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검색결과 총 69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치대/최상위 이공계 진학을 위한 수학과 과학 전략 방학은 주요과목을 점검하고 준비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의·치·약대 및 최상위 이공계 진학을 위한 수학과 과학은 단순 학습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주요 대학 공략을 위해서는 전략적 입시 준비를 해둬야 한다. 이를 위해 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가 과학전문 프레임스템 시스템을 도입하고, 부천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입시준비에 들어갔다.왜 프라임스템 시스템으로 공부하나영재수학과 교과엘리트 및 수능입시전문 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가 의·치·약대 및 최상위 이공계 입시전문 프라임스템 시스템을 도입해 화제이다. 수학 과학 최상위권이 도전하는 이공계입시는 단순한 내신과 수능 관리에 그치는 준비로는 불가능한 게 입시 현실이기 때문이다.의·치·약대 이공계 입시전략은 수능, 비교과활동, 구술면접, 내신의 전략적 진로 설계 등을 갖춰야 가능하다. 이를 위해 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에서는 서울 수도권 상위권 의·치대 합격자를 단일학원으로 최다 배출하고 있는 프라임스템 시스템을 갖고 공부한다.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 김범성 원장은 “주요대학 이공계와 의치대입시는 인기 높은 진로와 전망에도 불구하고 부천지역 수험생들에게 여전히 높은 벽인 게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초등 3학년부터는 진로를 설계하고 수학/과학적 창의사고력 발견을 위한 꾸준한 과정을 필수적으로 해둬야 한다”고 말했다.수시전략에 꼭 필요한 계열적합성과 연계된 과학학습주요대학과 의치대/최상위 이공계 진학을 위해서는 수학 외에도 과학관리가 중요해졌다. 특히 수시전형에서는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실험을 통한 이론정립이나 탐구보고서작성을 통한 진학 포트폴리오 및 과학적 사고력의 제시문 추론능력 배양과정이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이다.또한 아무리 점수가 좋아도 완벽한 꿈 설계를 위한 자기소개서와 심층면접에서는 그동안 쌓았던 생각과 판단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습득되어야 최종합격을 할 수 있다.이를 위해 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에서는 초·중·고등 과학 영재 교육 10년 이상의 자연과학 분야 전문 연구진이 함께하는 프라임스템 과학교육을 진행한다. 프라임스템에서는 초·중·고에서 대입까지 연계 교육에 따라 아이들의 히스토리가 만들어지며, 과정별 일반, 심화 이론 정립 및 실험과 토론을 통한 탐구보고서 발표 등이 제공된다.더 중요해진 교과과정 기반 수학과 과학관리 중요의치대/최상이 이공계 입시교육 전문인 페르마수학 부천캠퍼스의 프라임스템에서는 먼저 자연과학 분야 진학 방향에 맞춘 교육 연계성을 강화시켰다. 따라서 모든 수업은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초등3학년부터 고등까지 이론학습과 실험이 보완된다.또한 수학과 과학은 특목고에서 다루는 범위까지 소화 가능하도록 토론식, 체험식, 테마별 특강 등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학교 내신과 수능 및 수행평가를 위해 수업방식도 문제해결 능력을 극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출과 예상문제 입시연구진들이 엄선한 문항을 통해 실전 시험을 대비하도록 했다.김 원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필요한 과목에 집중하도록 학부모간담회를 오는 12월 29일 오후 3시에 마련한다. 1월 개강 전 자녀의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2-26
- SW 분야 학종, 특기자전형 합격생 3인3색 인터뷰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현실 등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 수요가 점점 많아지자 정부는 SW중심 대학을 선정하며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대 변화의 흐름을 감지하고 일찌감치 이 방면으로 진로를 정한 고교생들이 늘고 있다. 2020입시에서 수능 준비 대신 SW 공부에 집중해서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으로 2020입시의 좁은 문을 뚫은 학생들의 노하우를 들어봤다.▶반수하며 특기자전형 집중 공략, 3개 대학 합격_ 조영진(배재고 졸)올해 입시에서 국민대 소프트웨어학과 4년 장학생, 동국대 컴퓨터공학과, 숭실대 컴퓨터공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고교 3년 내내 이 분야를 집중 공략하며 내신의 불리함을 ‘IT분야 특기’로 극복했다.“지난해 가천대 컴퓨터공학과에 합격했어요. 아쉬움이 남아서 반수를 결심했습니다. 올 한해 경지대회 준비를 집중적으로 해서 국민대 알고리즘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수상 실적이 있으면 특기자전형에서 유리하기 때문이지요”라고 조 군은 말한다.고교에 입학 후 일찌감치 IT 분야로 진로를 정했다. 대학 고교 연계 프로그램 참여하고 알고리즘 자율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했다. 학교 방과후 시간에는 컴퓨터 언어를 배웠다. 이 같은 활동은 빈틈없이 기록해 내신 4등급의 불리함을 특화된 학생부로 극복했다.“학생부가 18장인데 국영수 등 모든 교과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을 비롯해 모든 항목란에 컴퓨터 관련 활동 내용이 적힐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라고 조 군은 덧붙인다.특기자전형에서는 대회 수상경력이 당락을 결정짓기 때문에 재수 기간 동안 착실하게 대회 준비를 해 성과를 만들며 포트폴리오를 업그레이드했고 자기소개서를 새로 다시 썼다. “대학별로 면접관 질문이 날카로웠습니다. IT기술과 공유 경제를 연결 짓거나 알고리즘을 순서도 그려 설명해 보라는 식으로 개개인의 역량을 세밀하게 측정하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라고 면접 경험담을 들려준다.▶학생부종합전형에 올인해 합격 _ 민상연 (이대부고 3)초등 4학년 때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어 이 분야를 꾸준히 공부한 민 군.