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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에 맞는 유연성 겸비한 학습 시스템이 실력 이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대면수업에 대한 불안감도 만만치 않은 것이 요즘 현실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짧아진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부족한 시간 대비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공부법이 더욱 절실해졌다. 최근 에스학원의 5번째 캠퍼스인 대치관을 개원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용찬 대표를 만나 에스학원만의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학생의 수준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수업요즘 학생들은 학부모 세대에 비해 자기 주관이 있고 정보가 많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학생들에게 천편일률적으로 짜인 학원 수업에 일방적으로 맞추고 적응하라고 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에스학원 김 대표는 아는 정도나 수준이 서로 다른 학생들에게 맞춤형 수업이 필요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학생들마다 취약한 과목이 다르고, 같은 과목 안에서도 보완해야 할 단원과 약점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 가령 같은 수학 과목 안에서도 단순히 기초가 약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개념이 약하거나 또는 개념은 어느 정도 실력이 쌓여 있지만 문제풀이에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실수가 잦은 학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감안해서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렇게 다양한 학생들의 수준과 상황에 적합한 수업으로 개개인별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주는 것이 대치에스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 대치에스학원에서는 기존과 같은 판서식 정규수업 이외에 일대일 개인수업과 소수 인원으로 진행되는 첨삭수업을 병행해서 수업을 지도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국, 영, 수는 물론이고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사탐, 과탐 등 전 과목에 걸쳐 맞춤형 수업으로 지도받을 수 있다. 학생 개개인별 필요한 부분의 맞춤형 수업 시간표로 전반적인 학습지도가 이뤄지며, 시기적으로 필요한 과목별 학습의 유연성과 집중도를 충분히 고려하여 밀착형 수업을 받게 된다.오로지 한 학생에 맞춘 유연한 학습 시스템고정된 방식의 수업이 아닌 유연성을 극대화시킨 에스학원의 학습 시스템은 요즘처럼 코로나 19로 불안하고 어수선한 시기에 더욱 그 진가를 발휘한다. 학생들은 일대일 개인수업과 소수 인원의 첨삭수업 이외에도 필요한 경우 상황에 맞는 비대면 언택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의 상황을 고려한 수업 시간표를 원하는 경우 매주 단위로 바꿀 수 있고, 내신 또는 진도에 치중해야 할 시기별 특성을 충분히 감안한 유연한 학습 계획을 기반으로 수업이 진행된다.“학원 수업 진행의 모든 주체는 학생이 되며, 학생의 상황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게 됩니다.”김 대표는 에스학원에서는 수업 진행 방식은 물론 각 과목별 담당 교사 역시 학생 상황에 따라 필요한 경우 교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소 ‘학원은 학생들에게 마라톤의 페이스메이커와 같은 충분한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것을 지론으로 삼고 있다는 김 대표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이 진가를 발휘하면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뛰어난 학습 효율성을 배가시켜 만족스러운 성적과 결과물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SKY출신 최고 강사진 에스학원 ‘대치관’이미 정해져 고정된 예전 수업 방식이 아닌 학생 개인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는 에스학원 대치관 역시 모든 과목별 수업은 실력과 경험을 갖춘 SKY 출신 베테랑 강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모든 수업은 조교 없이 메인 선생님이 직접 학생들의 실력과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히 관리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파악해서 맞춤형 밀착 교육을 받게 된다. 학생 개인의 역량에 최적화된 대입 전형 마스트 플랜과 학습 로드맵을 제공하며 학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목표를 갖고 지치지 않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에스학원은 압구정 본원을 시작으로 신사관, 반포관, 수서관에 이어 가장 최근에는 대치관을 확장 오픈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통해 학원 실적이 철저히 검증되어 온 결과이며. 효과적인 수업으로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빠른 시간 안에 실력 향상을 이끌어 온 에스학원만의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의 반증이기도 하다.문의 02-566-7428 2020-12-03
- 내신에서 수능까지 <조우인 영어>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고 내신영어가 입시의 꽃이라 불릴 만큼 더욱 중요해졌다. 하지만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한 강남, 서초지역의 고등학교에서 영어 내신 최상위권이 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미 많은 학생들이 수업 실력을 인정하며 가장 선호하는 압구정 센티움학원과 반포 해냄에서 세화여고와 현대고 영어 대표강사로 출강 중인 조우인 강사를 만나 내신부터 수능까지 대비하는 효과적인 영어 학습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학교별 내신 특성에 따른 집중적인 영어 학습영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해서 높은 등급을 받기 쉽지 않은 강남, 서초지역 자사고인 현대고와 세화여고의 내신영어는 결코 만만치가 않다. 1, 2등급의 최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서 영어를 잘하는 학생이라도 1등급이 될 수 있는 높은 점수를 받기란 쉽지가 않다. ‘어떻게 하면 영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 속에서 완벽한 점수로 학생들의 등급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하는 남다른 고민을 해온 조 강사는 압구정 센티움학원에서 현대고를, 반포 해냄학원에서 세화여고의 내신과 수능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조 강사는 최상위권 영어 내신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변형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는 양도 중요하지만, 학교별로 공부해야 할 문제의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서술형의 어순 배열이나 문법변형 문제는 알면서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부터 접근을 아예 못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학생들이 많이 틀려서 다잡아 주어야 하는 유형은 적어도 6.5~7주는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반복으로 심화까지 해결하는 탄탄한 영어 실력 완성많은 학생들이 영어 내신은 꼼꼼한 암기로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지만 조 강사는 단순한 통암기로 영어 내신을 준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일축했다. 