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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노원도봉 수시 합격생 : 이태민 학생 (서울대 경영학과 합격/ 서라벌고 졸업) 이태민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했다. 경영 자체보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영 문제와 해결에 관심을 가지면 ‘경영컨설턴트’라는 확고한 진로를 학교생활의 지표로 삼았다. 생기부 관리에 앞서 자신만의 컨셉과 경영 분야를 희망하는 자신에 대한 고찰부터 시작했다. 덕분에 기초가 탄탄하고 일관성과 확장성을 갖춘 생기부는 이태민 학생의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이태민 학생의 대입 합격의 비결을 정리했다.<진로 스펙트럼>이공계열 등 다양한 분야의 경영에 관심, 경영컨설턴트로의 성장 꿈꿔!이태민 학생은 고교에 진학하면서 ‘경영’ 분야가 적성에 더 유용하다고 판단했다. 고교 생활 역시 ‘경영컨설턴트’라는 확고한 진로에 맞춰 충실하게 보냈다.“경영 자체보다는 다른 분야와 경영이 연계되는 과정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고교에 진학하면서 단순한 경영 분야에 대한 탐구가 아닌 AI, 파이썬, IoT, 빅데이터 등 이공계열 내용을 학습하며 다양한 분야의 경영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경영컨설턴트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특히 여러 기업의 경영인이 기업 활동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경영 현장에서 뛰는 모습에서 상당한 매력을 느꼈습니다.”진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도서로 경영, 경제 도서가 아니라 ‘모든 용서는 아름다운가’라는 책을 짚었다. 윤리 탐구에 있어 새로운 방법과 문제 해결의 과정에서 다양한 시각을 고려하는 경험을 했기 때문이다 “평소 윤리와 관련한 탐구는 명확한 답이 없다고 생각했고, 심화 탐구가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여러 학자의 의견을 분석하며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용서와 관련한 공통된 6원칙을 설립해 문제 해결에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내신 관리1>1일 목표량 세워 반드시 달성! 의문점은 끝까지 파헤쳐 이해, 적용 범위 넓혀이태민 학생은 공부 시간에 얽매이기보다 1일 목표량을 정해두고,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공부했다. 궁금증이 생기면 검색과 질문을 병행하며 끝까지 파헤쳐 이해하기도 했다. “공부 할 때 해당 내용의 근본을 파악해서 의문점을 해결했습니다. 따라서 모르는 질의 내용과 관련해 해당 내용의 기본 개념이 무엇인지 왜 그러한지 근본적으로 이해를 하고자 1문제에 1시간 이상을 쏟아붓는 경험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특히 경제 과목은 개념과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할 수 있어 더 매력적이었다. “ 경제는 개념을 충분히 이해했다고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도 문제가 안 풀리는 상황을 많이 겪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경제 과목을 공부할 때는 우선 개념을 확실히 하고, 여러 문제에 부딪히며 각 유형의 문제에 대한 접근법을 정리해놓길 추천합니다. 막힌 문제가 있다면 인터넷에 조회하여 문제에 적용된 개념까지 확실히 정립해야 합니다. 또 수많은 문제를 접하며 데이터를 축적해가는 방법도 높은 성취도를 달성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내신 관리2>“어떤 과목이든 효율적 공부 중요, 집중력도 관리하는 공부 체력 키우길”이태민 학생은 어떤 과목이든 효율적인 공부를 추구했다. 부족한 내신 준비기간에는 무조건 공부를 시작하지 않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 약점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을 선행했다.“단순히 학원에서 제공하는 과제를 전부 수행하는 데 의의를 두지 않고, 나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고 자신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배제했습니다. 저도 시험 때마다 저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해 시험 2주 전에는 학원 수업을 쫓아가지 않고 독서실에서 혼자 약점과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효율적인 공부가 단순히 학습 내용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집중력 또한 관리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피곤하고 졸린 상태에서 4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맑은 정신으로 1시간 공부하는 것이 효율성 높은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부 시간을 양적으로 측정하고 인증하는 데 연연하지 마세요. 피곤할 때는 숙면과 휴식을 취하고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공부 체력도 키우길 바랍니다.”<진로활동 · 세특 관리>이론적 탐구를 넘어 실생활 변화로 확장된 구체적 활동이 주효!이태민 학생은 기억에 남는 진로활동으로 3학년 때 ‘교내 문제 해결 컨설팅 활동’을 꼽았다. 현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을 탐구하고 실제로 적용해 본 경험이었다.“평소 진행하던 단순 탐구를 넘어 실천적인 행동으로 이어진 활동이었습니다. ‘학생들의 저조한 온라인 알림장 열람률이 저조한 학교 활동 참여율로 이어진다’라고 판단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통계 자료를 시각화해서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방안까지 만들었습니다.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공유를 위해 자동화 방안을 고안했고, 이를 위해 RPA 기술을 탐구하여 실제로 만들어 교내 학생들에게 공유했습니다.”교과 세특 설계도 매 학기 시작 전에 전체 개요를 미리 계획했다. 활동 후 억지스러운 연계가 좋은 생기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판단에서였다. “특히 생기부 전체 내용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여러 세특과 진로 내용을 고려해 설계했습니다. 