윤 원장은 “미술계열은 실기 실력이 입시 승패를 좌우한다고 봐야한다. 입시에 도전하기 전 나의 적성과 능력이 미술활동에 적합한지 고민해 봐야 한다. 사실은 미술은 겉보기와는 달리 힘든 과정이다. 이 과정을 견뎌 낼 수 있을 만큼 미술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또 하나 미술 입시 분야 전문가를 만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미대 입시에서 실력만큼 중요한 것은 정보와 그에 맞는 전략이다. 입시 정보가 일반 대학과 달리 전문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학교현장에서는 지도가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학원을 선택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미대 입시학원을 선택할 때는 축척된 정보가 많은 곳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이동윤 원장은 “미술은 정체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늘 살아 움직이기 때문에 해마다 조금씩 변화한다. 이런 변화를 파악해 입시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데 학교별 학과별 선호하는 그림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좁은 입시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지난해 입시성적 등을 바탕으로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특히 최근에는 미대에서도 수시 선발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시 전략을 잘 세우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이동윤 원장은 “내신 성적과 미술대회 수상실적, 실기평가로 결정하는 수시입시는 안산지역 학생들에게 유리한 입시 전형이다”며 “꾸준히 준비하면 자신의 내신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한 두 단계 상향 지원해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한다.안산 그린섬미술학원은 2018 미대 입시에서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성신여대, 홍익대 등 그리고 경기예고입시에서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8-02-28
- 2019 의·치대 입시 변화 2019학년도 의·치대 정원은 2018학년도와 비교해 의예과가 324명 늘고, 치의예과 78명 늘어 총 402명이 늘어난다. 이러한 의·치대 정원의 확대로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치대 입시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강남을 비롯한 교육특구에서는 재수 및 반수에 대한 기대를 불러오기도 한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2019학년도 의·치대 입시의 주요 변화를 살펴봤다.참고자료 2019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숨마투스 자연계 최상위 설명회 자료도움말 숨마투스 정용관 총원장2019학년도 의·치대 정원, 15개 대학에서 402명 증가최근 수년간 의·치대 정원의 증가를 살펴보면 지난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을 중심으로 총 223명이 늘었고,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가 40명, 연세대가 33명 늘어났다. 2019학년도에는 가톨릭대를 비롯해 가천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11개 의대와 4개 치의대의 정원이 402명 늘어난다.이와 같은 의·치대 정원의 증가로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재수 또는 N수생 증가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제로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이후 상위권 N수생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2018학년도에도 9월 모의평가 N수생 응시자는 76,735명(14.91%)이었으나 11월 수능에 응시한 N수생은 132,489명(24.94%)로 9월 이후 55,754명이나 늘었다. ‘숨마투스’ 정용관 총원장은 “재학생의 경우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았다하더라도 자신의 실력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수험생 혼자서 9월 모의평가를 본 N수생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 2019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의·치대모집인원(명)대학수전년대비 증가(명)의예과2,85537324치의예과6321178계3,487 402※미반영 : 서남대 의예과 49명은 폐교 결정에 따라 전북대와 원광대에 한시 배정하지만 배정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4~5월경 발표되는 2019학년도 모집요강을 참고해야함▒ 2019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 증가 대학 (단위:명)의예과20182019치의예과20182019가천대2840경북대4260가톨릭대6593경희대5680경북대77110전북대2840경희대77110조선대5680부산대88125 이화여대5376인하대3449전북대77110조선대88125제주대040충남대77110수시 62.6%, 정시 37.4%,학생부종합전형 큰 폭(257명 증가) 확대2019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시모집으로 2182명(62.6%), 정시모집으로 1304명(37.4%)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의 전형이 83.9%를 차지하고 논술전형은 13.4%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큰 폭으로 확대되었는데, 2018학년도의 815명에서 2019학년도에는 1072명으로 늘어 257명이나 증가했다.