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투스24/7 천안점, 윈터캠프에서 ‘나’를 변화시킨다 재수생들을 위한 차별화 된 개인맞춤 학습전략으로 학생들의 큰 성적향상을 이끌고 있는 이투스24/7. 놀랄만한 성적 향상으로 우수성이 검증된 이투스24/7 천안점이 1월과 2월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위한 윈터캠프를 진행한다.이투스24/7 천안점 이흥우 원장은 “개인에 맞는 ‘맞춤학습’과 빈틈없는 ‘완전학습’이 윈터캠프의 특징이자 강점”이라며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생활 관리는 물론, 대입을 위한 진로진학 로드맵도 제시해 학생들의 개인별 맞춤완전학습을 이끈다”고 설명한다.11월 23일 이투스24/7이 진행한 교육설명회이투스24/7은 하루 24시간, 1주 7일이란 의미 입시 명문 이투스교육의 콘텐츠와 청솔학원 학습관리가 결합, 대입을 대비한 최선의 ‘개인별 맞춤학습’을 지향하고 있는 이투스24/7 천안점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논술과 함께 학생부종합전향까지도 대비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투스24/7의 주요 학습도구는 인강(인터넷강의)과 질의응답, 그리고 단과특강이다.프로그램은 철저히 개별맞춤식으로 구성한다. 학생마다 부족한 과목은 물론 취약 단원까지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투스24/7은 정해진 시간표 대신 개인 스케줄링을 제공, 개인에게 필요한 수준의 학습과 학습량·학습방법을 제시한다. 무리한 강의, 수준에 맞지 않는 교재, 과목별 불균형에서 벗어나 균형 있는 학습을 위한 최고의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또한 온라인 강의 수업을 듣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생기거나 좀 더 확실한 개념정립을 하고 싶을 때 맞춤강사들이 즉각적인 수업 이해를 도와주게 된다. 이 원장은 “자신의 수준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전문강사들의 코치와 티칭 아래 스스로 실천하며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을 몸에 익히게 된다”고 강조했다.이투스24/7 천안점은 윈터캠프 수강생 전원에게 한 달간 전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이투스 All-프리패스와 족보닷컴 1년 회원권을 제공, 내신관리 대비를 위한 학교별 기출문제를 무상제공하며 원하는 강의를 얼마든지 들을 수 있는 특전과 다양한 문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여기에 개인학습 플랫폼인 ‘24/7태블릿’도 무료로 제공한다. 24/7태블릿을 통해 학생들의 스케줄, 학습, 성적관리가 이뤄지며, 이투스북의 콘텐츠가 끊임없이 업데이트되어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까지 포함하고 있다.학생들의 학습도 스마트하게 진행된다. 필수프로그램에 포함되는 영어단어와 듣기를 스마트하게 관리·진행할 수 있으며, 일일테스트의 즉각적인 결과와 오답 확인 또한 가능하다. 또한 간단한 ‘인쇄’ 클릭 한번으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 수 있어 학생들의 활용도가 높다. 다른 과목의 오답과 유사문제, 난이도에 맞는 다양한 문제풀이 역시 가능하며 이 또한 오답노트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24/7태블릿은 원격으로 모니터링 되어 제어가 가능하며, 학습 외 콘텐츠에 대한 꼼꼼한 관리도 진행된다.윈터캠프에서는 학년 초 첫 모의고사에 대한 준비도 대비한다. 이 원장은 “예비고3은 물론 첫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치르는 예비고1 학생들에게 3월 첫 모의고사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를 위해 모의고사 실전대비를 운영한다”고 말했다.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해 고3에게는 자기소개서 특강을, 고1, 2에게는 학생부 관리특강을 실시한다. 예비 1·2·3학년을 위한 윈터캠프는 겨울방학 시작과 함께 1월 2일에 개강해 2월말까지 진행된다. 12월 30일까지 등록 마감한다. 또한 국영수 단과특강은 6주에 걸쳐 진행한다.겨울방학 때에는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캠프가 이어진다. 학기 중에도 야간 자율 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을 위한 재학생 정규프로그램을 진행, 꾸준한 수강이 가능하다.지난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으로 수강신청이 집중됐던 윈터캠프. 이투스24/7 천안점은 학생들의 진정한 변화에 집중하기 위해 학년별 각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윈터캠프 희망자를 위한 내원 상담이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문의 041-5560-247 / 010-5756-0247 2016-12-18
- “순수하고 따뜻한 아이들의 생각 만나러 오세요” “저요! 저요!”자신의 생각을 말하느라 한껏 들뜬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다 어느새 침묵이 찾아온 교실. 아이들은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머릿속에 떠오른 글을 적어내느라 손에 잡은 연필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혜의 숲 속에서 아이들은 어떤 놀이보다 재밌고 설레는 경험을 즐긴다.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생각의 세계, 마음 속 미지의 세계로 사유여행을 떠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사고력 독서를 통한 사유여행 사고력 독서를 통한 사유여행은 단순히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파악하는데 머무는 교훈적 독서의 차원을 뛰어넘는다.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게 할 지 연구한 다음, 아이들은 본질적인 가치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서로 경청하며 새로운 세계로 점점 생각을 넓혀가게 된다. 책을 관통하는 작가의 사유를 만난 아이들은 자신만의 생각을 주장할 수 있게 되고, 이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생각을 탄생시키는 사고의 힘을 갖게 되는 것이다. 