내용만 연계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컨셉과 특성을 드러내고자 고민했습니다. 내가 경영학과에 가야만 하는 이유 혹은 내가 미래에 되고 싶은 인재상을 한 줄로 쓸 수 있도록 컨셉을 정했습니다. 이것이 교과 세특과 생기부에 드러나도록 설계하고, 실행하면 짜임새 있는 생기부를 만들수 있었습니다.”<학종 대비 : 생기부 관리·구술면접>‘나만의 컨셉’ 정하고, 생기부에 세특과 연계해 자신의 강점 드러내!이태민 학생는 생기부 관리에서 ‘나만의 컨셉’을 정하는 데 공을 들였다. 이유는 무엇일까? “ 남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컨셉. 내가 왜 해당 학과를 지원하고 해당 분야를 희망하는지 납득할 만한 충분한 이유를 만들어 생기부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방학 동안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나름의 컨셉을 정하면 이후로는 생기부 관리가 편해집니다. 설계 기준이 여러 상황에서 컨셉을 드러나도록 하면, 여러 세특과의 연계가 쉬워지고 일관성 있는 생기부가 만들어집니다.”담임선생님의 도움으로 4월부터는 면접 과정을 영상으로 찍어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덕분에 말이 길어지거나 가끔 질문과 다른 내용을 말하는 약점도 보완했다. “의식적으로 ‘~했습니다.’로 끊어서 말하는 연습, 말하기 전 5초 정도 생각을 정리하고 말을 시작하여 답변이 질문과 어긋나지 않도록 했습니다. 면접을 대비할 때 의견을 주장하는 것은 좋지만 근거가 확실한 것이 좋습니다. 경영 사례를 탐구한다는 마음으로 실제 기업 경영 사례로 자신의 의견을 뒷받침하는 것도 추천합니다.”올해 서울대학교 지균 면접에서는 주요 과목과 진로 내용보다 전반적인 학교생활과 진로 선택과목, 특히 AI 관련 활동을 위주의 질문이 많았다. 서울대 구술면접 당시 당황했던 기억도 있었다. “동아리 활동이 학업에 어떤 도움을 주었냐는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받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래서 학업적 측면보다는 동아리원들과 소통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가고 여러 관점을 공유한 경험이 가장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아쉬운 답변이었지만 다행히 다른 질문에서 만회하여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4-02-16
- 외고/자사고 특목고 입시 Q&A 질문1. 외고 진학을 위해서는 제2외국어 학습은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질문2. S외고 진학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영어는 All A 여야 하나요?질문3. 영어가 All A면 S외고 무조건 합격 가능한가요?질문4 독서가 특목고 입시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질문5 (학부모님 질문) 개인적으로 학원 학생관리와 내신대비시스템이 궁금합니다.*질문1 답변 제2외국어(전공어) 합격자 발표후(12/22~23일 경) 다음해 1월 부터 시작하셔도 됩니다. 근거는 저희 학원에 2024 서울대 스페인어과에 합격한 이*정 학생은 외고 합격후 다음해 1월부터 수강했고 스페인어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3년간 수강. 고등학교때 내신도 우수했습니다. 또한 JS뉴욕학원에서 전공어 수강한 다른 학생들 데이타를 보더라도 일본어 , 독일어, 러시아, 프랑스어, 중국어 모든 학생들도 그때(1월 초) 시작해도 본인이 성실히만 하면 입학후 내신성적이 좋았습니다. 단, 합격후 1~2월에는 주2회로[총 16회 수업] 1학기 분량을 입시형으로 미리 공부하고 가야합니다. 제2외국어는 초반공부가 중요합니다. 또한 한국어 잘한다고 국어시험 성적을 보장하지 않는 것 처럼 제2외국어 말을 잘한다고 시험성적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외고에서 제2외국어 원어민급(한부모님이 원어민)보다 학교시험 잘 보는 국내파 학생들 많습니다. 기회가 되면 DELE 같은 전공어 자격증 취득도 가능합니다.*질문2,3답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024 S외고 입시에서 영어 All A가 떨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JS에서 자소서면접을 하지 않은 학생임). 반대로 영어 All A아닌데, 영어 B가 있는데 합격한 학생이 JS자소서면접에 2명 있었습니다. 영어에 B가 있는 학생이 영어 All A학생을 이긴 것입니다. JS뉴욕학원의 꼼꼼한 학생부 관리와 차별화되고 학생맞춤형인 자소서면접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질문4답변 독서는 학생부 관리의 가늠자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독서 관리가 안되어 있는 학생이 학생부 관리가 되어 있는 학생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1학기 독서가 통째로 빠져 있는 학생과 독서란에 독서 목록이 꽉 차 있는 학생들은 학생부 관리 부분에서는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면접관에게도 정성평가에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JS뉴욕어학원에서는 독서를 많이 강조 하는 편입니다. JS 특목반의 자소서작성 때 독서를 많이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독서관리가 잘 된 학생은 고급스러운 자소서 작성이 가능합니다. 이 또한 면접관의 정성평가와 면접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JS뉴욕어학원에서 합격률이 높은 이유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학부모님 질문답변1 저희 JS뉴욕어학원은 Daily(단어) / Weekly(문법, 독해, 듣기) / Monthly (학원 월례고사) 나누어서 학생들을 항상 체크합니다. 매일 보는 단어시험같은 경우에는 통과를 못하면 끝나고 재시험을 실시(구두테스트 포함)하고 통과하면 귀가시키도록 합니다. 숙제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영역별로 선생님들이 들어가셔서 숙제검사를 철저히 해주시고 안되어 있으면 역시 남아서 하고가게끔 지도해주십니다(검사 완료 후 귀가). 매달 치르는 Monthly Test를 본 후 학부모님께 이번달은 어떠하였는지 사후 상담을 드리고 학생의 학습상황을 공유드리며 격달로 성적표를 어머니께 문자로 직접 보내드리고 성적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고 있는지도 보여드립니다. 특목고 대비 학생들을 위해서는 TED와 ESSSY Writing을 실시합니다. *학부모님 질문답변2재원생들이 최대한 영어A등급을 받아오기위해 JS뉴욕에서는 내신준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주시는지에 대한 답변- 요약해서 중요한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JS뉴욕어학원에서는 내신 A를 받기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합니다.1. 평소에 꼼꼼한 문법 수업과 토요개별코칭시간 활용(90~120분)2. 철저한 수행평가 관리(수행비중이 학교에 따라 30~40%)3. 내신 기간 약 4주. 교과서분석한 자체교재 내신마스터 제공. 기출문제 제공.4. 교과서 뿐 아니라 추가지문까지 완전분석& 문제 제공5. 내신 실전 모의고사 Test 실시6. 내신기간은 토요개별코칭을 의무로 참석하게 함(관리 강화)7. 학생 멘탈관리(동기부여 등)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2024-02-16
