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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장 직강의 1:1 초밀착 맞춤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로 단기간에도 놀라운 성적 향상 한번 학습의 방향을 잃고 나면 최상위권 중심의 학원이 많은 대치동에서 적합한 곳을 찾기가 어려운 과목이 바로 영어다. <하이앤드에듀>학원은 원장이 직접 학생과 1:1로 눈을 맞추며 그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내용을 익히도록 하는 초밀착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짧게는 한 달 만에도 성과를 올리며 학생들의 불안한 영어 기초실력을 다시 탄탄하게 잡아 준다. 내신부터 수능까지 불안한 영어를 든든한 꿀과목으로 만들어주는 <하이앤드에듀>학원의 박윤서 원장을 만나 보았다. 커스터마이징 수업으로 한 해 40명 선발 관리목표는 실력 쌓기, 성적 향상은 덤 기초실력이나 학습습관에 문제가 있다면 쉽게 나아지지 않기도 하지만 박윤서 원장의 코칭을 학생이 성실히 이행한 경우 재원생의 성적은 한 달만에도 수직상승 한다. 2018년 2학기 기말고사에서 원생 전원이 성적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2019년도에도 재원생의 내신 성적이 수십 점씩 올랐고, 한 학기 내내 백점을 받은 학생도 있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모의고사 영어영역 3등급을 받던 학생이 수능 직전 3개월 수업을 받고 1등급의 쾌거를 내기도 했고, 고1·2학년 내내 내신 8등급을 받던 학생이 끝내 고3이 되어서는 내신 1등을 해내는 성과도 있었다. 고1 첫 내신 시험이 18점이었던 학생이 고2 첫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아오기도 했고, 고2 첫 모의고사가 29점이었던 학생은 끝내 고3 때 백점을 받았다.박윤서 원장은 “학생들에게 점수 상승을 목표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기초실력을 탄탄하게 쌓는 것을 목표로 학습시키죠. 그러면 내신은 물론 수능, 토플이나 SAT까지 평생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성적 향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현상일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잘하는 학생만 받으려 하지 않아요. 영어가 무섭고 힘든 학생들이 제가 환영하는 학생들이에요.”라고 말한다. 올해 이 학원에서 고려대학교를 합격한 학생도 중등 3학년 때 들어올 때는 영어를 너무나 두려워했다고 한다.1:1 초밀착 강의와 복습, 무한 반복<하이앤드에듀> 박윤서 원장의 수업은 극도로 치밀하다. 학생의 수준과 학습내용에 따라 다양한 효과적인 방식이 동원된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수준이 다르므로 수업원칙은 반드시 1:1 커스터마이징 방식이다.기본적으로 원장이 직접 학생과 문법 한 파트, 지문 4~6개 정도의 범위를 1:1 수업으로 진행한 후 학생은 학습실로 돌아가 조금 전 배운 내용을 스스로 학습하고, 문제를 푼다. 한번 틀린 문제는 어휘를 몰라서 틀린 경우가 있거나 실수인 경우도 있으므로 다시 푼 뒤, 또 틀린 문제가 있다면 그 문제를 다시 원장과 1:1 수업을 진행한다. 주 2회~3회, 하루 4시간씩 진행되는 수업은 이렇게 1:1 강의와 복습이 무한 순환되는 구조다. 아이들이 복습을 하는 교실에는 조교 2~3명이 상주하면서 학생들의 복습과 어휘 암기, 재시험을 돕는다. 강의는 철저히 원장이 전담하지만 교재의 반복이나 다음 진도 결정은 원장과 조교들의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그날 배운 것을 모른 채로 귀가시키지 않으며, 집에서 해야 할 과제는 없다. 정해진 학습량을 천편일률적으로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수준이나 상태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진행시키기 때문에 학생 대부분은 영어 학습을 즐거운 익힘활동으로 받아들인다. 맞춤학습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재원생은 한 해 기준 40명을 넘기지 않는다. 학원의 이름처럼 수업과 학습 관리의 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하이앤드급이다.영역간 균형을 중요시하는, 꼼꼼하고 탄탄한 영어 학습력 강화 지도! 영어 수업은 Voca, Grammar, Reading, Writing, Listening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되지만, 각각의 학습내용을 다른 영역으로 확인하면서 각 영역의 균형 있는 학습을 지향한다. ‘Voca’는 단순 암기가 아니라 어휘 설명을 통해 어휘 뜻 확장 능력을 키운다. 끝까지 못 외우는 단어는 연상암기법을 통해서라도 암기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고, 학생과 함께 외워 주며 리스닝으로 최종 확인을 한다. ‘Grammar’ 역시 논리적 설명으로 영포자 학생도 회생시킬 수 있는, 하이앤드의 최고 강점이다. 또한 매 수업 최소 20문장의 문장 분석을 시키고, 원장이 직접 결과물을 살펴 학생들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수업하며 문법을 활용한 영작으로 마무리한다.‘Reading’에서는 지문의 한 문장 한 문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전체적인 흐름과 주제 파악 과정을 연습하도록 지도한다. 지문 내 문법과 어휘 설명을 통해 그동안 학습한 내용과 독해를 함께 체득하게 한다.‘Writing’은 문법을 학습하고 연습문제를 풀 때부터 되도록 많은 문장을 영작하게 하는데, 이렇게 하면 문법과 서술형영작을 효율적,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작년부터 초등 5,6학년 학생들의 지도도 시작했다. 