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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시준비에 앞서 필요한 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분석’이다! 많은 학생들이 고3이 되고 나서야 부랴부랴 3학년 1학기 학생부라도 알차게 준비하기 위하여 거의 작가적 기질을 발휘하여 고등학교 재학 중에 없었던 내용과 경험을 작성을 하고, 면접 준비도 그에 맞추어 시나리오를 짜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이렇게 저렇게 대학을 진학하고 난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학과에서 이런 공부를 하는지를 몰랐다’고 하는 반응이 많다. 그래서 재수나 반수 혹은 편입도 모자라서 학과와 적성과는 무관한 공무원시험, 회계사, 변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또다시 투자하고 있다. 오랫동안 대학입시를 치른 경험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아무런 준비 없이 하루하루 현실을 살아가는 모습은 왜 변하지 않는 것일까? 바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분석이 먼저 선행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중고 학부별로 직간접 체험과 더불어 학과와 직업의 연관성을 알려주면서, 산업군과 직무에 대한 비교를 해주어야 한다.첫째, 과학적으로 검증된 진로와 적성을 위한 공인된 검사를 받고 난 후 반드시 전문가와 1:1 미래 설계를 위한 개별적인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본인의 적성과 성향을 잘 알도록 해야 한다. 자신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선호(창업 등)가 있는지, 안정된 직장을 원하는지, 혹은 전문직을 원하는지 말이다. 여기에 취미와 흥미에 기반으로 한 산업군과 직무가 같이 연결되어야 보다 구체적인 자신의 미래상이 나올 수 있다. 셋째, 이렇게 정해진 ‘직업에 대한 상’이 초등에서 고등으로 진학하는 과정에서 보다 구체적인 직업의 목표로 발전하며, 대학에서의 계열구분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아가야 한다. 유사학과에 대한 정보도 말이다. 넷째, 학기부는 교과 과목과 내신등급을 통해 보완해야 하는 과목과 유지해야 하는 과목 그리고 비교과 활동을 들여다보고 전체적인 유기성과 일관성 그리고 발전성을 고려하여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작성을 해야 한다.결론적으로, 학생들의 적성과 성향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 확실한 동기부여를 통해 전문적, 지속적인 멘토링을 함으로써 시행착오 없이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김종훈대표큐브스튜진로디자인센터 2017-01-20
- 입시준비에 앞서 필요한 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분석’ 이다 20년간 입시전문가로서 활동을 해온 필자가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정말 안타깝다고 느낀 점이 있습니다.많은 학생들이 평소에 자신이 되고자 하는 인물상과 미래에 일하고 싶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정작 고3이 되고 나면 자신의 꿈과 미래는 뒤로 하고, 오로지 내신 등급과 수능 점수에 맞추어서 대학교와 학과를 지원합니다. 수시지원에는 생기부에 고등학교 재학 중에 없었던 내용과 경험을 거의 작가적 기질을 발휘하여 작성을 하고, 면접 준비도 그에 맞추어 시나리오를 짜는 모습을 많이 봐왔습니다. 여기서부터 인생의 불행이 시작되는 순간이죠.이렇게 저렇게 대학을 진학하고 난 학생들의 패턴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자신의 학과에 만족스럽게 다니는 학생보다는 적성이 맞지 않는다거나, 진학한 학과에 대해 아무런 정보 없이 진학을 한터라, 자신의 기대와 공부사이에 큰 괴리감이 있다는 것이죠.‘이런 공부를 하는지를 몰랐다’고 하는 반응입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재수나 반수 혹은 편입도 모자라서 학과와 적성과는 무관한, 오로지 미래에 안정된 직장만을 목표로 하여 공무원시험, 회계사, 변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난 제자들의 경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살아가는 모습보다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취직 걱정, 아니 그보다 앞서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가야 하는, 걱정스러운 하소연을 많이 하곤 합니다.그 오랫동안 대학입시를 치른 경험이 많은 우리 대한민국은 왜 예나 지금이나 변하는 것이 없을까요? 우리 모두가 만족스럽고 행복한 자신의 미래상을 위해 준비하지 않고, 아무런 준비 없이 무작정 현실을 살아가는 모습은 변하지 않는 것일까요? 바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분석이 먼저 선행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정체성과 적성과 진로를 위한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더불어 부모님이나 학교선생님들도 충분한 정보와 미래설계 로드맵을 보다 체계적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하지 않는데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이러한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초중고 학부별로 직간접 체험과 더불어 학과와 직업의 연관성을 알려주면서, 산업군과 직무에 대한 비교를 해 주어야 하겠습니다.첫째, 과학적으로 검증된 진로와 적성을 위한 공인된 검사를 받고 난후 반드시 전문가와 1:1로 시간을 할애하여 미래 설계를 위한 면담과 개별적인 상담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유학기제 시행 후 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은 적성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후 전문적인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냥 직업체험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선택되어져 그룹으로 경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죠. 