학교별 중요한 핵심 포인트가 녹여져 있는 내신 대비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등급을 결정짓는 핵심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서술형 변형문제는 단편적인 암기만으로 결코 해결할 수 없다. 빈칸을 채울 수 있는 통암기를 기반으로 변형 영작까지 해결할 수 있는 확장된 영어 실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반복적인 내신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문에서는 학교 선생님들이 다뤄주지 않는 문제들도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 강사는 지문에 대한 단편 지식이 아닌 꼼꼼한 지문 분석을 통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전 내신을 미리 경험하고, 시험 실수를 최소화 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신모의고사가 조 강사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는 이유다. 이렇게 반복된 학습 과정 속에서 심화적인 적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탄탄한 실력 향상을 완성시키는 것이 최상위권 내신 등급을 이끌어 내는 조 강사 내신 수업의 성공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수능 영어를 위한 학년별, 단계별 영어 학습 전략늦어도 고2까지는 영어 실력을 완성시켜 영어를 마무리해야 하며, 이렇게 쌓인 영어 실력을 고3 때는 꾸준한 연습으로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수능 영어는 필요하다고 조 강사는 조언했다. 특히 문법은 늦어도 고2까지는 끝내는 것이 좋고, 수능 어법만 다루는 고3에서는 다양한 문제풀이를 통해 자신의 문법 실력을 점검해야 한다. 수시든 정시든 내신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 독해는 학교별 내신 대비를 충실히 하되, 방학 때는 전격적으로 모의고사와 수능 대비에 만전을 기해 독해가 힘든 영역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조 강사는 ‘상대평가로 다른 학생들과 비교 우위를 따지게 되는 다른 과목과 달리 영어는 자신의 점수만 확보하면 크게 수능에서 발목 잡힐 염려가 없지만, 학생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수능에서 1등급을 받지 못하면 큰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능 영어 역시 미뤄두지 말고 학년별로 필요한 영역을 미리 대비하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의 02-516-9094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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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은행사거리 국어 전문 ‘국권국어학원’ 탐방
국권국어학원은 우리 지역 대표 국어전문학원으로 수능 국어 만점자 배출 등 10여년간 한결같은 입시 성과를 내 그 실력이 입증된 곳이다. 정규 수업과 결합해 매주 1회 개최되는 수능 모의고사 클리닉으로 자신의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피드백 하게 하는 크로스 체크 시스템으로 유명하다. 국권 원장 및 학년별 대표 강사를 만나 겨울방학을 앞둔 현재 시점에 어떻게 준비해야 흔들리지 않는 국어 실력을 만들 수 있는지 들어보았다.시간 안배 및 외부지문 대비시키는 실전 모의고사 클리닉수능 국어와 동일하게 80분간 시행되는 모의고사 클리닉은 국권국어학원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예비 중3부터 고3까지 모든 학생들은 수목금토일 5일 중 하루를 선택해 실제 시험장과 똑같이 시험을 본다. OMR카드로 바로 점수를 확인하고 틀린 문제는 즉시 다시 푼다. 그래도 틀린 문제는 오답분석표를 작성한다. 모르는 부분은 강사와 1:1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해결한다. 국권 원장은 “10년간 주5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모의고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시간대는 강사분들이 모두 수업을 하지 않고 클리닉에 집중합니다. 개념위주의 정규 수업을 어느 정도 체득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독해법, 어휘, 배경지식, 시간 안배, 외부지문 대비까지 1석 5조의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며 정규 수업과 클리닉의 상호 보안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테스트 결과는 화법, 작문, 문학, 독서, 문법 등 5개 영역별로 구분돼 학생의 변화양상을 추적한다. 또한 취약 영역을 집중 관리할 수 있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교별 유형에 따른 무한 내신 테스트로 실수 없는 1등급 지원데이터 분석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국권국어학원는 인근 학교의 중간·기말고사 유형 또한 철저히 연구하고 있다. 내신 기간이 되면 고교별 전담 강사가 학교의 부교재 및 프린트 물에 나오는 모든 범위에 대해 내부적으로 문제를 제작한다. 정민우 실장은 “자습서, 평가문제집 뿐만 아니라 자체 교재를 만들어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 시킵니다. 또한 1주 단위로 무한 내신 테스트를 시행해 서술형 쓰기 연습부터 주요 특징부분 암기, 괄호 넣기, 외부 작품 응용 객관식 문제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실수나 함정에 빠져 등급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최대한으로 지원합니다”라며 수능과 더불어 내신 시스템 역시 우수하다고 강조했다.등급 Up 시키는 겨울방학 하드 트레이닝 과정예비 고3 “같은 기출문제집 3번 이상 풀어라” 첫번째 1쪽부터 순서대로 풀고 두번째는 첫번째 많이 틀렸던 영역을 모아서 푼다. 세번째는 시간차를 두고 다시 푼다. 이때 같은 문제를 다시 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고른 선지가 그때 그때 달라지지 않도록 자신만의 문제 풀이 기준을 만든다.예비 고2 “문학, 독서는 기본이고 문법도 포기할 수 없다” 국어 전 과목이 1학년 때와 비교해 훨씬 어려워진다. 따라서 ‘문학’, ‘독서(비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문법)’ 등 세부과목별 자신의 취약 영역을 확실하게 파악해 집중 공략한다. 상위권을 위해서는 문법특강을 통해 음운에서 문장까지 총정리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예비 고1 “어려운 글 독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도” 암기와 느낌만으로 점수가 나오던 중학때와는 난이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먼저 독해력측정평가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객관화 한다. 고등 국어에 당황하지 않도록 어휘부터 문제 풀이법까지 단계별로 지도한다. 허생전, 이청준의 줄, 홍계월전 등 주요 작품 전문을 읽고 서술형 문제를 풀어오면 담임강사가 직접 첨삭해 독해력 향상을 이끈다.예비 중3 “편향된 운문, 산문 균형 맞춰 수능 기본기 다진다” 고등부에서 꼭 필요한 문학 작품 읽기 논술수업과 비문학 독서 독해방법, 문학 독해 훈련, 문법 총정리, 모의고사 클리닉까지 진행해 고등부 수능과 내신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쌓는다,문의 : 02-935-6685
