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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 점수가 안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국어 시험은 기본적으로 ‘독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다른 과목과 달리 국어 과목은 지식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낮다. 물론 필요한 최소한의 용어(문학 개념어와 국어 문법 용어)를 모른다면 문제를 풀 수 없다. 그러나 개념어라 말할 수 있는 기본적인 용어의 수가 그리 많지 않다.(사탐이나 과탐 혹은 수학이나 영어 단어의 수보다 적다.)국어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잘 읽으면 틀리지 않는다.’국어는 잘 읽으면 틀리지 않는다. 특히 비문학의 경우 문제를 틀린다면 그 이유는 잘 읽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 잘 읽지 못해 오답을 정답으로 착각한 것이고, 잘 읽지 못해 실수한 것이고, 잘 읽지 못해 마지막 순간까지 3번인가 4번인가 고민하는 것이다. 잘 읽으면 틀릴 수 없다국어 성적이 안 나오면 학생들은 읽는 것보다 푸는 것이 집착하게 된다. 기출을 몇 회 풀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국어 잘하는 학생들은 기출 안 풀고도 점수 잘 나온다.그럼 어떻게 해야 잘 읽을 수 있을까?가장 좋은 연습방법은 요약이다. 요약만큼 좋은 독해 연습 방법은 없다.일단 읽기란 기본적으로 지문의 모든 내용을 다 읽고 이해하고 외우는 것이 아니다.글은 무겁게 읽어야 할 부분이 있고 가볍게 읽어야 할 부분이 있다. 모든 지문을 다 이해하고 읽으려고 한다면 이 구분을 못한다. 다 무겁게 읽는다면 결국 머리에 남는 것이 없다. 사람의 뇌는 한계가 있다 짧은 시간 안에 지문의 내용을 익히려면 필요 없는 부분을 배제해야 한다. 이걸 연습하는 것이 요약이다.비문학부터 시작하자.(물론 문학도 요약 가능하다.)오늘부터 기출 분석을 할 땐 지문 요약부터 하자. 문제는 지문을 이해했는지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이다. 문제 풀이가 공부의 목적이 돼서는 안 된다. 첨에는 단락별 요약부터 하고 나중에는 지문 전체의 내용을 짧은 글로 요약하는 연습을 하자. 잘된 요약이란 그 요약만 보고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다.요약은 사실 모든 공부의 기본이기도 하다.급할수록 기본을 생각하자. 국어의 기본은 잘 읽는 것이다.시대정신학원정규영원장031-419-0922,0924 2018-03-14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일곱 번째 걸음 : 창의적 체험활동 관리 - (3)봉사활동 담임교사(2017년부터 적용)가 기제 주체로 명시된 봉사활동 항목은, 학생이 갖춰야 할 올바른 인성 요소들 가운데 공동체의식이나 배려심과 관련된 활동 상황을 보여줍니다. 물론 활동시간이 눈에 띌 정도로 부족하지 않다면 교과 성적이나 다른 활동만큼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영역은 아닙니다. 하지만 봉사활동은 자기소개서 3번 문항 글감의 주요 원천이므로 결코 소홀히 관리해서는 안 될 영역입니다.대교협이 마련한 대입 자기소개서 3번 공통 문항은 학교생활 중 나눔, 협력, 배려, 갈등관리, 리더십을 발휘한 경험과 이를 통해 느끼고 배운 점을 묻습니다. 봉사활동은 타인과의 관계 및 사회적 협력,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한 관심 정도, 지역사회에 대한 자신의 역할 표명 등을 활동으로써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학교에서 지정하는 활동만 하는 것보다는 능동적으로 활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봉사활동의 영역과 내용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봉사활동 유형은 다양합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은 학습이 부진하거나, 신체적 핸디캡 또는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돕는 교내봉사활동입니다. 학교 울타리를 넘어,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복지시설, 공공시설, 병원 등의 시설에서 도움을 주거나, 국제협력 또는 난민구호 단체에서 활동할 수도 있습니다.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가까운 곳부터 정화하는 데 일손을 보태거나, 지역의 유명 문화재나 공공시설물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도 공공질서나 교통안전,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참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재 내용 관리 방안 : 활동의 지속성이 가장 중요봉사활동은 학생의 인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로 고려됩니다.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자신의 도움이 필요한 동료 구성원을 보듬고 배려할 줄 아는 이타심이 곧 봉사활동의 근본 동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활동 자체를 기록하는 차원을 넘어서 그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이 느끼고 배운 점이 반드시 기재되어야 합니다. 평가자에게 풍부한 판단 근거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자발적일수록 좋고, 자신의 봉사활동에 대한 진솔한 평가와 더불어, 이를 통해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상세하게 밝혀주는 게 좋습니다.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요소는 활동의 지속성입니다. 활동의 진정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의 창의적 역량 따위를 드러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일 뿐더러, 별로 어울리지도 않는 일입니다. 