직업체험을 하면서 전체적인 산업군의 구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 교육, 서비스, 의료, 미디어, 전자, 교통, 산업기술 이런 식으로의 산업군이 있는지 설명이 필요합니다. 본인이 관심이 있는 분야가 어떤 산업군을 이루는지의 개념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둘째, 본인의 적성과 성향을 잘 알도록 해야 합니다. 자신이 창업을 좋아하는지, 관료형으로서 안정된 직장을 원하는지, 혹은 전문직을 원하는지 말입니다. 여기에 개인의 성향으로 대인관계가 높은 성향을 나타내는지, 아니면 정형화된 업무의 성향을 보이는지 확인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소위 직무에 관한 내용입니다. 산업군과 직무가 같이 연결되어야 보다 구체적인 자신의 미래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셋째, 이렇게 정해진 ‘직업에 대한 상’이 초등에서 고등으로 진학 시 보다 구체적인 직업의 목표를 조금씩 좁혀가면서, 대학에서의 계열구분과 학과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알아가야 합니다. 유사학과에 대한 정보도 말입니다. 예를 들어 기계공학과라고 하면, 유사학과로서 금형설계공학과, 기계로봇설계공학과 로봇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마이오산업기계공학과 등등 유사한 학과임에도 서로 이름이 다르기에 기본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자료에 대한 이해만 하는 수준입니다.넷째, 생기부는 교과 과목과 내신등급을 통해 보완해야 하는 과목과 유지해야 하는 과목 그리고 창체활동과 세특활동을 들여다보고 전체적인 유기성과 일관성 그리고 발전성을 고려하여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준으로 작성을 해야 합니다. 전제는 이러한 로드맵은 반드시 중고등학교 모습, 대학 입시, 학과, 미래의 직업 이라는 중장기적인 설계를 만들면서 진행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우리학생들을 정확하게 진단한 후, 확실한 동기부여를 하고 전문적, 지속적인 멘토링을 함으로써 시행착오 없이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자녀들을 위한 가장 좋은 지름길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김종훈 대표큐브스튜 2017-01-13
- 끊임없이 변화하는 입시제도 입시제도는 늘 변화해 왔으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고, 계속 변화되리라 예상됩니다. 현재 대입 모집인원은 대략 수시 70%, 정시 30%입니다. 수시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 모집 인원이 늘어 날 것이라 예상됩니다. 예비고2/예비고3 수험생은 지금의 입시 전형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예비고1 학생이라면 약간의 변수를 생각하며 현 입시에 초점을 맞추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모의고사 실력을 튼튼히 준비할 것을 당부합니다. 정권은 곧 교체될 예정이며, 정권 교체는 입시제도의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만들게 됩니다. 수시/정시 모집 인원 비율의 변화나, 다른 변화 요소가 생겨 날 수 있으니, 변화에 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학습 기술 +학생/학부님의 소통 원활 + 학원의 엄격한 악역고1→고2→고3이 되어 가면서, 학생이 학부님에게 가장 많이 하게 되는 말은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학부님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단어는 “빨리......”, “더.....”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학부님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생과 대화를 하기 위해 학생이 사용하는 용어로 대화를 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게임용어/스포츠용어/연예인이름/친구이름으로 말씀을 하시며, 게임/스포츠/TV를 줄여달라, 친구의 명확한 이름으로 시작해서 학교생활에 대해 대화하시기 바랍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정 내에서 학부님과 소통이 잘 되는 학생은 자존감이 정상수치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높은 자존감은 긍정/행복감/포기감소/도전의식증가 등의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학습 기술은 학원에 전적으로 의존하시고, 학원에서 악역을 담당하게 하시고, 학부모님들은 좋은 역할을 하시며 소통에 전력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현 입시는 내신/비교과(동아리,독서)/논술/수능/적성고사/실기(예체능)로 구성됩니다. 고1은 내신/비교과/수능 위주로 학습을 하며, 고2 또한 내신/비교과/수능 위주로 학습하고, 고3 시기에 수시/정시 방향을 구체화하면 됩니다. 내신이 강한 학생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교과전형으로 준비하되,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여부를 확인하여 수능 준비도 해야 합니다. 내신이 조금 부족하나 논술에 강점이 있다면, 내신+논술+수능최저학력기준(적용여부확인) 3가지를 준비하고, 내신의 약점을 논술 점수로 상쇄하면 됩니다. 즉, 논술전형에서는 내신의 실질반영률이 상당히 낮으며, 논술 점수로 내신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습니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2개 등급 차이로 모의고사가 강점이라면 정시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창의적/융합적 사고가 잘 드어나는 논술/면접/자기소개서대학/기업에서 추구하는 미래의 인재는 창의적/융합적 사고가 강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대학/기업의 논술/면접/자기소개서에는 창의적/융합적 요소를 가장 높이 평가하게 됩니다. 그의 반대 개념은 진부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논술/면접/자기소개서를 형식적인 진부한 내용들로 채우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평소에 다른 관점으로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 주시길 바랍니다. 