개정된 중학교 교과서의 문법이 만만치 않아서 내린 판단이었다.박 원장은 “중고등학생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는 성과도 보람차지만, 5,6학년 학생들이 일찍부터 이렇게 기초가 탄탄한 학습을 통해 중학교 입학 전부터 놀라운 수준에 도달한 것을 보는 것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영어가 학습과목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기초를 탄탄하게 잡아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인생의 선물을 준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하고 있어요.” 라고 말한다. 대치동에서 영어 학습의 마지막 선택은 단연코 하이앤드에듀라는 확신을 하게 되는 대목이다. -위치 서울 강남구 역삼로 462, 4층-문의 02-566-8788 2020-04-14
- 중계동 은행사거리 중·고등 입시영어전문 ‘장민준영어교습소’ 탐방 1997년 초등 3학년 교육과정에 처음 영어가 정규과목으로 도입되었다. 이때부터 학생들은 고3 수능을 보기 전까지 적어도 10년간 영어 학습을 한다. 그럼에도 말하기, 읽기, 듣기, 쓰기 어느 것 하나 자신 있는 것이 없다. 중계동 유경데파트 3층에 새롭게 개원한 ‘장민준영어’의 장희철 원장은 자신의 영어 학습 경험에 근거한 감과 느낌이 아니라 수학처럼 확실한 답이 도출되는 ‘분석 영어’ 기법을 개발했다. 장 원장을 만나 로직으로 푸는 영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같은 구조’의 문장은 ‘같은 표현’으로 해석해라!학원마다 입학 전 학생의 수준을 가늠하기 위해 테스트를 한다. 보통은 내신이나 수능 스타일의 시험을 치른다. 하지만 장민준 영어는 독특한 방식으로 입학테스트를 한다.“저는 단어를 다 알려주고 문장을 해석하게 합니다. 같은 구조의 문장은 같은 방식으로 해석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매번 왔다 갔다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뭉뚱그려 대략의 의미를 전달하지만 문장 구조에 따라 정확히 해석하는 학생은 드뭅니다. 예를 들어 ‘I decided to study English’라는 문장은 ‘나는 영어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어’보다 ‘나는 결심했다/영어를 공부하는 것을’로 해석해야 합니다. 동일한 의미 전달이지만 to부정사가 목적어로 쓰였으니 명사로 옮겨줘야 품사에 맞는 표현인 것입니다.”이처럼 문장 성분에 따라 뜯어 분석하는 규칙에 충분히 익숙해지면, 그 뒤 의역은 자연스럽게 가능하게 되고 처음 보는 글까지 손쉽게 읽어낼 수 있게 된다고 한다.“먼저 내신 지문의 품사를 다 적고 수식관계를 체크하게 합니다. 구로 묶이는 것은 구로 묶고 구별로 품사를 적습니다. 구별로 다시 수식관계를 체크하고 절로 묶습니다. 이 과정을 두 달 정도 하면 수학처럼 유형에 따라 같은 규칙을 적용해 문장을 해석하는 논리적 접근법을 익히게 됩니다.”이 학습법은 장 원장이 중·고교 시절 스스로 터득한 기법으로, 외국 유학 경험 없이 영어를 읽고 쓰는 것뿐만 아니라 스피킹과 리스닝까지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갖게 해줬다고 한다.수능은 유형별 다른 리딩 스킬 필요한 논리적 정답 찾기!‘분석 영어’가 습득되면 다음 단계는 ‘리딩 스킬’이다.“문장을 규칙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수능이나 내신 영어 문항을 풀어나가는데 단순 해석 실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특히 수능은 학생들에게 완벽한 번역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독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테스트하고자 합니다.”장 원장은 어휘나 구문 및 해석 실력이 갖춰진 상위권 학생들이 제대로 된 해석을 하고도 빈칸추론, 문장삽입, 순서배열 등의 문항을 틀리는 이유는 유형별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읽기만’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즉, 문제가 요구하는 최적화된 리딩 스킬이 필요하며 그것을 체화해야 안정적인 1등급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3등급 이하라면 입시 방향 설정하는 컨설팅 먼저!진학 컨설팅은 1~2등급 대 학생들뿐 아니라 3~4등급 학생들에게도 절실하다. 대다수가 내신을 올리는 것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입시 전형 설계를 등한시 한다.“영어학원이라고 영어만 강조할 수 없는 것이 입시의 현실입니다. 대학은 영어 성적만으로 갈수는 없으니까요. 학기가 끝날 때마다 전형을 설계하고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3등급 이하 학생들은 자신감 부족으로 진학 컨설팅 자체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등급의 학생들이 입시 전략에 따른 진학 대학의 격차가 가장 큽니다.”따라서 장 원장은 재원생에게 입시컨설팅을 병행해 상담해 준다. 이과지만 수학이, 문과면서 국어가 애매한 경우, 학생부나 자소서의 스토리 라인, 논술은 언제 누가 선택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알려준다.“저는 고3 3등급 이하 학생들을 제일 환영합니다. 그동안 누적된 영어 학습량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해주면 등급이 빨리 오를 뿐만 아니라 입시 준비까지 제가 가장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학년별 아닌 학생 개인 수준에 맞춘 차등적 커리큘럼!영어는 나이보다 실력이 중요하다. 학교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명사절이니까, 부사절이니까 하고 넘어가는데 무슨 뜻인지 전혀 모를 수 있다.“회화와 시험은 엄청난 간극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문장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일정한 순서에 의해 배열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것을 습득하는 시기는 개인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각의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커리큘럼을 적용하는 것이 합당합니다.”현재 수준을 파악하고 가능한 빨리 궤도에 오르길 원한다면 장 원장과 상담해 보는 것이 좋겠다.<장민준 원장 프로필>고려대학교 경제학 전공TESOL Certificate 보유2010년부터 목동, 강남 등에서 영어강사로 활약문의: 010-9722-7805 2020-04-09