2020-12-03
- 수능모의고사 훈련으로 내신영어를 잡자 수능외국어영역 절대평가로 인해 영어공부를 소홀히 하는 것은 일반적인 풍토가 되버렸다.하지만, 최근 3개년 출제 문항을 분석해보면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어휘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다.또한, 사고력을 요구하거나 전체문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빈칸 문항 및 순서 삽입문항의 난이도가 상대평가 때만큼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다.이쯤에서 우리가 집고 가야 할 부분은 수시와 정시를 별개로 생각하지 말자는 것이다.특히, 영어에 있어서는 내신시험문제의 과반수가 모의학력평가에서 출제되고 고3EBS 수능특강이 고1 교과과목으로 편성된 학교도 상당수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따라서, 영어는 고1부터 수시와 정시 준비를 함께 해야 한다, 단지, 공부방식이 전체 흐름만 파악해서 문제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한 문장 한 문장 문법을 따지고 영작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어야 하기에 공부시간이 꽤 많이 걸리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수능영어를 “거시적관점의 시험이다” 라고 하면 내신영어는 “미시적관점의 시험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따라서 중3부터 고2까지 수능영어를 미리 대비하고 싶다면 반드시 내신까지 마스터할 수 있는 정독과 문법, 영작에 포인트를 두어야 한다.다음은 난이도가 높았던 수능 지문을 통해 실제 내신 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기술해 보았다.정답률 44% : 2020학년도 수능34번다음 빈칸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There have been many attempts to define what music is in terms of the specific attributes of musical sounds. The famous nineteenth-century critic Eduard Hanslick regarded 'the measurable tone' as 'the primary and essential condition of all music'. Musical sounds, he was saying, can be distinguished from those of nature by the fact that they involve the use of fixed pitches, whereas virtually all natural sounds consist of constantly fluctuating frequencies. And a number of twentieth-century writers have assumed, like Hanslick, that fixed pitches are among the defining features of music. Now it is true that in most of the world's musical cultures, pitches are.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However, this is generalization about music and not a definition of it, for it is easy to put forward counter-examples. Japanese shakuhachi music and the sanjo music of Korea, for instance, fluctuate constantly around the notional pitches in terms of which the music is organized.해설 (수능유형 정복)핵심 소재 파악 -두괄식 형태에 대한 개념을 이해글의 첫 번째 문장에 제시된 (1)에서 specific attributes of musical sounds(악음(樂音)의 특정 속성)가 이 글의 핵심 소재임을 알 수 있다.빈칸의 앞뒤 내용 파악 - 연결사의 중요성을 설명글의 전반부와 (2)에서 악음의 특징이 고정된 음 높이라는 내용이 제시되고, 글의 후반부에서는 (3)However 뒤에서 모든 악음의 음 높이가 고정되어 있는 것은 아니라는 내용이 나온다. 빈칸에는 악음의 일반적인 음 높이에 대한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 글의 마지막 문장이 빈칸에 들어갈 내용의 반례에 해당한다. 마지막 문장에서 일본의 ‘사쿠하치’ 음악과 한국의 ‘산조’ 음악에서는 음 높이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선택지 선택 - 자연스런 선택지 해석훈련악음은 측정 가능한 음조, 즉 고정된 음 높이(pitch)를 가지는 것이 결정적 특징이라고 한다. 따라서 전세계 대부분의 음악 문화에서는 이러한 고정된 음 높이를 사용하고 있을 것이므로, 빈칸에 들어갈 말로는 ‘고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연속된 별개의 음정으로 조직되어’가 가장 적합하다.구문풀이 (내신유형 정복)[4행] Musical sounds, ①[he was saying], ②can be distinguished from ③those of nature by the fact ④[that they involve the use of fixed pitches], [whereas virtually all natural sounds consist of constantly fluctuating frequencies]. : 첫 번째 [ ]로 표시된 부분은 문장의 주어와 동사 사이에 삽입된 절이며, 두 번째 [ ]로 표시된 부분은 the fact와 동격 관계를 이루는 명사절이다. 세 번째 [ ]로 표시된 부분은 접속사 whereas가 이끄는 부사절로 앞의 내용과 대조되는 사실을 말한다.①[he was saying] : 삽입절 처리②can be distinguished from : 수동태주의③those : 지시대명사④that : 동격의 접속사수능모의고사 유형으로 내신실력을 다지려면 가장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어야 한다단어정복->문법파악->구문분석->영작훈련영작능력이 향상되면 독해지문을 읽고 객관식으로 답을 맞추는 것은 “식은 죽 먹기” 가 될 것이다.김지민 영어 2020-12-03