주어진 정답에 대해 다른 방법은 없을까를 늘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수학의 다른 풀이 경로, 사회에서의 가치성 판단 문제, 과학에서의 다른 관점의 가설 등등 생활 속에서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습관화하는 것만이 논술/면접/자기소개서에서 자신을 빛나게 해 줄 것입니다.장동호어학원김양수 부원장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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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과 고등을 위한 방학학습 전략 새 학년을 준비하는 겨울방학이 찾아왔다. 중고생들은 모처럼의 방학을 맞아 갖가지 공부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하지만, 정작 꼭 해야 할 내용을 챙기는지도 돌아봐야 한다. 중등은 물론 고등과정에서는 학교 내신관리 외에도 궁극적으로 수능 실력을 어떻게 쌓는가에 따라 장차 입시 경쟁력과 진학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중등과 고등학생들의 방학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예비중부터 변해가는 입시환경 분석하고 공부해야방학이 시작되는 매년 이맘때는 명문대와 특목 및 자사고 합격생들이 배출되고 있다. 과연 그 합격생들은 방학 시기에 어떤 전략을 세우고 공부했을까. 입시전문가들은 입시환경 분석능력을 그 첫 번째로 꼽는다.한마디로 자녀에게 가장 유리한 전략을 선택하고 세울 수 있는가이다. 그중에서도 부천지역의 입시실적은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등과 고등 학부모들을 위한 부천의 입시전략을 따로 있을까.비욘드입시학원 이세준 원장은 “먼저 일반고와 특목고를 선택하는 중등에서 특목고를 준비한다면 심화과정을 반복해 확실한 실력을 유지해야한다. 반면 대부분이 진학하는 일반고에서는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중학교에서 20~25%를 차지하던 A등급 실력이 고등학교에서 내신화하면 4등급대까지도 떨어지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 중등의 시험범위에 한정된 공부에서 벗어나 개념과 심화훈련으로 고등과정에 대비해야 한다.여기에 처음 중등과정을 접하게 될 예비중은 방학기간 동안 수학 개념, 영어문법 등 과목별 준비는 물론, 독서활동과 자유학기제를 맞아 각종 수행평가 대비 포트폴리오, 인포그래픽 등의 자료 제작을 위한 기본 컴퓨터 활용능력도 배워두면 좋다.꼼꼼한 수시형이라도 비껴가기 힘든 수능실력 길러야고등과정은 진로를 정하고 입시를 치러야 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학부모는 자녀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판단해 진로 결정에 임해야 실패를 줄일 수 있다. 또 공부스타일이 꼼꼼한 수시형 일지라도 주요대학들의 수능최저점수 요구를 염두하고 공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 주요대학들의 전형 요강을 눈여겨보는 것도 방법이다.이 원장은 “부천수험생들의 수시전형비율이 높다. 수시에 성공하려면 비교과 등 관찰시스템이 잘 될수록 유리하다. 내신에 강한 학생은 수시의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을 동시에 염두에 두고 효율적인 비교과활동을 해야 한다. 또 학업적 절대평가 실력만큼이나 개인별 적성에 따른 공부와 지도도 필요하다. 본원에서 사춘기 감성에 최적화된 코칭을 위한 인적성검사 등을 실시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특히 방학기간에는 공부 방법을 찾고 기르는 자기주도학습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한 책상에 3~4시간을 집중하는 공부체력 또한 병행해 훈련하면 좋다.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관찰을 통한 맞춤형 학습전략중학생은 물론 고등학생이 학교내신과 수능관리에 성공하려면, 맞춤형 개인포트폴리오에 의한 종합적 학습플랜이 전제되어야 한다. 가령 중등과정처럼 학교시험에 국한한 학습방법은 입시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이 원장은 “본원에서는 ”다학제 학습클리닉“을 실시, 개인별 입시전략 플랜을 놓고 각각의 과목을 맡은 교사들이 지도의견을 종합해 학습수준을 개선시켜내고 있다. 부족 부분을 위한 시간 배분과 숙제, 진도 등을 조정해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이것이 매년 연세대, 한양대, 한국교원대 등 명문대와 동산고, 경기외고 등 특목자사고를 합격시킨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내신에 국한되지 않은 수준별 국‧영‧수 전문수업과 면밀한 학생 관리 리포트에서는 중등과 고등과정 개념 연계지도를 통해 내신관리를 하면서도 수능실력을 쌓도록 지도된다. 또한 방학기간을 맞아 열리는 ‘윈터스쿨’은 반기숙형 프로그램으로 단순 스파르타식이 아닌 개별 상황에 맞게 입시계획을 짜고 학습관을 기르는 새 학년을 위한 방학특별프로그램이다. 2016-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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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향상 경험이 내신 상위권 유지의 숨은 비결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자녀의 성적이다. 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 모두 입시 경쟁력을 위한 상위등급 향상과 유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등은 물론 고등과정에서 성적 향상이란 좀처럼 경험하기 힘들다. 어렵다는 주요과목관리를 위해 학습습관을 잡아 공부의지를 높이는 플랜에이학원의 노하우를 살펴보았다.성적 향상의 첫걸음은 공부의지와 학습습관부천 상동역 7번 출구에 자리한 플랜에이학원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소개와 입소문을 타고 성장한 학원이다. 이곳은 상위권은 물론 중상위권과 중하위권 중고생들의 성적을 올려 학교 내신 상위등급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기 때문이다.특히 영어와 수학은 좀처럼 성적을 올리기 힘든 과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남고를 시작으로 중흥고, 중원고, 상일고 등 재학생들의 전교권들이 속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학습량이 많아지는 중등과정 역시 성적 향상 우수자들이 나와 화제이다. 