그리고 활동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의미 있는 성찰이 나오게 마련입니다. 일회성 강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관련된 거창한 성찰을 얻었다고 주장하면 진정성을 의심 받기 쉽습니다.봉사활동 기록 노트 작성 방법봉사활동 기재내용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활동 일지를 꼼꼼하게 작성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작성 요령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활동내용이나 기간, 총 활동시간은 봉사활동확인서에 의한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와 동일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봉사활동 내용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는 자신이 맡은 임무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활동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도 생생하게 기록하는 게 좋습니다. 활동 사실에 관한 내용을 충실하게 기재했다면, 봉사활동이 자신의 성격이나 행동에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 또 그러한 변화가 자신의 진로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밝혀야 합니다.실제 기재내용 분석“한 달에 한 번 양로원 봉사활동을 나가 말벗 해주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힘든 일에도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임. 특히 낯선 사람에게 말을 잘 붙이지 못하던 자신의 성격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교에서도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학업에 열중함.”이 학생은 단순히 봉사를 하는 차원을 넘어, 자신의 성격이나 습관을 고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는 능동적으로 자신의 결점을 수정하려는 학생의 의지와 열정을 잘 보여줍니다. 따라서 학생의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당연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봉사활동을 기록할 때, 활동 사실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러한 활동 과정에서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는지를 평가자에게 잘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이종근 강사한맥국어학원 2018-03-07
- 새 학기 첫 중간고사, 최선의 노력보다 최선의 결과를 준비하는 자세. 개학을 맞이하자마자 바로 모의고사, 그리고 곧 중간고사로 이어지는 숨가쁜 학사 일정을 앞두고 숨을 고를 때입니다. 국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제까지 열심히 준비했던 학생들은 이제 노력의 결실을 거두기를 저마다 기대하고 있을 시기입니다.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큰 법이라고 혹시 실패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에 마음 졸이는 학생들에게 무엇보다도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보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 속을 ㅤㅆㅓㄲ였던 쓰라린 기억을 떠올리며 불안해하는 부모님과 학생들에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그러나 걱정한다고 위로한다고 해서 마음 편하게 받아들일 학부모나 학생들은 그리 많지 않을 듯 싶습니다. 현실이 워낙 녹녹치 않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도 좋지만 당장 부족한 국어를 어떻게 대비할지 실천적으로, 현실적으로 헤아려 볼 수밖에 없습니다.새 학기 첫 국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는 어려운 방법, 즉 무엇보다 국어 과목에 시간을 좀 더 확실히 투자할 각오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다른 과목에 비해 국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태반입니다. 다른 말도 아닌 국어니까 마음만 먹고 노력하면 언제든지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평소 국어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도 그 원인으로 보입니다.이런 학생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사례가 있습니다. 최근 어떤 학생이 수업이 시작되기 4시간 전에 학원에 왔습니다. 왜 이리 일찍 왔냐고 물어보니 집에서 도저히 공부가 안 되어 왔다고 했습니다. 순간 가슴이 찡할 정도로 감동을 받았습니다. 사실 국어가 약한 학생이라면 당연한 일인데도 왜 그랬는지 저 자신도 의아했습니다. 아마도 그만큼 열심히 하는 학생을 보기가 힘들었다는 이유 때문이었을 겁니다. 늘 공부가 안 되면 학원에 나와서 해 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같이 의논해서 어떤 수업이 필요할지 얘기하라고 당부해도 공염불로 끝나는 경우가 너무 많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대부분의 학생은 예습은 차치하고라도 복습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그날 배운 내용을 훑어보고 점검만 해도 복습 효과가 충분히 날텐데도 안 합니다. 그러니 간혹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꿀먹은 벙어리입니다. 서로 민망하고 답답한 상황이 되는 겁니다.