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건국대 스마트ICT융합공학, 외대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에 합격했다."대회 준비, 프로그래밍 언어 공부 등은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다 준비합니다. 그래서 얼마나 독특하게 나 자신을 어필할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춰 입시를 준비했습니다”라고 민군은 말한다.고1부터 고3까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스토리라인이 연결되면서 심화 학습을 한 내용이 돋보이도록 학생부를 관리했다. 소논문발표대회에 참가했고 교과 심화연구도 했다. 홈페이지와 앱을 개발하고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도 땄다.“국어, 수학, 물리, 윤리와 사상 등 모든 교과목 세부능력특기사항에 컴퓨터와 관련된 활동을 연계시켰어요. 가령 국어 시간에는 사이버문학을 윤리와 사상 과목에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수학 공식과 물리의 역학 지식을 VR 기술과 연결시켰습니다. 합격한 선배들의 활동을 참조는 하지만 그대로 따로 하면 감점 요인이 되기 때문에 창의적으로 벤치마킹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라고 민 군은 설명한다.그의 내신은 3.8등급, 수능 대신에 학종 준비에 올인했다. “내신은 기술가정, 체육, 제2 외국어 같은 주요 교과가 아닌 과목들도 챙기는 게 좋습니다. 성실성을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가령 일본어는 다들 공부를 소홀히 하기 때문에 조금만 공부하면 3등급을 충분히 맞을 수 있습니다. 본인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내신 관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라고 경험담을 들려준다.▶특성화고 졸업 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 _ 체주원 (상일미디어고 졸)중학생 때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는 체 군은 특성화고를 택했다. 컴퓨터 쪽에 흥미가 있어 내신을 관리하면서 SW 분야 활동과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대입을 준비해야 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상일미디어고에 입학했다.고교 3년 내내 학교에서는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그래밍 실습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꼈기에 학원 다니며 알고리즘, 인공지능 등 심화 프로젝트에 꾸준히 참여하며 실력을 쌓고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나갔다.하지만 첫 번째 입시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면접을 잘 보지 못했던 게 패인이었습니다” 면접의 중요성을 절감한 그는 재수를 하며 학생부, 자소서를 꼼꼼히 분석해 예상 질문을 뽑아 연습했다.“지원자들의 스펙, 코딩 실력 등은 엇비슷합니다. 4차산업혁명 같은 기본 질문에 얼마나 차별화된 답변을 하느냐가 합불을 가른다는 걸 실패를 통해 배웠기 때문에 면접 준비에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면접장에서는 코딩에서 게임개발, 인공지능까지 연결된 나의 관심사를 논리적으로 답했습니다”라고 경험담을 들려준다.이 같은 노력 덕분에 체 군은 올해 국민대와 광운대 소프트웨어학과, 명지대 융합소프트웨어학과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인터뷰한 학생 3인 모두 다음 목표는 정부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선발하는 SW마에스트로 과정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힌다. 연수생으로 선발되면 이 분야 전문가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중고교 시절 코딩, AI, 알고리즘, 빅데이터를 다양하게 공부한 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 두각을 나타내며 각종 대회를 준비하거나 과기부 SW마에스트로 과정에 참여해 본인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 남학생의 경우 사이버사령부에서 군복무하며 전공을 심화시키며 경력을 이어나가는 찬스를 얻기도 한다.SW마에스트로, 인적 네트워킹이 강점김제훈 (외대 컴퓨터공학과 졸, SW마에스트로 1기생)고교 시절 각종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출전하며 수상 경력을 쌓아 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후 정부에서 운영하는 SW마에스트로 1기생으로 뽑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SW마에스트로를 통해 현업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전문가 멘토를 만나고 나와 관심사가 비슷한 연수생들과 교류하며 나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라고 김 씨는 말한다.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는 범위가 폭넓다. 서버, 인프라, 웹과 앱개발 등 관심사와 전공 분야가 다양한 사람들과 팀을 짜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배운 게 많다고 그는 귀띔한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관심 분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현업에서 일하는 멘토에게 다양한 조언을 받습니다. 또 연구 공간부터 장비 구입비, 연구비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대학시절 쌓은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이 뒷받침 돼 사이버사령부에서 군복무를 마친 그는 스타트업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현재 SW마에스트로는 10기까지 운영중이라며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적극 지원해 보라고 그는 조언한다.