이곳에서는 이미 석천중, 중흥중, 중원중 전교권을 물론 과목별로 성적을 향상시켰다.플랜에이 채종수 원장은 “성적 향상의 바탕에는 학습습관을 바로잡아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본원의 지도 원칙 때문이다. 영어와 수학뿐만 아니라 주요과목에 대한 관리 또한 전교권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라고 말했다.기초부터 심화까지, 저학년부터 심화훈련으로 수능 경쟁력플랜에이학원의 학습 목표는 내신 경쟁력은 물론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간다. 중고생들의 최종 입시인 수능 실력이 입시의 경쟁력이기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입목표를 위한 학습플랜은 중등 저학년부터 적용된다.이를 위해 플랜에이학원 재원생들에게는 개인별 성적관리파일이 따로 관리된다. 성적관리파일에서는 학교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성적기록과 개인별 취약점, 목표 점수 등이 세세히 기록되어 관리된다.채 원장은 “학교 내신 평균 98점의 반1등 학생의 모의고사 성적이 3-4등급인 것이 대표적인 부천 입시의 현주소이다. 부천의 저조한 입시결과는 내신위주의 학습 분위기이다. 한 마디로 수험생의 시간이 소모적이며 학부모의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여기에 중등 1학년부터 촘촘한 기초를 시작으로 심화내용을 다룬다. 아무리 성적관리가 잘 되어도 수능경쟁력을 위한 종합적이고 심화된 학습능력은 하루아침에 이뤄지기 힘들기 때문이다.성적 향상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를 가르치다플랜에이학원에 성적 향상 우수자가 많은 이유는 개인별 성적관리표제도 외에도 학습플랜과 지도 방법에 있다. 먼저 이곳의 지도 방식은 한마디로 밀도 있고 치밀하다.물샐틈없는 강의와 자기주도학습은 일일 학습량 정하기, 일일테스트, 정해진 시간만 쉬기, 선의의 경쟁 의지 부여 등으로 뒷받침된다. 그럼에도 중고생들에게 주요과목의 성적을 올리기란 매우 힘든 과정이다.채 원장은 “한 번이라도 성적 향상의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공부를 결심한다. 이를 위해 본원이 재원생의 수면 량부터 공부시간 외 활동시간 조절 등의 시간까지 관리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또한 “내신 상위권 유지와 부족한 과목의 점수를 올리려면 사실상 주5일에서 7일이란 학생관리가 필수적이다. 그 과정을 거치고 이겨낸 결과가 오늘날 본원과 재원생들의 공통된 자부심이자 자신감”이라고 말했다.찾아오는 길 부천시 원미구 상동역7번 출구 뱅뱅플라자 8층 2016-12-22
- 2017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요강 지난 12월 7일 수능 성적이 통지되었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이를 근거로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할 때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 31일~내년 1월 4일 중 대학별로 3일간 실시할 수 있다. 정시에서는 수능이 가장 중요한 변수이므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위치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시전문 기관의 상담도 좋지만 학교와 교육청에서도 발 빠르게 수능 응시자들의 성적 데이터를 취합해 상담 자료로 활용하므로 학교나 교육청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대학별 정시요강에서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모집군, 모집 규모, 전형방법 등을 꼼꼼히 살펴 유리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특히 대학별로 수능 영역별 반영방법이 다양하므로 유·불리 조합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주요 대학의 2017학년도 정시모집요강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봤다. * 참고자료: 주요 대학 대학별 2017 정시모집요강# 서울대: 가군 일반 729명서울대는 정시모집에서 가군으로 729명(일반전형)을 모집한다. 사범대학 체육교육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은 수학의 비중이 120으로 높고 탐구가 80으로 낮은 편이다.<전형요소 및 배점>모집단위전형요소 및 배점전 모집단위(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제외)수능(100)사범대학 체육교육과수능(80)+실기(20)※ 사범대학 교직적성·인성면접은 가산점 부여 방식으로, 의과대학 적성·인성면접은 결격 여부 판단하는 방식으로 활용함<전형요소별 평가방법-수능>영역국어수학영어탐구상대 반영비율10012010080※ 수학 ‘가’형이 산출기준인 모집단위에 수학 ‘나’형, 수학 ‘나’형이 산출기준인 모집단위에 수학 ‘가’형 응시자가 지원한 경우에는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함※ 탐구 영역은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함. 과학탐구를 Ⅱ+Ⅱ로 응시한 경우 모집단위별 수능 성적 1배수 점수 폭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함※ 한국사: 3등급 이내 감점 없음. 4등급부터 0.4점씩 차등 감점함※ 제2외국어/한문 영역: 2등급 이내 감점 없음. 3등급부터 1점씩 차등 감점함<전형일정>- 원서 접수: 2017. 1. 2(월) 10:00 ~ 1. 4(수) 18:00- 합격자 발표: 2017. 1. 24(화)- 1~3차 충원합격자 발표; 2017. 2. 7(화) 14:00 ~2. 15(수) 21:00까지# 연세대: 나군 일반 1003명연세대는 정시모집에서 나군으로 1003명(일반전형)을 모집한다. 인문, 자연 모집단위 모두 수능 이외에 학생부(교과 50+비교과 50)가 반영된다. 수능 영역별 반영은 인문계열은 탐구에 비해 국어, 수학, 영어의 반영비율이 높고, 자연계열은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높다.