- 2023학년도 노원·도봉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분석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 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별 올해 졸업생 진로 현황을 지난 11월 공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노원·도봉지역 중학교 중 특수목적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상명중이었고, 자율형사립고의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광운중이었다. 학교알리미 공시를 통해 2023년 노원·도봉지역 중학교 졸업생들의 고교 진학을 일반고와 특성화고, 과학고, 외고, 예고, 마이스터고를 포함한 특수목적고, 그리고 자율형사립고와 자립형 공립고를 포함하는 자율고로 나누어 분석해보았다.*자료 취합 기준-2023년 11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노원·도봉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노원지역 졸업생 5,188명, 불암중 369명, 중평중 313명, 하계중 302명 순도봉지역 졸업생 2,270명, 창동중 262명, 선덕중 245명, 창일중 242명 순2023년 2월 노원·도봉지역 중학교 졸업생 수는 총 7,458명으로 노원지역 5,188명, 도봉지역은 2,270명이다. 노원지역의 경우 졸업자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불암중(369명), 중평중(313명), 하계중 (302명) 순이며, 졸업자 수가 300명이 넘는 중학교들이다. 이어 중계중(299명), 을지중(280명), 상명중 (271명), 공릉중(266명), 태랑중(221명), 상경중(208명), 한천중(204명) 순으로 졸업자 수가 200명을 넘었고, 반면 졸업자 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월계동 소재의 염광중(116명)이다.도봉지역에서 졸업자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창동중(262명), 선덕중(245명), 창일중(242명)순으로 졸업생 수가 200명이 넘는 학교다. 이어 백운중(192명), 창북중(186명), 신도봉중(176명), 신방학중(163명), 북서울중(154명), 도봉중(152명) 순으로 졸업생 수가 150명을 넘었다. 반면 졸업자 수가 가장 적은 학교는 효문중으로 110명이다.# 노원지역 26개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일반고 78.6%, 특성화고 10.7%, 특수목적고 5.3%, 자율고 4.8% 진학노원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대부분은 일반고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 소재 26개 중학교에서 2023년 2월 졸업한 학생은 5,188명으로 이 중 일반고로 진학한 학생은 4,076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78.6%에 달한다. 또한 직업교육 또는 체험 위주의 대안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특성화고로 진학한 학생은 556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10.7%다.또한 특수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목적고(과학고, 외고, 국제고, 예고, 체고, 마이스터고)로 진학한 학생은 274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5.3%이며, 자율형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 자율형공립고)로 진학한 학생은 247명으로 4.8%이다. 이밖에 중학교 졸업 후 영재학교, 외국인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 국외 교육기관(학력 인정) 등으로 진학한 수를 집계한 기타 항목은 26명으로 전체 졸업생의 0.5%로 나타났다.<표> 2023학년도 노원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추이 (단위 : 명/ %)노원지역 일반고 진학률, 청원중 89.8%, 노원중 87.2%, 상경중 85.1% 순노원지역 중학교 중 일반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청원중이며 전체 졸업생 186명 중 167명, 89.8%를 나타냈다. 다음은 노원중으로, 전체 졸업생 156명 중 136명, 87.2%가 일반고로 진학했고, 이어 상경중은 전체 졸업생 208명 중 177명이 일반고로 진학하며 진학률은 85.1%다. 이어 한천중은 졸업생 204명 중 172명 (84.3%)가 일반고로 진학했고, 이어 중계중은 전체 졸업생 299명 중 245명 (81.9%), 노일중 졸업생 139명 중 113명 (81.3%), 수락중이 전체 졸업생 169명 중 135명 (80.5%), 중평중 313명 중 251명 (80.2%), 상원중은 전체 졸업생 271명 중 211명 (80.1%)가 일반고로 진학했다. 위의 학교들이 노원지역에서 일반고 진학 비율이 80% 이상 넘는 중학교로 나타났다.특성화고 진학률 신창중 가장 높아특성화고는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교육 또는 자연 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대안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노원지역 중학교 중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중학교는 신창중으로 전체 졸업생 127명 중 32명, 25.2%를 보였다. 그다음으로 월계중으로 졸업생 125명 중 28명 (22.4%)이었고, 이어 녹천중이 졸업생 157명 중 32명이 진학 20.4%의 진학률을 보였다.특목고 진학자 수 274명, 외고·국제고> 예·체고> 과학고> 마이스터고> 순!