- 고등부 수능·내신 단과 전문학원 ‘중계에듀타임’, 새로운 도약 예고! 중계동 국·영·수·탐·논술 수능·내신 입시전문으로 매년 꾸준히 의·치·한 및 상위권대학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입시 명문으로 알려진 ‘중계에듀타임’학원이 ‘일타강사의 수업역량에 학원 자체의 학생 관리 ’ALL+CARE’시스템을 장착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또한 스터디카페와의 연계를 통해 ‘재원생 무료 이용’이라는 혜택까지 제공하며, 지역 학생들의 명문대 합격에 적극 나선다. 중계에듀타임 박상석 대표원장을 만나 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에 맞춘 수업 시스템 변화를 살펴봤다.수준 높은 수업 보장, 학생 관리 및 피드백 시스템 확보! 지역 입시 명가로 도약!‘중계에듀타임’학원은 수업만 제공하던 입시 단과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학습 관리 ‘AII+Care(올플러스케어)’ 시스템을 결합한다. 기존 강사 차원에서의 피드백 시스템을 학원 차원에서 통합 관리하는 AII+Care 시스템의 핵심은 학생 수준에 맞춘 ‘꼼꼼한 피드백 관리’이다.특히 중계지역에서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선배들로 AII+Care 전담 조교를 구성하여 수업 전·후 또는 스터디카페에서의 개인별 질의 응답, 학생별 학습관리를 지원한다. 박 대표원장은 “그동안 학부모들이 인정한 중계에듀타임의 질 높은 수업에 개인별 학습케어를 제공함으로써 재원생의 입시경쟁력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중하위권은 꼼꼼한 관리를 거치면 성적상승 폭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학생이 감동받는 학습시스템 완비에 초점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덧붙인다. .10여년간 대치동 입시상담의 노하우, 예비 고3의 시기별 입시컨설팅 무료 지원대치동에서 10여년간 매년 입시 상담을 진행했던 박 대표원장은 축적된 노하우를 발휘하여 예비 고3 대상 무료 입시컨설팅을 제공한다. 고1과 고2의 내신 성적, 모의고사 점수, 과목별 성적 격차, 수시 또는 정시 지원 전략, 학생 성적의 교차 분석을 통한 안정 또는 상향 지원에 대한 컨설팅을 시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 원장은 “중하위권은 입시 방향성에 따라 진학 대학의 이름이 달라지는 만큼, 성적 및 학생부 기록에 따라 지원 유형, 과목별 성적 격차 줄이는 방안 등 학생에 따른 맞춤 입시 방향성을 제시해 줄 생각”이라고 전한다.고1,고2 대상 학교별 내신 강화! 주요 과목 상/중·하위권 이원화 수업 운영!중계 에듀타임학원에서는 주요 과목별로 고1, 고2 대상의 내신대비 수업도 강화한다. 영어의 경우 학교별 특성을 고려하여 응용까지 관리하는 그룹(J고, D여고, S고 외)과 성실성을 담보하는 그룹(H여고, Y여고 외)를 구분하여 수업 자료를 비롯한 공부법, 학교 범위를 넘어선 어휘력 등을 집중 지도하게 된다. 개인 관리가 강화되는 만큼 어떤 고교의 내신도 지원이 가능해진다.또한 에듀타임만의 인기 높은 일타강사 시스템과 별도로 과목별 강사를 초빙하여 중하위권을 위한 수준별 수업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학은 고1,2,3 모두 수준별 (일타강사 수업 OR 수준별 맞춤형 수업)로 이원화하고, 국어는 학교별 특징에 따라 그룹화하여 강화된 내신 수업을 제공한다.학생의 과목별 학습 진도 및 성적관리까지 챙기는 학습매니저 자처!아울러 학생의 과목별 학원 일정을 비롯해, 학습 진도, 자투리 시간 활용, 과목별 학습 방법까지 밀도 있게 관리하는 학습매니저 역할도 자처한다. 수업 전·후, 스터디카페에서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과목별 주간 학습범위, 학습 시간 등 학습플래너에 따른 계획을 짜고, AII+Care 전담 조교들이 학생별로 실행 여부를 점검한다.박 대표원장은 “최상위권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들의 입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지방에 갈 학생을 IN 서울로, IN 서울이 예견된 학생을 중·경·외·시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키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정시가 확대되면 학습 관리와 입시 전략의 힘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학생마다 가장 효율적인 공부를 지원하고자 수준 높은 강의력, 학생 밀착 피드백, 학습매니저로써의 통합 관리를 시작한다.”고 설명한다.참조 : https://blog.naver.com/edutime123문의 : 에듀타임학원02-934-0903, 02-935-0903 2020-12-03
- 입시의 히든카드 - 수능 중국어 12월 3일 2021학년도 수학능력평가 시행된다. 시험에 대한 긴장감과 더불어 코로나 감염 공포에 대한 불안감 속에 시험을 치러야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무쪼록 모든 입시 일정이 끝나는 그날까지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길 간절히 바란다.제2외국어 사회탐구 영역 대체 가능매년 입시철만 되면 예비중1, 예비고1, 예비고3 아이들처럼 다음 년도에서 입지가 달라지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문의가 잇따른다. 간혹 사전 입시정보를 가지고 계신 부모님들도 계시지만 입시에서 제2외국어가 갖는 비중이나 그에 따른 전략적 학습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간단히 말해, 입시에서 제2외국어가 전략적 과목인 히든카드로써 갖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다. 예컨대, 서울대의 경우 지역균형전형을 포함한 인문계 정시 입시에서 제2외국어는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있다. 1~2등급까지는 감점이 없고, 3등급부터 0.5점씩 감점이 되는 감점제를 택하고 있다. 수능에서 만점을 받아도 제2외국어를 택하지 않은 경우 서울대에 응시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이밖에 올해 입시를 기준으로 연세대, 성균관대, 경희대(한의대 포함 전 인문계열), 중앙대, 한국외대, 이화여대, 인하대 등 대학에서 제2외국어가 사회탐구 영역 대신 대체가 가능하다. 사회 탐구 영역이 난이도 변동이 잦아 안정적인 등급 확보가 어려운 과목인 점을 감안한다면 제2외국어를 대체 가능한 히든카드로 갖고 있는 것도 입시에서 최저점을 맞추기 위한 하나의 중요한 전략이라 할 수 있다.2022년 수능중국어 절대 평가올해 입시인 2021학년도를 마지막으로 2022년부터 제2외국어는 절대 평가로 바뀐다. 즉, 올해까지 상위 0.4%, 대략 원점수로 50점 만점에 45~46점 이상만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현행 입시와는 달리 40점까지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입시에서 충분히 보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얘기인 것이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어학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최소한의 시간을 확보하여 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학습 계획을 잘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수능중국어 유형수능 중국어는 듣기평가 없이 객관식 30문항을 40분에 풀어내면 된다. 개당 1점 내지 2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사소통 영역을 포함한 독해 영역 문항 수가 가장 많고, 성조(발음) 2문제, 철자 1문제, 단어(다의어, 유의어) 각 1문제, 문법3~4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듣기 평가가 없고 단순 독해 출제 비중이 높다는데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볼 수 있다.중국어 내신 비중 증가목동지역의 경우 일반고를 기준으로 중국어 내신 비중 역시 문과와 이과 상관없이 3단위로 증대되었다. 학생부 교과전형이나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경우 결코 경시할 수 없다는 얘기이다. 단적으로 말해, 목동 지역에서 모든 과목에서 1등급 취득하기란 수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중국어의 경우 조금만 집중 노력하면 2등급이상 받을 수 있다. 내신의 경우 중국어 역시 암기과목에 준하기 때문에 단기간 집중적으로 집중 학습해서 핵심을 잘 간파하면 전체 내신 성적을 올려 줄 수 있는 효자 과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수능에서 뿐 아니라 수시인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는 전략적인 과목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셈인 것이다.전략적 집중학습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효자과목으로이제는 막연하게 아이가 중국어를 해 두면 비젼 있을 것 같아서 시키기보다도 입시에서 내 아이가 중국어를 효자과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적 시각과 접근이 필요한 때다.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학원02-2650-8777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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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직후 정시 설명회 & 수능 이후 대입 일정