<전형요소 및 배점>모집계열학교생활기록부대학수학능력시험총점교과비교과한국사한국사이외과목출석봉사인문, 자연502525109001,010<수능 영역별 반영방법>모집계열국어수 학영어탐구반영성적가나사회과학인 문200200200100900(총점×900/700)자 연200300-200-300900(총점×900/1,000)※ 인문계 모집단위에서 제2외국어/한문에 응시했을 경우 인문계 모집단위의 탐구과목(사회탐구 혹은 과학탐구)으로 대체 가능※ 인문계열 수학㈎, 사회/과학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수능 성적표상의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산출한 변환점수를 적용※ 한국사는 인문계는 3등급까지 자연계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처리하며 이하 등급은 가산점 차등 적용<전형일정>- 원서 접수: 2017. 1. 2(월) 10:00 ~ 1. 4(수) 17:00- 합격자 발표: 2017. 1. 25(수) 17:00- 1~6차 충원합격자 발표; 2017. 2. 7(화) 08:00 ~2. 16(목) 21:00까지# 고려대: 나군 일반 983명고려대는 정시모집에서 나군으로 983명(일반전형)을 모집한다. 인문, 자연 모집단위 모두 수능 이외에 학생부(교과 8%+비교과 2%)가 반영된다. 수능 영역별 반영은 인문계열은 탐구에 비해 국어, 수학, 영어의 반영비율이 높고, 자연계열은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높다.<전형요소 및 배점>모집단위수능학생부실기합계교과비교과인문/자연(사이버국방학과 제외)90%(900점)8%(80점)2%(20점)-100%(1,000점)체육교육과/디자인조형학부60%(600점)8%(80점)2%(20점)30%(300점)100%(1,000점)사이버국방학과70%(700점)8%(80점)2%(20점)20% (200점)(군면접, 체력검정 등)100%(1,000점)<수능 영역별 반영방법> 모집단위국어수학영어탐구합계가나사회과학인문계, 가정교육과200200200100700자연계(가정교육과, 간호대학, 컴퓨터학과 제외)200300-200-3001,000※ 인문계 모집단위에서 제2외국어/한문에 응시했을 경우 인문계 모집단위의 탐구과목(사회탐구 혹은 과학탐구)으로 대체 가능※ 사회/과학탐구, 제2외국어/한문은 자체적으로 산출한 변환점수를 적용※ 한국사는 인문계는 3등급까지 자연계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처리하며 이하 등급은 가산점 차등 적용<전형일정>- 원서 접수: 2017. 1. 2(월) 10:00 ~ 1. 4(수) 17:00- 합격자 발표: 인문계, 자연계 - 1. 16.(월) 17:00, 체육교육과/디자인조형학부/사이버국방학과 - 2. 2.(목) 17:00- 1~9차 충원합격자 발표; 2017. 2. 7(화) 10:00 ~2. 16(목) 21:00까지# 서강대: 가군 442명서강대는 가군으로 442명을 모집하며 학생부는 비교과(출결/봉사)만 반영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은 인문, 자연계열 모두 탐구에 비해 수학과 영어의 반영비율이 높은 편이다. <전형요소 및 배점>대학수학능력시험학생부 비교과(출결/봉사)총계90%(900점)10%(100점)100%(1,000점)<수능 영역별 반영방법>계열국어수학영어탐구가나사회/과학과학인문/사회25-32.532.510 자연2035-30-15※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자체 변환표준점수 적용※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제2외국어/한문은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하여 선택 반영 가능함※ 한국사는 인문계는 3등급까지 자연계는 4등급까지 10점 만점처리하며 이하 등급은 가산점 차등 적용<전형일정>- 원서 접수: 2017. 1. 2(월) 10:00 ~ 1. 4(수) 18:00- 합격자 발표: 2017. 2. 2(목) 17:00- 충원합격자 발표; 1차 2017. 2. 7(화), 2차 2. 9(목), 3차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 안내# 성균관대: 가군 374명, 나군 478명성균관대는 가군으로 374명, 나군으로 478명을 모집하며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은 인문계열은 탐구에 비 2016-12-15
- 숨과 쉼을 주제로 힐링하며 자기주도학습 밤 10시면 대치동 학원가에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건물마다 수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한꺼번에 쏟아져 나온다. 하루를 꽉 채워 공부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 그러나 아이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다. 어차피 해야 할 공부라면 즐기며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스스로 선택한 일정으로 자신만의 목표를 세워 나가는 것이 훨씬 견딜만하지 않을까. 무한 공부 경쟁에 지친 아이들이 숨을 쉬고, 공부하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는 ‘하온컨설팅’의 권상혁 대표를 만나보았다.새로운 패러다임의 프리미엄 학원“10대, 20대, 30대 세대별 숨이 있다고 생각해요. 10대의 ‘숨’은 공부죠. 하지만 숨은 반드시 쉼을 필요로 합니다. 마라톤 선수도 42.195km를 계속 전력으로 질주하지 않아요. 쉬면서 달리는 구간이 있죠. 아이들도 공부하는 사이사이 잘 쉬어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온컨설팅’의 다른 이름은 ‘숨앤쉼 에듀케이션’입니다.” 권상혁 대표의 설명이다.하온컨설팅의 특별한 교육철학은 권 대표의 개인사와 맞닿아 있다.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보내고 군대까지 다녀온 후 25살에야 대학에 진학했던 권 대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방황했지만 목표가 정해지자 무서울 정도의 집중력과 집념이 생겼고, 결국엔 1년 만에 남들이 부러워할 명문대 입학이라는 결과를 만들어 냈다.그 후 결손가정의 청소년 아이들에게 마음이 쓰였다는 권 대표. 교육에 뜻이 있는 기업인을 대상으로 펀드를 모아 ‘숨앤쉼 프로젝트’를 실시한 결과 3년 동안 재원생의 100% 변화와 0% 이탈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이후 프로젝트가 교육 사업으로서 승산이 있다고 판단이 서자 프리미엄 학원 ‘하온컬설팅’을 준비했다.학생의 전담 매니저는 전문 심리상담가‘하온컨설팅’이 다른 자기주도학습 학원과 가장 큰 차별점은 학생의 전담 매니저가 전문 심리학 전공자라는 점이다. 경쟁에 지치고, 성적에 패배감을 느끼고, 맹목적인 암기 학습에 지친 아이들이 전문 상담가와 이야기를 나누며 치유 받고 힐링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하온컨설팅’인 것이다. 경제학도였던 권 대표도 역시 전문 상담교육을 마친 상담전문가이다. 공부를 하지 않아도 찾아오고 싶은 곳, 기대어 쉬고 싶은 곳이 바로 ‘하온컨설팅’이다. 그렇게 치유 받은 학생들은 스스로를 일으켜 자발적으로 경쟁 트랙 위에 자신을 세운다.