특목고는 특수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되어 있다.2023학년도 노원지역에서 특수목적고에 진학한 수는 총 274명이다. 이중 가장 많은 수인 169명이 외고·국제고로 진학했고, 다음은 예술·체고에 38명, 과학고 35명, 마이스터고 32명이 진학했다. 따라서 노원지역의 경우 외고·국제고> 예·체고> 과학고> 마이스터고 순으로 지난해와 달리 과학고 진학이 산업계와 연계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 진학생보다 3명이 많았다.과학고 상명중 8명(3.0%), 외고·국제고 을지중 28명(10.0%), 예·체고 상계제일중 5명(2.6%), 마이스터고 상원중 5명(3.5%) 진학 비율 높아학교별로 특목고 진학자 수를 살펴보면, 을지중은 졸업생 280명 중 30명(10.7%)이 합격해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어 상명중 25명(9.2%), 태랑중 18명(8.1%), 불암중 29명(7.9%), 중계중 22명(7.4%), 중평중 23명(7.3%) 순이다.특목고 진학률을 고교 유형별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과고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상명중으로 나타났다. 상명중이 졸업생 271명 중 8명(3.0%)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불암중 7명(1.9%), 하계중 5명(1.7%), 상계중 2명(1.1%) 순으로 진학했다.한편 외고·국제고 진학은 을지중 28명(10.0%)으로 압도적인 합격생을 배출했고, 이어서 태랑중 14명 (6.3%), 상명중 16명(5.9%), 중계중 17명(5.7%), 불암중 19명(5.1%), 중평중 16명(5.1%), 순으로 학교별로 졸업생의 5%를 넘는 외고·국제고 진학생을 배출했다.예·체고 진학자는 상계제일중이 5명 (2.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어 중평중 6명(1.9%), 상경중 3명(1.4%), 하계중 4명(1.3%) 순이었고, 마이스터고 진학자 수는 상원중 5명(3.5%), 염광중 4명(3.4%), 신상중 3명(2.3%), 상계제일중 4명(2.1%) 순이었다.자율고사립고 진학생 246명!광운중 20명(16.3%), 태랑중 26명(11.8%), 상명중 25명(9.2%), 불암중 32명(8.7%) 순!노원지역에서 교육 과정과 학사 운영이 자유로운 자율고에 진학한 수는 247명 (4.8%)이다. 이중 자율형사립고에 진학한 수는 246명으로, 진학 비율로 살펴보면 광운중 20명(16.3%)이 가장 높았다. 이어 태랑중 26명(11.8%), 상명중 25명(9.2%), 불암중 32명(8.7%), 신상중 9명(6.9%) 을지중 17명(6.1%), 하계중 17명 (5.6%), 중계중 16명(5.4%) 순으로 진학률이 5% 이상인 학교로 나타났다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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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중학교 수학 공부법 중학생이 수학 공부할 때 사용하는 시중 교재의 종류는 개념서, 유형서, 심화서로 나뉘어진다.시중 교재를 이용하여 공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먼저 한 번에 개념서와 유형서 여러 권을 공부하는 방법이 있다. 개념서를 공부하면서 동시에 유형서 2~4권을 동시에 푸는 방법인데 기본 문제부터 어느 정도 심화문제까지 많은 양의 문제를 경험하면서 공부한다.두 번째 방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한 권씩 공부하여, 한 학기 과정을 여러 번 반복 학습하는 n회독 학습법이 있다. 1차로 개념서를 공부하고 유형서로 2~3 회차 학습 후 심화서를 공부하는 방법이다.어떤 공부법이 효과적일까?중상위권 학생이라면 n회독 학습법을 추천한다.한 번에 여러 권을 공부하는 것도 장점이 있지만 한 과정을 공부하는 동안 많은 시간이 소요 되어 지루하기도 하고 처음 공부할 때 기본문제부터 심화문제까지 소화하기가 쉽지도 않다.그렇다면 n회독 학습법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1회차 학습으로 개념서를 학습하면서 개념을 확인하는 기본문제 위주로 공부하고 이어 유형서를 이용하여 2회차 이상의 반복학습을 진행하는데 이 방법의 장점 중 하나는 각 학기 전체를 보는 눈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학습 회차가 반복되면서 점점 문제의 수준을 올려가는 데 심화문제일수록 각 단원별 단독 개념이 아니라 개념 결합형 문제가 많아 전체를 보는 눈이 꼭 필요하다.유형서를 공부할 때 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알아보자.대부분 시중의 유형서 구성은 유형별 수준별로 되어있다. 그런데 대부분 유형서의 문제점으로 각 단계별 수준의 격차가 생각보다 심해 보완책 없이 문제풀이를 이어갈 경우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낀다. 각 단계별 난이도의 이질감을 줄이기 위해 중간 난이도 문제를 추가로 학습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한 권의 유형서를 두 번 이상 반복하는 것도 좋은 공부법이다. 먼저 중간 수준의 문제까지만 풀면서 전체를 학습하고 다시 심화문제를 포함하여 반복 학습한다. 같은 문제집을 두 번 이상 공부하는 방법은 매우 효과적인 수학 학습법이다. 이때 교재의 문제 풀이는 꼭 연습장에 하고 교재에는 채점의 결과만 표시하자. 연습장에 푸는 것이 수학 공부의 효과면에서도 좋고 다시 풀 때를 위해서도 좋다. 연습장은 A4 용지 기준으로 아무 인쇄도 없는 백지보다 세로풀이와 풀이의 정렬을 위해 2단 격자무늬 인쇄된 것을 추천한다. 반면 시험에 대한 실전 연습을 위해 학원 등에서 진행하는 테스트의 경우 테스트지에 직접 푸는 연습도 필요하다.정영필수학연구소정영필 원장 2024-02-07
- 안양권 고교 전학 대상 및 전학 절차가 궁금해요! 초중학교와 달리 일반계 고등학교는 권역별로 지원해 합격 후 배정을 받는 방식으로, 권역 내에서는 전학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이사 등으로 전학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고등학교 전학은 어떤 경우에 가능하고, 어떤 절차로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살펴봤다.타 시도에서 안양권으로 전 가족 전입한 경우 전학 가능안양권 고교로 전학하기 위해서는 거주지가 타 시도에서 안양권으로 전 가족(부, 모, 학생)이 모두 전입한 고교생에 한해서 전학이 가능하다. 부, 모 중 최소 한 사람은 학생과 함께 등본상 동일 주소지에 전입해야 한다. 부모가 등본상 세대주가 아닌 경우에는 학생 명의의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전학이 가능하다. 실제 거주지를 옮기지 않고 주민등록만 이전할 경우에는 배정한 학교에서 실사 후 위장전입으로 배정이 취소될 수 있다. 