강남 학생들과 재수생들의 관심이 많은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은 13개 대학, 293명으로 2018학년도와 비교해 대학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총 모집인원은 동일하다. 논술전형 인원이 줄어든 대학은 연세대, 울산대, 중앙대, 아주대 등이며, 성균관대의 경우 2019학년도에는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지 않는다. 반면 논술전형 인원이 늘어난 대학은 가톨릭대, 인하대, 부산대, 경북대 등이다.▒ 2019학년도 의·치대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 (단위:명, %)전형 구분의예과치의예과합계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수시학생부교과64022.412019.076034.8학생부종합85730.021534.01,07249.1논술2548.9396.1729313.4특기451.6132.1582.6정시1,05937.124538.81,30437.4합계2,8551006321003,487100▒ 2018~2019 대학별 의·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대학20182019대학20182019연세대40(19)34(18)이화여대1010가톨릭대1521아주대1510울산대2816인하대010성균관대100연세대(원주)2827경희대22(16)22(16)부산대1035중앙대5040경북대15(5)20(5)한양대109 ※괄호 안은 치의예과 모집인원 (단위:명)정시 전형, 학생부 반영 대학 축소, 면접 실시 대학 증가2019학년도 의·치대 정시 전형의 특징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줄어들고,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늘었다는 점이다. 2018학년도에는 연세대, 한양대, 을지대, 가톨릭관동대 등이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했었다. 그렇지만 2019학년도에는 한양대 의예과(수능90+학생부10)를 제외한 모든 대학들이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반면, 정시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늘었다.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인제대 등 4개 대학이 정시에서 면접을 실시했지만 2019학년도에는 이들 4개 대학을 비롯해 울산대, 가톨릭대, 충북대, 가톨릭관동대 등이 추가돼 총 8개 대학이 면접을 실시한다. 아주대의 경우 이전에는 1단계는 수능으로 15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했으나, 2019학년도에는 면접 일괄합산전형으로 변경된다.▒ 2018 VS 2019 의대 정시 면접고사 실시 대학 변화구분2018학년도2019학년도합/불 결정 방식서울대, 고려대서울대, 고려대, 가톨릭대, 울산대면접점수반영방식단계별전형아주대충북대, 가톨릭관동대일괄합산전형인제대아주대, 인제대과학탐구 과목 선택 기준 및 반영 방법 변화 파악해야의·치대 정시는 미미한 점수 차로 대학이 갈리게 되므로 과학탐구 과목의 선택기준과 대학별 반영방법도 잘 파악해야 한다. 과학탐구 과목 선택을 필수로 지정하고 있는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울산대, 경상대 등이다. 서울대는 서로 다른 과목의 Ⅰ+Ⅱ 또는 Ⅱ+Ⅱ를 필수로 지정한다. 연세대, 연세대(원주), 울산대는 서로 다른 2개 과목(예: 물리Ⅰ+지구과학Ⅰ 또는 생명과학Ⅰ+화학Ⅱ)을 지정하고 있다. 경상대는 2019학년도부터 과학 Ⅱ 과목이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과학탐구 Ⅱ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있다. 한양대, 단국대, 동국대, 동아대 등이다. 정용관 총원장은 “정시에서는 소수점 두 자리까지도 동점자가 발생하므로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의예과 특성상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과학 Ⅱ 과목을 선택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Ⅰ+Ⅰ 선택자는 이들 대학에 지원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순천향대의 경우 정시에서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에 백분위 점수로 각각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5개 의·치대 인문계열도 지원 가능2019학년도 의·치대 입시에서 인문계열 학생들도 지원 가능한 대학은 5개 대학이다. 수시에서는 순천향대, 고신대, 원광대(치의예과) 등이 모집하며, 정시에서는 순천향대, 이화여대, 가톨릭관동대, 원광대(치의예과) 등이 모집한다.순천향대의 경우 수시 교과전형으로 21명을 모집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 4개(탐구 2과목 반영) 합 6이내를 적용할 때 수학 나형과 사회탐구로 응시한 경우 각각 0.5등급을 하향조정한다. 정시에서는 39명을 통합선발 하는데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2과목 평균) 백분위에 각각 10%를 가산한다.이화여대 의예과는 정시모집 51명 중 인문계열 6명을 별도 선발하며, 가톨릭관동대 의예과는 정시모집 16명 중 인문계열 3명을 별도 선발한다. 원광대 치의예과는 정시모집 48명 중 4명을 인문계열로 별도 선발한다.아주대와 충북대 정시 2018-02-22