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학생의 경우 학원에 온 지 얼마 되지 안 됐는데 모의고사 성적이 놀라운 속도로 상승했다는 사실입니다(처음으로 90점을 넘겼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특히 성적을 올리기 위해 수업 시간 외 보충 수업에 적극 참여한 것이 그런 결과를 만들어낸 이유임이 분명합니다. 이 학생처럼 국어가 부족하다면 시간을 투자하면 되고, 투자한 만큼 결과는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국어 공부에 시간 투자의 양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안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해진 시간 내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학생의 의지, 선생의 안내와 지도 이 삼박자가 맞아 돌아가야 하는,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일단은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보완하기 위해 학원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정규 수업 외에도 문학/비문학 보충 클리닉 수업을 통해 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능력을 끌어 올리고자 애썼습니다. 상당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의미 있게 향상되었고, 국어가 성적이 나올 수 있는 과목이라고 이전보다 훨씬 긍정적으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중간고사는 새 학기 들어와 첫 치르는 시험인 만큼(특히 고1은 입학 후 첫 시험이겠죠) 그간 닦아 놓았던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가늠하는 바로미터입니다. 최선을 다해 철저히 준비한다면 누구나 최고의 결과를 거두리라 믿습니다. 한결국어학원이호 선생 2018-03-07
- “인문지식 교양은 바로 국어의 기본이 됩니다” 국어를 잘 하려면 읽기와 쓰기가 중요하다. 이는 하루아침에 길러지기 힘든 영역이므로 평소 제대로 독서하고 자신만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바탕으로 글을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은 성적 올리기에 급급해 단편적인 암기와 문제풀이식 공부를 하기에 바쁘다. 감수성 풍부하고 사고력이 급성장하는 청소년 시기에 인문학적 소양을 키움으로써 국어 실력의 기본을 닦고 나아가 입시까지 준비할 수는 없을까? 평생 한국문학 연구와 교육에 힘써온 나정순 박사가 직접 지도하는 인문학 강독과 글쓰기 수업을 소개한다.오랜 교육 경험 녹아든 강독과 글쓰기 수업대학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쳐온 나 박사는 “대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중고등학생 때 배웠어야 할 기본적인 인문학 소양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입시 준비에 쫓겨 근시안적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사실 제대로 된 인문지식을 배울 곳이 마땅히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런 안타까움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학당 강독 논술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배운 지식을 사장시키기보다 제대로 한번 가르쳐보고 싶었습니다. 인문학론, 고전시가론, 서사문학론, 근현대문학, 한문 등을 제대로 배우면 인문학적 소양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능, 입시와 직결되는 문제도 해결됩니다”라고 조언했다.청소년기, 제대로 된 인문학 지식 쌓을 적기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독해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최근 수능 출제경향을 살펴봤을 때 ‘독서 분야’가 지속적으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으므로 독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그럼 어떤 책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 나 박사는 “한국의 명문, 명작, 동서양 고전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우리말은 한자어가 70% 정도를 차지하다 보니 한문, 고사성어도 배워야 합니다. 또한 글을 읽고 그것에 대한 자기 판단을 통해 사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기 논리가 정연하게 맞는지, 왜곡되어 있지는 않은지 일정한 기준을 두고 제대로 된 독해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입시를 앞둔 중학생 시기가 깊이 있는 독해를 시작할 적기입니다”라고 말했다.책은 많이 읽었는데 논술을 잘하지 못해서 대입 논술전형에서 실패했다는 학생들도 있다. 논술은 독해와 논증력을 바탕으로 한다. 즉 논술을 잘 한다는 것은 주어진 제시문을 기반으로 해서 독해를 하되 논거에 의해 논리적으로 글쓰기를 잘 하는 것을 의미한다.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논리적 글쓰기도 저절로 잘 되는 것은 아니다.나 박사는 “논술은 독해력, 논증력, 창의력, 표현력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제시문 독해와 논리 전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연습하고 올바른 첨삭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논술은 소논문쓰기, 보고서 작성 등 입시와도 직결되므로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제시문 기반 독해와 논리적 글쓰기 훈련 통해 국어 실력 향상문학당 강독 논술에서는 논술 기초, 논술 입시, 중학교 글쓰기, 고전시가 강독과 쓰기, 한문 강독과 쓰기 강의가 열린다. 