순수하고 발랄하고 때로는 예리한 아이들의 생각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다양한 작품들로 탄생하게 된다.이러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솔바람처럼 불어올 예정이다.‘지혜의 숲’은 12월 17일(토) 천안시 불당동 투썸플레이스에서 학생들의 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혜의 숲에서 개최하는 2번째 전시회이며, 특히 6개월~1년 된 학생들의 작품들이 모두 게시된다. 지혜의 숲에서 불어오는 솔바람 같은 전시회에서는 한 글자 한 글자 마음을 다해 적어 내려간 아이들의 생각을 더욱 진지하게 만나볼 수 있다. * 일시 : 12월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 천안시 불당동 투썸플레이스(천안나우병원 1층)* 주최 : 천안 지혜의 숲 2016-12-18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부모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학부모 만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이의 변화가 부모의 변화와 함께 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변화하는 중심에 부모가 있다는 얘기지요. 이제는 아이의 바른 성장을 위하여 부모와 학원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교육도 변하고 있습니다. 여러 학원들을 다니면서 학부모와 학원들의 변화가 감지됩니다. 변화를 준비하는 학원이나 학부모가 앞서가고 있다는 것도 느껴집니다. 강연회를 하면서 느낀 것들입니다.제가 전하는 강의의 주제는 미래의 교육에 대한 내용입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지금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학습코칭전문가이지만 공부법보다는 먼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그런데 많은 공감을 해주십니다. 필요를 느낀다는 것이겠지요. 학부모들이 뚜렷한 교육철학을 가진 학원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 학원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는 것도 느껴집니다. 잘 가르치는 것을 넘어 한 아이의 인생에 대한 로드맵을 생각하며 지도하는 학원을 찾고 있습니다. 학원의 본질인 '티칭'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게 현장의 모습입니다.어쩌면 이런 모습은 점점 더 가속화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해봅니다. 인구절벽의 시대와 변화하는 인재상이 표면적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더 큰 이유는 학부모들이 그 사실을 인지하고 준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원의 본질이 '티칭+알파'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학원은 아이들이 밝고 활력이 넘칩니다. 인사를 잘 합니다. 강사인 제게 먼저 말을 겁니다. 아이들이 참 행복해보입니다. 강사들 역시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이제 내 차례입니다 과거에는 당연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나 당연해지는 것을 변화라고 합니다. 교육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찾고 학원에 도입하고 아이들에게 접목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외면했던 노키아, 디지털카메라를 보지 못했던 코닥이 되지 않으려면 말입니다.앞서가는 학원들은 이미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초·중등 학생들을 교육하는 학원들은 인구절벽과 변화하는 인재상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열심히 가르치고 성심껏 가르치고 애정을 다하는 것 이상의 그 무엇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그걸 찾는 노력을 해갔으면 좋겠습니다.(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6-12-18
- 문제풀이가 느린 학생들 요즘 들어 문제를 푸는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문의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제법 있다. 생각해보면 분기마다 한 명씩은 있었던 것 같다. 대부분 어린 친구들에게서 그런 경향이 많았고, 결과부터 이야기하면 증상이라고 말하기도 약간 모호한 이 증상은 시간이 해결해 준다고 생각했었다. 이것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시는 학부모들은 장기적으로 고민을 이야기했었다.독해력이 문제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문제풀이 속도가 늦는 학생들일수록 책을 자주 읽거나 좋아하는 경우가 많았다. 책을 많이 읽는데 왜 독해력이 떨어질까?사실 우리가 수학 문제를 풀 때에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서 답을 맞히지 못하는 경우 독해력이 떨어진다고 표현을 많이 한다. 독해력은 글을 읽고 뜻을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독해력보다는 문해력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독해력이건 문해력이건 책을 읽어서 문제 푸는 속도를 늘리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단순하게 글만 읽지 않고 글쓴이가 글을 쓴 목적과 글이 포함하고 있는 내용을 계속해서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는데, 어린 친구들에게 이 점을 강조하면서 읽게 하긴 힘이 든다. 청개구리처럼 오히려 책 읽는 것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그렇다고 책을 안 읽힐 수는 없다. 항상 즐겁게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의 신념 상 보통 아이가 책을 싫어한다고 하면 억지로 독서를 시키지 말고 즐거워하는 것을 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겠지만, 책만큼은 완전하게 예외로 둔다. 아이가 책을 싫어한다면 좋아하는 책이나 읽기 쉬운 책을 읽게 만들어서라도 책은 꾸준하게 읽어야 한다고 본다. 굳이 이유에 대해 말해보자면 단순하게 위대한 인물 중에 책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바꿔서 생각해보면 책을 꾸준하게 읽었기 때문에 문해력이 점점 늘었을 수도 있고, 문제풀이가 느린 것에 대해 신경을 쓰고, 많은 문제해결력, 창의사고력이라고 써 붙은 문제집들을 풀어 보았기 때문에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답답하다고 밀어붙이지 말고, 화나 짜증을 내지 않고, 느긋하게 마음을 먹어야 한다. 엄마는 따뜻한 엄마의 역할을 하면서 문제에 관해선 담당교사와 상의하도록 하자. 약은 약사에게 받아야 부작용이 안 생긴다.사고력수학 시매쓰 불당센터박성헌 초등수학 팀장041-551-0911 2016-12-18