- 대치동 드림스카이학원, 수능 최적화 독해력 교정훈련 ‘스터디포스 에듀’ 수능은 독해력과 언어사고력 문제들이 주를 이룬다. 방대한 지문이 출제되는 국어나 독해추론이 중요한 영어, 융합형 사회·과학 및 고난도 수학 문항들도 ‘독해 유창성’에 따라 성적 군이 달라질 수 있다.열심히 해도 3~4등급 머무는 이유?모든 공부의 핵심인 독해력 진단이 먼저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자녀의 독해력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독해력·언어사고력 수능 최적화 훈련 프로그램 ‘스터디포스 에듀’를 운영하는 드림스카이학원 김규엽 원장은 강남지역 학부모들에게 ‘독해력 전도사’로 불린다. 밴드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독해 유창성과 학습역량,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드림스카이학원 김규엽 원장은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독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일방적인 개념 주입과 많은 양의 문제풀이 연습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독해력을 바탕으로 학습역량이 뛰어난 최상위권 학생들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다수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한 만큼의 성과를 얻기 어렵다”고 말한다.내신과 수능, 서술형 평가, 논술까지 입시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공부가 독해력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이다.글을 읽을 때 또박또박 읽으면 정독?음독하는 상위권, 유독 국어 성적 낮아 수학, 영어는 1~2등급을 유지하는 상위권 학생 중에 유독 국어만 3~5등급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 대부분이 음독(글을 읽다가 글줄을 자주 놓침, 글자를 짚어가며 읽고 밑줄 긋기, 단어 단위로 또박또박 소리 내 읽거나 속 발음하며 읽기, 긴 문장 훑어 읽고 이해하지 못함, 이미 읽은 곳을 다시 읽기) 습관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김규엽 원장은 “‘스터디포스 에듀’로 독해력 진단 테스트를 하면 정확히 알 수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독해 속도가 1분에 1,000자를 읽고 독해 정확도도 100%에 가깝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1분에 200~400자를 읽고 정확도도 낮은 편이다. 유독 국어만 점수가 낮은 강남 상위권 중에 음독 습관이 있는 경우, 독해 속도와 정확도가 중하위권과 비슷하다”고 역설한다.‘스터디포스 에듀’ 진단 테스트는 ‘어휘력, 워킹메모리폭(단순기억), 추론능력, 독해습관, 독해효율성’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독해유창성 진단이 이뤄진다. ‘스터디포스 언어연구소’에서 심리학자와 언어과학자들이 10여 년간 연구·검증해온 만큼 독해력 교정 훈련의 효과가 성적 변화로 나타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독해력 교정훈련 총 3단계, 컴퓨터 트레이닝난해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능력 키워‘스터디포스 에듀’의 ‘독해력 훈련교정’은 제시된 미션을 주어진 시간 내 수행하는 온라인 트레이닝이다. 훈련은 총 3단계(인지와 이해→기초독해력→언어사고력)로 단계별 60회, 1회당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이며 학생에 따라 조금 더 걸릴 수도 있다. 훈련이 끝난 후 제공되는 ‘독해력 역량 노트’는 난해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김규엽 원장은 “독해력 역량 노트는 교육청 기출문제 등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읽고, 단락 요약(각 단락 핵심 어구 찾기), 글의 목적, 새롭게 알게 된 배경지식과 어휘를 찾아 정리한다. 훈련 20~30회 차만 지나도 학생들은 긴 비문학 지문에 두려움이 없어진다. 60회 차에 이르면 서론-본론-결론이 머릿속에 정리되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와 논술력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독해력은 학생의 공부 능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원장은 “독해력이 향상되면 가장 먼저 영어 성적이 오르고, 그 다음 국어 성적이 향상된다. 백일장이나 논술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이 많고, 언어훈련이지만 전체적으로 학생의 공부 능력을 끌어올려 준다”고 덧붙였다.드림스카이학원 독해력 교정훈련 ‘스터디포스 에듀’는 초·중·고 모두 가능하다.문의 02-574-4343(대치), 02-578-3636(개포) 2018-02-22