학년 구분 없이 학생의 관심사와 필요성에 따라 수강 과목을 선택한다. 각 수업은 주 1회 150분 수업이며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을 배정한다.나 박사는 “논리적으로 생각한 것을 논거에 의해 표현해 내는 방법을 찾는 것이 글쓰기의 기본입니다. 예를 들면 일정한 명제에 찬성/반대의 관점을 밝히고 그 근거와 이유를 찾아 설명과 논증에 입각해 글을 쓰는 기본을 배우고 더불어 자소서의 바탕이 되는 스토리텔링 글쓰기도 훈련합니다”라고 설명했다.강독과 쓰기 수업에서는 고전시가 강독, 근·현대 문학작품 강독, 서사문학 강독, 인문학 고전 강독 등 세부적인 주제 수업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인문지식 교양은 바로 국어의 기본이 됩니다. 제 연구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인문학 지식을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문의 010-2754-3943 2018-03-02
- 국어일수록 개인별 학습 특성 분석돼야 성적 향상 가능 새 학년을 앞두고 과목별 교과준비가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국어 과목은 개인별 편차가 심할 뿐만 아니라, 다룰 영역들이 많아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이다. 중등부터 고등까지 개인별 취약점 파악과 소수정예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는 백경국어입시학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국어는 하루아침에 실력 향상을 이룰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꾸준한 독서가 필요하지만 현 교육과정에서 독서에만 매달릴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국어는 화법, 작문, 어휘, 고전, 현대문학에다가 다양한 분야의 비문학 지문까지 다뤄야할 내용이 많다.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분석해 학습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주먹구구식으로 문제를 풀거나, 다른 학생들의 노하우를 흉내 낸다면 성적 유지는 가능하지만 향상은 어렵다. 따라서 자신의 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보강해야지만 성적향상이 가능하다. 여기에 청소년기 중고생들은 공부만큼이나 감성과 정서에 공감하고 지지하는 상담과 시간 관리를 해줘야 공부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다.”학교 전교권부터 서울대 진학생까지 배출부천 상동에 자리한 백경국어입시학원은 10년 이상 경력의 원장 직강으로 유명하다. 수준별, 학교별로 반이 편성되며 백경아 원장이 직접 강의를 하며 중고생들을 지도해오고 있다.원장의 직접 강의와 상담관리의 위력은 중‧상동 지역 학교 전교권 내신 우수학생 배출과 대입에서 그 가치를 발휘해 화제가 되었다. 특히 중원고 문과 전교 1등 학생을 서울대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에 동시 합격시켜 놀라움을 선사했다.또 상일고 문과 전교 1등의 경우는 수능 국어 백분위 100점으로 고려대 합격을, 심원고 문과 전교 1등은 경인교대에 합격한 바 있다. 여기에 백경국어입시학원에서는 상일고와 상원고, 부명고, 부천고 등이 수능식 출제에 외부 지문을 다량 출제하는 추세에 따라, 시험 기간 외 수업을 모의고사 식으로 지도하는 등 학교별 내신은 물론 입시 관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어떻게 국어 성적을 올리고 있는가부천 중동과 상동지역 소재 학교 전교권 배출은 물론 주요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백경국어입시학원의 지도 노하우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 먼저, 백경국어입시학원에서는 원장 직강을 통한 국어 성적 향상을 목표로 공부한다.백경국어입시학원 백경아 원장은 “성적은 누군가가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올리는 것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학습방법에 대한 분석과 생활 상담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국어 장단점을 분석 후 개별 클리닉을 받도록 한다. 또한 지도 역시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어떤 지문이든 학생 스스로 분석이 가능하도록 독해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궁극적으로 취약점을 공략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내야 성적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반편성은 소수정예와 학교별로, 전 학년 주 2회 수업으로 주중 학습점검과 중간관리를 꼼꼼히 하고 있다. 여기에 학교 내신 관리를 위해 수행평가 관리와 학생 스스로 오답 및 출제유형 분석 능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다.청소년 심리상담 자격증 취득이 학생 관리의 플러스 요인올해로 개원 3년 차에 접어든 백경국어입시학원이 학교 전교권 배출과 우수한 대입 실적을 낳게 된 배경은 개인별 학습관리 외에도 입시분석과 상담관리 역량에 있다. 청소년기 중고생들에게 공부의지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그들과의 정서와 공감하고 함께 목표로 향하는 상담지도가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백 원장은 “성적과 생활 및 시간관리와 관련한 상담을 학습지도만큼이나 중요하게 할애한다. 특히 청소년 심리상담 자격증은 학생상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 번 등록한 학생들이 고3 대입까지 마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가르치는 보람을 더 느낀다”고 말했다.이어 “수능에서 국어 변별력이 높아짐에 따라, 국어는 대입을 좌우하는 과목이 되었다. 하지만 국어는 교과내용 외에도 관련 작품은 물론 폭넓은 지식과 지문독해능력을 요구하는 만큼 중등부터 다양하고 탄탄한 국어실력을 다지는 것이 학교 내신관리는 물론 수능 입시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018-02-28