- 산본 주요 고등학교 영어 내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대입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내신. 시험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이제는 예전처럼 시험 직전에 암기 과목 공부하듯 단순히 암기만 해서는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산본 소재 고등학교 산본고, 군포고, 수리고의 내신 출제 경향과 효과적인 대비법은 무엇일까?산본고는 이제 예전의 쉬운 내신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내신 시험의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다. 객관식의 경우, 지문에 변형이 있기는 하지만, 지문 첫 문장만 변형이 되는 등, 실제 문제 풀이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변형이기에 전반적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고, 요구하는 동의어의 수준도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다만 서술형 비중이 현재 60대 40의 비율로 예년보다 증가하였고 더불어 난이도 역시 증가하고 있다. 과거 쉬운 내신에서 어려운 내신으로 바뀌는 과도기의 특징으로 군포, 수리고에 비해 정형화 되어진 내신 패턴이 아직 없기에. 부분점수 없는 8점짜리 문제 등 배점이 큰 문제도 여러 문제가 출제되었고, 예년과 달리 더이상 암기해서 쓰는 문제는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기본 영작 실력 영어 작문 실력 자체와 어휘적 깊이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있다.군포고의 경우, 시험 범위는 평균 교과서 2과 이상 그리고 동학년 기출 모의고사 한 개 반의 분량으로 많은 양의 시험 범위는 아니나, 시험 문항수가 30문제 이상으로 타 학교 대비 많기에 주어진 시험시간 내 풀어야할 문항수의 압박이 상당하다. 객관식의 경우 어법 문제 및 글의 순서, 제목 등을 충실히 학습한 학생은 쉽게 정답을 맞출 수 있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지만, 어휘 추론 및 빈칸 추론 문제의 경우, 지문 자체가 크게 변형이 되고 선택지에 주어지는 어휘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난이도가 상당하다. 서술형의 경우 역시나 암기해서 쓸수 있는 문제는 거의 출제되지 않으며, 기본적인 문장 영작 실력 외에도 문장을 주어진 조건에 맞추어 재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다. 서술형 출제 패턴은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있으나, 핵심 문법이 들어가 있는 문장에서 해당 문법이 아닌 다른 포인트를 묻는 등, 학생에게 전반적 영어 능력 뿐만 아니라, 여러 출제 포인트에 대비한 유연한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는 것이 특징 중 하나다.수리고는 다른 두 학교 대비 시험 범위의 양이 많은 편이고, 주어지는 부교재의 수준도 더 높은 경향이 있다. 특히 다수의 문제에 많은 변형이 이루어지는 편이며, 객관식 문제의 변형되는 형태와 양, 그리고 선택지 보기에 주어지는 어휘 수준은 군포, 산본고에 비해 상당히 높은 편이기에, 평소 많은 동의어 학습이 절대적이고, 따라서 어휘력이 성적과 직결된다. 서술형의 경우, 주어진 단어들을 변형 및 배열하여 요약문, 주제문, 제목 등을 서술하는 문제와 같이 출제 패턴은 거의 고정되어 있는 편이기는 하나, 암기해서 쓰는 것이 아닌 전혀 새로운 문장을 서술해야 하기에, 평소 영작 실력 및 어순 배열 실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어휘량과 문법적 지식을 기반으로 문장을 완성하는 능력이 고득점으로 가는 필수 포인트이다.산본지역 주요 3학교 내신 대비에서 가장 중요한 공통적 포인트는 기본 영작 능력과 다수의 동의어 학습이다. 매년 서술형뿐만 아니라 객관식 역시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고, 영어 실력 자체를 요구하는 문제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기에, 이제는 예전처럼 단기간에 내신 공부만 해서는 좋은 성적을 내기는 어렵다. 내신 기간에는 전 지문 암기라는 토대 위에, 서술형의 여러 패턴들을 대비하여 다양한 문장의 어순 배열을 체계적으로 훈련하여, 외우지 않은 문장이라도 어법에 맞게 정답을 쓸 수 있는 능력을 체화되도록 해야 한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신 기간 외에 엄격한 관리 안에 이루어지는 지속적 학습이다.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 동의어 학습과 문법에 입각한 정확한 문장 학습이 이제는 내신 고등급과 직결되기에 꾸준하고 체계적인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록키어학원 산본관이석원 팀장 2020-04-08