- 3월 16일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 학부모 강연 개최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엄마들 또한 새로운 학년의 학부모가 됐다. 아이의 성장에 맞게 부모도 성장해야하지만 진로 및 진학에 대해서만큼은 한발 앞선 부모가 될 필요가 있다. 입시라는 높은 산을 오르기 위해선 앞서서 내미는 손길이 꿈을 향해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교육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정보 집합소(교집합)에서는 3월부터 8월까지 전국단위의 학부모 강연을 시작한다. ‘내 아이교육 코칭스쿨(아이코)’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학부모 강연은 3월 5일 일산파주를 시작으로 목동, 분당, 송파, 대치, 안양, 수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서초지역은 3월 16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대입 성공을 위한 진로로드맵 반드시 필요이번 강좌는 2018년 현재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교육 핫이슈를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는 네이버밴드 ‘교집합’의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초중고 학습의 현실적인 목표인 고입과 대입,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하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자기주도 학습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법, 영어 및 수학 교과학습, 학습심리, 영재교육 등이다. 강남서초지역은 3월 16일 금요일 은마아파트 사거리 인근의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권태형 진로진학전문가(에듀큐레이션랩 소장)가 ‘초중등 시기부터 준비해야 하는, 내 아이 명문대 보낸 선배엄마들의 진로입시 성공로드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권태형 소장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2015 개정교육과정의 목적에 부합하는 인재와 대입의 대세가 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요구하는 인재에 대해 학부모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핵심은 교과 학습뿐만 아니라 진로목표를 향한 기본 역량을 키워야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교육현실상 고등학생에게는 그럴만한 여유가 거의 없기 때문에 중학교, 나아가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진로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탐색이 중요하다.즉 고3때까지 흔들리지 않는 핵심역량에 대한 준비가 돼 있어야 대학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각 성장시기별로 꼭 쌓아야 하는 역량들의 우선순위를 중심으로 한 ‘진로로드맵’이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에 권 소장은 고입 및 대입에 필요한 입시골든타임과 완벽한 대비를 위해 필요한 조언들을 강연에서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3월 16일 금요일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참가자 전원 ‘진로진학로드맵 지도’ 제공이번 강연은 대입까지 조망하는 큰 틀에서 초등학생 때부터 각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크게 바뀌는 2018년 교육환경과 내 아이의 진로와 학습, 그리고 입시의 골든타임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 전원에게는 권 소장이 준비한 ‘진로진학로드맵 지도’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시기별로 꼭 필요한 교육 내용이 상세히 실려 있어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교육정책이나 입시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그런 모습은 자녀의 미래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강연을 통해 지금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신념을 갖고, 자녀교육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초중등 자녀를 둔 부모가 당장 해야 할 일이다.강연 문자 신청 010-3013-2778https://www.goclass.co.kr/bumo/14/ 2018-02-22