군인 자녀의 경우에는 군인인 부나 모의 재직하는 군부대의 주소와 주민등록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이외에 특목고에서 일반고로 전학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계열변경으로 인한 대학입시에서의 불이익에 대해 감수한다는 서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성화고간, 특목고간 전학은 전입학을 하고자 하는 학교와 상담을 통해 해당 학교로 전입학을 신청하면된다.부, 모가 부득이 함께 이주할 수 없는 경우는?부, 모가 부득이 함께 이주할 수 없는 경우에는 별도의 추가 서류가 필요하다. 직장이나 사업 등의 이유로 이전할 수 없는 경우에는 이전할 수 없는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등본과 학생명의의 상세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재직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농지원부 등의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부 또는 모가 행방불명인 경우에는 경찰서 신고 확인서와 학생명의 상세 가족관계증명서가 추가로 필요하다. 부모가 이혼한 경우에는 학생명의의 기본증명서와 친권자의 전입학 동의서, 부모의 혼인 및 이혼 확인 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부 또는 모가 사망한 경우에는 학생명의 가족관계증명서 및 사망확인 가능한 서류가 필요하다. 전세금 보호를 위해 부 또는 모가 이전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전세계약서(확정일자 필)와 현재 계약서, 가족관계증명서, 이전 할 수 없는 부 또는 모의 주민등록등본 1부가 필요하다. 가정사로 인해 별거 중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 외에 부와 모의 거주지 변동내역이 등재된 주민등록초본과 학부모 확인서가 필요하다.안양권 관내 일반고간 전학 불가안양권 인반고교 배정을 받은 학생은 관내 다른 일반고교로 전학이 불가하다. 또한, 안양권 관내 특성화고, 특수지고, 학력 인정 각종학교 재학생은 평준화 안양권 학군 일반고 전입학이 불가하다. 안양권내 중학교 졸업 후 안양권 지역의 고교에 지원하지 않았거나 불합격한 학생은 1학년 2학기부터 전학이 가능하고, 안양권 학군 일반고에 배정받은 사실이 있는 경우에는 전입일로부터 1년 이내에는 기존에 배정받았던 학교로 선배정된다. 1년 이후에는 재배정 추첨권을 부여해 학교 선택이 가능하다.전입학 접수는 월~수요일, 배정은 목요일전학 접수는 접수주간 월~수요일에 안양과천교육지원정 4층 학교생활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 시에도 제출서류 원본이 우편으로 수요일까지 도착해야한다. 팩스는 불가하다. 제출서류는 전입학 배정원서1부와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 추가서류가 필요하다. 수요일 접수마감 후 목요일 학교배정(추첨)이 이루어지며, 목요일 배정 문자를 받은 후 금요일 안으로 배정교에서 연락해 전학을 진행하면 된다.안양권 고교의 정확한 결원 현황은 전학 접수 기간인 월요일~수요일 사이에 확인 가능하며, 경기도 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에서 가능하다.문의 안양과천교육지원청 031-380-7045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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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안양 일반고 배정발표! 2024학년도 안양지역 일반고등학교의 신입생 배정 결과가 지난 1월 26일 발표되었다. 지난해 12월 일반고 지원을 한 예비고1 학생과 학부모는 이날 발표된 배정 결과를 받아들고 본격적인 고교 입학 준비에 나선다는 분위기다.안양지역 일반고들도 배정 결과 발표와 함께 신입생 입학 안내를 공지했다. 또한, 많은 학교가 1월 29일에 예비소집을 진행해 교과서 배부 및 입학 안내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3월 입학 전까지 고교 입학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별 입학 준비 사항과 일정 등을 살펴보았다.입학까지의 일정 확인, 예비소집 시 안내된 내용 준비신입생 배정발표 후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예비소집이다. 안양지역 대다수의 일반고는 지난 1월 29일 예비소집을 진행했는데, 신성고, 부흥고, 백영고, 충훈고, 양명고, 동안고, 성문고, 안양고 등이 대면으로 예비소집을 가졌다. 예비소집에서는 신입생 입학 안내 정보와 교복 구입 안내, 입학까지의 일정 및 최종 반편성 확인 방법 등이 공지되었다. 이날 안내된 내용은 입학 준비를 위한 중요한 정보이므로, 이를 잘 숙지해 자신의 학교 일정과 절차에 맞추어 실행해 나가야 한다.다수의 학교가 예비소집을 가졌지만, 평촌고와 안양여고, 관양고, 인덕원고 등은 대면 예비소집을 갖지 않았다. 대신, 신입생 입학 안내문과 교복 구매 정보 등을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입학 일정과 절차 등을 알렸다.예비소집에 참여했다면, 교복 맞추기와 교과서 배부 일정도 중요하게 챙겨야 한다. 교과서의 경우, 신성고와 안양고 등은 1월 29일 예비소집에서 배부했고, 평촌고는 2월 15일, 안양여고는 2월 16일, 양명고는 2월 20일, 성문고와 충훈고·인덕원고는 2월 21일, 관양고는 2월 28일, 부흥고는 3월 4일, 백영고는 3월 5일에 교과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교과서 배부일에 2차 예비소집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학교도 있다.2월에는 입학 후 학교에 바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나 증명사진 등을 미리 준비해두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 이알리미에도 가입해 배정된 학교에서 오는 정보나 공지사항을 바로 알 수 있도록 해두는 것이 좋다. 입학 전 발표되는 최종 반편성도 일정에 맞춰 확인해 두어야 한다.등교 버스 확인 및 신청, 학교별 신입생 행사도 체크입학 전에 또 하나 중요하게 챙겨야 할 것이 바로 학교까지의 교통편이다. 거주지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에 배정받았거나 대중교통이 여의치 않은 학교는 사설 통학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에 대한 정보를 학교에서 안내해 주기도 한다.신성고는 신입생 안내 책자에 지역별 등교 버스 운행 및 신청정보를 제공해 학부모가 미리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성문고도 신입생 안내자료 책자 말미에 등교 차량 운행 시간 및 경로, 이용 절차 등을 제공했고, 안양여고 역시 별도의 통학버스 안내문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한편,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행사를 계획한 학교도 눈에 띈다. 