- 중등 내신 정복의 길을 제시하다 중학교 과정은 고등학교의 초석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특히 내신과정이 들어가는 중2부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렇다면 좋은 내신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 하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 할까?예전처럼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교과서 부분만을 단순암기 해서는 고득점을 받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특히 중3부터는 문법의 출제 비중이 높아짐과 동시에 내신 범위에 해당하는 핵심문법 이외에도 중등과정에서는 배우는 전 범위를 아우르는 문법 실력을 묻는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게다가 서술형 문항의 출제 비중이 40%이상이 되었기 때문에 무엇보다 탄탄한 기초가 필요하다.효과적인 내신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제시해보자면,첫째 내신 대비 준비에 앞서 어휘력부터 보강을 해놓아야 한다. 평소 단어암기를 하루 세끼 식사를 하는 것과 같이 정해진 시간에 당연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면 암기 속도도 빨라질 것이고 어휘력이 쌓여서 영어도 점점 쉽다고 느껴질 것이다. 또한 단순하게 필수영단어의 뜻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내신 변형문제를 염두하고 미리미리 해당단어의 동의어와, 반의어를 정리하여 암기해 놓는 것 또한 고득점으로 가는 좋은 방법이다.둘째 양보다는 질에 초점을 둬서 공부하자. 보통의 아이들이 시험 대비를 위해 많은 문제를 풀어본다. 다양한 문제를 풀어서 응용력이나 사고력 등을 길러주는 것은 좋으나 그런 부분은 내신 대비 기간이 아닌 평소에 미리 해 두어야 하는 부분이고 학교의 개성이 돋보이는 내신 인만큼 반드시 해당 학교의 시험 출제경향을 파악하여 그 부분에 초점을 두고 준비해야 한다.셋째 자신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적어도 2주에 한 번씩은 아이들 스스로 봐야 한다. 보통의 아이들은 틀린 문제를 또 다시 틀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오답노트를 함으로써 정확하게 본인의 실수를 인지하고 정확한 풀이와 함께 정답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시험 전날 정리해 놓은 오답노트를 활용한다면 반복되는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넷째 부족한 점을 디테일하게 인지하고 그에 맞춰 전략적인 학습 계획을 세워서 공부해야 한다. 아이들은 보통 영어가 부족하다고 느끼면 영어 공부 시간만을 늘리곤 한다. 하지만 무조건 많은 시간을 영어 공부에 투자 한다고 해서 실력향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실력향상이 보다 빠르게 이루어지길 원한다면 본인의 부족한 점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우선인데 무작정 독해력이 부족하다 이런 것 보다 조금 더 디테일함을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독해실력이 부족하면 독해에서도 본인이 반복적으로 틀리는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모든 문제에는 유형이 있고 유형에 따라 풀어내는 방법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우선 본인의 약한 부분을 조금 더 세밀하게 관찰한 후 그 부분을 전략적인 계획을 세워서 학습해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자기주도 학습은 필수라는 점이다. 사교육에 도움을 받고 있어도 자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일정량의 시간을 확보해 놓아야 한다. 아무리 명강사에게 수업을 들어도 자기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실력향상은 더디기 마련이다. 이 외에도 많은 세부적인 사항들이 있지만 적어도 이 다섯 가지만이라도 확실하게 염두 해두고 공부한다면 분명히 원하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록키어학원 평촌본원유지영 중등부 팀장평촌본원 386-4184, 산본관 399-4184 2020-03-25
- 가르침이 다르면 영어 실력이 달라진다 모든 학문이 그렇듯이 영어도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본기를 제대로 갖추면 수능과 내신, 어떤 시험이든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제대로 된 영어 실력 기본기는 어떻게 쌓아야 할까? 영어 실력 향상에 더욱 효과적인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학부모 사이에서 입소문난 압구정 ‘인텔리젠시아 영어학원’을 찾아봤다.총체적인 영어 실력 기를 수 있는 세분화된 커리큘럼너무 어렸을 때부터 영어독해를 과도하게 문제풀이만 진행하는 경우 정확하게 문제를 이해하기보다 답을 찾는 요령만 습득하고 넘어가기 쉽다. 이러한 학습을 반복하게 되면 제대로 된 독해실력을 갖추기는 어려워져 점수 향상에 한계가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압구정에서만 10여년 강의를 해온 ‘인텔리젠시아 영어학원’ 김예나 원장은 “지문을 정독한 후, 글의 주제나 개념을 누구에게나 설명할 수 있도록 학습해야 어떤 시험을 마주하더라도 올바르게 독해할 수 있는 실력이 갖춰진다”고 강조했다.