-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은 다를까? 12월에 접어들면서 이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를 지원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 가서 새롭게 배우게 될 공부들에 대해 기대와 긴장을 가지고 있죠.현재 졸업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학생들은 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보다 어렵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 실제로 중학교를 다닐 때 수학 성적이 나쁘지 않던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성적이 크게 떨어지는 일들을 종종 보기도 합니다. 물론 고등학교 1학년 뿐 아니라 현재 2, 3학년인 고등학생들 중에서도 중학교 때는 열심히 하던 수학공부를 고등학교에 와서 버티지 못하고 포기해 버리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자신은 수학공부를 무척 열심히 하고 문제집을 몇 권이나 풀었지만 수학이 너무 어려워서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습니다.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정말로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 중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이 큰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중학교에 비해서 고등학교가 배우는 내용이 많아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것일까요?사실 중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과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배우는 수학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인 수학Ⅰ은 고등학교 3학년에서 배우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많이 겁을 먹는 미·적분 또한 내용이 많거나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더 의문이 듭니다. 왜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수학을 더 어려워하는 것일까요? 이것은 고등학교 수학이 중학교 시절보다 생각하는 사고력을 더욱 많이 요구하기 때문입니다.우리는 초등학교부터 차근차근 수학을 배워갑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단순한 계산을 하는 계산력을 강화하고 구체적인 예시들을 자주 이용해 추론적인 능력들을 발전시켜 갑니다. 그리고 식을 세울 때 네모나 세모 등을 이용해 생각하는 능력을 개발시켜갑니다. 그리고 중학교에 올라가 우리는 방정식과 부등식 등을 배우며 미지수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죠. 사실 이 중학교 과정에서는 계산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배우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하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문제의 유형이라고 할 것도 없이 비슷한 문제들을 조금씩만 변형해 나오기 때문에 우리는 어려운 한두 문제를 제외하고는 그 과정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가 있죠.하지만 고등학교 수학은 이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도 중학교처럼 기본적인 개념과 정의들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 개념과 정의를 정확히 이용해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분석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나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중학교에서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를 배운다면 단순히 함수를 구해주는 문제나 방정식을 푸는 문제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는 조금 다릅니다. 단순하게 접선의 방정식이 어떻게 구해지는지를 설명한 후 갑자기 “그렇다면 접선의 개수가 2개가 되는 조건은 무엇인가?”라는 조금은 당황스러운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면 학생들은 자신이 배우지 않은 문제가 나왔다고 생각해 버리게 됩니다. 전혀 다른 문제라고 생각되는 문제를 주고 갑자기 해결하라고 하니 혼란스러워 하는 것이죠.이처럼 고등학교부터의 수학에서는 단순히 문제를 반복해 해결하는 것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정의와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응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를 모르고 반복하기 때문에 문제를 많이 푸는데도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이 있는 것이죠.또한 학생들이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모르는 문제를 질문하고 그 문제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 그 문제를 어떠한 정의를 이용해 어떻게 풀기 시작해야 되는지 보다 그 안에 있는 단순한 계산만을 봅니다. 