평촌고는 올해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책 한 권 선물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독서교육을 중시하는 평촌고가 매년 진행하는 이벤트로, 선생님들이 추천하는 5권의 책 중 신입생이 선물 받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학교에서 그 책을 선물하는 방식이다. 올해의 추천도서는 ‘동물농장’, ‘우아한 우주’, ‘최소한의 한국사’, ‘행복한 철학자’, ‘인생박물관’이며, 이 중 선택한 한 권을 선물 받게 된다.양명고는 신입생 사진 촬영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1학년의 경우 입학과 함께 전자 생활기록부와 학생증 제작을 위해 최근 모습의 증명사진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양명고는 이를 위한 사진을 공동 촬영할 예정인데, 신청을 받아 희망자에 한해 3월 5일 학교에서 공동 촬영한다. 촬영비는 만원이며, 비희망자는 담임교사에게 사진을 개별 제출해야 한다.충훈고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숙박형 현장체험학습을 떠난다. 3월 5일부터 6일까지 평택에 위치한 시립 청소년수련원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24-02-07
- 고등학교 입학 후 수학 성적이 급격히 떨어지는 이유 매년 5월이 되면 새로운 학원을 알아보는 고1 학생들로 붐빈다. 이유는 중학교 때는 수학 성적이 80점에서 90점은 나오다가 고등학교에 가서 급격하게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매년 이런 학생들이 생기고 있으며 미리 잘 준비하지 않으면 이런 상황을 피할 수 없다. 왜 성적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일이 발생할까? 일단 당연히 고등학교 수학의 난이도 상승도 있을 것이고 한 번에 보는 시험의 범위가 늘어나는 것이 큰 영향을 차지한다. 그래서 방학 때 개념과 유형정리를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학하면 아무래도 제대로 준비할 시간이 많이 부족해진다. 그리고 또 다른 이유로는 내신의 중요도 상승이 있다. 고등학교 내신은 중요도가 더 올라가기에 내신을 쉽게 내던 학교들도 점점 난이도를 올려 상대평가에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고 또한 출제하는 선생님들 입장에서도 문제은행 등의 시스템의 발전이 난이도 있는 문제를 조금 더 쉽게 출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본개념에 응용력을 더할 수 있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들도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직 방학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부터라도 더욱더 속도를 올릴 시간이다.정진에듀학원이정진 원장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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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듯 어려운 초·중·고 국어 고민 해결해 드려요~” 중고등 내신 대비는 물론 특화된 고3 수능 수업으로 호응국어는 우리말이라 쉬운 과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좋은 성적을 받기가 쉽지 않은 과목이다. 대입에서 국어 실력이 중요해지면서 중고등학교부터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다. 문제는 공부량이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평촌국어학원 송선생 국어학원 송원주 원장은 “최근 중고등학교 내신시험과 수능은 대충 아는 것만으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없다.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중요한 어휘력과 문해력을 위해서는 초등부터 책 읽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중고등부 국어 수업을 중심으로 초등부는 한자 수업만을 진행해 오던 송선생 국어학원이 초등부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학원에서 아이 스스로 읽고 싶은 책 선택해서 독서송선생 국어학원이 운영하는 초등부 책 읽기 프로그램, 책나무 독서코칭은 ‘독서를 잘하는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싶은 아이’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기존의 타 독서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아이가 책을 집에서 읽어와서 학원에서 점검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제는 아이들이 집에서 어떻게 책을 읽는지에 대한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어떤 아이는 책을 깊이 잘 읽어오는가 하면, 대충 읽고 오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초등부의 책 읽기는 누군가의 도움이 분명 필요한데 모든 가정에서 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아이들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수업 방식은 자신의 독서가 아닌 타인의 독서로 수업에 참여하게 되어 오히려 책에 흥미를 잃게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책나무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아이 한 명 한 명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아이는 학원에 와서 학원에 마련되어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 중 자신의 단계에 맞는 책을 선택해서 읽는다.독서 환경이 갖춰져 있는 학원에서 책을 충분히 읽고, 프로그램에 따라 선생님에게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집에서 읽어오는 과제가 아니라 학원에서 읽는다는 점에서 타 프로그램과 차이가 있고, 학원에서 정해준 책을 읽는 게 아니라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선택해서 읽는다는 점이 다르다.