이번 주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수능 직후 이뤄지는 정시 설명회 등 입시 업체별 행사가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예년 같으면 지역별 설명회가 개최되겠지만 올해는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수능 직후 이뤄지는 온라인 정시 설명회 소식과 더불어 수능 이후 입시 일정에 대해 살펴봤다.입시 업체, 수능 가채점 온라인 설명회 사전 예약 시 다양한 혜택 제공지난해까지 수능 직후 이뤄지는 수능 가채점 및 정시 전략 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 등 대규모 인원이 찾기 때문에 학교 체육관과 대강당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열렸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방역이 강화된 가운데 입시 업체별 행사가 온라인으로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가장 먼저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는 입시 업체는 메가스터디이다. 수능 당일인 3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메가스터디는 ‘2021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을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주제는 1부 가채점 분석을 통한 지원 전략, 2부 합격을 위한 논술 최종 전략으로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과 인문논술 박기호, 수리논술 김종두 선생이 연사로 나선다.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브 설명회 알람을 신청하면 전원에게 논술단과 강좌 20% 할인권이 즉시 발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021학년도 수능 가채점 배치표가 제공된다.다음날인 4일 오후 3시에는 종로학원이 2021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 등을 분석하는 ‘대학 합격 예측 점수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가채점 결과 토대 대학별 정시합격가능점수 예측 공개, 수시논술 면접 점수대별 응시여부 결정, 가채점 표본조사 결과 토대 2021대입 정시 종합전략 제시 등으로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와 김명찬 학력평가연구소장, 오종운 평가이사,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장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같은 날인 4일 오후 9시에는 유웨이가 ‘2021학년도 수능 가채점 설명회’를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강연에 나서며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2021 정시 전략의 해법, 정시 Q & A’를 주제로 진행한다. 설명회 종료 후 사전 예약자 중 추첨을 통해 2021 정시 합격진단 이용권을 10명에게 제공하는 특전을 마련했다.12월 5일에는 스카이에듀학원X숨마투스학원이 ‘2021 수능 가채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용관 스카이에듀 총원장이 진행하며 강연 주제는 2021학년도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2021 수능 영역별 난이도 분석 및 예상 등급컷 공개, 가채점 결과 분석으로 보는 2021 입시의 특징과 전망, 정시 주요 대학별 지원 전략 공개, 전년도 합격 등급컷으로 보는 나의 in서울 가능성, 재수 삼수는 없다! 정시 전형 틈색 공략하기 등이다.온라인 설명회 업로드 알람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수원 스카이에듀 학원에서는 12월 5일 오후 3시 이후에 학원을 내방하는 학생과 학부모 선착순 100명에게 실제 제작된 ‘2021 가채점 배치표 & 입시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청솔학원은 지점별로 설명회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평촌청솔학원의 경우 12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주제는 2021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정시지원 흐름, 대학별/전형별 정시지원 시뮬레이션, 2021 수능 직후 필수 체크리스크이며 이민행 평촌청솔학원장과 이상조 평촌청솔학원 전략실장이 연사로 나선다. 사전예약 필수이며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설명회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의왕시, 12월 12일 2021학년도 온라인 대입 정시 설명회 개최한편 의왕시에서도 2021학년도 온라인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의왕시청 유튜브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수능 가채점 분석 및 정시진원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집콕 1:1 맞춤 컨설팅도 진행될 계획이다. 대상은 의왕시 수험생 및 학부모 60명으로 사전 신청(031-345-2274)으로 진행된다.1월 7일부터 1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 접수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는 12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다. 12월 27일까지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12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마무리되고 나면 본격적인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에 돌입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은 2021년 1월 7일부터 1월 11일까지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진행되며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정시모집 전형이 가나다군별로 이어진다.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까지, 정시모집 합격자 등록은 2월 8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다. 정시 등록 기간이 마감되면 추가모집이 이어진다. 추가모집 합격자 발표 마감일은 2월 18일 오후 9시까지이다.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은 2월 19일 금요일로 대학별 추가모집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2021학년도 대입이 마무리되었다고 볼 수 있다.