“제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소년기 가족의 이야기는 귀찮은 잔소리이거나 아픈 칼날일 뿐이에요. 아이들은 가족 밖 다른 곳에서 위로를 찾고 싶어 합니다. 전담 매니저들은 학생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그래서 ‘하온컨설팅’의 공간은 특별하다. 사람의 심리 변화에는 공간의 힘이 크다는 것을 권 대표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주어지는 최소한의 공간은 의자. 휴게실에는 각각의 개성이 담긴 여러 개의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다. 다양한 콘셉트의 의자는 학생들이 꿈꾸는 다양한 미래를 의미하기도 한다. 공부하는 공간 또한 틀에 짜인 듯한 인테리어가 아닌 자체 제작된 물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의 정서를 고려한 공간 구성은 웬만한 프리미엄 독서실의 시설 이상이다.성격유형 분석에 따라부족 과목 맞춤 학습 진행 전담 매니저는 담당 학생 개개인의 성향과 능력치에 맞게 플랜을 짜주고 실행 정도를 주기적으로 파악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한다. 또한 성격유형분석에 따라 부족 과목에는 SKY 출신의 별도 학습 코칭 강사가 매칭 된다. 일방적인 학습에 대한 거부감은 없애고 효과적이고 흥미롭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권 대표는 “학생 개개인의 심리상태와 성격 유형에 따라 부족한 과목까지 보완해주므로 학생들은 긍정적이고 재미있게 공부를 하며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약할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 2016-12-15
- 전국단위 자사고의 내신과 과목별 반영비율 알아보기 장용호 소장지난 글에 이어 전국단위 자사고(이하 ‘전사고’) 선발 방식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글에서는 간략하게 2단계 전형이고 1단계는 내신, 2단계 면접 구조로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예외는 민족사관고가 있는데 1단계 내신, 2단계 서류, 3단계 면접이라고 했습니다. 10개의 전사고 선발 방식을 학교별로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mbest> 우선 내신 반영하는 것은 다 똑같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학기를 반영하는지는 미세하게 차이가 납니다.2학년 1학기에서 3학년 1학기까지는 모든 전사고가 반영합니다. 3학년 2학기까지 반영하는 학교는 외대부고랑 인천하늘고 두 학교밖에 없습니다. 1학년 성적 중 1학년 1학기부터 반영하는 학교는 김천고와 민족사관고밖에 없습니다. 대신 1학년 2학기부터 반영하는 학교는 광양제철고, 북일고, 상산고, 포항제철고, 현대청운고 등입니다. 그리고 올해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전사고는 단연 하나고입니다. 올해 하나고는 2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반영합니다. 거기다 예년에 시행했던 특정 과목 제외하는 정책은 폐기했습니다. 학기별로 비중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자사고는 성적 반영 비율이 3학년 1학기가 가장 높습니다. 즉 3학년 1학기 때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성적 관리에 치중해야할 것입니다. 특히 성적 반영 학기를 변경하고 반영 비율도 바꾼 하나고 같은 경우는 3학년 1학기에 무려 50%나 중요도를 높입니다. 가장 작은 곳은 포항제철고로 균등하게 반영하는 매 학기마다 25%씩 반영합니다. 기타 학교들은 표를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제 반영과목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mbest> 반영과목은 당연히 국,수,영 과목은 빠지지 않고 포함됩니다. 그리고 사회 과목, 과학 과목도 포함되었고요. 그러나 반영되는 비율은 좀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세부적인 차이는 표를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아이러니한 것은 전 과목을 반영하는 학교인 민족사관고가 1단계에 내신으로 선발을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보면 내신 때문에 탈락하는 학생이 명시적으로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1단계 내신으로 3배수, 2단계 서류평가로 2배수 선발해서 3단계 면접에서 최종 합격생을 선발하는데 경쟁률이 3대1을 넘지 못해 실제 1단계 내신으로 통과자가 결정되지는 않고 모든 지원자가 다 통과되는 구조입니다.10개의 전사고를 보면 주요과목인 국수영사과만 반영하는지 전과목 다 반영하는지 정도로 크게 나뉠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전년도까지 전과목을 반영했던 하나고등학교가 올해부터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주요과목 반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큰 뉴스였습니다. 여러 면에서 차이점을 보이던 하나고와 외대부고가 올해부터 많은 부분 유사한 점이 발견됩니다. 사소한 반영비율을 제외하면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유사점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국단위자사고의 선발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소한 부분에서는 조그만 차이가 보였지만 큰 틀에서는 명확하네요. 1단계 내신과 2단계 면접이라는 것, 내신은 학교마다 반영과목이나 반영학기가 다른 점을 명확히 아시고 특정 학기나 특정 과목을 반영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단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다음 글에서는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학교 유형 중 마지막으로 과학고등학교의 입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과학고등학교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 등과 비교해서 전형 방식이 조금은 다릅니다. 