그러다보니 비슷한 문제를 보면 또 다시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계산과정만 안다고 문제를 해결하는 중학교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변형해도 전혀 새로워 보이는 문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풀이과정 속의 계산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문제를 어떠한 방법으로 해결 할 것인가 생각하는 것이죠.그러니 이제 고등학교를 곧 입학할 학생들이나 수학이 어려운 고등학생들은 스스로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공부해야 하는 방법이 다름을 인정하고 단순하게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확실하게 이해한다면 다른 여러 가지 문제들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지게 될 것입니다.미스터밥 입시전략연구소정철호 수석연구원041-555-7824 2016-12-18
- 알찬 겨울방학 전략! 학원특강이 아니라 두뇌훈련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저희 연구소를 찾은 학생의 사례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이 친구는 학업 성적이 꽤 우수한 학생이었습니다. 당시 고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학업성적이 상위권에 머무르는 아이였죠. 저희 센터는 뇌 발달을 돕는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꼭 학업이나 발달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만 오는 곳이 아니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른 많은 치료 프로그램들이 문제의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면, 저희는 문제가 되는 부분의 개선뿐만 아니라 현재의 뇌 기능을 평가하고 더 나은 뇌 발달을 위한 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아이의 학부모님은 그러한 부분을 잘 인지하시고 오셨고,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아이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시다가 학원특강이 아닌 두뇌훈련을 선택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뇌 기능 평가결과, 정보의 입력이나 처리 그리고 출력 과정에서 큰 문제가 나타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학년이 바뀌기 전의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집중력과 집중유지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따라서 훈련은 선택적 집중력과 집중유지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 집중력훈련으로 계획하였습니다. 우선, 15회 프로그램을 먼저 진행한 후에 훈련 결과에 따라 훈련을 더 진행할지, 종료를 할지 판단하기로 하였습니다.집중력훈련은 한 회당 훈련 시간은 약 45분 정도로, 몰입도가 적정수준 이상이 되는 중·고등학생, 혹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훈련을 할 때 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친구도 첫째 날은 조금 힘들어했습니다. 소리정보에 집중을 해야 할뿐만 아니라 시각적 피드백과 청각적 피드백 모두를 해석하여 1.1초 만에 운동계획을 다시 세워야 하기 때문에 훈련 시작부터 끝까지 눈은 번쩍, 귀는 쫑긋 세우고 있어야 했기 때문이죠.하지만 금방 적응을 하더니 둘째 날부터는 훈련에 흥미를 느끼는 듯 했습니다. 본인 스스로 하고자 하는 동기가 강했고 의욕이 넘치는 친구였기 때문에 훈련 성취도가 아주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7회 때 중간평가를 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그 평가도 굉장히 기대를 하더군요. 물론 평가 결과는 좋았고 본인 스스로도 매우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주 3회씩 훈련을 하였기 때문에 한 달 만에 계획했던 15회 훈련이 끝났습니다. 마지막 평가의 결과도 아주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한 달 간의 훈련에 대해 본인 스스로가 매우 만족해하였습니다.45분 동안 진행되는 훈련 강도가 결코 만만하지 않기 때문에 훈련 전과 비교하였을 때 집중하는 힘이 좋아지고 집중을 유지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내심도 많이 늘었고 무엇보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좋아졌다고 말하더군요. 많은 학생들이 그러하지만 이 친구도 제게 보람과 기쁨을 느끼게 해주었던 친구였습니다.훈련성취도가 좋았고 본인과 어머님의 만족도가 좋았기 때문에 훈련은 15회기로 종료하였습니다. 겨울방학 이후 새 학기 첫 중간고사에서 작년에 비해 성적이 조금 더 올랐다며 시험이 끝나자마자 제게 연락이 왔었습니다. 그 해에 수능을 보았고, 본인이 가고 싶었던 학교에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더군요. 얼마나 기쁘던지 소리를 질러가며 축하해줬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이 친구는 원래 성적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집중력과 집중유지시간은 다져져 있는 친구였지요. 그래서 훈련의 성취도가 빠르게 상승할 수 있었고, 훈련 효과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이처럼 저희 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은 꼭 어떠한 문제가 있어서만 오는 곳이 아닙니다. 부족한 아이는 부족한대로, 부족하진 않지만 조금 더 향상되길 바란다면 그러한 대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곳이지요.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현재의 뇌 기능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개개인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이제는 100세 시대입니다. 