초중등 정규수업인 SMART READING는 단순한 구문독해나 문제풀이 위주의 수업이 아닌, 영어로 깊이 있는 사고를 하고 다양한 지식과 논리를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렇게 갖춰진 독해실력은 수행평가나 학생부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최근 입시에 효율적인 학습전략뿐 아니라 제대로 된 영어실력을 기르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CNN뉴스나 TED Ed 등 시청각 자료로 시사상식과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영어로 배우고 발표하는 News & Speech 수업 역시 청취는 물론 회화와 작문 등 종합적인 영어 실력을 갖추는데 효과적이다.이외에도 내신에 직결될 수 있는 촘촘한 문법 실력을 길러주는 수업은 물론 아카데믹 에세이 작문 수업 등 인텔리젠시아의 정규수업은 영역별 체계적인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꼼꼼한 분석과 노하우 완성되는 내신마스터 프로그램최근 입시에서 더욱 중요해진 학교 내신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인텔리젠시아는 시중교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정기적인 내신 분석 워크숍을 통해 각 학교의 출제 경향에 맞는 자제 평가 문제를 제작하며, 철저한 기출 분석을 통해 다음 내신 시험을 예측해서 대비시킨다. 학습지, 모의고사 등 부교재에 대한 대비 또한 빠짐없이 시키도록 하는 것이 인텔리젠시아 내신마스터의 강점이다. 학교 시험보다 높은 난이도의 문제를 충분히 학생들이 접하고 익힐 수 있게 지도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내는 핵심 비결이 된다.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강남, 서초지역의 중·고등학교 내신 대비를 철저하게 진행하기 위해 담당 선생님의 밀착 지도와 관리가 이뤄진다. 학교 시험의 서술형 문제는 매회 테스트로 점검받으며, 중간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험 직전 학습 내용의 엑기스만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만점대비 직전 특강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 상황은 빠짐없이 학부모님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시간 대비 학습 효율성 극대화하는 수능 대비 프로그램대부분의 학원에서 이루어지는 수능 대비 수업은 강사의 일방적인 해설 강의가 주를 이룬다. 그러나 이러한 수업방식은 시간적인 한계가 있어 학생들이 결코 많은 지문을 접할 수 없게 한다. 인텔리젠시아의 김 원장은 수능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속도감 있는 수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 수업에 한두 문제를 오래 설명하기보다는 다독으로 많은 지문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 한 회를 미리 학생들이 풀어오면 누적된 데이터나 채점을 통해 취약한 부분이나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을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또한 부족한 어휘 때문에 수능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최근 어려워진 수능 어휘의 난이도를 감안해서 ‘혼동어휘수업’도 진행한다. 학생들이 가장 많이 혼동하는 어휘들을 선별해서 짧은 예문과 함께 외우게 하면 단순히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효과적이며 수능 비율이 높아지는 앞으로의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된다.문의 02-515-4457 2020-03-05
- 중계동 중·고등 전문 영어학원,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 개원 지난 3월 초 중계동 건영3차아파트 상가 2층에 탑노치(Top Notch English)영어학원이 새롭게 개원했다. 공교육과 노원 중계지역 사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영어교육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받아온 Jimmy Kim 원장이 ‘중고등 전문 입시 영어 완성’을 표방하며 탑노치영어학원 만의 특화된 영어학습법과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우수한 강의력과 성실한 학생 관리, 입시전문가로서의 입시 컨설팅 능력으로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온 Jimmy Kim 원장은 최상위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한 교수법으로 학생들이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찾아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탑노치영어학원의 특화된 수업과 코칭에 대해 알아봤다.왜, 우리 아이는 같은 문제를 계속 틀리는가? 스스로 답을 찾는 오답관리 코칭!탑노치영어학원의 특화된 학습법은 “우리 아이는 왜 같은 문제에서 반복적으로 틀릴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뎡어학습에 오답 노트를 적용하면서 탑노치만의 특화된 ‘문법/독해 오답노트 및 피드백을 통한 개별 맞춤 코칭’을 정착시켜 기존 학원과 차별화했다.중등부의 경우 객관식 문항에 대해서 왜 그 선택지가 답 인지, 왜 다른 선택지는 답이 아닌지를 학생 스스로 ‘오답노트’에 쓰면서 문법과 독해 풀이에서 오류를 최소화하고 있다.Jimmy Kim 원장은 “중등부는 학습 습관을 잡는 중요한 시기이다. 강의만으로는 성적 향상에 한계가 있고, 학생이 자신의 오답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적으면서 정확하고 반복적인 학습 효과가 있어 결과적으로 촘촘한 영어실력을 갖추게 된다.”