*SW마에스트로*-선발 인원 : 매년 150명 내외-혜택 : 노트북 등 IT기기 구입비 최대 150만원 지원, 6개월 교육과정 중 매월 100만원 지급,팀별 프로젝트 개발비 지원, SW개발, 법률, 컨설팅 등 전문 멘토단의 멘토링, 24시간 운영되는 교육 및 개발 공간 제공, 최종 15명 선발해 글로벌 SW 교육 기회 제공 등-선발과정 : 서류전형, 1차전형 인적성검사, 2차전형 코딩테스트, 3차전형 심층면접컴퓨터에 관심 있다면 수시전형 적극 공략박학빈 넥스탑코딩정보보안학원 원장IT분야 진로와 진학을 연계한 맞춤형 지도를 21년 째 해오고 있는 전문가다. “인공지능, 코딩, 알고리즘, 드론, VR 등 IT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이분야만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수상 실적을 쌓고, 관련 자격증을 따면 내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으로 SW 관련 학과에 합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관심 2019-12-26
- 송파 예비고1, 대입 정확하게 꿰뚫고 과학 집중 대비해야 현재 예비고1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게 될 2023학년도 대입의 변화로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대입 준비과정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특히 대학의 선발 투명성을 강화한 고교학생부 기재 개선 방안과 정시 확대는 송파 예비고1 학생들이 고교 입학과 동시에 가장 큰 염두를 둬야 할 부분. 탐구과목의 경우도 수능에서 사탐과 과탐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많은 대학이 자연계열 지원 시 과학 중 2과목 선택을 지정하고 있어 이과계열 희망자는 과학탐구 과목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송파 과학학원 서울과학학원의 유선이 원장은 “예비고1의 경우 고등학교 1학년 내신을 위한 통합과학에서부터 2학년 과학과목 선택, 그리고 과목별 내신 대비와 수능선택 및 집중에 이르기까지 시기별·성적별 긴 학습로드맵이 필요하다”며 “특히 이번 겨울방학은 고등학교 첫 내신을 위한 가장 중요한 때로 보다 효율적인 집중학습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2023학년도 대입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비교과가 강조되던 전형에서 수능 성적과 내신 성적이 중요한 전형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서울 소재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정시가 최대 40%로 확대되고, 논술위주 전형은 단계적 폐지가 유도된다. 또, 2024학년도(현 중2) 대입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모든 비교과활동과 자기소개서가 폐지될 예정이다.수능 역시 큰 변화가 있어 현 고1이 입시를 치르는 2022학년도 입시부터는 문·이과 구분 없는 통합형 수능을 치르게 된다. 탐구과목의 경우 사회 9과목, 과학 8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런데 2022학년 대입전형 예고사항 발표에 따르면 자연계열 수험생의 경우 15여개의 대학이 과탐 2과목 필수 선택을 지정, 과학 과목 학습을 중요시하고 있다.유 원장은 “서울대는 현행과 마찬가지로 Ⅱ과목을 1개 이상 필수 응시할 것도 제시한 상태”라며 “수학과 탐구과목에서의 선택과목 지정은 더 많은 대학으로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그렇다면 과학학습의 긴 로드맵을 어떻게 구성해야 할까. 우선 전공에 대한 방향을 정하는 것 이 중요하다. “진로의 방향과 목표가 구체화되지 않은 학생이라면 수학과 과학에서 이과의 학습 진도를 가져가는 것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유 원장은 말한다.자연계열을 지원하는 학생들이라면 과학 8개의 과목 중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다. 고등학교 때 이수한 과학탐구 과목의 종류가 대학 입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학종) 지원을 고려한다면 자신의 진학과 연계된 과목을 선택해 내신에 집중해야 하고, 정시를 지원한다면 희망 학과와 성적을 함께 고려한 과목의 수능성적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예비고1이라면 수능선택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첫 내신을 치러야 하는 통합과학 학습이 현 시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통합과학은 과학Ⅰ과정과 연계성이 큰 만큼 최상위 성적을 위해서나 과학Ⅰ과목의 기초를 위해 철저한 학습이 필수이기 때문이다.서울과학학원의 예비 고1 프로그램으로는 통합과학을 비롯 화학1, 생명과학1, 물리학1 반이 개설되어 있으며 2개(방이/잠실)의 캠퍼스가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고려해 일반반과 최우수반을 별도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교가 결정되면 학교별 반편성이 다시 이뤄진다.방이캠퍼스에는 보인고반, 보성고반, 잠실여고반, 방산고반등이 편성되고 잠실캠퍼스에는 영동일고반, 잠신고반, 배명고반, 정신여고반 등이 운영된다. 철저한 학습 관리를 위해 10명 이내수업이 진행되며, 인원이 초과되면 분반을 해 수업을 진행한다. 이미 진행 중인 예비고1 1차 수업에 이어, 2차 개강은 12월 23일~1월 6일에 반별로 순차적으로 개강한다.학교별 내신대비는 6~7주를 기본으로 한다. 철저한 개념 이해를 기본으로 학원 자체 문제와 주요 참고서, 문제집을 총망라해 대비한다. 내신대비는 인원수와 관계없이 학교별 대비를 진행하며, 각 학교 수업 내용인 노트 프린트, 교과서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대비해 최고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2019-12-26