2020-12-02
-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저마다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느라 바쁠 때다.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보다는 아는 것을 오롯이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실수하지 않고 맞히는 전략으로 가야 한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수능 기출문제와 6월, 9월 모의평가를 중심으로 오답노트를 확인하고 취약 단원을 보완하는 것이 좋다. 수능 연계 출제의 근거가 되는 EBS 수능특강과 수능완성 교재도 틀린 문제 중심으로 꼼꼼히 분석해야 한다.남은 기간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수능 국어는 매년 당락을 가르는 복병이었다. 지문이 길어지고 있고, 과학·철학 지문도 녹록지 않다. 수능 기출문제와 올해 본 모의고사 중 자신이 틀렸던 문제를 다시 풀어보고, EBS 연계 교재 가운데 자신이 약한 분야를 찾아 다시 한번 문제를 분석하는 것이 좋다. 국어 지문 갈래가 다양하게 섞여 나오고 길어지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 시간 안배 연습도 해야 한다. 상위권은 오답 문항에 대한 분석이 선행돼야 하며, 중위권은 장문독해에 대한 문제풀이 속도 연습을 지속해서 해야 한다. 하위권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 문법 영역, 고전문학 해석에 초점을 맞춰 보자.수학 최종 마무리 역시 낯설고 어려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최신 기출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는 학습이 바람직하다. 또한 그동안 작성했던 오답노트를 참고하여 자신이 부족한 단원과 개념을 확실히 다지는 최종 연습이 필요하다. 연계 교재에 있는 모의고사도 실전처럼 수능 시간에 맞추어 풀어봄으로써 실전 감각을 키워야 한다. 상위권은 출제의도를 파악하여 문제풀이 하는 연습을 해야 하며, 중위권은 계산실수를 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연습해야 한다. 하위권은 속칭 킬러문항인 21, 29, 30번 문항을 포기하고 2, 3점 문항에 집중해야 한다.올해도 수능의 변수는 영어 절대평가다. 이번 9월 영어 모의평가의 난도가 높았던 것처럼 영어 절대평가가 쉽게 출제된다는 뜻이 아니다. 특히, 모의고사 성적이 등급 경계에 있는 학생이라면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영어 시험은 점심시간 직후에 치러지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을 위해 수능과 같은 시간에 모의고사를 한 세트씩 풀어보는 게 좋다. 외웠던 단어들을 복기하고, 따로 정리해 둔 단어노트나 오답노트를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위권은 EBS 비연계 문제에 집중해야 하며, 중위권은 주 1회 실전 모의고사 연습이 필요하다. 하위권은 정답률이 떨어지는 문법이나 빈칸추론보다는 어휘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탐구 영역은 EBS 교재에 나오는 보기의 그림, 도표, 사진 등에 집중하면서, 상위권 학생들은 EBS 교재 변형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탐구 영역 변별력 문제는 종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많으므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철저한 복습이 필요하다.남은 기간 막바지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다. 수능은 학교 내신 시험과 달라서 단기간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대폭 오르지는 않는다. 조급한 마음에 갑자기 잠을 줄여가며 무리하게 공부량을 늘리는 것은 금물이다. 평소처럼 공부하되 수능이 시작하는 오전 8시 40분에 최상의 컨디션이 되도록 신체 리듬을 맞춰나가야 한다. 특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이 기간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수능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능 때처럼 점심 도시락도 준비해서 먹어 볼 것도 권하고 싶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휴대용 전화기 등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휴대했는지도 살펴보자.올 수능은 코로나19방역지침에 따라 수험생 전원 마스크 착용은 필수며,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휴식 시간마다 출입문과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실시하는 만큼 체온 관리를 할 수 있는 여벌 옷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에 방해될 수 있다는 이유로 철회 청원까지 제기된 책상 앞 칸막이는 계획대로 설치된다. 점심시간에는 개인 도시락과 음용수를 준비해 자신의 자리에서 식사를 해야 하며, 여럿이 모여 식사하는 것은 금지하기로 했다.이 모든 상황이 지금까지 없던 낯선 경험이므로 시뮬레이션을 반복적으로 해보는 것만이 시험 당일 긴장감과 당혹감을 줄일 수 있는 뾰족한 방책이다.끝으로, 수능 당일 적당한 긴장은 시험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나친 긴장은 자칫 평소 실력 발휘에 방해가 될 수 있다. 쉽지 않겠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 아니고 평소와 다름없는 목요일이야!”라고 시험에 임하는 마음을 담대하게 바꿔보자. 수능 시험이 인생을 결정짓는 마지막 결승점이 아니기 때문이다.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애쓰셨습니다. 수능 대박 나세요.[표 1]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일정(일반대학)[표 2]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일정(전문대학) 2020-11-27
- 기획-2021학년도 수능 앞둔 수험생 위한 응원 메시지 12월 3일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유래 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은 매 순간마다 긴장되고 불안한 시간을 보냈을 것입니다. 이제 결전의 날을 앞두고 몸 건강히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힘들게 준비하고 있을 수험생들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의 응원의 글을 전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친 선배들은 수능 일주일전 주의사항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보냅니다. 올 한 해 이날만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정답만 콕 찍으며 수능 대박나세요~고3 너를 응원한다, 힘내렴코로나19? 온라인 클래스? 비대면 수업?평소 들어보지도 못했던, 낯선 말들로 가득했던 2020년! 3월도 아닌, 4월도 아닌, 5월의 20일! 우리는 그렇게 늦은 시간에 힘들게 만났지. 교실에서도, 복도에서도 얼굴을 가려버린 커다란 마스크 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이름도 제대로 부르지 못하며 힘들게 만났지. 고3이면 당연히 봐야 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워킹스루라는 이름으로 문제지만 받아 가는 희한한 풍경도 경험했었지. 느려 터진 ebs 온라인 클래스도 잊지 않고 접속해야 했었지. 무더운 여름에도 땀 흘리며 마스크를 쓰고 공부해야 했었지.