송 원장은 “책나무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아이의 능력에 상관없이 해당 학년이기 때문에 읽어야 하는 책을 읽는 것이 아니다. 개개인의 문해력에 따라 책의 범위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흥미에 맞는 책을 골라 읽기 때문에 아이들이 책을 대하는 흥미와 집중력이 높을 수밖에 없다”라며 “무엇보다 프로그램이 시스템화되어 있어 체계적인 독서 코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송선생 국어학원 초등부 독서 프로그램은 주 2회, 주 3회 선택할 수 있고, 1회당 최소 수업 시간은 60분이다.20년 전통 평촌국어학원으로 내신과 수능에 최적화된 시스템한편, 송선생 국어학원의 중고등부 프로그램은 내신과 수능에 최적화되어 있다.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비문학 독해의 경우 어휘력 올리기, 문단별 정답 넣기, 전체 내용 정리해 보기 등 체계적인 자체 교재를 구성하고, 문제를 풀기 위한 지문 읽기가 아닌 독해력을 키워 지문의 내용을 이해하는 읽기를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적인 학습 지도로 송선생 국어학원의 재원생들은 글을 읽는 방법과 효과적인 문제 풀이 방법을 습득, 새로운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특히 고3 수능 수업은 현재 강북 청솔학원과 평촌 청솔학원 특강 및 강의 만족도 1위를 자랑하는 박성삼 선생이 진행한다. 유용한 독서 방법과 문학 해석 강의, 출제 포인트의 이해와 완벽한 실전 수능 기법 강의가 진행되며, 수업 전후 30분 클리닉 진행으로 꼼꼼한 실력 점검과 보충이 이루어진다. 무엇보다 기출 문제와 예상문제를 통한 EBS 연계 완벽 대비로 실제 수강생의 높은 성적 향상이 수강생 후기로 입증되고 있다. 박성삼 선생 수업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위치 평촌학원가 갈산프라자 4층 송선생국어학원(학원가 버거킹 옆 건물 4층) 2024-02-07
-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까지, 대치동 ‘주광호샘의 네모과학’의 대입 시스템 주목 올해 중3 학생에 해당하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제 수능 과학탐구 선택과목(물·화·생·지Ⅰ·Ⅱ)이 없어지고 모든 학생이 수능에서 통합과학(공통)으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미 영역 간 벽이 허물어지고 통합과학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왔고, 이제 대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통합과학 1세대 일타강사 ‘주광호샘의 네모과학’ 주광호 원장을 만나 대입까지 준비하는 과학 학습에 대해 들어봤다. 통합과학 1타 강사가 2010년 네모과학 오픈2월 말, 충북혁신도시 네모학원 오픈 예정대치역 인근 청실종합상가 내 14년째 자리하고 있는 ‘주광호샘의 네모과학’ 학원은 과학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과학 1세대 일타강사 주광호 원장이 2010년 문을 연 곳이다. 과학 강사 경력 30여 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은 학습 노하우 뿐만 아니라 대입이라는 큰 틀에서 학습 동기부여와 태도 관리, 그리고 재원생을 대상으로 한 입시 컨설팅까지 이루어진다. 대치동에서 단일 학원이 13년간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운영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대형학원 일타강사였던 주광호 원장이 작은 규모의 과학학원을 운영하게 된 배경이 궁금해 물었다.“저는 2003년 후반 미래탐구에서 통합과학을 가르쳤고, 수능 초창기에 재수종합반 학생들을 가르쳤던 통합과학 1세대 강사 원년 멤버입니다. 대성학원, 종로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2005~2006년에는 서울대와 연세대 부설 영재원에 학생들을 많이 보냈죠. 그 당시 영재원에 합격했던 제자 몇몇이 중고생 시기에 사춘기를 겪으며 마음이 크게 다쳐서 저를 찾아왔었습니다. 우수한 학생들이니 점진적으로 성장해나갈 거라 기대했는데, 부모님의 큰 기대와 과욕이 앞서 아이에게 무리한 선행만 요구하다보니 오히려 역효과가 난 거죠. 그때 깨달았습니다. 단순히 과학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아이들, 부모님과 신뢰를 쌓고 그 아이들의 아픔까지 껴안고 보듬는 강사가 되어야겠다고 말입니다. 그래서 2010년 이곳 대치동에 네모과학 학원을 오픈했죠. 그때 마음을 다쳤던 학생들이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어 반갑게 저를 다시 찾아오곤 합니다. 참 고맙고 학원 원장으로서 보람도 큽니다. 그 아이들 때문에 네모과학 학원의 오픈한 거라, 지금도 학원의 모토가 ‘서당 같고,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아픔까지 껴안고 보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입니다.”주광호 원장은 대치동 네모과학에 이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자 오는 2월 말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혁신도시)에 네모학원(수학·과학·국어)을 오픈할 예정이다.“충북혁신도시는 어머님께서 투병하며 요양하셨던 지역이라 저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지역에 있는 아이들을 보듬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아이들도 대치동 강사진의 수업을 들을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초중등 과정, 1~3단계 수업으로 수능 과학 완성고등 내신 및 영재원, 영재고 대비 테마수업도 진행학원의 탄생 배경처럼 네모과학 학습 시스템과 학생 관리도 특별하게 운영된다. 학습 단계별(1~3단계)로 수업이 진행되는 무학년제 시스템이 그것이다. 1단계는 중등과정, 2단계는 통합과학, 3단계는 수능 과탐Ⅰ(물·화·생·지Ⅰ) 수업이 진행된다.“1~3 단계별 수업은 초등 고학년부터 늦어도 고1까지 모두 마무리되고, 고2~3은 재원생 중 선별된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수능 과정 집중 컨설팅(Ⅱ과목 포함 과목 선택 및 심화 수업, 내신 대비, 수시[교과·학종·논술]·정시 컨설팅)’이 이루어집니다. 이 학생들은 도곡역 인근 네모과학 스터디카페에서 선생님의 관리·감독 아래 수능 문제를 풀고 질문하는 ‘자기주도학습 관리’와 ‘개인별 학습 지도’를 포함한 수능 과정 집중 컨설팅이 진행됩니다.이러한 학원 운영 시스템 때문에 네모과학 재원생들은 최소 3~5년 동안 계속해서 학원에 다니고 있다. 