- 대입 논술, 변화와 전망 2021학년도 입시에서 논술 선발 인원은 1만262명. 수능 응시생 40여만 명 중에서 논술 선발인원은 그리 큰 수는 아니지만, 수많은 대학 중 33곳, 특히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서 집중적으로 논술 전형이 적용되다 보니 대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입시의 계절이 지나고 나면 논술의 위력을 모두가 느낀다. 그토록 매달렸던 내신으론 인서울 턱걸이, 정시는 재수생 차지가 되어버려 논술로 이른바 ‘좋은 대학’의 좁은 문을 통과하는 경우가 꽤 있다. 학종 중심의 자사고가 아닌 다음에야 서울 15개 대학을 가는 비율은 학종과 논술이 비슷하기 때문에 학생이 처한 상황을 따져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입시 결과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최상위권 학생이 사라진 경쟁같은 값이면 학종이 낫다. 이미 받아놓은 내신으로 안정적으로 대입을 치를 수 있다. 내신은 급격한 성적 변화의 가능성도 적고, 수능이나 논술 시험 당일의 변수에 흔들릴 일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장점이 있다 보니 최상위권 경쟁자들이 몰린다. 상대적으로 수시 전형의 두 축 중 하나인 논술에는 비교적 손쉬운 경쟁이 펼쳐진다. 명목상 논술 경쟁률은 높다. 하지만 학종이 대세로 자리 잡기 전엔 논술 최상위권 수준의 학생만 붙던 명문대가 3~4년 전 기준으론 다소 실력이 모자라는 학생들의 전유물이 됐다. 단적으로 외고 자사고의 논술 합격자가 극소수에 그친다. 학종으로 수시 6장을 다 채울 수 없는 외고 자사고 학생이 논술 전형에 응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논술로 지원은 하되 꾸준한 논술 학습이 뒷받침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고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들보다도 경쟁력이 약하다. 이것이 최근 강남권 일반고가 논술 강세를 보이는 배경이기도 하다.더 이상 새로운 문제는 없다논술이 20년 지속되면서 한국형 대입 논술 문제 개발은 완성된 상태다. 기존에 나왔던 유형의 접목과 반복만 있을 뿐 대학은 혁신적인 문제 개발에 나서지 않고 있다. 수년 전까지만 해도 출제위원장 중심으로 새로운 유형 개발과 변별력 확보 노력이 이어져 왔었으나, 이제는 고착된 기존 유형을 고수하며 시험으로서의 안정성에 주력하고 있다. 출제를 총괄하는 인력도 1년 단위로 완전히 새롭게 꾸려져 연속성을 갖고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다는 공정성, 변별력 등 대입 전형으로서의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수험생 입장에선 고정된 유형을 충분히 익힐 수 있는 상황이라 전략적이고 충분한 대비가 효과를 발휘할 여지가 커졌다.난이도 하락에 서울지역 수험생 초강세쉬운 논술의 기조가 강해지고 있다. 교육부의 유도에 대학들이 호응한 측면도 있지만, 수험생 세대의 변화에 맞춰 굳이 어려운 시험이 아니어도 충분히 상대적으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다는 대학 자체 판단에 따른 결과다. 쉬운 독해, 정해진 유형을 기본으로 하는 논술에서 논술 학습에 접근하기 쉬운 서울 출신의 학격자 비율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간헐적으로 공개되는 대학들의 전형별 입학생 자료를 들여다보면, 논술 전형에서 서울 지역 출신자들의 합격 비율이 점차 높아지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지역과 계층에 따른 논술 학습 접근성의 차이는 그만큼 논술 전형의 공정성이 미흡하다는 비판의 표적이 되기도 한다. 다만 수험생 입장에선 최대한 논술 학습 기회를 잡아 주요한 전형으로 삼는 시도가 필요하다.시사 문제 비중 증가단순히 사실을 인지하고 서술하는 것을 넘어서 현실 문제에 적용하고 의견을 표명하는 문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정치 교육이 생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치적 갈등, 사회적 논쟁도 더러 문제로 출제되고 있다. 예를 들면 보혁 갈등, 세계화와 중산층의 좌절, 동성애 등 따끈한 현실 논쟁을 교과 내용과 연결해 시험에 그대로 출제하는 식이다. 학생들을 교과 안에만 가두지 않으려는 교육 문화의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수험생은 현실에 대한 폭넓은 관심이 필요하다. 또 최상위권 대학은 성장이냐 분배냐 같은 뻔한 논쟁에서 벗어나 임금, 노동 유연성, 잠재 성장률, 환율, 실물 경제와 금융, 버블 경제 등 다면적인 현실 경제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고 있다. 물론 고교 수준에서 충분히 교과 안에서 거론되는 것에 국한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여전히 현실 문제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리 전략을 잘 세운다면 논술에서 성과를 낼 수도 있다.박문수 원장이지논술 2019-12-26
- 수시 감소 정시 확장 과연 2019년 입시와 2020년 입시는 어떻게 될 것인가 ? 올해 수시 결과가 하나둘 발표가 나면서 학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수시에서 합격한 인원들은 이대로 대학생활을 준비하면 되겠지만 수시에서 탈락한 학생들은 12월 말부터 시작되는 정시 지원을 준비하기 위해서 또 바쁜 시간을 보내야합니다.수시보다는 정시 비중을 늘리라는 권고사항과는 다르게 올해 입시도 정시보다는 수시에 배정된 인원이 확연히 많은 한해였습니다. 특히 재학생수가 줄어들게 되면서 수시 경쟁률 또한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올해는 수시에 대한 학생들의 결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반대로 정시의 인원은 작년에 확인했었던 것보다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수생의 비율을 작년보다 증가했기 때문에 작년보다 올해는 좀 더 정시로 대학을 입학하는 것이 치열해지리라고 생각됩니다. 사실상 재수생을 제외하고는 재학생들에게는 정시를 추천하지 않는 한해였고 아마 내년도 비슷하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좀 더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학생들의 멘탈이 점점 약해지고 있기 때문에 면접, 수능 같이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는 전형에 대해서 점차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반대로 경쟁자가 줄어든다는 것은 준비를 했을 때 유리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 최저가 걸려있는 수시전형의 경쟁률이 낮아서 합격에 더 유리한 결과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2020년 수능도 수능 최저를 함께 준비했을 때, 다른 방법보다 쉽게 목표한 대학을 진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고1부터 지도한 학생들을 보면 학교 내신 성적은 큰 변화가 없지만 모의고사 성적은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년부터는 정시 비중이 대폭 늘어나는 만큼 올 겨울부터 미리 준비한다면 나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고3 시험범위는 대부분 수능에 맞추어서 진행되는 만큼 미리 준비해두면 분명히 좋을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중앙에듀플랙스주설호 원장 2019-12-26