100세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보고 듣고 느끼고 사고해야 합니다. 그러한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것이 뇌이기 때문에 앞으로 뇌 발달과 뇌 훈련의 중요성은 점점 더 강조될 것입니다.한 번쯤은 믿을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가서 현재 우리 아이의 뇌 기능 상태는 어떠한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검사와 더불어 아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으로 훈련까지 하게 된다면, 우리 아이를 위한 진정한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더브레인 두뇌학습 클리닉현상태 원장041-523-7355 2016-12-18
- 재미나게 즐기며 배우는 진로·직업 체험 아이들 손잡고 놀이와 학습을 함께 하기는 ‘체험 프로그램’만한 것이 없다. 겨울방학을 앞두고 마음의 각오를 다지며 엄마들이 선택하는 체험 프로그램처가 몇 군데 있다.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맹모삼천지교를 떠올리며 상경길에 오르는 엄마들을 위해 먼저 다녀온 선배엄마들이 전하는 조언을 모아보자.진로·직업체험의 메카, 키자니아잠실역에 자리한 키자니아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엄마와 아이들이 평일 주말 가릴 것 없이 북새통을 이룬다. 초등학교 아이를 둔 엄마라면 한 번쯤 다녀왔거나 다녀올 계획을 가지고 있게 마련이다.키자니아는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입장하고 9시부터 발권한다. ABCD 순서로 나뉜 그룹별로 입장하는데, 평일 오전 9시 10분에 발권하고 보니 I그룹이었다. A그룹부터 입장하므로 일찍 들어가려면 일찍 도착해 발권해야 한다. 하지만 제아무리 서두르고 동선을 짠다 해도 하루에 체험 가능한 것은 6~7개 정도다. 체험은 아이들이 했고 엄마는 사진 찍고 같이 줄 선 것 밖에 없는데 체력은 방전되기 마련이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둘러보고 ‘한 번 더’를 기약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다. ■ 다녀온 엄마들이 풀어놓는 꿀팁“운전에 자신 있다면 1시간 20분 정도면 도착. 대중교통 이용한다면 출근시간은 피해야 한다. 지하철 2호선은 일단 대부분 시간대에 붐빈다. 아이가 견딜 수 있을지 확인해야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1부만 참여하겠다고 야심차게 반일권을 구입하지만 일단 입장하면 아이들 성화에 못 이겨 종일권으로 교환하게 된다. 처음부터 종일권 구입하는 것이 좋다.”“운동화는 필수, 입장과 동시에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아이에게는 크로스백을 메어주고 엄마는 배낭을 메자. 여러 가지 체험결과물과 수료증을 받아 양 손에 들고 다닐 심산이 아니라면!”“키자니아앱을 다운받자. 예약시간, 인원과 세부지도 등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다.”“입장하면 대부분 근처에 있는 체험부터 시도하기 마련. 가장 멀리 있는 곳으로 가서 역순으로 체험하면 혹시 하나라도 더 참여할지 모른다.”“엄마가 아무리 촘촘히 체험 순서를 꿰고 있어도 막상 아이가 다른 곳에 관심을 보이면 일정이 어그러지는 건 시간문제. 말이 통하는 아이라면 엄마가 원하는 것 하나 아이가 원하는 것 하나 순으로 타협을 볼 것. 엄마가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아이는 원하는 체험을 하도록 내버려 두자.”“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체험이 순서대로 정해져 있다. 그걸 포기하면 더 다양한 체험 가능. 어차피 모든 체험은 즐겁다!”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직업체험, 잡월드 분당에 자리한 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고용노동부 산하 직업체험관이라 고학년 아이들의 직업체험도 가능한 곳이다. 청소년은 초등 5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 어린이는 만 4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로 구분되어 체험이 가능하다. 청소년 직업체험은 부모가 동행할 수 없고 미리 예약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충분한 시간 동안 깊이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잡월드는 창의적체험학습 등록기관으로, 평일에는 단체 체험학생의 수가 많다. 직업세계관에서는 직업에 관한 전시와 영상을 관람할 수 있고 진로설계관에서는 진로탐색프로그램 등 검사를 실시한다. 청소년 아이와 함께 간다면 미리 충분히 의논하고 예약하는 것이 필요하고 대기시간 동안 엄마가 볼 책 한 권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다녀온 엄마가 풀어놓는 꿀팁“조금 한산한 분위기에서 차분하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좋아한다.”“공공기관이라 입장료가 저렴하다. 입장료 생각에 몰아치듯 체험에 참가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교통편이 편리하고, 주차장이 넓고 쾌적하다.”“평일에는 단체 학생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붐빈다. 평일 오후가 조금 한산하지만 방학에는 구분 없이 복잡하다.”“음료나 간식 가져가면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아이들은 체험에 열중하는데, 피자가게나 과자가게 체험하면 직접 만든 걸 먹을 수도 있다.”“일찍 도착해 4~5층 직업세계관을 먼저 둘러볼 것. 일단 체험 시작하면 올라갈 여력이 없다.”“체험시간이 짧은 것을 먼저 선택하면 빨리 끝나기 때문에 인기 있는 체험코너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체험코너마다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가 약간씩 다르다. 잘 살펴보지 않으면 사진 한 장 못 건지고 후회하게 된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장소대전에서 만나는 법교육테마공원 솔로몬로파크대전 유성구에는 7세 이하 미취학 학생부터 성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법교육의 요람 ‘솔로몬로파크’가 있다. 