학생·부모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계적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대학을 잘 가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네모과학은 신규 원생을 초등 고학년부터 고1까지만 받고 있다’는 것이 주광호 원장의 설명이다.“중등과학부터 물·화·생·지Ⅰ까지, 대입 수능 과학의 완성은 사실상 초중등 시기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죠. 이 외 테마 수업으로 고등 내신반과 팀별 수업, 영재원이나 영재고 등 특목고 대비 수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수업은 칠판수업-노트필기-숙지-질의응답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반당 최대 8명으로 제한하고, 고등부는 입시 컨설팅이 함께 이루어지기 때문에 최대 3명까지만 수업이 진행됩니다.” 네모과학은 ‘재원생들의 대학 진학’이라는 큰 목표 아래, 학습뿐만 아니라 태도와 동기부여, 인성 부분까지 보듬어준다. 일반적인 대치동 과학학원의 운영 방식과 결을 달리는 네모과학만의 차별점은 성인이 된 제자들이 반갑게 다시 찾아오는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 문의 010-9577-7469 2024-02-01
- 고3, 3월 모의고사 영어 1등급 원한다면 만점 목표로 강력한 맞춤 학습 필요! 2024 수능 영어영역 1등급 학생 수는 4.7%에 불과했다. 2024 수능 영어 1등급이 7.83%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대략 2만여 명의 학생들이 수능 후 대학 진학 전략을 크게 수정해야 했다는 얘기다. 어떻게 공부한 수험생들이 불수능에도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걸까? 수능 영어전문학원인 ‘델포이영어’의 배창현 원장을 만나 안정적인 영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영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 정확하게 알 때까지 집요하게 확인하는 소수정예 대화식 맞춤 수업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델포이영어는 한 클래스 당 수강생 인원이 6명을 넘지 않으며, 모든 수업을 원장 직강으로 진행한다. 수능 전문 강사로 20년이 넘는 경력과 다수의 영어 교재 집필 이력을 가진 배창현 원장이 조금 특별한 형태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배 원장은 학생이 정확하게 알 때까지 계속 확인 질문을 해 완전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소수정예 대화식 수업을 고집한다. 배 원장은 “영어의 특성상 과정이 틀려도 답을 맞힐 수 있습니다. 중간 과정에서 얼마든지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이번에 답을 맞혔다고 그냥 넘어가면 절대 안됩니다. 잘못된 내용이 학습될 수도 있고, 그럴 경우 많은 양의 학습을 하고도 점수가 오르지 않거나 심지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1등급을 받고 싶다면 완전학습을 통해 만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 이런 수업이 가능한 이유는 강사가 자신의 텍스트를 보지 않은 채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질의 콘텐츠를 다뤄야 하는 것은 좋은 수업의 기본이지만 양질의 콘텐츠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제대로 된 대화식 수업을 진행하면 가려져 있던 풀이과정 속 오류와 허술한 지점을 적확하게 집어낼 수 있다. 3월 모의고사 영어 1등급 위한 인텐시브 코스 반복현재 델포이영어에서는 예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강력하고 효과적인 ‘인텐시브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능 영어 1등급을 위해서는 3모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1주~4주 동안 빈칸・순서・삽입・어휘・어법 등 고난도 유형 풀이가 진행되고, 5주차에는 기타 유형(주제, 제목, 함축의미, 요약문 완성, 41번~42번 단일 장문) 풀이가 진행되며, 6~7주차에는 실전 모의고사 풀이가 진행된다. Week1부터 Week7까지가 한 사이클로 수능까지 순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배 원장은 “1등급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힘들어도 기본 커리큘럼을 따라가야 하겠지만 학생에 따라 당장 3모부터 1등급을 목표로 공부하기는 힘든 경우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에는 Week1~4 고난도 유형 학습의 주를 줄여서 융통성 있게 진행합니다. 학생들과 대화식으로 수업을 하니 제대로 학습하고 있는 지 바로 체크 되고요. 학생의 발전 속도에 따라 고난도 유형 풀이를 늘이거나 줄이게 됩니다”라고 설명한다. 착시 현상에 현혹되지 않아야 진짜 실력배 원장은 학생들이 몇 가지 착시 현상에 현혹되어 제대로 된 영어 학습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가장 대표적인 착시 현상이 어휘다. 학습량이 많다고 좋은 수업이 아니며, 어려운 어휘를 많이 안다고 해서 수능 영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말한다.배 원장은 “수능 어휘의 난이도는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문 독해가 잘 안되면 학생들은 어렵다고 받아들이죠.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어휘면 수능 영어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수능 지문에 등장하는 어려운 어휘는 지문을 이해하거나 문제를 푸는데 상관없는 어휘들이에요. 그런데 그 어휘를 외우느라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어휘 학습은 맥락적 적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영어 문장에 제시된 어휘 중 적절한 어휘를 써넣는 식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영어와 우리말을 일대일 대응으로 암기만 하고 끝내면 해석되지 않는 지문이 너무 많아집니다. 맥락적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훈련해야 해요. 결론적으로 많은 학습량 보다 효과적인 학습으로 하나라도 정확하게 알고 넘어갈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한다. 문의 02-563-6880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