- 2020학년도 주요 대학 탐구변환점수 비교 분석 2020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가 발표된 이후부터 12월 중순까지 주요 대학들이 입학처 홈페이지에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발표했다. 탐구영역은 평가원이 수능 성적 지표로 제공하는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입학전형 평가에 그대로 활용할 경우 선택한 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라 같은 원점수라도 점수 차가 크게 나타난다. 따라서 주요 대학 대부분은 이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반영하고 있다. 그런데 대학별로 그 산출방법이 조금씩 달라 정시에서 탐구영역이 미치는 영향력도 다르게 나타난다. 주요 대학이 발표한 탐구변환점수를 비교해서 정리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탐구변환점수’ 발표자료(2019년 12월 16일 오후 9시까지 공지한 대학 기준, 이화여대/한국외대 미공지)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채점결과 자료’탐구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백분위 차이, 사회탐구 10점/7점, 과학탐구 8점/1점탐구는 일부과목을 제외하고 대체로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사회탐구는 경제 과목이 어렵게 나와 경제를 선택해 점수를 잘 받은 학생들은 상당히 유리하고, 반면에 윤리와 사상 과목은 상당히 쉽게 출제돼 1문제 틀린 학생도 3등급이어서 변환표준점수로 조정을 받더라도 불리할 것으로 보인다. 총 9개의 과목 중 ‘경제’ 과목이 최고 백분위가 100점으로 가장 높으며, ‘윤리와 사상’이 93점으로 가장 낮아 과목별 만점자 기준으로 백분위 점수가 7점이나 차이가 났다. 이는 2019학년도 수능에서 과목별 최고 백분위 차이가 4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그 차이가 상당히 커진 것이다. 그렇지만 ‘윤리와 사상’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백분위 점수 차이는 크지 않았다.과학탐구는 물리Ⅰ과 물리Ⅱ가 지난해에 상당히 쉽게 출제돼 불리했는데, 올해는 과목별 난이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총 8개 과목 중 지구과학Ⅰ, 물리Ⅱ, 생명과학Ⅱ 등 세 과목의 최고 백분위가 100점이었으며 나머지 5개 과목의 최고 백분위는 99점으로 동일했다. 과목별로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에 과학탐구 과목의 만점자 백분위 점수 차이는 최대 3점이었다.탐구 영역은 이러한 과목 선택에 따른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대부분의 주요 대학들이 정시 활용지표로 백분위 점수를 변환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한다.▒사회탐구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와 백분위과목2020학년도2019학년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생활과 윤리65996396윤리와 사상62936495한국지리66976597세계지리65986396동아시아사67986596세계사65986697법과 정치67996799경제721006999사회·문화67996599▒과학탐구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와 백분위과목2020학년도2019학년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물리Ⅰ66996697화학Ⅰ67996799생명과학Ⅰ679972100지구과학Ⅰ7410069100물리Ⅱ701006697화학Ⅱ67996899생명과학Ⅱ6810070100지구과학Ⅱ669968100탐구 변환표준점수 활용 주요 대학탐구 활용지표대학명변환표준점수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2020학년도 대학별 인문계열(사회탐구, 제2외국어/한문) 변환표준점수서울 소재 주요 10개 대학의 인문계열 탐구 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 최고점인 100인 경우 건국대가 69.41로 가장 높고, 서강대가 65.52로 가장 낮다.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는 백분위가 100점인 경우 변환표준점수는 66.22점으로 동일하다.또한 백분위 100점부터 85점까지의 변환점수 차이를 살펴보면 건국대가 7.97점으로 가장 커서 점수 구간별로 변별력을 크게 두었고, 동국대가 6.35점으로 차이가 큰 편이다. 나머지 대학들은 4.28점~4.47점의 차이를 두었다. 지난해 2.8점으로 가장 차이를 적게 두었던 서강대는 올해는 4.28점으로 점수 차가 늘어났다.주요 대학 인문계열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에서 사회탐구의 비율이 높은 대학은 한양대가 30%로 가장 높고 고려대 28.6%, 서울대 26.7%, 건국대 25%, 이화여대 25% 등이 높은 편이다. 성균관대, 중앙대, 경희대는 20%를 반영하며, 연세대는 16.7%, 서강대는 18.7%를 반영해 인문계열 탐구 반영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점을 고려하면 인문계열 정시 전형에서 실질적인 탐구 영향력은 대학별로 큰 차이를 보인다.▒2020 주요 대학 인문계열(사회탐구) 변환표준점수백분위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10066.2266.2266.2265.5266.2266.229966.0065.8766.0065.3165.8566.009865.5665.4565.5664.8965.4165.569765.2665.1865.2664.6065.1265.269664.9265.8864.9264.2864.8464.929564.5864.6064.5863.9664.5564.589063.0063.0163.0062.4463.0763.008561.7561.7661.7561.2461.7561.75* 서강대는 ‘수학 나+탐구(사회/과학/직업)’ 응시자 기준 변환표준점수(B형)사회탐구 과목 선택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사회탐구의 경우 ‘윤리와 사상’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더라도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 리가 크게 나타난다. 