프로그램은 안전법짱, 세움법짱, 교통법짱, 수호법짱 등이 진행된다. 법무부가 운영하는 솔로몬파크는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다. 홈페이지(www.lowpark.go.kr)에서 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홍성군에 자리한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은 만 3~5세 유아와 보호자 1인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체험활동을 매주 토요일 진행한다.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도시락과 실내화등 준비물이 있다. 홈페이지(www.cn-i.go.kr)에서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우리 이웃, 스타방송국, 작은 미술관 등 다양하다. 2016-12-18
- 보고 듣는 수학에서 말하고 토론하는 수학으로! 학생이 가르치고 토론하는 수업플립러닝(flip learning)은 말 그대로 기존의 공부방식을 뒤집는 학습방법이다. 선생님이 학생에게 수학적 개념과 풀이방식을 가르치는 기존의 방식을 뒤집어 학생이 선생님에게 설명하고, 학생들끼리 서로 토론하면서 수학을 학습하는 방식이다.플립러닝 방식이 대두된 배경에는 미국 행동과학 연구소가 발표한 학습효율성 피라미드 연구가 한 몫을 담당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강의를 듣는 경우 24시간이 지나면 학습내용의 5%만이 기억에 저장되는 반면 학생 스스로 능동적으로 참여해 수업내용을 설명할 경우에는 학습내용의 90% 이상이 습득된다고 한다. 최근 미국 하버드대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대학과 명문 사립 고등학교에서는 토론식 방법을 도입해 학생들의 능동적인 수업 참여를 유도하는 추세다.최근 파주 운정에도 플립러닝 방식을 기반으로 한 토론식 말하기 수학학원이 개원해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말하기 중심의 수학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운정 산내마을에 위치한 유투엠 운정캠퍼스의 정승훈 원장은 학습효율성 피라미드 연구에 근거해 기존의 수동적 학습방식의 비효율성을 파악하고 수학 교육에 말하기 기반의 플립러닝 방식을 도입했다.“지금까지의 수업은 선생님이 수학적 개념과 공식을 설명하고 기본 예제를 학생들과 풀어보는 것으로 끝나지요. 어려운 심화 응용단계의 문제는 학생들에게 과제로 내 스스로 풀어보도록 했죠. 하지만 선생님의 역할이 필요한 것은 바로 심화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단계입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심화문제는 팀 프로젝트로 해결운정유투엠에서는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기본 개념은 스마트러닝 교실에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예습한다. 이때 학생들은 5~6개의 주요 개념을 5분 단위로 강의를 들으며 개념노트에 정리한다. 예습이 끝나면 학생들은 개별 교실로 모여 선생님과 본 수업을 시작한다. 본 수업 시간에는 예습을 통해 익힌 기본 개념들에 대해 문답식 수업을 통해 확인한다. 선생님이 설명하는 방식은 지양하고 학생들이 개념을 직접 설명하도록 유도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심화 문제는 학생들을 팀으로 묶어서 팀별로 해결하도록 지도한다.“심화 문제를 풀 때는 개인별로 하지 않고 3명으로 구성된 팀을 2개씩 만들어 팀별 대항전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하나의 문제를 두고 팀원들이 공동으로 풀지만 누가 발표할지는 상대팀에서 선정합니다. 학생들은 자기 팀이 이기기 위해서 상대팀에서 실력이 약한 친구를 발표자로 뽑겠죠. 그럴 경우 해당 팀의 학생들은 발표자로 뽑힌 친구가 수학 문제를 잘 설명할 수 있도록 또래 가르치기를 하게 됩니다.”이러한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은 말하기 방식, 스스로 설명하는 방식을 통해 기본 개념에서부터 심화 응용단계의 문제까지 해결하며 수학 학습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의 참여 통해 수학 즐길 수 있도록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일명 ‘수포자’(수학은 포기한 사람)가 나오는 이유에 대해 정 원장은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수학은 계통학문이라 기초 단계의 지식이 제대로 습득되어야만 이후의 상위 단계로 나갈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거나 재미없다고 느끼는 이유는 기초학습이 불완전한 상태에서 어려운 단계의 수학을 배우기 때문이죠. 수학이 재미있고 수학공부가 즐겁다고 느끼기 위해서는 수학을 공부하는 과정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운정유투엠에서는 학생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말은 금지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누구나 시끄럽게 떠들며 자기 생각을 말하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질문한다. 말하기 방식으로 수학을 공부하다보면 계속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극적인 학생의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뀌는 사례도 더러 있다고 한다.유투엠의 수업방식은 입학 후 6개월 쯤 지나면 상위권 학생들 뿐 만 아니라 중하위권 친구들에게서도 높은 학습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앞서 의정부 민락 캠퍼스와 고양 삼송 캠퍼스의 사례를 보면 중하위권 친구들의 경우 평균 20~30점 이상 수학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이 많았고, 상위권 학생들도 말하고 설명하는 토론 방식을 통해 어려운 수학문제를 해결하면서 실력이 부쩍 향상됐다고 한다. “얼마 전 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한 고3 학생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그 학생은 수학 해설지에 있는 내용을 ‘완벽히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공부했다고 합니다. 