며 “학습 과정에서는 답을 맞추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정확히 모르는 것을 파악해서 자신의 잘못된 판단의 근거를 교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학생별로 취약한 문법 단원, 부족한 유형에 대한 보충 학습과 약점을 해결하면서 실전에서 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를 얻게 된다. 영어 교육의 원칙, 학생 중심의 꾸준하고 성실한 가르침과 코칭!탑노치영어학원의 교육 원칙은 오로지 “학생 중심”에 있다. 따라서 중고등부 수업 모두 입시 영어 실력을 완벽히 쌓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Jimmy Kim 원장은 “사교육은 공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수업이다. 학생별 공교육 평가와 학생들의 입시 합격에 필요한 가장 밀착된 학습을 지원해야 한다.” 며 “내신 이나 모의고사와 상관 없이 학생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스스로 공부하도록 코칭하고 더불어 밀착된 가르침으로 실력을 쌓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중등부> 초등5학년 이상, 중등 영어를 위한 영어콘텐츠 누적 수업중등부는 초등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중등 영어에 필요한 영역별 수업을 제공하고,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적용되는 중1의 경우는 학교 수행평가에 필요한 영어 콘텐츠에 대한 관리 및 충분한 시간을 활용한 ‘서술형 문제 대비 문법이 적용된 Writing 수업’을 진행하여 중학교 시험에서 난도 높은 서술형 문제에 적응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탑노치영어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중고등 중심 영어독서’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독해수업에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지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원서 읽기의 비중을 늘려 테마별 배경지식 및 지문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고등부> 단순 풀이가 아닌 공부방식 주입, 학생 스스로 답 찾는 수업의 정석!탑노치 고등부에서는 중등부와 달리 독해 수업에 오답노트를 적용하여 학생 개인별 독해력을 관리한다. 문제풀이를 빈칸추론, 문장 배열, 문장 삽입 등의 유형별로 구분해놓고 학생별 오답 관리를 진행하는 한편 독해 지문을 읽어가며 단락별로 학생이 NoteTaking을 하면서 단락별 주제, 요지 등 전체 지문의 구성 방식을 짚어주는 방식이다. Jimmy Kim 원장은 “처음에는 학습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학생 스스로 주제, 요약을 찾아가며 지문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고 설명한다. 즉 내신 또는 수능과 상관없는 영어실력 쌓는 핵심 공부라는 것이다.Jimmy Kim원장은 “탑노치는 최상위를 의미한다. 최상위 영어, 최상위권 진입 등 학생의 영어실력에 확실히 기여하는 학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도 주말을 이용해 함께 공부하는 기회를 제공할 생각이다. 이것이 작지만 내공있는 탑노치 영어학원이 지향하는 교육”이라고 전한다.문의 : 탑노치영어학원 02-931-5415 2020-03-05
- 엄마표 영어 "의식적 학습 vs. 무의식적 습득" 영어공부에서 “의식적 학습”은 무엇을 말할까요? 우리가 학교 다니면서 해오던 문법공부, 단어암기, 문제풀이 등을 말합니다.우리가 공부했던 수많은 문법책, 단어장과 문제집들을 보면 열심히 했다는 뿌듯함은 느껴지지만,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영어가 들리지도 않고 말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꿀 먹은 벙어리 신세가 되고 맙니다.반면 영어에서 “무의식적 습득”이란 무자막 영화보기, 원서읽기, 흘려듣기 등 영어환경에 충분히 노출해 꾸준히 듣고 보는 것만으로 어느 순간 영어가 들리고, 자연스럽게 말을 하게 되는 방식입니다.우리 아이가 첫돌이 될 때 수없이 아이에게 들려주던 그 “엄마”라는 말을 하고 그후 어느 순간 언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그런 과정처럼 말이죠.언어습득장치(LAD)가 뇌에서 활발히 작용하는 우리아이들에게 “의식적 학습”을 시켜야 할까요? “무의식적 습득”을 시켜야 할까요? 더 말할 것도 없이 “무의식적 습득”이 정답이겠지요.우리가 여태까지 해왔던 “의식적 학습”으로 우리 아이 영어가 우리와 다르게 술술 나오길 원하신다면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요?“무의식적 습득”으로 편하게 듣고 말하는 영어가 가능한 “엄마표 영어” 대한민국에 살며 비싼 어학연수를 가지 않아도, 기러기 아빠가 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우리보다 몇 배는 영어를 듣고 자유롭게 말하고, 영문으로 편안하게 많은 정보를 접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 엄마들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때입니다.아이보람 안산프라임센터류미현원장031-410-8919 2020-03-05