- 문학과 비문학에 대한 접근법 감상을 요구하는 문학적인 텍스트와 정보를 제공하는 비문학 형태의 텍스트는 독해방식이 다를 수밖에 없다. 문학이라면 단어의 표면적인 의미에서 시작하여 문학적 추론을 가미하는 것이 기본이다. 반면 비문학 텍스트는 실체적인 정보를 담고 있기에 해당 정보를 오류 없이 이해하고 깊이 있는 논리적인 추론을 가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둘은 독해방식이 확연하게 다르다. 아무리 문학적 상상력이 뛰어나도 비문학을 문학적으로 읽는다면 그것은 사실상 난독에 가깝다. 텍스트에 따라 스위치의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나아가 두 가지 독해방식을 바탕으로 선지와 문제구조를 분석할 틀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문학에 있어서는 일종의 개념어 부분이 선지화 되게 되는데, 이 부분은 따로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어느 정도는 암기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선지에서 ‘대비’라는 표현이 나왔을 때 단순하게 서로 반대된다고 이해한다면 실질적인 이해에 도달했다고 보기 어려울 것이다. 봄과 가을은 서로 ‘대비’ 되기에 둘을 놓고 보면 각각의 특성이 더욱 살아나게 된다. 그러나 둘은 다를 뿐 반대는 아니다. 반대는 ‘상반’이라는 개념이 더욱 적절하다. 이러한 개념어는 양이 많고 시간이 걸리지만, 매우 중요하기에 반드시 해결할 필요가 있다.비문학의 경우에는 정보 추출 및 정리를 목적으로 하는 독해법을 체화하는 것이 우선이고, 각종 테마에서 기본이 되는 내용 정도는 정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수업을 하다 보면 화학에서 전자가 음극을 띤다는 기본적인 내용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기본적인 것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인문·자연계 공통적으로 힘들어 하는 경제 관련 내용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수요, 공급, 재화의 특성, Q-P평면 그래프, 국제거래, 금리, 채권, 현재가치 판별, 재정정책 등 여러 부분을 사전에 이해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 이해 부분과 별개로 별도의 선지 분석방식도 익혀야 한다. 가장 기본은 선지와 제시문 간의 매칭 능력이고, 이를 바탕으로 논리적 접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결국 글의 내용을 명제화 할 수 있는 능력과 그와 동치 혹은 모순되는 명제, 그리고 숨겨진 명제를 찾아낼 수 있는 나름의 선지분석틀을 갖추고 있으면 훨씬 정확한 문제풀이가 가능하다.이성원 부원장박현국어학원문의 02-566-3306 2018-02-22
- 수학은 체계, 그 체계를 배우는 국어, 독해력은 탐구영역까지 지난 1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연차 총회에서 전 세계 석학들이 제시한 질문 중 하나이다. 그들은 예측조차 어려운 급변하는 시대에 교육 방향을 잡기 어렵지만 ‘지식 중심 교육의 한계는 분명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었다.2015년 동산고 삼거리에 ‘변화에 강한 교육이 곧 시대정신’임을 알리는 지식전달이 아닌 능력계발중심 학원이 개원했다. 조기 마감으로 반을 늘리며 급성장한 시대정신학원! 올 겨울 고잔 캠퍼스를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다. 어떤 공부가 미래사회의 당당한 일원을 만들겠는가?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지식 & 우리 아이만의 고유한 능력“공부하려는 의지와 최선을 다하려는 성실함을 갖춘 청소년들이 안산에는 많다. 그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통해 제대로 된 학습방법을 제공하고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100% 발휘케 하고 싶다.” 안산에서 자라고 공부한 정규영 원장의 말이다. 그는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머물려 하는 안산 학생들을 많이 안타까워했다.최근 수능국어가 어려워진 이유는 뭘까? 그는 “‘현대사회는 정보가 서 말이어도 적용해야 보배인 시대’ 즉 정보를 이용해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라며 “언제 달라질지 모르는 지식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고유한 능력을 키워내야만 하는 시대정신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고 전했다. 고난도 독서(비문학) 지문을 바르게 지도해 내신이나 수능점수를 높이고 나아가 미래사회에 대한 통찰력과 판단능력을 키워내려는 그의 마음이 인터뷰 내내 진하게 묻어났다.폭넓은 배경지식 제공 & 새로운 정보 입력 후 판단 능력시대정신학원의 고등학교 1.2학년 국어강의는 내신위주 수업이다. 정 원장은 EBS 변형문제를 대학교 1,2학년 때부터 만들어 다른 강사들에게 제시했던 경험이 있다. 또 문제은행으로 알려진 오르비학원 총원장을 역임 한 바 어떤 내용의 자료도 바로 완벽한 분석이 가능하다.“강의에서는 자료 의존보다, 빠르고 바르게 이해시키는 강사의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비문학의 경우 3시간 중 1시간 정도 수업한다. 처음에 규칙을 이해시켜 잘 이끌어주면 어느새 재미를 알게 되고 국어공부에 흥미를 갖고 빠져들게 된다.”비문학은 정보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 위주의 공부, 게다가 그 정보를 활용해 판단까지 해야 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군에 다녀오고 로스쿨에 입학한 그의 제자들이 이제 와 그의 강의에 대해 또 다른 감사를 보내는 이유다.“독해력이 충분하다면 국어공부 필요 없다. 또 시간이 많으면 혼자 하는 것도 좋다.” 