만점자 백분위가 100인 ‘경제’를 선택한 경우와 만점자 백분위가 93점인 ‘윤리와 사상’을 선택한 경우를 비교하면 같은 만점자라도 서울대와 동일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하는 대학들은 2.27점의 차이가 난다. 이 정도 점수 차도 정시에서는 상당히 큰 차이인데, 구간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인 건국대는 4.26점이나 차이가 난다.탐구영역은 두 과목이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상위권 학생들 중에서 ‘경제+사회·문화’를 선택한 학생과 ‘윤리와 사상+한국지리’를 선택한 학생은 대학에 따라서 큰 점수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소수점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시에서 이는 간과할 수 없는 큰 점수 차이라고 할 수 있다.경제/윤리와 사상 만점자 변환표준점수 차이 분석과목원점수표준점수백분위변환표준점수서울대/경희대등변환표준점수건국대경제507210066.2269.41윤리와 사상50629363.9565.15점수 차이01072.274.262020학년도 대학별 자연계열(과학탐구) 변환표준점수자연계열의 탐구 변환점수는 인문계열에 비해 점수 구간별 차이가 큰 편이다. 주요 10개 대학의 자연계열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를 살펴보면 백분위가 100점인 경우 서울대를 비롯해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등이 변환표준점수 68.12점으로 동일하고, 서강대(68.93점)와 동국대(69점)가 다소 높으며, 건국대(68점)가 약간 낮다. 서강대는 지난해 만점자 변환표준점수가 66점으로 주요 대학 중 가장 낮았으나 올해는 68.93점(사회탐구 최고점은 65.52점)으로 높아졌다. 과학탐구의 반영비율이 낮은 서강대가 점수로 영향력을 높이려는 의도가 엿보인다.백분위 100점부터 86점(과학탐구 85점 부재)까지의 변환점수 차이를 살펴보면 동국대가 7.14점으로 그 차이가 가장 크고 서울대를 비롯한 7개 대학이 6.27점으로 동일하다. 건국대는 6. 2019-12-19
- 중등영어 책임 관리시스템으로 수능영어 완성 최근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수능과 정시비중이 높아졌다. 따라서 주요과목에 대한 대비가 더 필요해졌다. 그 중에서도 입시에서 중요과목인 영어를 중등부터 내신은 물론 수능실력까지 높여 책임지도 하는 부천 상일중과 부인중 전문 임팩트7학원의 지도 노하우를 알아보았다.책임 관리가 철저한 학원이란부천 상동에 자리한 임팩트7영어학원은 이미 학부모들 사이에서 학생 책임관리가 철저한 학원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먼저 1명의 담임 책임제에 따라 학생들이 공부한다.담임교사가 출결부터 영역별 수업을 담당하는 책임관리를 하는 이유는 학생개인별 취약점 분석을 통한 지도와 대처는 물론 학부모의 수업진도와 상담관련 요구사항을 철저하게 반영하기 위해서이다.책임관리 외에도 부천상동 임팩트7학원에서는 등원 시 단어시험을 시작으로 영역별수업 및 당일학습내용을 써머리 노트한다. 배운 내용을 안보고 스스로 작성해 완전학습을 확인하고 귀가하는 시스템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술형 대비 영작테스트도 함께 병행된다.왜 중등과정은 상일중과 부인중 학생만 지도 하는가책임관리시스템이 철저한 임팩트7영어학원의 또 하나의 특징은 중등부문 상일중과 부인중 학생만 지도하는 영어 특화전략에 있다. 부천 시내 중학교 중 두 학교만을 선택해 지도하는 이유는 따로 있는 것일까.부천 상동 초중고 영어전문 임팩트7학원 윤필선 원장은 “현재 중등과정은 자유학년제와 절대평가 등으로 인해 중학생 실제 실력이 성적으로 포장된 거품이 있는 게 사실이다. 대부분의 예비고1들이 고등학교 첫 시험을 치르고 하락된 중등대비 고등 점수와 전교 석차에 충격을 받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따라서 임팩트7학원에서는 상일중과 부인중 재원생 대상 1학년에게는 연 4회의 기출 및 예상문항에 따른 자체시험과 말하기 등의 수행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출결과 과제수행 및 수업태도가 파악된 일일기록장은 문자 메시지와 함께 매월 학부모에게 성적표를 발송하고 있다.수능 영어 전략은 탄탄한 초등과 중등 영어 실력에서 출발임팩트7영어학원이 책임관리제도와 상일과 부인중 두 학교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데에는 변화된 입시제도에 따른 수능 영향력 때문이다. 지금까지 부천지역 수험생들이 전형 비중은 학생부교과와 학생부종합전형의 수시 대세였다.하지만 정시비중을 늘이는 교육정책 발표로 인해 수능실력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수도권 주요 대학들은 입시에서 수시 수능최저점수는 물론 정시전형을 늘임에 따라 수능영향력의 중요성은 더욱더 높아질 전망이다.윤 원장은 “수능영어는 그 특성상 폭넓은 배경지식은 물론 지문 내용 파악을 위한 독해능력 등 범위가 넓고 다룰 내용이 많다. 짧은 시간에 습득해 내는 데는 분명한 한계가 뒤따른다. 본원에서 초등 고학년부터 수능관련 훈련을 강화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위치 부천시 소향로25 서해프라자 7층 2019-12-19
- 상식에서 출발해 깊이 있는 지식까지 섭렵 학원, 꼭 성적을 올리기 위해 다녀야만 하는 곳은 아니다. 학교에서 맘껏 펼치지 못했던 지적호기심을 자유롭게 펼쳐볼 수 있는 곳도 바로 사교육 현장이다. 진도 따라가느라 급급하거나 혹은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을 기다리기 위해 인내심을 발휘하는 학교가 아니라 더 폭넓은 배경지식과 원리를 들으며 즐겁게 공부하는 환경을 제공하는 학원. 특히 어렵다는 과학을 접근부터 쉽게 가르치는 학원이 있다. 고잔동 앰클래스 수학·과학전문학원이 바로 그곳이다.과학적 호기심 깨우는 질문들대학에서 물리, 화학공학, 전자공학을 전공한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앰클래스학원은 어려운 과학도 수학도 쉽고 재밌게 가르치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앰클래스학원 장동민 원장의 교육법 중 하나는 바로 호기심을 깨우는 다양한 질문들이다.“철이 무거울까? 솜이 무거울까? 라고 물으면 대부분 아이들은 철이 무겁다고 당당히 말하죠, 바로 질문을 이어 ‘만약 철이 손톱 만큼이고 솜은 이 건물만큼 있다면?’이라고 하면 그때서야 질문의 의도를 알아채고 솜이 더 무겁다고 수정을 합니다. 사실 이 질문은 과학에서 여러 모로 중요하게 사용되는 ‘밀도’의 정의입니다. 아이들은 밀도라는 개념이 떠오를 때마다 아마 솜과 철을 떠올리겠죠. 