- 입시변화와 초등 중등부 학습방법 늘 수학은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라 말한다. 이유는 수학은 큰 과목이고 과목 특성상 학습에 소비되는 시간이 매우 많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방학기간에 준비를 하고 학기 중에 잊지 않도록 반복학습을 하여야 한다며 많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것을 권한다. 그러면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는 매우 이율배반적이다. 지금 당장 만족스럽지 않다고 하여 자주 학습방법을 바꾸면 안된다고 하면서 개념을 이해하여도 못 푸는 경우가 많아 각 유형별로 풀이방법을 반복적인 풀면서 암기하여야 한단다.그러나 전혀 다른 학습방법이 있다. 일본의 초등학교 학술행사를 살펴보자. 이 행사는 정규 교과 시간에 연구한 소논문(과제연구)을 공개하는 학술잔치라고 보면 된다. 학회의 발표는 개인논문 발표(Oral Session)와 포스터 발표(Poster Session)가 있다. 포스터 발표는 A1 크기에 논문요약 자료를 이동식 게시판에 부착한 뒤 대기하다 참관객이 오면 질문을 받고 답변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조별로 소논문을 발표한 뒤 청중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연구 주제와 연구 동기, 연구 과정, 연구 결과, 논문의 한계점을 중심으로 각각 발표하고 개선점과 타당함을 청중에게 이해시키려고 설명하고 즉석에서 토론도 가지는 방법이다.한 논문주제가 적외선에 의한 복사열과 그 차단 물질에 관한 것이다.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제들이다. 이 연구를 통해 학생들은 투명물질의 밀도와 적외선으로 인한 온도 변화 사이의 관련성이 적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일본처럼 우리나라도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는 청소년 과학탐구대회가 매년 진행되고 있다. 2014년 층간소음, 2015년 장애인 편의시설, 2016년 친환경 에너지 등 조금 일본보다는 무겁고 시사적인 주제들이고 배경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좀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서 조금 아쉽다. 그러나 학습방법에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는 데 희망을 가져 본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8-02-21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세 번째 걸음 학생의 잠재 역량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우수 기재 사례 분석지난 칼럼에서는 학생의 학업역량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항목인 ‘교과학습 발달상황’ 관리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원론적인 차원에서 바람직한 관리 방법에 대해 이해했다면, 우수 기재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보다 구체화된 이해를 시도해야 합니다. 다음에 소개할 두 사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실제 기재 내용입니다. 전체 고교 재학생 대비 특목-자사고 학생 비율이 4.3%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여, 두 사례 모두 일반고 합격생들 가운데서 골랐습니다. 첫 번째 사례“심화영어회화Ⅰ : 자신의 다양한 관심사를 영어와 연계하여 관련 정보나 기사들을 인터넷을 통해 직접 듣기나 읽기 수준을 한층 끌어올림. 또한 경찰대 기출 문제를 구해 풀어보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고민하며 극복하려함. TED강연을 시청하는 것을 좋아하여 그 내용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활발하게 토론함. 영어 회화를 할 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를 사용하는 능력이 뛰어나 원어민 교사와 일상생활의 대화는 물론 어려운 주제에 대한 토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함. 원어민 수업의 ‘Speaking Test‘에서 ’My unforgettable. unbelievable first love'를 소재로 1분간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자연스러운 발음과 억양, 시선 처리로 막힘없이 전달함으로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음. 그리고 같은 시험에서 친구와의 대화의 문법적 오류 및 내용상의 오류를 서로 지적해줌으로서 어법 및 영어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킴.”이 기재 사례는 학생이 심화영어회화 과목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에 임했는지를 효과적으로 드러냅니다. 특히 난이도 높은 경찰대 기출 문제를 찾아서 풀어보고, 원어민 교사와 어려운 주제에 대해 영어로 토론하는 등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학습 태도를 지닌 인재라는 점을 잘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사례를 근거로 서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교사가 학생을 면밀하게 관찰했다는 인상도 줍니다. 