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급식을 먹었어야 했었지. 사실 이 모든 것들이 올해 고3인 너희들이 처음이라는 거 알고 있지? 왜 이런 낯설고 짜증나는 일들이 올해 고3인 너희들에게 벌어졌을까.그런데 나이를 먹은 어른들은 수능 시험이 별것 아니라고 말하곤 해. 취업, 결혼, 출산, 육아, 사회생활, 승진 등 수능보다 훨씬 힘들고 어려운 것들이 인생에 많기 때문이라고. 단지 지금은 이런 말들을 그저 수능 때문에 생기는 수많은 긴장감을 푸는 것으로만 생각했으면 좋겠어.어느덧 2주 연기된 수능이 너무 빨리 우리에게 다가왔다. 다음 주에 수능 시험이라니? 아크릴 가림막 앞에 앉아 하루 종일 문제를 풀어야 하는 날이 바로 다음 주 목요일이라니? 진짜로 믿어지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는 한결같이 고3 너를 믿는다. 지금까지 그랬듯 다음 주 수능도 별다른 문제없이 잘 치를 것이란 것을. 고3 재학생들의 공부와 안전을 걱정했던 한해였지만 그 어느 해보다 고3 재학생들이 수능 시험을 더 잘 볼 것이란 것을. 울긋불긋한 가을 단풍잎을 가슴에 담아볼 시간적 여유도 없이 걸어왔지만, 12월 3일도 묵묵히 잘 걸어갈 것이라는 것을. 심장이 두근두근 떨리지만 무난하게 잘 해낼 것이란 것을.“걱정하지마, 다 잘 될거야.”, “풀다 보면 풀릴 거야.”, “너는 네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실력이 뛰어나단다.”, “잘 풀고 정확하게 찍어.”, “너에게 행운이 함께 할 거야.”, “사랑해.”고3 너는 누구보다도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소중한 딸이다. 이 세상사람 모두와 너를 응원한다. 힘내렴! 파이팅!박성현(교사.목동고등학교 고3학년부장)후회하지 않는 시험을 치루길~재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정말 열심히 시험을 치루길 바랍니다. 시험이 다 끝난 후에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시험을 치루길 바랍니다. 힘들었던 한 해 수고 많았습니다서유륜(서울대 동양사학과/영일고졸)열심히 노력한 친구에게는 결국 보상이~수능 3,4일 전부터는 일찍 자려고 노력했어요. 수능 이틀 전쯤부터는 식단 관리도 했어요. 먹어본 것만 먹었고 특히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했어요. 매일매일 열심히 노력한 친구들은 보상을 받기 마련입니다. 남은 시간에는 작고 사소한 것들에 신경 쓰지 말고 매일 해 왔던 공부를 정리하면서 파이팅하세요~정지원(서울대 지구환경과학과/양천고졸)약간의 긴장으로 집중해서 보내면 원하는 점수가 눈앞에~수면에 있어서 무리하게 너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평상시 패턴보다 약간 이른 오후 11시 30분 취침해서 오전 6시 기상을 유지했어요. 식사량도 평상시대로 유지했고 긴장을 최대한 풀어놓은 상태로 지냈어요. 물론 문제를 풀 때는 최선을 다해서 집중하면서 풀었어요. 수능 시험도 고3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중요한 시험이지만 너무 민감해질 필요도 없고 너무 긴장을 놓을 필요도 없을 것 같아요. 평상시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좀 더 집중하는 하루를 보내면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하고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고건우(한양대 도시공학과/한가람고졸)남은 시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서 시험 잘 보길~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새로운 문제들을 계속 풀다보면 못 푸는 문제가 나왔을 때 멘탈이 흔들릴 것 같아 가능한 풀었던 문제들을 정리하면서 보냈어요. 또, 아침을 어떻게 먹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수능 3일전부터는 아침으로 죽만 먹었어요. 수능 시험 날까지 잠도 푹 자고 맑은 머리 상태를 유지하고 시험도 잘 보기를 바랍니다이하준(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명덕고졸)온 정성을 다해 집중하시길~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을 때 잔상이 남거나 계속 생각날 것 같은 무서운 영상이나 자극적인 뉴스, 중독성 있는 음악은 피하려고 노력했어요. 수능 당일에 온 정신을 기울여서 집중해서 시험 보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요소들은 집중력에 해가 될 것 같아서 피했어요. 짧으면서도 긴 고3생활 잘 보냈습니다. 올해는 특히 더 힘들 것으로 생각돼요. 일 년 동안 자신에게 투자했던 시간이 결실을 보는 때입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집중해서 정답을 향해 직진입니다황유빈(서울대 치의학과/백암고졸)뜨거운 열정으로 끊임없이 목표 상기하며 시험장으로~수능 날 아침을 먹고 가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탈이 없으려면 일주일 전부터는 아침을 꼭 먹어야 해요. 점심은 일주일 내내 죽을 먹었어요. 늦어도 국어 시험 세 시간 전인 오전 5시 40분 이전에 기상하는 것도 좋아요. 국어 시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충분히 깨어 있어야 해요. 일주일만 야식은 먹지 말고 자기 전에 유튜브도 보지 말고 끊임없이 자신의 목표를 상기하다보면 시험장에서도 긴장하지 않을꺼에요. 대범하게 강심장을 유지하면서 정말 시험 잘 치루길 바랍니다신욱현(서울대 자유전공학부/한가람고졸)대학 합격의 상상을 하면서 최고의 시험을 치루길~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조심하기 바랍니다. 저는 옷을 더 따뜻하게 입었고 수능 3일전부터는 일찍 자기 시작했어요.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상상을 계속하면서 여유를 가지고 시험에 임하기를 바랍니다. 원하는 학교에 꼭 합격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최고의 시험을 치루길 바랍니다.장유진(서울교대 초등교육과/진명여고졸)승부욕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노력하길~수능 일주일 전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시기는 아니지만 성적이 내려가는 건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어요. 사설 모의고사를 잔뜩 풀어보면서 실수한 문제를 보완하는 식으로 준비했어요. 왜 틀렸는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다시 생각하고 분석하며 노트를 만들어 정리했어요.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해 보면서 ‘노력’하고 승부욕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끝까지 파이팅입니다.김민석(서울대 건축학과/영일고졸)마인드 컨트롤로 평온하게 시험장으로~멘탈 부분을 최대한 관리하려고 노력했어요. ‘난 할 수 있다’같은 말을 스스로 되뇌이면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밤새서 공부하지 말고 자신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일주일을 준비했으면 해요. 올해 고3들은 코로나 19로 인해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더 힘든 시기를 보냈을 거예요. 주변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이 가야 할 길만 보세요.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면서 시험장에 들어간다면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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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말말말_ 수능준비를 위한 선배 맘들의 특급 조언!