솜도 철보다 무거울 수 있으니까요”장 원장은 또 다른 예를 들었다. “전자기 유도 현상에서 ‘단위 길이 당’ 코일을 많이 감을 수록 유도가 더 잘된다는 내용을 전달한 후에 질문을 던집니다. ‘A에는 코일을 100번, B에는 500번 감았다면 어떤 게 더 전자기유도가 잘 될까?’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이 의심 없이 B를 선택합니다. ‘그런데 A는 1m에 100번을 감은 거고, B는 10m에 500번을 감은 거야’라고 하면 선택은 곧 A로 바뀌면서 깊은 깨달음이라도 얻은 것처럼 감탄사가 나옵니다” 깨달음을 통해 지식이 확장되는 순간이다.편리한 삶을 위해 필요한 수학 과학숫자들이 뒤엉킨 공부를 하다 지친 아이들은 ‘아 내가 왜 이런 공부를 하고 있지?’라고 묻게 된다. 장 원장은 이럴 때 일상의 삶과 연관된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과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삶에 과학의 영향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 아이들은 잘 모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단위,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요? 현대인의 삶에 아주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는 네비게이션은 인공위성 GPS 정보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위성은 지구 표면으로부터 평균 20,000km 떨어져 있는데 이 자체로 아인슈타인의 그 유명한 상대성이론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두 곳의 시간의 차이는 커지게 되고 GPS는 정상적인 정보를 제 때 주지 못하는 상태가 되죠.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아주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어요. 아이들이 배우는 한 분야 한 분야가 삶과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죠”더 깊이 알고 싶을 땐 과학서적 추천작은 호기심이 채워지는 즐거움을 알게 된 아이들은 더 체계적인 공부, 그 이면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럴 때 장 원장은 아이들에게 읽으면 좋은 과학 서적을 추천한다.“과학사와 관련된 책을 읽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과학사는 인간이 그동안 어떤 과학적인 고민을 해왔는지 보여 주고 그 고민들이 가져다 준 결과물이 우리 삶을 어떻게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었는지를 볼 수 있으며 현재는 어떤 문제들이 인간을 도전하고 있는지 엿볼 수도 있습니다. 나아가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할 수 있죠”고등과학 입문을 앞둔 학생들에게 그가 추천하는 과학책은 ‘거의 모든 것의 역사(빌 브라이슨 작)’, 동서양의 과학적 접근범의 차이를 알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동양과학사’다. 겨울방학 과학책과 함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 어떨까? 2019-12-19
- 학생 학부모 함께 넘어야 할 대학 입시 서울 강남, 안양, 과천, 용인 등 소위 교육 특구라 불리는 곳의 저력은 어디에 있을까? 안산에서는 꿈조차 꿀 수 없는 명문대 진학 실적을 쏟아내는 이 지역과 안산과 가장 큰 차이는 결국 학부모들의 교육열이다. 변화하는 교육정보에서 소외되면 어떻게 아이들을 지도해야 하는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알 수 없고 분초를 다투며 공부하는 아이들과 쓸데없는 마찰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학부모와 학생이 느끼는 정보의 격차를 없애고 함께 소통하며 대입이란 큰 산을 넘을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하는 것도 대입 종합학원의 또 다른 역할이라고 믿는 학원이 있다. 올 여름 개원한 ‘올패스센트럴 학원’이 바로 그곳이다.부모가 경험하지 못한 입시 치루는 아이들세대차이란 결국 경험의 차이에서 온다. 부모 세대는 자신의 경험으로 얻은 지식과 지혜를 자녀에게 전해주고 싶지만 아쉽게도 지금 아이들이 치루는 입시는 부모세대가 경험해 보지 못한 입시체계다. ‘올패스센트럴 학원’ 이성수 원장은 “부모는 단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하고 싶을 뿐인데 아이들은 ‘요즘시대에는 안 맞는 방법’이라며 반발하기 쉽다. 이런 갈등의 골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교육정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이와 소통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입시정보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아이와 함께 고민하며 길을 찾아주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일시적인 관심은 오히려 부담, 꾸준한 노력 필요하지만 안타깝게도 안산 학부모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성향은 이와 다르다. 이 원장은 “자녀 교육에 관심이 없는 학부모란 있을 수 없죠. 하지만 이 관심이 일시적인 상황에만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오히려 더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입시제도의 변화라든지 현재 아이가 처한 상황에서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 기간 내내 아이들과 꾸준히 소통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올패스센트럴 학원에서는 매 학기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대상은 학부모와 학생 동반 참석이 원칙이다. 이 원장은 “입시설명회 날 만이라도 설명회 내용을 듣고 아이와 대화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동반 참석이라는 원칙을 내세웠다. 특히 아버지가 자녀의 입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면 교육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고 말한다.