다음 글에서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문의 02-2643-2025 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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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 인터뷰 2017학년도 수시 합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다른 계열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힘든 실기과정이 뒤따르고, 입시 실적이 우수한 학원을 찾아 먼 곳으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고진감래 사자성어에 걸맞는 합격 사례들이 종종 눈길을 끈다. 힘들었던 만큼 기쁨도 컸던 2017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들을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만났다.왼쪽부터 김진, 김효주 학생경희대 시각디자인과(경쟁률 58:1) 수시 최초 합격김진(인천 신명여고 졸업)고3 때 경희대를 지원했다가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실패했어요. 수시는 긴장해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고 정시는 영어 마킹을 잘못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요. 좌절했지만 정시 때도 경희대를 지원했고요. 47%라는 백분위로 빠른 예비 받았지만 결국 떨어졌어요. 올해는 꼭 합격한다고 다짐하고 경희대 시험 유형에 맞춰서 준비했는데 경쟁률이 58:1을 넘어서 많이 불안했습니다. 최초 합격자 발표가 있던 날 합격 결과를 확인하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간절히 바랐던 일이라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꿈같고 너무 좋았습니다.미술을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고2때였어요. 집과 학교가 인천이어서 인천에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집에서부터 1시간 거리에 있는 이 학원을 꼭 다녀야 하나 고민했는데 처음 상담 받으러 온 날 학원의 체계적인 수업시스템과 방대한 ‘그림 자료’ 그리고 많은 합격생 재현작을 보고 믿음이 갔어요. 고3이 되면서 입시반에 들어갔고 장혜진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의 지도 방식이 저와 잘 맞았어요. 저는 원리를 알고 그것을 해석해서 스스로 짜는 구도를 원했고 선생님은 물체가 제시되었을 때 어떤 원리를 적용해야 하고 구도에서부터 채색까지 그리고 시간조절 등 아주 세세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고3때 내신보다는 수능에 집중하며 공부를 했기 때문에 내신이 좋지 않아요. 높은 경쟁률의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실기성적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긴장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경희대 실기는 주어진 시간(4시간)에 따라 3절지 안에 소묘와 디자인을 전부 잘 그려야 해요. 더욱이 단순 물체가 아니면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시간을 어떻게 배분해서 쓰느냐에 따라 그림의 완성도가 다르게 나오는데 시험을 앞두고 실제 시험을 치루는 것처럼 매일 훈련을 한 것과 학교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시각디자인과는 영상과 그래픽 등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라고 알고 있어요.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영상 미디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성신여대 공예(경쟁률25:1)과 수석합격김효주(강원예술고등학교 3학년)합격증이 눈물에 모두 젖었어요. 합격증을 다시 출력하면서 합격증 아래에 수석이라고 적힌 글자를 보았어요. 수석 합격인 것을 알고 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강원예술고등학교 선배님으로부터 우연히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고3 내내 강원도에서부터 부천까지 금요일 학교 수업 마치고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와서 서울 할머니 댁에 짐을 내려놓고 미술학원에 왔고, 일요일 학원 수업을 마치고 다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막차를 타고 강릉 집으로 왔어요. 새벽에 집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잠깐 눈을 붙인 후 학교에 갔고요.내신 성적은 서울권 대학을 지원할 만큼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실기 전형으로는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지원했어요. 특히 성신여대 실기는 디자인 한 장, 소묘 한 장, 총 2장인데 소묘는 평소 자신 있는 분야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실기 시험문제를 접하고 처음에는 막막했어요. ‘전동드릴’이 제시되었는데 한 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 물체였습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이 다른 점은 아무리 학교마다 문제가 다르고 그림에 정답이 없다고 해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그림이 있고 심사하는 교수님들이 선호하는 그림이 있는데 학원은 그것을 학교별로 정확하게 분석해서 알려주었어요. 시험 문제를 접하고 바로 배운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평소와 달랐던 것은 그림이 완성되기 전에 벌써 완성된 상태가 눈앞으로 상상되어 그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손이 더 빠르게 움직였어요. 평소 학원에서 생소한 물체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그릴 수 있도록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 두었기 때문이지 싶어요.지방에서 힘들게 멀리 학원을 오고가며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고 잠을 잘 시간도 부족해서 힘들겠지만 고생한 만큼 결과는 꼭 나온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쩌면 저보다 더 마음을 졸였을 부모님과 부천 클릭전원 선생님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2016-12-08