그는 다른 과목과의 균형을 위해 국어공부만 많이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이제 국어는 표준점수가 상대적으로 높아져 진학성공을 위한 주역임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최고의 꿀 강의 & 틈새 메우는 클리닉시대정신학원의 수학은 대치동 최고 스타급 강사 강의가 진행되고, 개별적 클리닉이 다시 이루어진다. 수학전문학원과 대치동 단과학원 스타일의 결합으로 최상의 강의를 위한 강사를 모셔오는 동시에 학생 개인별 밀착관리를 위해 클리닉을 이용하는 시스템인 것이다.일주일에 한번 3 시간동안 조교 또는 담당교사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그 과제에 대한 피드백을 제도화시켰다. 때론 강의내용을 소화하기 위해 6시간이 넘게 걸리기도 한다. 학원 안에서 다 해결하고 관리까지 잘 끝내기 위한 연장이다.“클리닉이 들어가면 공부하기 싫은 학생에게는 기회를 주는 것이고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 경우는 조교를 활용해 모르는 것을 이해하고 탄력 있게 공부하는 것을 배운다.”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밀착관리, 환자를 진료하는 것과 같이 어디가 고장 났는지 추적해야 처방해야만 점수가 새지 않는단다. 본원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탐구, 수리논술과 인문논술 등 모든 과목을 오픈하고 고잔 캠퍼스는 국어와 수학만 오픈한다.시중에 없는 문제 & best of best 양질의 문제윤상범 강사는 대치동에서 대대적인 영어강의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소수 인원이 윤 강사와 만나 수업할 수 있는 것은 어찌 보면 행운이다.윤 강사의 강점은 ‘best of best 양질의 문제선별 능력’이다. EBS 특강 전 구문 강의가 있고, EBS 수능 특강이 들어가면 연계가능성이 높은 문제를 넘치게 제시한다.“시중에서 살 수 있는 문제가 있는 탑 라인 출판사에 문제를 출제하는데, 이곳에서 내는 문제는 탑 라인 기준으로 주간베스트 1위로 뽑힌다. 그 중에 양질의 문제 중 정말 좋은 것은 단과 즉 시대정신학원에서만 소수 정외로 제공받는다. 고 3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이다.”마지막으로 정 원장은 대학 입학사정관 관점에서 안산 학생들 학생부에 대해 지적했다.“‘과연 우리 대학, 우리 과에서 공부 할 만 한 지적 호기심과 왕성한 활동능력을 갖추었는가?’ 명쾌한 답이 딱 떨어져야 합격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인데 그 점에 있어 아직 부족하다.”동산고 본원과 신혼집처럼 깔끔한 고잔 캠퍼스에 퍼질 그의 에너지! 안산맨의 힘이 기대된다. 2018-02-21
- 어려워도 너무나 어려운 수능국어! 과연 해법은 없는 것일까? 재작년일 듯하다. 6월 모의평가부터 수능국어가 굉장히 어려워졌다. 어려워졌다고 해도 되지만 더 정확히 말하면 유형이 바뀐 것이다.-어떻게 어려워졌나?예전의 수능과 달라진 점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째, 지문형 문법 문제의 등장. 둘째, 평론과 문학 지문의 조합. 셋째, 길어진 비문학지문. 역시 문제는 비문학(독서)에 있었다. 비문학이 어려워지면 정답률도 문제지만 시간 배분문제가 필수로 따라온다. 특히 문과생들에게, 길어지고 어려워진 과학·기술 지문은 영원한 아킬레스건이 될 수밖에 없다.-그러면 영원한 3,4등급으로 죽으라는 것인가?그럴 리가 있겠는가? 방법은 있다. 필자가 아래와 같이 강조하는 바에 따라 꾸준하게 학습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비문학 해결법 (1)비문학 지문을 내신 공부하듯 할 것!!다음의 순서를 지켜 공부하라! 1.한 지문 풀고 답 맞추지 마라. 세 지문 정도를 묶어서 한 번에 풀어라. 단, 최소 시간을 설정하여 실전처럼 풀 것. 2.그리고 채점을 하라. 절대 해설지를 보지 마라. 틀린 문제가 있다면 답의 근거는 무조건 지문 안에 있으니 너희들이 스스로 찾아보도록 할 것. 3.하지만 결국 모르는 게 있다면 해설지를 참조해야겠지. 지문의 내용이 어려웠다면 틀린 문제에만 주목하지 말고 지문 전체를 완벽하게 이해할 때까지 학습하라. 다른 친구들보다 진도가 느려도 상관없다. 소요 시간을 신경 쓰지 말고 완벽하게 이해될 때까지 읽어라. 5.다시 말한다. 나에게 어려웠던 지문은 내신 공부하듯 내용을 암기하며 학습하라.* 비문학 해결법 (2) 어려운 지문으로 연습하라.작년에 본 6월, 9월 모의고사와 11월 수능은 비문학 조합이 꽤 어려운 편이다. 먼저 작년 기출로 연습을 해보자. 문제는 그 다음이다. 필자는 작년부터 대치동에서 강의하시는 김봉소 선생님의 이감국어교재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작년 선배들에게 이 어려운 교재를 공급했을 때, 여기저기서 불만들이 폭주하고 급기야 학원을 그만두는 학생들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놀라운 일들은 10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어려운 문제의 조합에 적응한 아이들의 점수가 점점 향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능..... 4등급에서 1,2등급으로 오른 학생들, 만년 3등급에서 1등급이 된 친구들의 비율이 무척 높았다. 물론 상위권에서는 만점자가 세 명이나 나올 정도로 성과가 좋았다.박정호 원장입시의 한수Tel.031-504-6335 2018-02-21