상위 0.1%의 학생들은 자기 경험을 통해 말하기 학습의 효과를 깨닫고 말하는 학습방식을 체득하고 있는 것이죠.”스마트러닝을 통한 예습 50분, 개별 교실에서 이뤄지는 본 수업 50분, 그날 배운 것을 되짚어보는 복습 50분, 총 2시간 30분간 진행하는 수업에서 지루해하는 학생들은 거의 없다고 한다. “보고 듣기만 하는 일방적 수업이 아니라 즐겁게 떠들며 공부하는 방식이다 보니 도중에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운정유투엠에는 학원 과제가 따로 없다. 예습에서 복습까지 학원 안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 혼자서 고민하다 지치는 수학 과제는 내주지 않는다. 간혹 더 높은 성취를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유투엠 문제은행을 통해 과제를 제공하기도 한다. 위치 파주시 목동동 939-3 센트럴프라자 7층교육 문의 031-942-1400 2016-12-17
- 교과서와 학교 수업 중심으로 학습의 기본 틀 탄탄히 마련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올바른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학원이나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혼자서 자습하거나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하는 플래닝을 단순히 자기주도학습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의 본질은 자신이 공부의 주체가 된다는 주인된 마음에 있다. 교사의 수업(특히 학교수업)에는 의존하되 자기로부터 출발된 “주도의존학습”이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인 것이다. 이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은 ‘메타인지’ 능력을 필요로 한다. 예습과 수업, 복습의 중요성‘메타인지’라는 말은 ‘아는 것을 아는 능력’으로 정의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점검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자기주도학습은 오래 전부터 언급돼 왔지만 여전히 교사 주도로 이뤄지는 교수전략에 의존하는 형태가 많다. 지식이 아닌 수행 개념의 학습전략이 없으며 학습의 주체가 학생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이다. 수업을 듣기 전 자기가 배울 것이 무엇인지, 또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수동적으로 학교나 학원을 오가는 학생들이 많다.학교나 학원 수업을 듣기 전에 미리 무엇을 모르는지 알고, 교과서로 숲을 보는 노력이 없으면 강의를 들어도 ‘앎’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앎’으로 이어지지 못한 수업은 이후 무엇을 익혀야 할지 모르는 결과를 낳는다. 그러면서 예습과 수업, 복습으로 이어지는 공부의 핵심 과정이 없는 악순환의 고리로 채워진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런데도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습량만을 늘리거나 선행학습 등의 과잉학습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수능 만점자나 과거 학력고사 수석이 인터뷰 때 하는 이야기는 늘 똑같다. 스스로 공부했고,예습과 복습을 했고, 수업을 충실히 들었으며,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했다는 점이다. 이는 공부의 가장 중요한 점을 언급한 것으로, 예습을 해야 수업을 들을 때 “아하”하는 통찰이 일어나고, 그래야만 ‘앎’을 유지하는 복습과, 누적복습을 통해 공부 성과가 나올 수 있게 된다. 학생이 공부의 출발점 돼야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가 되면서 오히려 내신 성적이 더 중요해졌다. 내신 성적은 학교 수업에 대한 성실도를 판단하는 척도가 되며, 학교 수업은 교과서를 근간으로 하며 출제자는 학교 교사이다. 메타인지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과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공부다움’에서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한 메타학습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수학과목을 예를 들면 참고서에는 없고 교과서에만 있는 것이 있는데 수학적 지식이 없어도 풀 수 있는 도입 문제가 그것이다. 이는 스스로 예습을 시작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장치이며 공부의 출발점이다. 이를 경험하고 수업에 참여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경우, 결과의 차이가 크다. 예습을 하고 수업을 듣는 것은 그 행위의 출발점이 온전히 내가 되는 것이다. 반면, 예습 없이 수업을 통해 개념을 배우는 것은 교사가 배움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출발점의 주체가 다르면 완전히 다른 결과를 낳는다.‘공부다움’의 박성진 원장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로부터 출발한 공부를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공부의 주체가 되지 못한다”며 “예습을 통해 개념의 인지도를 머릿속에 지도로 그려두면 내비게이션이 없어도 스스로 배움의 길을 찾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과서 중심으로 개발한 ‘공부다움’ 메타학습 시스템예습과 복습을 스스로 하기 위해선 학습 내용과 개념을 과목별 과제특성에 맞게 구조화시켜야 한다. 모든 교과서에는 단원마다 개요와 함께 연계 내용을 구조화 해놓은 목차와 학습목표가 있다. 이를 토대로 구조도를 그려 본 학생은 그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경험하면서 공부를 진짜 내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는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부분을 달달 외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공부다.