- 스토리메이킹 영상공모전 수상자 이시헌 박재민 학생 지난해 12월 국제통번역자원봉사단에서는 경기도 학생 통·번역 지식 기부 ‘스토리메이킹 영상공모전’을 개최했다. ‘외국인에게 진짜 알리고 싶은 경기도’를 주제로 한 영상공모전에서 이시헌(가좌마을) 학생과 박재민(정발산동) 학생이 고등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더컬리짓 아카데미(이하 TCA)’ 재학생으로 외국대학 진학을 앞둔 두 학생을 만나 보았다.한국에 관한 정보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이시헌 박재민 학생은 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기 위한 국제 대안교육 과정에 참여 중이다. 19세인 두 학생 모두 현재 외국 대학에 합격해 입학을 앞두고 있다. 스토리메이킹 영상공모전에 대한 소식을 듣고 학생들은 자신이 소개하고 싶은 주제를 각자 찾아보았다. 공모전은 경기도를 알릴 수 있는 지역 축제, 맛집, 문화재 등을 영어로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제출해야 한다. 외국인에게 알리고 싶은 축제로 강화인삼축제와 벚꽃축제를 선택했고, 음식으로 설렁탕과 갈비탕을 선택했다. 관련 정보에 대한 PPT 자료를 만들고, 소개 영상을 찍고 편집한 후 공모전에 제출했다. 선정된 주제를 영어로 설명해야 했지만 영어 사용이 익숙한 덕분에 그 점은 어렵지 않았다고 한다. 반면, 정보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시헌 학생은 “정보가 워낙 많아 어떤 것이 정확한 정보인지 사실을 확인해야 했다”며 “한국 사람으로서 당연히 알겠거니 했던 정보지만 남에게 알려주려면 정확히 알아야 했다”고 전했다. 박재민 학생은 “우리가 소개하는 것들이 한국을 잘 모르는 외국인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정보를 정리했다”고 덧붙였다.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에게 도움 주고파이시헌 학생은 호주에서 항공경영학을, 박재민 학생은 미국에서 비즈니스마케팅을 공부할 예정이다. 두 학생은 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진로와 학과를 정한 후 TCA에서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다. 덕분에 장학금을 받으며 해외 유학의 꿈을 실현하게 됐다. 이시헌 학생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꾸길 바라는 부모님의 권유로 일찌감치 국제 대안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박재민 학생은 과테말라에서 태어나 4년 전 한국에 왔다. 한국말이 유창하지 않은 상태로 귀국해 일반 교육 과정에 참여하기 어려워 TCA에서 공부하게 됐다고 한다. 박재민 학생은 “과거엔 외국인들이 동양인이면 다 중국인으로 생각했으나 지금은 한국이 많이 알려져 한국인이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졌다”라며 “K-POP을 비롯해 한국 문화에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두 학생 모두 유학을 하면서도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공부할 것이고, 한국을 알고 싶어 하는 외국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이시헌 학생은 “한국인으로서 외국인에게 한국에 관해 알려주는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뿌듯하다”며 “한국을 떠나게 되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2020-02-28
- 학습력을 키우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 새롭게 시작하는 고1, 기대와 두려움이 교차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필자는 지난 칼럼을 통해 수학 성적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는 자신만의 로드맵을 완성해야만 실력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꾸준히 강조했다. 어려운 문제도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려 한다면 처음은 늦어도 결과는 분명 애초 기대했던 것 이상의 큰 성과가 있고 실제 성공 사례도 많다. 그런데 이런 방법을 알면서도 안되는 학생도 안타깝지만 분명 존재한다.이 경우 많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은 포기하고 만다. 그런데 여기에도 희망은 있다. 필자도 이런 절망적인 상황을 지켜보면서 오랜 시간동안 여러 학습법과 훈련법을 실제 체험하고 활용하려 애써왔다. 그러면서 찾은 결론은 고정관념(stereotype)을 무너뜨리고 가능성의 자아를 찾는 것이었다. 여기서 고정관념이라는 것은 내가 사물에 대한 인지해석방법만이 아닌 사물을 받아들이는 자신의 자아 해석방식에 초점을 둔다.쉽게 말하자면 내가 이제껏 수학을 못했으니 아무리 열심히 해도 난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하는 고정 관념을 없앨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명상이나 자신감 훈련법, 최면치료 등을 통해 자아의 가능성과 자존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습력과 근성을 키워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물론 이런 것들은 대부분이 알면서도 막상 현실에선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결론적으로 스스로 자신을 믿어주지 못하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기에 우선적으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게 하자는 것이다.오늘도 수많은 고민을 짊어진 채 책상 앞에서 방황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넌 존재만으로도 나의 기쁨이고 희망이야' 라는 다소 닭살 돋는 말과 함께 '너는 너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걸 해낼 수 있어. 스스로를 믿어주고 기회를 줘봐. 조금씩 이뤄낸 너 자신을 보면서 막연한 두려움도 사라질 거야' 라고 응원해 주다보면 분명 우리 아이들은 서서히 그리고 단단하게 변화할 것이다.일산 RX국영수학원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0-02-28