이는 학생과 교사 사이에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신빙성 있게 드러냅니다. 평가자는 이러한 기재 내용을 통해, 학생이 대학 진학 이후에도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학습 태도로 학과 공부에 임할 거라는 기대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두 번째 사례“한국지리 : 다른 학생들에 비해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 수준이 매우 높고, 학습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반드시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자기주도적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그러한 의문에 대한 자기 나름의 해결책을 지도교사에게 제시하고 확인하면서, 궁금증에 대한 해소 절차를 마무리하는 적극성을 지녔음. 또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서 틈틈이 경제 관련 서적을 읽었으며, 교과 단원 중 경제활동과 지표의 변화를 학습하는 ‘생산과 소비 공간의 변화’ 단원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음. 특히 이 단원에서 제시된 다양한 입지론은 학생들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이나 베버의 공업입지론, 크리스탈러의 중심지 이론 등에 대하여 이해하고 그 이론들을 현실에 반영하였을 때 나타나는 입지론의 변화들을 잘 이해하였고 경제활동과 관련된 입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음. 하계방학 중 방과후 학교에서는 지리와 관련된 시사적인 경제, 정치, 기타 사회 현상들에 대한 자료를 요약하는 과정을 통하여 지리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논술의 기초 14시간을 이수함.”이 기재 내용은 명문 사립대 경제학과에 합격한 학생의 사례입니다. 교사가 높게 평가한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역량을, 사례를 근거로 적절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이론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학습 성과를 얻었다는 대목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생생하게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이는 학생에 대한 꼼꼼한 관찰 없이는 기재하기 어려운 내용입니다. 교과학습 발달상황에 기록된 해당 과목의 교과 성적만 뒷받침된다면, 평가자는 교사의 평가 내용을 충분히 신뢰할 것입니다. 또한 이 사례는 학생의 전공적합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도 바람직합니다. 지망 전공인 경제학을 향한 학생의 열정과 흥미를 평가자에게 상기시키는 것은 물론, 사회 탐구 과목인 한국지리를 공부할 때도 항상 지망 전공 학문과의 연관성을 고민했다는 점을 구체적 근거를 들어 밝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종근 강사한맥국어학원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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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강사,시설,교재로 안산 신길동 입시 새바람 일으켜 일생에 단 한번 입을 수 있고 다시 갈아 입기는 힘든 옷, 바로 ‘학벌’이라는 옷이다.수시 또는 정시고개를 넘느라 애태우는 갓 스물을 앞둔 청춘들은 이제 학벌의 마지막 외투인 자신의 대학문을 열어야 한다. 과연 어떤 외투를 입고 인생의 바람에 맞설 것인가?지난여름, 안산서부 신길동 끝자락에 섬처럼 등장한 입시전문학원 ‘입시의 한 수’는 처음부터 지독했다. “하루에 12시간, 어릴 적 철없이 놀아 댄 것까지 보충하며 함께 달려보자!”고 외치며 학생들과 함께 발맞춰 달리고 있는 입시전문가들을 만났다.신길의 한 수“대한민국 최고의 입시학원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를 동시에 하고 있는 강사들이 현재 나와 있는 교재 중 가장 신유형의 문제를 들고 오직 한 학교만 겨냥해 뭉쳤다.”종로와 송파 등에서 국어를 강의하는 박정호 원장의 말이다. 여기서 한 학교란 안산지역 고교평준화 이후 신설된 신길고등학교를 말한다. 입시학원에서 왜 한 학교 학생들만 고집할까?“자유롭게 집중하기 위해서이다. 내신대비를 하며 동시에 수능공부까지 시키려면 시간을 쪼개 스케줄을 짜야 하는데, 아무리 유명강사라 해도 시험기간과 진도가 다르면 집중할 수 없다.”방학인 지금 이곳 시간표는 오전 10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개학을 하면 학교 끝나자마자 바로 학원으로 직행해 개인질문시간 후 수업이 시작된다. 당연히 변화가 확연했단다. 내신 4등급인 학생이 바로 1등급으로 올라가자 주변에서 커닝을 의심할 정도였다고 한다. 신길의 한 수는 바로 드라마틱한 성적의 반전이었던 것.입시의 한 수메인 학원가에서 국어영역 수업이 뜨겁다. 국어가 왜 이렇게 난리일까?박 원장은 “우선 문제와 지문이 너무 어려워졌다”며 “영어는 절대평가로 바뀌고 수학은 등급이 고정되었거나 포기 하는 경우가 많아 입시의 판도를 바꿀 과목은 국어”라고 조언했다.국어는 우리나라 말, 돈을 내고 배울 필요가 있을까? 국어의 중요성을 간과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렇게 반문한다. 