- 2019학년도 논술전형 가이드 2019학년도 대입 논술전형은 33개 대학에서 총 1만3310명을 선발한다. (성신여자대학교: 311명 신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41명 신설)2019학년도 대학입시전형을 보면 전체모집인원은 348,834명으로 2018학년도보다 3,491명 감소했다. 수시 모집은 전년도 대비 2.5% 증가한 76.2%를 정시모집은 23.8%를 선발한다. 전형별로 보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54.3%, 학생부(종합)31.9, 논술5.0%, 실기7.3% 기타1.5%를 선발한다. 여기서 가장 중시해서 볼 내용은 상위권 대학에서 학생부(종합), 논술, 심층면접을 본다는 것이다, 중상위권대학을 준비하고 있다면 반드시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입시전형 유형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해야한다. 고3학생들이 아직도 수시논술전형을 준비하는 것이 옳은지갈등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현재 논술전형은 출제되고 있는 내용이 교과서나 EBS교재 등 고교 교과의 범위의 수준에서 출제하고 있다.이와 같은 범위와 수준이 중요한 이유는 논술공부가 쓰기의 공부가 아닌 국어,사탐지문이 출제되고 있으며 인문수리는 수학문제가 출제된다. 물론 통합을 요구하는 논술과 오지 선다형인 수능과 차이점은 있지만 수능공부하면서 논술전형과도 연관된 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논술공부가 수능성적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단 차이점이 있다면 논술전형은 기출문제를 풀어 90점 답안은 작성하지 못하면 합격은 어렵다. 그래서 연습이 필요하고 첨삭이 중요하다. 저학년인 경우는 기출문제를 미리 접해보면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 국어, 사탐 성적이 뛰어나다면 논술답안을 잘 작성할 가능성이 더 크다.논술 전형 준비를 해야 하는지 망설이고 있는 학생들에게 객관적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시한 내용을 참고하기 바란다.13,310명을 선발하는 논술위주 전형은 31개교에서 실시하는데, 전년도에 비해 모집인원이 190명 늘었지만, 전체 모집인원의 3.8%, 수시모집인원의 5%에 불과하여 차지하는 비중이 낮습니다. 성신여대(311명), 한국기술교육대(241명)가 2019학년도에 새롭게 논술위주 전형을 실시합니다. 이화여대는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670명으로 전년도 대비 125명 증가하였으며, 경희대(50명) 서울과학기술대(57명), 성균관대(57명) 세종대(42명) 연세대(40명) 한양대(에리카)(81명)는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였습니다. 논술위주 전형의 주요 전형요소는 논술시험과 학생부 교과성적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의 경우, 실질적인 학생부 반영비율이 낮아 논술시험 성적이 당락을 결정합니다. 연세대는 전년도와 달리 논술시험을 100%반영하여 학생을 선발합니다.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대학의 경우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비율이 대학에 따라 40~60% 가량 되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30~50:1 정도이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더라고 높은 경쟁률은 감수해야만 합니다.논술시험은 학교교육 정상화, 사교육비 절감, 선행학습 금지를 위한 방안으로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 내에서 출제하고 있습니다. 매년 3월에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개된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를 참고한다면 전년도 기출문제와 출제의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논술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학별, 계열별 논술출제 유형과 경향을 확인해야 합니다. 인문계열은 통합논술, 상경계열은 수리논술(통계와 도표)문제가 출제되며,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수리논술과 통합과학 논술, 수리논술과 과학선택 논술 등으로 출제됩니다. 희망하는 대학의 출제 유형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 매거진 2018.2.>모든 대한민국 수험생의 물리적 시간은 똑같다.단 물리적 시간을 정신적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고3의 시간표는 다르게 적용될 것이다.고3,그리고 재도전하는 수험생여러분!현명하게 시간을 사용하여 승자의 기쁨을 누리는 주인공이 되길 ....서장원전)서울교육대학교교육전문대학원 외래교수현)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원장 2018-02-08
- 중학교 국어 교재 2018학년도 수능에서 수험생들은 ‘국어’ 영역을 가장 어렵게 느꼈다는 설문조사가 있었다. 특히 최근 출제경향을 살펴봤을 때 ‘독서 분야’가 지속적으로 어렵게 출제되고 있는 추세이다. 독해력과 어휘력은 단기간에 끌어올리기가 쉽지 않은 영역이다. 따라서 중학생 때부터 어휘력을 쌓고 비문학을 자주 접하며 핵심을 명확히 파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할 필요가 있다. 선배 맘들이 추천하는 비문학독해와 어휘력 교재를 모아보았다.자료 각 출판사 홍보팀 및 홈페이지숨마주니어 중학 국어비문학 독해연습 1~3/이룸E&B‘국어’는 모든 공부의 가장 기본이므로 학생들은 모든 공부에 필요한 실질적인 국어 능력을 길러야 한다. 따라서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의 다양한 제재의 좋은 글을 풍부하게 읽어야 이를 통해 사고력과 이해력, 그리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특히 중학교 과정에서는 사실적 사고 능력을 바탕으로, 한 편의 완결된 글을 읽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 다음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반복적으로 읽어야 그때그때의 학습 상황에 필요한 수준 높은 독해 능력을 키워야 한다.이 책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의 다양한 제재에서 글감을 엄선했다. 