- 2017학년도 특목고 입시 특징 분석하고 다가오는 겨울방학 준비하자! 특목고, 자사고 등 2017학년도 전기고 입시가 마무리 단계다. 대부분의 학교가 11월 마지막 주 전후로 면접을 치르고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G1230 중동캠퍼스 문동자 원장은 “외고는 문과계열 학생들에게, 자사고는 문이과 공통계열, 과고는 이과계열 학생들에게 수업시수 등에서 유리한 고교들이다. 외고와 자사고 등은 명문대 입학이라고 인식되고 있는 만큼 입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문동자 원장의 도움말로 올해 특목고 입시의 특징을 살펴보고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좋을지 알아보았다.전국단위 자사고의 경우 학교에 따라 1단계 내신은 중1 1학기부터 중3 1학기까지 또는 중2 1학기부터 중3 2학기까지 성취평가제로 진행된다. 문 원장은 “성취평가제는 90점 이상을 모두 A등급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1단계 전형은 사실상 큰 의미가 없다. 다만 전국단위 자사고의 경우 올해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뿐 아니라 역사, 도덕 등 사회 교과 평균 등급과 기술가정, 제2외국어, 음악, 미술, 체육까지 반영하거나 기타과목을 감점요인으로 적용하는 학교들이 있었다”라며 “주요 과목만 관리하던 과거와 달리 학교에 따라 전 과목 관리가 필요한 학교도 있어 미리 지원하려는 학교의 입시 경향을 살펴보고 준비해야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 원장은 또 “지원하는 학생들의 1단계 내신 변별력이 크지 않은 만큼 결국 중요한 것은 2단계 서류와 면접평가”라며 “대부분 학교에서 서류 점수 뿐 아니라 자기소개서와 교사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를 면접 내용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017학년도 특목고 입시 혼란… 저학년부터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 커져올해는 전국단위 자사고 입시에서 혼란이 있었다. 입시를 앞둔 9월에 교육부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따라 학생부 기재내용 중 중3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을 삭제시켜야 했기 때문.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과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각각 교과 교사와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내용으로 학생부 중에서도 학생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사항이다.문 원장은 “사춘기 절정인 중2까지의 학습태도 및 학교생활과 고입을 제대로 준비하는 중3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활동은 분명히 차이가 있다. 진로에 대한 확신과 활동이 대부분 중3에서 이루어지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자리매김하는 학년에서의 학교생활을 볼 수 없다는 것은 그만큼 내신 성적이 더 강조되는 상황이 되었다”며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저학년 때부터 준비해야 하는 부담감이 커졌다”고 말했다.특목고 자사고 대부분의 면접은 공통 면접과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공통 면접은 학생들에게 교과관련 질문을 직접적으로 묻는 것은 배제하고 똑같은 질문을 하였을 때 창의적이고 논리적인지를 보는 문제들을 출제하고 있다. 단순히 말 잘하는 학생을 뽑지 않겠다는 학교의 의지가 담겨있다. 개별면접은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학생마다 각기 다른 질문지를 만들게 된다. 공통질문 없이 개별 질문만을 진행하는 학교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자기소개서에 쓴 내용을 바탕으로 답할 수 있으면 된다. 학교별 특징을 미리 알고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겨울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올해 특목고 입시 경쟁률은 몇몇 학교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다. 이는 올해 입시를 치르는 중3 학생들이 작년보다 7만 여명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 또 일부 자사고에서 중1부터 전 과목 내신을 반영하는 학교가 늘면서 미리 포기한 학생들이 있었고, 외고와 국제고의 경우 이과 수업이 진행되지 않아 중학교 때부터 일찍 문이과를 선택해야하는 부담감 또한 경쟁률 하락의 원인으로 분석됐다.문 원장은 “올해 입시는 혼란의 연속이었다”며 “올해처럼 갑자기 입시가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사춘기인 중1·2학년부터 전 과목 내신 관리는 물론 독서와 진로활동 등에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방학 한 달은 평소 3개월의 학습효과를 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기도 하다. G1230에서는 학습 플래너를 통해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우고 반성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방학동안 영어 심화학습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레벨별 토플 수업과 수준별 문법 수업이 진행되며 수학의 경우 사고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 특강과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진로 독서가 진행된다. 문 원장은 “G1230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영어, 수학 뿐 아니라 모의 면접 및 자기소개서 특강과 사회·한국사·과학 역시 학생 개개인의 관심에 맞게 수강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겨울방학을 보내고 새 학년이 되면 전 과목에서 한층 실력이 향상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