박 원장은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영어를 포함한 전 세계 언어를 모두 잘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나아가 논리적인 사고로 수학과 사회 탐구까지 섭렵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며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감(感)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 푸는 요령을 배운 후 정확하게 읽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입시의 한수는 바로 국어에 대한 의식전환! 국어는 예나 지금이나 입시의 근간(根幹)인 것.인생의 한 수신길동에 입시 바람을 불어넣은 이규성 원장은 우선 젊다. 메가스터디에서 온, 오프라인 영어수업을 진행하는 그는 박 원장과 함께 ‘입시의 한 수’라는 학원 이름을 지으며 이 지역의 교육환경을 깊이 고민했단다. 그는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을 위한 자습 공간 확보와 수업 퀼리티 높이기에 중점을 두었단다. 학생별로 구체적인 진학목표를 세우고, 서울 안 4년제 대학을 새로운 목표로 내신과 수능을 병행한 시간표 구성했다.영어는 학생들의 단어누적과 문장 속 문법 잡기로, 수학은 내신을 위한 수업과 수능을 위한 수업으로 이분화 시켰다. 서울 유명 학원가 프로그램을 신길동으로 가져와 수준별 새로운 유형 문제를 접하게 하는 것이다. 수업 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것, ‘진정한 소통은 아이들 실력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라는 것에 두 원장의 의견이 일치했다. 큰 냉장고에 아이들이 마실 것과 먹을 것을 넉넉히 채우고 강의실보다 오히려 넓은 독서실과 자습실이 준비된 이곳. 인생의 한 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참 많이도 배려했다.이 원장은 신길고 학생들에게 ‘안산을 벗어나라’고 호소한다.“인생에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만 인생의 기회를 넓히려면 현재는 공부가 전부이다. 특출한 재능이 없어 인문고를 택한 우리에게 노력하는 습관은 기본이다. 학벌은 곧 노력이다. 마인드와 생각도 미리 큰 지역으로 벗어나자. 언제까지 우물 안 개구리로 살 것인가?” 2018-01-31
- 프로 공부메이커 - ‘실천’하고 ‘확인’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필자가 겪은 대부분의 “전달 받는 자(수업에서의 학생)”은 수동적이고 피동적이다. 주입식 교육의 반복으로 인해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잊은 채 대다수는 입을 벌리고 있는 참새 모양으로 ‘전달하는 자(선생)’를 맹목적으로 향하고 있다. 즉 받을 준비만 하고 있는 것이다. 내재적 접근이 우선시 되는 수능 국어에서 이러한 수신방식은 당연히 필연적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필자가 체계화한 수업의 흐름을 현대 소설로 예를 들어 보겠다. 우선 수능 지문으로서의 소설이라는 전제에서, 지문을 볼 때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부분을 우선시하여 독해를 한다. 즉 문제를 보고 답을 찾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부분을 미리 찾으면서 지문을 읽는 것이다. 다음으로 문제풀이에 들어가서 발문과 <보기>의 요지와 목적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앞서 찾았던 반복 출제 요소를 비교대조하면서 선지를 하나씩 분석해 나간다. 이런 과정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면서 수능식 풀이법을 체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훈련을 하는데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결국 수업의 전달 즉, 수신이 문제가 없었다면, 체화(생각, 사상, 이론 따위가 몸에 배어서 자기 것이 됨)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수업의 내용과 사고, 정보의 처리과정이 자기 것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여기서 ‘전달하는 자(선생)’의 역량이 필요한 것이다.선생은 필히 1:1(상황에 따라 1:多)로 대면 클리닉과 확인 학습을 통해 ‘전달 받은 자’들이 강사가 제시한 풀이 과정을 올바로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것은 단순한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이 아니라 앞서 말했던 과정상의 옳고 그름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있어야 ‘전달 받는 자’의 문제를 알 수 있다. 즉 독해법에 문제인지, 발문을 소홀히 하는지, 독해에서 찾은 요소를 선지에 적용시키지 못하는지 등으로 구체적이 문제점을 집어 낼 수 있어야만 그에 따른 클리닉, 해결책이 있을 것이다. 전달 받을 준비가 된 학생은 많이 봤지만, 실천의 방법을 몰라 ‘실천하는 자’가 되지 못해 입시에 실패한 케이스를 적지 않게 보아왔다. 그들을 진정한 ‘실전하는 자’로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프로 공부메이커’이자 ‘전달하는 자’이다.정율사관학원이태경 선생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