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구축대입종합학원인 ‘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은 입시 설명회와 일상적인 진학상담 등 안산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커리큘럼도 새롭게 선보인다. 올패스센트럴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국영수 주요과목은 물론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전 과목 수업이 개설되어 운영된다는 점이다.“수업은 개념수업 문제풀이, 클리닉 세 파트로 나누는 체계적인 수업 시스템을 만들었다. 질 높은 강의 수업을 듣고 자기주도수업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특히 클리닉 과정을 두어 수업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추가 수업을 진행한다”는 이 원장. 겨울방학에는 집중학습이 가능한 ‘윈터스쿨’도 운영한다.‘모든 공부는 집에서 시작된다’고 믿는 이성수 원장. 그는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시작도 가정이어야 한다. TV를 보는 대신 아이의 눈을 보고 대화하고 아이와 함께 길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부모에게 공부를 소홀히 하는 학생은 나오지 않는다.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협력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한다. 2019-12-19
- 2020 대입, 6개월 이상 재원생 100% 수시 합격! 지난 5월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 입시체제에 대응하는 맞춤 수업’을 선언하며 중계동 영광프라자 4층에 개원한 더와이즈학원은 불과 7개월여 만에 2020학년도 대입을 치르면서 “6월부터 논술수업에 참여했던 학생 100% 수시 합격”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더와이즈학원의 게시판에는 재원생들의 수시 합격 소식이 빼곡했다. 대부분의 학생이 중계지역에서 쉽지 않은 논술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교과 성적을 뛰어넘는 상위 대학에 합격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윤기혁 원장을 만나 더와이즈학원만의 입시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수시 합격자, 교과 성적에 매몰되지 않는 논술, 수능을 입시 경쟁 도구로!더와이즈학원은 개원 첫해부터 논술과 학종 전형에서 합격자를 쏟아내면서 입시에서의 경쟁력을 분석 중이다. 윤 원장은 “개원 이후 첫 입시를 치르면서 가장 조심스러운 일이 학생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제한하는 일이다. 도전에 대한 두려움, 낯선 수업에 대한 거부감 등이 내신과 교과성적에만 집중하게 만들면서 자신의 경쟁력을 놓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웠다.”며 “논술, 수능 준비 등 조금 더 폭넓은 사고와 깊이 있는 배움이 입시의 새로운 경쟁도구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입시 성공을 위한 자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깊이 있는 공부 설계, 집중과 몰입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 당당함이 필요하다는 것.더와이즈학원 논술 수업은 전담 강사가 학생의 성향, 장·단점과 경쟁력을 파악해서 9월 수시원서 접수부터 수능 이후까지 대학, 계열, 학과 선택까지 맞춤형으로 6개월 간 꾸준하게 지도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수업에서는 학생과의 깊이있는 소통과정을 통해 고교 3년의 성장과정을 객관화하여 대학이 뽑고 싶도록 설득하는 맞춤형 자소서 및 실전 면접을 대비함으로써 입시 성공으로 이어졌다.수시 vs 정시 아닌 공부의지가 입시 정책을 뛰어넘는 경쟁력!더와이즈학원에서는 주 1회 자신을 위한 깊이 있는 사고력을 배울 수 있는 논술 수업을 적극 권장한다. 이를 통해 사람과 소통하고, 글과 말로 자신의 지식 또는 사고력을 표현하면서 자신만의 설득력과 경쟁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지난 11월 28일 교육부 발표에 흔들리는 학생들에게 윤 원장은 “과거 왕복 6시간의 거리를 달려 주1회 논술 수업을 들어온 강원외고 학생 3명은 모두 학종과 논술전형으로 연대 심리학과, 성대 글로벌경영학부, 한양대 영문과 진학에 성공했다. 고양국제고 등 먼 거리를 달려와 수업에 임했던 많은 학생들이 대입에서 성공했다. 고1부터 ‘나와는 다른 리그’라고 치부하며 포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재학생은 오로지 ‘수시’라는 판단도 성급하다. 내신 성적에 급급하다 보면 오히려 입시에서 발목이 잡힐 수 있다. 입시에 스스로 한계를 짓는 것이 선택과 집중이 아니다.”라고 조언한다. 따라서 더와이즈학원에서는 학생별로 교과성적뿐만 아니라 성향, 논술 실력, 사고력, 수능 실력 등을 세밀하게 고려하여 수시지원 전략을 세웠다.겨울방학, 에비고1 원장 직강 책 읽기 & 예비고3 인문/수리논술 수업 개설더와이즈학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말부터 예비고3을 위해 인문/수리논술 수업과 윤 원장이 직접 지도하는 예비고1 대상 책읽기 수업이 개강한다. 논술수업은 결과적으로 수능의 심도 있는 문제 풀이와 구술 면접에서도 공부 효과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윤 원장은 주말을 이용해 예비고3 대상 연세대 논술반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예비고1의 경우 원장 직강으로 고교 진학 전 문학, 과학, 수학, 영어 원서 등 주제별 책 읽기를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관심분야, 관심 계열을 파악하고 책을 통해 글쓰기, 발표하기 등 자신의 또다른 경쟁력을 발견하는 과정이다. 장기적으로는 자신의 진로와 계열에 대한 결정과 고교생활 중 깊이 있는 공부를 선 지원하기 위해서다.윤 원장은 “고 1부터 몇 등급의 아이로 규정되어 대학에 ‘떨어지면 어떡하나’ ‘멀리가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소극적인 입시는 대학 입학 후에도 만족도가 떨어지는 잘못된 선택이다. 열아홉 청춘들에게 불가능은 없기에 당당하고 진취적인 도전이 필요하다. 논술 전형이 줄었다고 해도 논술 시험은 존재하고 누군가는 도전한다. 논술 문제는 시대 정신과 다면적 사고를 배우는 깊이 있는 공부로서 그 가치가 충분하다.”고 조언한다.문의 : 더와이즈학원 02-6953-5882 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