‘공부다움’의 메타인지학습 시스템은 과목별 과제특성에 맞게 학습 내용을 구조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역사 등 교과서를 토대로 메타인지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센터에서 교과서를 중심으로 단계별 정학한 절차와 학습전략에 따라 예‧복습을 하는 훈련과 함께 메타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인지훈련과정과 동기/습관훈련도 병행한다. 메타인지 능력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키워갈 수 있다.방학 때는 지난 학기의 결손을 보안하는 보충(후행)학습을 먼저 실시하고, 다가올 한 학기 동안 배울 과목들을 교과서와 사전, 백과사전 등으로 스스로 개념정리하고 목차 중심의 구조도를 그려보는 총예습으로 알찬 시간을 갖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기 중에 학교수업을 들을 때 통찰을 경험한 후 복습과정에서 참고서를 보지 않고도 교과서의 중심 내용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으며 짝학습으로 타인에게도 설명할 수 있는 완전학습의 주체로 성장하게 된다. 초,중학교 때 이렇게 공부의 틀을 갖춰야 정작 본 게임인 고등학교에 가서 내신관리를 스스로 잘 할 수 있고, 비교과 활동 또한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이다.문의 031-915-7109 2016-12-17
- 수학공부에 도움되는 네 가지 원칙 중학생때는 수학을 잘 했던 학생들 중에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점수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학생들을 볼 수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그럼 그러한 현상이 왜 나타날까요? 지금부터라도 다음의 네 가지 원칙을 늘 점검해 보면서 내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었는지 체크해서 고쳐나간다면 앞으로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개념을 비롯해 수학의 내용을 기본적으로 잘 알아야합니다.어느 정도 문제에 익숙해질 필요도 있습니다. 또한 외울 것은 외워야합니다. 이정도면 지식은 충분합니다. 다만 우리나라 수학 교육은 오로지 이 부분에 편중되어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의 유형에 익숙해지라고 계속 문제를 풀게 합니다. 문제를 보는 순간 바로 풀 수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한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수학이 무너지는 이유는 바로 기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도 있지만 정확한 개념과 원리에 의해서 문제풀이를 해야 하는데 중학교 때와 마찬가지로 유형에 의지해서 풀었던 문제유형만 반복해서 연습을 하여 시험을 보니 새로운 형태의 문제가 나왔을 때는 손도 못 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원리적으로 문제해결을 하는 능력을 배양한다면 수학의 도약적인 발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읽기와 쓰기 능력이 중요합니다.아이가 빨리, 내 맘대로 읽고, 어려우면 안 읽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면 잦은 실수를 하거나 누구나 아는 문제를 틀려옵니다. 실수의 상당 부분은 읽기 문제인데도 엄마들은 열심히 반복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단순 반복을 무한정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린 시절부터 책이나 신문을 많이 읽어야 하며 그냥 많이 읽는 것이 아니라 정독을 하고 토론도하면서 의미를 재해석해보는 연습을 하여야합니다. 또한 수학은 눈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직접 쓰면서 풀어야 합니다. 눈으로 푸는 수학, 듣는 수학공부가 아니라 손으로 직접 풀면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은데, 그것도 낙서하듯이 푸는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을 답이 나올 때까지 서술하면서 푸는 연습을 하고 있는지를 서술형이나 스토리텔링형 문제가 강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것입니다. 해석적, 분석적 사고를 해야 합니다.수학은 외워서보는 시험이 아닙니다. 물론 공식을 외워야합니다. 그러나 공식을 암기했다고 해서 공식을 묻는 문제는 없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풀 때 공식에 대입만해서 대충 감으로 푸는 것이 아니고, 개념과 원리에 의하여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면서 문제를 분석하고 해석하면서 해결한다면 점수가 잘 안 나와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드시 학년이 올라가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다양한 입체적 사고를 해야 합니다.어린 시절부터 너무 과한 단순연산을 무리하게 시킨다면 전개도를 보고 어떻게 입체가 되는지를 상상하지 못하는 사태가 올 수도 있을 뿐 만 아니라 무조건 많이 시키면 뇌가 지쳐버려서 다른 과목에도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수학을 하나의 놀이처럼 해온 학생들은 사고력을 요하는 창의적인 문제를 대했을 때 절대 기죽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신감을 가지고 더 집중해서 해결하려는 경향을 보입니다.이번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수학과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학생들에게 익숙한 개념과 원리를 묻는 문항들이 각 단원에서 골고루 출제되면서도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하여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기본개념에 대한 충실한 이해와 종합적인 사고력을 길러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목표를 세우고 작은 계획부터 실천해 나간다면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질 것입니다.일산 명문 단과 필학원 석원진 수학 대표 강사문의 031-912-2211 2016-12-17