또한 수준별, 단계별 문제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으며, 제재별로 자주 나오는 어휘를 정리한 후, 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기주도학습 및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지문과 문제를 분석해 놓았으며, 자기주도학습 플래너를 첨부해서 규칙적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결국은 어휘력/신사고고등학교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763개의 어휘를 저자 이해황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설명하고 구성한 책이다. 763개라는 적지 않은 어휘 개수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이미지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있어 학습자들이 부담 없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어휘의 분량과 수준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구성한 25일 데일리 학습 시스템에 따라 25일 안에 어휘 학습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했다.중1~중3 비문학독해 워크북/자우공부수능시험에서 국어(언어영역), 특히 비문학 독해가 차지하는 지위는 거의 절대적이다. 특히 수능 국어에서 비문학은 그 비중도 크려니와, 다루는 제재가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언어 등 학문과 삶의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므로 수능시험의 다른 탐구영역과 대학별 논구술시험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입시 준비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우선적으로 비문학 독해능력 신장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비문학독해 워크북’은 중1~중3 학생 독자들을 위한 국어 비문학독해 수련장이다. 비문학 독해의 기초 체력을 튼튼히 다지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글감들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독해의 기본 원리인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 이해와 함께 이것들의 바탕이 되는 글에 대한 ‘사실적 이해’를 중심에 놓고 문제들을 배치했다. 이 책에는 인문, 사회, 과학, 예술, 언어 분야에 걸쳐 총 60개의 제시문과 그에 부속된 120개의 문제가 담겨 있다. 또한 한눈에 들어오는 편집 구성이 특징으로 정답을 따로 맞춰보는 불편을 덜고 신속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효율성 높은 교재이다.1등급 어휘력/마더텅내신국어 1등급과 수능언어 1등급을 노리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도전해볼 만한 책이다. 총 4,540개의 막대한 어휘를 수록했으며, 각 어휘를 의미와 관계에 따라 체계적ㆍ입체적으로 분류했다. 1,065개의 문제와 2,973개의 예문을 통해 어휘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제 바로 뒷장에 정답과 해설이 수록되는 구성으로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어휘력 1~3/이룸E&B중학 국어 교과서(8종)에서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필수 어휘 383개 및 예문을 국어 선생님이 직접 표제어로 선정한 어휘력 교재이다. 어떤 교과서로 공부하더라도 어휘력 향상에 꼭 필요한 어휘들이므로 계획표에 따라 공부하면 매우 효과적이다.어휘력 강화 4단계 학습 시스템으로 중학교 주요 국어 교과서 필수 어휘 및 개념어 학습 → 확인 문제 + 개념어 적용 문제로 어휘력 다지기 → 어휘 줍기로 사고력 쑥쑥!! → 5분 테스트 Book으로 어휘학습을 마무리하는 학습 시스템이다.시험에 꼭 나오는 필수 개념어를 각 일차별로 1~3개씩 수록해서 일상적인 어휘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국어 공부에서 반드시 필요한 중요 개념어도 함께 익히도록 했다. 개념어를 많이 알아야 교과서 글 내용이나 문법도 이해하기 쉽기 때문.필수 어휘 확인 문제를 통해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괄호 넣기, 빈칸 채우기, 줄긋기, 십자말풀이, 말 상자에서 단어 찾기 등 다양한 유형으로 구성하여, 국어 과목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내신 대비 개념어 적용 문제로 국어 시험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공부기본기) 중학국어 어휘력/북아이콘중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한자어, 한자성어, 속담, 우리말, 관용구 등 국어 어휘 전반에 걸쳐 선별 수록한 중학 전 학년 어휘 학습서이다. 각각의 어휘 분야별로 그 특성에 근거해 세부 구성을 다르게 함으로써, 최대의 학습 효과가 발생될 수 있도록 했다. 즉 어휘를 특성에 따라 묶고 효과적인 학습법을 접목해 체계적인 이해와 동시에 학습 효과가 배가되도록 한 것이다.국어 어휘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한자어의 경우 어떤 한자로 이루어졌는지를 알면 단어의 의미를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다. 이 책의 ‘한자어’단원에서는 같은 음과 뜻을 포함하는 단어들을 엮어서 구성함으로써, 가나다 순서인 사전식 구성에 비해 훨씬 효과적으로 한자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자성어는 보다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주제 단위별로 묶고, 한자의 뜻에 근거한 뜻풀이를 결합했다.속담도 주제별로 묶어서 구성함으로써 유사 속담에 대한 학습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했다. 우리말은 시작하는 음과 끝나는 음이 같은 낱말을 기준으로 묶어서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관용구도 같은 음으로 시작되는 단어들을 묶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018-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