- 이 문제의 답은 왜 그럴까? 오답을 복기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필자는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꽤 오랜시간 고민했고, 지금도 고민하는 것은 아이들이 틀린 부분을 다음에는 꼭 맞출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열심히 가르치고, 문제 푸는 것을 지도해도, 아이들은 같은 문제군을 또 틀린다. 아이들도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틀렸던 부분을 다시 틀릴 때면 쑥스러워 하거나, 기분상해 하곤 한다.왜 그럴까?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정답’ 보다는 ‘보기’에 집중해 보니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이건 왜 답이 아닐까? 어떤 이유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 시작하면서 아이의 생각의 폭이 이전보다 더 커졌다. 기존의 정답 중심의 풀이 방법은 그냥 이래서 답이구나, 이보기가 답이네 하며 넘어갔다면 다른 보기에 집중하는 방법은 정답 외의 또다른 내용을 복습하고 떠올리게 하면서 문제를 풀어낸 양 대비 공부량이 배가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어느순간 스스로 문제의 답을 찾아가면서 부가적인 학습까지도 이루어 낼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이다.물론 이 방법이 능사가 아닐 수 있다.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루한 과정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공부라는 것이 번갯불에 콩 볶듯 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이런 방법을 지속적으로 한 아이들은 처음에는 오래걸리던 풀이시간이 점점 문제 짧아지고, 익숙해 졌으며 그 방법이 자연스러워 지도록 옆에서 도움을 주며 지도해 보니 더 좋은 결실이 나오게 되었다.요즘 영어학습에 있어서, 타 과목 대비 공부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수능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다 보니, 상대 평가 유형의 과목 중요도가 더 커져보이고, 실제 몇몇 업체등에서 그런 부분을 자극적으로 뽑아 워딩하며, 상대 평가 과목 중요도를 과시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하지만 수능이라는 테두리에서 영어는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처럼 변화했다. 즉, 모두가 다 상위등급을 받아야만 하는 과목이 된 것이다.물론 영어학습에 관해 시간이 생각보다 더 걸린다면, 초조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영어는 단순문제풀이만으로 해결되는 학습적 영역이 아닌, 꾸준히 반복하고, 생각해야 하는 언어적 영역인 것이다. 며칠 잠깐 시간좀 들여 한다해서 절대 만족할 수 있는 점수가 나오는 않는다. 분명 일정시간 이상의 학습시간을 들여야만 내가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하나 더 첨언하자면, 영어등급이 절대평가 이전때보다는 등급 간 폭이 넓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수능점수 2등급 이하로 내려간다면 높은 뜻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즉, 학생들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고, 호도하는 업체들의 말에 현혹되지 말고, 꾸준한 페이스로 뛰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현재 중 고등 영어는 점차 변해가고 있다. 내신과 수능 시험 속에서 학생들을 평가하는 방법이 기존과 다르게 다각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생각하게 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시류속에 우리는 거창한 방법들보다는 기본을 잡고 공부할 필요가 있다. 시험을 보기 전, 공부를 할 때 선생님은 이 파트에서는 어떤 문제를 내실까? 라는 생각을 끊임 없이 하고 시험을 본 뒤에, 왜 선생님이 이 문제를 내셨을까? 라는 복기와 성찰이 필요하다. 선생님의 스타일대로 공부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이런 복기와 성찰을 해보다 보면, 영어 파트별로 반드시 선생님께서 중요시하는 문제들이 있다. 그 문제들이 바로 그 파트에가 반드시 알아야하는 부분이고 중요한 것임을 시험문제 출제로서 말씀해주시는 것이다. 물론 선생님이 바뀌셔도 중요한 뼈대는 변함이 없다. 이런 부분을 쉽게 캐치하려면, 바로 오답 및 정답, 보기에 대해 분석해 보는 공부 방법이 필요한 것이다.요즘 코로나 등으로 시국도 어수선하고, 학교나 학원도 잠시 쏟아지는 비를 피하려, 쉬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들을 모색하다보니 학생들은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는 이 때에, 책 한번 펴서, 왜 이건 답이고, 이건 답이 아닐까? 하며 편하게 앉아서 입으로 ㅤㅇㅡㄼ어보는 훈련을 해보자, 의외로 별 다른 것 없이, 꽤 놀라운 학습경험이 가능해질 것이다. 움직이자. 이제 3월이다. 항상 그대들을 응원한다.Jimmy Kim現)Top Notch English 원장.前) KET 전국 영어 경시대회 출제위원前) 위키피플 EBS 영어부문 출제위원前) 한코리아 영어번역 봉사단 단장前) ADRF 영어번역 봉사단 단장문의;02-931-5415 202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