이제 다음 주면 수학능력시험을 치릅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수능이 2주 연기되어, 12월 3일에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올 한해 수능을 준비한 수험생들은 코로나 변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하기 힘들지만, 흔들림 없이 자신의 공부를 해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수능 일주일 전, 우리보다 먼저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은 어떤 준비를 했을까요? 수험생 자녀를 두었던 선배맘들이 ‘수능 일주일 전 준비’에 대해 귀한 조언을 들려주었습니다.“아이는 스트레스 관리, 엄마는 도시락 고민으로 바빴던 수능 그해 일주일”아이가 장이 약한 편이에요. 스트레스가 있는 날에는 하루종일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으로 고생했어요. 다른 날은 그래도 괜찮지만 수능 날에 장이 안 좋으면 정말 큰 일이잖아요.고3이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치료를 위해 1년 내내 애썼지만, 소용이 없었어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면 여지없이 화장실에 가야 했으니까요. 수능 일주일 전부터 커피, 밀가루, 인스턴트 음식, 기름진 음식 등 조금이라도 자극이 될 수 있는 음식은 삼가고 틈틈이 대화하고 스트레칭도 함께 하면서 긴장을 풀 수 있도록 노력했어요. 덕분인지 만일을 위해 챙겨간 약에 안심이 되어서인지 다행히 별 탈 없이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그렇게 스트레스를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동안 저 역시 장이 약한 아이를 위해 어떤 도시락을 싸야 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김밥을 좋아하는 아이라 김밥을 싸 줄까도 생각해 보고 죽을 만들어 보낼까도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매일 먹는 평범한 밥이 제일 좋겠더라고요. 그래서 흰밥과 무김치, 시금치, 소고기 불고기와 계란말이, 멸치볶음 등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중 담백한 것으로 도시락을 싸고, 따뜻한 보리차를 보온병에 함께 넣어 보냈어요. 다행히 시험 끝나고 아이가 도시락이 굉장히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생각하면 웃음이 나는 데 그때는 아이의 그 말에 왜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도 아이도 코로나 19로 마음고생이 컸을 텐데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이진영(51, 안양시 비산동)“수능 준비물 뭐가 있을까? 미리미리 준비하세요!”두근두근 수능만 생각하면 벌써부터 심장이 떨려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수능일도 연기되어서인지 더욱더 긴장감이 더한 느낌인데요. 수능 당일 긴장하다 보면 꼭 필요한 물건을 빼먹는 불상사가 벌어지기도 하죠. 그렇다면 수능 준비물은 뭐가 있을까요? 수험표와 신분증은 너무 당연한 준비물이죠. 빠뜨리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수험표를 빠뜨리고 오는 수험생이 있다더군요. 당일 재발급 가능하니 겁먹을 필요는 없답니다. 하지만 이런 것 하나하나가 당일 컨디션에 영향을 주니 주의해야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필기구입니다.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샤프심, 지우개 등은 필수죠. 본인이 평소 쓰던 것을 준비해가면 될 것 같아요. 이외에 필수품이 있다면 시계를 꼭 준비하라고 하고 싶네요. 전자제품은 반입금지 물품이니 아날로그 시계를 준비해주세요. ‘수능시계’라고 해서 1~2만원이면 살 수 있답니다. 수능시험은 시간 싸움이기도 하죠. 시간을 체크하면서 답안지를 작성해야 하므로 시계는 필수입니다. 또 도시락이 있네요. 12월이면 추운 날씨이니 보온도시락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네요. 보온도시락이 없다면 미리 준비해 놓는 것도 좋겠죠. 이외에도 간단한 간식과 상비약이 있으면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 있다면 타이레놀 같은 약이 있으면 안심이 됩니다. 또 긴장으로 인해 배탈이 날 수 있으니 그에 대비한 약도 필요할 수 있겠네요. 휴지도 꼭 있어야 하는 물품입니다. 혹시라도 콧물이 나거나 음식물을 흘릴 수도 있고, 이래저래 휴지는 꼭 챙겨주세요. 올해는 코로나 관련 위생물품도 꼭 챙겨야겠죠. 여분의 마스크와 휴대용 손세정 티슈 등을 챙기면 좋을 것 같네요.신현정(49, 안양시 갈산동)“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훈련을 시작해 보세요~” 수능이 이제 열흘 정도 남았네요. 고3 수험생과 그 가족들은 지금쯤 얼마나 긴장이 될까요? 작년에 고3 수험생이던 저희 아이도 수능 한 달 전부터 많이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이맘때는 공부 이야기는 별로 할 말이 없고, 생활적인 측면에서 한두 가지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우선, 지금부터라도 아이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은 아침에 일찍 가서 치르는 시험입니다. 아침 8시까지 입실해 8시 40분 정도면 1교시가 시작되지요. 1교시부터 최고의 컨디션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생체리듬을 수능 시험시간에 맞추어 조절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즉, 수능이 치러지는 시간에 머리가 가장 맑고 집중이 잘되도록 컨디션을 맞추라는 것이지요. 열심히 준비해 놓고, 정작 수능 시험시간에 머리가 멍하고 졸리면 있던 실력도 발휘할 수 없으니까요.저는 작년에 수능 한 달 전부터 아이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몸의 리듬을 철저하게 수능 시간에 맞추어 오전에 컨디션이 가장 좋을 수 있도록 훈련하며 노력했지요. 늦게 자는 게 습관이었던 아이가 처음에는 많이 힘들어했지만, 본인도 취지에 공감하며 조금씩 맞추기 시작했고, 다행히 수능 날에는 무리 없이 일찍 일어나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것 같지만 중요한 습관이기에 지금부터라도 염두해 두고 실천한다면 수능에서 조금 더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요? “시험시간표, 도시락 메뉴까지...수능 당일과 똑같은 일정으로 연습” 이지혜(50, 안양시 호계동)수능 날이 다가올수록 수험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걱정도 많아져서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안쓰럽더라고요. 더군다나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들이 늘어나면서 그야말로 학생도 학부모도 노심초사일 듯해요. 이런 시기에는 수험생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어느 때보다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저는 아이가 긴장을 많이 하는 성격이어서 수능 치르는 날에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 싶어 일주일에 한 번 학원에 가지 않는 날을 정해 수능 당일과 똑같은 일정으로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했어요.수능일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수능시험과목 시간표에 맞추어 시험을 보고 수능 당일에 먹을 도시락 메뉴를 보온도시락에 똑같이 준비해서 점심시간에 맞추어 식사하고 나머지 오후 시간에도 시험시간표에 맞추어 시험 치르는 연습을 했어요. 일주일에 하루는 수능 당일과 같은 일정을 꾸준하게 반복하니 시험을 앞두고 부담감도 적어지는 것 같고 정말 중요한 수능 당일에는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도시락 메뉴도 매번 먹어보면서 속이 편안한 음식을 찾아 바꾸게 되었고요.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게 칸막이나 마스크 착용과 같이 방역에 관련된 것들도 함께 연습하면 좋을 것 같아요.최정민(51, 안양시 평촌동)안양군포의왕 내일신문 편집팀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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